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5 09:23:40

프삼티크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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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제26왕조 제7대 파라오
프삼티크 3세
Psammetique III
파일:Karnak_Psammetique_III.jpg
<colbgcolor=#decd87><colcolor=#A0522D> 이름 프삼티크 3세(Psammetique III)
출생 미상
사망 미상
재위 기간 이집트 파라오
기원전 526년 ~ 기원전 525년
(약 6개월)
전임자 아마시스 2세
후임자 캄비세스 2세
부모 아버지 : 아마시스 2세
어머니 : 타크헤타(Takheta)
무덤 불명

1. 개요2. 생애3. 기타4. 참고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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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이집트 제26왕조[1]의 제7대 파라오이자 마지막 파라오. 동시에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에게 멸망당하기 전 순수 이집트계 왕조로서 마지막 파라오이기도 하다.

21세기에 전해지는 프삼티크 3세 파라오의 행적은 헤로도토스의 기록으로 전해진 것들이다. 프삼티크 3세는 통치 기간이 1년이 채 안되는 6개월로, 서아시아에서 발흥한 아케메네스 왕조에게 패배하여 아케메네스 조의 수도 중 하나인 수사에 끌려간 후 자살했다.

2. 생애

프삼티크 3세가 즉위하기 전부터 이집트 왕국은 서아시아의 통일제국 신아시리아 제국의 아슈르바니팔에게 테베까지 점령당해 조공을 바치는 등 여러 수모를 겪었고, 이후 신바빌로니아 시대에도 정복 전쟁을 계속해 이집트를 공격했다.

기원전 526년 이집트군과 페르시아군은 펠루시움(Pelusium)에서 맞붙었고, 페르시아의 오랜 포위 공격 끝에 펠루시움이 함락되어 프삼티크 3세는 멤피스로 도주하다 붙잡혀 수사로 압송당한 뒤 자살했다.

이로써 정통 이집트 왕조가 멸망하고 이집트 지역은 아미르타이오스가 기원전 404년 반란을 일으켜 파라오로 즉위할 때까지 외세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동시에 이집트 고유의 제호인 '파라오'는 캄비세스 2세가 페르시아 제국의 제호인 '샤한샤'로 흡수시켜 귀속되게 하였다.

3. 기타

헤로도토스는 그의 최후에 대해 더 기술했다. 사이스 왕조가 멸망당할 때, 프삼티크 3세의 공주는 노비로 전락했고, 왕자는 처형되었으며, 그외 귀족들의 아들들도 처형되었다. 이때까지는 별 반응 없이 담담한 반응을 유지했으나 한때 프삼티크의 친구였다가 거지로 전락한 노인이 지나가자 그때서야 분통해했다고 한다.

거지에 대한 동정심이 캄비세스 2세의 호감을 샀는지 수사로 끌려갔을 당시엔 캄비세스 2세가 잘 대우해줬으나 이집트인들 사이에서 모반을 꾸미자 캄비세스 2세 이를 알아차려 격노했고 프삼티크는 오염된 황소의 피를 먹어 죽었다고 한다.

4. 참고 항목



[1] 사이스(Sais)에서 개창되어 사이스 왕조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