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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등장인물
2. 피니와 퍼브 관련 인물
2.1. 이사벨라 가르시아-샤피로
Isabella Garcia-Shapiro
성우는 앨리슨 스토너[1]/소연
피니를 좋아하는 소녀.[2] 멕시코계 유대인이다.[3] 주로 하는 대사는 무언가를 만드는 피니에게 "안녕, 피니. 뭐하고 있어?(Hi, Phineas. Whatcha doin'?)"[4][5] 하고 묻는 것. 피니와 퍼브가 뭔가를 만들거나 계획할 때마다 모닥불 소녀대를 이끌고 와서 돕곤한다.
예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데, 특히 무지개와 유니콘을 좋아한다.[6] 반면 모닥불 소녀대의 대장으로 배지를 따기 위해서 열성을 다할 때는 평소와는 다른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다.[7]
작중 귀여움 담당으로 그 위력(?)은 피니의 귀여움 추적기도 감당 못할 정도이며 '큐토니움'을 먹고 초절정 귀요미가 된 악당 빅 미치도 물리칠 정도.
피니를 정말 열렬하게 좋아하지만 피니는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8] 파리로 같이 여행을 갔는데 피니가 낭만 따윈 모르고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서 울기도 했다. 하지만 무인도에 불시착했을 때 피니가 절망에 빠져 포기해버리자 이런 건 피니답지 않다는 일갈로 다시 기운차리게 해 주었다.[9]
시즌 2 에피소드에서 캔디스의 딸한테 '외숙모'라고 불리는 걸 보면 결국은 피니랑 결혼할 운명.[10] 밑에도 나와있지만 10년 뒤에 피니&이사벨라에다가 퍼브&바네사로 이어져서 결혼까지 확정이다.
피니를 좋아하는 사실이 이미 만천하에 공개되었기 때문에 대원들은 물론이고 퍼브까지도 놀리곤 한다. 모두 알고 있지만 속이 터지게 답답한 피니는 모르고 있기 때문에 피니에게서만큼은 진심을 숨기려고 노력중이다. 그 노력 때문에 더 놀림받고 있지만...
사실 이렇게 내내 짝사랑만 한 건 아니고 이외로 대담해서 극장판인 '2차원을 넘어서'에서 모두의 기억을 지우기 직전, 피니에게 갑작스레 키스하기도 했고,[11] 후에 시즌 4 '약사들의 밤' 에피소드에서 절체절명의 순간 피니에게 고백하고는 지금까지 서로 좋아해왔단 걸 알게 된다. 하지만 이 고백도 둘 다 혼란한 와중 기억을 잃어버려서 없던 일이 됐다...[12]
1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에피소드 'Act your age' 에서는 고등학교 올라갈 때쯤 피니가 봐주길 바라는 마음을 포기했다고 한다.[13] 하지만 뒤늦게 서로의 마음을 깨달은 피니와 이어지게 되고, 키스신까지 나오면서 기다림을 보상 받게 되었다.[14][15] 키스신들은 후에 마지막 화에도 잠깐 나온다.
극장판인 '2차원을 넘어서'에서는 다른 차원의 이사벨라도 나오는데, 원래 세계의 이사벨라와는 달리 상당한 과격파. 후에 나오는 스타워즈 특별편에서도 비슷한 성격의 과격한 캐릭터로 나온다.
또 성대모사(?)를 잘하는데, 시즌 4 '하키 지 나인' 화에서 엄청나게 걸걸한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2.2. 발지트 티진더
Baljeet Tjinder[16]
성우는 몰릭 팬초리(Maulik Pancholy)/조진숙→소연.[17]
인도계 미국인[18][19]으로 수학이 특기. 가족들 때문에 엘리트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다. 소심하고 겁이 많아 뷰포드에게 Nerd라고 불리며 괴롭힘을 받고 있다. 하지만 종종 서로 챙겨주거나 없으면 그리워하는 등 뭔가 이상한 공생 관계. 시즌 2에서 등장한 어빈을 제외하면 가장 늦게 등장한 레귤러 친구이다.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피니와 퍼브 형제들에게 물들어가 하는 짓이 점점 대담해진다.[20] 취미이자 좋아하는 것은 수학으로 힘들 때나 괴로울 때도 수학 문제를 풀 정도. 살면서 어떤 과목이든 A+ 미만의 점수를 받아 본 적이 없다고 한다.[21] 각종 과학에도 능통해서 피니가 설계한 무중력 발생 장치의 설계도에서 오점을 잡아 수정해주기도 하는 등 이론을 통한 자문 역할도 충실하다. 친구들 가운데선 유일하게 개학을 반기는 인물이기도 하다. 발지틀즈 에피소드에서 락 음악 수업을 수료했는데 성적을 안 매긴다는 사실을 알자 노발대발하면서 쏘울이 가득 담긴 락을 열창하는 장면은 압권.
시즌 2에서 미국에 오기 전 인도에서 절친이었던 소녀' 미쉬트'[22]와 재회하는데, 어릴 적엔 남자애로 알고 있던 미쉬트가 여성스러워진 걸 보곤 혼란스러워했다.
스테이시의 여동생이자 모닥불 소녀대 멤버인 진저 히라노의 짝사랑 상대이기도 하다. 후에 'Act Your Age' 편에서 결국 진저와 이어지는데, 미쉬트를 언급하는 바람에 진저가 질투하게 만들었다.
성이 한동안은 혼동되기도 했었다. 초기에는 '파텔'이였다고도 했고, 제작자 중 하나인 제프 스왐피 마시가 성을 '라이'로 줘서 라이브나 DVD 매거진 등등에 쓰이다가, 2012년 11월에 제프 스왐피 마시가 다시 '티진더'로 바꿨다.
명대사(?)는 "(피니에게) 넌 턱도 없잖아."[23]
2.3. 뷰포드 밴 스톰
Buford Van Stomm
성우는 스토리 작가인 바비 갤리어/사성웅. 국내판에서는 부포드다. 성에서 알 수 있듯, 네덜란드계다.
악동으로 주변사람들을 괴롭히고 다녔지만, 이제는 피니의 친구로서 같이 어울려 놀곤 한다.
시즌 2 'Bully Code' 에피소드에서는 발지트가 목숨을 구해줘서 하루동안 그의 하인이 되기도 했지만 정작 발지트는 부담스러워했다.
시즌 2 부리 에피소드에서는 발지트가 나무에 올라갔다가 내려오지 못하자 '도와줘! 내 너드가 나무에 걸렸어!'하고 외치며 계산기와 수학문제로 꼬셔서 내려오게 유도한다. 하지만 그걸 보고 내려오려던 발지트는 발을 헛디뎌 떨어지게 되고, 피니와 퍼브가 발지트를 구해주자 '저 사람이 내 너드를 구했어!'하며 잃어버린 애완동물과 재회한 것 마냥 기뻐했다.
'우리들의 여름'에서 발지트가 프랑스인과 대화 중에 버벅거리자 아주 자연스러운 프랑스어로 원어민들과 대화를 나누고서 발지트에게 아무한테도 알리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후에 시즌 3의 한 에피소드에서 프랑스어를 잘하게 된 계기가 밝혀지는데, 옛날에 파리에 여행을 갔을 때 한 프랑스 소녀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었고 그녀에게 어필하기 위해 프랑스어를 독학했다고 한다. [25] 그런데 그 소녀가 프랑스의 모닥불 소녀대 멤버라 이사벨라와 만나러 오게 되고, 부포드는 자신의 과거가 드러나는 게 싫어서
시즌 3 '왕따의 로망' 편에서는 발지트가 너드를 그만두자 마트 카운터에게 화풀이를 하며 행패를 부렸는데, 그 모습을 본 두펀스머츠가 뷰포드를 자신의 조수로 스카웃하기도 했다.[26] 그러나 곧 발지트와 뷰포드는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고, 뷰포드는 '아무나 괴롭히고 싶은 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괴롭히고 싶은 거'라며 발지트에게 돌아가 화해한다.
시즌 4 약사들의 밤 에피소드에서는 발지트가 두펀스머츠 좀비에게 당하자 내 너드를 건들다니 용서 못한다면서 분노&패닉하기도 했다.[27]
캔디스와 마찬가지로 수지를 무서워한다.[28]
2.4. 진저 히라노
Ginger Hirano
성우는 1기부터 2기까지 티퍼니 에스펀슨, 현재는 미케일라 지. 2015년 방영 예정인 Act Your Age에서는 십대소녀로 등장하는데 그때 성우도 따로 있다. 십대 진저 성우는 밍나 원. 미케일라 지의 딸이라고 한다.
스테이시 히라노의 여동생이며, 모닥불 소녀대의 대원이다. 대원 중에서는 주연급인 이사벨라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편. 주연인 발지트를 짝사랑하고 진저가 부르는 노래[29]도 따로 있다.
언니와는 사이가 좋은 편이지만 싸우기도 한다. 캔디스가 제레미와 대화하기 위해 카레이싱 룰을 숙지하려 스테이시에게 SOS를 쳤을 때 스테이시가 컴퓨터를 너무 오래 사용하자 내뱉은 말이 "내가 생크림 뚜껑 따서 언니 위에 바르게 만들지 마" 였다... 그래도 언니를 좋아하는 좋은 동생.
발지트를 좋아하며, 발지트를 볼 때마다 '난 방금 귀여운 소년을 봤어' 배지를 자신의 장식띠 위에 알아서 붙인다. 물론 다른 대원들은 발지트의 얼굴을 한번 보고 말없이 손수 배지를 떼어준다. 결국 Act Your Age 에서는 발지트와 이어졌다.
2.5. 장고 브라운
Django Brown
성우는 배우인 엘릭 홀든.
항상 크고 아름다운 물건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아빠를 둔 밝은 성격의 소년. 'Oil On Candace'에피소드서는 자기가 그린 작은 그림이 아빠가 좋아할지 확신을 못해서 피니와 퍼브의 도움을 받아 아무것도 없는 사막에 자신의 그림을 크고 아름답게 재현했으나 역시나 없어졌다…. 어쩔 수 없이 아빠에게 자신의 작은 그림을 보여드리자 그걸 마음에 들어해서 크고 아름다운 냉장고에 붙여놓았다.
처음엔 나름 조연급 인물로 바다에서 서핑 대회에 나갔다가 뷰포드에게 물을 먹거나, 서커스에서 각기 묘기를 보이거나, 전차 레이스에서 심판을 맡는 등 자주 출연했지만 갈수록 출연 비중이 줄어 이후 몇번인가 카메오로만 등장한다.
2.6. 어빙 뒤부아
Irving Du Bois[30]
성우는 잭 맥베이어, 한국판은 최재익→안용욱[31]. 시즌 2 '숨바꼭질'에피소드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 이후 장고를 제치고 순식간에 조연으로 등극했다. 친구들 몰래 깜짝등장하거나 하는 등 여러모로 미친 존재감 기믹으로 피니네 엄마 한정 공기 캐릭터. 피니와 퍼브의 열혈
그의 형 알버트는 시즌 2 후반부에 첫등장했는데, 거짓말 탐지기라고 불릴 정도로 모든 것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형이었지만 동생 어빙이 그를 골려먹기 위해 준비한 가짜 피니와 퍼브[32]+에펠탑 홀로그램 콤보에 완벽히 속아넘어가 피니와 퍼브를 신뢰하게 되었다.어빙은 SF물을, 알버트는 판타지물을 좋아한다. 이는 시즌 2 '괴짜 큰잔치'에서 드러난다.
후에 시즌 4 Act Your Age 에피소드에서는 OWCA에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걸로 나온다.
디즈니 모 작품의 주인공이랑 같은 성우다. 그래선지 특유의 좋아죽는 신음소리를 낼 때 모 캐릭터가 오버랩 되기도.
3. 캔디스 관련 인물
3.1. 스테이시 히라노
Stacy Hirano
성우는 켈리 후, 노래 성우는 로라 디킨슨(Laura Dickinson)/조진숙, 채민지(피니와 퍼브 무비: 캔디스, 우주에 맞서다)
캔디스와 친한 동갑내기. 성씨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일본계이다. 캔디스와 대화할 때, 직접 만나는 것 보다는 전화를 주로 이용하며 제레미 때문에 고민하는 캔디스에게 많은 조언을 해준다. 하지만 동생들에 대한 캔디스의 집착 때문에 몇번이나 관계가 소원해지기도 했다. 동생들만 보면 벼르는 캔디스와 달리 피니와 퍼브하고 사이가 좋은 편. 피니 일행이 일본에 갔을 때 스테이시의 친척들이 환영해주기도 했다. #
미니 골프 실력이 수준급이다. 미니골프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 제레미의 밴드 멤버인 콜 트레인과 교제 중.
특이사항으로 시즌 4부터 페리가 첩보원인 걸 알고 있는 사람이다. 원래는 기억제거장치로 기억이 없어져야 하지만, 공포영화를 본 기억을 지우기 싫다면서... 그냥 비밀로 간직하고 있겠다고 했다.[34]
퍼브처럼 노래 성우가 따로 나누어져 있는 캐릭터로
3.2. 제레미 존슨
Jeremy Johnson
성우는 미첼 무소[36]/전광주, 김명준(피니와 퍼브 무비: 캔디스, 우주에 맞서다)
캔디스의 짝사랑 대상으로 중학교 때 복도에서 눈이 마주친 것을 계기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제레미에 대한 캔디스의 짝사랑은 상당히 강렬해서 엄마인 린다 플린은 캔디스의 방을 '제레미 신전'이라고 칭할 정도.[37] 피니과 퍼브 형제를 재미있는 애들이라고 생각하고 종종 둘의 발명품을 보러 오거나 같이 어울리곤 한다. 취미는 기타로 하인스 두펀스머츠와 모노그램 소령에게 기타 레슨을 하기도 했다.[38] 시즌 3에서 영국 출신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사실 제레미도 예전부터 캔디스를 좋아했지만 캔디스가 그 사실을 모를 뿐이었다. 제레미의 소중한 보물이 든 금고엔 어릴적 캔디스에게 받은 연필이 들어있을정도.
TV 스페셜 '우리들의 여름'에서는 센 강 다리 밑에서 처음으로 서로를 여자친구/남자친구라고 부르고 댄빌로 돌아와서는 키스까지 성공했다! 후의 다른 에피소드들에서도 쭉 캔디스와 깨볶는 커플로 나오며 나중에는 결혼까지 해서 아이까지 생긴다.
후속작 마일로 머피의 법칙에서 60년대에 제레미와 굉장히 닮은 토바이어스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관련이 있는지는 불명.
2번째 극장판에서 스테이시에게 코스프레의 일종인 LARP를 한다는 사실을 들키며, 제발 캔디스에겐 말하지 말아달라고 빈다 물론 스테이시는 놀려먹는다.
3.3. 수지 존슨
Suzy Johnson
성우는 켈리 월그렌/소연.[39]
제레미 존슨의 여동생이다. 시즌 1 할로윈 특집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 평소 제레미에게는 순진한 동생처럼 굴지만, 자신의 오빠에게 집적대는 모든 것을 증오한다. 캔디스 플린과 뷰포드 밴 스톰만이 그녀의 진실을 알고 있다.[40] 그래서 피니는 수지를 보고 '그 귀여운 여자애가 뭐 어때서?'라고 평하지만 그건 피니가 모르고 하는 소리.
일화로는 다람쥐를 도토리로 캔디스 바지 주머니 속으로 유인하여 캔디스로 하여금 스트리트 퍼포먼스와 함께 'Squirrels In My Pants(바지 속의 다람쥐, 약자는 S.I.M.P. 한국판은 '바.속.다.람'.)를 부르게 했다.[41] 그러나 시즌 2 '남친의 여동생'에서 제레미 앞에서만 괴롭히고 단 둘이 있을 때는 아무 짓도 하지 않는다는 것과 자신이 오빠를 컨트롤 할 수 있다고 고백했다.
작중작 캐릭터인 '더키 모모'를 좋아해서 시즌 2 '괴짜 큰잔치'에서는 더키 모모 인형을 뒤집어 쓴 캔디스를 쫓아다니기도 했다.
캔디스와 제레미가 사귀는 시즌 2 이후에는 출연이 거의 없나 싶었지만 아직도 틈만 나면 캔디스를 괴롭히는 듯하다.
3.4. 제니 브라운
Jenny Brown
성우는 앨리슨 스토너.
장고 브라운의 누나로 캔디스의 베프 중 한 명. 레귤러로 나오는 스테이시와 다르게 이 소녀는 카메오 수준. 천연 속성의 평화주의자로, 시즌 2 레모네이드 에피소드에서 캔디스가 스테이시와의 트러블로 잠시 혼자가 됐을 때 그녀한테 "같이 백화점 가자"고 했을 때, "비둘기 살리기 시위 나가야 한다" 면서 거절했다.
4. 두펀스머츠 일가
4.1. 샬린 두펀스머츠
Charlene Doofenshmirtz
성우는 앨리슨 재니[42]/소연.
바네사의 어머니이며 하인스 두펀스머츠의 전 아내. 요리 강좌에서 만난 린다 플린과는 친구 사이다. 간혹 다른 남자들과 데이트하기도 하지만 두펀스머츠라는 성도 그대로 갖고 있고, 남편에 대해선 독특한 사람이라 생각해도 여전히 호의를 갖고 있다. 하지만 남편이 하는 짓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듯.[43]
안경을 벗지 않는다. 심지어 눈에 팩을 할 때도 안경을 쓰고 했다.
직업은 변호사인데, 남편에게 매번 거액의 위자료를 보내주는 걸 보면 상당히 잘 나가는 듯하다.[44]
극장판 '2차원을 넘어서'의 후일담 에피소드에서는[45] 만악의 근원이자 흑막으로 나온다. 기차 장난감을 손에 넣고 사악함을 잃어버린 두프한테서 기차장난감을 뺏어버리기도.
4.2. 바네사 두펀스머츠
Vanessa Doofenshmirtz
성우는 올리비아 올슨[46]/조진숙
16세. 생일은 6월 15일[47] 하인스 두펀스머츠와 샬린 두펀스머츠의 딸로, 고스에 펑크족이다.
자신을 어린애 취급하며 매번 창피한 짓만하는 아빠 때문인지 살짝 삐딱한 성격이지만 그저 아빠를 좀 지겨워하는 정도. 부모님이 이혼한후에는 엄마와 함께 살고 있지만 아빠를 자주 만나러 오는 편. 아빠가 나쁜 짓을 하는 것을 엄마에게 고발하려고 하지만 캔디스처럼 실패하기만 한다.[48]
처음엔 아빠를 한심하고 부끄럽게 여기며 까칠하게 대했지만 후에 이런저런 사건을 겪으면서 상당히 화목한 부녀가 되었다. 아빠의 숙적인 페리와는 처음부터 별로 나쁜 사이가 아닌데, 두펀스머츠와 페리의 싸움에서 바네사는 제 3자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항상 엉뚱한 악의 계획을 세우는 아빠를 도와주는건 부녀 사이니까 그런 것 뿐이고, 그걸 막는 페리를 바네사가 구태여 방해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아버지를 닮아 사악한 면이 있다. 아빠에게 선물받은 인형을 돌려받기위해 어린애의 인형을 뺏기도 하고, TV 스페셜 '우리들의 여름'에서는 스쿠터를 슬쩍하거나 아빠가 모노그램에게 체포되자 헤어드라이기로 모노그램을 인질삼아 페리의 호버 크래프트를 타고 튀었다.
서로의 옷이 뒤바뀌거나 인형 때문에 다투는 등 여러 가지 사건을 겪었기 때문에 캔디스와 아는 사이이다.[49] 시즌 2 '여름은 당신의 것' 에피소드에서 캔디스 일행[50]과 같이 여행을 하게 된 뒤 꽤 친해진듯. 시즌 3에 가선 캔디스를 아빠 회사에 데리고 오기도 했다. 시즌 4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우연히 같이 더키 모모 영화를 보게 되고 그 후 같이 덕토크를 나눴다. 엔딩에서는 같이 더키 모모 테마곡을 부르기도. '약사들의 밤' 에피소드에서는 집에 초대해서 같이 영화를 보기도 하고 Last day of summer 에피소드에서는 캔디스가 바네사에게 빌린 DVD를 돌려주러 두펀스머츠 악당의 멋진 회사에 방문하기도 했다.[51]
자신한테 첫눈에 반한 퍼브와 플래그를 세우는 듯 했으나[52] 정작 바네사는 짝사랑하던 다른 남자와 잠깐 사귀다가 깨지고선[53] 모노그램 소령의 아들인 몬티를 보고 반하게 된다. 후에 우연히 몬티와 커피숍에서 재회, 동석해서 데이트를 하게 되지만 아버지 얘기가 화재로 나오자 말다툼하다가 헤어졌다.[54] 그러나 후에 두왑 축제와 할로윈에는 몰래 데이트 하는 비밀연애중인 사이로 나온다. 하지만 10년 뒤를 다룬 Act Your Age 에피소드에서는 퍼브와 사귀는 사이로 나온다.
Act Your Age 에피소드에서는 퍼브의 연인이란것밖에 나오지 않는데, 후에 마지막 에피소드인 Last day of summer에서 OWCA의 인턴으로 합격했다고 하는걸 보면 OWCA에서 일하고 있는걸로 추정된다.
작중에서 퍼브의 본명을 부른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4.3. 놈
[55]Norm
성우는 존 비에너(John Viener) / 전광주.
두펀스머츠 박사의 발명품이자 부하인 로봇.
처음에는 페리를 없애기 위해 만든 대 오리너구리 로봇이었으나,[56] 후에 가서는 그냥 가정부 겸 조수 로봇으로 쓰인다. 실수가 잦고 융통성 없는 바보로봇이라 애물단지 취급만 받는 편. 악당짓을 해도 항상 예의바른 말투를 구사하기 때문에 아무도 심각하게 생각해 주지 않는다.
어째 오랫동안 레귤러로 나오고 있으며 나올 때마다 세부설정이 종종 추가된다.[57] 한 에피소드에서는 페리가 잠깐 빌리기도 했는데[58] 이때 OWCA에 신입으로 채용됐다. 하지만 모노그램 소령이 '동물이 아니니 어색하다'며 바로 잘랐다.
시즌 2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카펫에 걸려 두펀스머츠에게 커피를 쏟은 걸로 욕을 먹고는 상처 받는다.[59] 두펀스머츠는 놈이 쓸모없다며 새 로봇을 만들지만 그 로봇이 폭주하여 자신을 제거하려 하자 놈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놈은 저 로봇이 새로운 주인님이라며 거절하지만 어찌저찌 놈덕에 구사일생하게 된다.[60] 그로 인해 두펀스머츠에게 네 실수가 도움이 될때도 있다는 소릴 듣자 '사실 저곳엔 카펫이 없었다'며 두펀스머츠를 구하기 위해 고의로 했단 게 밝혀지고 화해한다.
시즌 3 '진짜 소년' 에피소드에서 인간이 되고 싶다는 것과 두펀스머츠를 쭉 아빠로 생각해왔고 진짜 아들로 인정받고 싶어한단게 밝혀지는데, 정작 두펀스머츠는 민폐만 끼치고 무능한 놈을 쓰레기더미라 부르며 질색한다. 그나마 바네사한텐 남동생 대접 받기는 한다만...[61] 이 에피소드 초반서 놈이 잠옷에서 양복으로 갈아입는 모습이 나오는데, 옷을 입고 벗는게 아니라 잠옷위에 양복을 덧그린다.
시즌 3에서는 놈의 프로토타입인 로봇의 머리통도 나오는데, 날라리같은 외모답게 상당히 거친 성격이라 두펀스머츠에게 각종 신랄한 멘트를 날리며 디스했다.
시즌 3 마지막화(제 100화)에서 두펀스머츠의 토크쇼[62]에서는 MC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시즌 4에서는 콜[63]이라는 로봇과 서로 한눈에 반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콜의 주인은 두펀스머츠의 라이벌인 로드니라서 바로 헤어졌다.
두펀스머츠의 다른 발명품들처럼 놈에게도 자폭스위치가 달려있다. 시즌 3의 '퍼브라틴' 편에서 밝혀지는데, 다행히도 두펀스머츠 박사가 못누르게 안쪽에 숨겨놨다고 한다.
마일로 머피의 법칙에서 두펀스머츠 악당의 멋진 회사가 무너지면서 살아남지만 머리만 살아있고 몸은 박살났다. 두펀스머츠가 남은 기계 부품으로 새로운 몸을 만들어줄려고 하지만 마일로의 엄마가 만들던 구야시가 사고로 창고 안에 있던 두펀스머츠의 발명품들을 전부 맞으면서 자아를 갖게 되어 가로채간다. [64] 머리만 있어도 대사는 나온다. 일종의 팬서비스인 듯.
4.4. 로저 두펀스머츠
Roger Doofenshmirtz
성우는 존 O'헐리(John O'Hurley)/ 전광주, 안용욱
하인즈 두펀스머츠의 동생. 댄빌 시의 시장으로 시장이 나올 법한 행사에는 전부 등장한다.
형과는 정반대로 성격도 좋고 잘 생긴 그야말로 엄친아. 하인즈 두펀스머츠가 트라이스테이트 정복에 목숨 거는 이유 중 하나가 '그 잘난 로저 두펀스머츠보다 우월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이다. 다만, 로저과 사이가 안 좋은 이유는, 부모가 하인즈는 학대를 하면서 로저만 편애했기 때문. 정작 로저는 형인 하인즈를 매우 좋아한다. 시청에 하인즈가 방문하면 언제나 반갑게 인사하며 요구사항도 잘 들어준다.
한때 한국어판 시즌 1 초반에서 로저의 최초 등장 에피소드에서 하인즈가 동생한테 퍼부어줄 비둘기똥이라며 뮤지컬로 로저가 하인즈의 동생이라고 언급됐는데 이후, 2~3 전반 한정으로 도중에 로저가 동생에서 형으로 언급된 적이 있었지만 후반 에피소드에서 다시 동생으로 정정된다.
여담으로 두펀스머츠가의 특성인지 이 사람도 마냥 좋은 사람은 아니다. 한번 도시에 악당이 나타났을때 자신이 욕을 먹을 것 같다며 하인즈를 불러 시장으로 잠깐 세웠었다.
정당이 어디 소속인지는 밝혀진 적은 없지만 민주당으로 추측된다.
4.5. 로드니
Rodney
성우는 조 오란시아(Joe Orrantia)/ 안용욱
하인츠와 라이벌 관계의 악당. L.O.V.E.M.U.F.F.I.N.이라는 악당[65]들의 모임이 나오는 에피소드라면 높은 확률로 등장한다.
시즌 3에서는 L.O.V.E.M.U.F.F.I.N.의 회장 자리를 놓고 두펀스머츠와 경쟁하기도 했는데, 번지수 잘못 찾아온 로렌스 플레처[66]한테 밀려 우승에 실패…하지만 로렌스가 우승 메달을 반납하고 가자, 그것을 두고 하인츠와 또 싸웠다.
로드니에게는 콜(Chole)라는 여자 로봇이 있는데 놈이랑 사랑에 빠졌다. 다만 사실을 안 후에는 헤어졌다.
5. OWCA
문서 참조.6. 그 외의 등장인물
- 러브 헨델
왼쪽부터 보비, 대니, 스왐피. 90년대에 큰 인기를 끌던 메탈 밴드. 멤버들간의 의견 차이로 해체되었다가 시즌 1에 피니와 퍼브의 활약으로 재결성한다. 이후 간간히 등장하며 연주하거나 한다. 자세한 건 피니와 퍼브/오늘 해야 할 일 참조. 재결성 후에도 외모나 복장은 해체후 하던 일들에 맞게 변경되었다. 다른 두 맴버는 그래도 예전에 입던 옷으로 돌아왔는데 스왐피는 사서 복장 그대로 입고 활동한다(...) 보비는 재결성 이후 다른 에피소드들에서 간간히 헤어디자이너로도 나오는것으로 보아 헤어샵과 병행해서 활동 하는것으로 추정.
- 보리스
하인스 두펀스머츠에게 큰 트라우마를 입힌 인물. 악동으로, 목소리도 얼굴도 등장하지 않고 다리만 등장한다. 두펀스머츠가 어릴 때 놀이터에서 모래 발길질을 하고, 첫 데이트에서도 모래 발길질을 하고, 사무실에서도 모래 발길질을 했다고 한다. 해변으로 갔을 땐 이상하게 오지 않았지만 오히려 불안했다고 한다. 그 후 댄빌로 이사. 두펀스머츠가 같은 신발 모양의 발명품을 만들어 복수하려 했지만 페리가 아닌 바람 때문에 저지되었다.
- 밥 웨버
말끝마다 매번 손가락을 튕기고 OK~!라 외치는 수상구조요원. 코 호수의 괴물 에피소드에서 캔디스와 제레미가 수상구조요원 활동하는걸 감독했다. 이름보단 캡틴 웨버라고 불리는걸 좋아한다. 후에 린다 플린의 자매이자 캔디스, 피니의 이모인 티아나와 결혼했다.
- 화분 요원
페리가 다른 임무 때문에 자신을 막으러 오지 않자 두펀스머츠가 자기가 키우는 식물화분에 종이 모자를 씌우고 화분 요원(한국판에서는 '오리너구리 페리 화분')이라고 하는 개그를 쳤는데, 그 화분이 자신의 나쁜 짓을 막았다.[67] 그 공로로 진짜 요원이 되었다…. 후에 '그냥 우리 운' 에피소드에서 플린&플레처가에 잠복근무(?)하고 있는걸로 나오는데, 화분위에 작은 중절모가 얹혀진걸 보고 린다 플린이 '마치 작은 비밀요원같아 귀엽다'고 하자 그걸 본 모노그램 소령은 정체를 들켰으니 어쩔 수 없다며 다른 가정에 재배치했다.
- 거대 아기 얼굴
시즌 1 할로윈 에피소드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에 첫 등장. 말 그대로 웃고 있는 거대한 아기의 머리가 공중에 떠다닌다. 퍼브가 이날 본 것 중 가장 무서웠다고 한다.[68]피니와 퍼브 에피소드 중 불가사의한 존재 중 하나. 이후의 에피소드에서도 카메오로 등장하나 시즌 3에 들어와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시즌 2 '페리가 알을 낳았어요' 편과 같이 몸통까지 붙어서 나오는 경우도 있다.
- 기저귀 찬 외계인
초록색 피부를 가지고 기저귀를 찬 외계인. 항상 망치를 들고 있다. 하인스 두펀스머츠가 만든 발명품 중 다른 차원으로 가게 되는 발명품의 빔을 맞으면 이 외계인의 손아귀로 떨어져 망치에 박살이 난다. 시즌 2 '시장이 된 캔디스' 편에서 난데없이 등장하여 두프 박사의 발명품을 부쉈다. 극장판에서도 까메오로 등장.
- 말하는 얼룩말
캔디스의 꿈 혹은 환상 속에 나오는 말하는 얼룩말. 성우는 제프 베넷. 왜인지는 모르나 캔디스를 늘 케빈이라고 부른다.[69] 후에 극장판에서도 까메오로 등장했는데 다른 차원의 지하철에서 신문을 보고 있다가[70] 캔디스를 알아보고 캔디스도 얼룩말을 알아보고 놀라자 신문을 내리고 잠깐 미소를 지어준 뒤 다시 신문에 집중한다.
- 밉
시즌 2 '밉 연대기'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한 귀요미 외계인.통역 콧수염을 통해 인간과 대화할 수 있다. 우주선에 피니가 쏜 원격조종 야구공을 맞고 지구에 추락하게 되는데, 밉이 보여준 '미치'의 사진을 본 피니와 퍼브는 그게 밉의 아빠라고 생각하고는 밉이 미치를 찾도록 도와준다. [71] 그러나 사실 밉은 악당 '미치'를 잡기 위해 지구로 온 우주 첩보원이었고 밉은 미치를 잡는 사명을 완수한 뒤에 우주로 돌아갔다.
후에 '롤러코스터 뮤지컬'에서 카메오로 나오더니 '시애틀의 밉보인 밤'[72][73]에서 주역으로 재등장. 이후 가끔씩 언급된다. 밉 연대기와 시애틀의 밉보인 밤 오프닝은 스타워즈의 패러디다. 여기에 제작진의 빨리감기 등 개그는 서비스.
- 핀헤드 피에르
시즌 2 '만화 속으로' 편에서 등장한 이 만화의 극중극 캐릭터. 로렌스 플레처가 좋아한다. 얼굴이 '과일 중에 배와 같은 크기[74]'에 몸은 고도비만인 언밸런스한 신체균형이 특징. 나중에 시즌 3 '마법의 양탄자' 편에서 다시 등장.
- 클림펄룬
줄무늬 수영복 괴물. TV스페셜 '우리들의 여름'에서 첫 등장했다. 히말라야 산맥에 사는 전설속의 괴물이라는 설정으로 흰색/초록색 줄무늬가 가로로 쳐진 전신 수영복에 눈코입을 박아넣은 모습이다. "낭낭낭낭" 하고 운다. 후속작인 마일로 머피의 법칙에서도 등장.
- 택배원
피니와 퍼브가 해야 할 일을 찾으면 90% 확률로 반드시 등장한다. 그 둘이 주문한 물품들을 뒷마당에 배달해주는 역할인데, 주문 물품을 확인시켜줄 때마다 "이런 걸 주문하기에는 어리지 않니?" 라고 묻는데, 그때마다 피니는 "네, 어리긴 하죠." 라고 대답하고 택배원은 그걸로 그냥 넘어간다.
- 중년 부부
1화 '롤러코스터' 편에서부터 등장한 약방의 감초. 주로 피니와 퍼브의 발명품들이 하늘로 사라질 때 등장한다. 나왔다 하면 대부분은 아저씨가 매번 대책없이 업종을 바꿔서 망하기 직전에 아줌마가 남편을 혼내는 상황인데, 아줌마가 "하늘에서 oo이/가 떨어지기라도 합니까?" 하고 외치면 하늘로 날아갔던 발명품이 부부 앞으로 뚝 떨어진다! [75]
- 라일라 요원
풀네임은 라일라 롤리베리. 롤리베리라는 성 때문에 많이 놀림받았던 듯하다. 시즌 4의 탈선 에피소드에서 페리와 협력했던 COWCA[76] 소속 요원. 숙적은 베니스터 교수.
- Adrian, Nigel, Ian
“Live and Let drive” 편에 레이스 해설자로 출연한 단역으로, 탑기어의 제레미 클락슨, 제임스 메이, 리처드 해먼드가 성우 역을 맡았다.제레미는 여기서도 탑기어 기질을 못버리고 미국인들을 "미터법을 안 쓰는 시대착오적인 사람들"이라며 깐다.레이스가 끝날 때 Adrian(제레미 클락슨)이 “On that bombshell”이라며 탑기어의 엔딩 멘트를 쓰는 건 덤이다.
7. 게스트
- 에반더 홀리필드
마이크 타이슨한테 귀를 물린 그 홀리필드 맞다! 시즌 1 '한판승부'편에 출연하여 실수로 쏟은 아이스크림 때문에 부포드와 싸워야 할 처지에 있었던 피니의 트레이너로 등장한다.진지한 훈련 장면까지 나와서 복싱 대결로 갈 줄 알았으나 엄지손가락 레슬링으로 대결
- 클라이 아이켄 & 샤카 칸
미국의 유명한 가수들. TV 스페셜 '우리들의 여름'에 등장해서 태양 추적 비행기 날개 위에서 노래를 불렀다. 한국어판에서는 이 부분을 원판 그대로 내보냈다[77].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애들이 모두 올라가는 바람에 날개가 부서지기도. 이후 각자 한 두마디씩 대사를 치는데, 어째서인지 한국어판에서는 이 부분도 더빙 처리하지 않았고 자막도 띄워주지 않았다.
- Bowling For Soup
본편의 오프닝을 부른 펑크락 밴드. 시즌 2 '타임머신 대소동'에서 오프닝 원판을 불렀다.[78]
- 케니 오르테가
뮤지컬 영화 뉴시즈와 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감독. 시즌 2 '롤러코스터 뮤지컬' 편에 출연하여 마지막 노래 중간에 나와 출연자들에게 안무 지도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 - 제이미 올리버
영국 출신의 세계적 요리사. 시즌 3 '미트로프 축제'에 출연. 린다 플린과 함께 미트로프 대회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 그렉 르몽드
투르 드 프랑스에서 최초로 우승한 미국 사이클 선수. 투르 드 프랑스를 패러디한 시즌 3 '투르 드 퍼브 자전거 대회' 편에서 중간중간 발지트를 응원하기 위해 등장. 하지만 결승선을 앞두고 난입했다가 호랑이의 습격으로 망했어요.
- 어벤져스
TV 스페셜 '미션 마블'에 등장. 여기서는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토르, 헐크, 닉 퓨리가 출연.
성우진은 얼티밋 스파이더맨 TV판과 동일하게 스파이더맨 - 남도형, 닉 퓨리 - 이봉준, 아이언맨 - 김환진, 토르 - 이광수,헐크는 안용욱. - 빌런들
위에 등장한 미션 마블에 등장한 빌런들 레드 스컬, M.O.D.O.K., 베놈, 위플래시가 등장.
성우진도 얼티밋 스파이더맨 TV판과 동일하게 레드 스컬 - 김환진, M.O.D.O.K., 위플래시 - 오인성, 베놈 - 이광수 - 원소 교수 (Professor Elemental)
[1] 킹덤하츠 시리즈에서 카이리와 시온 담당.[2] 얼마나 좋아하는지 피니를 보기만 해도 피니가 "난 사실 너를 좋아했었어."라고 말하며 멋있는 켄타우로스가 되는 식의 망상에 빠진다. 대원들이 또 피니의 세계에 갔다며 현실로 돌아오게 하는 걸 보면 자주 있는 일인 듯.[3] 성인 가르시아-샤피로(Garcia-Shapiro)에서 '가르시아'가 멕시코쪽 성이고, '샤피로'가 유대인쪽 성이라고 한다.[4] 왓츄↗두인? 또는 뭐하고 있↘어? 라고 읽는다.[5] 종종 뷰포드나 캔디스 등 다른 사람이 이 대사를 치면 싫어한다. 심지어 멀리 있어도 감지해내기도. 단 피니는 예외다.[6] 한 번은 유니콘과 무지개가 그려진 시리얼 상자를 보며 직접 본 적이 없어서 보고 싶다고 하는 이사벨라를 위해 피니가 기계를 이용해 무지개를 만들어준 적이 있는데, 알고보니 무지개가 아니라 유니콘을 말하는 거였다. 피니와 퍼브/오늘 해야 할 일 참조. 그리고 피니는 내일 할 일이 생겼다고 말했다[7] 대원들 사이에서 '우리 겁없는 대장'이라고 불린다.[8] '밉 연대기' 편에서 피니가 귀여움 추적기로 밉을 찾던 중 자꾸 걸리는 이사벨라의 귀여움 신호를 아까부터 계속 쫓아오는 방해 전파로 취급했다. 다만 피니는 미리 이사벨라와 밉을 혼동할까봐 미리 이사벨라는 감지못하도록 세팅해놓았다.귀요미 추적기와 큐토니움을 압도하는걸 보면 세팅까지 뚫려서 방해한걸지도[9] 이 에피소드는 TV 스페셜 '우리들의 여름(Summer belongs to you)'이다. 2012년 7월 20일부터 디즈니채널을 보면 이 에피소드를 볼 수 있다.[10] 이사벨라가 캔디스의 딸에게 '외숙모'란 소리를 듣고선 "어머, 나보고 외숙모래. 언니, 저 피니랑 결혼할 운명인가 봐요…."라며 좋아하자 캔디스는 "아니면 퍼브."라고 시크하게 대꾸했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퍼브는 이사벨라에게 윙크를 날렸다.[11] 키스당한 피니도 마음에 들었는지 웃으며 "이사벨라!"하고 외쳤지만 그대로 기억 리셋.[12] 피니가 이사벨라를 두펀스머츠 좀비로부터 구하려다가 자신이 두펀스머츠 좀비가 돼버리고 마지막에는 이사벨라마저 두펀스머츠 좀비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그 타이밍에 물탱크를 돌려서 댄빌 시의 사람들은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다만 댄빌 시 밖에서는 두펀스머츠 좀비들이 그대로였다.[13] 반면 피니는 이때쯤 이사벨라를 의식하기 시작했다고...[14] 무려 11년동안이나 혼자 피니를 짝사랑해왔다고 한다.[15] 해당 에피소드의 메인 보컬곡, "What Might Have Been(번안명은 아쉬운 마음)"의 가사를 보고 감독인 제프 스왐피 마시와 댄 포벤마이어 둘 다 울었다고 한다.[16] 예전 디즈니채널 아시아판 자막에서 발짓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다…[17] 작품 전체를 통틀어 남캐들 중 유일하게 여자 성우가 맡았다. 나잇대를 생각하면 유일하게 적절한 캐스팅. 하지만 이마저도 북미판 성우는 남자이며, 시즌 1 '수염 해적의 비밀'편 삽입곡 한국어판에서는 얘 파트에 피니의 성우인 남도형이 들어갔다.[18] 정확히는 인도 출신 이민자의 아들이다.[19] 흑인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20] 뷰포드와 절교한 에피소드에서는 발명품 없이 맨몸 만으로 댄빌 산 정상까지 오르기도 했다.[21] 피니가 유령의 집을 지었을 때 자신이 가장 무서워 하는 것으로 변장하랬더니, 수학 낙제 성적표로 변장했다.[22] '그들만의 타이타닉' 편에 등장했다.[23] '택도 없다'라는 표현이 아니라 말 그대로 얼굴의 턱이 없다는 뜻.[24] 한국판에서는 비프로 나온다.[25] 단어의 뿌리가 라틴어랑 같아서 배우기 쉬웠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라틴어도 할 줄 아는 듯하다.[26] 한국어 판에서는 부포드와 두펀스머츠의 성우가 같아서 자문자답 상황이 벌어진다.[27] 그런데 분노하면서 옷을 벗는 바람에 본인도 두펀스머츠 좀비가 되고 만다. 이렇게 분노하는 건 두펀스머츠도 마찬가지. 이때는 자기 딸이 본인처럼 생긴 좀비가 되고 말았을 때다.[28] 할로윈 에피소드에서 피니가 가장 무서운 분장을 하라고 했더니 수지로 코스프레 했다...[29] waggle dance.[30] 성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프랑스계(케이준)다.[31] 퍼브 플레처, 프랜시스 모노그램, 몬티 모노그램, 로드니와 동일 성우[32] 발지트와 부포드[33] 참고로 이때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 이 부분은 디즈니 +가 있다면 일판으로 보는 것을 추천한다.[34] 다만 그녀의 말이 의외로 설득력이 있는게 원래 규칙이 주인/가족이지 주인/가족의 지인이 아니라서 그녀가 입만 다문다면 해당사항에 포함되지 않는다. 페리도 그녀의 얘기에 동의해 서로 모르는 척하기로 했다.[35] 단순히 노래 실력이 안좋다라는 뜻이었다면 'cannot sing well'이라고 썼을 것이라는 해석도 존재한다.[36] 가수 겸 배우로 원래 퍼브 플레쳐의 성우였으나 영국 캐릭터로 바뀌면서 취소됐다. 그런데 시즌 3에서 제레미도 영국계였다는 설정이 추가.이럴거면 대체 왜 바꾼 거지?[37] 온통 제레미의 사진으로 도배되어있다.[38] 이 에피소드에서 기타 케이스 안쪽에 캔디스의 사진이 붙어있는게 포착.[39] 둘 다 마다가스카의 펭귄에서 키카 역, 그리고 쿵푸팬더: 전설의 마스터에서는 타이그리스 역.[40] 때문에 뷰포드는 수지를 무서워해서 할로윈 분장을 수지로 코스프레하기도.[41] 이 노래는 뮤지컬 클립스틱 카운트타운에서 5위를 했다.[42] 웨스트윙에서 백악관 대변인 C.J 크레그 역으로 유명한 배우로, 웨스트윙으로 에미상을, 아이, 토냐로 제 75회 골든글로브상 여우조연상을 받은 실력있는 여배우이다.[43] 피니와 퍼브가 설계한 거대 우유 아이스크림 제조 기계 설계도와 두펀스머츠의 세계 정복 기계 설계도가 뒤바뀐 에피소드에서 우유 아이스크림을 뒤집어 쓴 남편을 보고 "글쎄, 나쁜 짓이 아니라 멍청한 짓 같은데? 내가 위자료를 너무 많이 줬나봐." 라고 말했다.[44] 모노그램 소령이 부자에 굉장한 미인이라고 묘사한 적도 있다.[45] 원래 세계의 캐릭터들이 아닌, 다른 차원의 캐릭터들만 나왔다.[46] 퍼브의 성우인 토머스 생스터와 바네사 성우인 올리비아 올슨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커플로 등장했다. 성우개그?[47] 이는 피니와 퍼브의 부모님의 결혼 기념일과 같은 날이다. 러브 헨델 재결정 에피소드에서 나온다.[48] 그래서 캔디스와 듀엣으로 'Busted(딱 걸렸어!)' 라는 곡을 부르기도 했다. 다만 아후 아빠와 사이가 좋아진 이후로는 사라진 모습.[49] 사실 첫만남은 시즌 1 '여름+겨울=여울? 겨름?' 에피소드.[50] 멤버는 주연인 피니, 퍼브, 캔디스, 이사벨라, 뷰포드, 발지트. 원래는 아빠를 따라 도쿄에 왔는데, 사고로 인해 피니와 퍼브의 비행기에 떨어지게 된 뒤로는 피니, 퍼브와 같이 다녔다.[51] 그런데 이때 두펀스머츠 좀비들이 두펀츠머스의 회사까지 와서 캔디스와 바네사는 물론이고, 바네사의 친구들도 좀비로 만들어버렸다.[52] 퍼브는 자신이 개조한 스포츠카를 타고 바네사한테 추파를 던지거나 바네사가 아빠한테 인정받으려고 노력하는걸 돕고 뺨에 키스를 받기도 했다.[53] 펑크족 친구 중 하나인 '조니'라는 소년. 바네사를 한결같이 심드렁하게 대하고 게임에만 몰두해서 결국 차였다. 그리고 후에 두프 101 에피소드에서는 바네사에게 집착하는 찌질한 구남친 포지션으로 나오는데 확학 수업 도중에 괴물이 되어 버리고 바네사를 납치하기까지 한다. 다행이 페리가 구해줬지만.[54] 서로의 아버지를 디스하고 싸우다가 급 화기애애하게 전화번호 교환하고 헤어졌다?.[55] 페리가 안 와서 심심해진 두프가 숨바꼭질을 하자고 했는데, 애써 숨은 것이 저 모양이다.[56] 인간 형태를 하고 있는 이유는, 오리너구리의 최대 천적이 인간이라는 논리 때문이다. 틀린 말은 아닌데[57] 몸 안에 있는 다람쥐 쳇바퀴에너지로 움직인다던가, 차로 변신하는 변신기능을 구사하기도.[58] 늦은 밤에 갑자기 들어와서 빌려갔는데 박사는 흔쾌히 허락했다. 기름 부족하다고 주의주는건 덤[59] 놈: '제게도 마음이 있단걸 알았어요. 그게 방금 부서졌거든요'[60] 놈이 자신의 새 주인님께 커피를 대접하겠다며 가져오다가 또다시 카펫에 걸려 로봇에 쏟아 고장나게 되고, 고장난 로봇이 작동을 멈춰 두펀스머츠의 목숨을 구했다.[61] 두프한테 막말을 듣고 침울해하자, 바네사는 이게 도움이 될거라며 mp3를 빌려주고 서로 동생 누나 라고 부른다. 그리고 후에 놈이 구석에 쳐박혀서 mp3 듣고 있는데 두프가 찾아와선 '사실 늘 아들을 갖고 싶었다, 그게 바로 오리너구리 페리'라며 '나중에 보자 쓰레기더미'!란 대사로 확인사살.[62] 이것은 사실 두펀스머츠가 과거 보여주기 네이터를 통해 자신의 불우했던 과거사를 회상하고 뽑아낸 후, 그걸 농축하여 다시 자신에게 주입해 제일 사악해지겠다는 계획이었다. 그 토크쇼의 유일한 관객은 오리너구리 페리뿐이라 남은 의자만 수백개였다.[63] 한국에서는 클로이.[64] 이 구야시는 수천년 후 200년동안 지속되고 있던 인간과 부엉이 로봇의 전쟁에서 인간들이 이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65] 이 만화의 악당들은 대부분 흰색 가운을 입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보통 약사로 착각한다.(일부 안 입는 악당도 있다.)[66] 로렌스가 강연하기로 한 댄빌 시내 중심가 9109번지로 가던 도중 피니와 퍼브의 거대 다트 화살에 맞고 떨어진 광고 간판을 피했더니 6106번지로 뒤집혀져 있었다. 6106번지는 그때 악당모임이 열리고 있었던 댄빌 경기장.[67] 사실 멀쩡히 매달아놓은 화분을 건드려 진자 운동을 하게 한 건 두펀스머츠 자신이니까 그냥 자기 때문에 망친 거다.[68] 더 무서운 사실은 피니와 퍼브도 이게 어디서 나온지 아무도 모른다![69] 후에 본인이 케빈을 투표했다는 언급이나 케빈이 당선되었다는 기사가 스쳐지나간 점을 보면 얼룩말의 차원의 캔디스는 케빈이란 이름의 유력 정치인인 듯.[70] 신문 기사에선 케빈이 당선되었다는 기사가 적혀있다.[71] 이 과정에서 캔디스는 밉을 요즘 한창 유행하는 '방가루'인형의 일종이라 착각하고 방가루 전시회에 데려갔다.[72] 밉 연대기 에피소드 엔딩 영상을 정식 에피소드화한 것.원제는 Meapless in Seattle.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패러디.[73] 사실은 밉 연대기 엔딩에 나온 예고편은 제작진이 장난으로 만들어놓은 것이었다. 즉 시애틀의 밉보인 밤은 제작할 계획이 없는 에피소드였던 것. 하지만 팬들의 계속된 요청에 결국 예고편에 나온 신들을 끼워넣어 완성했다고 한다. 시애틀의 밉보인 밤 오프닝에서 언급한 내용이다. 예고편에 나온 장면이 그대로 나오니 찾아보는 것도 나름의 재미. 한편 시애틀의 밉보인 밤 에피소드의 엔딩때도 역시 제작진들이 만들 계획이 없다는 에피소드의 예고편이 나온다.[74] 테마곡 가사에서.[75] 가끔 두프 박사의 발명품이 이들 앞으로 떨어질 때가 있다.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두프 박사가 만든 '물건 수 8배로 늘리기 광선'에 맞은 원숭이 한 마리가 8마리로 불어나자(이때 이 아저씨는 '원숭이 농구단'을 만들려고 했다. 그런데 원숭이가 딱 한 마리밖에 없어서 아내한테서 핀잔듣고 있었던 상황.) 아줌마가 "이젠 세 마리가 벤치 신세라고요." 라고 말하는 바리에이션도 나왔다.[76] 캐나다 지부의 OWCA. Canada Organization Without a Cool Acrynym의 약자.[77] 마지막에 피니의 "계획 성공했다면" 부분은 빼고.[78] TV 버전은 원판의 후렴구를 다른 가사로 대체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