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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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 |||
관리자 | |||
장동철 |
부하 | ||
유성어패럴 사장 | 영업꾼 | |
최유성 | 최명훈 | 조직원들 |
모기업 | ||||
QM 홀딩스 | ||||
황제 카지노 |
1. 개요
범죄도시 시리즈 4편의 메인 빌런급 범죄조직이다.2. 상세
필리핀에 거점을 두고 온라인 카지노를 운영한다.[1]'일단' 조직의 수장은 장동철이고 QM 홀딩스의 자회사격인데, 사실상 필리핀에서 백창기가 주도하는 황제 카지노와 한국에서 장동철이 주도하는 QM 홀딩스 양 측이 별개의 파벌로 나뉘어 있다.[2]
이후, 장동철의 거짓말에 참다 못한 백창기가 직접 나서서 권 사장을 포섭하여 장동철을 살해하고 최종적으로 QM 홀딩스를 와해시켰지만, 동시에 광수대에 의해 필리핀 현지의 황제 카지노 일당의 3인자인 이 과장이 가짜 카지노 도박장을 습격했다가 생포당하면서 전부 다 불어버리는 바람에 본부까지 털렸고, 한국으로 왔던 최고 책임자인 백창기와 조지훈마저 마석도에게 체포되고 그렇게 그들까지 박살나면서 완전히 궤멸당한다.
2.1. 악랄함
범죄도시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사이버 범죄 집단으로 작중 여러 가짜 회사를 내세워서 프로그래머들을 속여[3] 납치하여 노예처럼 부리고 있으며[4], 필리핀 내부에 경쟁 업체가 생기면 서버를 공격해 셧다운시키고 현장을 습격해 조직원들을 다 죽여버린 뒤 회원 데이터를 강탈하는 식으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하면서 업계를 독점하고 있다.[5]그것도 모자랐는지 수틀려서 경찰들에게 잡히면 간부급이고 뭐고 후술할 최유성처럼 정보 유출을 막는답시고 결국엔 살해당하며,[6] 애초에 경찰들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서 인지 체포당할 것 같으면 곧바로 주변에 여성을 붙잡아서 칼로 위협하며 인질극부터 시전하는 악랄한 모습들[7]을 보여줬는데, 이는 정황상 조직 특유의 '내부 지침'을 확실하게 정한 모양이다.
참고로 청소년 관람불가였던 범죄도시1의 흑룡파를 제외하면 이들과 비슷하거나 더 악랄한 조직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
2.2. 위계질서
소속감이나 위계질서를 따지자면 3편의 주성철 일당만큼 잘 잡혀있다고 볼 수 있다. 마석도에게 붙잡혔던 제이슨만 해도 진실의 방을 당하기 전엔 꿋꿋하게 아무 말 안하고 버텼고,[8] 자금 세탁 담당인 최유성 역시 황제 카지노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불지 않았다.[9]오른팔을 담당하는 조지훈은 최종 전투까지 백창기 옆을 따라다녔는데, 도중 어떠한 배신 행위도 없이 충직하게 백창기를 보좌하는 포지션을 수행했으나, 백창기와 휘하 2명은 같은 부대 출신에 용병 활동도 같이 한 만큼 위계질서가 확실하게 잡혀있고, 나머지는 이 2명의 전투력이 워낙 압도적인 탓에[10] 무조건적으로 복종한 것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정작 조직의 3인자인 이 과장은 체포되자마자 필리핀 본부의 위치를 전부 다 불어버리는[11]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놈들도 결국 부하들에겐 그렇게 절대적인 충성을 협박 수준으로 강요해놓고 정작 지들의 의리는 털끝만큼도 없는 치졸함을 보여줬다.
3. 구성원
3.1. 백창기
백창기 (김무열 扮) |
- 황제 카지노 사장.
3.2. 장동철
장동철 (이동휘 扮) |
- 황제 카지노 관리자.[12]
3.3. 조지훈
조지훈 (김지훈 扮) |
- 황제 카지노 부장, 백창기의 오른팔.
3.4. 제이슨
제이슨 (안성봉 扮) |
- 백창기의 왼팔.[13]
3.5. 이 과장
이 과장 (류지훈 扮) |
- 황제 카지노 과장.
3.6. 최유성
최유성 (배재원 扮) |
전 무조건 백 사장님만 따르겠습니다.
유성어패럴 사장이자 황제 카지노 자금세탁 담당. 의류 사업자로 위장하고 있으며 가짜 의류들을 필리핀에 수출하고 그 대금으로 황제 카지노의 수입금을 받아오는 식으로 자금 세탁을 맡고 있었다.
처음엔 백창기가 물건을 보내지 말라고 지시하자 자기가 곤란해진다며 난처해 했지만 곧바로 백창기가 매섭게 노려보자 순순히 그의 지시를 따른다.
이후 한국에 들렀다가 최명훈의 자백을 받고 공항에서 대기하던[14] 후 뒤를 밟은 김만재와 양종수에게 사업장 안에서 정신없이 쫓기던 중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마석도가 타고 있던 지휘본부차에 뛰어드는 바람에 그대로 체포당했다. 하지만 뭐라고 말을 하는 순간 자긴 죽을거라며 심문에도 묵묵무답으로 일관했고 변호사를 선임하려 한다.
실제로 뒷배인 장동철이 괜찮은 변호사를 붙여줄 예정이었으나, 소식을 들은 백창기가 경찰서로 허위로 배달 음식을 잔뜩 시켜 다수의 배달부들이 경찰서 내부로 들어오게 하여 상황을 혼란스럽게 만든 뒤 그 틈을 타 변호인 접견실까지 들어오고, 이에 최유성은 기겁하며 자신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고 얘기하지만 그것도 잠시 백창기에 의해 나이프로 목을 두번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하고 만다. 결국, 장동철 때문에 상관한테 살해당한 비운의 인물.
3.7. 최명훈
4편의 히든 보스.배우는 김호준. 최유성의 부하로 황제 카지노 회원을 모집하는 영업꾼이다. 과거에는 대포폰 유통 혐의도 있다. 삼성동의 어느 카지노에서 주로 활동하며, 화끈하게 거금으로 올인을 밀어붙이는 장이수를 보고 접근하여 황제 카지노 가입을 권유했다가 기본 판돈이 10억이나 된다는 말에 놀란 장이수가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그가 경찰과 한 패임을 눈치채고 도주한다. 하지만 이미 카지노 출구 쪽에서 형사들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에 칼을 휘두르며 반항하다가 결국 마석도의 원펀치를 직격으로 쳐맞고 붙잡힌다.
이후 차 안에서 심문을 당하던 중 마석도의 블러핑에 속아[15] 장이수를 굉장히 흉악한 인물이라고 믿게 되고, 장이수에 대한 공포와 마석도의 회유에 결국 자신에게 최유성이 일을 시키고 있다고 자백한다.
최유성과는 달리 황제 카지노 본진 쪽과는 연이 없고 한국 쪽에서만 활동하는 말단 영업꾼이었던지라 백창기와 장동철 모두 이 사람을 전혀 모르는 상태다. 그리고 최유성 역시 자신처럼 똑같이 누군가에게 갑질 당하는 신세다.
3.8. 조직원들
배우는 정기욱.4. 테마곡
<colbgcolor=#000> | |
Shut It Down |
5. 여담
- 3편의 범죄조직 이치조구미와 비슷하지만 비교하면 이치조구미 쪽이 훨씬 조직원 수가 많은데다 황제 카지노보다 위계질서가 매우 잘 잡혀있다. 다만 순수 무력으로는 황제 카지노가 더 우위에 있다.
[1] 이전에 '온라인 카지노로 위장한 범죄조직'으로 서술되어 있었는데, 애당초 온라인 카지노 자체가 도박장개장죄에 해당하는 불법이기 때문에 이는 모순적인 서술이다. 작중에서 온라인 카지노 사업을 했었던 장이수가 "남들은 사람 납치해서 노예로 쓰지만 난 정정당당하게 고용해서 썼다."라고 자랑하자 즉시 마석도에게 "네가 말한 그 전체가 불법이야."라고 갈굼을 당한다.[2] 정확하게는 QM홀딩스를 모회사로 두고 있는 비밀 회사로, QM 홀딩스와 장동철의 비자금과 같은 검은 돈을 벌어들이는 실질적인 몸통이다. 다만, 거점과 서버 모두 필리핀을 메인으로 하고 있으며, 현지에 있는 백창기가 운영을 총괄하나, 관리자 코드는 장동철이 쥐고 있는 형식이다.[3] 작중 장이수가 휴지곽을 잡은 뒤 그곳에 적힌 가게들의 간판들을 예시로 들면서 겉 간판들은 다 다르지만 그 실상은 독점을 위해서 다 똑같은 조직에서 운영하는 가짜에 불과하다고 설명하는 모습이 나온다. 조성재의 경우 HB 무역이라는 회사로 속였다. 출처는 모친 허윤옥의 증언.[4] 하나 같이 제대로 된 옷을 못 입고 다 떨어진 반바지에 런닝 셔츠만 입었으며, 제대로 씻지도 못 했는지 온통 꼬질꼬질한데다 밥도 제대로 안 줘서 죄다 볼이 홀쭉하게 들어갔다. 초반에 살해 당한 조성재가 74kg에서 59kg까지 살이 빠졌을 정도로 상당히 심하게 부려먹은듯.[5] 장이수도 한때 필리핀에서 카지노 사업을 하려고 했지만, 이 역시 백창기와 황제 카지노 일당에게 털린 적 있었다.[6] 그 살해당하는 대상인 최유성조차도 백창기한테 '백 사장님, 저를 구하려 오셨군요.'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배...백 사장님, 전 아무 말도 안했어요...'라며 살려달라고 빌었다는 것에 더해 장동철도 백창기가 아예 광역수사대 건물 내부로 대놓고 쳐들어가서 최유성을 쳐죽이는 미친 짓거리에 경악했지 왜 비싼 변호사를 붙여주면 될 일인데 최유성을 죽였냐고 따져묻지는 않은 걸 보면 지정된 내부 지침일 가능성이 100%다.[7] 작중, 백창기와 이 과장이 그런 짓거리를 1초의 망설임 없이 일삼았다.[8] 사실 이후로도 제이슨이 자백했다는 정황은 없다. 다만, 이후 백창기나 조부장의 인적사항을 경찰들이 찾은데다 이들이 황제 카지노 산하라는 것도 알아낸걸로 봐선 어느 정도 자백했을 확률이 높다.[9] 다만 최유성은 백창기에 대한 충성심이라기보단 공포감이 더 컸던 탓도 있다.[10] 2인자인 조지훈만 해도 전편의 최종보스들과 정면승부가 가능할 정도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고, 백창기는 아예 4편 기준 시리즈 최강의 빌런이다.[11] 하다못해 제이슨도 진실의 방을 당하기 전까진 버텼으나, 이놈은 그딴 거 없고 잡히자마자 정황상 다 불어버렸는지 본부가 순식간에 필리핀 경찰들과 합동작전으로 궤멸됐다.[12] 공동 창업자이기도 하다.[13] 다만 다른 인물들과 다르게 황제 카지노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인물은 아니다.[14] 이때 백창기와 조부장도 다른 비행기편으로 공항에 도착해 제이슨을 만나는 중이었는데, 마석도 일행도 이들과 잠시 스쳐 지나갔지만, 정보가 적어서 체포하지는 못했다.[15] 중국에서 사람 여러 명 죽이고 온 흉악범이라고 뻥을 쳤다. 장이수가 조폭 두목 출신인 건 맞지만, 진짜로 여러 번 살인을 저지른 흉악범이었다면 마석도가 가만 둘 리 없으므로 명백한 블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