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14:10:39

구스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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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실존 인물
2.1. 구스타브2.2. 구스타프
3. 귀스타브4. 가상 인물5. 기타
5.1. 아프리카의 식인 악어5.2. 록맨 대쉬에 등장하는 로봇5.3. 조이드에 나오는 가상의 병기

1. 개요

{{{#!folding 구스타프의 명칭변형 펼쳐보기(클릭)
{{{#!wiki style="margin: -6px -6px -13px"
네덜란드어 Gustaaf (휘스타프)
독일어 Gustav (구스타프)
라트비아어 Gustavs (구스타브스)
라틴어 Gustavs (구스타브스)
리투아니아어 Gustavas (구스타바스)
스웨덴어 Gustav (구스타브)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Gustavo (구스타보)
아일랜드어 Oisín(오신)
Gustabh(구스타브)
영어 Gustav (구스타브)
체코어 Gustav (구스타프)
포르투갈어 Gustavo (구스타부)
폴란드어 Gustaw (구스타브)
프랑스어 Gustave (귀스타브)
핀란드어 Kustaa (쿠스타)
헝가리어 Gusztáv (구스타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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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Gustaf) 또는 구스타브(Gustav)는 북유럽 스웨덴, 독일 문화권의 남자 이름이다. 어원은 '기트족(Geats)의 지팡이' 라는 의미의 고대 스웨덴어 göt-staf이다. 또 다른 어원으로는 슬라브조어 어휘인 *Gostislavъ로 '영광스러운 손님' 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16세기경 스웨덴의 구스타브 바사(Gustav Vasa)가 바사 왕조를 창건한 이후 스웨덴 국왕의 이름으로 쓰이게 되었다.

프랑스어권 국가에선 귀스타브(Gustave)로 쓰인다. 참고로 Gustab는 잘못된 표기. 영어권 국가에서는 그대로 구스타브(Gustav)라 쓰거나, 프랑스어권의 귀스타브와 발음만 다르고 철자는 동일한 거스테이브(Gustave)로 쓰인다. 이탈리아어스페인어로는 구스타보(Gustavo), 포르투갈어로는 구스타보와 철자는 같으나 발음이 미묘하게 다른 구스타부(Gustavo)다. 네덜란드어에서는 휘스타프(Gustaaf)다.

2. 실존 인물

2.1. 구스타브

2.2. 구스타프

3. 귀스타브

4. 가상 인물

5. 기타

5.1. 아프리카의 식인 악어

파일:스크린샷_25-12-2024_2024_www.youtube.com.jpg
하마와 함께 있는 구스타프
아프리카 중부에 사는 거대한 나일악어로, 무려 300여 명의 인명을 살상한 것으로 악명 높은 악어다. 1998년경부터 아프리카 중앙 내륙 국가 부룬디탕가니카 호 부근에 주로 출몰해 사람을 죽였다. 목격담의 공통점으로는 다른 악어들과 차원이 다르게 거대하고, 머리에 눈에 보일 정도의 큼지막한 흉터가 있다고 한다.
파일:스크린샷_25-12-2024_195857_www.youtube.com.jpg
평범한 나일 악어들(왼쪽)과 구스타프(오른쪽)
비공식적인 추정치에 의하면 길이가 6m는 족히 넘고(7m는 된다는 말도 있다) 몸무게도 1톤에 육박한다고 한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아프리카 최대 크기의 악어이다.[1] 어디까지나 추정치라서 과장되었을 수 있지만, 이 지역엔 길이가 5m급에 달하는 상당히 거대한 개체들도 돌아다니는데, 목격자들이 하나같이 구스타프의 덩치가 다른 악어들에 비해 특출나게 거대했다고 묘사하는 것을 보면 사실일 가능성도 높다. 다큐멘터리에서 찍힌 다른 나일악어들과의 크기차이를 보면, 옆에 있는 성체 암컷 나일악어보다 2배 이상 커다랗고, 하마보다도 훨씬 거대한 것을 고려해본다면 적어도 6m 이상의 개체인것은 확실하다. 사실여부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구스타프가 다 자란 하마를 잡아먹었다는 이야기가 있다.하마 건들면 X된다면서[2]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거의 전설급이다. 인간을 재미로 사냥해 먹지 않고 버린다고도 한다. 다만 이건 어느 정도 사실에 기반했다고도 볼 수 있는 것이, 악어들은 원래 먹이에서 잘 찢겨 나가는 부분만 먹고 나머지는 남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팔다리만 먹히고 몸통은 그대로 남은 시체를 보고 이런 말이 나왔을지도. 거대한 체구 때문에 인간처럼 다소 느린 먹이를 노리게 되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또 내전과 학살로 생겨난 엄청난 수의 시체들을 정부가 탕가니카 호수에 무책임하게 갖다버렸고 이 때문에 구스타프가 호수에 버려진 시체를 먹게 되어서 식인 습성을 얻은 것이란 말도 있는데, 부룬디에서 상당한 규모의 내전이 벌어진 적이 있으므로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다만 진짜로 한 개체가 300명을 죽이진 않았을 것이라는게 공통된 의견이다. 숫자가 부풀려졌거나 다른 악어에 의한 습격이 전부 구스타프 탓으로 돌려졌다는 것. 실제로 나일악어는 바다악어 등의 다른 악어 종들은 물론 위험한 맹수들 중에서도 인명사고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동물로 유명하며, 사람을 습격하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다. 그래도 일단 구스타프라는 거대한 식인 악어가 실제로 존재하고,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죽였다는 건 확실하다.

생포 시도도 몇 번 있었으나 애초에 그 지역이 식인악어가 아니더라도 내전과 바닥을 기는 치안, 많은 풀숲과 야생동물로 가득한 지형 등의 여러가지 문제로 들어가기조차 쉽지 않고, 한 번 실제로 생포팀을 보낸 적도 있지만 결과는 허탕이었다. 9m 길이의 거대한 철장에 염소 고기를 미끼로 놓은 트랩을 설치했지만 다음 날 염소만 사라지고 트랩은 비어있었다는 흠좀무한 일화도 있다. 자연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09년 말 다시 그 건재함을 드러냈다. 이빨이 대부분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나이는 2008년 기준으로 50살이 좀 넘은 것으로 추정되었고, 아마 계속 자라는 중이었을 거라고 한다. 그 밖에도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사냥당한 구스타프의 사진들이 떠돌아다녔지만, 사실은 다른 나일악어들로 밝혀졌다. 보통 악어의 수명이 100살쯤 되는데 2024년 기준 구스타프가 살아있다면 50~60살 정도로 추정된다.

이 악어를 소재로 한 영화로 프라이미벌이 있다. 근데 쫄딱 망했다. 장르를 여러가지로 섞다보니 이게 악어 영화인지 아프리카 내전 영화인지 모르겠다는 평. 부룬디를 무슨 석기시대처럼 묘사하는 둥 고증이 엉망인것도 한몫했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악어 공포영화 로그가 흥행은 망했어도 그 전설의 죠스 1편에 비견될 정도로 굉장히 호평이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다만 특수효과는 준수한 편이라 악어가 꽤 잘 묘사되었고, 고어함은 악어 영화 치곤 최고 수준이니 고어를 좋아하거나 괴수를 좋아하면 보길 바란다. 참고로 악어의 크기가 약간 과장되어 있어있긴 하지만, 플래시드나 앨리게이터처럼 10m가 넘는 막나가는 괴수로 묘사되진 않고 실제 추정치와 심하게 차이가 나진 않는다. 4인승 랜드로버에 가볍게 치이는 매너를 보여주시기도 하는데(물론 영화 괴수답게 치이고 난 뒤 바로 멀쩡히 일어나서 차 유리창을 박살내고 주둥이를 들이밀어서 공격한다), 문제는 인간을 쫓아서 물이라곤 전혀 없는 사바나를 질주하는 등 무슨 공룡스러운 운동능력을 보여주신다. 이거 하마고 코뿔소고 다 씹어먹을 기세(...)

2021년작인 중국영화 '광악해소(영어명은 crazy tsunami)'란 작품에도 뜬금없이 등장한다. 영화 수준은 위의 프라이미벌 보다는 그래도 악어영화 다운 느낌이지만 전체적인 퀄리티는 중국산 크리처물답게 그닥 좋지는 않은 편.

5.2. 록맨 대쉬에 등장하는 로봇

파일:attachment/rockmangustav.jpg

트론 본이 제작한 2족보행 메카. 트론의 꼬붕과 록맨 대쉬2 마블vs캡콤에 등장한다.

기본 2인승이나 한 명이 조종할 수도 있으며 상체는 탈착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하체를 변형시켜 구스타프 탱크나 호버 구스타프의 바리에이션이 있으며 록맨과 마찬가지로 팔을 변형시켜 무기를 바꿔 달 수 있다.

5.3. 조이드에 나오는 가상의 병기

헤릭 공화국조이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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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000,#fff> 소형 커맨드 울프, 캐논 토터스, 건 스나이퍼, 프테라스, 고도스, 쉐도우 폭스, 가이사크, 그란튜라, 더블 소더, 스텔스 바이퍼, 스피노 새퍼, 해머헤드, 레이노스, 고르헥스, 알로사우러, 바리게이터, 스나이프 마스터, 메가레온, 세이바 리온, 가리우스, 고르고도스, 그라이드라, 스파이카, 엘레판타스, 페가사로스, 프로레시오스, 하이도커, 베어 파이터, 캐논 포트
중형 실드 라이거, 블레이드 라이거, 라이거 제로(슈나이더, 예거, 팬저, 피닉스, 팰콘), 디바이슨, 스톰 소더, 쾨니히 울프, 그린 혼, 구스타프, 건 블라스터, 와이츠 타이거, 레이즈 타이거, 갓 카이저, 배틀 쿠거, 킹 라이거(킹 바론), 하운드 솔져
대형 고쥬라스(디 오거), 사라만다(샐러맨더), 개룡휘, 고르도스, 비가자우러, 오르디오스, 조이드 맘모스
초대형 고쥬라스 기가, 울트라 사우루스, 매드 썬더, 킹 고쥬라스, 호버 카고
블록스 매트릭스 드래곤(우넨라기아, 레오 블레이즈, 모사 슬렛지, 나이트와이즈), 버스터 이글, 볼드갈드, 디메트로프테라, 레오 스트라이커, 레오게이터, 에보 플라이어, 디스펠로우
}}}}}}}}} ||

옆에 실려가는 조이드실드 라이거커맨드 울프.
  • 형식번호 : RPZ-02(공화국), Zi-025(민간 사양)
  • 소속세력 : 전 세력 및 민간인
  • 분류 : 곤충형
  • 전장 : 14.76m(본체), 7.29m(트레일러 1기) // 전고:9.36m(본체), 2.5m(트레일러 1기)
  • 전폭 : 8.28m // 중량:68t(본체) // 최대수송력:250톤
  • 최고속도 : 135Km/h(본체),50km/h(최대 중량을 실었을시)
  • 탑승인원 : 1명
  • 무장 및 장비 : GPS복합센서, 내충격 쉘아머, 랜드마인디택터X2, 트랙션 프랙트 봄(트레이너)X2, 오퍼레이션 암, 웰트 암, 리뉴얼 타워, 엘리베이터 비클, 캐리어||

튼튼한 장갑과 전략급 조이드도 수송 가능할 정도의 수송력은 이 조이드의 최대의 장점으로 최초 개발은 공화국군이였으나 그 효용성 덕에 제국, 공화국, 민간 세력에 걸쳐 널리 활용될 정도의 유용성을 자랑하는 조이드이다. 당연히 전투력은 없는 조이드로 온순한 성격, 높은 장갑[3]과 그럭저럭 괜찮은 스피드, 수송력을 바탕으로 수송부대의 주력이 되었다. 물론 전투력이 없기 때문에 호위부대는 필수지만 예외적으로 문베이 전용사양은 복좌식에 빔포도 달려 있어 원작에서 (단독은 아니지만) 제국군의 전투조이드를 격파해내는 기행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수송 조이드지만 문베이의 캐릭성 때문에 나름대로 존재감은 꽤 있다. 같은 수송형 타입에서 전투형으로 전환된 고르도스를 생각해보면 눈물난다.

조이드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단골로 나오는 수송 조이드로 기수신세기 조이드, 조이드 신세기 슬래쉬 제로, 조이드 퓨저스, 조이드 제네시스디갈드 토벌군디갈드 무국이 사용하는 등. 존재감을 과시한다. 조이드 와일드에서는 케타르가 라는 조이드가 이 녀석의 포지션을 이어받는다.[4]

조이드 사가 시리즈에서도 주인공들의 이동 수단으로 등장해 비전투 시엔 구스타프로 이동하는 걸로 묘사되나 실제 전투에선 커맨드로 지원사격을 날리는게 전부다.[5] 다만 수송용으로도 지원사격용으로도 가장 구리다.


[1]바다악어들은 그 이상으로 거대하게 자라는 경우도 많다.[2] 하지만 구스타프 정도로 크게 자라는 나일악어들은 하마에게도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라는 걸 생각하면 크게 이상한 건 아니다. 찍힌 사진을 보면 옆에 같이찍힌 하마들보다도 거대한 크기이기에 신빙성이 있다.[3] 엄청난 떡장갑을 자랑하는데 어느 정도냐면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 제노사우러하전입자포를 맞고도 버틸 정도. 이 장면이 나온 이후 피탄된 장갑 부분이 흰색으로 교체된다.[4] 다만 외형은 몰가에 더 가깝다.[5] 지원사격 때문에 스프라이트는 존재하나 도트는 준비되어있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