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조시무스에 따르면, 레타의 어머니는 피사메나였다고 한다. 383년 초 플라비아 막시마 콘스탄티아 황후가 사망하자, 그라티아누스 황제는 그녀와 결혼했다. 그러나 그는 얼마 안 가서 383년 8월 25일 마그누스 막시무스가 보낸 암살자에게 살해되었다. 조시무스는 후에 서고트족의 왕 알라리크가 로마 시를 포위했을 때, "그라티아누스 황제의 아내 레타와 어머니 피사메나가 시민들을 위해 많은 식량을 나눠줬다"라고 기술했다. 이것 외에는 그녀에 관한 기록은 현존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