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너구리 페리

1. 개요

2. 본편 행적

3. 여담

• 페리의 테마곡으로, 보컬은 랜디 크렌쇼(Randy Crenshaw)가 담당하였다. 특이하게 첫 소절 가사가 '그는 알을 낳는 반수생동물 액션 영웅'이라는 교과서적 정의다. 실사화 패러디도 있다 페리는 수컷인데다가 가사에도 'He'라고 못 박았는데 알을 낳는다니

• 공동 기획 및 총괄제작자 중 한 명이었던 댄 포븐마이어(Dan Povenmire)에 의하면 2005년쯤 피니와 퍼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페리의 테마곡을 쓸 때가 되자 제프 “스왐피” 마시(Jeff “Swampy” Marsh)가
  

•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많아서인지 한국 디즈니 채널은 2012년 하반기 금요일 4-8시를 '금요일은 페리 스타일'로 정해서 페리 중심 에피소드 위주로 방영해줬다. 본토와 일본등의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라 판매하는 공식 상품의 대부분이 페리 인형이나 페리 장난감일 정도. 썸썸 인형으로도 나와있다.
• 주인공 형제보다 더 인상깊었다는 평이 많다.

• 초기에는 눈동자가 검은색으로 그려졌으나 이후에 실제 오리너구리와 비슷하게 하기 위해 눈동자가 어두운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 <Agent P's Guide to Fighting Evil>이라는 책에 따르면, 페리는 승마와 책 읽기, 그리고 해변에서 산책하는 것을 좋아하며, 인도의 주사위 게임인 '파르치지(Parcheesi)'를 잘한다.

• 제작진이 페리를 현실에서 잘 접하지 않는 '오리너구리'로 설정한 이유는 캐릭터 제작의 자유로움을 느끼기 위해서라고. '만약 페리가 강아지 같은 접하기 쉬운 동물이었다면 페리를 본 아이들이 부모님을 귀찮게 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 피니와 퍼브의 모든 에피소드에 유일하게 개근한 캐릭터이다.[35]

• 스테이시에게 얼떨결에 정체를 들켰지만 스테이시는 페리의 가족이 아니었고 또한 스테이시는 공포영화를 본 기억을 지우기 싫어서 페리가 그녀의 집에 쳐들어왔을 때 그때 없었던 척을 해서 기억을 지우는 일은 피했다. 그 이후에 비밀로 잘 간직한 듯.

• 콘택트렌즈를 쓰는데, 페리가 두펀스머츠의 함정에서 벗어날 때 콘택트렌즈를 꺼내서 빛을 모은 것을 보면 원시인 것으로 추정된다.

• "캔디스 우주에 맞서다"에서 모노그램 소령의 말에 의하면 성질이 문제라고, 말보단 발이 먼저 나간다 한다.

• "페리는 어디있지?" 편에서 단시간에 아프리카에 살던 동물을 첩보원으로 훈련 시켜 자신의 편으로 만든것으로 보아 신입 교육에 꽤나 능한것 같다.[36][37][38]
  
• 피니와 퍼브 사진을 액자에 넣어 항상 가지고 다니는듯 하다.

• 팀으로 움직이는것 보단 단독으로 행동하는걸 더욱 선호한다.[39][40]

• 모노그램 소령이 첩보원G를 찾으라고 지시를 내린적이 있었는데, 사실 이는 피니와 퍼브를 오해한 모노그램 소령이 페리를 피니와 퍼브에게서 최대한 떨어뜨려 두려고 한 미끼였고, 당연히 실패할줄 알았지만 보란듯이 첩보원 G를 찾아온 페리는 모노그램 소령에게 상당한 불만을 표했다.[41]

• 물속에서 헤엄치는 속도는 보트보다 빠르며 달리기 또한 판다나 두펀스먼츠보다 빠르다.
  
• 꼬리 힘이 쎈편인지 꼬리만으로 아령을 들어 두펀스먼츠의 발을 후려친 적도 있다. 전기톱 마냥 날카롭게 쓰일 때도 있다.꼬리가 꼬리로 소세지는 가볍게 잘라버리고 함정에서 탈출할때도 꼬리를 360도 회전해서 탈출한다.[42]

• 실제 오리너구리 수컷은 발목에 독가시를 소유하고 있고 태고의 페리편에서 페리도 독가시를 가지고 있음이 밝혀졌다.[43]

• 두펀스먼츠를 막으러 쳐들어 갈때마다 벽이나 천장을 자꾸 박살을 내며 들어오다 보니 집이 남아나질 않아 아예 두펀스먼츠네 집열쇠를 가지고 있다.[44][45][46]

• 피니와 퍼브와 간접적으로라도 이야기가 연결되면 앞뒤 상황 안보고 바로 움직인다.[47]

• 모노그램 소령이 실험결과[48]6살짜리 어린이들은 숫자가 적힌 종이쪼가리 보다 동물들을 훨씬 좋아한다는 말에[49] 페리의 나이가 6살 아니냐는 말이 돌고있다.[50]

• 농담이 안통하는지 모노그램 소령이 농담삼아 까치의상을 입고 오라 했다고 진짜 입고 간적도 있다.

• 제작진이 페리에게 여자친구가 생길 일은 없다고 못 박았다. 후술하듯 무성애자이기 때문.

• 무성애자이다.[51]

• 정채연이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다.

• 페리의 숙적인 하인스 두펀스머츠가 페리를 중절모를 썼을때만 알아보는 걸 이용한 그래비티 폴즈와의 크로스오버 쇼츠 영상이 있다. 여기선 중절모 대신 그래비티 폴즈의 주인공인 디퍼 파인즈의 모자가 등장한다. 여담으로 이 영상에 등장하는 두펀스머츠의 성우와 스탠 파인즈의 성우가 둘 다 각 작품을 만든 제작자들이다.[52]

• 댄 포벤마이어가 오리너구리 페리의 몸 색을 정할 때 임의로 정한 것인데[53], 이후 실제 오리너구리가 생체형광성을 가진 동물임과 동시에 청록색으로 빛난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에 매우 좋아했다는 후문이 있다. #

4. 숙적인 두펀스머츠 박사와의 관계

5. 2차원을 넘어서에서

6. 캔디스 우주에 맞서다

7. 마일로 머피의 법칙

[1] 첫 에피소드인 롤러코스터 편에서 피니가 "수컷인데 알을 낳으려나(Maybe he will lay an egg)"란 말을 한다. 시즌 1에서 피니의 가족이 박물관 견학을 갔을 때 페리 혼자 과자를 먹으면서 TV를 보고 있었는데, 그때 수염이 덥수룩하게 자란다.[2] OWCA서 운영하는 동물 보호 센터로, 당시 페리를 입양시킨 직원은 분장한 칼이었다.[3] 극장판 2차원을 넘어서에 나온다. 피니와 퍼브가 페리를 선택한 이유는, 다른 동물들은 피니나 퍼브 중 한 명만 바라보고 있었지만 사시인 페리는 피니와 퍼브 둘 다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 피니와 퍼브는 둘이 페리를 보자마자 바로 떠올린 이름을 붙여주는데, 그 이름이 바로 페ㄹ..가 아니라 바쏠로뮤. 집에 데려와서 페리라고 다시 이름붙여 줬다고 한다.[4] 멍을 때리고 있는 페리를 보며 '오리너구리잖아. 별 거 안 해.(He's a platypus. He doesn't do much.)'하는 대사가 피니의 레퍼토리 중 하나.[5] OWCA에는 에이전트 P가 다섯 마리인데, 오리너구리 페리(Perry the Platypus), 판다 피터(Peter the Panda), 치와와 핑키(Pinky the Chihuahua), 그리고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돼지(pig), 호저(porcupine) 요원이다.[6] 모든 요원들이 이런 식으로, 예를 들어 독수리(Eagle)면 첩보원 E이다. 다만 거의 모든 요원들이 자신의 이니셜의 첫 알파벳으로 시작하는 이름을 갖고 있기에 헷갈리는 원인 중 하나다. 단 또다른 에이전트 P '치와와 핑키(Pinky the Chihuahua)'는 예외. 한 에피소드에서 실수로 피니가 페리의 기지에 떨어진 적이 있는데, 에이전트 P란 명칭을 보고 자기 이름 피니(Phineas)에서 딴 거라고 착각했다.[7] O.W.C.A.에서 가장 높은 실력을 가진 특수요원인데 가장 위협적이지 않은 숙적을 가지고 있다...[8] 중절모는 OWCA 요원들의 제복이자 트레이드 마크로 모든 요원이 쓰고 다닌다. 평범한 모자가 아니다. 각종 무기가 수납되어 있고, 아예 무기로 변하기도 한다. 주로 두펀스머츠의 함정에서 탈출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9] 꼭 피니가 아니더라도 퍼브나 캔디스를 비롯한 다른 캐릭터들이 할 때도 있다.[10] 피니왈. 페리 찾는것 보다 코주부 괴물 찾는게 더 쉽네[11] 이 대사를 제목으로 한 TV 스페셜도 있다. 2012년 12월 한국 방영.[12] 예를 들어 치와와 핑키의 기지에 잘못 들어가서 거기 담당 소령이 페리를 페리의 기지로 보낸 적도 있고, 엘리베이터가 고장나서 계단으로 내려갔다가 지령을 듣고 다시 올라가야 할 때 한숨을 내쉰 적도 있다. 미끄럼틀로 내려갔다가 중간에 칼이 수리 중이어서 그대로 바닥에 떨어졌다가 칼이 다시 내려보낸 적도 있다.[13] 평소에 자기 무게의 몇 배는 될 두펀스머츠를 거뜬히 들거나 던지며, 극장판 '2차원을 넘어서'에선 쇠사슬에 묶인 상태서 추락한 두펀스머츠, 캔디스, 피니, 퍼브를 매단 채로 버텼다. 시즌 4의 한 에피소드에선 거대 꼭두각시를 직접 조종하는 괴력을 선보이기도. 꼬리도 상당한 괴력을 자랑한다. 꼬리만으로 아령을 들어 그대로 두펀스머츠의 발을 내려친다..[14] 검을 안잡고 싸워서 그렇지 소세지나 뒤집개를 검 대신으로하고 상대를 제압한다.[15] 그의 전투실력은 극장판 '2차원을 넘어서'에서 여지없이 드러난다. 2차원 두펀스머츠의 부하 로봇들이 도시를 습격했을 때 다른 요원들은 힘을 합쳐 하나 처리하기도 벅찬 와중에 페리는 혼자서 다수의 로봇들을 쓰러뜨렸다.[16] 사실 변장... 이라기 보다는 단순히 옷을 갈아입는 것뿐. 사실 두펀스머츠가 페리를 인식하는 방법은 중절모 착용여부 뿐이다. 중절모를 쓰지 않으면 아예 못 알아본다. 이 점을 역이용해 페리만을 찾아내 괴롭히는 두프의 기계를 역관광시켜 자폭시키거나 묶여있는 상태서 모자를 벗어 두펀스머츠가 스스로 풀게 속이기도 했다. 사실 시즌 1까지는 없었던 설정이다. 두펀스머츠가 직접 과거에는 헷갈렸으나 지금은 페리라는 걸 안다는 걸 얘기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전혀 구분을 못하게 되었다. 더 웃긴건 모노그램소령하고 칼도 페리가 모자를 안쓰면 못 알아보는 것 같다(시즌3 70회 참고)[17] OWCA가 평범한 오리너구리를 페리로 착각해 중절모를 씌워서 보내자 두펀스머츠는 페리라고 착각, 진지하게 상대하기까지 했다. 한번은 대형 오리너구리 풍선에 광고 간판에 있던 중절모 모양 구조물이 얹히자 "오리너구리 페리 풍선?!" 하면서 기겁하기도 했다. 2차원의 두펀스머츠는 페리가 중절모가 없어도 알아보는데 이후 원래 세상의 두펀스머츠가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이제야 네가 왜 그 쪽 세계의 통치자가 못 됐는지 알 것 같아" 라고 말했다.[18] '2차원을 넘어서'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Kick it Up a Notch'에서는 직접 기타를 연주했다![19] There's a Platypus Controlling Me'에서 두펀스머츠의 조종 헬멧을 두펀스머츠에 씌운 다음 조종해 디제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20] 원초적 페리에서 호주인 오리너구리 사냥꾼 리암이 자신을 죽이려 들자 부메랑을 뺏어 능숙하게 다룬다. 리암보다도 뛰어난 실력으로 그를 끝까지 몰아넣는다.[21] 두펀스먼츠의 방해가 이었지만 운전 실력만으로 다 피하고 앞질렀다.[22] 두펀스머츠의 유리 상자 함정에 갇혔을 때 성악으로 유리를 깨고 빠져나왔다.[23] JR 서일본의 교통카드인 ICOCA에도 '이코짱'이라는 페리와 비슷한 오리너구리가 그려져 있는데, 사실 '이코짱'이 먼저 나왔다.[24] 흥미롭게도 2020년 연구 결과 오리너구리는 생체형광을 가지는 동물이라 자외선을 쬐면 진짜로 청록색으로 빛난다![25] 2차원의 오리너보그 페리와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 상대의 턱밑을 살살 긁어주자 꼬리가 뻣뻣하지면서 뒤에 있던 통닭에 박혀버렸다. 그리고 그대로 감전.[26] 본작의 동물들은 하는짓은 인간이지만 어디까지나 동물이라서 말을 못한다. O.W.C.A.에선 그냥 평범한 동물들을 훈련시켜 요원으로 쓴다.[27] 동물 목소리 번역기 에피소드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아무 의미없는 울음소리란다.자기 말이 번역될걸 알고 일부로 의미 없이 말한걸 수도 있다.[28] 마지막 화에선 두프한테 쫒겨나게 되자 슬픈 강아지같은 푸ㄹㄹㄹ르하는 소리를 내기도.[29] 페리의 캐릭터 송에 나온다.[30] 단 기분이 좋을 땐 귀여워하기도 한다.[31] 분명 처음엔 핸드백이 없었는데, 어느새 가지고 있었다. 두펀스머츠도 그거 처음엔 없지 않았냐고 당황했다.[32] 해당 에피소드의 엔딩곡은 페리의 테마곡을 어레인지한 Perry The Teenage girl.[33] 극장판 2차원을 넘어서(Across the 2nd Dimension)에서 발매된 OST 앨범에 포함되어있다.[34] 이 >'Ornithorhynchus anatinus'는 페리가 좋아 (Everything's Better With Perry)의 원판에서 'Our Ornithorhynchus anatinusBrings smiles to the both of us' 부분의 가사로 사용되었다.[35] 정작 주인공인 피니와 퍼브는 얼굴을 한번도 안비춰준 화도 존재한다.[36] 아프리카에서 참 다양한 동물을 첩보원으로 영입시켰다. 고릴라, 치타, 코뿔소, 코끼리, 얼룩말, 타조, 사자, 호랑이 이하생략[37] 칼이 새요원들 이냐는 대사를 통해 본래는 평범한 동물들 이였지만 페리의 의해 요원으로 훈련 받았음을 알수있는 대목이다.[38] 서술된 동물 대부분이 공격성이 강하거나 자신보다 약하면 따르지 않는것을 생각해보면 페리의 강함이 독보이는 장면이기도 하다.[39] 해당 부분은 O.W.C.A파일에서 잘 보여진다. 신입 요원 4명을 이끌어야 하는 훈련에서도 혼자 튀어나가 적을 잡으려하다 칼에게 한소리 듣고 후에도 가이드북을 던지고 골짜기에 신입요원을 버리고 혼자 가버리는등 팀활동에 상당한 불만을 가지고 있었지만 엔딩부분을 보면 팀활동에도 조금은 긍정적으로 편한듯 하다.[40] 시즌4 탈선 에피소드에서도 캐나다 지구에서 일하는 라일라 롤리베리와 협력 해야 할때도 처음엔 아예 그녀의 말을 무시해버리고 손수레를 이용할때도 혼자 하려는등 개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마지막엔 서로 힘을 합쳐 베니스터 교수를 잡는데 성공한다.[41] 온갖 고생 다 시켜두고 휴가도 안주고 내일 다시 오라는 말에 화가 난건지, 피니와 퍼브를 의심한 것을 알고 화가 난건지는 불명확하지만 작중 처음으로 페리가 모노그램 소령의 말에 바로 응하지 않았다.[42] 이때 효과음이 전기톱 소리다.[43] 해당편에서 실제 오리너구리의 습성을 잘 보여준다. 실제 오리너구리가 주둥이를 사용해 흙이나 돌부리 아래 숨어있는 먹이감을 찾는 것처럼 페리도 적의 공격을 막기위해 부리로 흙을 파헤치는 등 실제처럼 잘 표현했다.[44] 문을 잠구지 않아도 부수고 들어와 한번은 페리에게 정당하게 수리비를 요구한 적이 있다.[45] 1번은 문을 노크하고 열어줄때까지 기다렸다 바네사가 열어주어 들어갔지만 문을 안열어줬으면 진짜 부수고 들어올 생각이였는지 바주카포 비슷한 것을 들고 있었다.[46] 얼마나 부수고 들어오는지 열쇠로 문을 열고 들어오면 두펀스머츠가 고맙다는 말까지 하는 수준이다.[47] 두펀스먼츠가 결정 못 내리는 사람을 파괴한다는 말에 그날 아침 피니가 아직 결정을 못 했다는 말이 생각나 바로 공격하고 수갑까지 채워버렸다.[48] 시즌2 1화 코주부 호수의 괴물편[49] 굳이 6살로 실험을 해본걸 생각해보면[50] 팬위키서는 최소 5살 이라고 명시된 바 있다.[51] [52] 두펀스머츠의 성우는 피니와 퍼브의 제작자인 댄 포벳마이어고, 스탠 파인즈의 성우는 그래비티 폴즈의 제작자인 알렉스 허쉬이다.[53] 때문에 '오리너구리는 녹색이 아니라'는 식의 불평을 들었다고 한다. 이럴 때마다 애들 머리는 삼각형이 아닌데 무슨 상관이냐고 받아쳤다고.[54] 한 에피소드에선 성악으로 강화유리를 깨고 탈출하기도 했고 또다른 에피소드에선 머리카락이 열쇠모양으로 변해서 자물쇠를 열고 탈출했다.[55] 사실은 함정 자체가 허술하거나 두펀스머츠의 실수덕에 탈출하는 경우가 더 많은듯하다.[56] 가끔 페리가 힘을 써도 못 빠져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땐 모자를 던져버리고 평범한 오리너구리인척 하여 두펀스먼츠가 직접 풀게한다.[57] 다만 미션 수행 중에 가족과 관련된 사고가 터지면 싸우는 도중에 돌아가기도 한다.도중에 돌아가도 두펀스먼츠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쇼해서 페리 방해없이 실패하기도 한다.[58] 자꾸 문이나 천장을 부수고 들어와서 줬다고 한다.[59] 그리고 한 화가 바뀌면 또 부수고 들어온다.수리비가 상당할 것이다...[60] 이때 나오는 음악이 은근히 쓸쓸하다.[61] 해당 에피에 나오는 제작자들 인터뷰에서 페리한테 여자친구가 생길 일은 없을거라고 못박았다. 평생 솔로[62] 예시로 어떤 에피소드에서 중절모가 씌워진 페리와 똑같이 생긴 풍선을 보았을 때 오리너구리 페리 풍선이라고 하면서 기겁을 한 적이 있다.[63] 알람시계에서 손이 튀어나와 페리를 쿡쿡 찌르고, 페리의 울음소리에 피니가 일어나는 방식[64] 한국 더빙판 제목은 페리가 좋아[65] 원판은 Perry the Platyborg. 2차원의 페리도 플린&플레처 가족의 애완동물이었으나 2차원의 두펀스머츠에게 붙잡혀 사이보그로 개조, 세뇌당해 그의 부하가 되어 있었다.[66] 이장면에서 페리도 피니와 퍼브를 상당히 아끼고 있음을 보여준다.[67] 그동안 속아온것에 대한 배신감도 크지만 그보다 자신들을 가족이 아닌 그저 임무를 위해 필요한 인간들로만 생각했단 오해 때문에 크게 분노했다. 오프닝에서 Everything's Better With Perry곡에서 나온 피니와 퍼브가 페리를 가족처럼 아끼고 셋의 사진을 목걸이에 담아 선물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 피니가 받았을 배신감이 얼마나 컸을지를 보여준다.[68] 페리는 오해를 풀려고 했지만 자신을 속였다며 전혀 이해하려고 들지 않았다.[69] 피니와 퍼브가 지금까지 발명한 발명품들의 복사본을 만들어내는 기계[70] 지금까지의 발명품들을 복제한 뒤 친구들, 그리고 페리와 함께 발명품들을 이용해 2차원 두펀스머츠의 기계들을 부쉈다[71] 페리와 싸우던 도중 감전돼서 기절하는데, 그로인해 세뇌가 풀린 듯하다.[72] 피니는 페리가 반쯤 사이보그가 돼 버려서 유감이라고 하지만, 2차원의 피니는 오히려 이쪽이 더 멋져서 좋다고 한다.[73] 이사벨라 왈. 왜 우릴 다 피해가는거 같지?[74] 이때 모노그램 소령의 말이 가관이다. 외계인과 몸으로 붙을 생각 하지말기. 은하계 협정으로 골치아파 지기 때문..폭력적인 행동 금지. 기분 나쁜 표정 짓는것도 금지. 외계인 물건 같은거 함부로 만지지 않기. 자연 훼손도 법적으로 문제되니 조심하기. 폭력보단 신사적으로. 좋은 말로 해결하기..하지만 페리는 이 말 다 무시하고 몸으로 붙었다. 덤으로 모노그램 소령이 이때 페리를 아예 디스하는데 성질이 문제라며 말보다 발이 먼저 나간다고 까버린다..[75] 옆에서 보던 디오지 표정이 포인트다.[76] 한명은 아예 뒷통수를 걷어 차서 벽에 코박치게 만든다...[77] 페리는 모르는척 하며 파괴된 기계를 보고 놀라는척 한다.[78] 이때 페리를 보면 평소 두펀스먼츠의 나쁜일을 막을때보다 많이 피곤해한다.[79] 착한사람 되기 정말 힘들었기에 페리가 자신을 응원하는게 맞는지 확인하고 싶었는데 사실 페리가 자신의 뒷치닥거리를 하며 돈을 받는것(O.W.C.A에서 받는 월급)을 알았을땐 정말 상처 받았다고 본인이 직접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