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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소닉 매니아 프레스 가든 ACT 1 테마곡 "Tabloid Jargon"소닉 매니아 프레스 가든 ACT 2 테마곡 "Blossom Haze"
소닉 매니아의 다섯 번째 스테이지. 컨셉이 상당히 독특한 스테이지로, 메이지 신궁의 영향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계 테마의 액트 1과 얼음 테마의 액트 2가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2. 상세
2.1. 액트 1
액트 1은 스크랩 브레인의 톱날이나 컨베이어 벨트, 메트로폴리스의 압사 트랩, 런치 베이스의 원통 등 에그맨이 이전에 사용하던 기지 스타일을 많이 닮아있다. 록맨 시리즈에서나 볼법한 사라지는 블록의 역할을 하는 활자판이나, '프레스'라는 스테이지명, 배경에서 빠른 속도로 넘어가는 벨트나 도장 형태의 배드닉 등 전체적으로 인쇄소를 컨셉으로 잡은 듯하다. 이 스테이지에 관련된 도전 과제 설명에 propaganda factory라고 적혀있는 걸 보면 닥터 에그맨이 선전물을 만드는 장소인 듯. 원경에서 움직이는 벨트 중 가로로 움직이는 것에는 팬텀 루비가 그려져 있고, 세로로 움직이는 것에는 소닉이 그려져 있다. 일시정지 화면보다는 벨트와 비슷한 속도로 움직이는 상황을 만들면 더 쉽게 볼 수 있다.보스는 양쪽에 톱날을 장착한 로봇 시버소(Shiversaw)로,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면서 톱날을 뻗어 공격한다. 톱날이 항상 캐릭터 쪽을 향하기 때문에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대미지를 주기 힘들고, 보스를 색이 있는 화물로 유인한 후 화물을 공격하게 만들면 한쪽 톱날을 잠시 없애버릴 수 있다. 그때 공격하면 대미지를 쉽게 줄 수 있다.
스테이지 업적은 Crate Expectations. 스테이지 내에 플레임 배리어가 있는 곳이 있는데, 배리어 우측에 불덩이 대시로 부술 수 있는 상자들이 있다. 부수고 상자 너머에 있던 공간으로 들어가서 나머지 상자들까지 모두 부수면 클리어.#
마지막 체크 포인트 너머에 있는 링은 3개. 시버소가 나타나는 방은 무너지는 바닥을 통해 진입할 수 있는데, 앙코르 모드의 경우 꺼지는 바닥 오른쪽의 화물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스페셜 링을 하나 찾을 수 있다.
스페셜 스테이지에 진입할 수 있는 스페셜 링이 시작지점과 상당히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어 리셋을 하며 카오스 에메랄드 노가다를 하기 좋은 곳이다. 숙련이 덜 된 상태에서도 30초 안쪽으로 스페셜 링에 도달할 수 있다.
2.2. 액트 2
When Team Sonic destroys Shiversaw, Eggman's propaganda printing press is no more, letting them exit to a surreal winter wonderscape filled with cherry blossoms and ancient architecture. Welcome Press Garden's true beauty.
팀 소닉이 시버소를 파괴했을때, 에그맨의 선전물을 인쇄하는 인쇄소가 없어지고, 비현실적이고 경이로운 경치 속 고대 구조물과 벚꽃으로 가득한 바깥으로 탈출할 수 있게 됩니다. 프레스 가든의 진정한 멋을 느껴보세요.
팀 소닉이 시버소를 파괴했을때, 에그맨의 선전물을 인쇄하는 인쇄소가 없어지고, 비현실적이고 경이로운 경치 속 고대 구조물과 벚꽃으로 가득한 바깥으로 탈출할 수 있게 됩니다. 프레스 가든의 진정한 멋을 느껴보세요.
액트 1의 보스를 파괴하면 건물이 통째로 파괴되어 실외로 노출되는데, 여기서 벛나무와 함께 눈이 내리는 바깥 풍경이 전개되어 그대로 액트 2로 이어진다. 눈과 꽃잎으로 덮여있고 배경에 석조 장식물이 있는 등 전체적으로 일본풍과 얼음 테마를 함께 사용하는 스테이지.
새로 추가된 스테이지 기믹은 캐릭터를 그대로 얼려서 장애물을 파괴해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는 퍼즐과, 링이나 다른 기믹이 들어 있는 얼음 덩어리. 이 얼음 덩어리를 스핀 점프로 파괴하면 안에 있는 링을 회수하거나 스프링을 이용할 수 있다. 플레임 배리어가 있다면 얼음이 자동으로 녹고, 플레이어를 얼리는 냉기가 통하지 않아 진행이 편하다.
그 밖에 소닉 3의 아이스 캡에서 따온 장치나, 단진자가 충돌하면서 90도로 번갈아가며 움직이는 미스틱 케이브 특유의 발판이 있다.[1] 아쿠아틱 루인에서 화살을 밟고 올라서듯 배드닉을 발판으로 쓰는 구간도 있는데, 이 배드닉은 소닉 2의 메트로폴리스 존에서 사용된 '텔스타'를 옆으로 눕힌 모습이다.
보스는 하드 보일드 헤비즈 중 한 명인 '헤비 시노비'로, 이름이나 공격 방식과 수리검, 폭발 효과음 등을 보아 더 슈퍼 시노비 죠 무사시의 오마주. 헤비 시노비가 던지는 수리검 또한 텔스타인데, 일단 배드닉이므로 어딘가에 박힌 상태에서 폭발하기 전에 타격하면 제거할 수 있다.
헤비 시노비에게 일반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면 검을 휘둘러 캐릭터를 얼려버린다. 심지어 플레이어 캐릭터가 슈퍼화 중이어도 마찬가지. 보스가 점프할 때 스핀 점프로 상쇄시키면 빈틈이 발생하며 그 때 공격해야 한다.
(만약 플레임 베리어를 하고있으면서 슈퍼화 상태가 아닌 상태라면 보스의 검공격에 얼지않고 뒤로 살짝 밀리고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헤비 시노비가 벽 끝에있을떼 위에서 공격하면 무한반복된다(...))
마지막 체크 포인트 너머에 있는 링은 5개.
액트 클리어 후에는 컴퓨터를 만지고 있던 닥터 에그맨과 마주치게 되는데, 에그맨이 팬텀 루비의 힘을 사용함에 따라 플레이어는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로 전이된다. 이때 컴퓨터 화면을 자세히 보면 리틀 플래닛과 메탈 소닉이 보인다.
3. 배드닉
- 텔스타(Asteron): 불가사리형 배드닉. 여기서는 옆으로 눕힌 모습으로 등장하며, 기둥에서 발사된다. 기둥에 박힌 텔스타는 발판으로 쓸 수 있다. 다만 기둥에 박히기 전에 건드리면 역으로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 톤바(Dragonfly): 잠자리형 배드닉. 위와 아래로만 움직이며, 머리 이외의 부분을 때리면 역으로 데미지를 입게 된다.
- 아이스봄바(IceBomba): 쇠똥구리형 배드닉. 하늘을 날아다니며 접근하면 얼음 구슬을 떨어뜨린다. 얼음 구슬에 맞으면 얼어붙게 되며, 피하더라도 얼음 구슬이 떨어진 자리에는 얼음 기둥이 생긴다.
- 저글 소우(Juggle Saw): 게형 배드닉. 항상 2마리가 같이 나타나며 톱을 가지고 놀다가 다른 저글 소우에게 넘겨주는 행동을 반복한다. 만약 한 마리만 남아 있을 경우, 톱을 가지고 있다면 혼자서 가지고 놀며, 톱이 없다면 그냥 가만히 있는다. 톱에 맞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 스플래츠(Splats): 토끼형 배드닉.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병에서 튀어나와 점프하며 이동한다.
- 우드로우(Woodrow): 딱따구리형 배드닉. 나무에 붙어 있으며 접근하면 나무를 마구 두들겨서 폭탄을 떨어뜨린다.
[1] 미스틱 케이브에서는 액트 2 초반에 1개만 존재한다. 반면, 이 맵에서는 액트 2에서 여러 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