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특징3. 시리즈4. 대한민국에서5. 미국에서6. 등장인물
6.1. 과학닌자대(국내명: 지구방위대, 지구특공대(KBS 2기), 독수리 5형제)6.2. 국제과학기술청 (국제과학기술처 (KBS 1기), 국제과학연구소 (KBS 2기))6.3. 갤랙터(알렉터 (TBC, KBS 2기) / 개랙터(KBS 1기) / BOTP: Planet Spectra) 일당6.4. 기타6.5. 등장 메카6.6. 과학 인법6.7. GATCHAMAN CROWDS
7. 코믹스8. 온라인 게임9. 표절작10. 기타[clearfix]
1. 개요
독수리 오형제
科学忍者隊ガッチャマン
Kagaku Ninja Tai Gatchaman
Science Ninja Team Gatchaman
어떤 때는 다섯 사람, 또 어떤 때는 한 사람.
실체를 보이지 않고 몰래 다가가는 하얀 그림자.
정의의 그림자 용사, 지구방위대!
그 이름은 독수리 오형제!!
- 한국판 대사 -
1972년부터 방영된 SF 애니메이션 시리즈. 타츠노코 프로덕션 최고의 히트작으로 유명한 작품이다. 보통 그냥 과학닌자대 갓챠맨이라고 하면 첫 작품을 의미한다. 국내 방영 당시 제목은 독수리 오형제.실체를 보이지 않고 몰래 다가가는 하얀 그림자.
정의의 그림자 용사, 지구방위대!
그 이름은 독수리 오형제!!
- 한국판 대사 -
2. 특징
개성 강한 혼성 5인조 주인공 구성은 얼마 뒤에 나온 초전자로보 컴배틀러V와 거대로봇물에 영향을 끼쳤다. 1991년 방영된《조인전대 제트맨》의 모티브가 되었다.참고로 코드네임 갓챠맨은 팀명이 아니라, 메인 주인공이자 리더인 독수리 켄에게만 붙여진 별칭이다. 다른 멤버는 그냥 과학닌자대 G-몇호 또는 대원으로 불린다.
또한 70년대 만화임을 감안하더라도 특히 2000년대 이후의 일본에서는 과학닌자대원들의 행동이 지나치게 어른스럽지 않냐는 의견이 종종 나오는 편. 심지어 쥰은 16세임에도 작중에서 주류 묘사만 안 나올 뿐이지 사실상 바를 운영하질 않나, 켄과 죠는 일본에서는 일단은 성인 취급을 받는 18세이긴 하지만 심지어 죠는 비번일 때는 카레이서[1]로 활동할 정도로, 도저히 18세라고 보긴 힘들다. 물론 당시 70년대의 미국, 일본의 문화 특성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다만 하는 행동들은 분명 성인이긴 해도 감정이나 마음은 영락없이 민감한 소년소녀들인지라 켄은 아버지의 행적을 쫓아 임무도 내팽겨치고 가다 게렉터의 함정에 빠지거나, 죠는 복수심에 불타 감정적인 행동을 하고, 쥰은 옛 친구가 게렉터임을 부정하며 감싸주려 들었던 에피소드가 있으며, 류도 자신의 실수에 죄책감을 느껴 과학닌자대를 그만두려 하는 등 아직 마음은 덜 성숙하여 방황을 하는 등의 모습도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일본 만화 쪽에서 히어로인 5인조 청소년들의 방황을 그린 초창기 작품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다. 이 점은 일단은 정신적 후속작에 가까운 갓챠맨 크라우즈에서도 이어진다.
그래서인지 후술하겠지만, 2013년 경엔 한동안 한국에선 독수리 켄은 분노조절장애나 싸이코, 콘돌 죠는 버드 미사일 성애자라는 식의 약간의 왜곡이 담긴 유머성 짤방이나 글이 인터넷 사이트들에서 꽤 많이 돌아다녔다. 단 죠가 버드미사일 성애자라는 것은 일본에서도 옛날부터 유머로 언급된 내용이다.
작중 과학닌자대 대원들이 입는 슈트는 의외로 성능이 약한 편이다. 우선 새의 머리와 부리 모양을 한 헬멧 구조부터가 얼굴 하관이 그대로 드러나있는 구조라서 독가스같은 공격에 취약하며 헬멧 자체의 내구성도 강한 편은 아닌지 건물 파편이 콘돌 죠의 헬멧을 뚫고 머리에 박힌 적도 있으며, 몸에 입는 슈트도 갤랙터 병사들의 무기에 뚫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백조 쥰일 경우 슈트 차림임에도 슈트도 입지 않은 적들에게 기습을 받아 기절하기도 한다.[2] 손목에 장착하는 변신 장치는 손목에서 풀면 변신이 해제되는데, 일반인도 쉽게 풀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적의 공격에 의해 끊어져 정체가 들킬 위기에 처하기도 한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백조 쥰의 신발이 갤렉터의 손에 들어왔을 때는 완전소각장에 멀쩡함은 물론, 얼린 후에 해머로 때려도 오히려 해머가 부서지기도 하며 날개만으로 다수의 총알을 쉽게 막는 강도로 나오는 등등 묘사가 오락가락한다. 또한 1기때는 총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총이라고 달고 있는건 총 형태의 툴이었다.[3] 2기때부터 총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3. 시리즈
| 과학닌자대 갓챠맨 TV 시리즈 | |
| 과학닌자대 갓챠맨 | 1972 |
| 과학닌자대 갓챠맨 II | 1978 |
| 과학닌자대 갓챠맨 F | 1979 |
| GATCHAMAN CROWDS | 2013 |
| GATCHAMAN CROWDS insight | 2015 |
3.1. 클래식 시리즈
3.1.1. 제1시즌(1972)
총 105화. 문서 참조.- 과학닌자대 갓챠맨 극장판(1978. 7.)
3.1.2. 제2시즌(1978)
문서 참조.3.1.3. 제3시즌(1979)
문서 참조.3.1.4. 과학닌자대 갓챠맨 OVA(1994)
문서 참조.3.2. 갓챠맨 크라우즈
2013년 7월 신작으로 방영된 갓챠맨 시리즈의 신작. 감독과 시리즈 구성은 츠리타마를 맡았던 나카무라 켄지와 오노 토시야. 타츠노코 프로덕션 제작. 갓챠맨의 새로운 시리즈가 제작된다는 발표에 고전 애니메이션 매니아들의 기대를 모았으나, 진행 방향과 캐릭터 원안이 결정되었을 때 슈트의 디자인 등으로 인해 호불호가 크게 갈리어 시작되기도 전에 상당한 논쟁이 벌어졌다.작품의 배경은 2015년으로 원작보다 과거 시점이며 도쿄도 타치카와시를 배경으로 한다. NOTE라는 특수한 힘의 근원을 사용하며, 갤랙터가 아닌 MESS라는 존재와 싸우는 이야기. 원작과 별개의 이야기이다.
작품을 보면 알겠지만 실제 갓차맨 원작과의 관련성은 명칭이나 개념 정도만 오마주하는 정도이고 전하는 메시지도 다르기 때문에 사실상 독립 작품으로 보는 게 옳다. 원작을 생각하고 보면 기대를 충족하기 어렵겠지만 독립 작품으로 보면 수작.
3.2.1. 제1시즌(2013)
문서 참조.3.2.2. 제2시즌(2015)
2015년 7월 신작인 크라우즈 2기, 1기로부터 1년후인 2016년을 배경으로 한다. 문서 참조.3.3. 실사 극장판
갓챠맨 문서 참조.3.4. 할리우드 실사영화
2019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루소 형제가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또, 오리지널 스토리라고 한다.#3.5. 기타
3.5.1. NTT 동일본 CM
2000년대에 NTT이 갓챠맨을 소재로 한 그룹 CM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방영했는데 퀄리티가 매우 높아 큰 화제가 되었다. 같은 내용을 SMAP 주연으로 실사화한 버전도 있다. #3.5.2. 안녕하세요 닌자부대 갓챠맨
일본 텔레비전(닛테레)의 아침방송 ZIP!에서 2011년 4월 18일부터 2013년 3월 29일까지 방송된 '안녕하세요 닌자부대 갓챠맨'이 있다. 한때 한국에서 유행했던 마시마로나 졸라맨, 달묘전설 같은 플래시 애니메이션인데 이것을 TV에서 방송해준 것. 적당하게 그린 플래시 애니메이션이지만 제대로 타츠노코 프로덕션이 제작을 맡았던 관계로 갓챠맨의 시리즈 중 하나로 대접받기에 손색이 없다. 현재는 DVD를 구입하거나 hulu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일본 위키피디아기본적인 캐릭터 설정은 원작 그대로이고 개랙터와의 대결 구도도 같지만 배경은 현대 일본이며 왠지 모르게 현대 사회에서 평범하게 생활하고 있는 갓챠맨과 개랙터들이 벌이는 바보짓 대결이 볼거리. 현대 일본 사회와 대중문화를 잘 알아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이 단점이지만 알고 보면 포복절도하게 되는 유머센스가 일품.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에 어째서인지 들어가 있는 갓 피닉스(...)
닌자부대의 전투용 기체. 무기는 버드 미사일이지만, 난부 박사의 허가가 없으면 발사할 수 없다.
또한 버드 미사일 적립기금(매달 2천엔)이 확보되지 않으면 예산 관계로 역시 발사할 수 없고,
버드 미사일 발사 승인 센터의 번거로운 승인은 물론, 패스워드 입력도 필요.
과학인법 불새는 오봉 때 불꽃놀이 대용으로도 사용된다.
특히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 중 베르그 캇체가 압권인데 성우의 연기도 능글맞은데다 캐릭터 설정도 재미있어 이 작품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튜브에도 몇 편인가가 업로드되어 있으므로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 또한 버드 미사일 적립기금(매달 2천엔)이 확보되지 않으면 예산 관계로 역시 발사할 수 없고,
버드 미사일 발사 승인 센터의 번거로운 승인은 물론, 패스워드 입력도 필요.
과학인법 불새는 오봉 때 불꽃놀이 대용으로도 사용된다.
2013년 3월 29일에 방송된 최종회 (일단은) 개랙터와의 대결을 끝내고 세계 평화를 지키고자 개랙터 본부까지 쳐들어간 갓챠맨이지만 캇체는 쌩얼을 보이기 싫다는 이유로 나오지 않는다(...)
3.5.3. 갓챠맨의 명칭에 대해
2017년 10월 1일에 타츠노코 프로덕션 공식 트위터에 뜬금없이 갓챠맨은 과학닌자대의 명칭이 아니라 독수리 켄을 지칭하는 명칭이고, 나머지 4명은 그냥 과학닌자대의 멤버라는 트윗이 떴다(...) 한국 방영시 사용한 독수리 5형제가 실은 올바른 명칭에 가까웠다는 얘기일지도.사실 애니메이션에선 과거부터 베르크 캇체 같은 캐릭터들이 거의 켄에게만 갓챠맨[4]이라 칭했으며, 다른 멤버들은 남부 박사의 경우엔 그냥 과학닌자대, 국내 명칭은 지구방위대라 통칭해 부르곤 했다.
4. 대한민국에서
독수리 5형제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한 한나라당 출신 인물들에 대한 내용은 독수리 5형제(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한국에서는 국내 방영 당시 제목은 《독수리 오(5)형제》. 갓챠맨 II와 F도 제목 변경 없이 동명으로 방영했다. 1979년 10월 24일부터 1980년 8월 27일 한국방송협회의 '방송자율정화방안'에 따라 SF 애니메이션 방영이 금지되기까지 동양방송에서 처음 방영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1980년에는 극장판이 만들어져 상영되었다. 그 뒤 80년대 중반 무렵 타츠노코 프로덕션과 정식계약을 맺어서 많이 유통하던 ㈜삼부프로덕숀은 더빙판을 출시했다.
삼부프로덕숀판 출시 제목은 독수리 5형제가 아니라 게차맨 또는 독수리 특공대로 표기. 비디오 더빙에서는 레드 임펄스를 지구방위대라고 부른다... KBS 방영당시에는 레드 임펄스는 적색 충격대로 나왔던 걸 생각하면 묘한 느낌.
TBC방영판은 그야말로 볼 수 없는 환상의 자료였으나, 1980년 방영판을 조금이나마 유튜브에 업로드하여 볼 수 있게되었다.
그러다 1990년에 들면서 KBS 2TV는 다시 1기(1972년 판)를 재더빙해 방영하면서 또 한번 인기몰이를 했으며, 번역에는 신순남, 녹음연출엔 <별나라 손오공>을 맡았던 이경숙 PD를 각각 기용했다.
1996년에는 2기를 방영했는데, 녹음연출에 허이선 PD, 번역에 김선영과 이수영을 기용해 성우진까지 바꾼 채, 갓챠맨 F까지 변경 없이 그대로 이어서 방영을 했다.
한편 SBS에선 1998년 갓챠맨 OVA(1994년)를 방영하는데 이어서, 그 밖에 명절특선으로 TV 방영판 몇몇 에피소드를 간추려서 여러 번 방영한 일까지 있다. 이후 MTV에서 체리필터의 새로운 주제가를 내걸고 방영하기도 했으며 극장판의 경우 애니박스에서 방영했다. 그리고 2009년 4월부터는 용자 EBS에서 또 재방송하기도 했다. 이런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는 이 작품이 역대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히어로 애니 중에서 가장 높은 지명도를 가지고 있다. 《GATCHAMAN CROWDS》는 투니버스에서 일본과 큰 시차 없이 방영한다.
이래저래 한국에서 지명도가 높다 보니 여기저기서 독수리 오(5)형제란 표현을 많이 쓰이곤 한다. 직접적인 관계가 없지만 슈팅게임 테라 크레스타는 독수리 오(5)형제라고 불리었고, 최불암 시리즈에도 종종 독수리 오(5)형제가 등장하며, 한때 연세대 농구부가 독수리 오(5)형제라는 소리를 들은 일도 있다. 국내판에서는 여성 멤버가 있음에도 남매가 아니라 형제로 호칭된다는 점 때문에 백조 쥰이 여장남자가 아니냐는 농담도 퍼졌었다. 혹은 제목이 틀렸으니 독수리 오남매로 고쳐야한다고 했다가, 친남매가 아니니 독수리 오 의남매로 바꾸라든가, 한명 빼곤 독수리가 아니니 조류 오 의남매로 바꾸라는 식으로 진화하기도 했다.
위의 테라 크레스타와 별도로 패밀리 소프트에서 PC98용으로 만든 과학닌자대 갓챠맨 게임이 한국에서도 독수리 오(5)형제 이름으로 MS-DOS로 한글정발되었다.
크라우즈 방영 이전에도 이례적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커뮤니티에서도 갓챠맨은 이들 사이에서 독수리 오(5)형제 와 갓챠맨의 표기가 비등비등했고 커뮤니티에서 간혹 나오는 국내판과 원제 표기의 갈등에서도 자유로웠다. 독수리 오(5)형제라는 제목을 달아놓고 내용에 갓챠맨이라도 달아놔도 문제가 없을 정도였으니, 아마 타츠노코 히어로물 중에서 가장 접하기 쉬웠던 것이 그 주요 원인인듯 하다.
현재 SK B tv에서 KBS 항목의 추억의 만화영화 메뉴를 통해 과거 KBS에서 더빙된 독수리 오형제 시리즈를 전부 서비스중이다. 유튜브에도 공식적으로 더빙된 전편이 올라와있다. 다만 94년판 OVA 더빙은 방송사가 달라서 없다. 더불어, 신데렐라 이야기라든지 피노키오의 모험으로 방영한 가시나무 목크 등등 타츠노코 애니들이 더빙판과 같이 허리케인 포리마나 다른 타츠노코 상당수 애니 자막판이랑 다 같이 공식 유튜브 채널로 올라와 있다. 아쉽게도 해치의 모험은 더빙 영상이 없어 자막판만 올라와있다.
본작이 원판 제목처럼 닌자를 소재로 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내에서 왜색에 대한 검열이 매우 심했던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에 한국어 더빙 방영이 가능했던 것은 원판 제목과 달리 의외로 닌자 느낌이 그다지 강한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5] 한국 내에서 닌자를 소재로 한 다른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게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후의 일이라는 걸 생각하면, 본작은 닌자를 소재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이 한국 내에서 한국어 더빙판으로 방영된 첫 사례인 셈이다.
4.1. 주제가
1970년대부터 몇 번이나 거듭 방송되다 보니 국내판 노래에도 우여곡절이 약간 있는 편이다.TBC 동양방송과 극장판을 통해서 한국에 처음 퍼졌던 주제가는 <무찔러라! 갤랙터(倒せ! ギャラクター)>의 번안곡이다. 일본판에선 ED송으로 사용됐던 곡이지만[6] 한국에선 OP송으로 사용되었다. 노래는 손정우와 합창단이 함께 불렀으며, 한국판 주제가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많이 알려진 노래로 평가되고 있다.[7] 2003년에 보령제약 겔포스엠 광고 로고송으로 리메이크됐다.
슈파 슈파 슈파 슈파
우렁찬 엔진 소리 독수리 5형제
쳐부수자 알렉터 우주의 악마를
불새가 되어서 싸우는 우리 형제
태양이 빛나는 지구를 지켜라
정의의 특공대 독수리 5형제
초록빛 대지의 지구를 지켜라
하늘을 날으는 독수리 5형제
우주를 누비는 독수리 5형제
가사
2003년 7월 31일, KBS2 쟁반노래방에 등장하였는데 세대차이 때문인지 신동엽을 제외한 나머지 도전자(이효리, 박정아, 자두, 유진)들은 멘탈붕괴. 설상가상 자리바꾸기, 꽝, 한사람만 쟁반맞고 한소절 가르쳐주기로 사실상 실패가능성이 높은 조합을 뽑고도 가사 유추를 잘 한 덕에 마지막 시도 끝에 성공했다.우렁찬 엔진 소리 독수리 5형제
쳐부수자 알렉터 우주의 악마를
불새가 되어서 싸우는 우리 형제
태양이 빛나는 지구를 지켜라
정의의 특공대 독수리 5형제
초록빛 대지의 지구를 지켜라
하늘을 날으는 독수리 5형제
우주를 누비는 독수리 5형제
가사
㈜삼부프로덕숀에서 출시된 더빙판 역시 <무찔러라! 갤랙터(倒せ! ギャラクター)>의 번안곡.
1990년 KBS 2TV 방영 당시에 쓰인 노래는 오리지널 주제가이다. 국내 방영판으로는 <갓챠맨의 노래(ガッチャマンの歌)>를 번안곡으로 아는 사람이 간혹 있으나, KBS 방영판과 <갓챠맨의 노래(ガッチャマンの歌)>는 처음에 "누구냐 누구냐 그 누구냐" 뿐 만 아니라, "독수리 독수리 독수리 푸른하늘 저 멀리 우주를 헤치고" 라는 주제곡까지 번안되어 쓰였지만, 가사가 많이 다르고 멜로디도 아예 다르다. 작곡은 박형신, 노래는 이경용이 각각 맡았다.
"독수리 독수리 독수리 푸른하늘 저 멀리 우주를 헤치고" 주제곡
가수 체리필터의 MTV 방영판 주제곡도 있다.
2014년 한국 영화인 '덕수리 오형제'에 삽입된 윤도현이 부른 버전도 있다.
4.2. 순수 국내제작으로(?) 개봉된 갓챠맨
1980년, 갓챠맨 1기가 흥행을 하자, <슈퍼특급 마징가7>의 감독인 이규홍 감독이 제작한 극장판이 만들어 졌는데, 2기의 일부 에피소드를 재구성하여 모두 새로 그려 만들었다고 한다. 원조인 1기의 극장판이 TV판의 총집편에 가까웠다면 이 작품은 그와 비슷한 형식이지만 일부설정을 변경하고 작화도 전부 새로 그려서 원조인 TV판과 비교해도 다른 작품이 되었다.. 당시 타츠노코 프로덕션의 허락을 받았다는 등의 카더라가 있었으나 진위를 알 수 없었는데, 알려진 바에 의하면 당시 국내 하청업체였던 삼정기획에서 극장판 상영 아이디어를 냈고, 일본 애니메이션의 공식적인 배급/개봉이 불가능한 당시 시대상황에서 타츠노코 프로덕션 측이 하청사에 그간의 수고에 대한 보너스 차원으로 허용했다고 한다. 단 일본 애니메이션이었기에 문서를 남길 수 없기에 이를 입증할 자료가 없으며 보너스 차원으로 허용했다는 증언은 국내 하청사 관계였다는 사람들을 통해 나온 증언이라고 한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도용으로 만들어진 비디오 레인저 007 사례와는 정반대의 사례다. 자세한 것은 비디오전사 레자리온 항목 참조.
실제로 송정률 감독의 증언에 따르자면 정식으로 허락을 했다고 한다. 자세한 자료는 여기에 있는데 댓글 버튼을 누른 후 꼼꼼히 봐야 알 수 있다.
일단 2기를 베이스로 하고 있으며, 오리지널과 비교했을 때 장면 장면이 기본적으로는 비슷하지만 원화 단계부터 차이가 좀 나고, 게르사드라의 탄생으로 시작되는 서두부터 해서 여러 에피소드를 넣은 후 최후의 결전으로 마무리를 짓는 식으로 단일 극장판으로선 나름 탄탄한 이야기 구조로 되어 있다.
오리지널과 비교했을 때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게르사드라의 탄생 과정이 다르다. 극장판은 서두에 여객선이 침몰하고 거기서 게르사드라가 되는 어린이가 납치되는 내용은 비슷하지만 오리지널에선 게르사드라의 성별이 여성이고 국내제작 극장판은 남성.
- 판도라 박사와 게르사드라의 죽음 과정이 다르다.
- 원작은 켄과 죠만이 총재X에게 침투해 켄이 심장부를 급습해서 총재X가 쓰러지는 조금 밋밋한 마무리로 끝나나 이 극장판에선 독수리오형제(과학닌자대)의 힘을 합친 필살기 독수리파이터에 총재X가 격파당하는 화끈한 최종 결전을 치른다.
- 백조 쥰의 생김새가 약간 다르다.
- 오리지널과 국내 극장판의 장면 비교, https://pennyway.net/1773
- 성우는 남박사와 총재X역에 황원, 건의 목소리는 윤지하, 혁의 목소리는 김세한, 그외에 뼝의 목소리에는 박영남, 그 외에 김병관, 손정아 등 국내 유명성우들이 출연한다.
5. 미국에서
미국에서는 battle of the planets으로 제목이 바뀌었다.6. 등장인물
6.1. 과학닌자대(국내명: 지구방위대, 지구특공대(KBS 2기), 독수리 5형제)
| '''과학닌자대 | ||||
| G5 부엉이 류 | G3 백조 쥰 | G1 독수리 켄 | G2 콘돌 죠 | G4 제비 진페이 |
- 독수리 켄(국내명: 동욱 (TBC), 건·피닉스맨 (KBS) / BOTP: Mark) (G1호)
- 콘돌 죠(국내명: 창수 (TBC), 혁 (KBS) / BOTP: Jason) (G2호)
- 백조 쥰(국내명: 유미 (TBC), 수나 (KBS) / BOTP: Princess) (G3호)
- 제비 진페이(국내명: 철 (TBC), 뼝 (KBS) / BOTP: Keyop) (G4호)
- 부엉이 류(국내명: 영민 (TBC), 용 (KBS) / BOTP: Tiny Harper) (G5호)
6.2. 국제과학기술청 (국제과학기술처 (KBS 1기), 국제과학연구소 (KBS 2기))
- 난부 박사(국내명: 유박사(TBC), 남박사(KBS) / BOTP: Chief Anderson)
- 판도라 박사 - 2에서 난부 박사와 과학닌자대를 서포트한다. 국내 극장판에서도 주역. 2기 마지막에 총통X에 의해 살해당한다. 주인공들의 조력자+복장+빨간머리라는 점에서 우주삼총사의 크리스탈 케인과 비슷하다. 사이보그 과학 전문가로 콘돌 죠가 사이보그란걸 알아낸다.
- 카모 기술장 - F부터 판도라 박사를 대신해 과학닌자대를 서포트하는 인물로, 난부 박사 사후 박사의 지위도 승계한 것으로 보인다.
- 앤더슨 장관(BOTP: President Kane) - 2까지만 나온다. 2에서 중상을 입고 건강 문제로 은퇴한 뒤 F부터는 난부 박사가 후임 장관이 된다.
- 레드 임펄스(국내명: 날으는 표범(TBC), 지구방위대(삼부비디오), 적색 충격기(KBS 1기), 레드 임펄스(KBS 2기), 붉은 전사(SBS, 비디오판 OVA) / BOTP: Colonel Cronos)
6.3. 갤랙터(알렉터 (TBC, KBS 2기) / 개랙터(KBS 1기) / BOTP: Planet Spectra) 일당
갓챠맨에 등장하는 지구를 지배하려는 악의 조직으로 그 규모는 여느 악의 조직들 보다도 압도적으로 크다.[8] 사실상 갓챠맨 세계관 안의 악의 조직은 갤랙터 산하에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악의 조직은 준동조차 못했다고 한다.[9] 그 영향력은 현재의 과학력으로 갈 수 없는 곳까지 두루 미치고 있다. 주제에 조직원에게 복지도 해주고 휴가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괜히 조직원이 많은 것이 아니다.- 총재X(국내명 KBS 1기 한정: 대마왕님 (대마왕X), 2기: 총통X / BOTP: The Great Spirit)
- 총재Z(국내명: 총통Z)
- 베르크 캇체(BOTP: Zoltar)
- 게르사드라(국내 극장판에서는 겔사도라, TV 방영판에선 게르샤.)
- 에고보스라(국내명: 보스라 백작)
- 켄페라 - F에서만 등장하는 에고보스라 직속부하였으나 여러번 실책을 저지른 탓에 에고보스라에게 갈굼을 당해 불만이 쌓이던 와중 진실을 알게 되고 진짜를 내세워 배신했으나 맥켄들이 에고보스라에게만 충성을 맹세한 충신이라 역으로 튀통수를 맞고 진짜 에고보스라를 버리면서 까지 아득바득 버티나 결국 에고보스라에게 패배해 끔살당한다.
- 맥켄들 - F에서만 등장하는 에고보스라 직속부하, 끝까지 에고보스라에 대한 충성심이 높았지만[10] 총재Z의 내부로 들어가 공격하던 중 총재Z의 공격으로 부터 에고보스라를 지키기 위해 몸을 날렸다가 흔적도 없이 소멸하게 된다.
- 마스트라 - 갓챠맨 2 후반부와 F 중간에서 등장. 주로 우주에서 등장한다. 2에서 솔라시프트 계획을 주도했고, F에서도 우주에서 음모를 꾸미다가 사망.[11] 게르사드라, 에고보스라와는 경쟁관계였다.
- 갤랙터 대원
6.4. 기타
- 라펠 박사 - 원래 갤랙터 소속의 과학자였으나 그들의 음모를 안 이후 갤랙터 타도에 적극 뛰어든다. 1기에서 거의 사망했던 죠가 2기에서 부활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주었으며 후반부에 사망한다.
- 7-zark-7: 미국판인 battle of the planets에서 나오는 오리지날 캐릭터. 스타워즈의 알투디투같이 생겼다.
6.5. 등장 메카
- 갓 피닉스
- 갓챠 스파르탄
- 파이머 - 성우는 이노우에 요우(1화만 코미야 카즈에) / 박은숙. 갓차맨 2에 등장하는 컴퓨터 두뇌를 가진 파일럿 머신 로봇. 이름인 파이머는 파일럿 머신이란 단어에서 유래하며, 명명자는 류. 과학닌자대가 모두 출격하면 파이머가 뉴 갓 피닉스를 조종하며, 덕분에 류는 갓 피닉스 당번에서 해방되었다(…) 다만 전파방해에 비교적 약해서 24화에서 적으로 인식한 상대에게 단독으로 버드 미사일을 날리려 했던(!!!) 일도 있었기에 이후의 갓차맨 F에서는 파이머같은 자율 AI는 탑재되지 않고 해당 상황에 처하면 카모 기술장이 스파르탄을 원격조종해준다. 놀랍게도 초합금 완구로 나온 적이 있다. #
6.6. 과학 인법
갓챠맨들이 사용하는 기술- 불새
- 소용돌이 파이터 - 두가지 버전이 있다. 하나는 갓챠맨들이 탑처럼 위로 쌓아 회전하는 버전과 벨트에 에너지를 집중해서 강력한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것으로 첫번째 버전은 탈출이나 고속 이동때 주로 사용했고 몸에 부담도 적으나[12] 두번째 버전은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해서 다섯이 다 모이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에너지를 뽑아쓴다. 대신 위력은 엄청나서 갓챠맨2에서는 기지 통째로 날아가는 폭발을 버티기 위해 사용했고 갓챠맨 F에서 다수의 메카철수를 묶어두는 위력을 보여준다.
- 그림자분신 - 다섯이서 한데 뭉쳤다가 흩어짐으로서 적을 교란시키는 기술 OVA판에서는 자체적인 분신술에 강렬한 섬광도 더해졌다.
- 버드 플래시 - 그림자 분신 대신 섬광만 발해 적 눈을 가리는 기술 OVA에서만 등장.
6.7. GATCHAMAN CROWDS
GATCHAMAN CROWDS/등장인물 문서 참조.7. 코믹스
2000년대 당시 와일드 스톰 코믹스에서 나왔는데 썬더캣츠와 위치 블레이드와 크로스오버 한적도 있다.최근 Mad Cave 스튜디오와 타츠노코의 협력으로 "Gatchman", "Gatchaman-Ken: Deathmatch", "Gatchaman-Galector"등의 시리즈가 나오고있다. 모두 총 4화.
8. 온라인 게임
NF게임에서 개발하고 NHN에서 '독수리 5형제 온라인'이라는 제목으로 서비스하려다가 정식 서비스도 못해보고 저하늘의 별이 되었다. 스크린샷등을 보면 장르는 3인칭 슈팅이었던듯.9. 표절작
1976년에 개봉되었던 <철인 007> ##과 1979년에 개봉되었던 <태극소년 흰독수리>##가 캐릭터 디자인을 표절한 적 있다.만화책으로도 국내 작가가 그린게 있는데 여기서는 쥰과 진페이가 난부 박사의 자식으로 나오고 기본 설정 외에는 상당 부분이 오리지널 설정으로 바뀌었다.
10. 기타
-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에서 독수리의 눈 스킬을 기본스킬로 가지고 있는 영웅들을 독수리 오형제로 지칭하기도 한다.
- 시인이자 평론가인 권혁웅의 시 제목이기도 하다.
- 유희왕 ZEXAL의 No.2 문학첩자 섀도우 모스키토는 갓챠맨을 오마주한 카드이다.
- 작품 자체가 완전히 잊혀진 때인 2013년 8월 경, 국내에서 뜬금없이 재조명을 받게 되는데, 그 재조명이란 것이 독수리 오형제는 지구를 지키는 정의용사가 아니라, 임무나 목표를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쓰레기 오형제라는 것(...). 일명 버드미사일 성애자 시리즈, 웹상에서
악마의 편집이 된캡처장면들만 본다면 갤랙터 일당이 순수해보이는 그야말로 양아치들이 따로 없다. 물론 어디까지나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 없이 웃고 넘어가는 네타 소재거리로 취급된다. - 독수리 5형제라는 이름은 잘못됐다는 개그도 있다. 독수리 5형제의 모순 링크는 2013년 작성된 글이지만 사실 이 개그 자체는 상당히 오래된 것이라, 2000년대 초반 유머집에도 들어 있었으며 본작이 80~90년대에 국내 방영했음을 생각하면 2000년대보다 더 이전에 나왔을 가능성도 크다. 일단 백조 쥰은 여성이니 '독수리 오남매', 그런데 사실 독수리는 독수리 켄뿐이고[13] 나머지는 다 다른 조류이니 '조류 오남매', 모두 종이 다르다는 점에서 친남매가 아니란 소리니 '조류 오 의남매', 따져 보면 다 조류를 컨셉으로 한 의상을 입은 인간들이니 '조류의 탈을 쓴 인간 오 의남매'(...)가 정확한 이름이라는 이야기.
- 엘브리사에 알렉트란과 함께 등장한다. 개발진들이 캐릭터성을 아~주 잘 알고 있다.
- 크레용 신짱에서는 노하라 신노스케가 로베르토 맥과이어와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을 '갓챠맨'이라고 소개했다.[14]
- 2014년 12월 4일 상영된 코미디 영화 덕수리 5형제의 OST로 다름아닌 <무찔러라! 갤랙터>의 번안곡으로 유명한 그 오프닝곡이 OST로 쓰였다. 노래는 윤도현이 불렀다.
- 1980년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한 다섯 주전 선수(에밀리오 부트라게뇨, 마놀로 산치스 등)을 '독수리 5형제'라고 칭한다.
- 용자경찰 제이데커 22화에서 위기에 몰린 유우타와 덤프슨을 구하기 위해 브레이브 폴리스 멤버들이 갓챠맨 코스프레(?)를 하고 나타난다.[15]
- 2018년 4월에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출시되었다. 타이틀이 '쿨워터 눈빛남자 켄'이라고 되어있는데 독수리 켄 뿐만 아니라 콘돌 죠, 난부 박사 등의 캐릭터 이모티콘도 보인다. 표정들은 대부분 진지하지만 정작 멘트는 개그로 가득하다. '뚝배기 깹니다', '부라더 다메요', '아무도 날 막을 순 없으셈 ㅋㅋ' 같은 멘트도 보인다.
- 서초2동에 붙어있는 신축아파트 5개 단지를 묶어서 서초 독수리 5형제로 부른다. 기존에 우성1차, 2차, 3차아파트와 신동아아파트, 무지개 아파트에서 각각 레미안 에스티지, 에스티지s, 리더스원, 서초그랑자이로 재건축되고 신동아아파트는 아크로클라우드파크로 재건축 예정이다.
- '독을 수리하려면 어디에 맡겨야 하는가?'라는 수수께끼가 있다. 답은 독수리 5형제.
- 정치권에서도 쓰이는 명칭이다. 이 5인방은 김부겸, 김영춘, 안영근, 이부영, 이우재인데, 지역주의에 도전하겠다며 보수정당인 한나라당에서 뛰쳐나와서 열린우리당 창당에 합류하였다고 하여서 이런 명칭이 붙었다. 현재 이들은 모두 정계에서 은퇴했으며, 가장 최근까지는 김부겸과 김영춘이 현역 정치인으로 활동했지만, 이들도 근래에 다 은퇴했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독수리 5형제(정치) 문서 참조.
[1] 다만 현실에서도 엘리트 레이서들은 아주 어린 나이부터 카트를 통해 훈련받는 일이 많고 개중에는 청소년 시절에 정식 레이싱 무대에 데뷔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상 F1의 모든 드라이버들이 이 테크를 밟았고 창작물 중에선 카페타 같은 만화로 그려지기도 한다.[2] 이론상 백조 쥰의 슈트는 허벅지와 팔 윗부분의 피부도 드러나는 구조라 남성 멤버들보다 훨씬 방어에 취약하다.[3] 드릴이나 갈고리 등이 나온다.[4] 국내 명칭은 피닉스맨[5] 마찬가지로 닌자전사 토비카게 또한 토비카게의 디자인 등 일부 요소를 제외하면 의외로 닌자 느낌이 그다지 강한 편이 아니라서 일본 대중문화 개방 이전에 한국어 더빙 방영이 가능했다.[6] 초반에는 OP송으로 사용하였지만 방영 도중 원래 ED송과 뒤바꿔서 ED송으로 사용하게 되었다.[7] 이 주제가는 나중에 1996년 KBS2 TV에서 갓챠맨 II와 갓챠맨 F가 방영됐을 때에도 주제곡으로 사용되었다. 녹음된 지 오래돼서 그런지 음질에 다소 열화가 있었다.[8] 그 엄청난 규모를 가지고도 그 존재를 눈치채고 대비한게 난부 박사 하나뿐이었다는 엄청난 은밀함을 자랑하며 세계의 어지간한 독재자의 독재국가나 반란군이나 범죄조직은 직간접적으로 갤랙터와 연관되어 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9] 에고보스라 패밀리도 갤랙터가 망하고 나서야 움직일 생각을 했을 정도.[10] 진짜 에고보스라가 나타나자 처음에는 진짜 에고보스라를 따르는 척 하다가 에고보스라를 빼돌리고 자기가 충성을 맹세한건 에고보스라라면서 자기 직속 부대를 데리고 에고보스라를 따르기로 한다.[11] 정확히는 에고보스라에게 숙청당했다. 과학닌자대에게 쫓기던 마스트라의 원군 요청을 에고보스라가 무시했다.[12] 사용 직후 전투 속행이 가능할 정도, 위력도 마냥 낮은건 아니라 마치 강한 태풍처럼 사람을 날릴 수 있을 정도.[13] 사실 켄도 엄밀히 따지면 독수리가 아니라 참수리다.[14] 학산문화사 정발판에서는 그대로 '갓챠맨'이라 표기 후 번역자가 각주로 "우리나라에서는 '독수리 오형제'라고 방송된 만화"라고 소개했다.[15] 데커드는 켄, 맥클레인은 죠, 섀도우마루는 쥰(...) 드릴보이는 진페이, 파워죠는 류로 분했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로봇 격투 대회에 참가한 최종일의 링네임이 카미카제로 나오는 바람에 국내에서 방영이 불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