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8:47:05

무릴루 엔히키

파일:수원FC 무릴로 23시즌.png
무릴루 엔히키
Murilo Henrique
<colbgcolor=#ffffff><colcolor=#000000> 본명 무릴루 엔히키 페레이라 호샤
Murilo Henrique Pereira Rocha
K리그 등록명 무릴로
출생 1994년 11월 20일 ([age(1994-11-20)]세)
고이아스주 자타이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177cm / 체중 70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1]
주발 오른발[2]
소속 <colbgcolor=#ffffff><colcolor=#000000> 유스 고이아스 EC (2012~2014)
선수 고이아스 EC (2014~2017)
AA 아파레시덴시 (2017 / 임대)
CA 리넨시 (2018~2020)
AA 폰치 프레타 (2018~2019 / 임대)
그레미우 노보리존치누 (2019 / 임대)
보타포구 FC (2019~2020 / 임대)
전북 현대 모터스 (2020)
수원 FC (2021~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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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기록
3.1. 대회 기록
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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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의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무릴로는 고이아스 EC 유스출신으로 2013년 상파울루 전국 주니어 컵대회에서 준우승 멤버로 활약하는 등,[3] 구단 내에서 촉망받는 선수였다.

대회 이후 1군으로 콜업되어 2014년 8월 3일, 플루미넨세와의 경기를 통해 세리에A 무대에 데뷔하였다. 이후 고이아스 구단의 적극적인 지지 아래 꾸준히 출전하였고, 14, 15시즌 세리에 A에서 31경기를 뛰었다.

그러나 2015시즌에 팀은 세리에B로 강등되고, 무릴로의 세리에A 경력도 끊기게 된다.

2016시즌에는 팀이 2부리그에 강등되었음에도 전보다 출전기회를 받지 못한다.

다음해 같은 지역 내의 세리 D팀인 AA 아파레시덴시로 임대를 가게 되고, 이후 임대복귀한 무릴로는 구단으로부터 방출통보를 받는다.

2017년을 끝으로 고이아스 생활을 마무리하게 된 무릴로는 활동무대를 상파울루로 옮겨 세리에 B와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에서 뛴다.

2018년 1월,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CA 리넨세로 이적한다. 곧바로 3월, 세리에B AA 폰치 프레타로 임대 이적한다.[4]

2019년 1월,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그레미우 노보리존티누로 이적한다. 곧바로 4월, 세리에B 보타포구-SP로 임대 이적한다. 19시즌 35경기 8득점을 기록하였는데, 고이아스를 떠난 이후 드문드문 출전하던 무릴로가 가장 꾸준하게 출전한 시즌이었으며, 한 시즌 최다골을 넣은 시즌이다.

세리에A 31경기, 세리에B 56경기 11득점,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23경기 6득점, 캄페오나투 고이아누 14경기 1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다.

2.2. 전북 현대 모터스

2020년 2월, 전북 현대 모터스로 완전 이적하였다. # 전북 10번의 상징이었던 전임자상하이 상강으로 이적하면서 등번호 10번을 배정받았다.

ACL 조별리그 1차전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의 경기에 53분 정혁과 교체 출전하며 전북 데뷔전을 치렀지만 팀은 2명이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 1:2로 패배했다.

ACL 조별리그 2차전 시드니 FC 원정에서 83분 쿠니모토와 교체 투입되어 짧은 시간에도 슈팅을 여러 차례 기록하고 코너킥을 전담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찬스를 놓치는 등 아쉬운 모습도 있었지만 1:2로 지고 있던 경기 막판에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맞히고 한교원에게 연결되며 동점골에 기여하였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리그 개막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60분 쿠니모토와 교체 아웃되었다.

3라운드 대구 FC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후반전에 개인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돌파한 후 각이 없었던 상황에서 구석을 정확하게 노린 깔끔한 왼발 슛으로 K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이후 활약이 없없으며, 14라운드 포항 전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 후 바로우와 구스타보의 영입으로 경기에도 잘 나서지 못하며 잊혀지다가 FA컵 결승 1차전 울산전에서 흐른 공을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최근 일류첸코 이적설을 통해 방출이 유력해 보인다. 어느 매체에서는 방출이 아닌 광주 FC로 임대를 보낸다는 기사가 나왔지만, 2021년 1월 16일 광주 FC가 아니라 승격팀 수원 FC로 이적 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메디컬 테스트가 끝나는 대로 다음주 훈련에 참가한다고 한다.

2.3. 수원 FC

2021년 1월 19일 수원 FC는 무릴로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이로써 벨트비크와 1년만에 재회했다.

전북에서 달던 등번호 10번을 그대로 달았다.

수원FC에서의 기록은 74경기 10골 16도움.

2.3.1. 2021 시즌

1라운드 대구전에 선발출장하여 상당한 탈압박능력을 보이며 앞선에 볼을 잘 뿌려주었으며 수비에서도 허슬을 보여주었다. 앞으로가 기대되며 크게 될 재능이 보였다.

4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전반 19분 라스와의 2:1 패스를 통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어 냈으나, 팀은 1:2로 역전패하였다. 1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는 조유민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경기 종료 직후 기준 팀내 어시스트 1위를 달리고 있다.

15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 86분에 왼쪽 측면에서의 멋진 감아차기로 만든 동점골을 만들고, 라스의 결승골까지 어시스트하며 팀의 2 : 1 승리에 제대로 기여하였다. 이 활약으로 인해 15라운드 MVP로 선정되었다.

1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전에서는 56분에 추격골을 기록하며 팀을 극적인 역전승으로 이끄는듯 했으나...아쉽게도 3:4 패배를 막진 못했다. 1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전에서는 전반 17분 대지를 가르는 킬패스를 라스에게 꽂아주며 어시스트를 다시 기록했다.

19라운드 성남 FC 원정에서는 정동호의 왼발 크로스를 침투 후 헤더로 연결해 팀의 두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21라운드 울산 현대 원정경기에선 코너킥으로 어시스트 1개를 적립했고, 양동현의 골에도 관여했다. 리그 7호 어시스트로 도움 선두인 김보경과 1개 차이로 좁혔다. 이날의 실력을 인정받아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이후 경기 도중에 부상을 당해 교체되면서 도움왕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다행인 점은 김보경의 도움 포인트가 더 쌓이지 않고 있다는 점? 이후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복귀했다.

30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1분에 이영재가 올려준 코너킥을 파 포스트를 향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가져오면서 오랜만에 공격포인트를 쌓았다.도움을 쌓아야하는데

31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는 74분에 잭슨의 헤딩골을 코너킥으로 어시스트해 리그 8도움으로 올시즌 팀내 최고 도움을 기록하며 김보경을 추격중이다.

34라운드 울산 원정에선 라스의 헤더를 어시스트하며 10도움인 김보경을 바짝 추격하는 중이다. 35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선 탈압박을 여러번 성공시키고 위협적인 패스도 보이는등 준수한 활약을 보였지만 팀은 2대1로 역전당했다.

36라운드 전북과의 홈경기에선 라스의 골에 관여했지만 어시스트론 인정되지 않아서 김보경을 따돌리는데엔 실패했다. 마지막 38라운드 수원 더비에선 아쉽게 도움을 쌓지 못하며 도움왕 차지는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2021시즌의 성적을 인정받아 2021 K리그1 베스트 11 MF부문 후보중 1명으로 선정되었다. 2021시즌 수원 FC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36경기 출전 5골 10도움.

2.3.2. 2022 시즌

21시즌 종료 후 수원 FC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구단 역사상 최다 도움 기록이 권용현의 19도움인데 현재 무릴로는 10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 그를 넘을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시즌 초반인데 김도균 감독에 의하면 부상당한 곳이 수술을 해야 해서 전반기 몇 개월 정도는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재활하다 16라운드 김천 상무 FC원정에서 선발로 복귀했으나, 이승우가 얻은 PK를 넣지 못하고 결국 교체되고 말았지만, 다행히도 팀은 이승우의 결승골로 1 : 0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18라운드 홈에서의 수원 더비에서 전반전 1분만에 라스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이자 시즌 첫 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3 : 0 승리에 기여하였다.오랜만의 라스와의 악수 셀레브레이션은 덤

22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정재용의 동점골과 이승우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순식간에 2도움을 적립했다. 그러나 팀은 4실점을 허용하며 참패하고 말았다.

27라운드 홈에서의 수원 더비에선 전반에 교체로 들어가서 48분에 정재용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순연된 23라운드 성남 원정에선 37분에 이승우의 동점골에 관여했으나 팀은 역전골을 얻어맞고 패배했다.

시즌 기록은 23경기 1골 5도움.

2.3.3. 2023 시즌

2라운드 포항과의 홈경기에서 2:0으로 끌려가던 47분에 이광혁의 크로스를 헤더로 받아 추격골을 기록하며 본인과 구단의 시즌 첫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더 이상 득점이 안 터지며 패배했다.

3라운드 홈에서의 수원 더비에선 52분에 라스 벨트비크의 어시를 받아 추가골을 넣으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이 골이 사실상의 결승골이 되면서 팀의 첫 승리를 가져온건 덤.[5]하지만 그 외에는 수원 삼성 수비진에게 지워져서 별 존재감이 없었고 김도균 감독도 분발을 촉구했다.#

6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홈경기에선 87분에 오인표의 어시를 받아 쐐기골을 박아넣으며 시즌 3호골을 기록,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팀은 이 골에 더해 5 : 3 역전승을 거두었다.

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원정에선 85분에 높이 띄워주는 패스로 윤빛가람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 2대2 무승부에 기여했다.

11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선 88분에 프리킥으로 쐐기골을 박으며 2 : 0 승리에 기여했다.

6월 14일 선수 본인의 개인사정으로 브라질로 돌아가게 되어 계약해지를 하였다. #

2023 시즌 기록은 리그 15경기 4골 1도움.

3. 기록

3.1. 대회 기록

4. 플레이 스타일

윙도 소화 가능하지만[6] 공격형 미드필더로 뛸때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인다. 코너킥, 프리킥을 전담 가능하고 나쁘지 않은 드리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스피드가 그다지 빠른 편은 아니고 다른 이유로도 윙보단 미드필더가 어울리는 선수다.

5. 여담

6. 관련 문서



[1] 전북으로 이적 후에는 비어있는 왼쪽 윙어 포지션에서 뛰었다.[2] 왼발도 어느정도는 사용할 수 있다.[3] 고이아스는 네이마르가 이끄는 산투스 FC U20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4] 브라질은 1~4월 주리그, 4~12월 전국리그를 진행하며 두 구단이 선수 한 명을 영입해 나눠쓰는 경우가 많다.(자연스레 서드파티가 이루어지는 것)[5] 결승골 기록자는 이광혁이지만 후반 중반에 김경중의 만회골이 나왔다.[6] 전북에서 주로 이 포지션에서 뛰었는데, 그의 주 포지션인 공미 자리가 포화 상태여서 그가 딱히 나설 자리가 없었기 때문. 그나마 남아있던 윙어 자리도 여름 이적시장에 모두 바로우가 영입되면서 완벽히 벤치 맴버로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