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3:50:32

학성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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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남구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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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성고등학교
鶴城高等學校
Haksung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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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8b3><colcolor=#fff> 교훈 자율(自律) · 탐구(探究) · 창의(創意)
상징 <colbgcolor=#0068b3><colcolor=#fff> 교목 소나무
교화 동백꽃
교조 두루미
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분류 일반계 남자 공립고등학교
개교 1969년 3월 7일 ([age(1969-03-07)]주년)
교장 박순길
교감 주우선
재학생 752명(2024년)
교직원 62명(2024년)
면적 56,266㎡
관할교육청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문수로 436 (신정동)
웹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총동문회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학교 연혁3. 교훈 및 상징
3.1. 교표3.2. 교화3.3. 교목3.4. 교조3.5. 교훈3.6. 교육목표3.7. 교가
4. 복장
4.1. 교복
4.1.1. 동복/춘추복4.1.2. 하복
5. 학교 시설6. 학교 생활
6.1. 주요 행사6.2. 시간표
7. 학성고등학교 축구부8. 출신 인물
8.1. 축구부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버스
10. 여담11.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일반계 공립 남자고등학교. 울산의 대표적인 남자고등학교다.

박정희 정부 시절 중앙정보부장을 역임하며 흔히 '박정희의 오른팔'로 잘 알려진 이후락이 이 학교의 설립을 주도했으며 1969년 울산육영회[1] 소유의 사립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이후 1980년대에 들어서 정권이 교체되고 이후락의 재산이 국가로 환수되면서 자연히 이후락 소유의 울산육영회는 해체되었고, 재단 소속의 사립고등학교인 학성고 역시 1982년에 공립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

1980-90년대까지는 별도의 입시를 치러서 입학하는 비평준화 학교였다. 이후 2000년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에 따라 일반계 공립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2]

교명이 '학성'인 이유는 이후락의 본가가 학성 이씨였기 때문이다. 학성은 울산의 옛 지명이기도 해서, 공립이 된 오늘날에도 교명으로 문제를 삼는 일은 없다.[3] 울산 내에서는 대체로 학고라는 약칭으로도 많이 불린다.

2. 학교 연혁

날짜 연혁
1946. 11. 09. <colcolor=#000000,#dddddd><colbgcolor=#ffffff,#2d2f34>학교법인 울산 육영회 설립
1969. 03. 07. 개교
1970. 09. 18. 교사 이전 및 준공식. 이 날을 개교기념일로 정했다.
1983. 07. 24. 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4] 설립인가
1991. 05. 29. 교사 신축(4층 45개교실)
1998. 02. 12. 체육관(비학관) 및 별관교실(6실) 완공
1999. 10. 17. 비학상 건립
2002. 02. 10. 별관(별관교실 16실) 신축
2016. 03. 13. 부설방송통신중학교 제 1회 입학식
2018. 02. 14. 제47회 졸업 486명(총 졸업생 수 24,731명)
2018. 03. 02. 2018학년도 신입생 292명 입학
2018. 09. 01. 제 17대 김영수 교장 취임
2019. 01. 04. 제48회 졸업 361명(총 졸업생 수 25,092명)
2019. 03. 04. 2019학년도 신입생 299명 입학
2020. 02. 13. 제49회 졸업 304명(총 졸업생 수 25,396명)
2020. 03. 02. 2020학년도 신입생 252명 입학
2021. 03. 02. 제 18대 김태우 교장 취임
2021. 03. 02. 2021학년도 신입생 231명 입학
2022. 03. 02. 2022학년도 신입생 240명 입학
2023. 03. 01. 제 19대 장원기 교장 취임
2023. 03. 07. 2023학년도 신입생 274명 입학

3. 교훈 및 상징

  • 출처: 학성고등학교 홈페이지

3.1. 교표

원래는 작은 학에 '고'라고 쓰여져 있었는데 2009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현재 로고와는 다르게 좀 더 짙은 남색 색상에 학 그림 상단에 학성고등학교 대신 HSHS라고 적혀있는 버전도 있다. 주로 총동문회에서 사용하며, 학생들이 교복에 다는 학교 배지가 바로 이 버전이다. 학 그림의 하단에는 개교년도인 1969가 표시되어 있다.

3.2. 교화

동백꽃
꽃은 이른봄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적색이다. 꽃잎은 5~7개가 밑에서 합쳐져서 비스듬히 퍼지고, 수술은 많으며 꽃잎에 붙어서 떨어질때 함께 떨어진다.

3.3. 교목

소나무
겉씨식물들로 이루어진 소나무과(一科, Pinaceae)에 속하는 상록교목이며 양지실물로 다른 나무들이 자라기 힘든 메마른 곳에서도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자란다. 또한 사시사철 푸르른 잎을 지니며, 강인한 인상을 주는 줄기 때문에 대나무와 함께 송죽지절(松竹之節: 변하지 않는 절개)을 상징하거나 송교지수(松喬之壽: 인품이 뛰어나고 오래 사는 사람)를 가리키기도 한다.

3.4. 교조

두루미
학교 측에서 두루미를 상징이라고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교명부터 성인데다 학교를 상징하는 로고에도 떡하니 두루미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박아놨기에 상징에 포함한다.

3.5. 교훈

자율(自律) 탐구(探究) 창의(創意)

3.6. 교육목표

<교육 기본 방향>
비전 <colbgcolor=#ffffff,#191919> 가치로운 꿈을 실현하는 전통 있는 명문학교
교육목표 바른 인성을 가진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
경영관 학교 - 품격 높은 전통 있는 학교
학생 - 예절 바르고 자긍심 높은 학생
교사 - 존경 받는 교사
<colcolor=#ffffff><colbgcolor=#003670> 학교 발전 방향 * 창의, 인성 교육의 내실화
* 학력 신장을 위한 역점 사업 추진
* 학교 시설 및 교육 환경 구축
* 학교의 자율성 및 책무성 강화
학교 특색 사업 * 기업, 대학 멘토 프로젝트 영재 학급 운영(해외 교류 연계)
* 교과교실제 운영을 통한 공교육 내실화 & +1 수준별 이동수업과 SMART 교육
* 진로, 적성, 인성 교육을 위한 동문 멘토 활성화 & 동문 '명예 담임제'
* 학교 공간 활용을 통한 교육 여건 개선

3.7. 교가

1절과 2절로 구성되어 있다.
1절
동에는 무룡산 서에는 가지산이 우뚝 솟았네
앞에는 동해 물결 오대양에 거센 파도 밀친다
푸른 숲 언덕[5]에 갈고 닦은 학성이 메아리친다
배달의 건아 우리의 슬기로써 빛내리 학성고교
2절
창공의 흰 구름 영봉에 머무니 맑은 정기 더하네
태화강 기슭의 높은 뜻 겨레에 영광이 나린다
여기 솟은 진리의 상아탑에 청춘이 더욱 높다
배달의 건아 우리의 예지로써 빛내리 학성고교

4. 복장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그렇듯, 교복이 정해져있다.
그런데 의외로 체육복은 따로 정해져있지 않아서 사복 체육복을 챙겨야한다.

4.1. 교복

2015년부터는 교복 공동구매를 학교차원에서 주관하고 있다. 예전 교복은 디자인 최악 색깔 최악의 오명을 울산에서 가지고 있었다. 상복이라고 놀림받았던 울고 교복보다 더 최악이었다. 현재 동복은 1990년 여름 무렵에 도입되었는데 1학년이었던 22기부터 적용이 되었다. 여름 무렵에 적용돼서 하복부터 시작이었는데 도입하기 전 보여줬던 여러 개의 샘플 중 학생들 사이에서 최악으로 여겨졌던 디자인을 당시 교사들이 채택하면서 학생들의 불만이 엄청났다.

4.1.1. 동복/춘추복

위아래로 갈색이다. 국방색으로도 잘 알려진 색상이다. 재킷과 정장조끼[6], 넥타이 그리고 바지로 구성되어있으며 원하는 사람은 재킷의 카라 부분에 학성고 로고 배지를 달 수 있다. 배지는 학교 앞 알파문구에서 1200원으로 살 수 있다. 나름 입어줄만한 디자인이지만, 색의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칙칙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

좀 독특한 점이 있다면 넥타이의 색상이 학년마다 다르다는 것이다. 종류는 초록색, 빨간색, 노란색이며, 2024학년도 기준으로 1학년은 노란색, 2학년은 초록색, 3학년은 빨간색 넥타이를 착용한다.[7]

교복이 바뀌기 전에는 학년별로 이름표 색깔이 달랐다. 정확히는 교복에 이름을 오버로킹했는데 이것이 학년별로 색깔이 달랐던 것.

4.1.2. 하복

하복은 원래 하늘색 체크무늬 칼라의 회색셔츠에 하늘색 체크무늬의 바지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원단의 신축성 및 통기성 문제를 이유로 2016년부터 폴리에스터 원단의 남색 칼라 티셔츠와 스판덱스 소재가 함유된 회색 바지로 변경되었다. 학성고 로고가 아예 가슴에 달려있어 굳이 배지를 달 필요가 없다. 변경 당시의 반응은 좋았던 편.
그러나 문제는 바로 바지가 반바지가 아닌 긴바지이다. 더운 여름에 긴바지를 입는 것은 불편하기에 다들 사복 반바지를 입으며, 학생부에서 일정 기간 동안 이를 허용해준다. 2023학년도 1학년부터 하복에 반바지가 추가되면서 학생들의 더위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되었다.

5. 학교 시설

  • 본관, 별관
    낡아 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건물의 내부는 꽤나 깨끗하다. 학생들이 주로 지내는 교실 건물은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두 건물 사이에 복도처럼 이어진 구름다리가 있다. 그곳엔 각 층마다 교실이 두 개씩 있는데 이곳이 음지인지라 교실이 꽤나 어두워 낮에도 불을 켜고 있어야 한다. 특정 시간대의 햇빛이 너무 세서 동향 창문에는 선팅을 해주고 암막 커튼도 구비하였다. 또한 구름다리 끝자락과 1층의 본관과 별관사이 마당에는 여러 운동기구들이 놓여있다.

    본관과 구름다리 사이에는 학생들의 사물함이 모여있는 홈베이스가 각 층마다 있다. 사물함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모여 쉴 수 있는 작은 소파 몇개와 작은 테이블, 넓은 반원모양 벤치 등이 있다. 창문쪽에도 나무로 만들어진 책상에 의자들이 있어서 시험기간에 이곳에서 자습을 하는 등 유용하게 쓰인다.

    2023학년도 공사 이후에는 1학년이 1~2층 별관과 본관 전체를 사용하고, 마찬가지로 2학년은 3층을, 3학년은 4층을 사용한다. 본관 2층에는 본교무실이 있으며, 사실상 학교 건물의 중심 업무 역할을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본교무실 한쪽에는 유리벽으로 분리된 2학년실이 있으며, 외에도 본관 2층에 방과후학교환경부실과 교육정보실, 본관 4층에 3학년실, 별관 2층에 1학년실, 별관 1층에 방송통신고등학교 교무실이 있다.

    본관 화장실에는 무려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다! 울산에서 샤워실이 비치된 일반고등학교는 학성고가 유일무이하다.

    과거에는 구름다리 3층에 매점을 대체할 수 있는 자판기가 있었다. 자판기는 2020학년도 1학기 중반에 없어지고 그자리에 탈의실 3칸이 생겼지만, 2023학년도 리모델링 공사 이후엔 이마저 사라졌다.
  • 체육관, 음악실, 급식실, 비학서관
    학성고의 특이한 점으로는 비학서관이라는 이름을 가진 도서관 및 3학년 정독실을 비롯하여 급식실, 음악실[8] 그리고 체육관 등 분리되어 있는 건물이 많다는 것. 때문에 과거에는 비가오는 날이면 학생들이 고생을 했지만, 2023년 이후에는 각 건물사이에 지붕이 생겨 불편을 덜게 되었다.

    급식실 건물은 1999년 2학기(약11월경)에 처음 생겼다. 1층에는 급식실이, 2층에는 축구부의 기숙사가 있다.

    체육관에선 농구와 배드민턴 등의 여러가지 체육활동들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실내 체육 수업을 비롯해 교내체육대회 농구 경기들이 개최되며, 굵직한 행사로는 입학식과 졸업식, 그 외 학의 나래(축제)와 축하 공연, 외부 강연 등등 잡다한 실내 행사 중 많은 인원 수용이 필요할 경우 대부분 이곳에서 진행된다.
  • 정문, 매점, 학생회실, 창고
    정문에 들어선 뒤 기나긴 진입로를 통과하면 정중앙에 비학(飛鶴)상이 위치해 있다.[9] 학성고 졸업생이 기증했다고 한다. 위치가 참 적절해서 회전교차로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정문을 지나면 바로 보이는 본관 건물 뒷편에는 매점, 학생회실, 탁구장, 창고 그리고 분리수거장이 붙어있다. 모두 창고 혹은 컨테이너식의 가건물 형태이다. 탁구장은 주로 점심시간에만 개강한다. 탁구공과 탁구채를 2층 중앙 교무실에서 3교시 후 쉬는시간에 대여가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학교 건물 안에 있는 보통 학교들과는 다르게, 매점이 컨테이너 건물로 본교 건물 밖에 따로 분리되어 있다. 자판기 5대가 정상 운용 중이며, 카드 계산을 위해서 유인 카운터도 존재한다.[10] 또, 먹거리 이외에도 학용품이나 칫솔, 슬리퍼 같은 것을 판매하기도 한다.
  • 광장, 운동장, 테니스장
    교무실 바로 밑엔 노천 광장이 형성되어 있다. 교무실 창문으로 바로 내려다볼 수 있다. 넓이는 그렇게 넓진 않고 적당한 편. 세 갈래 길로 나눠지며 각각 구름다리, 운동장(또는 도서관), 급식실로 연결된다. 특히 급식실로 가는 길은 점심이 되면 급식을 먹기 위해 학생들이 긴 줄을 형성하여 매우 붐빈다.[11]

    운동장은 매우 넓은 편이며 인조 잔디가 깔려 있다.[12] 축구부를 위해 조성된 환경이므로 사이즈는 FIFA의 국제규격에 맞춰져 있다. 2015년엔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의 일부 경기들이 개최되기도 했고, 같은해 원정온 전북 현대 모터스 선수진들도 이곳에서 훈련하고 간 적이 있을 정도.[13] 그래서 중학교 때 축구 좀 한다는 애들이 여기 입학하고 축구하면 힘들어서 꽤 당황해한다. 운동장 외에도 체육관, 풋살장, 거기다가 야외농구장 및 족구장까지 있어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데에는 적합한 환경. 2019학년도 여름방학기간 야외 농구장 두 코트 중 한 코트를 새 풋살장으로 교체했으며 기존 풋살장도 새것으로 교체하였다. 야외 농구장 또한 새것으로 교체하였다.

    운동장 구석 한곳에는 올림푸스 골든 아파트 단지와 통하는 샛길이 있다. 쇠창살의 문이 잠겨있을때가 있는데, 넘어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14][15]

    의외로 많은 사람이 모르는 곳인데 급식실 바로 옆이 테니스장이다. 울산 소재 고교 중 유일하게 있는 테니스장이라고 한다. 평소에는 잘 열려있지 않고 주말에 가끔 이용할 수 있다. 본래 모래코트였으나 2024년 공사 후 세련된 우레탄 코트로 바뀌었다. 꽤 많은 사람들이 테니스치러 학성고로 온다고 한다. [16]

6. 학교 생활

등교 시각은 8시 20분까지이다.[17] 최소한 5분 전에는 교문을 통과해야 안전하다. 단, 교실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그리고 반마다 조금씩 다를 수도 있다. 등교할 때는(특히 월요일) 학생회 학생들이 진입로에 교문쪽을 향한채로 열을 이뤄서 서있다.진입로 통과 후, 비학상앞엔 학생부 교사와 학생부 학생 몇명이 지각단속중인데, 지각을 하거나 교복 상태가 불량인 것으로 판단되면[18] 여기서 즉시 리스트에 이름이 적힌다. 그렇다고 해서 그에따른 징계나 벌점같은 제재는 없으므로 그냥 다음날부터 지각안하고 교복 잘 챙겨입고 다니면 된다.

정규 수업은 요일에 따라 6교시 또는 7교시까지 운영된다. 방과 후까지 하는 경우엔 8교시까지. 보통 이때까지하고 가는 학생들은 8교시 마치고나 9교시 마치고 대부분 하교한다. 그 뒤엔 모두가 알다시피 야자하는 학생들만 남는다. 야간자율학습은 원래 10시까지였으나 2018년 6월 1일부로 9시까지로 바뀌었다. 이 마저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6시 30분까지만 실시하고, 신청자 수가 너무 적을 경우 아예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점심시간엔 다앙한 운동을 즐기는 학생들로 인해 교정이 굉장히 활기차다. 축구, 풋살, 농구, 족구, 배드민턴, 캐치볼, 탁구 등 정말 주어진 환경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하려는 듯. 거기다 복도에 운동 기구까지 생겼으니 말을 말자.[19]이런 학생들이 있는 반면 전자 칠판을 통한 유튜브 시청 혹은 폰질, 그것도 아니면 공부(...)를 낙으로 삼는 학생들도 있다.

2022학년도 이전까지는 교내 휴대폰 사용이 금지되었고 수거해갔었다. 하지만 대부분은 공기계를 제출하거나 폰을 제출하지 않았으며, 그걸 딱히 교사들이 제지하지 않았다. 결국 2022학년도 2학기에 학생, 교사, 학부모들 설문 조사 결과[20]에 따라 수업 시간을 제외한 휴대폰 자율화가 이루었다.
생각보다 수업 시간 핸드폰 사용 제외가 잘 지켜져 놀랍다는 반응.

2023학년도 1학기부터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삼성 갤럭시 노트북이 학습용으로 보급되었다. 대량 보급을 위해 저가형 CPU를 넣어 매우매우 답답하고 PPT 발표에 필수적인 HDMI 단자가 없어 2학기부터는 사용률 저조.

6.1. 주요 행사

3월 2일[21]에는 당연하지만 강당에서 시업식과 입학식이 치러진다. 신입생들은 입학식이 끝나고 강당에서 O/T를 듣는다.

매년 5월 초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는 날에는 김도현 중령을 기리는 추모제 행사가 열린다. 1학년만 참석하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내용은 여담 항목에서 후술.

2023학년도 기준으로 5월 중간고사 이후에 고등학교에서 중요한 일정들이 많이 몰려있다.
주요일정
2월 <colcolor=#000000,#e5e5e5><colbgcolor=#ffffff,#191919> 졸업식 및 종업식
3월 입학식 및 시업식
5월 1학년 수련 활동,
2학년 수학여행,
교내 체육 대회,
춘계체험학습
(대학 학과 체험)
7월 수학 과학 체험 주간
11월 수능 출정식,
추계체험학습
(대학 학과 체험),
학의 나래(축제)
12월 전교 학생회 선거
  • 학의 나래
학성고를 대표하는 교내 축제. 보통 11월 말쯤에 열린다. 무대공연, 먹거리부스 그리고 체험 부스로 구성되어있다. 오전 타임과 오후 타임으로 나눠서 하는데 오전 타임에는 반별 공연과 먹거리 부스. 오후 타임에는 개인공연과 외부 공연을 한다. 특히 오후 무대 공연에 항상 외부 공연팀을 서너팀 정도 초청하는데 주로 여고 댄스 동아리인 경우가 많아 반응들이 뜨겁다.

일정을 항상 수능 끝난 이후에 두었기 때문에 3학년생은 이 날 잘 오지 않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축제를 하지 않았으나, 2021학년도에 비록 축소된 형태였지만 재개하였었고 2023학년도에 비로소 원래의 학의 나래를 4년만에 열었다.
  • 수능 출정식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 3학년 학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학교 측에서 마련하는 행사. 당연히 수능 전날이라 3학년 학생들은 오전 중에 일찍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거나 배정받은 시험장을 미리 찾아가보기도 한다. 그래도 명색이 수능을 앞두고 있는 판에 학교 역시 학생들을 그냥 보내긴 섭하므로 이런 식의 행사를 통해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 이 행사와는 별도로 매년 수능 기원제 또한 치르고 있다.

행진은 운동장에서부터 교문까지 이어지며, 1, 2학년 후배들이 줄지어 길을 형성한다. 그리고 3학년 학생이 행진할 때 후배들은 힘찬 박수와 환호성을 보내주는 게 관례. 박수를 쳐주다 보면 이게 지금 귀찮게 뭐하는 건가 싶기도 하겠지만 열심히 하자. 머지않아 본인들이 받게 될 것이므로.

이 행진도 마냥 지루하지만은 않은 것이 간혹 재치있는 3학년 학생들이 웃음을 주기도 한다. 가장 흔한 방식은 교과서나 참고서 등을 진지하게 읽으며 행진하는 경우. 그리고 행진 도중 후배들을 보고 조언을 던져주기도 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는 3년동안 실시하지 않았지만 2023년에 부활하였다.

6.2. 시간표

2023년 현재 시간표는 다음과 같다.
일과 시간
등교 <colcolor=#000000,#e5e5e5><colbgcolor=#ffffff,#191919> 08:20까지 교실입실
아침조례 08:20 ~ 08:30 (10')
1교시 08:40 ~ 09:30 (50')
2교시 09:40 ~ 10:30 (50')
3교시 10:40 ~ 11:30 (50')
4교시 11:40 ~ 12:30 (50')
점심시간 12:30 ~ 13:30 (60')
5교시 13:30 ~ 14:20 (50')
청소시간 14:20 ~ 14:40 (20')
6교시 14:40 ~ 15:30 (50')
7교시 15:40 ~ 16:30 (50')

월~목요일은 수업이 7교시 까지, 금요일은 6교시 까지이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업시간이 45분으로 조정되었던 적이 있다. 1학년에 한하여 등교 시간을 8시 30분으로 연장했었다. 또한 점심시간을 90분으로 늘렸었는데, 이는 식사 시 인원을 분산시켜 혼잡함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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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color=#ffffff><tablebgcolor=#003670><width=300px><rowbgcolor=black> 일과 ||<width=500px> 시간 ||
등교 <colcolor=#000000,#e5e5e5><colbgcolor=#ffffff,#191919> 08:20까지 교실입실
아침조례 08:20 ~ 08:30 (10')
1교시 08:40 ~ 09:25 (45’)
2교시 09:35 ~ 10:20 (45’)
3교시 10:30 ~ 11:15 (45')
4교시 11:25 ~ 12:15 (50')
점심시간 12:15 ~ 13:45 (90’)
5교시 13:45 ~ 14:30 (45')
청소시간 14:30 ~ 14:50 (20')
6교시 14:50 ~ 15:35 (45')
7교시 15:45 ~ 16:30 (45')

7. 학성고등학교 축구부

2014년과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를 2년 연속으로 제패했으며, 전국에서 오직 상위 64개팀만이 출전할 수 있는 전국 고등리그 왕중왕전에 거의 매년 출전할 정도이다. 특히 2015년에는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 포항 스틸러스의 유스팀인 포항제철고에게 승부차기에서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하였다.

유명 동문으로는 1990~2000년대 K리그를 주름잡았던 전설의 공격수이자 前 울산 현대 감독인 김도훈,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정우영, 그리고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재성[22]이 있다.

학성고를 대표하는 가장 큰 규모의 집단이나 그만큼 학생들의 원성 또한 자자했다. 친선경기나 훈련 등을 이유로 다른 학생들의 정규수업에 편성된 체육시간에 운동장을 차지하는 일이 다반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2015년 해병대 전우회에서 친선경기를 위해 방문하였다가 경기전 몸풀기를 이유로 체육수업중이던 학생들을 몰아내고 운동장 전체를 점령하였으나 당시 1학년이던 모 학생이 인솔자에게 직접 찾아가 법적으로 보호를 받는 정규수업이니 비키라는 요구를 하여 운동장을 되찾은 일화는 유명하다.[23]

파일:epBwNiPIGjzo.jpg

2016년에는 울산 현대 산하 U-18 팀인 현대고등학교 축구부와 전국체전 고등부 울산대표 선발전을 두 차례 가졌다. 울산 지역을 대표하는 두 고교 축구부의 맞대결인데다 각자 뛰는 무대가 달라[24] 그동안 만난 적이 많지 않았기에 두 팀의 만남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일단 결론은 학성고가 영혼까지 털렸다. 자세한 스코어는 그말싫[25] 참고로 두 경기는 모두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 전국 학원축구[26]에서 최강의 면모를 보여주는 학성고 축구부지만 학원축구의 한계는 분명했는지, 프로 산하 유스팀과의 현실적인 전력 차를 극복할 순 없었다.

그러나 2023년 전국체전 고등부 울산대표 선발전에서는 학성고가 현대고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하고 승부차기또한 5대4로 이기면서 프로 산하 유스팀을 꺾어버리는 대이변을 보여주었다. 이후 전국체전 준우승까지 하였다.

FC 서울과의 잦은 구설수로 잘 알려진 최명용 전 심판이 감독으로서 팀을 이끌었는데, 무자격 지도자임이 밝혀져 해임되었다.

2021년 K3리그로 승격한 울산시민축구단 산하 유스 학교로 지정되면서, 울산시민축구단 U-18팀이 되었다.# 울산광역시는 유소년축구 육성 혁신시스템 '울산축구학생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이를 확정지었다.

8. 출신 인물

이외에도 많은 동문들이 울산 및 전국 각지에 퍼져 있다.

8.1. 축구부

9.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9.1. 버스

정류소 명칭 노선 번호
서여자중학교, 학성고등학교 (공업탑R 방면) 124, 307, 401, 405, 406, 412, 413, 415, 417, 427, 432, 472, 482, 492, 504, 707, 712, 713, 714, 724, 733, 824, 1137[31], 1401, 1421, 1703, 1713, 1723, 1733
신정고등학교 1127, 2100, 2300

10. 여담

  • 학교가 역사가 있는 만큼, 도서관은 과거에는 1년 내내 천장에서 물이 샜으나, 2016년 여름방학에 천장 보수공사를 하였다. 2019년 겨울방학 기간동안 외벽공사를 마무리하여 건물이 깨끗해졌다.
  • 일부 교실(본관 전체, 별관1~2층) 바닥재가 유서깊은 나무 마루바닥이었으나 2018학년도 겨울방학에 석면제거공사와 더불어 바닥재 교체가 이루어졌다.
  • 90년대 초반까지 있었던 건립 당시의 건물은 매우 낡아서 비오는 날이면 간혹 정전이 되곤 했다. 그런 날은 야자가 취소되는 경우가 잦았으나 1991년에 지금의 건물을 지으면서 그런 일은 없어졌다.
  • 야외 농구장의 우레탄 바닥이 의외로 굉장히 미끄럽다. 자칫하면 미끄러져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자.
  • 매년 5월 초에는 김도현 소령의 넋을 기리는 차원에서 중간고사가 끝난 4교시 이후 교내 모든 1, 2 학년과 학생회 소속 3학년은 울산대공원에 위치한 김도현 소령 추모비 에서 추모를 한다. 대체로 이는 어린이날 직전 즉 5월 4일에 행해지는데,[32] 보통 중간고사도 어린이날 전을 마지막날로 시행된다. 즉, 중간고사 마지막날에 대체로 추모식이 행해진다. 거의 1학년만 가며 2, 3학년은 대체로 참석하지 않는다.
  • 2018년 10월 15일부터 학생들의 숙면권 보장을 위한 등교 시간 조정으로 인해 등교 시간이 8시 20분(교실 입실, 반마다 다를 수 있음)으로 조정되었다. 울산의 일부 인근 고등학교 또한 등교 시간을 조정하였다.
  • 교복을 제대로 입지 않은 상태로 학생부 단속에 걸리지 않고 들어가는 법이 몇 가지를 서술하겠다. 실행은 본인 몫이다.

    • · 정말 이른 시간(아침 7시~7시 30분)쯤 등교하면 학생부 등교 전 시간이라 편한 복장으로 등교할 수 있다.
      · 우비와 같이 몸 전체를 덮는 겉옷을 입고 오면 슬쩍 지나칠 수 있다. 그러나 이럴 바엔 교복을 입자
      · 준수한 달리기 실력을 가지고 있다면, 한 번 믿고 뛰어보자. 웬만하게 끈질긴 학생부가 아닌 이상 계단에서 포기한다.
      위 방법 모두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나, 학생의 신분으로서 웬만하면 교복을 입고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 학교가 넓고 나무가 많은데, 들어오는 입구에 있는 야자수들은 종려나무이다. 많은 학생들이 모르는 것이, 이 나무는 암나무와 수나무로 나누어져 있는데 종종 암나무들을 잘 보면 열매가 열려 있다. 급식실에서 나오는 출구쪽에 감나무도 있는데 가을에 감이 열릴때가 되면 교사들과 학생들이 감을 따서 먹거나 홍시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그러나 먹거나 가져가는 학생은 극소수이고 대부분은 감들은 땅에 떨어진채로 방치된다.
  • 급식실에서 나오는 입구에서 전방 오른쪽을 보면 텃밭이 있는데(체육관 뒷편) 몇몇 교사들이 매우 열심히 가꾼다. 담배를 태우는 교사들이 자주 적발되는 장소 중 하나이다.[33] 과거에 이 텃밭에 교장 전용 관사가 있었는데 2014년에 철거하였다.
  • 교가에 '푸른숲 언덕에' 라는 가사가 있다. 학성고 바로 옆에 위치한 서여자중학교 설립 이전에는 그곳에 언덕이 있었고, 다 학성고 땅이었다고 한다
  • 前 성기호 교장(4회)과 前 장원기 교장(9회)도 학성고 출신이었다.
  • 2017학년도 학의 나래는 포항지진 때문에 11월 16일에 예정되어 있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23일로 일주일 연기됨에 따라 11월 23일에 예정되어 있던 학의 나래가 11월 28일로 연기되었다.
  • 극악의 난이도로 수험생들을 충격에 빠뜨린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자를 배출했다. 인문계열 이영래 학생이다.[34] 국어, 수학(나), 영어, 한국사,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에서 만점을 받았다.[35] 졸업 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진학하였다.
  • 2018년 9월부터 방과후학교(보충) 수업을 선택형으로 진행하고, 야간자율학습 참여를 자율화하기로 결정하였다. 참고로 2018년 2학기 방과후학교는 신청자 미달로 아예 전 강좌가 개설되지 않았다. 여담으로 이전까지만 해도 강압적이었던 위 야간자율학습 및 방과후학교 시스템을 학생들이 주도하여 바꾸었다고 한다. 참고로 울산광역시 교육감이 진보교육감인 노옥희 교육감으로 바뀌면서 비슷한 시기 인근 다른 고등학교들도 자율화가 이루어졌다.
  • 본교 졸업생 출신의 교사의 말에 따르면 현재의 신정고등학교, 서여중, 학성중학교 부지 및 각 학교들 사이의 야트막한 언덕과 숲이 원래는 전부 학성고등학교 부지였던 듯 하다. 그런 탓인지 운동장 건너편의 낮은 담을 타면 바로 야산도주(...) 가 가능해 평준화 전에는 야자시간마다 학주들이 감시를 서곤 했다.
  • 울산지역 평준화(2000년입학)이전에는 고교 입시를 통해 학생을 모집하였고, 울산시내 중학교에서 가장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모여들어서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굉장히 높은 축에 속했다. 게다가 울산 지역내에서 커뮤니티가 굉장히 잘 형성이 되어 있어서 고등학교를 재수하는 학생들도 한 반에 한 명 정도 있을 정도였다. 이러한 인적구성원 덕택에, 2001년 기준, 어지간한 과학고나 외고와 비견할만큼 성적이 좋았고, 당시 약 50명 가량이 서울대학교에 진학하였고, 이과 400명 중 150등 내외만 해도 한양대공대에는 진학할 정도는 되었다. 특이하게도, 서울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그냥 지역 대학교에서 주는 전액장학금을 받고 다니는 학생도 다수 있었다.
  • 1996년 입학생들 사이에서 2~30명 가량 되는 학생들이 인근에 있는 울산여고에서 재학중인 모 여학생의 팬클럽을 결성했다는 소문이 후배들 사이에서 돈 적이 있다. 실제로 팬클럽이라고 지칭되는 학생들 대부분이 서울상위권 대학 진학 실력을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그 여학생이 학원을 옮기는데 따라서 울산 학원의 판도가 바뀔정도였는데, 당시 후배들은 그런 선배들을 부끄러워 했지만, 그 모 여학생이 나중에 김태희라는 사실을 알고는 납득했다고.
  • 과거 운동장에서 전교생 조례가 있던 시절, 교가제창을 할 때 누군가의 선창으로 상술한 윤수일아파트를 부를 때도 있었는데, 학교 선배의 곡이라는 점이 워낙에 잘 알려져있어서 교장이하 선생님들도 별말 하지 않는다고. 축구 결승전 응원가면 가장 자주 부르는 곡이 다름아닌 아파트.

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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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성고를 비롯해 우석고등학교(현 신정고등학교),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언양여자상업고등학교(현 울산산업고등학교), 학성중학교, 학성여자중학교 등의 학교를 소유했던, 당대 울산 최대 규모의 학교법인이었다.[2] 1984년생, 2000년도 입학생부터 해당.[3] 울산 중구학성동, 학성공원 등이 그 예시. 근데 정작 학성이라는 명칭이 들어가는 학교들(학성고·학성여고·학성중·학성여중·학성초) 중 단 한 곳도 학성동에 위치하지 않는다는 건 아이러니.[4] 본교와는 별개로 개개인의 사정으로 인해 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하게 된 사람들을 위해 설립된 고등학교이며, 주말에 본교 건물에서 수업이 실시 된다. 이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운영했던 부설방송통신중학교도 마찬가지.[5] 현재 학성고 옆에는 울산서여자중학교가 있다. 서여중 설립 이전에는 실제로 그곳에 언덕이 있었다.[6] 2015년에 선택 사항으로 니트조끼를 추가하려 했으나 무산된 것으로 추정된다.[7] 교복에 새겨지는 이름의 색깔은 넥타이 색깔과 동일하나, 빨간 넥타이를 쓰는 학년은 파란색실로 이름을 새긴다.[8] 2층에는 총동문회의 사무실이 있다.[9] 비학상이 있기 전까진 그 자리에 나무가 있었다[10] 그렇다고 카운터에서 현금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다.[11] 2019년 1학기 기준 소나무 가지가 낮게 깔려 있어 학생들이 많이 찔린다. 조심하자. 제초 작업을 한 뒤로는 찔리는 일이 많이 없다.[12] 2019년 여름방학 기간 인조잔디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13] 90년대 초반에는 연고지의 울산 현대 선수들도 연습하고 간 적이 있다. 대신 그때는 흙바닥이었다.[14] 샛길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 쉽게 떨어질 수 있으니 장난은 삼가도록 하자.[15] 인근 거주지 학생들의 건의로 등교시간 뿐만 아니라 하교시간에도 문을 개방한다.[16] 학생이 출입하는 경우는 드물다. 차라리 탁구장을 가보자. 하지만 탁구장도 잊을만하면 폐쇄[17] 기존 등교 시각은 8시 정각이었으나, 학생의 수면권 보장을 위해 2018년 중에 변경되었다.[18] 춘추복, 동복 착용 시에 넥타이를 안 맸다거나 춘추복만 입고서 사복 외투를 걸쳤다던가.. 다만 두발에 관해서는 관대한 편이다. 너무 심한 경우에만 약간 언질을 주는정도.[19] 학업 스트레스를 이런 활동적인 스포츠로 해소하려는 것은 굉장히 긍정적인 현상이다.[20] 의외로 대다수의 교사들이 휴대폰 자율화에 찬성하였었다.[21] 삼일절이 주말일 경우, 3월 4일 또는 3월 5일이 된다. 또,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개학이 1달 연기되었고 2023년에는 학교 공사 지연으로 3월 7일에 하였다.[22] 실제로 2014학년도 봄학기에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교생 자격으로 한달여 간 본교에서 근무하기도 했다.[23] 해병대가 운동장에서 나간 후에 축구부 코치가 "외부에서 온 분들에게 쪽팔리게 무슨 짓이냐"며 학생들을 꾸짖었으나 스탠드에서 수다를 떨고있던 그 학생이 스르르 내려와 코치에게 다가가자 코치가 떨떠름한 표정으로 돌아갔다.[24] 학성고는 지역리그, 현대고는 K리그 주니어에 참여하기 때문. 다만 각리그에서 상위성적을 낸 두 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하여 만나거나 혹은 문체부장관배와 같은 타 대회에서 만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25] 1차전 4-1, 2차전 6-2로 2전 2패.[26] 프로 산하 유스팀이 아닌, 다시말해 K리그 주니어에 참가하지 않는 고등학교 축구부들을 학원축구로 지칭한다.[27] 골방환상곡 마지막화에서 학성고 출신임이 언급되었다. 1998년 입학 2001년 졸업.[28] 1995년 입학, 1998년 졸업.[29] <아파트>는 학성고 내에서 거의 비공식 교가 수준으로 통한다.[30] 축구부 대회 결승 때 응원차 방문하기도 한다.[31] 부산방향은 옥동초등학교 정류장 승하차[32] 김 소령이 2006년 어린이날(즉, 5월 5일) 관련 행사 비행에서 순국했기 때문이다.[33] 텃밭동아리장소이다[34] 참고로 이 사람은 아이오아이전소미 덕후이자, 학교에 있는 아이오아이 CD를 공구하는 팬클럽 회장을 맡고 있었다. 이후 디씨 전소미 갤러리에 자신의 성적표와 전소미 덕후를 증명하는 많은 사진들을 인증까지 했으며, 문제적 남자에도 출연하여 전소미와 영상통화까지 했을 정도였다. 진정한 성공한 덕후인 셈.[35] 제2외국어는 만점이 아니지만 국어, 수학, 영어, 탐구 2과목을 다 맞으면 수능 만점으로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