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3:40:48

김세훈(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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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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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훈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NC 다이노스 등번호 105번
서동욱
(2023)
<colbgcolor=#af917b><colcolor=#00275a> 김세훈
(2024~2024.5.4.)
조효원
(2024.6.~)
NC 다이노스 등번호 84번
손용석
(2023)
김세훈
(2024.5.5.~)
현역
}}} ||
파일:김세훈2024프로필.jpg
<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NC 다이노스 No.84
김세훈
金世勳 | Kim Sehun
출생 2005년 4월 4일 ([age(2005-04-04)]세)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매호초(경산시리틀) - 경운중 - 경북고
신체 174cm, 77kg
포지션 내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24년 7라운드 (전체 61번, NC)[1]
소속팀 NC 다이노스 (2024~)
연봉 3,000만 원 (2024년)
파일:NC 다이노스 홈 엠블럼.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NC 다이노스
2.2.1. 2024 시즌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기록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우투우타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경북고 시절 2학년 진학 후 여름부터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차며# 특히 스포티비에서 중계한 고교야구 시리즈 경기에서 여러 차례 두각을 드러냈다. 봉황대기 8강 북일고전에서는 9회말 2아웃에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는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11회말 두 점 뒤진 1사 2,3루 상황에서 추격의 적시타도 기록했다.

경북고 야구부가 30년만에 청룡기에서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결승전에서도 리드오프로서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타선 선봉에 섰다.

이외에도 호수비를 여러 차례 선보이며 스포티비 고교야구 시리즈 해설을 맡은 이재국 기자가 극찬했던 선수이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 전체 61번으로 지명되었으며, NC 스카우트팀은 김세훈이 김한별이 생각날 정도로 수비력이 뛰어나며 야구지능이 좋고 공수주 전 분야에서 발전가능성이 뛰어난 선수라고 언급했다.#

2023년 3학년 기록은 31경기 110타수 37안타 29타점 17도루, 타출장 .336/.447/.427로 준수했다.

2.2. NC 다이노스

2.2.1. 2024 시즌

5월 5일 정식선수로 전환되었다. 등번호는 84번. 김한별이 손가락 열상으로 말소되면서 NC 2024년 드래프티 중 가장 빠르게, 프로무대에 데뷔한지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 곧바로 1군에 콜업되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2] 좀처럼 신인 선수를 바로 1군에서 쓰지 않는 NC의 육성 기조를 고려할 때 NC 팬덤에서는 쌩신인이나 다름없는 김세훈의 이례적인 콜업이 놀랍다는 반응이다.[3]

일단 퓨처스리그에서의 프로 첫 데뷔전이 4월 30일 상무전이었고, 이날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했다. 이후 3경기에 더 나섰으며 시즌 성적은 4경기 21타석 18타수 9안타, 슬래시라인 .500/.524/.556으로 극히 작은 샘플이지만 타격감이 좋았고 수비에서도 실책이 없었다.

김세훈은 최근 맹타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나조차도 놀랐다. NC에 입단해서 조영훈 코치님과 타격폼을 수정했는데 나와 잘 맞는 것 같다. 4안타 경기도 처음 해봤다"라면서 "고등학교 때도 이런 적이 없어서 엄마도 '너 왜 그러냐' 라는 반응을 보이셨다"고 전했다.

5월 8일 kt전에서 11회말 유격수 대수비로 1군 경기에 처음으로 출장하였다.
5월 18일 창원 KIA전에서 6회말 사구에 맞은 김주원을 대신하여 대주자로 나왔고 수비에서도 넓은 수비범위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다음날인 5월 19일 창원 KIA전에서는 유격수 9번타자로 선발 데뷔전을 치렀으나 안타는 없었고, 볼넷으로 출루 후 대주자 천재환으로 교체되었다.

5월 30일 지명권 트레이드를 통해 팀에 김휘집이 영입되면서 오영수와 함께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장해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며 우수타자상을 수상했다.#

시즌을 한 달 정도 남긴 시점 부상을 당해 2군에서 말소되어 재활군인 D팀에서 훈련하다가 끝무렵에 2군에 복귀했다. 비슷한 시기 N팀이 가을야구 탈락을 확정지으면서 2군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늘어났는데, 안타깝게도 부상으로 이를 놓치게 되었다.#

시즌 퓨처스 기록은 45경기 123타수 36안타(2홈런) 타율 0.293 OPS 0.727 5실책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시즌 종료 후 2024 울산-KBO Fall League에 참가해 10안타(2홈런) 10타점 4볼넷 1사구 4삼진을 기록하며 우수타자상 및 타점왕을 차지했다. 대회 슬래시라인 .370/.455/.593의 준수한 모습으로 팀배팅이나 내야 수비 전반에서 번뜩이는 장면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마무리 캠프(CAMP 1) 야수조 MVP로 선정되었다. 김세훈은 구단 인터뷰를 통해 "올해 C팀에서 코치님들과 타격, 수비, 주루 등 많은 부분에 대해 준비를 했고 이런 부분이 생각보다 빠르게 정립되면서 CAMP 1 기간에 좋은 밸런스로 훈련에 임할 수 있었다. 안주하지 않고 비시즌 기간에도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으로 팀에 도움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11월 타운홀 미팅에서 이호준 NC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김세훈에게) 짧은 시간 강한 인상을 받았다"면서 성장세에 주목하는 발언을 했다. 또 코치들의 강력한 추천으로 김세훈을 내년 CAMP 2(스프링 캠프) 명단에 합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3. 플레이 스타일

파일:김세훈안타240621.gif
타격폼[4]
파일:김세훈바운드처리241028.gif
바운드 처리[5]
지명 당시 스카우팅 리포트를 통해 토탭 스트라이드로 몸의 움직임이 적고 정확한 타격이 장점인 선수로, 타구를 좌우 고르게 분포시킬 수 있는 스프레이 히터라 평가받았다. 또 공수주 기본기를 잘 갖추어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보유했다는 장점이 언급되었다.

갓 데뷔한 신인이라 1군 무대에서의 경험은 많지 않으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펀치력과 팀 배팅을 할 수 있는 배트 컨트롤, 유격 수비를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는 느리지 않은 발과 강한 어깨, 괜찮은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퓨처스리그 데뷔 시즌부터 증명하면서 향후 NC의 내야를 책임질 만한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4. 연도별 기록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김세훈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2024 NC 7 5 0 0 0 0 0 0 0 1 2 .000 .200 .000 .200 -35.0 -0.10
KBO 통산
(1시즌)
7 5 0 0 0 0 0 0 0 1 2 .000 .200 .000 .200 -35.0 -0.10

5. 여담

  • NC 이명기, 이재용 ↔ 한화 조현진 + 2024년 7라운드 지명권 간의 트레이드를 통해 NC가 지명권을 행사한 선수이다.
  • 롤모델로 본인과 비슷한 신장[6]에 같은 유격수 포지션의 무키 베츠를 꼽았다. 김세훈은 "타격폼을 바꾸고 나서 무키 베츠의 영상을 많이 보고 있다. 체격은 작지만 컨택 능력도 좋고 정확하게 맞으면 장타도 나오는 점을 배우고 싶어서 동영상을 자주 찾아본다"라고 말했다.
    • 팀 내에서도 김세훈의 롤모델이 무키 베츠임이 알려져 있는지, 2024년 11월 CAMP 1(마무리캠프) 훈련 중 조영훈 코치가 김세훈을 '새끼 배추(베츠)'로 부르는 장면이 엔튜브 영상에 담겼다.

6. 관련 문서


[1] 이명기 사인 앤드 트레이드 과정에서 한화가 NC에게 지명권을 양도함에 따라 NC가 지명하였다.[2] 2012~2013년 NC 창단 초기 시절을 제외하곤 이런 경우가 거의 없었고, 2021년 방역수칙 위반 사건 당시 베테랑 주전들이 대거 징계를 먹으면서 당시 1년차였던 김주원이 깜짝 콜업되었던 것이 마지막이다. 콜업 당시 김주원의 퓨처스리그 성적은 46경기 128타석 100타수 30안타(1홈런) 3도루, 슬래시라인 .300/.432/.420 으로 준수했다.[3] 대다수의 NC 팬들은 김한별의 부상 말소로 인한 대체자로 최근 C팀 기록강인권 NC 감독이 보수적으로 로스터를 운용하는 성향 등을 고려했을 때 1군 경기 경험이 있는 조현진을 콜업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4] 2024년 6월 21일 홈 퓨처스 LG전.[5] 2024년 10월 28일 팀 LMB(멕시칸리그 연합팀)전.[6] 공식프로필상 김세훈 174cm, 무키 베츠 17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