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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an Federico, the head of the Order of the Eagle, El Lider Glorioso, the High Grand Master of the Order of the Righteous Spear
후안 페데리코[2], 영광스러운 지도자, 의창 기사단장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로, 미르미디아를 따르는 성기사단, 의창 기사단의 지도자이다.2. 설정
후안 페데리코는 '영광스러운 지도자' 지위에 오른 에스탈리아인이다.그는 기사단을 확고하게 장악하고 있으며, 다시 한 번 아라비를 치고자 호시탐탐 눈길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2.1. 비공식 아미북에서
게임즈 워크숍의 공식 설정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Mathias Eliasson의 2차 창작이지만 재미로 보기에는 좋을 것이다.후안 페데리코는 미르미디아 교단 소속인 의창 기사단(Order of the Righteous Spear)의 단장으로 무자비함과 호전성으로 악명 높은 인물이다. 화염검 '징벌의 칼'을 장비하고 있다.그는 본래 마그리타 남부 귀족 가문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싸움에 관심이 많았고, 대학에서는 전략에 대해서 공부하면서도 권투가로서 이름을 날렸다. 이때 젊은 시절에만 해도 상냥하고 너그러운 성격이었다. 그러나 그의 아내가 아이를 낳다 죽어버린 후부터 점차 성격이 어두워지더니 끝내 괴팍해졌다. 그의 행동은 점점 무모해졌지만 천운이라도 따르는 듯 그는 항상 무사한 채로 승리를 이끌어, 그가 축복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뒤따랐다. 그러다가 가슴팍에 맞은 총알이 미르미디아의 독수리가 새겨진 가보 목걸이에 맞아 목숨을 건지는 기적적인 일을 겪은 후, 이를 계시라 받아들여 스스로를 미르미디아에게 바치기로 결심한다.
그는 의창 기사단에 들어간 이후에도 성격을 못버려 동지애나 우정은 눈곱도 내비치지 않았으며, 엄격한 규칙을 따르지 않도록 한다고 기사단 조직의 상관들을 비판했다. 그와 성향이 맞는 기사들을 모으고 끝내 기사단의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라간 끝에 페데리코는 그 이단자들을 사냥하고자 하는 집념으로 에스탈리아에서 가장 두려움과 존경을 모두 받는 사람이 되었다. 그 와중에 아라비에 대해서 예사롭지 않은 눈길을 보내고 있다고.
3. 엔드 타임
그는 마그리타 공방전에 참전, 휘하 의창 기사단과 함께 마그리타의 관문을 수비했다.스케이븐의 공작원들이 강변의 성벽을 폭파시켜 방어진에 구멍이 뚫렸을 때 달려가 몇 시간 동안 틈을 방어하는 데 성공한다. 허나 중과부적이었고 기사단은 모두 전멸했으며, 페데리코 자신도 밀려오는 스톰버민의 칼날 아래에 목숨을 잃고 만다. 하지만 그들의 희생으로 수많은 피난민들이 북쪽의 브레토니아로 도망갈 수 있었다.
4. 출처
- Warhammer Fantasy Roleplay 2nd Edition
- Tome of Salv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