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15:00:05

퍼리조아

퍼리조아 FurryJoA - Furry Joining of Asia -
파일:furryjoalogo_2024_nosub.png
주관 펀즈이누미디어 [1]
주최 Funzinnu [2]
개최 장소 1회: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
2회: 경기도 고양시 KINTEX
3회: 경기도 고양시 YMCA유스센터
개최 기간 1회: 2020년 2월 8일
2회: 2023년 2월 11일
3회: 2024년 2월 24일-25일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
2.1. 1회 : Travel (2020.2.8.)2.2. 2회 : CyberFurry (2023.2.11.)2.3. 3회 : Discover (2024.2.24-25.)
3. 외부 링크
3.1.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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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퍼리 팬덤의 창작과 교류의 축제
대한민국의 퍼리 팬덤퍼슈트 컨벤션.

한국 퍼리 팬덤의 역사는 짧지 않은 편이나, 2020년까지 퍼리 관련 행사는 소규모로만 진행되었다.[3] 이에 펀즈는 대형 규모의 퍼리퍼슈트 행사를 창설하기 위해 사람을 모았고, 5명의 주최자[4]가 주축이 되어 첫 퍼리조아를 개최하기에 이른다.

퍼리조아라는 이름은 시공조아등의 밈으로 알려진 '~조아'라는 표현에서 나왔고,[5] 이를 영어 역두문자어로 풀어낸 풀네임은 'Furry Joining of Asia', FurryJoA가 된다.

퍼리조아는 퍼리 팬덤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코스플레이어[6]나 어린 친구들을 포함한 가족 단위 참관객도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방향성에 트위터 혹은 자본력을 동원한 렌탈 스튜디오에서의 촬영회를 기반으로 교류하는 성인 퍼슈터들과 틱톡을 위주로 활동하는 저연령층 퍼슈터들이 함께 참가할 수 있는 흔치 않은 행사가 되었다.[7]

또한, 퍼리조아의 단기적 방향성은 해외의 대형 퍼리 컨벤션들과 같이 호텔 컨벤션을 개최하는 것이다. 사고 예방과 케이스 스터디를 위해 점진적으로 규모를 키워나간다는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퍼리조아2023 이후 입장문에서 3~5년 정도를 바라보고 있다고 펀즈는 밝혔으며, 퍼리조아2024에서 숙박시설과 통합된 대관처를 이용함으로서 큰 한 발자국을 내딛었다.

2024년을 기점으로 소니쇼박옥자등의 스트리머들이 방문하는 등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기 시작했다.

해당 위키에서는 서술 편의상 회차를 기입했지만, 공식에서는 "퍼리조아 2"식의 넘버링은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공식 명칭은 "퍼리조아 2023" 등 년도가 붙거나 "퍼리조아 : 사이버퍼리" 등 부제를 붙이는 식으로 형성하고 있다.

2. 역사

2.1. 1회 : Travel (2020.2.8.)

FurryJoA 2020 : Travel
파일:퍼리조아1포스터.jpg
테마
여행
메인아트
ALECO
개최 장소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
회의실[8]
개최 기간
2020년 2월 8일
참가자
총 참가자: 480명
퍼슈터: 116명
국제 참가자: 25명
아카이브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furryjoaGF1mobile.jpg
FurryJoA 2020 : Travel 단체사진
FurryJoA 2020 : Travel 현장 스케치
FurryJoA 2020 : Travel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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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8일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 외국인 방문객의 수가 많을 것을 고려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왕래가 편하면서 적당히 큰 규모를 가진 전시장을 추린 결과 선정되었다.[9] 컨셉은 '여행'이다.

국내의 퍼슈트 동호회 회원들 뿐 아니라 일본,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싱가포르에서도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대만쪽에서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일본의 수인 크리에이터 유닛 K-LINE과 한국의 수인 아티스트 HACHI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했다.

코로나19 시국 초기에 개최된 데다 인지도가 낮을 수 밖에 없는 첫 번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사전등록자 349명과 현장등록자 131명, 총 480명의 많은 인원[10]이 참가한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이후 주최 펀즈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행사와 함께 송도가 멋지다고 호평했다며, 문제가 없다면 내년에도 행사를 개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2.2. 2회 : CyberFurry (2023.2.11.)

FurryJoA 2023 : Cyberfurry
파일:퍼리조아2포스터.jpg
테마
사이버퍼리
메인아트
SyS
개최 장소
경기도 고양시 KINTEX
그랜드볼룸
개최 기간
2023년 2월 11일
참가자
총 참가자: 1,177명
퍼슈터: 411명
국제 참가자: 47명
아카이브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퍼리조아2단체사진.jpg
FurryJoA 2023 : Cyberfurry 단체사진
FurryJoA 2023 : Cyberfurry 현장 스케치
FurryJoA 2023 : Cyberfurry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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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ryJoA 2023 CyberFurry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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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2022년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고, 3년 만인 2023년 2월 1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KINTEX로 개최지를 옮겨 제 2회 퍼리조아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의 컨셉은 '사이버'다.

3년 전보다 훨씬 큰 규모의 행사장으로 옮겼음에도 국내외를 통틀어 참가자 수가 크게 증가하여 성황리에 예매가 종료되었다. 원래는 1회차 행사에서 발생했던 현장 등록자 입장 지연 문제를 교훈삼아, 인쇄된 명찰을 미리 택배로 수령할 수 있는 사전등록과 명찰을 현장에서 수령하는 일반등록의 투 트랙으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사전등록만으로 행사장 수용 인원인 1000명을 초과해버린 탓에 사전등록은 조기 마감, 일반 등록 절차는 취소되었다.

더 다양해진 동인 상품 판매자들과 적극적인 아티스트들의 참여, 그리고 높은 퍼슈터 비중[11]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안전하게 마무리되었다. 이후로는 매년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폐회식에서 밝힌 통계에 따르면 사전 등록자, 즉, 총 관람객은 1177명이라고 한다.

2023년 행사 종료 이후, 잔여 수익금과 펀즈 개인 돈을 합쳐서 1,000만원을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12]라는 단체에 기부하였다. 기사

콘북에 사전 협의된 홍보물이 누락되는 사고가 있었다. 원래 54페이지로 제작되었던 콘북이 페이지가 4의 배수여야 하는 중철제본 방식에 맞추기 위해 급하게 48페이지로 축소 편집되었으며, 이를 위해 요소를 재배치하는 등 편집을 진행하다 누락 사고가 발생한 것. 이를 정정하는 것과 더불어 소장 가치를 더한 콘북 확장판의 출판을 당시 입장문에서 약속했으나, 아직까지 소식은 없다. 다만 정보 누락을 개선한 퍼리조아2023 v1.1 콘북을 펀즈이누스토어를 통해 염가로 판매하고 있다.

2.3. 3회 : Discover (2024.2.24-25.)

FurryJoA 2024 : Discover
파일:퍼조3포스터.png
테마
탐험과 발견[13]
메인아트
Pasong
개최 장소
경기도 고양시 YMCA유스센터
시설 전체 [14]
개최 기간
2024년 2월 24-25일
참가자
총 참가자: 1,133명
퍼슈터: 494명
국제 참가자: 67명
파일:fj3_gphoto_resize1920.jpg
FurryJoA 2024 : Discover 단체사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애니골길 97(풍동)에 있는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내 유스센터를 대관하여 이틀간 진행되었다. 퍼리조아 2024의 주제는 "탐험"이다. 본래 스카우트 컨셉으로 준비중이였으나 잼버리 사태로 인해 공개 직전 변경되었다.

2회와 마찬가지로 사전예약이 조기에 마감되었는데, 12월 11일 오후 9시에 내국인 대상 판매를 시작한 후 14일 오후 9시경에 재고가 거의 소진되었다는 트윗이 올라왔으며 얼마 안가 티켓이 품절되었다. 즉 3일만에 티켓이 전부 소진되었으며, 환불된 재고를 포함해 아예 재입고 계획이 없다고 한다[15]. 현장 구매만 가능했던 하루용 One-day 입장권 판매 계획은 자동으로 취소되었다.

전반적으로 행사 정보가 늦었다. 직업이나 거주 지역 등의 여건상 미리 일정을 보고 방문 계획을 세워야 하는 국내 방문객과, 미리 여행 비자를 발급받거나 비행기편을 예약해야 하는 외국인 방문자들에게 이 상황은 타격이 컸다. 그나마 공개되는 정보도 개개인이 문의해서 얻어내 자신의 SNS에 공유하는 것이 대다수였기에 정보격차가 크게 발생하였다.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도 한계가 있어 정보력이 높지 않은 참가자는 행사 규정도 행사 책자를 받고 나서야 확인했으며, 홈페이지는 행사가 종료된 후 3월 현재도 "more detail soon"이라는 메세지가 달려 있다. 이는 운영급의 인력은 없거나 소수, 주최는 1명이라는 이례적인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로 보인다[16].

이번 퍼리조아에서는 최초로 숙박시설이 포함된 곳에서 개최되어 숙박객들은 정규 행사 시간 외에도 서로 교류하거나 퍼슈팅을 할 수 있었다. 다만 숙소의 여건이 협소하여 금방 마감되어버린 탓에 급하게 주변 호텔을 잡은 사람도 많았다.[17] 또한 처음으로 참가자들이 다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는 패널 기획이 진행되었다. 퍼리 문화의 역사, 퍼슈팅하는 법, 밀리터리 취미와의 연계 등 알찬 내용을 제공했다. 1박 2일의 장기 행사로 진행된 부분까지 포함하면 여러 방향에서 외국 퍼리 행사들의 포맷에도 크게 근접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장에는 스트리머 박옥자소니쇼도 방문했다#. 루리웹 버튜버 로제타(인터넷 방송인)도 방문하였다.[18] 또한 김도는 스케쥴 상 방문하진 못했으나 슈퍼스폰서 티켓을 구매하였으며 펀즈에게 직접 굿즈를 전달받았다.#

3. 외부 링크

===# 후기 #===
사진 5개 이상의 글만 링크한다.

3.1. 관련 기사


[1] 1인 개인사업체[2] 1회 주최진은 Funzinnu, Chivilt, Roku, Miru, c0tton 으로 다섯명, 2회 주최진은 Funzinnu, Chivilt, Roku, Miru으로 네명, 3회부터는 Funzinnu 혼자서 진행중[3] 이전에도 퍼뮤즈먼트와 대퍼전(대 퍼슈트 전)이라는 행사가 있긴 했지만 수용력이 100명 이하라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기 힘들었으며, 사전 등록이 분 단위로 마감되는 탓에 참가하는것이 불가능에 가까웠다.[4] Funzinnu, ROKU, Miru, Chivilt, c0tton[5] 공식 사이트 소개 페이지에 '퍼리조아의 이름은 수인 팬덤을 뜻하는 퍼리(Furry)와 한국어로 조아(좋아)를 합친 것에 기반하였습니다'라고 설명되어있다.[6] 실제로 스태프 중에 코스플레이어 출신이 많은 편. 퍼슈트 팬덤의 형성 과정에 코스플레이어가 대거 활약했으니 영향이 적지 않다.[7] 한국 서브컬쳐는 미국, 일본 등 해외 서브컬쳐계에 비해 나이대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모집단 자체가 큰 편이기도 하고, 교통비도 싼 편이기 때문에 타 국가의 행사와 비교하면 저연령층이 방문하기 좋은 환경이다. 외국 행사들도 가족 친화적(family friendly)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보통 하는 일이지만,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인해 비율은 훨씬 적은 편.[8] 107~115호 총 8개[9] 킨텍스는 가능성 높은 후보였지만 탈락. 서울특별시 시내 전시장은 예약이 많은데다 임대료가 비쌌고, 수원컨벤션센터인천국제공항에서 너무 멀었다고. 대구광역시 EXCO, 대전광역시 KOTREX 등 또한 후보였으나, 해당 지역 공항아시아권 비행기 노선이 부족해서 포기했다고 한다.[10] 주최 펀즈는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찾아왔다며, 이로 인해 발생한 변수를 대처하느라 힘들었다고 토로했다.[11] 폐막식에서 주최자 펀즈가 밝히길, 주최진이 벤치마킹한 외국 퍼리 컨벤션들보다 참관객 대 퍼슈터 비중이 높았다고 한다.[12] 삼성화재안내견학교와 함께 국내에 둘 밖에 없는 안내견 양성 기관이다.[13] 본래 스카우트(잼버리) 컨셉으로 준비중이였으나, 하필 그 전에 잼버리에서 대한민국을 뒤엎은 초대형 스캔때문에 공개 직전 변경되었다.[14] 종석홀, 한마음홀, 아라홀 및 객실 89개 등. (운동장 제외)[15] 라고 공지는 하였으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시스템상 취소표를 전부 즉시 구매 불가하게 만들지는 못했다.[16] 대만의 Infurnity 2023는 2,354명이 방문했고 운영진은 30명(78.5:1), 일본의 JMoF 2023은 1,423명이 방문했는데 운영진은 60명(23.7:1)이다. 퍼리조아 2024는 최악의 경우 1,133:1이 되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다.(여기서 운영진이란 행사의 내부 정보에 접근 권한이 있으며,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의 수이다. 당일만 근무하거나 하향식 구조상 통보를 받아 근로하는 사람은 제외했다.)[17] 개최장소가 고양시 변두리였기 때문에 근거리에 다른 숙박시설이 영업하고 있지는 않았다.[18] 그리고 다음날 퍼리 아바타를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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