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4:17:37

범죄도시 시리즈/등장인물/기타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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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연구소 (1편, 3편)
2.1. 법의학자2.2. 전아희
3. 가리봉동 주민들 (1편, 2편)
3.1. 연길식당 사장3.2. 왕오3.3. 안혜경3.4. 휘발유&경유3.5. 통역사3.6. 강홍석의 약혼녀
4. 서울 시민들 (1편, 2편, 3편, 4편)
4.1. 공항 책임자4.2. 김인숙4.3. 자동문4.4. 클럽 오렌지 MD4.5. 이상철의 여자친구4.6. 이상철의 여자 후배4.7. 클럽 오렌지 손님4.8. ???
5. 베트남에서 만난 사람들 (2편)
5.1. 식용유
6. 인천에서 만난 사람들 (3편)
6.1. 고선희6.2. 박진아6.3. 초롱이의 여자친구6.4. 미미
7. 필리핀에서 만난 사람들 (4편)8. 기타 (4편)

1. 개요

범죄도시 시리즈의 등장인물 중 기타 등장인물들을 서술한 문서.

2.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연구소 (1편, 3편)

2.1. 법의학자

야 니네 간만에 센거 들어 왔다? 맨날 칼 장난만 하더니?
배우는 정인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연구소 법의학자. 독사파 보스 안성태의 토막 시신을 확인한다. 이 바닥 경력이 긴 베테랑임을 증명하듯 독사의 처참한 시신 상태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마석도전일만과 가게에서 수다 떨듯 대화한다.[1] 그리고 태연하게 시체의 잘린 피부면을 보며 사후에 자르면 피부가 안말려들어 간다며 독사가 산 채로 토막났다는 결정적인 사실을 알려준다.

2.2. 전아희

배우는 전아희.[2]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연구소 교수. 고선희의 혈액에서 마약이 검출되었음을 알려준다. 이후 낚시꾼들의 손에서 건져낸 정경식 팀장의 시신을 광수대에게 보여주며 재등장한다.

3. 가리봉동 주민들 (1편, 2편)

3.1. 연길식당 사장

배우는 민경진. 왕오의 할아버지. 같이 일하는 손자 왕오와 함께 평범하게 생활하는 조선족을 대변하는 역할. 큰 비중은 없는 편이나 장첸에게 휘말려 중상을 입었을 때 마석도가 구해준다. 상당히 온화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데 작중 왕오나 형사들과 지내는 모습을 봐도 그렇고 마석도의 강력반이 주민들에게 협조를 구할 때 다른 사람들은 경찰을 못 믿겠다는 마음과 장첸의 흑룡파가 두려운 마음이 겹쳐 다들 불평하고 비협조적으로 나왔는데도 그러니까 우리한테 도와달라는 거 아니냐며 주민들을 진정시키고 설득하여 강력반 형사들을 도와주려는 시도를 한다.[3]

3.2. 왕오

어른들이! 왤케 겁이 많슴까? 여기 경찰들이 다 알아서 해 준다 안 합니까?!
배우는 엄지성.[4] 연길식당 주인의 손자로, 할아버지를 돕고 있으며, 극중 마석도와 가장 유대가 깊은 15세의 조선족 소년으로 마석도와 삼촌과 조카처럼 보일만큼 매우 친하고 가까운 인물이다. 똑부러지고 강단 있는 멋진 소년의 면모도 보이는데 조선족 상인들의 협조를 구하는 마석도에게 상인들이 반발하자, 어린 나이에도 조리 있게 어른들을 설득하여 경찰을 돕게 되는 계기를 만든다.[5] 결정적으로, 구급차에 실려가기 전 마석도에게 장첸이 중국으로 간다고 알려준 것이 크게 도움이 됐다. 재혼한 엄마한테 섭섭한 감정이 있지 않냐는 석도에게 엄마도 엄마의 인생이 있다고 말하는 등 나이에 비해 의젓한 모습도 보인다. 마석도가 그를 유달리 아끼는 듯한데, 마석도가 가끔 일할 때 먹을 주전부리를 살 때마다 큰 돈을 주고 팁까지 두둑히 주는 걸 보아[6] 상당히 아끼는 소년인 듯.[7][8][9] 이에 대한 보답으로 연변거리 내 소식을 자주 알려준다.

3.3. 안혜경

배우는 유지연.[10]

장첸이 자주 드나드는 카페 & 호프집 사장이자, 도승우의 동거녀. 역시 조선족이며, 장첸에게 협박당해 강간을 당하고, 이를 안 도승우에게 "걔랑 붙어먹으면 뭐라도 나올 줄 알았니!!!"라는 욕설을 들으며 폭행을 당하자, 보이는 물건을 닥치는 대로 집어던지며 욕설을 퍼붓는다. 도승우가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춘식이파에 두들겨 맞고 잡혀간 뒤, 춘식이파 행동대장이 방안에 들어와서 벌벌 떨고 있는 안혜경을 보고 나갔다. 그 후 춘식이파의 습격으로 부상을 입은 장첸과 양태를 의사로 보이는 사람을 불러 치료해줬는데 그 때 장첸에게 구타당하면서 정보를 주게 된다. 결국 장첸에게 반 협박을 당한 상태로 이용됐다가 등장 끝. 황 사장에게 물고문을 당한 도승우는 동거녀에게 진 빚도 있겠다 뒤늦게 복수를 다짐했지만 결국 장첸에게 사망했고[11], 삭제된 장면에서는 아예 아킬레스건이 잘린 후에 사창가로 팔아넘겨졌다고 한다. 삭제된 장면까지 공식으로 친다면 정말 비참한 인물.

3.4. 휘발유&경유

배우는 윤병희(휘발유), 이도군(경유). 금천경찰서 구로 일대에서 각종 알바를 하고 있는 조선족 형제. 휘발유와 경유는 나이트클럽 삐끼로 근무할 때의 이름으로, 정확한 본명은 나오지 않는다. 마석도의 정보 브로커로 활동하고 있으며, 장이수와는 달리 마석도에게는 항상 한결 편안한 분위기와 충성 일변도를 보이고 있다.[12] 마석도의 팀에게 경찰 끄나풀과 비슷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룻밤만에 흑룡파가 독사를 죽이고 독사파를 장악한 사실을 알고 석도에게 보고하는 걸 보면 정보력은 확실히 높다. 괜히 마석도가 정보 브로커로 부르는 게 아닌 듯하다.[13] 마석도도 아주 뛰어난 베테랑 형사이기 때문에 시시한 양아치 같은 사람을 아무나 골라서 정보책으로 쓰지는 않을 것이다.

영화 중반에 마석도의 계획으로 중국 공안[14]을 연기하여[15] 장첸 일당의 몰락에 크게 일조한다. 초반부에 잠깐 등장했고 거기에 삐끼일 때는 가발을 쓰고 노란색 옷을 입는 등 전혀 다르게 웃기는 행색을 하고 있다가, 중국 경찰로 변장할 때는 깔끔하게 중국 공안처럼 차려입고 포스를 뿜는데다가 중국어만 해서 그 콤비라고는 생각하지 못 하고 실제로 중국 경찰인 줄 알고 있다가 뒤늦게 그게 아니라 마석도를 비롯한 한국 경찰 측의 공작인 걸 알고 포복절도하거나 놀란 관객들이 많았다고 한다.

승차 후 경유는 휘발유가 완전 배우라면서 감탄했는데 실제로 휘발유의 연기는 대단했다. 위성락에게 "넌 재판까지는 가겠지만 어차피 사형이야.[16] 그러니까 괜히 비싼 변호사 고용하지 마. 그럴 돈 있으면 나나 주던가."라고 한 걸 보면 엄청난 흉악범인 걸 미리 잘 알고 있었을 것이며 그 바닥에 대해서 감각도 갖주고 있었을텐데도 자연스럽게 연기한 것을 넘어 코앞에서 멍청한 새끼라고 비웃기까지 했으니 보통 배짱은 아닌 인물이다.[17]

2편에서도 등장. 베트남의 쌀국수집에서 호객행위를 하다가 우연히 마석도와 마주쳤다. 본인은 더 큰 야망을 위해 외국으로 진출했다고 하지만 정작 하는 짓은 여전히 나이트삐끼라서 마석도에게 한 소리 듣는다. 이후 마석도가 강해상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연락을 하고 라꾸라는 녀석이 강해상을 찾아다녔다는 정보와 라꾸의 아지트의 위치를 말해줘서 강해상의 추적에 큰 기여를 해주었는데 똑같이 메인 범죄자에 대한 정보제공책 역할이 되어줌으로써 결과적으로 마석도에게 국제적 협력을 해주게 됐다.

2편에서는 특별출연으로 출연한지라 비중은 전작보다 크게 줄었으며 마석도와 내통하여 빌런을 유인하는 역할은 장이수에게 넘어갔다. 여담으로 파트너가 경유에서 식용유로 바뀌었다.

3.5. 통역사

병신이랍니다.
변호사 불러달랍니다.

배우는 장용희.[18] 금천서 강력반이 위성락을 취조할 때 섭외한 중국어 통역사. 인상착의를 보면 정식 동시통역사나 전공자 알바생은 아니고 근처 공단의 조선족 노동자를 잠깐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 위성락의 중국어를 필터 없이 그대로 전달해주고병신이랍니다 나가는 순간까지 발악하는 위성락의 변호사 부르라는 말을 열심히 통역해준다.[19] 아주 짧은 등장이지만 격렬한 연기를 하는 배우들 사이에서 반전으로 큰 감정표현 없이 덤덤하게 자기 할 일만 하는 역할이 의외로 크게 먹혀들어 은근히 관객들에게 기억됐다. 게다가 역할이 짧고 소박해서 그렇지 자세히 보면 강홍석 못지 않은 미남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역할을 맡은 배우는 범죄도시 배우들에게 연변 사투리를 가르친 자문 교사이자 실제 연변 출신 조선족 인물이다.[20]

3.6. 강홍석의 약혼녀

배우는 윤주. 강홍석이 안면에 화상을 입어 마석도가 문병을 왔을 때와 막판에 퇴근하던 강홍석이 금천경찰서 근처에서 황춘식을 죽이려고 하던 장첸을 발견할 때 잠깐 등장한다. 2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정황상 무사히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4. 서울 시민들 (1편, 2편, 3편, 4편)

4.1. 공항 책임자

배우는 예정화. 우정출연. 김포국제공항의 시설관리 책임자. 잘 알려져 있다시피 예정화는 실제 마동석과 연인 사이지만[21] 극중에서 직접 대면하지는 않았다. 사건종결 후 장첸을 검거하기 위해 공항 화장실로 들어가려는 전일만 반장에게 화장실 수리비용 청구를 요청하며, 장첸을 잡는 것이 급한 전일만이 사정을 말하는데도 쌩까고 끝까지 가로막으며 손해배상을 받아내려 한다.아 이건 좀[22]

4.2. 김인숙

파일:범도 김인숙.jpg
김인숙 (박지영 扮)
"용기나... 애아빠나 죄는 많지만... 제 가족이에요... 어떻게 해서든 저놈 잡아주세요..."
"당신, 형사 아니지?"

최춘백의 아내로 [23] 조폭 두목이나 다름 없는 사람의 부인이자 아들도 반양아치 같긴 하지만 정황상 저열하고 질 낮은 악녀는 아니며, 강력반 사무실에서 자신의 남편과 아들이 나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내내 차분하고 교양을 갖춘 모습을 보여주며 최용기의 조문을 온 마석도에게 아들의 시신을 찾고 송환해준 것에 감사를 표한 것을 비롯해 형사들과 형사인 줄 알았던 장이수에게 멋지게 예의를 지키는 등 오히려 인품이 매우 훌륭한 사람까지는 아니어도 상당히 수준이 높은 사람으로 보인다. 남편도 아들도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점잖은 귀부인 같으면서 여장부 기질도 있는 인물. 아들을 잃고 남편이 납치됐음에도 침착하게 강해상과 통화하고 돈을 보내면 아들을 살려보내준다고 해놓고 결국 죽인 널 내가 어떻게 믿냐고 일갈하는 등 강하고 단단한 여장부다.[24][25] 사실 조폭을 배우자나 연인으로 둔 여자들은 특성상 일상이 위험하기 때문에 성격이 세고 거칠거나 여장부인 경우가 일반적이다.[26]

후반부에 분노한 장기철에게 쫓기다 잡혀 다칠 뻔 했지만 상황에 딱 맞춰 찾아온 마석도가 장기철을 참교육하면서 상해 없이 무사할 수 있었다. 엔딩 장면에 나오는 뉴스에서 비참한 몰골이 되어 검찰에 출두하는 남편의 휠체어를 담담한 표정으로 밀고 있다.

4.3. 자동문

배우는 신현용. 강남의 한 유흥업소 웨이터. 유흥업소 사이에서 신뢰를 많이 받고 있는지 강남의 모든 유흥 업소를 대기 없이 뚫는 게[27] 가능해서 "자동문"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극 초반에 마석도가 자동문을 소환하여 오렌지 등 강남 클럽들에 들어갔다. 김만재가 극 내내 "동문씨"라고 부른다. 만재뿐만 아니라 석도 일행을 마중나온 오렌지 직원도 동문이라고 부른다.

4.4. 클럽 오렌지 MD

파일:범죄도시 MD.jpg
클럽 오렌지 MD (박상남 扮)
"어 동문아! 돈 많은 형님들 어딨어?"

클럽 오렌지의 MD(직원). 마석도와 김만재를 데리고 온 자동문한테 재벌3세란 말에 속아 넘어간다. 마약은 유통하지 않는 걸로 보이며,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불명. 이 인물은 마석도에게 리타이어 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아 정황상 이상철이 아닌 다른 사장의 직속 부하일 가능성이 높다.

4.5. 이상철의 여자친구

왜 그래요, 깡패에요?!
(마석도: 아뇨, 얘가 깡패에요.)

배우는 홍이주. 오렌지에서 이상철과 같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지만 이상철이 마약유통 혐의로 마석도에게 검거되는 것을 목격한다.

4.6. 이상철의 여자 후배

배우는 배소영. 이상철의 여자친구와 마찬가지로 오렌지에서 이상철과 같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지만 이상철이 마약유통 혐의로 마석도에게 검거되는 것을 목격한다.

4.7. 클럽 오렌지 손님

파일:범죄도시 클럽녀.jpg
클럽 오렌지 손님 (연예림, 이혜지 扮)
"야. 물이 왜 저래? 깡패 아냐?" (클럽녀2)

왼쪽은 복부가 보이는 초록색 배꼽티를 입고 오른쪽은 하얀 스키니진을입은 클럽녀들. 클럽 오렌지를 수사하러 온 마석도와 김만재를 깡패로 오해하고 표정관리하자며 웃는데, 마석도와 김만재는 오히려 쟤들이 자기들한테 관심 있는 거 아니냐며 좋아라한다.

4.8. ???

배우는 박보경.[특별출연]

5. 베트남에서 만난 사람들 (2편)

5.1. 식용유

우리 형님 밝게 일하고 있습니다!
(마석도 : 이 새낀 뭐야, 이거?)
전 식용윱니다.

배우는 서문호.[29] 베트남에서 휘발유가 새로 영입한 부하. 2편[30]에서부터 등장한다. 여느 관광객들에게 그러하듯 마석도와 전일만에게 찌라시를 나눠주고 영업하다가 휘발유와 마석도의 접점을 만들어준다. 당연하겠지만 식용유는 휘발유와 경유처럼 운을 맞춘 말장난.

6. 인천에서 만난 사람들 (3편)

6.1. 고선희

배우는 손지영. 클럽 오렌지에서 하이퍼를 탄 술을 마시고 정신이 잃은 상태로 호텔에서 추락사했다. 키무 히로시가 떨어뜨린 걸로 추정된다. 다만 히로시의 지문이 발견되었음에도, 외국인이라 필요한 정보가 되지 못했다.

6.2. 박진아

배우는 한다희. 클럽 오렌지에서 하이퍼를 탄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었지만 가까스로 구조되어 입원하였다.

6.3. 초롱이의 여자친구

"오빠! 하지 마! 선수가 일반인 때리면 안돼!"

배우는 김소원.# 김만재와 마석도가 초롱이와 처음 마주쳤을 때에 초롱이 옆에 있던 여자친구. 초롱이가 괜한 허세를 부리며 마석도에게 덤비려 하자 '선수가 일반인을 때리면 안 된다'며 초롱이를 말리지만 소용 없었고[31] 결국 초롱이가 일반인에게 맞고 기절하는 것을 눈앞에서 본다.

6.4. 미미

파일:범죄도시 미미.jpg
미미 (배누리[32] 扮)
"또 맞았어?"
"やからチョーめんどくさい。" (깡패 지겹다 지겨워.)

사이버 씨벌[33] 클럽 MD. 초롱이의 지인으로 초롱이로부터 마석도 일행을 소개받고 클럽 안으로 안내한다. 사이버 클럽에 야쿠자와 조폭들이 시끄럽게 술을 마시며 행패를 부리는 것 때문에 이골이 나 있었는데 깡패처럼 우락부락하고 칙칙한 이미지의 마석도 일행을 보고 초롱이가 또 깡패 친구들 데리고 온 줄 알고 한숨을 쉰다. 하지만 마석도 일행이 경찰이란 걸 알자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마석도가 야쿠자들을 잡는 데 큰 공을 세운다.[34] 마지막에 주성철이 검거된 후 광수대 술자리에서 함께한다.

미미라는 이름은 가명으로 보이며[35], 초롱이의 언급에 따르면 재일교포라고 한다.

7. 필리핀에서 만난 사람들 (4편)

8. 기타[36] (4편)



[1] 참고로 법의학은 시체 부검 전문이며 그중에서 범죄 피해자의 시신, 변사체를(이 중에는 토막사체, 익사체, 이미 부패가 많이 진행된 시체, 미라등 아주 끔찍한 종류도 많다.) 메인으로 다루기 때문에 그 끔찍한 시신 상태로 인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스트레스가 극심한 직업이다. 일반적으로 기피도가 높다고 알려진 흉부외과를 뛰어넘는 기피 대상. 게다가 돈 많이 번다고 알려진 다른 의사들과 달리 돈도 많이 못 받는다. 게다가 과거엔 부검이 사람을 두 번 죽이는 거라고 인식이 박혔을 때라 법의학자를 곱게 보지 않았다. 한국의 1세대 법의학자 문국진 박사는 부검 도중 난입한 피해자의 할아버지에게 도끼로 맞을 뻔했다고 한다.[2] 사실 범도 시리즈에서 은근히 배우 본명을 적당히 바꿔 쓰는 경우가 많다. 아예 대놓고 본명으로 내놓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3] 물론 그래도 화도 나고 겁도 나며 불안한 주민들은 도통 형사들과 협력하려고 하지 않았고 주민들을 설득해 함께 하도록 한 결정적 역할은 왕오가 했다.[4] 사도의 유아인 아역을 비롯해 군함도 등 대작 영화에 자주 출연하고 있다. 최근 영웅에도 학도병 역으로 출연하여 범죄도시 1이 생각나는 동북 방언을 오랜만에 구사했다.[5] 상인들에게 어른들이 왜 그렇게 겁이 많냐고, 그러니까 당하고 사는 거라면서 부끄럽지도 않냐고 일침을 가했다.[6] 연길 식당 밖에서 왕오가 파는 간식거리를 대량 구매해서 나온 돈 84,000원을 장이수에게 삥 뜯은 10만원짜리 수표 두 장, 즉 20만 원으로 지불하면서 나머지는 너 용돈 하라고 한다. 장이수한테 뺏으면 죽여버릴 거라고 협박하며 확실히 해두는 건 덤 사실 장이수도 원래 내야 할 값을 한참 넘는 금액을 낸 만큼 거스름돈이라도 달라고 할 순 있었는데, 조폭 두목이 어린애한테 그러는 게 모양새도 안 살고 뭣보다 장이수 성격상 어린아이를 건드리긴 거시기했는지 소심하게 먹고 있던 빵만 휙 던지고 그냥 갔다.[7] 영화가 진행되는 상황 중간에 석도가 술을 권하자 사양하는 대신 맛있는 안주를 주겠다고 했다.[8] 후에 장첸이 가게에 찾아오자 몰래 숨어서 마석도에게 전화를 하지만 마석도는 이때 황 사장과 통화를 하고 있었고 그동안 흑룡파의 악행을 찍어둔 사진들이 하필 그 자리에서 전화를 하고 있던 장첸에게 들켜버려 할아버지는 흉기에 찔리고 본인도 머리에 부상을 입어 함께 구급차에 실려갔다. 마석도가 우연히 가게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가게 사장 할아버지와 더불어 생명에 지장이 있었을 수도 있었다. 마석도 입장에서는 아끼는 아이인만큼 안 그래도 장첸을 잡으려고 벼르고 있는 마당에 완전히 돌아버렸을 것이고, 구급차에 실어보낼 때 아저씨가 꼭 잡아오겠다고 하는 장면에서는 애틋한 분노마저도 느껴졌다.[9] 그리고 마석도는 그 말대로 왕오를 이렇게 만든 장본인공항에서 처참히 박살내 약속을 지킨다.[10] 1979년생의 조단역 배우. 원래 연극배우였으며, 지금도 연극을 하고 있다. 챔피언에서는 마동석과의 인연 덕인지, 동대문 왕언니 역으로 특별 출연했었다. 라이프 온 마스에서는 한태주의 엄마인 김미연의 젊은 시절(1988년) 역으로, 내사랑 치유기에서는 한수그룹 디자인 실장 연지은 역으로 나왔다.[11] 물론 이 사람도 장첸에게 빌붙었다며 자기 아내를 두들겨 패며 화풀이하는 쓰레기인데다가, 본인도 남편에게 정이 다 떨어진 듯한 모습을 보였기에 도승우가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아도 그리 크게 힘들어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12] 영화 내에 묘사되지 않지만 마석도가 동네 조선족들을 챙겨줬다는 설정이 있으니 어려울 때 받은 은혜로 인해 진심으로 도와주며 충성하는 모양이다.[13] 심지어 라이벌 조직 보스인 장이수조차 중반까지 독사가 죽은 줄도 모르고 있었다.[14] 한국에서는 흔히 공안(公安)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영화에서도 등장인물들이 공안이라는 단어을 사용한다. 하지만 엄연히 이들의 약칭은 한국과 같은 경찰(警察)이다. 단지 제복에 공안(公安)이라고 쓰여있어서 공안이라고 불렸던 것일 뿐이다. 그러나 2018년을 기해 행정기관이 대대적으로 개편되면서 공안부에서조차 기관 자체를 제외한 모든 명칭을 경찰로 교체했다.[15] 강력1반이 결국 본 사건을 광수대와 협조하는 경찰에게 넘기는 척 연기하여 경찰으로 분장한 형제가 탄 호송차에 태운다. 휘발유가 위성락 앞에서 마약 봉지를 실수인 척 떨어뜨린 후, 한국에서는 거래처 찾기가 힘들다며 능청을 떨고 경유는 옆에서 바람을 잡는다. 이를 본 위성락이 자기가 도울 수 있다면서 거래를 제안하며 이 미끼를 덥썩 물었고, 형제는 처음엔 위성락의 제안에 튕기는 척 하지만 공항 입구에서 연락처를 건네주며 위성락을 풀어준다. 나중에 연락을 받고 강력 1반이 함정을 파놓은 대림역 추월 룸살롱으로 유인하는 데까지 성공한다.[16] 강홍석이 마석도와 전일만에게 장첸 일당이 잡혀가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알려주면서 앞서 해준 이야기이기도 하다.[17] 차를 타고 이동할 때 휘발유와 경유, 위성락의 뒷모습을 함께 비춰주는 장면을 잘 보면 경유는 잔뜩 긴장한 채 손을 떨고 있는 반면 휘발유는 범죄자를 수도 없이 상대해본 노련한 경찰의 모습 그 자체다. 이쯤 되면 중국에서 전직 공안 아니었는지 의심될 정도.[18] 범죄도시3에서 진 회장의 통역을 맡았다.[19] 다만 위성락의 욕설을 번역 하기 전에 이걸 그대로 말해야 하나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짓기는 했다. 업무 협조를 위해 일단 사실대로 통역하기로 한 듯.[20] 촬영 당시 윤계상이 god 멤버들과 함께 공연을 다니던 시기였는데 윤계상의 부탁으로 콘서트 일정을 함께 동행하며 시간이 날 때 마다 연변 방언을 교육했다고 한다.[21] 1편 개봉 당시. 2편이 나온 2022년에 마동석이 아내라고 했고, 소속사에서는 이미 2021년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22] 물론 본인의 일에 충실한 것이지만 그래도 형사가 중요한 사건을 맡고 있는 현장인데 상당히 얄미워보인다는 견해도 있다. 그리고 이걸 본 《형사! 탐정되다》 유튜브 채널을 하는 전직 형사는 실제로 저렇게는 배상을 뜯어내지 않는다고 증언했다. 이 역시 어디까지나 개그 요소.[23] 정확히는 전처와 사별 후 재혼한 후처이다.[24] 이때 남편도 죽인다고 협박하는 강해상에게 "그러면 그 돈다 어디로 가겠니?"라며 죽여주면 오히려 고마우니 죽일 테면 죽이라고 태연하게 뻗대지만 이는 강해상과의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이었을 뿐, 전화를 끊은 뒤 간신히 물을 달라고 하거나 직후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면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진심이다. 최춘백이 살인교사로 잡혀갔을 때에도 비서나 수행원 대신 자신이 직접 남편의 휠체어를 잡고 함께하는 모습이 등장하기도 했다.[25] 물론 마석도가 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자극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긴 했지만 그 흉악한 강해상과의 협상에서 심리전으로도 그리 밀리지 않고 실수도 하지 않는 등 여장부 기질이 확연히 드러난다.[26] 강철중: 공공의 적 1-1의 메인 빌런 이원술(정재영 扮)의 아내도 상당한 여장부로 나온다.[27] 누가 봐도 건달이나 떡대 티가 딱 날 정도로 웬만한 클럽에서 입구 컷 먹일 사람들까지 다 뚫어서 들여보내 주는 걸로 보인다. 다만, 상술한 클럽 VIP 룸까지는 자동문도 어찌하지 못하는 걸로 보인다.[특별출연] [29] 식용유의 역할을 맡았던 서문호는 범죄도시, 챔피언, 동네사람들, 성난황소,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백두산, 시동, 그라운드 제로에서 마동석과 함께 열연한 과거가 있다.[30] 서문호는 1편에서는 흑룡파 조직원들로 연기했다.[31]일반인이 누군지를 생각하면 관객 입장에서는 코미디가 따로 없다.[32] 영화 성난황소에 마동석과 같이 출연했다. 내 눈에 콩깍지에서 이영이 역할이었다.[33] 마석도가 'CYBER CLUB'이라고 쓰여진 클럽 간판을 보고 어설프게 발음한 것. 옆에서 초롱이가 태클을 걸며 정정해줬다.[34] 마석도가 나가라고 짜증내는 야쿠자 한 명을 후려쳐 넘어뜨리자 다른 깡패들이 우르르 일어나는데, 직전에 김만재의 경찰용 공무원증을 본 미미가 일본어로 '경찰이니까 움직이지 말라'고 주의를 줬다. 그리고 싸움통에 경찰의 눈을 피하려고 카운터 밑으로 숨어버린 김양호의 위치도 알려주며 적극적으로 석도를 돕는다.[35] 다만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미미라는 이름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확신할 수는 없다. 아니면 일상에서는 한국식 이름을 쓰고 무대에서만 일본 이름을 쓸 수도 있다.[36] 아직 정확한 인물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소속은 알 수 없다.[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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