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5:21:24

Grand Theft Auto: The Ballad of Gay Tony/미션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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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미션 스코어3. 스토리 미션 일람
3.1. 1. I luv L.C. (나는 리버티 시티를 사랑해)3.2. 2. Chinese Takeout (중국인 처리하기)3.3. 3. Momma's Boy (엄마의 아이)3.4. 4. Corner Kids (모퉁이의 꼬마들)3.5. 5. Clocking Off (시계를 꺼버리는)3.6. 6. Practice Swing (연습으로 휘두르기)3.7. 7-1. Blog This!... (이것도 블로그에 올려보시지!...)3.8. 8. Bang Bang (빵 빵)3.9. 9. Boulevard Baby (큰 길의 애송이)3.10. 10. Frosting on the Cake (케이크에 아이싱을 뿌리는)3.11. 11. Kibbutz Number One (키부츠 넘버원)3.12. 12. Sexy Time (섹시한 시간)3.13. 13. High Dive (고도의 다이브)3.14. 7-2. ...Blog This! (...이것도 블로그해 보시지!)3.15. 14. This Ain't Checkers (체커들이 아니야)3.16. 15. Not So Fast (그렇게 빠르지 않은)3.17. 16. Ladies' Night (숙녀들의 밤)3.18. 17. No.3 (세 번째)3.19. 18. Going Deep (깊숙히 들어가는)3.20. 19. Caught with your Pants Down (바지가 내려간 채로 붙잡힌)3.21. 20. Dropping In (강하해서 들어가는)3.22. 21. For the Man Who Has Everything3.23. 22. In the Crosshairs3.24. 23. Ladies Half Price3.25. 24. Party's Over3.26. 25. Departure Time

1. 개요

Grand Theft Auto: The Ballad of Gay Tony의 주요 스토리를 다루는 스토리 미션을 다루는 문서.

2. 미션 스코어

TBoGT는 본편 및 더 로스트 앤 댐드와는 달리 미션 스코어라는 요소가 존재한다. 각 미션 마다 특정 조건이 붙어있으며, 이 조건을 달성하여 스코어를 얻는 방식이다.

스코어는 백분율로 표시되며, 미션을 완료하면 기본적으로 50%를 얻고, 달성 조건을 하나씩 만족할 때마다 추가 스코어를 얻게 된다. 단, 미션 실패 후 문자를 통해 재시작을 하거나 택시 이용 시 해당 미션은 달성 조건 충족 여부에 관계 없이 0%로 기록된다. 결과 화면에서도 처음에는 획득 스코어를 보여주지만 이후 미션 리플레이라는 메시지를 보여주고, 스토리 완료 후 미션 다시 하기에 기록되는 스코어가 해당 기록이 아닌 0%로 기록된다.

모든 스토리 미션을 완료하고 나면 휴대폰을 통해 미션 다시 하기가 가능하다. 미션 다시 하기를 통해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면 해당 기록에 신기록을 의미하는 NR(New Record)이 표시된다.

100% 달성 조건은 한 번에 모두 완료할 필요 없이 미션 다시 하기를 통해 하나씩 달성해도 된다. 따라서 스토리 진행 중에 100%를 달성하지 못했더라도 미션 다시 하기로 달성하지 못한 것들을 하나씩 채워도 된다.

이 시스템은 GTA 5로 계승되어 미션 스코어 달성 여부에 따라 동메달, 은메달, 금메달로 결정된다. 물론 만족하지 못하면 임무를 다시 하면 된다. 한마디로 GTA 5 미션들의 프로토 타입이라 볼 수 있다.

GTA 5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현실에 가까운 물리엔진과 모델링으로 인하여 적들이 총탄에 피격 당할 경우, 비명과 함께 몸을 심하게 비틀거나 발악하여 자칫하면 헤드샷 또는 몸샷이 빗나갈 수 있는데, 이때 달성 조건 중 헤드샷(Headshots)/명중률(Accuracy)을 충족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이 조건을 충족하고 싶다면 되도록 신중하게 방아쇠를 당기는 게 중요하다. 만약 헤드샷이 너무 힘들다면 적의 몸통이나 다리를 노려서 명중률이라도 확보해두도록 하자.

3. 스토리 미션 일람

3.1. 1. I luv L.C. (나는 리버티 시티를 사랑해)


시작 컷신부터 주인공인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가 은행 강도들에게 인질로 잡힌 채 바닥에 엎드려 있다. 본편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니코 벨릭맥리어리 형제(데릭 맥리어리, 패트릭 맥리어리), 마이클 킨 4명이 리버티 시티 은행을 털고 있던 시점이다(Three Leaf Clover).

루이스의 옆에 같이 인질로 잡혀있던 사람은[1] 뭔가를 계획한 듯 계속 루이스에게 말을 건다. 자기는 총기 동호회 회원이고, 숨겨둔 권총으로 강도들을 쏴죽일 테니 동참하라고 한다. 루이스는 영 좋지 않은 생각 같다며 나서지 않고, 데릭과 패트릭이 서로 말다툼하는 사이[2] 그가 혼자 벌떡 일어나서 씹새끼들아!! 를 외치며 강도들 중 한 명인 마이클을 쏴죽인다. 이에 그 또한 데릭, 패트릭에게 권총, 산탄총을 여러 발 맞고 사망한다.[3]] 그 순간 금고에 설치된 폭탄이 터져 상황은 또다시 급박해져 가고, 루이스는 죽은 그 사람을 보며 안타까워 한다.

다행히 루이스는 무사히 살아나왔고[4], 자신의 보스인 앤소니 "게이 토니" 프린스(Anthony "Gay Tony" Prince)의 집으로 걸어가면서 The Ballad of Gay Tony의 인트로가 나오기 시작한다. 토니,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와 통화하며[5] 거리를 걷는 루이스와 함께 카메오로 깨알같이 출연하는 전작의 주인공들을 볼 수 있다.

토니의 집에 들른 이유는 그를 클럽으로 태워다 주기 위해서였다. 자신의 남자친구들이 자길 걸어 다니는 지갑으로밖에 보지 않는다며 푸념을 내뱉는 토니가 옷을 챙겨입는 동안에 가벼운 대화를 나눈다. 이때 루이스가 집에 있던 심상찮은 돈을 보고 또 클럽 돈을 횡령을 한 거냐며 추궁한다. 이후에도 계속 그 돈이 어디서 나왔는지 묻지만 토니는 별 시덥잖은 핑계로 얼버무린다.

그 순간, 본편에서 등장한 그레이시 안첼로티(Gracie Ancelotti)의 친척이라는 사람들인 빈첸조 "빈스" 펠로시(Vincenzo "Vince" Pelosi)와 로코 펠로시(Rocco Pelosi)가 난입하면서 토니를 비웃고 돈을 갈취하려 드는데, 이를 막아서는 루이스에게 스픽(Spic)이나 타코(Taco)[6]라는 인종차별적인 발언까지 일삼는다. 격분한 루이스가 응수하려 다가가지만, 로코는 권총을 꺼내 위협하며 돈을 가지고 사라진다. 루이스는 화를 참지만, 토니는 그냥 웃어 넘기면서 클럽으로 출발이나 하자고 한다.

토니가 소유한 클럽은 두 곳인데, 먼저 둘 중 하나이자 게이 클럽인 허큘리스(Hercules)로 가면 된다. 도착하면 토니는 클럽의 경비를 맡던 트로이(Troy)에게 중요한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라고 단단히 일러두고, 곧 나머지 일반 클럽인 메조네트 9(Maisonette 9)로 향한다. 토니는 사무실로 업무를 보러 가고, 루이스는 아래층을 돌아다니면서 클럽을 관리한다. 여기서 술을 마시거나 놀 수 있다.

놀다보면 토니과 전화와서 밖에 불청객이 왔으니 나가보라고 한다. 입구에는 루이스의 동네 친구들인 아르만도 토레스(Armando Torres)와 엔리케 바르다스(Henrique Bardas)가 클럽 문지기인 데시(Dessie)에게 제지 당하고 있다.[7]

루이스가 데시를 타이르고, 친구들을 토니의 차에 태워서 직접 집으로 데려다 준다. 과거 루이스는 친구들과 함께 징역을 살았으며 그 과정에서 지금과 같이 덩치가 커졌다. 덕분에 클럽의 가드가 되어 유복해진 반면 친구들은 여전히 길거리에서 마약을 판매하고 있다. 루이스가 버거 샷에서 아르바이트라도 하는게 어떠냐고 권하지만, 친구들은 아이큐를 언급하며 우리같이 멍청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마약 파는 것밖에 없다며 자학한다.[8] 큰 건수를 노리고 있다는 친구들을 데려다주고 루이스의 집으로 돌아오면 미션 완료.[9]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4:30 (미션 4분 30초 이내[10]로 완료)
    • Take 0% Damage (입은 데미지 0%[11]로 완료)
    • Have less than 10% Car Damage (차량 데미지 10% 미만으로 완료)

3.2. 2. Chinese Takeout (중국인 처리하기)[12]



Practice Swing을 먼저 진행할 수도 있으며, 그 경우 로코에 대해 이야기할 때 골프장이 언급된다.

루이스가 클럽에 들어가면 로만 벨릭(Roman Bellic)과 브루시 키부츠(Brucie Kibbutz)가 여성들 앞에서 열심히 춤사위를 부리고 있다. 그들은 댄스에 무아지경이지만, 이를 지켜보는 여성들의 반응은 좋지 않으며 루이스도 한심하게 쳐다본다.

토니는 클럽 사무실에서 모리 키부츠(Mori Kibbutz)[13]와 통화하고 있다. 그에게도 빚을 져서 기한을 늦추기 위해 다른 맡길 일이 없냐고 묻는다. 통화가 끝나자 루이스와 토니는 클럽을 나서는데, 이때 유수프 아미르(Yusuf Amir)와 마주치게 된다. 유수프가 같이 놀자고 하지만 토니는 거래를 해야하러 간다며 거절한다. 그리고 클럽의 체인점을 열거면 자신한테 연락해달라고 한다.

토니는 차이나타운으로 가자고 한다. 로코가 자기네들에게 맡긴 일 때문이라는 말과 함께, 그러면서 혹시 모르니까 한 정의 어썰트 SMG(FN P90)[14]를 건네주는 토니의 모습에 루이스는 미심쩍어하며 내심 불안해 하는데, 그 와중에 이 어썰트 SMG가 여타 기관단총들과는 다른 형태인 점 때문에 "혹시 모른다고요? 이 무슨 공상(과학) 짓거리도 아니고.." 라고 반문하면서, 차이나타운에 점점 가까워지자 지금은 허구로 판명된 중국 음식 증후군(Chinese Food Syndrom)[15]을 언급한다. 아울러 토니는 로코가 속한 안첼로티 패밀리가 리버티 시티의 5대 이탈리아계 마피아 중에서 가장 막강하다는 사실까지 알려준다.[16][17]

차이나 타운에 도착하면 전작인 더 로스트 앤 댐드(The Lost and Damned)의 최종 보스인 빌리 그레이가 관리인[18]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죠니가 나타나면 죽여버리라고 사주한다.[19] 막장스러운 인성이 드러나는 인종차별적 모욕을 내뱉으면서[20] 떠나던 와중에 방 안으로 들어오던 토니에게도 시비를 걸지만, 루이스가 곧바로 대응해서 순순히 지나간다.

관리인은 로코 펠로시로부터 자신들의 문제를 토니가 해결해줄 것이라고 들었다고 한다. 주류 판매 라이센스를 얻지 못해 영업이 막혔다며 이를 해결해줄 것을 요구하지만, 루이스와 토니는 우리 클럽의 라이센스도 유지하기 벅차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관리인은 돌연 태도를 바꾸더니 당신들은 할 일을 고를 처지가 못 된다고 펠로시에게 들었다며 계속 강하게 나오고, 이에 루이스가 지지 않고 꼬박꼬박 대꾸하자 이성을 잃고 욕을 퍼부으며 이내 권총을 겨눈다.

루이스가 관리인의 권총을 순식간에 걷어차며 그의 안면에 주먹을 꽂아넣어서 제압했지만, 그가 쏜 총성을 들은 삼합회 조직원들이 떼거지로 몰려온다. 초반 총격전[21]치고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작게는 권총(글록 17/데저트 이글)부터 시작해서 크게는 산탄총(M870)과 마이크로/어썰트 SMG, 어썰트 라이플(AK-47), 수류탄으로 무장한[22] 상당수의 삼합회 조직원들을 한 명씩 처치하면서 나아감과 동시에 토니가 죽지 않도록 경호해줘야 한다.[23]

치열한 총격전 끝에 간신히 건물에서 탈출한 루이스는 토니를 집으로 데려다준다. 루이스가 로코를 죽여버리겠다고 하자 토니는 그를 사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리며 미션이 끝난다. 이후 토니에게 번호를 받은 유수프가 연락와서 맡길 일이 있으니 자신의 아파트로 찾아오라고 한다.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5:20 (5분 20초 내로 완료)
    • Take less than 10% damage(10% 미만의 데미지로 완료)
    • Have 70% accuracy or higher (사격 명중률 70% 이상으로 완료)
    • Only headshots were used to kill the Triads (오직 헤드샷으로만 삼합회 처치)[24]

3.3. 3. Momma's Boy (엄마의 아이)


루이스가 어머니의 집에 들어서자 그의 어머니와 함께 낯선 사람이 그를 반긴다. 산토 씨(Mr. Santo)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그의 어머니와 소소한 이야기를 하는 척하면서 슬쩍 본심을 드러내는데, 루이스의 어머니가 산토에게 돈을 빌렸다며 이를 악용하여 협박한다.

루이스는 돈이 필요하면 자신에게 얘기하면 될 것을, 왜 이딴 쓰레기에게 돈을 빌려서 이 지경이 오도록 만드냐고 어머니를 탓한다. 산토가 자신의 일을 대신 처리해 주지 않으면 어머니의 집을 불질러버리겠다고 위협하자, 루이스는 별 수 없이 그를 따라 나선다. 그 와중에 마음에도 전혀 없는 걱정을 해주는 척하는 어머니에게 마음이 단단히 상한 루이스가 이를 비꼬자, 어머니는 나를 멋대로 평가하지 마라면서 너도 네 아버지와 똑같은 놈이다 라고 욕한다.

산토는 지하 격투장에서 자신이 어떤 선수에게 돈을 걸었으니, 그 선수에게 져달라는 것이 바로 그의 요구이며, 루이스는 이미 예전에 손 씻은 일에 다시 뛰어드는 게 싫다는 소리를 하며 지하 격투장에 들어간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선수를 쓰러뜨리면 산토가 베팅한 그 선수가 나온다. 이때 이 선수를 상대로 승리할지, 패배할지에 따라 두 가지 루트가 나오는데, 상대 체력을 절반 이하로 떨어트리면 승부조작 키가 활성화되고 누르면 바로 한 대 맞아서 다운된다. 약속대로 패배하면 산토는 순순히 물러가고, 루이스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건다. 어머니의 안위와 신변을 위하여 패배한 것이지만, 자신의 아들이 경기에서 졌다는 것이 더 못마땅한 어머니는 걱정하기는커녕 화를 내며 전화를 끊어버린다.[25]

반대로 승리하면 지하 격투장 밖에서 산토가 격하게 화를 내며 쫓아오는데, 앞서 경고했던 대로 네 에미와 그 집까지 불질러버리겠다고 위협하자 화가 치민 루이스는 그를 죽여버린다.[26] 그리고 어머니에게 전화하여 더 이상 그놈이 찾아오지 않을 거라고 안심시켜 주는데, 어머니는 어느새 그것은 뒷전이고 아들이 클럽 바운서로 일한다는 것을 더 못마땅해한다. 어떻게 하든 간에 어머니한테 좋지 않은 말을 듣는다. 이쯤되면 루이스가 성격파탄자가 되지 않은 게 용할 지경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under 3:10 (3분 10초 미만으로 미션 완료)
    • Take less than 10% damage (10% 미만의 데미지만 받을 것)
    • Use the crowd to hold an opponent for easier attacking (관중에게 격투상대를 붙잡아 놓도록 유도한 후 일방적인 공격을 시전할 것)[27]붙잡아서 잠시 못 움직이게 하는데, 이때 연속으로 공격을 세 번 가량 꽂아넣을 수 있다.]
    • Use a counter attack to knock out an opponent (반격기로 상대를 K.O. 시킬 것)[28]

3.4. 4. Corner Kids (모퉁이의 꼬마들)


아르만도와 엔리케가 길가에서 대놓고 마약을 거래하는 모습을 본 루이스는 대체 무슨 생각으로 대놓고 큰 길에서 거래를 시도하는 거냐면서, 근무에 투입된지 이틀밖에 안 된 짭새도 너네가 지금 뭘 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을 거라며 다그친다. 하지만 아르만도는 도리어 언성을 높히며 루이스와 그의 보스 토니를 비꼰다.

루이스의 집 앞을 지나가다 어머니를 마주친다. 루이스의 엄마는 아들에게 클럽 일 말고 다른 일을 알아보라며, 아버지를 닮아가서는 안된다고 조언한다. 아르만도가 학교를 다닌다고 거짓말을 했는지 칭찬을 듣고 뻔뻔하게 경영학을 공부하고 있다고 하자, 옆에 있던 엔리케가 티나게 비웃는다. 루이스는 어머니에게 용돈을 건네지만, 잔소리가 또 시작되고 루이스는 레퍼토리를 본인 입으로 내뱉으며 대충 마무리 지으며 떠난다.

루이스에게 운전을 맡기고 누군가와 접선 거래를 하러 간다. 루이스는 자신이 추천해주는 일자리도 사양해가며 이런 밑바닥에서 놀고있는 그들이 영 이해가 안 된다며 핀잔을 주지만, 이들은 게이 클럽에서 서비스 일하는 것은 됐다면서 맞받아친다. 이때, 아르만도에게서 오토매틱 샷건(AA-12)과 탄약을 받는다. 이들의 목적은 마약 거래였다. 파피(Papi)라는 사람과 공원에서 접촉하여 인사를 나누지만, 거래를 시작하려 하기도 전에 LCPD와 NOOSE가 어느새 헬기까지 끌고 와서는 일행을 급습하자 파피는 꼬리를 달고 왔다며 아마추어라고 욕하면서 그대로 달아나버린다. 아르만도가 파피와 사전에 통화했던 내용을 경찰이 도청한 것이다.[29][30]

체포를 피하기위해 세 일행은 경찰의 공세를 뚫으면서 돌파한다, 루이스에 버금가는 전투력을 가진 아르만도와 지적 장애인임에도 어리버리함이나 망설임 없이 폭발물을 활용하여 벽을 부수는 능수능란한 실력의 엔리케까지, 일행은 경찰의 포위망을 빠져나와 도주용으로 쓸 차량을 찾는다. 마침 적합한 차량을 찾았을 때, NOOSE 헬기인 어나이얼레이터(Annihilator)가 기총 소사를 시전하며 도주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NOOSE 장갑차인 엔포서(Enforcer)의 뒷칸에서 로켓 런처(RPG-7)를 발견한 루이스는 이를 활용하여 어나이얼레이터를 격추시킨다.[31]

그렇게 간신히 경찰을 따돌린 일행은 돌아오는 길에도 서로 디스를 주고 받는다. 자꾸 아르만도가 루이스가 일하는 토니의 게이 클럽을 비하하자, 너도 감옥에서 다른 남성의 성기를 애무해주지 않았냐면서 싸운다. 루이스는 경찰이 애국자 행동법으로 모든 시민을 도청 및 감시하고 있으니 괜히 휴대폰으로 꼬투리 잡힐 얘긴 하지 마라면서 좀 더 정상적이고 위험하지 않은 일을 하라고 한다. 아르만도는 이런 거친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게 우리들의 방식이라며 듣는 체도 하지 않고는 도리어 루이스를 자신들의 마약 전쟁에 꼬드기려 하면서 미션이 종료된다.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7:50 (7분 50초 이내에 미션 완료)
    • Take less than 40% Damage (40% 미만의 데미지로 미션 완료)
    • Kill 20 enemies via headshots (헤드샷으로 적 20명 이상 처치)
    • Have 55% Accuracy (사격 명중률 55% 이상으로 완료)

3.5. 5. Clocking Off (시계를 꺼버리는)[32]


아르만도와 엔리케의 부름을 받고 어머니네 집으로 온 루이스는 둘이서 미리 일찍 와선 어머니가 해준 음식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런 노숙자 같은 녀석들을 왜 먹이고 있냐고 하자 어머니는 둘다 내 아들 같다면서 자상하게 답한다.

볼일을 보러 출발하기 전, 루이스는 어머니에게 돈뭉치를 쥐어주지만, 어머니는 루이스의 돈은 받으면서 언제까지 살인/마약/나이트클럽 같은 불안정하고 위험한 삶을 살 거냐며 학교를 가거나 다른 일을 알아보라고 한다. 루이스는 자신도 어떤 게 좋은 거고 나쁜 건지를 구분하는 안목이 생겼다며 납득시키려 하지만, 어머니는 상황이 좋아졌는데, 넌 왜 항상 그 꼴이냐고 한다.[33] 화가 난 루이스는 정작 엄마는 나한테 돈은 꼬박꼬박 받아가지 않으시냐면서, 그럼 앞으로는 자랑스러워하는 다른 형제들에게 연락하라며 집을 나선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아르만도는 루이스더러 어머니께 좀 더 친절히 대하라고 하자, 루이스는 엄마가 자신을 너무 갈군다고 한다. 아르만도는 시내에 살다 보니 본모습을 잊어버렸다며, 모든 도미니카인 엄마들은 자식들을 다 그리 모질게 갈군다는 해괴한 논리를 펼치면서 갑자기 옆에 있는 엔리케를 물고 늘어진다. 이에 엔리케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 루이스의 여동생인 레타를 언급하면서 맞받아친다.

보한의 작은 항구에 도착하면 협력자들이 배에서 차량으로 마약을 운반 중이다. 루이스는 물량이 너무 많다며 다른 강도들이 냄새를 맡고 오면 엄청난 총격전이 벌어질 것이라고 한다. 잠시 뒤, 도미니카계 갱단이 카빈 라이플(M4A1)로 무장한 채 난입하여 공격한다.

침투한 적들을 모조리 제거한 후 차량을 타고 달아나면, 뒤늦게 사건 현장으로 출동하는 경찰들이 옆을 지나쳐 간다. 아르만도에게 일이 너무 위험한 것을 탓하면 마약 밀매를 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며 물건 갖고 빠져나왔으니 됐다고 한다. 루이스가 돈을 벌기위해 이렇게 고생할 필요 없다고 하자, 엔리케는 우린 외모도 머리도 부족하며 가진게 배짱과 총, 아르만도 밖에 없다고 한다. 실제로 아르만도와 엔리케는 총을 상당히 잘 다루며, 각종 미션에 총격전이 벌어져도 각자의 몫을 해낸다. 노스우드의 전용 차고에 마약이 담긴 SUV를 밀어넣으면 미션이 종료된다. 미션 보상은 5000달러.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5:00 (5분 내로 미션 완료)
    • Take less than 40% Damage (40% 미만의 데미지로 완료)
    • Kill 20 enemies via headshot (헤드샷으로 적 20명 처치)
    • Have 55% accuracy (사격 명중률 55% 이상으로 완료)

3.6. 6. Practice Swing (연습으로 휘두르기)


토니의 집에 도착한 루이스. 토니는 대뜸 전에 불쾌하게 마주했던 로코와 빈스 얘기를 꺼내면서 이들과 어떤 문제가 생겼다는 말과 함께 웨스트민스터의 골프 연습장으로 데려가 달라고 한다.

골프 연습장에 도착하면 로코가 골프를 치고 있는데, 타겟은 다름아닌 골프 카트에 묶인 채 괴로워 하는 어떤 중년 남성[34]이다. 휘두른 골프공이 빗나가자 아쉬워 한다.

로코는 루이스에게 골프채를 건네고는 골프 카트에 묶인 중년 남성을 골프공으로 맞출 것을 요구하며, 자신은 골프 카트를 운전하러 내려간다.

골프 카트를 목표로 공을 보내 남성을 맞추면 된다. 맞출 때마다 남성이 자백하며, 차량 위치가 변경된다. 세 번을 맞추면 묶여있던 중년 남성이 내가 누구인지 아냐면서, 곧 메시나 패밀리[35]가 너네 전부를 다 죽여버릴 거라며 협박한다. 이에 부합하듯 곧이어 메시나 패밀리 조직원들이 차량과 함께 골프장으로 난입해서는 권총과 마이크로 SMG를 난사하며 루이스와 토니, 로코를 공격해 온다.

난입한 조직원들을 다 죽이고 나면 로코는 이어질 습격을 대비하여 중년 남성이 묶여있는 골프 카트를 몰면서 도망치기 시작하고, 마찬가지로 루이스와 토니 또한 그 뒤를 따라간다. 그 와중에 추격해 오던 메시나 패밀리 잔당들은 총을 쏘면서 어떻게든 잡으려고 발악을 해보지만, 정작 서로끼리 차량이 엇갈려서 쫓아오지 못하거나 심하게는 난간을 들이박는다.

추격해 오는 잔당들을 따돌리고 나면 로코는 중년 남성을 데리고는 그대로 사라져버리고, 루이스는 느닷없는 총격전에 당황하여 진이 빠질대로 빠진 토니를 그의 집에 데려다주면서 미션이 종료된다.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4:00 (4분 이내로 미션 완료)
    • Take less than 50% damage (50% 미만의 데미지로 미션 완료)
    • Kill 11 enemies via headshots (헤드샷으로 적 11명 처치)
    • Have 70% accuracy or better (명중률 70% 이상으로 완료)
    • Each golf ball hit the union official with no mistakes (조합 사무원을 골프공으로 맞출 때 한 번이라도 빗맞추지 말 것)

3.7. 7-1. Blog This!... (이것도 블로그에 올려보시지!...)


게이 클럽인 허큘리스에 가면 문지기인 트로이가 루이스를 붙잡고는 대뜸 자기도 결혼하고 싶고, 음악적 재능을 뽐내고 싶은데 게이 클럽 문지기나 하고 있어서 일하기 힘들다며 불평을 늘어놓는다. 루이스는 "1985년부터 별명이 게이 토니인 남자랑 일하는데 그걸 이제 와서 불평하나요? 계속 이러면 뭔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메조네트 9 쪽은 데시가 적임자입니다. 관두고 싶지 않으면 그만 입 닥치고 병신 같이 굴지 말아주실래요?"라며 뼈를 때리는 핀잔을 준다. 토니와 그레이시가 오자 트로이는 토니에게 퇴사를 읍소하려 하지만, 토니는 아예 사전에 안 된다는 말을 몇 번이고 반복하면서 말을 끊어버린다.

운전해서 그레이시의 집으로 향한다. 도중 그레이시가 루이스에게 은근슬쩍 작업을 걸자 루이스는 마치 회피하듯 대화를 꺼린다. 그레이시가 여자면 뭐든 가리지 않더니 갑자기 왜 이렇게 된 거나며 묻자 토니는 그레이시 당신이 수녀처럼 고고해서 부담스러운 게 아니냐하며 그레이시를 띄워준다. 하지만 루이스는 시끄럽고 다혈질적인 이탈리아 계집(Guidette)은 취향이 아니라는 말과 함께 예전에 루피셀라 패밀리[36] 보스의 딸인 다니 루피셀라(Dani Lupisella)와 사귀었다가 그녀의 아버지한테 하마터면 불알을 잘릴 뻔했다 는 끔찍한 기억을 언급하면서, 마피아 패밀리의 딸들과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다고 한다.

서로의 연애사는 뒤로 한 채, 토니는 셀레비네이터[37]라는 블로거가 토니에 대한 근거없는 루머를 퍼뜨리고 동시에 협박까지 일삼고 있다고 한다. 그로인해 사업에 지장이 생겼다고 걱정하자, 루이스는 그레이스의 집 방문은 다음으로 미루고 셀레비네이터 일부터 처리하기로한다. 알더니의 액터에 위치한 그레이시의 집에 토니와 그레이시를 내려주고[38] 루이스는 인터넷 카페로 향한다.

토니가 보내준 링크를 이용하거나, 혹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하단의 셀레비네이터 관련 배너가 뜨니 그걸 클릭하여 접속하면 된다. 셀레비네이터의 블로그에 접속하면 토니와 루이스가 그렇고 그런 관계라며 조롱 및 사실 왜곡을 일삼는 내용의 게시글을 볼 수 있다. 어디 한번 만나서 이 문제에 대하여 논의를 해봅시다 라는 반협박조의 댓글을 남기고 나서 인터넷 카페를 떠나면 미션이 종료된다.

메일함에 형과 여동생이 보낸 메일이 있다. 루이스의 형 에르네스토는 가정을 꾸렸지만 동생에게 폭언을 일삼는 인성파탄자이며, 여동생 레타는 엄마와 오빠를 걱정하며 도망친 아버지가 새살림을 버리고 또 바람이 났다는 소식을 전해준다.[39]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2:30 (2분 30초 이내로 미션 완료)
    • Have 0% car damage (차량 손상 없이 미션 완료)[40]

3.8. 8. Bang Bang (빵 빵)


토니의 부름을 받고 온 루이스를 맞이하는 것은 정작 토니가 아닌 토니의 애인[41]이자 약쟁이 보디빌더인 에반 모스(Evan Moss)였다.그는 어떤 식인종 여자에 대한 가사[42]가 담긴 반주에 맞춰 더러운 춤며 루이스의 길을 막는다. 참다 못한 루이스는 작동 중이던 레코드를 손으로 끄면서 토니가 어딨냐고 질문을 던지지만, 에반은 계속해서 깐죽거리며 루이스를 도발한다. 성질이 난 루이스가 에반을 위협하며 토니가 어딨냐고 다시 묻자, 에반은 토니는 방에 있다고 한다.

토니는 에반이 준 헤로인에 쩔어있다. 일어나지 않으려고 저항하는 토니에게 루이스는 토니를 붙들고는 그대로 세면대에 머리를 넣고 물을 틀어서 정신차리게 하고 데리고 나간다. 나가는 길에 에반이 또다시 비아냥거리자 루이스는 머리로 그를 박아버리며 꺼지라고 한다.

나가는 길에 토니는 정신을 차리고 폭탄을 가져가야한다며 가방 하나를 챙긴다. 루이스가 이에 대해 묻자, 토니는 로코가 자신의 사업장을 위협하여 이를 막고자 한다면 테러로 위장된 사보타주를 할 것이라고 한다. 루이스는 형님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그를 말린다. 토니가 되려 자신을 막아보라며 권투 자세로 배짱을 부리자, 루이스는 토니의 얼굴에 주먹을 날려 기절시키고는 그의 일을 대신 도맡아 하게 된다.

총 세 군데의 사보타주를 차례대로 마치면 된다. 먼저 트라이앵글 근처 크레인 타워 지지대에 점착 폭탄을
3개 던지면 폭파 키가 활성화되고 폭파시키면 된다. 경우에 따라 작업하고 있던 인부가 이를 눈치 채고는 달려와서 주먹으로 공격하기도 하지만, 조용히 총을 꺼내서 겨누기만 해도 바로 도망간다.

그 다음으로 운행 중인 전철을 폭파시키는 일은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지하에서 올라오는 전철을 로켓 런쳐로 맞추면 된다. 탄두 속도가 전철보다 더 빠르므로 전철이 지나가는 게 눈에 보일 때 바로 쏘면 된다. 만일 탄두를 아끼고 싶거나 점착 폭탄을 사용하고 싶다면, 전철이 노스우드에서 한 다리를 건너 사우스 보한역에 최종적으로 정차하므로 차량을 타고 가서 점착 폭탄으로 터뜨리면 된다.

마지막으로는 프란시스 국제공항의 개인 제트기를 폭파시키는 것으로, 시간 제한이 있어서 최대한 서둘러야 한다. 예시의 영상처럼 웨스트민스터 헬기 착륙장의 헬기를 타고 날아가서 전철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로켓 런처로 터뜨리는 방법이 가장 최선이긴 하나, GTA 4의 헬기 조종이 여타 시리즈들과 비교했을 때 난이도가 상당히 높으므로 무리하게 했다가 추락하느니 스포츠카처럼 매우 빠른 차량을 타고 가는 것도 전혀 나쁘지 않다. 국제공항의 제트기 근처에 접근하면 바로 지명수배 4레벨이 뜨고, 방방곡곡에서 경찰이 공격해 오는 데다가 무엇보다도 제트기 조종사가 플레이어를 눈치 채고는 달아나기 위하여 이륙을 시작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 제트기 파괴를 성공하고 공항을 빠져나와 수배 지역을 벗어나면 미션이 종료된다. 완료 후 토니가 전화와서 고맙다며 에반과는 헤어졌다고 한다.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5:00 (5분 이내로 미션 완료)
    • Take less than 50% Damage (50% 미만의 데미지로 완료)
    • Only five bombs were used (폭발물을 다섯 개만 사용하여 미션 완료)[43][44]

3.9. 9. Boulevard Baby (큰 길의 애송이)


메조네트 9을 찾아간 루이스는 데시와 인사를 나누고, 가게의 이름 모를 손님[45]과 눈이 맞아 화장실에서 원나잇 스탠드를 하고 토니에게 간다.[46] 토니는 왜이리 늦었냐며 로코와 비키를 위해 할 일이 있다며 어서 나가자고 한다. 나가는 길에 러시아에서 온 VIP들을 발견한다. 본편에서 니코의 거대한 적인 레이 불가린(Ray Bulgarin)과 그의 부하인 티무르(Timur)였다. 불가린은 자신의 돈과 재력으로 클럽의 여성들을 돈으로 사려고 하지만, 토니는 여긴 그런 클럽이 아니라고 에둘러 표현하고는 루이스를 소개하면서 잠시 자리를 비운다.

불가린은 루이스에게 토니를 지칭하며 저 호모[47]가 네 보스냐는 굉장히 무례한 질문을 하는데, 루이스는 쿨하게 그렇다고 답한다. 불가린은 코카인이나 살인 등 클럽에 대해 자극적인 질문들을 던지는데, 루이스가 재치있게 답하자 마음에 든다고 한다.[48] 잠시 뒤 돌아온 토니가 루이스를 데리고 간다. 토니가 러시아인들이 돈이 많아 보인다며 우리의 모든 문제들을 포함한 이 클럽을 사줄지도 모른다고 하자, 루이스는 평화와 안정을 가져오기 위해 러시안 갱을 끌어드리냐며 비꼰다.

토니와 함께 인근의 라이벌 클럽인 바하마 마마스로 간다. 로코의 사주로 어떤 여성과 대화를 나눠야 한다. 루이스가 여자를 다치게 할 순 없다고 하자, 토니는 폭력적인 방법이 아니라 단순히 유혹만 하면 된다고 한다. 라스 벤츄라스[49]에 있는 여자의 남자친구가 미끼를 물게 하기 위한 일이라며, 그녀의 이름은 모니크(Monique)로 루이스가 알고 있는 여자다.

바하마 마마스 안으로 들어가면 모니크가 춤을 추고 있는데, 음악에 맞춰서 함께 춤을 추고 나면 모니크는 루이스를 데리고 사무실에 들어가는데 이때 보디가드더러 누구도 들여보내지 말 것을 지시한다. 그렇게 사무실에 단 둘이서 남은 상황 속에서 모니크는 루이스에게 펠라치오를 해주면서 서로 간의 정을 나누지만, 불행하게도 그녀의 남자친구이자 진짜 목표물인 빅토르 "빅" 만자노(Victor "Vic" Manzano)가 클럽에 나타한다.

사무실 안에 들어가선 안 된다며 갑작스럽게 말리는 보디가드에게 빅은 뭔가 의심을 품고는 위협을 가하여 강제로 비키게 해서 사무실로 들어서는데, 자신의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놀아나는 걸 보고는 격분하여 모니크를 구타한다. 이에 루이스가 여성을 때리는 건 좀 과하지 않냐며 제지하자 네 X을 내 여자의 입에 집어넣는 건 괜찮다, 이거냐? 씨발놈아! 라며 권총(.44구경)을 뽑아들어 루이스를 죽이려 든다.[50]

빅을 죽이고 나서 사무실을 나서면 클럽의 바운서들이 이를 눈치채고는 루이스에게 총을 쏘게 되며, 이로 인해 클럽 안 손님들이 오만가지 비명을 내지르면서 도망치며 아수라장이 된다. 바운서들은 리시버와 코트 차림을 하고 있으므로, 바운서들과 이용객들을 침착하게 구분하여 제거해 나가면 된다. 바운서들을 모두 죽이고 클럽을 나와 도망치면 미션이 종료된다.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3:10 (3분 10초 이내로 미션 완료)
    • Take less than 40% damage (40% 미만의 데미지로 미션 완료)
    • Dance perfectly with Monique (모니크와의 춤을 실수 없이 완벽하게 해낼 것)
    • During the shootout in the club, don't harm any civilians, or Monique (클럽 내에서 총격전 중 민간인들과 모니크에게 절대로 피해를 입히지 말 것)

3.10. 10. Frosting on the Cake (케이크에 아이싱을 뿌리는)[51]


토니로부터 연락을 받고 그의 집에 가면 에반, 로코, 그레이시, 그들의 지인인 샤론이 코카인을 흡입하며 떠들어대고 있다. 토니는 어딨냐고 묻자 로코는 온갖 모욕적인 표현과 함께 토니를 부르는데, 그는 다른 인원들보다도 코카인에 더 취해 바닥에 누워있다. 토니를 일으켜 무슨 일로 불렀냐고 물어보면 기억을 못하는데, 로코가 반짝이는 것이라며 힌트를 주자 그제서야 알아챈다. 토니는 코스타스라는 경호원과 함께 브로커에 위치한 이스트 훅의 항구로 먼저 갈테니, 에반을 데리고 따라오라고 한다.

항구로 가면서 루이스가 에반에게 항구로 가는 이유를 묻지만, 그는 온갖 깐죽거림과 장난으로 약을 올린다. 화가 난 루이스가 폭언을 쏟으며 다시 묻자,2백만 달러[52]어치의 다이아몬드 거래를 하러 간다는 것을 알게된다. 루이스는 토니에게는 그만한 현금이 없다며 돈의 출처를 묻지만, 에반은 자신이 회계사인 줄 아냐면서 아마도 로코나 그레이시의 돈이 아니겠냐는 추측한다.[53]

항구에 도착하면, 본편에서 니코가 타고 온 플라티푸스 호의 요리사가 루이스 일행을 맞이한다. 서로 간의 통성명을 나누고 나서 다이아몬드를 거래하기 위하여 얘기를 나누는데, 뒤쪽에서 죠니와 그의 더 로스트 폭주족 갱단원들이 컨테이너 뒤에 숨어서 급습할 태세를 갖춘다. 요리사와 서로 다이아몬드와 돈가방을 바꾸는 순간, 루이스가 급습하러 다가오던 죠니와 로스트 갱단원들을 목격하고 소리친다. 총격전이 발생하면서 루이스 일행은 서로 흩어지게 되는데 돈가방은 요리사가, 다이아몬드는 에반이 가져가게 된다. 루이스는 그에게 클럽으로 오라고 소리치고 토니와 함께 차량으로 뛰어간다.

컷신이 끝나자마자 시점이 고정되며, 코스타스가 운전하는 가운데 플레이어는 점착 폭탄으로 로스트 갱단원들을 폭사시켜야 한다. 점착 폭탄의 수량은 무제한이므로, 한군데에 모여있거나 추격해오는 로스트 갱단원들을 보이는 족족 폭사시키면서 나아가면 된다. 브로커-알곤킨 대교에 가면 총격전과 폭발음을 듣고 출동한 경찰이 루이스 일행을 포위한다.[54] 포위망을 형성한 경찰들도 마찬가지로 폭사시키고 나면 GTA 4의 본편과 그 DLC의 미션 처음으로 경찰이 NOOSE APC(장갑차)를 보내어 추격해 오고, 이에 루이스는 이젠 하다 못해 우리를 잡으려고 장갑차까지 보내냐며 당황한다. 점착폭탄으로 정확하게 2~3발을 맞추면 더이상 따라오지 않는다.

포위망과 APC의 추격을 뿌리치고 나면 브로커-알곤킨 대교로 진입한다. 앞에서는 로스트 갱단원들이, 오른쪽에서는 어나이얼레이터 헬기가 공격해 오는데 헬기는 점착 폭탄을 3발 가량 맞추면 된다. 이때 로스트 갱단원들과 플레이어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서 마이크로 SMG에 피해가 커질 수 있으니 갱단원들부터 먼저 제거하고 나서 헬기를 마저 제거하는 것이 권장된다. 헬기의 날개에 폭탄이 닿으면 기폭 하지 않아도 바로 폭발한다. 나머지 로스트 갱단원들과 헬기를 처리하고 나면 이대로 순조롭게 흘러가는 줄 알았으나, 알곤킨 쪽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포위 중이던 경찰들이 일제히 발포하여 운전 중이던 코스타스가 헤드샷으로 즉사한다. 루이스는 죽은 코스타스를 차 밖으로 밀쳐내고는 자신이 운전대를 대신 잡는다.

지명수배를 해제하고 나면 토니가 죽은 코스타스를 애도하면서 동시에 다이아몬드를 갖고 달아난 에반의 행방을 찾는데, 에반의 블리터[55]에 블릿(트윗)을 확인해본다. 그의 계정에는 폭주족들에게 쫓겨 궁지에 몰렸다며 자긴 아직 죽긴 너무 이르다며 한탄하는 글이 마지막으로 올라와 있다.[56] 토니는 그가 비열했지만 자신이 좋아했던 사람이라며 안타까워한다. 또한 이제 내밀만한 모든 패를 잃었다며 앞날을 걱정한다. 토니를 허큘리스에 내려다 주면 미션이 종료된다.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5:45 (5분 45초 내로 미션 완료)
    • Have less than 50% damage (데미지 50% 미만으로 완료)
    • Amount of accuracy with the sticky bombs (무조건 적이 폭발 반경에 들어왔을 때 점착 폭탄을 터뜨릴 것)
    • Lose the wanted level in 0:35 (수배 레벨을 35초 이내로 해제할 것)

3.11. 11. Kibbutz Number One (키부츠 넘버원)


브로커의 보아보에 위치한 브루시의 집으로 가보면 토니를 통하여 알게 된 브루시의 친형인 모리 키부츠가 루이스를 맞이한다. 이름을 멋대로 루 라고 줄여서 부르자 루이스에요. 라고 정정한다.

자신을 부른 목적을 묻지만, 모리는 내가 너한테 자선 사업이라도 해달라는 줄 아냐며 느닷없이 루이스의 신체(피지컬, 허벅지, 성기 길이)와 관련하여 무례하게 조롱한다.

뜬금없이 자기 신체를 조롱당한 루이스는 격분하여 토니가 당신한테 돈을 빌렸고, 토니는 내 직장 상사여서 난 당신을 조금 도와주기는 하겠으나, 한번만 더 내 성기를 가지고 조롱했다간 당신을 땅에 씨발 파묻어버리겠다는 살벌한 협박을 가하며, 루이스가 한 성깔을 한다는 걸 파악한 모리는 생명의 위협을 느꼈는지 재빠르게 사과하며 화해의 의미로 포옹을 요청하고, 루이스는 마지못해 그를 살짝 안는다.

그러다가 집주인인 브루시가 들어서게 되고, 모리는 내 동생 아니면 유령일 거라며 조롱하자 브루시는 형은 내 집에서 뭘 하고 있고, 쟤는 누구냐고 소리치는데, 이번에도 모리가 루 라고 하자 루이스는 루이스라고요. 라고 항변한다.

모리는 신체에 대한 조롱을 브루시에게도 그대로 하는데, 왜 이렇게 창백해 보이냐며 누가 죽었냐고 고인드립까지 치자 브루시는 아니라며 형은 대체 여기서 뭘 하고 있냐고 재차 묻는다. 그러자 모리는 여기로 이사를 할까 싶다며, 너가 손을 댄 사업들이 뭔가 잘 안 되어간다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참 걱정된다고 비아냥거리자 브루시는 내 걱정은 하지 말라고 반항한다. 모리가 계속해서 브루시의 신체(창백한 피부, 둔중해 보이는 몸)를 가지고 조롱하자, 분노한 브루시가 반박하려 들지만 할 말이 떠오르지 않아 버벅거린다. 모리는 자신의 신체(윤곽이 선명한 몸, 태닝한 피부, 잘생김)를 들먹이면서 엄마는 너가 언제나 게으르다고 내게 경고했었으며 넌 스테로이드 주사나 맞고 있다에 내기를 걸겠다고 하자 브루시는 아니라고 극구 부정한다. 모리는 브루시 옆에 다가가서 코를 킁킁거리고는 너로부터 공포가 느껴진다며, 너의 친구들에게 제일인 이 형님이 돌아왔으니 알리라는 자뻑과 함께 또 보자, 똥꼬충 새꺄! 라며 루이스와 그대로 나가버린다. 혼자남은 브루시는 침울해한다.

모리는 보한의 체이스 포인트로 데려다 줄 것을 요구하며, 나한테 신세 진 몇몇 놈들을 만나러 간다고 한다. 그냥 단순한 일이길 바라는 루이스에게 모리는 생긴 건 남자면서 말하는 건 계집애 같이 말한다고 하자 루이스는 당신은 사업가 아니냐, 당신의 키가 작은 장애 때문에 그걸 숨기고자 너무 과도하게 날뛰진 마라고 경고한다. 그 경고가 모리에게 있어선 콤플렉스였는지, 모리는 내 X이라도 꺼내서 보여주길 바라냐며 엄청 격하게 반응하고, 루이스는 그러지 마라며 거절하고는 자신의 조언을 새겨들을 것을 강조한다.

여전히 모리는 내가 너처럼 민간인인 줄 아냐며 허세를 부리고, 루이스는 당신은 마치 날이 뭉뚝한 군용 대검과 같다고 하자 모리는 내 뚱땡이 동생 때문에 나도 그렇게 보이는 거냐며 계속해서 루이스의 조언을 무시하면서, 자신이 이스라엘군에서 3년간 복무했다는 군부심과 더불어 너가 못 믿을 법한 상황들을 봐왔다는 허세를 부린다. 이에 루이스는 난 게이 클럽인 허큘리스 운영을 3년간 맡아왔다며 당신이 못 믿을 법한 상황들을 봐왔다고 역으로 비꼬면서 맞받아친다. 루이스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확인한 모리는 외인부대에 들어가려고 18살 때부터 스테로이드를 맞는 놈들이 얼마나 될 거 같냐며 유난을 떨면서 넌 그때 엄마 젖이나 빨고 있었을 거라고 하지만, 루이스는 난 그 나이 때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었다는 말과 함께 우리 엄마는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리의 허세는 계속된다. 자신이 군 복무를 하면서 봐온 걸 말해주고 싶으나 그랬다간 루이스를 죽일 거 같다며, 누구든 맨손으로 죽일 수 있으나 그러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루이스는 당신은 참 특이하다며 당신의 옛날 얘기좀 이제는 그만 듣고 싶으며 그럴 거면 자신한테 이력서나 보내라라고 한다. 여전히 이어지는 그의 허세에 루이스가 우리가 지금 뭐하러 가는지 기억나게 해줄 수 있냐고 말을 끊고 나서야 모리의 헛소리가 멈춘다.

체이스 포인트의 항구에서 모리의 이전 사업 동료들이자 마약 딜러들을 마주하지만 그들은 적개심 가득한 반응으로 다짜고짜 욕을 박는 모리에게 우린 너와 더 이상 사업을 하기 싫다, 넌 우리 같은 판매상들을 등쳐먹는 놈이라며 거부한다. 모리는 그럼 힘으로 가져가겠다면서 경영권을 넘길 것을 요구하자 마약 딜러들은 모리의 콤플렉스를 도발하며 총격전이 시작된다.

마약 딜러들의 무장은 권총, 산탄총(펌프 액션), 마이크로 SMG/SMG(MP-10) 정도의 일반적인 수준이지만, 눈 앞에서 공격을 해오는 마약 딜러들을 죽이고 나면 왼쪽 건물의 높은 층에서 한 딜러가 로켓 런처(RPG-7)를 발포한다. 폭사 당할 수 있으니 다급하게 뛰쳐나가면 안된다. 공격해 오는 마약 딜러들을 모두 제거하고 나면 나머지 잔당들이 보트를 타고 그대로 도망치는데, 3대의 보트를 제거하면 된다. 점착 폭탄이 주어지며 그냥 총격으로 터트릴 수도 있다.

모든 마약 딜러들을 제거하면 모리와 같이 알곤킨의 부두인 피어 45로 향한다. 부두로 가는 동안 루이스가 한때 사업한 동료들을 죄다 죽여놓고선 뭔 사업을 한다는 거냐고 따지자, 모리는 그건 네 알 바가 아니니 신경 끄라고 한다. 루이스는 당신과 관련된 X같은 일에 끼어들기 싫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토니가 모리에게 돈을 빌린 상황이기에, 모리는 토니를 언급하면서 루이스를 자기 휘하로 두려 하지만 당연히 거절한다. 피어 45에 도착하면 미션이 종료된다.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5:00 (5분 내로 미션 완료)
    • Take less than 50% damage (50% 미만의 데미지로 미션 완료)
    • Have less than 60% boat damage (보트 미지 60% 미만으로 완료)
    • Achieve a top boat speed of 70mph (보트를 70마일의 최고 속도로 몰기[57])
    • Kill 10 enemies via headshots (헤드샷으로 적 10명 처치)
    • Have 70% accuracy (사격 명중률 70% 이상으로 완료)
    • Eliminate the guy with the rocket launcher before a rocket is fired (로켓 런처로 무장한 적이 로켓을 발사하기 전에 처치할 것)

3.12. 12. Sexy Time (섹시한 시간)


유수프의 최고급 맨션으로 찾아간다. 유수프가 등장하여 루이스를 맞이하며 깜둥아(niggar) 라고 부르며[58] 격앙되어 환영한다. 2층에 있는 여자들과 함께 놀지 않겠냐고 묻지만, 루이스는 단칼에 거절한다. 유수프가 리버티 시티의 모든 게 자신의 것이라고 하자 루이스가 정말이냐고 묻는데,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그렇게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다. 라디오에서 Arab Money 라는 제목의 노래[59]가 흘러나오자 유수프가 같이 춤을 출 것을 권유하지만 루이스는 남자와는 추지 않는다고 거절한다. 유수프는 앞전의 모리와는 달리 정말로 자신이 내뱉은 말들을 다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아랍 부자이며, 이를 증명하듯 루이스에게 순금으로 된 휴대폰을 아무렇지도 않게 툭 던져준다. 유수프는 토니로부터 루이스가 해결사라는 얘길 들었다며, 자신의 아버지를 입막음해달라고 한다. 그가 말한 입막음은 암살이 아닌 어떤 헬기를 확보하여 자신의 아버지를 만족시켜서 더 이상 잔소리를 듣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유수프는 돈뭉치를 쥐어주며 동업자가 되면, 루이스와 토니 둘 다 갑부로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한다.

캐슬 가든의 선착장으로 가서 보트를 타고 목표로 향한다. 목표 요트 근처에는 검은색 보트 한 척이 순찰을 돌고 있다. 가까이 다가가거나 발포하면 즉시 발각되므로 조용히 우회하여 요트의 후방으로 접근하면 된다. 후방에 접근하여 요트에 올라타고 나면 무기상[60]이 요트의 헬기 착륙장에 있는 검은색의 버자드 공격헬기를 영업하고 있다. 바로 계단을 타고 올라가서 버자드를 훔치면 된다.

버자드를 타고 날아가면 유수프로부터 전화가 걸려온다. 요트에 타고 있는 인원들이 부적절한 놈들, 즉 테러 집단들이자 전쟁 범죄자들이라며 요트째 그대로 날려버리라고 한다. 진심이냐고 묻는 루이스에게 진지한 목소리로 당장 처리해 버리라면서 전화를 끊는다. 다시 요트 쪽으로 돌아가서 버자드 헬기의 미니건과 미사일로 요트를 폭격하면 된다. 요트의 인원들이 로켓 런처를 쏘면서 저항을 하는데, 버자드 내에 미사일 감지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발사체가 날아오면 경고 알림이 뜨기에 이를 파악할 수 있다. 헬기의 조작이 어렵고 생각보다 많이 맞춰야 하므로 저공비행으로 높이를 맞춘 후 미사일을 쏟아부으면 된다.

요트는 물에 가라앉으면 살아남은 무기상 일당이 3대의 보트를 타고 도주한다. 정지하고 있던 요트와는 다르게 보트는 굉장히 빠른 속도로 움직이므로 높이를 낮춰 쫓아가면서 미니건으로 파괴하면 된다. 헬기 착륙장으로 가서 유수프의 친구 아메드에게 버자드를 넘기면 미션이 끝난다. 미션 보상은 10000달러.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6:00 (6분 내로 미션 완료)
    • Take 0% damage (어떤 데미지도 입지 않고 미션 완료)
    • Destroy four enemy boats by the player. (적의 보트 4척을 파괴할 것[61])

3.13. 13. High Dive (고도의 다이브)


유수프가 정신 없이 통화를 하고 있다. 몇 백만 달러와 관련하여 얘기가 오고 가다가 뒤이어 그의 아버지로부터 연락이 오고, 서로 옥신각신한 끝에 연락이 끊어지고 나서야 비로소 루이스를 맞이한다.

무슨 일이라도 있냐고 묻는 루이스에게 유수프는 자신의 아버지와 문제가 좀 있다면서, 아버지는 너무 보수적인 것도 그렇지만 내가 여기서 무분별한 난교, 마약, 그리고 소비를 일삼는 줄로 알고 계신다며 불평하고, 도리어 자긴 뼈가 빠지도록 일을 한다는데 그 내용들이 어째 죽여주는 차들을 시범 운전한다거나 바이스 시티로 가서 두 주 동안 요양을 목적으로 창녀들과 떡을 친다는 나사가 빠져도 한참 빠진 그런 내용들 뿐이다.

아무튼 유수프는 루이스가 Sexy Time 미션에서 만났던 자신의 절친인 아흐메드와 그의 동생인 타히르를 만나서 사업 모임을 가질 것이라 얘기하고, 루이스는 자신이 관련 없을 거라 생각하여 나가려 하지만 유수프는 함께 가자면서 그를 꼬드긴다.

리버티 시티의 랜드마크이자 동시에 가장 높은 빌딩인 로테르담 타워로 모임을 가지러 향하던 도중, 유수프는 루이스에게 오토매틱 샷건(AA-12)과 폭발탄을 건네주면서 아흐메드와 통화를 주고받지만 뭔가 내용이 썩 달갑지 않은 것으로 보아 꿍꿍이가 있다는 걸 느꼈는지, 자신은 빠지고 루이스 혼자서 아흐메드와 타히르를 만나러 갈 것을 요청하면서 루이스는 홀로 로테르담 타워의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는다.

로테르담 타워의 상층부에 도착했을 땐 아흐메드와 타히르가 한창 얘기를 나누고 있었고, 무슨 일이라도 있냐고 묻는 루이스에게 아흐메드는 대놓고 수상한 듯이 그게 무슨 소리냐며 아무 일 없다는 것처럼 둘러대지만 타히르는 갑자기 흥분하면서 유수프는 씨발 어딨냐며, 그 새끼도 여기에 오기로 하지 않았냐며 루이스를 힐난한다. 그게 무슨 소리냐며 되묻는 루이스에게 타히르는 아흐메드에게 이 새끼(루이스)가 다 알고 있다, 우린 망했다고 속마음을 그대로 다 까발려버리자 뭔가 수상함과 꿍꿍이를 금새 눈치 챈 루이스는 곧장 타히르의 목을 움켜쥐고는 금방이라도 추락하게끔 난간으로 밀어붙이면서, 내가 뭘 알고 있는지 당장 얘기하라며 타히르를 매섭게 다그친다.

이에 아흐메드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안절부절해 하다가 그대로 달아나버리고, 루이스는 타히르에게 내가 지금 무슨 상황에 처했는지 얘기하라며 답을 요구하지만 타히르는 제대로 답을 못하고는 그저 내내 살려달라고 빌다가 결국 루이스는 그를 그대로 던져서 추락시켜 죽인다. 그 와중에 지상에서는 택시기사 한 명이 택시 안에서 평온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 타히르가 택시 위로 추락하면서 부딪친 충격에 택시기사 또한 그대로 목이 꺾여 즉사한다.

아흐메드와 타히르의 셋업[62]에 걸려든 플레이어는 이 상황을 빠져나가야만 한다. 공격해오는 FIB(Federal Investigation of Bureau, 연방수사국) 소속의 NOOSE 요원들과 어나이얼레이터 헬기를 제거하면서 상층부로 올라가야 하는데, 모든 NOOSE 요원들이 SMG(MP-10)로 무장하고 있고, 어나이얼레이터가 적극적으로 미니건을 발포하면서 압박해 오기에 방심하다간 단숨에 죽을 수 있으니 유수프에게 받은 폭발탄으로 차근차근 제거해 나가면 된다. 가끔 몇몇 NOOSE 요원들은 죽으면 방탄복을 떨어뜨리기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원활한 진행에 있어서 아주 좋은 방법.

그렇게 타워의 꼭대기로 올라가면서 도망치는 아흐메드에게 루이스는 당장 이리 내려오라고 외치면서 그 뒤를 추격하지만, 아흐메드는 오히려 넌 타히르를 죽였어, 이 짐승새끼야! 라고 외치며 더 위로 도망친다. 이에 질세라 루이스도 더더욱 거세게 아흐메드를 추격하며, 결국 타워의 꼭대기에 다다른 루이스는 아흐메드를 궁지에 몰아세우게 된다.

아흐메드는 자신의 손에 들려있는 낙하산을 보여주면서 루이스더러 이를 가져가고는 자길 살려달라고 빌지만, 루이스는 낙하산을 받자마자 그를 몸짓으로 위협하여 그대로 추락시켜 죽인다. 그냥 루이스가 올라올 때 발길질로 추락시켰으면 되지 않았나? 아흐메드가 추락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루이스는 통수나 치는 씹새끼 같으니, 난 네게 아무 짓도 하지 않았다며 마찬가지로 타워에서 몸을 내던진다.

지상과 충돌하기 전에, 낙하산을 펴고 무사히 착륙하여 타워로부터 조금 더 멀어지면 미션이 종료된다.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4:10 (4분 10초 내로 미션 완료)
    • Take less than 50% damage (50% 미만의 데미지로 미션 완료)
    • Kill six enemies via headshots (헤드샷으로 적 6명 처치)
    • Have 70% accuracy (사격 명중률 70% 이상으로 완료)
    • Destroy four helicopters (헬리콥터 4대 파괴)
    • Free fall for a short length of time (짧은 시간 동안 자유 낙하할 것)[63]

3.14. 7-2. ...Blog This! (...이것도 블로그해 보시지!)


셀레비네이터의 블로그에 댓글을 남기고 나서 며칠이 흐르고, 토니가 루이스에게 전화를 걸어오는데 내용은 셀레비네이터와 연락이 닿아서 대면하여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는 것이었고, 이를 듣자마자 루이스는 오 씨발, 그럼 우리가 참 좋은 시간을 보내도록 해줘야겠네요? 라며 들뜬 반응을 보인다. 서쪽 강의 헬기 착륙장에서 만나서 헬기로 도시 관광을 해주는 척하면서 참교육을 하기 위함이 목적이기에, 루이스는 지금 당장 달려가겠다며 기다려달라고 하면서 미션이 자동으로 시작된다.

헬기 착륙장에 도착한 루이스는 토니를 대신하여 조종간을 이어받아 행복의 여신상 위쪽으로 향하게 되고, 곧이어 서로 간의 통성명을 밝히며 대화를 시작한다. 이름이 뭔지, 아니면 뭐라 불러야 할지 묻는 루이스에게 셀레비네이터는 그냥 자기 닉네임으로 불러달라 하고는 헬기가 참으로 멋지다며 운을 띄워주고, 이에 토니는 이건 우리 헬기가 아닌 제 친구인 유수프 아미르씨의 것이라고 하면서 특별한 목적으로 사용해도 된다고 허가를 받았다는 밑밥을 깔아둔다.

셀레비네이터는 루이스와 토니가 보복(팃포탯)을 하려고 부른 줄 알았으나 정중히 대해준다며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고, 루이스는 그게 무슨 소리냐너가 우리를 일방적으로 모욕했을 뿐더러 우린 너한테 아무런 잘못도 한 적이 없다며 기 막혀해 한다. 그러자 셀레비네이터는 데리에르(Derriere)[64]의 개업 행사나 메조네트 9의 5주년 기념 행사 때 자신을 참가자 목록에 넣어주지 않았다며, 이는 자신을 의도적으로 무시한 거라는 되도않을 헛소리를 지껄였고, 루이스는 더 기 막혀해 하면서 뭔 소릴 하는 거냐, 우린 널 아예 만난 적이 없다 라고 따지고 들지만 여전히 셀레비네이터는 나 자체가 현장에 있었다는 억지를 부리면서, 이건 선전포고와도 같은 것이기에 그런 왜곡된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는 망발까지 일삼는다. 당연히 루이스는 날 속이려 들지 마라, 씹새끼야. 너의 블로그 따위로는 현장에 있었단 그 개소리를 입증하지 못한다며 격하게 반응하고, 이에 토니는 눈치껏 상황을 보면서 루이스를 진정시킨다.

다행이도 셀레비네이터는 여전히 상황을 눈치채지 못한 듯 해보였고, 어떻게 하면 자신에게 성의를 보여줄 수 있는지를 묻고 싶다고 한다. 한마디로 루이스와 토니에게 협박을 하려드는 것. 그 말에 토니는 훌륭하다면서, 내가 협박이라는 단어 하나 만큼은 너무 잘 안다며 비꼬고, 자신의 의도를 토니가 파악했다는 사실에 더더욱 우쭐해진 셀레비네이터는 이젠 아예 토니를 가르치려 드는데, 그 내용만 해도 토니더러 당신의 문제는 당신이 아무런 문제가 없는 환경 속에서 운영한다고 착각한다는 것으로, 블로그는 클럽 만큼이나 중요한 생태계의 일부이고, 자신은 토니가 따라야 할 가이드라인을 작성한다며, 또한 자신은 새로운 취향을 창조한다고 엄청 거만한 티를 내며 훈수를 둔다.

이에 토니가 지금도 그렇게 말씀하신 대로 하고 계신지, 자신은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며 셀레비네이터를 방심 속에 빠뜨리려는 쪽으로 유도를 하고, 셀레비네이터는 자신은 스타, 디자이너, 클럽 경영자 모두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줌으로써 그들의 일을 더 쉽게 만들어주는 것이라고 미끼를 제대로 물어버린다. 그 말에 토니는 참으로 고마운 일이라고 빈정된다.

그렇게 잡담을 나누던 사이에 헬기는 어느덧 행복의 여신상보다 한참 더 높은 고도에 이르러 있었고, 이때가 기회라는 듯 토니는 자신이 조종간을 잡을테니 루이스더러 경치를 구경시켜 주라며 본격적인 참교육을 시작한다. 그 말에 셀레비네이터는 난 이 도시의 모든 부분들을 인치 단위로까지 블로그에 기록해뒀으니 딱히 보여줄 필요는 없다고 허세를 부렸으나..

어느새 루이스는 그거 아냐? 넌 리버티 시티를 이런 곳에서 본 적은 한번도 없었을 거다 라는 말과 함께 셀레비네이터의 멱살을 잡아서 헬기 밖으로 끌고 가서는 금방이라도 손을 놔버릴 기세로 겁을 준다. 이에 셀리비네이터는 왜 이러시냐면서, 살려달라고 구차하게 빈다.

셀레비네이터를 헬기에서 던져버리기 전에, 주먹으로든 싸대기로든 셀레비네이터를 참교육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고, 참교육이 다 끝나고 나면 루이스는 셀레비네이터를 그대로 헬기 밖으로 내던져버린다. 그러자 토니는 즉시 그를 잡아서 안전히 착륙할 것을 지시하며, 루이스는 곧장 헬기에서 강하하여 빠르게 추락하는 셀레비네이터를 잡아채서 함께 지상으로 내려가는데, 그 와중에 셀레비네이터는 내가 죽은 건 아니지? 정말로 아니지? 라면서 겁을 단단히 먹어버리고, 루이스는 넌 삶에 있어서 두 번째 기회를 갖는 거다. 운 하난 참 존나게 좋네 라면서 실컷 비꼰다.

지상에 성공적으로 착륙하면 셀레비네이터는 바지에 똥과 오줌을 잔뜩 지린 채 울고 불며 신음하는 등 괴로워하고, 루이스는 뭔가 작은 사고가 있었나 보다, 누가 아마 너의 그 꼬라지를 온라인에 올렸을 거라 예상한다는 조롱과 함께 그를 그대로 보내주면서 미션이 종료된다.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2:10 (2분 10초 내로 미션 완료)
    • Take 0% Damage (아무런 데미지를 입지 않고 완료)
    • Catch the Celebinator in 0:08 (셀레비네이터를 8초 내로 잡을 것)

3.15. 14. This Ain't Checkers (체커들이 아니야)


모리와 브루시가 체스를 두고 있다. 브루시가 집중에 또 집중을 거듭하는 동안 모리는 섀도 복싱을 하고 있고, 뭔가 감이 왔다는 듯이 을 옮기자 모리는 잠시 보더니 허점을 금방 간파하고는 그대로 체크메이트를 선언하여 브루시를 이긴다. 그러면서 자신은 어느 대학이든, 아이비리그든 가지 못했으나 그래도 두 곳에 합격은 했다며 특유의 허세를 잔뜩 부리면서 브루시를 놀리고는 이내 루이스를 데리고 나가는데, 이때 루이스는 브루시가 책상 위에서 흐느끼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발견한다. 지못미 브루시

모리는 피시마켓 남부에 위치한 헬기 착륙장으로 갈 것을 요구하고는 한 가지 제안을 하는데, 그 와중에 이번에도 루이스의 이름을 루이 라고 줄여서 부르는 것에 루이스라고요. 라고 항변하는 루이스의 만담을 볼 수 있다. 그러자 모리는 내가 원하면 넌 루이즈(루이스의 여자 이름)로도 불려진다면서, 너가 내게 빚을 졌으니 넌 내 계집이라며 루이스를 모욕하고, 루이스는 질렸다는 듯 토니, 형님이야말로 내게 빚졌네요, 이딴 병신과 어울리게 만들었다며 토니를 뒷담한다.

여하튼, 모리는 자신이 내기를 할 사람을 찾았다고 하자 루이스는 또 무슨 개소리를 하나 싶어서 난 자지 길이 측정 대회 따윈 안 할 거다, 분명 소름 끼친다고 전에 얘기했다면서 비아냥거리고, 이에 모리는 그딴 게 아니라며 이번엔 정정당당한 내기임을 강조한다. 루이스는 그 내기에 무엇이 걸려있는지를 묻고, 모리는 토니가 빚진 것을 전부 탕감해줄 뿐더러 앞으로는 루이스의 눈 밖으로 사라져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만약 루이스가 질 경우에는 평생을 자신과 함께 해야 한다는 매우 끔찍한 제안을 하는데, 루이스는 이를 천국에서의 평화 또는 지옥에서 난쟁이에게 당하는 고문이라고 표현한다.

모리가 언급한 이 내기는 도시 전체를 돌아다니는 경주이지만, 기존의 차량 만을 이용한 그런 평범한 경주와는 달리 이번에는 헬기와 보트, 차량이라는 그야말로 육해공을 커버하는 대규모의 경주이다. 정말로 내가 이기면 내 눈 앞에서 사라져줄 거냐고 다시 한번 묻는 루이스에게 모리는 이론적으로는 그렇겠지만, 넌 나를 절대 이기지 못한다며 난 인생에서 한번도 져본 적이 없다는 허언증 가득한 발언을 내뱉는다. 그러면서 설마 그럴리는 없겠지만 루이스가 자신을 이길 경우, 정말 마지막으로 어떤 부탁 하나만 들어주면 모든 계약을 종료하겠다고 하자 루이스는 듣던 도중 반가운 소리라는 듯 크게 호응한다.

피시마켓 남부에 도착하면 루이스와 모리를 태울 헬기가 기다리고 있고, 탑승하면 조종사가 경주 규칙을 설명해 준다. 낙하산, 보트, 차량이 다 준비되어 있으며, 먼저 강하하여 보트에 착륙한 다음 그 보트를 타고 차량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게 경주의 조건이며, 미들 파크의 결승선에 1등으로 들어오는 사람이 우승하는 것.

다들 준비되셨냐는 조종사의 질문에 힘입어 다들 준비됐다고 외치자, 조종사는 3초의 시간을 세면서 루이스와 모리, 나머지 두 참가자들을 모두 출발시킨다. 그대로 강하하여 보트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되, 너무 큰 보트는 그 크기 만큼 속력이 많이 둔중하므로 가급적이면 작고 날렵한 디자인의 보트를 고르도록 하자.

그렇게 낙하산 강하, 보트, 차량을 통하여 경주에서 승리하면 루이스는 모리에게 어이쿠, 당신한테 참 비싼 경주였겠다며 싱글벙글한 모습으로 비꼬기 신공을 보여주고, 이에 모리는 지랄하지 마라면서 누군가가 내 탈 것들에 사보타주를 해둔 게 틀림 없다, 난 지고 싶어서 진 게 아니다, 토니가 빌린 돈이 내게 의미가 있을 거 같냐, 난 다른 투자처들도 많다는 오만가지 각양각색의 변명을 하는 찌질한 모습을 보여준다. 추하다 모리야

아무튼 우승자는 루이스인 건 결코 변함이 없었기에, 루이스는 이제 서로 다시 봐야 할 일이 있냐고 묻자 모리는 조금 전에 말했듯 딱 한 가지의 부탁이 있다면서, 구해야 할 차량이 있는데 이를 도와줬으면 한다며 시간이 날 때 브루시의 집으로 오라는 말과 함께 그대로 떠나버리고, 뒤이어 미션이 종료된다.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7:30 (7분 30초 내로 미션 완료)
    • Take 0% Damage (아무런 데미지를 입지 않고 완료)
    • Land in one of the boats after freefalling (자유낙하 후 보트들 중 하나 위에 착지할 것)[65]
    • Was always in first for the duration of the race (경주하는 동안 항상 선두를 유지할 것)[66]

3.16. 15. Not So Fast (그렇게 빠르지 않은)


토니의 부름을 받고 허큘리스에 갔더니 트로이가 루이스를 불러세운다. 토니가 안에 있냐고 묻는 루이스에게 트로이는 잠깐 얘기좀 해도 되냐고 묻지만 이번에도 단호히 거절 당한다. 정말로 얼마 걸리지 않는다며 토니에게 대신 말좀 전해달라고 하나 이미 얘기해봤지만 그래도 형씨는 메조네트 9로 못 옮긴다는 답변만 들을 뿐이다. 그 말에 트로이는 이번엔 그런 의도로 얘기를 한 게 아니라면서 자긴 곧 있으면 유명해질 거라는 소리를 내뱉는데, 루이스는 냉담하게 반응한다.

이를 들은 트로이는 너 맛이라도 갔냐며 어떤 지인이 프로덕션 회사를 갖고 있고, 자신에 대한 쇼를 촬영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원래는 보한의 푸에르토리코인 남자를 대상으로 촬영하려 했으나 그가 사라져서[67] 그 대상이 내가 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루이스는 형씨가 하는 거라고는 매일 밤마다 같은 장소에 서있는 거 아니냐고 하자 트로이는 스트레스가 엄청나긴 해도 이제는 모든 게 다 괜찮다면서 드라마, 액션, 섹스, 사랑, 모든 게 다 있다며 자신은 마음을 가진 터프한 남자의 눈을 통하여 촬영될 것이라며 자랑을 떤다.

그러다가 허큘리스에 들어가려는 회원이 들어가도 되냐고 말을 끊고, 트로이의 헛소리를 다 들은 루이스는 회원에게는 물론이라 하고는 곧바로 트로이에게 그거 참 환상적인 연예 활동이 되겠다는 비아냥거림과 함께 난 다시 현실로 좀 돌아가야겠다[68]면서 허큘리스 안으로 들어간다. 그 와중에 회원이 저도 그럼 들어가도 되냐고 묻자 트로이는 자기가 당신이 다음이라 했냐고 역으로 되묻고, 회원이 그렇다고 하자 트로이는 다시 뒤로 가서 줄을 서라는 억지를 부리며, 분명 내가 다음이라고 얘기했다는 회원에게 트로이는 클럽은 지금 꽉 찼다는 소릴 하여 화가 난 회원이 엿이나 먹어라, 분명 내가 다음이라 했다고 말싸움을 걸게 된다. 정답은 트로이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고, 제가 다음이냐는 질문에 물론이라고 답한 건 루이스다

클럽에 들어선 루이스는 바의 자리에 앉아있는 토니를 발견하게 되고, 안부를 묻는 루이스에게 토니는 뜬금없이 우린 부자가 됐다며 여기 열심히 번 돈으로 행복한 퀸들[69]을 보라면서 갑자기 뭐가 잘못되었냐는 엉뚱한 소릴 하더니 자기 시절에는 게이들이 외롭고, 궁핍하고, 방황했으나 지금은 모두 연애를 하면서 요리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상담치료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자기 혐오는 다 어디로 갔냐는 마약에 취한 듯한 헛소리를 일삼는다. 이에 루이스가 그럼 누구를 죽여야 하냐는 살벌한 질문을 하자 토니는 많이! 라고 답하면서 이내 그레이시의 행방을 묻고는 나이트클럽 사업이 예전 같지 않으니 우리도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말한다.

그 말의 의도를 눈치챈 루이스는 무슨 일이 있는지를 묻고, 토니는 우리가 샀다가 빼앗긴 다이아몬드가 곧 리버토니안 박물관에서 팔린다고 들었다며 우리가 가서 입찰에 참여해서 직접 가져올 수 있을 거 같단 얘기를 한다. 한마디로 말한 건 표현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습격하여 다시 되찾아오자는 뜻.

루이스는 잘됐다면서 어서 가자고 하지만, 일어나려던 토니가 뒤로 나자빠지는 걸 보고는 함께 데려갔다간 무슨 문제가 생기겠단 걸 감지했는지 이 일은 자기가 처리할 테니 여기서 그레이시를 기다렸다가 자신이 돌아오면 연락하겠다 하고, 그 말에 토니는 루이스가 괜히 자길 오해할까봐 난 이제 마약을 안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루이스는 속으로는 다 알고 있어도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으면서 배려를 해주고는 클럽을 나선다.

클럽을 나서자마자 루이스는 유수프에게 전화를 걸고, 격히 반기는 그에게 지금 잡담을 나누긴 힘들지만 괜찮다면 헬기를 하나 빌려도 되냐는 부탁을 하는데 어떤 것을 원하냐는 질문에 군용 장비가 달린 '그 특별한 것'을 얘기한다. 그 말에 유수프는 버자드 공격헬기를 언급하면서 어차피 네 것이기도 하고[70], 내가 그 헬기에 장난을 좀 쳐놨으니 마음에 들 거라며 서쪽 강의 헬기 착륙장에 있으니 가져가라고 한다.

헬기 착륙장에 도착하면 루이스는 버자드가 예전의 검은색은 온데간데 없이 찬란한 황금색으로 도색되어 있는 걸 발견하게 되고, 난 스텔스가 되는 걸 빌리는 줄 알았다면서 놀라운 듯한 반응과 함께 버자드를 타고 리버토니안 박물관의 옥상으로 향한다. 옥상에 도착하면 조용히 착륙하여 유리 커버가 씌워지지 않은 곳으로 들어가서 공사 현장의 비계를 밟고 박물관 내부로 진입하면 된다.

거래 현장에 도착하면 각각 본편의 Museum Piece/TLaD의 Collector's Item 미션에서 본 상황이 그대로 재현되고, 이를 지켜보던 루이스가 어썰트 라이플(AK-47)[71]로 보석감정가인 모리와 조직원들을 기습하여 죽임으로서 거래에 난입한다. 니코와 죠니는 그대로 도망쳐버리며, 아래로 내려간 루이스는 구석에 숨어있는 유대계 갱단의 보스인 아이작을 몰아세운다. 아이작은 자신을 여기서 벗어나게 해주면 이 다이아몬드 값의 반절을 주겠다는 제안을 하지만, 루이스는 개인적인 원한은 없지만 부탁 하나만 들어달라는 소리와 함께 개머리판으로 아이작을 후려쳐서 기절시키고는 이건 우리가 먼저 훔쳤던 거라는 말을 남기면서 돌아선다. 그 와중에 죠니는 이미 사라지고 없지만, 니코는 있는 힘껏 괴성을 내지르며 유대계 갱단원들을 거의 학살하듯 발군의 전투력을 보여주면서 빠져나간다.

왔던 곳에 그대로 다시 되돌아가면 출동한 경찰이 루이스를 포위하며 공격해 오고, 제거하거나 혹은 무시하여 버자드를 타고 달아나면 토니로부터 상황과 관련된 전화가 온다. 루이스는 토니에게 버자드를 획득한 곳인 서쪽 강의 헬기 착륙장에서 만날 것을 언급하고, 술좀 깨고 가겠다는 토니의 말에 자신을 위해 그렇게 해줄 것을 부탁하는데..

경찰이 매버릭 헬기로 루이스를 추격해 오면서 거기 이상한 헬기를 탄 놈, 당장 지상에 착륙하라는 경고를 내비친다. 이를 들은 루이스는 이 황금색 괴물이 있는 한 숨을 수는 없지만 싸울 수는 있다면서 맞서게 된다. 버자드의 미니건과 미사일로 경찰 헬기를 격추시켜버리자.

경찰 헬기를 격추시키면 어나이얼레이터 헬기 여러 대가 뒤이어 추격해 오면서 당장 착륙하지 않으면 없애버리겠다열 추적 미사일까지 동원하겠다는 협박을 가하고[72], 어차피 무장은 버자드 쪽이 압도적이기에 경찰 헬기와 마찬가지로 격추시키면 된다. 모조리 제거하고 나면 버자드가 감옥에서 벗어나기 위한 카드라며 루이스가 감탄한다.

경찰의 추격과 포위망으로부터 벗어나서 서쪽 강에 도착하면 토니가 기다리고 있다. 멋진 걸 타고 있다며 칭찬하는 토니에게 루이스는 형님으로부터 고대 예술에 관한 절제술을 배웠다는 농담과 함께 다이아몬드를 건네고는 이번엔 절대 잃어버리지 말 것을 당부한다. 토니는 고맙다면서 금고에 바로 넣을 것을 나타내고, 여덟 개의 비상용 버튼 바로 옆에 갖다두라는 루이스의 개드립을 끝으로 그렇게 미션이 종료된다.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4:35(4분 35초 내로 미션 완료)
  • Take less than 20% damage(20% 미만의 데미지로 완료)
  • Take less than 80% helicopter damage(헬리콥터 데미지 80% 미만으로 완료)

3.17. 16. Ladies' Night (숙녀들의 밤)


토니의 아파트에 도착한 루이스는 대뜸 토니로부터 어디에 있었냐는 역정을 듣는다. 최대한 빨리 온 거라고 하자 토니는 그레이시의 이름을 연신 부르짖으며 비통해 하고, 그녀가 어디 갔냐는 질문에 어떤 놈들이 그레이시를 납치했다[73] 하고는 에반이 죽더니 이젠 그레이시 마저 그렇게 되었다고 괴로워 한다. 루이스는 에반 따윈 좆이나 까라면서 어떤 새끼들이 그녀를 데려간 거냐고 묻자 토니는 아마도 그녀의 아버지와 전쟁 중인 새끼들[74]이 그런 거 아니겠냐며 자신도 잘 모른다고 악다구니를 쓴다. 그 말에 루이스는 그레이시 그 년은 꽤 터프한 여자라고 빈정거리지만, 그녀는 공주라는 토니의 헛소리 말에 터프한 공주라고 되돌려주는 루이스는 덤.

토니는 납치한 놈들이 만약 그레이시에게 뭔 짓을 한다면.. 이라고 말을 흐리자 루이스는 형님 뿐만 아닌 저, 그리고 그 납치한 새끼들을 죽여버리겠죠 라며 쿨하게 이어나가고, 그런 루이스의 태도에 토니는 넌 그녀를 절대 좋아하지 않았다며 다른 사람들 또한 좋아하지 않는다고 비난을 한다. 루이스는 그런 건 아니라고 하자 토니는 넌 아니라며 몰아세우고, 그런 토니에게 그녀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코카인 창녀라며 그레이시가 형님한테 코카인을 줌으로써 형님의 정신과 판단력을 무너뜨렸다는 식으로 악행을 제대로 비꼰다. 이에 토니는 너가 뭐라도 되는 줄 아냐면서, 내가 아니었으면 넌 길가에서 동전지갑이나 팔면서 살고 있었을 거라며 내가 너를 지금처럼 만들어준 거라는 거만한 발언을 일삼지만, 루이스는 지지 않고 그레이시와 에반이 형님을 약쟁이로 만들었다는 일침과 함께 그녀는 나쁜 사람은 아니고, 나처럼 살인을 저지르는 탐욕스러운 사이코패스도 아니다, 그 특유의 떽떽거리는 억양만 해결한다면 괜찮다, 하지만 그녀는 형님을 쓸모 없는 방구석 늙은이로 만들었고, 이 사업이 망할 거라는 걸 알아채지 못하도록 약과 술에 취하게 만들었다며 매우 찰진 팩트폭력으로 맞받아친다.

뭐라 반박할 건덕지가 없던 토니는 또또 그런다며 너의 눈에서 나를 부끄러워 하는 게 보인다, 나를 보고 '아, 이거다' 라고 생각하면서 나를 저버리는 순간이 너가 내 자리를 인수인계하는 순간이라고 여기는 거냐, 내가 끝났다고 생각하냐, 넌 그렇게 터프하지 않다면서 메시지가 아닌 메신저를 공격하는 추태를 보이고, 결국 참다 화가 난 루이스는 그리고 형님은 그렇게 똑똑하지도 않아요, 이 멍청한 약쟁이 새끼야라며 감정적으로 나가기 시작한다. 그 말을 들은 토니는 엿이나 먹으라고 소리치고는 루이스에게 권총(글록 17)을 겨누고, 갑작스러운 돌발행동에 놀란 루이스는 토니를 진정시키려 든다.

토니는 슬퍼하면서 너의 말이 맞다, 문제가 있는 건 너가 아닌 나라며 권총을 이번엔 자기 머리에 겨누게 되고, 지금 대체 씨발 뭐하시는 거냐며 긴장하는 루이스에게 너를 붙잡고 있었던 건 나였고 그걸 이제야 알았다, 넌 내 아들과도 같은 녀석이다, 미안하고 사랑한다, 잘 있으라고 울먹인다. 루이스는 형님, 제발요!라면서 말리려 들지만, 토니는 잘 있으라며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방아쇠를 당긴다.

허나, 토니가 권총의 안전장치를 해제하지 않은 채로 방아쇠를 당겼기 때문에 다행이도 발사되는 일은 없었고, 이 틈을 타서 루이스는 재빠르게 총을 쳐내고는 그를 쓰러뜨리면서 고함을 내지른다. 대체 뭐가 문제에요, 이 멍청한 작자야? 일어나요, 내가 형님을 직접 죽일 테니까, 일어나시라며 정말로 극대노한 듯이 소리치는 루이스에게 토니는 연신 미안하다는 말과 더불어 더는 견딜 수가 없었다는 솔직한 심정을 토로하고, 루이스는 토니를 일으켜 세우고는 그레이시를 찾으러 가자며 그를 데리고 나간다.

토니는 안첼로티 패밀리가 소유한 헬기를 타러 가야 한다면서 알곤킨-알더니를 연결하는 부스 터널의 위에 있으니 그곳으로 갈 것을 지시한다. 루이스의 헬기로 뭘 할 거냐는 질문에 우리가 지금 뭘 할 거라고 생각하냐, 그레이시를 찾아야 한다고 답하자 루이스는 알더니도 큰 도시라서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이를 보고 토니는 내가 반쯤 자살 충동이 있긴 해도 완전히 멍청하진 않다면서 자신을 좋은 쪽으로 포장하려 들지만, 루이스는 형님은 그런 게 아닌 그냥 지나치게 극적인 거다, 그 권총이 영화 소품이라고 해도 놀랍지 않다고 현실을 직시하게 만든다. 토니는 그런 소품용 총보다 좀 더 위험한 걸 들고 다닐 정도로 최근에 일을 많이 겪었다고 하자 루이스의 답변은 우리가 여태 겪은 일을 보면 총을 사용하기 전에 안전장치를 떼어낼 만큼 충분히 알고 있을 거라 생각하겠다는 비꼼이었고, 그 비꼼에 토니 또한 참 일리 있는 지적이라며, 다음번에는 '자살 시도 전에 해제하십시오' 라는 포스트잇이나 붙여놓겠다는 개드립을 친다. 이에 루이스는 방종한 도움의 외침이 아닐까 싶다면서 계속하여 토니를 놀리고, 결국 토니는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 내게 남은 건 너 뿐이다, 이제 행복하냐, 참 잘했다, 네가 이겼다, 멍청아 라는 발언을 끝으로 루이스와의 디스전에 백기를 든다.

아무튼, 그레이시를 어디서 찾아야 하냐는 루이스의 질문에 토니는 듀크스의 어떤 하류 인생의 버러지들이 이 일에 연루되어 있다면서, 요즘의 갱단이나 마피아 기준에서 봤을 땐 패배자들이라는 식으로 묘사하고[75], 듀크스 라는 말을 듣자마자 형님도 듀크스 출신 아니시냐며 또 한번 질문을 던진다. 그에 그건 잊어버리려 노력 중이라고 답하는 토니는 덤.

루이스는 그럼 저기로 가서 뭘 해야 하는지, 옥상에 내려서 그레이시를 어디에 데려갔냐고 물어봐야 하냐는 개드립을 치자 토니는 그냥 따라가야 한다며 어느 흥미로운 곳으로 데려가는지 보자는 말과 동시에 저놈들이 그레이시한테 무슨 짓을 했을지 누가 알겠냐면서, 지금쯤 서쪽 강바닥에서 죽어있을 수도 있다는 재수 없는 발언을 내뱉는다. 그의 발언에 루이스는 아니면 그레이시가 그 납치범 개새끼를 미치게 만들 수도 있다며, 그녀의 징징거리는 목소리는 최악인 놈이라 할지라도 들려주고 싶지 않다는 거부감을 보인다. 심지어 그레이시는 형님이 말한 듀크스의 멍청한 놈들한테서 많은 지지를 받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개드립까지 덧붙이자 토니는 차라리 그게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는 식으로 표현한다.

그러다가 토니는 그레이시의 아버지가 내게 흥미로운 얘길 했다 하고, 뭔 내용인지를 묻는 루이스에게 이 모든 게 우리 탓일 뿐더러 우리가 그녀를 되찾지 못하면 우린 다 죽는다는 협박이었다. 루이스는 그거 참 흥미롭다며, 난 그레이시에 대해 잘 모르는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한 거냐고 비꼬지만, 토니의 말에 의하면 결정적인 사유는 다이아몬드와 관련된 사건을 로코가 얘기해서 그렇다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듣자마자 영어와 스페인어를 섞어서 빌어쳐먹을 이탈리아 씹새끼라고 욕을 박는 루이스는 덤.

그때, 토니가 휴대폰으로 그레이시의 사진을 받게 되는데, 이는 로코가 납치범들로부터 받은 것을 내게 보낸 것이라며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는 반응을 보인다. 루이스는 다음 시즌에선 꽁꽁 묶인 채 재갈이 물려지는 게 이탈리아계 창녀들의 모습 아니겠냐는 특유의 찰진 입담을 보여주면서, 어쨌든 적어도 그녀는 살아있으니 긍정적이게 생각하라는 희망찬 소릴 한다.

부스 터널 바로 위의 헬기 착륙장에 도착한 루이스와 토니는 안첼로티 패밀리 소속 매버릭 헬기를 타고 듀크스의 세르베사 하이츠로 향한다. 가는 도중 루이스는 이 일이 그레이시 때문이라기 보다는 우리 자신을 구하기 위함이냐고 묻자 토니는 그래, 이건 순전히 이기적인 행동이다, 이제 만족하냐며 역정을 낸다. 토니의 역정에 루이스는 오히려 재밌다는 듯 이상하게도 행복하다, 내가 협박을 받고 있다는 걸 깨달으니 그게 훨씬 더 명확해졌다고 말하고, 토니는 이를 듣고 거 잘됐다며 비꼬는 모습을 보여준다.

루이스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빠져나갈 수 있는지, 이 모든 일들이 우리한테 계속 쌓이고 있다면서 또 한번 어떻게 빠져나갈지, 계획은 있는지를 물어본다. 토니는 잘 모르겠다며 복권을 사든지, 폰지 사기를 저지르든지, 값싼 다이아몬드를 사서 비싸게 팔든지 이 세 가지 사항들을 얘기하다가 잠깐, 다이아몬드는 이미 시도해봤는데 잘 안 되더라는 개드립을 보여준다. 루이스가 그렇냐고 비꼬자 아마도 억만장자와 결혼할 수 있고, 그러면 지금 이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허무맹랑한 소릴 하는 건 덤.

루이스는 이미 한 번 매춘을 해본 적이 있어서 그 때문에 죽을 뻔했다며 거부감을 보이고, 이에 토니는 난 이 사항이 진심이라면서 이 도시의 여자들 대부분이 너를 한 번쯤은 좋아했는데 왜 부자를 못 찾냐고 조롱한다. 루이스는 자신은 그런 걸 안 좋아한다고 하자 토니로부터 너만의 원칙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적어도 너의 묘비에는 멋진 메시지가 있겠지만 내 묘비에는 그냥 '인기 없는 호모가 여기 누워있다'라고 쓰여 있을 거라는 암울한 소릴 한다. 이를 들은 루이스는 형님 대체 왜 그러시냐는 핀잔을 주고, 토니는 자기도 모르겠고 미안하다,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렇다고 답한다. 이에 루이스는 우리 모두 그렇지 않냐고 반문하면서 마침내 듀크스의 세르베사 하이츠에 도착한다.

패트릭이 거주하는 집 밖에서 잠시 대기 중이던 루이스와 토니는 이윽고 패트릭이 은행 강도 짓으로 구입한 빨간색의 코멧 스포츠카에 시동을 걸고 움직이는 걸 포착하게 되고, 토니는 즉시 쫓아갈 것을 지시한다. 어디로 가는지를 묻는 토니에게 루이스는 내가 그걸 어떻게 아냐면서, 그래서 우리가 따라가는 거라고 하자 너가 봤을 땐 어디로 가는 것 같냐고 묻는 토니의 말에 서쪽이라고 답한다. 토니가 어느 서쪽인 거 같냐고 또 한번 묻자 루이스는 듀크스 서쪽엔 쓰레기 같은 것들이 많다면서 저놈이 알곤킨을 갈 수도 있고, 알더니까지 갈 수도 있고, 아예 서쪽으로 안 갈 수도 있고, 보한으로 가기 위해 이스트 보로 교로 갈 수도 있다면서 아니면 그냥 파이 한 조각 먹으러 내려가는 걸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비아냥거린다.

토니는 너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다며 멈추는 걸 보면 알려달라고 하자 루이스는 형님도 저놈이 멈추는 걸 보시게 될 거라면서 혹시 자거나 그러진 않을 거냐고 농담을 던지고, 그 말에 토니는 내가 이런 상황에서 과연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냐고 답한다. 약을 먹지 않았냐는 루이스의 질문에 토니로부터 돌아온 답변은 지금 가진 약이 하나도 없을 뿐더러 항불안제도 먹지 않은 데다가 무엇보다도 내가 비행을 어떻게 느끼는지 알지 않냐는 것이었고, 이에 루이스는 헬리콥터에서 사람을 내쫓으면서 직접 타러 가지 않겠다니, 항불안제를 셀레비네이터와 나눠 먹었어야 했다는 개드립을 친다. 토니는 약을 아무리 먹어도 그런 상황에 대비할 수는 없다고 하자 루이스로부터 토니 프린스 제국을 엿먹일 엄두조차 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자기가 원하는 바임을 듣게 된다. 이를 들은 토니가 홍보에 있어선 최고겠다는 칭찬 반 비꼼 반의 반응을 보이는 데에 있어서 루이스는 모든 블로거를 헬기로 날려버릴 수만 있다면 바보들을 줄 세워도 된다는 쪽으로 응답하고, 토니는 아웃소싱 회사를 차릴 수도 있지 않겠냐면서 우린 부자가 될 거라고 주장한다. 그러자 이상하게도 그게 바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하는 루이스는 덤.

어느덧 패트릭의 코멧과 루이스의 매버릭이 알곤킨에 진입했을 때, 토니는 의심 받을 법한 접근은 자제해라, 저놈이 눈치챌 수도 있다고 하자 돌아온 답변은 눈치를 챈다니, 우리가 지금 무슨 추리 소설에 나오는 거냐는 비아냥과 동시에 난 의심 받지 않는 수준으로 조종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놈이 눈치를 챈다면 그건 형님이 깐깐하기 때문이신 거 아니겠냐는 팩트폭력이었다. 그 말에 토니는 넌 이제 반유대주의자가 되었냐며 다음엔 자길 호모로 부르겠다고 비꼬고, 그 비꼼에 루이스는 지금 소수자라는 카드를 쓰시는 거냐면서 참 똑똑하시다, 근데 유감스럽게도 나도 (인종적 측면에선) 소수자이니까 엿이나 드시라는 그보다 더한 비꼼으로 응수할 뿐.

그러다가 갑자기 코멧이 알더니 방면으로 쭉 가는 게 아닌 정반대 방향의 미들 파크로 방향을 돌리고, 급 당황한 토니는 저 새끼 서쪽으로 가는 거 아니었냐며 조마조마하는 반응을 보인다. 반대로 루이스는 전혀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놈이 이제 동쪽으로 가고 있고, 저놈을 놓치지 않을 거니 우린 괜찮다며 안심시켜 주려고 하지만, 그래도 토니는 저 새끼는 왜 공원으로 돌아가는 거고, 설마 우릴 역으로 따라온 거냐는 의심을 감추지 못하는 거에 그냥 드라이브하러 가는 거라고 달래려 애를 쓴다. 급기야 토니가 제발, 이 멍청한 듀크스 새끼야, 우릴 빨리 그레이시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 주라고 급발진을 하자 루이스 특유의 큰 소리로 외치면 놈이 들을지도 모른다는 농담이 작렬하고, 이에 토니는 우리가 충분히 집중하면 목적지로 가라고 할 수 있을 거라는 희망고문을 시전한다. 그걸 들은 루이스가 형님이 요가 강사와 사귀는 걸 그만뒀을 때 영적인 문제는 다 극복한 거 아니었냐고 질문을 던지고, 영원히 남는 게 있다는 토니의 응답에 그 요가 강사가 발목을 귀에 거는 것도 그렇지만 녹두를 많이 먹었다는 그 사실은 아마 내 기억 속에 줄곧 함께 할 거라는 또 특유의 개드립을 친다. 이쯤되면 특급 개드리퍼 루이스

그 와중 추격하는 대상인 패트릭과 그가 속한 집단에게 뭔가 궁금한 게 생겼는지, 루이스는 듀크스 같은 주소지 말고 이놈들은 어디서 왔는지 소속을 묻는다. 토니는 제럴드 맥리어리라는 어떤 미치광이가 이끄는 아일랜드 조직 소속이라며, 현재 그놈은 알더니 주립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라는 정보를 흘리고, 이를 들은 루이스는 우리 은행을 털었던 놈들처럼 아일랜드인이냐면서, 같은 놈들일 수도 있다는 추측성 발언을 내던진다. 그 말에 토니가 되게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며 놀라워하지만, 정작 루이스는 은행의 모든 돈을 가지고 있는 데도 마피아 두목의 딸이 왜 필요하겠냐는 식으로 묻고, 토니는 내가 그걸 어떻게 알겠냐는 말과 더불어 아무래도 탐욕이라는 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는 건 아닐까 싶다는 답변을 남긴다. 그러자 루이스는 갑자기 좋은 생각이 있다고 하는데, 그건 저놈의 차를 세워서 놈의 불알을 배터리에 연결하고 나서 불알이 익는 냄새를 맡다 보면 그레이시가 어디 있는지 알 수 있을 거라는 섹드립이 가미된 찰진 농담이었고, 그 말을 들은 토니는 훌륭한 즉흥 작전이긴 해도 그냥 따라가야 할 거 같다면서 이를 호응해준다.

방향을 이곳저곳으로 바꾸고 틀던 패트릭의 코멧은 어느덧 알곤킨과 알더니를 연결하는 통행로인 부스 터널로 들어가고, 이를 본 토니는 망연자실해 한다. 하지만 루이스는 출구가 두 곳밖에 없고, 그렇다는 건 놈은 필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접근하지만 토니는 아니면 다른 차를 탈취해서 바꿔치기를 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우린 여기 앉아서 좆을 들고 기다려야 한다고 암울해 한다. 그 말에 루이스는 내 거시기는 내 손이 아닌 바지 안에 있다는 재치 가득한 반응과 함께 놈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자며 지켜본다.

잠시 있다 보면 패트릭의 코멧이 부스 터널의 알더니 방면으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고, 토니는 놈을 찾았다며 계속 추적할 것을 지시한다. 한편, 루이스는 놈들이 그레이시를 어떻게 납치했는지 아시냐고 묻자 토니는 그 분홍색 똥차 때문이라며, 어떤 남자가 그 차를 사고 싶어하는 척을 하면서 접근했다고 생각한다[76]는 의견을 보이고, 루이스는 누가 그 차에 관심을 보였을 때부터 의심했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잠깐, 형님도 분홍색 차량 같은 거 운전하시지 않냐는 식으로 놀리고, 그에 토니는 사람들이 나를 '게이' 토니라고 부르니까, 그렇다면 내 아파트에도 어디 무슨 거대한 꼬추 조각이 있다고 생각하냐며 게이들은 그런 걸 좋아한다, 이 진부한 걸 사랑하는 멍청한 녀석아 라고 맞받아친다. 루이스는 형님이 구입하셨던 대리석 모형도 있었지 않았냐고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발언을 언급하는 데에 토니는 그건 예술품이었다고 커버를 치지만, 루이스로부터 돌아온 거라고는 그저 그렇죠, 거대하고, 꼬추 모양의 예술품이었죠, 그래도 그때 그 시절엔 돈이라도 벌었다는 비아냥거림 뿐.

이야기가 오고 가던 와중에 패트릭의 코멧은 갑자기 공용주차장으로 들어가서 모습을 감춰버리고, 토니는 저 새끼 지금 어디 가는 거고, 주차장에서 뭐 하는 거냐고 크게 당황해 한다. 루이스 또한 어디로 운전하는 건지 의심을 품으면서, 잠시 시간을 주고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면 경찰에 신고라도 해야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러자 왜 모든 게 이상하게 느껴지냐는 토니의 질문에 루이스는 형님이 도시의 절반에게 빚을 졌고, 나머지 절반은 형님이 죽기를 원한다며 지금 우리가 처한 상황에서는 편집증에 걸리는 게 좋겠다고 실 없는 농담을 던진다.

다행이도 패트릭의 코멧은 머지않아 주차장에서 다시 나오고 있었고, 우릴 그레이시에게 좀 데려다 줘라 이 개새끼야! 라는 토니의 욕설을 마지막으로 코멧은 어떤 허름한 아파트에 멈춰선다. 토니는 저 새끼가 멈춘 걸로 봐서 저곳이 그레이시를 데리고 있는 장소일 거라며 어느 거리인지[77]를 묻고, 루이스는 알더니는 잘 모르지만 큰 곳은 새크라멘토 애버뉴(Sacramento Avenue)일 거라며 이 정보를 안첼로티 패밀리에게 전달할 것을 요청한다.

이제 그레이시가 감금된 곳을 발견했으니 헬기 착륙장으로 되돌아가면 된다. 돌아가는 길에 루이스는 안첼로티 패밀리에게 전화하라고 하자 토니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겠다며 둘러대고, 이에 형님도 제법이시다면서 요즘 애들에 걸맞는 모습이라는 식으로 농담하는 루이스에게 너가 이 클럽 경영쪽에서 일하는 만큼 새로운 형태의 대화 방법을 가장 먼저 배워야 한다는 조언을 해준다. 그 말에 루이스는 그것보다도 돈 벌 방법이나 찾아야 하지 않겠냐는 쪽으로 클럽의 앞날을 걱정하고, 토니는 이번에 그레이시를 무사히 되찾아오면 돈도 받을 수 있지만 우리 척추(목숨)도 보존할 수 있을 거라는 행복회로를 굴리기에 바쁘다. 정작 루이스로부터 돌아온 반응이라고는 난 내 척추가 참 좋으면서도 그걸 잃는다는 건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는 비아냥거림 뿐.

그렇게 토니를 헬기 착륙장에 내려주면 미션이 종료된다.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under 8:50 (8분 50초 내로 미션 완료)
    • Have 0% helicopter damage (헬리콥터에 아무런 손상도 입지 말 것)[78]
    • Stay close to Patrick's Comet (패트릭의 코멧을 시야에서 놓치지 말 것)[79]
    • Stay low, but at a reasonable altitude above Patrick's Comet (들키지 않을 높이의 고도에서 저공 비행하여 패트릭의 코멧을 미행할 것)[80]

3.18. 17. No.3 (세 번째)


브루시의 아파트로 들어온 루이스는 모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팔굽혀 박수치기를 하는 브루시를 발견한다. 계속해서 재촉하는 모리에게 짜증이 난 브루시가 반항을 시도하고, 모리가 이를 비꼬자 브루시는 엿이나 먹으라고 화를 내지만 모리는 오히려 이를 비웃으면서 내가 너보다 역기도 더 많이 들고, 헬기도 더 잘 운전하고, 차도 더 좋은 걸 몰고, 여자와 떡치는 것도 더 잘한다며 다시 자기 말대로 따를 것을 강요한다.

이에 옆에서 가만히 보고 있던 루이스 또한 짜증이 치밀어올라서 모리에게 난 이번엔 브루시 편을 들어야겠다, 당신은 진짜 존나게 짜증나는 새끼다, 내가 나이트클럽에서 일하고, 갱스터들과 어울리고, 하루 종일 병신들과 마주해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당신이 제일 정점이다 라고 팩트폭력을 가한다. 그 말에 모리는 내가 목숨보다 더 사랑하는 동생에게 힘을 실어주려고 좋은 목적으로 하는 건데 너 따위가 그걸 방해할 수 있다고 생각하냐는 개소리를 시전하고, 루이스는 지지 않고 자기가 봤을 땐 당신은 동생에 대한 애정이 너무 강압적이고 지나친 거 같다, 난 열일곱 살 때 내 여동생을 성추행한 선생을 총으로 쏴서 소년원에 간 적이 있고, 소년원에서 같은 방에 수감된 새끼들은 내게 당신이 말한 그 사랑이란 걸 강압적으로 시도하려 했지만 내겐 전혀 안 통했다, 그러니 당신도 접근 방법을 다르게 시도해보라며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하여 반박한다. 사이다 그 자체 루이스

루이스의 영혼까지 깨부수는 팩트폭력에 더 이상 반박할 수 없던 모리는 그제서야 브루시에 대한 태도가 누그러지고는 삐지지 말라며 달래기 시작하고, 그 와중에 늘 그렇듯 루이스의 이름을 루 라고 줄여서 부르는 것에 루이스라니까요! 라고 항변하는 루이스의 만담을 볼 수 있다.

루이스와 두 형제는 미들 파크 북쪽의 차량 보관소로 향한다. 가는 길에 모리는 둘에게 헤드셋을 건네준다. 갑자기 뜬금없이 너와 함께 어울릴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는 마음에도 전혀 없을 소리를 지껄이는 모리에게 브루시는 무슨 꿍꿍이냐며 의심을 하고, 우리 셋이서 어울릴 수 있어서 좋다는 또 한번의 헛소리를 하는 모리에게 루이스는 두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썅년이겠죠 라며 일침을 가한다. 그러자 모리는 브루시더러 루이스가 너보고 썅년이라 한다며 놀리지만, 루이스는 브루시에게 한 말이 아닌데요. 라고 딱 잘라 말한다. 아무튼 이번 만큼은 즐거운 분위기로 가려고 하는 상황 속에서 또 갑자기 뜬금없이 모리는 브루시의 성기와 관련하여 조롱을 일삼고, 이제 안 놀리는 거 아니었냐며 입좀 닥치라는 브루시에게 계속해서 모리는 너가 스테로이드를 맞아서 문제가 있다는 등 점점 도가 지나치는 발언을 하면서 루이스를 끌어들이려 하자, 루이스는 당신이 아가리를 열 때마다 난 듣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라며 무시하려 든다.

그나마 나아지던 분위기를 갑자기 싸하게 만들던 모리는 이번엔 브루시의 브로커에 위치한 집과 차고를 얼마나 주고 샀냐며 듣기 싫은 소리를 꼬치꼬치 캐묻고, 브루시는 대답하기 싫다고 완강히 거부하지만 계속해서 자기 할 말만 일방적으로 떠벌리던 모리에게 루이스는 브루시를 좀 가만히 내버려두라면서, 당신 오늘따라 유달리 더 짜증난다며 점점 험악한 모습을 보이고, 이에 모리가 너나 토니나 브루시나 셋 다 모여 앉아서 손해 본 것에 대해 징징 짜기나 하라고 지껄이자 루이스는 적어도 토니와 내가 이제 당신한테 빚진 건 없다, 저번 내기에서 이겼으니 빚은 더 이상 없는 거라며 맞받아친다. 이쯤되면 가히 TBOGT의 발암 물질

차량 보관소에 도착한 세 일행은 3층 높이에 보관되어 있던 스포츠카들을 각각 아래로 내리고, 모리가 첫 번째, 브루시가 두 번째, 그리고 루이스가 마지막인 세 번째로 하여 운전을 시작했으나..

갑자기 사방팔방에서 경찰이 추격해 오자 브루시가 짭새들이 왜 우릴 쫓아오냐고 묻고, 루이스 또한 우리가 이러고 있는 걸 어떻게 알았냐고 묻자 모리는 자신이 경찰을 불렀다면서, 넌 알파(승리)일지 오메가(패배)일지 감당할 수 있겠냐며 경찰의 포위망 쪽으로 달려나가고, 이에 루이스는 너가 씨발 존나 싫다, 이 X만한 오렌지색 똥 같은 새끼야! 라는 걸죽한 욕설과 함께 두 형제의 뒤를 따라간다. 이쯤되면 이건 그냥 정신병자 아닌가

경찰의 포위망도 그렇지만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차량들공사 중이어서 푹 꺼진 바닥, 저공비행을 하면서 추격해 오는 헬기급커브 구간을 조심하면서 운전을 해야 한다. 절대 과속하지 말고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는 걸 명심하자.

앞서 언급한 수많은 방해물들과 점프 보드를 타고 뛰어오르는 등의 수많은 우여곡절들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경찰의 추격이 멈췄고, 모리는 루이스 저놈 저거 짭새가 떴을 때 쫄았던 거 봤냐면서 조롱을 일삼는다. 이에 루이스는 이제 너와 나의 관계는 다 끝난 거 맞냐면서, 더 이상 너 같은 X만한 새끼의 개소리는 들어줄 필요가 없다면서 돌아서서 가려고 하지만, 모리는 가도 되긴 하는데 생긴 것 만큼 멍청하다면야 라는 식으로 루이스를 빡치게 만든다.

따지고 드는 루이스에게 모리는 넌 기회를 가졌고, 그 기회란 바로 사업주에 대한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라며 클럽이고 토니고 나발이고 더 이상 필요 없을 거라는 씨알도 안 먹힐 개소리를 시전하는데, 이 말에 루이스는 지금 장난하냐? 며 기도 안 찬다는 듯한 표정과 함께 너야말로 뭔가를 좀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 넌 최악이다, 누군가가 너에게 가장 먼저 사람으로서의 기초적인 예의부터 좀 가르쳐줘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브루시에게 너네 형좀 그 예의란 걸 가르쳐주라고 말한다.

그 말에 모리와 브루시는 갸웃해 하고, 루이스는 브루시야말로 키부츠 집안에서 예의가 있는 사람이라고 하자 모리는 브루시의 얼굴을 움켜쥐고는 내가 이딴 X만한 마시멜로 새끼, 창백한 똥 같은 새끼한테 배울 게 있냐며 놀리자 브루시는 그만하라며 모리를 쳐내는데, 모리는 브루시 이 새낀 아무것도 없고 그저 불쌍함 위에만 있는 새끼라며 뇌절에 뇌절을 거듭하자 결국 폭발한 브루시는 온갖 소리를 지르면서 정권지르기모리의 코를 강타하여 코뼈를 부숴버린다.

코가 심하게 부숴져서 피를 흘리는 모리는 급기야 비명을 지르면서 주저앉아 엉엉 울기 시작하고, 얼굴은 때리지 마라면서 내가 코 수술한 건 잊었냐며 기존의 그리 허세 가득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질질 짜는 추하디 추한 모습만 보여주는데, 브루시는 엄마한테 이르지 말아달라면서 쩔쩔 매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두 형제 다 마마보이

그래도 어떻게든 자신의 형을 어르고 달래면서 부축해주는 브루시에게 루이스는 나중에 또 보자면서 제 갈 길을 가게 되고, 클럽에서든 어디서든 한번 보자면서 외치는 브루시를 마지막으로 그렇게 미션이 종료된다.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5:15 (5분 15초 내로 미션 완료)
    • Have less than 20% Car Damage (차량 데미지 20% 미만으로 완료)
    • Reach 140 mph Top Speed (최고 속도 140마일에 도달할 것)
    • Stayed close to the Kibbutz brothers through the pursuit (추격전 동안 키부츠 형제의 차량 뒤를 바짝 따라갈 것)[81]

3.19. 18. Going Deep (깊숙히 들어가는)[82]


토니를 통하여 알게 된 불가린의 부름을 받고 듀크스에 위치한 그의 집에 오게 된 루이스는 전에 클럽에서 함께 봤었던 직속부하인 티무르를 마주한다. 불가린씨가 지금 계시냐는 질문에 아무 말 없이 무뚝뚝하게 들어오라고 고개로 가르키는 티무르의 안내를 따라 집 안으로 들어서자 불가린은 누군가와 전화로 소리를 질러가며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그의 입에서 2천만 달러[83]어치의 미술 작품 얘기가 나온다거나, 내 집의 벽에 그 그림이 걸려있지 않으면 너의 대가리를 대신해서 걸어놓겠다는 등 협박을 일삼는 걸로 보아, 결코 평범한 인물이 아님을 보여준다. 이 말을 듣고 티무르가 그 누군가의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로 한번 찾아 가봐야겠냐는 살벌한 질문을 던지자, 불가린은 아직은 아닐 뿐더러 이 도시에는 값어치가 있다는 말과 함께 그제서야 루이스를 맞이한다.

루이스는 집 안에 잔뜩 설치된 음향기기들을 보고 마음에 든다는 반응을 보이고, 이에 여기 있는 기타들은 수집가들의 물건이라며 자랑을 일삼는 티무르에게 좋겠다면서 한편으로는 불가린에게 멋진 곳을 구하셨다며 립서비스를 띄워주고, 불가린은 썩은 곳이라며 내 누나를 위해 사준 집이라고 대충 둘러대자 바로 천장 위에서 어떤 여성의 큰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그녀의 정체는 불가린의 친누나인 갈리나 불가린(Galina Bulgarin)이었다.

갈리나는 레이 넌 날 이 망할 나라에 데려와서 추악한 곳에 가뒀다면서 아무도 이 망할 듀크스에 살진 않는다, 내 짐을 복도에다 내팽겨치고는 너의 그 X같은 기타들로 채워넣었다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그 말에 불가린은 자신의 누나에게 아가리 닥쳐라 썅년아, 내 친구가 왔으니 가서 약이나 쳐먹으라패륜 겸 무시무시한 응답을 보여준다.

이에 갈리나는 넌 아무런 친구도 없고, 심지어 여기서 하는 일도 없고, 이 나라에서 아무것도 아닌 새끼라며 오히려 그를 비웃고, 불가린은 그녀의 말을 무시하고는 자기 친누나인데 이 도시에 아직 적응 중이라면서, 우리 모두 다 그렇단 식으로 둘러대기 바쁜데, 그래서 무엇을 도와줬으면 하냐고 묻는 루이스에게 갑작스럽게 갈리나가 엿 먹어라 레이, 넌 내 인생을 망쳤다며 샤우팅을 내지른다. 이에 불가린은 알겠다며 대충 넘겨버린다.

아무튼, 불가린이 루이스를 부른 이유는 NOOSE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데, 자신을 전담하여 노리는 분대가 따로 있다는 말과 함께 그에 따른 사유는 마르키 아슈빌리(Marki Ashvilli)라는 어떤 사업가가 자신에게 리버티 시티 렘페이지라는 하키 팀의 소유권을 팔지 않겠다고 거부하는 점에 아슈빌리 뿐만 아닌 그와 관련이 있는 분대를 제거하고 그 하키 팀을 가지겠다는 야망을 보여준다.

이를 들은 루이스는 우리가 부패 경찰 몇 명을 죽인다고 문제가 사라지는 건 아니라며 이의제기를 하지만, 불가린은 전략 같은 건 내게 맡기라면서 돈이라는 게 네 다리를 자르라고 한다면 넌 잘라야 한다며, 왜냐하면 돈이 빌어먹을 다리보다 낫다는 별 말도 안 될 헛소리와 더불어 돈이 계획을 세우는 것이고, 그게 미국식 방식이라는 이상한 철학을 내세운다.

토니와 자신의 어머니 때문에 돈이 당장 급한 루이스는 불가린의 제안을 승낙하고, 불가린은 기뻐하는 반응을 보이면서 루이스를 부자이자 남자다운 사람으로 만들어주겠다며, 아마 자신과 함께 하면 다리 하나 정도는 없어지더라도 그 대신 다리 하나 없는 부자가 될 거라는 살벌한 표현과 함께 앞전에 언급한 자신을 전담하여 노리는 분대가 자신의 차량까지 추적하고 있다며, 단 한 명도 예외 없이 모조리 죽일 것을 명령한다. 그 말을 들은 루이스는 돈이 그렇게 원한다면 그러겠다면서 나갈 채비를 갖추고, 불가린은 루이스를 현명하다고 띄워주면서 여기에 온 건 잘한 선택이고, 토니 같은 똥꼬충 새끼와 어울리는 건 안 된다며 티무르에게 기타를 연주할 것을 지시한다.

미들 파크 동부의 지하주차장으로 불가린과 티무르를 데려가야 한다. 가는 길에 불가린으로부터 점착 폭탄과 어드밴스드 MG(M249)[84]를 건네받으면서, 불가린은 루이스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다는 모습을 내비치지만 정작 루이스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다. 불가린이 좋다고 한 이유는 루이스가 토니로부터 벗어나서 자신의 휘하로 들어오길 바라는 마음이 있기에 그런 것이었으며, 루이스는 토니와 난 파트너이자 회사 동료 관계이기도 하다 면서 거절하려는 반응을 보이지만, 불가린은 그 놈 뒤나 닦아주고 있냐며 그 놈 따까리질이나 하고 있으면 지금보다 더 크게 성장할 수 없다고 비꼰다.

그 말에 루이스는 내가 교도소에 수감되었을 때 토니의 인도를 받고 더 이상 안 좋은 길로 가지 않게 되었다 며 토니를 두둔하고, 불가린은 지금 그럼 너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긴 하냐면서 너의 그 재능과 상황이 뒷받침만 되어주면 뭐든 다 가질 수 있을 거라며, 자신이 사람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했으면 지금처럼 암흑가의 거물이 되지 못했을 거라는 사탕발림을 한다.

이에 루이스는 정말 영광스럽다 면서도 하지만 어떤 제안을 하시든 간에 거절해야겠다, 나와 토니는 비즈니스 관계이고, 좋은 상사이자 좋은 가이드였으며 나를 도와줬다고 이번에는 확실히 거절하려는 반응을 내비치자 불가린은 대뜸 급발진을 하면서 난 X같은 똥꼬충 새끼가 아니야!! 라며 소리를 버럭 지른다. 그걸 들은 루이스는 적절히 눈치를 봐가면서 저자세로 나가고는 불가린이 조금 전에 말했던 것들에 대한 의도를 물어보고, 불가린은 루이스의 잠재력에 투자하고 싶다는 발언을 하는데 이는 자신은 사업가로서, 리버티 시티에서 올바른 관계를 가진 사람을 찾고 있다고 하나 그래도 루이스는 오로지 토니 일변도일 따름.

불가린은 루이스와 토니의 사이를 갈라놓을 목적으로 그의 치부를 드러내놓는데, 그 치부라는 건 다름아닌 토니는 마약 중독자이자 미친놈이라면서 너(루이스)는 그놈에게 유용하지만 과연 그놈이 네게 원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냐며, 어떤 근육질의 미소년 같은 놈이 나타나면 토니 그 새낀 그 새끼가 세운 제국에서 너가 가진 소중한 지분도 잊어버릴 거라는 이간질이었다. 더는 토니의 뒷담을 듣기 싫은 루이스는 그래서 우리가 지금 뭘 하러 가는 거냐고 화제를 돌려버리고, 불가린은 자신의 사업을 도와주러 가는 중이라고 하자 내게 있어선 합법적인 사업은 아닌 거 같다고 비꼰다.

불가린은 아슈빌리의 짭새들이 내 일을 방해하는 한 리버티 시티에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을 뿐더러 무슨 일이든 일어나려면 놈들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는 엄포를 놓고, 루이스는 이들을 매수할 수 없냐며 가급적 비폭력적인 방향으로 가려 하지만 불가린의 답변은 때로는 금(돈)이 아닌 납(총탄)으로 대가를 지불하는 게 더 효과적일 때도 있다 면서, 이것이 내가 네게 줄 첫 번째 교훈이라는 무지 소름 끼치는 발언을 한다.

그러다가 토니로부터 갑자기 전화가 걸려오고, 평소와는 달리 무슨 일이냐고 묻는 루이스에게 토니는 되려 무슨 일이라니, 어디냐며 반문한다. 불가린과 같이 있다 보니 이를 당당히 말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루이스는 개인적인 일이 좀 있다면서 대충 얼버무리며 전화를 끊고, 이를 옆에서 듣고 있던 불가린은 너의 주인님이 방금 전화라도 했는지, 그리고 너가 지금 여기 온 건 알고 있냐고 묻자 루이스는 각각 예/아니오로 답한다.

미들 파크 동부의 지하주차장에 도착하면 기둥 근처 공간에 타고 온 차량을 주차시킨 다음, 차량의 앞쪽에 점착 폭탄을 부착해야 한다.[85] 점착 폭탄을 부착하고 나면 루이스는 불가린이 엄폐한 차량에 같이 엄폐를 하고, 아슈빌리와 커넥션이 있는 부패한 NOOSE/FIB 요원들이 지하주차장 안으로 들어오기를 기다린다. 그 와중에 티무르가 아무 말도 없어서 루이스가 긴장되냐고 묻자 동유럽 억양으로 "X까"라고 답한다.

곧이어 부패한 NOOSE/FIB 요원들이 대형 밴인 엔포서와 암행순찰차인 FIB 버팔로를 몰고 지하주차장 내부로 진입하여 전술 대형을 실시하고, 한 FIB 요원이 마약이 든 서류 가방을 들고는 주차된 불가린의 차량 내부에 부리나케 뛰어가서 서류 가방을 몰래 집어넣는데, 이때 불가린이 완벽하다면서 조금 전에 부착한 점착 폭탄을 터뜨릴 것을 지시한다.

점착 폭탄을 터뜨리면 그 즉시 차량이 폭발하면서 반경 내의 NOOSE/FIB 요원들을 덮쳐버리고, 폭발에 휘말린 요원들은 그대로 즉사함과 동시에 엄폐 중이던 불가린과 티무르가 총을 난사하며 대규모의 총격전이 벌어진다. 폭발에 휘말리지 않은 요원들을 제거하고 나면 외부에서 대기 중이던 병력들이 총소리와 폭발음을 듣고는 차례대로 지하주차장으로 난입하여 공격해 오며, 이들은 무장도 컴뱃 피스톨(데저트 이글)/SMG(MP-10)/카빈 라이플(M4A1)로 상당한 수준일 뿐더러 무엇보다도 일개 경찰과는 달리 특수부대원/전문요원이라는 설정답게 은엄폐와 전술사격을 굉장히 적극적으로 구사하여 플레이어를 압박해 오기에, 까딱하다간 죽을 수 있으니 긴장을 단단히 가지고 전투에 임하자.

지하주차장에 난입한 모든 병력들을 제거하고 나면 서둘러 탈출해야 한다. 주차장 밖으로 나가면 왼편에선 엔포서가 길을 막아서고, 오른편에선 각각 두 대의 FIB 버팔로가 막아선다. 적절히 은엄폐를 유지하며 맞서거나, 이도저도 귀찮다면 폭발물을 이용하여 차량째로 날려버리면 된다.

막아서는 잔존 병력들까지 제거한 이후에는 불가린과 티무르를 불가린의 누나의 집으로 데려가면 된다. 복귀하는 길에 불가린은 연신 훌륭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는 마르키의 경호 인력들이 죄다 뒤졌다며 기뻐해 하고, 티무르는 아직도 놈들의 시체 냄새가 코에 남아있다는 무지 살벌한 발언을 한다. 이를 듣고 루이스는 크게 식겁하며, 폭탄을 터뜨린 건 너잖냐는 티무르의 응답에 불가린은 루이스가 아주 잘했다면서 유능한 녀석이라고 맞장구를 친다. 루이스는 내가 어쩌다가 이런 인간들과 엮이게 되었냐며 한탄하자 불가린은 너가 엮인 게 아닌 내가 너를 선택했고, 너로부터 잠재력을 봤기에 너를 고른 것이라며 넌 행운아 라는 식으로 루이스를 엄청 치켜세운다.

루이스는 칭찬에 고마워 하면서도 만약 경찰이든 부패 경찰이든 제거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앞으로는 날 찾지 말라 는 식으로 가급적 사법기관과 충돌을 일으키지 않으려고 하지만, 정작 불가린은 이 현대의 예민한 미국 청년좀 보라면서 조롱을 일삼고는 집에 가서 부랄의 각질이라도 제거할 거냐며, 그냥 잘라버리라고 그의 성기까지 조롱하는 무례함을 보인다. 이에 순간 격분한 루이스가 이게 씨발 무슨 소리냐, 정부 소속 요원들을 죽이는 게 싫다는 이유 만으로 나를 겁쟁이 새끼 취급하지 마라 고 소리치자 불가린은 알겠으니 진정하라 하고는 이제 더 이상 죽여야 할 짭새들은 없다면서, 아까 죽인 그 새끼들만이 마르키가 하수인으로 부리고 있는 놈들이라며 상황을 중재시키려 든다.

그 와중에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티무르가 마르키 놈이 하키 팀과 그림을 과연 팔지 안 팔지를 물어보자 불가린은 놈의 보호막을 깨부쉈으니 팔 수밖에 없을 거라 하지만, 루이스가 그렇게 간단히 될지 의혹을 제기하는 데에 있어서 마르키는 약자라며, 다른 겁쟁이들처럼 이곳에서 망명 생활을 하고 있으나 오랫동안 리버티 시티에 있었기 때문에 여러 인맥들을 가지고 있지만, 이번 습격으로 그 인맥의 상당한 부분이 끊어졌으며 그에 따라 나머지 인맥들은 한동안 그와 협력하지 못할 것임을 확신한다.

그러다가 불가린은 자신이 메조네트 9를 인수할까 싶은데 팔지 않겠냐는 수작을 부리고, 루이스는 클럽은 이미 최대로 활용 중이어서 팔 수 있는 게 남아있을지 모르겠다 고 하자 다른 투자자들은 신경 쓰지 말라면서, 자신이 관여하면 그 투자자라는 놈들은 빚을 잊게 될 거라며 호언장담을 하는데 루이스는 그런 방식으로는 투자자들 중 일부를 꺾을 수도 없지만, 물러서지도 않을 거라는 말과 함께 어쨌든 메조네트 9는 팔 수 없을 뿐더러 나도 지분을 가지고 있고, 토니가 결정적으로 대부분의 지분을 가지고 있음을 언급한다.

그 말을 들은 불가린은 비웃으면서 토니가 줄을 당기면 작은 꼭두각시 인형이 그놈을 위해 춤을 추고, 다음에 그놈이 너(루이스)의 엉덩이에 손을 갖다댈 때 복화술사의 복화술 인형이 뭐라 말을 하면 자신에게도 알려달란 식으로 루이스와 토니를 싸잡아서 조롱하게 되고, 또 한번 피꺼솟하는 루이스에게 너가 가진 지분은 개소리다, 넌 너가 클럽을 운영한다고 생각하지만 그저 일개 경비에 불과하며 토니의 따까리에 불과한 새끼인데 그걸 인정하지 않는다고 막말을 일삼는다.

루이스는 그런 게 아니라고 필사적으로 부정하지만, 불가린은 그래서 토니의 따까리 짓을 평생하고 싶냐고 묻자 그런 건 아니라 해도 지금 당장은 그렇다 는 식으로 신의와 충의를 지키고, 불가린은 기회가 있으니 잘 생각해보라며 동시에 나의 제안은 영원하지 않으니 명심하라는 것과, 토니에게 안부나 전해주라는 메세지를 전달하면서 그렇게 미션이 종료된다.

  • 100% 달성 조건[86]
    • Complete the mission in 6:30 (6분 30초 내로 미션 완료)[87]
    • Take less than 50% damage (데미지 50% 미만으로 완료)[88]
    • Kill 20 enemies via headshots (헤드샷으로 적 20명 처치)
    • Have 70% Accuracy (사격 명중률 70% 이상으로 완료)[89]
    • Destroy 5 vehicles (차량 5대 파괴)[90]
    • Properly Hide the bomb (점착 폭탄을 바르게 붙여 눈치채지 못하도록 할 것)[91]
    • Slaughter NOOSE, and FIB agents with the bomb after they gathered around the car (NOOSE와 FIB 요원들이 목표 차량 주위에 둘러선 상태에서 점착 폭탄으로 몰살할 것)[92]

3.20. 19. Caught with your Pants Down (바지가 내려간 채로 붙잡힌)


유수프의 펜트하우스로 찾아온 루이스는 유수프가 왠 창녀와 Arab Money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는데, 창녀는 춤을 추고 싶지 않아서 싫은 기색이 매우 역력하다. 그를 나지막히 부르는 루이스에게 유수프는 늘 그렇듯 이번에도 깜둥아!! 라며 맞이하자 루이스는 조금 울컥하여 그런 단어는 적당히 쓰라쿨하지 않다면서 경고한다. 그 와중에 유수프는 창녀의 이름[93]을 같이 소개한다.

그러다가 짜증이 난 창녀가 이 짓거리를 계속 할 거냐며 자긴 지금 바쁘다고 역정을 내자 유수프는 다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려 하고, 자길 불러놓고 지금 뭐하는 거냐고 묻는 루이스에게 유수프는 이 도시에서 제일 큰 건물을 지을 거라며, 내 이름은 역사에 남을 거라는 자랑질을 한다. 루이스는 그건 의심할 여지가 없고, 그래서 원하는 게 뭐냐고 다시 한번 묻자 유수프로부터 헬기와 비슷하지만 더 좋은 무언가를 구할 수 있다는 엉뚱한 얘기를 하고, 저번에 Sexy Time 미션에서 그리 고생을 하면서 버자드 헬기를 구해온 그였기에 루이스는 그런 짓은 더 이상 못하겠다며 딱 잘라 거절한다.

허나, 유수프는 자긴 지금 심각한 얘기를 하는 거라면서, 일명 NOOSE 탱크라 불리우는 NOOSE APC(장갑차)는 어떻냐는 제안을 하게 되고, 루이스는 APC가 왜 필요하냐지금 무슨 범죄와 싸우는 거냐고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유수프는 다른 이유 따윈 없고, 그저 막무가내로 갖고 싶다면서 사막의 폭풍처럼 달려보자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일삼는 거에 루이스는 넌 참 웃긴 놈이라며 기 막혀해 한다. 그러면서 유수프는 필요한 게 뭐냐며, 돈이면 얼마든지 가져가라고 마구 뿌려대는데.. 하필이면 그의 아버지인 압둘 아미르가 경호원을 데리고 나타난다. 이에 매우 당황하면서 루이스에 대한 소개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유수프의 모습이 압권 그 자체.

유수프는 간신히 마음을 가다듬고는 루이스를 리버티 시티 최고의 기술 고문으로 속이려 들고, 그와 더불어 자신의 창녀를 루이스의 아내이자 이름을 멋대로 존디스(Jaundice)로 개명해버린다. 이를 들은 창녀가 개소리 집어치우라며 욕을 박고, 느닷없이 그리고 뜬금없이 창녀의 남편이 되어버린 루이스 또한 이봐. 라며 날선 반응을 보이는 모습 또한 웃음 포인트.

아무튼 유수프는 자신이 바지를 벗고 있는 걸 창의적인 회의를 하다가 일이 좀 꼬여서 바지를 잃어버렸단 식으로 둘러대면서, 그래도 자신이 보기엔 정말 잘 어울린다는 식으로 헛소리를 남발하자 아버지는 매우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네녀석이 얼마나 예의가 글러먹은지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부끄러운 녀석일 줄은 몰랐다며 일침을 가하고, 그 말에 유수프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고 항변하지만 아버지로부터 상황이 참 좋지 않다는 매우 실망스러운 답변만 들을 뿐이었다.

어떻게든 상황을 모면해보기 위하여 유수프는 책 표지만 보고 판단하지 마시라며, 아버지께서 저를 그렇게 가르치셨다고 또 항변하지만 아버지는 그 책 제목이 총, 마약, 창녀, 바지 없음이라면 내가 생각했을 땐 읽을 필요가 없다 라며 뛰는 아들 위에 날아다니는 아버지임을 제대로 보여준다. 그저 어떤 말을 해도 더 이상 뭐라 통하지 않자, 유수프는 갑자기 루이스와 창녀를 자신한테는 아무 의미가 없는 사람들이며 뜬금없이 루이스와 창녀더러 나가라며 보채더니 루이스에게는 부인을 모시고 나가라 하고, 창녀에게는 당신의 옷차림은 유부녀에겐 적절하지 않다는 헛소리를 늘어놓음과 동시에 아버지께 저는 분명히 창녀에게 그 옷차림은 무례하다고 얘기했으나 이를 듣지 않았다며 헛소리와 책임전가를 일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쯤되면 GTA 시리즈 중 최고의 개그맨

그러면서 루이스에게 은근슬쩍 잠시 뒤에 탱크에 대해 메세지를 보내겠다고 하자 루이스는 APC를 말하는 거냐고 묻고, 그 말에 유수프는 아버지께 들키지 않으려고 당장 나가라며 말을 딱 잘라 끊더니 이내 잔뜩 언짢아 있는 아버지를 달래기 위하여 온갖 애를 쓴다.

유수프의 펜트하우스를 나와서 잠시 있다 보면 그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고, 유수프는 아버지와 잠시 떨어져 있는 게 가능할 거 같다며 스타 정션에서 만나자는 얘기와 함께 전화를 곧장 끊는다. 그의 말 대로 스타 정션으로 향하면 곧이어 유수프가 자신의 스위프트 헬기를 몰면서 도로의 중앙부에 무단으로 착륙을 시도하여 차량들이 우왕좌왕하다가 뒤엉켜버리는 교통혼란이 발생하고, 정작 본인은 이를 전혀 개의치 않아 하면서 루이스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헬기를 조종할 것을 부탁한다.

헬기의 고도를 올리면 유수프는 APC가 어떤 수송기에 의해 공수 중이라는 정보를 공유하며, 이에 따라 브로커 방면으로 날아가야 한다. 빌딩과의 충돌을 조심하면서 조종하자.

브로커로 날아가던 도중, 아버지는 지금 어디 계시냐는 루이스의 질문에 유수프는 디 익스체인지(상업지구)에서 은행가들을 만나고 있는 중이라면서, 다행히도 자기가 초대받기에는 너무 심각한 자리라서 이렇게 자리를 비울 수 있었고, 자신이 로비에서 기다리는 줄 안다며 싱글벙글해 한다. 그러더니 부모님은 자기들이 너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난 충분히 늙고 못생겨서 내 앞가림은 내가 할 수 있다는 설득력 없는 설득을 하려 드는 모습에 루이스는 너가 못생겼다고? 맞아. 늙었다고? 그래. 스스로를 돌본다고? 잘 모르겠다며 특유의 찰진 입담으로 유수프를 놀린다. 웃기게도 유수프는 루이스의 놀림을 순순히 인정하더니 자신은 그럴 돈이 없어서 그렇다며, 정말 자기 돈이라고 부를 수 있는 몇십 억만 받으면 성장할 수 있을 거 같다는 기만 아닌 기만을 보여주지만 루이스는 쿨하면서도 무덤덤하게 공감한다는 반응을 내비친다.

브로커 상공에 도착하면 경찰이 공중공수기인 스카이리프트 헬기로 APC를 공수 중인 걸 발견하게 되고, 헬기가 탐이 난 유수프는 저게 뭐냐고 묻자 루이스는 공중공수기인데 부탁 하나만 하자면서 훔치지 말고 그냥 살 것을 부탁한다. 유수프 성격 상 자신이 탐내는 건 모조리 루이스를 부려먹을 게 뻔할 뻔자이니..

이제 유수프가 조종간을 이어받고, 플레이어는 유수프에게 새로 받은 어드밴스드 스나이퍼 라이플(DSR-1)로 헬기와 APC를 연결하고 있는 총 네 개의 노란색 볼트를 쏴서 줄을 끊어버려야 한다. 첫 발은 볼트를 정확히 맞추면 끊어지지만, 그 이후부터는 경찰이 플레이어의 공격을 눈치채고 속도를 올려서 조준이 무지 어려워지기에 볼트로부터 약간 오른쪽에 조준선을 맞추고 쏘면 좀 더 쉽게 끊을 수 있다.

그렇게 모든 볼트를 쏴서 줄을 끊어버리면 공수 중이던 APC는 그대로 지상에 추락하고, 유수프는 당장 강하해서 쫓아갈 것을 지시한다. 낙하산으로 강하하여 APC에 탑승하면 그 즉시 지명수배 4레벨을 받게 되고, 사방팔방에서 경찰이 포위 및 공세를 펼치러 다가온다. 이를 보고하는 루이스에게 유수프는 씨부랄 탱크 안에 있어서 다행이라는 찰진 입담과 함께 공격해 오는 짭새들을 죄다 쓸어버리고 캐슬 가든의 공사 현장으로 가져올 것을 명령한다.

여타 GTA 시리즈들의 장갑차/탱크와는 달리 APC는 그 성능이나 내구성이 굉장히 약화된 것이어서, 일반적인 장갑차/탱크를 생각하고 무지성으로 들이받는다든지 가까이서 포격을 하면 심하게 망가지거나 까딱하면 불길에 휩싸여 폭발할 수 있으므로 경찰이 다가오기 전에 주포 사격으로 저지하도록 하자. 다행이도 주포의 성능이 오토매틱 샷건(AA-12)의 폭발탄 급인 데다가, 웬만한 경찰 차량 뿐만 아닌 NOOSE 밴인 엔포서까지 단숨에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기에, 그야말로 학살극이 무엇인지를 여과없이 보여준다.

다가오는 경찰/NOOSE 병력들을 모두 제거하고 나면 지명수배가 점차 1단계씩 감소하게 되고, 1레벨이 되었을 땐 더 이상 난동을 부릴 거 없이 지명수배를 해제하여 유수프가 앞서 말한 것처럼 캐슬 가든의 공사 현장으로 가져가면 된다.

여러 우여곡절들을 뚫고 공사 현장에 도착한 루이스는 유수프가 어디 있는지 둘러보다가 그가 크레인을 조종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곧바로 APC를 고리에 걸어서 운반하는 모습을 가만히 구경한다. 운반을 끝마치고 나면 유수프는 정말로 고맙다면서, 루이스더러 진짜 다이아몬드와도 같은 녀석이라며 입이 마르도록 크게 극찬을 하고, 이에 루이스는 천만에 라는 간단명료하면서도 쿨한 답변을 마지막으로 그렇게 미션이 종료된다.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7:25 (7분 25초 내로 미션 완료)
    • Take less than 50% damage (데미지 50% 미만으로 완료)
    • Destroy six police cars using the APC (APC로 주행하는 동안 경찰차를 6대 이상 파괴할 것)
    • Take less than 50% APC damage (APC 데미지 50% 미만으로 완료)
    • No more than ten shots were used to disconnect the APC (10발 미만의 총탄으로 APC 연결부를 끊어낼 것)

3.21. 20. Dropping In (강하해서 들어가는)


불가린의 부름을 받고 온 루이스는 그가 살벌하게 어썰트 라이플(AK-47)을 들고 티무르의 기타 연주 리듬에 맞춰서 몸을 움직이는 걸 발견한다. 곧이어 그가 온 것을 확인한 불가린은 루이스를 환영하면서 드럼을 칠 줄 아냐며 우린 드러머가 필요하다고 하자 루이스는 난 당신의 따까리가 아니다라며 거절하고, 이에 너희 스페인계 사람들은 리듬을 가지고 있다면서 비트나 한번 줘봐라, 춤은 추지 않겠냐며 계속 강요하는 모습을 보이자 춤은 추긴 하지만 적어도 당신이나 저놈(티무르)과는 추지 않는다고 딱 잘라 거절한다. 그 말에 불가린은 참 아쉽다고 빈정거린다.

그러다가 당신은 춤을 추냐는 루이스의 질문에 자신은 춤추지 않을 뿐더러 돈 또한 그러지 않는다는 얘길 하면서, 루이스를 아량곳하지 않고 티무르의 기타 연주 리듬에 다시금 몸을 흔들자 루이스는 참다 못해 저 원숭이 새끼(티무르)한테 연주좀 잠깐 멈춰달라고 외친다. 이에 빡친 티무르가 이 5만 달러짜리 기타로 네놈 후장에 쑤셔박아줄까? 라며 협박을 가하자 루이스는 너가 그런 걸 원한다면 소개해줄 친구들이 있다며 역으로 받아치는데, 불가린은 두 사람의 충돌을 중재하고는 Going Deep 미션에서 언급된 리버티 시티 렘페이지라는 하키 팀을 기억하냐면서, 그 소유주인 마르키 아슈빌리가 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너무 과한 친절을 베풀은 거 같다는 말을 꺼낸다. 루이스는 그와 커넥션이 있는 NOOSE/FIB 분대를 다 죽이고 그런 얘기를 하고 앉았냐면서 뭔가 이상하긴 해도, 내가 마르키와 협상을 했으면 좋겠는지를 물어보지만 불가린은 협상을 위한 시간은 끝났다놈의 회의실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진행하고, 자신의 메세지 또한 전달하라는 막무가내식 행보를 보인다.

이에 루이스는 살인청부업자가 아니고, 누구와도 싸우고 뭐든 할 수 있지만 그런 부류는 아니다라고 부정한다. 허나, 불가린은 아슈빌리의 부하들이 MeTV 건물에 쫙 깔려있어서 들어가기가 쉽지 않을 거라며 자기가 일방적으로 할 말만 지껄일 따름이고, 루이스는 다른 사람을 찾으라면서 내 분야도 아닐 뿐더러 난 그런 짓을 할 만큼 특화된 놈이 아니다는 식으로 거절하려 들지만 불가린은 너의 경력 개발에 대해 얘기한 게 아니며, 뭘 해야 할지 알려준 거라는 말과 함께 꺼지라는 폭언을 내뱉는다.

잠시 기다리면 티무르가 조수석에 함께 동행하며, 피시마켓 남부의 헬기 착륙장으로 갈 것을 지시한다. 불가린과 한창 잘 즐기고 있었던 거 같은데, 괜히 방해해서 미안하다는 루이스에게 티무르는 불가린씨가 너를 지켜볼 것을 명령하셨다면서 그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강요한다. 루이스는 난 감시자 따윈 필요 없다고 하지만 티무르는 불가린씨가 생각하시기엔 필요하다며 고집을 부리고, 혼잣말로 욕을 하는 루이스에게 나도 여기 있고 싶어서 있는 줄 아냐며 기분 나쁜 화법으로 맞받아친다.

그래도 루이스의 성격 상 누구를 막 적대하거나 하는 건 아니었기에, 루이스는 티무르에게 안부를 묻지만 돌아온 티무르의 대답은 꺼지라는 욕설 뿐이었다. 루이스는 단순히 대화를 하려는 것이라며 자신의 직업이 접객업임을 말하는데, 티무르는 너가 할 일은 불가린씨를 위하여 마르키 아슈빌리를 죽이는 것임을 강조한다. 이를 들은 루이스는 자신은 사람들과 대화를 해서 마음을 열게 하려 노력한다고 하지만, 티무르는 사람은 대가리를 쏘면 마음을 열 뿐더러 루이스가 사람들을 죽인 걸 언급하고는 나 같은 살인자가 바로 불가린씨가 원하는 사람이다, 접객 같은 건 약자를 위한 거라며 그를 조롱한다.

티무르의 짐승 같은 표현에 루이스는 넌 참 열심히 일한다며 비꼬기 시작하고, 이에 티무르는 엿이나 먹으라며 너야말로 열심히 일하면서도 자기 자신을 모르는 놈이라고 깎아내린다. 그 말에 루이스는 난 내가 누군지 알고 있고, 물론 내가 나쁜 짓을 하긴 하지만 그게 영원한 건 아니다[94]라며 자신의 신념을 뚜렷히 밝히자 티무르는 전에도 들어봤다는 거짓말을 하고, 그 말에 짜증이 난 루이스는 X이나 까라헬기 착륙장에 도착할 때까지 아가리나 닥치고 있으라고 한다.

헬기 착륙장에 도착하면 티무르는 루이스에게 헬기를 조종할 것과 더불어 알곤킨의 중심지인 스타 정션 위로 최대한 높이 올라갈 것을 강요한다. 고도를 일정 높이 이상으로 올리면 티무르에게서 교신용 헤드셋을 건네받고, 루이스는 계획이 무엇인지를 묻는데 아슈빌리의 사무실은 MeTV 건물에 있으며 지상에서는 못 들어가기에 상공에서 침투해야 한다는 얘길 듣는다. 루이스는 거 참 좋다면서 비꼬지만 티무르는 별로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원래라면 내가 할 수도 있는데 아슈빌리의 부하들이 내 고향의 가족들을 위협하러 찾아올 가능성이 있어서 하지 않는다는 말을 내뱉는다. 아울러 내 가족은 그럼 걱정이 안 되냐는 루이스에게 전혀 라며 이기적이기 짝이 없는 소리라고 덧붙인다.

루이스는 왜 그냥 건물에 착륙하면 안 되는 건지 이유를 묻고, 티무르는 헬기가 건물에 착륙하는 걸 모를 거 같냐며 조용히 침입해야 한다면서, 여기에 루이스가 건물로 침입하면 헤드셋으로 지시사항을 줄 테니 아슈빌리를 죽이고 자신에게 소식을 알려준 다음 건물을 빠져나가면 지상에서 데리러 오겠다는 얘길 한다.

마침내 강하해야 할 고도에 이르면 티무르가 조종간을 대신하여 잡고, 루이스는 욕지거리를 내뱉으면서 헬기로부터 강하를 실시한다. 강하하면서 낙하산을 펼치면 티무르는 아슈빌리에게 안부나 전해주라는 속편한 소릴 하며, 루이스는 너도 여기 있었으면 참 좋았을 거다 개새끼야 라고 성을 낸다.

그러나, MeTV 건물의 옥상에 강하를 하면서까지 침입한 것도 무색하게 그곳에는 CCTV가 쫙 깔려있었고, 이를 감시 중이던 부하가 옥상에 누가 있는 거 같다며 조사할 것을 지시한다. 그 말에 수많은 아슈빌리의 부하들이 무장한 채 경계 및 대치 상태로 돌입하게 되고, 플레이어는 부하들을 제거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부하들은 마이크로 SMG/SMG(MP-10), 컴뱃 샷건(택티컬 1100), 어썰트 라이플(AK-47)로 무장하고 있기에 공격 하나하나가 무지 아프게 박히므로 은엄폐를 자주 사용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게 권장된다. 그와 더불어 루이스와 티무르는 살아있냐/안 죽었다, 언제 끝나냐/좀 기다려라라며 서로 티격태격한다.

부하들을 모조리 제거하고 아슈빌리가 있는 층까지 내려오면 총격전으로 화재가 발생하게 되고, 그 때문에 하키 팀을 인수하면 새 사무실을 구해야 할 거라는 루이스의 조언에 티무르는 똥꼬충 새끼들은 항상 인테리어만 생각한다며 그냥 하던 일이나 마저 하라는 핀잔을 준다.

마침내 아슈빌리의 앞에 다다른 루이스는 어떤 러시아 갑부 새끼들이 너가 뒤지길 바란다고 하자 아슈빌리는 크렘린에서 너를 보냈냐면서 궁지에 몰리게 되고, 결국 아슈빌리는 루이스의 총탄에 맞고 그대로 건물에서 추락하여 즉사한다. 아슈빌리를 죽였다고 티무르에게 무전을 보내기 무섭게 잔존해 있던 아슈빌리의 남은 잔당들이 루이스를 공격해 오고, 곧이어 티무르가 트럭으로 픽업할 테니 창문으로 뛰어내릴 것을 지시하면서[95] 선택지가 없던 루이스는 다시 한번 낙하산으로 강하하여 티무르의 트럭에 착지한다.

탈출에 성공하고 나면 티무르는 더 이상 아슈빌리가 없는 것에 불가린씨가 무지 기뻐하실 거라는 반응을 보이고, 이에 루이스는 그거 참 좋겠다면서 그에게 난 씨발 암살자 같은 게 아니다, 내가 그래서 그 사람과 어울리지 않는 거라고 따진다. 그 말에 티무르는 거 참 미안하게 됐다 접객원 양반, 넌 불가린씨가 말하는 걸 그저 수행해야 할 뿐더러 무엇보다도 그게 전부라며 다음에 보자면서 비꼬고, 너의 그 빌어쳐먹을 후장에 기타나 꽂아넣으라는 루이스의 찰진 욕설을 마지막으로 그렇게 미션이 종료된다.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6:40 (6분 40초 내로 미션 완료)
    • Take less than 40% damage (40% 미만의 데미지로 완료)
    • Finish with an accuracy of 70% (사격 명중률 70% 이상으로 완료)
    • Land perfectly inside the corona after jumping from the Maverick (매버릭 헬기에서 뛰어내린 후 표시된 코로나에 정확하게 착지할 것)
    • Land perfectly on the truck after escaping the MeTV building (MeTV 빌딩에서 뛰어내린 후 목표로 표시된 트럭에 정확하게 착지할 것)
    • Shoot Ashvilli's out the window (아슈빌리를 총으로 쏴서 창문 밖으로 추락시킬 것)

3.22. 21. For the Man Who Has Everything


유수프의 부탁에 받아 열차를 절도한다.

연락을 받고 공사장에 가면 유수프가 건설 중인 새 건물을 자랑한다. 이후 목표 장소로 가서 열차 위로 뛰어내린다. 첫 칸을 향해 이동하며 계속 나타나는 헬기와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경찰들을 제거하면 된다.

도중 딜런 스트리트를 지나갈 때 헬기 한 대가 저공비행을 하며 열차 위를 지나가는데, 앉기를 해서 납작 업드려 이를 피하면 슬로 모션 연출이 나온다. 공세를 막아내다가 유수프에 신호에 맞춰 열차 연결의 파괴하면, 유수프가 헬기를 타고 나타나 열차 첫 칸을 연결하여 들어올린다. 인근 지상에 루이스를 내려다 주고 감사 인사를 하며 떠난다. 미션 보상은 25000달러.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4:20(4분 20초 내로 미션 완료)
    • Take less than 50% damage(50% 미만의 데미지로 완료)
    • Duck under the Annihilator flying above Dillon Street(딜런 스트리트 상공에 떠 있는 어나일레이터 헬기 밑을 엎드려서 지나갈 것)
    • Destroy 8 Police helicopters and Annihilators destroyed while on the subway cart(지하철 열차 위에 있는 동안 경찰 헬기와 어나일레이터 공격 헬기 도합 8대 이상 파괴할 것)

3.23. 22. In the Crosshairs


불가린을 찾아가면 다이아에 대해 물어본다. 루이스는 그건 토니의 것이니 그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답한다. 불가린은 티무르가 누군가를 만나러 갔으니 그를 찾아가 도우라고 한다.

불가린이 말한 건물 옥상으로 가서 그에게 전화하면, 앞에 있는 상자를 확인해 보라고 한다. 상자 안에는 다이아몬드를 거래했던 요리사의 머리가 들어있다. 요리사가 불가린의 다이아몬드를 훔쳐서 토니와 거래를 했고, 모든 전말을 알게 된 불가린이 그를 죽인 것이었다. 불가린은 루이스와 토니도 죽여버리겠다며 통화를 끊는다.[96]

주변 건물 옥상에서 저격수 4명 나타난다. 저격수를 모두 제거한 후 내려가려고 하면 문이 잠겨있으며, 헬기와 차를 타고 암살자들이 증원된다. 그들까지 모두 제거하며 옆 건물 옥상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옥외계단을 타고 내려와서 지역을 이탈하면 미션이 끝난다.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4:30(4분 30초 내로 미션 완료)
    • Take less than 40% damage(데미지 40% 미만으로 완료)
    • Kill 10 enemies via headshots(헤드샷으로 적 10명 처치)
    • Have 60% accuracy(사격 명중률 60% 이상으로 완료)
    • Four sniper rifle shots were used to kill the four snipers(저격 탄환 4발로 적 저격수 4명을 사살할 것[97])

3.24. 23. Ladies Half Price


클럽으로 가면 로만과 브루시가 입장을 못하고 있는데, 모리를 통해 브루시와 안면이 생긴 루이스가 그들을 입장시켜 준다. TBaGT 내내 모리에게 당하기만 하던 브루시가 자신감을 되찾고 루이스에게 친한 척을 하며 일방적으로 떠든다. 토니가 루이스를 데려가면서 그로부터 벗어난다.

토니가 구매한 다이아몬드를 죠니가 훔쳤고 이를 루이스가 되찾은 것이지만, 결국 맥리어리 형제와 니코가 그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그레이스를 납치했다. 안첼로티가 모든 전말을 알아버렸고 루이스와 토니를 시켜 다이아몬드를 주고 자신의 딸의 되찾아 오라고 한다. 루이스는 억울해하지만 토니는 마피아 패밀리에게 명분이 생겼고 죽을 수는 없다며 안첼로티의 말을 따르기로 한다. 또한 애초에 다이아몬드를 구매한 돈도 그레이스의 아버지 안첼로티한테 빌린 돈이었다.

보트를 타고 거래 장소로 가서 니코와 패트릭과 거래한다.[98] 그레이스를 되찾고 대화를 하려는 순간, 불가린의 습격을 피해 도주한다.

보트에 다시 타는 순간 불가린의 부하 중 한 명이 뒤에 매달린다. 그를 제거하고 도주하는 와중 그레이스가 계속 칭얼거리자, 루이스가 그녀를 때려 기절시킨다. 안전하게 부두로 돌아오면 미션이 끝난다. 미션 보상은 5000달러.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3:35(3분 35초 내로 미션 완료)
    • Shake off the Russian mobster in seven seconds(보트에 매달린 러시아 마피아를 7초 내로 떼어낼 것)

3.25. 24. Party's Over


로코의 연락을 받고 공원 화장실로 그를 찾아가면[99], 로코와 빈스가 있다. 불가린이 토니와 루이스를 쫓고있어 둘 중 한 명이 책임을 져야 다른 한 명이 살 수 있다며, 루이스에게 토니를 제거하라고 한다.

클럽에 가면 토니가 로코와 빈스에게 협박받고 있다. 루이스가 다가가면 로코가 빈스의 총을 넘겨주는데, 루이스는 토니를 겨누고 사과하는 척 하다가 빈스를 쏴버린다. 로코도 죽이려고 하지만 토니가 그는 마피아의 일원이라며 살려두라고 한다.

로코가 도망치고나면 불가린의 갱단이 클럽을 습격한다. 내부로 엄청난 수의 인원이 몰려오지만, 들어오는 길이 좁아 동선이 제한되므로 바로 옆 기둥에 숨어서 일렬로 들어오는 적들을 제거하면 된다. [100]

이후 토니에게 데시로부터 연락이 오고, 클럽 입구를 차를 타고 온 갱단이 통제한다.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차량에 엄폐하여 증원되는 인원들까지 모두 제거하면 미션 완료. 미션 보상은 5000달러.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4:30(4분 30초 내로 미션 완료)
    • Take Less than 90% damage(90% 미만의 데미지로 완료)[101]
    • Kill 25 enemies via headshots(헤드샷으로 적 25명 처치)
    • Have 75% Accuracy(사격 명중률 75% 이상으로 완료)
    • Destroy 4 enemy cars(적 차량 4대 이상 파괴)

3.26. 25. Departur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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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임무 및 최종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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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TLaD CTW TBoGT
디미트리 추격전
(복수자의 비극 (거래))

행복의 여신상 전투
(위원회 퇴출 (복수))
알더니 교도소 침투
(꺼져)
신 자오밍 저택 결전
(상처에 소금을)
레이 불가린 추격전
(떠날 시간)
V 온라인
엘 부로 하이츠 추격전
(구차한 변명)

파머-테일러 발전소 추격전
(이제는 갈 시간)

주물공장 전투
표적 제거 작전
(제3의 길)
콘텐츠 피날레 임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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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린을 추격하여 복수한다.

토니의 집을 찾아가 도주하려는 그를 말리고 듀크스로 향한다. 루이스는 자신이 불가린을 찾아가서 싸울테니 만약 자신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공항을 통해 해외로 도망치라고 한다.

펀랜드 놀이공원으로 가서 헤로인 밴을 파괴하며 불가린을 찾는다. 처음에 3대, 반대편에 1대가 있으며 러시아 갱단원들이 계속 공격해 온다. 4개의 밴을 모두 파괴하면 티무르가 나타나 불가린은 이미 공항으로 갔다고 한다.

티무르를 추격해 제거한 후 오토바이를 타고 공항으로 향한다. 루이스가 유수프에게 연락하여 마지막 인사를 건네자, 그는 군용 헬기를 타고 나타나서 공항으로 가는 루이스를 엄호한다.

공항에 도착하면 불가린의 제트기가 막 이륙하려고 한다. 오토바이로 질주해서 따라잡은 후 문을 닫으려는 경호원을 제거하고 탑승한다. 제트기 내부의 3명의 경호원까지 제거하면, 불가린이 수류탄을 들고 나타나 자신을 죽이면 제트기가 터질것이라고 협박한다. 루이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를 쏴버리며 낙하산을 메고 하강한다.

공원으로 가서 토니를 다시 만나고, 유수프까지 등장해 셋이서 유쾌하게 대화하며 마무리된다.[102]
유수프 : 어, 것보다, 우리 꼰대가 너네 클럽을 인수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토니 : 아니지, 안 돼. 팔지는 않을 거야. 클럽은 오로지 시민들을 위한 거라고.
유수프 : 시민들 같은 개소리하네. 전부 X까라 그래.
토니 : 너여말로 병원에 좀 오래 지내는 게 어떨까. 친구야.
  • 100% 달성 조건
    • Complete the mission in under 10:00(10분 내로 미션 완료)
    • Take less than 50% damage(50% 미만의 데미지로 완료)
    • Kill 25 enemies via headshots(헤드샷으로 적 25명 처치)
    • Have 70% Accuracy(사격 명중률 70% 이상으로 완료)


[1] 사실 이 양반은 IAA에서 니코가 미셸과 만날 때 잠시 마주쳤던 그 전화하던 IAA 요원이다! 리버티 트리(Liberty Tree) 신문에서 밝혀진 이름은 유진 리퍼(Eugene Reaper).[2] 데릭은 인질들을 최대한 안심 시키려는 의도로 말을 꺼냈으나, 하필이면 자신과 패트릭은 형제라며 대놓고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단서를 흘려버리는 바람에 패트릭이 우리가 형제인 건 왜 밝히냐 이 병신아 라고 응수했고, 이에 데릭이 난 그저 인질들을 안심 시키려던 것 뿐이다 라고 답하자 패트릭이 그딴 거 X까고, 돈만 초록색이 아니라 아일랜드도 초록색이다 라며 자신들이 아일랜드계 미국인 강도들이라는 단서 또한 흘려버리는 덤 앤 더머짓을 하는 바람에 결국 서로 간의 감정이 격해져서 싸움이 일어났다.[3] 이 장면은 본편에서도 나왔으며, 루이스도 얼굴을 비춘 적이 있다[4] 그 와중에 LCPD 형사가 상황을 물어보면서 명함을 건네지만, 루이스는 걸어가다가 버려버린다.[5] 어머니와 통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거리의 콜걸한테서 눈을 떼지 못한다..[6] 스픽은 스페인어 화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멀적인 표현이고, 타코는 히스패닉의 클리셰로 흔히 비춰지는 멕시코인을 의미한다. 루이스는 엄연히 도미니카계 미국인이지만 빈스와 로코 입장에선 그걸 구분할 수가 없으니 뭉뚱그려 모욕한 셈이다.[7] 아르만도와 엔리케 둘의 촌티 나는 옷차림새도 그렇지만, 루이스가 자신의 친구라며 일방적으로 따지고 드는 그들에게 이 도시의 절반인 놈들이 루이스가 자신의 친구라고 지껄였고, 여자들은 루이스와 한번씩 떡쳐봤다고 씨부린다. 너네가 루이스의 에미라 해도 난 씨발 신경 안 쓴다 라는 걸쭉한 입담으로 맞받아치면서, 그런 싸가지 없는 태도 또한 못 들여 보내주는 이유라고 답한다.[8] 엔리케는 IQ가 76이라며 접시 닦는 일밖에 못 한다고 하자, 아르만도는 햄버거 가게에서 그릇 닦이를 왜 하냐며 타박한다.[9] 니코와 죠니와는 달리 처음부터 좋은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 참고로 그의 집에 걸려있는 군인 사진은 아버지다.[10] 참고로 이런 시간 제한이 있는 미션은 컷신을 보는 와중에도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게 싫다면 엔터 키나 마우스를 눌러 꼭 스킵하자.[11] 본 작의 피해량은 체력만 계산한다. 따라서 이런 종류의 조건이 나오는 미션이라면 방탄복을 꼭 입고 미션을 시작하자.[12] 보통 Takeout은 음식을 포장해서 가져간다는 뜻으로 쓰이지만, (죽여서) 처리하다/제거하다 라는 뜻도 있다. 수많은 삼합회 조직원들과 맞서 싸워나가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은근 살벌하기 짝이 없는 언어유희인 셈.[13] 브루시의 형으로 선택에 따라 Kibbutz Number One 미션에서 모리를 먼저 만나고 이 미션을 진행할 수도 있다. 그 미션에서 토니가 모리에게 빚을 졌다는 것을 알게된다.[14] 보통 GTA 시리즈에서 기관단총 같은 화력이 준수한 무기는 중반부에 가서 획득하거나 구입하게 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미 여기서 이 게임의 남다른 출발 난이도를 암시한 셈이다.[15] 중국 요리에 MSG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 이로 인한 안면 압박감, 가슴 통증, 전신 발열, 식사 후 불안감을 느낀다는 검증되지 않은 증상.[16] 이 부분은 토니가 잘못 알고 있는 게, 위원회(The Commission)라 불리우는 5대 이탈리아계 마피아의 등급 순위는 감비노-파바노-메시나-루피셀라-안첼로티로, 실제로는 안첼로티 패밀리가 정반대로 위원회 중에서 가장 약한 집단이다.[17] 물론 위원회 중에서 가장 약할 뿐이지, 다른 갱단 및 마피아와 비교했을 땐 결코 꿇리지 않거나 혹은 무시 못하는 집단인 건 사실이다. 본편에서 니코가 잠시 협력하여 일을 한 페고리노 패밀리가 왜 그리 위원회에 들어가려고 아둥바둥 애를 썼으나 실패했는지만 봐도 알 수 있다.[18] 이름은 나오지 않았지만, 표기상으로는 삼합회 조직원 1(Triad 1)이다.[19] 빌리는 죠니를 불충실한 유태인 새끼라고 지칭한다. TLaD의 This Shit's Cursed 미션에서 거래 현장에 도착하면 갑자기 빌리가 발을 빼며 빌리와 죠니만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삼합회가 거래 도중 헤로인을 빼돌리며 기습한다.[20] 심지어 중국인들에게 가장 큰 흑역사인 문화대혁명을 언급하면서, 너네들이 뒤지는 걸 TV로 보면서 자랐다, 아주 재밌는 쇼였다는 인면수심 같은 표현까지 일삼는다.[21] 2번째 미션으로 수행할 수도 있지만 먼저 로코를 골프장에서 만나고와서 진행할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차를 타고 오면 로코가 언급될 때, 루이스가 골프장 이야기를 꺼낸다.[22] 다만, 수류탄은 이벤트성으로 한 번만 투척될 뿐더러 던져지는 시점에 루이스가 수류탄이 날아온다고 욕설을 내뱉기에, 그레네이드(Grenade)라는 단어를 들자마자 바로 기물 뒤에 엄폐하면 된다.[23] 토니는 겁에 질려 루이스의 뒤에서 숨어있다보니 죽을 염려는 없지만, 그래도 눈 먼 총탄에 토니가 죽을 수도 있다.[24] 말 그대로 한 명도 남김없이 헤드샷으로 죽여야 하며, 다른 부위를 쏴서 죽이면 조건을 달성할 수 없다.[25] 이후 엄마가 전화를 오는데, 쇼핑하다가 산토를 만나서 도움을 받았다며 그는 신사이니 좀 보고 배우라고 한다.[26] 이때, 산토는 자신의 품에서 단검을 꺼내들면서 달려드는데, 굉장히 빠른 속도로 다가와서 공격해 오므로 잘못하다간 체력이 깎여서 달성 조건 중 데미지 부분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심하면 죽을 수 있으니 즉시 뒤로 빠져서 총으로 갈겨버리자.[27] 적을 관중들이 모여있는 벽 쪽으로 밀어넣다 보면 관중들 중 누군가가 적을[28] 적이 주먹을 내지를 때, 타이밍에 맞춰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루이스가 별도의 반격 모션(로우 블로, 백스핀 블로우, 니킥)을 취하면서 상대의 체력 비율에 따라 작게는 큰 데미지를 주거나, 크게는 아예 쓰러뜨릴 수 있다.[29] 경찰 무전에서도 도청으로 거래 현장을 포착했으니 주변 병력들 중에 급습조를 지원하라고 전파된다.[30] 아르만도가 도청을 당한 이유는 거물이거나 마약왕이어서 그런 게 아닌, GTA 세계관의 악법애국자 행동법(Jingoism Act)으로 인하여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도청과 감시가 비일비재하게 된 설정이 있는데, 하필이면 아르만도가 거기에 정확하게 걸려든 것.[31] 물론 로켓 런처 탄두를 절약할 목적으로 소총이나 저격총으로 조종사를 쏴죽여서 격추시길 수도 있으나, 시간 제한/체력 비율/명중률이 100% 달성 조건에 버젓이 있는 만큼 굉장히 비효율적이므로 그냥 조용히 로켓 런처 한 발로 날려버리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32] 아침에 울리는 알람시계를 끄고 잤다가 지각하여 문제가 생긴, 즉 경찰 혹은 적대 세력의 급습을 대비하지 않고 안일하게 대처하다가 급습 당한 것을 빗댄 표현이다.[33] "If things are better now, then why are you always like this?"[34] 원문은 Union Official, 즉 마피아들을 위하여 일하는 사무원이다. 일명 조합 사무원.[35] 현실의 5대 뉴욕 이탈리아 마피아 중 하나인 보난노 패밀리를 모티브로 했다.[36] 현실의 5대 뉴욕 이탈리아 마피아 중 하나인 루케시 패밀리를 모티브로 했다.[37] 대놓고 연예인(Celebrity)+터미네이터(Terminator)를 합성한 닉네임. 의역하면 대략 '연예네이터', 즉 연예인 말살자라고 자칭하는 의미.[38] 본편 ...I'll Take Her 미션에서 죠니가 그레이스를 납치할 때 방문한 바로 그 집이다. 집 앞에는 그 분홍색 차량이 주차되어 있으며, 그레이시는 면허가 정지되어 차를 팔 예정이라고 말한다.[39] 다만 레타는 행실에 문제가 있는지 친구들이 그녀를 놓고 성적으로 욕보여도 루이스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40] 공략 영상에선 HD 세계관의 차량이 살짝 스치거나 매우 가벼운 충돌 정도는 손상으로 치지 않는다는 걸 이용하여 부스 터널로 빠르게 가는 길을 택했으나, 이곳 자체가 시스템 상으로 혼잡한 교통량을 반영하여 차량이 많이 스폰 되도록 설정되어 있어서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지상 대교를 타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물론 지상 대교를 이용하면 시간 제한 조건을 달성할 수 없다는 건 감안하자.[41] 정확히는 꽃뱀의 남자 버전인 제비족이다. 토니가 좋아서 사귀는 게 아닌, 토니의 돈과 재력을 보고 사귀는 척하는 파렴치한이기 때문이다.[42] 실제로 있는 노래이다. Vice City FM 방송국의 제목은 Maneater. 아티스트는 Hall & Oates.[43] 크레인 타워의 콘크리트에 세 개, 운행 중인 전철에 한 개, 프란시스 국제공항의 개인 제트기에 한 개, 이렇게 총 다섯 개의 폭탄만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44]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폭발물이란 폭발형 무기 전반을 지칭한다. 즉, 점착 폭탄 뿐만 아닌 수류탄, 로켓 런처, 유탄발사기 같은 다른 투척 무기나 중화기 또한 포함된다. 다시 말해 공략 영상처럼 크레인에만 점착 폭탄을 사용한 후, 전철과 제트기를 로켓 런처로 처리해도 인정되니 움직이는 목표물에 투척이 어렵다면 예측샷을 쏴버리자.[45] GTA 위키아에서는 케이 하트먼(Kay Hartman)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된다.[46] 그 손님이 입장할 때 뒤에 로만이 카메오로 등장하여 유쾌한 대사를 날린다.[47] 정확히는 Faggot이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게이들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흑인더러 Nigger라고 부르는 것과 동급의 매우 모욕적인 표현이다.[48] 불가린의 국적인 러시아는 세계적으로도 반동성애 정서가 매우 강한 나라로 악명이 높다. 당장 러시아의 종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러시아 정교회만 해도 반동성애를 대놓고 드러내고 있으며, 호모포비아/인종차별주의자로 악명 높은 범죄자였던 막심 마르친케비치, 그리고 소련 해체 이후 러시아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됨에 따라 소녀들과 여성들 뿐만 아닌 소년들까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매춘을 할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상황을 감안하면 동성애를 혐오하는 정서가 짙은 건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다.[49] 현실의 라스베이거스, 본편에서도 니코에게 끔살 당한 루카 일당이 이 도시를 언급한다.[50] GTA 4 기준으로 가장 막강한 위력을 지닌 권총이다. 바로 저지하지 않으면 체력이건 방탄복이건 그야말로 걸레짝이 되므로 대화가 끝나자마자 죽여야 한다.[51] 본편의 프롤로그에서 요리사가 다이아몬드(아이싱)를 케이크 속에 숨기는 걸 바탕으로 했다.[52] 2024년 현 시점 27억원에 해당되는 거액이다. 본편에서 니코가 패트릭 형제들과 Three Leaf Clover 미션에서 뱅크 오브 리버티(리버티 은행)을 털고 몫으로 받은 돈이 25만 달러(3억 4천만원)였다.[53] 나중에 그 돈이 그레이시의 아버지이자 안첼로티 패밀리의 보스인 지오반니 안첼로티의 것이라고 밝혀진다.[54] 토니는 경찰이 우리를 오히려 도와줘야 되는 거 아니냐며 왜 우리를 공격하냐며 화를 낸다.[55] 현실의 트위터를 바탕으로 한 SNS이다.[56] TLaD의 Diamonds in the Rough 미션에서 죠니가 에반을 죽이고 다이아몬드를 챙긴다.[57] 카메라를 1인칭으로 전환하면 계기판이 보이므로 현재 속도를 알 수 있다.[58] 루이스는 인종으로 보면 흑인+도미니카인 혼혈의 물라토이다. 다만 일반적인 흑인과 비교했을 때 더 밝은 피부인 것과, 스페인어를 유창하게 하는 걸 보면 정체성은 도미니카인 쪽에 더 가깝다.[59] 실제로 있는 노래이다. The Beat 108.7 방송국에 수록되어 있으며 아티스트는 Busta Rhymes. 사실상 아랍에미리트 출신인 유수프를 상징하는 노래라고 봐도 무방하다.[60] 정체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암흑가쪽 사업가(무기 밀매/보석 거래, 노예/마약상)인 프릭키 판 하르덴부르그(Frickie Van Hardenburg)이다. 등장인물들이 웬만해선 무기나 마약 거래를 하는 정도에 그치는 GTA 세계관에서 노예, 즉 사람을 사고 파는 그야말로 악랄함을 기준으로 두고 보면 최상위에 해당되는 중범죄자다.[61] 요트에 잠입할 때 순찰을 도는 적 딩이 보트들도 카운트되니 참고할 것.[62] 경찰이나 사법기관과 작당하여 범죄 상황이나 현장을 만들어놓고, 누군가가 걸려들면 그걸 빌미로 삼아서 협박하여 돈이나 유리한 상황을 선점하려는 범죄이다. 매우 적절한 사례로는 필리핀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타님발라(Tanimbala, 총알 심어두기)가 있다.[63] 강하할 때 바로 낙하산을 펴는 게 아닌, 지상과 가까워질 무렵에 펴면 된다. 단, 너무 늦게 펴서 추락사하지 않도록 조심할 것.[64] GTA 세계관의 명품 브랜드 의류 매장이다.[65] 쉽게 말해서 낙하산을 매달고 있는 채로 물에 빠지면 안 된다. 무조건 착륙할 때 보트 위에 내려앉아야 하며, 그 이후 물에 빠지는 건 상관 없다.[66] 보트에 탑승한 시점부터 적용되며, 이때부터 무조건 1등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한번이라도 나머지 등수로 떨어지면 다시 1등을 해도 달성할 수 없으니 참고하자.[67] 푸에르토리코인 남자는 본편의 매니 에스쿠엘라(Manny Escuela)를, 사라졌다는 건 자신이 살해 당해서 의사에게 장기매매 목적으로 넘겨진 Have a Heart 미션을 의미한다.[68] 원문은 Get back down to earth인데, 누군가가 허무맹랑한 소리를 해서 그 분위기 속으로 유도하려 들면 정신 차리고 현실을 직시하러 가겠다는 속어이다.[69] 이때의 퀸(여왕)은 말 그대로 여자가 아닌 토니 같은 게이들을 의미한다. 토니의 또다른 별명 또한 퀸.[70] 실제로 엔딩 미션인 Departure Time 이후에는 무제한으로 스폰되어 사용할 수 있다.[71] 다른 무기를 들고 있다 해도 컷신에서는 무조건 디폴트로 고정된다. 본편과 TLaD에서도 컷신에서 그러한 걸 보면 나름대로 범죄자들의 무기로 흔히 쓰이는 걸 나타내기 위한 특전으로 보면 될 듯.[72] 물론 어나이얼레이터에는 미사일 기능이 없기에, 단순히 겁을 주기 위함이 목적이므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73] 본편의 ...I'll Take Her 미션을 의미한다.[74] 안첼로티 패밀리와 적대시하는 여러 범죄 조직들이 있긴 하나, 정확히는 페고리노 패밀리의 사주를 받은 맥리어리 패밀리를 지칭한다.[75] 결코 틀린 말은 아닌 것이, 맥리어리 패밀리는 한때 본거지인 듀크스 뿐만 아닌 알곤킨의 퍼겟토리(Purgatory)까지 세력권으로 뒀을 만큼 막강했으나 지금은 크게 약화되어 입지를 잃고 듀크스로 밀려났으며, 실질적 보스인 제럴드 맥리어리 또한 니코에게 한때 우리 패밀리는 막강했지만 지금은 다국적 갱단 놈들 밑이나 닦아주고 있는 꼬라지임을 언급한다.[76] 본편의 I'll Take Her... 미션을 의미한다.[77] 거리 이름은 공교롭게도 프랭클린로(Franklin Street)이다.[78] 다른 구간들은 전혀 문제될 게 없으나, 알곤킨의 스타 정션 구간은 빌딩들이 빽빽하게 있다 보니 잘못하면 부딪쳐서 달성에 실패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79] 토니가 패트릭이 어디 간 거냐고 따지는 대사가 나오면 달성할 수 없다. 조금 멀어지더라도 괜찮으니 어떻게든 코멧에서 시선을 떼지만 않으면 된다.[80] 너무 가까이 가면 토니가 우리가 저 위에 있다는 걸 저 새끼가 눈치챌 거다 라는 경고를 하게 되면서 달성할 수 없다.[81] 브루시를 시야에서 거의 놓치지 말아야 하고, 레이스를 하는 동안 도로의 급커브 구간에 차를 박거나 길가의 벽과 장애물에 부딪히는 일이 없어야 한다. 빠르게 유지하되 브레이크와 감속을 적절히 사용하자.[82] 미션 진행이 지하주차장에서 일어나는 걸 바탕으로 한 것도 있지만, 경찰이 수색하러 들어온다는 언어유희 또한 있다.[83] 2024년 현 시점 270억원에 해당되는, GTA 4 기준으로 이보다 언급된 더 큰 금액은 없을 정도의 극초 고액이다. 당장 토니가 구입하려 했다가 죠니의 난입으로 잃게 된 다이아몬드가 2백만 달러(27억원)였음을 한번 떠올려 보자.[84] 원래라면 소총이 아닌 기관총이지만, 분류 상으로는 소총으로 되어있다. GTA 4 내에서 가장 압도적인 장탄 수와 연사력을 가진, 그야말로 로켓 런처 다음에 버금가는 흉악한 성능을 가진 무기.[85] 만약 뒤쪽에 부착했다간 불가린이 거기에 붙여놓으면 짭새 새끼들이 눈치를 안 챌 거 같냐, 이 등신아 라며 욕을 하고, 무엇보다도 NOOSE 요원들이 IED가 설치된 걸 확인했다며 바로 눈치를 채고 플레이어를 수색하러 다가오기에, 반드시 앞쪽에 부착하는 쪽이 좋다.[86] 불가린과 관련된 미션들은 처음 플레이를 하든 익숙해져 있든 100% 달성이 굉장히 어려우므로, 너무 무리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이 하나씩 달성해 나가는 것을 권장한다.[87] 본격적인 미션 진행 전에 타고 가는 차량인 랜드스토커(LandStalker)의 속도가 상당히 느린 데다가, 적절히 감속을 하지 않으면 방향이 이리저리 꼬이거나 심하면 뒤집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면서 운전하는 게 좋다.[88] NOOSE/FIB 요원들이 떼거지로 몰려와서 강력한 무기들로 공격해 오기 때문에 체력 상한선이 관대한 편이며, 여차하면 지하주차장 내의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아마시는 걸로 체력을 보충해주면 된다. 몇몇 요원들은 죽으면 방탄복을 떨어뜨리기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매우 권장한다.[89] NOOSE/FIB 요원들은 은엄폐를 매우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플레이어가 조준선을 맞추더라도 어느새 회피해버리기 때문에, 무턱대고 총을 쐈다간 빗나가서 명중률이 대폭 깎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90] 점착 폭탄으로 터진 차량들을 제외하고 부족한 게 있다면 로켓 런처/유탄발사기로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다른 차량들을 터뜨려도 된다.[91] 이 조건이 굉장히 애매하고 까다로워서 오죽하면 수많은 유저들의 질문과 원성이 오고 가는 등 문제가 있지만, 전혀 어려워 할 거 없이 이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타고 온 랜드스토커의 앞쪽 범퍼에 점착 폭탄을 하나 붙이고, 바로 옆의 주차된 차량들 사이에 점착 폭탄을 한두 개씩 더 붙여놓으면 완료.[92] 불가린이 완벽하군, 터뜨려 버려! 라고 외칠 때 터뜨리면 된다. 그 전에 터뜨려 버리면 달성할 수 없다.[93] 이름은 조넬(Jonelle).[94] 이 대사는 루이스의 캐릭터성을 그대로 소개하면서도 나타내는 명대사로 여겨진다.[95] 아슈빌리의 남은 잔당들은 무한으로 스폰되어 괜히 보이는 족족 죽였다간 시간과 탄약을 낭비하는 꼴이기에, 티무르가 말한 대로 서둘러 빠져나오는 게 좋다.[96] 다이아에 대해 질문을 했던 것도 거래한 대상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불가린의 누나 때문에 대화를 방해받기 직전, 불가린이 살찐 주방장으로부터 다이아몬드를 구했냐고 물어본다.[97] 즉 무조건 원샷 원킬하란 소리. 컷씬 이후 벌어지는 전투 초반부의 저격수들만 카운트 되며, 이후에 헬기를 타고 공수하는 러시아 마피아 돌격대에 끼어 오는 저격수는 포함되지 않는다.[98] 본편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 임무를 루이스와 토니 입장에서 진행한다.[99] 본편 니코가 다이아몬드를 훔친 루카를 추격하여 제거하는 장소이다.[100] 컷신이 끝난 후 루이스가 엄폐한 곳은 여러모로 불리하므로 옆으로 이동하는 것이 권장된다. 오토매틱 산탄총같이 TBaGT에 추가된 성능 좋은 총기로 학살하면 된다.[101] 미션이 미션이다보니 엄청난 물량의 불가린 브라츠바들이 몰려와 피해량의 상한선이 관대하다. 메조네트 클럽 특유의 복층급 구조랑 좁은 일방형 복도에서 비롯된 병목지대가 방어자인 루이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공략처럼 계단으로 전진하려는 적들을 우선적으로 겨냥하며 예측샷으로 제거하거나 자동 샷건 폭열탄으로 점사해 준 후 밖에서 조우하는 브라츠바들은 폭탄을 던져 타고 온 자동차나 오토바이 채로 날리는 방법도 있다.[102] 공원에 막 도착하였을 때, 루이스가 어떤 노숙자가 부딪히는데, 그때 다이아몬드를 흘리고 그 노숙자가 다이아몬드를 들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