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0:35:05

Lethal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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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 width=500><tablealign=right><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00><colbgcolor=#000><colcolor=#f00> 리썰 컴퍼니
Lethal Company ||
<nopad>
파일:LethalCompany.jpg
개발/유통 Zeekerss[1]
플랫폼 Microsoft Windows
ESD Steam
장르 FPS, 호러, 코미디 공포, 4인 협동
출시 앞서 해보기
2023년 10월 24일
버전 v50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2]
관련 사이트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모드4. 게임플레이
4.1. The Ship (함선)
4.1.1. Monitor (모니터)4.1.2. Terminal (단말기)4.1.3. Battery Charger (배터리 충전기)4.1.4. Door Hydraulics (문 유압장치)
4.2. Moons (위성)4.3. Weather (기상)4.4. Scrap (폐기물)4.5. Store (상점)4.6. Entities (생명체)4.7. Traps (함정)4.8. 환경 요소4.9. Sigurd's logs (시거드의 로그)4.10. Performance report (성과 보고)
5. 평가 및 흥행6. 도움말7. MOD8. 기타9. 업데이트 내역
9.1. 버전 50
10.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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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000><colcolor=#fff>
공식 트레일러

인디 게임 1인 개발자 Zeekerss가 제작한 4인 호러 협동 게임.

2. 시스템 요구 사항

<colbgcolor=#000><colcolor=#fff> 시스템 최소 요구 사항
운영체제 Windows 10
프로세서 Intel Core i5-7400 CPU @ 3.00GHz ; Shader Model 5
그래픽 NVIDIA GeForce GTX 1050
API DirectX 버전 11
저장 공간 1 GB 사용 가능 공간

공식 요구사양은 그래픽에 비해 다소 높게 책정되어 있으나, 실질적으론 GeForce GTX 280 이상의 그래픽카드 정도로도 원활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3. 모드

게임을 처음 실행하면 가장 먼저 어떤 모드로 시작할지 선택해야 한다. 총 2가지가 존재하는데, 온라인 원거리 멀티 모드와 LAN 근거리 멀티 모드이다.
  • ONLINE
    말 그대로 온라인 모드. 온라인으로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대부분은 이쪽으로 즐기게 될 것이다.
  • LAN
    랜 모드는 근거리 통신망을 이용해서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모드이다. 온라인이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선택할 일은 없는 모드지만, MOD 개발 시 멀티플레이 테스트 용도로 종종 쓰이기도 한다.

4. 게임플레이

귀하의 첫 출근을 환영합니다 ! 본 함선은 귀하의 자동조종 우주선입니다. 귀하는 계약기간 동안 여기서 숙식을 해결하게 됩니다.

(소리가 알아듣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지나감)

내 집처럼 편히 계십시오. 탑승 절차를 완료했다면 지침서를 확인하신 후 함선의 컴퓨터 단말기에 로그인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귀하가 본 회사의 큰 '자산 '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본 회사의 큰 큰 - 자산이
''자산 - 큰 큰 - 자산이'...'


(원문)

Welcome to your first day on the job.
This is your very own autopilot ship, where you will eat and sleep for the duration of your contract.

(소리가 알아듣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지나감 )


Make yourself at home.
To complete the unboarding process, you will want to check the Instruction Manual and sign into your ship’s computer terminal.
We trust you will be a great asset to the company.
Great great asset to the company…
Asset great great great asset to the company…

새 함선에 접속 시, 함선의 내부에서 재생되는 음악

범우주적 블랙기업의 말단직원 4명이 엉겅퀴 성운 내 외계 행성들에 버려진 지하시설을 탐사하면서 고물을 최대한 수집해 귀환하는 게임. 게임이 시작되면 팀원들에게 3일 내로 달성해야 하는 최소한의 업무 실적을 고지한다. 우주 각지의 버려진 지하시설에서 목숨 걸고 수집해 온 고물들을 본사에 제출하고 받은 대금으로 실적을 나타내게 되며, 일한 정도에 따라 레벨업을 하고 오를수록 직급[3]이 변한다.
(붉은 비상등이 켜지며 사이렌이 울림 )

여러분들은 수익 할당량을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성과는 기준 미달로 평가되었습니다.
우리의 징계 절차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잠시 후 함선의 문이 열림 )


(원문)

(붉은 비상등이 켜지며 사이렌이 울림 )

As you have not met the profit quota, your performance has been deemed below standard.
Welcome to our disciplinary process.

(잠시 후 함선의 문이 열림 )

만기일까지 할당량 미달 시, 함선의 내부에서 재생되는 목소리
마지막 만기일 이후 3일 동안 판매한 금액이 최소 실적에 미달하면 결국 해고를 당하며 게임오버된다.[4] 플레이어들이 행성의 모든걸 털어서 돈을 꼬박꼬박 내더라도 실적 요구량이 꾸준히 오르므로 아무리 열심히 일한들 실컷 착취당한 후 해고당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한마디로 무능해서 빨리 해고당하냐 유능해서 해고당하는 날짜를 4일이라도 미루냐의 차이일 뿐인 것.

전체적으로는 랜덤한 행성에서 랜덤한 자원들을 수집해가며 알 수 없는 괴생명체들과 대치하는 호러 로그라이크 장르. 허나 혼자 할 때나 그렇게 느껴지는거지, 결국 사람이 모이기 시작하면 노가리 까다가 뜬금없이 등장한 괴생명체와 추격전을 벌이거나, 우연찮게 발견한 장난감으로 놀다가 등장한 괴생명체에 전멸당하는 등 여러모로 호러보단 블랙 코미디에 가까운 요상한 게임. 그래서 공포겜을 플레이하지 못해도 친구만 있다면 서로 편하게 할 수 있다. 범우주적 조별과제

기본적으로 하루 일과는 08시에 시작해서 24시까지 진행되며, 08시~12시까지는 오전, 13~17시까지는 오후, 18~24시까지는 저녁~밤 시간대로 구분된다.

각 위성에는 시설이 있으며 스캔 시스템을 이용하여 시설 입구를 찾아 시설에 들어가면 여러 아이템들을 수집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좁은 시야각에 거친 외곽선과 낮은 색 심도를 가진 특유의 그래픽 때문에 시야 확보도 어려우며, 플레이어들의 자체적인 방어 수단도 매우 적고 너무 많은 짐을 들고 있으면 이동속도가 느려져 뛰기조차 어려우므로 기본적으로 몸을 사리는 것이 좋다.[5]

게임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유저들은 돈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으나, 제일 중요한 것은 팀 할당량만큼의 스크랩이다. 플레이어 파티의 목숨이 나흘이라도 연장되냐 마냐를 결정하는 것은 오직 할당량을 충족했냐의 여부 뿐이며, 수중에 있는 돈은 할당량에 포함되지 않고, 오직 나흘 내에 정산하는 스크랩만이 할당량으로 계산되므로 아무리 억만금을 갖고 있다고 해도 만기일날 할당량에서 1달러라도 모자라는 순간 꼼짝없이 우주방출 엔딩이다. 이 때문에 사망자 수습이 가능한 상황이라도 제 1 목표는 죽은 팀원이 수거한 스크랩이 우선이고, 팀원이 쓰던 장비와 시신은 현 소지금과 장비의 가격을 대조해서 그때그때 우선순위를 변경하는 것이 좋다.[6]

게임의 구조가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짜여 있고, 인게임에서 도감 등을 통해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다.

4.1. The Ship (함선)

플레이어들이 처음 시작하는 위치. 통칭 집 혹은 기지. 죽었다 살아날 때도 이곳에서 살아난다.

함선은 호스트가 최초로 조종간의 레버를 당긴 이후 아무 플레이어든 상호작용할 수 있기에 언제든 이륙해 우주로 돌아갈 수 있지만, 24시(자정)[7]가 되면 컴퓨터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함선을 조종해 이륙한다.[8] 함선에서 시설 내부로 들어가는 시간, 수거에 소모되는 시간, 나와서 함선까지 스크랩을 운반하는 시간을 잘 분배해야 챙길 거 챙기고 시간 맞춰서 나갈 수 있다. 시설을 통째로 뜯어온들 늦어서 낙오되거나, 몬스터에게 공격받아 물건을 옮기지 못하고 사망하면 말짱 도루묵이 된다.

기본적으로는 두 규칙을 따르지만, 사망자(관전자)가 투표하여 함선 이륙 시간을 현재 시간으로부터 1시간 후로 설정할 수 있다. 평소에는 쓸 일이 없지만, 몬스터가 함선 내부를 점거하고 농성하는 등의 이슈로 남은 플레이어가 조종간을 당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함선 위에서 버티는 동안 사망자들이 투표를 통해 함선을 안전하게 출발시켜줄 수 있다.[9] 어떤 이유로든 회사 건물이 아닌 위성에서 함선이 다시 우주로 돌아갔다면 자동으로 1일이 경과한다.

이 곳 내부에 위성에서 수거한 폐기물과 아이템을 가져다두면 획득한 것으로 인식된다. 외부에 둔 것은 획득 못한 것으로 인식되니 함선이 출발했는데 외부에 물건이 있다면 문이 닫히기 전에 가지고 들어와야 한다.

사망한 팀원의 시신도 주워 함선에 옮겨둘 수 있는데, 함선이 이륙할 때 시신을 위성에 남겨둔 채 떠나거나 함선에 탑승하지 못한 팀원이 있을 경우[10], 1구당 현 소지금의 20%를 시신 처리 비용으로 뜯어간다. 따라서 가능한 한 사망한 팀원의 시신(+팀원이 쓰던 장비와 수집한 스크랩)을 수습해 금액 손실을 최소화하는것이 좋지만, 만약 혼자 남았거나 다른 팀원들을 구출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탈출하는 것이 좋다. 팀원 모두가 전멸해 버린다면 소지금(풀방 기준 -80%)에 더해 함선에 저장해둔 모든 스크랩들을 잃기 때문이다. 돈을 많이 모아놨다면 모를까,[11] 애써 한가득 쌓아둔 고철들이 죄다 물거품이 되어버리니 돈 욕심 부리다가 밑천까지 날려보내지 말고 시신 수습이 힘들다면 살아서 나갈 수 있을 때 빨리 나가는 것이 좋다.

즉 정산 바로 전날 정산할 스크랩이 부족해 도박수라도 시도해봐야 하는 게 아닌 이상 시신 수습보다는 스크랩을, 스크랩보다는 단 한 명이라도 생존하는 것을 우선해야 한다.[12]

함선 내부나 주변에 몬스터가 따라붙더라도, 함선 위에서만 버티면 자정에 자동으로 출발되는 순간 몬스터는 함선 바닥을 통과해 떨어져나가고 플레이어는 함선 내로 복귀할 시간이 주어지므로 포기하지 말자. 사다리를 타는 가면맨과 벌집을 잃고 날아다니는 벌, 추격을 시작한 유령 소녀, 올드버드 정도를 제외하면 함선 지붕 위에서 작정하고 버티는 플레이어를 공격 가능한 몬스터는 없고, 가면맨들도 함선 위에서 돌며 버텨볼 수 있다.[13]

함선 내부에는 레이더와 터미널(컴퓨터)이 있는데, 레이더는 좌측의 하얀 버튼을 눌러 시점을 고정할 플레이어를 지정할 수 있고, 그 아래 빨간 버튼을 눌러 켜고 끌 수 있다. 터미널은 장비를 구입하거나, 이동할 위성을 선택하거나, 시설의 터렛, 문 등을 상호작용하여 원격으로 작동시킬 수도 있다.

4.1.1. Monitor (모니터)

1-1번 1-2번 2-1번 2-2번
1번 2번
  • 1번 모니터
    왼쪽 큰 모니터. 함선이 이륙 중일 때는 착륙할 행성의 정보가 뜨며, 착륙한 후에는 플레이어의 위치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플레이어 주변 지도를 확인할 수 있어서 이를 통해 플레이어 주변의 적이라던지 탐색할 수 있고, 또 움직임을 통해 생사 여부도 검색해볼 수 있다. 다만, 플레이어가 살아있지만 잠깐 자리를 비운 상태라서 죽은 걸로 오인할 수도 있고, 반대로 죽었지만 거미나 브레켄에게 끌려다녀[14] 살아있는 걸로 오해할 수도 있다.
    • 1-1번 모니터
      좌측 상단의 첫 번째 작은 모니터. 수익 할당량을 표시한다.
    • 1-2번 모니터
      좌측 상단의 두 번째 작은 모니터. 마감일까지 남은 일수를 표시한다.
  • 2번 모니터
    오른쪽 큰 모니터. 함선 외부의 CCTV를 표시한다.
    • 2-1번 모니터
      우측 상단의 첫 번째 작은 모니터. 함선 내부의 CCTV를 표시한다.
    • 2-2번 모니터
      우측 상단의 두 번째 작은 모니터. 꺼져 있다.

4.1.2. Terminal (단말기)

파일:LethalCompany_Terminal.png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영문 명칭을 그대로 음차하여 터미널로 번역하고 있다. 게임을 진행하는 데 필수적인 존재로,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시설을 상호작용하거나 행성에 존재하는 아이템의 개수를 스캔할 수 있다. 문단이 길다면 마우스 스크롤으로 위아래로 이동할 수 있으며, Tab을 눌러 터미널을 종료할 수 있다.

하위 명령어는 모두 입력하지 않아도 입력한 명령어와 겹치는 명령어가 하나밖에 없다면 자동으로 리디렉션된다.[15] 확정 시 CONFIRM, DENY를 입력하지 않고 c, d만 입력할 수도 있다.
  • HELP: 도움말 표시
    터미널의 기본적인 명령어들을 보여준다. 상세한 명령어를 확인하려면 HELP를 입력해서 나오는 명령어들을 입력하면 각 명령어에 대한 도움말이 표시된다.
  • MOONS: 이동할 위성 확인
    다음으로 이동할 위성을 선택할 수 있다. 위성에 대한 설명은 위성 문서 참조.
  • STORE: 아이템 목록 확인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가능한 아이템 및 함선 강화는 상점 문서 참조.
    • Survival kit: 손전등과 무전기 각각 4개 및 철제삽 1개를 주문한다. 가격은 총 138$
  • BESTIARY: 스캔한 생명체 목록 확인
    게임을 진행하면서 스캔한 생명체들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 STORAGE: 설치한 가구 확인
    함선을 꾸미는 가구를 저장고로 이동시키거나, 가져오거나, 위치를 바꿀 수 있다.
  • SIGURD: 로그 읽기
    필드에서 수집한 로그를 읽을 수 있다. 자세한 로그 내용에 대해서는 시거드의 로그 문서 참조.
  • OTHER: 기타 명령어 확인
    기타 명령어를 확인할 수 있다.
    • VIEW MONITOR: 레이더 전환
      터미널에 레이더를 띄우거나 끌 수 있다. 레이더는 함선 앞의 모니터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시설과 상호작용하기 위해 터미널을 사용하면서 보려면 이곳에서 레이더를 키고 보는 것이 좋다.
    • [A-Z][0-9]: 레이더에 표시된 알파벳+숫자 조합의 코드를 입력하여 터렛을 무력화시키거나 격벽을 개방 및 폐쇄할 수 있다. 터렛은 4.5초동안 무력화 후 다시 활성화되며, 격벽은 토글 방식으로 영구히 개방하거나 폐쇄한다.
    • SWITCH [플레이어 이름]: 레이더를 고정할 팀원 전환
      레이더를 중심으로 할 플레이어를 전환한다. 뒤에 이름을 적지 않으면 다음 플레이어로 넘긴다.
    • PING [레이더 부스터 이름]: 레이더 부스터에 소리 재생
      현장에 있는 플레이어가 들을 수 있게 지정한 레이더 부스터에 소리를 재생한다.
    • TRANSMIT [메세지]: 메세지 송신
      만약 신호 해석기를 구매했다면 이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다. 모든 팀원에게 화면에 메세지를 최대 9글자까지 띄운다.
    • SCAN: 아이템 스캔
      현재 행성에 남아 있는 모든 아이템의 개수와 가격을 스캔한다.[16]
  • EJECT: 방출[17]
    함선이 위성 주위를 공전할 때, 호스트가 입력하면[18] 즉시 강제 해고 처리당하며, 게임을 빠르게 리셋할 수 있다.

4.1.3. Battery Charger (배터리 충전기)

파일:recharge-battery-items.png

배터리가 있는 아이템들을 충전하는 장치.

충전할 수 있는 아이템은 총 7가지로 Flashlight(손전등), Pro-flashlight(프로 손전등), Walkie-talkie(무전기), Jetpack(제트팩), Laser Pointer(레이저 포인터), Hairdryer(헤어 드라이어), Boombox(붐박스)이다.

상술한 아이템이 아닐 때 충전하려고 시도하면 배터리로 작동하는 장비가 필요하다는 알림이 뜨며 충전되지 않는다.[19]

4.1.4. Door Hydraulics (문 유압장치)

파일:DoorHydraulics.webp

유압식 문 개폐장치. 붉은 버튼을 눌러 일시적으로 문을 닫아둘 수 있다. 평소엔 100%이며 문을 닫으면 점점 퍼센티지가 떨어지며 0%가 되면 다시 열린다. 그리고 열린 동안 다시 퍼센티지가 차오른다. 0%가 되기전에 초록색 버튼을 눌러 열 수도 있다. 100%일 때 최대 30초간 닫을 수 있으며 0%에서 완전 충전까지 6.5초가량 소모된다.

정문쪽으로 들어오는 적대적 개체들이 잠시 오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다. 위급한 상황에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동료는 적대적 개체와 문밖에 단둘이 놓아버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반대로 이미 적대적 개체가 함선 안에 들어왔는데 문을 닫아 퇴로를 막아버릴 수도 있다.

눈 없는 개나 회로 벌 같이 함선의 벽을 뚫는 적들도 막을 수는 있으나, 어차피 벽을 뚫고 들어오기에 별 의미는 없으니 참고.

4.2. Moons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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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Weather (기상)

각 위성마다 무작위로 기상 악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일반적인 상황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고, 해당 경우 기상과 관련된 추가적인 페널티가 없다.
  • Rainy (우천)
    지속적으로 비가 오며, 맵에 랜덤으로 작은 수렁들이 추가된다. 수렁에 빠지면 이동 속도가 느려지고 점점 가라앉으며, 깊이 가라앉을수록 빠져나오기 힘들어진다.[20] 하지만 수렁을 빠르게 인지하고 왔던 길로 뒤돌아 빠져나오기만 하면 살 수 있으므로 그나마 기상 현상들 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낮다.
  • Foggy (안개)
    습지 위성에서 일반적으로 끼는 안개가 아닌 엄청나게 뻑뻑한 안개가 낀다. 표기상으로는 평범하게 안개라고만 나오지만 실은 농무(濃霧)에 가까울 정도로 시야가 극단적으로 가려지며 과장 없이 정말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 프로 손전등도 불통이고 밝기가 약한 일반 손전등을 들고 가야 겨우 코앞만 비출 정도고, 자칫하다 낭떠러지로 추락하거나 수렁에 빠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지도를 외우고 나서 가야한다. 보우나 마치 같이 함선과의 거리가 먼 위성은 지도를 외우고 있어도 주변의 지형지물이 전혀 보이지 않아 길을 잃기 일쑤.[21]

    물론 적 생명체 또한 안개에 영향을 받는데, 시야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숲지기는 그야말로 눈뜬 장님이 되버려 평소와 달리 손쉽게 따돌릴 수 있다. 그러나 상급행성의 안개는 일식보다도 무서울 수 있는데, 눈 없는 개와 가면맨이 멀리서는 보이지 않다가 가까이에서 불쑥 튀어나오기 때문에 대비하기 힘들다.[22] 제트팩으로 날아서 이동하려 해도 착륙에 실패해 추락사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 Flooded (홍수)
    비가 매우 많이 오며, 점점 물의 수위가 올라간다. 물 웅덩이에 들어가 있으면 스태미나가 점점 고갈되며, 물 속에 머리가 잠긴 상태로 일정 시간이 경과할 경우 익사한다.[23] 보통 오후 2시부터 수위가 눈에 띄게 높아진다. 웬만큼 함선과의 거리가 가까운 익스페리멘테이션도 홍수 걱정을 해야 하지만, 오펜스의 비상구 접근법을 안다면 홍수가 와도 큰 지장은 없다.
  • Stormy (뇌우)
    지속적으로 비가 오며 벼락이 내린다. 이때 벼락이 내린 자리엔 폭발 판정이 부여되어 눈 없는 개, 가면맨도 일격에 죽인다. 전도성이 있는 물체를 지니고 있을 경우 벼락에 맞을 확률이 대폭 증가하며, 전도성이 있는 물체가 치지직 하는 소리를 내며 불꽃을 튀기면 곧 해당 아이템에 벼락이 내리꽂힌다는 신호니 해당 아이템을 땅에 버리고 냅다 도망간 후, 벼락이 떨어진 다음 다시 줍고 가는 방식으로 옮기면 된다.[24]

    함선 내부에 금속 아이템이 있을 경우 함선에 벼락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천장에 있다면 즉사하고, 함선 내부일 경우 함선의 조명이 일시적으로 나간다. 벼락은 그 외에도 우주선의 난간이나 지면의 길목에 수시로 내려 꽂히기 때문에 금속 아이템을 지니고 있지 않아도 얼마든지 벼락에 맞아 죽을 수있으므로 뇌우일 때는 야외에서 어기적거리면 안 된다.
  • Eclipsed (일식)
    고유 환경음이 나오며 항성이 가려져서 아침부터 야외가 매우 어둡고, 따라서 야행성 괴수들이 오전 8시부터 날뛴다. 직원의 안전에 무신경한 회사조차도 이 조건의 위성은 난이도가 극단적으로 어려워진다고 안내해줄 정도. 즉 시작하자마자 함선 근처에 몬스터들이 기본으로 깔리기 때문에 들키지 않고 정문으로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잠입 공포물로 돌변한다.

    일식의 정확한 효과는 minEnemiesToSpawn와 minOutsideEnemiesToSpawn이 위성별로 정해진 자연수 값으로 보정되는 것이다.[25][26] 이들은 스폰 주기[27]에 스폰되는 몬스터 개체수의 최솟값을 나타내는데, 하필 스폰 주기에 오전 7시 40분이 있어 함선이 착륙하기도 전에 몬스터가 스폰되는 것. 또한 몬스터를 아무리 처치해봐야 2시간밖에 안 되는 스폰 주기마다 리필되므로 벙커 거미나 브래컨처럼 최대 한 마리만 스폰되는 몬스터가 아니라면 수를 줄이는 의미가 없고 다인, 타이탄처럼 최대 스폰량이 매우 높으면서 일식 보정치도 높은 위성은 순식간에 시설 내외부가 몬스터로 도배된다.

4.4. Scrap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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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Store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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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Entities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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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Traps (함정)

  • 증기 누출
파일:리썰컴퍼니 증기밸브.png}}} ||
제거/비활성화 밸브와 상호작용으로 제거
대미지 없음
파이프에서 증기가 누출되며, 청각과 시각을 방해한다. 붉은색 밸브에 상호작용하여 고칠 수 있다.[28] 닿아도 데미지는 없지만 증기에 둘러싸이면 한 치 앞도 보이지 않게 되며[29] 증기 안에 숨어있는 괴물 또는 지뢰에게 당하거나 하필 낭떠러지가 있는 곳에 증기가 샌다면 발을 헛디뎌 실족사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지뢰
파일:지뢰.webp}}} ||
제거 1회 폭발 시 제거됨.
비활성화 터미널에서 ID 입력 시 5초 간 비활성화
대미지 즉사
압력 감지 지뢰. 밟았다가 발을 떼는 순간 폭발하며[30] 지뢰 위에 아이템을 떨구거나 삽으로 내리쳐도 폭발한다. 터미널을 제어하는 플레이어가 id를 입력해 지뢰를 5초간 일시적으로 해제할 수 있다. 가장 깔끔한 방법은 이미 사용한 섬광탄을 가지고 다니다 지뢰를 발견하면 던져서 멀리서 터트리거나, 사다리를 넘어뜨려 터트리는 것. 이것도 없다면 함선의 순간이동기를 사용해 지뢰를 밟고 있는 플레이어를 살릴 수 있다. 몬스터는 지뢰를 밟아도 반응하지 않으므로[31] 유인해서 잡는 용도로 쓰는 것은 어려우나, 섬광 수류탄을 던져 격발시키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 터렛

    파일:터렛.webp}}} ||
    제거 불가능

    비활성화 터미널에서 ID 입력 시 5초 간 비활성화

    대미지 약 50[32]

    삼각대 위에 달린 포탑이며 감지 범위 내에 있는 플레이어만 감지할 수 있다. 160도의 회전 각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 각도 내에서 포탑을 돌리며 플레이어를 탐지한다. 플레이어가 감지되면 1초의 선딜레이 이후 사격을 시작하는데, 터렛의 총탄은 계단처럼 구멍 뚫린 비계 구조물을 관통하므로 엄폐물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레이더에 나오는 id를 터미널에 입력해 4.5초간 비활성화할 수 있으며 효과음이 들린다. 터렛을 파괴하려고 삽으로 내려치면 느리게 두 바퀴 회전하며 총탄을 난사한다.[33] 지뢰와 마찬가지로 몬스터에게는 반응하지 않고, 사선에 겹치더라도 몬스터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으니 이용할 여지는 없다.

    터렛의 상단은 감지 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터렛 위에 올라타면 탐지하지 못한다. 조준당하더라도 선딜레이 동안 침착하게 터렛 위에 올라타면 타겟팅을 풀 수 있다.[34]
  • 천장 덫
파일:리썰 컴퍼니 천장 덫.jpg}}} ||
제거 불가능
비활성화 터미널에서 ID 입력 후 5초간 비활성
대미지 즉사
50버전[35]에 추가된 새로운 덫이다. 중급 이상의[36] 맵 시설 내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철 판이 달려있는 벽 쪽에 축이 있고, 축 아래 센서[37]가 물체를 감지하면 철판이 내려찍어 대미지를 입히는 방식이다. 만약 해당 덫 아래에 있을 경우 금속끼리 마찰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개발자의 의도는 지뢰 때문에 바닥을 조심하듯이 천장도 조심하라는 식으로 추가된 것으로 보이나 지금까지 나온 함정 중 터렛과 더불어 가장 억까가 심하다는 평가가 많다. 일단 크기가 커서 즉사 범위도 좁지 않고, 문틀로 가려서 진입하자마자 깔려죽거나 공장맵의 수직 통로 천장에 붙어 있어서 계단을 올라가자마자 죽을 수도 있으며 파이프 같은 맵 구조물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무작위 스폰이라서 센서가 있는 기둥이 문 한가운데서 길을 막는 경우도 있으며 소리를 듣고 판별해야하는데 한술 더 떠서 덫마다 내려 찍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덫들은 너무 빨라서 조금만 무거워도 달려서 지나갈 수 없고 어떤 덫들은 한참을 기다려서 없다고 예하고 진입하려하면 그제야 인식하고 찍는 황당한 경우도 있다. 만약 증기가 누출된 구역 안에 있다면 시야 차단으로 위치를 알 수 없기에 해당 통로 자체를 포기해야하고 터렛과 함께 스폰되어도 매우 골치 아픈 상황이 올 수 있다. 별개로 디자인도 혹평인데 현대적인 외형의 덫들인 지뢰나 터렛과 달리 메트로배니아 게임의 중세 고성에서나 나올법한 가시 달린 철판이라는 이질적인 디자인이라 뜬금없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저택에 등장할때는 천장에 딱 달라붙은 것도 아니고 책장쯤 높이에 스폰되어서 더욱 안 어울린다.
베타 첫 등장 당시에는 온갖 곳에 보이지도 않게 빽빽히 깔려서 의문사와 억까의 주 원인이었으나 제작자가 이러한 문제를 인지했는지 스폰율이 떨어지고 예측 가능한 수준으로 배치되는 너프를 받았다.

4.8. 환경 요소


파일:리썰 컴퍼니 수렁_1.jpg}}} ||
야외의 지면에서 유독 색이 어두운 곳으로, 기본적으로 맵에 따라 고정된 큰 수렁이 있고 비가 오는 날씨엔 랜덤하게 추가된다. 밟는 순간 캐릭터가 급격히 느려지면서 부글거리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 빠지면 스태미나가 점점 고갈되어 빠져나오기 어려워지고, 얼굴까지 빠지게 되면 익사한다. 그림자와 구분하기 어렵기 때문에 밝은 곳에서도 신경 안 쓰다 빠질 수도 있다. 우천 지형이라면 섣부른 점프와 달리기는 금물이고, 최소 한 번 점프할 정도의 스태미나는 남겨 둬야 실수로 수렁에 빠졌을 때 빠져나올 수 있다. 또한 맵 경계 바깥에도 이 늪이 도배되어 있어 맵 이탈을 방지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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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 마치 등 특정 행성에서 강가, 호수로 등장하거나 홍수인 날씨엔 모든 행성에서 생성된다. 강가나 호수의 경우 올라올 수 있는 경사로가 없어 내 힘으로 나가기는 거의 불가능한데, 달리기로 벽에 붙어있는 것도 한계가 있어 스태미나가 떨어지면 점점 아래로 가라앉아 얼굴이 잠기며 물고기 밥이 되는 길밖에 없다. 그나마 보조할 팀원이 있다면 시체를 함선으로 옮겨오는 것 정도는 기대할 수 있다는게 위안거리. 기상 상태가 홍수인 모든 행성에서도 볼 수 있는데, 한가지 특징이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일정 y축 이하는 전부 물에 잠겨버린다는 점이다. 따라서 함선까지 폐기물을 운반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피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챙기고 빠지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 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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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우가 치는 날씨에만 생성되며 벼락에 맞은 플레이어는 즉사한다.[38] 금속성 아이템이나 장비를 지니고 있으면 벼락을 맞을 확률이 크게 올라가며 가지고 있는 금속성 아이템을 모두 버려야 생존할 수 있다. 벼락이 떨어지기 전에 본인이 가진 금속성 아이템이 치지직 소리를 내면서 불꽃을 튀긴다. 함선에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벼락이 떨어지면 전자기기의 전원이 잠시 꺼지기도 하며 스위치를 켜서 복구할 수 있다.

4.9. Sigurd's logs (시거드의 로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Lethal Company/시거드의 로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10. Performance report (성과 보고)

  • Status
    • 체크 모양은 이상 없이 살아서 함선에 복귀했을 때 나오는 상태.
      파일:ReportCheckmark.webp
    • 'Deceased(사망함)'은 함선 출발 후 문이 닫힌 시점에서 죽은 상태면 나오는 표시.
      파일:ReportDeceased.webp
    • 'Missing(실종됨)'은 함선 출발 후 살아있으나, 함선에 탑승하지 못한 경우 나오는 표시.
      파일:ReportMissing.webp
  • Notes
    구분이 의미가 없는 솔로 플레이 시에는 노트가 등장하지 않는다.
    • 가장 많은 피해를 받을 때 받는다. 아무도 부상을 입지 않고 복귀하면 나오지 않는다.
      * Sustained the most injuries
      (가장 많은 부상을 입음)
    • 걸음 수가 가장 적은 직원에게 주어진다.
      * The laziest employee
      (가장 게으른 직원)
    • 주변을 가장 많이 둘러본 직원에게 주어진다. 다소 부정적으로 들릴 수 있는 부분이지만, 사실 꼼꼼하게 플레이한 유저에게 달리는 거라 좋은 말이다. 그러나 귀신 소녀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진다는 뜻이기도 한다.
      * The most paranoid
      (가장 피해망상이 심한 직원)
    • 가져온 스크랩의 가치가 가장 높은 직원에게 주어진다. 아무도 스크랩을 가지고 복귀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다.
      * Most profitable
      (가장 수익성이 높음)
    • 4개 모두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아무런 표시도 되지 않는다. 한 사람이 두 개 이상 받을 수 있어서 꽤 흔하게 보인다.

5. 평가 및 흥행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01-24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96672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96672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7%)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코미디 공포 장르에 걸맞은, 굉장히 무서우면서도 친구들과 함께하면 꽤나 코믹한 게임성에 의해, 무려 10월달 말에 출시한 앞서 해보기 게임임에도 스팀 어워드 2023 함께하면 더 재밌어 부문을 수상했다.

스팀에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또한 올해 출시한 AAA 게임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2023의 스팀 판매량을 뛰어넘는 등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출시한 이래로 꾸준히 여러 플랫폼에서 화제가 되며 인터넷 방송인들이 흥행몰이를 하였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최고 인기 게임 Top 10 및 최다 플레이 게임 Top 20 자리를 지키고 있다.

게임의 특성상 사람에 따라 콘텐츠 고갈이 빨리 올 수 있으며, v50 기준 일반적으로 40시간~110시간 정도 플레이하면 웬만한 요소는 즐기게 된다. 그러나 1년도 안 된 앞서 해보기 게임인 만큼 앞선 단점은 차차 해결될 것이라는 시각이 존재한다.[39] 바닐라 상태의 게임에서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 각종 MOD를 이용해 새로운 위성이나 시설을 추가하는 방식 등 변화를 주어 즐기는 플레이어가 존재한다.

6. 도움말

  • 처음부터 고인물과 플레이하는 것보다는 비슷하게 처음 하는 사람들이랑 플레이하다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고인물이랑 합류하는 것이 좋다. 고인물들은 어느 정도 플레이에 익숙해져 있어서 빠른 속도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같이하면 뭐가 뭔지도 모르고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아무것도 못하고 지낼 수가 있다. 이 게임의 묘미는 여러 억까로 죽어가면서 직접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고인물이랑 플레이하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대처가 가능해져서 상대적으로 재미가 떨어질 수가 있다.
  • 게임 내에서 자체 마이크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디스코드 같은 외부 메신저는 안 쓰는 것이 좋다. 인 게임 마이크를 이용할 시 거리 별로 목소리 크기가 조절되어 멀리 떨어진 사람과는 소통할 수 없고, 특정 공간에 있으면 목소리가 울리거나 무전기를 쓸 때 치치직 거리는 음성이 들리기 때문에 인 게임 보이스를 써야 몰입감이 올라가며, 또 외부 마이크를 통한 다양한 편법이 가능해서[40] 게임의 재미가 많이 줄어든다.
  • 새로운 생명체를 보면 우클릭으로 Bestiary에 등록시키고, Terminal에서 검색해서 무엇인지 찾아보는 게 좋다. 그 생명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힌트가 쓰여있기 때문이다. 물론 공략을 찾아보거나 먼저 겪어본 유저가 뉴비에게 어떻게 대응하는지 알려주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가급적이면 추천되지는 않는다. 정 대처하는 법을 모르겠다 싶을 때 공략을 찾는 것을 추천.
  • 이 게임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할당량을 채우는 것임을 유의해야 한다. 뭔 차이냐고 볼 수 있겠지만, 초반부에 할당량 이상으로 폐품을 아무리 잘 모아서 환전을 잘해놔도 당장 다음 3일에 할당량을 못 채우면 돈이 천 달러가 있든 만 달러가 있든 가차 없이 아웃이다. 그래서 당장 필요한 물품을 사야 한다는 등의 합당한 이유가 아니면 폐품은 할당량을 채울 정도로만 매각하고 그러고도 여유 폐품이 있다면 팔지 않고 보존하는 게 좋다. 후반으로 갈수록 할당량이 아득해질 정도로 높아지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미리 벌어두지 않으면 하루하루 버티기도 힘들다. 그러나 전 인원이 전멸하면 함선 내 모든 폐품이 사라지는 페널티가 존재하므로 주의하는 게 좋다. 급격히 상승할 할당량을 대비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파밍하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너무 무리하게 파밍하다가 전멸하면 본전도 못 건지고 후속대비는커녕 당장의 할당량도 맞추지 못할 수 있다. 최대한 많은 폐품을 파밍하되, 최소 한 명은 살아돌아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한 명은 함선에 남아 레이더를 보며 지휘를 전담하거나, 상황에 따라선 한 명이 직접 희생양이 돼서 괴물의 시선을 끌고 다른 한 명이라도 살아남는 식의 전략이라도 이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라도 팀원간의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져야 한다.
  • 여러 게임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일종의 소리를 내지 않고 뛰는 테크닉인 고스트 스텝 기술이 본 게임에도 존재했다. 달리는 키를 누르면서 앉기 키를 눌렀다 뗐다 연타를 하면 발소리가 나지 않았으나 v50 패치 이후 부터 달리는 도중 앉기가 먹히지 않도록 패치됐다.
  • 함선과 함께 복귀할 때 반드시 함선 내부에 들어가야 할 필요는 없다. 즉, 난간이나 함선 지붕 위에 서 있어도 실종처리되지 않고, 이륙하고 일정시간 후에 자동으로 함선 내부로 순간이동된다. 난간에 놓인 벌집을 챙겨야하는데 지상에서 함선 문을 열기 애매한 상황이거나 함선 주변에 눈없는 개들이 포진해있는 상황이라 급히 떠나야 할 때 유용한 팁.
  • 기본적으로 다인 플레이를 지향하는 게임답게 솔로 플레이가 극도로 어렵다. 인벤토리는 4칸밖에 되지 않아 최소한의 탐사와 자기방어를 할 수 있는 삽과 손전등만 들어도 고작 두 칸이 남고[41], 타이탄과 같이 함선과의 거리가 가까운 위성이 아니라면 자정 전에 무거운 폐품을 세 개 이상 챙기는 것은 꿈도 못 꾼다. 여기에 수시로 뒤를 봐줘야 하는 브래켄과 누군가는 시선을 고정시켜야 하는 코일 헤드 같은 몬스터들까지 겹치면 미칠 듯한 난이도를 자랑하게 된다. 멀티도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특히 솔로는 뒤를 봐줄 동료도 없기 때문에 느낌이 좋지 않다 싶으면 바로 빠져나와야 하고, 폐품을 옮길 시간을 멀티의 최소 2배가량은 잡아둬야 자정 전에 파밍한 폐품들을 모두 챙기고 빠져나갈 수 있다. 특히 무겁거나 양손으로 들어야 하는 스크랩이면 비싸더라도 우선순위를 낮게 잡는게 좋다.[42] 또한 올가미 벼룩이 빈사 상태가 되면 스스로 포박을 푸는 것과 브래컨이 분노 상태에 쉽게 돌입하지 않고, 돌입해도 속도가 느린 상황 등등을 제외하면 싱글 플레이라고 해서 괴물이 덜 나온다거나 스크랩이 더 나오는 보정도 없기 때문에 멀티와는 다른 공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그나마 목표금 상승치는 멀티에 비해 낮다.
  • 게임에서 제공하는 의사소통 수단은 채팅, 음성 채팅, 무전기, 신호 해석기가 존재한다.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즉시 브리핑할 수 있는 음성 채팅과 무전기가 주로 쓰이나 소리에 반응하는 괴물이 쫓아올 수 있어 위험해질 수 있고 일식인 행성을 탐사할 때 불리해질 수 있다. 채팅 기능을 사용하면 음성을 내지 않을 수 있으나 그동안 움직일 수 없고 거리가 멀면 메세지를 받지 못하며, 신호 해석기는 음성 없이 문장으로 모든 인원에게 통보할 수 있지만 돈을 모아 사야 하며 화면을 일부 가리면서 느린 출력속도를 지녀 함부로 쓸 수 없다. 아는 지인들끼리 교류할 수 없는 공방에서는 더욱더 음성 채팅을 중요시하기에 공방 입장시 마이크 가능 유무나 상황에 따라서 음질의 좋고 나쁨에 따라서도 추방될 수 있다.
  • 앞서 언급했듯이 소리를 듣고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개체가 존재하는데 코일 헤드나 브래컨 등 플레이어에게 위협적이다. 의외로 많은 유저들이 간과하는 사실인데 시설 내에서 별다른 이유 없이 흥얼거리거나 광대 나팔, 에어혼 등의 소음을 발생시키는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은 가급적 지양하는 것이 좋다.
  • 플레이 전략 중 하나로 다인 플레이일 때 1명이 함선에 남아 상주하는 방법도 있다. 함선에 인원이 남아있다면 모니터로 다른 플레이어 주변의 적이나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무전기나 신호해석기 등으로 알려주면서 효율적으로 파밍할 수 있다. 거기다 순간이동기로 죽을 것 같은 플레이어를 살릴 수도 있고, 닫힌 문을 열어줄 수도, 터렛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할 수도 있다. 이렇게 유용할 수 있는 위치이지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유저들도 은근 많은데, 적절한 브리핑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모니터와 터미널을 왕복해야 하는 굉장히 바쁜 위치가 되기 때문에 제대로 수행하는 것은 무척 어렵기 때문이다. 함선 내에서 한정된 정보만으로 시설 내의 상황을 보다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직접 안에 들어가서 많은 상황을 겪어본 경험이 필수이므로 처음 하는 사람이 이 위치를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 또한 현 상황을 짧고 직관적으로 정리해 설명할 수 있는 말재주도 필요하다. 그리고 함선에 인원이 남는다는 것은 시설에서 폐품을 가져올 수 있는 인벤토리가 그만큼 적어진다는 의미이기에 때에 따라서는 손실이 일어난 거나 다름없어지므로, 더 많은 폐품을 가져올 수 있도록 모두 시설에 가는 게 더 나을 수 있다. 물론 마감일이 얼마 안 남고 함선 내의 스크랩들이 많은 상황이라면 전멸을 방지하기 위해서 1명을 안전한 곳에 대기하는 게 유리할 수는 있다.

    아무튼 함선에 1명 남는 것은 모든 팀원이 동의해야 하는 것이 좋다. 다른 팀원들이 싫은 티를 내는 데도 시설 안을 탐사하려고 하지 않고 함선 밖을 나가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행위는 다른 플레이어들의 행동을 제한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폐가 되는 행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 베타로 바꾸는 방법은 스팀으로 들어가서 리썰 컴퍼니를 고르고 톱니를 누른다. 그럼 맨 아래에 '속성...'이 존재하는데, 이를 누르고 열리는 창에 들어가서 베타를 누른 뒤 'public_beta - For testing new versions'를 누르고 게임을 업데이트하면 된다.[43] 이처럼 게임 버전을 바꾼 뒤엔 본 서버에서 쓰던 게임파일이 불안정하다는 문구가 붙어있다. 실제로 해당 파일은 베타버전이 적용되지 않아,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에 아깝더라도 게임파일을 지우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 옳다.

7. MOD

리썰 컴퍼니의 MOD는 대부분 Thunderstore Mod Manager를 이용한다.# 그래서 여기 링크가 있긴 하나 링크를 타고 들어가는 것보다 해당 앱에서 이름만 검색해서 바로 내려받는 쪽이 훨씬 빠르다. 물론 후술할 한글패치처럼 이를 이용하지 않는 MOD도 몇몇 있다.
  • 유저 한글패치 (#)
    디시인사이드 리썰 컴퍼니 마이너 갤러리에서 배포한 비공식 한국어 패치 MOD. 이 패치의 경우 한글화 뿐만 아니라 무게 단위도 현지화가 이루어져 파운드(lb)에서 킬로그램(kg)로 변경된다. 하지만 터미널 이용시 타이핑을 영어와 한글을 병행해 쳐야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exp → c로 빠르게 익스페리멘테이션으로 이동할수 있는것을 익스페 → c로 한영키를 눌러가며 복잡하게 쳐야하므로 유의하자.
    2024년 4월 업데이트 이후로 Thunderstore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v38부터 베타 50버전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모드와의 호환성 개선 및 덤퍼/썸퍼 번역을 변경할 수 있게 변경되는 등 전반적으로 상태가 좋아졌다.
  • MoreCompany(#)
    플레이어를 최대 32인까지 늘려주는 MOD. 다만 개발자는 8인까지만 늘리는 것을 권장한다고 한다. 안정성 및 모드 호환성은 BiggerLobby보다 이쪽이 나아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적어도 이쪽을 이용하는 유저들이 많다.[44]
  • BiggerLobby(#)
    플레이어를 최대 100인까지 늘려주는 MOD. MoreCompany보다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훨씬 많지만, MOD 호환성이 좋지 않다.
  • ScalingStartCredits(#)
    시작 자금을 초과 인원 수에 비례하여 증가시키는 MOD. 플레이어를 추가하는 MOD를 사용해 구성에 지정된 인원 이상이 플레이할 경우 초과 인원당 15 크레딧을 추가한다. 예를 들어 지정 인원을 4명으로 설정하고 6명이 플레이하면 2명의 초과 인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30 크레딧이 추가된다.
  • LateCompany(#)
    멀티 플레이 도중 난입할 수 있게 변경하는 MOD. 다만 이 MOD를 적용했을 때, 죽은 팀원이 나갔다 들어오면 부활할 수 있는 허점이 있어 게임의 재미가 감소할 수 있으니 주의.[45]
  • LethalCompanyVR(#)
    VR로 플레이할 수 있는 MOD. 당연하지만 이 모드는 VR기기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바꿔줄 뿐이므로 기기가 있어야 한다. 한글패치와 호환되지 않으니 유의할 것.
  • Brutal_Company_Plus(#)
    게임의 난이도를 극도로 높여주는 모드. 행성에 착륙할 때마다 미션이 생기며, 이 미션의 난이도가 매우 괴랄함을 자랑한다. 상당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도 이 모드는 어렵다고 할 정도. 실력에 자신있는 플레이어만 사용하길 권장한다.

컨텐츠를 추가해주는 MOD [ 펼치기 · 접기 ]
* LC_Office(#)
내부 구조와 내부 생명체 2개를 추가해주는 모드. 내부 구조는 회사 건물의 모양새를 띄고 있으며, Zeekerss의 전작 The Upturned에서 가져온 것과 DOORS의 Halt가 추가된다. 인기가 많은 내부 구조 모드 중 하나다.
  • ScarletDevilMansion(#)
    내부 구조를 추가해주는 모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동방 프로젝트홍마관을 모티브로 삼은 내부 구조맵이다. 이 모드만의 특별한 기믹이 있어 이 모드도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밖에도 아이템 슬롯을 늘려준다든지, 또는 함선 안에 있는 외부 CCTV를 플레이어들의 바디캠으로 바꾸거나 함선 내의 물건이 사라지지 않는 MOD같이 게임의 난이도를 낮춰주는 여러 가지 MOD도 있으며, 반대로 난이도를 높이는 MOD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플레이어의 음성을 녹음해 몹이 이걸 재생하는 패턴을 추가하는 (일명 장산범 MOD) Skinwalkers MOD나, 비상구로 위장하고 플레이어가 문을 열면 그대로 잡아먹는 미믹 몬스터를 추가하는 MOD도 있다. 한편 난이도랑 상관없이 Hoarding Bug(비축 벌레)의 울음소리를 옙삐로 바꿔주는 Yippee MOD같이 공포심을 낮춰주는 MOD도 있다.

일부 MOD는 서버에 참가한 플레이어가 전부 MOD를 사용하지 않으면 접속이 안될 수 있기 때문에 MOD를 사용하는 방장이면 최소한 방제목에 어떤 MOD를 적용 중이라고 적어두면 도움이 된다.

MOD 적용 시 알아두어야 할 점이, 이 게임은 단순히 폐품 많이 가져와 파는 게임이 아니라는 점이다. 여러 편의성 MOD를 적용해 편하게 즐기는 것도 자유지만, 적은 장비칸과 무거운 아이템을 쥐고, 다른 플레이어들의 생사여부를 알 수 없는 점 등이 불편해도 오히려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부분이라는 말이다. 물론 일단 플레이가 원활하게 되어야 재미고 뭐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솔플이나 소수 인원 플레이 등 전멸 위험이 너무 크다면 일부 MOD를 적용시켜 어느 정도 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으로 난이도를 낮춰줄 수야 있겠지만, 삽 공격력 폭증, 몬스터 제거, 무한 스태미나 등을 이용하여 필요 이상으로 난이도를 낮춰버리면 게임이 빨리 질려버릴 수 있다.

8. 기타

<colbgcolor=#000><colcolor=#fff>
리썰 컴퍼니가 우리들을 A급 성우로 만들었다
GIVE HIM BACK!!!!!
그를 돌려줘!!!!!
[46]
  • 게임을 하다 보면 막다른 길에서 적에게 덮쳐지기 직전이거나, 함선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에서 괴물이 쫓아오는 등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주지 못하는 상황도 자주 일어나기도 한다. 이렇듯 워낙 억까가 심한 게임이지만 반대로 보는 사람 입장에선 웃기는 상황이 자주 연출되기도 한다. 양손 가득 무거운 스크랩을 낑낑거리며 가져오다 레비아탄에게 순식간에 꿀꺽당하는 것은 이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 겪어 봤을 것이다. 사실 본질적인 측면에선 단순히 물건 줍고 파는 게 전부인 게임이지만 이렇게 뜻대로는 하나도 되지 않는 억까를 당하고 즐기는 것도 이 게임의 재미 중 하나이다.
  • 대부분의 공포 게임들은 괴물형 적이 주된 적으로 등장해 적의 눈을 피하거나 도망가는 등 긴박한 공포를 강조하거나, 귀신 등 초자연적 존재나 깜짝 놀래키고 사라지는 적들이 등장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공포를 강조하는 등 한 가지 유형의 공포에 집중하는 게임들이 많지만, 리썰 컴퍼니는 두 개의 공포 모두를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이는 시설 외부와 내부 몬스터들의 특성이 대부분 명확하게 갈리는 것에서 기인한다.
    • 시설 외부 몬스터들은 유저가 먼저 몬스터를 포착하긴 쉽지만 사냥이 불가능하거나 매우 어렵고, 걸리면 도망가는 것 이외의 방법이 없기 때문에 거대한 괴생명체에게 쫓기면서 괴물의 눈을 피해 숨어다니는 '괴수물', 시설 내부 몬스터들은 상대적으로 대처법이 명확한 대신, 잠깐 한눈 팔면 순식간에 캐릭터를 죽여버리기 때문에 어디서 나타날지 모를 괴생명체의 습격에 긴장하며 물건들을 옮기는 '공포물'을 보여준다. 그래서 각종 공포영화 클리셰를 그대로 보여주는 게임이며, 유저들이 전부 최고의 성우들이 된다는 농담도 많다.
  • 특이하게도 직원은 다른 게임들과 달리 아래를 온전히 내려다 볼 수 없는데, 이 때문에 이 회사의 직원들은 전부 거북목이냐는 드립이 있다.
  • 음성 채팅을 소통으로 이루는 게임인 만큼 목소리 음향 효과도 상당히 디테일하다. 특히 함선 내부에서 보는 것을 제외하고는 실시간 매핑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대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수 없어 공포 요소로 다가온다.
  • 게임을 하다보면 특유의 환경음이 들리는걸 알 수 있다.대부분 시설 내부를 혼자 돌아다니면 재생되는 효과음이지만 동료와 같이 다니거나 함선에있어도 가끔씩 재생되기도 한다. 단순히 섬뜩한 바람부는 소리나 끼익거리는 금속성 소음[47]이 들릴때도 있지만 가끔씩 아기가 우는 소리나 Hey,또는 Hi[48] 같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효과음이 재생되거나 무언가를 뜯어먹는 소리[49],심지어는 드물게 마이크에다가 바람을 부는 소리와 비슷한 매우 큰 효과음이 재생되어 유저들을 깜짝놀래키기도 한다.
  • 특정 기간에 따라 간단한 게임 내 계절성 이벤트가 적용된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엔 아이템을 배달하는 수송선의 모습과 음악이 소소하게 바뀌기도 한다. 선물 상자도 랜덤으로 드랍된다. 부활절엔 부활절 달걀과 토끼 슈트가 추가되었다.
  •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게임 속 직원이 느끼는 공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연출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특정 괴물이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왔거나 감지했을 경우나 플레이어의 시체를 발견했을 때와 같이 공포를 느끼는 상황에 놓이면 화면이 흐려지고 노이즈가 끼며 특유의 사운드가 재생된다.
  • 게임 시작 시 OS 부팅화면의 문장들을 미루어보아, 작중 배경년도는 2108년이나 2497년 또는 그 이후로 보인다.
  • 이 게임의 제작자인 Zeekerss의 나이는 놀랍게도 발매년도인 2023년 기준으로 고작 21살. 학생 때부터 로블록스 게임을 제작하면서 게임 개발 경험을 쌓았다고 하며 게임 내 특유의 키치한 음악 역시 제작자가 직접 작곡했다. 그 중 인트로 음성에서 플레이어를 지칭하는 Great Asset이 게임을 상징하는 밈이 되었다.
  • 해외 팬이 제작한 고퀄리티 시네마틱 영상이 있다. 공식 영상이 아님에도 나흘 만에 조회수 100만을 넘길 정도로 큰 화제가 되었다. 같은 제작자의 쇼츠 버젼[50] 또한 존재하는데 내용이랑 분위기는 다소 다르다.[51] 두 쪽 모두 게임 속 직원들이 처한 가혹한 운명을 잘 묘사해 호평을 받았다.
  • 악덕 기업에서 일하면서 우주 행성을 돌아다니며 외계 종족들의 위협을 피해 임무를 수행하고 돈이 될 만한 것들을 가져오는 4인 협동 PVE 게임이라는 점에서 Deep Rock Galactic과 공통점이 있다.[52] 다만 비슷한 부분은 어디까지나 배경 콘셉트일 뿐이지, 딥락갤은 직접 외계종족을 쏴 죽이는 FPS 게임에 스크랩을 가져오는 게 아닌 땅을 파 광석을 캐오는 게임이기 때문에 실질적 스타일은 전혀 다르다.
  • 4인 협동 PVE 공포게임에 아이템을 사서 위험한 공간을 찾아가, 건물 안에서 초자연적인 존재들을 피해서 돈이 될만한 것들을 찾아서 탈출한다는 점에서 Phasmophobia이 떠오르기도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파스모포비아는 어디까지나 유령의 정체를 맞히는 게 목적이지 돈이 될 만한 걸 찾는 것은 부가적인 요소인 반면, 리썰 컴퍼니는 돈이 될 만한 걸 찾는 게 더욱 중요한 게임이다.
  • 초기 트레일러를 보면 함선이 아닌 엘리베이터로 행성에 도착할 거였던 것으로 보인다.

9. 업데이트 내역

9.1. 버전 50

- 새로운 위성, 애더먼스
- 리워크된 다인의 외부 모습
- 외부에 두 개의 새로운 생명체, 실내에 하나의 새로운 생명체
- 던질 수 있는 부활절 달걀을 추가 [53]
- 상점의 새로운 슈트 2개 + 디스코 볼 추가
- 이제 경사면을 더 빠르게 내려갈 수 있다.
- 실내의 새로운 위험/함정

- 종을 떨어뜨릴 때 종소리가 울립니다. (넓은 반경 내의 적에게 경고합니다.)

- 개코매는 이제 2마리씩 그룹으로 생성되고, HP가 6이 아닌 4이며, 플레이어를 찌를 때 피해[54]가 줄어듭니다.

-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위성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스크랩 생산량과 달의 생성 비율에 다양한 작은 변경 사항이 적용되었습니다.

- 가파른 각도로 벽에 부딪히면 튕겨져 나올 수 있습니다.

- 삽의 무게를 약간 늘렸습니다.[55]

10. 외부 링크


[1] 1인 개발자. 로블록스에서 게임을 개발하던 개발자이며, 공포 게임을 출시한 경력이 다수 있다.[2] 게임 내 언어는 영어만 지원한다. 허나 비공식적으로 언어를 변경할 수 있는 언어 패치 MOD가 여럿 있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의 MOD 문단 참조.[3] 직급은 Intern(인턴)->Part-Time(아르바이트)->Employee(정직원)->Leader(팀장)->Boss(사장) 순으로 올라간다. 직급이 오른다고 딱히 베네핏은 없으며, 유저들끼리 얼마나 오랫동안 이 게임을 플레이 했는가의 여부정도만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된다.[4] 말이 해고지, 아무것도 없는 우주 한가운데를 유영 중이던 함선의 에어록이 강제로 열리며 우주 공간에 버려지는 처형에 가까운 형태다.[5] 특히 양손으로 들어야 하는 대형 스크랩을 들고 있으면 사다리 오르기, 도구 사용 등의 행동들이 제한된다.[6] 그렇기에 탐사에서 복귀할 때, 시간 내에 고철들을 모두 가져갈 수 없을 경우 자신이 들고 온 장비들을 버려서라도 최대한 챙겨가야 한다.[7] 사실 23시(오후 11시) 54분만 되도 위험하단 메시지와 함께 스스로 이륙을 시작한다.[8] 22시(오후 10시)가 되면 경고문구를 한 번 띄워준다.[9] 함선이 성층권에 도달하면 문이 자동으로 닫히며 함선 외부 보행통로 및 지붕 위의 플레이어와 소지품(스크랩 포함)은 내부로 텔레포트 된다. 하지만 외부통로와 지붕에 놓인 장비/스크랩은 수거하지 못한 것으로 취급되므로 해당 위치에 물건이 떨어져 있다면 출발 후 문이 닫히기 전에 빠르게 주워야 한다.[10] 시스템상 낙오자는 사망한것으로 취급한다.[11] 사실 초반이나 돈을 벌기 어려운 초보 플레이어들이 모인 경우 돈을 버는 족족 함선 강화나 잃어버린 삽과 손전등 같은 장비를 보충하는데 쓰기 때문에 애당초 잃는 금액이 적고, 돈을 많이 모아둔 중후반대나 시설 내부의 작은 나사 하나까지 싹싹 긁어모으는 고수 파티일 경우 돈을 모아봤자 쓸 곳도 없는데 벌어들이는 돈이 많으므로 금방 복구할 수 있다. 따라서 시신 수습 실패로 모아둔 소지 금액을 잃어버리는 상황이 오더라도 돈을 얼마 안 모아놔서 적게 날아가거나, 돈 쓸 데가 없어 잃어버려도 별 상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2] 만약 전멸할 경우에는 함선 내에 비축한 모든 장비들도 사라진다.[13] 물론 눈 없는 개나 거인까지 함선 주위를 맴돌고 있다면 함선 위를 돌아다니는 데에도 제약이 걸리니 지붕 위를 최대한 잘 뛰어다녀보거나 기도나 하자.[14] 이 경우 비정상적으로 화면이 마구잡이로 돌아가고 보는 방향 상관없이 일정한 방향으로 이동하며, 동시에 앞이나 중앙에 빨간 중형개체가 보이기에 모니터링 역할을 처음하는 게 아니라면 바로 알아챌 수 있다.[15] 예를 들어, 삽을 구매할 때 'shovel'까지 모두 입력하지 않고 'sho'까지만 입력해도 자동으로 삽을 구매하는 창으로 넘어간다. 이는 위성 선택에도 포함된다.[16] 허나 호두까기 병정이 스폰되었다면, 'Scan for items'라는 문구가 뜨며 에러가 나버리며 스캔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시설 내 병정을 모두 잡으면 정상으로 돌아온다. 해당 버그는 50버전에 고쳐졌다.[17] 이 명령어는 HELP 명령어 목록에 드러나지 않고 숨겨져있다.[18] 타 인원의 트롤링을 막기 위해서인지, 호스트가 아닌 유저가 입력할 경우 작동하지 않는다.[19] 허나 손전등을 들고, E키를 눌러 충전하라는 문구가 나올 때 삽과 같은 아이템으로 바꿈과 동시에 E키를 눌러 충전이 가능한데, 이 경우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20] 너무 많이 가라앉으면 죽으며, 텔레포트를 이용한 시체회수는 물론이고 아이템 회수도 불가능해진다. 다만 죽기 전에 빠지고 있는 타이밍에 템들을 모두 떨어뜨린다면, 템들만 수면 위로 올라가게 되어서 다른 팀원들이 건질 수 있다.[21] 허나 렌드, 다인, 타이탄과 같은 눈보라 위성들의 경우 원래 안개가 낀 수준의 가시성이라서 안개가 끼더라도 차이가 없다는 장점이 존재한다.[22] 그나마 눈 없는 개는 특유의 으르렁거리는 소리가 있어 막 나다니지만 않으면 괜찮지만 가면맨은...[23] 익사 약 2~3초전에 왼쪽 위 플레이어 칸에 "산소가 부족합니다."라는 표시와 함께 특유의 경고음이 울린다.[24] 전도성이 있는 물체를 여러 개를 가지고 있을 경우 그 중 하나에만 벼락이 떨어지나, 정전기 이펙트는 해당 아이템을 떨어트릴 때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정전기 소리가 사라질 때까지 죄다 떨궈야 한다.[25] 익스페리멘테이션, 어슈어런스, 보우는 1, 마치는 2, 렌드와 타이탄은 3, 오펜스와 다인은 무려 4이다.[26] 유사한 기믹으로 공장 내부에서 장치(Apparatus)를 뽑아내면 70% 확률로 minEnemiesToSpawn이 2로 보정되는 이벤트가 발생하는 것이 있다. 이 이벤트는 해당 수치가 2보다 작을 때만 발생한다.[27] 오전 7시 40분, 오전 9시,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 오후 7시, 오후 9시, 오후 11시[28] 보통 증기가 분출되는 곳을 살펴보면 밸브가 존재한다. 소리를 따라가는 방법이 유용하다.[29] 점프를 하면 약간은 보인다.[30] 업데이트 45 당시에는 밟는 순간 폭발하도록 수정되었는데, 그 다음 업데이트에서 이것이 사실은 버그였음을 밝히면서 롤백했다.[31] 브래컨의 경우 조금 특이한데, 브레컨에게 죽은 후 끌려가는 시체도 지뢰를 격발시키기 때문에 시체가 밟은 지뢰에 휘말려 죽는 브레컨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같은 습성이 있는 벙커 거미와 비축 벌레도 마찬가지.[32] 체력에 관계 없이 두 발을 맞으면 즉사한다.[33] 이 때는 플레이어를 타겟팅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하게 회전하기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터렛의 사선을 벗어나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다.[34] 다만 낮은 천장에 구조물(배관 등)이 있다면 올라타지 못하고 최후를 맞이하게 되니 주변을 잘 살펴보도록 하자.[35] 2024년 4월 5일 베타서버에 추가되었다.[36] 특히 애더먼스, 오펜스, 엠브리온에서 흔히 볼 수 있다.[37] 이 센서가 붉게 빛나 그나마 인지할 수 있다.[38] 종종 멀리 날아가기도 한다.[39] 실제로 지커스(게임 개발자)가 지속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괴물 혹은 아이템의 밸런스를 바꾸고, 새 컨텐츠를 추가하는 등 게임개발 및 팬들과의 소통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더욱 미래가 기대되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40] 디스코드를 쓰면 인벤토리 한 칸을 차지하고 거리 제약이 존재하는 무전기를 사용하지 않으며 멀리 떨어진 아군의 생존 여부도 곧바로 알 수 있기에 게임이 쉬워지고 공포감도 매우 줄어든다. 죽은 사람이 관전할 때는 어두운 시야가 밝게 보이는데 이때 외부 메신저를 통해 제약 없이 길을 안내하거나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 알릴 수 있다. 또한 외부 마이크를 쓸 경우 내부 마이크를 쓰지 않아 소리로 반응하는 몬스터들에 대해서 대응이 더 쉬워진다.[41] 게임에서 제공되지 않는 MOD를 사용하면 칸을 늘리는 것이 가능하지만, 아이템의 무게는 배가 되기에 이마저도 여간 쉬운 것이 아니다.[42] 대형 축, V기통 엔진 등은 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으면서 양손으로 들어야 하기 때문에 초반이거나 널널하지 않다면 거르고, 금전 등록기는 매우 비싸지만 그만큼 굉장히 무거워 가져올 타이밍을 잘 재야 한다.[43] 게임을 지웠다가 깔기 때문에 한글패치는 사용할 수 없으며, 설령 다시 가져와 깐다고 해도 v49는 호환이 되지 않아서 게임이 실행되지 않는다. 기존 한글패치 대신 새롭게 제작된 한글패치를 사용하면 모든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긴 하다.[44] 특히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이 게임에서 32명 이상 모을 일이 거의 없기도 해서 보통 이 MOD면 충분하다. 특히 사람이 너무 많아지면 게임이 재미없어질 수도 있다. 짐을 옮기는 손도 많아져서 할당량 채우기가 쉬워지고, 몬스터도 여럿이서 쉽게 죽일 수 있고, 사람이 많으면 몇 명은 함선에서 안전하게 모니터링하며 브리핑해줘도 되고, 전멸 가능성도 낮아져서 게임의 난이도가 너무 낮아진다. 또 사실 MOD를 안 쓰는 4명만 되어도 시끌벅적해서 공포 게임보다는 코믹 호러 게임에 가까워지는데, 그보다 사람이 더 많아지면 이 게임을 공포게임으로 즐기기는 매우 어렵다.[45] 다른 게임의 사례로 보자면 Left 4 Dead 2의 경우에는 게임을 나가더라도 AI가 그 플레이어를 차지해서 죽더라도 죽은 채로 유지된다. 하지만 오버워치 2의 아케이드 꼭꼭 숨어라 같은 경우 현재는 난입이 불가능하도록 수정이 이루어졌지만, 출시 초기에는 죽은 사람이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면 다시 살아나기도 해서 욕을 먹었던 적이 있다. 지금 이 MOD는 죽은 사람이 나가면 그 기록이 남지않는 후자같은 상황인 것.[46] 영상에 사용된 노래는 시이나 모타소녀A리믹스 버전이다.[47] 간혹 이 소리를 듣고 벤트가 열리는 소리라고 착각해 괴물이 스폰된줄 알고있는 유저들이 많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고, 벤트가 열리는 소리는 따로 존재한다.[48] 이후 숨소리가 들린다면, 이는 효과음이 아니라 소녀귀신의 등장 사운드니 뒤돌아보면 안된다.[49] 이는 썸퍼가 플레이어를 죽였을때도 들리는 효과음이지만, 썸퍼가 없어도 랜덤하게 들을 수 있는 효과음이다.[50] 사용된 BGM은 카니예 웨스트 - Runaway[51] 시네마틱 영상 쪽은 비교적 웅장한 편으로 직원들이 탈출하는 과정을 박진감 넘치게 보여주며 액션성을 강조한다. 반면 쇼츠 쪽은 처음엔 그럭저럭 평화롭게 임무를 수행하던 직원이 점점 죽어가는 동료들과 온갖 괴물들의 습격같이 계속 닥쳐오는 극한상황 속에서 무너져내리고, 결국은 주인공마저 썸퍼에게 팔 한 짝을 잃고 터덜터덜 걸어오다 과다출혈로 죽게 되는 씁쓸한 현실을 보여준다. 물론 여기도 액션 연출이 일부 있긴 하지만 분위기는 훨씬 더 암울한 편.[52] 딥락갤 쪽도 일한 만큼만 급여를 주고, 필요한 물건만 회수되면 드워프는 어떻게 되든 신경 쓰지 않고 행성에 버리고 떠나기도 하는 블랙 기업이다.[53] 새 공격무기 (식칼) 추가[54] 30》20[55] 4.5kg 》 6.3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