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20:48:31

안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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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시즌 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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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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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인산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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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홈런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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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홈런상 제정 2017 2018 2019 2020
한동희
경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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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고
안인산
야탑고
박찬혁
북일고
2021 2022 2023 2024 2024
조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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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경남고
차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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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포수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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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등번호 0번
이인혁
(2018~2019)
<colbgcolor=#af917b><colcolor=#00275a> 안인산
(2020)
한건희
(2021)
NC 다이노스 등번호 31번
김성욱
(2017~2020)
안인산
(2021)
손아섭
(2022~)
NC 다이노스 등번호 42번
김태군
(2019~2021)
안인산
(2022)
서준교
(2023)
NC 다이노스 등번호 87번
손정욱
(2023)
안인산
(2024~)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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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NC 다이노스 No.87
안인산
安仁山 | An Insan
출생 2001년 2월 27일 ([age(2001-02-27)]세)
경기도 군포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군포오금초(안양리틀) - 평촌중 - 야탑고
신체 181cm, 95kg
포지션 투수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20년 2차 3라운드 (전체 21번, NC)
소속팀 NC 다이노스 (2020~)
병역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22년 5월 16일~2024년 2월 15일)
연봉 3,000만 원 (동결, 2024년)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NC 다이노스
2.2.1. 2020 시즌2.2.2. 2021 시즌2.2.3. 군 복무 및 타자 전향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외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3학년 때 안양시 리틀야구단에서 처음 야구를 시작해 재능을 인정받아 리틀야구 국가대표로 발탁되어[1] 2014년 리틀야구 월드 시리즈에서 큰 활약을 했다. 평촌중학교 시절에는 대통령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타격상 2위를 하면서 기량을 인정받았다.

야탑고등학교 진학 후에는 2017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 타율 0.500을 기록하며 1학년 때부터 타격상을 수상했고, 같은해 출전한 봉황대기에서는 타율 0.304 23타수 7안타(1홈런) 7타점 5볼넷 OPS 1.042을 기록[2]하며 팀의 전국대회 첫 우승을 이끌었다.

이듬해에 열린 제12회 U-18 BFA 야구선수권대회에는 2학년임에도[3]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대표팀의 4년만의 아시아 정상 탈환에 기여했다.[4] 2학년 성적은 타자기록 20경기 55타수 18안타 17타점 2홈런 .327/.537/.527 OPS 1.064, 투수기록 8경기 2승 1패 23⅔이닝 29삼진 9사사구 ERA 1.88로 투타 모두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 아마야구 관계자들로부터 더욱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어린 시절부터 SK 와이번스 팬임을 공공연히 드러낸 사실 때문에 2학년임에도 SK 팬들로부터는 SK 선수로 취급받는 등 일찌감치 SK의 1차 지명자로 낙점되는 듯 했다.#[5][6]

허나 고등학교 3학년 당시 팀의 에이스를 맡으며 긴 이닝을 소화하기 위해 몸을 만들다가 오른쪽 어깨 부상을 겪게 된다. 이 때문에 밸런스가 무너지고 직구 구위-구속 전부 올라오지 않으면서 큰 부침을 겪었고[7][8] 결국 SK 와이번스는 1차 지명자로 3학년부터 페이스를 크게 끌어올린 동기 오원석을 택하게 된다.[9]

부상 여파로 2차 지명으로 밀리기는 했지만 여전히 상위 라운드 지명이 점쳐졌는데, 3라운드 21번이라는 다소 늦은 순번으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때 NC는 '외야수 안인산'으로 호명.#[10] 구단에서는 컨택능력이 좋고 손목 힘이 강해 장타 생산력이 돋보이며, 2루타 이상의 장타를 칠 수 있는 펀치력을 지녀 향후 장거리 타자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투수로 140km/h 이상을 던질 수 있는 강한 어깨를 지녔고, 송구 정확도와 송구 자세가 우수하다고 보았다. NC 팬들은 내심 투수에서 야수로 전향해 대성공한 케이스인 나성범의 뒤를 이어주길 기대하고 있으며, 지명 이후 인터뷰에서도 나성범이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2019년 12월 19일에는 경남고등학교 한동희, 북일고등학교 변우혁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이만수 홈런상을 수상했다.#

2.2. NC 다이노스

2.2.1. 2020 시즌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안인산을 포함해 NC 2020 신인들은 명단에서 전부 빠졌는데, 중장기 관점의 육성 정책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월 지역언론과 가진 첫 인터뷰에서 알려진 근황으로는 재활군에서 어깨 보강훈련, 상체 유연성 강화 등 재활에 열중하고 있다고 한다.##

NC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투타포지션 결정에 관련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동욱 감독님은 제게 하고 싶어하는 포지션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다"며, "팬들이 보기에 '참 멋지다. 보고 배울만하다'는 이미지를 주고 싶기 때문에 자신 있는 투수 쪽을 더 하고 싶다, 투수 쪽이 더 욕심이 난다"라고 언급했다. 일단 재활이 끝나는 3~4월 쯤 몸상태가 온전해 지면 구단에서 포지션을 결정해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11]

5월 23일 한 인스타그램 포스트를 통해 투수 글러브를 주문한 것이 알려졌다. 결국 본인의 뚜렷한 의지대로 투수 쪽으로 육성 방향이 잡혔다.

그러던 중 7월 31일, 오랜 침묵을 깨고 퓨처스 엔트리에 등록되었고 당일 마산 롯데전에서 프로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6회초 마운드에 올라온 안인산은 1이닝 18구(8S)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으로 첫 홀드를 챙긴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12] 이날 직구 최고 구속은 142km/h에 그쳤지만, 직구 회전수가 좋아서 묵직한 공을 던졌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었다. 이동욱 감독 역시 "힘 있는 중간 투수 재목감으로 직구 구위가 좋은 선수다. 길게 보고 갈 생각" "당장 1군에 언제 기용하겠다 보다는 2군에서 몸을 잘 만들어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그 때 올리도록 할 생각이다. 이는 안인산 뿐 아니라 2군에 있는 모든 투수들에게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다" 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이후 8월 26일, 9월 15일, 9월 18일 세 차례 더 등판했으나 사사구가 다소 많고 기록도 좋지 못했다. 아직은 더 다듬어야 할 듯. 일단 퓨처스 엔트리에는 계속 들고 있으며 퓨처스 시즌 종료 후 치러지는 낙동강 교육리그에도 계속 불펜 대기명단에 포함되고 있다.

그러던 중 10월 말 NC가 정규시즌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지으면서 10월 31일 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구창모가 휴식차 말소되자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NC 2020 신인들 중에는 임형원, 박시원, 김태경에 이은 네 번째 1군 콜업 선수.

콜업 당일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 8회말에 등판하여 세 타자를 9구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내 내년을 기대하게 했다. 특히 직구구속 최고 150km/h, 평균 148km/h가 찍히며 재활이 성공적이었음을 팬들 앞에서 신고했는데, 당연히 NC 팬들은 열광의 도가니.[13]
[navertv(16491852, height=281)]
2020년 10월 31일 경기 안인산 하이라이트

이동욱 감독은 안인산의 등판에 대해 "팀이 여유가 있어서 안인산을 직접 불러서 확인했다. 1점차 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렸는데도 씩씩하게 자기 역할을 다했고 좋은 자질을 갖췄음을 보여줬다. 마운드 운용을 어떻게 하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선수 입장에서도 앞으로 어떤 목표를 갖고 준비할지 동기부여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2.2. 2021 시즌

파일:안인산210901.jpg

1월 감독 인터뷰에서 소이현, 류진욱, 배민서와 함께 올 시즌 기대하고 있는 젊은 강속구 불펜투수 자원으로 언급되었다. 김진성, 임창민, 원종현 모두 30대 중후반에 접어든 상황에서 이들의 과부하 없이 팀이 한 시즌을 안정적으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우완 영건 파이어볼러로서의 성장이 절실하다.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데뷔 처음으로 포함되었다. 스프링캠프 첫 날 NC 이동욱 감독은 안인산을 소이현, 배민서, 김태현, 류진욱과 함께 필승조가 아닌 불펜 B조 역할을 맡길 선수로 언급했다.# 인터뷰에서는 임창민, 박진우와 함께 운동을 하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2월 27일 현장 소식에 의하면 가벼운 염증으로 재활군에 내려갔다.# 3월 중순에는 천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소식이 계속 없었는데, 8월 기사에 따르면 전반기 내내 팔꿈치 통증에 의해 재활에만 매진했다고 한다.[14]

7월 2일 재활을 마치고 시즌 첫 퓨처스리그 등판을 가졌다. 성적은 1이닝 1피안타(1홈런) 1실점.

이후 꾸준히 등판해 1이닝씩 투구하며 홀드를 챙기고 있다.

8월 23일 오랜만에 인터뷰 기사가 떴다. "재활하고 몸 관리하면서 던질 수 있을 것 같았고 계속 야구를 하고 싶어서 재활을 택했다. 재활도 열심히 했고 지금은 던지다보니 몸이 적응을 해서 통증은 없다"며 "기회가 된다면 1군 마운드에서 여러 경험을 많이 쌓고 싶다. 하지만 조급해 하지 않고 몸 관리도 착실히 해서 내년에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기반을 닦는 후반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9월 1일 확장 엔트리로 강태경, 김민수, 문경찬, 최승민과 함께 이번 시즌 처음으로 콜업되었다. 당일 문학 SSG전 더블헤더 1차전 8회말에 등판해 김찬형에게 삼진, 오태곤을 외야 플라이, 이흥련을 땅볼로 처리했다.

9월 4일 롯데 자이언츠전 7회초 2아웃 주자 1, 2루 상황에서 등판하였다. 그러나 볼 8개 연속으로 던지며 밀어내기 1실점했다. 이어지는 8회에도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마쳤으나 첫 타자 볼넷 출루를 포함해 제구가 잡히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9월 9일 두산 베어스전 8회초 등판하였다. 첫 타자 볼넷 출루에 이어 수비 실책으로 주자 진루 후 1실점, 이후 폭투로 추가 1실점했다.

다음날 경기에도 8회초 등판해 박세혁에게 초구 땅볼, 김재호정수빈을 연속 삼진 처리하며 호투했다.

9월 15일 키움전 불펜등판해 2피안타, 볼넷 하나와 몸에 맞는 공 하나로 1실점했다.

9월 18일 kt wiz전 교체등판하여 ⅔이닝을 볼넷 하나, 삼진 하나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9월 21일 두산 베어스전 8회에 등판하였다. 몸에 맞는 공 두 개와 사사구로 주자를 내보냈고 2실점했다. 제구가 전혀 잡히지 않는 모습인데 기록 상으로는 구속도 상당히 떨어진 상태이다. 시즌 초 144~147km을 유지하던 평균 구속이 140km까지 떨어졌다.

사흘 뒤인 9월 24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시즌 후 토미 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속에 대해서는 첫 경기 평균 147km/h를 찍을 정도로 고등학교 2학년 전국구 투수의 폼을 거의 회복했다고 할 수 있으나 6⅔이닝 던지며 10개의 사사구, 3개의 폭투를 내주는 제구력과 마지막 경기 급격히 떨어지는 구속에서 체력적인 문제를 노출한 시즌이었다.

2.2.3. 군 복무 및 타자 전향

파일:안인산240511.jpg
부상 재활 중 구단에서 육성선수로 분류되었으며 2022년 6월 SNS를 통해 팔꿈치 재활 근황이 전해졌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과 재활을 병행하였다.

이후 소식이 없다 2023년 9월 경 에이전트 SNS를 통해 오랜만에 근황이 전해졌고 피칭 훈련도 다시 시작하였다.

2024년 2월 15일 소집해제됨과 동시에 포지션 전향을 발표했다. 이미 몇달 전부터 배팅 훈련을 하는 모습이 여러 소식통을 통해 공개되면서 NC 팬들은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다.

NC 강인권 감독은 안인산의 포지션 변경에 대해 "예전에 팔꿈치 부상이 있어 수술을 했는데 그 뒤에 회복이 잘 안됐다. 타격에 재능이 있는 선수라 팔꿈치 부담을 덜어주고 타격 재능을 볼까 싶어서 야수로 전향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임선남 단장은 2020년 드래프트 당시 안인산을 외야수로 선발한 점을 떠올리며 "드래프트 할 때는 외야수로 지명했다. 그때는 부상이 문제는 아니었고 고3 때 제구에 약점이 나와서였다. 입단 후에는 선수와 상의한 결과 투수로 해볼만하다고 판단했었다. 그런데 부상 후 수술과 재활 과정에서 우려가 생겨서 야수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로는 2021년 말 받았던 토미존 수술의 예후가 좋지 않아 재수술을 받았고, 재활이 길어지면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병역을 병행했는데 통증이 반복되면서 투수로 돌아오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한다.

야수 포지션으로는 우선 1루를 보면서 코너 외야도 준비하고 있다고 했으며, 외야수로서 송구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NC 팬들에겐 투수에서 야수로 전향한 박준영이나 최우재가 떠오르는 상황인데, 부상 재활로 고생을 많이 했고 고교시절 타격 재능도 투수 못지 않았던 만큼[15] 격려하는 분위기이다.
파일:안인산타격240510연습경기.gif
2024년 5월 10일 한양대 연습경기에서 안타
2024 시즌에는 퓨처스리그에서 1루수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2군에서 조차 타율 0.141 OPS 0.381로 부진했다.

3. 플레이 스타일

파일:안인산210910.gif
148km/h 패스트볼로 정수빈을 잡아내는 안인산[16]
최고구속 150km/h를 찍는 포심 패스트볼과 주무기 슬라이더의 로케이션이 장점인 NC의 유망주. 고교시절에는 제구도 떨어지는 편이 아니라고 평가받았으나, 1군 무대에서 통할만한 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제구의 완성도와 밸런스를 더 가다듬어야 한다.#

키킹 동작부터 마치 선동열의 투구를 연상시키는 폼으로 던지며, 포심 회전수가 2700rpm 가까이 꽤 높게 나오므로# 타자들에게는 실제보다 구속이 훨씬 빠르게 느껴진다. 프로 무대에서 구사하는 변화구 구종은 슬라이더와 투심, 포크볼도 가끔 던진다.

타자로서의 역량도 결코 뒤쳐지지 않는데, 컨택능력과 스윙, 팔로스로 및 노림수 등에서 이미 고교 시절 자질을 검증받았다. 특히 강한 손목힘과 임팩트 순간 배트에 힘을 싣는 능력이 좋은 편이라 고교 3학년 동안 순수장타율 4할 남짓에 홈런 6개를 기록하면서 2019시즌 고교 홈런 랭킹 1위에 올랐다. 외야 수비능력은 보통 수준이지만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한 정확하고 빠른 송구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프로 지명 역시 외야수로서 지명. 하지만 이후 본인이 투수를 더 희망함에 따라 투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으나, 2024 시즌부터는 타자로 전향함에 따라 프로 지명대로의 길을 걷게 되었다.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안인산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0 NC 1 0 0 0 0 1 0.00 0 0 0 0 0 0.00 - 0.05
2021 7 0 0 0 0 6⅔ 5.40 3 0 7 3 9 1.50 84.1 0.01
2022 1군 기록 없음
2023 군복무(사회복무요원)
KBO 통산
(2시즌)
8 0 0 0 0 7⅔ 4.70 3 0 7 3 9 1.30 100.3 0.06

5. 여담

  • 투타 재능을 겸비한 유망주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투수가 더 매력적이라고 한다.# 롤모델은 선동열나성범.[17]
  • 친한 선수로는 롯데 배세종[18], LA 다저스 산하 마이너에서 뛰고 있는 최현일이 있다. 최현일은 가족들끼리 친분이 있다고 한다.
  • 좋아하는 문구는 '진실한 노력은 배반하지 않는다'[19], '혼자라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20].
  • 쉴 때는 잠을 자거나 영화나 음악감상, 또는 프로야구 중계를 많이 보고, 쉬는 날 저녁에 컨디션 유지를 위해 20분 정도 뛰면서 땀을 낸다고 한다.# 2020년 인터뷰에서는 새로운 취미로 낚시를 꼽았다.
  • 프로 선수가 되기 이전에는 SK 와이번스의 팬이었다.[21] SK의 2010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 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이 발견되기도 했다. 2018년 당시 안인산이 SK 와이번스의 다음 해 1차지명 유력 후보로 거론되자 SK 와이번스 갤러리에서는 정권이 내를 패러디한 인산이 내를 만들기도 했다.[22]
  • 마치 나성범이 연상될 만한 안인산이 타자로 지명받게 된 사연이나,[23] 상기한 SK 팬이었다는 것 등의 이야깃거리 때문에 NC 팬들도 향후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선수 중 하나이다. 2019 시즌 홈 최종전 때 개최한 신인선수 사인회 때는 NC 팬들이 NC도 좋은 구단이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하기도 했다.##
  • 2019년 2월 고교 유망주로서 더그아웃 매거진과 인터뷰를 한 적이 있으며,[24] 프로 입단 후에는 엔튜브를 통해 재활 및 훈련 과정이 공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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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팀 신민혁야탑고등학교 야구부 3년 후배이다.[25] 야탑고 전 감독인 김성용은 한 인터뷰에서 "안인산 같은 선수는 정말 흔치 않다. 처음 야탑고에 올 때부터 몸과 마음이 모두 잘 준비된 선수였다. 어린 나이인데도 자기 몸의 움직임, 힘을 쓰는 원리를 공부하면서 야구했던 게 생각난다. 안인산 같은 선수가 앞으로 점점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남민전 사건에 연루되어 사형선고[26]를 받았던 수학자이자 통일운동가 안재구 교수[27]의 장손이다. 한자는 어질 인(仁)에 뫼 산(山)으로, 어질고 큰 산이 되라고 할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이다.
  •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안산과 생일과 태어난 연도가 같아서# 올림픽 기간동안 일부 네티즌들에게 야구쿵야로 불리기도 했다.

6. 관련 문서


[1] 당시 안인산의 부모님은 공부를 하길 원했고, 부친은 "리틀야구 국가대표에 선발이 되면 중학교 야구부에 진학을 시켜주겠다"고 했지만 그런데 안인산이 진짜 리틀야구 국가대표가 되었다. 당시 리틀야구팀 이승희 감독이 부모님을 열심히 설득했다고 한다.[2] 8강, 4강, 결승전에 모두 구원등판하여 3경기 4⅔이닝 1승 0패 방어율 0.00 피안타율 0.176 탈삼진율 7.20을 기록했으며, 특히 광주제일고등학교와 맞붙은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는 3⅔이닝 동안 무자책 1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되었다.[3] 이 때 같은 2학년 선수로는 미국 유학으로 졸업이 1년 늦어진 정구범, 2020년 KIA 타이거즈 1차 지명자 정해영이 있다. 정구범과는 NC 다이노스에서 동료로 재회하게 되었다.[4] 주포지션은 외야수였으며,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8회말 무사 1루 동점상황에서 구원 투수로 등판해 1⅓이닝 10구의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기록은 땅볼-병살-삼진.[5] SK 팬들의 설레발과 기대감은 2019년 초 절정에 달했고, 아직 프로 지명도 되지 않았는데 나무위키에 먼저 본 문서가 만들어졌다가 등재기준 미달로 관리자 삭제되기를 반복했다. 결국 ACL 상향조정되어 편집금지 동결되었다가, 2차지명 이후에 다음 인물검색에 2차지명 선수들 프로필이 뜨면서 권한이 내려가며 문서 편집이 가능하게 되었다.[6] 청소년대표팀 유니폼에 동료들의 "슼산", "슼인산" 같은 멘트들이 적혀있는 것을 보면, 선수 주변에서도 당연히 SK로 지명되어 갈 것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 물론 안인산의 2학년 시절 성적이 워낙 압도적이었기 때문에..[7] 병명은 어깨충돌증후군 이었는데 프로 지명 후 인터뷰에서도 이때 입은 부상 때문에 투구 밸런스가 다 무너졌고, 다쳤을 때 할 수 있는 관리법을 잘 몰랐던 것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선수 본인도 마음고생이 굉장히 심했던 것으로 보인다.[8] 그러나 어깨 충돌 증후군임에도 불구하고 야탑고의 전국 대회를 위해 140km/h대 초중반까지 구속을 끌어올렸다는 점은 선수의 복귀 의지가 엄청났다는 점을 보여주는 예시일 것이다.[9] 이로 인해 신인 드래프트가 진행될 시기에 부상 이력이 있는 최대어 유망주가 나올 때마다 일부 야구팬들 사이에서 안인산이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물론 이 사례가 대표적이긴 하지만, 계속되는 언급은 SK 1차지명에 들지 못하여 힘들어 했던 안인산이나 1차지명이 되고도 대회 준비를 위해 안인산과 같이 있어야 했으며 일부 SK 팬들에게도 질타를 받아 그 기쁨을 온전히 누릴 수 없게 된 오원석은 물론, 이후에 부상이력이 있는 선수에 대한 일부 야구팬들의 삐딱한 시선과 지적도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10] 다만 야탑고 김성용 감독은 "NC가 외야수보다는 투수 쪽에 더 관심이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했다.#[11] NC 팬덤에서는 차세대 마무리 투수 감이 부족한 팀의 현실과 본인의 의지를 감안해 역시 투수가 좋지 않냐는 의견과, 실력 때문이 아닌 부상 문제로 결국 타자로 전향하게 된 박준영의 사례가 있는 만큼 우타거포로 성장해주길 바라는 의견으로 갈려있는 상태이다. 일단 구단에서는 선수가 원하는 포지션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기로 했다고 한다.#[12] 이날 퓨처스리그 NC 담당 기자가 현장에 있었고, 경기 스케치 포스트를 남겼다.#[13] # #[14] 5월 말 한 소식통에 의하면 뼛조각 때문에 복귀가 늦어진다는 얘기도 있었다.#[15] 고교 시절 타격성적은 박준영보다 훨씬 좋으며# 애초에 구단도 신인 지명 시 안인산을 외야수로 호명했다.[16] 2021년 9월 10일 두산전. 영상의 2:29:30 부터 등판 장면[17] 나성범의 개인훈련과 자기관리 등에서 보고 배울 점이 많다고 언급했다.# 안인산과 같은 날 인터뷰했던 입단 동기 박시원의 말에 따르면 지난 1월 2020 NC 신인 선수들이 마산 야구장에서 재활 훈련중이던 나성범을 만났으며, 나성범이 "열심히 하라"며 격려해 줬다고 한다.#[18] 리틀야구와 중학교 때 같은 팀에서 뛰었다. 아쉽게도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은 받지 못하고 강릉영동대로 진학하였다.[19] 이승엽의 좌우명으로, 신인지명 후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에서 이승엽에게 직접 이 문구에 관련해 질문하기도 했다.#[20] 앨 고어가 TED 강연에서 언급한 격언이다.[21] 안인산이 야구를 시작했던 초등학생 저학년 시절에는 kt wiz가 창단하기 전이었으므로, SK 와이번스가 지역 연고팀이었다.[22] 이 '인산이 내'는 2021년 2월 한 와이번스 팬에 의해 NC 버전으로 리뉴얼되기도 했다.#[23] 나성범 역시 대학 시절 당한 어깨 부상으로 전성기 시절의 공을 못 던지게 되었고(투타를 겸업한 1·2학년 때에 비해 투수에 전념한 3·4학년 때의 성적이 떨어졌다.), 이후 타자로 전향해 국가대표로 차출될 정도로 대성공했다. 나성범 역시 고등학교 시절부터 외야수로도 자주 뛰었고, 대학리그에서도 역시 타자로 자주 출전해 스카우트들에게 이미 컨택 능력과 장타력을 입증했기 때문에 타자 전향에 큰 무리는 없었다.[24] 지면인터뷰 영상[25] 졸업 연도로는 2년 차이지만 신민혁이 중간에 1년 휴학을 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3년 차이다.[26] 세계 수학자들의 항의에 의해 무기징역으로 감형받았다.[27] 전국수학교사모임 고문이자 전 경북대학교 문리과대학 수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