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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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연구소 (1편, 3편, 4편)3. 가리봉동 주민들 (1편, 2편)4. 시민들 (1편, 2편, 3편, 4편)
4.1. 공항 책임자4.2. 자동문4.3. 클럽 오렌지 MD4.4. 이상철의 여자친구4.5. 이상철의 여자 후배4.6. 클럽 오렌지 손님4.7. 장이수의 여자친구4.8. 장이수의 부하들4.9. 허윤옥4.10. 김진숙4.11. 소율4.12. 심사관4.13. 청소부4.14. 하보람 사무장
5. 베트남에서 만난 사람들 (2편)5.1. 식용유
6. 인천에서 만난 사람들 (3편)7. 필리핀의 사람들 (4편)8. 기타1. 개요
범죄도시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경찰, 범죄자를 제외한 기타 등장인물들을 서술한 문서.2.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연구소 (1편, 3편, 4편)
2.1. 법의학자
야, 니네 간만에 센 거 들어왔다? 맨날 칼장난만 하더니?
배우는 정인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연구소 법의학자. 1편에서 등장한다. 독사파 보스 안성태의 토막 시신을 확인한다. 이 바닥 경력이 긴 베테랑임을 증명하듯 독사의 처참한 시신 상태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마석도랑 전일만과 가게에서 수다 떨듯 대화한다.[1] 그리고 태연하게 시체의 잘린 피부면이 안으로 말려 있는 걸 보며 살아있을 때 잘렸다고 했는데, 사후에 자르면 피부가 안쪽으로 말리지 않는다며 독사가 산 채로 토막났다는 결정적인 사실을 알려준다.
2.2. 전아희
배우는 전아희.[2]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연구소 교수. 3편에서 등장한다. 고선희의 혈액에서 마약이 검출되었음을 알려준다. 이후 낚시꾼들의 손에서 건져낸 정경식 팀장의 시신을 광수대에게 보여주며 재등장한다.2.3. 진연호
진연호 (박보경[특별출연][4] 扮) |
3. 가리봉동 주민들 (1편, 2편)
3.1. 연길식당 사장
배우는 민경진. 왕오의 할아버지. 같이 일하는 손자 왕오와 함께 평범하게 생활하는 조선족을 대변하는 역할. 큰 비중은 없는 편이나 장첸에게 휘말려 중상을 입었을 때 마석도가 구해준다. 상당히 온화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데 작중 왕오나 형사들과 지내는 모습을 봐도 그렇고 마석도의 강력반이 주민들에게 협조를 구할 때 다른 사람들은 경찰을 못 믿겠다는 마음과 장첸의 흑룡파가 두려운 마음이 겹쳐 다들 불평하고 비협조적으로 나왔는데도 그러니까 우리한테 도와달라는 거 아니냐며 주민들을 진정시키고 설득하여 강력반 형사들을 도와주려는 시도를 한다.[5]3.2. 왕오
어른들이! 왤케 겁이 많슴까? 여기 경찰들이 다 알아서 해 준다 안 합니까?!
배우는 엄지성.[6] 연길식당 주인의 손자로, 할아버지를 돕고 있으며, 극중 마석도와 가장 유대가 깊은 15세의 조선족 소년으로 마석도와 삼촌과 조카처럼 보일만큼 매우 친하고 가까운 인물이다. 똑부러지고 강단 있는 멋진 소년의 면모도 보이는데 조선족 상인들의 협조를 구하는 마석도에게 상인들이 반발하자, 어린 나이에도 조리 있게 어른들을 설득하여 경찰을 돕게 되는 계기를 만든다.[7] 결정적으로, 구급차에 실려가기 전 마석도에게 장첸이 중국으로 간다고 알려준 것이 크게 도움이 됐다. 재혼한 엄마한테 섭섭한 감정이 있지 않냐는 석도에게 엄마도 엄마의 인생이 있다고 말하는 등 나이에 비해 의젓한 모습도 보인다. 마석도가 그를 유달리 아끼는 듯한데, 마석도가 가끔 일할 때 먹을 주전부리를 살 때마다 큰 돈을 주고 팁까지 두둑히 주는 걸 보아[8] 상당히 아끼는 소년인 듯.[9] 이에 대한 보답으로 연변거리 내 소식을 자주 알려준다.
그러나 작중 후반부에서 도주하던 장첸이 가게에 찾아오자 몰래 숨어서 마석도에게 전화를 하지만 마석도는 이때 황 사장과 통화를 하느라 못 받았고, 그동안 흑룡파의 만행을 찍어둔 사진들이 하필 그 자리에서 전화를 하고 있던 장첸에게 들켜버려 할아버지는 흉기에 찔리고 본인도 머리에 부상을 입어 함께 구급차에 실려갔다. 마석도가 우연히 가게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가게 사장 할아버지와 더불어 생명에 지장이 있었을 수도 있었다. 마석도 입장에서는 아끼는 아이인만큼 안 그래도 장첸을 잡으려고 벼르고 있는 마당에 완전히 돌아버렸을 것이고, 구급차에 실어보낼 때 아저씨가 꼭 잡아오겠다고 하는 장면에서는 애틋한 분노마저도 느껴졌다. 그리고 마석도는 그 말대로 왕오를 이렇게 만든 장본인을 김포국제공항에서 처참히 박살내 약속을 지킨다.
3.3. 안혜경
야, 이 개새끼야! 니 내한테 해준 게 뭐 있니!? 저 거지같은 가게 하나 해준 거 말고 있니?!
1971~1972년 출생.[10] 배우는 유지연.[11]
장첸이 자주 드나드는 카페&호프집 사장이자, 도승우의 동거녀. 역시 조선족이며, 장첸에게 협박당해 강간을 당하고, 이를 안 도승우에게 "그 새끼랑 붙어먹으면 뭐라도 나올 것 같았니!!!"라는 욕설을 들으며 폭행을 당하자, 보이는 물건을 닥치는 대로 집어던지며 욕설을 퍼붓는다. 도승우가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춘식이파에 두들겨 맞고 잡혀간 뒤, 춘식이파 행동대장이 방안에 들어와서 벌벌 떨고 있는 안혜경을 보고 나갔다. 그 후 춘식이파의 습격으로 부상을 입은 장첸과 양태를 의사로 보이는 사람을 불러 치료해줬는데 그 때 장첸에게 구타당하면서 정보를 주게 된다. 결국 장첸에게 반 협박을 당한 상태로 이용됐다가 등장 끝. 황사장에게 물고문을 당한 도승우는 동거녀에게 진 빚도 있겠다 뒤늦게 복수를 다짐했지만 결국 장첸에게 사망했고[12], 삭제된 장면에서는 아예 아킬레스건이 잘린 후에 사창가로 팔아넘겨졌다고 한다. 삭제된 장면까지 공식으로 친다면 정말 비참한 인물.
3.4. 휘발유&경유
배우는 윤병희(휘발유), 이도군(경유). 금천경찰서 구로 일대에서 각종 알바를 하고 있는 조선족 형제. 휘발유와 경유는 나이트클럽 삐끼로 근무할 때의 이름으로, 정확한 본명은 나오지 않는다. 마석도의 정보 브로커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이수와는 달리 마석도에게는 항상 한결 편안한 분위기와 충성 일변도를 보이고 있다.[13] 마석도의 팀에게 경찰 정보원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룻밤만에 흑룡파가 독사를 죽이고 독사파를 장악한 사실을 알고 석도에게 보고하는 걸 보면 정보력은 확실히 높다. 괜히 마석도가 정보 브로커로 부르는 게 아닌 듯하다.[14] 마석도도 아주 뛰어난 베테랑 형사이기 때문에 시시한 양아치 같은 사람을 아무나 골라서 정보책으로 쓰지는 않을 것이다.영화 중반에 마석도의 계획으로 중국 공안[15]을 연기하여[16] 장첸 일당의 몰락에 크게 일조한다. 초반부에 잠깐 등장했고 거기에 삐끼일 때는 가발을 쓰고 노란색 옷을 입는 등 전혀 다르게 웃기는 행색을 하고 있다가, 중국 경찰로 변장할 때는 깔끔하게 중국 공안처럼 차려입고 포스를 뿜는 데다가 중국어만 해서 그 콤비라고는 생각하지 못 하고 실제로 중국 경찰인 줄 알고 있다가 뒤늦게 그게 아니라 마석도를 비롯한 한국 경찰 측의 공작인 걸 알고 포복절도하거나 놀란 관객들이 많았다고 한다.
승차 후 경유는 휘발유가 완전 배우라면서 감탄했는데 실제로 휘발유의 연기는 대단했다. 위성락에게 "넌 재판까지는 가겠지만 어차피 사형이야.[17] 그러니까 괜히 비싼 변호사 고용하지 마. 그럴 돈 있으면 나나 주던가."라고 한 걸 보면 엄청난 흉악범인 걸 미리 잘 알고 있었을 것이며 그 바닥에 대해서 감각도 갖주고 있었을텐데도 자연스럽게 연기한 것을 넘어 코앞에서 멍청한 새끼라고 비웃기까지 했으니 보통 배짱은 아닌 인물이다.[18]
2편에서는 휘발유만 등장. 베트남의 쌀국수집에서 호객행위를 하다가 우연히 마석도와 마주쳤다. 본인은 더 큰 야망을 위해 외국으로 진출했다고 하지만 정작 하는 짓은 여전히 나이트삐끼라서 마석도에게 한 소리 듣는다. 이후 마석도가 강해상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연락을 하고 라꾸라는 녀석이 강해상을 찾아다녔다는 정보와 라꾸의 아지트의 위치를 말해줘서 강해상의 추적에 큰 기여를 해주었는데 똑같이 메인 범죄자에 대한 정보제공책 역할이 되어줌으로써 결과적으로 마석도에게 국제적 협력을 해 주게 됐다.
2편에서는 특별출연으로 등장한 지라 비중은 전작보다 크게 줄었으며 마석도와 내통하여 빌런을 유인하는 역할은 장이수에게 넘어갔다. 파트너도 경유에서 후술할 식용유로 바뀌었다.
노벨피아에 올라온 1편 공식 소설판에 따르면 경유는 안검하수가 있다고 한다.
3.5. 통역사
병신이랍니다.
변호사 불러달랍니다.
배우는 장용희.[19] 금천서 강력반이 위성락을 취조할 때 섭외한 중국어 통역사. 인상착의를 보면 정식 동시통역사나 전공자 알바생은 아니고 근처 공단의 조선족 노동자를 잠깐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 위성락의 중국어를 필터 없이 그대로 전달해주고 나가는 순간까지 발악하는 위성락의 변호사 부르라는 말을 열심히 통역해준다.[20] 아주 짧은 등장이지만 격렬한 연기를 하는 배우들 사이에서 반전으로 큰 감정표현 없이 덤덤하게 자기 할 일만 하는 역할이 의외로 크게 먹혀들어 은근히 관객들에게 기억됐다. 게다가 역할이 짧고 소박해서 그렇지 자세히 보면 미남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범죄도시 배우들에게 연변 사투리를 가르친 자문 교사이자 실제 연변 출신 조선족 인물이다.[21]
3.6. 육복자
착한 우리 아들, 한국 와서 이렇게 잘 살게 해줘서 고맙다. 사랑한다!
배우는 박남희. 장이수의 모친, 본인의 환갑 잔치[22][23]에서 아들 장이수에게 한국와서 이렇게 잘 살게 해준 착한 아들이라며 고맙다고 감격하며 안아준다. 아들은 불법 도박장 운영에, 조직폭력배임에도 평범한 사업가로 알고 있었던 모양. 흥겨운 음악에 맞춰 아들한테 업혀서 즐겁게 축제를 즐기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흑룡파에 의해 자신의 환갑 잔치도 엉망이 되었고 아들도 사망... 이 아니라 죽다 살아날 정도의 중상을 입고 이수파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입고 와해되었다.
이후 무사히 피신한 뒤에, 4편까지도 장이수가 무사한 것으로 보아 그래도 잘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3.7. 강홍석의 약혼녀
배우는 윤주. 강홍석이 안면에 화상을 입어 마석도가 문병을 왔을 때와 막판에 퇴근하던 강홍석이 금천경찰서 근처에서 황춘식을 죽이려고 하던 장첸을 발견할 때 잠깐 등장한다. 2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정황상 무사히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4. 시민들 (1편, 2편, 3편, 4편)
4.1. 공항 책임자
배우는 예정화. 우정출연. 김포국제공항의 시설관리 책임자. 잘 알려져 있다시피 예정화는 실제 마동석과 연인 사이지만[24] 극중에서 직접 대면하지는 않았다. 사건종결 후 장첸을 검거하기 위해 공항 화장실로 들어가려는 전일만 반장에게 화장실 수리비용 청구를 요청하며, 장첸을 잡는 것이 급한 전일만이 사정을 말하는데도 쌩까고 끝까지 가로막으며 손해배상을 받아내려 한다.4.2. 자동문
그니까, 안에 들어가게만 하면 되는 거잖아요? 근데 이렇게 형사 티 내시면 좀 곤란한데...
배우는 신현용. 강남의 한 유흥업소 웨이터. 유흥업소 사이에서 신뢰를 많이 받고 있는지 강남의 모든 유흥 업소를 대기 없이 뚫는 게[26] 가능해서 "자동문"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극 초반에 마석도가 자동문을 소환하여 오렌지 등 강남 클럽들에 들어갔다. 김만재가 극 내내 "동문씨"라고 부른다. 만재뿐만 아니라 석도 일행을 마중나온 오렌지 직원도 동문이라고 부른다.
클럽 오렌지를 털고 난 이후로는 쫓겨다니고 있다며[27] 강남 고급바 뚫어주는 걸 주저했지만[28] 마석도가 거기까지만 인도해주면 풀어준다고 하면서 돈을 주는 바람에 안내해줬음에도 문이 잠겨서 열지는 못했는데, 마석도가 힘으로 문을 부숴버리곤 부서진 손잡이를 자동문에게 떠넘기기까지 했다(...)[29]
4.3. 클럽 오렌지 MD
클럽 오렌지 MD (박상남 扮) |
클럽 오렌지의 MD(직원). 마석도와 김만재를 데리고 온 자동문한테 재벌 3세란 말에 속아 넘어간다. 마약은 유통하지 않는 걸로 보이며,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불명. 이 인물은 마석도에게 리타이어 당하거나 경찰들에게 잡혀가지 않은 점을 보아 정황상 이상철이 아닌 다른 사장의 직속 부하일 가능성이 높다.
4.4. 이상철의 여자친구
왜 그래요, 깡패에요?!
(마석도: 아뇨, 얘가 깡패에요.)
(마석도: 아뇨, 얘가 깡패에요.)
배우는 홍이주. 오렌지에서 이상철과 같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지만 이상철이 마약유통 혐의로 마석도에게 검거되는 것을 목격한다.
4.5. 이상철의 여자 후배
배우는 배소영. 이상철의 여자친구와 마찬가지로 오렌지에서 이상철과 같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지만 이상철이 마약유통 혐의로 마석도에게 검거되는 것을 목격한다.4.6. 클럽 오렌지 손님
클럽 오렌지 손님 (연예림, 이혜지 扮)[30] |
"야. 물이 왜 저래? 깡패 아냐?" (클럽녀2)
왼쪽은 초록색 배꼽티를 입고 오른쪽은 하얀 스키니진을 입은 클럽녀들. 클럽 오렌지를 수사하러 온 마석도와 김만재를 깡패로 오해하고 표정관리하자며 웃는데, 마석도와 김만재는 오히려 쟤들이 자기들한테 관심 있는 거 아니냐며 좋아라한다.
4.7. 장이수의 여자친구
배우는 임서아[31]. 3편 쿠키영상, 4편에서 등장. 장이수와 같이 포르쉐에서 내리면서 선물 고맙다며 샤넬 백을 선물로 받는다.[32] 4편 말미에선 전혀 다른 외국인 여자친구가 장이수 옆에 있었는데, 중간에 헤어진 모양이다.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이름은 "메건"이다.
장이수의 작중 나이대가 40대에 접어들었는데, 나이 차이는 좀 있는 듯하다.
4.8. 장이수의 부하들
배우는 각각 이한솔, 홍상우. 장이수의 게임 센터에서 게임기를 조작해놓고 있다가 장이수가 여자친구와 포르쉐를 끌고 오자 서둘러 나와서는 90도로 회장님이라 부르며 인사한다. 조작 다 해놨다며 보고를 하더니 장이수가 시험해보고는 점수를 최대 8천 점에서 7천 점으로 내려놓으라는 지령을 받는다. 바로 뒤에 마석도가 와서는 게임기 조작하는 거 아니냐며 의심하자 부하들이 장이수의 만류에도 기어이 기계를 작동시켰고 마석도가 직접 주먹을 휘둘러봤는데 분명히 8천 점으로 락을 걸어놨는데도 9천 점을 가뿐히 넘겨버린다(...) 덕분에 마석도는 자기가 괜한 오해를 한 줄 알았다.
엔딩 크레딧에서의 명칭은 3편은 장이수 수하, 4편은 장이수 쫄따구.
4.9. 허윤옥
허윤옥 (배해선[특별출연] 扮) |
도대체 누가 우리 애를 죽인 거에요?
조성재의 어머니이다. 가톨릭 신자로 세례명은 리드비나, 1964년생.[35] 아들의 살해 소식을 접한 뒤 병원에서 마석도 일행과 만나며, 마석도에게 하소연하던 도중 흰 천으로 덮인 아들의 시신을 보고 우리 애 숨 좀 쉬게 해달라며 천을 들춰 아들의 얼굴을 보고 오열한다. 취직했다가 행방이 묘연해진 아들에게 갑자기 수배령이 내려지고, 그 아들이 바다 건너 필리핀에서 살해당한 채로 발견당한 비극을 겪자 결국 아들을 잃은 슬픔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36] 이후 아들을 죽인 범인들을 꼭 잡아달라는 유서가 마석도에게 전해졌고, 이는 영화 내내 마석도가 친아들의 원수인 그 녀석들을 반드시 체포하겠다는 일에 큰 동기를 부여한다.[37]그 이후 아들 조성재와 함께 봉안당에 유골이 안치됐고, 마석도 일행은 백창기 일당을 물리치고 사건을 무사히 해결한 뒤 봉안당에 찾아와 모자를 추모한다.
4.10. 김진숙
김진숙 (김수진[특별출연][39] 扮) |
4.11. 소율
배우는 임소율. 고깃집 주인 김진숙의 딸. 비중은 적지만 마석도가 용돈까지 줘가며[40] 예뻐한다. 비중이 적은 걸 제외하면 1편의 왕오 포지션에 가깝다.4.12. 심사관
배우는 정서호. 장동철이 QM코인의 상장을 위해 회유하려 했던 암호화폐 거래소의 심사관. 마지막 순간까지 회유가 안된 사람인듯. 장동철의 부하 고 대표와 차 안에서 만나지만, 고 대표가 QM코인에 대해 설득하며 뇌물(1등 당첨번호가 들어있는 로또 종이)까지 쥐어주려 하자 강직하게 거절하며 경찰에 신고하려 한다. 그러나 백창기가 난입해 눈 앞에서 고 대표를 칼로 찔러 살해한 뒤 말 없이 피투성이가 된 로또 봉투를 건네주며 무언의 협박을 하자 겁에 질려 받아든다. 이후 협박에 굴복해 어쩔수 없이 코인 상장을 한듯 하고 그 이후는 불명.4.13. 청소부
배우는 민효경. 코인상장파티가 열리던 빌딩의 청소부 직원으로 백창기가 인질로 잡았다. 마석도의 발을 묶기 위한 백창기에게 목이 찔려 쓰러지고 백창기는 도주에 성공했지만, 다행히 이 아주머니는 마석도가 지혈을 해 준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엔딩 크레딧에서의 명칭은 호텔청소아줌마.
4.14. 하보람 사무장
배우는 주미진. 에어스타항공 여객기 사무장. 백창기와 조 부장이 필리핀으로 돌아가려고 탄 비행기의 객실 사무장으로,[41] 퍼스트 클래스 전투 전 마석도가 이륙까지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묻자 5분이라고 답해주고, 이후 마석도가 백창기와 조지훈을 쓰러뜨린 뒤에 장태수가 공항으로 찾아오자, 퍼스트 클래스 파손이 너무 심해[42] 같이 가서 확인을 부탁드리겠다는 말과 함께 등장 끝. 퍼스트 클래스 파손 언급은 1편에서 예정화가 맡은 김포국제공항 책임자의 오마주.[43]5. 베트남에서 만난 사람들 (2편)
5.1. 식용유
우리 형님 밝게 일하고 있습니다!
(마석도 : 뭐야, 이 새끼는?)
전 식용윱니다.
(마석도 : 뭐야, 이 새끼는?)
전 식용윱니다.
배우는 서문호.[44] 베트남에서 휘발유가 새로 영입한 부하. 2편[45]에서 등장한다. 여느 관광객들에게 그러하듯 마석도와 전일만에게 찌라시를 나눠주고 영업하다가 휘발유와 마석도의 접점을 만들어준다. 당연하겠지만 식용유는 휘발유와 경유처럼 운을 맞춘 말장난.
6. 인천에서 만난 사람들 (3편)
6.1. 고선희
배우는 손지영. 클럽 오렌지에서 하이퍼를 탄 술을 마시고 정신이 잃은 상태로 호텔에서 추락사했다. 키무 히로시가 떨어뜨린 걸로 추정된다. 다만 히로시의 지문이 발견되었음에도, 외국인이라 필요한 정보가 되지 못했다.6.2. 박진아
배우는 한다희. 클럽 오렌지에서 하이퍼를 탄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었지만 가까스로 구조되어 입원하였다.6.3. 초롱이의 여자친구
배우는 김소원.#[46] 김만재와 마석도가 초롱이와 처음 마주쳤을 때에 초롱이 옆에 있던 여자친구. 초롱이가 괜한 허세를 부리며 마석도에게 덤비려 하자 '선수가 일반인을 때리면 안 된다'며 초롱이를 말리지만 소용 없었고[47] 결국 초롱이가
6.4. 미미
미미 (배누리[48] 扮) |
"또 맞았어?"
"やからチョーめんどくさい。" (깡패 지겹다 지겨워.)
사이버
미미라는 이름은 겐지나[51]로 보이며[52], 초롱이의 언급에 따르면 재일교포라고 한다.
6.5. 중고차 구매 커플
근데 이 차는, 사진이랑 많이 다르잖아요?
남자
남자
아니 원래 이 차가 아니였는데, 강제로 사라고 했잖아요...
여자
여자
배우는 이충구[53]/박혜영. 초롱이가 운영하는 중고차 매매단지에 방문한 젊은 남녀커플로, 침수차(현대 그랜저)를 3천만원에 강매당할 뻔했다. 하지만 초롱이를 수사에 참여시켜야 했던 마석도와 동료 형사들이 강매 현장에 난입하여 해당 매물을 같이 뜯어보았고, 그 결과 3천원에 해당 침수차를 구매하여 부품값을 얻으려 폐차장으로 이동한다.
7. 필리핀의 사람들 (4편)
7.1. 조성재
조성재 [54] (백승환 扮, 스턴트 대역 김진우[55]) |
필리핀에서 백창기 일당에게 붙잡혀 황제 카지노의 서버를 유지보수 하던 개발자. 묘비에 나온 생년은 1990년.
가까스로 도망쳐서[56] 추격자들이 계속 쫓아오는 마당에 필사적으로 도망가다가 순찰을 돌던 필리핀 경찰들을 만나고 도움을 청한다. 그런데 하필 곧바로 쫓아온건 경찰이건 뭐건 신경 안쓰던 백창기였고 백창기는 거기 서라는 경찰들을 무시하고 순식간에 경찰들을 죽여버리고 조성재 자신도 명치를 나이프에 찔린다. 이후 고통에 울먹이는 성재를 노려보던 백창기가 발차기로 나이프 손잡이를 차서 더 깊숙히 박아 버려 사망한다.[57] 이후 USB는 조부장의 손에 회수되고 조성재의 사망은 조 부장이 개발자들을 협박하는데 써먹는다. 유골함을 보면 생전에 가톨릭 신자였는지 세례명[58]도 있다. 이건 모친인 허윤옥도 마찬가지.
이후 자신을 잃은 슬픔에 자살한 어머니와 같이 봉안당에 합장된 이후로, 마석도 일행은 백창기 일당을 해치우고 온라인 도박 사건을 해결한 뒤에 찾아오자 약속을 제대로 지켜서 모자를 추모한다.
이 영화의 실제 모티브 사건으로 추정되는 파타야 공대생 살인 사건의 피해자 중 한명인 임동준과 배우 백승환은 나이가 비슷한 청년이다.[59]
이 사람이 공대 재학 시절 리포트를 주고 받는 용도로 개발해서 오픈 소스로 공개한 앱을 한국의 어느 마약 조직이 가져다가 자기들 사업에 써먹어서 조사차 수배령이 내려지게 된다. 그런데 오픈 소스는 누구나 쓰라고 오픈(공개) 해놓은거고 그걸 가져다가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도 상관 없다. 오픈 소스는 저작권의 개념이 매우 희미하기 때문이다.[60] 따라서 조성재를 조사해도 건질 건 아무것도 없었을 것이다. 이 경우 조사를 하려면 오픈 소스를 가져다가 해당 어플을 직접 만든 사람을 잡아야 한다. 작중 만재도 어플 배포자가 잡혔다고 언급하면서 말한다.
7.2. 황제 카지노 프로그래머들
조성재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취업알선을 미끼로 속아 백창기 일당에 납치되어 노예처럼 부려지는 한국인 프로그래머들. 서버 유지보수, 경쟁 업체 서버 셧다운 등의 일을 맡아 한다. 처우가 얼마나 열악한지 더럽고 헤진 런닝 셔츠와 팬티나 다름없는 반바지만 입고 몸도 꼬질꼬질하고 영양 상태도 엉망이다. 게다가 조성재의 부검 결과를 보아 구타도 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황제 카지노 간부급들이 나타나기만 하면 잔뜩 얼어붙고 말도 더듬고 한다. 황제 카지노 본진이 털릴 때 같이 체포되었으나, 이들은 저항 없이 바로 두 손 들고 체포된 데다가 범죄자들을 도왔다고 한들 엄연히 납치 피해자고, 목숨을 담보로[61] 노예처럼 부려지던 입장임을 감안하여 처벌을 아예 안 받거나 받더라도 최대한 약한 처벌[62]을 받는 것으로 정상참작 될 듯하다.카지노 본부 장면에서 이들이 강제 노동을 하고 있는 곳을 보면 자리 하나가 비어있다. 정황상 앞서 탈출했다 살해당한 조성재의 빈 자리로 보인다. 남은 사람은 총 세명이다.
8. 기타
[1] 참고로 법의학은 시체 부검 전문이며 그중에서 범죄 피해자의 시신, 변사체를 메인으로 다루는데 이 중에는 토막사체, 익사체, 이미 부패가 많이 진행된 시체, 미라등 아주 끔찍한 종류도 많다. 때문에 그 끔찍한 시신 상태로 인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스트레스가 극심한 직업이다. 일반적으로 기피도가 높다고 알려진 흉부외과를 뛰어넘는 기피 대상. 게다가 돈 많이 번다고 알려진 다른 의사들과 달리 돈도 많이 못 받는다. 게다가 과거엔 부검이 사람을 두 번 죽이는 거라고 인식이 박혔을 때라 법의학자를 곱게 보지 않았다. 한국의 1세대 법의학자 문국진 박사는 부검 도중 난입한 피해자의 할아버지에게 도끼로 맞을 뻔했다고 한다. 즉 이 법의학자도 하도 끔찍한 꼴을 많이 봐서 아예 무감각해진 것이다.[2] 사실 범도 시리즈에서 은근히 배우 본명을 적당히 바꿔 쓰는 경우가 많다. 아예 대놓고 본명으로 내놓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특별출연] [4] 범죄도시1에서 위성락으로 출연한 진선규의 아내이다.[5] 물론 그래도 화도 나고 겁도 나며 불안한 주민들은 도통 형사들과 협력하려고 하지 않았고 주민들을 설득해 함께 하도록 한 결정적 역할은 왕오가 했다.[6] 사도의 유아인 아역을 비롯해 군함도 등 대작 영화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 최근 영웅에도 학도병 역으로 출연하여 범죄도시 1이 생각나는 동북 방언을 오랜만에 구사했다.[7] 상인들에게 어른들이 왜 그렇게 겁이 많냐고, 그러니까 당하고 사는 거라면서 부끄럽지도 않냐고 일침을 가했다. 본인은 방검복 살 돈도 없고 여기서 계속 일해야 한다고 하자 이어 마석도는 자기 강력반 생활 15년 차고 이런 놈들 계속 뒀다간 피해자만 더 생기니 잡아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여깄는 상인들 전부 자기 이웃이고 자기도 이 가리봉동 주민이라며 이 동네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니 협조해달라고 당부한다. 협조를 얻어내자 마석도는 뭘 안다고 까부냐고 했지만 웃으면서 왕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리 오란 말에 머리를 알아서 슥 내민 걸 보면 평소에도 머리를 자주 쓰다듬어 준 모양이다.[8] 연길 식당 밖에서 왕오가 파는 간식거리를 대량 구매해서 나온 돈 84,000원을 장이수에게 삥 뜯은 10만원짜리 수표 두 장, 즉 20만 원으로 지불하면서 나머지는 너 용돈 하라고 한다. 장이수한테 뺏으면 죽여버릴 거라고 협박하며 확실히 해두는 건 덤 사실 장이수도 원래 내야 할 값을 한참 넘는 금액을 낸 만큼 거스름돈이라도 달라고 할 순 있었는데, 조폭 두목이 어린애한테 그러는 게 모양새도 안 살고 뭣보다 장이수 성격상 어린아이를 건드리긴 거시기했는지 소심하게 먹고 있던 빵만 휙 던지고 그냥 갔다.[9] 영화가 진행되는 상황 중간에 석도가 술을 권하자 사양하는 대신 맛있는 안주를 주겠다고 했다. 연길식당이 양고기 훠궈집인 것으로 보아 튀김이나 고기를 추가로 줬을 듯 하다.[10] 배경이 2004년 10월인 범죄도시1의 시나리오북에서 만 32세라고 나왔다. 도승우와는 연상연하 커플인 셈.[11] 1979년생의 조단역 배우. 원래 연극배우였으며, 지금도 연극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챔피언에서는 마동석과의 인연 덕인지 동대문 왕언니 역으로 특별 출연했었다. 라이프 온 마스에서는 한태주의 모친인 김미연의 젊은 시절(1988년) 역으로, 내사랑 치유기에서는 한수그룹 디자인 실장 연지은 역으로 나왔다.[12] 물론 이 양반도 장첸에게 빌붙었다며 자기 아내를 두들겨 패며 화풀이하는 쓰레기인데다가, 본인도 사람 같지도 않은 남편에게 정이 다 떨어진 듯한 모습을 보였기에 도승우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아도 그리 크게 슬퍼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13] 영화 내에 묘사되지 않지만 마석도가 동네 조선족들을 챙겨줬다는 설정이 있으니 어려울 때 받은 은혜로 인해 진심으로 도와주며 충성하는 모양이다.[14] 심지어 라이벌 조직 보스인 장이수조차 중반까지 독사가 죽은 줄도 모르고 있었다.[15] 한국에서는 흔히 공안(公安)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영화에서도 등장인물들이 공안이라는 단어을 사용한다. 하지만 엄연히 이들의 약칭은 한국과 같은 경찰(警察)이다. 단지 제복에 공안(公安)이라고 쓰여있어서 공안이라고 불렸던 것일 뿐이다. 그러나 2018년을 기해 행정기관이 대대적으로 개편되면서 공안부에서조차 기관 자체를 제외한 모든 명칭을 경찰로 교체했다.[16] 강력1반이 결국 본 사건을 광수대와 협조하는 경찰에게 넘기는 척 연기하여 경찰으로 분장한 형제가 탄 호송차에 태운다. 휘발유가 위성락 앞에서 마약 봉지를 실수인 척 떨어뜨린 후, 한국에서는 거래처 찾기가 힘들다며 능청을 떨고 경유는 옆에서 바람을 잡는다. 이를 본 위성락이 자기가 도울 수 있다면서 거래를 제안하며 이 미끼를 덥썩 물었고, 형제는 처음엔 위성락의 제안에 튕기는 척 하지만 공항 입구에서 연락처를 건네주며 위성락을 풀어준다. 나중에 연락을 받고 강력 1반이 함정을 파놓은 대림역 추월 룸살롱으로 유인하는 데까지 성공한다.[17] 강홍석이 마석도와 전일만에게 장첸 일당이 잡혀가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알려주면서 앞서 해준 이야기이기도 하다.[18] 차를 타고 이동할 때 휘발유와 경유, 위성락의 뒷모습을 함께 비춰주는 장면을 잘 보면 경유는 잔뜩 긴장한 채 손을 떨고 있는 반면 휘발유는 범죄자를 수도 없이 상대해본 노련한 경찰의 모습 그 자체다. 이쯤 되면 중국에서 전직 공안 아니었는지 의심될 정도.[19] 범죄도시3에서 진 회장의 통역사 배역을 맡았다. 또한 1, 3, 4편 연출 명단에 언어지도 담당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20] 다만 위성락의 욕설을 번역 하기 전에 이걸 그대로 말해야 하나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짓기는 했다. 업무 협조를 위해 일단 사실대로 통역하기로 한 듯. 완전히 들어맞지는 않지만 적당히 맞는 뜻으로 의역했다.[21] 촬영 당시 윤계상이 god 멤버들과 함께 공연을 다니던 시기였는데 윤계상의 부탁으로 콘서트 일정을 함께 동행하며 시간이 날 때마다 연변 방언을 교육했다고 한다.[22] 1944년생이다.[23] 범죄도시 1편의 작중 시점에선 환갑 잔치를 열었었다. 지금은 인구 수명이 늘어나서 환갑 잔치는 거의 안하게 되었지만. 환갑 잔치 현수막에 육복자 여사라고 적혀 있었는데 장이수의 출신을 생각해보면 두음 법칙을 적용하지 않은 륙복자 녀사라고 적혀 있어야 한다.[24] 1편 개봉 당시. 2편이 나온 2022년에 마동석이 아내라고 했고, 소속사에서는 이미 2021년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25] 물론 본인의 일에 충실한 것이지만 그래도 형사가 중요한 사건을 맡고 있는 현장인데 상당히 얄미워보인다는 견해도 있다. 그리고 이걸 본 《형사! 탐정되다》 유튜브 채널을 하는 전직 형사는 실제로 저렇게는 배상을 뜯어내지 않는다고 증언했다. 이 역시 어디까지나 개그 요소.[26] 누가 봐도 건달이나 떡대 티가 딱 날 정도로 웬만한 클럽에서 입구 컷 먹일 사람들까지 다 뚫어서 들여보내 주는 걸로 보인다. 다만, 상술한 클럽 VIP 룸까지는 자동문도 어찌하지 못하는 걸로 보인다.[27] 보통 클럽들이 대부분 조폭과 연결되어 있는데 자동문이 뚫어준 두명이 광수대 형사라 자동문의 신뢰도가 팍 떨어진듯.[28] 바의 사장 동생 정진수가 깡패라 걸리면 죽는다고...[29] 억지로 떠넘기는듯 보이긴 했지만, 사실 바 안에 들어온걸 성공한 이상 더 해줄일이 딱히 없기 때문에 다시 내보낼 구실을 만들어 준 것이기도 하다. 이를 알아챈 것인지 자동문 또한 순순히 손잡이를 받아들고 사과하는 모습이 포인트[30] 둘 다 개그우먼 출신이다.[31] 본명은 임소현[32] 장이수가 어젠 미안했다면서 선물로 주는데, 잠시 싸웠던 모양이다.[특별출연] [34] 아들 조성재가 사망한 후, 본인도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발견된 유서.[35] 봉안당 외부에 표시되어있었다.[36] 일가친척도 없어서 무연고자로 장례를 치렀다 한다. 그래서 장례식도 변변치 않았고 마석도가 조성재가 다니던 회사가 없는 회사란걸 알고나서 다른 정보를 물어볼려다가 장례식장 직원이 전화를 받고나서야 알고 조문을 오게된다.[37] 백창기를 꼭 잡겠다고 이를 갈면서 잊을 때마다 내가 백창기를 잡겠다고 누구랑 약속을 했다고 말한다.[특별출연] [39] 동시기에 방영한 드라마인 수사반장 1958에서는 영아 살인범인 고금자를 맡았다.[40] 화면상에 잡히는 지폐를 보면 5만원권 약 두장, 만원권 약 서너장이다.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데 상당히 거액을 쥐어주는것.[41] 출발 10분전에 긴급체포 영장이 발부된다.[42] 다른것은 몰라도 둘을 제압하는 도중에 산소마스크 장치가 파손되었다. 즉, 해당 장비는 승객들의 생명에 관련된 장비이기 때문에 무조건 수리되어야 하며 정 안되면 대체 항공편이라도 마련해줘야 한다. 게다가 퍼스트 클래스는 이용자들 하나하나가 항공사 입장에선 VIP이기 때문에 내부 시설 파손으로 클래임이 걸리면 골치 아파진다.[43] 화장실 파손에 대한 손해 배상을 뜯어내던 그 배역 맞다.[44] 식용유의 역할을 맡았던 서문호는 챔피언, 동네사람들, 성난황소,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백두산, 시동, 그라운드 제로에서 마동석과 함께 열연한 과거가 있다.[45] 서문호는 1편에서는 흑룡파 조직원으로, 3편에서는 김용국의 무리한 명령에 당황하다가 갈굼당하는 구룡경찰서 소속 경찰로 등장한다.[46] 현재는 연기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는 듯 하다.[47] 이 일반인이 누군지를 생각하면 관객 입장에서는 코미디가 따로 없다.[48] 영화 성난황소에 마동석과 같이 출연했다. 내 눈에 콩깍지에서 이영이 역할이었다.[49] 마석도가 'CYBER CLUB'이라고 쓰여진 클럽 간판을 보고 어설프게 발음한 것. 옆에서 초롱이가 태클을 걸며 정정해줬다.[50] 마석도가 나가라고 짜증내는 야쿠자 한 명을 후려쳐 넘어뜨리자 다른 깡패들이 우르르 일어나는데, 직전에 김만재의 경찰용 공무원증을 본 미미가 일본어로 '경찰이니까 움직이지 말라'고 주의를 줬다. 그리고 싸움통에 경찰의 눈을 피하려고 카운터 밑으로 숨어버린 김양호의 위치도 알려주며 적극적으로 석도를 돕는다.[51] 源氏名: 유흥업소나 캬바쿠라 같은 물장사의 직원들이 가게에서 사용하는 예명/가명.[52] 다만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미미라는 이름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확신할 수는 없다. 아니면 일상에서는 한국식 이름을 쓰고 무대에서만 일본 이름을 쓸 수도 있다.[53] 장삐쭈 신병 드라마 시리즈의 김상훈 담당 배우이다. 또 오징어 게임 2화에서 덕수의 부하 역도 맡았다.[54] 가운데 남자.[55] 격투씬도 없는데 스턴트 대역이 있다. 아마도 초반에 도주 장면에서 대역을 쓴듯.[56] 이때 증거물이 담긴 SUVUSB를 들고 도망쳤다. 같은 처지의 동료들도 구해야 한다는 정의감에서였는지, 자신의 죄를 감경받기 위한 현실적인 판단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이상의 판단력과 담력을 지닌 청년이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후술할 내용들을 보면 전자가 유력한 편이다.[57] 나이프 날이 명치를 뚫고 심장을 관통했다고 하니 이 시점에서 이미 가망이 없었다.[58] 가브리엘.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밝혀진다. 자신을 죽인 백창기 역의 배우인 김무열의 세례명도 가브리엘이다.[59] 백승환은 4편 촬영 당시 26세이고 임동준은 사건 당시 25세였다.[60] 오픈 소스로 공개된걸 가져다가 클로즈드 소스로 만들어버리는 경우는 수도 없이 많다.[61] 도망친 조성재는 백창기가 죽였고 조 부장이 조성재가 어떻게 되었는지 이들에게 일부러 알려주고 딴 생각하지 말라고 위협한다.[62] 정상참작을 해서 감형을 많이 받는다면 최대 집행유예까지 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