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9 05:36:01

전북 현대 모터스/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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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전북 현대 모터스(8성)로고.svg
전북 현대 모터스 정규 시즌
2020 시즌 2021 시즌 2022 시즌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흰색).svg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1 2021 시즌
(시즌 종료)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8성)로고.svg 전북 현대 모터스
<rowcolor=#000000> 순위 경기 수 승점 득점 실점 득실 차
1 / 12 38 22 10 6 76 71 37 +34

파일:20210311_intro_01_PC.jpg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8성)로고.svg
전북 현대 모터스 2021 시즌
구단주 정의선
대표이사 허병길
단장 백승권
어드바이저 박지성
감독 김상식
수석코치 김두현
주장 홍정호
부주장 이용, 최영준
경과
(시즌 종료)
파일:K리그1 로고.svg 우승
(38전 22승 10무 6패 71득점 37실점 76승점)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svg 8강 탈락, H조 1
(8전 5승 2무 1패 25득점 9실점)
파일:FA컵(대한민국) 심볼.svg 16강 탈락
(1전 1무 0득점 0실점)
합산 성적[1] 47전 27승 13무 7패 96득점 46실점
최다 득점[2] 구스타보 (23골)
최다 도움[3] 김보경 (10도움)
1. 프롤로그: Stand Up for Another2. 2021 시즌 선수단
2.1. 부상자 명단 ( 기준)2.2. 임대 선수 명단
3. 매니지먼트 팀4. 유니폼 및 스폰서5. 이적 시장
5.1. 겨울 이적시장
5.1.1. 이적설5.1.2. IN5.1.3. OUT5.1.4. 겨울 이적시장 총평
5.1.4.1. 시즌 시작 전5.1.4.2. 전반기 종료 전
5.2. 여름 이적시장
5.2.1. 이적설5.2.2. IN5.2.3. OUT5.2.4. 여름 이적시장 총평
5.2.4.1. 후반기 시작 전5.2.4.2. 시즌 종료 후
6. 프리시즌
6.1. 동계 전지 훈련
7. 파일:K리그1 로고.svg K리그18.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svg AFC 챔피언스 리그
8.1. 조별 리그
8.1.1. 1차전 VS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 (중립, 2:1 승)8.1.2. 2차전 VS 감바 오사카 (중립, 2:2 무)8.1.3. 3차전 VS 템파인즈 로버스 FC (중립, 9:0 승)8.1.4. 4차전 VS 템파인즈 로버스 FC (중립, 0:4 승)8.1.5. 5차전 VS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 (중립, 1:3 승)8.1.6. 6차전 VS 감바 오사카 (중립, 2:1 승)
8.2. 토너먼트
8.2.1. 16강 VS BG 빠툼 유나이티드 (홈, 1:1 무(승부차기 4:2 승))8.2.2. 8강 VS 울산 현대 (중립, 2:3 패)
9. 파일:하나은행 FA컵 로고.svg FA컵
9.1. 16강 VS 양주시민축구단 (홈, 0:0 무(승부차기 9:10 패))
10. 시즌 평가
10.1. 수상 내역10.2. 시즌 총평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2021 K리그1 우승 기념 게시물.jpg

REWIND 2021

파일:k리그 2021 우승.gif
우승 시상식

[clearfix]

1. 프롤로그: Stand Up for Another

파일:139447723_3243389209096264_5219401822426511448_o.jpg
지난 시즌 K리그1대한축구협회 FA컵 둘 모두를 잡고 리그 40년 역사상 두번째, 팀으로써는 최초의 더블을 달성하였으나, 막판에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실책과 현대가 더비로 엮인 라이벌 울산 현대의 대륙대회 우승을 지켜보며 썩 기쁘지만도 않은 한해를 보내고 김상식 감독 및 박지성 어드바이저와 함께 새로운 2021년을 맞이한다.

2. 2021 시즌 선수단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 이범영 · 2 이용 (VC) · 3 최희원 · 4 최영준 (VC) · 5 백승호 · 6 최보경 · 7 한교원 · 9 구스타보
10 일류첸코 · 11 바로우 · 13 김보경 · 14 이승기 · 15 구자룡 · 16 이유현 · 17 쿠니모토 · 18 이근호 · 19 이지훈
21 송민규 · 22 이성윤 · 23 김진수 · 24 김승대 · 25 최철순 · 26 홍정호 (C) · 27 문선민 · 28 사살락 · 29 류재문
30 노윤상 · 31 송범근 · 32 이주용 · 33 박진성 · 34 박채준 · 41 황병근 · 42 명세진 · 50 김준홍 · 92 김민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상식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두현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운재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안재석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원재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지성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타 팀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2px -12px"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신체 조건 비고
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이범영 Lee Bum-young 1989년 4월 2일 197cm, 93kg
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이용 Lee Yong 1986년 12월 24일 180cm, 76kg 부주장
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최희원 Choi Hee-Won 1999년 5월 11일 185cm, 75kg
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최영준 Choi Young-jun 1991년 12월 15일 181cm, 76kg 부주장
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백승호 Paik Seung-Ho 1997년 3월 17일 180cm, 78kg
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최보경 Choi Bo-kyung 1988년 4월 12일 184cm, 79kg
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한교원 Han Kyo-won 1990년 6월 15일 182cm, 73kg
9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구스타보 Gustavo Henrique 1994년 3월 24일 189cm, 76kg
10 파일:독일 국기.svg FW 일류첸코 Stanislav Iljutcenko 1990년 8월 13일 189cm, 82kg
11 파일:스웨덴 국기.svg MF 바로우 Modou Barrow 1992년 10월 13일 177cm, 60kg
1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김보경 Kim Bo-kyung 1989년 10월 6일 178cm, 73kg
1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이승기 Lee Seung-gi 1988년 6월 2일 177cm, 67kg
1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구자룡 Ku Ja-ryong 1992년 4월 6일 186cm, 75kg
1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이유현 Lee You-hyeon 1997년 2월 8일 179cm, 74kg
17 파일:일본 국기.svg MF 쿠니모토 Kunimoto Takahiro 1997년 10월 8일 174cm, 76kg
1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이근호 Lee Keun-Ho 1996년 5월 21일 185cm, 85kg
1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이지훈 Lee Ji-Hoon 2002년 3월 2일 173cm, 60kg
2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송민규 Song Min-kyu 1999년 9월 12일 179cm, 72kg
2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이성윤 Lee Seong-yun 2000년 10월 31일 184cm, 73kg
2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김진수 Kim Jin-Su 1992년 6월 13일 177cm, 69kg 1년 6개월 임대
2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승대 Kim Seung-Dae 1991년 4월 1일 175cm, 64kg
2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최철순 Choi Chul-soon 1987년 2월 8일 173cm, 70kg
2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홍정호 Hong Jeong-ho 1989년 8월 12일 187cm, 82kg 주장
2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문선민 Moon Son-Min 1992년 6월 9일 172cm, 70kg
28 파일:태국 국기.svg DF 사살락 Sasalak Haiprakhon 1996년 1월 8일 170cm, 63kg 6개월 임대
2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류재문 Ryu Jae-moon 1993년 11월 8일 184cm, 72kg
3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노윤상 No Yun-Sang 2002년 3월 3일 190cm, 79kg
3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송범근 Song Bum-keun 1997년 10월 15일 194cm, 88kg
3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이주용 Lee Ju-yong 1992년 9월 26일 180cm, 78kg
3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박진성 Park Jin-Seong 2001년 5월 15일 178cm, 76kg
3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박채준 Park Chae-Joon 2003년 5월 26일 170cm, 66kg 준프로
4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황병근 Hwang Byung-Geun 1994년 6월 14일 193cm, 93kg
4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명세진 Myeong Se-jin 2001년 5월 24일 176cm, 72kg
5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김준홍 Kim Jun-Hong 2003년 6월 3일 190cm, 88kg 준프로
9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김민혁 Kim Min-hyeok 1992년 2월 7일 187cm, 73kg
대표이사: 허병길 / 감독: 김상식 / 홈 경기장: 전주월드컵경기장
출처: 전북 현대 모터스 홈페이지 }}}}}}}}}

2.1. 부상자 명단 ( 기준)

전북 현대 모터스 부상자 현황
번호 포지션 이름 사유 복귀 예상 시점

2.2. 임대 선수 명단

임대 이적 구단 국적 포지션 성명 비고
서울 이랜드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장윤호
김천 상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조규성
수원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한승규
김천 상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김정훈

3. 매니지먼트 팀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직책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국적 생년월일
감독 김상식 Kim, Sang Si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6년 12월 17일
수석코치 김두현 Kim, Do-He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2년 7월 14일
코치 안재석 Ahn, Jae Seok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7년 10월 6일
코치 박원재 Park Won-Ja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4년 5월 28일
GK 코치 이운재 Lee, Woon Ja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73년 4월 26일
피지컬 코치 펠리페 페조 Felipe Pezzo 파일:브라질 국기.svg 1975년 8월 11일
의무 김재오 Kim, Jae Oh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5년 5월 29일
의무 김병선 Kim, Byeong Seo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8년 5월 6일
의무 지우반 올리베이라 Gilvan Oliveira 파일:브라질 국기.svg 1981년 8월 26일
통역 김민수 Kim, Min Su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6년 6월 8일
통역/분석 김규범 Kim, Gyu Beom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장비 이민호 Lee, Min Ho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물리치료사 송상현 Song, Sang Hyun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의료자문단 : 송하헌, 문성헌, 정몽룡, 태형진, 신준호, 백현선, 최광석, 고광재
}}} ||

4. 유니폼 및 스폰서

2021 시즌 유니폼
필드 골키퍼
파일:146862463_3282186225216562_5859449624340189802_o.jpg 파일:147163411_3282186218549896_1615362056077324155_o.jpg 파일:242212618_382775719892239_2257623217543465640_n.jpg 파일:147488699_3282186228549895_5478648823239932751_o.jpg 파일:146458278_3282186221883229_7052151005124886316_o.jpg 파일:242207143_394736728914573_6942502597726130738_n.jpg
원정 덕분에 원정 덕분에
2021 시즌 스폰서
리그
패치

패치
리그·컵
스폰서
ACL
스폰서
키트
스폰서
파일:K리그우승패치(2021).png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2020 FA컵 우승 패치.png 파일:현대 N 로고.svg 파일:현대자동차 로고 세로형.svg 파일:험멜 로고.svg

5. 이적 시장

5.1. 겨울 이적시장

5.1.1. 이적설

=====# 영입설 #=====
  • [영입완료] 일류첸코
    2020년 12월 22일, K리그1에서 검증된 공격수인 일류첸코를 영입하려 한다는 루머가 스포츠조선 기자들의 유튜브인 볼만찬기자들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되었다. 일류첸코 영입을 두고 울산과의 머니싸움이 붙었다고. 이후 1월 18일 오피셜이 나오며 영입이 확정되었다.
  • [영입완료] 이유현
    2021년 1월 11일, 전남 드래곤즈풀백인 이유현을 영입하려 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그리고 2월 4일 오피셜이 나오며 합류를 확정지었다.
  • [영입무산] 지동원, 이승우
    2020년 12월 5일, 여러 축구 기자들의 취재 내용에서 두 선수의 전북 이적설이 언급되었다. 다만 이승우의 경우 후속보도에 따르면 전북에서 실제로 제안을 하긴 했으나, 선수 본인이 유럽에서 더 도전을 이어가고 싶어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1월 31일 KBS에서 전북 및 수원등과 협상중이라는 단독보도를 내보내면서 다시 이적설에 불이 지펴졌다.# 다만 단순 언플로 보이고, 이후 포르투갈포르티모넨스 SC로 임대후 이적이 확정나며 무산되었다. 지동원의 경우도 2. 분데스리가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를 떠나며 이 역시 무산.
  • [영입완료] 백승호
    2021년 2월 3일, 정말 뜬금없게도 현재 2. 분데스리가SV 다름슈타트 98에서 뛰는 백승호 영입을 노린다는 한국일보 단독기사가 나와 세간의 주목을 끌었다. 다만 백승권 단장은 기사가 나온 당일에 직접 협상을 진행하진 않고 있으며, 그냥 국내 복귀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제3자에게 들었다고 밝혔다. 2월 4일자 서호정 기자의 "썰호정 라이브"#에 따르면, 이적을 먼저 제안한 쪽은 전북이 아니라 백승호 선수측이었다고 한다. 이를 박지성 어드바이저가 고려해 안정된 전북의 환경속에서 폼을 끌어올려보는게 어떻겠냐는 말을 꺼냈고, 박 어드바이저 본인이 가진 방대한 현지 커넥션을 이용해 추후 유럽 재진출에도 도움을 주겠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다만 서로 서두르지는 않고 진중하게 접근하고 있으며, 어떤 결말을 맺을지는 모르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후 2월 17일 들어 전북이 다름슈타트와의 협상 단계에 들어갔으며#, 이적료는 100만유로(약 13억4000만원) 정도로 서로 의견이 맞는 편이라고 한다. 백승호측의 요청에 따라 바이아웃 조항또한 삽입할 계획이라고. 같은날 밤, 전북 현대 모터스의 팬커뮤니티인 에버그린에서 소위 "BBC"급이라는 루머 적중률을 보여주는 한 유저가 글을 올려# 백승호가 한국행 비행기 티켓을 끊었다고 언급했다.
그런데 2월 19일 오후, KBS 단독보도를 통해 이적의 큰 변수가 될수있는 소식이 전해졌다.# 백승호는 지난 2009년 10월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 산하 유소년인 매탄중학교의 입단에 합의했고, 2010년 3월 FC 바르셀로나로의 축구유학을 결정하면서 구단에 이를 위한 재정적 지원 요청을 하였다. 그 결과 백승호와 수원은 선수 본인의 유학 기간 3년동안 매년 1억 원씩 지원받는 합의서를 작성했다.[4] 이후 2011년 백승호는 바르샤 유소년 팀에서 총 5년을 계약하게 되면서 국내로의 복귀가 어려워졌고 다시 한 번 수원에 추가 지원을 요청해 2013년 3월 2차 합의서를 작성했는데, 그 내용은 K리그 복귀 시 '복귀 형태와 방법, 시기를 불문하고 수원 입단을 약속한다'는 것이었다. 더불어 위반 시 유학 지원비 반환은 물론 손해 배상을 청구한다는 내용을 명시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라면, 전북은 다름슈타트에 주는 이적료도 모자라 수원에도 위약금을 얹어줘야 하기에 결정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후 2월 20일자 기사#에 따르면, 수원은 당초 원만한 해결을 원했으며, 전북과 백승호간의 협상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될 때도 백승호 측이 계약된 내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연락해오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이적 협상이 가속화될 때까지 백승호 측의 연락은 없었고, 오히려 수원이 백승호 측에 먼저 연락을 취했지만 돌아오는 답은 모르쇠였다고 한다. 게다가 전북도 백승호와 협상할때까지는 선수 측에서 알려주질 않았으니 합의서의 내용을 인지하지 못했고, 이를 뒤늦게 인지하고 19일 긴급회의를 가졌다고 한다. 이미 자신을 재정적으로 수년간 지원한 구단과 합의한 우선협상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무시하고 그 내용을 숨긴채 전북과 일방적으로 계약을 추진[5]한만큼, 백승호에 대한 여론악화가 불가피해보인다.

그런데 이적시장 마감을 하루 앞둔 3월 30일, 갑자기 전북이 백승호와 수원간 위약금 문제와 상관없이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결정을 내리며 오피셜이 떴다.#
  • [영입설] 펠리페
    2020년 12월 8일, 광주 FC의 핵심 선수인 펠리페를 영입하려 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하지만 이후 추가적인 소식이 나오지 않으며 무산된 것으로 추정.
  • [영입설] 사살락 하이쁘라콘
    2020년 12월 31일, 선수 본인이 전북 현대의 공식 인스타를 팔로우하면서 처음 국내축구팬들의 눈에 들어왔고, 뒤이어 서호정 기자가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에서 사살락의 이적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1월 3일 기준 이적완료가 10이라면 8까지 온 상태이며, 전북 선수단 합류 일정을 조율중이라고 한다. 성사된다면 2020년 K리그 동남아 쿼터 창설 이래 첫번째로 해당 쿼터의 혜택을 받는 선수가 된다. 하지만 이적 시기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며 사실상 무산되었다고 한다.
  • [영입설] 스테파노 릴리팔리
    2021년 2월에 접어들어서 이번엔 네덜란드 혼혈의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윙어인 스테파노 릴리팔리와 링크가 나왔다. 발단은 2월 8일 기사#에서 릴리팔리가 한국팀에서 오퍼를 받았다는 언급이 나온 것이고, 이후 선수가 팀을 떠난다고 밝히며 추후 행선지가 주목되던 상황이었다. 이런 배경 속에서 릴리팔리가 전북의 공식 인스타를 팔로우 한 것이 확인되어 측면 공격자원이 부족한 전북이 릴리팔리를 통한 보강을 택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다. 또한 쿠니모토가 부상으로 4월에야 복귀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고, 마침 이때가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출전명단 등록 마감시기라서 임시방편의 아시안 쿼터 메꾸기용이라는 추측도 있다. 하지만 3월 중반에 들어서 아무런 추가 소식이 나오지 않으며 사실상 넘어가는 분위기.

=====# 재계약 및 임대/방출설 #=====
  • [방출완료] 오반석
    2020년 12월 25일, 20시즌동안 임대되어 뛰었던 인천 유나이티드로 완전 이적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후 2021년 1월 4일 오피셜이 뜨며 확정되었다.
  • [방출완료] 손준호
    2020년 12월 30일, 중국 슈퍼 리그산둥 루넝이 500만 달러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손준호 영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리고 이후 전북 측에서 먼저 오피셜이 뜨면서 확정.

5.1.2. IN

전북 현대 모터스 2021 시즌 겨울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이름 포지션 전 소속팀 방식
황병근 GK 상주 상무 군경구단 전역
최영준 MF 포항 스틸러스 임대복귀
한승규 MF FC 서울 임대복귀
김승대 FW 강원 FC 임대복귀
오반석 DF 인천 유나이티드 임대복귀
최희원 DF 성남 FC 임대복귀
정혁 MF 경남 FC 임대복귀
김재석 MF 안산 그리너스 임대복귀
노윤상 DF 전주영생고 우선지명
이지훈 MF 전주영생고 우선지명
박진성 DF 연세대학교 신인계약
류재문 MF 대구 FC 완전이적
일류첸코 FW 포항 스틸러스 완전이적
이유현 DF 전남 드래곤즈 완전이적
백승호 MF SV 다름슈타트 98 완전이적

5.1.3. OUT

전북 현대 모터스 2021 시즌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이름 포지션 소속팀 방식
이동국 FW - 은퇴
박원재 DF - 은퇴
홍정남 GK - 은퇴
이수빈 MF 포항 스틸러스 임대복귀
오반석 DF 인천 유나이티드 완전이적
윤지혁 DF 부천 FC 1995 완전이적
이시헌 FW 부천 FC 1995 완전이적
신형민 MF 울산 현대 자유계약
무릴로 FW 수원 FC 완전이적
나성은 MF 수원 FC 자유계약
김재석 MF 평택 시티즌 FC 자유계약
손준호 MF 산둥 루넝 타이산 완전이적
장윤호 MF 서울 이랜드 FC 재임대
한승규 MF 수원 FC 임대이적
조규성 FW 김천 상무 군복무

5.1.4. 겨울 이적시장 총평

5.1.4.1. 시즌 시작 전
중립지역에서의 AFC 챔피언스 리그 참가로 인한 선수단의 피로도 누적이 가중될것을 고려하면, 전북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얇은 측면 공격 뎁스를 강화할 필요가 절실한 때라고 할 수 있겠다. 시즌 시작을 앞두고 영구결번 20번을 부여받은 슈퍼조커 이동국이 은퇴했고, 팀의 핵심 미드필더이자 20시즌 MVP 수상자 손준호가 60억의 이적료를 안겨주고 중국으로 떠났으며, 김승대, 최영준, 한승규 등 고급 임대자원들이 팀으로 복귀했고[6] 포항 스틸러스에서 미친 활약을 보여준 일류첸코와 손준호의 대체자 류재문까지 잡아냈다. 다만 2월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팬들을 안심하게 할 만한 윙어 보강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5.1.4.2. 전반기 종료 전
겨울이적시장의 막판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법정싸움까지 각오하던 백승호를 영입하는 초유의 결정을 하면서 모든 축구팬들의 주목을 한눈에 끌어모았다. 다만 여전히 부족한 젊은 피의 수혈이 리그 초반기의 부진과 무관하진 않을 것이기에, 선수단 노쇠화의 컨트롤이 중요해보인다.

5.2. 여름 이적시장

5.2.1. 이적설

=====# 영입설 #=====
  • [영입완료] 사살락 하이쁘라콘
    겨울 이적시장서 영입직전까지 갔다가 네윈 치드초브 부리람 구단주의 깽판(...)으로 무산된뒤 인연이 끝난줄 알았다가 5월 27일 오전 6개월 임대로 입단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부리람측에서 먼저 오피셜을 띄우며 이적이 확정되었다.
  • [영입완료] 김진수
    알 나스르에서 임대 형식으로 전북에 잠시 복귀한다는 설이 있다. 그리고 7월 1일 오피셜이 뜨며 확정되었다. 임대 기간은 총 1년 6개월.
  • [영입완료] 송민규
    2021년 7월 16일, 전북행 초읽기라는 단독 기사가 떴다. 포항에게 20억에 달하는 엄청난 이적료를 재시했다고 하는데, 현재 전북의 U22 카드 활용 문제를 완벽히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이기에 성립만 된다면 막강한 전력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이적시장 마감날인 7월 20일에 오피셜이 떴다.

=====# 재계약 및 임대/방출설 #=====
  • [방출설] 김승대
    6월 19일, 포항으로의 복귀를 추진한다는 루머가 나왔다.

5.2.2. IN

전북 현대 모터스 2021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이름 포지션 전 소속팀 방식
사살락 DF 부리람 유나이티드 임대
김준홍 GK 영생고등학교 준프로계약
박채준 FW 영생고등학교 준프로계약
이근호 FW 김천 상무 군경구단 전역
문선민 FW 김천 상무 군경구단 전역
권경원 DF 김천 상무 군경구단 전역
김진수 DF 알 나스르 FC 임대
송민규 FW 포항 스틸러스 완전이적

5.2.3. OUT

전북 현대 모터스 2021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이름 포지션 소속팀 방식
김정훈 GK 김천 상무 군입대
정혁 MF 인천 유나이티드 완전이적
권경원 DF 성남 FC 자유계약

5.2.4. 여름 이적시장 총평

5.2.4.1. 후반기 시작 전
5.2.4.2. 시즌 종료 후

6. 프리시즌

6.1. 동계 전지 훈련

전북 현대 모터스 2021시즌 동계 전지훈련
차수 지역 전지훈련 개시 전지훈련 종료
1차 파일:전주시 CI.svg 전라북도 전주시 2021년 1월 8일 2021년 1월 10일
2차 파일:남해군 CI.svg 경상남도 남해군 2021년 1월 11일 2021년 1월 30일
3차 파일:목포시 CI.svg 전라남도 목포시 2021년 2월 15일 2021년 2월 21일

===# 2월 10일 (13:00) vs. 대전 한국철도 (2:1 승) #===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8성)로고.svg
2021 프리시즌 친선경기 1
2021년 2월 10일 (수요일) 13:00(KST)
율소리 클럽하우스 (완주군)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2 : 1 파일:대전 한국철도 축구단 엠블럼.svg
전북 현대 모터스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
명세진
김승대
파일:득점 아이콘.svg
2019시즌 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에 올라간 돌풍을 일으킨 저력이 있는 현 K3리그 참가팀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율소리 클럽하우스에서 경기를 가졌다. 전반전에는 구스타보, 이유현, 김보경, 정혁, 이성윤, 최영준, 이주용, 최보경, 김민혁, 이용, 송범근이 선발로, 후반전에는 구스타보와 이용, 송범근 대신 김승대, 최철순, 이범영이 선발로 투입되었고, 교체명단에는 명세진, 노윤상, 최희원, 박진성, 황병근, 구자룡이 자리했다. 일단 승리한 것은 좋지만, 리그 선발급의 수비진을 내세우고 세미프로팀을 상대로 실점을 기록했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 프리시즌 총평 #===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프리시즌 경기가 대부분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자세한 경기 목록과 상황을 알수 없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만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점은 팀의 공격 위험 요소중 하나를 은연중에 보인 것일지도 모른다.

7. 파일:K리그1 로고.svg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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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리그1 로고.svg 순위 경기 수 득점 실점 득실 차 승점
1 / 12 38 22 10 6 71 37 +34 76

8.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svg AFC 챔피언스 리그

2020시즌 K리그1 우승으로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전북은 2016년 이후 5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8.1. 조별 리그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svg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H조
경기 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순위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전북 현대 모터스 6 5 1 0 22 5 +17 16 1위
파일:감바 오사카 로고(1997~2021).svg 감바 오사카 6 2 3 1 15 7 +8 9 2위
파일: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 6 2 2 2 8 7 +1 8 3위
파일:템파인즈 로버스 FC 엠블럼.png 템파인즈 로버스 FC 6 0 0 6 1 27 -26 0 4위

감바 오사카, 템파인즈 로버스,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와 함께 H조에 편성되었다.

2020시즌에 K리그1FA컵 모두를 잡고 더블을 달성한 전북은 지난해처럼 H조에 편성되어 J1리그 준우승팀 감바 오사카, 싱가포르 프리미어 리그 준우승팀 템파인즈 로버스 FC, 태국 타이 리그 1 우승팀 치앙라이 유나이티드를 만나게 되었다. 지난 시즌 ACL에서 부진하며 조별리그 3위로 탈락하고, 라이벌 울산의 대륙대회 우승을 지켜만 보게 하는데 여실히 기여한 시드니와의 복수전을 승리로 마무리지을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역대급 꿀조에 걸린 울산 현대와 비교하면 조금 난이도가 있지만, 포항 스틸러스, 대구 FC와 비교하면 쉬운 편.

조별리그 개최지는 우즈베키스탄으로 확정되었다. 비록 거리가 어느정도 있지만, 90%에 육박하는 한여름 습도로 고통받을 태국행 팀들에 비하면 건조한 우즈벡이 훨씬 나은 셈.

추가적으로 원래는 치앙라이 유나이티드대신 시드니 FC와 조별예선을 치를 예정이였으나, A리그팀들이 기권을 하면서 같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조별예선 및 대구 FC와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였던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가 시드니를 대신해 H조에 편성이 되었다.

경기 일정 자체는 2020 도쿄 올림픽과 겹치지 않지만 김학범호에서 6월 말 예비인원의 일괄 소집을 추진하고 있다는 날벼락같은 기사가 나와 백승호, 이유현, 송범근을 모두 한국에 두고 출국해야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7]

8.1.1. 1차전 VS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 (중립, 2:1 승)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2021년 6월 26일 (토요일) 01:00 (UTC+9)
밀리 스타디움 (타슈켄트)
주심: 파일:카타르 국기.svg 압둘라흐만 알 자심
관중: 무관중 경기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2 : 1 파일: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전북 현대 모터스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36' 이승기
52' 구스타보(PK)
파일:득점 아이콘.svg 68' 에카니트 파냐
매치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이승기
분명 구스타보가 두번째 골을 넣을때만 해도 좋았으나, 김상식 감독이 감바 오사카 전을 대비한다고 선수 3명을 한번에 교체한 순간부터 전북의 팀 분위기가 뒤숭숭해졌다. 결국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용의 패스 미스로 파냐에게 추격골까지 허용했으나 어찌저찌 승리를 거뒀는데, 좋은 자원을 가지고도 전혀 전술적인 부가효과를 내지 못하는 김 감독의 밑천이 드러났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팬들은 시원찮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8.1.2. 2차전 VS 감바 오사카 (중립, 2:2 무)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2021년 6월 29일 (화요일) 01:00 (UTC+9)
로코모티프 스타디움 (타슈켄트)
주심: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모하메드 알 호이시
관중: 무관중 경기
파일:감바 오사카 로고(1997~2021).svg
2 : 2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감바 오사카 전북 현대 모터스
27', 31' 패트릭 파일:득점 아이콘.svg 2' 일류첸코
17' 쿠니모토
매치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일류첸코
지난 치앙라이 전으로 불안불안한 출발을 한 전북은 2차전에서 감바 오사카를 상대하게 되었다. 현재 자국 리그 내에서 순위가 영 좋지 않은 감바이지만 최근에는 다시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근 5경기 전적은 무패를 달리고 있었기에 우려가 컸는데, 전북은 경기 시작 20분만에 일류첸코쿠니모토의 골로 단숨에 2점을 앞서나가며 이번 경기에서 드디어 부활하는가 싶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김상식 감독은 상대의 활발한 전방 압박에 아무런 전술적 대응을 하지 못했으며, 단 4분동안 패트릭에게 두 골을 먹히게 한 수비 원흉인 김민혁 대신 홍정호를 교체로 빼는 이해할수 없는 용병술을 선보였다. 후반전까지 전북은 역전패를 안 당한게 신기할 정도로 전술 면에서도 엉망이었고, 선수들은 뛸 의지가 있긴 한건지 설렁설렁 다니며 한국에서 지켜보는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결국 팀은 잡을수 있던 경기를 허무하게 놓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했고, 김 감독에 대한 경질 여론은 점점 더 커져만 가는 중이다.

8.1.3. 3차전 VS 템파인즈 로버스 FC (중립, 9:0 승)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2021년 7월 1일 (목요일) 23:00 (UTC+9)
로코모티브 스타디움 (타슈켄트)
주심: 파일:요르단 국기.svg 아흐메드 야쿱 이브라힘
관중: 무관중 경기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9 : 0
파일:템파인즈 로버스 FC 엠블럼.png
전북 현대 모터스 템파인즈 로버스
5', 54', 75' 바로우
14', 15', 57'(PK), 60' 구스타보
35' 김승대(김보경)
72' 일류첸코
파일:득점 아이콘.svg -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74' 바이하키 카이잔
매치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바로우
아시아 축구 연맹이 한중일 리그의 팀들을 유로파리그컨퍼런스 리그처럼 AFC컵에 참가시키지 않는지, 아니 못하는지 여실히 드러낸 경기였다. 템파인즈는 싱가포르 1부리그의 준우승 팀임에도 불구하고 프로 이하의, K4리그 수준도 아까운 유소년급의 실력을 보이며 9-0이라는 압도적 스코어로 참패하고 말았다. 반면 전북은 팀의 주포인 바로우구스타보가 각각 해트트릭과 포트트릭을 성공시키고 득점력의 유지가 필요한 팀내 다른 공격수들인 김승대일류첸코까지 골맛을 보면서 사실상 16강 진출은 확정지었다고 단언해도 좋을 정도로 엄청난 득실차를 쌓아올렸다. 전북은 3일 뒤에 펼쳐지는 조별리그 4차전에서 다시 템파인즈와 맞붙는데, 이때는 오늘 경기의 경험을 살려 로테이션을 크게 돌릴 가능성이 높다.

8.1.4. 4차전 VS 템파인즈 로버스 FC (중립, 0:4 승)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
2021년 7월 4일 (일요일) 23:00 (UTC+9)
밀리 스타디움 (타슈켄트)
주심: 파일:요르단 국기.svg 아흐마드 이브라힘
관중: 무관중 경기
파일:템파인즈 로버스 FC 엠블럼.png 0 : 4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템파인즈 로버스 전북 현대 모터스
- 파일:득점 아이콘.svg 36', 75' 일류첸코
64' 바로우
73' 구스타보
매치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일류첸코
이미 지난 라운드에서의 압도적 대승 이후 예상되었던 대로, 전북은 주전 선수들을 대부분 빼고 이성윤, 황병근, 박진성 등 비주전 및 신예 자원들을 투입하여 완급 조절을 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지난번만큼 템피니스를 압도하지 못하여 첫 골도 36분에서야 나왔는데, 일류첸코, 구스타보, 바로우의 외인 주전 스트라이커 3명이 돌아가며 득점을 기록해 결과적으로 4:0의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 또한 이 경기에서는 올해 입단한 신예인 박진성의 활약이 특히 돋보였는데, 김진수의 복귀, 사살락의 이적 등으로 전북의 왼쪽 측면 수비수 자리 경쟁은 한층 더 과열될 전망이다. 같은날 감바 오사카치앙라이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비기면서 전북 추격에 실패했고, 이로써 전북은 다음 라운드에서 치앙라이만 잡는다면 감바전의 결과와 상관없이 조 1위로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을수 있다.

8.1.5. 5차전 VS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 (중립, 1:3 승)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2021년 7월 8일 (목요일) 01:00 (UTC+9)
로코모티브 스타디움 (타슈켄트)
주심: 파일:이란 국기.svg 무드 보니야디파드
관중: 무관중 경기
파일: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3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전북 현대 모터스
68' (PK) 파일:득점 아이콘.svg 9' 바로우
20' 홍정호
35' 박진성
매치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홍정호
스탯상으로는 치앙라이와 그리 차이가 나지 않았으나, 골 결정력이 모든걸 갈랐다. 전북은 전반 9분만에 바로우가 문전 앞에서 수비수 빈틈을 노려 톡 친 공이 골로 연결되며 앞서나갔고, 11분 뒤에는 홍정호가 찬 프리킥이 환상적인 각도로 위쪽 골대를 강타하고 아피락 워라봉 골키퍼의 등에 맞고 골문 안으로 떨어지며 두번째 골까지 터졌다. 게다가 35분에는 올해 데뷔한 신인 박진성이 엄청난 궤적의 논스톱 발리로 본인의 프로 데뷔골까지 만들어냈다. 비록 후반에 PK를 내주며 에게 한 골을 만회할 기회를 허용해주긴 했으나, 이 경기의 승리 덕에 조 1위 자리를 확정지으며 6차전의 감바 오사카전 결과와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짓는다.

8.1.6. 6차전 VS 감바 오사카 (중립, 2:1 승)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6차전
2021년 7월 10일 (토요일) 23:00 (UTC+9)
밀리 스타디움 (타슈켄트)
주심: 파일:오만 국기.svg 아흐메드 알 카프
관중: 무관중 경기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2 : 1
파일:감바 오사카 로고(1997~2021).svg
전북 현대 모터스 감바 오사카
6' 구스타보(PK)
88' 바로우
파일:득점 아이콘.svg 53' 패트릭
매치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구스타보
이미 H조 1등을 확정을 지은 전북과 이번 경기를 못 이기면 탈락이 확정되는 감바의 대결이다. 감바는 결국 전북의 복수전을 저지시키지 못하고 패배하며 이번 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유일한 J리그 팀이 되었다. 반면 전북은 져도 어차피 조 1위 확정인 상태였지만 더 수월한 대진(빠툼 유력)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고 5승 1무로 H조 1등을 확정지었다. 이 경기의 승리로 조 2위 진출자 명단에도 변동이 생기며 포항 스틸러스도 16강 진출에 성공해 K리그 4팀이 모두 토너먼트행을 확정지은건 덤.

8.2. 토너먼트

8.2.1. 16강 VS BG 빠툼 유나이티드 (홈, 1:1 무(승부차기 4:2 승))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17:30 (UTC+9)
전주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전주)
주심: 파일:요르단 국기.svg 모우드 본야디파드
관중: 무관중 경기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1 : 1
P.S.O
4 : 2
파일:BG 빠툼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전북 현대 모터스 BG 빠툼 유나이티드
45+2' 구스타보 파일:득점 아이콘.svg 76' 티라실 당다
매치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추가예정
전북의 16강전 상대는 울산 현대가 있던 F조를 2위로 뚫고 올라온 태국BG 빠툼 유나이티드로 결정되었다. 다른 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훨씬 쉬운 대진인 만큼 8강 진출 성공을 이뤄내는게 중요할 터다. 또한 2021 ACL 동아시아권역 8강/4강 경기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기로 확정된터라 해당 경기를 승리해 8강에 진출시 홈에서 상대팀들을 맞을수 있다는 것도 유리한 포인트다.

심지어 빠툼은 코로나19로 인해 감독이 전주 원정길에 동행하지도 못해 코치가 대신 지휘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 여러모로 전북의 승리 확률이 더 높게 점쳐지긴 하나, 쉬워보이는 경기라고 방심했다간 FA컵 양주전 꼴이 날수도 있기에 집중이 필요하다.

파일:966eb76459790a8047eced430604d5e3.jpg

전북이 경기 당일 공개한 매치데이 포스터는 빠툼의 상징인 토끼를 두손안에 감싸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있었는데, 이에 화가 난 빠툼팬들이 그 토끼가 전북의 손을 문(...) 것으로 덧칠하기도 했다. 또한 이 경기에는 태국 국가대표이자 전북 선수인 사살락이 첫 선발출전한다.
전북 현대 모터스 4 : 2 BG 빠툼 유나이티드
후축
(GK: 송범근)
선축
(GK: 찻차이 부드프롬)
구스타보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1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자카판 프라이수완
김보경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2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참홍쿨 총키리
일류첸코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3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사라흐 유옌
김진수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4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칫차녹 차이센수린톤
절대로 질 것같지 않던 상대에게 예상보다 어려운 경기를 자초하며 고전한 것은 FA컵 16강 양주전이 오버랩되었다. 특히 크로스만 62개를 올렸는데도 여러가지 공격패턴을 유도해내지 못하고 39슈팅 1골이라는 참담한 스탯을 쌓은 것은 전술을 담당한 김상식 감독의 잘못이 크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많은 전북팬들은 감독과 용병 선수까지 코로나19로 오지 못한 원정팀을 상대로 패배할때 당할 망신을 두려워하며 조마조마 경기를 지켜보았고, 다행히 그때의 그날과는 달리 승부차기에서 송범근의 2연속 선방에 힘입어 4:2로 승리하며 최소한의 체면치레는 성공했다. 참고로 전북이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거머쥔 것은 2005년 12월 10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FA컵 8강전 이후 무려 5758일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8.2.2. 8강 VS 울산 현대 (중립, 2:3 패)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021년 10월 17일 (일요일) 19:00 (UTC+9)
전주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전주)
주심: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모하메드 압둘라 하산
관중: 6,869명[코로나19]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2 : 3
A.E.T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전북 현대 모터스 울산 현대
39' 한교원
48' 쿠니모토
파일:득점 아이콘.svg 13' 바코
45' 윤일록
101' 이동경
경기 하이라이트
Man of the Match: 이동경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8강 경기는 16강처럼 단판으로 진행되나, 8강부터 4강까지는 각 권역의 중립구장에서 진행된다는 차이가 있다. 동아시아 권역의 경우 대한민국 전주시전주월드컵경기장이 개최지로 지정되어 전북에게 편한 경기가 예상된다.

8강 대진 추첨식은 한국 시간으로 2021년 9월 17일 오후 4시에 진행됐는데, 울산과의 대진이 성사되면서 2006년 이후로 무려 15년만에 ACL에서 현대가 더비를 펼치게 됐다. 다만 이 경기 전에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이 있는 것이 큰 변수인데, 무려 이란 원정을 다녀와야 하는지라 국대에 차출되는 선수들의 체력이 무지막지하게 갈려 해당 매치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고로 울산과 전북의 선수가 몇 명 차출되는지에 따라 경기의 양상이 확 뒤집힐 수 있다.

전북에서는 송범근, 이용, 김진수, 백승호, 송민규가 차출되었고, 공교롭게도 상대 팀 울산도 조현우, 홍철, 김태환, 이동경, 이동준이 차출되며 양 팀 모두 골키퍼 1명, 풀백 2명, 중앙 미드필더 1명, 윙어 1명씩 각각 5명이 차출되었다. 고로 차출 면에서는 어느 정도 공평하게 분배되며 모두 부담이 있는 채로 경기를 하게 될 예정이다.

본래 무관중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유관중 개최가 확정되면서 전체 좌석의 25%인 10,000석이 개방된다. 또한 이 경기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아닌 AFC 주최 하에 열리는 경기기에 2021년 국내에서 치러진 경기 중 앞서 열리는 포항 대 나고야의 경기와 더불어 원정 팬 입장을 최초로 허용한다.

전반 시작한 지 13분만에 울산의 바코가 전북의 수비진을 궤멸시키는 어마무시한 드리블 돌파 끝에 강력한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선취득점 후 전북의 공격은 원두재박용우에 의해 중원에서 끊기며 찬스가 쉽게 나지 않았다.

전반 38분 김보경의 스루패스를 받은 한교원이 동점골을 넣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은 전반 추가시간 바코의 드리블 후 키패스를 받은 윤빛가람의 오른발 슛을 송범근이 간신히 쳐낸 것을 설영우가 살려내 오세훈에게 줬고, 오세훈의 슛이 요상하게 빗맞아 윤일록에게 간 걸 윤일록이 침착하게 밀어넣어 울산이 다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후반 시작 직후 김진수의 롱 스로인이 울산의 문전 앞으로 배달됐고, 이를 받은 쿠니모토의 구석을 찌르는 절묘한 슛으로 전북은 다시 경기의 균형을 되돌리는데 성공했다. 이후 양팀은 서로 중원 싸움을 치열하게 가져갔고, 이 이상 추가골이 나오지 않은 채 정규시간을 넘어 연장전까지 가고 말았다.

여기서 하필 울산의 승부수가 제대로 적중한다. 후반 중반에 교체되어 들어온 이동경쿠티뉴를 연상시키는 어마어마한 왼발 중거리 슛을 작렬시키며 다시 울산이 앞서나가기 시작한 것이다. 전북은 이주용류재문, 이용, 이유현을 연장전에 모두 투입시키며 따라잡을 기회를 노렸으나, 역전 직후 마찬가지로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해 남은 시간을 수비에 치중한 울산이 리드를 지키며 4강에 진출했다. 이 때문에 아챔 4강에서 울산에게 홈 경기장을 빼앗기게 된 것은 덤이다.

9. 파일:하나은행 FA컵 로고.svg FA컵

9.1. 16강 VS 양주시민축구단 (홈, 0:0 무(승부차기 9:10 패))

파일:하나은행 FA컵 로고.svg
2021 대한축구협회 FA컵 16강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19:00 (UTC+9)
전주월드컵경기장 (전주)
주심: 설태환
관중: 1205명[9]
파일:전북 현대 모터스 엠블럼.svg
0 : 0
P.S.O
9 : 10
파일:양주시민축구단 엠블럼(2019~2023).svg
전북 현대 모터스 양주시민축구단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승부차기
전북 현대 모터스 9 : 10 양주시민축구단
후축
(GK: 이범영)
선축
(GK: 박청효)
일류첸코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1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심운섭
쿠니모토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2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김경훈
한교원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3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이승엽
정혁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4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박동훈
이용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5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김여호수아
최영준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6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이태민
구자룡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7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김석진
최보경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8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이성연
백승호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9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이동건
김승대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10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윤병우
이범영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11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박청효
16강에서 기다리던 전북의 상대는 1라운드부터 3연승을 거두며 여기까지 올라온 K3리그양주시민축구단으로 정해졌다. 양주시민축구단은 K3리그 15개팀 중 2021 시즌 12위에 랭크되어 있고 직전 K3리그에서도 청주 FC를 상대로 0:6으로 패배한 만큼 상대적으로 쉬운 대진인지라 로테이션 위주의 라인업이 예상되며 실제로 경기당일 백승호를 포함한 1.5군으로 전력을 꾸렸으나...

경기 내내 K3리그인 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무의미한 크로스 전술만 사용해 전북 팬들에게 갑갑함만 남기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후반전 일류첸코, 한교원, 최영준, 이용까지 투입하였으나 끝내 양주의 골문을 열지 못하며 결국 연장까지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해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도 필드플레이어들이 모두 차고 키퍼까지 승부차기를 차는 접전까지 끌려간 다음 한교원, 이범영의 실축으로 9:10으로 패배하며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의 체면을 완전히 구기는, 자이언트 킬링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골때리는 건 전북은 이 경기 승부차기에서조차 패하며 2011년부터 이어진 승부차기 징크스를 아직까지 끊지 못하고 있는데, K3리그 팀을 상대로 승부차기에서 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장 주말에 인천 원정 경기가 있는데 주전들의 체력을 낭비하면서 어이없게 컵 대회에서 탈락하는 최악의 결과를 맞이하게 됐다. 전북은 이 경기로 공식 경기 7경기 무승 행진을 이어나갔으며 김상식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전북 팬들의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10. 시즌 평가

10.1. 수상 내역

10.2. 시즌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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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민축구단에게의 치욕적인 FA컵 탈락, 현대가 더비 라이벌 울산 현대에게의 AFC 챔피언스 리그 탈락과 리그 23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 이어진 2위행진으로 팬들 사이에서 무관의 두려움이 그 어느때보다도 컸던 한해였으나, 결국 파이널 라운드 진입 직전에 역전을 성공시키고 마지막까지 단 한번의 패배를 제외하면 모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지으며 순위를 지켜 리그 5연패라는 대위업을 썼다. 시즌 초반 많은 지탄을 받았던 김상식 감독의 축구도 후반기에 갈수록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만큼 '김상식 2년 차'를 기대해 볼만한 전북이다.




[1] 합산성적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2] 다만, 팀 내 최다 득점에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3] 다만, 도움 자료를 구하기 힘든 환경상 팀 내 최다 도움에 프리시즌 기록, FA컵AFC 챔피언스 리그의 기록은 합산하지 않으며 리그 기록만 기재함.[4] 3년간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 지원, 2012년 12월 31일 이후 매탄고 진학 약속[5] 규정상의 허점을 이용한 황희찬 건과 달리, 백승호는 이미 양측이 동의하고 정상적으로 체결한, 그리고 수원 쪽에서는 유소년 기간동안의 재정적 지원이라는 아측 의무를 충실히 완수한 계약을 일방적으로 위반한거라 빼도박도 못한다.[6] 다만 한승규는 여러 모종의 사정이 맞물리며 수원 FC로 임대되었다.[7] 6월 말 소집 추진 기사에서 대구 FC가 소집에 응해 올림픽 후보군을 두고간다는 내용이 나왔고 협회 관계자는 대구가 선례를 보인 만큼 어련히 다 따라줄 거라 생각한다는 코멘트를 날렸다.[코로나19] [9] 코로나19로 인한 관중석 25%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