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2:35:09

중앙대학교/서울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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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캠퍼스 마스터플랜3. 건물 일람
3.1. 흑석동캠퍼스
3.1.1. 100번대 (정문권역)
3.1.1.1. 영신관 (101관)3.1.1.2. 약학대학 및 R&D 센터 (102관)3.1.1.3. 파이퍼홀 (103관)3.1.1.4. 수림과학관 (104관)3.1.1.5. 제1의학관 (105관)3.1.1.6. 제2의학관 (106관)3.1.1.7. 학생회관 (107관)3.1.1.8. 108관
3.1.2. 200번대 (중문권역)
3.1.2.1. 본관 (201관)3.1.2.2. 전산정보관 (202관)3.1.2.3. 서라벌홀 (203관)3.1.2.4. 중앙도서관 (204관)3.1.2.5. 봅스트홀 (207관)3.1.2.6. 제2공학관 (208관)3.1.2.7. 창업보육관 (209관)
3.1.3. 300번대 (후문권역)
3.1.3.1. 중앙문화예술관 (301관)3.1.3.2. 대학원 (302관)3.1.3.3. 법학관 (303관)3.1.3.4. 미디어공연영상관 (304관)3.1.3.5. 교수연구동 및 체육관 (305관)3.1.3.6. 글로벌 하우스 (307관)3.1.3.7. 블루미르홀 (308관)3.1.3.8. 블루미르홀 (309관)3.1.3.9. 중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 (310관)
3.1.4. 철거된 건물
3.1.4.1. 희락관3.1.4.2. 학생회관 (205관)3.1.4.3. 학생문화관 (206관)3.1.4.4. 레크리에이션 센터 (210관)3.1.4.5. 현암학사 (구 남학생 기숙사) (306관)3.1.4.6. 한옥 정문3.1.4.7. 콘크리트 정문3.1.4.8. 상징탑
3.1.5. 부속시설
3.1.5.1. 중앙대학교병원 중앙관 (A)3.1.5.2. 중앙대학교병원 다정관 (A-1)3.1.5.3. 중앙대학교병원 주차타워 (A-2)3.1.5.4. 퓨처하우스 (B)3.1.5.5.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C)3.1.5.6.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 (D)3.1.5.7.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유치원 (F)3.1.5.8.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L)
3.1.6. 시설물
3.1.6.1. 청룡연못 (G)3.1.6.2. 자이언트구장 (H)3.1.6.3. 중앙마루 (I)3.1.6.4. 중앙광장 (J)3.1.6.5. 의혈탑 (K)3.1.6.6. 운동장
3.1.7. 지름길3.1.8. 캠퍼스 주변3.1.9. 교통
3.2. 대학로캠퍼스 (공연영상예술원)
3.2.1. 공연영상예술원 (E)
3.3. 평동캠퍼스 (구 적십자간호대학, 현 수익용 부지)
3.3.1. 평동교사 (M)

1. 개요

파일: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jpg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전경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흑석동 221번지) 서달산의 북사면에 있다.[1]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경사가 심하다는 것. 정문과 중문 사이[2], 중문과 후문 사이[3]에 오르막길이 있다. 그 때문에 수업 시간표를 짤 때 동선을 계산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쉬는 시간 동안 정문 권역과 후문 권역 사이를 이동해야 하는 시간표가 된다면 한 학기 동안 고행을 치르게 된다.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외부 기숙사인 퓨처하우스를 포함한 흑석동 일대와 대학로에 위치한 대학로 캠퍼스[4], 돈의문 사거리에 위치한 평동캠퍼스를 포함하는 개념이었으나, 평동캠퍼스가 수익용 부지로 전환됨에 따라[5] 흑석동 캠퍼스와 대학로 캠퍼스만을 일컫게 되었다.

2. 캠퍼스 마스터플랜

파일:external/cauin.cau.ac.kr/bWFzdGVyXzAx.jpg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마스터플랜

중앙대 개교 100주년과 궤를 같이 하는 캠퍼스 대폭 개편 계획. 2012년 5월 16일 공식 커뮤니티인 중앙인에 올라온 계획으로 간삼건축사무소에서 용역을 맡아 제작했다. 원래 최종 완성은 2023년으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재정 여건 등 여러가지 사정상 현실적인 완성 시점은 2030년 이후로 예상된다. 100주년 기념관(공용중), R&D 센터(공용중), 205관(착공 예정), 201관(착공 예정) 단과대별로 하나의 대형 복합 건물을 이용하는 것이 큰 틀인셈.[6]
파일:중대신문 마스터플랜.jpg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201관 및 205관 개발 구상안

2020년 리더스포럼에서 마스터플랜 실행 세부 계획이 발표되었다. 캠퍼스 마스터플랜은 총 4단계로 이루어진 사업이며, 마스터플랜 1단계인 경영경제관(310관)과 블루미르홀을 잇는 2단계 사업은 205관 사업이라는 내용이다. 더불어 향후 5년간 1,000억의 재원을 마련해 205관 건설 사업을 조속히 완성할 계획이라는 총장의 말에 미루어, 학교 당국이 마스터플랜 완성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이 가능해졌다.[7]

2024년 9월 박상규 총장은 중대신문 지면을 빌려 이전 계획보다 확장된 규모의 205관 건립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2025년 9월 착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205관 건립으로 부족해진 법정 생태면적률을 확보하기 위해 202관과 203관을 철거하게 되고, 철거로 인한 건물 연면적 감소를 감안해도 13,500여 평의 추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두 건물이 철거된 자리에는 농구장, 테니스장 등으로 구성된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다빈치 캠퍼스에 위치한 학문 단위의 서울 이전에 대해선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 -마스터플랜 1단계: 310관-[8]
  • 마스터플랜 2단계: 205관[9]
  • 마스터플랜 3단계: 201관[10]

3. 건물 일람

파일: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캠퍼스맵.png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캠퍼스맵

현재 건물마다 부여된 번호는 2009년 캠퍼스를 정문, 중앙, 후문 구역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각각 100, 200, 300단위 번호를 부여한 구역제 시행에 따른 것으로, 건물마다 번호와 건물명을 병용하고 있다.[11]

3.1. 흑석동캠퍼스[12]

외부 기숙사인 퓨처하우스를 포함한 흑석동 일대의 캠퍼스.

3.1.1. 100번대 (정문권역)

3.1.1.1. 영신관 (101관)
파일:중앙대학교 영신관 밤.jpg
영신관
준공 : 1938년
규모 : 지하 1층, 지상 3층
용도 : 입학처, 한국어교육원
영신관의 역사
중앙사랑이 소개하는 영신관

중앙대학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 1938년에 세워졌으며 고풍스러운 멋을 자랑한다.[13] 본래는 본관으로 쓰였지만, 점차 학교 규모가 커짐에 따라 학교당국이 늘어난 행정부처 공간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201관을 신축하여 대부분의 본관기능을 그곳으로 이전한 이후에 영신관은 중앙대학교의 상징적인 건물로 자리잡게 되었다.[14] 이후 2011년 R&D 센터 신축과 더불어 정문 일대 조경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영신관 전면이 탁 트이게 되어 학교 미관이 개선되었다는 평이며, 현재에도 입학처 등 일부 행정부처는 영신관을 사용하고 있다.

학교 축제 때 영신관을 마주보도록 무대를 설치하고 영신관 앞 잔디광장(중앙광장)에 관객들을 입장시킨다. 무대를 평지에서 관람하게 되기 때문에 앞자리 외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편이다.
3.1.1.2. 약학대학 및 R&D 센터 (102관)
파일: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및 R&D 센터.jpg
약학대학 및 R&D 센터
준공 : 2011년 9월
규모 : 지하 4층, 지상 11층
용도 : 약학대학, R&D센터, 연구소, 각종 편의시설
면적 : 38,360m² (약 12,000평)
약학대학 및 R&D 센터 투어

정문 바로 앞에 있으며, R&D(연구&개발)센터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이 사용하는 복합건물이다. 단과대학 강의실[15]과 R&D 관련 연구실, 편의시설 등이 위치해 있다.[16] 지하로 통하는 계단 모양이 지하주차장 같이 생겨, 한번은 차 한대가 계단을 주차장 입구로 착각하고 이렇게 계단에 진입해버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강암 계단 귀퉁이가 살짝 떨어져나가는 정도에 그쳤다.
3.1.1.3. 파이퍼홀 (103관)
파일:중앙대학교 파이퍼홀 1.png 파일:중앙대학교 파이퍼홀 2.png
파일:중앙대학교 파이퍼홀 3.png 파일:중앙대학교 파이퍼홀 4.png
파이퍼홀
준공 : 1956년 4월
규모 : 지상 4층
용도 : 적십자간호대학
면적 : 11,993m² (약 3,634평)
파일:external/photo.cau.ac.kr/62d25bb6422f38ca3c5d4fd8593b74e2.jpg
1987년 파이퍼홀의 모습[17]
중앙대학교 간호대학이 사용하는 건물. R&D센터로 가는 연결통로가 있다.

미국의 애니 머너 파이퍼 재단[18]에서 기부금을 모아 세운 건물로, 원래는 약학대학 건물로 불렸지만 개교 5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후원자인 애니 머너 파이퍼 여사의 흉상을 세우며 현재의 파이퍼홀 이름을 얻게 되었다.[19] 과거에는 약학대학이 사용하는 건물이었다. 문리과대학[20], 농과대학[21]이 함께 사용하던 시절도 있지만 후에 농대가 예대와 함께 안성캠퍼스로 이전하고 문리과대는 단과대가 위치 이동함에 따라 약학대학이 전용하게 되었다. 이후 약학대학이 102관으로 이동하고, 적십자간호대학과의 통합으로 덩치가 커진 간호대학이 사용하게 되었다. 이에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거쳤고, 현재까지도 간호대학의 본진으로 사용되고 있다.
3.1.1.4. 수림과학관 (104관)
파일:중앙대학교 수림과학관 1.png 파일:중앙대학교 수림과학관 2.png
수림과학관
준공 : 1995년
규모 : 지상 7층
용도 : 자연과학대학, 공동기기센터
면적 : 9,119m² (약 3,060평)

중앙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이 사용하는 건물로, 영신관 바로 뒤편에 있다.[22] 물리학과, 화학과, 생명과학과, 수학과가 이용한다.[23] 주출입구는 1층으로, 오후 시간대가 지나면 의학관/청룡호수 방면 3층 출입구를 잠근다.

건물 이름이 수림과학관인 것은 두산재단 이전의 재단인 김희수[24] 재단 시절에 지어진 건물이기 때문이다. 정문과 이 건물 사이를 오가는 계단은 축제가 다가올 때마다 그 해의 축제 로고와 캐치프레이즈로 새롭게 칠해졌다.[25] 많은 학생들이 칠해진 계단의 모습을 보고 축제와 기말고사가 임박했음을 느끼곤 했다.[26]
3.1.1.5. 제1의학관 (105관)
파일:중앙대학교 제1의학관 1.png 파일:중앙대학교 제1의학관 2.png
제1의학관
준공 : 1974년 4월
규모 : 지하 2층, 지상 6층
용도 : 의과대학, 연구실, 의과대학 실습실
면적 : 7,860m² (약 2,381평)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이 사용하는 건물이다. 의과대학의 지속적인 환경개선 요구가 있어 2011년 리모델링[27]이 이뤄졌다.

약학대학의 약초원 부지에 지어졌으며, 건축 당시에는 자연과학관이었다.
3.1.1.6. 제2의학관 (106관)
파일:중앙대학교 제2의학관 1.png 파일:중앙대학교 제2의학관 2.png
제2의학관
준공 : 2005년
규모 : 지하 1층, 지상 5층
용도 : 의과대학, 암센터 연구실, 의과대학 행정실
면적 : 3,707m² (약 1,123평)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의 강의실 및 행정부서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로, 제1의학관과 이어져 있다.[28]

애시당초 제1의학관 재건축 논의가 있었지만, 김희수 재단 당시 자금이 부족하여 의대 동문들의 모금과 차등 등록금 인상을 통해 2005년 중반에 완공된 커튼월 공법의 건물이다.
3.1.1.7. 학생회관 (107관)
파일:중앙대학교 학생회관 1.png 파일:중앙대학교 학생회관 2.png
파일:중앙대학교 학생회관 3.png 파일:중앙대학교 학생회관 4.png
학생회관
준공 : 1962년
규모 : 지상 6층
용도 : 학생회관, 동아리방, 대학교회[29]
면적 : 9,122m² (약 2,764평)

중앙대학교의 동아리와 학생자치기구가 모여있는 건물. 두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둘 중 작은 동을 나동 내지는 별관 등으로 부른다. 나동 또한 동아리방 용도로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축 당시 이름은 4월 학생관이었다. 본래 107관은 초대 총장 임영신 여사가 4.19혁명 직후, 학생 의거의 뜻을 높이 여겨 이를 기리기 위해 신축한 건물이다.[30] 이후 사회과학관이 되어 정경대학이 사용하다가, 다시 교양학관으로 바뀌어 전산실습실, 교수연구실, 강의실 등으로 활용되었다. 중앙도서관 후면에 있던 기존 학생회관[31]이 철거되고,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회관이 되었다. 시대에 따라 그 용도가 참 다양하게 변화해온 건물이다.

건물 앞으로는 청룡 호수로 가는 계단이 있는데, 이 계단 양옆으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학생들끼리는 이곳을 '빼빼로 광장'이라고 부른다. 동아리 공연이 여기서 진행되기도 한다.
3.1.1.8. 108관
파일:37710_27929_3854.jpg
108관
준공 : 2023년 3월
규모 : 지하 1층, 지상 7층
용도 : 의학도서관, 캠퍼스타운추진단, 미래교육원, 언어교육원
면적 : 3,887m² (약 1,176평)

의과대학생들을 위한 의학도서관이 마련되어 있다. 2023년 8월 10일에 공식적으로 개관하였다. 제1의학관과 파이퍼홀, 중대부초 사이에 신축된 건물로 롯데캐슬 에듀포레와의 대토로 증가한 토지에 지어졌다. [32]

3.1.2. 200번대 (중문권역)

3.1.2.1. 본관 (201관)
파일:중앙대학교 본관 1.png 파일:중앙대학교 본관 2.png
본관
준공 : 1968년 8월
규모 : 지하 1층, 지상 3층
용도 : 대학본부, 민원사무실
면적 : 4,860m² (약 1,472평)

홍보처, 기획처 등 행정부서와 이사장실, 총장실이 위치한 건물. 재학증명서 등 서류발급을 위한 민원실도 이 건물에 있다. 외관은 후줄근하지만 인테리어는 고급지다.[33] 바로 앞에는 청룡연못이 있다.

본래 중앙대학교는 영신관을 본관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새로운 대학본부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기숙사를 철거하고 그 부지에 현재의 본관을 신축했다. 당시 이름으로 승당관. 많은 대학의 본부가 그러하듯, 학생 항거의 장이 되기도 했다. 등록금 투쟁 때 점령된 역사가 있으며, 학생들이 의견을 관철하기 위해 총장실의 집기를 볼모로 삼기도 했던 질곡의 역사가 있는 건물.
3.1.2.2. 전산정보관 (202관)
파일:중앙대학교 전산정보관 1.png 파일:중앙대학교 전산정보관 2.png
전산정보관
준공 : 1991년 6월
규모 : 지하 1층, 지상 5층
용도 : 학교 전산 시스템, IT인프라팀, IT개발팀, 융합공학부 연구실
면적 : 3,736m² (약 1,132평)

2011년 창설된 중앙대학교 융합공학부가 사용하고 있다. 1층엔 PC 15대가 놓인 전산실이 있다. 개방 시간은 18시까지, 1회당 이용 가능 시간은 100분이다.[34] 2층에서 4층까지는 전산원 강의실 및 교수실 등이 있다. 교내 PC나 프로그램 유지, 보수, 관리하는 IT팀도 상주하고 있다.

김희수 이사장 시절 당시 현금 15억원여를 들여 건축한 건물. IBM 슈퍼컴퓨터를 비롯한 학교 전산망에 필요한 장비 구입과 함께 지어졌다. 1994년 설립된 중앙대 전산원이 이전한 후 전산정보관으로 이름이 바뀐 역사가 있다. 2019년에 외벽 리모델링이 이뤄져 외관이 개선되었다.
3.1.2.3. 서라벌홀 (203관)
파일:중앙대학교 서라벌홀 1.png 파일:중앙대학교 서라벌홀 2.png
파일:중앙대학교 서라벌홀 3.png 파일:중앙대학교 서라벌홀 4.png
서라벌홀
준공 : 1961년[35]
규모 : 지상 8층
용도 : 인문대학, 사범대학, 사회과학대학
면적 : 12,177m² (약 3,690평)

중앙대학교의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학과 일부, 그리고 사범대학이 위치해 있다. 장마철에 8층 천장에 물이 새고, 화장실이 격층으로 있고, 8층 건물임에도 전층을 운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등 여러모로 이용이 불편한 건물이지만, 학교에서는 신축 예정이라는 이유로 부분수리만 할 뿐, 대대적인 보강 작업에 나서지 않고 있다. 2010년 3월 20인승 엘리베이터 2기가 설치되고, 2019년 외벽 리모델링, 2020년 창틀 교체, 2021년 화장실 리모델링이 이뤄지면서 정주 여건이 개선되었지만, 건물 노후화로 인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되지 않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학생들이 요구한 매립형 냉난방기의 설치 또한 진행되지 않았다.

1961년 건립된 법정대(법대, 정경대, 경영대)와 문리대 건물 진선관(眞善館)이 서라벌홀의 시초다. 지금의 서라벌홀 엘리베이터 기준으로 법학관 쪽 반쪽이 바로 이 건물. 이후 1972년 중앙대가 서라벌예술대학을 인수하면서 서라벌홀로 이름을 바꾸었고, 바로 옆에 새 건물을 지어 증축에 증축을 거듭한 결과 진선관의 2배 크기가 되었다.[36] 한동안 법대와 예대가 사용하다가 1982년 예대가 안성캠퍼스로 이전하면서 문리대 학생들이 사용하게 되었고, 1995년 자연과학대가 분리되면서 수림과학관으로 이전하여 문과대 건물이 되었다.
3.1.2.4. 중앙도서관 (204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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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3.png 파일: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4.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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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7.png 파일: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9.jpg
중앙도서관
준공 : 1958년 10월
규모 : 지하 1층, 지상 7층
용도 : 중앙도서관
면적 : 14,258m² (약 4,320평)
중앙사랑이 소개하는 중앙도서관

1959년 세워진 중앙대학교의 중앙도서관이다. 이승만 박사와 임영신 박사간의 돈독한 우애없이는 지어질 수 없었던 도서관. 정부 측의 자금지원이 상당하여 준공시점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도서관이었으며 한동안 전국 최고, 최대의 시설을 자랑했다. 설립 당시에는 이승만의 호를 따 우남기념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1년 뒤 이승만이 4.19 혁명으로 하야한 뒤, 중앙도서관으로 바뀌어 불리게 되었다. 이후 건물 노후화가 심해지면서 2000년대 초 중반부터 도서관 리모델링 계획이 수립되었다.[37] 설계자는 당시 중앙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있었던 김인철 교수.[38]

2009년 1학기 동안에 150억을 들여 리모델링 및 증축이 이루어졌다.[39] 건물 외부를 커튼 월 방식으로 디자인하고, 건물 내부는 회색-흰색 조합을 사용해 차분한 이미지를 준다. 천장 내부 구조물과 콘크리트 천장/벽이 훤히 드러나 있어 개방감을 준다.[40] 설계자 김인철 교수의 학교 사랑과 건축 철학이 담겨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이뤄진 리모델링은 건축계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2010년 굿디자인(GD) 시상식에서 건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건축잡지 공간에서도 다루어졌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시계탑은 상기한 리모델링에서 살아남아[41], 도서관 뿐만 아니라 중앙대학교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여담으로 만우절이면 도서관 시계탑에 대한 농담이 유행하는데, 사실 시계탑 안에 방호원 아저씨가 들어가 직접 시계를 돌린다는 농담으로 새내기들을 놀리곤 한다.

도서관 전면 계단에는 상행/하행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어[42] 정문으로의 편한 이동이 가능하다. 정문에서 중문 사이 경사지를 이곳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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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준공 당시 중앙도서관
3.1.2.5. 봅스트홀 (207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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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스트홀
준공 : 1969년
규모 : 지하 1층, 지상 7층
용도 : 건설환경플랜트공학전공, 화학신소재공학부, 기계공학부, 전자전기공학부, 연구실, 실험실
면적 : 22,144m² (약 6,710평)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건물로 □자 형태를 하고 있다.[43] 줄여서 '봅홀'이라고 부른다.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44], 화학신소재공학부, 기계공학부, 전자전기공학부, 에너지시스템공학부가 사용하고 있다. 수 번의 증축을 거듭하여 그 크기가 타 공과대학 건물 2~3개를 합친 것과 맞먹을 정도로, 규모가 매우 크다.[45]

파이퍼 여사의 제자이자 약사 및 사업가로 이름 날린 엘머 홈즈 밥스트[46]와 그의 아내 맘도하 "도-도" 밥스트[47]가 파이퍼홀 건립 기부금 당시 중앙대학교에 4만 달러를 쾌척한 것을 기념하여 이름을 따 지었다. 밥스트 부처는 봅홀보다 파이퍼홀과 더 연관이 있는 셈.
3.1.2.6. 제2공학관 (208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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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학관
규모 : 지하 1층, 지상 6층
용도 : 건축학부, 소프트웨어학부, 도시시스템공학전공, 융합공학부, 연구실, 실험실, 공대 열람실
면적 : 8,414m² (약 2,549평)

중앙대학교의 공과대학 제2건물.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48], 소프트웨어학부, 건축학부, 융합공학부가 사용하는 건물이다. 운동장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거기에 건물 가운데 도로가 나있어 경경관과 공대 사이를 오가는 학생들이 필수로 지나치는 곳. 공대 축제가 이곳 주차장에서 열린다. 그리고 1층에선 매년 컴퓨터공학부 새내기들이 레고 마인드스톰 과제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법학관 신축 이전에는 법대와 경영대가 사용했던 역사가 있다. 건물 페인트칠이 무게감이 없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다는 불만이 많았는데, 2010년 여름방학 동안 외벽 리모델링 및 내부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깔끔한 건물로 재탄생했다.
3.1.2.7. 창업보육관 (209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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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관
준공 : 2002년 10월
규모 : 지하 2층, 지상 8층
용도 : 산학협력 기술이전 센터, 창업 보육센터 행정처
면적 : 3,432m² (약 1,040평)

중앙대학교의 창업보육센터가 위치한 건물. 외부에서 봅스트홀을 통해 들어갈 수 있으며, 내부로도 연결되어 있다. 마 봅스트홀의 일부분처럼 보이지만 건물 번호가 다른 별개의 건물이다. 공대 교수연구실과 도시시스템공학과 제도실 및 전산실 등이 있고, 창업보육센터 지원 기업들이 입주해있다.

원래 지어진 목적은 제2공학관과 창업보육센터를 겸하는 건물이었다. 법학관이 지어지기 이전, 제2공학관이 법대/경영대 건물이던 시절에는 이 건물이 제2공학관이었다.

3.1.3. 300번대 (후문권역)

3.1.3.1. 중앙문화예술관 (30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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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문화예술관
준공 : 1999년 10월
규모 : 지하 3층, 지상 9층
용도 : 500석 규모 대강당, 문화예술공간, 전시장, 예술대학원, 첨단영상대학원, 국제대학원, 공연영상창작학부[49] 강의실과 실습실
면적 : 11,893m² (약 3,500평)

중앙대학교의 예술대학(구 미디어공연영상대학)이 위치한 건물이며, 이에 걸맞게 소극장과 대극장 등의 공연, 상영 시설이 있다. 안성소재 예술대학 전공과 첨단영상대학원, 예술대학원 학생들도 자주 이용하는 건물이라 인원이 많아 상당히 붐비는 편. 층수가 꽤나 높은 건물인데 엘리베이터가 한 대 밖에 없다.[50] 이 건물도 층개념이 상당히 괴상하다. 주출입구로 들어가면 3층으로 시작한다. 3층 로비엔 예술대학 학생들을 위한 전시공간이 있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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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대학 입학식이 개최되는 대강당

매년 예술대학 입학식이 이곳에서 열리고, 예대생의 주요 본거지나 다름없는 건물이다. 타과생들이 이곳을 들리는 일은 교양수업 수강이나 로비에 위치한 카페를 들르는 정도. 특히 공연영상창작학부 공간연출전공이나 영화전공 학생들의 실습실과 강의실이 이곳에 있다. 예술대학 입시고사 역시 이 건물에서 치르는데, 고사기간 동안 입시생과 학부모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3.1.3.2. 대학원 (30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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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준공 : 1991년 4월
규모 : 지하 3층, 지상 5층
용도 : 일반대학원,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
면적 : 5,299m² (약 1,605평)

중앙대학교 대학원이다. 아트센터와 법학관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 두 건물에 비해서 작은 편이다. 후문 방면에서 바라보면 지상층 밖에 보이지 않아 그 규모를 짐작하기 어려운 건물. 1층에는 복사실이 있다. 건물 앞에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동상이 세워져 있다.[52]
3.1.3.3. 법학관 (303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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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관
준공 : 2007년 4월
규모 : 지하 3층, 지상 14층
용도 : 사회과학대학,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모의법정실, CAU로펌, 교수 연구실, 행정/입법고시반, 용우당
면적 : 35,118m² (약 10,641평)

중앙대학교의 로스쿨과 정경대학이 위치한 건물. 사회과학대학[53]과 법학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들이 사용 중이다. 중앙대학교의 행정고시반과 공인회계사 준비반인 용우당도 이곳에 터잡고 청운의 꿈을 꾼다.[54]

건물 지하 1층에는 카페테리아식 식당인 법학관 식당과 교직원 식당이 있다. 법학관 식당은 학생들 사이에 법식이라고도 불리며 다양한 메뉴를 골라 먹을 수 있어, 교내 식당 수요를 310관, 기숙사와 삼분하는 중. 흔히 '법학관 한식' 이라고 불리는 정식메뉴, 왕돈까스와 햄버그 스테이크, 라면과 김밥, 부대찌개와 비빔밥 등이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후문 출입구인 6층에 작은 카페와 함께 로봇카페가 있다. 지하 1층의 전산실은 학교 안에서 가장 큰 전산실이다.[55] 월-금요일 09:00-21:30까지 개방되며 하루 최대 사용가능시간은 6시간이다.[56]

연면적 2,699㎡ 규모의 법학도서관이 법학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400석의 열람 좌석[57]과 4만 5000권의 법학 관련 전문서적[58]이 구비된 서가, 멀티미디어실이 있다.
3.1.3.4. 미디어공연영상관 (304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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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공연영상관
규모 : 지하 1층, 지상 2층
용도 : 연기 실습실, 영상 제작실
면적 : 2,140m² (약 648평)

중앙대학교의 법학관과 310관 사이에 있는 건물. 법학관 3층에 연결된 건물이다. 후문(법학관 기준 6층)에서 보면 지하에 묻혀 있는 모양이다. 교수연구동과는 주차장을 사이에 두고 직접 연결되어 있는 형태. 미디어커뮤니케이션(신문방송학)과와 공연영상창작학부가 사용하고 있다. 신방과의 영상 편집실, 실습실 등이 있다. 더불어 샤워실이 구비되어 있다.
3.1.3.5. 교수연구동 및 체육관 (305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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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연구동 및 체육관
준공 : 2004년 10월
규모 : 지하 3층, 지상 10층
용도 : 교수연구동, 체육관, 학군단
면적 : 22,537m² (약 6,829평)

중앙대학교의 체육관과 교수들의 연구공간이 있는 건물. 1층 일부는 학군단(ROTC)에서 사용한다. 체육교육과 학생들의 실습/운동실도 이곳에 위치해있다. 대게 입학식이 체육관에서 진행되거나, 취업박람회장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곳에 흔히 학헬(학교 헬스장)이라고 불리는 헬스장이 있다.[59] 경영경제관과 인접한 방면에는 평행봉과 철봉이 있다.

2010년에 교수연구동 3개 층을 증축 시작하여, 2011년 완료해 10층 건물이 되었다. 7층과 8층 사이를 보면 해당 증축 공사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3.1.3.6. 글로벌 하우스 (307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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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하우스
준공 : 1995년
규모 : 지하 2층, 지상 5층
용도 : 고시반 기숙사, 중앙문화, 녹지, 언필제
수용인원 : 110명
면적 : 2,757m² (약 835평)

아트센터 뒤, 부속유치원 맞은편에 있는 건물. 모집 관생수는 110명. 남자기숙사(현암학사)가 있던 시절에는 여자기숙사로 쓰이다가 최근 리모델링하면서 이름을 글로벌하우스로 바꾸고 고시반 기숙사로 주용도를 변경했다. 국제처 추천 외국인 유학생 우선선발 후 잔여석에 한하여 일반학생도 선발한다. 매년 여석이 나오기 때문에 일반학생들도 다수 선발된다. 지하에는 학내 교지인 중앙문화와 여성주의 교지인 녹지가 있다. 1층에는 언론시험준비반인 언필제가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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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7. 블루미르홀 (308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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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미르홀 308관
준공 : 2010년 8월
규모 : 지하 2층, 지상 15층
용도 : 기숙사
수용인원 : 898명
면적 : 19,163m² (약 5,806평)

89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축 기숙사. 두 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A동은 15층, B동은 12층이다. 처음 계획에서 B동은 6층이었으나 이후 12층으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입구로 들어서면 B1층인 형태이다. B1층에 각종 편의시설이 입점해 있다. CU와 카페가 입점해 있으며, 기숙사식당은 각 식사가 2,800원, 특식이 3,200원이며 외부인도 식사가 가능하다.[60] 또한 관생들의 택배를 보관하는 택배실, 운동할 수 있는 휘트니트실이 있다.(관생만 출입가능)1층에는 휴게실. 운영실. 세탁실. 스터디룸이 있다. 휴게실에는 여러 대의 컴퓨터도 이용이 가능하다. B1층과 1층은 관생이 아니여도 들어올 수 있고 나머지층은 관생들만 들어올 수 있는 구조이다. 2층부터는 방들이 늘어선 구조다. 2층엔 정원도 조성되어있다. 각 층에는 공용 냉장고. 자판기. 다리미. 전자레인지 등이 있는 휴게실이 있다. 휴게실 공용 냉장고는 이름표 부착 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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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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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언덕

이 건물이 들어서기 전에는 이곳에 설립자 고 임영신 여사의 가묘가 조성되어 있어 학생들 사이에서 '할미동산(혹은 할매동산)'이라 일컬어졌다. 여기로 올라오는 공대, 제2공학관 사이의 언덕길은 '폭풍의 언덕'이라고 불렸다. 항상 신기하게 이곳만 올라가면 바람이 불었기 때문. 할미동산은 2006년 이전에 학교 내의 정경가든, 루이스가든과 더불어 유이한 녹지대였기 때문에 공대생들이나 학관에 서식하는 동아리 회원들이 자주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술판을 벌이곤 했다. 05학번~07학번 이상이라면 그런 추억 많이들 갖고 있을 것이다. 교내 풍물패들의 연습장소로 애용 되었는데, 근처에 자리를 잡고 있던 국가고시반[61]과 마찰을 빚는 일도 잦았다고 전해진다.

2014년 5월 21일, 제2공학관 옆 흡연구역으로 통하는 계단이 완성되었다. 이제 살인적인 언덕을 계단으로 대신할 수 있...나 했더니, 후문에서 온다면 여전히 경영경제관 공사 때문에 고통받아야 한다. 2014년 말 외국인 학생들의 이해가 어렵다는 이유로 명칭 변경 사업이 시작되어 '두드림 하우스'라는 명칭이 채택되었다. 그러나 '두드림'이 동국대학교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이름이라는 이유로 재투표가 진행되었다. 하지만 마땅한 후보가 없다는 이유로 개명이 무기한 연기되었고 블루미르홀이라는 이름은 당분간 유지될 듯 보인다.

두산의 자금력 덕분에 이 기숙사는 민자가 아니다. 서울시의 대부분의 대학교가 민자(BTL)형 기숙사를 짓는 것을 감안해 본다면 두산의 육영의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민자 기숙사를 운영하는 대학의 경우 월 50만원 가량의 매우 비싼 기숙사비 때문에 학생들의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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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8. 블루미르홀 (309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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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미르홀 309관
준공 : 2015년 2월
규모 : 지하 3층, 지상 12층
용도 : 기숙사
수용인원 : 1,268명(게스트하우스 포함 1,432명)
면적 : 33,997m² (약 10,302평)

2015년 2월에 완공되었고, 2015년 1학기부터 관생을 받는다. 308관과 블루미르 홀이란 이름을 공유한다. 308관을 구관, 309관을 신관이라고도 한다. 308관에 비해 신식 건물이다보니 헬스장의 규모나 시설이 더 좋으나 308관 관생이 309관 헬스장을 이용하는건 불가능하다. 그러나 309관 관생이 308관의 헬스장을 이용하는건 가능하다는 점. 같은 관비를 받으면서 구관을 차별대우 한다며 중앙인에서 공론화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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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9. 중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 (310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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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
준공 : 2016년 8월
규모 : 지하 6층, 지상 12층
용도 : 경영경제대학, 공과대학, 창의ICT공과대학, 소프트웨어대학
면적 : 75,058m² (약 22,744평)[62]
중앙사랑이 소개하는 100주년기념관

중앙대학교의 백주년기념관이자 경영경제대학과 공과대학이 사용 중인 복합건물. 총 1,185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2013년 9월 착공하여 2016년 8월 완공된 건물. 100주년 기념관 및 경영경제관으로 불리며 약칭으로는 경경관 또는 310관이라 불린다. 국내 대학 단일건물 중 최대 규모이다. 지하 6층, 지상 12층 규모로 연면적은 약 75,058㎡이며,[63] 지난 2011년 5월에 준공한 102관[64]의 약 2배에 달하는 면적이다. 80인용 강의실 34개, 100인용 강의실 6개, 150인용 강의실 2개, 200인용 강의실 1개 등 75개의 강의실이 존재한다. 공과대학 학장은 이름은 경영경제관이지만 절반 정도를 공대에서 사용한다고 말했다.

310관 지상층은 크게 경영경제대학, 창의ICT공과대학, 교수연구실 세 구역으로 나뉜다. 창의ICT공과대학이 주로 사용하게 될 구역은 운동장 및 208관(제2공학관)과 접한 곳이다. 현 207관(봅스트홀)과 제2공학관 등 여러 건물에 나뉘어 있는 공대의 강의실과 행정·사무실이 310관으로 입주한다. 제2공학관과 봅스트홀 등 흩어져 있던 공대 강의실은 310관에 모이게 된다. 기존 강의실 34개 중 32개가 310관으로 이주하는 것이다. 기존 강의실 32개는 연구실 등 공대 자체적으로 활용될 계획이. 후문 방향에 접한 구역은 경영경제대학이 사용한다. 시설팀은 공인회계사 준비반(용우당)을 제외한 경영경제대학의 모든 강의실과 행정·사무실이 해당 구역에 입주한다다. 또한 308관(블루미르홀) 인접 구역은 지상 3층부터 12층까지 모두 교수연구실로 운영된다. 강의실은 지하 6층부터 지상 9층까지 고루 위치해 있으며,[65] 10층부터는 교수연구실을 비롯한 각종 연구실이 위치해 있다. 11층은 옥상 정원으로 연결되며, 미리 등록된 학생증이 있으면 자유로이 출입이 가능하다.

재단의 역량을 집중한 건물이다보니 시설이 매우 훌륭하다. 한 강의실에 시스템 에어컨이 6~8개씩 설치되어 있다. 약 400명 수용 규모의 대형 강의실과 소공연장 등이 갖춰졌고 학생식당과 CAU버거를 포함한 10여 개의 편의시설도 입점하였다. 또한 310관 전체에 걸쳐 승강기 14대(장애인용 4대, 비상용 2대 포함), 에스컬레이터 10대(내부 6대, 외부 4대)가 설치됐다. 주차공간은 365대(지하 328대, 지상 37대) 규모다.

경영경제관이 완공됨에 따라, 기숙사에서 해방광장에 걸쳐 지하캠퍼스가 조성되었다. 1층 홀에 오픈형 카페가 입주하였으며, 지하 4층에 식당, 카우버거[66], 우체국 등이 이전되었고, 안경점, 꽃집, 문구점, 미용실 등이 입주하였다. 학생회관에 있던 참마루와 슬기마루가 없어지고 참슬기식당이 오픈했는데, 단품메뉴의 인기가 높다.

원래 부지에는 대운동장이 있었다. 각종 축제나 운동회가 열리고 운동부와 각종 동아리들의 연습 장소로 쓰였던 곳. 아직도 일부 캠퍼스 지도에는 대운동장의 모습이 남아있다. 2017년 6월, 이전보다 대폭 축소된 사이즈의 인조잔디 축구장이 조성되었다.

산비탈에 들어선 건물이니만큼 지하 6층부터 지상 12층까지 상당한 층수 차이가 있으며, 310관 강의실을 사용한다면 실내에서만 이동해도 지하 5층 높이의 중앙도서관, 지하 3층 높이의 공학관과 운동장으로 평면 접근이 된다. 또 310관을 신설하면서 주변 계단도 함게 정비했는데 그 덕분에 중앙도서관부터 법학관까지 에스컬레이터가 깔려 비탈길 이동이 많이 편해졌다. 다만 엘리베이터가 상당히 느리고 적어서 재학생부터 교수까지 불만이 많은 편.

3.1.4. 철거된 건물

3.1.4.1. 희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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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락관
준공 : 1950년 5월 15일
용도 : 약학대학, 도서관, 여학생 기숙사
규모 : 지상 2층
면적 : 약 4,400m² (약 1,330평)

중앙여자대학이 남녀공학의 중앙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법정학과를 증설할 무렵, 중앙대는 종합대학교 승격에 필요한 시설확충을 위해 희락관을 건립하기로 계획한다. 이에 임영신 박사는 사재 1억 9,850만환을 희락관 건축기금으로 재단법인 중앙문화학원에 기증했고, 모교는 1949년 3월에 희락관을 착공한다. 1950년 5월 15일, 석조 건물 2층의 희락관이 완공되었다. 하지만 한 달여 뒤 한국전쟁이 발발했다. 당시의 학생들은 이 새 건물에서 2주일 남짓 공부하다가 북한군의 남침으로 피난길에 올랐다. 전쟁이 끝나고 미군으로부터 교사를 반환 받은 뒤에는, 약학대학이 1954년 4월부터 1956년 4월까지 강의실로 사용했다. 그 후 잠시 도서관으로 쓰였다가, 중앙도서관이 완공된 1959년 10월부터 1996년 2월 철거되기까지 37여년간 여학생 기숙사로 쓰였다. 100주년 기념 뉴스레터

희락관은 흑석로를 기준으로 캠퍼스의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 동작구 흑석동 205-17번지 3,000m²가량의 대지에 위치해 있었다. 1996년에 철거된 이후, 이 부지는 수익용 부지임에도 무수익 나대지로 방치되어 주차장으로 이용되어 왔다. 이에 따라 학교법인에서 교육용 부지임에도 활용이 힘든 종로구 평동의 평동캠퍼스 부지와의 상호 용도 변경을 추진하였다.

2021년 12월 22일자로 수익용기본재산에서 교육용기본재산으로 용도변경이 되었다. 해당 부지가 중앙대학교 제5캠퍼스로 편입되게 되었으며, 이로써 이 부지에 약 9,437m² 규모의 건물 신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서울캠퍼스 교사 추가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3.1.4.2. 학생회관 (205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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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관
준공 : 1976년 12월
규모 : 지하 1층, 지상 5층
용도 : 학생회관, 동아리방
면적 : 약 6,500m² (약 2,000평)
학생식당, 동아리방, 루이스홀[67], 보건관리소[68] 등이 위치했었다. 식당은 1층 "슬기마루"와 지하 1층 "참마루" 두 곳이 존재했으나 새로 지어진 310관 지하 4층에 참슬기식당으로 이름을 바꾸고 이전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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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학내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패스트푸드점인 카우버거(일명 카벅)가 입점해 있었으나 310관(100주년 기념관) 완공 이후 310관 지하 4층으로 옮겨갔다. 2017년 6월 107관(구 교양학관) 리모델링이 완료되어 학생회관을 107관으로 이전했다.

205관 부지는 현재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2020년 총장의 언급에 따르면, 이 자리에 자연공학클러스터가 향후 5년간 신축이 추진될 예정이며, 해당 신축 건물이 번호를 이어 받을 예정이다.
3.1.4.3. 학생문화관 (206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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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문화관
규모 : 지하 1층, 지상 4층
용도 : UBS, 우체국, 중대신문사, 녹지, 중앙문화
면적 : 2,245m² (약 680평)
학생회관 바로 옆에 있는 건물. 보통 빨간벽돌, 줄여서 빨벽이라고 많이들 칭한다. 이 건물의 정식 명칭이 '학생문화관' 이라는 것을 모르는 재학생이 더 많을 정도. 2층에는 야외 노천극장이 있어 가끔 동아리 공연이나 UBS 공개방송 등이 열리곤 하는데, 바로 옆이 도서관이라 공연할 때 매번 시끄럽다는 불만이 터져나왔다. 이밖에도 UBS, 중대신문, 중앙문화, 녹지, 중앙헤럴드 등 각종 교내 언론들의 편집실이 이 건물에 위치해 있었다. 지금은 모두 이전 완료. 대부분의 동아리가 학생회관에 위치한 반면, 댄스동아리 '댄스포즈', 교내응원단 '후라씨', 밴드 '시가스팰리스'가 학생문화관 지하에 위치하고 있었다.

학생생활관 맨 위에는 '빨간벽돌 매점' 이 있었으나 교내에 편의점들이 들어서고, 설상가상으로 학교측에서 임대료를 대폭 상승시키는 등의 문제로 인해 경영난을 겪어 2010년 12월 31일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이후 2011년 7월 1층에 세븐일레븐이 들어섰고, 2011년 2학기부터 빨간벽돌 매점 자리는 노조 사무실로 쓰이고 있다. 310관(100주년 기념관 및 경영경제관) 완공 이후 우체국, 꽃집, 안경점 등이 310관 지하 4층으로 옮겨갔다.

8-90년대 학번들에게는 특히나 애틋한 건물일텐데, 그 이유는 이곳이 학생시위의 집결지였기 때문이다. 건물의 출입구가 복잡하고 미로와 같이 통로가 많다. 소문으로, 층마다 높이마다 나갈 수 있는 경로가 마련되어 있는 것이 건축 시부터 경찰로부터 도망치기 쉽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많은 경우, 우선 노천극장에서 집결한 후 이동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3.1.4.4. 레크리에이션 센터 (210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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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리에이션 센터
용도 : 교양영어실, 동아리방
자이언츠 농구장 앞에 있는 건물. 원래는 운동부가 쓰던 곳이었으나, 2008년 12월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이 시작되면서 임시 열람실로 쓰였다. 도서관 리모델링이 끝나 정식 열람실이 열린 후에는 1, 2층에 교양영어강의실이 들어섰으며 몇몇 스포츠 동아리 부실이 3층을 점유해 이용했다. 310관 공사로 철거되었다.
3.1.4.5. 현암학사 (구 남학생 기숙사) (306관)
현암학사 (구 남학생기숙사)
용도 : 남학생기숙사
아트센터 맞은편에 있는 언덕 위에 있었던 건물. 새 기숙사가 들어선 이후 교수연구동으로 쓰이다가 2012년 2학기 중 철거. 녹지를 조성했다. 구 대운동장, 현 경영경제관부지처럼 학교 땅과 국유지가 섞인 땅이 아닌 온전히 서울시 소유의 땅이라 서울시에서 불법건축물로 판단해서 철거 명령을 내렸다.[69] 현재는 풀밭으로 변해 그 흔적만 확인할 수 있다. 한 때 기계과, ROTC, 체교과와 함께 중앙대학교 4대 강성집단 중 하나였다. 예전에 고등학생 폭주족들이 후문으로 들어가려 하다가 후문 경비 아저씨들과 시비가 붙었는데, 이를 본 현암학사 학생들이 우루루 몰려나와 폭주족들이 도망갔다는 이야기가 있다.[70] 전국에 몇 안되는 군대식 기숙사 중 하나였다.[71] 물론 지금은 그런거 없다.
3.1.4.6. 한옥 정문
파일:1970년대 중앙대학교 한옥 정문.jpg
한옥 정문

1970년부터 1985년까지 사용된 한옥 양식의 정문이다.
3.1.4.7. 콘크리트 정문
파일:중앙대학교 콘크리트 정문.jpg
콘크리트 정문

1985년부터 2002년까지 사용된 콘크리트 기둥의 정문이다.
3.1.4.8. 상징탑
파일:중앙대학교 상징탑.jpg
상징탑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사용된 정문의 역할을 한 상징탑이다.

‘최고’를 상징하는 ‘엄지손가락’과 중앙대학교의 영문 이니셜인 ‘C’를 상징하는 22m 높이의 웅장한 탑을 세웠다.

탑은 정문 주변 재정비와 약학대학 및 R&D 센터 신축을 위해 2010년에 철거했다고 한다.

3.1.5. 부속시설

3.1.5.1. 중앙대학교병원 중앙관 (A)
파일:중앙대학교병원 중앙관.jpg
중앙대학교병원 중앙관
준공 : 2004년
용도 : 의료서비스
규모 : 지하 3층, 지상 15층, 870병상
3.1.5.2. 중앙대학교병원 다정관 (A-1)
파일:중앙대학교병원 다정관 1.png 파일:중앙대학교병원 다정관 2.png
중앙대학교병원 다정관
준공 : 2011년 3월
용도 : 의료서비스
규모 : 지상 1층, 지상 10층, 321병상
3.1.5.3. 중앙대학교병원 주차타워 (A-2)
파일:중앙대학교병원 주차타워 1.png 파일:중앙대학교병원 주차타워 2.png
중앙대학교병원 주차타워
준공 : 2011년 3월
용도 : 주차전용건축물
규모 : 지하 1층, 지상 4층, 차량 226대
3.1.5.4. 퓨처하우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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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하우스
준공 : 2012년 7월
규모 : 지하3층, 지상7층
용도 : 기숙사
수용인원 : 1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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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5.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C)
파일:중대부중 1.png 파일:중대부중 2.png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준공 : 1934년 6월 1일
용도 :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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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6.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 (D)
파일:중대부초 1.png 파일:중대부초 2.png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
준공 : 1964년 12월 3일
용도 : 사범대학 부속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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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7.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유치원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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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유치원
준공 : 1916년 9월 20일
용도 : 사범대학 부속 유치원
3.1.5.8.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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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준공 : 1934년 4월 15일
용도 :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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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시설물

3.1.6.1. 청룡연못 (G)
파일:중앙대학교 청룡연못.jpg
청룡연못

청룡이 지구를 휘감고 있는 형태의 동상이 중앙에 위치한 연못이다. 흔히 청룡탕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일컬어진다..야경이 특히 운치있어서, 주로 CC들이 청룡연못 주위 벤치에서 쉬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청룡상은 1968년 제작되었으며, 청룡 자체는 구리(황동)로 이루어져 있고, 지구는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청룡이 감고 있는 지구본이 아니라 청룡이 물고 있던 여의주가 타임캡슐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개교 100주년인 2018년에 개봉하기 위해 현재는 제거되어 있다. 그 안에는 중앙대학교에 큰 힘이 될 보물이 들어있다고 학교 설립자인 임영신 여사가 말했다는데, 중앙인 홈페이지에 따르면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는 것들이 들어있다고 한다. 하지만 임영신 여사가 남긴 '100년'의 의미를 두고 해석 차이가 발생했고, 결국 100주년 행사를 통해 청룡상 제작 100주년이자 개교 150주년인 2068년에 개봉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05년에 초록색이던 청룡을 새파란색으로 칠했었다. 그러나 2010년, 재학생 및 구성원들의 불만이 누적되자 예술대학 교수와 대학원생들에 의해 다시금 재료(구리)의 질감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재도색이 실시되었다. 동시에 청룡연못 전체의 조경도 완전히 재정비되어 재학생들 사이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좋지 않아 보이는 수질 때문에 여느 대학교 연못들과 마찬가지로 들어가면 에이즈 빼고 다 걸린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리모델링 전 중앙문화에서 수질을 검사한 결과 5등급이 나왔다는 이야기도 기사화된 적이 있었다. 재단교체 이후 청룡연못에 더이상 잉어와 개구리를 풀어놓지 않기 때문에 수질이나 악취 문제는 상당부분 해결되었다. 들리는 말에 따르면 그 잉어들은 안성캠의 연못으로 보낸 듯하다. 하지만 수질이 안좋은 건 안좋은 거라 일년에 2번 물갈이를 하는데 1주동안만 맑고 바로 녹조라떼로 변화한다고한다.

전통적으로 여름농활을 마치고 학교에서 해산하기 전에 이곳에서 단체 입수를 했었다. 여름농활시기에 마침 청룡탕 물을 갈기도 했고 날씨도 더운데 한바탕 물장난이나 치자는 의도였다. 그 외에 고시합격이나 CC탄생같은 시기에 해당 학우를(CC의 경우 남학우만) 청룡탕에 던져버리는 풍습도 있었다. 최근에는 생일 축하를 하며 생일 주인공을 빠뜨리기도 하는데 오래 난리를 피우면 중문 경비 아저씨께서 달려오신다. 한 때는 이 청룡연못에서 오리보트를 타고 유람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지금보다 훨씬 넓고 깊었기 때문이었다고. 겨울에는 꽁꽁 얼어서 얼음 위에 올라가 청룡상을 만지고 오는 탐험을 하는 사람이나 얼음을 깨뜨리려 이것저것 던진 흔적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청룡상 주변과 물이 나오는 곳은 제대로 얼지 않기 때문에 위험하다.

이 청룡상을 바탕으로 한 대학 마스코트 청룡이도 있다. 대학 상징 치고는 꽤나 위트있는 외형 때문에 은근히 팬이 많다. 학생회에서 청룡 인형옷을 입고 홍보활동을 하는 학우들도 있는데, 자매품 핑룡옷을 입는 학생도 보인다. 핑룡에 남자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3.1.6.2. 자이언트구장 (H)
파일:중앙대학교 자이언트구장.png
자이언트구장
용도 : 체육시설
3.1.6.3. 중앙마루 (I)
파일:중앙대학교 중앙마루 1.png 파일:중앙대학교 중앙마루 2.png
파일:중앙대학교 중앙마루 3.png 파일:중앙대학교 중앙마루 4.png
중앙마루
준공 : 2011년 1월
용도 : 휴식공간

원래 '정경가든'으로 불리던 자그마한 공원 비슷한 곳이 있었으나 지금은 '중앙마루'로 개조되었다. 그런데 보통 '중앙마루'[72]로 잘 안불리고, 빼빼로광장[73]으로 통칭된다. 심지어 이제는 학교에서 만든 신입생 영상에서도 빼빼로광장이라는 이름을 쓴다.

봄이 되면 낮술을 하는 학생들을 볼 수 있고 사계절 밤낮으로 앉아있는 커플들을 볼 수 있다. 적당히 낮은 계단식으로 된 구조가 관객을 앉히기에 딱 좋아서 축제 때 영화 상영이나 버스킹을 비롯한 각종 공연 등이 이 앞에서 자주 이루어진다.
3.1.6.4. 중앙광장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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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광장

영신관 전면에 위치한 잔디밭. 경영경제관 신축으로 인해 대운동장이 사라진 2014년 축제부터 이 잔디밭에서 메인 공연을 진행한다. 관리가 철저히 되고 있어서 돗자리 깔고 술을 먹거나 하는 등의 행위는 할 수 없다. 가끔 조형학과의 졸업작품들이 이 곳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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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중앙광장

원래 이곳에는 정경대학(교양학관)과 파이퍼홀로 갈라지는 'Y로'라는 길이 있었다. 현 중앙광장 위치 가장자리에는 학교 담벽이 둘러쳐있었는데, 과거 군사독재시절 이곳에서 학내로 진입하려는 경찰들과 격렬한 투석전이 매일같이 벌어졌다. 당시 현 교양학관 건물 쪽 잔디밭은 '정경가든'으로 불렸고, 지금은 약학대학 및 R&D 센터가 들어선 건너편은 '루이스가든'이라 불렸던 잔디밭이 있었다. 2000년대 초에는 학교에서 할매동산과 더불어 학교내 유이한 녹지대였기 때문에 드러누워서 술먹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더불어 임영신 할머니 동상의 손에 막걸리병을 쥐어주는 장난도 많이 했었다고 한다. 05학번 이상의 올드비들이라면 갖고있는 추억일것이다. 약학대학 및 R&D센터를 지으면서 이곳의 잔디밭을 밀어버리고 주차장으로 사용했다가 지금은 사진처럼 다시 깔끔하게 단장했다.
3.1.6.5. 의혈탑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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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혈탑

중앙대학교 중앙도서관 정문 근처에 있는 탑. 4.19 혁명 당시 시위에서 희생된 6명의 학생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탑으로, 의혈중앙이라는 FM이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자세한 내력은 도올 김용옥이 쓴 '의혈유서'라는 글에 기록되어 있으며, 의혈탑에 쓰여있는 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들은 남으로부터 싸워 올라가
마침내 사월학생혁명 그 대열에
기를 높이 올렸다.
그러함에 있어 우리들은
우리들의 영원한 사랑
조국의 자유와 독립
민주와 번영
생존의 평등 평화를 위하여
모든 지성 모든 생명 모든 사랑을
다하여 아낌이 없었다.
그리하여 여섯명의 벗을 잃었으니
아! 슬프도다 4월이여! 광영이여!
벗의 이름으로 끝이 없어라
- 의혈탑 비문, 조병화[74]
3.1.6.6.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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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

3.1.7.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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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학생회관은 현존하는 학생회관과는 다르다는 점 명심하자 앞서 말했듯이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는 경사가 심해서[75] 건물이 언덕에 걸쳐있고, 매년 폭설이 올 때마다 비탈길들에 눈이 쌓이면 올라갈 수 없을 정도의 [76]빙판이 생겨버린다. 그러다보니 이러한 지름길들을 통해서 좀 더 편하고 안전하게 학교를 오르내리는 방법이 있다. 그런데 경영경제관에 총 4개의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서라벌홀에서 후문광장까지는 계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 수림과학관
이 건물 옆의 계단을 대체한다.
언덕의 맨 아래에 있는 건물인 수림과학관의 1층 문으로 들어간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에서 내린다. 왼쪽으로 계속 돌아나가면 3층의 로비로 나갈 수 있다. 엘레베이터는 1대뿐이고 문이 빨리 닫히므로 조심하자. 수림과학관에서 가장 큰 강의실인 1층의 109 강의실에서 수업이 끝났을 때에는 줄이 길기때문에 타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때는 내부 계단으로 3층까지 올라가는 편이 편하다.
  • R&D센터 & 파이퍼홀
수림과학관 옆의 계단을 대체한다.
2012년 R&D센터가 생기고, 파이퍼홀을 리모델링 하면서 생긴 지름길. R&D센터의 2층 엘리베이터홀과 파이퍼홀 2층과 통하는 통로를 통하여 파이퍼홀로 들어간 다음 바로 근처의 계단을 통하여 올라간 뒤 왼쪽으로 돌면 파이퍼홀 3층과 기존 제1의학관 1층 간의 통로를 지나 복도를 이용하면 제1의학관 1층으로 나올 수 있다. 단, 파이퍼홀 3층↔제1의학관 통로는 개방시간이 존재하고, 아래에서 언급 된 각종 의약학 계열 연구실이 있기 때문에 정숙하도록 하자.
  • 제1의학관 & 제2의학관
의학관옆의 비탈, 또는 도서관 앞의 계단을 대체한다.[77] 수림과학관의 3층 출입구로 나와서 등나무밑을 지나 쭉 걸어가면 제1의학관의 1층 정문이 나온다. 여기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간다. 왼쪽으로 걷다가 왠지 건물이 갑자기 좋아지는 경계가 있을텐데, 거기부턴 제2의학관의 3층이다. 복도 끝의 문으로 나오면 어느새 중앙도서관과 같은 레벨에 있는 신기한 일이 벌어진다. 의학관 4층에는 정숙해 달라는 안내가 있으므로 교수님들 연구에 방해되지 않게 조용히 지나가자. 엘레베이터가 수림과학관보다는 덜 붐비는 편이다.
  • 서라벌홀
중문(청룡탕 근처)에서 학생회관, 법학관 지하 1층, 도서관으로 가는 길을 대체한다. 특히 본관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우측에 있는 계단은 법학관 → 후문 계단에 못지않은 헬게이트기 때문에 서라벌홀이나 법학관을 가는 학생들이 주로 애용하는 루트. 도서관과 본관 사이의 일종의 주차장 같은 구역에는 흰 동상 옆에 서라벌홀 1층 입구가 있는데, 여기서 오른쪽 경사를 조금 올라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다. 주의할 점은, 바로 옆의 문은 1층이지만 엘리베이터는 2층부터 시작하며.여기서 법학관 쪽으로 가려면 4층에서 내려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여학우들이 많은 인문대 특성상 엘리베이터가 거의 항상 미어터지는 데다 느리기까지 하니, 조금이라도 빠르게 가고 싶다면 그냥 계단을 이용하자. 엘리베이터는 편하긴 하지만 걷는 것보다 느리다.
  • 법학관
학생회관에서 법학관 6층으로 가는 길들을 대체한다. 제2의학관의 문에서 학생회관 앞, 해방광장을 지나서 법학관 앞으로 가면 지하 1층으로 진입할 수 있다. 여기서 다시 엘레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올라가서 출입구로 나가면 300번대의 건물들이 있는 언덕 꼭대기에 도착. 다만 법학관의 엘레베이터들은 안 그래도 사람이 붐벼서 특히 점심시간이나 강의시간 직전에는 정말 타기 어렵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선택이 필요하다. 또한 메인 엘리베이터를 끼고 돌아 복도 제일 끝으로 가면 지하1층과 6층에 멈추는 급행 엘리베이터가 운행하고 있다. 물론 이 엘리베이터도 줄이 길어서 타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잘 판단하고 이동해야 한다.
  • 경영경제관
경영경제관 건물이 완공되면서 다시 후문-공대 길이 뚫렸다!
건물 안의 엘리베이터 뿐만 아니라 건물 안과 밖에 모두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굉장히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다만, 경영경제관 안의 모든 에스컬레이터는 올라가는 방향이므로, 내려갈 때는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법학관 지하 1층으로 가려면 경영경제관 지하 5층으로, 제2공학관으로 가려면 지하 3층으로, 그리고 후문이나 기숙사로 가려면 1층으로 가면 된다.
정문과 후문사이의 경로를 대체한다. 후문으로 올라가는것만 따질때, 마을버스 요금이 들어간다는 것만 빼면 건물들을 이용하는 위의 어떤 경로보다도 가장 빠르다! 만약 지하철 통학을 하고 흑석역에서 내렸다면 환승 시스템을 이용해 다이렉트로 오는 방법을 추천한다. 그러나 반대로 후문에서 정문으로 간다면 걸어라. 정말로. 그게 훠어어얼씬 빠르다.[78]
  • 교내 버스
중문과 후문 사이의 경로를 대체한다.
  • 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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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학관 3층 출입구 앞에서 쭉 직진하면 흑석 한강 센트레빌 2차와 연결된 문이 나오는데, 이곳을 "쪽문"이라고 부른다. 주로 롯데캐슬 에듀포레, 흑석 한강 센트레빌 2차, 흑석자이 분리형 원룸에서 자취하는 학생들이 이용하며, 워낙 구석진 곳에 있는 데다 드나드는 길에도 풀이 우거져 알아보기 쉽지 않기에 많은 학생들이 쪽문의 존재를 모른다. 봅스트홀이나 서라벌홀에 강의가 있는데 언덕 올라가기가 힘들고 귀찮을 때, 마을버스와 쪽문을 이용하면 언덕을 걷는 수고 없이 편히 학생회관까지 도달할 수 있다.

3.1.8. 캠퍼스 주변

기본적으로 있을 것은 다 있는 흑석동이지만, 그래도 캠퍼스의 경사가 심하고 주택가에 깊숙히 위치하여 상권이 부실한 축에 끼며, 특히 후문에는 카페, 옷가게, 편의점 등을 제외하면 상권이라 할 만한 것이 거의 없다. 심지어 밥집조차도 부실하기 짝이 없다![79] 중대생들에게 맛집으로 통하는 몇몇 식당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흑석동을 벗어나면 맛집이라고 말하기도 뭐한 수준이다. 정문쪽에는 주로 주점 위주의 상권이 작게나마 형성되어 있기에, 개강총회, 종강총회 시즌이 되면 주점마다 학생들로 가득차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80] 변화가 거의 없는[81] 학교 앞에 대해 재학생들 사이에서는 흑석읍내라며 자조섞인 푸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명색이 경기도인데도 불구하고 시골 같은 안성캠퍼스보다는 훨씬 나은 수준이고, 유흥가로 진화해 중고등학생, 직장인들이 몰려들어 필요 이상으로 붐비는 다른 대학가에 반해 온전히 대학생 위주라 좋다는 학생들도 있다. 때문에 방학 시즌에는 주택가처럼 조용하다.

상권의 발전이 거의 없는 점과 연계되는 측면인데, 문화 유입이 상당히 늦다. 외부에서는 유행이 지나고도 남았을 법한 상점들이 한참 시기를 지나 개업하는 사례가 종종 있는 편. 그래서인지 학생들의 새 유행에 대한 갈망이 지나쳐서 음식점이 신장 개업했다하면 그 집은 오픈발을 제대로 받는다. 맛집도 아니건만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은 그야말로 진풍경이다. 근데 문제는 흑석동만 왔다하면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조차 맛이 급락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개업을 하고도 수시로 말아먹는 프랜차이즈들이 많다.

최근에는 캠퍼스가 위치한 흑석동이 흑석뉴타운으로 지정되며 교정 주변의 풍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노후된 다세대주택 위주였던 흑석동이 대규모 아파트 촌으로 변모하는 중이다. 재개발 완료 시 상권의 배후 인구 증가로 흑석역과 학교 주변의 상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흑석역에 접해 있는 흑석2구역[82](래미안 팰리튼 서울) 재개발이 완료될 경우, 영화관, 쇼핑몰과 같은 상업시설이 확충될 예정이어서 미래가 기대된다.

2016년 10월, 정문 맞은편에 상권의 가늠좌인 스타벅스가 오픈했고, 스타벅스 양 옆의 건물들이 모두 신축되어 카페가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학교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한강한강대교가 있다. 경영경제관 11층 옥상과, 법학관 13층[83], (시야가 낮긴 하지만) 서라벌홀 옥상에서 흑석동과 한강, N서울타워, 국립중앙박물관, 63빌딩, 롯데월드타워을 볼 수 있고 날씨가 맑으면 여의도동작대교 등도 보여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경경관 고층에서는 한강이 바로 보인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술병 하나 들고 한강으로 놀러가는 학생들도 종종 있다.

숭실대학교와 지리적으로 매우 인접한 편이지만, 양쪽 다 주변 상권이 부실해서 그런지[84] 상대측 캠퍼스 상권으로 원정가는 일은 별로 없다. 걸어서 가려면 언덕을 넘어야 하며, - 숭실대 - 중앙대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은 5511밖에 없기 때문이다. 상도역 쪽으로 가는 건 많지만, 상도역에서 숭실대 가는 것보다 중앙대 후문에서 숭실대 가는 게 더 빠르다. 지리적으로는 인접하고 버스도 있긴 하지만, 버스라고는 꼴랑 하나 있는데다가 가장 가까운(걸어서 15분거리) 길은 굽이굽이 언덕길이다. 이 때문에 두 대학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는 일은 적다.

3.1.9. 교통

지하역 2개를 끼고 있다. 정문에는 9호선 흑석(중앙대입구)역, 후문에는 7호선 상도역[85]이 있다. 물론 역에서 내려도 거리가 꽤 떨어져 있어서, 흑석역에서 정문까지는 도보 10분, 상도역에서 후문까지 역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 그리고 상도동 쪽은 또 비탈길이다. 또한 후문과 정문은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다. 원래 '흑석'역이던 것을 '중앙대입구' 나 '중앙대앞' 역으로 결정해 달라고 민원을 제기하였으나 결국 '흑석(중앙대입구)역'의 부역명 형태로 결정되었으며, 대신 상도역에 부기되어있던 중앙대 표시가 사라지게 되었다. 좀 넓게 잡으면 노량진역까지 중앙대로 가는 전철역에 포함되기도 한다. 동작01 마을버스도 노량진을 경유하여 대방역까지 가며, 학교셔틀버스도 10분~15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1호선 9호선 환승역으로 두호선 이용이 가능한 장점 때문에 걸어서 올 게 아니라면 노량진역은 괜찮은 중앙대로 오는 루트 중 한 방법이다.

학교로 들어오는 도로망이 전체적으로 열악한편에 속한다. 러시아워 때 흑석로를 이용한다면 차가 움직이지 않을 정도이다. 정문과 후문을 잇는 흑석로 또한 매우 비탈지고 가파르다. 덕분에 흑석운수에서 운영하는 동작01 마을버스가 항상 흥하는데, 공대생들의 경우 정문이나 흑석역 근처에서 밥을 먹고 버스를 타고 다시 공대로 올라가기도 한다. 2015년 현재는 상도역~후문~흑석역까지를 잇는 동작10[86], 동작21이 추가로 운행되고 있다.

지하철을 타고 통학하는 많은 학생들은 노량진역, 흑석역, 상도역에서 동작01을 타거나 숭실대입구역, 서울대입구역에서 5511을 타고 등하교하고 있다. 문제는 이 지하철 역들이 학교와의 거리가 멀다는 점. 게다가 출퇴근 시간에는 신림, 봉천과 강남을 오가는 통행량들이 흑석동 고갯길을 메우는 탓에 버스를 타도 고역이고, 버스를 안타면 등산을 해야한다.

특히 동작01을 타고 앉아서 오고자 한다면 대방역에서 타는 것이 좋다. 대방역은 동작01의 회차지라 대부분의 경우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노량진에서 타도 시간대가 알맞다면 앉아서 올 수 있다.

이러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버스가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중앙대 중문 출발 - 상도역 - 노량진역 - 상도역 - 중앙대 후문(또는 중앙대 병원) - 중앙대 내를 이동해 중문 의 형태로 순환. 차도 크고 좌석도 많다. 노량진에서 탄다면 거의 언제나 앉아서 갈 수 있을 정도. 다만 동작 01 버스보다 배차 간격이 길다는 게 문제. 2014년 9월 현재 310관 신축공사로 버스가 학교 중문으로 운행한다.[87] 다만 시간표에 유의할 것

이런 학교 버스는 이 지역 주민들이 병원을 가거나 노량진으로 움직일때도 자주 활용한다. 점심~저녁에는 오히려 동네 주민들이 더 많이 탈 정도다.

그런데 주위 도로와 땅이 좁아서 그렇지 부도심 권과의 거리는 상당히 가까운 편이다. 강남역까지 버스 한번 타면 15분 내외로 갈 수 있고[88], 교통의 요지인 사당역까지는 서울 버스 5524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151의 회차지가 중앙대 병원 앞에 자리 잡고 있어 강북의 번화가인 용산-서울역-남대문-명동-종로&인사동-대학로에 이르기까지 요지를 한번에 갈 수 있다. 물론 말이 그렇지 실제 강남 쪽으로 가려면 버스로는 꽉꽉 막혀서 지체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강북 쪽은 애당초 강북 권역 자체를 끼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동국대학교 등에 비하기 힘들다. 그리고 홍대거리, 신촌 쪽과는 어째 지리적 간격 자체는 비교적 가까운데도 정작 교통편이 난감하다. 그래도 9호선이 생기고부터는 당산에서 2호선으로 환승해 가면 30분정도 걸린다. 아니면 151 타고 용산에서 내려서 경의중앙선을 타고 홍대입구역으로 가도 된다.[89]

3.2. 대학로캠퍼스 (공연영상예술원)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에 위치한 중앙대학교의 캠퍼스. 연극영화과 측에서 본부에 연영과의 서울 복귀를 요구하여, 2001년 공연예술원을 설치하고, 2007년 입학생(07학번)부터 서울캠퍼스 소속으로 연영과 신입생을 선발하게 되었다.

3.2.1. 공연영상예술원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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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영상예술원
규모 : 지하 1층, 지상 4층
용도 : 공연영상창작학부 실습실

3.3. 평동캠퍼스 (구 적십자간호대학, 현 수익용 부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동에 위치한 중앙대의 캠퍼스. 본래 적십자간호대학의 캠퍼스였으나, 중앙대와 적십자간호대의 통합이 이루어지며 중앙대학교에 편입된 캠퍼스다. 그렇다 보니 바로 옆에 서울 적십자병원이 있다. 인접한 역으로는 수도권 전철 5호선 서대문역이 있다.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역세권 부지이다.

2011년에 중앙대와 적십자간호대의 통합이 이루어지고 2012년 부터 모든 학생은 중앙대 소속 단과대인 적십자간호대로 학생을 받게 되었고, 2014년 부로 모든 적십자간호대 학생은 평동캠퍼스가 아닌 서울캠퍼스에서 학습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남게 되는 평동캠퍼스를 누가 사용하냐에 대한 말이 많았는데, 우여곡절을 겪고 평생교육원의 일부 수업장, 적십자간호대 세미나실로 사용되었다. 예술적 요충지라는 이유로 안성캠퍼스 예술대학의 전공이 일부 전공이 개설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다시 안성캠퍼스로 이전됐다. 이후 17년도 수시에서 음악학부 일부 전공의 수험 고사장으로 사용되는가 하면, 평생교육원 강의도 열리는 등 여러 용도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서울캠퍼스가 위치한 흑석동과 거리가 멀어 활용도가 떨어지고, 역세권에 위치해 수익시설로 이용할 때의 기대수익이 높아 학교법인 측에서 서울캠퍼스 정문 앞 학교 소유 수익용 부지와 용도교환을 의결하였고, 2021년 12월 22일부로 상호 교환되었다. 이에 따라 평동캠퍼스 부지는 임대사업용으로 활용하고, 구 희락관 부지에 교사를 확충할 계획이다.

3.3.1. 평동교사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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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교사
규모 : 지하 4층, 지상 7층
용도 : 부동산 임대사업

2022년 1월부터 임대사업을 개시한다. 학교 측은 1년에 약 15억 원의 수익이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대사업을 통한 수익은 전액 교육용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역세권에 재개발을 기다리는, 이른바 금싸라기 부지에 있던 중앙대 평동캠퍼스의 별관. 돈의문뉴타운 사업의 영향으로 부동산가가 천정부지로 올랐다. 학교 입장에서 마땅한 용도가 없던 수익용 부지라, 학교 측에서 매각 완료했다. 이에 따라 현재 별관은 철거되고 해당 부지에는 센터포인트 돈의문 빌딩이 위치하고 있다.

그런데 그 소식을 들은 대한적십자사에서 환수를 요구했는데, 합병 자체가 적십자간호대학의 부채를 포함하는 자산까지 인수하는 합병이었고, 문제삼는 1975년의 공문은 1980년대에 정관이 개정되어서 전혀 상관없고, 발전위원회 실무추진단의 합병 전 평가결과 보고서는 강제성도 없고 현장평가, 프레젠테이션평가 등이 고려되지 않은 1차 예비조사 결과일 뿐이다. 참고1 참고2
[1] 학교 입지가 비탈진 까닭에 층수 개념이 특이하다. 중앙대 후문 쪽으로 난 법학관의 출입구는 6층에 있고 정문 쪽 출입구는 지하 1층에 있다. 또 청룡연못 방면에서 수림과학관에 들어가면 3층이다.[2] 중앙도서관 앞 상행/하행 에스컬레이터 존재.[3] 310관 내/외부에 상행 에스컬레이터 존재.[4] 공연영상 창작학부 연극전공[5] 자세한 내용은 해당 목차에 후술.[6] 계획상 건물별 연면적은 통상적인 단과대 건물 연면적의 수배를 상회한다.[7] 학교관계자에 따르면 310관 조성을 위해 재단이 빌린 200억 가량의 차입금을 상환 완료하는 시점은 2021년으로, 2022년부터 205관에 계획에 착수할 예정이다. 더불어 2021년 기준 205관 착공 허가까지 3년, 다시 준공까지 3년 정도 소요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5관이 사용 가능해지는 시점은 약 2020년대 중후반으로 예상된다.[8] 준공을 완료했다.[9] 도서관과 봅스트홀 사이, 2025년 9월 착공 예정.[10] 서라벌홀, 전산정보원, 본관을 철거한 자리에 들어선다. 도서관 하부에 지하캠퍼스 조성이 예정되어 있다.[11] 예: 영신관/101관, 중앙도서관/204관, 법학관/303관[12] 공식적인 명칭이 아니며, 행정구역상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소재한 중앙대학교 시설을 이르는 말.[13] 연세대학교 본관(1920년대), 고려대학교 본관(1930년대), 서울시립대학교 경농관(1937년)에 이어 서울에서 네번째로 오래된 대학 건물이다. 이 밖에 성균관대학교 고전대학 건물(조선시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본관 건물(구 공업견습소, 189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구 본관(구 대한의원 건물, 1909년)을 포함한다면 영신관이 후순위로 밀릴 수도 있겠지만, 기준을 '대학건물로 지어진 건물'로 삼는다면 영신관을 네번째로 비정함에 무리는 없어 보인다.[14] 이에 영신관 일대를 학교의 상징경관으로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15] 약학대학이 1층에서 6층까지 사용할 예정이였으나 자연대의 반발로 인해 1층을 자연대가, 2~6층을 약대가 사용하게 되었다.[16] 영신관 쪽에서 R&D 센터로 내려가는 곡선 계단이 있는데, 내려가면 나오는 성큰가든에는 홍익돈까스, 순두부집, 맥도날드, 카페, 파리바게뜨, 우리은행이 있으며, 옆의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서점, 문구점(모닝글로리), 로고숍(기념품점), 인쇄소, 여행사, 라운지, 편의점(세븐일레븐)이 있다. 참고로, 캠퍼스 내에 맥도날드가 있는 대학은 전국에 오직 중앙대 뿐이다.[17] 현재는 R&D센터에 가려져서 전경이 보이지 않는다.[18] 현 Gustavus & Pfeiffer 연구재단[19] 파이퍼 여사가 후원한 또 다른 대학인 이화여대의 본관 건물 이름도 파이퍼홀이다. 완공식에 이승만 내외가 참석했을 정도로 그 당시에는 큰 규모의 대학건물이었다.[20] 現 자연과학대학[21] 現 생명공학대학[22] 영신관의 고풍스러운 모습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 오죽하면 학교 영신관 공식 이미지에서조차 포토샵으로 지워지는 신세이다.[23] 102관이 준공된 후 7층의 수학과의 일부 연구시설들이 102관으로 빠져나갔고, 현재는 그 공간을 다른 과들이 사이좋게 나누어 가진 상태.[24] 김희수의 號인 수림에서 따온 이름[25] 이에 중앙대 축제 이름인 "루카우스(LUCAUS)"를 따와 "루카우스 계단"이라고 하기도 했다.[26] 2020년 기점으로 계단이 안전상, 외관상 이유로 리모델링 되면서 이런 전통도 고학번의 추억이 되었다.[27] 김희수 재단시절부터 약속된 리모델링 사업이었다.[28] 제1의학관의 애드온(보조건물)로 설계되었다.[29] 현 대학교회 위치에 팔각정 특이한 형태의 시설물이 있었으나, 통행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2010년 7월에 철거하였다.[30] 4.19혁명에서 송규석, 김태년, 지영헌, 고병래, 전무영, 서현무 등 여섯 분의 중앙대학교 학생이 목숨을 잃었다.[31] 통칭 빨간벽돌[32] 중대병원 쪽으로 가는 지름길이 있다.[33] 아무래도 학교에서 외부인의 방문이 잦은 곳이다보니, 내부에 신경을 쓴듯.[34] 180분간 사용이 가능한 법학관 전산실에 비해 사용시간이 짧다.[35] 진선관, 1972년 서라벌홀 개칭 및 증축[36] 화장실 있는 쪽 통로를 잘 뜯어보면 이어놓은 흔적이 보인다.[37] 2005년 당시 서울시에서 근대 건축문화재로 지정할 것을 제안했지만 학교 측에서 거부했다. 문화재로 등록이 되면 보수공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보존되어야 하기 때문.[38] 대표작 어반하이브, 김옥길 기념관 등. 현재 부산시 초대 총괄건축가.[39] 이전에도 도서관 개선요구는 빗발쳤으나 수림재단은 거의 파산 상태였다. 두산이 학교 운영에 참여하고서야 리모델링이 이뤄진 것이다.[40] 2층 로비의 왼쪽 복도 기둥을 보면 중앙도서관 리모델링에 관한 스토리가 적혀 있다.[41] 김인철 교수는 새로운 모습의 도서관과 시계탑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없애고자 했으나, 동문들의 반대에 직면했으며 어떤 관성이 존재함을 이해했다고 한다.[42] 2021년 에스컬레이터 공사를 시작하여, 2022년 3월 완공되었다.[43] 실제로는 209관과 합쳐야 저런 모양이 나온다. 물론 둘이 붙어있다는 건 안 비밀.[44] 건설환경플랜트공학전공 한정[45] 실제로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의 1공학관의 건축 연면적은 8,756제곱미터, 봅스트홀의 건축 연면적은 22,144제곱미터이다.[46] 1884-1978. 호프만-라로셰의 중역을 맡아 1944년 퇴직 당시 미국에서 최고의 봉급을 받는 임원이기도 했고, 1945년 워너-램버트 사(후에 화이자제약에 인수됨)에 입사해 마지막에는 회장을 맡았다. 정치적으로도 드와이트 아이젠하워를 지원했고, 친한 친구인 리처드 닉슨이 대통령이 되자 백악관의 보건 자문을 맡는 등 성공가도를 달렸다. 근데 리처드 닉슨이랑 뒤에서 유대인을 함께 깠던 사실과, 의붓손녀딸을 강간한 흑역사가 있다. 다만 고소한 시점은 엘머 사후였으므로 피고소인은 도-도였다.[47] 1925-2015. 본성은 아사이드(As-Sayyid). 결혼 전부터 UN에서 활동했던 할머니이자, 밥스트가 전처와 사별한 후 결혼한 레바논인 후배인데, 재혼 당시 엘머보다 40살 이상 어렸다! 2015년 9월 20일 별세.[48] 도시시스템공학전공 한정[49] 그 중에서도 영화과와 공간연출과가 사용한다.[50] 사실 숨겨진 엘리베이터가 한 대 더 있긴 하다. 아트센터에 터를 잡은 몇몇 학과생들은 잘 알고 있지만 위치가 애매해서 실용성이 거의 없다.[51] 쿠벅이라는 카페가 있었으나 학교측에서 재계약을 거부했다. 대신 블루팟(…)이라는 카페가 입점중이다[52] 오래 전에 루이스가든에 세워져 있다가 한동안 행방불명 된 것을 2000년도에 찾아서 대학원 앞에 세웠다고 한다.[53] 구 정경대학 소속인 공공인재학부, 정치국제학부[54] 고시생들의 이동과 일반 학생들의 엘레베이터 사용으로 심야 시간의 유동인구가 상당하다.[55] 전산실 내 컴퓨터 사양은 인텔 코어 2 쿼드 Q9550이고 그래픽카드는 인텔 내장그래픽을 쓴다.[56] 게임이나 음식물 반입, 통화 등은 당연히 금지되어 있으며 몇몇 사이트와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은 접속이 차단되어 있다.[57] 학과에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험기간에 중앙도서관이 만석일 때 참고[58] 장서수 2007년 기준, 교양서적도 분류가 법학이라면 법학도서관에 배치된다.[59] 관리는 체육교육과 학생들이 한다.[60] 다른 식당에 비해 중식 종료시간이 빠르므로 일찍 가는게 좋다.[61] 상술되어 있듯 법학관에 입주하기 이전 법대는 현재 제2공학관으로 사용되는 건물을 쓰고 있었다.[62] 국내에서 첫번째로,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큰 대학건물이다.[63] 연면적이 76,021㎡인 여의도 IFC몰과 비교하면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64] 연면적이 38,360㎡이다.[65] 9층에는 경영전문대학원이 위치한다.[66] 카우버거는 맥도날드 입점전까지 학내 햄버거계의 1인자를 넘어 학교 앞에 패스트푸드점이 입점해도 시망크리를 타게 만드는 큰 원인이었으나(2000년 초 정문에 세워진 파파이스를 몰락시킨 주범.), 맥도날드 입점 후에는 수요가 분산되고 있다. 하지만 특유의 가성비 덕에 아직도 인기있다. 신입생들에게 필수 코스로 소개될만큼 중앙대의 특색있는 장소[67] 이름은 이지만, 봅스트이나 서라벌처럼 건물이 아니라 대강당이었다.[68] 2011년 1학기까지는 학생문화관 3층에 위치했었다.[69] 서울시 지적편집도에서 해당 부지가 서울시 소유임을 확인 할 수 있다.[70] 침대 매트리스의 먼지를 털기 위해 각 방마다 목검, 죽도, 골프채 등이 구비되어 있었는데 이를 들고 나왔다고 한다.[71] 신입생들은 첫 학기 일주일 안에 모든 방 선배들의 이름과 학번, 방 호수를 외워야 했다.[72] 2010년 2학기에 쉼터 및 녹지광장 명칭 공모를 통해 (당선작 부상은 무려 아이패드였다!) 선정된 이름이다. 중앙인 공지사항에 있는 당선작 발표 공지글에는 댓글로 많은 학우들의 혹평이 달렸다.[73] 가로등 모양이 빼빼로를 닮아서 그렇다. 줄여서 빼광.[74] 시인, 당시 중앙대 국어국문학과 교수[75] 아래의 경로들을 조합해서 100번대 레벨과 300번대 레벨의 높이차이를 대강 계산해보면, 3층 + 3층 + 6층 = 12층의 정도의 차이가 난다.[76] 사람 없는 시간대나 겨울방학 때의 경우 비료포대 비스무리한 것으로 타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77] 매년 겨울이면 빙판이 학생회관과 청룡동상 사이의 내리막에 생기므로 안전하게 가려면 여길 쓰는것을 권장한다. 2012년 초, 눈이 많이 왔을 때 실제로 여기서 눈썰매를 타는 커플도 존재했으니 얼마나 위험한지 감이 잡힐 것이다.[78] 중앙대 앞 도로는 1차선 도로가 대부분이라 언덕을 내릴때는 맘편히 걷는게 낫다.[79] 일단 후문 상권은 대학가치고는 맛이 없다. 유일하게 먹을만한 식당은 후문 신호등 건너 바로 맞은편에 있는 모 참치집밖에 없는데 여긴 비싼 편이다.[80] 때문에 이때는 미리 예약을 안 하면 흑석에서 술을 먹기는 불가능할 가능성이 크다.[81] 어느 정도냐면 홈커밍데이를 통해 놀러오신 20~30년전 졸업생분들이 학교 앞에 오셔서 '와 이 동네는 간판만 변하네'라며 감탄사를 토해낸다.[82] 공공재개발 구역으로 선정되었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였다.[83] 본래 14층 발코니가 개방되어 있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드물게 열리는 날이 있다.[84] 각자 특색은 있지만, 굳이 말하자면 대학생이 놀기에는 중앙대 상권이 그나마 더 봐줄 만한 지경이다. 다만, 교통 접근성은 숭실대가 좀 더 우위이다.[85] 9호선 개통 이전에는 상도(중앙대앞)역이었다.[86] 배차간격이 태평양이니 꼭 이 노선을 타겠단 생각은 접을 것. 어쩌다 먼저 오면 타는 버스일 뿐이다.[87] 9시부터 4시까지는 15분 간격 출발이며 4시부터 6시 30분까지는 10분간격 출발이다.[88] 서울 버스 452를 타면 강남역이나 양재역까지 갈 수 있다. 참고로 2018년 3월 16일부터 452번은 중앙대병원 앞에서 승차 가능하다.[89] 경의중앙선 배차간격과 때때로 있는 지연운행을 감안하면 당산에서 2호선으로 환승해서 가는 게 속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