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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hal Company|]]생명체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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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000><colcolor=#f10000><colkeepall><rowkeepall> 실외 ||<width=22.5%> Eyeless Dog
(아이리스 도그, 눈 없는 개) ||<width=22.5%> Forest Keeper
(포레스트 키퍼, 숲지기) ||<width=22.5%> Earth Leviathan
(육지 레비아탄) ||<width=22.5%> Baboon Hawk
(바분 호크, 개코 매) ||실내
(초반부)Hoarding Bug
(호딩 버그, 비축 벌레)Snare Flea
(스네어 플리,올가미 벼룩)실내
(중반부)Thumper
(썸퍼/덤퍼)Bracken
(브래컨)Coil-Head
(코일헤드)실내
(후반부)Jester
(제스터, 광대)
<colbgcolor=#202124><colcolor=#39db33> Bracken 브래컨[1] | |
능력치 | |
파워레벨 | 3 |
활동 장소 | 시설 내부 |
레이더 크기 | 중간 |
최대 스폰 수량 | 1 |
처치 가능 여부 | 삽: 5대 샷건: 1방 |
스턴 가능 여부 | 가능 |
공격력 | 즉사 |
문 여는 속도 | 0.8초 |
[clearfix]
1. 개요
Lethal Company의 등장 생물.2. 특징
붉은 피부에 척추에서 뻗어나온 잎과 유사한 기관을 가진 식물인간형 생명체로, 플레이어보다 커다란 키를 지니고 있으며 눈이 빛나기 때문에 어두운 건물 내부에서도 이 생물의 존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등장할 때는 환풍구에서 튀어나오며 정문과 가장 먼 곳에 있다가 플레이어가 들어올 경우 플레이어에게 향할 수 있는 위치를 통해 빠르게 접근하기 시작한다.[2] 가면에 맞먹을 정도로 AI의 지능이 높은데, 그 때문에 플레이어가 출입구를 바라보고 있으면 사각으로 숨어 시야를 돌릴 때까지 기다리며, 플레이어에게 닿을 수 있는 경로가 2개 이상이면 플레이어의 시야각을 피해 다른 루트로 이동한다.
이동할 때는 발소리도 내지 않고[3] 플레이어를 몰래 스토킹하다 공격범위 내로 접근하면 목을 꺾어 즉사시킨다.[4] 그 후 자신의 보금자리로 지정한 구역으로 이동해 시체를 갖다놓은 뒤 보금자리에서 멀리 벗어난다. 이 때 시체회수를 하면 되지만, 순간이동기가 있으면 그냥 순간이동 시키는 게 편하다.
플레이어를 몰래 쫓아다니지만 플레이어의 화면 중앙 부근에 포착되면 23.17초 동안 플레이어에게서 멀어지려고 하며, 세 번 발견될 때마다 11초를 추가로 이동해 플레이어와 가장 먼 곳으로 이동한다. 따라서 브래컨이 도주한 곳은 시설의 깊은 곳이거나, 정문으로 향하는 길일 확률이 높다. 도주 상태가 끝나면 다시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 암살을 다시 시도한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분노 수치가 상승하고 확률적으로 분노 상태로 전환된다. 분노 수치가 높을수록 분노 상태로 전환될 확률이 높으며, 분노 상태에선 분노 수치가 1초마다 1만큼 감소하며 분노 수치가 0이 되거나 대상으로 정한 플레이어가 죽을 때까지 플레이어에게 다가가 목을 꺾으려고 한다. 분노 상태가 끝나면 도주 상태로 돌입한다. 이 때문에 브래컨을 5초 이상 보면 안된다고 많이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응시할 때 분노수치가 올라갈 뿐 특정 시간 동안 응시해야 분노하는 조건은 없다. 다만 도감 설명에서도 알 수 있듯 너무 응시하면 덤벼들기 때문에 적당히 응시하는 게 좋다.
플레이어가 브래컨을 응시하거나 브래컨 근처에 있으면 브래컨의 분노 수치가 상승하며[5], 브래컨이 도망칠 때 응시할수록 분노 수치가 증가하며,[6] 브래컨이 기절했을 경우 분노 수치가 6으로 설정되고, 브래컨을 공격해 피해를 입히면 확정적으로 분노 상태로 전환된다.[7]
또한 다수의 플레이어가 브래컨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만큼 빠르게 분노 수치가 올라간다. 때문에 팀원 중에 상대법을 잘 모르는 사람이 있을 경우 분노 상태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고, 상대법을 알고 있더라도 다른 플레이어가 브래컨을 보는 시간을 일일이 체크할 수 없는 노릇이니 솔로[8]보단 팀플할 때 오히려 위험하다.
3. 공략 및 대처법
이유 없는 행동에도 높은 공격성을 보이나, 시선을 마주하면 재빨리 도망갑니다. 그러나 궁지에 몰리거나 장시간 마주칠 경우, 적개심이 상승해 덤벼드는 모습도 보입니다.
생명체 도감
초월적인 탐지력, 소리 없이 다가오는 특성으로 인해 상대법을 모르면 까다롭지만, 뒤로 오는 것만 잠시 봐주면 도주 상태가 되어 알아서 도망가는지라 그렇게까지 위험한 생명체는 아니다. 브래컨을 계속 응시해서 공격 대상이 되어 쫓아오더라도 도망치면 다시 도주 상태로 전환되어 살 수 있다. 다만 너무 오래 바라보면 분노 수치가 올라가 공격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살고 싶으면 브래컨을 짧게 응시해준 다음 바로 시선을 떼 주는 것이 좋다.생명체 도감
일단 단일 개체로서는 대응하기 쉬운 편에 속하지만, 후방 경계를 소홀히 했다간 그대로 브래컨한테 머리가 돌아갈 수 있어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하는 대상이다. 거기다 시야를 무조건 고정시켜야 하는 코일헤드, 뒤를 돌아보면 안 되는 유령 소녀와 같이 오는 경우엔 그야말로 지옥도가 펼쳐지며 브래컨을 의식하여 고개를 자주 돌리다 유령소녀에게 찍힐 수도 있다.
상술했듯 존재 자체만으로도 성가신 존재이니, 전투력이 된다면 근접전을 벌여 쓰러트릴 수 있다. 하지만 브래컨은 썸퍼와 달리 매우 빠르기 때문에 단독으로 잡을 실력이 되지 않는다면 한명이 잽건을 든 뒤 다른 팀원이 삽으로 때리는 게 안전히 잡을 수 있다.
근접무기로 1대 1로 싸울 경우, 급선회할 시 관성으로 속도가 느려지는 것을 이용해 넓은 공간에서 뺑뺑이로 브래켄을 잡는 것이 주된 공략법이다. 카이팅의 경우 조금이라도 막히는 순간 즉사하므로 일직선 지형 혹은 지형을 완벽하게 외운 상태에서나 가능하다. 칼로도 잡을 수는 있지만 사거리가 훨씬 짧기에 숙련도가 매우 높아야 잡는 것이 쉬워진다.
반면 산탄총의 경우 근처에 다가가서 정통으로 한 발만 맞춰도 죽일 수 있기 때문에 산탄총을 들었다면 쫒아가서 잡아주자. 이 녀석도 벙커 거미와 함께 최대 스폰 수량이 1마리뿐인 유니크 몬스터이므로 브래컨을 죽이거나 보안 문에 가둬버리면 그 맵에선 더 이상 브래컨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플레이어를 쫓아올 때 유일하게 소리를 낼 때가 있는데, 닫힌 문을 열 경우 문을 여는 소음이 발생된다. 혼자 플레이할 시 아무런 소음 없이 갑자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브래컨일 수 있으니 소리가 들린 방향으로 잠시 시선을 집중해야 한다.
4. 등장 확률
<rowcolor=white> 위성 | 확률 | |
56-보우 | 26.14% | |
61-머치 | 18.30% | |
85-렌드 | 12.63% | |
8-타이탄 | 11.21% | |
20-애더먼스 | 9.1% | |
68-아터피스 | 8.77% | |
7-다인 | 8.17% | |
41-익스페리멘테이션 | 5.73% | |
220-어슈어런스 | 4.35% | |
21-오펜스 | 1.42% | |
5-엠브리온 | 1.06% |
식물에 가까운 특징이 몇 가지 있고 숲지기와 가까운 종이기 때문인지 숲 행성인 보우, 머치에서의 스폰율이 높은 편이다. 반대로 사막 배경의 위성이나 혹독한 불지옥인 엠브리온에서는 스폰율이 낮다.
5. 설정
시거드의 위험도: 70%
그건 완전 플라워 맨이였어! 변명 하지마! 난 걔 시체라도 찾고 싶었다고! 이 겁쟁이 녀석들!
학명: Rapax-folium[9]
브래컨의 생물학적 분류군에는 논란이 있습니다. 브래컨은 붉은 사탕무에 가까운 피부색과 질감을 가진 이족보행형 척추동물입니다. 이름인 브래컨은 척추에서 솟아난 부위가 잎처럼 생겨 지어진 이름입니다. 이 부위는 겁을 주기 위한 용도로 추측되지만, 브래컨의 개체수가 적고 발견 자체도 어려워 알려진 것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브래컨을 마주한 생물 전문가들에 의해 몇가지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브래컨은 매우 지능적이고 홀로 움직이는 사냥꾼입니다. 브래컨의 행동은 냉담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유 없는 행동에도 높은 공격성을 보이나, 시선을 마주하면 재빨리 도망갑니다. 그러나 궁지에 몰리거나 장시간 마주칠 경우, 적개심이 상승해 덤벼드는 모습도 보입니다. 따라서 주의 깊게 살펴보되, 오래 쳐다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포되거나 죽은 개체의 표본은 확보된 적이 없으며, 다른 대형 생명체들과는 달리 브래컨은 죽을 시 신체가 빠르게 소멸되는 과정을 겪습니다.
생명체 도감
그건 완전 플라워 맨이였어! 변명 하지마! 난 걔 시체라도 찾고 싶었다고! 이 겁쟁이 녀석들!
학명: Rapax-folium[9]
브래컨의 생물학적 분류군에는 논란이 있습니다. 브래컨은 붉은 사탕무에 가까운 피부색과 질감을 가진 이족보행형 척추동물입니다. 이름인 브래컨은 척추에서 솟아난 부위가 잎처럼 생겨 지어진 이름입니다. 이 부위는 겁을 주기 위한 용도로 추측되지만, 브래컨의 개체수가 적고 발견 자체도 어려워 알려진 것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브래컨을 마주한 생물 전문가들에 의해 몇가지 알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브래컨은 매우 지능적이고 홀로 움직이는 사냥꾼입니다. 브래컨의 행동은 냉담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유 없는 행동에도 높은 공격성을 보이나, 시선을 마주하면 재빨리 도망갑니다. 그러나 궁지에 몰리거나 장시간 마주칠 경우, 적개심이 상승해 덤벼드는 모습도 보입니다. 따라서 주의 깊게 살펴보되, 오래 쳐다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포되거나 죽은 개체의 표본은 확보된 적이 없으며, 다른 대형 생명체들과는 달리 브래컨은 죽을 시 신체가 빠르게 소멸되는 과정을 겪습니다.
생명체 도감
브래컨의 척추에서 돋아난 잎 같은 기관은 플레이어가 브래컨을 포착하면 파르르 떨린다. Bracken(고사리 잎)이라는 호칭은 이런 이유로 붙여진 것. 사측 데이터베이스에선 이 잎사귀가 위협용이거나, 일종의 위장색으로 사냥감에게 들키지 않고 접근하기 위한 기관으로 추측하고 있다. 저 잎 때문인지 숲지기와 생물학적으로 가까운 종이라고 한다.
사망한 시체는 곧바로 소멸하기 때문에 브래컨의 표본 수집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브래컨은 처치하면 무릎을 꿇자마자 먼지로 분해된다.
또한 다리는 말에 가까운 역관절 구조다.
6. 기타
- 게임 내에서는 어두운 공간에서 보다보니 생김새를 알아보기 힘들다. 어두울 때의 브래컨을 보고 류크나 녹턴을 연상시키기도 하고 무섭게 생겼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막상 밝은 데서 제대로 보면 그냥 하얀색 점눈이 달린 나무인간 비슷한 얼굴이라 그렇게까지 무섭진 않고 오히려 귀엽다고 느낄 수도 있다.
- 목을 꺾어 죽이는 공격방식 때문에 커뮤니티에선 돌팔이 도수치료사, 물리치료사라는 밈이 있고, 유저의 등 뒤에서 마법같이 나타나 목을 영원히 고쳐주는 목뼈요정, 스티븐 시걸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유령 소녀와 더불어 그나마 가장 인간처럼 생겨서인지 음지에서 가장 자주 다루어지는 생물이다.
- 브래컨의 습성인 '미지의 장소를 탐험하던 와중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뒤를 돌아보니 맨 뒤에서 오던 동료는 없고, 바닥에 동료가 쓰던 장비와 끌려간 핏자국만 남아 있더라' 라는 전개는 서양 공포 영화에서 자주 쓰이는 연출 중 하나다.
- 이 생명체의 이름인 브래컨, 이명인 플라워 맨 외에도 다양한 명칭으로 불린다. 행동패턴 때문에 스토커라고도 불리며 bracken이라는 단어 자체가 많은 한국인들에게 생소하다보니 브라켄, 브래켄, 브레켄 등 온갖 방법으로 표기되고 불린다.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브래컨으로 표기된다.
- 시설 내의 특정 방[11]을 브래컨 방이라고 알고, 그게 있다면 시설 내에 브래컨이 존재한다고 알고 있는 유저들이 많은데 그런 건 없고 그냥 맵에 따라 확률적으로 환풍구에서 튀어나온다.
- Roblox의 게임, DOORS의 등장 괴물인 룩맨의 모티브다. 그림자 같이 어두운 생김새, 하얀 빛이 나는 점눈 등 여러 공통점이 있다.[12] 차이점으로는 브래컨은 쳐다봐야 하지만 룩맨은 쳐다보면 안된다.
[1] / ˈbrækən/, 고사리라는 뜻을 가지며 사람 이름으로도 쓰인다.[2] 광대의 팝핑모드 마냥 플레이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아내는 초월적인 감지력을 지녔기에 어느 곳에 숨든 반드시 찾아낸다.[3] 기어다닐 때는 발소리 자체가 없어 들을 수 없으며, 인게임에서 사실상 팝핑모드에 들어가지 않은 제스터와 함께 소리를 내지 않는 몬스터다. 따라서 벤트소리가 나고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제스터거나, 유령 소녀, 혹은 브래컨이다.[4] 죽이기 전 손으로 부여잡는 선딜이 있지만, 공격당하는 순간에는 다른 플레이어가 바라봐도 바로 목을 돌려버린다. 즉사 판정으로 처리되므로 체력을 늘려도 죽는다.[5] 분노는 확률적으로 전환되며 그 확률이 증가하는 시스템이라 가끔 1초만 봤는데도 분노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수치가 낮을수록 분노도 빨리 풀린다.[6] 도망가는 도중 멈추는 것은 분노 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의미한다.[7] 브래컨이 공격당해 피해를 입었다면 분노 수치가 11로 설정된다. 아마 분노수치 1당 10%의 확률로 분노상태에 돌입하는 듯 하다.[8] 실제로 솔로모드에선 브래컨이 분노상태까지 걸리는 시간이 멀티모드보다 더 오래걸리며, 설령 쫓아오더라도 멀티보다 느린 속도, 빠른 도주모드 전환으로 난이도가 삭감된다.[9] 탐욕스러운 잎. 숲지기와 같은 분류를 공유하는 근연종에 속한다.[10] forsaken을 발음할 때의 'kən' 부분을 떠올리면 얼추 맞다.[11] 노란 벽지가 있는 방. 시설맵에서만 발견되며 마치 백룸을 닮았다.[12] DOORS의 개발자인 LSPLASH가 리썰 컴퍼니에 빠져있다는 트윗을 올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