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2:55:05

동구(울산 선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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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울산광역시 휘장_White.svg 울산광역시 제22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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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울산)
동구 일원
東區
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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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국회선거구 동구(울산).svg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127,134명 (2024)
상위 행정구역 울산광역시
관할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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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전역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대송동, 방어동, 일산동, 화정동, 전하1동, 전하2동
신설년도 1988년
이전 선거구 소선거구 신설
국회의원
파일:zsdkl3gasdg.svg
김태선

[clearfix]

1. 개요

울산광역시 동구의 선거구. 현역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권명호이다.

2. 분석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하기 이전부터 동구는 독자적인 선거구를 유지해오고 있었다. 이땐 현대그룹 창업자인 정주영의 아들인 정몽준 전 의원이 서울 동작구 을로 지역구를 옮기기 전까지 무소속 혹은 1인 정당임에도 압도적인 득표율을 자랑해 국회의원 5선을 이곳에서 했다. 후임자인 안효대 전 의원(18대,19대)도 정 전 의원과 함께 현대중공업 출신이라 아무래도 현대중공업 입김이 센 지역구로 통했다.

허나 정몽준이 떠나면서부턴 이른바 동구판 춘추전국시대가 열려[1],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등과 함께 영남 진보정당의 기반 지역 중 하나로 거듭나게 되었다.[2] 북구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노조의 영향력이 강한 것과 비슷하게, 이곳은 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노조의 표심이 당락을 좌우하는 편이다.

특이점이라면 한나라당-새누리당-자유한국당으로 이어지는 보수계열 후보는 큰 변화가 없지만 16대 총선부터 출마한 진보계열 후보는 변화무쌍하다. 순서를 보자면 이갑용(16대)-김창현(17대)-노옥희(18대)-이은주(19대)-김종훈(20, 21대)-이장우(22대)로, 처음에는 PDNL이 엎치락뒤치락하다가 19대 총선부터는 NL계 후보들이 출마하고 있다. 다만 당선된 건 20대 총선에서의 김종훈 뿐이었다.

21대 국회 기준으로는 민주당과 민중당 사이에 표가 갈리면서 미래통합당 권명호 후보가 가져가게 되었다. 그리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선 윤석열 후보가 이겼긴 하나 2%p 차이로 여전히 보수세가 울산에선 북구와 같이 약한 지역구란 게 재증명 되었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기초의회는 1석 차이로 국힘이 이겼지만, 구청장은 21대 총선때 낙선한 김종훈 후보가 당선되었다. 결국 2020년대 초반까지도 진보정당 vs 민주당 vs 보수정당 3파전이 유지되고 있는 곳이 동구인 셈.

그러다 22대 총선에서 처음으로 민주당계 정당이자 비노동자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후보가 당선되었다. 그것도 단일화 없이.[3]

3.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rowcolor=#fff> 대수 당선인 당적 임기 선거구
13대 정몽준

[[무소속(정치)|
무소속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경상남도 울산시 동구
14대

[[통일국민당|
파일:통일국민당 글자.svg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15대

[[무소속(정치)|
무소속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16대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울산광역시 동구
17대
[[국민통합21|
파일:국민통합21 흰색 로고타입.svg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18대 안효대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19대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20대 김종훈

[[무소속(정치)|
무소속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21대 권명호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예정)
22대 김태선
파일:zsdkl3gasdg.svg
2024년 5월 30일 ~ (예정)

3.1. 울산시 동구 (13~15대)

3.1.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시 동구
울산 동구 일원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고찬수(高贊秀) 3,122 5위


파일:민주정의당 글자.svg
4.21% 낙선
2 신현창(申鉉昌) 4,520 3위


[[통일민주당|
파일:통일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6.10% 낙선
3 정천석(鄭千錫) 3,524 4위


[[평화민주당|
파일:평화민주당 글자.svg
]]
4.75% 낙선
4 김진국(金鎭國) 22,641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30.57% 낙선
5 정몽준(鄭夢準) 40,253 1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54.35% 당선
선거인 수 92,376 투표율
80.69%
투표 수 74,535
무효표 수 475
이 지역구에 출마한 김진국 후보는 현대중공업 노동자 출신으로,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결성 운동 중 구속되어 옥중 출마했다. 때문에 이 지역구는 선거 당시 현대중공업의 수장과 소속 노동자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다. 개표 결과 정몽준이 무난하게 당선되었으나, 김진국 또한 30%가 넘는 득표율을 올리며 훗날 이 지역구의 진보 표심 강세의 서막을 올렸다.

3.1.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시 동구
울산 동구 일원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서정의(徐廷義) 5,592 3위


[[민주자유당|
파일:민주자유당 글자.svg
]]
6.49% 낙선
2 정몽준(鄭夢準) 61,263 1위


[[통일국민당|
파일:통일국민당 글자.svg
]]
71.14% 당선
3 권처흥(權處興) 19.259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22.36% 낙선
선거인 수 109,672 투표율
79.27%
투표 수 86,936
무효표 수 822

3.1.3.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울산시 동구[4]
울산 동구 일원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최수만(崔壽萬) 7,108 3위


[[신한국당|
파일:신한국당 흰색 로고타입.svg
]]
9.06% 낙선
2 정천석(鄭千錫) 15,637 2위


[[새정치국민회의|
파일:새정치국민회의 흰색 로고타입.svg
]]
19.93% 낙선
3 정몽준(鄭夢準) 55,697 1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71.00% 당선
선거인 수 117,063 투표율
68.24%
투표 수 79,879
무효표 수 1,437

3.2. 동구 (16대~)

3.2.1.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동구
울산 동구 일원[울산동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2 서용학(徐榕鶴) 2,882 3위


[[새천년민주당|
파일:새천년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
3.45% 낙선
4 이갑용(李甲用) 29,288 2위


[[민주노동당|
파일:민주노동당 흰색 로고타입.svg
]]
35.06% 낙선
5 정몽준(鄭夢準) 51,346 1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61.48% 당선
선거인 수 122,027 투표율
69.00%
투표 수 84,201
무효표 수 685
당시 한나라당이 영남 65석 가운데 64석을 쓸어가는 전무후무한 압승을 거뒀는데, 그 확보하지 못한 1석이 바로 여기. 심지어 아예 후보 공천조차 하지 않았다! 그만큼 여기서는 정몽준이라는 인물의 영향력이 압도적이었다는 뜻.

참고로 35%의 득표율로 선전한 민주노동당 이갑용 후보는 2년뒤 동구청장 선거에서 승리, 북구청장으로 당선된 이상범과 함께 사상 최초의 진보정당 출신 기초단체장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한다.[6]

3.2.2.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동구
울산 동구 일원[울산동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송인국(宋仁國) 2,830 4위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3.24% 낙선
3 김원배(金園培) 6,796 3위


[[열린우리당|
파일:열린우리당 로고타입.svg
]]
7.79% 낙선
4 정몽준(鄭夢準) 56,851 1위

[[국민통합21|
파일:국민통합21 흰색 로고타입.svg
]]
65.21% 당선
5 김창현(金昌鉉) 20,695 2위


[[민주노동당|
파일:민주노동당 흰색 로고타입.svg
]]
23.74% 낙선
선거인 수 130,210 투표율
67.55%
투표 수 87,957
무효표 수 785
정몽준은 자신의 텃밭에서 무난히 당선됐으나 국민통합21은 정몽준을 제외한 모든 후보자가 낙선, 큰 위기를 맞고 해산된다. 한편 노조의 표심이 강한 울산 동구답게 당시 탄핵 정국이었음에도 진보표가 열린우리당을 외면하고 민주노동당으로 몰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이외의 후보가 나란히 3위, 4위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2.3.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동구
울산 동구 일원[울산동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2 안효대(安孝大) 32,923 1위


파일:한나라당 흰색 로고타입.svg
51.39% 당선
6 박정주(朴政柱) 9,370 3위


[[미래희망연대|
파일:친박연대 흰색 로고타입.svg
]]
14.63% 낙선
7 노옥희(盧玉姬) 20,709 2위


[[진보신당|
파일:진보신당 흰색 로고타입.svg
]]
32.33% 낙선
8 이정문(李廷文) 1,062 4위


[[평화통일가정당|
파일:평화통일가정당 흰색 로고타입.svg
]]
1.66% 낙선
선거인 수 135,389 투표율
47.72%
투표 수 64,613
무효표 수 549
정몽준은 국민통합21 해산 이후 한나라당에 입당하였고, 다음 총선에서는 서울 동작구 을에 출마했다. 통합민주당은 지역구 후보를 내지 못한 반면 한나라당에서는 현대중공업 출신의 안효대 후보가 출마하여 당선됐다.

이 선거에서 낙선한 노옥희는 훗날 재선 울산교육감이 되었으며 재선 임기 중 노옥희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한 이후 열린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고인의 남편 천창수가 압도적인 표심으로 당선되었다.

3.2.4.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동구
울산 동구 일원[울산동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안효대(安孝大) 41,395 1위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51.54% 당선
3 김지준(金池俊) 1,446 3위


[[자유선진당|
파일:자유선진당 흰색 로고타입.svg
]]
1.80% 낙선
4 이은주(李銀珠) 35,033 2위


[[통합진보당|
파일:통합진보당 흰색 로고타입.svg
]]
43.62% 낙선
6 박정주(朴政柱) 1,165 5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1.45% 낙선
7 김덕웅(金德雄) 1,274 4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1.58% 낙선
선거인 수 135,249 투표율
59.79%
투표 수 80,865
무효표 수 552
통합진보당의 공천 삽질로 인하여 안효대가 당선되었다. 자세한 건 울산 북구 선거구 문단 참고

세부적으로 보면 남목3동을 제외한 전 동에서 안효대 후보가 이겼다.

3.2.5.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동구
울산 동구 일원[울산동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안효대(安孝大) 29,145 2위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32.75% 낙선
3 이연희(李蓮姬) 4,852 3위


[[국민의당(2016년)|
파일:국민의당(2016년) 흰색 로고타입.svg
]]
5.45% 낙선
5 유성용(劉星龍) 2,589 4위


[[민주당(2014년)|
파일:민주당(2014년) 로고타입.svg
]]
2.90% 낙선
6 김종훈(金鍾勲)[11] 52,396 1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58.88% 당선
선거인 수 140,366 투표율
64.02%
투표 수 89,872
무효표 수 890
20대 총선 울산 동구 개표 결과
<colbgcolor=#eee,#353535> 정당

[[새누리당|
파일:새누리당 흰색 로고타입.svg
]]


[[무소속(정치)|
무소속
]]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안효대 김종훈
득표수
(득표율)
29,145
(32.75%)
52,396
(58.88%)
- 23,251
(▼26.13)
64.02%
방어동 34.11% 57.66% ▼23.55 56.28
일산동 39.05% 53.27% ▼14.22 55.70
화정동 31.94% 60.36% ▼28.42 59.92
대송동 31.11% 59.53% ▼28.42 60.93
전하1동 32.92% 59.49% ▼26.57 66.84
전하2동 32.08% 61.38% ▼29.30 67.58
남목1동 33.57% 60.20% ▼26.63 65.43
남목2동 30.78% 62.32% ▼31.54 68.57
남목3동 28.47% 65.24% 36.77 68.20
후보 안효대 김종훈 격차
거소·선상투표 46.19% 33.33% 12.86
관외사전투표 39.10% 36.17% △2.93
새누리당에선 재선 출신 현역 안효대 의원이 출마했지만 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선 후보를 내지 않았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종훈 후보가 현역 의원이던 안효대를 무려 26퍼센트 차이로 대파하며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안효대 후보는 현역 의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산동을 제외한 모든 동에서 20퍼센트 이상의 표차로 밀렸고 그나마 선방한 일산동마저도 14퍼센트 차이로 패배하면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완벽한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다.

3.2.6.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구
울산 동구 일원[울산동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태선(金台善) 21,642 3위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24.53% 낙선
2 권명호(權明浩) 33,845 1위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38.36% 당선
7 김종훈(金鍾勲) 29,889 2위


[[민중당(2017년)|
파일:민중당(2017년) 흰색 로고타입.svg
]]
33.88% 낙선
8 우동열(禹東烈) 646 5위


[[국가혁명배당금당|
파일:국가혁명배당금당 흰색 로고타입.svg
]]
0.73% 낙선
9 하창민(河暢珉) 2,196 4위


파일:노동당(대한민국) 흰색 로고타입.svg
2.48% 낙선
선거인 수 130,353 투표율
68.47%
투표 수 89,256
무효표 수 1,038
21대 총선 울산 동구 개표 결과
<colbgcolor=#eee,#353535> 정당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미래통합당|
파일:미래통합당 흰색 로고타입.svg
]]


[[민중당(2017년)|
파일:민중당(2017년) 흰색 로고타입.svg
]]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태선 권명호 김종훈
득표수
(득표율)
21,642
(24.53%)
33,845
(38.36%)
29,889
(33.88%)
+ 3,956
(△4.48)
89,256
(68.47%)
방어동 24.28% 41.84% 30.69% △11.15 61.01
일산동 23.01% 44.45% 29.27% 15.18 66.48
화정동 24.72% 38.97% 32.76% △6.21 65.43
대송동 24.53% 37.21% 34.41% △2.80 66.82
전하1동 23.92% 38.20% 34.61% △3.59 69.34
전하2동 22.94% 37.48% 37.17% △0.31 73.94
남목1동 21.60% 40.66% 34.75% △5.91 70.68
남목2동 25.03% 34.29% 37.33% ▼3.04 69.64
남목3동 21.64% 34.13% 41.56% 7.43 70.22
후보 김태선 권명호 김종훈 격차
거소·선상투표 30.67% 34.22% 24.0% △10.22
관외사전투표 36.63% 36.0% 23.29% △0.63
국외부재자투표 66.67% 26.19% 7.14% 40.48
민중당의 현역 김종훈 의원이 일치감치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과 황보상준 울산시당 노동위원장의 2인 경선 끝에 김태선 전 행정관이 승리해 공천되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권명호 전 동구청장이 출마하게 되었고, 노동당에서는 하창민 울산시당 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결과적으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 동구청장 선거의 재림[13]이 됨으로써 미래통합당의 권명호 후보가 4.48%p차의 접전 끝에 당선되었다. 비슷하게 진보 표심이 분열되었던 연수구 을이나 고양시 갑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유력 후보에게 표심이 쏠렸던 걸 보면, 울산 동구 역시 메이저 언론에서 여론조사가 자주 공표되었다면 자연스레 김종훈 후보에게 표심이 쏠렸을 가능성이 높지만, 여론조사가 단 한 번도 공표되지 않아서(...) 끝까지 범진보 표심이 갈팡질팡한 게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여기서 당선된 권명호 의원이 얻은 38.36%는 21대 총선 모든 지역구 당선자 중 최저 득표율이다.[14]

여담으로 이때 낙선한 김종훈 후보는 2년 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 동구청장에 당선되었다. 무려 8년만에 자리가 체인지가 된 것이다. 또 김종훈 의원의 낙선으로 원외 정당이 되었던 진보당은 3년 후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전라북도 전주시 을에 출마한 강성희 후보가 당선되어 다시 원내 정당이 되었다.

3.2.7.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구
울산 동구 일원[울산동구]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김태선(金台善) 38,474 1위

파일:zsdkl3gasdg.svg
45.88% 당선[16]
2 권명호(權明浩) 37,906 2위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45.20% 낙선
7 이장우(李章雨) 7,465 3위


파일:노동당(대한민국) 흰색 로고타입.svg
8.90% 낙선[17]
선거인 수 127,134 투표율
66.64%
투표 수 84,726
무효표 수 881
22대 총선 울산 동구 개표 결과
<colbgcolor=#eee,#353535> 정당
파일:zsdkl3gasdg.svg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파일:노동당(대한민국) 흰색 로고타입.svg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김태선 권명호 이장우
득표수
(득표율)
38,474
(45.88%)
37,906
(45.20%)
7,465
(8.90%)
+ 568
(△0.68)
84,726
(66.64%)
방어동 44.46% 47.86% 7.67% ▼3.40 58.47
일산동 41.17% 52.24% 6.60% ▼11.07 67.94
화정동 45.60% 46.25% 8.16% ▼0.65 64.42
대송동 46.34% 45.05% 8.62% △1.30 63.12
전하1동 45.42% 44.13% 10.45% △1.29 65.69
전하2동 46.41% 43.62% 9.98% △2.79 72.48
남목1동 43.97% 47.54% 8.49% ▼3.57 68.70
남목2동 47.97% 41.75% 10.28% △6.22 67.64
남목3동 44.77% 45.17% 10.06% ▼0.40 67.71
후보 김태선 권명호 이장우 격차
거소·선상투표 40.40% 52.98% 6.62% ▼12.58
관외사전투표 51.12% 41.41% 7.38% △9.80
국외부재자투표 69.09% 27.43% 3.54% △41.59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연령별 투표 후보
연령대 김태선 권명호 격차
전체 44.5% 46.2% 1.7%p

더불어민주당에서는 2024년 2월 6일, 김태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단수공천되었다.#

국민의힘에서는 2024년 2월 18일 권명호 의원이 단수공천되었다.#

노동당 이장우 울산시당위원장이 진보 단일 후보로 출마한다. 백형록 전 현중노조위원장이 무소속 출마 선언을 해서 진보표가 분열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2024년 1월 26일에 중도 사퇴하면서 범진보 단일화가 성사되었다.

더불어민주당과 노동당 간의 단일화 논의가 있다는 소식은 없으므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똑같은 삼파전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18] 민주노총녹색정의당의 지지 흐름, 투표 등이 해당 선거구에서의 성패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2024년 3월 7일에 김태선 후보가 단일화를 정중하게 제안하였다.# 같은 날 오후 7시에 회의를 진행했으나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는 수준의 대화를 나누었다.# 이를 감안하면 단일화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웃픈 사건이 하나 벌어졌는데, 진보당과 민주당이 연대하면서 진보당 울산시당이 김태선 후보를 지지하였기 때문이다.# 해당 지역의 노동계 단일 후보는 이장우란 걸 감안하면 말 그대로 코미디 같은 일이 일어난 것. 노동당에서는 “진보당에 배신당했다”던가[19][20] “어떻게 같은 당이 단일화를 두번 하느냐”[21]는 반응이 나왔다.[22][23][24] 결국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자 선전물에 김태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진보당의 야권단일후보로, 이장우 후보는 노동당녹색정의당진보당의 진보단일후보로 나오는 참사가 벌어졌다.#

녹색정의당과 노동당이 영남권 노동벨트 구축을 위해 공동선거연대에 합의를 했고, 더이상 단일화의 진전이 없기에 사실상 중단 상태이다.# 만약 애매하게 표가 갈린다면 21대 총선처럼 어부지리로 권명호 후보가 가져갈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후보자 토론회에서 이장우만 나오지 못 했는데, 이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2 제4에 따라 나오지 못 했다.[25] 권명호는 동의했으나 김태선은 거부해서 나오지 못 했기에 이장우와 김태선의 갈등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결국 진보당의 이중 지지 문제는 중앙당과는 별개로 울산시당 차원에서 노동당 이장우 후보를 지지하는 쪽으로 # 매듭이 지어졌다.

한편, 비례연합정당에 합류한 진보당과 달리 녹색정의당노동당은 홀로서기를 선언한만큼, 그나마 노동자 결집도가 있는 여기서 당선이 되어야 어느 정도 홀로 서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여론조사만 보면 쉽지 않아보인다.

출구조사에서는 권명호가 46.2%, 김태선이 44.5%로 초접전인 상태로 예상되었다. 개표 초중반까지도 권명호 후보가 앞서면서 이번에도 단일화 실패로 지난 총선과 같은 결과가 나올 뻔 했으나, 개표율 90%부터 김태선이 권명호를 따라잡았고, 개표가 거의 다된 93.75%에서 24표 차이로 김태선이 권명호를 역전하는 이변이 일어났다.[26] 그리고 김태선의 당선이 확정됨에 따라 울산 동구 최초로 비노동자 출신, 민주당계 정당 후보의 당선이 이뤄졌다.[27]

반면 노동당 이장우 후보는 약 8.9% 득표에 그쳐 선거 비용 반액조차도 실패하고 말았다. 결국 민주당은 노동자 밀집 지역구에서도 지지도를 탄탄하게 다졌다는 희망을, 진보 진영은 4년 전 북구 선거구 결과와 마찬가지로 울산은 더 이상 진보정당의 밭이 아니란 암울한 메세지를 받게 되었다.[28]

결과적으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선거구와 4년전 인천 연수구 을처럼 비슷한 결말을 맺었다.
[1] 정몽준이 서울로 지역구를 옮기기 전까진 어느 쪽이든 듣보잡 취급을 받았다. 현대그룹의 핵심인물이 현역 국회의원으로 있고 그 현대그룹의 핵심 사업장이 있는 선거구다 보니 지역구의 성향과 별개로 상대가 될 수 없었던 것이다. 정몽준이 제3세력으로 계속 출마하던 시기에는 옆 동네에선 잘만 당선되던 보수정당 후보조차 호남에 출마하는 수준의 득표율을 올릴 지경이었다. 정몽준이 떠난 2008년 총선부터 겨우 보수정당과 진보정당의 대결구도가 형성된 것.[2] 울산 북구의 경우 2010년대까지만 해도 조승수 전 의원이 재선에 성공하는 등 진보정당의 텃밭이었으나, 2017년 12월 22일 민중당의 윤종오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했고, 2018년 재보궐선거에 정의당 조승수 전 의원이 다시 출마할 예정이었으나 진보단일화 과정에서 민중당의 권오길에게 패배해 불출마했으며, 결국 해당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상헌 후보가 당선되었고 2020년 21대 총선에서도 재선에 성공하면서 민주당 세가 강화되었다.[3] 창원시 성산구에서도 민주당계 정당이자 비노동자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후보가 당선되었다. 여기도 역시 단일화 없이[4] 이 선거까지 경상남도 소속이었다.[울산동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대송동, 방어동, 일산동, 화정동, 전하1동, 전하2동[6] 이전에 당선된 김창현(동구), 조승수(북구)도 노동계 출신이기는 하지만 당시에는 무소속이었다.[울산동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대송동, 방어동, 일산동, 화정동, 전하1동, 전하2동[울산동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대송동, 방어동, 일산동, 화정동, 전하1동, 전하2동[울산동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대송동, 방어동, 일산동, 화정동, 전하1동, 전하2동[울산동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대송동, 방어동, 일산동, 화정동, 전하1동, 전하2동[11] 전직 동구청장. 더불어민주당, 노동당과의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로 선출됐다.[울산동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대송동, 방어동, 일산동, 화정동, 전하1동, 전하2동[13] 이때도 노동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12% 정도 득표율을 가져감으로써 석패하였다. 참고로 이때 통합진보당 후보가 바로 김종훈, 당선인은 새누리당 후보였던 권명호였다.[14] 반대로 최고 득표율로 당선된 후보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을 지역구에 출마해 무려 84.05%의 득표율을 기록한 민형배 후보이다.[울산동구]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 대송동, 방어동, 일산동, 화정동, 전하1동, 전하2동.[16]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단일 후보.[17] 민주노총 지지, 노동당, 녹색정의당 단일 후보.[18] 실제로 나머지 네 지역구는 진보당 후보가 나간만큼, 더불어민주연합이 만들어진 이후엔 단일화 가능성이 있지만, 여기는 노동당과 더불어민주당 간의 사이가 녹색정의당과 더불어민주당 간의 사이처럼 안 좋은만큼, 단일화 가능성이 높지 않은 편이다. #[19] 특히 8회 지선에서 진보당 김종훈 후보를 지지하며 노동당에서 후보 출마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노동당측에서 느끼는 배신감은 더 클 법도 하다.[20] 한편 노동당도 배신까지는 아니지만 지난 21대 총선에서 진보 단일화를 거부한 전적이 있다. 물론 최대 패인은 현대중공업 노조와 아무 연고도 없는 김태선 출마라는 트롤링이지만, 그래도 노동당과 단일화에 성공했다면 민주노총 후보라는 직함으로 조직적 득표를 통해 재선에 성공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특히 현지의 중론이다. 이 총선의 결과로 인해, 8회 지방선거 이후부터는 진보 정당들끼리 단일화에 협조하기로 하였다.[21] 이장우 후보와 진보단일후보로 단일화하고 김태선 후보와 야권단일후보로 단일화했다는 소리.[22] 이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의 울산 동구의 상황과 현재의 울산 선거 판세를 알아야 가능한데, 실제로 김태선의 경우는 지난 총선 때 단일화를 거부하면서 # 역시 민주당이 단일화를 거부한 # 창원 성산의 이흥석과 같이 말 그대로 국힘에 의석을 줘버린 역적이 된 바가 있는데, 전술했듯이 이번에도 김태선 후보가 트롤링을 하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다가 이상헌이 정치자금법 위반 문제로 사실상 컷오프를 당하자, 이에 반발해서 구의원이 대규모 탈당을 한 가운데 이 둘이 손을 잡고 트롤링을 할 가능성도 생겨버린 것이다. 차라리 진보당 소속인 이은주가 나왔다면 북구와 동구에서 단일화 경선을 치르는 방향으로 해결하면 되는데, 문제는 진보당이 아니라 노동당 후보로 단일화 하면서 진보당 입장에선 딜레마가 생겨버린 것이다. 아무래도 전국결집공공운수노조 등의 주도로 민주노총의 지지 철회 가능성도 생겨버린 판인데 만약 대놓고 민주당을 지지하면, 진짜로 민주노총에서 지지 철회 가능성이 크게 생기고, 그렇다고 아예 노동당만 지지하면 김태선이 또 트롤링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에 이런 코미디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23] 물론 이상헌의 무소속 출마의 경우는 지난 총선 때 김태선 사례와 달리 민주당의 실책이 꽤 있는데, 다른 곳은 경선 후 단일화를 한 반면, 울산 북구에서는 진보당에게 일방적으로 양보한 게 제일 컸다. 하다못해 민주당세가 약했던 2010년대 초반 정도면 몰라도, 2024년은 민주당세도 꽤 크기에 경선 후 단일화가 제일 나은 선택이였던 것. 물론 이렇게 해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때문에 마이너스가 많아진 이상헌 후보가 떨어져서 윤종오가 단일 후보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았겠지만, 적어도 경선에서 패한 것이기에 출마 가능성이 차단되었을 것이다. 앞의 상황과 같이 생각하면 민주당의 실책이 저런 코미디 같은 상황을 만든 것.[24] 그러나 민주당 입장에서도 어차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경선에서 패배할 확률이 높은 울산 북구는 미리 줘버리고 대신 다른 지역구 특히 전주 을의 단일화 요구를 미리 막아버리려던 의도였을 수도 있다. 문제는 이상헌이 이런 사전 단속에 반발해서 지난 총선의 김태선에 이어 무소속 출마라는 트롤링을 저지르고 여기에 자기 사람인 구의원까지 집단 탈당하면서 그 동안 험지에서 구르던 민주당 울산시당과도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결국 3월 24일 이상헌-윤종오 후보간 단일화 경선 발표가 나왔고, 이상헌이 탈락함으로써 북구 단일화 문제는 해결이 되었다.#[25] 국회 5석 이상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선거 3% 이상 득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최근 4년 이내 해당 선거구 선거 10% 이상 득표 후보자, 여론조사 5% 이상 후보자.[26] 참고로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를 뒤집고 당선된 유일한 선거구기도 했다.[27] 같은 PK지역인 경남 창원시 성산구 처럼 진보표 분열에도 불구하고 전 창원시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허성무가 막판에 역전승을 거둔거와 동시에 창원 성산 최초로 민주당계 정당 국회의원을 배출했다.[28] 그러나 4년 전과 마찬가지로 진보당이 아닌 (당시 북구의 정의당처럼) 노동당이기에 캐스팅보트조차 못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래도 민주노총 지지 후보인지라 웬만하면 진보 진영의 단일 지지를 받으면 저 정도 결과까지는 안 나오는데, (적어도 선거비 보전 선은 나온다. 전액이냐 반액이냐 문제지) 이장우도 단일화 결렬에서는 딱히 할 말이 없음+김태선과 권명호의 경합세+노동당계 전국결집의 민주노총 대의원대회 유회 사태의 주범(이른바 '대대런') 등이 겹치면서 막판에 그 김태선 후보로 마지못해 몰아준 결과라는 분석도 있다. 이는 창원 성산구의 여영국 후보도 마찬가지. '대대런' 사태의 주범이 중앙파 평등의길과 좌파 전국결집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