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19:45:39

Funzinnu/게임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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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
2.1. 특징2.2. 제작한 놀이공원들2.3. 고갤/중갤 롤코타 연재글
3.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3.1. 플레이 스타일3.2. 솔로 플레이3.3. 팀 플레이
4. EVE 온라인5.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6. 뿌요뿌요 테트리스7. 마인크래프트
7.1. 2019.01~02 김도 사이버 요양원7.2. 2019.6 김도 사이버요양원 시즌 27.3. 2021.12~ 김나성 사이버 요양원
8. Sea of Thieves9. Apex 레전드10. 기타 게임
10.1. 201710.2. 201810.3. 201910.4. 202010.5. 202110.6. 202210.7. 202310.8. 2024
11. 그 외

1. 개요

Funzinnu의 방송 컨텐츠 중 Funzinnu가 진행하는 게임들에 대한 문서.

2.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

익스트림 후룸라이드. 트랙은 뚝딱 완성하고 조경에 몇시간씩 투자하는 모습이다.[1]
저런!
희생자현황. 사고:1064명, 익사:19468명
폭발:15358명, 공허:37명, 청부살인:1명
총 35728명
- 롤러코스터타이쿤2 - 열대강의 미로
도네이션 전문[2][3]

초창기에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1을 하였으나 시나리오를 거의 다 방송하고 난 다음에는 2로 넘어갔으며, 2의 경우 원본이 아닌 OpenRCT2를 이용한다. 펀즈가 인기를 끌게 된 이유이자 핵심 콘텐츠.

시나리오 클리어를 방송하던 초기에는 기본적으로 주어진 시나리오의 목표를 클리어하는 식으로 플레이를 하되, 최대한 재미있는 방식으로 진행하거나[4] 정 안 되겠다 싶으면 자기만의 목표를 추가하는 식으로 진행했다. 놀이공원 건설과 놀이기구 제작하는 과정을 방송하는 일종의 라디오 타입의 방송이라고도 볼 수 있을 듯. 방송 시청자 수가 많아지고 나서는 롤코타 마이너 갤러리에 업로드되는 유저 자작 시나리오를 주로 플레이하며 놀이공원을 제작하면서 발생하는 해프닝과 이걸 보는 시청자들의 채팅과 음성 도네를 통한 개드립, 그리고 그걸 받아쳐 주는 펀즈로 이어지는 진행의 비중이 상당히 늘었다.

롤러코스터라고 하기도 뭣한 레일을 쿼드코어로 만들어 놓고 비싼 값을 받아먹거나 1칸 메이즈, 투명 가드 보트 대여 등의 창렬한 플레이, 알면서도 무리해서 롤러코스터를 설계하다가 대폭발을 일으키고 발뺌하는 플레이로 대표되는 악덕 기업주 컨셉으로 재미를 만들어내며, 이와 동시에 미관상인 부분을 굉장히 중시하기 때문에 OpenRCT2의 기능인 칸 탐색기나 겹치기, 디버그 모드 같은 기능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놀이기구 꾸미기에 집착한다. 방송 분량의 절반은 꾸미기에 할애한다고 봐도 좋을 정도. 이 때문에 꾸미기가 훨씬 강화된 롤러코스터 타이쿤 2로 넘어오면 방송이 노잼이 될 거라고 꺼렸지만 1의 소재가 고갈되고 어쩔 수 없이 넘어와 보니 생각보다 반응이 괜찮아 2편 시나리오 중 방송할 만한 시나리오를 거의 클리어한 뒤에도 2편으로 커스텀 시나리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예전에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1의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는 방송을 주력 콘텐츠로 삼았지만, 현재는 커스텀 시나리오나 고갤, 롤코 마이너갤에 올라오는 자작 시나리오를 위주로 플레이하며, 간혹 고갤파크 멀티방에 들어가서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다만 시청자수가 많아진 이후로는 멀티방에 들어가도 잠깐 구경만 하고 나오거나 저장후 불러와 보는 정도에서 끝내고 있다. 방송중 들어가는 방마다 따라다니는 일부 시청자들 때문에 본의아니게 멀티방에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5]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게임 특성상 한번 공원을 플레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6], 롤러코스터 타이쿤 방송은 주로 시간에 여유가 있는 주말 오후 정도에 이루어지는 편이다.

방송의 개그성과는 별개로 특유의 창렬한 진행이 게임을 진행하는 데에 필수적인 팁으로 즉시 환원되는 데다가, 펀즈의 롤코타 플레이 경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게임의 다양한 부분에서 여러 가지의 잘 알려지지 않은 기술들 내지는 소소한 팁들을 매우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롤코타를 정식적으로 플레이해보려는 플레이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2.1. 특징

  • 시나리오의 첫 시작은 거의 대부분 회전목마. 회전목마가 개발이 안되어있거나 불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외하고는 거의 회전목마를 짓는 것으로 공원 건설을 시작한다.[7] 사실 펀즈 뿐 아니라 다른 롤코타 유저들도 회전목마만의 배경음악이 없으면 허전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이런 경우가 많다. 펀즈가 이 글을 봤는지 요즘은 자꾸 회전목마 말고 다른 놀이기구로 시작한다 다만 이는 이유가 있는게 롤코타 1의 경우 놀이기구마다 흘러나오는 BGM이 없고 유일하게 회전목마만이 전용 BGM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회전목마가 없으면 게임이 상당히 심심해지기 때문이다.
  • 우산의 가격은 무조건 20달러. 롤러코스터 타이쿤에서 다른 모든 놀이기구나 먹거리, 소매품들은 손님들이 가격과 그 가치를 비교하여 구매/승차 여부를 결정하지만 유일하게 예외가 있으니 바로 우산이다. 우산은 공원에 비가 오면 가격에 관계없이 무조건 구매하기 때문에 최대 가격으로 고정시켜두는 것. 엄청난 치트키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비가 올때에는 롤코타 놀이기구 중 돈벌이에 상당한 지분을 차지하는 실외 놀이기구들의 탑승률이 급감하기 때문에 사기를 친다기 보다는 손해를 보전하는 정도이다. 쫄보랜드 편에서는 안내소고 기념품 가게고 죄다 개발이 안돼서 자금에 여유가 없었던 건 함정 아예 놀이공원 전체 수익 1등을 안내소가 찍어버리기도 우산 가격을 올릴때마다 채팅창은 창렬 드립으로 도배되지만 실제 롯데월드에서 이정도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8] 펀즈가 양심적인게 아니라 롯데도 비양심인게 아닐까 2002년 게임인데 그 당시 물가로 비교해야하지 않나
  • 혐 하트라인. 하트라인 롤러코스터는 롤코타 시리즈 중에 등장하는 롤러코스터 중에서 제일 평가가 안좋을 뿐 아니라 멋없는 디자인, 최악의 공간 활용도[9], 높게 나오기 힘든 흥미도 등이 겹쳐 대다수의 유저들이 기피하는 종류의 기구다. 펀즈도 당연히 이를 짓기 싫어하는데 이를 잘 알고 있는 시청자들이 펀즈가 뭘 지을지 고민만 하면 하트라인 짤로 채팅창을 도배하면서 하트라인을 지어줄 것을 요구하곤 한다. 심지어는 메이즈나 겨우 들어갈 법한 비좁은 공간을 활용할 방안을 고민하기만 해도 하트라인 짤이 튀어나오곤 한다. 시청자 수가 늘어나면서 하트라인을 사랑하는 모임, 통칭 하사모라든지 음성 도네까지 등장할 정도. 근데 막상 또 지으면 펀즈가 롤러코스터 건설에 노하우가 있다보니 답 안나오는 하트라인을 붙잡아도 3점대 흥미도가 찍히곤 한다. 롤러코스터로서는 말도 안되는 흥미도이지만 하트라인은 이정도 나오기도 힘들다! 물론 맘잡고 만들면 역으로 빡종제조기가 된다. 알고보니 펀즈가 하알못이었고
  • 놀이기구 이름은 주로 즉석에서 공모를 받는 식. 초창기에는 일단 의견을 받은 다음에 시청자들끼리 대충 의견이 모아지면 그걸로 하곤 했지만 시청자 수가 늘어나면서 어지간해서는 의견 통일이 안되기 때문에 트위치 투표 기능을 통해 우선 의견을 받고 그중에 펀즈가 마음에 드는 것으로 하는 경우가 늘었다. GOP 평화공원 같이 군대 테마나 대한민국 맵 같이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들을 건설했던 시나리오처럼 대다수 시청자들의 공통분모이고 공감대 형성이 쉬운 컨셉의 시나리오일수록 시청자들의 응모를 활발히 받는 편. 물론 시청자들이 시청자들인 만큼 정상적인 이름이 튀어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 받침대 집착. 펀즈의 버릇 중 하나로, 롤러코스터를 짓고 보니 받침대가 안생겼는데 만약 현실이었다면 안전을 위해 반드시 받침대가 있었을 구도로 롤러코스터가 건설되어 있으면 가만히 두고 보질 못한다. 주로 인클라인 계열처럼 차량이 위로 솟구치는 롤러코스터들의 경우 게임상에서는 끝부분 트랙이 그냥 덩그러니 솟아 있는 형태로 건설되고 작동에도 전혀 문제가 없는데 펀즈는 여기에 본인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하여 반드시 오브젝트로 지지대를 만들어준다. 심지어는 우든의 밋밋한 받침대나 모노레일 같은 기구도 뭔가 부실해 보인다면서 기교를 섞어 만드는 일도 많은 편.
  • 평범한 구멍을 싫어한다. 땅밑에서 솟아오르는 런치드 프리폴이나 자이로드롭 같은 놀이기구를 지을때 생기는 구멍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롤러코스터가 지상과 지하를 오갈 때 생기는 구멍들이 평범한걸 가만히 안놔둔다. 깔끔하게 생긴 구멍이 아닌 높낮이를 무작위로 조절하여 마치 억지로 뚫고 들어간 형상의 구멍을 선호하며 타일도 돌 타일 내지는 잔디 타일로 다듬고 실용성 제로의 아무렇게나 설치한 관상용 철조망이나 울타리로 마무리하는게 기본 패턴. 물론 이런거 하기 딱 좋은 시츄에이션이기 때문에 구멍 이야기만 나오면 채팅창은 각종 구멍드립으로 넘쳐난다.
  • 고갤 필수요소가 많이 등장한다. 이는 펀즈가 주로 활동하던 곳과 첫 방송 시작 때부터 함께 해온 시청자들 대부분이 고갤러들이었기 때문으로 엔터테이너를 고용 시켜놓고 호랑이 인형옷으로 설정한 다음 아타호라고 이름 붙여주거나 하는 식. 고갤이 망하고 구 고갤 및 중갤러 출신 시청자에 비해 유입된 시청자들이 많아지긴 했지만 아직도 고갤/중갤 문화는 남아 있다. 대표적으로 놀이기구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 무조건 이지 붐이 따라 붙거나 펀즈가 흥청망청 돈을 써대거나 자금줄이 바닥나서 돈이 궁해지거나 마이너스 통장으로 변해버리면 "캐피탈리즘 호!" 하는 만화루세트 파산 짤이 채팅창을 가득 메우거나, 게임 배경이 저녁 시간대면 석양맨이 아니라 '아아'나 '마치'MARCH' 디시콘을 출력하는 식이다.
  • 채팅창에 정치 드립이 굉장히 자주 나온다. 펀즈가 직접 언급하는 경우는 없으며 주로 시청자들이 채팅으로 하는 편이고 올라올 때마다 억지 드립 좀 그만치라고 펀즈가 농담조로 대꾸하지만, 펀즈도 할말은 없는게 펀즈가 유명 스트리머로 도약할 수 있었던 기념비적인 맵부터가 일단 킹무성이다(...). 주로 색깔론이 메이저이며 각각 빨간색[10],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으로 트랙의 색을 꾸민다든지, 풍선의 색을 정한다든지 할 때마다 등장하는 식. 방송에서 직접 언급은 안하지만 펀즈가 은근히 판을 깔아주는 경우도 있는데 대한민국 맵 풍선 판매가 대표적. TK를 먼저 개발하다보니 전국에 빨간 풍선이 판치자 눈이 너무 어지럽다면서 수도권에는 파란 풍선, 티셔츠, 모자, 호남권에는 초록색 풍선, 티셔츠, 모자 가게까지 일부러 열어주었다.[11]
  • 발음이 좋지 않아서, 또는 시청자들이 자기 멋대로 해석해서 만들어진 펀즈어(?)가 있다. 으자(의자)[12], 혜지(헤지 메이즈 또는 풀 울타리), 지영(지형), 민희(미니), 수징나카(수직낙하) 근데 이건 맞게 발음한거잖아 수희(수위)[13] 등. 펀즈어 사전 위에서 언급한 민희, 혜지, 지영, 수희 등이 펀즈의 숨겨진 여친이라는 등의 드립이 나오기도 하며, 이때문에 여대생 킬러 기믹이 붙어버렸다(...). 최근엔 리미, 지인이라는 여대생도 추가되기도 하였으며, 수 징나카(수직낙하)(필리핀), 공쯔아(공짜)(중국), 와타(워터)(일본) 와타코스타(워터코스터)(스페인) 이르케(몽골) 등 외국인도 꼬시는 기믹도 반 억지로 생기기도. 이제는 유튜브 영상 제목으로 사용할정도로 해탈한 상태인듯 하다 지연이와 함께하는 배그
  • 놀이동산 손님 이름은 트위치 연동 기능을 활용해서 시청자 이름으로 변경해준다. 가끔 분위기 환기나 할거 없이 돈이 쌓이기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오면 방송 분량을 뽑기 위해 손님 몇명을 선별해서 돈은 얼마나 썼는지 뭘 타고 다녔는지 관찰하기도 한다. 근데 이 트위치 연동 기능 때문에 본의 아니게 네임드가 된 시청자가 있는데 다름 아닌 똥오줌성태라는 트위치 유저다. 펀즈가 연동 기능을 켤 때마다 반드시 손님 리스트에 등장하며, 닉네임도 눈에 잘 띄는 데다가 예비군랜드 편에서 뒤주 사건 이후 시청자들 인상에 강하게 남아버려서 위에서 언급한 투표 기능을 발동하면 저 닉네임을 일부러 입력하거나 변형해서 '똥오줌펀가'라는 채팅을 치는 일도 있을 정도다. 이는 OpenRCT2의 트위치 손님 연동 기능이 랜덤으로 선별하는게 아니라 현재 보고 있는 시청자와 펀즈를 팔로우한 유저를 팔로우한 순서대로 손님 이름으로 바꿔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저 똥오줌성태 유저의 팔로잉 리스트에는 펀즈가 있으며 손님 리스트에 무조건 뜬다는건 펀즈가 인기 없던 초창기 시절부터 우연히 펀즈를 팔로우 했기 때문. 다만 저 성태라는 이름이 실존 스트리머의 본명과 같기 때문에 펀즈는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14]
  • 확장팩 오브젝트를 싫어한다. 이는 펀즈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롤코타 유저들도 마찬가지인데, 와키월드와 타임 트위스터 팩의 오브젝트들은 크리스 소이어가 직접 제작한게 아니라 외주를 맡겨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게임에 잘 녹아들지 못하고 이질감이 심하기 때문. 이게 또 알려지자 하트라인과 마찬가지로 뭐 꾸밀 때만 되면 와키월드의 춤추는 여자 오브젝트를 넣어달라고 간청하는 트수들도 생겨났다. 하도 넣어달라고 성화를 치자 결국 넣어줬는데 초극혐이라고 말하다가 막상 보다보니 괜찮다는 리액션을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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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제작한 놀이공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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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고갤/중갤 롤코타 연재글

연재글은 방송을 시작하기 전부터 쓰던, 방송과 별개된 활동이므로 Funzinnu/디시인사이드 활동에 정리한다. 특히 펀즈 본인이 연재글에 글 내용과 관련 없는 방송 관련 얘기를 하면 하지 말라고 부탁하는 등 네임드화를 꺼리기 때문.

3. PLAYERUNKNOWN'S BATTLEGROUNDS

파일:i14420948637.gif
파일:Funzinnu_outfit2.jpg

2017년 6월을 기점으로 방송하기 시작했다.
펀즈의 주력 게임 중 하나. 펀즈가 지금까지 롤코타 이외의 게임을 하면 반드시 이런 똥겜 하지 말고 롤코타 하자는 말이 나왔는데, GTA가 그걸 어느 정도 뒤집는 데에 성공했다면, 배그는 아예 롤코타 하다가도 배그 하자는 소리가 나오게 했다.[15] 그 정도로 레귤러로서 자리 잡았다. 펀즈 본인의 말로는 롤코는 계속 생각을 해야해서 체력 부담이 심한지라 피곤할 때 하기 힘든 반면, 배그는 FPS 게임이라 잠시 쉴 타이밍도 생기고 별 생각할 것도 없어서(???) 부담이 덜하다고 하였는데, 이를 고려하더라도 배그 방송을 확연히 자주 하는지라 배그에 상당히 재미 들린 듯 한다.

사람이 게임을 하면 이기려고 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다. 그러나 펀즈의 배그는 이기려고 하는 사람은 절대로 할 수 없는 정신 나간 짓거리로 가득하다. 그러다 보니 나오는 펀즈만의 괴이한 메타도 한둘이 아니다.

PLAYERUNKNOWN'S BATTLEGROUNDS에 리플레이 기능이 생기면서 리플레이를 보면서 방종 아트하는 하는 경우도 있다.

게임 플레이 환경이 상당히 열악하다. 일단 플레이하는 컴퓨터가 데스크톱이 아닌 노트북이며 17인치 화면에 배그를 1280x720 창 모드로 하고 있다. 게다가 마우스도 무선마우스(!) 노트북 + 창 모드 + 무선마우스 + 와이파이 정작 본인은 별로 안 불편하다고 한다.[16] 오히려 큰 화면에서 해보니 어색하고 힘들다는 평을 하기도.

초창기에는 AS(아시아) 서버에서 활동하였으나, 중국인들과 핵 때문에 KR/JP(한국/일본), EU(유럽)이스트 우루무치, OC(오세아니아)오리지날 차이나 서버 등등을 떠돌고 있다. 현재는 서버를 딱 정해서 하지는 않는 편.

펀즈가 배그에서 1등을 할 때마다 시청자들 중에서 추첨해서 치킨을 쏘는 이벤트를 상시 하고 있다. 여까와 2인 플레이시에 1등을 하는 경우에도 각자 명의로 쏘기도 한다.
[clearfix]

3.1. 플레이 스타일

으악! 사망했습니다! 로비로 나가기![17]
죽어라!

펀즈의 정신나간 배그 행적은 한둘이 아니지만, 예를 들면 다음의 사례들이 있다. 방금 전까지 전방에서 누군가와 교전을 했다는 사실은 까맣게 잊고 눈 앞의 UAZ를 타기 위해 돌진하다가 어이없게 사망하고, 종점에서 잠수중인 유저들을 킬딸하다 뒤에서 달려온 자동차를 눈치채지 못하고 치여 죽고, GTA처럼 시네마틱에 집착하여 카메라를 뒤로 돌려놨다가 돌이나 나무에 부딪혀서 체력을 깎아먹고, 보트를 타고 똑같은 짓을 하다가 뭍으로 올라와서 보트를 버리는 줄 알았더니 보트에 수류탄을 던져서 다시 물속으로 밀어내고, 다짜고짜 초장부터 상대 하나를 집어서 스토킹을 하기 시작하더니 스쿼드 플레이도 아닌 싱글 매치에서 적과 함께 차를 타고 다니고, 그러다가 적에게 총 맞아 죽으려고 하니 자리를 바꿔가면서 피하고, 유적에서 총을 가진 적을 만나자 상자더미를 사이에 두고 둥글게둥글게 메타를 시전하며 30초 동안 적을 피하다가 맞아죽고... 실내에서 샷건을 들고 근접거리에서 교전을 펼치는데도 선빵을 때려놓고도 역으로 사망하는 기적의 에임까지 더하면 그의 배그는 진정 이 세상 배그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17년 12월 29일 솔로 플레이 중, 버기를 타고가다 돌에 부딪혀 차체가 뒤집어지면서 땅에 부딪히려던 차, 갑자기 버기가 공중제비를 돌면서 총 11번 회전을 하였고, 결국 차량 폭발로 사망하는 희한한 버그에 걸려버렸다. 배그 버기 공중제비 워낙 황당하고 웃긴 버그라서 시청자들은 모두 자지러졌고, 펀즈는 리플레이를 여러번 돌려봤음에도 도무지 왜 그런 버그가 생긴지 모르겠다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레바, 똘삼 등 타 스트리머 방송에 해당 장면이 수출되기도 하였으며, 해당 클립 영상은 18년 3월 기준 8만회 시청을 넘어가기도 하였다. 그리고 데자뷰 ~볼트공중 시리즈 모음

이후에도 몇 번이나 다른 배그 유저들은 겪지 못할 희한한 버그들에 걸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 일각에선 '사실 제작사에서 고용한 QA가 아닐까' 하는 수준의 의혹을 듣던 중, 18년도 1월 17일 솔로 플레이를 하던 도중 미라마 맵의 오토바이 경기장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빙빙 도는 저세상 플레이를 하다가 갑자기 캐릭터가 오토바이째로 땅속으로 푹 꺼지더니 하늘 끝까지 솟구쳐 자유낙하해 폭발+추락사하는(...) 기묘한 상황[18]이 벌어져 트수들이 배가 아플 정도로 웃게 만들었다. 배그 익스트림 공중제비 너무 황당한 버그인지라 항상 평정심을 유지해왔던 펀즈도 순간적으로 욱했던 것이 클립 영상의 포인트. 이후 해당 플레이 영상을 리플레이로 돌려보면서 월페이퍼 식으로 촬영한 스크린샷들과 영상 클립이 다른 스트리머들 및 사이트들에 수출되었고, 중갤에선 개념글에 올라가기도 하였다.

3.2. 솔로 플레이

그러나 이런 펀즈도 솔로에서 여러 번 1등을 했다. 초창기 3번 1등은 그야말로 1등 당했다라는 말이 적절할 정도로 운빨에 의한 1등을 했으나, 그 이후로는 본인이 막타를 쳐서 직접 1등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2017년 6월 25일 방송에서 엄청난 운빨과 예상치도 못했던 로드킬의 활약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시작부터 주먹질로 1킬을 따더니 차량에 올라탄 이후로는 눈에 보이는 족족 로드킬로 연전연승하다가 끝내 1위까지 차지하고는 자신은 배그 1위를 해봤으니 자신보다 나약한 사람의 훈수는 받지 않겠다는 인성질로 인해 1위를 못해본 트수들의 자괴감을 끌어냈다. 매순간순간이 하이라이트인 영상 중에서도 최후반 포복엄폐 도중 뒤를 돌아보자 마침 딱 자기장때문에 체력이 다해 쓰러져 죽고는 전리품을 헌납한 쿠팡맨이 그날 방송의 하이라이트.

7월 16일에 또 다시 1위를 당하여차지하여 이제는 이제 1등 두번 이상 한 사람만 훈수 가능합니다란 인성질을 다시 한 번 시전하였다. 절묘하게 펀즈에게 유리하게 조성되는 자기장이 방송의 하이라이트. 8월 7일 방송에서는 새로 차량에 탑승했을때 경적을 울리는 기능이 추가됐는데, 다른사람들의 사플을 방해한다면서 경적을 울리며 사방을 미친듯이 돌아다니면서 보통 미친놈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8월 27일 방송에서 또 1등을 당했다. 이제 1등 3번 한 사람만이 훈수를 둘 수 있다고 한다. 이날도 플레이 내용을 보면, 상대는 펀즈의 위치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펀즈는 여전히 상대의 위치를 몰라서 헤매다가 자기장이 좁혀드는 와중에 상대가 알아서 자기장에 바삭바삭하게 구워지면서 떠먹여주는, 그야말로 1등을 당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플레이였다. 거기에 지금까지의 3번의 1등 모두 그렇게 상대가 자기장에 죽으면서 당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방송을 하던 도중 12시가 되자 한 유저가 도네로 12시를 기상나팔과 함께 알리자 1등을 했으니 치킨을 먹으러 가겠다며 방종했다.[19] 심지어 예전부터 준비해 놓았는지 치킨맨 드립까지 치며 게임명을 Chicken Run으로, 방제는 🐔🍗😋으로 바꿔놓고 급방종, 밤 12시에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에게 빅-능욕을 시전했다.

그러다가 9월 3일 방송에서는 진짜로 1등을 했다. 비록 게임 특성상 구역제한에 어느 정도 운이 따라주기는 했으나, 후반 들어 원이 약간 불리하게 형성되면서 위기가 온 부분들을 잘 극복하며 마지막 탑2에서 감을 전혀 잡지 못하고 있는 상대의 뚝배기를 깔끔하게 깨고 4킬 1등을 달성했다. 이날은 이 1등 이외에도 탑10에만 4~5번을 들며 졌잘싸 소리도 자주 끌어냈고, 확실히 전반적인 게임 감각은 나아지고 있음을 인증했다. 물론 그렇다고 펀즈 특유의 인성 및 기행이 어디로 가지는 않았다. 경기 종료 후 바로 1등 네번 이상 한 사람만 훈수 가능하다는 3개국어 TTS 인성질을 했고 이날 방송 클로징은 치킨맨 영문번역 TTS였다.

오랜만에 배틀그라운드를 켜서 2019년 7월 17일과 18일, 이틀 연속으로 1등을 하였다. 7월 17일에는 벡터를 2개를 들고 무난무난하게 킬을 따면서 우승을 했고 7월 18일에는 초반에 죽인 적에게 파밍한 플레어건으로 장갑차를 불러 중간에 동승자 한명을 태우고 탑6까지 진입, 환장하게도 또다른 장갑차에 운전자 한명과 동승자 한명이 타있었고[20] 그 장갑차와 청도 소싸움을 하다 장갑차를 못탄 두명을 들이박으려하다 다른 장갑차 인원이 죽고 결국에 남은 동승자를 자기장에 태워죽여서 1등을 거머쥐었다.

2020년 6월 9일에는 간만에 마이크 방송을 켜는 동시에 트윕의 미션 기능을 처음으로 활성화했다.

2020년 6월 18일에는 무려 38시간[21] 방송을 한 상태에서 배그를 켠다. 1페이즈 자기장에서 남이 쏜 플레어 건에서 떨어진 수륙양용차를 지켜보다 아무도 가지러 오지 않자 그 수륙양용차를 가지고 봇 로드킬 1회와 함께 탑 3까지 진입한다. 자기장이 좁혀지자 펀즈는 차를 타고 계속 주위를 맴돌면서 적들의 위치를 파악하자마자 3등은 수륙양용차로 들이받아 잡아버린다. 1대 1 상황에서 펀즈는 2등을 수륙양용차로 계속 쫓아다니다가 2등이 차를 터트리려 하자 바로 하차한 후 2등이 탄창을 장전하는 사이에 총을 쏴 2등을 처치하여 치킨을 먹는다. 그 후 업타임이 43시간이 되는 시간, 또 한 번 치킨을 먹는다. 펀즈가 누누이 말하던 하이그라운드 메타 + 킹짱센총 m249의 조합으로 밀밭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2등을 m249로 난사해 1등 한다.
펀즈의 배틀그라운드 솔로 1등일람
횟수 날짜 마이크 여부 킬 수 비고 영상자료
1 2017.06.25 에란겔 O 8킬 첫 1등, 에란겔 첫 1등, 비자력 속보) 펀즈 배그 솔큐 1등
2 2017.07.16 X 1킬 비자력 1킬 1등당한 펀즈
3 2017.08.27 O 2킬 비자력 또 1등당한 펀즈
4 2017.09.03 X 4킬 자력 실력으로 1등한 순간
5 2017.09.27 5킬 자력 실력으로 2번째 1등
6 2017.10.03 5킬 자력 실력으로 3번째 1등
7 2017.10.05 10킬 최다킬 우승, 자력 PUBG - 킹짱쎈 M249
8 2017.12.02 5킬 자력 8번째 솔큐 1등 달성
9 2017.12.24 미라마 O 3킬 정식 출시 후 첫 1등, 미라마 첫 1등, 자력
10 2017.12.27 1킬 자력 유1하게 본 사람 죽여서 1등
11 2017.12.28 X 3킬 자력 실력으로 우승
12 O 5킬 첫 1일 2회 1등, 자력
13 2018.02.04 에란겔 4킬 2018년 첫 1등, 자력 2018 첫 1 등!
14 2018.02.27 미라마 1킬 비자력 자기장으로 1등
15 2018.04.02 4킬 자력 4월 첫 1등!
16 2018.06.24 사녹 X 3킬 자력 쌍토미건 우승!
17 2018.06.25 O 2킬 자력 펀즈를 배그 아나운서로!
18 4킬 자력 20180625 펀즈 1등!
19 2018.08.17 에란겔 5킬 자력 로드킬 치킨!
20 2018.08.19 사녹 3킬 자력 펀즈... 드디어 총으로 치킨!!!!!!!!
21 2019.07.18 사녹 3킬 자력 펀즈 11개월만에 치킨!
22 2019.07.19 사녹 1킬[22] 자력 펀즈 장갑차로 치킨!!!!!!
23 2020.06.18 비켄디 X 3킬 자력 펀즈 수륙 양용차로 탑3 다 잡고 치킨!
24 미라마 6킬 자력 하이그라운드 M249 치킨

3.3. 팀 플레이

원래는 일체 솔로만 플레이했으나, 2017 일본 여행 이후로는 기존부터 친분이 있었고 여행 파트너였던 스트리머 '여까(igrain/yeokka)'와 듀오를 종종 같이 하기 시작했다. 17년 9월 25일 새벽에 첫 듀오를 하였는데, 절정의 로드킬 메타를 보여주며 운전 실력을 뽐내다가 폭발엔딩으로 방종을 보여주며 역시 방송 천재라는 찬사를 들었다. 차로 흥한 자 차로 망하리라

주요 컨텐츠는 둘이서의 만담이라고 할 수 있는데, 케미가 잘 맞아 호응을 얻고 있다. 헌데 게임 플레이 면에서는 펀즈 특유의 괴상한 플레이로 본의아닌 트롤링을 해대서 1인분도 못한다며 인분이라고 놀림받기도 하는데, 워낙 즐겜 분위기인만큼 여까는 화내기는 커녕 하하 웃으며 넘어간다. 사실은 체념한 것에 가깝지만 18년 4월 여까가 한국에 귀국하고 방송 스튜디오를 차린 이후로는, 펀즈와 여까가 배그 듀오를 할 때는 여까 채널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가끔씩 놀라운 활약을 하기도 하는데, 여까와의 배그 듀오 1등을 여러번 했었을 정도다.

17년 10월 2일, 술자리에서 귀가한 여까와 했던 듀오에서 1등을 할 시 치킨을 시청자에게 쏜다는 공약을 한 뒤, 2시 3분에 진짜로 1등을 해버렸다! 이후 트게더 게시판에 배그1등기념 치킨이벤트 공지를 올렸고, 2시 30분에 펀즈와 여까가 각각 1명씩 추첨해서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었으나 엑셀에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펀즈 3명, 여까 2명으로 선물하는 치킨이 늘어버렸다. 당첨자는 공지 참고. 미당첨된 시청자들 중에서는 왜 당첨자를 추첨에서 제외하지 않았는지 아쉬워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펀즈도 미흡했음을 인정하고 다음부터는 추첨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후로도 1등을 할 때마다 치킨을 시청자에게 줄 계획이다. 여담으로 이 날은 추석 연휴에는 게임 방송을 못하는게 아쉬웠는지 막판만 하고 끈다는게 17판이나 더 돌리고 나서야 종료하는 미친 펀지컬을 선사했다. 치킨 추첨에 1시간 반정도가 걸렸으니 배그만 8시간 가량을 했던 것.

10월 16일, 아침부터 출장을 가야한다면서 탑10에 만족스럽게 들어가는 세 판만 하기로 했던 듀오 배그가 하다보니 결국 6판찐찐찐찐찐막을 하게 됐다. 마지막 판에서 자기장이 좁혀지면서 시가전을 하게 됐는데, 펀즈가 토미건 난사로 연속 4킬을 따내고 부상당한 여까를 구하는 완전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2:1 상황에서 펀즈가 무작정 뛰쳐나가 죽었으나 여까가 자기장 조이기로 마무리하면서 2번째 듀오 1등을 달성했다! 사실 펀즈가 그냥 죽은 것은 아닌 게, 여까가 펀즈에게서 회복 아이템을 가져올 수 있었기에 이길 수 있었다고 한다.

12월 16일 새벽 4시경까지 여까와 듀오를 했는데, 막판에서 1등을 하여 세번째 듀오 1등을 달성했다. 펀즈는 여까가 무사히 이동하기 위해 혼자 차를 타고 움직여 시선을 끄는 전략을 택했는데, 경적을 울려대면서 어그로를 끌다 결국 차량 폭발에 휘말려 사망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여까가 살아남으며 1등을 차지했다. 여까가 막타를 쳐서 1등을 확정짓는 등 완전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반면, 펀즈는 0킬 0명중(...)

이제는 이 듀오 플레이는 2020년 초 경에 서로가 완전히 불편한 사이가 되면서 영원히 볼일 없을 것 같다.
펀즈와 여까의 배틀그라운드 듀오 1등 일람
횟수 날짜 펀즈 킬수 여까 킬수 비고
1 2017.10.02 에란겔 2킬 ()킬 첫 듀오 1등, 에란겔 첫 듀오 1등
2 2017.10.16 4킬 ()킬
3 2017.12.16 0킬 ()킬
4 2017.12.25 4킬 5킬 정식 출시 후 첫 듀오 1등
5 미라마 0킬 2킬 미라마 첫 듀오 1등
6 2018.02.08 4킬 0킬
7 에란겔 4킬 5킬 첫 듀오 연속 1등
8 1킬 4킬 첫 듀오 1일 3회 1등
9 2018.03.17 미라마 5킬 0킬 펀즈 첫 듀오 5킬
10 2018.04.06 2킬 1킬 4월 2번째 1등
번외 2018.05.27 에란겔 1킬 2킬 후라이팬 살인마 듀오! 1등!!

그 이후로 펀즈는 테스트 서버라든지 만우절 모드라든지 솔로 플레이가 막혀있을 때 랜덤 스쿼드로 배그를 즐기기도 했다.

2020년 5월 21일, 간만에 배그를 켜고 스킨 구경을 하다가 바로 매칭을 돌렸다. 어찌된 것인지 모드는 스쿼드로 되어 있었고, 그대로 랜덤 스쿼드를 진행했다. 맵은 카라킨이었고, 팀원을 따라 Hadiqa Nemo에 내린다. 낙하산으로 내릴 때는 주변에 적이 없었으나 파밍을 하고 시간이 조금 흐르니 움직임과 쏘는 게 이상한 사람들이 몇몇 보였고, 이들은 펀즈에게 쉽게 죽어나갔다. 하지만 이들의 정체는 얼마 전에 배그 7.2 업데이트로 추가된 '봇'이었다. 이렇게 봇들을 죽여 나가며 펀즈가 7킬까지 하게 되었고, 페이즈 6에 펀즈는 4:1 상황에서 승리댄스 이모트를 사용하며 적에게 도발을 한다. 그 때 팀원에게 총을 쏘는 적의 위치를 알게 되었고, 펀즈는 적에게 돌격한다. 적과 마주하자 펀즈는 깜짝 놀라 9개의 점착 폭탄을 마구잡이로 던졌고, 인위적 레드존에 들어와버린 적은 그 점착 폭탄에 죽어 버려 펀즈는 일반 경기 최초 스쿼드 치킨을 먹게 된다. 이 역시 랜덤 추첨으로 시청자에게 선물을 주었다. 그 경기에 사람 스쿼드는 3팀 밖에 없었던 것은 비밀 해당 방송은 방송 도중 삭제되었다
펀즈의 랜덤 스쿼드 1등 일람
횟수 날짜 펀즈 킬수 팀 킬수 비고
1 2020.05.21 카라킨 8킬[23] 15킬 펀즈, 정크렛 메타로 첫판 치킨[24]

4. EVE 온라인

잠깐 해봤는데 할만하네요
그의 스팀 리뷰

이브 온라인 위키인 펀즈위키를 운영 할 정도로 해당 게임에 대한 애착이 강하며, 해외 이브 유저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다. 스팀에 표기된 공식 플레이 시간은 2020년 9월 기준 2만 시간을 넘어갔으며, 스팀이전에 플레이 시간까지 합산하면 배 이상은 이브에 투자했다고 볼 수 있다.

트레일러 및 각종 이브 영상도 한글로 자막을 달아서 유튜브에 올려 놓고 있으며, 방송 중에 이브에 관한 질문이 올라오면 친절하게 답변을 해준다. 방송도 분기 별로 생기는 퀘스트(에픽 아크)를 할 때 키는지라 자주는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하는데, 진입장벽이 워낙에 높은데다가 다른 게임들에 비해 방송상에서 지루할 수 밖에 없어서 이 게임 방송하는 날에는 '정훈교육'이라고 칭하는 트수들도 있다. 간혹 나봇을 열어 유저가 신청한 영상을 틀게 해준다.

펀즈가 자주 타는 함선은 아마르 국가의 배틀쉽급 테크 2 함선인 Paladin이다. 펀즈가 이 배를 정말 좋아하는지 스팀의 유저창작마당에도 팔라딘을 그린것을 올려놓기도 하고 해당 함선 스킨 또한 다량으로 가지고 있다. '안전지역'으로 볼 수 있는 하이섹터에서 운용할 수 있는 함선 중 가장 높은급인 배틀쉽 함선에다가 팔라딘은 그 중 가장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덕분에 미셔닝 하러 돌아다니는 펀즈를 저격하여 함선을 터트리기에는 하이섹터의 PVP 페널티와 팔라딘의 훌륭한 성능으로 작정하고 많은 유저가 순식간에 화력을 집중해 터트리지 않고는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함선 세팅이 PVE로 치우쳐 있기에 콩코드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널섹과 로섹에 발을 들이는 순간 저격러들의 밥이 될 수 있다. 덕분에 '통신보안'이라는 밈이 생겨났을 수 있다.

2017년 10월 25일에 이브를 만시간 넘게 하면서 광질을 거의 안해서 사실상 뉴비나 다를게 없다고 하면서 광질하는 방송을 진행했는데, 오후 11시쯤 같이 광질을 하기로 한 유저를 기다리던 펀즈의 배와 캡슐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광질을 거의 처음 하려다보니 낮은 등급과 공격능력이 전무한 함선을 타서 공격당하기 쉬운 상태였던 펀즈의 함선이 공격받아 터진 것이다.[25] 함선이 터짐과 거의 동시에 방송이 종료되었는데 잠시후 채팅방의 채팅 딜레이를 86400초, 즉 1일로 변경해놓고[26] 트게더 또한 글과 덧글 작성을 막아놓았고, 다음날 방송확률도 0%로 걸어놓아 "펀즈가 시청자들에게 배신감을 느꼈다"는 등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했지만, 펀즈는 같이 플레이하는 유저와 오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였으며 방송을 하지 않는 것 또한 그냥 개인 사정이 생겨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했다. 손실액도 한화 3800원 정도로 크지 않다고.해당 해명글

이런 팬심과 더불어 이브 온라인 골수 유저중에서 인지도가 가장 높은 국내 스트리머라서 그런지 2019 지스타의 펄어비스 패널로 참가해 이브온라인 플레이를 시연했다.

2019년 12월 17일에는 PVE 컨텐츠만 즐기며 '살덩이'라고 놀림받던 펀즈가 이브 온라인 갤러리 유저들과 함께 하이 시큐리티 지역의 PVP 컨텐츠인 퍽치기 방송을 진행하였다. 늘 당하기만 했던 펀즈가 드디어 당시 업데이트된 '전초 전송기'[27]를 클리어하는 전함들을 타겟으로 삼아 퍽치기를 진행하였으며, 수십명이 워프해와도 꿈쩍도 하지 않고 묵묵히 있던 함선은 물론, 배값보다 29배 비싼 장비들을 착용한 함선까지 등장하며,[28] 도합 13,000,000,000 isk[29]의 킬 기록을 올렸다. 퍽치기에 참여한 유저들의 입담과 쏘라는 목표는 안쏘고 펀즈를 공격했던 유저 등이 등장하면서 평소에는 기강 잡기 용도라 불렸던 평소와 달리 시청자의 배꼽을 굴러다니게 만든 방송이었다. 한국인을 공격해야 했을 때 펀즈의 '우리 한국인 아니다'라는 말 뒤에 이어진 북한군 연기와, 화스트페이스 발령 및 5대기 출동을 지시하는 등[30] 이브 온라인 갤러리 유저들의 유쾌한 게임 플레이를 볼 수 있던 방송.

2023년 2월 중년게이머 김실장의 이브 소개 영상[31]을 계기로 이브 유입이 약간 늘면서 이브 방송을 정기적으로 켜기도 했다. 다만 이브는 방치하다시피 하거나 튜토리얼 가이드를 만들기 위해 새 부캐로 활동하는 게 부지기수고 사실상의 메인 컨텐츠는 펀즈위키를 손보는 것.

5.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방송 상에서도 소닉을 좋아한다고 많이 밝혔고, 실제로도 소닉 제너레이션즈, 소닉 & 올스타 레이싱 트랜스폼드 등 소닉 시리즈 방송도 많이 했다. 소닉 포시즈소닉 매니아 외에도 소닉 컬러즈도 간혹 방송했는데 이건 의외로 썩 나쁘지는 않게 하는 편이다.

5.1. 소닉 매니아

17년 8월 30일 소닉매니아 PC판이 출시되고 바로 그 저녁에 했던 방송. 소닉을 좋아하던 평소 모습 때문에 많은 시청자들이 기대를 했으나... 펀즈 특유의 발컨 및 발암 플레이가 영 좋지 않은 방향으로 발현하여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고 암을 유발했다.

평소 피지컬류 게임에 약하기 했었지만, 예전에 소닉 제너레이션즈 방송때 "2D 소닉은 어지러워서 잘 못하구요~"라고 말했던게 어째서인지 2D 소닉은 잘한다는 뉘앙스로 퍼져버려서 너 '2D 소닉 잘한다며? 왜 이렇게 못하냐?' 는 잘못된 비난이 쇄도했고, 여기서 펀즈가 플레이에 집중해버리면서 펀즈의 최고 장점인 마이크 음성이 비어버리는 바람에 일부 시청자들이 폭발해버리고 말았다. 하필이면 이 날이 소닉 매니아 스팀판 출시일이라 그냥 소닉 매니아를 보러 들어온 시청자가 무작정 욕을 해댄 것도 컸다.

다크소울 군다 115트 사태 대비 웃음보다는 발암요소가 더 강했고, 안그래도 게임 진행이 안 되고 있는 판에 각 레벨 액트1 클리어 시 나오는 깃발을 계속 건드려 점수를 파밍하려고 해서 일명 ㅈ기차기 시청자들에게 발암을 선사하였다(...) 군명왕 시즌2 그나마 마이티 넘버 나인과는 달리 소닉 시리즈에 대한 애정으로 도중에 빡종하지는 않고 플레이 했는데, 플라잉 배터리 존과 프레스 가든 존을 플레이하는 동안 수많은 욕이 쏟아졌고 견디다 못한 시청자들이 꽤나 빠져나갔다. 그 사이 펀즈는 깨보고는 싶은데 잘 안되는데다 계속 욕을 먹으니 말수가 줄어들고 의기소침한 플레이를 보여서 시청자들을 측은하게 했으나, 다행히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 존부터는 시청자들의 채팅을 참고해서 플레이 방식이 바뀌었고 비교적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방송에서 가장 흥했던 존은 하이드로시티 존. 이후 미라지 살롱 존의 ACT 2 보스를 상대하다 게임 오버된 이후 재도전하다 방송을 종료했다. 다만 펀즈가 미라지 살롱 존 이후를 진행하기 위해 스스로 켜면 모를까, 앞으로 이걸 해달라고 요청하는 시청자는 없을 듯.

이 날 비난의 수위가 꽤 세서 시청자들은 취미로 하는 방송에 너무 일해라 절해라, 니들 취향만 요구한 거 아니냐며 자숙 중이고 펀즈가 방송 빈도를 줄이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이나... 정작 펀즈 본인은 아침에 일어나서 테일즈 도트가 이뻐서 자꾸 도트보다죽는다는 글을 남기면서 튼튼한 멘탈을 과시했고 결국 31일 밤에 보란듯이 소닉 매니아 방송을 다시 켰다(...)

31일 방송은 확실히 그 전날 방송보다는 나아진 플레이를 보였으며 미라지 살롱 존은 무난하게 돌파하고 오일 오션 존에서는 ACT 2의 보스에게 바다에서 스핀점프로 들이박는다는 생각을 못해서 컨티뉴 5번이라는 꽤 오랜 시간동안 헤맸다. 라바 리프 존은 황당하게 압사해서 죽는 빈도가 늘어난 편. 링을 먹자마자 적에게 헌납하는 모습은 여전했지만 오일 오션 & 라바 리프 존의 보스를 링이 없는 상태에서 클리어하면서 어찌됐건 시청자들이 환호하게 만들었다. 메탈릭 매드니스 존에서는 축소 광선에 맞은 테일즈의 도트를 감상하느라 아주 좋아죽었고, ACT 2에서 두번째 에메랄드를 먹자마자 급작스럽게 방종했다.

그래도 그 사이에 꾸준히 실력이 늘었는지 9월 2일에는 메탈릭 매드니스 존을 무난하게 돌파하고, 마지막 타이타닉 모나크 존은 컨티뉴 두번만에 성공하여 마침내 엔딩을 보았다! 테일즈 도트를 실컷 구경했으니 이제 롤코를 해주겠지하고 기대했던 시청자들과는 상관없이 다음 날인 3일에 바로 너클즈로 소닉 매니아 2회차에 들어갔다(...) 대신 오일 오션 존을 컨티뉴 두 번만에 돌파하는 등 플레이 5시간 만에 메탈릭 매드니스 존에 진입, 놀랍게도 최종보스를 한 번에 처치하고 5시간 50분만에 너클즈 엔딩을 봤다.

5.2. 소닉 포시즈

포시즈의 평이 극악이었기에 펀즈가 이 게임만큼은 사지 않았으면 하는 시청자들이 많았으나, 기어코 구매 및 방송을 하게 되어 많은 시청자들이 한탄을 하였다. 17년 11월 11~12일 사이에 13시간 22분의 연속 방송으로 1, 2회차 올 S를 달성하였다. 이 중에서 2회차 21스테이지부터 30스테이지까지 가는데 걸린 시간만 5시간 가량이다(...) 포시즈를 2회차까지 하는 스트리머가 한국 내에는 없었기에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으로 토요일을 날린 시청자들은 일요일 낮에는 포시즈를 하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일어나자마자 포시즈를 다시 플레이,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10시간 넘게 소닉 포시즈를 이어서 방송했다. 12일 낮부터 했던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쉐도우 DLC의 문 링 수집요소를 108트만에 클리어한 108펀뇌 부분. 여기서 질린 나머지 300명 가량이 버텨왔던 시청자들이 100명 가량 줄어버렸다. 결국 13일을 넘겨서도 계속 플레이했고 저녁 먹는 시간을 감안해서라도 플레이 시간이 12시간을 또 넘겨버리고 말았다. 2박 3일 동안 24시간을 넘게 소닉 포시즈만 한 걸 보고 시청자들은 경악했는데, 분명히 깼고 더 이상 할 의미가 없어보이는 스테이지를 계속 플레이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소닉 팀의 플레이 시간을 알량하게 늘리려는 꼼수스런 의도를 그대로 따라주는 개발자 친화적 스트리머임을 증명했다. 당연히 어지간한 사람은 안 걸릴 온갖 스테이지 내 함정에 전부 걸렸다.

플레이 내내 맥 끊어지는 맵의 길이와 구멍이 숭숭 뚫린 스토리, 허접한 연출에 어이없어 하고 '소닉 팬들이 하기에는 너무 부족하고, 소닉 팬이 아닌 사람이 하기에는 쉬운데 소닉 팬이 아닌 사람은 이 게임을 살 이유가 없죠'[32]라고 평가하는 등 똥겜 소믈리에치곤 상당히 혹평을 내렸는데, 그럼에도 2회차에 도전과제까지 꾸역꾸역 플레이하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펀즈가 이 게임을 '소닉 포시즈'로써 플레이하는게 아니라 '커스텀 퍼리 3D'로 플레이한다고 평가했고, 실제 펀즈도 소닉으로 하면 노잼이라 하였다. 아바타 꾸미기 센스도 역시 펀즈답게 괴악한데(?), 남자 아바타에 하얀 웨딩드레스나 치마를 입히고 플레이했다. 오직 랭크와 아바타의 옷, SOS와 도전 과제에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정말 퍼리 아바타 커스텀 & 도전과제 해결 욕구 충족용 게임 정도로 보고 있는 듯.[33]

소닉 포시즈의 문제점으로 지적받던 형편없는 레벨 디자인과 짧은 플레이 타임이 역으로 펀즈에게는 쉽게 게임에 다가갈 수 있는 요소가 되었고, 도전과제가 떨어지면 이걸 무조건 수행하는 경향이 있던[34] 펀즈에게 의외로 딱 맞아떨어지는 게임이라 오랜 시간동안 플레이하게 되었다. 정말 시도때도 없이 들어오는 SOS 요청과 묘하게 끝이 없는 도전과제에 시청자들이 좌절했다. 12일 당일에 소닉 포시즈 방송 스트리머 중 시청자 수 2등이었고 아시아에서는 1위였는데, 1위 스트리머도 시청자가 서양권인데도 고작 300명대에 불과해 이 게임이 망했다는 걸 심각하게 보여줬다(...) 한 스테이지에서 랭킹 61위를 달성하자 시청자들이 마지못해 축하해주면서도 정말로 하는 사람이 없다는 걸 실감했다.

2022년 2월 4일, 소닉 컬러즈 얼티밋을 플레이한 뒤 포시즈를 다운 받아 플레이했다. 펀붕이들의 금권투표를 받아 캐릭터를 꾸민 뒤, 브금이 정말 좋다는 말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플레이했다.

5.3. 팀 소닉 레이싱

정식출시하자마자 설치 후 밤 11시 반경부터 플레이했다. 주 플레이 캐릭은 당연히(?) 따일즈. 싱글이 있으면 무조건 캠페인부터 다 깨고 보는 펀즈 버릇상 우선 싱글부터 하기 시작했는데 외주를 줘서라지만 과거작들 맵에서 그대로 소스를 가져온 꼴을 보고는 어이없어했으며, 소닉 일행의 인성질과 에그맨의 불쌍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투덜대면서도 어쨌건 팬이라서 새벽 밤을 새서 엔딩을 봤는데, 그 흔한 시네마틱 영상도 아니고 컷신으로 노골적으로 대충 때우는 꼴을 보고는 어처구니없어하였다. 중간에 멀티 한번을 해서 1등을 하며 도전과제를 깬 뒤 종료하였다.

6. 뿌요뿌요 테트리스

2018년 2월 28일 스팀 출시 이후로 방송을 시작하였다. 이전에도 일본 마츠에 야외방송에서도 여까 집에서 닌텐도 스위치로 플레이했었는데, 여까에게 계속 져도 마냥 재밌다고 플레이하여 이 게임에 꽂힌 걸 숨김없이 드러내었다. 뿌요뿌요와 테트리스가 워낙 고인물 게임으로 악명이 높다보니 펀즈가 빠요엔 당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펀즈는 '오픈빨로 뉴비 유입이 어느정도 있어서 한 2주 정도는 버틸거다'라고 예상을 했었다. 하지만 아니나다를까 출시 첫날부터 처절하게 빠요엔 당했다(...) 첫날 온라인 대전 전적은 2승 29패. 레이팅이 2천에서 시작하는데 계속 떨어지기만 하는지라 과거여행이냐는 드립이 나오기도.

2018년 3월 14일에는 방제부터 πday로 시작해서 π데이를 기념하듯 기존에 즐겨 하던 강아지 캐릭터 대신 이과생 컨셉의 링고로 플레이하였다. 항상 아이로만 플레이 해오던 펀즈의 이 행동에 시청자들은 당황하여 껄하를 외치거나 취향이 퍼리에서 로리로 바뀌었다는 등의 드립을 쳤다.

2018년 4월부터는 완전한 주요게임이 되었다. yeokka의 사무실에 가서도 뿌테를 한다. 펀즈 방송으로는 2~3일에 한번 꼴로 무조건 한다. 레이팅은 2700~2800 선을 왔다갔다한다. 그 이상의 발전은 없다.

원래 동접자가 적은 뿌테의 특성에 더해, 특히 인기가 적은 파티 모드를 주로 하는 펀즈의 플레이 특성상 온라인 매칭을 하면 만난 사람만 만나게 되는데, 평소 시청자 참여 컨텐츠를 거의 안하는 펀즈 방송의 시청자들이 합법적으로 시청자 참여가 가능하기에, 시청자 참여가 두드러진 편이다.

2018년 9월에는 정말 파티 모드만 열심히 연습했는지 랭킹 포인트가 7000점대 중반까지 올라왔다. 그러나 11월 6일 방송빡마방송이라 좀 그렇지만..에서 결과적으로 강등전(Prof.에서 위저드로...)까지 가고 방송서버가 터진 모양인지 도중에 스트리밍이 끊겼다.몇시간 뒤의 롤코타 방송에서 롤코타 주제로 테트리스 랜드(...)가..

7. 마인크래프트

혼자 또는 동생이랑 같이 하거나, 중갤 하드코어 중망호를 한다던지 등 가뭄에 콩나듯 가끔씩 마인크래프트 방송을 하고 있다. 자주 붙이는 방제는 "급식충게임"[35], "돌캐는 방송" 등등. 마인크를 할 때 마다 채팅으로 "펀즈 급식충 인기 스트리머 되려고 하는거임?", "펀띵"과 같은 개드립이 나온다(...) 19년 1월 15일부터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 17년 5월 29일에 중망호를 하던 중, 침착맨에게서 호스팅을 받아 시청자 수가 1200명대로 늘어났으나, 갓-겜 트리키타워를 홍보한답시고 마인크를 끄고 트리키타워를 플레이하기도 했다.
  • 17년 10월 14일부터는 여까와 마인크래프트를 시작했는데, 몇시간이고 지하에서 돌만 캐는 메타를 보여주며 역시 마크를 해도 펀즈는 펀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중.
  • 18년 3월 18일 여까와 마인크래프트를 시작했는데 맵을 생성할때 광물 배율을 4배로 해버렸더니 금을 캐니 철이 나오고 철을 캐니 다이아몬드가 나오는 식으로 무한히 광물만 캐게 되는 무한반복에 걸려버렸다. 공고롭게도 이날 팬으로부터 팬아트를 받게되고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상태가 되어서 방송진행에 차질이 생겼고[36][37] 얼마 지나지 않아 방송을 종료했다. 그리고 23일에 다시한번 마인크래프트를 켰고 맵을 새로파서 하기로 했는데 지난번에 광물이 너무 많았던걸 생각해서 이번에는 광물 배율을 1.7배로 세팅했다. 처음까지는 아무런 문제없이 평화롭게 플레이했지만 지난번 팬아트를 받고 고장났다는걸 기억한 팬들은 다시한번 펀즈의 트게더에 팬아트를 올리면서 펀즈가 고장나게 만드려고 했으나[38]물론 펀즈는 이제 나름 면역이 생겼다고 주장하며 지난번처럼 방송을 진행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다. 물론 살짝살짝 맛이 가려고 하는 모습은 계속해서 보여줬다. 플레이이 중반을 넘어가자 여까는 지상에서 건축을 하고 펀즈는 지하에서 광질을 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줬고 여까는 상당한 건축 실력을 보여줬지만 펀즈는 본인은 멋있다고 주장하지만 무엇을 표현하려 한건지 오묘한 모습의 건축물만 지어서 가뭄에 콩나는 수준으로 나오는 멋있다는 반응을 애써 찾아내 읽으며 자신의 건축물도 멋있다고 말해 안쓰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소와 양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밀을 먹이면서 대놓고 말하기는 어려운 그것!이라고 말해서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거기서 이런 행동까지 보여줘서 채팅창은 ㅗㅜㅑ 로 도배되기까지 했다. 그리고 펀즈의 고질병인 발음문제가 묘목을 정상적으로 발음하지 못해서 미오목이라고 하기로 해버렸다.
  • 인챈트를 할 정도까지 발전했으나 채광 중 여까와 함께 용암에 빠져 아이템을 모두 잃어버리는 사고를 겪고 한동안 플레이하지 않았다.
  • 2018년 10월 해저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자 다시 플레이했다. 보물을 찾으러 가는데 지도 축척을 너무 늘려놓아서 일대 모래밭을 다 갈아엎는 고생을 했다. 집에서는 켈프(김)를 구워 쟁여놓았다.
  • 2019년 4월 26일 싱글서버에서 1.14버전을 플레이했다. 이것저것 실험을 하다가 치트로 TNT 수십만 개를 깔아놓고 연쇄폭발을 일으키려다 극심한 랙이 걸렸다. 그 사이 자신의 인기 클립을 보면서 기다리다 결국 포기했다.
    6월에 돌아올 사이버요양원 시즌 2를 기대하고 있다.
  • 2021년 11월 말부터 업데이트될 예정인 1.18 버전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관심을 보이더니, 프리 릴리스 버전이 패치되자마자 싱글로 야생을 켜서 며칠간 플레이했다. 업데이트된

7.1. 2019.01~02 김도 사이버 요양원

  • 2019년 1월 7일에는 예상을 깨고 김도가 초대한 렐름인 '사이버 요양원'[39]에 들어가서 멀티를 하기도 했다. 타 스트리머들과 디스코드를 하였는데 끊임없이 수다를 떠는 것으로 인해 타 방송에서 남의방 여포, 펀교익, 펀찬호 등의 별명을 얻었다. 펀즈의 펀소리는 스트리머 김도가 마이크를 눌러서 말하기로 하는게 어떻겠냐고 함으로써 끝이났다.[40] 스트리머 램짱의 굿모닝이라는 채팅에 펀즈가 굿모닝 궁그니르[41]로 답하였고 방송이 끝날때까지 시청자들은 채팅과 도네이션으로 굿모닝 궁그니르로 놀려댔다. 또한 스트리머들이 지은 집들을 시네마틱 모드로 관람한다던지, 길이가 5000이나 되는 터널을 걸어가면서 돌맹이를 하나씩 떨어뜨리며 가는 헨젤과 그레텔 메타등을 선보이며 가면서 시청자들과 소통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하며 펀소리를 늘어놓는 등 펀즈다운 기행을 선보이기도 했다.. 9시 20분쯤 김도의 렐름에서 벗어나 펀즈의 마인크래프트 월드로 넘어가서 플레이하다가 그 날 마인크 방송이 마무리되었다.
  • 2019년 01월 17일에는 렐름에 들어가 나성의 지도를 빌려서 지도를 마을게시판에 붙여서 공식 공유지도로 만들고 지도를 밝히는 여행을 하다가 자동에게 펀롬버스,펀정호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약14시간동안 장시간 플레이하다가 렐름에 플레이에 지장이 생길정도로 렉이 발생하자 배틀그라운드로 넘어갔다.
  • 1월 18일에 짧게 잡일을 하고 김(켈프)을 엄청나게 구워댄 뒤, 미완공된집의 뼈대를 추가로 올리고 방송을 끝냈다.
  • 1월 22일부터 메사 지역과 집을 잇는 FTX를 준공했다. 이곳에서 테라코타를 공수해 요양원에 보급할 계획이다. 4분의 1 지점[42]까지 건설했다.
  • 1월 24일에는 속도를 높이기 위해 단단한 얼음으로 트랙을 교체하고 배를 이용해 빠르게 이동하게 만들기로 하였다.
  • 1월 25일에는 FTX를 완성하여 탈선 방지를 위한 마무리공사를 진행중이다. 메사 폐광을 탐험하다가 날카로움 V가 붙은 책과 마법이 부여된 황금 사과를 획득하고 거미 스포너와 약탈당하고 호무새가 태워버린 불탄 대저택의 폐허를 발견했다. 마을로 돌아와 김도의 기와집을 방문하여 시네마틱 모드로 온 집을 둘러보며 시청자들에게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악성재고가 된 펀즈산 김 똘삼의 집도 구경시켜주려 했지만 함정을 두 번 보고 들어가기를 포기했다. 재정비를 하고 대저택 폐허에 '저택(이었던것)'이라 쓴 현수막을 걸고 메사 폐광을 다시 탐험했다. 또다시 마법이 부여된 황금사과를 획득한 뒤에 여까가 건설한 얼음 보트 트랙에서 즐겁게 운전을 즐기다가 엄청 빠른 속도로 제자리에서 빙빙 돌며 방송을 종료했다.
  • 1월 28일에는 아무도 없는 사이버 요양원에 들어와서 네더 천장 위에 지어진 김나성의 잉카댄스 소리 블록을 감상했다. 그 후 오버월드로 돌아와 자신의 집 바로 앞에 자동이 건설한 등대와 항구를 감상하고 치킨쿤이 건설한 신도시를 방문하며 신도시가 요양원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발전을 기원했다.
  • 1월 29일 마침내 FTX를 완성하고 감격에 겨워 지는 해를 바라보았다. FTX 메사역에 역사 겸 자택 기초만 닦았다.
  • 1월 30일 낮에 집앞 김 양식장만 잠깐 만들고 끄겠다더니 자신의 나무위키 항목을 TTS를 시켜 읽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5시간동안 집앞 바다에 수중 별관을 건설하였다. 그 후 산호와 불우렁쉥이를 찾아 따뜻한 바다를 찾을 겸 지도를 채우는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지도는 다 채웠는데 정작 따뜻한 바다는 발견하지 못하고 방송을 종료했다.
  • 2월 7일에 빨간 버섯을 키워서 버섯집을 만들었다.
  • 2월 8일에는 김나성의 지하 투더문 연주실에 방음부스를 설치하러 왔다면서 방음재랍시고 김을 가져와 천장을 도배해서 김 블록을 1400개는 더 썼다. 김나성은 "김사합니다" "김 최고야" "김으로 침대는 못 만드나"라고 말하고 펀즈는 "방음은 물론 제습도 된다"고 맞장구를 치며 한동안 김을 찬양했다. 김나성이 방음재 작업이 끝났다고 하자 다음을 위해서 김을 더 굽겠노라 했다. 두 사람은 연신 "김사합니다!"라 말하며 헤어졌다. 그 후 정글나무를 2x2로 심어서 거목으로 키우고 나무 위에 흙을 놓아 거기에 또 정글나무를 심는 식으로 몇 단짜리 세계수를 만들었다.
  • 2월 11일 김나성과 호무새가 찾아와 함께 세계수를 구경하였다.
  • 김이 악성재고가 되었음에도 끊임없이 굽고 아예 집 앞 해저에 김 농장과 김 공장을 지었다. 김도는 신문과 더불어 김을 사절한다는 경고문을 우편함에 붙였고 김나성은 악성재고인데다 털까지 묻었다며 거절했지만 나중에 인테리어 소재로 1천 블럭 넘게 받아가고 펀즈와 함께 "김사합니다"라고 김을 찬양하였다. 또한 김으로 만들어진 QR코드가 마을에 세워졌다.
  • 2월 들어 요양원에 손님이 뜸해지자 김나성과 단둘이서만 접속하는 날이 많아졌고 다시 요양원이 북적거릴 날이 돌아오길 바란다며 아쉬워했다.

7.2. 2019.6 김도 사이버요양원 시즌 2

  • 6월 1일 최신버전으로 돌아온 요양원을 찾았다. 다른 사람들이 바닷가에 터를 잡은 것과 달리 혼자 외따로 떨어진 사막마을에 터를 잡아서 몬스터의 침입을 막기 위한 장벽을 건설하고, 인구를 늘리고 취업을 알선하고 농사를 지었다.
  • 6월 2일 마을을 개발하면서 장식뿐인 2층을 추가하고 1층을 생활관처럼 만들었다. 침대 방향과 TV, 군장, 웃음벨까지 구현했다. 마을이 싱크홀 위에 자연스폰되어서 개발하는데 난항을 겪는 듯하다. 주민들을 숙련된 장인으로 양성한 뒤 장비를 강화하는데 투구에 호흡 3, 내구도 3, 보호 3, 폭발로부터 보호 3, 수선을 붙여놓고 "+19 펀즈의 임페리얼고대의전설의레전드인피니티죽음의데스 투구"로 명명하고 만족스러워했다. 자신이 키워낸 주민이 싼 가격에[43] 좋은 아이템을 파는 걸 보고 몹시 기뻐했다. 기념으로 나머지 요양원 입주자들에게 수선 마법이 부여된 책을 선착순으로 나눠주기로 했다.
    이후 공용게시판 안에 책들을 넣어놓고 석탄, 철과 양심교환하자는 팻말을 붙여놓고 다른 입주자들이 어떻게 가져가고 뭘 대가로 지불하는지 근처에 숨어서 지켜보았다.[44] 화장실에 갔다온 사이 책은 2권이 줄어있고 석탄 48개와 철 2개가 들어와있었다. 어차피 후원이라서 헐값에 가져가도 개의치 않았다. 내륙의 사막이다보니 김양식이 어려워 대신 대나무 양식을 하는데 대나무가 김보다 훨씬 빨리 자란다면서 대나무를 수확하자마자 바로 자라는 걸 두고 혀를 내두르며 이제 김의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 다른 요양원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이 펀즈의 마을을 펀칸다라고 부르기 시작했지만 공식 명칭은 아니다.
  • 6월 3일 마을 지하를 개발하기 시작했다. 지하에는 아카시아 나무 벌목장과 선인장 농장을 지었다.
    투구에 수중호흡을 붙이고 또 "+20강 펀즈의 고대의전설의레전드아쿠아틱인피니티죽음의데스 투구"라는 거창한 이름을 지어놓았다.
  • 6월 4일 김나성으로부터 셜커상자를 제공받았다.
  • 6월 6일 마을에 자동 양털 수확 기계를 지었다.
    시청자들에게 가시 인챈트를 추천받고 김나성의 사서함에 가서 책을 구매했다.
    주민들과 열심히 거래해 에메랄드 재벌이 되어 마을 성벽에 과시용으로 에메랄드 검 조형물을 설치했다.
  • 6월 7일 개편된 현수막 시스템을 이용해 히토미 방패를 대량생산했다. 이후 이 방패는 요양원 멤버들이 애용하게 되었다.
    양털 수확 기계가 지금까지 17000개의 양털을 수확했다고 발표했다.[45]
  • 지금까지 천장을 만들지 않는 이유를 주인공이 되어야 하는 자기 집을 항상 나중에 완공하려고 하다 보니 타이밍을 놓치게 되었고 이번에는 꼭 지붕을 짓겠다고 공약했다. 나중에 고층건물 2채를 올리고 지붕을 덮어 약속을 지켰다.
  • 6월 12일 새벽에 에메랄드 확보를 위해 접속했다. 이장님의 지시에 따라, 랙의 원인인 주민과 골렘들을 조금 솎아냈다.
  • 6월 13일 새벽에 방송을 켰다. 그 이유는 자다가 마크 꿈을 꿔서 마크를 켰다는 것.
    균형 잡힌 식단(모든 음식을 먹는 도전과제)를 달성하러 원정을 떠났지만 정작 노렸던 마법이 부여된 황금사과는 찾지 못했다. 대신 집사 그 자체(고양이 11종류를 모두 길들이는 도전과제)를 달성하고 메사 지형과 따뜻한 바다를 발견했다.
    지도를 보고 대저택도 찾았지만 김나성이 불태우고 간 곳이라 헛걸음만 했다. 게다가 김나성이 조사한 결과 극악의 확률로 나온다는 비밀방 없는 꽝이었다.
  • 6월 15일 메사에서 이틀째 금을 캤다.
    김도가 추락사하자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유품을 수색했지만 서버가 터져 나가서 끝내 수색에 실패했다. 대신 사망 장소로 추정되는 숲을 후회의 숲으로 명명하고 작은 허묘를 만들어서 보유한 금의 3분의 1을 부장품으로 넣었다.
  • 다음날인 6월 16일 김도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가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금괴의 3분의 2인 963개를 축의금으로 주었다. 김나성이 펀즈의 정장이 훌륭하니 대신 신랑이 되지 않겠냐고 제안하자 도리질을 쳤다.
  • 6월 26일 렐름이 1.14.3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자 최적화를 위해 주민과 철골렘 개체 수를 조율했다.
  • 27일과 28일에는 1.14.2 버전의 발적화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겉날개를 두르고[46] 중심지와 자기 마을을 왕래하였다. 마을 지하 정원에 FLEX라는 이름의 3층에 걸친 에메랄드 수족관을 추가하고 힐링방(정신과 시간의 방)을 완성했다.
    랩실이라고 이름붙인 싱글서버에서 조경에 대해 연구중인데 예절주입기라는 희한한 물건을 만들었다.
  • 7월 2일 계속해서 마을을 키웠다. 마이크 없이 넌센스 퀴즈가 실린 <깔깔 유머 갤러리 1권>을 읽었다. 정답해설을 볼 때 실제로 화면을 옆으로 돌려서 보는 등 정독했다.
    주민들에게 흰회주파(26세), 호박삼(28세) 따위로 사들이는 물건+나이로 이름을 붙여 두었다.
    시청자들은 펀즈가 말을 하지 않자 근래 추가된 야유로봇 나레이터를 통해 도네이션으로 도발과 대사를 던지며 오디오를 대신 채워 넣었다.
    양털 공장 2호점을 보여주겠다며 중심지로 왔는데, 바닷속의 김을 보자 그냥 넘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김을 채취한 것은 염료 자동 생산 공장의 동력원으로 쓰기 위함이었다.
  • 7월 3일 철을 구하러 나을회관에 왔지만 하필 철만 없었다. 마침 접속중이던 렘쨩에게 철을 거래하자고 제안했다. 렘쨩은 슬라임 블록이나 발광석을 원했지만 펀즈에겐 없는 물건이었다. 대신 렘즈굴에서 슬라임을 사냥해 슬라임 블록 576개를 블록 8개당 철 1개와 교환하가로 했다. 렘쨩이 일단 잡으라고 요구하자 순순히 따랐다.
    이날 밤에는 마을로 돌아와서 사탕수수 밭까지 자동화했다.
  • 7월 4일 사탕수수 자동화 농장을 마저 손보고 화면을 왼쪽으로 밀어서 잠시 방종했다가 오후 10시가 넘어서 다시 방송을 켰다. 6월 중순에 찾은 메사보다 훨씬 가까운(X -3000 Y -2000) 메사에 도착했다.
    대나무 자동 농장이 속한 신전같은 건물을 꾸몄다. 잠시 싱글서버에서 조경에 대해 연구하면서 원하는 대로 배치되지 않는 계단 때문에 골치를 썩였다.
    주민들이 직업을 정하는 데 있는 버그는 필연적인 것이라며 주민들이 멋대로 돌아다니지 못하게 가둬두는 것(지하 사서함)만이 현재로선 해결책이랬다. 김나성과 살구의 방식이 옳았다고.

7.3. 2021.12~ 김나성 사이버 요양원

  • 12월 2일부터 김나성이 주최한 사이버 요양원 시즌 3에 본격적으로 참여했다.
  • 12월 6일 서버에 건설중인 도박장을 체험하다가 다이아몬드를 모두 잃고 방종하는 기상천외한 파산엔딩을 보여주었다.
  • 12월 7일 지옥 포탈의 백라이트로 쓸 발광석을 캐려고 지옥에서 수직탑을 쌓다가 블레이즈의 공격으로 용암에 담궈졌다. 그러나 재접속 무적을 이용해 용암에서 살아남았으며, 수많은 접속시도로 게임 내 채팅창에 접속기록이 도배되어 시청자들에게 DDOS를 풍자한 펀도스로 불렸다. 이후 이를 기념하고자 집 안에 디오라마를 만들어 당시 상황을 재현하여 보존하였다.
  • 12월 8일 30분간 고심하여 지은 삽 이름을 자랑하기 위해 자동에게 삽을 쥐여주고 맞아죽어서 자동인증을 받았다.
  • 12월 9일 검 이름을 지으려다가[47] 트수들에게 대장동특검(...)이라는 위험한 이름을 추천받았다. 결국 대신 '(故)네이버실 검'으로 지었다.
  • 12월 12일 거대 자수정 정동을 찾고는 원형을 훼손하지 않으려 하며 몇 시간 동안 주변을 채굴했다.
  • 12월 15일 산화구리와 유리를 다이아몬드 블럭이라 이름을 바꿔놓고는 다른 유저들에게 거래를 시도하거나 카지노에서 다이아를 먹었다고 신고하는 등 다이아몬드 양적완화를 시도했다. 바가지를 씌우려는 무뉴뉴와 사기를 치려는 펀즈의 티키타카가 백미.
  • 12월 19일 네더라이트를 채굴하며 곡괭이 내구도가 닳기 직전까지 채굴을 계속하는 셀프 챌린지를 시도하면서 놀라운 운으로 가는 족족 네더라이트를 발굴했다. 뇌더!!! 롸이트!!!!
  • 12월 22일 미션 비용 만큼 모래 블럭 캐기를 시작했다. 처음엔 5천개면 개쉽다는 발언을 하며 가볍게 여기고 수락했으나, 비용과 미션 시간이 점점 불어나면서 요양원 서버 렉 주범이 되었다. 미션 돈이 올라갈 수록 점점 맛이 가는 펀즈는 덤. 메탈슬러그 BGM을 틀고 엔더맨으로 삽들을 수리해가며 모래 캐기만을 반복했다.[48]
    • 12월 23일 오후 처음 방송을 켰을 땐 14만개였지만 24일 0시 30분 경 100만개를 돌파했다. 결국 펀즈는 계속해서 모래를 채굴했고, 정오가 되기 전에 자러 갔다. 펀즈가 자러 간 시점에서 펀즈가 캐야 할 모래는 170만개가 넘었다. 오후 4시경, 펀즈는 잠에서 깨서 돌아왔고, 마이크를 켠 상태에서 말을 하는데 삑사리가 너무 많이 났고, 결국 목에 무리가 왔는지 빡마이크로 전환했다. 오후 6시 전 펀즈가 저녁을 먹기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펀즈가 캐야 할 모래는 200만개를 넘어서 210만개를 돌파했다. 자리를 비운 동안 안전한 곳에 캐릭터를 둔게 아니었는지 중간에 몬스터들에게 두들겨 맞고 사망해서 템을 모조리 날려먹을 뻔 했으나, 소식을 들은 호무새가 와서 템을 회수해서 상자에 넣어놓고 떠났다. 돌아온 펀즈는 호무새에게 채팅으로 하트를 쏟아낸 뒤 다시 무한의 모래 파밍에 들어갔고 이후 호무새 방송에 95500원을 도네하고 갔다.
  • 12월 24일 모래 캐기를 계속하다가 네더라이트 삽 '포토삽'이 방심한 사이 내구도가 다해 파괴되었는데 이름이 이름인지라 정품인증이 풀려서 크랙났다는 드립이 나왔다. 중간에는 나무위키의 이 항목을 전자누나가 읽는 것을 송출하기도 했다. 방송을 켠 지 27시간만에 체크포인트인 45만 개를 달성했다. 그러자 2차 체크포인트로 90만 개, 3차 체크포인트로 150만 개 서브미션이 추가되었고 그 와중에 1만원이 걸린 마이크 켜기 서브미션은 실패했다.
  • 12월 25일 오전 7시쯤 방송시간은 35시간이 넘어갔고 모래 62만개를 캤을 무렵 결국 슈퍼 마리오가 사망하는 효과음과 함께 방송이 종료됐다. 오후 11시에 다시 방송을 켰으며 구독 이모티콘으로 모래블럭을 추가했다. 서버랙이 심해지자 모래캐기를 중단하고 너무 늘어난 주민들을 숙청했다.
  • 12월 27일 새벽(26일자 방송), 모래캐다가 집가는 길에 화면 가득 잭팟(4번째)이 터졌다는 전광판이 떴다. 그래서 바로 집가던 길에서 카지노로 발걸음을 돌렸다. 당시 방송 시간이 새벽이었던 만큼 펀즈는 잠크리트들에게 기상나팔을 선물해줬다. 하늘에서 다이아몬드가 쏟아지는 와중에 미션으로 캐던 모래를 뿌려 타 스트리머들의 인벤을 채우고 바닥에 있는 다이아몬드를 주워먹었다...
  • 12월 29일 0시에 트위치파티를 끝내자마자 접속했다. 이때까지 약 90만 개를 캤으며 목표치는 약 235만개. 무뉴뉴가 셜커 껍데기 64개로 거래를 제안하자 자기 창고 자유이용권을 주고 경제공동체가 되었다. 셜커상자끼리 헷갈리지 않으려면 염색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어차피 모래밖에 안들어갈거란 사실을 깨달았다. 이제는 수선하러 엔더월드에 다녀오기도 번거롭다고 다이아몬드 삽을 1회용으로 썼으며 지금까지 72개의 다이아몬드 삽이 모래를 캐다가 닳아 없어졌다. 모래로 삽 캐기 12시 35분경에 최초로 걸린 모래캐기 미션 제한시간이 만료되었고,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모래를 캤다. 결국 제한시간이 연장되지 않아 미션에는 실패했지만[49] 우리의 모험은 끝나지 않았다며 중간에 포기할 미션은 받아서도 안 된다며 3차 체크포인트 미션인 150만 개를 목표로 잡고 더욱 가열차게 모래를 캤는데, 이제 돈을 떠나서 즐기는 경지에 올라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12시 48분, 만료되었던 모래캐기 미션 제한시간이 연장되었다. 도중에 지금까지 캔 모래의 홀짝 개수로 베팅을 1번 열었고 본인도 미션으로 참가했다. 결과는 짝수였으며 펀즈 승리. 다음 베팅은 내구도 1 남은 삽으로 모래 2개를 더 캐고도 버티는가였다.[50] 내구도 3 인챈트가 되어있는 삽이었기에 버틸 확률은 9/16로 펀즈의 방송 이래 역대급 판돈인 500만이 걸렸다. 결과는 1회만에 깨짐으로 45%의 역배가 승리했고 미션 실패.
  • 이후로도 미션은 계속 연장되는 중이며 펀즈 본인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는 중이다.이상한 곳에서까지 힙스터 기질이 터진다
  • 2022년 1월 3일에는 여전히 모래를 캐면서 피쳐폰을 비롯한 지난 시대의 기술들에 대해 시청자들과 담론을 나누면서 사막의 작은 마을을 봉쇄했다. LG 같은 회사가 계속 폰을 냈어야한다고 한탄했지만 그래서 살꺼냐고 물어보니 안산다고 했다그러니까 망했지
  • 1월 6일 중간 점검 시점에서 캔 모래의 수는 170만개. 틀딱시청자들과 학창시절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며 모래를 캤다.
  • 1월 8일 새벽에 방송을 켰다. 방송은 켜지 않고 게임을 켜놓고 잠수를 타다가 좀비에 의해 사망했다. 방송을 켜고 좀비에 의해 2번 더 죽었고 아이템은 다행히 좀비가 갖고 있어서 전부 다 회수했다고 했다. 마인크래프트 인게임 통계로 펀즈가 캔 모래 블럭의 수는 180만개. 빡마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이 항목을 전자 꼬추형아로 읽어주다가 중단했다. 다시 전자 누나로 펀즈/게임플레이 일대기를 배경음악 삼아 모래를 캤다. 인벤이 가득 찬 펀즈는 집으로 향하였고 계속된 모래캐기로 인해 이상반응을 보이며 갑자기 TNT를 만들어 작업장으로 돌아왔다. 작업장에 도착한 펀즈는 모래섬 중 진달래 나무 2그루와 돌로 노출된 곳에 수직굴을 파 TNT를 설치, 폭파를 하였다. ~이지붐 하지만 펀즈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폭파되고 있는 굴안으로 슬금슬금 들어갔고, 폭발이 끝나지 않았다는 걸 깨달은 펀즈는 놀라서 급히 폭죽을 쏘며 탈출하려고 하였지만 폭죽과 함께 날아가며 사망했다.[51] 리스폰 후 사망한 장소로 이동하였지만 템은 TNT와 함께 소멸된 상태였다. 개같이 멸망. 이후 장비는 기존에 모아뒀던 애메랄드와 네더라이트 주괴로 겉날개를 제외하고 거의 복구에 성공했다.[52] 그 후 당일 저녁에 다시 마크 방송을 켰는데, 왜 폭발 속으로 들어갔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펀즈는 폭발이 끝난 줄 알고 들어갔다고 말했다. 꺼진 폭발도 다시 보자.
  • 1월 9일에는 겉날개를 얻기 위해 카지노에 다이아 약 500개 가량을 투자했지만 파산하여 개같이 멸망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원래 가지고 있던 삼지창을 인챈트하여 날아다니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완성된 삼지창의 이름을 네더라이트 장비 이후 오랜만에 이름 공모를 했다. 비스포크, 엠창, 이회창, 우지창 등의 다양한 이름이 나왔지만 '경찰청철창살은외철창살이고검찰청청창살은쌍철 창'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매번 이름이 바뀌는 창이라는 반응이 나오자 의자를 으자라고 부르는데 많이 부르면 연습 된다면서 시치미를 뗐다. 이번에도 모래 캐기의 제한시간은 종료되었지만 5차 목표인 200만 개를 향해 달리면 된다고 했고 그 후 99시간이나 연장되었다. 그 후 완성한 삼지창의 급류 인챈트를 이용해 모래채굴 구역으로 이동하였고, 모래는 약 194만 개까지 채집했다! 그러고 비 오는 날씨에 삼지창으로 날아다니다가[53] 추락사하여 다시 한번 사망 전문 스트리머의 자질을 보여주었다. 다행히 좌표를 보면서 날아다녀서 템 회수는 간단히 할 수 있었다. 도중에 주다사에게 임인년 선물이라며 겉날개와 대량의 폭죽을 받았다.
  • 1월 10일 새벽에 모래 10만개만 캐겠다는 알림과 함께 방송을 켰다. 인게임 통계 상으로 지금까지 캔 모래는 2,019,329개. 이 항목의 1월 6일 부분부터 전자꼬추TTS를 이용해 읽어주었고 김치찌개를 베이스로 두부를 넣은 찌개를 먹는다며 두부김치찌개 이미지와 숟가락, 흰 쌀밥 이미지를 화면 중앙에 띄워놓았다. 이 후 3시 20분 경에 저녁 약속 이전 잠시 방송을 켰으며 모래만 캐면 재미가 없다 생각했는지 유리를 매입하는 주민들로 찬 유리매입방을 만들려고 하다가 일이 생겨 9분만에 방종했다.그와중에 야스를 알려주겠다고 한건 덤
  • 1월 12일 중간점검에서 캔 모래 수는 219만개. 그러나 목표액이 240만으로 올라가버리면서 12시간이나 방송하고 만다.
  • 1월 13일 방송을 시작한 시점에서 캔 모래는 2,241,010개다. 6차 체크포인트는 2,400,000개이며 목표액은 2,555,000개로 상향되었다.
  • 1월 17일 잠깐만 모래를 캐겠다며 방송을 켰다. 목표 달성까지 캐야할 모래는 2,631,300개.
  • 1월 24일 방송에서 오랜만에 모래를 빡세게 캤다. 그리고 드디어 목표를 달성(!)했는데...펀즈가 캐서 달성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 미션 금액을 뺀 바람에 목표를 달성 당했다. 이에 펀즈는 매우 당황스러워 하며 성취감을 뺏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트수들은 펀즈의 성취감을 위해 미션금을 잔뜩 넣어서 결승점을 다시 2,581,900개까지 보내버렸다. 그래도 목표 달성률 99%를 달성하고 방종했다.
  • 1월 26일 방송에서도 모래를 캤다. 다시 한 번 목표를 달성(!)했는데...펀즈가 캐서 달성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 미션 금액 17만원을 뺀 바람에 목표를 달성 당했다.[54] 이에 펀즈는 매우 당황스러워 하며 성취감을 뺏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트수들은 펀즈의 성취감을 위해 미션금을 잔뜩 넣어서 결승점을 다시 2,829,700개까지 보내버렸다.
  • 1월 27일 방송에서는 드디어 펀스피 목표치가 300만에 도달했다! 미션 수락 이후 펀즈가 캔 모래는 자정 직전에 284만개를 넘었다. 28일 0시 30분 경 펀즈는 손목이 아프지 않다는 발언을 했고, 펀붕이들은 친히 목표치를 3,165,000개까지 올렸다...
  • 1월 30일 방송에서도 여전히 모래를 캤다. 방송 초반 전날 했던 타이탄폴 세계관에 대해 얘기하거나 에이펙스 연대표를 보는 등 열심히 딴 짓을 하다가 자정이 넘어 인게임 통계 300만을 달성하기 까지 5천개를 남기고 다이아 삽이 없어 집으로 복귀한 다음 에이펙스를 켰다.
  • 1월 31일에도 모래를 캤다. 잠깐만 모래를 캔 뒤 에이펙스를 하러 도망갔다.
  • 2월 3일에는 오전 8시부터 방송을 켰다. 잠깐 모래를 캐다가 일이 있어서 방송을 끈 뒤 다시 방송을 켜 모래를 캤다. 오후 4시 반 경 펀즈가 캔 모래는 인게임 기준 317만개 가량. 펀붕이들이 목표를 늘릴까 겁이 난 펀즈는 통계도 거의 보지 않고 한참 모래를 캐다가 펀즈는 21시가 넘어서 목표까지 모래 3천개 가량을 남겨놓고 일이 생겼다면서 방종했다.
  • 2월 4일 자정이 되어 펀즈가 돌아왔다! 방송 시작 시 목표는 3249900개였으나 5천개가 추가되었고 목표금액이 도망가는게 무서운 펀즈는 목표 달성에 대해 언급을 자제하며 모래 채굴에 열중했다. 그리고 0시 20분 경, 인게임 통계를 확인했고 모래 3266938개를 캤음이 찍혔다. 400개 초과 달성. 펀즈는 미션금액이 너무 크다며 성공을 누르기 주저하다가 최초로 미션을 건 시청자가 성공 버튼을 눌러줘 마참내 모래 미션의 엔딩 고로시 목록크레딧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엔딩크레딧이 197명에 달한다고.
  • 2월 26일부터 싱글에서 공장부품추가 모드로 야생을 즐기고 있다.

8. Sea of Thieves

2020년 8월부터 플레이하기 시작하며 3개월만에 400시간을 돌파한 게임. 이브나 마인크래프트를 넘어 2020년 하반기의 메인 컨텐츠에 등극했다. 이브와 마찬가지로 나무위키에도 상당히 기여하고 관련 글들을 계속 올린 끝에 불과 몇달만에 디씨 씨 오브 시브즈 마이너 갤러리 부갤주에 올랐을 정도.

8월 3일에 처음으로 플레이했다. 오버워치를 하다가 갑자기 끝내고 무슨 게임인지 알려주지 않은채 스팀 다운로드 창만 띄워뒀다가 공개했다. 1인 해적단으로 주요 무기는 물 푸는 양동이. 보물들이 많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조난 섬으로 가서 삽질을 하는데마다 상자를 발견했다. 비탄의 상자는 울어서 배를 가라앉힌다며 작살에 꽂아서 가져가는 꼼수를 쓰려고 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다른 플레이어의 습격을 받는데 결국 비탄의 상자가 배를 가라앉혀 버린다. 펀즈는 비탄의 상자를 상대의 배에 실어 침몰시키려다가 총에 맞아 사망한다.

8월 4일에도 스몰해적맨의 여정을 계속했다. 다른 플레이어랑 전투하다 연거푸 죽어서 망자의 배로 자꾸 돌아갔다. 돌아올 때마다 "망자의 배!"라고 강조했고 핑크색으로 랜턴 색을 바꿀 수 있다고 상기했다. 배를 완전히 노획당하자 배를 버리고 바다로 튀어 나갔다가 상어에게 사망, 눈에 해로운 블루라이트 파란색으로 랜턴 불빛을 바꾸었다. 그러나 상대가 펀즈의 배에 죽치고 있었기 때문에 다시 도망치는데, 상어가 상대를 추격하나 싶더니 펀즈를 공격해버려서 또 배의 묘소로 돌아갔다.

8월 6일에는 보물상하차맨이 되어 탐험과 무역을 했다. 모은 돈으로 배 스킨을 민트색으로 바꾸었다. 섬에 들를 때마다 배를 착륙시키며 생활기스를 만들었다. 배로도 볼트공중을 해냈다.

8월 7일에는 작살 컨트롤로 암초를 피할 만큼 항해술이 늘었다.

8월 10일에는 김도, 김나성, 자동과 한 배를 타고 플레이했다.

8월 13일에도 같은 사람들과 플레이했다. 자신의 배 이름을 무엇으로 할지 시청자들의 조언을 받아 아헤가 호라고 지었다.

8월 14일에는 버그 때문에 김나성이 해골 몬스터로 보여서 "나성님 왜 해골이에요?"라고 물어보았다. 김나성은 자기 캐릭터가 정상적으로 보였기 때문에 지금 시비 거느냐고 황당해하다가 펀즈의 방송을 보고서야 자신이 진짜 해골이 되었음을 깨달았다.

2021년 5월 24일, 근 1년만에 실친들과 다시 플레이했다.

6월 들어 캐리비안의 해적 콜라보와 시즌3이 개시되며 다시금 자주 플레이하고 있다.

7월 6일 김도, 김나성, 자동과 다시 한번 합방을 진행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허풍선이 이야기를 진행하다 PvP로 넘어갔는데, 같은 세션 모두가 4인승 갤리온에다 한가닥 하는 유저들이라 총 20명의 고인물들이 서로 죽고 죽이는 상황을(...) 견디지 못한 끝에 김도의 제안으로 배를 버리고 배그로 넘어갔다.

2022년 1월 5일 오랜만에 구경만 한다면서 2시간 가량 게임을 켰다. 오랜만에 아코디언과 종을 울리며 돌아다니다 업데이트된 내용과 더불어 새해 불꽃놀이, 다른 스트리머 들의 영상을 본 후 방종했다.

7월 11일 밤, Raft를 하다가 오랜만에 게임을 켰다.

8월 7일, Apex 레전드를 같이 하는 털친구의 방송에 출연해 새로 추가된 기능과 컨텐츠들을 잠시 탐방했다.

9월 3일, 간만에 다시 게임을 켰다.

2024년 3월, 아주 오랜만에 게임을 다시 켜고 공식 길드를 개설했다. #

9. Apex 레전드

이번판 참피온 vs 이번판 참패
- 에이펙스 레전드 플레이 시 표시되는 추억 포인트 배팅 문구

2021년 초부터 친구의 추천으로 시작하여 2022년 6월 기준으로 플레이 타임 1200시간을 찍었을 정도로 주력 콘텐츠가 된 게임. 방송을 켰다하면 거의 에이펙스 레전드라고 보면 될 정도로 자주한다. 주로 쓰는 캐릭터는 퓨즈로바며 주로 쓰는 총기는 R-301과 피스키퍼

기본적으로 룸메와 듀오를 뛰거나 친구까지 껴서 트리오를 하는 편.

에이펙스를 추천해준 친구와 함께 디시인사이드 에이펙스 레전드 마이너 갤러리 1:1 무신 토너먼트라는 아마추어 대회의 중계 및 해설을 할 정도로 애정이 깊다.

10. 기타 게임

  • 타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플래닛 코스터의 경우 아무래도 펀즈 특유의 창렬한 공원 운영이 주는 웃음보다는 장식 및 룩딸이 핵심이 되는 방송이다보니 선호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그래도 꾸준하게 찾는 애청자들은 있는 편이다. 자주 하는 편은 아니고 DLC 발매하면 새로 추가된 시설과 아이템 등을 보여주고 롤러코스터 하나 만들고 꾸민 후 끝내는 식.
    파키텍트의 경우 얼리 엑세스 당시 잠깐 한 이후, 정식 런칭이 되자 다시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플래닛 코스터와 비교해서 그리드 시스템이 기본 장착된 파키텍트를 좀 더 높게 쳐주고 있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월드도 런칭 초기에 한 적이 있지만 16년 3월 31일 업로드된 영상을 마지막으로 게임을 환불해버렸다. 이후에도 몇차례 이 갓-겜을 다시 플레이해달라는 시청자들의 요청이 있었으나, 10기가 이상 램을 먹는 극악의 발적화와 놀라운 애니메이션에 학을 떼고 다시는 할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밝혔다.
  • 트리키 타워
    일명 '또'리키 타워. 테트리스를 응용한 퍼즐 게임이다. 온게임넷 켠김에 왕까지에서도 방송한 그 게임. 시청자들과 멀티플레이를 주로 하는데, 실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가끔씩 욕심을 부리다가 공든탑이 무너지는 결과를 낳아서 놀림을 받곤 한다. 1등한 이후의 인성질과 압도적으로 무너지는 와르르메타를 번갈아가며 보여주면서 보이스웨어를 간간히 들려주곤 하였으나 5월 31일 방송에 드디어 마이크를 해금, 이딴 똥겜을 왜 하냐는 트수들의 반응을 갓-겜 충성충성충성으로 바꾸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도전과제를 100% 클리어했으며 모든 DLC(스킨)도 구입한 상태. 펀즈가 하는 게임 중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시청자참여가 가능한 컨텐츠.
    2018년 9월 9일 진행된 한국 트리키 타워 토너먼트 시드결정전에 참가한다고 하였으며, 역시 서슴없는 돌발행동을 대회중에 선보였다. 그랬는데도 불구 12명 중 4위. 이마저도 압도적인 우승후보에게 진 거라 반응은 좋았으나 아쉽게도 본 대회에는 불참했다. 12강 4강
    2019년 11월 2일 제 3회 한국 트리키 타워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그런데 위의 플레이 경력에도 불구하고 가장 실력이 낮은 리그인 매지션 리그에 배치되었고, 전투력 측정 점수도 리그 내 2위라는 높은 점수여서 해설자였던 여까도 이 분이 왜 매지션 리그에 있냐며 의문을 표하는 등 양학 논란이 있었으나... 광탈해서 논란이 종식되었다. 펀지누 소개 예선
  • ZUP! 시리즈
    노마이크빡마 방송 때 종종 키는 게임 중 하나. 저렴한 가격 및 스팀 도전과제 파밍하기 좋은 게임이라 펀즈가 추천을 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 비쥬얼드 3
    처음으로 방송할 때 방제를 게임 이름을 직역한 '박아넣는 3'이라고 지었다. 모든 게임모드를 골고루 플레이했다. 특수 보석을 만들 수 있는데 시청자들이 지적해줘도 못 찾고 넘어가거나 더 낮은 등급의 특수 보석을 만들곤 한다.
  • 오버워치
    비정기적으로 "못말리는 빅망치맨", "못말리는 시메트라"라는 방제로 오버워치 방송을 진행한다. 오버워치를 시작한 초기에는 테스트 서버에서만 게임을 했으나, 이후 한국 서버로 옮겼다. 아군 조합이나 적과의 상성, 공수 포지션을 절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시메트라만을 픽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55] 방송 초기 처음 시메트라를 픽했을 때에는 포탑 설치 취소를 몰라 디바에게 죽거나, 궁극기인 텔레포트를 전투가 이루어지는곳 한가운데에 짓는 어이없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으나, 많이 플레이하다 보니 점차 발전해가고 있는편.[56] 한판 한판의 게임 시간이 몇분 걸리지 않아 롤러코스터 타이쿤과 달리 언제든지 중간에 끊고 방송을 종료하기 용이하기 때문에 오버워치 방송은 보통 평일 저녁에도 자주 하는 편. 다만, 그 방송 시간대 때문에 오버워치 방송에서는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방송을 하는 경우가 많고 유튜브에 녹화본을 업로드하지 않는다. 오버워치가 나온 초창기에는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하면서 게임 내내 자신이 마이크로 한 모든 멘트에 대해서 자막을 직접 영상에 단 적도 있었으나, 작업량이 방대하기 때문인지 그 이후로는 마이크를 써도 그냥 유튜브에 오버워치 영상을 올리지 않는다.
    이후 빅망치맨(라인하르트)를 플레이하는 경우도 잦아졌다. 꼬박꼬박 다음팟 방송 제목을 천방지축 빅망치맨으로 바꿔다는게 포인트. 특징적인 플레이는 절대로 방패를 들지 않고 돌격과 망치질을 반복하는 그 플레이 스타일인데, 그 어떠한 상황에도 방패를 들지 않는 막은 피해량 0의 라인하르트가 등장한다. 기묘하게 승률은 어느정도 나오는 편.
    이후 한동안 뜸하다가 2020년 중반 들어 다시금 자주 플레이를 시작했다. 둠피스트의 OP스런 성능에 분개하며 둠피시1발이라는 채팅을 남기기도 했다.

10.1. 2017

  • 로보크래프트
    다양한 컨셉의 로봇을 직접 만들어서 전투에 참가해야 하는 게임이다. 처음에는 나름대로 멀쩡한 로봇을 만들어서 멀쩡하게 대전에 참가하려 했으나 시간이 갈 수록 떨어지는 펀지컬 덕분에 정상적인 게임 진행이 불가능해졌고, 이에 따라 괴상한 컨셉의 로봇을 만들어서 시청자들에게 큰웃음을 주는 방향으로 방송의 가닥이 잡혔다.[57]
  • 다크 소울 3
    첫 보스인 재의 심판자, 군다를 잡는 데 총 115번을 도전해 4시간 만에 잡았다. 죽어서 다시 시작할 때마다 한 번도 빠짐 없이 "재의 묘소!"를 외쳤는데[58] 처음에는 웃던 시청자들도 재도전 횟수가 수십 번에 이르고도 멘탈이 깎이지 않는 모습을 보고 혀를 내둘렀다. 캐릭터도 하필 가지지 못한 자로 시작해서 게임이 더 어려웠다. 격파한 후 군다가 자신에겐 최종보스였다며 이후 이 게임을 하지 않았지만, 2021년에 다시 플레이했다.
  • 마이티 No. 9
    악명이 널리 알려졌음에도 플레이했다. 계속 한 보스를 이기지 못하고 도전을 반복할 때마다 같은 멘트를 반복하여 며칠 전 군명왕의 PTSD를 시청자들에게 불러일으켰다. 결국 두 번째 보스 파이로겐을 넘지 못하고 몇 차례 암드엔딩까지 본 끝에 패배선언을 하고 방종했다. 펀즈가 인정한 유일한 똥겜이 되었다.
  • 위트니스
    예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스팀에서 할로윈 주간 할인을 하면서 사서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퍼즐을 80~98%선까지 다 풀어놓고 "이게 아닌가?" 하면서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가는 펀즈 특유의 습성 때문에 수많은 시청자들이 발암물질을 뒤덮어 쓰는 불상사가 자주 일어났으나, 동시에 펀즈 특유의 엉뚱하고 집착적인 습성이 별 이상한 데에 수많은 요소들을 숨겨놓은 게임의 병적인 특성과 잘 맞아떨어진 덕에 공략도 없이 생각보다 잘 한 게임이다. 사실상 펀즈 특화형 게임이었다. 본인도 엄청나게 마음에 들었는지 장시간 달리면서 방송을 했으며, 한번은 15시간도 넘어갔다. 5분에 한번씩 터져나오는 "아 이해했다!" 와 쓸데없이 현실적으로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 기계장치들이 관전 포인트이며, 뭐만 보면 연발하는 "이거 수상해!", 그리고 두 시간 연속으로 실패한 시간제한 퍼즐 마지막에 흘러나온 음악인 에드바르 그리그의 산왕의 궁전에서가 이 게임 관련 펀즈 필수요소다. 맵 곳곳에 숨어있는 환경 퍼즐을 찾기 위해 온 맵을 샅샅이 돌아다니며 동그라미를 찾는 등 온갖 의심을 해야 되고, 그렇게 찾아낸 문양이 극악의 난이도로 숨어있는 경우가 많았기에 시청자들은 "정신병게임"이라고 칭하는 등 이 게임의 변태같은 퍼즐 난이도에 감탄 아닌 감탄을 보내고 있다.
  • Guts and Glory
    타이틀의 Create를 "몹시 떠들어 대다"로 번역하는 데서부터 싹이 보이더니 "준비된? 가기!" "당신은 하느님처럼!" 따위의 구글식 번역이 펀즈의 차진 발음과 어우러졌다. 게다가 약을 빤 듯한 조작감과 유혈이 난무하는 사망 연출, 황당한 시나리오 속에서도 클리어하는 데 성공했다.[59]
    2018년에 일본으로 여행갔을 때는 여까 옆에서 조언을 해주었다.
  • 팩맨 256
    '코인'을 먹으며 점수를 쌓아가는 것을 두고 시청자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컨셉으로 채팅했다. 파워업 아이템들도 하드포크니, 개미털기니 이름을 바꿔 불렀고 펀즈가 높은 점수를 올린 상태에서 게임오버를 당한 뒤에는 "256층 구조대 기다립니다" 같은 드립도 나왔다. 채팅창에 명령어를 쳐서 펀즈의 점수 변동을 시세처럼 볼 수 있었다. 게임오버 위기에 몰리면 펀즈가 다급한 목소리로 빨리 내릴 것을 권유했다. 스킨을 바꿔 플레이할 때 길건너 친구들(닭) 스킨은 503코인, 사무실 스킨은 특검코인 따위로 정치드립이 나왔다.
  • Getting Over It
    항아리 붐이 트위치에 불어닥쳤을 때 플레이했다. 실제로 항아리를 타고 산을 오르는 양 숨을 헐떡거리면서 돌! 나무! 오크통! 같은 추임새를 넣었다. 여러 차례 태초마을로 떨어졌으나 정신력 대신 체력이 깎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클리어에는 실패했다.

10.2. 2018

  • 하스스톤
    본격 돌크리트 이빨깨기 방송
    하스스톤의 패러디작인 "하스피탈스톤"을 하는 것으로 하스스톤에 맛을 들였는데, 그러다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2018년 1월 14일 갑작스레 하스스톤을 하게 되었다. 직업은 마법사. 게임 방제를 '하스처음함'으로 써놔서 가는 데마다 훈수질로 스트리머를 빡치게 만드는 돌크리트들의 어그로를 한껏 끌었으나, 제이나와 소통하는 등 펀즈 특유의 현란한 선택적 소통 스킬(?)로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았고, 돌크리트들이 나가떨어지거나 아예 펀즈 방식에 익숙해지거나 하는 식이 되어버렸다. 처음에는 카드 팩도 뜯을줄 모르거나, 덱 구성 중 좋은 카드를 빼먹는 등 극한의 답답함을 자아냈으나, 그래도 조금씩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게임 특성상 핵과금러&고인물 플레이어가 많기 때문에 제대로 농락당하는 경우가 상당했는데, 상대가 펀즈를 실컷 농락하다가 갑자기 기권을 하여 펀즈가 의문의 승리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
    2018년 6월 5일[60]에는 트위치의 투표기능을 이용하여 시청자들의 뜻대로 플레이했는데, 시청자들은 턴 넘기기, 항복 등 비정상적인 방법에 투표했다.
  • Super Bunny Man
    일본여행을 갔을 때 여까와 함께 플레이했다.[61] 비정상적이고 비논리적인 플레이를 했다.
  • 심시티(2013)
    가끔씩 2013년도판 심시티를 플레이하곤 한다. 펀즈답게 상당히 막장스럽게 흘러가는데, 높은 세율은 물론이거니와, 롤코타마냥 대출을 마구마구 땡기고, 경찰서나 병원, 소방서 같은 시설 투자에 상당히 인색하며, 마약이나 카지노 같은 시설로 돈 벌어먹기 급급하다. 만약 집에 불이 나면 옆집으로 번지지 않게 하기 위해 아예 집을 철거해버린다(...) 상류층 구역에 원전을 놓는 것으로 사회적 평등(?)을 이루기도. 이런 막장 행정업무에도 지지율이 최소 60% 이상은 유지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여러가지 정치 드립을 치면서 즐기는 자 모드에 들어가곤 한다. 누가 버그망겜 아니랄까봐 버그로 플레이중인 데이터를 전부 다 날려먹은 적이 있는데, 시청자들이 "펀즈 시장이 탄핵됐다"면서 놀려먹기도 하였다.
  • 미러스 엣지
    뛰어다니라고 만든 게임을 주변 경관을 어슬렁 감상하면서 플레이했는데 트수들은 그 모습을 보고 뒷짐스 엣지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 락 오브 에이지 2
    스팀 무료 주말 이벤트 때문에 플레이했지만 알고보니 멀티플레이만 무료였고 싱글플레이는 1스테이지까지밖에 할 수 없었다. 하지만 펀즈는 게임이 맘에 들었는지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구매하여 본격적으로 플레이하기 시작했고 어쩌다보니 그자리에서 엔딩까지 켠왕을 했다. 이 게임의 절륜한 병맛에 펀즈도 깊은 인상을 받았는지 엔딩을 보고 나서도 컷신 모음을 유튜브에서 따로 구해서 재방송하였다. 1편도 언제 한번 해보겠다고 했지만 아직 플레이하지 않았다.
  • SONIC SUGGESTS
    소닉 팬게임이다. 대강 빚어놓은 모델링과 어처구니없는 연출이 특징이다. 펀즈는 10회차 넘게 플레이했는데, 트위치 투표 기능으로 한 번 더 할지 그만할지를 시청자들에게 맡겼다. 시청자들은 압도적으로 리플레이를 골랐다. 게임을 클리어하고 나오는 Thank you for playing이라는 문구가 회차를 반복할 때마다 조금씩 바뀌었다.

10.3. 2019

  • DEAD BY DAYLIGHT
    2019년 2월 8일에 처음으로 플레이했다. 생존자 튜토리얼부터 진행하는데 발전기 수리 스킬체크를 계속 터뜨리기만 하는 걸 시작으로, 여러 시청자들의 어금니가 무사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스킬체크를 계속 실패하자 발전기 수리를 찔끔찔끔 하는 편법을 터득했다. 다음으로 살인마 튜토리얼을 하는데 생존자를 들쳐메는 키를 몰라서 칼질만 하거나 문을 열 때까지 지켜보다가 직전에 붙잡아서 희망고문을 시키는 등 본의아닌 인성질을 하는 순수함과 광기 사이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시청자들은 나중에 고인물이 되면 한 인성질 하겠다며 우려했다.
    실전 첫 판부터 튜토리얼로 벌어놓은 5만 블러드포인트를 쓰지도 않고 노퍽 노애드온으로 시작하더니 살인마의 뒤를 졸졸 따라가질 않나, 발전기는 끊임없이 터뜨리질 않나 저세상 데바데를 보여주기 시작했다. 결국 첫 번째로 잡혀서 갈고리에 걸렸지만 탈출에 실패하고, 간신히 구조받았지만 또 발전기를 터뜨렸다 잡혀서 처음으로 사망하고 만다. 데크리트들을 돌크리트들이 위로해주는 건 덤. 그러나 나중에 가선 살인마를 상대로 문 앞에서 티배깅을 하는 경지까지 이르렀다.
  • 식물 vs 좀비 시리즈
    2019년 3월 4일 본편과 가든 워페어를 플레이했다.
  • 문명 V
    2019년 3월 25일에 처음으로 플레이했다. 문맹 상태에서 공학을 연구하고 시간 날 때마다 도로를 까는 극한의 이과 테크를 탔다. 옛날에 이웃나라에 시비 한 번 걸었다고 1700년째 계속 시비를 걸어오고 있다며 A형이냐고 불만을 표했다.
  • You Must Build A Boat
    게임 이름이 등장할 때마다 펀즈 특유의 발음으로 외치는 유! 머스트! 빌드! 어! 뽀트!가 밈이 되었다. 게임 자체는 클리어했으나 유튜브 편집본은 4편까지만 업로드되어 있는데, 원래 업로드할 예정이였으나 노잼이라 업로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펀즈가 무엇인가 하다 중도에 그만뒀을 경우 보트했다라고 부르기도 했다.
  • ZUMA
    문서가 있는 게임이 아니라 Changed 제작자가 만든 후속작의 체험판을 1시간 정도 플레이하였다.
  • Vignettes
  • Megaquarium
    통칭 수족관게임. 샌드박스 모드를 먼저 하면 현탐온다는 이유로 캠페인만 고집스럽게 플레이했으며, 막판에는 최종컨텐츠 고래상어를 키우기 위해 몸비틀다가 결국 샌드박스로 가서 한번에 열마리가 넘게 키우기에 성공한 뒤 종료했다.
  • Forager
    보금자리 만들기 라는 방제로 방송했던 게임. 한번에 무려 12시간 넘게 플레이했다.
  • Survival Frenzy
    시참 방송을 위해 게임 키를 3개나 뿌렸는데도 5분간 매칭이 잡히지 않아 결국 방송을 포기했다. 나중에 플레이하긴 했다.
  • Peggle
    2019년 7월 2일 Bejeweled 3에 이어 2부에서 플레이했다. 핀볼과 벽돌깨기를 조합하여 변형한 유사 빠칭코 게임으로 엔딩 스탭 롤까지 보았다.
  • NANACA†CRASH!!
    2019년 7월 5일 자정 이후에 2부로 플레이했다. 시청자들은 코인/주식 투자 컨셉+펀즈 정부의 창조경제 컨셉으로 채팅했다. 펀즈의 점수가 10,000점을 넘어가기 시작하면 투자 열기로 채팅창이 달아올랐다. 최고기록은 19,179.55m. 게임오버당하면 한강에 간다느니, 펀즈가 대통령에서 탄핵당했느니 드립을 쳤다.
  • Slay the Spire
    2019년 7월 5일 밤에 처음으로 플레이했다. 한 번 사망하고 이래서 로그라이크를 내가 안 하는 거라면서도 재도전했다. 플레이 1시간만에 거인의 심장을 잡고 노멀 엔딩을 달성, 영원히 못 볼 줄 알았던 스탭롤을 보는 데 성공했다.
    몇 차례 더 플레이하더니 7월 16일에는 캐릭터 3개를 모두 개방해 디펙트까지 엔딩을 보았다. 이 날 마이크 없이 24시간 55분 동안 플레이했다.
    자주 슬더스 방송을 하고, 24시간동안 방송할정도로 맘에 든 게임인듯싶다.
  • Planet Zoo
    플래닛코스터판 주타이쿤. 11월 25일 플레이했다. 동물원 경영보단 꾸미기에 중점을 맞췄다.

10.4. 2020

  • Tank Mechanic Simulator
  • The Amazing Shrinking Giraffe
  • shapez.io
  • 문명 5
    7월 15일에 플레이했다. 펀즈답게 일꾼을 엄청나게 뽑고 나중에는 수많은 트리뷰셋으로 근처에 있던 영국의 수도와, 그리스, 도시국가 등을 함락시키는 정복형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난이도는 족장
  • Fall Guys
    8월 4일에 처음 플레이했다.[64] 간만에 다른 스트리머들이 플레이하는 메이저한 게임을 재밌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축산
    11월 11일에 플레이했다.
  • Among Us
    11월 25일 새벽에 처음 플레이했다.

10.5. 2021

  • 플래닛 주
    에버랜드를 방문한 뒤 삘 받아서 '귀여움 충전'이라는 방제로 플레이했다. 동물 행복도가 떨어져서 시위대가 생기자 그림판에 손글씨로 '시위 금지'를 써서 표지판을 만들고, 자신의 트윕 사이트를 캡쳐해서 모금함에 붙여놓은 것이 포인트.
  • Fight of Gods
    포인트 베팅을 열고는 '갓겜토토방'(...)이라는 방제로 CPU 대 CPU 대전으로 승자를 추려나가며 그야말로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컨텐츠를 뽑아냈다. 자신도 베팅을 하긴 했는데 결과는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 Apex 레전드
    2021년 들어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 우승 여부를 가지고 포인트 베팅을 하는것이 주 컨텐츠.
  • The Tenants
  • Voxel Tycoon
  • 다크 소울 3
    그 유명한 '재의 묘소!'를 낳은 게임에 재도전했다. 이번에는 마술사 태생을 골라 군다를 8트만에 잡고 4시간에 걸쳐 차가운 골짜기의 볼드까지 도착할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 Cats Organized Neatly
  • Neko Navy
  • 리그 오브 레전드
    10월 4일 난생 처음으로 플레이를 시작했다. 징크스로 주로 플레이. 굳이 징크스로 시작하게 된 경위가 참으로 골때리는데, 평소에 자주 하던 DJMAX RESPECT V에서 징크스의 테마곡인 Get Jinxed를 한판 해보더니 기습적으로 DJMAX를 끄고 롤을 켰고, 마침 로테이션 챔피언에 징크스가 있어서 징크스를 칼픽하고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징크스만 아예 챔피언 구매까지 했다. 22년 들어서 직스로 다시 복귀했다. 방송을 보면 라이엇이 왜 트롤링과 못하는 것을 구분을 못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의 처참한 이해도를 보인다. 본격 시청자들 답답해 죽는 컨텐츠
  • Rounds
    주로 에이펙스를 하고 난 뒤 마무리로 키는 게임. 어째 새벽 유저풀이 적은 듯 전판, 혹은 전전판 에 만난 플레이어를 다시 만나는 경우가 꽤 된다. 실력은 준수한 편.

10.6. 2022

  • 타이탄폴 2 : 1월 29일에 마이크 없이 플레이 했다. 하라는 스토리 진행은 안 하고 놀이공원에 온 것처럼 맵을 관광하거나저거 보세요! 다크라이드를 정말 잘 꾸며놨죠? 어이없이 사망하는 등 BT-7274와 시청자들의 속을 터지게 했다. 응~ 부활하면 그만이야~
  • Sonic Suggests
  • Vampire Survivors : '뱀파이어 뭐시기'라는 방제로 대세를 타 플레이했다.
  • Kerbal Space Program : 2022년 3월 21일 방송. 쏘는 발사체마다 공중분해되고 폭발하여 많은 우주비행사들을 순직시켰다. 비시즈, 로보크래프트와 마찬가지로 저세상 설계를 하였다. 마지막엔 우주미아가 되는 결말을 맞이했다.
  • Patrick's Parabox
  • Raft : 털친구들과 5인팟으로 플레이하면서 갈수록 막장을 갱신하는 순간들을 연출하며 16시간 연속방송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 2022년 7월 8일 새벽 5시경 "말딸첨함"이라는 방제로 시작했다. 세로 화면으로 플레이하는 게임이다 보니 가운데 게임 화면을 두고 양쪽 여백을 고루시 엽사로 채우고(...) 플레이했다. 레이스 때는 경마라는 게임 컨셉에 맞게 포인트 베팅도 열었다.
  • Cult of the Lamb : 2022년 8월 16경 시작했다. 교단 이름을 "\( ͡° ͜ʖ ͡°)/ 넝담아인교"로 짓고는 트위치와 연동시켜서 수십명의 펀붕이들을 신자로 뽑았다.

10.7. 2023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전작도 그랬듯이 펀즈에게 기대한 것 치고 평범한 플레이가 주를 이었지만, 플레이 도중 튤리에게 꽂힌 나머지 동행이 불가능한 것[65]에 한탄을 하면서 게임을 진행했었다. 그러던 중, 도감 사진에 튤리를 같이 찍으면 튤리를 도감에 저장해둘 수 있단 발상을 떠올리곤 도감을 튤리 사진으로 채우는 광기를 보였다.
  • 팩토리오
    처음 해본 게임이지만 이틀 연속 거의 24시간 방송을 했다. 사실 팩토리오만 처음이지 공장류 게임을 다양하게 플레이해본 경험이 있어 빠르게 적응했다.
  • 워헤이븐
    오픈 다음날 플레이를 시작했다가 재미를 느끼고 며칠째 연달아 하더니 10월 2일에는 펀즈 방송 사상 최초의 광고방송을 진행했다.

10.8. 2024

11. 그 외

동생과 함께 급식충 게임과 팩-맨을 하기도 했다.

방송 중 잠시 쉬는 타임에는 방제를 "방구석 테마파크"로 바꾼 다음 실제 놀이공원의 놀이기구 시승 영상을 틀어두기도 한다.

종종 새벽에 마이크도 켜지 않고 트위치에서만 소규모 인원을 데리고 Save the Jesus나 And Yet It Moves같은 스팀 인디게임들을 하기도 하는데, 발컨을 보면서 발암을 겪는게 주요 컨텐츠다. 17년 4월 8일에는 그 악명높다는 이-지를 플레이해보기도 하였다(...).


[1] 단 OPENRCT2의 겹치기 기능을 썼으므로 바닐라 롤코타2에서는 따라할 수 없다. 그 외에도 코스터 트랙으로 물레방아를 만들고 건물 지붕을 씌우는 모습도 보인다.[2] 1분 35초부터[3] 2017년 11월 25일 기준[4] 시나리오 중에는 주어진 건물이나 보도를 싹 밀고 시작하거나 꼼수 플레이로 손쉽게 클리어 가능한 시나리오가 몇개 있다. 최대한 그런 지름길 플레이를 지양한다는 소리. 문제는 처음 주어진 상태를 유지하겠다고 했으면서 나중에 그냥 밀어버린다.[5] 특이점이 온 놀이공원들 영상의 2분 59초경을 보면 펀즈를 따라 입장한 유저들 때문에 관리자로 보이는 유저가 신규 유저를 받을 수 없다고 밝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6]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1년은 대략 한시간 정도인데, 대부분의 시나리오가 3~4년을 진행해야 클리어가 가능하다[7] 물론 예외는 있다. 깊은산속 옹달샘 같은 경우는 맨날 회전목마로 시작하면 식상하지 않냐면서 유령의 집으로 시작하는 끔찍한 대참사(...)를 저질렀으며 2017년 5월 2일 방송한 미개척된 숲 시나리오에서는 회전목마가 처음부터 있음에도 모형 기차부터 짓기 시작했다.[8] 고갤에 펀즈 본인이 롯데월드에 답사가서 우산 가격을 봤더니 2만원이라, 정당한 가격이라 인증했던 적이 있다. 현재는 해당 글이 남아있지 않으나 구글 검색에 펀즈 롯데월드로 답사 당시에 생방송했던 검색 결과가 잡힌다.[9] 하트라인 코스터는 직선 코스밖에 없어 공간을 넓게 쓰기가 힘들다.[10] 당명 개정 전에는 새누리당 로고와 비슷한 모양의 트랙이 나올때에도 이런 드립이 나왔다.[11] 이 때의 방송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전이었기 때문에 아직 호남권이 국민의당을 지지한다는 인식이 있었다.[12] 이런 발음을 의식해서인지 어느 순간부터는 '벤치'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멀쩡한 의자조자 벤치라고 불러버리기도 한다.[13] 채팅의 수위가 도를 넘으면 여러분 수희가 너무 높아요 식으로 말한다.[14] 그래서 이 사실이 밝혀지고 난 다음부터는 펀즈가 팔로우한 유저를 연동하는건 옵션에서 체크 해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체크하는 순간 똥오줌성태는 무조건 손님 리스트에 보이기 때문. 얼리 액세스의 위엄[15] 주로 신규 시청자들. 펀즈가 롤코만 하던 시절부터 봐온 사람들은 롤코 방송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16] 모니터가 있긴있는데 투모니터로 연결해서 게임하는것이 아닌 "모니터"로 "모니터링" 하는데 쓴다고(...)한다 본영상 0:55초경[17] 요즘은 잘 안한다. 그 이유는 사람들이 많이 따라하기 때문이라고 한다.[18] 아마도 땅속으로 꺼지다가 물 텍스쳐에 닿자마자 일반적으로는 비행기 말고 도달할 수 없는 높이까지 정확히 입사각과 반대로 날아가게 된 걸 보면 Z축 수치가 오버플로우되어 배그 맵의 한계고도까지 순간이동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19] 당시 클로징 멘트: "저는 1등을 했기 때문에. 치킨을 먹으러 가겠습니다! (잠시 침묵) 부럽지? 겉은 아주 바삭! 바삭! 한게 속살은 쫀득! 쫀득! 한 것이 먹다보면 전율이 흐르는, 크으~ 육즙이 딱! 혀를 감싸고 ㅋ~캬하 ~~~~ 이때 머스타드소스를 딱 발라 먹으면은 크~ 이 맛이다 이거야! 부럽죠? 먹고 싶으면 니들도 시켜 먹으세요!"[20] 리플레이 확인을 하다가 안 사실인데 다른 장갑차는 중간에 한명 더 태웠다가 킬딸의 유혹을 못버티고 다시 내린 사람은 죽었다.[21] 실제로 업타임이 38시간 이었다. 다만 중간에 첫 날 4시간 30분, 이튿날 5시간의 취침시간이 포함되어있다.[22] 탑2일때 펀즈가 장갑차를 이용해 자기장으로 탑2를 내몰아서 죽였기에 2킬으로봐도 무방하다[23] 봇 7킬, 사람 1킬. 봇은 전적사이트에서 플레이어로 표시되지 않는 점으로 보아 이 경기에서는 사람 11명(3팀), 봇 53기가 있던 경기였음을 알 수 있다.[24] 치킨 먹고 바로 솔로로 바꾸는 것을 보아, 처음 시작할 때 스쿼드로 설정되어 있는지 몰랐던 듯하다.[25] 함선 킬로그 캡슐 킬로그[26] 다만 시스템상 최대 딜레이는 30분으로 실제로 딜레이가 1일이 되지는 않았다.[27] 타 MMORPG의 던전과 유사하다.[28] 함선 킬로그[29] 현금으로 약 13만원 정도에 해당[30] 방송 내용을 보면 군필, 그것도 장교인 대위 출신 예비역인데 이래도 되냐며 사람들이 웃는다.[31] 참고로 여기 출연한 패널 중 하나는 바로 위에 언급된 대위 출신 플레이어다.[32] 실제로 펀즈 의 방송을 보고 포시즈를 구매한 청취자에게 사과를 하였다.[33] 방송 처음부터 플레이타임에 관해 들은 것이 있어서 수집요소나 컬렉션 등 게임에서 할 수 있는건 최대한 많이 해 보겠다고 밝혔었다.[34] 애초에 롤코가 어떤 게임인지 생각해보자[35] 이를 보고 한 시청자가 문제를 제기하자 "초등학생게임"이라고 방제를 바꾸기도 했다.[36] 팬들은 이걸 펀즈가 '고장났다'라고 표현한다. 이유는 이 항목을 참고하자[37] 그래서인지 마인크래프트 관련 팬아트 수가 가장 많다.[38] 게다가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생기는 웃긴 상황들을 실시간으로 그려서 올리는 팬까지 나타나기까지 했다.[39] 렐름에는 김도, 자동, 똘삼, 김나성, 호무새, 치킨쿤, 여까, 렘쨩, 살구, 초승달, 짬타수아가 있다[40] 정확히는 처음에 디코에 들어간 후 펀즈가 디코의 기능을 잘 몰라하자 김도가 push to mute 즉, 눌러서 음소거 기능을 알려줬다. 시청자들과 대화할 때는 음소거로 해놓고 대화하라는 뜻으로 알려줬는데, 이후 펀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지자 사실 push to talk으로 해야 되는데 자기가 잘못알려줬다고 다급하게 정정했다. 그런데 사실 알고보니 펀즈는 처음부터 push to talk상태였다!! 지금까지 계속 일일이 버튼을 눌러 펀소리를 했던것. 이 말을 들은 김도의 표정이 압권이다.[41] 펀즈에 의하면 지인 퍼슈터의 인사버릇이라고.[42] 엔더유적 정서쪽 지점[43] 섬세한손길을 에메랄드 2개에 구매할수있다.[44] 살구는 철 4세트, 여까는 석탄 24개를 주고 책 1권씩 가져갔다.[45] 7월 4일 기준 큰 상자 6개로도 벅차다. 그동안 주민들과 상당히 거래해서 소모하고도 이 정도다.[46] 이전 버전에선 말을 타고 가도 랙으로 뚝뚝 끊겼다. 겉날개로 날아가다간 로딩되지 않은 곳으로 들어가서 추락하다가 생성된 지형에 끼어서 죽거나 낙하 대미지로 죽는다.[47] 1.18 프리릴리즈 싱글플레이를 할때부터 하와와 토도끼, 섬손 괭럭시 등 기상천외한 네이밍센스를 과시했다.[48] 펀즈 방송에 독을 푼 트수 펀즈 방송에 독을 푼 트수의 사과[49] 최종 미션 금액/개수는 2,340,700원[50] 정확히 들어온 미션은 내구도 1 남은 삽으로 모래 3개 이상 캐기인데, 2개까지 캐고도 삽이 멀쩡하면 마지막 3번째 모래에서 삽이 깨지더라도 모래는 캐지기 때문에 2개까지 캐고도 삽이 멀쩡하면 성공하는 것이었다.[51] 클립을 자세히 보면 서버 렉 때문에 아직 덜 터진 TNT 블럭이 보인다.[52] 하와와 토도끼(도끼)와 【칡】(괭이), 갑빠갑빠(흉갑)는 엔더상자와 셜커상자에 있어서 그나마 광기의 네이밍을 당한 템을 보존할 수 있었다.[53] 삼지창의 급류 인첸트가 달려있으면 비 오는 날씨에 공기 중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마크에선 빗속 또한 물속으로 판단하는 모양.[54] 이때 펀즈가 인게임 통계 상에서 캔 모래는 2,655,552개로, 미션을 시작할 시점에 캤던 11,663개를 빼면 미션 수락 이후 모래 2,643,889개를 캤다.[55] 일단 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조준을 잘 못하기 때문에 조준할 필요가 없는 시메트라밖에 할 수 없다고 하지만 마찬가지로 호밍이 되는 윈스턴을 안하는 이유는 알 수 없다. 팟수들의 추측은 롤코처럼 건설이 되는게 시메라서.[56] 나중에는 시메포탑을 일부러 밝은 조명이 있는 곳에 설치해서 이걸 부수려는 상대방의 눈뽕을 유인하는 현란한 플레이도 가능해졌다.[57]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이 이런 방식으로 만든 컨셉 로봇들을 트롤로 여기고, 오직 실전 성능에만 집중하는 빡겜 마인드로 플레이해서 그렇지, 원래 제작자들의 의도는 이렇게 개성 넘치고 막장스러운 로봇들을 만들어서 실험하고 즐기는 즐겜 마인드로 플레이하는 게임이었다.[58] 죽어서 다시 살아날 때마다 지역 이름인 '재의 묘소'가 화면에 대문짝만하게 나온다.[59] 이후 업데이트로 문제의 발번역은 정상적으로 수정되었다. 불건전하다![60] 지방선거일이었다.[61] 4인 멀티까지 지원하지만 온라인 멀티는 지원하지 않는다.[62] 발매 바로 다음날이다.[63] 'pipe'를 '피페'라고 읽거나 시청자의 지적 이후 '훈수 is ban'을 선언한 일[64] 원래 전날 하려고 했다가 오픈 첫날 서버가 터지며 포기했다.[65] 스토리 진행 상 튤리와 같이 여행을 떠날 것 처럼 말하다가 현자가 되면서 튤리는 마을에 있고 분신만 동행하기 때문. 이 점 때문에 아예 리토족 스토리 라인을 진행하다가 튤리가 동행하는 시점까지만 진행하는 사람들도 있다.[66] 마사토끼가 제작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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