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한민국의 만년필 및 기타 문구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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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금홍팬시 로고.jpg |
모닝글로리 morning glory | ||
<colbgcolor=#fff><colcolor=#000> 창립일 | 1981년 6월 1일 | |
대표이사 | 한동인, 송익현 | |
주소 | 본사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160(서교동) |
생산/물류센터 |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장안로 781-55 | |
업종 | 문구류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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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방구의 대명사 정도로 자리잡은 브랜드. 사명은 나팔꽃[1]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morning glory에서 따왔다. 「아침의 영광」이라는 뜻으로 아침의 나라인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 속에 심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1981년 6월 1일에 설립했으며, 본사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장안로 781-55(상신리 449-2)에 있다. 해당 주소는 상법상의 본점 주소이자 생산공장 및 물류센터 소재지이다. 서해안고속도로변에 자리잡고 있어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눈에 잘 띈다. 실제 본사 기능을 하는 영업본부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160[2] 모닝글로리빌딩에 있다.알파/아스트와 비교해 품목 수에서는 딸리지만 자체 생산, 특히 노트를 엄청 팔기 때문에 아직도 노트 분야에선 국내 1위다. 199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이 상표로 개별 판매점을 보유할 정도였으며 역가에 제법 큰 규모로 여러 곳 대리점을 둘 정도로 호황을 기록한 바 있다. 경쟁업체라면 바른손이나 아트박스가 있었을 정도. 다만 바른손과 달리 주로 필기구와 노트 같은 제품에 치중하여 캐릭터적으로 유명한 건 없다. [3] 유명한 것이라면 ‘블루 베어’라는 파랑색 곰인형 캐릭터 밖에 없다. 이외에도 까미 등의 캐릭터가 있었으나 잊혀졌다.(하단 이미지 참조) 최근 들어서 '뭉스판다'라는 이름의 백두산의 목화솜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밀고 있는 것 같다.
2. 제품
- 마하펜: 해당 문서 참고.
- 샤프
한국에서 업계 1위답게 샤프도 생산하고 있다. 근데 종종 이마이크로나 중국제 OEM을 만들기도 한다. 그전에 모닝글로리 샤프는 아무도 관심을 주고 있지는 않지만 성능은 나쁘지 않다. 모닝글로리 샤프 중 유명한 샤프는 IMF 때 부도 전까지 만들었던 로맨틱 샤프가 있다. 물론 구하기 쉬운 편은 아니다. - 만년필
클레버펜과 캘리펜을 비롯한 만년필도 몇종류 만들었으며 현재 모단종이지만 그래도 취급하는 곳은 있다. 성능은 나쁘지 않으며 베럴과 닙이 일체형인 인테그럴 닙을 가지고 있는 만년필도 있다. 국산 중에선 아피스 외에는 볼 수 없는 특이한 닙. 극소량 생산으로 추측되며, 라인업은 생각보다 꽤 된다고. - 노트
노트도 몇 종류 생산하고 있으며 그 중 가장 유명한 종류는 캠퍼스 메이트이다. 다른 노트와 얼마 차이 안나는 저렴한 가격에 만년필 잉크 번짐이나 뒤비침이 없는 등 종이 질이 괜찮아 만년필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저렴하게 사용하기 좋은 노트로 자주 거론된다. 스프링노트의 제본 수준이 몹시 조악해 밑부분이 금세 찢어진다. 몇몇 노트에는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아이소프트 존 (2.5G 8/2)이 있다. - 색연필
색연필도 몇 종류 만들었으며 유성 색연필과 수채 색연필을 만들었다. 색연필은 12, 24, 36색을 생산한다. - 스탑워치
다양한 종류의 스탑워치를 만들었다. 그 중에서도 듀얼스탑워치가 가장 잘 알려지고 많이 사용된다. 오른쪽 레버를 위•아래로 내리거나 올리면 현재 시각을 확인하거나 스탑워치를 사용할 수 있고, 그 밑의 창에서는 2종 타이머를 사용 가능하다. 색상은 베이색과 오렌지색 두 종류가 있다. 주의할 점은 뒤의 배터리이다. 실수로 배터리 덮개를 밀어 열어버리는 순간 말 그대로 전원이 나가버리며 진행 중인 모든 상황이 사라진다.[4] 전지와 덮개 사이의 유격이 원인이니 전지가 빠지지 않도록 전지 위에 휴지조각 등을 덮고 덮개를 덮으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 지우개
모닝글로리가 자체적으로 만든 "모닝글로리 프리미엄 CI 지우개"와 "독도 지우개"는 사이트, 매장에 가면 있고 다른 브랜드 지우개는 오프라인 매장에 가면 판매중이다. - 자물쇠
- 샤프식 색연필
- 볼펜
- 알람 시계
- 필통
- 연필깎이
- 연필
- 알뜰 유심칩
- 스타킹
- 그 외에도 여러가지 생필품[5]
3. 기타
- Morning glory는 나팔꽃이라는 의미 외에 아침의 영광를 뜻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리 널리 알려진 표현은 아니고 오히려 아래 공심채를 떠올리는 사람이 더 많은 듯 하다.
- 공심채의 영단어 이기도 하지만 한국에선 모닝글로리라고 하면 공심채 보단 이 기업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더 많다.
- 1997년 외환 위기로 부도가 나기도 했다. 이 때 상당수 대리점들이 사라졌다.
- 본사 바로 옆건물인 와우산로 158(서교동 325-25)에 원신 카페 인 서울이 있는 티바트타워가 위치하고 있다.
- 21세기 들어서 모닝글로리 점포가 늘어나면서 동네 문구점들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1] 공심채를 뜻하기도 한다.[2] 서교동 325-16[3] 또 다른 경쟁업체 아이비스도 마찬가지이다.[4] 스톱워치나 타이머는 고사하고, 시계마저 12시로 초기화되어 처음부터 다시 맞추어야 한다.[5] 보온병이나 도시락통 따위의 것들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