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데이 2 관련 정보 | |||||||
시스템 | 하이스트 | 안전가옥 | 장비 | 스킬 | 퍽 덱 | 게임 모드 | 문제점 |
등장인물 | 적 | DLC | 도전 과제 | 모드(MOD) | 엔딩 |
<colbgcolor=#000000> 페이데이 3 관련 문서 | |
게임정보 | 등장인물 · 갱 · 적 · 하이스트 · 스킬 |
장비류 | 장비 · 부착물 · 주무기 · 보조무기 · 중화기 방어구 · 투척장비 · 설치장비 · 보조장비 |
기타 | 발매 전 정보 · 평가 |
초창기 멤버 네명. 왼쪽부터 체인스, 달라스, 혹스턴[1], 울프. 이때까지만 해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라곤 이 넷이 전부였다.
2018년도 크리스마스 기념 공식 일러스트. 옛날에 비해 멤버 수가 어마어마해졌다.
1. 개요2. 조직원
2.1. 원년 멤버2.2. PAYDAY 2 추가 멤버
2.2.1. 휴스턴 (Houston)2.2.2. 존 윅 (John Wick)2.2.3. 클로버 (Clover)2.2.4. 드라간 (Dragan)2.2.5. 자켓 (Jacket) ×2.2.6. 보니 (Bonnie)2.2.7. 소콜 (Sokol)2.2.8. 지로 (Jiro)2.2.9. 보디 (Bodhi)2.2.10. 지미 (Jimmy)2.2.11. 시드니 (Sydney)2.2.12. 러스트 (Rust)2.2.13. 스카페이스 (Scarface) ×2.2.14. 상그레스 (Sangres)2.2.15. 듀크 (Duke)2.2.16. 에단과 힐라 (Ethan & Hilla)2.2.17. 조이 (Joy)
2.3. PAYDAY 3 추가 멤버2.3.1. 펄 (Pearl)
1. 개요
페이데이 시리즈의 주연인 범죄 조직. 리더 달라스가 베인의 부탁을 받고 조직했다.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 시점에서는 뉴욕[2]에서 주로 활동했었지만 페이데이 2 시점에서는 워싱턴 D.C.에서 주로 활동한다.한 번 일을 터트리면 그게 어디던지 간에 수십에서 수백의 사상자를 내는 총격전을 일삼는 게 기본 전제로[3] 도심 한 가운데에서 총을 쏘며 물건을 훔치고, 선로는 물론 다리와 건물까지 폭파시키기도 한다. 돈만 훔치는 것으로는 만족을 못했는지 별의별 물건을 다 훔치기 시작하는데, 그 물건들이 군용 센트리, 대형 EMP 탄두, 안에 마약이 든 염소, 심지어 핵탄두[4]와 같은 비범한 것들 뿐이다.
이 때문에 페이데이 갱단은 본래 경찰과 FBI만 신경쓰는 단순 범죄 조직이였지만, 여러가지 대형사건을 터트리면서 연방보안국, 국토감시부도 주시하는 전국적 테러리스트로 취급받게 된다.
의외로 다른 범죄세력과 사이가 좋은 편. 의뢰나 페이데이 갱의 변덕으로 적대하게 된 세력도 있지만, 새 안전가옥에서 자잘한 갱부터 마피아 대부까지 왔고, 축하한답시고 금고를 든 지게차로 벽을 부숴도 서로 웃을정도로 친하다.
또한 하이스터로 활동하는 페이데이 갱 멤버들은 자산축적에는 별 관심이 없는지 로딩 중에 볼 수 있는 팁들을 보면 '○○○는 ○○를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합니다.' 라는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갱단원들은 공통적으로 안전가옥에 들어가서 자신의 구역을 업그레이드를 해 줄 수록 대화할 때 만족스러움을 나타낸다. 하나도 업그레이드가 안 되어 있다면 러스트 같은 경우 '이거 좆같이 지루하다.' 라고 하지만, 점차 업그레이드를 해 가면 갈수록 클로버의 경우 '드디어 좀 제자리에 일들이 맞아떨어진다.' 같은 말을 하게 된다.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광대 가면에 푸른색 라텍스 장갑, 정장 차림[5]을 기본으로 하며[6] 최대 4인 1조로 활동한다.
원년 멤버인 달라스, 혹스턴, 울프, 체인스와 페이데이2 시작부터 합류해있던 휴스턴의 경우는 각각 상징하는 자신만의 스킬트리와 퍽 덱이 있다. 이후 합류한 다른 하이스터들은 자신만의 퍽 덱만 있다.
몇몇 멤버는 오퍼레이터 대신 특정 하이스트의 브리핑을 진행하기도 하며, 한 명은 아예 큰 건을 의뢰하며 일당에 합류하기도 하였다.
조력자들도 페이데이 갱에 속하나, 여기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하이스터들에 대해서만 서술한다.
- [ 펼치기 / 접기 (스포일러 주의!) ]
- 일반엔딩 시점에선 앞날이 굉장히 컴컴한데 베인이 결국 사망하면서 든든한 조력자를 잃었고[7] 카타루와는 아직도 적대적이며 에어포스 원이 추락하면서 대통령도 실종되어 백악관에서 훔친 사면장이 안 먹히고 그대로 백악관을 턴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낙인 찍힐 위기에 처했다.
진엔딩에선 가면을 버린 일반엔딩과 대비되게, 대놓고 가면을 쓰고 해변에서 돌아다니거나, 한가롭게 골프도 치고, 술도 마시며 다같이 파티를 즐긴다. 그러면서 각각 캐릭터들의 후일담이 나오고 일반인처럼 지내고 있다. 이런 일이 가능한 이유는 대통령[진엔딩스포]이 무사히 미국으로 돌아왔으며, 가렛 청장에게 훈장을 수여하면서, 페이데이 갱이 백악관을 털었다는 사실을 헛소문이라 발표했기 때문이다. 다만 페이데이 3의 스토리를 생각해보면 이는 일반시민들에게나 먹혔을 뿐, 나름 자신들만의 연줄과 정보망이 있는 몇몇 사회 상류계층 엘리트들에게는 먹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1.1. 페이데이 3
페이데이 2의 사건 이후, 각자의 이유로 페이데이 갱과 악연이 있는 이들 상류계층 엘리트들이 페이데이 갱의 모든 차명계좌들을 동결시키고 암살조를 투입시키는 보복을 시도하게 되면서, 페이데이 갱이 돈을 되찾고 자신을 노린 자들을 찾아내 복수하기 위해 다시 범죄 활동을 개시하는 것으로 페이데이 3가 시작된다.더 이상 범죄 지휘에 나설 수 없게 된 베인의 부탁을 받고 베인의 빈자리를 대신하여 Crime.net과 페이데이 갱의 작전과 지휘를 담당하게 된 셰이드의 조력 하에 페이데이 갱은 자신들을 노린 자들이 모두 과거에 페이데이 갱들 자신들이 벌였던 하이스트로 피해를 입은 상류층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먼저 은행가 패트리시아 J. 샤크(Patricia J. Sharke)는 뉴욕에서 대대로 금융업에 종사해 온 금융가 가문의 후계자로써 골드 & 샤크 은행(Gold & Sharke bank)의 CEO이자 젠섹의 대주주이기도 했기에 페이데이 갱 때문에 그동안 막대한 물건을 털리고 병력까지 잃어서 젠섹이 손해를 입은 만큼 샤크 본인도 손해를 입었을 것이 분명했으므로 원한이 없을 수가 없었고, 랄프 가넷(Ralph Garnet)은 가넷 그룹의 CEO이자 전임 CEO인 네이선 가넷(Nathan Garnet)의 아들이기도 했는데 가넷 그룹 역시 다이아몬드 하이스트 당시 다이아몬드를 털려 막대한 손해를 입은 것으로도 모자라 랄프 가넷 본인도 이 때 다른 날도 아닌 본인의 생일에 페이데이 갱에게 죽을 뻔 했으며 이걸로도 모자라 네이선 가넷은 결국 얼마 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자살까지 하고 말았다. 그리고 전직 군인이자 전직 CIA 요원으로써 현재 사이버 보안 업계에서 종사하고 있는 메이슨 로랑(Mason Laurent)은 한때 머키워터 PMC의 간부였으나 페이데이 갱 때문에 아예 직장이었던 머키워터 자체가 그냥 회사째로 망해버렸다.
페이데이 갱은 셰이드의 조력 하에 자신들을 족치려 했던 이들 상류층들을 하나하나 찾아 그들의 사업을 망치는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반격에 성공하지만,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네 번째 적인 콩코드(Concord)라는 의문의 노인이 여전히 건재했고, 콩코드는 페이데이 갱에 의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적들 중 패트리시아 샤크는 교통사고로 위장한 뺑소니로, 랄프 가넷은 권총 자살로 위장한 암살로 제거하면서 추적을 막기 위해 꼬리를 잘라내는 모습으로 후일 업데이트될 페이데이 3 스토리의 메인 빌런으로 암약할 것을 예고하며 페이데이 3 본편은 마무리 된다.
2. 조직원
2.1. 원년 멤버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에서 처음 등장한 4인조. 페이데이 2 시점에서도 몇몇 도전과제 등을 통해 조금 더 특별히 대한다.2.1.1. 달라스 (Dallas)[9]
Dallas 달라스 | |
나이 | 44세 |
국적 | 미국 |
직책 | 마스터마인드 및 크루 치프 |
잘 들어! 우린 강도들이다. 우린 그저 은행 돈을 털러왔지, 당신들 돈을 털러 온 게 아니다. 당신들 재산은 은행에 의해 보장될 거라고. 그러니까, 그냥 가만히 엎드려서 아무 것도 하지마. 영웅이 되려고 하지 말라고. 그러면 우리는 빨리 돈을 털고 여기서 사라질거니까![10]
달라스는 경험이 많고, 교활하며, 조직적인 사람입니다. 그는 팀으로 일하는 데 문제는 없지만 사교적인 사람은 아닙니다. 그는 계획에서 자신이 맡은 부분을 완벽하게 해낼 것이고 모두가 똑같이 해낼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FBI 파일 |
이 자가 실제로 리더가 아니라면, 분명 믿음직한 보스의 오른팔일 것입니다. 달라스는 2011년에 나타난 초창기 4인방 중 한 명입니다. 그는 갱에서 마스터마인드 역할인 것으로 보이며, 공격을 받는 중에도 보인 그의 차분한 태도는 그가 풍부한 경험과 교활한 지능을 전부 갖고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
성우는 사이먼 커(Simon Kerr). 웹 시리즈의 배우 및 게임 내 모델링은 에릭 에트바리(Eric Etebari).[12]
성조기가 그려진 웃는 광대 가면을 착용하는 갱 일원. 평소에는 네이선 스틸(Nathan Steele)이라는 이름을 쓴다.
마피아로부터 도망쳐 잠적하는 동안 지하세계에서 사격장을 운영했지만, 한편으로는 미국의 마약거래를 근절시키려고 여러번 마약상과 충돌하기도 했다.[14] 그렇게 10년이 지나자 달라스는 베인으로부터 의뢰를 받았고, 고심한 끝에 범죄에 어울릴 동료를 모으게 되었다. 즉 페이데이 갱단을 창설한 리더가 바로 달라스 본인.
휴스턴의 친형이기도 한데, 일자리가 없어 전전긍긍하는 휴스턴을 혹스턴의 대타로 들여온다.
페이데이 2 본편 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튜토리얼에서는 자신을 테스트 해보려는 베인의 지시에 따라 경찰서에 침입해 과거 페이데이 갱이 저지른 사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해킹, 전부 삭제하는 뒷공작을 하기도 했었다.
범죄 세계에서 잔뼈가 굵다보니 항상 침착한 면모를 보인다. 그 영향을 반영해서 인지 실사 트레일러를 보면 달라스가 얼마나 대단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트레일러에서 경찰이 등뒤에서 권총을 겨눴음에도 침착하게 외투 안쪽에서 권총을 겨눠 역으로 사살하고, 제어실로 가는 도중, 울프가 경찰 두명에게 체포되었을 때 2대1로 경찰들을 모두 죽여 울프를 구해주기도 한다. 또한 하드코어 헨리 팩 트레일러에서는 지미의 부하(올가&카티아) 둘이 자신을 데려가던 아칸의 부하 두 명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와중에도 평정심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기술의 발전에 상당히 놀라워 하는 반응도 나오기도 한다. 하드코어 헨리 팩 트레일러에서 코끼리가 보여주던 흑백 인쇄물 자료가 사실은 터치스크린인걸 보고 "Fuck me."라고 놀란다.
크리스마스 캐롤에서는 다섯 번째 부분을 맡았는데, "총알 5발 남았다!"며 탄약 가방을 부르짖는다. 결국 끝에 노래 부르다 총알 없다며 울먹였다.
팀의 리더라는 점을 반영해서인지 대사 패턴이 다양하다. 민간인이나 경찰을 제압할 때도 다양한 패턴으로 협박을 하며, 인스파이어 에이스로 원격 회복시엔 "넌 할 수 있어!"나 "고통은 정신력 문제야. 다시 일어나서 싸워!" 같은 리더다운 대사를 한다.
플랜 B를 선호하는지 빅 뱅크 하이스트에서 알람이 울리면 플랜 A가 싫다고 투덜거린다.
체력이 적을 때 나오는 상단의 AHHH I NEED A MEDIC BAG!이라는 대사는 페이데이 2 유저들 사이에서 밈화 되어있다. 보통 페이데이를 처음 시작하는 뉴비들은 가장 첫 번째 캐릭터인 달라스로 시작하는데, 이런 뉴비들이 고난도의 방에 들어가면 빠르게 눕는지라 쉴새없이 저 대사가 나오기 때문. 그것외에도 억양이라던가 단어선택이 꽤 웃기기 때문에 유튜브 페이데이 2 관련 영상만 봐도 다양한 패러디가 나온다. 이런거라던가...
툭하면 담배를 피우는 페이데이 갱 멤버 중에서도 특히나 애연가라고 한다.
페이데이 개발 시점에 특정 작업의 의뢰인이 달라스인 스크린샷이 있었다. 의뢰인 이름은 달라스, 의뢰인 이미지는 가면을 안 쓴 달라스. 달라스가 은행장이라는 설정을 살리려 했다가 폐기했거나 애초에 플레이스홀더로 이름과 이미지를 썼었던 것으로 추정.
- [ 펼치기 / 접기 (!경고:스포일러 주의!) ]
- 베인의 장례식에선 다른 단원들이 가면을 벗어 무덤 안으로 던졌는데 달라스는 가면을 벗은 후 던지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유저들은 이걸 그가 손을 완전히 털지 않겠다고 결심 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진엔딩인 OFFSHORE PAYDAY에도 역시 다른 원년 멤버들과 함께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화끈하게 초대형 요트를 한 대 장만했으며 마침 해변에서 골프를 치는 로크의 뒤로 보이는 배경으로 등장.달라스: 내 망할 보트는 안 맞춰야 할 거야[15]
백악관 하이스트가 끝난 뒤로는 자신의 요트를 타고 모험을 즐기게 되었다. 때때로 페이데이 멤버와도 함께 모험하며, 과거의 추억을 나누는 모임을 개최하기도 했다.
2.1.2. 울프 (Wolf)
Wolf 울프 | |
나이 | 34세 |
국적 | 스웨덴 |
직책 | 테크니션 및 아머러 |
Segern är vår, segern är vår, vi har vunnit, segern är vår!
승리는 우리 것, 승리는 우리 것, 우리가 이겼으니, 승리는 우리의 것!
All right, Police's incomming. Get ready now!
좋아, 경찰이 온다. 준비하자고.
That's one hell of a pile of cash!
아주 존나게 쩔어주는 돈다발이구만!
Vad i helvete![16]
이런 씨발!
승리는 우리 것, 승리는 우리 것, 우리가 이겼으니, 승리는 우리의 것!
All right, Police's incomming. Get ready now!
좋아, 경찰이 온다. 준비하자고.
That's one hell of a pile of cash!
아주 존나게 쩔어주는 돈다발이구만!
Vad i helvete![16]
이런 씨발!
울프는 태평하다가도 갑자기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을 가진 사람입니다. 그는 정신 붕괴를 겪은 이후에 자신의 성격을 새로 고쳤습니다. 그는 이제 자신이 생각하는 범죄자의 모습과 액션 무비 캐릭터를 섞은 듯한 성격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FBI 파일 |
폭발물을 좋아하고 각종 장비를 잘 다루는 것으로 보아, 이 자는 그룹에서 테크니션의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더하여, 우리 프로파일링 팀의 행동 분석에 따르면 “울프"의 갑작스러운 감정 변화로 보아 그가 정신병을 앓고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
흰색과 진홍색 패턴이 칠해지고 입이 꿰메진 악마 가면을 착용하는 대머리의 스웨덴인으로, 스웨덴인이라 억양이 미묘하게 들리는 경우가 있으며, 가끔씩 진짜 스웨덴어로 말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경영하고 범죄를 저지른 적도 없는 모범시민이였지만, 2000년대에 들이닥친 경제불황으로 인해 결국 회사가 파산한 후 울프의 멘탈이 산산조각이 났고[18] 이후 자신이 좋아하던 액션 영화의 범죄자 캐릭터를 따라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했고,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평상시의 작고 소심한 듯한 대사와 페이저 응답 시 대놓고 말을 더듬으며 어버버거리기 때문에 티는 잘 안나지만 설정상 명실상부한 페이데이 원년멤버의 돌+아이 역할. 그 예시로, 나이트클럽 하이스트에서 베인이 울프에게 댄스 플로어에서 떨어지게 하라고 주의를 주기도 하며 언더커버 클래식 하이스트에서는 직접 울프에게 택스맨을 살살 다루라고 다그친다. 그리고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트레일러에서는 총격전이 벌어지는 와중에 호송 요원이 장전하는 틈에 접근해서 이마에 칼빵을 선사해주고 그 얼굴을 눈 앞에서 지그시 쳐다보거나 불도저의 눈구멍에 드릴을 쑤셔박으며 웃어제끼는 공포를 보여줬다. 그래도 자동차 도주씬에서의 산탄총 사격 장면이나, 불도저에게 확인사살 당하기 직전의 달라스를 구하기 위해 불도저를 맨몸으로 기습하며 "제어실로 가!"라고 외치는 등 나름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적 마킹시 소곤거리는 목소리와 민간인과 경비 제압시 목소리가 매우 다르다.[19] 경찰 어썰트 중 특수 유닛 마킹 시, 다른 팀원들은 살짝 긴장하거나 다급한 목소리로 외치는 반면 울프는 어딘가 겁에 크게 질린 목소리로 소리치는데, 반대로, 이들을 사살했을 때에는 어떤 팀원들보다 더욱 기고만장한다. 또한 플랜 B에서 어썰트가 아닐 때, 혹스턴을 매우 다양한 호칭으로 부르는데, 중독성이 엄청나서 한번 꽂히면 울프로 잡고 혹스턴만 찾아 불러제낄 수도 있다. 또한 페이저나 탈출할 때 가끔 부르는 스웨덴 응원가도 일품.
실사배우가 랜더마이징하고 활약상, 비중도 얼마 없지만 게임 내적 인식은 좋다. 캐릭터 컨셉이 독특한데다가 꽤나 보기 좋게 나올때가 많고 결정적으로 블랙마켓에 대응해 드릴을 몇개 훔쳐오는 영웅적인 행동 덕분에 울프를 찬양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 거기에다가 클래식 맵을 기반으로 출시된 울프팩 DLC도 다른 DLC와는 다르게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음성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울프를 선택해서 플래이 하는 사람도 꽤나 많다. 다른 하이스터들이 간혹 자신의 과거와 관련된 대사를 치는 것에 비해 울프는 아예 자신의 옛 직업에 트라우마가 생긴건지 자신의 과거에 대해선 일절 말을 꺼내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캐롤에서는 4번째를 맡았다. "4명의 패닉한 강도들!"이라며 다른 갱단원들과 도망간다. 결국 마지막엔 "탈출차량 어딨어~~~!!!"하고 비명을 지르고
성우이자 회장이었던 울프 안데르손은 블랙마켓 업데이트 이후 오버킬을 퇴사했는데, 사이먼 비클룬드처럼 프리랜서 형식으로 재녹음하는 것이 아니고 아예 오버킬과의 선을 긋고 울프 녹음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타브리즈의 C.E.O.이자 울프의 형제인 보 안데르손와의 마찰로 인해 나간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울프를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20] 게다가 새로 추가된 하이스트 트레일러에서 범죄 경력이 오래된 복면 강도가 잡혔다는 내용과 오버킬 스토어에서 울프의 마스크를 판매 중단했는데 일각에선 울프가 삭제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오버킬 측에서 마스크 판매중단은 오류이며 울프는 삭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메딕이 추가되기 전에 나갔기에 메딕 마킹 대사는 I need a medic bag에서 '메딕' 부분을 자르고 적 마킹 대사에 이어 붙힌 게 전부다. 심지어 일부 대사는 메디란 발음으로 들리기도 한다. 결국 대차게 까이는 중. 울프 안데르손도 스트리밍 중에 관련 드립을 치기도 했다.[21]
갱 멤버중 유일하게 감전되었을 때의 대사가 존재한다.
트리비아에 따르면, 인질들을 상당히 험하게 다루는 모양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테크니션답게 재산을 대부분 전동 공구를 사는데 쓴다고도 한다.
과거에 유일하게 봇이 조종할 경우 기본 무기를 보조무기인 컴팩트-5 기관단총을 주무기로 썼다. 업데이트로 달라스랑 휴스턴[22]을 제외한 나머지 AI 캐릭터 처럼 기본 무장 설정할 경우엔 CAR-4로 통일됐다.
업데이트 168과 함께 추가된 저수지의 개들 하이스트의 트레일러에 등장해서는 영화 저수지의 개들의 미스터 블론드의 고문 장면을 그대로 따라했다.[23]
- [ 펼치기 / 접기 (!경고:스포일러 주의!) ]
진 엔딩에서는 가면을 쓴 채로 한가롭게 잠을 자고 있다가 TV 좀 고치라는 체인스에게 귀찮은 듯 중지를 날리며 무시하고 다시 잔다. 여기서 포인트는 정장 차림을 그린 티셔츠.
엔딩 이후 한동안 달라스의 모험을 따라다녔지만, 얼마 안 가 스웨덴 뒷세계로 돌아가 종적을 감추게 된다. 일설에는 범죄세계에서 쳐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2.1.3. 체인스 (Chains)
Chains 체인스 | |
나이 | 37세 |
국적 | 미국 |
직책 | 인포서 및 머슬 |
Don't be tricky now, Chains hates tricky!
꼼수 부리지마, 체인스는 꼼수 부리는 거 싫어해!
You hear that? I fucking hate technology. Computer needs fixing.
들려? 내가 이래서 첨단 기술 존나게 싫어한다니까. 컴퓨터가 고쳐달라고 난리네.
Get the Fuck up!
당장 쳐 일어나![24]
Ooooooh! Fuck!! Nooooooo!!
으아아아아 이런! 썅!! 안돼애애애애애!!
꼼수 부리지마, 체인스는 꼼수 부리는 거 싫어해!
You hear that? I fucking hate technology. Computer needs fixing.
들려? 내가 이래서 첨단 기술 존나게 싫어한다니까. 컴퓨터가 고쳐달라고 난리네.
Get the Fuck up!
당장 쳐 일어나![24]
10대 시절, 체인스는 항상 골칫덩어리였습니다. 몇 년간 고아원과 시설을 전전한 끝에, 그는 군대에 입대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훌륭한 병사가 되었습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FBI 파일 |
우리는 이 자가 갱에서 인포서의 역할을 맡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는 거대한 총기와 거기에 사용할 많은 양의 탄약을 가져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의 움직임, 스타일과 기술을 분석해봤을 때, “체인스"가 전직 군인인 것은 분명합니다. 특수부대 출신일 가능성이 있으며, 그들의 대화로 미루어 봤을 때 전직 네이비 씰일 수도 있습니다. |
평소에는 니콜라스(Nicholas)라는 가명을 쓰는 듯하며 이는 John Wick Introduction 트레일러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청소년 시절 입양가정과 소년원을 들락날락거리던 문제아였다. 이후 미 해군에 입대하여 10년 동안 네이비 씰에 복무한 유능한 군인이 되었지만, 그간 목숨을 건 희열에 중독되었던 탓에 전역하여 용병으로 지내다 강도가 되었다. 자신을 3인칭화해서 부르는 경향이 있으며 워낙 죽을 고비를 많이 넘기다 보니 자신이 거의 무적이라고 믿을 정도의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뛰어난 실력을 지닌 멤버로, 웹 시리즈 2편에서는 약간 미묘하지만 중심축 유지 자세로 잡은 권총과 단순 격투만으로 10초만에 경찰 세 명을 사살하는 등 친구인 존 윅과 비슷한 스타일의 액션을 보여준다.
휴스턴과 같이 스텔스시에 목소리가 침착하다. 페이저 응답도 꽤나 자연스럽게 하는 것을 들어볼 수 있다. 이외에도 다른 인물들과는 트레일러에서 달리 방탄복을 입거나 경기관총을 드는 모습을 보인다. The OVERKILL Pack 트레일러에서는 아예 마지막에 미니건을 들고 난사한다. FBI 파일에서도 가능한 큰 화기와 많은 탄약을 가져오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페이데이 갱단 중 유일한 흑인으로 2편에서 성우는 달라졌다. 1편은 하워드 톰슨의 연기 덕에 굵고 걸걸한 목소리였지만, 2편에는 조금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다운당할 경우 다른 멤버들과 달리 가끔씩 베인이 "Chains is in a pickle!"[25] 이라고 외치는데, 이게 원체 튀고 생소한 표현인지라 팬들에게 농담거리가 되기도 한다. 오버킬도 이를 의식했는지 2016년 12월 Chains is in a Pickle이란 노래를 선보였다.[26] 대사가 패러디 투성이다. I Pity The Fools 운운하지를 않나, 수류탄을 던질때는 아예 대놓고 Surprise Motherfucker를 외친다.
'체인스'란 이름은 자신의 고된 군생활에서 따왔다.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 개발 중에 소니 측 테스터가 쇠사슬이란 이름이 흑인인 것과 관련하여 인종차별 논란이 생길 수 있다고 하여 철자를 Chanes나 Chaynes 등으로 바꾸는 것이 고려되었지만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어렸을 적에는 공룡이 되고 싶어했다고 한다.
울프가 게임 내적으로 대우가 좋다면 체인스는 게임 외적인 실사 트레일러에서의 대우가 좋다. 이 게임에 주인공 격인 달라스 다음으로 많이 등장하는데다가 활약상도 다른 인물보다 돋보이며 비중도 어쩔 때에는 달라스보다 더욱 많기까지 하다. 존 윅, 블랙마켓 트레일러에서는 혼자만 나오기도 한다. 오버킬 팩 트레일러에서는 간지나게 음악이 깔리며 Vulcan 미니건을 들고 천천히 걸어나오며 자리를 잡고 미니건을 난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크리스마스 캐롤에서는 첫번째 부분을 맡았다. 틈만 나면 고장나는 좆 같은 드릴에 대해 마구 욕하는 역할. "난 이 X같이 고장난 드릴이 싫어!"라고 욕을 반복하다가, 후반부에는 너도 좆까고 노래도 좆까라며 제대로 멘붕하고, 결국 울어버린다. 그리고 노래의 마지막에서 다 함께 드릴 이야기를 할 때 "인생 좆까라 그래."라고 한 뒤 "좆 까라 해! 난 회계학 학위를 딸거야! 난 그냥 합법적으로 가야겠어!"라고 외친다...[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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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 엔딩에서는 해변에서 원년 갱단원들과 함께 파티를 즐긴다. 이 때 TV가 나오지 않아 울프에게 고치라고 하지만 도리어 상큼하게 뻐큐를 먹고는 자포자기 하고 직접 고치는데, 이 때 "이런 X같은 TV같으니."라면서 상술된 드릴 드립을 셀프 패러디한다. 이후 스턴트맨이나 무기 전문가 등의 일을 하고 지내는 한편, 게이지가 다시 걸을 수 있도록 재활치료를 하는 걸 지원했다고 한다.
2.1.4. 혹스턴 (Hoxton)
Hoxton 혹스턴 | |
본명 | 제임스 혹스워스/James Hoxworth |
나이 | 32세 |
국적 | 영국 셰필드 |
직책 | 퓨지티브 및 크룩 |
Look at this, I'm rich! It's payday fellas!
이것 봐, 난 부자다! 오늘이 바로 월급날이다, 친구들![28]
I said it's fucking payday motherfuc - !
내가 씨발 월급날이라고 했잖아. 이 개새 - ![29]
Well fuck me sideways, It's a Mother fuckin' PAYDAY gang!
아이고 이게 누구야, 이거 염병할 페이데이 갱단 아니신가!
Did You Miss Me, You Wankers?
내가 그리웠냐, 머저리들아?
Push Harder, Shoot Better, GET RICHER!
밀어 붙여! 쏴 죽이고! 부자가 되는 거야![30]
이것 봐, 난 부자다! 오늘이 바로 월급날이다, 친구들![28]
내가 씨발 월급날이라고 했잖아. 이 개새 - ![29]
Well fuck me sideways, It's a Mother fuckin' PAYDAY gang!
아이고 이게 누구야, 이거 염병할 페이데이 갱단 아니신가!
Did You Miss Me, You Wankers?
내가 그리웠냐, 머저리들아?
Push Harder, Shoot Better, GET RICHER!
밀어 붙여! 쏴 죽이고! 부자가 되는 거야![30]
혹스턴은 페이데이 갱의 원년 멤버입니다. 2012년까지 성공적인 큰 규모의 하이스트들을 이끌다가, 혹스턴은 FBI에 검거되고 감옥에 수감되었습니다.
2014년에, 페이데이 갱은 그가 탈옥하도록 도와줬습니다. 탈옥한 그 순간부터, 그는 누군가가 자신을 밀고한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2014년에, 페이데이 갱은 그가 탈옥하도록 도와줬습니다. 탈옥한 그 순간부터, 그는 누군가가 자신을 밀고한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FBI 파일 |
기존 일당에서 외국 국적을 가진 두 번째 인물입니다. “혹스턴"은 우리가 이름을 확인한 유일한 페이데이 갱의 일원입니다. 그의 이름은 제임스 혹스워스로, 영국의 쉐필드 출신인 이 남성은 FBI와 런던 경찰국 양쪽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혹스턴"은 굉장히 교활하고, 갱단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자들 중 하나로, 그의 전과 기록은 현대 범죄의 백과사전 수준입니다. |
해금 조건은 페이데이 2 커뮤니티 그룹에 가입하고, 보통 난이도 이상의 혹스턴 브레이크아웃을 완료하기.
과거 불법 경기장에서 자신의 형제나 폭력배, 라이벌 축구팀 팬과 싸우면서 살아왔다. 일을 오랫동안 제대로 잡은 적이 없어서 빚을 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기를 친 적이 있다. 이후 갱단과 함께 런던의 한 지역인 혹스턴에서 잡혀 수감되어 지금의 혹스턴이란 이름을 얻었다. 20대에 풀려난 후 다른 범죄 조직들을 전전하다 페이데이 갱단에 들어가 2011년까지 많은 하이스트를 성공시켰지만, 어느 날 FBI에 의해 체포되어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다.
그렇게 2년 동안 옥살이를 하다 2014년에 치과의사와 페이데이 갱단의 동료들 덕분에 재심을 받으러 법원으로 이송되던 도중 탈옥에 성공한다. 탈옥 당시 자기 대타로 들어와 있었던 휴스턴을 보고 "그게 내 가면인 것을 명심해라" 라며 분노하지만 상황이 급박한지라 일단 참고, 나중엔 본인의 뒤통수를 노리던 적에게 헤드샷을 날린 휴스턴을 "완전히 쓸모없는 놈은 아니었군." 이라고 어느 정도 인정하며 마지막 주차장에서 도주할 때 새 가면을 꺼내든다. 이 가면은 기존의 가면에서 눈꼬리가 올라가고 왼쪽 얼굴 부분에 화상 자국 비슷한 얼룩이 있다. 이후 합의를 거쳐 기존의 가면은 휴스턴에게 양보했지만, 이름만은 양보하지 않아서 휴스턴이란 새로운 이름을 쓰게 되었다.[32]
현재는 얼굴 왼쪽에 화상을 입은 상태이며, 탈옥한 직후 바로 FBI 본부를 습격하자고 하는 등 성향이 엄청나게 공격적으로 변했다. 혹스턴으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페이데이 2 스팀 커뮤니티 그룹에 가입을 하고 혹스턴 브레이크아웃을 성공해야 한다. 그리고 혹스턴을 선택해서 혹스턴 브레이크아웃을 플레이하여 혹스턴이 자신을 구하는 장면을 연출할 수도 있다. 이건 세이프하우스 일일과제로도 나온다.
감옥에 있던 시절 피트 골드가 부른 크리스마스 앨범을 제작하기도 하고 시 대회 당선작들을 읽기도 하였다. 크리스마스 사운드트랙에 들어있는 혹스턴과 변호사의 대화 내용으로 혹스턴이 감옥에 수감된 시절의 상황이 밝혀졌는데, 감옥에 갇힌 상태에서 전작의 히트 스트리트 하이스트에서 페이데이 갱의 뒤통수를 때리고 배신한 적이 있는 맷(Matt)과 같은 감방을 썼고, 맷을 13번이나 구타하여 독방을 쓰기도 했다고 한다. 변호사는 퍼스트 월드 뱅크에 들어가는 모습이 찍힌 영상 자료와 패닉 룸에 혹스턴의 지문이 찍혀있는 등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들 때문에 석방은 힘들다고 답변했는데, 이 말을 들은 혹스턴이 베인과 연락해봐야겠다는 얘기를 한 것을 봐서는 베인 측에서 접선이 가능했거나 한 번이라도 접선을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죄수번호는 '40X70N'인데, 이는 혹스턴(Hoxton)이란 이름을 리트 형식으로 바꾼 것이다.
얼굴 모델이 전 오버킬 소프트웨어의 개발자이자 전작의 아트 디렉터, 그리고 밴드 콘크리트 소사이어티 소속인 리처드 블롬(Richard Blom)이였던 전작과 달리 조시 렌으로 바뀌었다. 오버킬은 이에 대해 저작권 관련 이유(Copyright reasons)라고 밝혔다.
페이데이 갱 단원들 중 최고의 욕쟁이기도 하다. 대사중에 Fucking, Bloody, Mother Fucker, Wanker 등이 들어가지 않는 대사가 더 적을정도. 그래서인지 경찰이나 민간인들을 제압할 때 목소리가 특유의 성질머리와 욕설로 인해 더 리얼하다고 느끼는 유저들이 많다. 그런데 의외로 인스파이어 대사는 욕설이 다소 덜한편. "우린 니가 필요해 친구! 다시 일어나!", "고통은 단순히 정신력의 문제야. 다시 일어나서 싸워 친구!" 등 의외로 자상한 모습을 보이며, 단독으로 겟더뻑업을 외치는 대사가 없다.[33]
아예 작정하고 녹음했는지, 게임 내 대사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도미네이트로 경찰을 항복시킬 때도 그렇고, 인스파이어 대사도 달라스를 넘을 정도다. 기존의 멤버들은 인스파이어 베이직 효과는 단순하게 "Go"나 "Move" 정도인데, 혹스턴은 저 둘 외에도 여러 가지의 대사가 있다.
다만, 다른 갱단원들이 어썰트와 소강 상태일 때 대사 및 음역이 차이나는 것에 비해 혹스턴은 구분없이 어썰트 상태의 대사만 외친다. 전작에서는 소강 상태일 때 대사와 음역이 차이가 났기 때문에 더욱 아쉬운 부분. 이는 배신을 당하고 수감 생활을 해서 성격이 많이 바뀐 탓에 그럴 수도 있겠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FBI 파일에는 FBI는 탈옥 이후 그를 다시 체포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는 언급만 나와 있는데, 혹스턴 체포가 배신자를 협박해서 이루어 냈기 때문에 가렛에게 모든 사실을 공개하기 힘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공개된 2016 크라임페스트의 시작, '혹스턴의 집들이 파티' 트레일러에서 런던에 집사 딸린 저택이 있는 부잣집 출신으로 밝혀졌다. 이 파격적인 설정에 커뮤니티는 말 그대로 뒤집어지는 중. 거기다가 프로필에 나왔던 설명은 전형적인 영국 하류층의 삶이였던지라 더욱 충격적이다.
안전가옥에서 캐릭터를 클로버로 한채로 혹스턴에게 가서 대화를 걸어보면 자신을 또 배신해도 용서해 주겠다고 말한다. 그녀를 죽인 뒤에.
크리스마스 캐롤에서는 2번째를 맡았다. 페이데이가 자신에게 준건 2년간의 옥살이라며 점점 고통받아가는 혹스턴의 목소리와 모습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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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 엔딩에서는 해변에서 다른 원년 멤버들과 파티를 즐기고 있다. 골프를 치려던 로크의 공을 쏴버리면서 낄낄대는 모습을 보인다.
후일담에서는 라스베가스를 서성대다가자기네들이 아주 깔끔하게 털어버린골든 그린 카지노를 인수했다. 그 후론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사람들을 골탕먹이는 재미로 포커를 하게 됐다. 아직까지는...
2.2. PAYDAY 2 추가 멤버
페이데이 2에서 추가된 단원들. 수가 제법 된다. 일부는 3편에도 출연한다. 바닐라 기준으로 에픽 게임즈 스토어판에서 플레이 불가능한 멤버는 × 표시.2.2.1. 휴스턴 (Houston)
Houston 휴스턴 | |
나이 | 31세 |
국적 | 미국 |
직책 | 고스트 및 로그 |
Get the fuck up.
당장 쳐 일어나.
당장 쳐 일어나.
휴스턴은 자신의 인생이 걸려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업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의 삶은 사기와 도벽으로 물들었습니다. 그는 24살에 첫 중범죄를 저질렀고 그때부터 그에게 걸린 현상금은 나날이 늘어만 갔습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페이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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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의 동생은 혹스턴의 마스크를 계속 쓸 수는 있었지만, 이름은 바꿔야 했습니다. 페이데이 갱 내의 합의에 따라, "새로운 혹스턴"은 앞으로 휴스턴이라는 별명을 쓰기로 하였습니다. 이 정도는 혹스턴이 진정하고, 페이데이 갱이 그를 감옥에 내버려 둔 것을 어느 정도나마 용서는 것으로 비교적 값싼 대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관계자 데이터베이스 페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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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파일 |
이 갱단원은 제임스 혹스워스가 탈옥할 때까지는 "혹스턴"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후에 녹화된 보안 영상에 따르면, 그는 "휴스턴"이라는 이름을 그의 가명으로 택한 것 같습니다. 그는 "혹스턴"의 탈옥 현장에 있었으며, 이후 획득한 보안 영상에 따르면 두 사람 사이에는 반목의 기미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
과거에 혹스턴이 쓰던 이마에 뇌가 그려진 미소짓는 광대 가면을 착용하는 갱 일원으로, 달라스의 친동생이다. 1~2편 사이에 혹스턴이 FBI에 잡혀 수감되자 대타로서 페이데이 갱단에 참여했다. 스토리가 진행되어 혹스턴이 재합류한 뒤론 휴스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34] 일을 오래 붙잡지 못하는 성격으로 인해 빚이 늘어나게 되어 24세에 형인 달라스와 함께 첫 무장 강도질을 저질렀고 계속 판을 키우고 있다. 베인의 설명에 따르면 시계 없이 3분을 정확히 셀 수 있다고 한다. 형과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빅 뱅크 하이스트에서 알람이 울렸을 때, 달라스는 플랜 A가 싫다고 투덜대는 반면, 휴스턴은 플랜 B가 엿같다고 투덜댄다.
휴스턴이라는 이름은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도시명이다. 형인 달라스 역시 텍사스의 도시 이름인 것을 생각해보면 이들 가족이 텍사스에서 살았다든지 어떤 식으로든 관련이 있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일단 한 가지 확실한 건 이들은 텍사스주 출신은 아니라는 점이다. 인게임 트리비아에 따르면 달라스는 시카고 출신이라 되어있으니 휴스턴 역시 시카고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35]
잠입 전문가라는 설정을 반영해서, 스텔스 시 목소리가 제일 침착하고 페이저 응답도 자연스럽다. 근데 이게 상당히 무미건조해서 개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다른 멤버들은 "저기 경비야."라며 '경비'라는 말도 쓰는 반면, 휴스턴은 그냥 "야.(hey.)", "봐.(look.)", "젠장!(shit!)" 같은 대사들 밖에 없다.
근데 드릴을 고칠 때는 나지막하고 냉소적인 목소리로 "차라리 숟가락을 쓰지 그래?(Why don't we just use a spoon?)" 등의 대사를 하며 시니컬한 일면을 보여준다.[36] 이러한 점은 인스파이어 에이스를 사용할 때 두드러지는데 다른 페이데이 갱들은 스킬을 쓸 때 최소 2가지 이상의 대사 패턴이 있지만, 휴스턴만 그런 것도 없이 무미건조하고 뭔가 한심하다는 듯한 목소리로 "당장 쳐 일어나."(Get the fuck up)만을 반복한다. 이 건조한 말투의 임팩트가 상당했던지라 인스파이어 스킬이 겟더뻨업으로 불리는데 일조했다고 봐도 좋을 정도.
냉소적인 성격을 반영했는지 인질을 제압할 때는 "영웅이 되려 하지 마라"와, 도미네이트를 할 때도 다른 멤버들은 흥분해서 육두문자를 뱉는데 휴스턴은, '멍청한 짓거리 하지 마(Don't Act Dumb)' 나 '오늘 기분 안 좋다' 같이 조용히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대사들 중 커뮤니티 밈으로 쓰이던 'Don't Act Dumb'을 중심으로 다른 멤버들의 대사들을 적절히 리믹스 한 사운드 트랙 "Donacdum"이 2015년 할로윈 하이스트의 테마로 추가됨으로써 제작사 공인 인간 관악기가 되어버렸다.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트레일러에서 마침내 원조 혹스턴과 만났다. 원조는 벽을 부술 때 쓰인 C4에 철근이 허벅지에 박히자 "어떤 등신 머저리가 C4를 설치했냐"라고 화를 내는데, 자기 가면을 쓴 휴스턴을 보자마자 너여야 한다면서 욕을 하고 저건 자기 가면이라며 잊지 말라며 마구 화를 낸다. 단지 마스크 하나 잘못 써서 욕을 먹은 휴스턴은 어이가 없는지 교도소를 빠져나갈 때 혼잣말로 이딴 거 집어치우라고 중얼거린다. 이후 자기 마스크를 돌려달라는 듯한 뉘앙스로 "가면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혹스턴 앞에서 어처구니가 없었는지 가만히 쳐다보기만 하다가 이후 혹스턴이 미리 준비한 가면을 꺼내 들자 첫 대면에서 들은 등신이란 말을 되돌려준다.
당시 사건 덕분에 혹스턴과는 당연히 관계가 매우 나쁘며, 호출할 때도 별의별 욕으로 부른다. 다만 혹스턴이 휴스턴을 부를 때처럼 오로지 욕만 하는 건 아니고 가끔씩 혹스턴이라고 제대로 불러주기는 한다. 이는 초기에 휴스턴은 혹스턴을 혹스턴이라고만 불렀기 때문.
무슨 이유에서인지 휴스턴은 게임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대우가 별로 좋지 못한 편이다. 일단 혹스턴이 구속되고 그 대타로 들어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유저들에게 갖은 욕을 먹은 전례가 있고 실사 트레일러에는 일절 출현하지 않으며[37] 어느 시점부터 나오는 페이데이 갱단의 이미지를 보면 혹스턴은 언제나 들어가 있는데 휴스턴이 들어갈 자리에는 클로버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고[38] 하드코어 헨리 팩 실사 트레일러에서는 분명 자신의 새로운 마스크를 만들었던 혹스턴이 휴스턴의 마스크(혹스턴의 옛날 마스크)를 쓰고 나오는 등... 아무래도 배우의 섭외가 어렵거나 인기가 없는 게 이유가 아닐까 싶지만,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그나마 크리스마스 캐롤에는 출현했는데 7번째로 나왔다. 무려 7명의 테이저가 '윙~'하는 소리를 내고 있다며 놀라더니 나중에는 그냥 둘러싸여서 절규하는 모습을 보인다.
안전가옥에선 차고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차[39]를 수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트리비아에 따르면 재산을 차를 사는 데 쓰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휴스턴의 공간을 2티어 업그레이드 하면 탈출 밴의 색상을 여러가지로 바꿀 수 있다.[40] 참고로 3티어 업그레이드를 하면 차를 수리하는 기계가 추가되는데 이게 엄폐물 역할을 해서 안전가옥 습격 때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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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 영상에서 지미와 같이 가면을 쓴 모습으로 여자들과 파티를 하고 있는데, 지미가 코카인 한팩을 몸에 쏟아붓는 쇼를 하자 같이 환호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에는 형의 간섭에서 벗어나 멕시코 국경 인근으로 이주해서 범죄자들과 정보원들을 접선시켜주는 술집을 열었다고 한다.
페이데이 3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소규모스포]
2.2.2. 존 윅 (John Wick)
John Wick 존 윅 | |
나이 | 40대 |
국적 | 미국 |
직책 | 히트맨 |
Yeah, I'm back.
그래, 내가 돌아왔다.
You can do it!
넌 할 수 있어!
In, out. No alarm. Perfect.
들어가고, 나오고. 알람도 안 울렸지. 완벽해.
One!
하나![42]
그래, 내가 돌아왔다.
You can do it!
넌 할 수 있어!
In, out. No alarm. Perfect.
들어가고, 나오고. 알람도 안 울렸지. 완벽해.
One!
하나![42]
존 윅은 여러 거대 범죄조직에서도 두려워하는 암살자였습니다. 그가 잠적한지 오랜 시간 후, 존 윅은 최근에 다시 나타났고, 체인스를 위기 상황에서 구해주었습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존은 체인스에게 동료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체인스가 어떻게 거절하겠습니까? 체인스는 옛 친구를 돕기 위해 그를 페이데이 갱에 초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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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파일 |
과거 뉴욕의 러시아 마피아 보스인 비고 타라소프와 연루되었던 전직 히트맨입니다. 동부에서 발생한 러시아 마피아 대량 살상 사건에도 연관된 혐의가 있습니다. 레드 서클 나이트클럽에서의 대학살 이후로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다시 범죄 생활에 돌아왔습니다. |
크라임페스트의 비밀 보상인 영화 존 윅의 콜라보레이션 캐릭터로 등장. 해금 조건은 페이데이 2 커뮤니티 그룹에 가입하기.
전직 히트맨으로 체인스와는 군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오랜 친구라고 한다.[43] 행방을 감추었다가 어느날 홀연히 다시 나타나 체인스를 곤란한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도와주고 그 답례로 페이데이 갱단에 합류시켜줄 것을 요청했다는 설정으로 등장한다. 다른 강도들과는 달리 선글라스를 쓰는데, 체인스는 페이데이 갱단에 들어오려면 가면이 필요하다고 일러줬지만 본인은 가면을 쓸 생각이 없었는지 결국 선글라스를 쓰는 것으로 결정되었다.[44]
모델링도 키아누 리브스와 차이가 나고 성우도 리브스가 아닌데다 위의 어색한 대사 등 급조한 듯한 느낌이 강해 150만명 보상으로는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설정도 영화를 보면 전혀 말이 안되고 그냥 콜라보 캐릭터라고 하면 나쁘진 않은 편이지만, '보상 캐릭터'라는 점에서 필연적으로 까이고 들어갈 수밖에 없다는 게 문제.
이 때문에 폭풍같은 안티 양성을 이룩했었다. 휴스턴이 혹스턴의 대타로 뛰던 시절 까이던 것과는 비교조차 안 될 정도. 포럼에서도 존 윅을 삭제하네 밴하네 말이 많은 것은 물론 심한 경우 로비에 존 윅이 입장하면 킥을 하는 방장들도 있었다. 아예 존 윅 캐릭터가 나오지 않게 하는 모딩까지 나왔다. 다행히도(?) 이런 분위기는 생각보다 오래 가지 않았고 이후에는 안티왕에서 '페이데이 갱에 추가된 덤'
할로윈 이벤트 일러스트에서는 쭈그리고 앉아있는데, 인터넷 밈인 슬픈 키아누의 패러디다.
혹스턴 브레이크아웃을 플레이 하는 도중에 혹스턴이 존 윅을 예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라는 뉘앙스의 대사를 한다.
"Well fuck me sideways, if it isn't John Wick. I thought you'd got out! How's the family? ...What, did I say something bad?"
씨발 세상에, 존 윅이잖아. 네가 죽은 줄 알았는데! 가족은 어때? ...뭐야, 내가 뭐 잘못 말했어?
씨발 세상에, 존 윅이잖아. 네가 죽은 줄 알았는데! 가족은 어때? ...뭐야, 내가 뭐 잘못 말했어?
다운된 존 윅을 일으켜주면 "Yeah, I'm back." "Oh. It's personal now." 등의 대사를 하는데 이것들은 모두 영화 존 윅에서 나온 대사들이다.
공개된 FBI 파일에 의하면 페이데이 갱단 멤버 중 가장 FBI 분석가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는 인물로, 레드 서클 나이트클럽 학살 이후 잠적했던 그가 갑자기 갱단을 돕는 이유도, 베인이 어째서 이렇게 악명 높은 암살자를 필요로 하는지도 불명이기 때문이다.
존 윅의 기본 가면은 선글라스인데, 다른 캐릭터들은 각자의 가면이 카드 뽑기의 악명 등급 아이템으로 드랍되었지만 이 존 윅의 전용 선글라스만은 카드로 얻을 수 없었다. 단순 버그로 인해 카드로 드랍이 되지 않았던 게 아니라 마스크 상점에도 아예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악명 1 레벨 보상인 히트도 굉장히 멋들어진 선글라스에다가 다른 선글라스가 4개 씩이나 있어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캐릭터 출시 후 3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이 되어서야 업데이트로 추가되어 카드 드랍으로 이 선글라스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뱅크 하이스트의 주차장 뒷편에 민간인 2명이 있는데, 이들을 포박하면 베인이 '윅이 이들을 데려오게 하라고 했다.'라고 말한다.[45] 이 민간인들을 밴까지 끌고가는 게 도전 과제로 존재한다. 물론 존 윅으로 플레이하면서 직접 죽여도 윅이 맘에 들어하지 않을 것이라며 "윅이 저 놈들은 꼭 자기 손으로 처리하고 싶댔단 말이야" 등등의 잔소리를 듣는다.
새로운 안전가옥 업데이트로 인해 모델링이 개선되었는데, 전혀 키아누 리브스같지 않다고 폭풍같이 까이던 예전에 비해 훨씬 키아누 리브스에 가까워진 모습이 되었다. 영화 존 윅에서 입었던 상처까지 세세하게 재현.
안전가옥에서 존 윅 구역을 2티어 업그레이드 하면 무기의 대미지를 측정해주는 사격장이 생성된다.[46] 사격장이 생성되면 존 윅이 가끔씩 그곳에서 Contractor 권총[47]으로 사격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티어 업그레이드 시 지하에 스피드런을 할 수 있는 훈련장이 생긴다. 이 스피드런은 처음 최고기록이 30초로 기록되어 있고 이후 플레이어가 단축시킬 수 있다. 훈련장 안에서는 경찰 널빤지와 시민 널빤지[48]가 튀어나오는데 시민 널빤지는 공격하지 않고 경찰 널빤지만 죽이며 빨리 목표지점까지 달려가는 것이 관건이다. 경찰 널빤지는 몸샷보단 헤드샷으로 처리해야 시간 단축이 많아지고, 그냥 지나치거나 시민 널빤지를 공격할 경우 시간이 엄청나게 쌓여버린다.
플레이어가 상술한 해당 훈련장에 입장하는 순간 훈련장 윗층 방에 있던 존 윅과 울프가 하던 일을 멈추고 훈련장 천장에 달려있는 유리창을 통해 플레이어를 관람한다. 만약 안전가옥에 다른 플레이어도 있을 시 존 윅, 울프와 같이 스피드런을 하고 있는 플레이어를 관람할 수 있다. 심심할 때 하면 나름 할만하다.
크리스마스 캐롤에서는 6번째에 등장하지만 불도저가 6명이나 쳐들어오고 이후로는...
트리비아를 통해 나오는 사실은 보면 자신의 차를 상당히 좋아한다고 하며, 한때 연필 한 자루로 3명을 죽인 적이 있다고 한다.[49] 이제 펜 근접 무기가 생겼으니 게임 내에서 재현해 볼 수도 있다.
- [ 펼치기 / 접기 (!경고:스포일러 주의!) ]
진 엔딩 크레딧에 따르면 페이데이2에서 존의 활약은 영화 이전의 이야기이며 이후 히트맨으로 이름을 날리고 은퇴한 뒤 아내와 결혼하나, 결국 사별한 뒤 그녀가 남긴 마지막 유산인 강아지를 받고...[50]
2.2.3. 클로버 (Clover)
Clover 클로버 | |
본명 | 로셸 |
나이 | 27세 |
국적 | 아일랜드 더블린 |
직책 | 버글러 |
Yes! Yes!! YES!!!
좋아! 좋아!! 좋았어!!!
Hmm hmm...Alright, It's on.
흐흐...좋아, 어디 한번 해보자고.
좋아! 좋아!! 좋았어!!!
Hmm hmm...Alright, It's on.
흐흐...좋아, 어디 한번 해보자고.
클로버는 난폭한 동네의 난폭한 가정에서 자라났습니다. 그녀의 조상들은 매 세대마다 격투가로 살았고, 그녀 또한 자신에게 내려오는 아일랜드의 유산을 따르기로 굳게 마음먹었습니다. 그녀는 행운의 의미와 함께 "나는 아일랜드인이고, 나는 그것이 자랑스럽다" 라는 의미를 보여주는 클로버를 지니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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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파일 |
현장 보고서에 따르면, 다른 갱단원들은 이 자를 “클로버"라고 부릅니다. 그녀는 또 다른 외국인으로, “혹스턴"과 연관이 있는 아일랜드인으로 보입니다. 그녀는 갱단을 늘리기 시작했을 때 처음으로 들어온 사람이며, 멕켄드릭 박물관에서의 다이아몬드 강도 사건 당시 최초로 목격되었습니다. |
더블린 북부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싸움꾼으로 자랐다. 클로버란 이름은 혹스턴을 만나기 전부터 쓰고 있었으며, 어느 날 혹스턴과 영국 홀리헤드의 여객선에서 만나 신용사기를 치려다가 덜미를 잡혔는데, 혹스턴이 클로버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범죄기술들을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이후 함께 영국 전역을 누비며 사기를 치고 범죄 행각을 벌이고 다녔는데, 어느 날 올더숏 외곽에서 군용 L-85들을 잔뜩 실은 대형 트럭을 탈취할 때 클로버가 트럭을 가지고 튀어버리는 일을 저질렀었다. 클로버의 배신에 분노한 혹스턴은 처음에는 클로버를 죽여버리려 했으나, 이후 클로버를 너무 잘 가르친 탓이라고 생각하고는 오히려 그런 클로버를 자랑스러워 했다고 한다.
클로버의 머리카락에는 물리 엔진이 적용되어 있어 움직일 때마다 단발머리가 찰랑거린다. 또한 가면을 씌우면 가면 끈에 머리카락이 눌리는 것도 구현되어 있다. 물리엔진이 구현된 헤어스타일이기 때문에 가끔 버그가 걸리면 정신나간것처럼 휘날리거나 쭉 늘어나는 오류가 일어나기도 한다.[51] 오른쪽 앞 머리는 보라색 브릿지 염색이 되어있다.
평소의 목소리는 차분하고 안정적인 음색이지만, 어썰트가 시작되면 분위기가 확 바뀐다. 소리 지르는 게 여자 울프라고 봐도 될 정도다. 심지어 시민에게 엎드리라고 할 때는 아예 정체불명의 괴성을 낼 때가 있다. 특수 유닛을 잡으면 미친듯이 깔깔거리고 웃는 등 울프와 마찬가지로 클로버도 제정신이 아니다. 스텔스 플레이 중, 경비 등을 마킹하면 츠! 또는 쉿! 이러면서 신호를 주며, 멤버들을 부를 때 '어이'를 붙여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함께 일했던 혹스턴도 이런 버릇이 있다. 포럼에서는 울프와 혹스턴을 섞은 그런 느낌이 든다는 반응이다. Bloody, Wanker 등의 영국 욕설도 막 뱉어내고 거기에 울프에 버금가는 똘끼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금고를 성공적으로 열거나 돈다발을 마주한다거나 탈출할 때 다른 동료들은 대부분 '좋았어!'나 '멋있었다고!'라고 평범하게 자축하는 반면, 클로버는 대부분의 경우 미친듯이 깔깔거리면서 입을 연다. 목소리가 허스키한 편이라서 그런지, 가끔 목소리가 갈라지고 삑사리가 난다.
클로버는 자신이 아일랜드인임에 자부심을 지니고 있어 아일랜드의 상징인 클로버를 자신의 가면과 무기에다 새겨 놓았다.
FBI 파일에 의하면 페이데이 갱이 멤버를 늘리기 시작할 때 가장 먼저 들어온 멤버라고 한다. 혹스턴 리벤지 하이스트에서 나오는 증거품 사진에서 FBI 본부 습격 당시 클로버의 사진을 볼 수 있는 게 그것 때문이었다.
안전가옥에서는 감시 카메라를 이용한 경비를 맡게 되었는데 본인도 경험이 있긴 하지만 그건 카메라를 돌리는 것이었지 감시체제를 세우는 게 아니었다고 불평한다. 2티어, 3티어 업그레이드 시 감시장비가 최첨단으로 바뀐다.
업데이트로 얼굴 모델링에 변화가 생겼다. 비교 사진. 오른쪽이 업데이트로 바뀐 모델링이다.
크리스마스 캐롤에서는 11번째[52]를 맡았다. 차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문으로 걸어가다가 문이 잠겼고, 그렇게 잠긴 문이 11개나 있다는 사실에 쌍욕을 박는 부분이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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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엔딩 이후에는 아일랜드로 가서 어떤 고성을 구매한 뒤 거기서 행사 경품용으로 납품되는 말을 키우는 일을 한다고 한다. 올드스톤도 그녀를 따라가 상류사회를 착취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고 한다.
2.2.4. 드라간 (Dragan)
Dragan 드라간 | |
본명 | 주보비치 |
나이 | 45세 |
국적 | 크로아티아 |
직책 | 인필트레이터 |
Stay down, don't show guts, or you WILL show guts.
가만히 있어, 간 큰 척 하지 말고. 아니면 니 간을 꺼내버릴테니까.[53]
Stay down, and we'll be great friends, huh?
가만히 있어, 그러면 우리 모두 좋은 친구가 될테니까. 알았지?
Enough for this Sneaking Shit.
쥐새끼 짓거리도 이정도면 족하지.
가만히 있어, 간 큰 척 하지 말고. 아니면 니 간을 꺼내버릴테니까.[53]
Stay down, and we'll be great friends, huh?
가만히 있어, 그러면 우리 모두 좋은 친구가 될테니까. 알았지?
Enough for this Sneaking Shit.
쥐새끼 짓거리도 이정도면 족하지.
드라간은 전직 경찰이지만, 특히 크로아티아 경찰이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이 말은 그의 행동은 워싱턴 경찰들을 소심한 베이비시터로 만들어 버릴 정도로 과격하다는 의미입니다. 그는 도살자의 부탁으로 미국으로 날라와 페이데이 갱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정말 신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심이 있었지만, 그의 능력과 헌신은 논란의 여지를 남기지 않을 정도로 대단합니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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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파일 |
가면의 문양과 이 자가 종종 내뱉는 욕설로 미루어 봤을 때, 이 자는 크로아티아인으로 보입니다. 우리 분석가들에 따르면 그는 경찰 절차에 대해 잘 알고 있어 그가 아주 노련한 중범죄자일 수도 있지만, 전직 비밀경찰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입니다. 감시를 통해 그가 사로잡힌 민간인들에게 불필요한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 포착되었기에, 폭력 전과가 있는 전직 발칸반도 출신 경찰을 조사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
본래 부패한 인터폴 요원으로, 골통을 날려 보내면 뇌물로 돈이 굴러들어오는 왕과 같은 삶을 살았다고 한다. 자신의 지위와 연줄을 이용해서 범죄자들과 경찰 당국 양쪽을 오가며 사익을 챙기고 있다가 동료 요원을 도살자에게 넘겨 완전히 범죄자로 돌아섰다. 그 보상으로 도살자의 신임을 얻어 도살자의 의뢰를 접수받은 페이데이 갱단 사이에서 조언 겸 감시 역할로 활동하기 위해 워싱턴 DC로 파견되었다.
드라간의 가면에 그려진 체크 무늬는 크로아티아의 국기에서 따온 것이다. 또한 가면을 자세히 보면 페이데이 갱단 멤버들의 가면의 특징을 조금씩 따온 듯한 디자인인데,[56] 설명에 의하면 이러한 특징들은 침투요원으로서 어느 곳에나 잘 섞여드는 드라간의 능력을 반영했다고 한다. 그리고 본작의 추가 인원 중에서 처음으로 원년 멤버와 관계가 없다.[57]
나이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건지 인스파이어 에이스로 동료들을 일으켜 세울때 "고통은 네 마음속에서 나오는 거야!", "넌 할 수 있어!" 등의 말을 한다. 그리고 팀원들에게 욕설을 잘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 FBI는 현재 드라간에 대해 "경찰 행정과 절차를 잘 알아 노련한 중범죄자로 보이지만, 그보단 잠입경찰에 가까운 것 같다"는 것과 동시에 인질에게 필요 이상의 폭력을 휘두르는 점에 주목해 "폭력에 상당히 익숙하다"고 판단했다.
바이커 팩 영상에선 외모랑 나이 그리고 행동이 은근히 안 맞는다고 까인다. 달라스와 아웅다웅 하는 모습을 보고 체인스가 귀엽다고 한 마디 던졌을 정도. 러스트가 온다는 소식에 '폭주족들은 늙고 게으르고 뚱뚱해서 싫다'며 투덜댔지만 체인스에게 거울도 안 보고 사냐며 까였다.
새로 바뀐 세이프하우스에선 윗몸 일으키기나 팔굽혀펴기 등의 여러 운동으로 자기관리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트리비아에 따르면 다이어트인 모양. 바이커 하이스트 트레일러 당시 체인스가 거울 보긴 했냐고 한 말이 신경 쓰였던 듯 보인다. 게다가 자신의 재산을 건강 식품 사는데 쓴다고 하는 걸 보면 말 다했다. 단련장을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헬스 클럽에서 볼 법한 운동 기구들이 추가되고, 2티어 업그레이드 시 근접 공격의 대미지를 측정해주는 샌드백이 나오는데, 샌드백을 치면 옆에서 거칠게 호응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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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 이후에는 다시 도살자의 동료로 돌아가나, 범죄자로 사는 건 지겹다면서 도살자와 결별한 뒤 체육관을 개업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체육관이 세계구급 규모로 성장한다.[58]
존 윅과 대립하는 구도가 있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으나 진엔딩이 나온 시점에선 아무래도 상관없는 맥거핀이 되었다.
2.2.5. 자켓 (Jacket) ×
Jacket 자켓 | |
나이 | 불명 |
국적 | 미국 |
직책 | 소시오패스 |
Do you know what time it is?
지금이 뭐하는 시간인지는 알고 있나?
지금이 뭐하는 시간인지는 알고 있나?
자켓은 자기 자랑을 할만한 사람은 아니지만(말을 하지 않으니까), 그는 마이애미에 존재한 러시아 마피아를 전부 혼자서 소탕했다고 합니다. 군대에서의 그의 실력과 끔찍한 폭력에 꿈쩍도 하지 않는 태도는 그를 대단한 암살자, 또는 다른 사람들 말로는 "메신저"로 만들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는 전혀 말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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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파일 |
진정한 수수께끼입니다. 우리는 이 자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80년대 모델의 녹음기로 소통하는 그의 습관으로 인해 우리는 그의 목소리도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제대로 아는 것은 그가 위험한 정신병을 갖고 있는 - 소시오패스라는 것입니다. 그의 수법은 가까이 다가가서 파괴력이 높은 근접 무기로 정신적 충격을 줄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것입니다. |
이 테이프 처먹지 말아라, 이건 너만을 위한 게 아니니깐!
- 베인
- 베인
성우는 카르멘 두란 가르시아(Carmen Duran Garcia), 다미앵 페티 루지에(Damien Faity Rougier), 안토넬라 잔니니(Antonella Giannini), 홀거 부어(Holger Buhr). 테이프로 단어를 조합해서 말을 하기 때문에 성우가 여럿이며 왠진 몰라도 대개 여성이다.
거침없는 태도와 공격성, 그리고 군 출신이었다는 점은 자켓을 뛰어난 히트맨으로 만드는데 충분했고, 범죄자들 사이에선 과거 미국 마이애미에서 러시아 범죄 조직을 혼자서 쓸어버린 자로 알려져 있다.
핫라인 마이애미의 주인공 그 자켓이다. 핫라인 마이애미 2가 나오면서 오버킬이 다시 데너턴 게임즈와 손 잡고 내는 캐릭터로, 핫라인 마이애미 2 디지털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면 해금된다.
여기서 등장하는 자켓은 다른 갱단의 유니폼을 무시한 채 자신이 한창 활동하던 시절의 그 복장을 입고 나와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그런데 이 시점의 자켓은 '모종의 이유로 벙어리가 된 후 항상 녹음기를 들고 다니며,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언어 교재나 다큐멘터리의 목소리를 조합하여 재생하는 방식으로 남과 대화하는 특이한 특징을 가지고 나왔다.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남의 목소리를 조합하여 말하는 오토봇과 판박이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모종의 이유란 '1편의 사건이 끝나고 남은 정신적 흉터'가 커다란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추측된다. 핫라인 마이애미 트레일러에서 울프가 고문하던 커미사르의 심복을 죽인 것으로 페이데이 갱단과 인연을 튼 것으로 보인다.
이 녹음 음성은 미국 영어외 유럽계 국가쪽 언어가 있다. 대부분 독일 여성의 목소리가 대부분이며 녹음기로 대화를 하다 보니 특이한 대사가 많다. 팀원들을 부를 땐 "Dallas, (테이프 감는 소리) please follow." 인 식으로 일일이 녹음기를 켜는 소리를 동반하며, 인스파이어 베이직은 "전진하십시오.(Proceed.)", 에이스는 "깨어나십시오.(Wake up.)" 라는 음성이 출력된다. 가면 착용 시 "이제 쇼를 즐겨봅시다.(Now enjoy the show)", "미성년자 관람불가 매체"라는 음성이, 투척 무기를 던질 때에는 "이거나 드세요(Eat this).", "선물"로 표현한다. 페이저를 받을 때는 아예 자동 응답을 틀어서 데너턴 게임즈의 고객 센터인 척을 하거나 라디오 주파수가 달라진 척을 한다. 가끔 "엿이나 먹어라.(Vas te faire foutre)", "이거나 먹어라, 개자식아.(Mangiate questa, stronzi)" 아니면 "이거나 먹어라.(Comed esto)"와 같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나 스페인어로도 말을 할 때가 있다. 욕설이 아닌 말을 할 때에는 다큐멘터리 여성진행자 목소리의 영어 테이프를 트는데 욕설이 섞인 말을 쓸 땐 영어 이외의 다른 언어로 된 테이프를 틀며 그 목소리 또한 중저음에 어두운 분위기가 난다. 스텔스시에는 독일어로 "경비원(ein Wachmann)", "카메라(eine Kamera)" 그리고 시민을 제압할땐 "아래로(runter)" 라고 말한다. 이런 특성 탓에 성우가 4명이다.
FBI 파일에 의하면 베인만큼이나 수수께끼 투성이인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일어난 연쇄 학살 사건의 미치광이 사이코패스 용의자로서 찾고 있는 중이지만 80년대 모델 녹음기로 말하는 행동 탓에 목소리조차 알 수 없다고.
업데이트로 얼굴 모델링에 변화가 생겼다. 비교 사진. 오른쪽이 업데이트로 바뀐 모델링이다.[59]
트리비아에 따르면, 자신의 재산을 카세트 테이프의 건전지를 사는 데 사용하며, 여러가지 근접 무기를 모으는 게 취미라고 한다. 실제로 안전가옥 지하에 마련된 자신의 방에 살고 있는데, 이 방은 핫 핑크 조명이 번쩍번쩍거리고 동물 가면과 슬레지해머, 야구방망이가 있는 등 전체적으로 핫라인 마이애미스러운 분위기를 내뿜고 있다. 방 구석구석에는 녹음기에 쓰일 카세트테이프가 널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히트 스트리트 완료시 자켓의 방에 납치한 맷을 묶어놓고 소파에 뉘어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근접 무기로 두들겨 팰 수도 있다.
여담으로, 카세트 테이프를 좋아라하는 건지 베인이 미리 녹음해둔 테이프에 "니만 쓰라고 놔둔거 아니다." 라고 말해둔다.
에픽 게임즈 스토어 버전에선 스카페이스와 더불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플레이할 수없는 캐릭터다. 핫 라인 마이애미 2를 에픽 게임즈 스토어에선 팔지 않기때문. 때문에 상징 퍽 덱인 소시오패스 퍽덱도 사용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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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의 영상에서 유일하게 가면외 물건을 던져준다. 자신의 카세트 테이프인데, 이후 진엔딩에서 의사소통용 수단은 카세트 테이프를 포기하고 디지털 녹음장비로 교체했다고 한다. 그 덕분에 지금은 그를 이해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그리고 그는 마이애미에서 최고의 단원들로 이뤄진 자신의 갱단을 직접 만든것으로 명성을 얻게 되었다.
2.2.6. 보니 (Bonnie)
Bonnie 보니 | |
본명 | 보니 맥기/Bonnie Mcgee |
나이 | 43세 |
국적 |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
직책 | 겜블러 |
For freedom!
자유를 위해!
For Scotland!
스코틀랜드를 위하여!
You! Up! Now!
거기 너! 당장 일어나!
자유를 위해!
For Scotland!
스코틀랜드를 위하여!
You! Up! Now!
거기 너! 당장 일어나!
보니는 글라스고에서 자랐습니다. 이 정도면 한 남자의 마음에 두려움을 심어 넣기에 충분하겠지만, 보니는 또한 1980년대의 글라스고에서 자라왔습니다. 이 시대는 마가렛 대처의 시대로, 마을을 더욱 더 살기 힘든 곳으로 만들었고, 야심차고, 용서를 모르는 스코틀랜드인을 만들어낸 시대입니다. 보니는 이런 시대의 산 증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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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파일 |
“보니" 맥기는 페이데이 갱에 들어오기 전에도 당국에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일어섰을 때 187cm까지 다다르는 그녀의 거구는 무시무시한 존재감을 발합니다. 자동차 판매원 척 존스를 시작으로 90년대 초부터 발생한 일련의 신혼여행 살인 사건에 대한 조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대가로 받은 보험금은 도박으로 순식간에 탕진해버렸습니다. "보니"는 결국 수감됐고, 빠르게 가석방되기 전까지 바로 그 줄리아나 모랄레스와 같은 감옥 방을 썼습니다. |
마거릿 대처의 정책으로 인해 힘들어진 1980년대의 글래스고에서 자랐다. 과거 혹스턴과는 함께 일한 적이 있는 인물로, 주로 정보를 거래했다. 또한 도박을 즐겨 한다. 출소 후 들어갈 범죄조직을 찾다가 이전부터 알고 지냈던 혹스턴에게 전화하여 혹스턴을 밀고한 배신자의 정체에 대한 정보를 넘겨주는 조건으로 페이데이 갱단에 가입시켜 줄 것을 제안했다. 배신자를 찾는데 혈안이 되어 있던 혹스턴은 어쩔 수 없이 이 제안을 받아들여 다른 멤버들을 어떻게든 납득 시키고 보니를 페이데이 갱단에 넣어주었다.
프리뷰 이미지가 자기관리가 안되는 상태 안 좋은 아줌마같아 등장하자마자 팬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이 이미지에 팬들은 반감을 품었으며, 오버킬도 이를 의식했는지 실제 캐릭터 모델은 강인하고 억척스러운 이미지로 나왔다.
보니의 가면 윗면에는 스코틀랜드 국기가 그려져 있고, 찢어진 입은 글래스고 범죄 조직이 상대의 입을 찢어 놓는 것[61]에서 따왔다.
FBI 자료에 의하면 보니가 배신자의 정체를 알 수 있었던 것은 조기 석방되기까지 '줄리아나'라는 죄수와 같은 방을 사용했고, 이 감방 동기가 배신자의 여동생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또한 보니에게 남편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신혼여행 때 누군가에게 살해당했고, 이로인해 받은 보험금은 보니가 도박으로 전부 탕진해버렸다고. 경찰은 그녀가 죽였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실제로 로딩 화면 트리비아에서 보험금을 노리고 죽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안전가옥에서 대화해보면 봐 줄테니까 한 판 치자던가, 올드스톤이 포커 상대를 안 해준다던가 하고 불평하는 걸로 봐서 보니는 도박을 좋아하지만 올드스톤과 페이데이 갱은 보니와 도박하는 걸 꺼리는 듯 하다.
도박꾼 답게 보니의 방을 업그레이드하면 슬롯머신과 룰렛 테이블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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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 이후에는 글래스고로 돌아가 부지를 사들이고 자기 이름을 내건 위스키 사업을 했는데, 그 술이 뒷세계에서 작업 성공을 기념하는 술로 인기가 많아 대박을 쳤다고 나온다.
2.2.7. 소콜 (Sokol)
План Б ещё развлекательней.
플랜 B가 더 재미있다고.[62]
Do it for Russia!
러시아를 위하여!
Reporting to...Gamma 3-2, Control. Barney destroyed bathroom. Again.
관제소, 여기는 어....감마 3-2. 바니가 화장실을 박살냈다. 또.
플랜 B가 더 재미있다고.[62]
Do it for Russia!
러시아를 위하여!
관제소, 여기는 어....감마 3-2. 바니가 화장실을 박살냈다. 또.
어리지만, 소콜은 전설적인 하이스터가 되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가졌습니다. 타고난 운동선수인 소콜은 예리한 지식과 팀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겁이 없고 체력이 넘치며, 상대가 하키팀이든 SWAT 팀이든지 간에 이점을 제대로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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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파일 |
최근 페이데이 갱에 들어온 이 젊고 활동적인 “소콜"은 러시아인으로 보입니다. 골든 그린 카지노 하이스트에서 사용된 거대한 드릴이 러시아에서 수입한 여러 부품으로 제작되었기에, 이 기구도 “소콜"이 설계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듯 그의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소콜"은 금고를 뚫는 작업에 상당한 경험을 쌓은 것으로 보이기에, 러시아 당국과 접촉하여 이와 유사한 사건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
본명 | 세르게이 코자크 (Сергей Козак) |
나이 | 25세 |
국적 | 러시아 |
직책 | 그라인더 |
성우는 알렉세이 만벨로프(Alexej Manvelov). 모델은 알렉산드르 로바노프(Alexandr Lobanov).
과거 상트페테르부르크 봄버즈 아이스하키 팀에서 그라인더로 활약하던 하키 선수이자 5년 동안 아무 페널티도 받지 않은 모범적인 선수였다. 그러다 시합 중 심판과 상대 선수를 심하게 폭행한 사고를 친 후, 소콜의 재능을 눈여겨본 베인이 매 월급날 마다 하키 선수의 연봉의 약 2배 이상의 금액을 지불하겠다는 제안을 받아들여 골든 그린 카지노 하이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자그레브와 워싱턴 D.C.를 거쳐 라스베이거스로 향한다.[63]
이런 배경으로 인해 소콜의 가면의 디자인은 하키 마스크와 비슷하며, 색 배합은 러시아의 국기와 같다. 그리고 중앙의 붉은 별은 과거 소콜이 속해있던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 구단의 상징인 붉은 별의 아랫쪽이 번져 흘러내리는 모습으로, 이는 코에 입은 상처를 본뜬 것으로 보인다.
명칭인 소콜은 러시아어로 매를 의미한다. 풀네임은 알 수 없으나 캐릭터 팩 트레일러에서 그의 하키 유니폼에 적혀있는 것을 보면 성은 코자크(Kozak)로 보인다. 우연의 일치로 블라드와 성이 같다.
대사들이 상당히 특이하다. 동료를 부를 때 휘파람을 불기도 하며, 말장난을 좋아하는지 종종 유럽 출신 동료들을 부를 때 드라간은 프렌드라간(Friendragan)이라 부르고, 보니는 아름다운 보니(Beautiful Bonnie), 혹스턴은 혹스 동무(Comrade Hox), 울프는 작은 늑대(Little Wolfie), 클로버는 행운의 클로버(Lucky Clover)라고 부른다. 존 윅 역시 위커맨(Wickerman)으로 부른다.
페이저 응답 대사중에 상당히 개그가 많은데, 목소리를 일부러 얼버무려서 1인 2역을 한다거나, 러시아 여자는 곰 거시기를 쎄게 잡는다는 잡담을 하다 무전이 와서 얼버무리기, 무전기가 첼랴빈스크에서 만든걸 보고는 본부에서 멍청하게 연결한 거 같다고 한다던가, 광대들을 봤는데 근처에서 서커스를 한다는 말, 카메라가 부숴졌지만 이쑤시개와 은박 테이프로 다시 고친다, 응답 대기로 내기를 걸었다는 이야기, 소화가 잘 안 된다거나, "지금까지 무전기로 위험신호를 보내는 시범이였다!"라고 얼버무리거나, "새가 날아왔어... 드론일지도 모르겠군...? 아니, 그냥 새 맞아"라던가, 주변 시민을 연기한다거나, 전자렌지가 라디오를 작동시켰다면서 바니에게 "네 팝콘이 통제실에 연락했어!"라는 대화, 위의 취소선 친 대사처럼 바니가 화장실을 또 부쉈단 이야기라던가, 바니한테 코자크 댄스 보여주다 무전을 받은 식의 내용도 나온다.
CRIME.NET 데이터베이스에서 베인은 소콜을 마치 '달라스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같다'고 평가하며, 후에 페이데이 갱단을 이끌 리더가 될 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64] 인스파이어 대사들에서도 이부분이 간접적으로 표현되는데, 냅다 욕을 뱉거나 무작정 윽박지르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달라스, 드라간 만큼의 점잖은 대사까지는 아니지만 "니가 죽으면 정말 슬플거야!", "고통은 떨쳐내버려! 일어나!", "다시 일어나! 난 널 믿고 있다고!", "넌 나중에 쉴 수 있어! 하지만 지금은 아냐! 다시 일어나서 싸워!", "일어나서 저 개자식들을 쓸어버려!" 등의 대사로, 페이데이 멤버들중 가장 젊은 데도 리더의 기질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전직 유명 아이스하키선수였고 또 주장역할을 맡고 있던터라 피지컬이 뛰어나고 리더십또한 뛰어나며, 스포츠 지능이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 능력들이 페이데이 갱단에 들어오면서 꽃을 피우고 있는 듯. 팀에서의 위치와 역할을 아주 잘 이해한다고 한다. 게다가 설정상으로는 골든 그린 카지노에서 쓰이는 BFD를 디자인했다고 한다.[65]
안전가옥에는 하키 연습장을 차려놓고는 거기서 하키 연습을 하고 있다. 3티어 업그레이드 시 1분 동안 하키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앞에서 깔짝깔짝대며 골인을 방해하는 불도저 패널과 클로커 패널을 잘 피해 퍽을 넣는 것이 관건이다. 퍽을 골인할 시 소콜이 플레이어를 칭찬하고, 그렇지 못하면 플레이어를 깐다.
또한 안전가옥에서 캐릭터를 지미로 해놓고 소콜에게 말을 걸면 특별한 대사를 하는데, 소콜이 자긴 보드카 들고 올테니까 지미한테 여자들 좀 데려오는 게 어떠냐고 한다.[66] 반대로 자켓으로 말을 걸 때는 "Hey, fuck you and your cassette. I will steal it one day when you sleep then you have to talk like a real person."[67] 그리 좋지 않게 대하는데, 이는 자켓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게임인 핫라인 마이애미의 적들이 러시아인들인 것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리즌 나이트메어 하이스트에서 "조준! 발사, 발사! 녀석들을 쓰러트려!"라는 환청을 들을 수 있다. FBI의 추측대로 과거에 함께 범죄를 저지른 동료들과 관련이 있거나, 소콜이 총격으로 큰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든가, 전직 러시아군 출신일 것이다 등 여러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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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엔딩 이후에는 본인의 가족과 친구들을 키프로스 공화국으로 이주시키고 그곳에서 새로운 조직을 차려 전국구 급으로 성장 시켰다고한다.
2.2.8. 지로 (Jiro)
人でも何でも買えばええや。金がすべてや。
사람이든 뭐든 사면 그만이지. 돈이 전부야.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ここはどこの 細通じゃ...天神さまの 細道じゃ...ちょっと通して 下しゃんせ...
지나가세요, 지나가세요...여기는 어디로 가는 샛길인가요...천신님에게 가는 샛길입니다...지나가게 해주세요...
Someone said: "Never mixed alcohol and weapons." I say; "It depends!"
어느 이가 말했지, "술과 무기를 같이 두지 말라"고. 그러나 내가 말하길, "그건 때에 따라 다르다!"라는 거네.
아...아이 저스트 콜드 투 세이 아이 러브 유
사람이든 뭐든 사면 그만이지. 돈이 전부야.
通りゃんせ, 通りゃんせ...ここはどこの 細通じゃ...天神さまの 細道じゃ...ちょっと通して 下しゃんせ...
지나가세요, 지나가세요...여기는 어디로 가는 샛길인가요...천신님에게 가는 샛길입니다...지나가게 해주세요...
Someone said: "Never mixed alcohol and weapons." I say; "It depends!"
어느 이가 말했지, "술과 무기를 같이 두지 말라"고. 그러나 내가 말하길, "그건 때에 따라 다르다!"라는 거네.
젊은 시절의 지로는 야쿠자가 되기 전까지는 결코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야쿠자가 되어서도 지로는 그의 충성과 능력에도 불구하고 조직에서 완전히 받아들여지지 못했고, 결국에는 배신당하고 말았습니다. 오랜 징역살이 끝에, 지로는 자신의 잃어버린 아들 켄토를 찾아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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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파일 |
그의 몸에서 있는 문신으로 보아 가장 최근 페이데이 갱에 들어온 이 갱단원은 야쿠자인 게 틀림없습니다. 그가 페이데이 갱단에서 가장 고령인 건 분명하지만, 그의 손가락이 절단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상호 참조해보면 그가 일본 조직에서 아주 특출난 부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
나이 | 52세 |
국적 | 일본 |
직책 | 야쿠자 |
일본 오사카 출신으로 미국인과 일본인의 혼혈. 공식 공개 이전에는 Gage Ninja Pack 트레일러 마지막에 살짝 등장한 적이 있다. 일본어판에 따르면 이름의 한자 표기는 治郎라는 듯. 업데이트 201때 다른 하이스터들과 덩달아 JIRO라는 알파벳 표기로 바뀌었다.
나가사키의 사세보에 주둔하던 미 해군 중위 아버지와 일본인 재봉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하지만 13살 때 아버지가 주둔지 재배치로 일본을 떠나고 어머니도 지로를 버리고 떠나버려 방황하던 걸 폭주족이 거두어줬다. 폭주족 무리들은 오사카를 구역으로 삼아 야쿠자 조직의 하부 집단으로까지 성장하였고[68] 지로 자신도 그 일원이 되었다. 지로의 조직의 규율은 간단하게 마약 금지, 횡령 금지, 그리고 두목의 딸 요시미와 접촉 금지였지만 지로는 마지막 규율을 깨고 요시미와 사랑에 빠져 둘 사이에선 아들 켄토가 태어난다. 이와 동시에 지로는 조직 내에서 영향력이 커져 승승장구했지만, 요시미와의 관계를 안 동료의 밀고로 인해 지로는 함정에 빠져 총에 맞게 된다. 용케 죽지는 않았지만 그대로 체포되어 형무소에서 20년 간 복역했다.
출소한 지로는 자신에게 닥친 일은 규율을 어긴 것에 대한 자업자득이라고 인정했지만, 이로 인해 두목이 요시미마저 살해한 것은 용서할 수 없었기에 조직에 단신으로 쳐들어가 조직을 철저히 박살낸다. 지로는 결국 보스와 대면하고 지로의 복수를 받아들이기로 한 보스는 죽기 직전에 지로의 아들 켄토가 미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지로는 아들을 찾기 위해선 베인이라는 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걸 알게 되고 그와 접촉할 겸 아들을 찾을 돈을 모으기 위해 페이데이 갱에 입단한다.
FBI 측에서는 그의 문신들로 야쿠자란 것을 확신하고, 손가락을 자른 흔적이 없는 것을 보고 그가 일본 조직에서 가장 뛰어난 조직원이었을 거라 판단했다.
일본 토박이이기 때문에 고유 명사를 말할 때를 제외하곤 거의 일본어, 정확히는 간사이벤을 구사한다. 하이스트 도중에는 "Silent, but deadly."(마스크를 쓰면서)와 "Why are you laughing?"(시민을 제압하며)외에는 일본어로만 주야장천 떠든다. 물론 동료 갱들과 경찰, 시민들은 모두 그 뜻을 이해하며 심지어 페이저 요원과는 서로의 언어로 대화도 나눈다. 게임 상의 목소리는 트레일러에서와 달리 꽤 톤이 높은 편이며 심지어 페이저 응답시에도 일본어를 사용하는 점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 생긴 건 산전수전 다 겪은 냉혹한 야쿠자 킬러인데 사투리가 심해서 동네 영감님 같다.
페이데이 시리즈 최초로 캐릭터 고유 능력이 있다. 진품 카타나를 장비하고 어썰트 시에 근접 공격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기합소리를 내며, 그 상태에서 클로커를 막타 처리하면 두 동강을 내버린다.[69] 조준한 위치에 따라 토막나는 부위가 달라지는 것도 눈여겨볼 점. 지로 전용 능력이라서 다른 캐릭터가 카타나를 들 경우엔 적용되지 않는다.
안전가옥에선 명상을 하거나 가라데를 연습하며 시간을 보낸다.[70] 전투 중엔 일본어로만 떠들어서 영어를 못하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놀랍게도 말을 걸면 영어를 쓴다. 여태까지 페이데이 갱들과 살면서 자연스럽게 취득한 것으로 보인다. 자신도 영어 실력이 늘어서 기쁘다고. 참고로 처음 왔을 때는 피자도 못 시켰다고 한다. 가끔 도랸세를 부르는데 왠지 소름끼친다. 지로의 구역을 업그레이드하면 지로의 부하로 보이는 인물들이 추가로 생긴다. 지로는 가끔 이 부하들과 차를 마시거나 부하들 냅두고 혼자 가라데를 연습하기도 한다.
2017년 4월 3일 부터 12일 동안 지로의 아들인 켄토를 찾는 내용의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마지막 10일차 업데이트로 안전가옥에서의 상호 작용 대사도 추가되었는데, 대부분 켄토와 관련된 얘기이다.
여담으로 페이데이 갱 멤버 중 닥터백을 닥터백이라고 제대로 부르는 유일한 인물이다. 재플리시로 말하는터라 메딕백 못지 않게 기괴하게 들려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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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스 락 하이스트에서 머키워터 용병이 된 켄토를 보고 충격을 먹었는지 하이스트 업데이트 이후 안전가옥에서 명상만 하며 말을 걸 수 없게 되었다. 지옥의 섬 하이스트에서 베인이 켄토를 목졸라 죽여 버렸기에 베인과의 충돌이 생길거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베인의 장례식에 참가하였다. 이후 안전가옥에서 달라스는 지로에게 '자신이 만난 사람들 중 가장 명예로운 자'라며 '고맙다. 파트너'라고 감사 인사를 하기도 한다.
진 엔딩에선 상그레스를 데리고 일본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원조 4명이 파티를 벌이던 때 나타난 도살자가 지로는 괜찮다는 것을 보니 켄토의 죽음은 이겨낸 듯. 복수를 완전히 마치고 나선 잠적했는데, 추측으로는 달라스처럼 여기저기를 여행하는 거 같다고 한다.
2.2.9. 보디 (Bodhi)
Bodhi 보디 | |
나이 | 불명 |
국적 | 불명[71] |
직책 | 엑스-프레지던트 |
The question is... how?
문제는... 어떻게냐지?
You're a goddamn champion!
너는 젠장할 챔피언이야!
For my brothers.
형제들을 위하여.[72]
문제는... 어떻게냐지?
You're a goddamn champion!
너는 젠장할 챔피언이야!
For my brothers.
형제들을 위하여.[72]
보디는 범죄의 세계에서 가장 대단한 전설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마스크 뒤에 숨은 진정한 정체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전직 대통령 강도단의 건국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인 보디는 범죄의 세계에서 익스트림 스포츠와 대담한 범죄로 유명합니다. 최근에 보디가 일으킨 뭄바이와 오스트리아에서 일으킨 사건들은 베인의 눈길을 끌게 되었고, 그 결과 그가 페이데이 갱의 초대를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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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파일 |
보디는 범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전설로 알려져 있지만, 가면 뒤의 얼굴을 알고 있는 이는 얼마 없습니다. 전직 대통령 갱단의 창립자인 보디는, 극한의 활동성과 대담한 강도 행각으로 지하 범죄 세계에서 유명합니다. 최근 그가 뭄바이와 오스트리아에서 세운 업적이 베인의 이목을 끌었고, 베인의 초대로 그는 페이데이 갱에 들어가게 됩니다. |
영화 포인트 브레이크의 주연격 등장인물로 2015년에 영화가 리부트되면서 콜라보레이션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원작 영화에서 보디는 "전직 대통령(Ex-President)" 갱단[73]의 창시자이자 리더이다. 이들 갱단은 원래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겨하던 사람들이며, 특히나 보디는 스포츠를 자연과 교감하는 정신적 행위임을 강조하였다. 한편으로 이들은 3년 동안 은행털이를 해온 것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이는 자신들의 여행 경비를 조달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었다.[74] 보디(Bodhi)라는 이름은 Bodhisattva, 즉 보살을 줄여 쓴 가명이다. 본명은 불명이며, 스토리는 리부트 작품을 따른다.
전직 대통령 갱단의 행적은 FBI의 주시 대상이 되었으며, 이후 은행털이 도중 일이 틀어지고, FBI의 끈질긴 수사 끝에 갱단이 괴멸하여 보디는 모습을 감춘다.
리부트에서도 대략적인 스토리의 전개는 비슷하지만 상세한 내용은 달라졌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오노 오자키의 여덟 가지 과제"를 수행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대자연에 경의를 표하려는 것으로, 여러 나라를 넘나들면서 불가능에 가까운 과제들을 해냈기에 익스트림 스포츠계 뿐만 아니라 뒷 세계에서도 거의 전설로 통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 와중에 자연의 것을 자연에게 돌려준다는 이념[75]으로 고층빌딩에서 다이아몬드를 털고 미국현찰 수송기의 화물을 강탈함으로 FBI의 주시 대상이 되었다. 이후 FBI 잠입수사관의 활약으로 자금이 동결되어 돈이 필요하게 되자 은행털이를 시도하지만 결국 동료들이 사망하고, 추적 끝에 보디를 제외한 갱단은 완전히 괴멸되었다. 보디는 지금까지 오자키의 여덟 가지 과제 중 일곱 과제들을 완수했고, 물의 삶(Life of Water)이라고 하는 과제만을 남겨두었다.[76] 이를 완수하기 위해선 언제 올지 모르는 파도를 기다려야 하기에 갱단에 합류하여 활동 자금을 저축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리부트에 들어오면서 바뀐 설정 때문인지 라텍스 장갑과 정장이 아닌 검은색 장갑과 점퍼, 청바지를 착용하고 있으며, 팔뚝에는 문신이 새겨져 있다.
이 캐릭터도 고유 능력이 존재하는데, 캐릭터 팩에 들어있는 Platypus 70 저격소총으로 테이저에게 헤드샷으로 사살 시 특수한 대사를 말하며 맞추는 부분에 따라 손상되는 모양도 달라지는데,[77] 눈 주변을 맞출 시 그곳을 중심으로 구멍이 크게 나고 입, 턱 근처를 맞추면 타이탄 도저처럼 인중 위 부위가 없어진다. 클로커를 마킹할 때 '클로커'라는 명칭보다 재키 찬, 닌자 캅(ninja cop), 가라데 캅(karate cop) 등의 별명을 더 자주 사용한다.
휴스턴 다음으로 페이저 대사가 가장 자연스럽다. 가끔 페이데이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는 것만 제외하고 수다스러운 경비같은 느낌.
FBI 파일에 의하면 뭄바이와 오스트리아의 행적을 눈여겨봤던 베인이 잠적하고 있던 보디를 페이데이 갱단으로 초청했다고 한다.
안전가옥에서는 지하에 마련된 자신의 공방에서 아직 완수하지 못 한 오자키의 과제, '물의 삶'을 수행하기 위한 자신만의 서핑보드를 만들고 있다. 근데 옆에 있는 오자키 8 리스트를 확인해보면 이미 '물의 삶'은 완수되어 있다.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은 상태에선 그냥 널빤지만 있지만 2티어 업그레이드시 널빤지가 점점 서핑보드의 형태로 갖춰지고 3티어 업그레이드시 보디가 새롭게 만든 여러가지 형형색색의 서핑보드들이 방 곳곳에 걸려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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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엔딩 이후에는 모든 과제를 완수하고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며 사는 듯 한데, 스카이다이빙 사고로 혼수상태까지도 가봤다고 한다. 이후에는 자동차 속력 기록을 갱신하기위해 손수 차량을 개조하며 지낸다고 한다.
2.2.10. 지미 (Jimmy)
Jimmy 지미 | |
나이 | 불명 |
국적 | 불명 |
직책 | 매니악 |
This is war baby, This is fucking war!
이건 전쟁이야 임마, 씨발 염병할 놈의 전쟁이라고!
Wait wait wait wait one more... (Sniffed coke) ...Okay, yeah. I'm ready.
잠깐 잠깐 잠깐, 한번만 좀 더 빨고... (쓰으읍) ...좋아, 나 준비됐어.
We're fucking unstoppable! I'm unstoppable!
누구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나도 막지 못하고!
I will kill all of you, one by fucking one! (Brief pause) Just kidding! Everything's fine, control!
전부 죽여버릴거야, 씨발 한 명씩 말이야! (숨 고르고) 농담이라니까! 모두 멀쩡하다고, 통제소 양반!
이건 전쟁이야 임마, 씨발 염병할 놈의 전쟁이라고!
Wait wait wait wait one more... (Sniffed coke) ...Okay, yeah. I'm ready.
잠깐 잠깐 잠깐, 한번만 좀 더 빨고... (쓰으읍) ...좋아, 나 준비됐어.
We're fucking unstoppable! I'm unstoppable!
누구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나도 막지 못하고!
전부 죽여버릴거야, 씨발 한 명씩 말이야! (숨 고르고) 농담이라니까! 모두 멀쩡하다고, 통제소 양반!
처음에는 의심이 많이 들었지만,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지미는 Crime.net의 하이스터의 능력에 걸맞은 실력을 가졌다는 걸 보여줬어. 녀석은 한계를 모르고, 제안을 거절할 줄 모르며, 매일매일을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지. 그는 충실하고 우리가 필요하다고는 생각지도 못했던 대단한 인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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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파일 |
우리는 현재 이 "지미"라고 불리는 인물이 누구인지 조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가능성 있는 이름과 밑에 동봉한 LAPD 경관의 목격 보고 외에는 많은 진전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
나이도 국적도 모두 불명으로 직책은 매니악. 영화 하드코어 헨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추가된 인물로 해당 영화의 등장인물인 지미를 그대로 가져왔다. 정확히는 지미의 아바타 중 하나인 약쟁이 포주.
트레일러에선 달라스가 312호에 들어갈 때[78] 그 안에서 말끔한 모습으로 나타나 체인스, 혹스턴, 울프를 인질로 잡고[79] 나는 네 편이니 동업을 하자고 제안하는데, 달라스가 이를 거절하자 실망이라면서 바로 권총으로 자살한다. 일행들이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이해하지 못 하고 있는 와중에, 이번에는 갑자기 문밖에서 그와 똑같은 인물이 미치광이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다. 이번엔 갱단을 이전의 지미가 내려놓은 산탄총으로 위협하면서 반 억지로 제안을 받아들이게 한다.[80][81] 언제나 코카인을 흡입하고 다니며 울프에 버금가는 똘끼를 보여준다. 한 여자가 못생긴 아들을 학교에 통학시키다가 쓰레기 무단 투기범 취급을 받았다는 BBC의 뉴스 이야기를 하다가 "너 닮았었어" 라고 혹스턴의 심기를 건드려서 몇 대 얻어맞기도 했다.
지미가 죽었는데도 또 다른 모습으로 다시 살아나는 이유는 영화의 설정과 관련이 있다. 영화 상에서 지미는 죽어도 또 다른 자신으로 되살아나는 능력[영화_스포일러2]을 지니고 있으며, 페이데이 갱단으로 활약하는 모습도 그 중 하나인 약쟁이 포주의 아바타다.
캐릭터 팩과 동시에 특수부대 나이프와 Heather 기관단총이 나왔다. 쌍수 근접 무기와 최초의 아킴보 기관단총을 가지고 나온 캐릭터, 그리고 최초로 의뢰인인 동시에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가 되었다.
굉장한 똘끼를 보여주는 캐릭터다. 클로버가 정상적으로 보일 정도. 트레일러에선 코카인을 말 그대로 얼굴에 퍼부으며 약에 취해 헛소리를 하면서 총을 갈겨대는 모습이 일품. 이 점을 반영해서 다른 캐릭터들의 수트는 모두 정갈한 모습이지만, 지미의 수트는 와이셔츠와 넥타이가 반쯤 풀어 헤쳐져 있고, 와이셔츠와 정엔 핏자국과 코카인으로 인한 하얀 손자국이 덕지덕지 묻어있다. 게임내에선 울프를 부를때 하울링을 하며 울프를 부르고 존 윅을 부를땐 Wickely Wick! 이라고 부르거나 괴성을 지르는 등 말장난도 좋아하는 듯. 그리고 말을 끝낼때 Lads(친구들)와 Mate(친구)를 종종 붙이는 버릇이 있다.
어설트 중에 지로를 상호작용 키로 부르면 가끔 '자이로'[83]라고 부른다. 지미로 다운되었을 때 부르면 애절하게 자이로라고 불러서 미안하다고 소리지른다.
지미의 기본 마스크는 위에 있듯이 덕트 테이프를 대충 덕지덕지 발라서 만든 모양이지만 악명 등급 가면 '화이트 데스'의 경우 지미가 게이지의 도움으로 새로 만든 제대로된 가면이라는 설정인데, 얼굴에 들이부은 코카인, 벌겋게 상기된 눈 두 덩이 등 지미라는 캐릭터의 특징을 잘 나타냈다. 영화 하드코어 헨리에서도 지미의 가면이 나온다.[84]
안전가옥에서는 술에 잔뜩 취한 채로 바에 머리를 박고 엎드려 있다. 말을 걸면 그저 윽윽 하는 신음소리 밖에 내지 않는 편.
메딕 추가로 다른 캐릭터들은 상호 대사가 나왔는데 지미는 추가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섭외를 하지 못한 듯. 그 때문에 안전가옥에서도 새로운 대사가 없는 듯 하다. 하지만 이후 추가된 크루인 스카페이스를 부를때는 토니라 하면서 정확히 부른다. 아무래도 미리 스카페이스를 부르는 대사를 녹음했던 모양.
로딩 중 랜덤으로 나오는 트리비아에 따르면, 보니랑 술 마시기 경쟁하다가 싸움날 뻔한 적이 있었던 모양인 듯 하며, 올드스톤이 가져오는 술을 갖고 오는 족족 죄다 마셔버린다던가, 그리고 재산의 대부분을 코카인 사는 데 쓴다고 한다. 그래서 지미가 주는 안전가옥 일일 과제가 전부 마약 관련이다. 코카인 10가방을 확보하거나 쿡 오프에서 20개의 메스암페타민 가방을 제조하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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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엔딩에선 시작 부분에서 코카인 한 팩을 접시에 붓더니 나중에는 하드코어 헨리 팩 트레일러처럼 코카인을 얼굴에 팍팍 쏟아내며 마신다.[85] 그나마 제대로 된 일은 하긴 했는데, 약물 조합으로 두뇌를 향상시키는 신약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대중들에겐 공개 되지않은 사설 우주 시설과 계약했다고 한다.
2.2.11. 시드니 (Sydney)
Sydney 시드니 | |
본명 | 켈리 킹 (Kelli King) |
나이 | 24 |
국적 | 호주 |
직책 | 아나키스트 |
These fuckers will know my name.
이 개자식들은 내 이름을 알게 될꺼야.
I'll stomp your face, If you move. Got it?
움직이면 네 면상 짓밟아 버릴꺼야, 알겠어?
Ha ha, BOOM!
하하, 퍼펑!
Never gonna give you up, Never gonna let you down. Never gonna run around and desert you- ah, Oh, sorry, is this on?.
당신을 절대 포기하지 않아요, 절대 실망시키지 않아요, 절대로 당신을 피하면서 버리지 않을 거에요- 아, 미안. 이거 켜진거야?
이 개자식들은 내 이름을 알게 될꺼야.
I'll stomp your face, If you move. Got it?
움직이면 네 면상 짓밟아 버릴꺼야, 알겠어?
Ha ha, BOOM!
하하, 퍼펑!
당신을 절대 포기하지 않아요, 절대 실망시키지 않아요, 절대로 당신을 피하면서 버리지 않을 거에요- 아, 미안. 이거 켜진거야?
켈리 '시드니' 킹은 페이데이 갱의 인정을 받으려고 대놓고 도전을 감행했고... 뭐, 확실히 그게 먹혀 들었어. 아직 어려서 배울게 많긴 하지만, 시드니는 강철과 같은 의지를 보여줬고, 세상에 자신만의 표식을 남길 준비가 되었지. 내가 아주 높이 평가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요즘 애들이 야망이 없다고 누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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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파일 |
'시드니'라고도 알려진 켈리 킹은 딩고스라는 청소년 갱단에서 활동할 때, 도시 하나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일로 멜버른에서도 이름을 떨친 호주의 범죄자입니다. 그녀는 최근 미국에 도착하여 페이데이 갱이 은행 강도를 벌이던 장소에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보고에 따르면 광대들은 현장에 있던 경관들 만큼이나 놀랐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는 시드니와 크라임넷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과거 호주 멜버른에서 딩고스(Dingos)라는 갱단의 소속으로 도시를 하룻동안 아수라장으로 만들었고, 이후 미국으로 와서 페이데이 갱단들을 알게 된 후 관심 끌기, 자기소개 겸 페이데이 갱단에 도전하려고 개조된 무기와 폭발물로 무장하고 페이데이 갱들이 진행중이던 하이스트에 끼어들어와 한판 벌인뒤 돈다발이 가득든 가방하나를 들고 겨우겨우 도망쳐 나왔다고한다. 베인은 물론이고 인정하긴 싫지만 갱단 멤버들도 그 공포심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듯한 미친 행동에 감명받았다고...
외모가 상당히 인상적인데, 파란색 모히칸에 구레나룻을 남겨둔 전형적인 펑크족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구레나룻이 지나치게 굵게 묘사된 바람에 영락없는 수탉같다. 양팔엔 장미 등의 꽃과 포커 카드, 총 등의 문신이 그려져 있다.
또한 보니는 말할 것도 없고, 클로버와 비교해도 마른체형의 소유자다. 물론 상단에서 보이듯 단순한 슬렌더는 아닌 그럭저럭 볼륨있는 몸매기 때문에, 슈트가 잘맞는다. 또한 모자도 머리 일부분을 가려주기때문에 상당히 어울린다. 슈트는 지미처럼 양 팔의 소매를 걷어올리고 재킷 단추를 풀고 있으며, 에나멜 장갑을 사용하지 않고 징이 박힌 파란색 반장갑을 착용한다. 머리도 그렇고 장갑도 그렇고 베인처럼 파란색을 좋아하는 듯.
목소리 느낌은 클로버에 비해 비교적 정상적이고 나이에 맞는 목소리이다. 어썰트시에는 천진난만하게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다보니. 상당히 어려보인다. 호주 특유의 영국식 영어와 억양도 특징중 하나. 또한 갱단원들을 본인만의 애칭으로 부른다. 예를들어 울프를 Wolfy라고 부르거나 존 윅을 Wicky라고 부르는 등 듣다보면 굉장히 귀엽다.
페이저 응답이 재미있는데, MC 해머의 U Can't Touch This를 부른다거나, 릭 애스틀리의 Never Gonna Give You Up! 을 부르거나, 뱀파이어랑 늑대 인간이 싸웠는데 누가 이겼을까 하고 묻거나,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로 앙탈을 부린다거나, 베지마이트 샌드위치 만들었는데 하나 줄까는 내용도 있다. 이렇듯 목소리도 예쁘고, 말투가 귀엽기 때문에 시드니의 1순위 셀렉률은 꽤 되는 편.
예술 관련으로는 거의 모든걸 좋아하는지, 안전가옥에선 가면 디자인에 관련된 그림을 그리거나 가면을 디자인하며 시간을 보낸다. 옆엔 플레이어의 보관함에 들어있는 가면들이 순서에 맞게 걸리기도 한다. 이에 따라 트리비아에선 자기의 재산을 예술 용품을 구매하는데 쓰고 있다고 적혀있다.
로딩 문구를 통해 알 수 있는 사실 중 하나로, 수영 실력이 꽤나 좋다고 한다.[86] 또, 파란 머리가 자연적인 건 아니라고 하는데, 염색이 안 된 흑갈색 혹은 검은색이 부분이 원래 머리색으로 보인다.
발리송도 돌릴 줄 아는 듯 보인다. 당장 시드니 팩을 봐도 내용물에 발리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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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엔딩 이후에는 손을 완전히 씻고 스위스로 돌아가 자신의 수영 금메달리스트 기록을 내세우며 난치병 걸린 아이들의 치료에 돈을 투자하다가 세계를 돌며 동물 구호단체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살게 됐다.[87]
2.2.12. 러스트 (Rust)
Rust 러스트 | |
본명 | 톰 비숍 (Tom Bishop) |
나이 | 61세 |
국적 | 미국 |
직책 | 바이커 |
Sure 'em. It's payday ain't it?
물론 당연하지, 월급날이잖나.
You ready some action, punks?
제대로 일 벌일 준비 되었나, 친구들?
물론 당연하지, 월급날이잖나.
You ready some action, punks?
제대로 일 벌일 준비 되었나, 친구들?
내가 오버킬 MC가 최근 하는 작업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 일에 끼어들려고 "러스트"라는 남자를 통해서 일을 꾸며볼까 해. 코끼리를 통해서 러스트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했더니, 그에 대한 보상으로 그의 옛 동료들을 죽여서 충성심을 보여줬어. 그리고 끝마무리를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그가 아주 소중히 여기는 것을 돌려주기로 했어. 이런 게 윈윈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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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파일 |
“러스트"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톰 비숍은 오버킬 MC 소속의 노련한 폭주족으로, 최근 광대 무리에 합류한 것으로 보입니다. 러스트는 오랫동안 폭력적인 삶을 영위했으며, 무자비한 무뢰한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우리는 현재 러스트가 갑자기 바에서 총기를 난사하여 자신의 폭주족 동료들을 사살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러스트와 페이데이 갱이 오버킬 클럽하우스를 습격하여 많은 폭주족을 죽였을 때, 우리는 스콧 사가노라는 오버킬 폭주족을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사가노는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걸 대가로 기꺼이 경찰에 협력했습니다. 사가노에 따르면, 오버킬 MC는 최근 어떤 종류의 진보된 무기를 입수하여 이를 화물 열차로 운송하려는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만약 이게 베인이 폭주족에게 갑작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된 것과 어떻게든 관련이 있다면, 우리는 이 기회를 그냥 놓칠 수 없습니다. 그들이 이동하는 열차를 털 정도로 정말 대담하다면, 우리는 그들이 그 행동을 후회하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
오버킬 MC의 워싱턴 지부 멤버였지만 악명 높은 페이데이 갱에 가입할 수 있는 일생 일대의 기회를 맞게 되었고, 그의 충성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었다.
가죽 재질로 보이는 검은색 장갑, 코트를 입고 샷건 탄약을 목걸이로 해 걸고 있으며 왼쪽 어깨에는 쇠사슬이 매어져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 드물게 침착한 말투를 가지고 있다. 굵직하고 진중한 목소리가 간지가 흘러넘치며 페이저 응답도 꽤나 자연스럽다.[88] A나 B에서도 목소리가 꽤나 무게있고 어썰트 도중에도 이게임에서 유일하게 조용한 말투로 전투를 임한다. 성질 더러운 바이커답게 욕을 많이 하기는 하는데, 이것조차 큰소리가 아닌 가만히 씹어뱉듯이 말하는 것도 특징이다.
오버킬 MC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했는지, Rust 트레일러에서 오버킬 MC의 바에 쳐들어가 동료 둘을 피도 눈물도 없이 쏴 죽여버리자 바 주인이 '우리는 형제인 줄 알았는데...'하고 뇌까리고,[89] 그에 '아, 그거 말이지.'하면서 자기 문신이 있던 곳을 보여주며 문신을 지워버렸음을 보여준다.[90] 그 모습을 본 바 주인은 상당히 충격 받은 표정으로 말을 잇지 못한다. 그리고 이 다음 순간, 바 주인도 러스트에게 끔살당한다.
60대를 넘기는 고령이다 보니 트레일러에서 달라스가 걱정스러운 말투로 '진짜로 하시게요?'라고 여쭙자 무덤덤하게 '물론 당연하지, 월급날이잖나.' 라고 답한다.
오토바이 이외에도 산탄총을 상당히 좋아하는 모양인 듯 보인다. 기본적으로 산탄총 탄알을 건 목걸이에, 바이커 트레일러에 들고 나왔던 총도 윈체스터 M1887이며, 집들이 파티 9일째에 피냐타를 무기로 부술때 SIX12를 들고 있는 것을 보면 사실상 확정.
현재 단원들 중에서 울프, 지미와 더불어 안전가옥의 대사도 기존의 녹음된 음성을 재활용한 것으로 보인다.[91] 메딕을 마킹하는 대사가 없기 때문에, 마킹을 하면 딱히 메딕을 부르는 호칭없이 그냥 욕 한마디만 하고 메딕을 사살해도 아무 대사가 없다.
트리비아에 따르면, 전직 바이커 갱이라 그런지 재산을 대부분 자신의 오토바이 튜닝에 쓴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오토바이에 대한 집착도 상당한 편으로, 누구든간에 건드리면 죽여버린다고 한다.
지미와 더불어 페이데이 갱에게 작업을 맡긴 멤버이다. 다만 게임 시스템상 해당 하이스트의 의뢰인은 중개자인 코끼리이며 지미와 달리 러스트는 해당 작전에 직접 참여하진 않았다.[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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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엔딩에선 자기 바이크를 고치고 갱단 활동으로 번 돈을 가지고 황무지를 누비며 여행을 떠났고 이후 아무도 그를 다시 볼 수 없었다고 한다.
2.2.13. 스카페이스 (Scarface) ×
Scarface 스카페이스 | |
본명 | 안토니오 라이문도 몬타나 (Antonio Raimundo Montana) |
나이 | 불명 |
국적 | 쿠바 |
직책 | 킹핀 |
Say Hello to my Little Friend!
우리 꼬맹이한테 인사나 하시지![93]
You fuck with me, You fuckin' with the best!
나한테 개긴다는 건 곧 이 세상 최고의 남자한테 개긴다는 거다!
Come on! I take your fucking bullet!
그래! 어디 한번 나한테 총알 더 박아보라고! 어서![94]
Why? everybody masturbate on the job, you too! I fuckin' saw you.
뭐? 누구나 가끔 근무 중에 그짓 하잖아, 너도 그렇고! 내가 봤다고.
우리 꼬맹이한테 인사나 하시지![93]
You fuck with me, You fuckin' with the best!
나한테 개긴다는 건 곧 이 세상 최고의 남자한테 개긴다는 거다!
Come on! I take your fucking bullet!
그래! 어디 한번 나한테 총알 더 박아보라고! 어서![94]
요즘 토니 같은 사람은 보기 힘듭니다. 그는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얻는지 잘 알고 있는 수완가입니다. 그는 위기가 닥쳤을 때 진짜배기의 면모를 보이는 타고난 하이스터입니다. 그는 절대로 물러서지 않으며, 자기 배짱만큼 강하게 몰아붙입니다. 토니는 깡다구가 넘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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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파일 |
이 자에 대해서는 알려진 게 극히 드물지만, 1980년대의 마약왕 토니 몬타나와 묘하게 닮은 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토니 몬타나는 마이애미로 이주한 쿠바인 잡범으로, 자신의 능력으로 범죄 먹이 사슬의 가장 높은 자리까지 차지했으나, 결국 자신의 자만심(과 코카인)에 취해 자기 자신을 법과 마약 카르텔 사이의 궁지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는 결국 소사 카르텔에게 암살당하고 말았습니다. |
부와 권력, 그리고 존경받기를 추구하는 공격적이고 무자비한 남자. 아메리칸 드림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FBI에서는 아직 스카페이스의 정체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1980년대 마이애미에서 활동하던 마약왕 토니 몬타나와 기괴한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고만 서술하고 있다. 그런데 동시에 이미 토니 몬타나는 소사 카르텔에게 살해당했다고도 한다.[영화_스포일러_3][97] 가면은 스카페이스의 포스터가 연상되는 흑백 반반의 가면. 거기에 눈두덩이와 입가 부분에 피를 연상케 하는 빨간색 도료가 칠해져 있다.
대사를 보면 원작 스카페이스 내에서도 토니 몬타나 본인이 욕을 상당히 많이 해서 그런지 본작인 페이데이 2에서도 혹스턴과 지미와 삼대장을 이룰정도로 욕하는 대사가 매우 많은 편이다. 기본적인 영어 욕설부터 스페인어 욕설까지 쓰며, 경우에 따라서는 패드립까지 구사한다. 페이저 응답 시에는 대부분 불만스럽고 공격적인 성향의 경비를 연기하는데, 이외에도 자기가 꿈을 꿨는데 총든 광대들이 날 쫒아왔다고 하던가 쿠바인 범죄자는 없고 깡도 없는 미국인 범죄자들만 득실거린다고 하면서 하는 등 페이데이 갱단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하고, 가끔 피자 주문을 하는 경우도 있다.
안전가옥 내부에 들어가 말을 걸면 자기한테는 마이애미에 이것보다 더 큰 저택이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하며, 울프로 토니한테 말을 걸다보면 깡도 있고 재밌는 녀석이라 같이 일하는 게 즐겁다고도 말한다.
또한 안전가옥에서 스카페이스의 방을 3티어 업그레이드 하고 '세상은 너의 것' 트로피를 얻은 상태면 간혹 영화에 나온 이 자세를 취할 때가 있으며, 근처에 전시되어 있는 Little Friend 7.62 돌격소총을 들어서 방 안을 어슬렁거릴 때도 있다.
로딩 중 랜덤으로 나오는 트리비아에 따르면 자기가 쿠바인이란 것에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는 모양인 듯 하며, 지금 살고 있는 방도 좋지만 마이애미에 있는 자신의 맨션도 그리워 한다고 한다. 또한 바퀴벌레(Cockroaches)[98]를 싫어한다고...
여담으로, 여태까지 갱 단원들과 달리 별명인 스카페이스가 아닌 본명의 애칭인 토니로 불리는 캐릭터이며,[99] 위에서 서술하듯 본래 서류상으로는 이미 사망 처리가 된 유일한 갱 단원이기도 하다.[100]
스카페이스 이후의 캐릭터는 FBI 파일에 몽타주 대신 마스크가 그려져 있었는데, 업데이트로 다른 캐릭터처럼 정상적으로 나오게끔 바뀌었다.
자켓과 더불어 에픽 게임즈 스토어 버전에선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플레이할 수 없는 캐릭터다. 스카페이스 캐릭터 팩 DLC가 페이데이 2의 에픽 게임즈 스토어판이 나오기도 전에 라이센스 만료로 판매 종료 되어버렸기 때문. 스팀에선 모종의 방법으로 스카페이스 캐릭터 팩을 구하면 플레이할 수 있지만 에픽 게임즈판에선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킹핀 퍽덱 역시 에픽 게임즈판에선 사용할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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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엔딩에선 악어사냥을 떠난 이후로 잠적했다고 한다. 이후 남아메리카 고대 전사의 부족의 "대령"으로 불리고 있다고 한다거나, 플로리다의 에버글레이드에서 카르텔을 운영한다거나 등등, 소문이 퍼지면서 그의 생사여부는 뒷세계 사람들의 논쟁의 주제가 되었다.
2.2.14. 상그레스 (Sangres)
Sangres 상그레스 | |
본명 | 안토니오 베니테스 로드리게스 (Antonio Benítez Rodríguez)[101] |
나이 | 33세 |
국적 | 멕시코 |
직책 | 시카리오 |
My name is Sangres, and I have seen much blood.
난 상그레스다. 그리고 난 피[102]를 엄청 많이 봐왔지.
If you tried you hitting on your phone, I blow your head up! You got that?
폰 두들기기라도 하면 네놈 머리통을 날려버릴거야, 알겠어?
Run away pendejos! So Sangres will kill you!
도망쳐 봐라, 이 새끼들아! 이 상그레스가 직접 죽여줄테니까!
난 상그레스다. 그리고 난 피[102]를 엄청 많이 봐왔지.
If you tried you hitting on your phone, I blow your head up! You got that?
폰 두들기기라도 하면 네놈 머리통을 날려버릴거야, 알겠어?
Run away pendejos! So Sangres will kill you!
도망쳐 봐라, 이 새끼들아! 이 상그레스가 직접 죽여줄테니까!
상그레스는 위험한 남자입니다. 그는 멕시코의 몬테레이에 있는 마약 카르텔의 집행자이자 암살자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큰돈을 벌기 위해 모든 걸 버리고 미국 국경을 넘었습니다. 이후 게이지가 그를 페이데이 갱에 소개해 줬습니다. 그는 노련한 만큼 무자비하고, 그의 믿음직한 리볼버와 함께라면 완전히 날아다닐 것입니다. 거기다가... 저 면도날같이 날카로운 마체테도 보면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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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파일 |
그의 억양에 대한 목격자의 보고에 따르면, “상그레스"는 멕시코 출신이 거의 확실합니다. 그는 굉장히 위험한 인물로 보이며, 그의 스타일과 훌륭한 무기 숙련도로 미루어 봤을 때, 이전에 멕시코 마약 카르텔 중 하나에서 히트맨으로 일했을 지도 모릅니다. |
FBI는 바로 전에 등장한 단원인 스카페이스와 마찬가지로 정체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한 모양.[103] 멕시코의 좋지 않은 치안 환경으로 인해 살인청부업자(Sicario)가 되었다고 하며, 그 당시에는 몬테레이의 마약 카르텔에서 일했다고 한다. 이후 더 큰 돈을 벌기 위해 멕시코에서 도망쳐 미국으로 왔고, 게이지의 주선으로 페이데이 갱에 가입해 무장강도 일을 시작한다.
최초로 옷이 바뀌는 하이스터이며, 이는 상그레스를 하는 플레이어나 봇과 함께 하다보면 입고 있는 하와이안 셔츠가 바뀌는 걸 알 수가 있는데, 이를 반영해 안전가옥에서 상그레스의 방에 들어가면 다른 하와이안 셔츠들이 옷걸이에 걸린걸 볼 수가 있다.
상그레스의 마스크는 멕시코의 전통 축제인 죽은 자의 날(Día de los Muertos)을 모티브로 했다. 상그레스는 자신이 죽인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자신의 마스크를 죽은 자의 날에 사용되는 해골 마스크처럼 칠했다고 한다. 그 결과, 그의 희생자들은 1년의 하루, 죽은 자의 날 정도는 기억된다고 한다.
안전가옥에서는 주로 자신의 마체테를 손질하거나 휘두르는 연습[104] 및 술을 마시고 있으며, 말을 걸면 마체테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거나 술을 권한다.
또한 페이저 응답 시에는 추파카브라를 봤다는 소리를 하는 등 자신의 고향과 관련된 소리를 하며, 또한 모국어가 스페인어이란 걸 증명하는 듯 적 위협 시"¡Manos arriba!(손들어!)"라고 외치는 등의 스페인어 대사를 할 때가 꽤나 자주 있다.[105]
별명인 상그레스는 스페인어로 혈액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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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엔딩에선 일본에 가보고 싶었다며 지로와 함께 일본으로 갔다고 도살자가 전한다. 그러고 난 후 거기서 지로와 함께 복수를 도와줬는데, 야쿠자 보스의 머리를 따버리고 자기가 야쿠자 보스가 됐다고 한다. 정황상 지로가 복수를 끝마치자 보스 자리를 지로에게 양보하려다가 지로가 떠난다고 하자 그대로 삼킨 듯. 이후 그쪽에서는 '잔인한 오야붕'으로 불리면서 야쿠자 세계에서 몇 안되는 이방인 출신 두목이 되었다고 한다.
2.2.15. 듀크 (Duke)
Duke 듀크 | |
본명 | 어거스트 린덴허스트 (August Lindenhurst)[106] |
나이 | 50대 |
국적 | 북아메리카 |
직책 | 스토익 |
I like books, I like art. I'm a collector.
난 책을 좋아한다네, 예술품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난 수집가잖나.
Masks on, Ladies and gentlemen.
행동 개시라네, 신사숙녀 여러분.
Don't raise your hand unless you want a Darwin award.
다윈상을 받고 싶지 않다면 손 내리고 있게나.
Down, Damn it!
당장 엎드려라, 빌어먹을!
What Third world country made this drill?
도대체 어느 제3세계 국가서 이딴 드릴을 만든건가?
난 책을 좋아한다네, 예술품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난 수집가잖나.
Masks on, Ladies and gentlemen.
행동 개시라네, 신사숙녀 여러분.
Don't raise your hand unless you want a Darwin award.
다윈상을 받고 싶지 않다면 손 내리고 있게나.
Down, Damn it!
당장 엎드려라, 빌어먹을!
도대체 어느 제3세계 국가서 이딴 드릴을 만든건가?
만약 듀크가 사기꾼이 아니었다면, 1950년대 영화에 나오는 신사적인 모험가나 다름없었을 것입니다. 가방끈도 길고, 강압적인 목소리도 가진 그는, 단순히 돈이 목적이 아니라 성공적인 작업을 끝마칠 때 얻는 장인 정신과 스릴을 위해 강도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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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파일 |
듀크, 혹은 지금까지 어거스트 린덴허스트라고 불린 이 자가 페이데이 갱에 합류했다는 것은 뜻밖의 일로 보입니다. 그가 가입하게 된 건 아직도 많은 논의의 대상인데, 이는 이전에 그의 이름이 FBI 데이터베이스에서 페이데이 갱의 주특기인 공개적인 (그리고 폭력적인) 강도 범죄와 연관된 적이 한 번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또한 타 일원에 비해 훨씬 높은 사회적 배경을 지니고 있기에, 그의 합류는 더욱 의문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어떤 소문에 따르면 그가 갱단원 혹스턴의 집사인 올드스톤과 과거에 관계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이러한 관계의 특성에 관해서는 현재 추측 밖에 할 수 없습니다. 듀크는 뉴욕의 롱 아일랜드 출신으로 페이데이 갱에 들어가기 전부터 이미 굉장한 부자였습니다. |
본명은 어거스트 린덴허스트(August Lindenhurst)로,[108] 역대급 하이스트를 성공시켜서 역사책에 기록된 유명 강도들처럼 되고 싶어 했기에 페이데이 갱에 입단하면서 가명을 듀크로 정했다. 이에 대하여 베인은 사기꾼이 아니라면 1950년대 영화에서 튀어나온 신사 모험가[109]와 같은 사람일거라고 평했다.
여태까지의 갱 단원들과 달리 욕설하는 대사도 거의 없는데다가[110] 가끔 고어체도 쓰는데[111], 위의 50년대 영화에 나올법한 신사 모험가일거 같다는 베인의 설명이나 예술품 등을 수집하는 취미, 그의 가면과 가명의 뜻(Duke 는 '공작', '대공' 이라는 의미이다.)을 생각하면 정말 상류층 출신인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예술품 및 책 등을 수집하고 그걸 즐기는 성격이라 그런지 가면의 디자인도 마치 조각상 얼굴을 본뜬 듯한 상당히 이질적인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그런 탓에 2층에 있는 듀크의 공간을 업그레이드하다 보면 책장과 그의 개인용 책상 근처에 책이나 예술 작품이 추가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안전가옥에서는 누군가에게 전화 거는 듯한 모습이나[112] 난간에 자리 잡아 1층을 내려 보거나 혹은 위스키[113]를 마시는 행동을 하며, 말을 걸면 비싼 수집품이니 만지지 말라거나 하는 등의 이야기를 한다.
하이스트 진행 도중 다운됐을 때의 도움 요청 대사 톤이 체인스나 혹스턴 급으로 상당히 처절하다. 거의 절망적인 톤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보면 불쌍할 정도.
베인이 카타루에게 잡힌 후 로크가 갱단의 지휘를 맡게 되면서 다른 멤버들보다 비중이 상당히 높아지는데, 그 예시로, 헨리스 락과 섀클손 경매장에서는 직접 세부 내용을 말하기도 하고, 아이스브레이커 업데이트 당시에는 상자 3개를 두고는 직접 분석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노 머시 하이스트에서 게임 시작 후 로딩 화면에서 '내가 지금 여기에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라는 이스터 에그성 대사를 한다. 2의 노 머시는 1 때의 하이스트를 '회상'한다는 설정인데 듀크는 노 머시 사건이 벌어지고 한참 후에 영입됐으니까.. 하지만 베인과 다른 갱단원들은 뭐 넌 지금 여기 있잖아 하면서 그냥 넘어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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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엔딩에서 달라스와의 통화를 통해 목소리만 출연하는데, 다른 갱단원들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는 전화를 끊는다. 통화를 끝낸 달라스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몫으로 받은 돈을 그대로 박물관 하나를 통째로 사들이는데 써버렸다고 한다. 이후, 맨해튼에 있는 펜트하우스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하며, 미술계 커뮤니티에서 사교 활동을 하면서 부인과 애완동물들과 함께 지낸다고 한다. 참고로 그의 박물관에 더 다이아몬드 하이스트에 나온 저주받은 다이아몬드가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2.2.16. 에단[114]과 힐라 (Ethan & Hilla)
Ethan & Hilla 에단과 힐라 | ||
본명 | 힐라 하크먼 (הילה חכמון) | 에단 에드워드 클라인 (Ethan Edward Klein) |
나이 | 29세 | 32세 |
국적 | 이스라엘 | 미국 |
직책 | 태그 팀 |
에단과 힐라는 절대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단순히 한 쌍의 비디오 리뷰어라고 생각하겠지만, 이들은 상당히 동기를 가지고 있고, 돈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리고 힐라는 군대에 복무한 경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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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파일 |
이 부부는 외견상으로 난데없이 나타났습니다. 이렇다 할 범죄 경력도, 주목할 만한 전과도 없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스트림"과 "팟캐스트"로 일반 대중들에게 알려진 인터넷상의 유명인들로, 가끔씩 불공평한 판결을 받은 이들을 변호합니다. 크라임넷 정도의 조직이 탐낼 만한 어떤 기술을 그들이 갖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현재는 그것이 대중의 주의를 끄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게 아닐까 정도로 짐작만 할 수밖에 없습니다. |
목소리는 본인들이 직접 했으나, 대사들이 국어책 읽기를 하는 듯해 상당히 어색하다. 그 때문인지 출시 후 반응도 좋지 않은편. 존 윅이 처음나왔을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런데 힐라의 경우 실제 영상에서도 거의 비슷하게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찌보면 재현도가 높다.
업데이트 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에단의 홍보 및 참여에 관한 기술이 베인의 흥미를 끌었기 때문에 보상, 부, 명예를 약속받고 아내인 힐라와 함께 페이데이 갱에 들어갔다고 한다. 항상 전자담배를 빨아대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인지 태그 팀의 전용 장비로 에단의 담배가 기체 디스펜서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힐라는 이스라엘군에 복무하던 시절 극한의 훈련을 받았다는 소문이 있지만, 본인은 공개적으로 이를 부인하고 있다. 힐라 역시 베인의 흥미를 끄는 무언가가 있어 들어왔다고 한다.
에단의 마스크는 표정을 본 뜬 듯한 하얀색 마스크에 빨강과 파랑으로 포인트를 주고 머리에 비니를 쓰고 있다. 힐라의 마스크는 에단의 마스크와 대비되는 색상으로 칠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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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엔딩 이후에는 범죄는 본인들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와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며 산다고 한다.
2.2.17. 조이 (Joy)
Joy 조이 | |
나이 | 22 |
국적 | 미국(일본계) |
직책 | 해커 |
보안 컴퓨터 시스템에 침입하는 것에서는 면도날같이 날카로운 감각을 지닌 조이는 팀에 있어 훌륭한 자산입니다. 보안과 화기가 결합한 조이의 기술은 그녀가 경찰관과 보안 회사 모두 그녀를 두려워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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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파일 |
페이데이 갱에 대한 평가가 다시금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리더 베인과 관련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그들에게 뛰어난 해킹 기술을 가진 이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보원에 따르면 “조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인물이 머키워터에서 버논 로크에게 영입됐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녀가 크라임넷을 해킹하고 셧다운을 시도했다는 소문의 그 사건을 일으킨 배후인 걸까요? |
지금까지 등장한 페이데이 갱에서 최연소 멤버이며 일본계이다. 다만 조이는 단 한번도 일본에 가본적이 없고 부모님이 일본에서 왔으니 자신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대사로 보아 부모님이 일본인이고 자신은 미국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인듯.[116] 그래서인지 일본어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영어로만 말한다는 게 차이점. 다른 멤버들이 조이를 부를땐 아직 더빙이 안 됐는지 이름을 부르지 않고 그냥 부른다.
가면에 LED 액정이 붙어있어 패턴이 실시간으로 변하며, 가면과 신발의 색깔이 빨간색과 파란색의 조합인것이 특징.
비디오 게임을 즐겨하는지 대사에서 게임관련 언급이 자주 나온다. 다운되었을 때 힐링포션이 필요하다던지, 다른 게임(워크래프트[117], 듀크 뉴켐[118] 등)들의 패러디 대사라던지, 혹은 특수경찰을 사살할 때마다 프랙이라고 하거나 종류별로 점수를 매겨서 부른다. 해외 유저들에게는 이러한 점이 인상에 마이너스로 작용했는지 은근히 까이는 신세. 아예 조이의 사살 시 ~포인트! 대사 부분을 잘라낸 모드가 인기 모드로 등재될 정도다.
테이저를 Electro 혹은 Electric Man 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으며 메딕을 힐러라고 부르기도 한다.
로크의 후배이며 그에게 해킹을 배운 제자이다. 실력이 좋은지 현장에서 전투하고 있지 않을 때는 로크를 도와 정보를 수집하거나 해킹을 거들기도 한다고 한다. 백악관 하이스트에서도 로크가 조이 덕에 정보를 캐낼 수 있었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 출신이며, 지우 펑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카오 삼합회와 엮이면서 전투 실력도 늘었다고 한다.
- [ 펼치기 / 접기 (!경고:스포일러 주의!) ]
진엔딩에선 1990년대 오락기를 잔뜩 놔둔 오락실을 열었다고 한다. 거기다 게임제작도 맡고 여러 게임대회에서 우승도 했다고 한다. 게임 사업이 번창했는지 게임회사를 세웠다고 한다.
페이데이3 에서의 등장이 확정되었다.
2.3. PAYDAY 3 추가 멤버
페이데이 3에서 추가된 멤버. 2와 마찬가지로, 출시 이후 콘텐츠 추가를 통해 그 수를 늘릴 것이라 한다.2.3.1. 펄 (Pearl)
페이데이 3 출시 전 펄 & 조이 트레일러에서 신규 등장이 확인된 여성 하이스터.본편에서는 시네마틱 영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는데 잠입 전문가이자 사기꾼
[1] 사진에서는 휴스턴인데, 이 당시의 혹스턴은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페이데이 1에서는 혹스턴이 이것과 동일한 가면을 쓰고 털었다.[2] 경찰 복장과 경찰차 도색이 NYPD와 같다.[3] 기본적으로는 스텔스(잠입 작전)를 위주로 하지만 수틀리면 라우드(총격전)로 곧바로 틀어버린다. 물론 라우드부터 시작하거나 스텔스로만 해야 하는 하이스트도 있다.[4] 물론 베인과 하이스터들은 자기들이 훔치는 게 핵탄두인지 몰랐다. 의뢰자인 블라드가 훔치라고 해서 훔쳤더니만 그게 핵탄두였던 것. 베인또한 기겁을 하며 블라드를 질책했다.[5] 방탄복 종류에 따라 복장이 달라진다.[6] 다만 이것도 비 콜라보 캐릭터인 시드니가 출시되었을 때 정장 차림이기는 하나 다른 장갑을 끼고 나오면서 깨지기 시작했으며, 러스트 출시 이후로는 정장도 아니고 장갑도 완전히 다른 것을 입은 탓에 이러한 전통은 깨졌다고 봐야 한다.[7] 로크가 있다곤 하지만 시기가 너무 이르고 베인을 잃은 것이 갱에겐 크나큰 손실이란건 변치않는다.[진엔딩스포] 정확히는 대통령과 몸을 바꾼 베인[9]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옳은 표기는 댈러스이나 게임 내에서 실제로 이렇게 표기한다. 단, 도시 이름은 댈러스로 표기되어 있다.(예: "댈러스 출신도 아니면서 이름이 달라스인 녀석이 있다고?") 이하 이름을 도시에서 따온 멤버들도 비슷하다.[10] 그 유명한 히트의 은행털이 씬에서 나온 명대사다.[11] 달라스가 경찰 어썰트 도중 체력이 바닥나 빈사 상태가 됐을 때 나오는 신음소리. 하지만 성우의 억양 때문에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이 대사 자체가 밈이 되어버렸다.[12] 베타때 잠시 달라스의 성우를 맡은 적이 있다. 후에 다시 사이먼 커로 교체.[13] 해당 설정은 다시는 언급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폐기된 것으로 보인다.[14] 모종의 이유로 마약류에 대한 반감이 뿌리깊게 박혀있는 듯 하다. 치과의사가 첫 등장했던 영상에서는 충치 치료 전 마취를 거부하는 근성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신분을 속이고 있는 범죄자가 정신이 몽롱해진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마취제를 피한다는 일종의 클리셰를 활용한 장면이기도 하다. 하드코어 헨리 팩 트레일러에서 지미가 EMP 위에다 코카인을 마시자 썩은 표정으로 코카인을 지미 쪽으로 치워버렸고 표정관리가 안 되기도 했다.[15] 여담으로 달라스의 메딕백 밈을 의식했는지 요트에다 큼지막하게 Medic Bag이라는 이름까지 붙여놨다.[16] 스웨덴어 대사로, 대략 "밧 이 헤르뻬떼!"라 발음되며, 영어로 하면 What the Fuck이란 뜻을 지녔다. 이 대사의 경우는 뱅크 하이스트에서 금고문을 따고 들어갔을 때 안에 철창문이 있는 등의 상황이 영 좋지 않을 경우 출력되는 대사다. 여담으로 유명 유튜버 퓨디파이가 가끔씩 공포게임을 하다 깜놀할 때 쓰는 비속어가 바로 이것. 참고로 그도 스웨덴인이다.[17] 오버킬 소프트웨어의 전 회장이자 페이데이 2의 게임 디자이너 겸 렌더링 프로그래머.[18] 이때 울프가 경영하던 회사의 거래처가 겨우 한 곳 밖에 안 남았었는데, 이곳마저도 울프의 회사와 거래하기를 꺼렸다고 한다. 안데르손 형제의 주장에 따르면 실제로도 마지막 보루였기에 모든 리소스를 몰빵하여 파이널판타지 스핀오프를 제작하고 있었으나, 당시 스퀘어에닉스에서 하청대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아 회사가 그냥 망해 버렸다고 한다. 이 때의 앙금이 남았는지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와 2편에 걸쳐서 관련된 이야기를 대놓고 때려박아놓았다.[19] 설정상으로는 시민들에게 더 크게 고함을 질러 겁을 주기 위해 성악을 배웠다고 한다. 한 번은 소리를 빽 질렀는데 그 소리가 정말로 커서 저 반대편 로비에 있는 시민들은 물론 달라스조차 깜짝 놀랐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실제 성우인 울프도 고함소리가 굉장히 크다. 노래도 워낙 목청껏 부르다 보니, 크리스마스 기념 페이데이 캐롤 녹음 중 소리를 지르다 성대를 다쳐 한동안 말을 제대로 할 수도 없었다고 한다.[20] 그래서인지 2015년 12월 3일 업데이트에서 다른 멤버들은 누락된 대사가 다 추가 됐는데 울프 혼자 추가가 안 되어 달라스, 체인스, 혹스턴을 제외한 다른 갱 멤버들을 부를 때는 이름을 부르지 않으며 구급 키트나 시체 가방 케이스 등의 일부 장비를 깔 때의 대사가 없고, 안전가옥에서 말을 걸어보면 페이저 응답 대사만 출력된다.[21] 여담으로 이를 따와서 울프의 마킹대사를 바꿔주는 모드가 있긴 하나, 현장에서도 "마이크 망가졌다ㅋㅋ"라는 말을 할 정도의 괴성이기에 위화감과 부담이 엄청나다.[22] 달라스랑 휴스턴은 기본 무기로 설정시 AK 소총을 사용한다.[23] 의자에 묶여있는 클로커 앞에서 노래를 틀고 가볍게 춤을 추다 갑자기 면도칼을 꺼내 클로커한테 천천히 다가가서 한 번 슥 벤다. 그 다음엔 울프가 클로커의 목을 움켜잡고 귀를 베려고 하며 클로커가 비명을 지르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24] 휴스턴과 더불어 인스파이어 에이스를 상징하는 대사. 휴스턴은 한심하다는 듯한 톤이라면 체인스는 얼른 일어나라고 갈구는 톤이다.[25] 대략 곤경에 처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영어의 수많은 숙어가 그렇듯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가 기원이니 딱히 피클에 무슨 은어적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다.[26] 심지어 트리비아에도 체인스가 가끔씩 이런 상황에 처한다고 한다.[27] 얼마나 드릴이 싫었으면 체인스의 안전가옥 일일과제 이름이 '드릴 혐오증'이다.[28] payday 부분이 강조되어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페이데이 갱을 의미하기도 한 이중적인 의미이다. 말 그대로 페이데이 친구들이 왔다(payday fellas)라는 의미도 된다.[29] 신호를 보냈음에도 갱단이 안 들이닥쳐 경찰들에게 얻어터질 위기에 처하자 당황해서 뒤로 기면서 소리친다.[30] 이 대사는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에서 AI 플레이어인 혹스턴이 전투 중에 하는 대사였다. 현재인 2편에서는 미사용 대사가 되었다.[31] 영국 셰필드 출신 코미디 싱어송라이터이다. 혹스턴이 크리스마스 앨범도 부르고 교도소에서도 공연을 하는 설정을 넣고 출신지를 셰필드로 정한 이유가 이것일 듯하다.[32] 참고로 트리비아에 따르면 혹스턴은 아직도 휴스턴에 대해서는 영 좋지 않게 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휴스턴과 혹스턴은 서로 상호작용하면 이름은 안 부르고 온갖 욕설로 부른다. 심지어 혹스턴이라고 불러주기는 하는 휴스턴과 달리 얘는 휴스턴이라고도 안 불러준다. 평소에도 시종일관 서로를 비난하는데 알겠다면서 잘 따라오는 거 보면 좀 웃긴다.[33] This is no time to rest. Get the fuck up!(쉴 시간 없어, 당장 쳐 일어나!) 이 유일하게 들어간 대사.[34]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업데이트 전까지는 혹스턴의 이름을 사용했으나, 혹스턴이 재합류하고나서 그 이름을 계속 쓸 경우 존내 패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아 호칭을 바꿨다. 이 휴스턴이란 이름도 혹스턴 탈옥 하이스트 1일차 진행 중 랜덤으로 나오는 "니놈은 너 자신을 혹스턴이라 불렀다지? 휴스턴이 더 어울리겠군. 왜냐하면 넌 지금 X같은 문제가 있으니까!"라는 혹스턴의 대사에서 나온 것. 지미같은 경우는 아예 이것을 대놓고 패러디하여 '휴스턴~~! 여기 문제가 생겼어~!' 라고 외칠때도 있다.[35] 배달사고 하이스트에서도 제마 맥셰이와 로크의 대화에서도 휴스턴에 간 적도 없는데 휴스턴이라는 말과, 둘 다 시카고 출신인 것 같다는 말로 확인사살했다.[36] 이 대사는 이후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하이스트를 클리어하는 도전과제의 명칭으로 사용되었다.[37]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트레일러에서는 출연했지만, 이마저도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연기했다. 혹스턴 브레이크아웃 이후로 나온 실사 트레일러에서는 출연이 없다.[38] 갱단 16인이 모두 나오는 이미지에서는 당연히 들어가 있지만, 4명이 들어간 이미지에서는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39] 페이데이 갱단들이 탈출할 때 사용하는 파란색 밴[40] 오버킬 마크가 붙은 검은색 밴, 아이스크림 트럭, 노란색, 흰색으로 바꿀 수 있다.[소규모스포] 심지어 원조 혹스턴이 그러했던 것처럼 콩코드에 의해 잡혀서 교도소, 그것도 콩코드의 사설 교도소로 가서 죽을 위기에 처했지만 달라스와 혹스턴을 포함한 페이데이 갱들의 도움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났다.[42] 루트 백을 확보할 때마다 소리친다. 어느새 존 윅을 대표하는 대사가 되었다.[43] 사실 존은 영화에서도 문신을 통해 군 출신 이라는 설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긴 하지만, 이 툭 던진듯한 설정은 두고두고 까인다. 실사 영상에서 만나서 말이라도 섞었으면 납득이 가련만, 모델이 키아누라 불가능한 상황... 오버킬도 일단 유저들의 반응을 받아들여 두번째 존 윅 트레일러에서 출연을 시켰다. 목소리만. 당연히 별 의미 없었다.[44] 이건 현재 조이까지 추가된 시점에서도 마찬가지로, 마스크가 아닌 다른 것을 기본 설정으로 위장용으로 쓰는 사람은 존이 유일하다.[45] 반대로 이들을 죽이면 베인이 왜 그랬냐고 한 소리 한다.[46] 처음엔 사격판이 평범한 사격판이지만, 와치독스를 난이도 상관없이 오로지 저격총만 사용하여 명중률 100% 이상 달성해야 하는 트로피 과제를 완료하면 사격판이 FBI 강력 대응 부대 사격판으로 바뀐다.[47] John Wich Weapon Pack DLC의 권총.[48] 보블헤드 밥이다.[49] 이는 영화와 관련 있는 설정인데, 연필 한 자루로 3명을 죽였단 소리는 실제 영화에서도 다른 등장인물을 통해 나온 대사이다. 실제로 2편에선 윅을 습격한 2명의 히트맨을 연필로 죽여버리는 장면도 있다.[50] 그런데 이는 엄밀히 따지면 설정 충돌이다. 위의 혹스턴이 하는 대사를 들어보면 영화의 스토리는 최소한 혹스턴 브레이크 아웃 이전에 일어난 것으로 보이기 때문. 아마 제작진은 혹스턴 브레이크아웃을 만들 때 까지만 해도 페이데이 2의 엔딩을 이렇게 끝맺음 할지는 몰랐을 것이다. 페이데이 2 세계관 자체가 타임 패러독스도 일어나고 해당 시간과 공간에 있지 말아야 할 캐릭터가 떡하니 존재하는 경우도 종종 있긴 하니 세세히 따지는 쪽만 피곤하긴 하다만...[51] 특히 클로버를 1순위로 해놓고 게임에 접속하면 자주 일어난다.[52] "11번째 크리스마스 날 페이데이가 나에게 준건... 아, 씨발! 11개의 잠긴 문?!"[53] guts라는 단어를 가지고 하는 말장난 겸 협박.[54] 모든 갱단은 베인이 읽어주지만 드라간은 유일하게 도살자가 읽어준다.[55] 등장인물 배우중에서 매우 이례적이게도 현 배우 겸 감독, 전 북유럽 태권도 챔피언 및 올림픽 대표단 코치 그리고 우연찮게도 은행털이 전과범이다. 1990년에 스웨덴 역사상 최고로 큰 액수의 채권을 훔쳤으나 채권은 은행에 의해 무용지물이 되었으며 3년 6개월간 복역한 후, 자신의 체육관을 열고 스포츠 고문과 배우로써 활동했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서 쿤츠 역으로 나왔다.[56] 눈가에 칠해진 푸른색 도료는 클로버, 코는 달라스, 입 부분은 체인스의 가면와 유사하다.[57] 휴스턴은 달라스의 친동생, 존 윅은 체인스가 군 시절 사귄 친구, 클로버는 혹스턴의 범죄 동료로 다른 인물들은 하나 씩 관계가 있는 경우가 있다.[58] 드라간의 성우겸 모델인 드라고미르 므르시치의 행적에서 따온것이다.[59] 대강적으론 업데이트 전은 어리버리한 젊은이, 업데이트 후는 산전수전 겪은 얼굴이다.[60] 초기 설정에 의하면, 본래 보니의 성우로 예정되어 있던 배우 샤닌 브레넌(Séainín Brennan)이 북아일랜드 출신이기에 스코틀랜드인 캐릭터인 보니와 맞지 않다는 판단으로, 대신 아일랜드 출신 캐릭터 클로버의 성우를 담당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최종적으로 보니의 성우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배우 로나 캐머런으로 확정되었고, 클로버의 성우가 새롭게 이퍼 더핀으로 정해지면서 샤닌 브레넌은 캐스팅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61] 영어로는 글래스고 스마일(Glasgow Smile)이라고 한다.[62] 골든 그린 카지노 트레일러에서 베인이 플랜 A를 브리핑해줄 때, 휴스턴의 "그러다 시끄러워지면 어쩌지?"라는 물음에 뒤에서 가면을 쓰면서 한 말.[63] 자그레브가 크로아티아의 수도이고, 트레일러에 자그레브에 도축용 칼이 표시된 것으로 보아 도살자가 소콜에게 발키리아 소총을 건내 준 것으로 보인다.[64] 이 부분은 차기작의 스토리 진행에 대한 복선일수도 있다. 소콜이 처음 등장하는 골든 그린 카지노 트레일러에서 처음 페이데이 갱단들과 만날때 휴스턴은 "이 놈은 뭐야?" 라는 느낌으로 멀뚱멀뚱 쳐다보지만, 달라스는 슥 쳐다보더니 먼저 손을 내밀고, 소콜은 그 손을 쳐다보더니 맞잡으며 달라스와 소콜의 맞잡은 손이 클로즈업된다.[65] FBI 파일에서 분석가들은 카지노 사건 당시 쓰인 드릴의 부품이 러시아에서 왔다는 점을 볼 때 소콜이 이 드릴의 창시자이며 이미 몇 번의 금고 털이를 했을 거라는 추측을 하고 있는 중이다.[66] 본작에 등장하는 지미는 하드코어 헨리에서 영화 내에 등장하는 지미의 아바타 중 하나인 약쟁이 포주이기 때문이다.[67] 야, 너랑 네 카세트에 좆까라 그래. (그 카세트) 네가 잠들면 내가 언제 한번 훔쳐갈 거다. 그러면 넌 진짜 사람처럼 말하게 되겠지.[68] 실제로 일본 폭주족 집단이 예비 야쿠자로 인식되는 현실을 반영했다.[69] 게임 로딩 중 랜덤으로 나오는 트리비아에 따르면 설정상 클로커를 싫어한다고... 또한 그런 클로커의 머리를 카타나로 잘라버린단다. 사실 클로커는 모두가 싫어한다[70] 하지만 왜인지 동작은 아무리 봐도 태권도의 태극1장이다.[71] 콜라보가 된 2015 리메이크판 기준 보디의 고향은 베네수엘라로 나와있다.[72] 사망한 동료들을 기리는 대사다.[73] 미국의 전대 대통령 가면을 쓰고 다니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 가면은 페이데이 시리즈에서 대통령 가면으로 오마주된다.[74] 그래서인지 보디의 갱단은 90초 안에 은행의 카운터만 털고 사라졌으며, 덕분에 오랫동안 안전하게 은행털이를 계속 해왔던 것으로 보인다.[75] 여기에는 보디의 반문명적인 성향과 오자키를 죽게 만든 인류에 대한 복수 또한 한몫 한다.[76] 사실 이 과제도 진작 완수할 수 있었는데, 영화상에서 물에 빠진 유타를 구하기 위해 과제를 포기한다.[77] 이는 지로가 클로커를 엄청 싫어하는 것 마냥, 보디도 테이저를 상당히 싫어한다고 한다.[78] 그 전에 지미가 손을 썼는지 두 여성(올가와 카티아로 추정)을 시켜서 달라스를 감시하던 자들을 처리했고 그녀들이 정보를 전했다.[79] 혹스턴은 저항이 거셌는지 코피같은 게 묻은 자루같은 것을 머리에 씌우고 수갑까지 채워놓았는데, 그 때문에 주변 상황을 모른다는 말을 연속으로 말했다.[80] 이때 지미가 부탁한 의뢰는 아칸은 사악하고 자신은 좋은 녀석이니 세상을 구할 일이라고 한다.[81] 그 와중에 체인스는 아칸의 제안보다 25% 더 올려달라하고 지미는 쿨하게 50%나 더 얹어준다고 했다.[영화_스포일러2] 정확히는 영화에서 등장하던 모든 지미들은 본체가 아닌 일종의 클론 의체, 혹은 아바타로 본체인 진짜 지미는 하반신 마비에 걸린 장애인이다. 휠체어에 앉아서 의체들을 원격으로 조종하는 것.[83] Jiro는 이름이라는 것을 모르면 자이로로 읽을 수도 있다.[84] 아주 잠깐이지만 스트립 바에서 알몸의 누나랑 침대위에서 놀고 있던 지미가 아칸의 용병들을 상대하러 가다가 '옆에 있는 서랍에 총이 더 있다'면서 가버린다. 헨리가 그 서랍을 열었다가 엄한 것들을 봤다가 닫고는 아래쪽 서랍을 열어서 총을 챙기는데, 자세히 보면 총들 옆에 지미의 가면이 있다.[85] 이 때 원조 멤버 4인방하고 휴스턴하고 같은 섬에서 놀았는데 이를 보며 환호하는 휴스턴과 매우 언짢아 하는 달라스의 표정이 일품.[86] 이는 이 영상과 관련되어 있는 듯 하다.[87] 이는 시드니의 모델인 조지아 밴카일런버그의 행적에서 따온 것이다.[88] 개중에 헬보이 영화를 봤냐는 페이저 응답도 있는데, 이건 러스트 역을 맡은 배우이자 성우인 론 펄먼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성우장난.[89] 이 바 주인의 대사는 할로윈 하이스트 중 하나인 프리즌 나이트메어에서 러스트의 환청으로 다시 나온다. 이걸 보면 러스트도 꽤나 고민을 했었던 모양인 듯.[90] 해외 폭주족들은 위협용 뿐만이 아니라 문신 통해 자신의 소속과 경력을 표현한다. 조직에서의 명예인 문신을 지워 오버킬을 떠난 것을 알린 것.[91] 울프와 러스트는 페이저 응답 대사, 지미는 화장실에 있을 때 마스크 썼을 때의 대사 등을 쓴다.[92] 설정상. 물론 러스트로 플레이가 가능하다.[93] 원작에서도 나온 토니 몬타나의 대표적인 명대사 중 하나이며, 게임 내에서도 수류탄을 던지다보면 간혹 이 대사를 할 때가 있다. 원작에서는 악이 오른대로 외친대사지만 여기서는 진지한 억양으로 외친다.[94] 이 대사만큼은 스카페이스로 플레이할 때는 들을 수 없고, 스카페이스 봇이랑 함께하다 보면 들을 수 있는 대사다. 또한 위의 두 대사와 같이 영화에 비해 느낌이 달라졌다. 영화의 이 대사들이 크고 우렁찼다면, 게임에서의 목소리는 약간 침착한 목소리.[95] 다만 가면을 벗은 맨 얼굴 모델링은 이런 저런 문제로 인해서인지 원 배우인 알 파치노의 모습과는 달리 성우의 얼굴 모델링을 기초로 하였다. 존 윅은 처음나왔을 때 얼굴 문제로 말이 많았는데 스카페이스는 그런 불만이 없었던 모양이다.[영화_스포일러_3] 원작에서의 토니 몬타나는 소사가 보낸 킬러에게 등짝에 산탄총을 정통으로 맞았고, 분수로 추락하여 사망했다.[97] 암살자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고 탈출한 게임판에서의 설정을 따른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으나, 포럼에 나온 오버킬의 공식 설정에 의하면 게임판이 아닌 영화판의 설정이 맞다고 한다. 이를 보면 암살자가 쏜 산탄총에 맞긴 했으나 겨우 살아나와 상당히 오랫동안 잠적한 것으로 추정. 샷건을 제대로 맞았는데 살았다??? 사실 페인데스 찍어서 살아났다 카더라[98] 영화 스카페이스의 후반부에서 자신을 죽이러 온 카르텔들을 상대로 한 말.[99] 이전에도 존 윅과 보니같은 본명 그대로 불리던 캐릭터가 몇몇 있었으나, 스카페이스의 경우는 별명이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명으로는 전혀 안 불리는 특이한 케이스라 보면 된다.[100] 자켓의 경우는 핫라인 마이애미 2에서는 사망한 설정으로 되었지만, 본작에서는 멀쩡히 살아있는 설정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예외로 둔다.[101] 위의 FBI 파일에 나온 일 때문에 몬테레이 카르텔에게 추적당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상그레스라는 가명을 쓰는 걸로 보인다.[102] 이름인 상그레스가 스페인어로 피(Blood)를 뜻하는 Sangre라는 단어에서 따온것을 의미.[103] 우연찮게도 스카페이스와 성씨만 다른것 빼면 이름도 똑같으며, 설정도 스페인어가 모국어인 등 일부 몇몇가지가 비슷한데다가, 상그레스 소개 영상에서 잘 보면 토니의 데이터 파일을 썼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104] 휘두르는 자세가 상당히 요란하다. 엘 베르두고의 모션이 다른 근접 무기에 비해 화려한 이유도 이 때문인 듯 보인다.[105] 이와 대조되게 바로 위의 스카페이스의 경우는 역시 모국어가 스페인어임에도 불구하고 영어 대사가 더 많은 편이다.[106] 그간 본명인지 가명인지 불분명했으나, 이후 추가된 브루클린 뱅크 하이스트에서 본명인 것으로 밝혀졌다.[107] IMDB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 술취한 레드넥으로 매너를 교육받는 역할로출연했다.[108] 이는 원 캐릭터 제작자가 붙인 이름이기도 하다.[109] Gentleman Adventurer. 돈도 많으면서 모험심이나 지루함 등의 이유로 모험을 떠나는 캐릭터 유형을 말한다. 프랑스인 하인 데리고 돈지랄하며 세계일주 타임어택 뛰는 영국 신사라던가….[110] 그나마 쓴다고 해도 'Damn it' 혹은 'Damnation!'뿐이며, 가장 심한 욕이 'Damn it to hell!'이다. 이 사람 외에 욕을 거의 쓰지 않는 사람도 콜라보 캐릭터인 존 윅 밖에 없을 정도로 손에 꼽는다.[111] 어썰트나 혹은 소강 상태 때 메딕을 사살할 경우 전자는 "Medic? Heal thyself!"라 하고 후자는 "Physician, heal thyself!"고 비꼬는데, 이는 기독교 성경의 누가복음 4장 23절에서 예수의 비판자들이 예수에게 '의사야, 너 자신을 고치거라.'라고 빈정거린 구절을 은유하는 것이다. 'thy'/'thou'는 'you'의 2인칭 단수 표현(현대 영어에서는 you로 통일되어 사용되지 않음)이고 physician은 'doctor'의 고어체이며, 이중 후자는 현대에 오면서 내과 의사를 지칭할 때나 격식 높일 때 쓰이는 의미로 변형되었다.[112] 드라간의 경우와 달리 말을 거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113] 이와 관련된 언급은 스토익 퍽 덱 착용시 주어지는 힙 플라스크 설명에서 볼 수가 있다. 해당 힙 플라스크에 자기가 좋아하는 위스키를 넣는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114] 사실상 발음은 이탄이나 이단이다. 외래어 표기법은 이선이다.[115] 해당 DLC는 레거시 콜렉션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단품으로 따로 구매해야 한다. 또한 DLC의 수익은 전부 h3h3Productions의 법적 자문 관련 비용에 기부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세일을 했다.[116] 출시 당시에는 국적 표시도 일본인으로 되어 있었으나 어느 순간 미국인으로 변경되었다.[117] 머키워터-멀록 말장난 대사[118] time to kick ass and chew bubblegum이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 대사는 듀크 뉴켐의 단골 대사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