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3 22:07:03

이만수 포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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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부문별 역대 수상자
2.1. 포수상2.2. 홈런상
3.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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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부터 시상하는 고교야구 최우수 포수상으로 KBO 리그 레전드 포수이자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인 이만수가 수여하는 상이다.

이만수 이사장은 최근 유소년 야구에서 포수라는 포지션이 기피를 받는다는 점을 안타까워하며 "포수도 충분히 매력이 있고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면서 동기부여도 해주고 싶었다"며 제정 배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이만수 이사장이 선수 시절 KBO 리그 1호 홈런을 기록했다는 것과 관련해 특별 부문 홈런상도 시상한다. 각 부문 수상자는 상금 100만 원과 4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받게 된다. 3년간 11만㎞ 누빈 이만수 “포수 기피, 안타까워” 포수상 제정

2. 부문별 역대 수상자

2.1. 포수상

연도 이름 소속 학교 프로 경력
2017년 김형준 세광고 NC (2018~)
2018년 김도환 신일고 삼성 (2019~)
2019년 강현우 유신고 kt (2020~)
2020년 손성빈 장안고 롯데 (2021~)
2021년 허인서 효천고 한화 (2022~)
2022년 엄형찬 경기상고 캔자스시티 (2023~)
2023년 이상준 경기고 KIA (2024~)

2021 시즌까지는 이만수 포수상의 주인이 늘 한 명으로 압축되었다. 2022 시즌에는 지명 순위가 가장 높은 포수(드래프트 신청 포지션 기준)은 1라운드 6순위로 지명된 김건희였으나 포지션 변경 확률이 있어서 고교 시절 타격기록이 좋은 김범석과 이들 중 지명 순위는 가장 낮지만 청소년 대표 주전 포수였던 김동헌까지 세 명이 경합했다. 홈런상 수상이 확실시되는 후보가 이만수 포수상 후보에까지 오른 경우는 처음이며 후보인 상위 포수 3인 중 두 명이 같은 팀에 지명된 것은 대단히 희귀한 경우다. 그러나 MLB 진출로 물망에서 벗어나 있었지만 실질적 포수 최대어였던 엄형찬이 결국 이 상을 가져갔다.

2.2. 홈런상

연도 이름 소속 학교 프로 경력
2017년 한동희 경남고 롯데 (2018~)
2018년 변우혁 북일고 한화 (2019~)
2019년 안인산 야탑고 NC (2020~)
2020년 박찬혁[1] 북일고 키움 (2022~)
2021년 조세진 서울고 롯데 (2022~)
2022년 김범석[2] 경남고 LG (2023~)
2023년 차승준[3] 마산용마고 삼성 (2025~)

3. 관련 문서



[1] 최초로 2학년 때 수상한 선수다.[2] 최초로 나무배트 두자릿 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이다.[3] 2학년 때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