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ittle Planet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지명. 소닉 더 헤지혹 CD에서 최초로 등장한 천체로, 코믹스에서는 미라클 플래닛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대호수 네버 레이크 상공에 1년 중 단 1개월 동안만 출현하는 전설의 천체로, 시간을 조종하는 신비한 보석 타임 스톤이 잠든 곳이기도 하다.
2. 작중 행적
2.1. 소닉 더 헤지혹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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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화된 모습 | 원래 모습 |
타임 워프를 통해 과거로 가서 각 스테이지마다 하나씩 있는 로봇 생성기를 전부 파괴해 밝은 미래를 만들거나, 링 50개를 골인 지점까지 모아 스페셜 스테이지를 총 7번 클리어해서 타임 스톤을 전부 모으면 굿 엔딩을 볼 수 있다. 굿 엔딩에서는 리틀 플래닛이 에그맨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지만, 이를 완수하지 못하는 경우 리틀 플래닛은 여전히 기계화된 상태로 남는다.
2.2. 소닉 매니아
소닉 매니아에서 또다시 한 차례 점령당해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에서는 로봇 생성기가 다시 설치되고 타이타닉 모나크까지 건설된다.2.3. 소닉 더 헤지혹 4
소닉 더 헤지혹 4 에피소드 2에서는 아예 데스 에그 Mk-II의 중추가 되어버리는 험한 꼴을 당한다.3. 여담
CD에서의 굿 엔딩에서만 보면 소닉의 활약에 힘입은 시간선 조정으로 모든 환경이 예전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이나, 소닉 더 헤지혹 4 에피소드 메탈에서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의 미래가 나쁜 미래로 확인되었고 평행세계인 소닉 매니아에서 나쁜 미래의 원인인 로봇 생성기가 여전히 남아있었음이 확인되면서, 사실 소닉이 이 별의 미래를 구하지 못해서 리틀 플래닛이 여전히 에그맨의 기계로 뒤덮여버린 배드 엔딩이 정사가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다. 허나 2022년 소닉 오리진스에서는 굿 엔딩을 정사라 본다.#2025년에 정립된 타임라인에 따르면 한 번 해방된 이후로도 에그맨이 지겨울 정도로 재침공과 개조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행성은 바로 메탈 소닉의 데뷔 무대로, 소닉 더 헤지혹과 메탈 소닉이 처음 격돌한 곳이 바로 이 행성의 일부인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이다. 또한 메탈 소닉의 리벤지 매치 역시 리틀 플래닛을 중추로 삼은 데스 에그 mk.II를 무대로 한다. 어떤 의미에서는 메탈 소닉을 위한 무대나 다름없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