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5:39:57

범죄도시 시리즈/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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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범죄도시 시리즈의 명대사를 서술하는 문서.

2. 범죄도시

우와~ 깡패다.[1]
마석도
마석도: 야, 병식아. 진실의 방으로.
박병식: 진실의 방으로~[2][3]
돈 받으러 왔는데 뭐 그거까지 알아야 되니?
장첸
얼류즈[4] 같은 새끼야!
흑룡파 삼인방
하지 말라. 하지 마, 이 개새끼야![5]
장첸
장이수: 내 아임다.
마석도: 뭐가 아냐, 뭐가? 내가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뭐가 아냐 새끼야?
장이수: 우리 아~가 시키지도 않은 짓 한 검다![6]
개새끼네 진짜 이쒸...
장이수
뭐이라니?
위성락
야, 이게 우리 전 변호사라고, 인사해.[7]
마석도
너 내 누군지 아니? 하얼빈 장첸이야, 이 개새끼야!
장첸[8]
장첸: 혼자야?[9]
마석도: 어, 아직 싱글이야.[10]
장첸: ...?
마석도: 그 비행기표 어떡하냐? 오늘 못 갈거 같은데?
我肏你妈(워차오니마)!![11][12][13]
장첸

3. 범죄도시2

니 눈에는 내가 렌터카 하는 사람으로 보여? 너 납치된 거야.
강해상
(짱구가 자신을 물자) 왜 물어, 좀비[14]야?
마석도
마석도 : 어이, 어이, 어... 저기 헬로우? 헬로우! 헬로우? 나, 우리 코리아 폴리스. 폴리스~ 우리... 되게 바빠서 가야 돼. 아웃! 오케이? 아웃!
베트남 공안 : Be quiet!
마석도 : 씨발 진짜! 영어 한 마디도 못해...
베트남 공안 : 욕하지 마! 한국말 다 알아! sit![15]
마석도 : 일단 앉자...
전일만 : 미안합니다.
마석도 : 아니, 근데 는 왜 자수를 한 거예요?
박창수 : (기가 막혀 웃으며) 양심의... 가책을 느꼈답니다.
전일만 : 에? 뭘 느꼈다고요?
마석도 : 아, 양심의 가책을 느꼈대.
전일만 : (웃음) 어? 아이 씨, 잘못 써버렸네. 전양심이라고 써버렸는데..?
마석도 : 아휴, 얄밉게도 쳐 먹네... 반장님...진실의 방으로.
전일만 : 여기를?[16]
형은 다 알 수가 있어.
마석도
공사하나?[17]
박창수
전일만 : 여기 지금 수사, 체포 다 불법이야!
마석도 : 야, 가서 좋은 말로 자수시키는 건데 그게 무슨 수사야?
전일만 : 네가 가면 그게 수사야! 네가 그 소개팅을 나가잖아? 그건 수사야!
마석도 : 여기 혹시 아세요? 어딘지?
박창수 : 아, 여기 별로 안 멀어요. 근데 여기 동네가 원체 험한 동네라가지고 여기...
마석도 : 아~ 그건 괜찮아.
전일만 : 가 더 험해요.
박창수 : 마 형사님, 자꾸 이러시면 안됩니다. 당신이 책임 질 수 있어요? 이건 명백한 불법입니다.
마석도 : 아니, 이 나라 법이... 우리나라 사람들 못 지켜 주면 우리라도 좀 지켜야 되는 거 아닌가?
전일만 : 야, 석도야, 그건 그런데...
마석도 : 아니야?!
카지노 종업원 : 어떻게 오셨어요?
전일만 : 어. 버스 타고 왔어.
마석도/전일만 : 넌 뭐야? / 야! 너 뭐야?
까불이 : 까불인데요?
마석도/전일만 : 까불고 있어![18] / 까불지 말고 일로 와!
네가 강해상이냐?
마석도
박창수 : 마 형사님, 아니 형님, 아니 도대체 타지에서 이거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뭡니까?
마석도 : 이유가 어딨어, 사람 죽인 새끼 잡는데? 나쁜 놈은 그냥 잡는 거야!
마석도 : 너 안 되겠다. 너, 오랜만에... (왼손을 내밀며)자.
장이수 : 이보쇼!
마석도 : 안 들어와?
장이수 : 내 옛날의 장이수가 아이야!
마석도 : 하나.
장이수 : 이제는, 나한테 이러면 나도 가만히 안 있는다?!
마석도 : 둘.
장이수 : (비명)[19]
장이수 : 아니, 갑자기 찾아와가지고 또 못살게 구네!
마석도 : 시끄럽고, 전화 오면 빨리빨리 받아.
장이수 : 씨발... 개새끼네 진짜, 이 씨![20]
마석도 : 불렀냐?
장이수 : ...아입니다.
마석도 : 난 유에스비가 편해.
강홍석 : 이거 SUV인데...?[21]
하나도 안 닮은 것 같은데...[22]
강해상입니다.
강해상
새인생은 이렇게 시작하는 거야
장이수[23]
우리 내일은 잘해서 남편 한 번 살려 봅시... 이 집안은 똑같네.[24]
강해상
야, 이거 가져가~.[25]
마석도
구경 끝났으면 꺼져, 이 씨발새끼들아![26]
강해상
장이수 : 야 이 좆같은 새끼야, 니 내 누군지 아니?
강해상 : 하... 니 누군데?
장이수 : 내 하얼빈의 장첸이야, 이 개새끼야![27]
강해상 : 돈 필요해? 어떻게 좀 나눠 줘?
마석도 : 하, 참...
강해상 : 5대 5로 나눌까?
마석도 : 누가 5야?
강해상 : ...?[28]
안 되겠어. 넌 그냥 좀 맞아야 돼. 맞다가 죽을 거 같으면, 그럼... 벨 눌러. 내리게 해 줄게.[29]
마석도

4. 범죄도시3

토모: 야. 이거 죽이면 어떡해?
주성철: 왜? 경찰은 죽이면 안 돼?[30]
양아치: 찌른다!
마석도: 어, 위험해! 너 말이야.[31]
마석도: 아니, 경찰이란 게 뭐야? 민중의 몽둥이 아니야?[32]
장태수: 지팡이를 어떻게 몽둥이로 만드냐, 넌?
이상철의 여자친구: 왜 그래요, 깡패예요?!
마석도: 아뇨, 얘가 깡패예요.
마석도: 그러면... 우리 진실의 방을 청소하자.[33]
정진수: 늬들은 뭐야? 문을... 부순 거야?
마석도: (자동문에게) 문을 부순 거야?[34]
주성철: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마약수사대 팀장 주성철입니다.
마석도: 아이, 씨... 중국집 명함을 줬어...[35]
초롱이: 형사랑 가면 칼 맞아요.
마석도: 음... 너 같이 안 가면 또 맞어.
초롱이: 아, 그래요? 빨리 가요.
마석도: 씨벌 클럽. 무슨 뜻이야?[36]
초롱이: 사이버예요.
마석도: 이런 걸 어떻게 힘으로 열어? 머리를 써야지! 오케이, 그렇지. 빙고... (안 열린다) 이런 씨! (금고 문을 부숴서 열며)[38]
초롱이: 주성철이 총이라도 쏘면 어떡해요?
마석도: ...피해야지.
주성철: 리키한테 가서 전해. 건드리면, 다 죽인다...![39]
초롱이: 우리는 깡패 아니야. 저게 깡패지. 저 씨발새끼...
리키: 薬どこだよ? (약 어딨어?!)
마석도: 니 똥구멍에
마석도 : 너무 아프다. 그만 좀 때려라.[40]
리키 : マッハ(마하)!
마하 : おっす(오쓰)。[41]
마석도 : 하? 너도 마씨냐?
마석도 : 야, ... 그거 여기다 넣어. 증거물.[42]
리키: はあ(하아)? 黙れ(다마레)!
마석도 : 다 말했잖아, 이 새끼야...![43]
주성철 : 씨발, 안 죽었어?
마석도 : (차에서 내리며) 짜잔~
마석도: 넌 경찰이라는 새끼가 사람을 죽여?
주성철: 일하다 보면 사람 죽일 수도 있지.
마석도: 넌 법대로 하면 안 되겠다. 진짜로 좀 맞아야겠다.
마석도: 갈비 부러졌냐? 온몸이 아파, 씨ㅂ...[44]
주성철: 야, 마석도. 나랑 거래 하나 하자. 저 약 300억이야. 우리 둘이 나누면...
마석도: 야, 야, 야! 5대5 얘기는 꺼내지도 마! 어차피 내가 5잖아?
마석도: 는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변호사는 내가 소개시켜 줄게. 들어와! 어, 인사해, 주 변호사야.[45]
장이수: 어떤 개새끼가 내 차 건드리니? 너 누귀야!?
마석도: 야, 장이수! 너 나랑 일 하나 같이 해야 돼.
장이수: 갑자기 찾아와서 또 못살게 구네!
쿠키 영상

5. 범죄도시4

내가 약속을 했거든. 너 잡아준다고.
마석도
, 나 이 새끼들 잡아야 돼!
마석도
시동 꺼.
마석도
창기 그 새끼는 두려움을 느끼는 세포 자체가 없는 새끼예요.
장동철
오케이! 내가 먼저 끊었어 개XX야.
장동철
총 있나 총? 대가리 확 날려버리게.
장동철
자, 움직이지 마세요!
김만재
나 찾냐?
백창기
끝은 봐야지.
백창기
어우 무서워!
장동철
마석도: 야! 너 같이 좀 가야 돼.
장이수: 또 또 사람 못 살게 굴려고 또.
마석도: 따라와!
장이수: 씨발새끼네 진짜...
마석도: 안 나와?
장이수: 예, 갑니다!

6. 범죄도시5

7. 범죄도시6

8. 범죄도시7

9. 범죄도시8


[1] 독사파 조직을 찾아가서 연장 들고 나온 조직원들을 보자마자 한 소리. 국어책 읽는 듯한 어색한 톤이 웃음 포인트.[2] 이 말을 한 뒤에 오토바이 헬멧을 쓴 이수파의 헐랭이의 뚝배기를 주먹으로 세게 내려친다.[3] 범죄도시2에선 반장님, 진실의 방으로.라고 하면서 전일만이 CCTV를 가리고 마석도는 몸을 풀면서 팰 준비를 하고 있다. 덤으로 헬멧도 안 씌우고...[4] 二流子/ èrliúzi. 중국어로 풀이하면 건달이란 뜻이지만, 극 중 상황에서는 양아치로 풀이된다.[5] 룸살롱 지배인을 죽여버리려던 위성락을 말리며 장첸이 한 말. 욕이 굉장히 찰지다 이후 이 대사는 인터넷 밈이 되어버렸다(...)[6] 그렇게 말대꾸를 하고 나서 마석도에게 영 좋지 못한 곳을 손으로 잡힌다.[7] 일본 상영 때는 "변호사 스턴 씨(スタンさん)"라는 초월번역을 했고, 관람객들은 다들 뿜어버렸다. 말 그대로의 스턴미국 유명 프로레슬러 스탠 핸슨을 암시하는 패러디로, 영화 커뮤니티마다 스턴 씨 관련 글은 반드시 나올 지경.[8] 장이수를 죽이러 장이수 모친의 회갑 잔치장에 난입해 싸운 후 장이수에게 결정타를 날리며. 이 대사는 장이수가 후속편에서 그대로 써먹는다.[9] 후에 윤계상이 밝힌 후일담에 따르면 애드립이었다. 원래 대사는 "어떻게 알고 왔어?"였다고. 본인은 이 대사를 치고 굉장히 강하게 대사를 잘 친 것 같아서 좋았다는데 이후 마동석이 아래 대사로 똑같이 애드립으로 받아치자 굉장히 당황했다고 밝혔다.[10] 참고로 해당 대사는 마동석의 대표 애드립이다. 장첸의 질문은 '너 말고 다른 형사 동료들도 있냐'는 뜻으로 물은 거였는데 마석도는 일부러 '아직 결혼 안 한 싱글'로 받아쳐서 장첸을 자극한 것이다.[11] 마형사와의 혈투 끝에 결국 장첸이 제압당한 후 소변기 손잡이에 수갑이 채워진 후 최후의 발악으로 내지른 욕설이였다. 이후 마형사에게 귀싸대기를 맞고 기절한다.[12] wǒ cào nǐ mā. 직역하면 '너의 어머니를 강간하겠다', 즉 '네 애미 창년'이라는 패드립이다. 가장 심한 중국어 욕 중 하나로, 영어로 풀이하면 "You motherfucker" 정도. 영화에서는 "이 씨발 새끼야!"로 나왔다. 공항 화장실에서 마석도에게 죽어라 얻어터지고 나서 발악하며 외친 말이다. 그리고 나선 비참하게도 마석도에게 주먹 한방에 완전히 뻗어버린다. 잘 들어보면 마지막에 맞을 때 씹새끼라는 소리가 조금 들린다. 2020 도쿄 올림픽 당시 중국 배드민턴 선수가 툭하면 내뱉어서 문제가 된 단어이기도 하다.#[13] 윤계상방구석 1열에서 밝히길, "최종 보스인데도 마석도에게 너무 압도적으로 맞는 거 아니냐"며 대사라도 한 줄 추가하는 걸 부탁했다고 한다. 연변사투리 전문가에게 전화로 물어봐 급조한 대사였다고.[14] 부산행을 이용한 배우개그다.[15] 이때 마석도가 대꿀멍하는 게 압권. 결국 그 공안 말대로 앉기로 한 게 개그다.[16] 정확히는 주 호치민 한국 영사관이다. 대사관은 당연히 수도인 하노이에 있다.[17] 마석도가 유종훈 심문을 위해 책상을 주먹으로 내리치는 소리를 듣곤.[18] 이후 까불이는 마형사에게 따귀를 맞고 기절한다.[19] 마석도가 장이수의 고간을 세게 붙잡는다. 범죄도시1에서도 같은 장면이 있으며, 마석도가 장이수를 혼낼 때 하는 행동이다.[20] 범죄도시1에서 마석도가 음식 계산을 장이수에게 떠맡기고 가버리자 장이수가 뱉은 말과 동일하다. 즉, 오마주.[21] 1편에서 마석도가 "폴라로이드"를 "프로보이드"라고 부른 장면의 오마주이다.[22] 최춘백 회장을 보고 한 말.[23] 강해상과의 협상을 위해 준비한 돈을 전달해 주는척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는데 원래는 그 돈을 다시 가져와야 했으나 중간에 도망치며 하는 대사이다. 그리고 중국쪽으로 밀항하려 했으나 마석도가 돈의 일련번호를 스캔해뒀으니 그돈 써봤자 어차피 추적되고 자신을 공개수배 해뒀다는 통보를 받은데다가 밀항하기 직전 만난 강해상에게 도로 빼앗겨 버렸다. 참고로 이장면의 표정연기가 아주 일품이라 관객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한다[24] 앞서 최춘백이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은 것처럼, 그 아내인 김인숙도 똑같이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리자 어이없다는 듯이 내뱉은 말.[25] 장기철이 김인숙을 살해하려다가 때맞춰 나타난 마석도에게 맞고 쓰러진 후, 마석도가 에스컬레이터에 기절한 장기철을 마치 짐짝처럼 던진 후 아랫층에 있던 후배 형사들에게 한 말.[26] 이수가 몰던 차량을 뒤편에서 몰던 차량으로 그대로 들이박아버린 후, 이수가 돈가방을 챙겨 택시에 탑승하고 한 끗 차이로 이수가 택시를 타고 도망가자 분하다는 듯 이수가 탄 택시를 노려보며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었는데 그 때 경찰들이 다가와 강해상에게 말을 걸자 강해상이 칼로 경찰 둘을 그대로 찔러버리고 지켜보던 시민들에게 한 말.[27] 범죄도시 1에서 장첸이 장이수를 칼로 찌르며 한 말이다. 장이수에겐 생사의 갈림길에 선 순간 들은 마지막 말이기 때문에 극도의 공포감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며, 겁먹은 순간 생각나는 가장 위협적인 말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강해상이 장첸을 알 리도 없었고 어이없다는 듯 헛웃음만 칠 뿐이었다.[28] 범죄도시 1의 "혼자야?", "어, 아직 싱글이야." 장면에 대응되는 오마주 장면이다. 부기영화는 이 장면들이 범죄도시 시리즈의 시그니처 장면인 '싸움 전 농담 하나'라고 칭했다.[29] 이 말을 들은 강해상은 자존심을 건드는 발언이었는지 분노했을 때 특유의 눈빛으로 마석도를 쳐다보고 이 멘트를 끝으로 마석도와 강해상의 결투가 시작된다.[30] 강해상"너 납치된 거야."와 비슷하게 이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대사이다. 단순히 생각하면 "피해자가 경찰인 게 뭐 어쩌라고?"의 뉘앙스이지만 주성철의 정체를 생각하면 "가해자인 내가 경찰인 게 뭐 어쩌라고?"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31] 마석도가 난동을 부리다가 흉기를 꺼낸 양아치에게 페이크를 치고 제압하는 장면.[32]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라 불리는 걸 헷갈려하며 한 말.[33] 다같이 걸레로 여기저기 닦으면서 다른 동료가 CCTV 카메라 렌즈를 닦는 척하는 찰나의 순간 심문대상을 한 방에 녹다운시켰다. 여담으로 오토바이 헬멧, 책상 등 주변 사물을 적극 활용하여 간접적으로 충격을 주며 피의자의 신체에 폭행의 흔적이 전혀 남지 않도록 한 이전의 방법과는 달리 이번엔 아예 얼굴을 직격해서 상처가 날 정도로 팼다.[34] 2편의 마석도가 문 손잡이를 뜯어버린 장면의 오마주로 보인다.[35] 마석도가 주성철과 명함을 교환한 뒤, 실수로 자신의 명함이 아니라 중국집 홍보 명함을 줘버린 것을 뒤늦게 깨닫고 당황하며 김만재에게 한 대사. 비록 명함을 교환하기 전, 수사 자료에 관해서 주성철과 약간의 신경전이 있긴 했지만 아직 주성철을 범인으로 의심하지는 않았기에 업무상 관례적으로 명함을 교환한 것인데, 하필 실수로 중국집 명함을 줬고 의도치 않게 주성철에게 도발을 한 꼴이 된 것이다. 마석도가 진심으로 당황한 이유도 이것.[36] 마석도가 CYBER CLUB(사이버 클럽)이라고 적힌 간판을 보고 한 대사. 과거 김흥국이 라디오 방송 진행 중 신청곡으로 들어온 터보의 cyber lover를 시벌 러버로 소개했던 일화가 있는데 그것의 패러디로 보인다.[37] 마석도가 클럽 안으로 안내하는 미미에게 한 말[38] 나름 머리를 써서 클리셰처럼 금고 다이얼에 귀를 가까이 대고 딸깍 소리를 들으며 금고를 여는데 성공...하나 싶더니만 금고 문은 꼼짝도 하질 않는다. 직후 결국 힘으로 금고 문짝을 뜯어버리며 하는 대사. 일종의 클리셰 파괴.[39] 분노를 참는 듯하게 으르렁거리며 말하는 것이 특징. 주성철이 리키의 부하의 얼굴을 발로 짓밟으며 한 경고의 대사이다.[40] 리키 일당의 말단들에게 집단폭행 당하지만 되려 마석도가 말단들을 다 때려눕히면서 하는 말.[41] 직역하면 "네."[42] 1편에서 마석도가 이수파 조직원인 헐랭이에게 칼을 증거 수집용 비닐에 넣어라고 하는 장면의 패러디이다.[43] 리키와 최종결전 중.[44] 당시 마석도는 리키의 부하들에게 교통사고를 당한 후유증에 쇠몽둥이로 뒤통수를 연달아 두 대 맞고 리키의 아지트에서 몽둥이 찜질을 당하다 마하/리키와 싸운 뒤 바로 왔다. 전작에서도 보지 못한 진심으로 아파하는 연기가 실로 일품(...).[45] 이때 나온 주 변호사는 1편에 위성락에게 사용했던 전기충격기, 일명 전 변호사의 패러디다. 마석도가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던 중 변호사는 자기가 소개시켜 주겠다며 등을 돌렸다가 주먹을 쥐고 천천히 돌면서 하는 대사. 물론 당연한 얘기지만 주먹을 변호사라고 소개한 마석도의 이 대사를 정확히 직역하자면, 너에게 변호사 따위는 절대 없고, 그냥 처맞자!라는 뜻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