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넨라기아 Unenlagia | |
학명 | Unenlagia Novas & Puerta, 1997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chia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과 |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Dromaeosauridae |
아과 | †우넨라기아아과Unenlagiinae |
속 | †우넨라기아속Unenlagia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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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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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 9400만년 전부터 8600만년 전까지 백악기 후기 아르헨티나에 서식했던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의 공룡. 속명의 뜻은 '반쪽짜리 새'이며 코마후엔시스종과 파이네밀리종을 포함한다.2. 특징
몸길이는 2~3.5m에 몸무게는 최대 75kg 정도로 추정되어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중에서는 제법 큰 덩치를 가지고 있었다. 아우스트로랍토르, 부이트레랍토르와 근연 관계에 있다는 것이 알려진 후 부터는 길쭉한 주둥이를 가졌을 것으로 추측되며 이것으로 소형 동물이나 물고기, 나무 열매를 먹었을 것으로 보인다.
골격의 형태가 조류와 매우 유사해서 조류와 비조류 공룡의 사이를 이어주는 연결 고리로 여겨졌으며, 골반뼈, 특히 장골은 시조새나 공자새와 같은 원시 조류와 비슷했다. 견갑골은 등쪽에 위치하여 오늘날의 조류처럼 앞다리를 등 위로 들어올려 파닥일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견갑골의 형태를 보아 견갑골이 다른 수각류들과 마찬가지로 흉곽의 옆쪽에 위치해서 앞다리를 등 위쪽으로 들어올릴 수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되었는데, 그렇게 되면 오훼골이 흉곽을 관통했을 것이라고 반박되었다. 우넨라기아의 오훼골 화석이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이 논란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새와 유사한 특징 때문에 한때는 조류의 분기 중 하나인 아비알라이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로 분류된다.
3. 참고 문헌
- Avian Traits in the Ilium of Unenlagia comahuensis (Maniraptora, Avialae)
- Unenlagiinae revisited: dromaeosaurid theropods from South Amé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