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일
[[독일|]] 독일의 만년필 및 기타 문구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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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트링(Rotring) - 캘리그라피용 아트펜이 유명
- 온라인(ONLINE)
- 스테들러(Staedtler)
- 포르쉐 디자인(Porsche Design)
- 디플로마트(Diplomat) - 비행선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에어로'로 유명한 회사. 역사는 꽤 깊은 편으로 나치 독일 시절 생산한 하켄크로이츠가 각인된 펜은 수집가들 사이에서 매우 고가에 거래된다.
- 발트만(Waldmann) - 스털링실버 은도금을 주력으로 내세우는 회사다.
- 오토 후트(Otto Hutt) - 1920년에 세워진 독일의 필기구 회사. 금속가공기술이 뛰어나며 바우하우스 디자인의 영향을 받아 미니멀한 느낌이 특징이다.
- 스타빌로(Stabilo) - 형광펜으로 유명한 회사로 학생용 만년필을 만든다.
- 엘리제(Elysée) - 1925년에 창립된 서독의 만년필 회사. 1991년에 스테들러에 공장이 인수된 후 2000년까지 만년필을 생산하다 사라졌다.[2]
- 르폼(Reform) - 국내 만년필 이용자들에겐 르폼1745 만년필로 친숙한 브랜드. 한때는 라미보다 생산량이 많았지만 현재는 사라진 회사. 펠리칸을 구매하기 부담스러운 유저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피스톤필러방식의 만년필을 접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제품.
- 엑셀시어(Excelsior) - 몽블랑에서 학생들을 위한 저가시장을 타겟으로 1970년대 세운 자회사다. 현재는 사라진 상태이며 우리가 흔히 아는 Super-Rotax 89 만년필이 이 브랜드의 제품이다.[3]
- 게하(Geha) - 현재 사라진 회사. 컨버터방식과 피스톤 필러 방식을 사용했었다.
- 복 (BOCK) - 닙 제조회사.
- 요보(JoWo) - 닙 제조회사.
- 슈미트(Schmidt) - 닙, 컨버터, 볼펜심등을 생산하는 회사.
2. 미국
[[미국|]] 미국의 만년필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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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커(Parker)
- 쉐퍼(Sheaffer)
- 크로스(A. T. Cross Company)
- 콘클린(Conklin) - 과거(2-30년대) 상당히 잘나갔던 회사였으나 망했었다. 최근에 다시 부활하여 만년필을 생산하고 있다. 해외 리뷰를 보면 최신 제품들의 평이 꽤 좋다. 특유의 필러 디자인과 닙의 초승달 문양 인그레이빙과 벤트 홀로 유명하다. 한 때 북미 만년필 동호회를 휩쓸었던 Flex nib 열풍에 발맞춰서 출시한 Flex nib 들은 주로 초승달 혹은 하트 모양의 벤트가 나 있다. 일반 닙들은 인그레이빙 제외하면 큰 차이는 없다.
- 몬테베르데(Monteverde) - 필기구 유통업체인 Yafa의 자체 문구 브랜드. 펜보다 잉크로 유명하다. 여기서 만든 수성볼펜 리필도 북미 펜 매니아들 사이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는 편인데 몽블랑이나 라미 등의 독자규격 리필심을 생산해주는 고마운 업체다.
- 벡슬리(Bexley) - 1993년 빈티지 펜 매니아들이 런칭한 브랜드. 고전적인 형태의 펜들을 생산하며 만년필 매니아들이 만든만큼 에디슨과 더불어 만듦새가 괜찮은 편. 최근엔 문을 닫은 것으로 보인다.
- 에디슨(Edison pen) - 2007년 만년필 매니아인 부부가 런칭한 브랜드. 이들 역시 고전적인 펜들을 생산하며 펌프 필러[4]같은 고전적인 메커니즘을 가진 것도 있다. 닙을 제외한 거의 전 제품을 수공으로 만든다.
- 에이킨 램버트(Aikin Lambert) - 현재 사라진 옛 미국 만년필 회사
- 네모지네(nemosine)
- 레트로51(Retro51) - 만년필보단 수성볼펜이 유명. 각종 복고풍 테마를 주제로 무늬를 넣은 (물론 단순한 무늬도 존재)토네이도 라인이 주력. 심지어 샤프 펜슬 버젼[5]도 있다. 다만 펜의 후미부분에 무게중심이 쏠려 있어서 필기감이 이상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만년필은 독일의 복 닙을 사용하는 평범한 카트리지식.
- 이스터브룩(Esterbrook) 1858년 창립되었던 펜 회사. 191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스틸 펜 주력의 만년필을 판매했고 한때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펜 제조사였다. 2018년 부활했다.
- 에버샤프(Eversharp) - 원래 샤프 펜슬 제조사였으며, 만년필 분야로 확장한지 얼마 되지 않아 파카에 인수되었다.
- 나왈(Nahvalur) 2019년 창립한 신생 회사. 다만 바로 옆에서 보듯이 나왈(Narwhal)이라고 사명이 적혀있고서는, Nahvalur이라고 적혀있는것을 보듯이 한번 사명이 변경된 이력이 존재한다. 자신들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일각고래(Narwhal)을 검색하면 말그대로 일각고래만 나오고 자신들의 회사가 나오지 않아서 동일한 일각고래를 의미하지만 아이슬란드식 명명법[6]인 Nahvalur로 바꿨다고 한다.출처 주된 특징은 펠리칸을 벤치마킹 한듯한 피스톤 필러형 대형기 + 인하우스닙[7]을 채용하였으며, 가장 유명한 것은 해저2만리의 잠수함인 노틸러스 호에서 따온 3중 창의 에보나이트 배럴을 채용한 노틸러스 시리즈.
저가형 제품에는 컨버터형[8], VAC필러형[9], 피필형 제품[10]이 존재하고, schuylkill 제품부터는 피스톤 필링 방식만을 채용하였으며, 모든 제품이 M600~800급에 달하는 중/대형기의 크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손이 작거나, 필기습관에 따라서는 손이 큰 사람에게도 안맞을 가능성이 높다.[11] 또한 플래그십 모델 시리즈라 할 수 있는 Nautilus시리즈의 경우에는 온고잉 제품군들의 경우에는 에보나이트 소재의 배럴을 적극 채용하지만, Nautilus Voyage, Nautilus Pen of the year[12] 등과 같은 한정판 제품군 및 Horizon제품군의 경우에는 이탈리아 만년필 등에서 사용하는 레진배럴을 적극 사용하여 화련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뽑기가 문제일뿐...이러한 레진배럴의 경우에는 Pen of the Year시리즈를 제외[13] 일반적인 피스톤 필러형 만년필 처럼 한줄의 잉크 창이 나있다. 필감의 경우에는 사각임을 가능한한 배제한듯한 미끄러운 필감을 자랑하며, 국내 정식 수입되는 물품들의 경우에는 수입사 측에서 커뮤니티의 피드 문제를 적극 반영해 피드의 흐름을 개선한 물품들만 수입한다고 한다.[14]
다만 함정이 하나 존재하는데 미국 기업 브랜드이나, 생산 공장이 중국에 위치한 것인지 펜을 사면. 노브부분에 Made in China 스티커가 붙어서(...) 나온다. 심지어 사장이 중국계 인물이어서, 두가지 사항을 겹쳐서 커뮤니티 상에서는 중국브랜드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여담으로 트위스비 측에서 자사의 피스톤 필러 메커니즘을 나왈이 무단 도용했다며, 나왈 제품을 입고 및 판매하는 펜샵에게는 자신들의 제품을 팔지 않겠다고 각종 펜샵에 통보를 내린 사건이 존재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트위스비의 피스톤 필러 메커니즘이 펠리칸의 것을 그대로 베낀 형태인데다가 이 피스톤 필러 메커니즘에 대한 특허가 100년이 지나 이미 만료되어 있는 것이라 트위스비가 잘못했다는 쪽이 압도적인 여론이었다. 결국 트위스비측에서 나왈이 무단 도용하지 않았음을 밝히며 화해의 공지문을 올리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3. 스위스
스위스의 만년필 회사 |
CARAN D'ACHE |
- 까렌다쉬(CARAN D'ACHE)
4. 영국
[[영국|]] 영국의 만년필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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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노토(Onoto)
- 콘웨이 스튜어트(Conway Stewart)
- 야드-오-레드(Yard-O-Led)
- 마비토드(Mabie Todd) - 1843년에 미국에서 창업했다가 1919년 영국으로 매각된 이후에도 생산을 지속하였고 Swan이라는 모델이 유명하다.1957년에 폐업하였다. 최근 UK Pen Blanks라는 업체가 상표권을 얻어 부활하였고 현재는 잉크만 생산 중이다.
- 플래티그넘(Platignum)
5. 스페인
[[스페인|]] 스페인의 만년필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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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녹스크롬(INOXCROM)
- 인디그라프(Indigraph)
6. 스웨덴
- 발로그라프(Ballograf)
7. 체코
- 코이누르(Koh-i-Noor)
8. 오스트리아
- 스와로브스키(SWAROVSKI)
9. 이탈리아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만년필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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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라(AURORA)
- 몬테그라파(Montegrappa) - 1912년에 창립하였다.
- 비스콘티(Visconti) - 1988년 창립하였다. 대리석과 같은 특이한 재질을 사용한 화려한 디자인과 함께 23캐럿 팔라듐 닙인 '드림터치' 등 흔치 않은 시도를 아끼지 않은 브랜드였지만 과거 닙의 품질 관리 측면에서 악명이 높았던 관계[15]로 새로 출시되는 닙은 대부분 18캐럿 금닙으로 교체되었다. 2022년 5월부터 새로 14캐럿과 18캐럿 금으로 제작된 인하우스 닙을 개발하여 악명 높았던 닙의 품질 관리 문제를 직접 해소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 앙코라(Ancora) - 스페인어로 닻(Anchor)을 뜻한다. 만년필 동호회 내에서도 생소한 브랜드지만 1919년에 세워진 꽤 오래된 회사다. 무엇보다 이탈리아에서 매우 드물게 오로라와 더불어 닙을 자체생산하고 있는 곳[16]. 다만 규모가 소규모 공방수준이라 라인업들이 매우 단순하다.
- 오마스(OMAS) - 1925년 창립하여 90년대까지 닙을 자체생산할 정도로 나름 잘 나갔던 브랜드. 독특하고 부드러운 필기감으로 인해 소수의 매니아층이 있었으나 고질적인 마감 부실, 낮은 신뢰성 및 내구도로 인해 쇠퇴하면서 2016년에 폐업하였다.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가 했더니 2018년 앙코라가 인수했다.
- 레오나르도(Leonardo Officina Italiana) - 풀 네임은 레오나르도 오피치나 이탈리아나. 델타 창업자의 아들이 창업한 회사로[17] 오마스의 셀룰로이드 막대나 클립 등 재고부품을 경매로 사들여 펜을 만들고 있으며 ASC의 OEM업체이기도 하다. 2022년 7월 새로운 인하우스 금닙인 '옴니아'를 개발하여 자사의 모멘토 수퍼노바와 매지코에 적용하여 판매를 시작하였다. 스크리보가 오마스의 필감을 이어받은 신생회사라면 레오나르도는 델타의 색이 짙은 회사로 델타의 돌체비타를 연상하는 오버사이즈 만년필을 생산하기로 유명하다.[18]
- 아르만도 시모니 클럽(Armando Simoni Club) - 통칭 ASC로 오마스 설립자인 Armando Simoni의 이름을 따왔다. 이들 역시 오마스의 재고 부품을 이용해 레오나르도 OEM으로 펜을 생산한다. 레오나르도 측에 의하면 아코 브라운[19], 부르키나, 와일드 등 유명한 셀룰로이드 재료들의 소유권이 이들에게 있다고 한다.
- 스크리보(Scribo) - 오마스 출신 직원들이 설립한 회사. 오마스가 폐업하기 전 사용했던 닙 제조 공정에 쓰이는 기계를 그대로 구입해 지금까지 인하우스 닙을 제작하고 있다. 때문에 현재까지 오마스와 가장 비슷한 필감을 가지는 만년필을 생산한다고 알려진 회사.
- 델타(DELTA) - 1982년 창립하였으나 2017년 즈음에 폐업. 오렌지 색의 돌체비타 시리즈가 유명하다.
10. 프랑스
[[프랑스|]] 프랑스의 만년필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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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터맨(Waterman) - 본래 미국 뉴욕에서 시작한 회사지만 프랑스로 본사를 옮겼다. 정확하게는 워터맨 프랑스 지사가 미국 본사를 인수했다.
- 에스티듀퐁(S.T.Dupont) - 라이터 만드는 그 회사 맞다!
- 클레르퐁텐(Clairefontaine) - 노트류를 주로 생산하는 회사이지만, 학생용 만년필도 만들고 있다.
- 제이허빈(J.Herbin) - 매우 다양한 만년필용 잉크를 생산하는 회사이다. 데몬 만년필(투명 만년필)도 제작한다.
- 피에르 가르뎅(Pierre Cardin) - 프랑스의 패션 브랜드. 만년필 부분은 한국 기업에서 라이센스를 받았다. 만년필은 중국 OEM 생산이며 닙은 슈미트에서 납품받는다. 닙이 초경성이라는 특징을 제외하면 좋게 말하면 무난한, 나쁘게 말하면 특색이 없다. 만년필보다는 잉크의 평가가 좋은 편이다.
- 빅(Bic) - 학생용 만년필을 제조한다.
11. 한국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만년필 및 기타 문구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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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금홍팬시 로고.jpg |
한국에서는 볼펜이나 샤프 등이 만년필을 주 필기구 자리에서 밀어낸 지 오래다. 때문에 산업 규모가 많이 위축된 상황이다.
- 모나미 - 이전에도 가끔씩 만년필을 만들고 단종하고를 반복해 왔다. 2015년 새로이 만년필 제작 계획을 발표하며 한국 주요 만년필 브랜드 중 하나로 등극했다. 2016년 저가형 모델인 올리카를[20] 출시했다. 만년필의 시장성을 확인한 끝에 2018년 2월 자사의 고급 볼펜 153 NEO를 기반으로 한 153 NEO 만년필과 잉크 30종을 출시했다.[21] 이후 2019년 후속작 라인 만년필을 출시했다. 2023년에는 고급 샤프, 볼펜 시리즈 153 ID의 만년필 버전도 출시했다.
- 자바펜 - 국내 OEM[22]으로 공급받아 판매한다. 국내에서 제조하나 컨버터와 닙은 슈미트사에서 수입한다. 이 때문에 완전한 국산이 아니라고 저평가 받기도 하지만 이 덕에 저렴한 가격에 좋은 필기감
과 멋진 닙을 만날 수 있다. - 모닝글로리 - 자바펜과 마찬가지로 OEM으로 공급받아 판매한다. 인테그럴닙인 MGF-7을 비롯해서 몇 가지 모델을 출시한 적이 있었다. 최근엔 저가형 만년필인 캘리캘리 만년필도 내놓는 등 만년필을 아예 포기한 것은 아닌 듯.
- 아피스(APIS) - 현존하는 한국 만년필 회사 중 가장 역사가 깊은 만년필 제조회사. 1956년 국제공업사라는 이름으로 창립하여 만년필을 생산하였고 쉐퍼와 기술제휴를 맺기도 했다. 다양한 외관과 닙의 라인업을 가졌었고 1970, 80년대 한국빠이롯드[23]와 함께 국내 만년필 시장을 양분했다. 그러나 IMF 외환위기 이후 몰락하여 2010년대 들어서는 구입하려고 해도 남은 재고를 찾아보기 힘들다. 성능상 문제는 거의 발견되지 않으나 촉의 마감이 좀 아쉽다는 평이다. 2010년대 초중반 이후로는 홈페이지가 닫히고 생산도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은 채 AS만 이루어졌다. 2023년 현재는 그런 소식마저 들려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폐업했다고 추측된다. 회사의 역사성과 자체 생산 인하우스닙을 쓰는 회사였던 걸 생각하면 없어지는 것이 매우 아쉬운 회사다.
아래 회사들은 한 때 자사 만년필을 출시했으나 현재 자사 제품이 없는 회사들이다.
- 동원상회 - 한국 최초의 만년필인 반도만년필을 만들던 회사이다. 일제 강점기던 1920년대 당시 신문에 "자작자급(自作自給)인 이 반도만년필은 외국제를 구축(驅逐)하도다"라는 광고를 했었기 때문에 한국인이 운영하던 회사였을 것으로 보인다. 1922년에 개업했으며 종로2가에 있었다. 일제강점기 중 폐업한 것으로 추정된다.
- 마이크로(MICRO) - 2000년에 부도로 사라진 회사.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만년필 라인업을 가지고 있었다.
- 한국파이롯트 - 신화사의 자회사이며 태국에 지사가 있다. 파이로트 사와 기술제휴로 컨버터가 동일(con-20)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용[24]했다고 하는 흑장이 플래그십 모델이었다. 현재 생산은 접었고 일본 파이로트의 제품을 수입하는 방식으로 만년필 사업을 하고 있다.
12. 일본
[[일본|]] 일본의 만년필 및 기타 문구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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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롯트
- 플래티넘
- 세일러
- 타치카와 - 만년필보다는 캘리그래피나 만화가용 딥펜 촉 제작으로 유명한 업체. 자회사인 니코도 유명하다.
- 오토(OHTO)
- 제브라
- 펜텔
- Tombow - 자사 고급 필기구 라인업인 Zoom과 오브젝트 이름을 달고 몇몇 제품들을 내놓은 적이 있다. 현재는 모두 단종.
13. 중화권
[[중화권|]] 중화권의 만년필 회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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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오 | 크로커다일 | 피카소 | 금성 | |
공작 | 홍전(HongDian) | 마존(舊 문맨) | 오푸스 88(Opus 88) |
웬만한 일본 볼펜보다 더 저렴한 가격과 엄청난 가성비가 특징. 하지만 몇몇 제품은 마감이 어딘가 부실하고, 짝퉁이 판친다는 점이 문제다.[25] 마감이 부실해도 필기용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지만 평생을 안고갈 반려 필기구로 쓰기엔 어딘가 마음 한구석이 아쉬운게 단점. 험한 환경에서 굴리게 되거나[26] 주변인이 내 만년필에 관심을 보일때 시선을 돌릴 몸빵용으로 쓸때엔 쓸만하다.[27] 특히 엄청 크고 화려한 제품으로 간다면[28] 펜을 꺼내는 순간 잠시나마 인기인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잉크 흐름이 풍부한 편이라는 특징이 있으며 그렇기에 필기감이 좋다는 평이 의외로 많은 편.
중화권의 만년필을 편하게 구입을 하고프다면 이베이나 알리바바를 애용하자. 가격도 저렴하고 종류가 상당히 다양하기에 시간만 많다면야, 느긋하게 고르고 느긋하게 주문버튼을 살포시 눌러놓고 느긋하게 기다려주면 되기에...
만약 중화권의 만년필을 구입할 계획이라면 먼저 꼼꼼한 사전조사와 많은 리뷰들, 그리고 일정이상의 가격대에 있는 만년필 제품군을 보는 것이 좋다. 비록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 있고 훌륭한 제품이 많기는 하지만 일정 이상 수준 이상이 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가성비가 좋아도 한계는 분명하게 있기에 꼭 조사를 하는 것을 권장하는 편이다. 그리고 물론 꼭 "진품"을 구입하자. 다시금 강조를 하는 이유는 "진짜로" 짝퉁들은 주문하고 물건을 수령한 당일에 바로 망가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잘 알아보고 구입하자. 가끔 가다가 원작초월 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잘 만들어진 짝퉁이 있지만, 이것은 대부분 짝퉁이라기 보다는 "카피"나 제대로된 브랜드에서 일부러 모방을 해서 만든 제품이라 보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많고, 짝퉁이라는 것은 엄연히 "저질의 물건들을 조합해 만드는 가짜 제품"이기에 실제적으로 원작 브랜드의 이미지를 망치는 데에도 한 몫을 하는 것이 그 사실이다.
- 영웅(HERO)
- Wing Sung(영생)
- 금성 - 중국의 오래된 필기구 브랜드 중 하나이다. 리즈시절 "북금성 남영웅"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영웅과 대결각을 세웠지만, 현재는 시장에서 많이 밀린 듯 하다.하지만 중국 만년필 역사와 같이한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인기모델인 금성 26과 28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품질은 고른편으로, 저가형도 만듦새가 좋은 편. 고급라인에는 칠보만년필과 금도금 레이스가 몸통을 휘감고 있는 고급형 제품이 있는데, 특히 금도금 실이 몸통을 감고 있는 제품은 화려함의 극치이다. 디자인면에서 몽블랑의 영향을 받았지만, 타 중국회사들처럼 대놓고 카피한 수준은 아니다. (물론 초창기 제품 중엔 대놓고 베껴놓은 것도 조금 있는 듯 하다.)
그런데 이 회사의 창업자는 한국인이다.[29] 또한 1950년대에 상하이와 베이징 두 개 회사로 나눠졌는데 이제는 베이징에서만 만년필을 만들고 있으며, 원조 상하이 금성은 우여곡절 끝에 TV메이커로 탈바꿈하면서 중국 최초로 컬러TV를 생산했다고 한다.[30] TV의 상표도 당연히 '金星'이었으나 국내 모 전자메이커와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 - 공작(公爵, DUKE) - 중국 최대의 필기구 브랜드로서 만년필쪽은 펠리칸을 카피한 제품을 주력으로 만들고 있다. 대나무 만년필을 만들기도 하는 등 독창적인 제품도 여럿 나오는듯. 금촉 제품군도 제법 있지만, 한국에는 제대로 소개되지 않고 있다. 국내에서 유명한 제품으로는 209, 공자, 대나무, 미공필 라인등이 있다.
- 진하오(金豪, Jinhao)
- 크로커다일(鳄鱼, Crocodile) - 우리가 생각하는 '그' 크로커다일 회사가 맞다.
악!어!로고도 같음. 특유의 부드러운 필기감과 가격대비 멋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하지만 중국산이라는 인식 때문인지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들고, 그나마 구할 수 있는곳으로는 영풍문고 명동점이 있다. 이베이에서 조금 더 다양한 물품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궁금하다면 한 번 쯤은 찾아가보자. - 피카소(毕加索, Picasso) - 당신이 생각하는 그 "피카소" 맞다. 피카소에서 만드는 모든 만년필엔 피카소의 그림이나 상징들이 새겨져 있다.(하다못해 피카소라는 글씨라도 들어가있다) 디자인만 놓고 봤을 때는 중국 만년필 회사 중 가장 현대적인 감각을 갖고 있다. 품질에 대해서는 국내 사용자가 많지 않아 자세한 정보를 얻기 힘들지만, 종종 올라오는 해외리뷰를 보면 크게 복불복 문제는 없는 듯 하다.(물론 중국 만년필의 고질적인 만듦새 문제는 있다. 몸통의 락카칠이 허술하다든지 하는 등의..). 스틸닙 제품 위주로 생산하고 있다.
- HongDian (홍디안)
- 트위스비(三文堂, TWSBI[31]) - 대만의 만년필 브랜드로, 원래는 레고 부품 같은 플라스틱 물건을 주로 제조했다고 한다. 최근에 만년필 제조사로 각광을 받고 있다. 생산하는 대다수의 제품이 데몬(투명)제품으로 초기 540모델은 디자인적으로 우수해서 2010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한 편.(국내에서는 수입제품이라 다소 비싸지만 그래도 타브랜드에 비하면 가성비가 좋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배럴에 결함이 있어 깨지는 일이 종종 발생하였다. 580은 540의 내구성을 강화한 버전으로 현재 트위스비 만년필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트위스비의 또다른 특징은 충전방식에 있다. 독일회사(펠리칸, 몽블랑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피스톤필러" 방식을 적용한 제품과 "VAC필러" 방식 등 보기 힘든 충전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저가형 만년필에서 접하기 힘든 충전방식에서 매력을 느끼고 구입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
- 바오어 - 고전적인 느낌의 388 모델이 유명하다. 실버와 블랙중에서 아무래도 블랙이 조금 더 유명한듯. 388 모델은 숨겨진 명기라고 할 수 있는 물건으로 화려한 외관, 꼼꼼한 마감, 버터같이 부드러운 필기감을 가진다. 그럼에도 2달러 전후의 터무니없이 싼 가격을 자랑하는 물건. 다만 캡이 상당히 빡빡해서 힘 없는 어린이같은 경우 뚜껑 열기도 힘들지 않을까 걱정될 정도. 507, 801 등도 나름대로의 인지도가 있지만 바오어의 경우 컨버터가 통일되지 않고(스크류도 각 모델마다 모양이 다르고, 피스톤식도 혼용되는 등), 디자인에서도 회사의 개성이 그다지 나타나지 않아서 더욱 품질에 비해 네임밸류가 낮은 듯 하다.
- 카코(Kako) - 퓨어소프트 등 젤펜이 유명하지만 만년필도 생산한다. 슈미트 닙을 써서 성능은 괜찮은 편이지만 중국산 치고는 가격이 비싸다.
- 캥거루(카이겔루, Kaigelu) - 파커 듀오폴드를 카피한 316모델과 파커 소네트를 카피한 356이 나름 양덕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스틸닙을 채용한 중국만년필 중에서는 가격이 높은 편이라 나름 괜찮은 모양인지, 양덕들이 마개조용으로 써먹고 있는 것 같다.
- 피르 폴(Pirre Paul's) - 대만의 만년필 회사이다.
피에르 폴과는 다르다! 피에르 폴과는!슬림하고 모던틱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해외 포럼에서는 그냥 만년필이다 라는 평. F닙이 많고 그중 파커 벡터를 모티브한 것 같은 디자인의 101은 눈여겨보아도 좋을 정도의 가격과 품질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가격은 이베이에서 한화 약 5000원 안팎. 그렇게까지 유명한 회사도 아니고 실제적인 사용기도 거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없는 듯한 느낌이지만 10000원 이하의 만년필 중에서 모던스러운 디자인을 원한다면 한 번 정도는 구매해볼 가치가 있는 브랜드 - 란비터우(LANBITOU) - 대표적인 제품으로 라미 사파리의 짭 757과 트위스비의 에코짭으로 3059가 있다. 3059는 1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피스톤필러를 맛볼수있는 엄청난 가성비의 제품이다.
- Majohn(구 Moonman) -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좋은 퀄리티로 카피해 판매한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파이롯트의 캡리스를 카피한 A시리즈와 티타늄 CNC 가공을 통해 생산되는 TI 시리즈가 있다.
- Asvine - 피스톤 필러, 배큠 필러를 사용하는 만년필을 주로 생산한다. 코니드를 카피한 P36이 대표 모델.
이 외에도 이렌(依人, Yiren), M&G 같은 문구 제조업체들은 기본적으로 거의 다 만년필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서, 일일이 거론하기가 힘들 정도다. 특히 EF촉의 학습용 만년필들의 경우 이런 회사들이 진하오처럼 가격으로 승부하는 만년필 전문 브랜드보다 오히려 나은 품질을 보여주기도.
14. 인도
중국에 이어 저가 만년필 시장의 신흥 강자라 할 수 있다. 특징이라면 저가 모델에 피스톤 필러를 사용한다던가 3-4만원대에 바디재질로 에보나이트 소재를 사용한 만년필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다.[32] 에보나이트를 이용한 녀석일 경우 저가형은 아이드로퍼 필러를 사용하고, 5만원대가 넘어가면 컨버터를 주로 사용하는 듯하다. 닙을 자체 생산하는 브렌드도 있고, 독일제 OEM촉을 이용하는 브랜드도 있다.- 누들러 -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1인 회사로 북미 지역에서는 각종 Permanant 잉크로 유명하다. 다른 회사들처럼 색상에 관련되어 제품 이름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사건들이나 단체, 인물들을 들어서 잉크 이름을 붙이는 게 특징.[33] 잉크와 함께 만년필도 파는데, 로고는 북미 지역에서 주로 발견되는 Catfish 를 사용한다. 그러니까 미국 회사다. 다만 필기구 제품들은 인도에서 외주 제작한다. 피스톤 필러와 연성[34]촉을 채용한 물건을 생산하여 매니아들이 사다 사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특유의 냄새로도 유명한데, 흔히 은행냄새
똥냄새가 난다고들 한다. 그 냄새는 잘빠지지도 않고 손에도 배겨서, 실사를 꺼리게 만든다고도 한다. 냄새의 근원은 누들러가 셀룰로이드의 파생물이라고 주장하는 Vegetal Resin인 듯 하고 이 Vegetal Resin이 사용되지 않은 에보나이트 콘라드와 아크릴릭 콘라드는 이 냄새가 나지 않는다.이 모델도 필링 노브 재질은 그대로라 노브에서는 냄새난다.인도의 Romus라는 메이커에서 만드는 펜이 누들러의 Vegetal Resin을 사용한 펜의 똥냄새와 같은 냄새가 나서 누들러가 Romus에 OEM을 맡긴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 Fountain Pen Revolution - 이 또한 본사는 미국에 위치한 1인 만년필 가게. 닙 고치는 일을 하다가 만년필을 판매까지 하게 된 케이스다. 즉, 덕업일치. 미국에 이와 비슷한 1인 회사들이 꽤 있다. 그 중에서 만년필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소규모 회사는 Goulet Pen Company 인데, 이 곳 사장이 상당히 만년필 홍보에 열심이라 다른 소규모 제작사들도 자주 탐방을 가서 자기 유투브 채널에 올기도 하고 인터뷰도 진행한다. 어쨋든 FPR의 경우, 현재 대부분게 자회사 브랜드 물건을 인도에서 만들어 들어오는 상황. 웹사이트 가 보면 다른 회사 물건도 팔고 있다. 링크 FPR 역시 똥냄새로 유명한데(...) 실리콘 구리스에서 나는 냄새인 듯 하다. 피스톤 필러 방식인 자이푸르는 똥냄새가 안 난다.
- 랑가 제작소
- 룩소르(Luxor) - 인도에서 파커 만년필을 직접 생산, 유통하는 것으로 보이며, 파이롯트의 단종된 펜인 하이테크포인트를 다시 생산하는 중이다.[35] 그리고 V5, V7 시리즈와 카트리지 구조로 된 수성펜을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세한 업체들이 매우 많다. Fountain Pen Revolution의 온라인 샵에 들어가면 다른 인도 회사들의 제품도 볼 수 있다.
15. 튀르키예
- 스크릭스(Scrikss) - 홈페이지 1963년에 회사를 차려서 1966년에 '17 모델' 이라는 이름으로 튀르키예 최초의 만년필을 생산한 업체이다. 한국에는 전혀 알려져있지 않지만 유럽에서는
튀르키예인들이 많은독일이나 프랑스 같은 곳에서 자주 보이며 제품 폭도 다양해서 튀르키예 현지에서 27리라(대략 10,800원)밖에 안하는 Vintage 33같은 보급형 모델[36]부터 시작해서 400리라(16만원)가 넘는 모델(Hertage)들도 갖추고 있다. 튀르키예에서는 거의 독점이라고 봐도 좋을만큼 어디서든 볼 수 있으며 가성비 또한 매우 탁월하다. 단돈 50리라(2만원)으로 금닙(knight 88모델)을 쓸 수 있는데다가 중국산 만년필의 고질적인 문제라 할 수 있는 조립불량 같은 사소한 문제도 거의 없다. 게다가 1982년 이후로 생산된 모든 스크릭스 제품들은 불량부품이나 기계적 결함으로 인한 고장이 발생했을 경우튀르키예 본사로 직접 소포를 부쳐야 하긴 하지만평생 AS까지 보장된다. 다만 흠이라면 튀르키예인들은 굵은 필체를 선호하기 때문에 한국인이 쓰기에는 글씨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굵고 진하다는 점이다. 물론 서명용으로만 쓰겠다면 이만한 만년필도 없겠지만.
16. 북한
북한도 고위 인사들을 위한 만년필을 만들고 있다. 만경대 만년필, 천리마표 만년필 등이 있다고 알려졌으나 나라가 나라인지라 자세한 정보를 구하기 어렵다.다만 만경대 만년필은 이베이를 통해 몇 자루가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북한이 금속 가공 기술이나 플라스틱 사출 기술이 그닥 좋지 못하기에 만년필의 주요 부품이나 자재들을 중국에서 공수해와 조립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대부분 중국산과 품질이 같거나 그보다 낮다.
디자인은 대체로 천리마표 만년필은 파카의 디자인과 유사한 제품이 많이 보이고, 만경대 만년필도 역시 파카의 디자인을 가져왔고 몇몇 모델은 몽블랑의 디자인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1] 원래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그라프 폰 파버카스텔'이 맞으나 일반적으로 이렇게 불린다.[2] 만년필 말고도 각종 귀금속을 생산했던 회사이기도 했다.[3] 품질이 좋은 편이고 피스톤 필러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도 3만원 정도면 스티커가 붙어 있는 미사용품을 구할 수 있다. 다만 EF닙밖에 없다는 게 흠. 그리고 닙 주변의 플라스틱의 크랙이 잘 발생한다.[4] 192-30년대 초반에 미국에서 나왔던 방식이다. 뉴욕의 Dunn 회사에서 최초 도입. 당시에는 인공합성 고무가 흔하지 않았기에 고무자루식 보다 이 방식이 더 선호되었다. 대략 TWSBI VAC 시리즈와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한다.[5] 더군다나 회사명 처럼 복고풍으로 샤프심 뽑는 방식이 노크식이 아니라 옛날옛적에 쓰이던 트위스트 방식이다.[6] 다만, 위키피디아에 등록된바에 따르면 고대 노르드어에서 따왔다고 한다.[7] 다만 닙만 인하우스 닙이라는 거고, 피드는 저가형 중국제 플라스틱 피드로 추정되는 저가형 피드를 사용한다. 이때문에 커뮤니티 상에서는 나왈의 닙에 대해서는 불만을 가지지 않지만 피드가 닙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진 내용을 종종 볼 수 있다.[8] 다만 컨버터 방식 제품의 경우 극 초기에는 존재했지만, 더이상은 생산하지 않는 탓에 공식 사이트 상에서도 팔지 않는 버린 방식으로 볼 수 있다.[9] Original Plus 시리즈[10] Original시리즈[11] 예를 들어서 작은 만년필을 주로 사용하여서 거기에 필기습관이 잡혀있다던가하는 케이스 등등.[12] 매 해마다 해당 동물을 연상시키는 한정판 만년필을 제작한다.[13] 이 제품군의 경우에는 노틸러스 시리즈를 그대로 답습해 3중 창으로 제작된다.[14] 심지어 어떻게 구해오는 것인지 모를정도로 배송비+관부가세+환율등을 고려할때 국내에서 구매하는게 직구 보다 더 싸다.[15] 닙 이외에 중결링이 분리되는 등 이탈리아 필기구 다운 점들이 존재했다.[16] 그 오마스에서 외주 닙을 쓸 정도로 회사가 도산하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실이었지만, 2022년을 기점으로 비스콘티와 레오나르도에서 금닙을 자체생산하기 시작하고 스크리보에서도 오마스의 닙 생산공정을 이어받아 자체생산하면서 이탈리아에서 닙을 자체생산하는 회사는 드물지 않게 되었다. 단, 상기한 신생 인하우스 닙 제조사들이 아직까지는 자사의 새로운 제품 라인업에만 시범적으로 자체제작한 닙을 장착하여 판매하는 상황에서 앙코라와 오로라가 판매중인 전 라인업에서 자체생산 닙을 장착하는 유이한 회사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17] 아들 역시 델타에서 근무했으며 아버지는 현재 레오나르도 생산부서 담당.[18] 모멘토제로 그란데(MZG)의 캡을 닫았을 때 길이가 156mm로 몽블랑 149보다 훨씬 길다. 회사 측이 주장하기로는 크기를 키워서 손에 얹고 쓰는 느낌으로 필기를 할 때 손에 필압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19] 마치 나무를 깎아서 만든 것처럼 생긴 갈색 셀룰로이드인데 오마스 매니아들이 최고로 친다.[20] 중국 OEM 제품이다. 펠트 피드를 써서 한번 잉크를 주입하면 다른 색 잉크를 쓰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2023년 기준 현재는 단종됐다.[21] 모나미 잉크는 잘 번진다는 평가가 있다.[22] 말 그대로 made in korea. 회사방침이 국산만 유통한다.[23] 현재의 한국파이롯트[24] 각종 행사나 특별한 경우에만 사용했다. 평상시에는 모나미 플러스펜 3000을 이용한다고 알려져 있다.[25] 아래의 기업들에서 내놓는 제품중 적지 않은 수는 유명 모델들의 카피 제품이고, 이것까진 그렇다 쳐도 진짜 문제는 이 카피 제품을 카피한 묻지마 짝퉁들이 돌아다니는 것인데..그 품질은 말도 못한다.길을 걷다가 떨어진 정체 불명의 새가 떨군 깃털을 주워서 딥펜으로 써도 그것보단 나을 것이라 하는 사람도 있다 어차피 피드나 컨버터는 100년 가까이 되어가는 오픈소스라 상관이 없으나 문제는 닙 품질이다.[26] 다만 이 경우에는 잉크의 누수를 주의하자. 엄청. 의외로 몇몇 제품들은 사소한 충격에도 잉크의 누수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펌프식 컨버터나 스크류식 컨버터가 아닌 스포이드식 컨버터일 경우 이상하게 더 잘 일어난다. 길을 가다가 누군가와 부딪혔는데 잉크드로펌프가 자동시전[27] 누군가에게 길든 만년필은 잘못 빌려줄경우 순식간에 미세하게 비틀어질 수 있다. 이건 사람마다 필기습관이 다르고, 특히 만년필 사용에 있어서 필압을 조절하는 요령을 전혀 숙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28] 펜대에 왠 대륙감성의 용이 날아다던지[29] 1932년 상하이에서 한국인 金星建, 金星文, 金星斌 3형제에 의해 창업되었다. '金星'이라는 상표는 그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그러나 얼마 안되어 중국인에게 회사를 매각했다고 한다.[30] 이후에 다른 여러개 국영 전자메이커와 합병되어 上海廣電(SVA)이라는 종합 전자메이커의 일부분이 되면서 금성TV 상표는 사라졌다. 만년필 공장터에는 SVA 자회사에서 경영하는 비즈니스 호텔이 세워졌다.[31] 영문명 유래가 복잡한데, 중국어 독음인 San Wen Tong의 이니셜을 따서 뒤집은 뒤 필기구의 筆자 독음인 'bi'를 붙였다고 한다.[32] 물론 유명 메이커들의 수준을 기대해선 안된다.[33] 다만 사장이 강경 우파라 자신의 사상을 드러내는 잉크 작명을 하다가 불매운동이 일어난 적이 몇 번 있었다. 벤 버냉키 레드라고 잉크 이름을 지어놓고 잉크 라벨에 벤 버냉키에게 사탄의 뿔과 낫과 망치를 달아놓은 사건이 대표적.[34] 빈티지 수준의 부드러운 연성은 아니고 힘을 주면 벌어지는 정도다.[35] 일본에서 쓰던 금형에 캡 부분에 Luxor 로고만 찍어서 생산한다.[36] 심지어 만원남짓한 이 만년필이 이리듐 닙에 피스톤필러를 갖추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