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0:00:39

갤랙터 대원

파일:attachment/갤랙터 대원/Galacter_Soldiers.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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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ATCHAMAN CROWDS를 제외한 과학닌자대 갓챠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갤랙터의 전투원. 갓챠맨에게 매번 덤비지만 깨지는 잡몹이기도 하다. 국내명은 개랙터 대원(KBS 1기)/알렉터 대원(KBS 2기, F).

2. 작중행적

2.1. 과학닌자대 갓챠맨

송곳니와 긴 머리카락이 있는 마스크, 상반신은 보호대, 하반신은 판탈롱형 대원 의복[1]을 입은 갤랙터의 전투원으로 나오며 데블 스타와 블랙 버드 등의 정예 부대에 속하지 않은 이른바 일반 대원들이다. 로봇괴수의 승무원으로서 싸우거나, 출동해서 오게된 닌자대에게 지급된 권총과 서브 머신건, 수류탄으로 응전하지만 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헌데, 이렇지만 극중에 지구방위군이랑 싸울땐 아주 지구방위군을 양학하기도 했다... 대부분은 갤랙터의 세력 확대로 각지의 조직이 흡수, 합병되었을때 대원으로 편입되었기 때문에 일부를 제외하고 사기와 능력, 조직에 대한 충성도는 낮고 규율도 느슨하다. 비번때는 음주가 허용되는 등 일단 복리 후생도 존재한다.[2] 극중에서는 종종 코믹하게 묘사[3]하기도 하고 극중에 갓차맨이 되기도 했다. 또 베르크 캇체의 명령에 의해 의복으로 갈아입었을때 사복을 지니고 있는 것이 묘사되기도 했다. 괴수 병기들의 지휘관 정도 되는 고위 대원들은 개인의 고유한 피복을 입는다.

2.2. 과학닌자대 갓챠맨 II

성우는 이나바 미노루, 치바 시게루.

갤랙터의 일반대원으로 나오며 마스크나 대원 의복은 예전의 갤랙터의 것을 계승하고 있지만, 휴대 화기가 실탄 총에서 레이저 건으로 바뀌는 등의 진보된 점도 볼수있다. 그러나 여전히 사기와 충성도가 낮으며 역시 많은수가 닌자대에게 당하는 경우도 많다. 전작과 달리 코믹한 면은 많이 보이지 않고, 카이저라는 이름이 있는 A7호를 필두로 진지한 묘사가 많았다. 마스크와 의복의 디자인이 다른 갤랙터 고급 장교들은 전작보다 등장하는 횟수가 적으며 30화를 보면, 다른 색깔의 대원 의복을 입은 수석도 존재하고 있는 모양이다. 덧붙여 이번 작품에는 전신 회색의 슈츠 차림을 하고 있는 마스트라 휘하의 화성 갤랙터 대원과 특수 부대 갤랙콘의 정예[4]가 존재한다. 또한 판도라 박사를 꾀어내기 위해 노년 신사로 위장한 대원은 평범한 정장을 입었다.

2.3. 과학닌자대 갓챠맨 F

성우는 이나바 미노루, 치바 시게루.

전작에 이어 갤랙터의 일반 대원으로 나오며 제 3의 갤랙터라고 할수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상징 마크, 대원 의복 등의 장비는 예전의 갤랙터의 것을 답습하고 있다. 또 본작의 특징으로 아이언 커맨더[5], 라이더 커맨더[6], 레슬러 커맨더[7]라는 특수 부대가 일반 대원과 별도로 설정되어 있는 점이 있다. 각각의 커맨더들은 과학 닌자대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의 무서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레슬러 커맨더는 키랑 떡대가 커서 사이보그인 콘돌 죠, 힘이 강한 부엉이 류를 가볍게 다룰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육탄전에서 닌자대를 고전시키는, 기존의 갤랙터 대원에게는 보이지 못하던 활약을 보였다.[8]

갤랙터 계승 전에는 1화에만 에고보스라 패밀리 대원으로 불리고 있었다. 사실 갤랙터라고 이름만 바꾼 것뿐[9] 성향은 여전히 에고보스라 패밀리다. F의 갤랙터가 전작과 큰 차이를 보이는 점 중 하나다. 그 외에도 마스트라 직속의 부하, 자밤바가 이끄는 군대, 25화에 나온 에고보스라의 측근병사, 27화에 나온 백작가의 메이드인 젤다를 추적한 갤랙터 대원, 45화에 나온 양산형 비행 강철괴수인 쿠모 팬텀을 조종하던 갤랙터 대원등의 특수 부대도 배치되어 있었다. 갤랙터의 특수 부대는 과학닌자대 갓챠맨(1972년 애니메이션)에 나온 블랙 버드[10], 데블 스타[11]과학닌자대 갓챠맨 II에 나온 갤랙콘등이 존재했지만 실력은 과학닌자대 갓챠맨 F에 나온 커맨더 쪽이 위이다.

2.4. 과학닌자대 갓챠맨 OVA

성우는 미야자키 잇세이, 야스이 쿠니히코, 나카타 카즈히로, 마스타니 야스노리, 토오치카 코이치, 치바 잇신.

위의 대원들과 별반 다름없는 잡몹이지만, 의상이 가면 뒤통수와 목까지 덮는 천으로 바뀌어 머리카락이 가려지는 등 어레인지되었다. 또한 TV판의 대원들보단 그럭저럭 기강이 잡혀 있는 듯 빠진 모습이 잘 보이지 않으며, 조직에 대한 충성도도 높다. 인질로 잡혀 있다 아군에게 죽는 것도 그럭저럭 덤덤하게 받아 들이는 것으로 보인다. 콘돌 죠의 캠핑카를 통신 감청으로 추적해 기습했다 역으로 당한 대원들 중 죠에게 딱 한 명만 부상을 입고 사로잡혔는데, 뒤이어 나타난 대원들이 그를 인질로 삼자 주저없이 사격하여 동료를 벌집으로 만들어버렸다. 총 뿐 아니라 단검을 쓰기도 한다.

특수 부대로 1~2화에선 F에 나왔던 검은 슈츠를 착용하고 입술을 베르크 캇체처럼 보라색으로 칠한 블랙 버드 대대가 있다. 도널드슨 박사가 블랙 버드 수십 명을 투입해 류를 제외한 갓챠맨 4명을 포위한 뒤, 1:1이면 갓챠맨을 상대하기엔 무리지만 이 정도 숫자면 너희를 3초 안에 제압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으며, 갓챠맨 일행도 죽음을 각오했을 정도로 실력 있는 엘리트 특수 부대로 묘사된다. 이후 블랙 버드로 위장했다 정체를 드러낸 거의 동수의 레드 임펄스와 교전하는데, 교전 장면을 보면 능력은 레드 임펄스 대원들과 엇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터틀 킹, 데빌 스네이크 등 대형 병기의 함장과 같은 고급 장교들은 각자 개성이 있는, 파충류를 형상화한 슈츠를 착용한다.


[1] 색상과 색조는 투톤의 리프 그린..[2] 좀 우스운 얘기지만 갤랙터 대원들의 가족들을 위한 복리후생을 목적으로 스위츠를 대량으로 강탈하기도 했다. 또 장학금도 있는걸 보면 의외로 악의 조직중에는 복지 하나는 수준급인듯 같기도 하다. 그런데 갤랙터 대원이 이탈한 에피소드에서 조직을 나온 이유가 갤렉터는 월급이 형편없어서라고 해서 좀 애매하긴 한데 이 대원의 경우 부모님 요양원 돈을 대기 위해서였다고 한다.[3] 베르크 캇체가 달아날 시간을 벌고자 무기없는 대원들 수십여명을 홀로 독수리 켄이랑 싸우게하는데 버드랑을 길쭉하게 늘려 한 대원의 바지를 찢어버리자 팬티가 드러난 그 대원은 얼굴이 붉어져 팬티를 손으로 가리고 멈추어 버리기도 했다.[4] 국내명 블랙 군단[5] 철갑옷을 입고 중화기로 무장한 부대. 국내명은 강철 코만도.[6] 블랙버드처럼 가벼운 몸놀림과 온갖 탈것을 이용하는 유격부대. 국내명은 유격 코만도.[7] 백병전에 특화된 거인부대. 국내명은 레슬러 코만도.[8] 나중에가면 이들의 덩치와 괴력이 밝혀지는데 모두 인간이 아니라 죽은 인간의 시신을 개조한 사이보그들이다. 그러니 인간인 과학 닌자대보다 강할수밖에 없었던 것.[9] 무기나 복장은 총통 Z의 기술 지원때문에 종래의 갤랙터의 것을 답습했다고 봐도 무방하다.[10] 갓챠맨처럼 새형태의 슈츠를 걸치고 클로로 살해한다. 상당한 몸놀림을 가지고 있으며 갤랙터 대원중에선 상당한 엘리트.[11] 여성만으로 구성된 갤랙터 암살자집단. 콘돌 죠의 가족을 암살한 암살자가 이곳 소속. 반지폭탄과 장미폭탄, 저격을 통한 암살이 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