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계 친양승조계 | |||||||
<colbgcolor=#004ea2> 형성 | <colbgcolor=#fff,#1f2023>2017년 | ||||||
해체 | 2022년 | ||||||
수장 | 양승조 | ||||||
주요 정치인 | 문진석 이정문 황운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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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정치적 이념을 따르거나, 그 측근인 정치 세력을 일컫는 말이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출마 선언을 하며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드러난 계파다.황운하 공천…천안 ‘양승조 계’ 승리 - KBS
양승조 차기대선링 오르나 충청 정치권 촉각 - 중도일보
자천타천 14명 거론… 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경쟁 뜨겁다 - 중부매일
2. 역사
2.1. 기원
양승조는 손학규계에서 출발한 인물이지만, 손학규가 민주당을 떠난 이후 손학규와 완전히 끊긴 상태로, 현재는 친문의 하위 계파에 속한다. 안희정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는 이들도 있지만, 사실 양승조는 본래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내부 경선 당시에도 안희정을 지지하지 않은 충청권 의원 중 한 명으로써 문재인을 지지하며 충남에서 문재인 유세를 주도한 인물 중 한 명이다. 대표적인 안희정계 출신들인 박수현, 조승래와의 관련성이 적은 것이나 안희정과 그의 심복 박수현이 몰락하며 충남도지사에 당선된 인물을 보면 보이기도 한다.2.2. 형성 시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승조계의 형성 시기가 21대 총선이 있었던 2020년이나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한 2021년이라고 생각할 것이다.사실 양승조는 4선 시절이던 제20대 국회 시절만 해도 민주당에도 이런 인물이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정말 별볼일 없는 정치인이었지만, 이런 사람에게도 자체 계파가 생겨났는데, 계파의 형성 시기 자체는 2017년으로, 찾을 수 있는 기사 중에서는 양승조가 천안시 병 지역에서 국회의원을 하던 시절, 천안 지역의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처음 언급되었다. # 이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양승조 의원이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성폭행 폭로로 인한 몰락 이후 충남도지사에 당선되며 충청 대망론의 주자로 꼽히며 세력이 커지게 되었다.
2.3. 2018 ~ 현재
양승조는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충남지사에 도전하여 당선된다. 또한 민주당이 충청권에서 압승하면서 자연스럽게 양승조에게 호의적인 인물들도 많이 당선되었다. 이 기조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이어 나가지면서 계파는 엄청나게 확장했고, 나아가 양승조 역시 예전에 비하면 인지도가 좀 높아졌다.현재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충청 대망론에 기류를 타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보니 이시종, 허태정, 이춘희,
그러나 결과적으론 재선에 실패하며 일단은 일보 후퇴를 하게 되었다. 물론 그가 도지사로서 무능해서 낙선하였다기보단 정권교체 후 허니문 효과에 따른 외부요인이 크게 작용하다 보니 패배한 게 아니냐는 평가가 지배적인지라 향후 양승조의 행적에 따라 다시 수면 밖으로 나올 수도 있다. 실제로 퇴임 이후에는 정치 포럼인 다함께잘사는세상을 차리기도 했고, 민주당내 상설기구인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의 위원장을 정원오 現 성동구청장과 함께 공동으로 맡으며 활동의 폭을 좁히지는 않는 모양새이다.
3. 구성
왼쪽부터 이정문, 한태선, 문진석
대다수가 충청권 국회의원들이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등을 중심으로 결집된 인물들이다 보니 중진들이 포진한 정세균계, 이낙연계와 달리 중진들이 적기도 하다. 대부분이 비중진, 젊은 국회의원인 것이나 충청도, 경기도라는 특정 지역의 영향력이 강한 것은 이재명계와 유사하기도 하다.[3]
3.1. 구성원
- 이정문 : 또다른 좌장. 실제로 충청도 지역언론인 굿모닝충청과의 통화에서 “저와 문진석 의원은 누가 뭐래도 양승조계”라며 “양 지사께서 나서신다면 발 벗고 도울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 황명선 : 전 논산시장. 3선 연임으로 출마할 수 없었기 때문에, 민선8기 충남지사를 두고 경선을 한 바 있다.
- 나소열 : 3선 서천군수 임기 이후 대통령비서실 자치분권비서관을 지냈지만 충청남도 부지사로 스카웃하여 양 지사의 밑에서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2022년 6월 보궐선거에 출마해서 잠시 동안 1위를 달리기도 했지만, 역시 낙선했다.
- 황천순 : 제8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 양승조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이었으며 충남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 비서실장을 맡았다.
4. 관련 문서
[1] 성비위 의혹으로 일단 제명당한 상황이다.[2] 일단 이시종, 허태정과 이춘희가 지지해준다면 대선 레이스에서 매우 유리하게 된다. 일단 충청권 당원과 주민들의 지지를 어느 지역에서나 일정 부분 확보하는 것이니 캐스팅보트로써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3] 다만 이재명계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2022년 전당대회를 거치며 당내 주류 계파로 부상하였다.[4] 음주운전 삼진아웃 전과가 크게 작용했던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