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0 11:39:26

원 히트 원더/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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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분류 기준3. 목록
3.1. 한국3.2. 미국
3.2.1. 메가히트곡 하나만의 원 히트 원더3.2.2. 탑텐히트곡 하나만의 원 히트 원더3.2.3. 중박히트곡 하나만의 원 히트 원더3.2.4. 소박히트곡 하나만의 원 히트 원더3.2.5. 대한민국에서 먹여살린 노래들
3.3. 영국3.4. 일본3.5. 기타 국가3.6. 분류 필요
4. 원 히트 원더로 오해하기 쉬운 사례
4.1. 미국에서 원 히트 원더가 아닌 경우4.2. 미국 외 국가에서 원 히트 원더가 아닌 경우4.3. 본진이 다른 경우4.4. 한국에서만 한곡갑4.5. 한 곡만 발표한 경우

1. 개요

원 히트 원더의 사례들을 정리한 문서. 원 히트 원더의 국내 사례 중 가장 많이 보이는 케이스는 드라마 주제곡으로 뜬 가수들의 경우이며 이들 거의 대부분이 후속곡을 발표하지 못했거나, 냈더라도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채 잊혀졌다. 이 문서에 나온 노래는 그 중 일부일 뿐. (곡명 - 가수이며 곡명 가나다, 알파벳, 숫자 순으로 정렬)

주의할 점은 여기에 적힌 예들이 메가 히트곡이 아님[1]에도 불구하고 기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빌보드는 40위 권이라도 충분히 히트곡이라고 부를 수 있는 시장 규모지만[2] 우리나라 가요 시장이 탑40 정도의 인지도로 원 히트 원더라는 타이틀을 가질만한 규모인지 그리고 그런 타이틀로 붙여줄지는 생각해볼 일이다.

또한 원 히트 원더인 가수로 오해하는 사례들은 1980년대에 음악을 들었던 분들이 봤을 때는 고개가 갸우뚱거려지는 케이스가 많은데 20년 이상의 세월과 세대차 때문에 해당가수를 잘 몰라서 벌어지는 일이다. 따라서 작성할 때 대충 쓰지 말고 신빙성 있는 자료를 찾고 난 다음에 작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기서 세월의 영향 + 세대차 때문에 젊은 세대들이 모르는 관계로 인한 억울한 경우를 구분하기 위해 아래 문서의 첫머리에 분류 기준을 제시해 놓는다.

2. 분류 기준

원 히트 원더의 해외 사례 모음.
  • 메가히트곡 하나 만의 원 히트 원더: 빌보드 핫 100 1위이거나 빌보드 연말 차트 20위 안에 들거나 전 세계적으로 차트를 휩쓴 노래들을 말한다.
  • 탑텐히트곡 하나 만의 원 히트 원더: 빌보드 핫 100 10위 안에 들던 노래들.
  • 중박히트곡 하나 만의 원 히트 원더: 빌보드 핫 100 20위 안에 들던 노래들 또는 빌보드 연말 차트 100위 안에 드는 곡들.
  • 소박히트곡 하나 만의 원 히트 원더: 빌보드 핫 100 40위 안에 들던 노래들. 이것 역시 무시할 성적은 아니다. 미국 음악 시장의 특성상 이것도 아주 어렵기 때문이다. 아무리 탑 스타라도 싱글을 낼 때 대히트하는 곡도 있지만 아예 40위 안에 진입 못 하는 곡들도 많다.
  • 미국 외에서 먹여살린 노래들: 말 그대로 미국 빌보드에는 진입하지 못했지만 다른 나라에서 큰 히트를 한 곡 (한국 제외)
  • 대한민국에서 먹여살린 노래들: 말 그대로 한국에서 유난히 인기를 끈 노래들.

3. 목록

3.1.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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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2. 미국

3.2.1. 메가히트곡 하나만의 원 히트 원더

  • Dominique - Jeannine Deckers: 벨기에도미니코회 수녀 잔 데케르가 1963년도에 프랑스어 노래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4주동안 차지한 노래. (이후 잔 데케르 수녀는 환속했다.) 원곡을 부른 잔 데케르는 이후 히트곡을 내지 못했다. 그녀는 훗날 이 노래를 디스코 버젼으로 재발매했지만 실패한 뒤 빚과 생활고로 인해 쓸쓸하게 생을 마감했다. 그녀의 인생을 주제로 한 영화 <시스터 스마일>이 2010년에 개봉했다.
  • Dur Dur d'être Bébé - 조르디★: 빌보드 핫 100에서는 최고 58위에 그쳤지만 전 세계의 차트를 그야말로 씹어먹었을 때 당시 나이가 4살이었다.
  • Hey There Delilah - Plain White T's: 2006년 발표곡인데 2007년에 빌보드 핫 100 1위를 2주간 차지했다. 미국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후에도 여러 드라마에서 소개된 바 있는데, 이 곡 이후 밴드는 더 이상 히트곡을 발표하지 못했다.
  • Little Star - The Elegants: 1958년에 1주동안 반짝 빌보드 핫 100 1위를 찍고 1958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 15위를 차지하는 대단한 결과를 보여주었지만, 그것이 이 그룹의 처음이자 마지막 상업적 성과였다. 여담으로 이 곡은 빌보드 핫 100 역사상 3번째 1위 곡이다.
  • Lovin' You - 미니 리퍼튼★: 첫 싱글을 낸 지 4년만에 유방암으로 생을 마감했으며 빌보드 핫 100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1975년 빌보드 연말 차트 13위를 기록한 대히트곡이었다. 러빙 유 말고도 곡들이 괜찮은게 많았기에 요절을 안타까워하는 평자들이 많다. 참고로 이 분은 폴 토머스 앤더슨에겐 장모님 되시는 분이다. 즉 마야 루돌프의 어머니.
  • Mambo No. 5 (A Little Bit Of...) - 루 베가(Lou Bega): 1999년 리키 마틴이 일으킨 라틴 팝 전성 시대를 대표하는 노래로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했으며 미국도 이를 피해갈 순 없었다. 빌보드 핫 100에서 3위를 기록하고 1999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 42위를 기록한 대히트곡이었다. 루 베가의 이 버전은 원곡은 아니고 커버인데, 1949년 Perez Prado의 곡이다. 이 Perez Prado는 맘보 음악의 왕이라 불리는 인물이다.
  • Mickey - 토니 바질(Toni Basil): 본래 영국 밴드 레이시(Racey)의 79년 발표작이었던 'Kitty'를 개사하고 다듬어서 82년에 재공개한 곡. 빌보드 핫 100에서는 1주 동안 1위를 차지했지만, 발표 후 30년이 넘어간 지금까지 꾸준히 커버곡이 나오며 상업방송에서도 툭하면 배경음악으로 깔아놓는다. 80년대 디즈니에서 나온 'Totally Minnie' 앨범에 커버곡으로 실리면서부터 'Hey Mickey'라는 타이틀이 혼용되고 있는 등, 이름 족보가 좀 꼬여있는 노래.
  • Na Na Hey Hey Kiss Him Goodbye - 스팀(Steam): 어떻게 보면 원 히트 원더의 정석이라고 볼 수 있는 게 밴드 활동 1년 만에 해체해서 밴드에 대해 알려진 게 거의 없다. 하지만 이 노래는 1969년 12월 첫째주부터 2주 연속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대히트곡이다. 관중 떼창곡으로 매우 자주 쓰이는데 오사마 빈 라덴 사살 당시 미국인들이 모여서 부른 적이 있다.
  • Nothing Compares 2 U - 시네이드 오코너: 프린스가 작곡한 노래로, 시네이드 오코너는 이 노래를 통해 빌보드 핫 100 1위의 영광을 한 번 맛보았으나 그 이후 히트곡은 더 내지 못했다. 다만 이 곡은 1990년 빌보드 연말 차트 3위를 기록한 초대형 메가히트곡이었다. 그리고 이 곡을 마지막으로 더 유명한 히트곡을 내진 못했으나 평론적으로는 이전에 냈던 데뷔 앨범 The Lion and the Cobra 역시 엄청난 고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 이후로 여러가지 논쟁적인 사건에 휘말리며 가수로서의 입지를 많이 잃은 현재의 시네이드 오코너는 가수보다는 페미니스트로 더 유명한 인물이다. 2023년 7월 26일 5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 Informer - 스노우: 데뷔곡 하나로 빌보드 핫 100에서 7주 연속 1위, 1993년 연말 차트 10위를 달성하는 등 초대형 메가히트곡이었다.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1993년 빌보드 연말 차트 20위 안에 드는 곡 중에 이 곡만이 백인 아티스트의 곡이었다. 나머지 곡들은 모두 흑인 아티스트들의 곡이었다.[3] 1993년 미국에서 제일 성공한 백인 가수였던 것이다. 유럽권 차트에도 다수의 1위 기록을 남겼으며 한국에서도 라디오를 통해 인기몰이를 했었다. Snow 본인은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가끔 캐나다 차트에 이름이나 올려놓는 정도고, 데뷔곡만큼의 성적은 못 내고 있다. 최근에는 라틴 팝의 수퍼스타 대디 양키에게 Calma로 리메이크되어 히트쳤다.
  • Panda - Desiigner: 빌보드 핫 100 2주 연속 1위, 2016년 빌보드 연말 차트 6위. 칸예 웨스트앨범에 참여해 당시 힙합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역주행을 하며 1위 자리까지 오른다. 그 해 힙합계 최고 신인을 뽑는 2016 XXL Freshmam에 선정되기도 했으나 그 후 곡들이 죄다 실패하며 힙합계에 손 꼽힐 원 히트 원더가 되었다.
  • Rhythm of the Rain - The Cascades: 1963년 빌보드 핫 100에서 3위, 1963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도 4위를 기록한 초대형 메가히트곡이었다. 비 내릴때 꼭 들려오는 명곡이다. 하지만 밴드는 이 곡 이후 히트곡을 내지 못했으며 현재는 해체 상태.
  • Rude - MAGIC!: 2014년 미국에서 90년대풍 레게 음악으로 대성공을 했지만, 2016년 다음 앨범은 실패했다.
  • Somebody That I Used To Know - 고티에 (Feat. Kimbra): 2010년대에 단일 곡으로 가장 많이 팔린 기록을 가지고 있다. 빌보드 핫 100에서도 8주 연속 1위를 찍고 2012년 빌보드 연말 차트까지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다른 곡들은 성공하지 못했다. 이 곡이 실린 앨범을 2011년에 발표한 게 마지막 앨범이다. The Basic라는 밴드에서 활동을 하고 있고 음반도 냈지만 아직까진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 Spaceman - 바빌론 주: 리바이스 광고에 사용되면서 유명해진 노래. 1995년 당시 UK차트 발매 첫주에만 싱글 42만장을 판매했으며 23개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바빌론 주의 후속작은 망했다. CM에 사용된 곡도 원곡을 빠르게 재생한 리믹스라서 그 폭풍간지에 반해 원곡을 찾아보고 굉장히 늘어지는 느낌에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
  • Voyage Voyage - 디자이얼리스(Desireless): 1986년에 프랑스 파리 출신의 가수인 디자이얼리스가 발표한 노래로 발표 당시 유럽 전역을 휩쓸고 아시아 일부 국가들에까지도 인기를 끌 정도로 대히트쳤지만, 이후 뚜렷한 히트작을 내놓지 못했다.
  • Watch Me(Whip/Nae Nae) - 사일렌토: 빌보드에서 3위까지 올랐고 전세계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유튜브 조회수가 16억을 돌파할 정도로 엄청나게 흥행했지만, 이후 노래들은 전부 실패했다.
  • Wherever You Will Go - 더 콜링: 포스트 그런지 장르의 곡으로, 빌보드 핫 100에서 5위까지 올랐고 2002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도 5위까지 올랐다. 특히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다른 곡들은 처참하게 실패했고 그룹 멤버들도 몇몇이 탈퇴하면서 그룹의 생명도 끝나버렸다.
  • Whoomp! (There It Is) - 태그 팀(Tag Team): 콩라인의 레전설 적인 노래로 빌보드 핫 100에서 1993~1994년 동안에 무려 45주나 버티고 특히 탑텐에 통산 24주 동안이나 머무른 괴물같은 노래였다. 안타깝게도 UB40Can't Help Falling in Love머라이어 캐리Dreamlover에 밀려 7주 동안 2위만 하다가 내려갔다. 심지어 연말 차트에서도 휘트니 휴스턴I Will Always Love You에 이은 2위. DJ DOC의 슈퍼맨의 비애가 이 노래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팝 매니아들에게 일었었지만 그 당시에는 인터넷이 없었을 때였고 이 때를 기점으로 국내 음악 시장에서 팝송은 관심 밖이 되기 시작했을 때였다. 더군다나 국내에서 인기있던 장르의 음악은 이 분들의 분야도 아니었기에 철저히 묻혔다.
  • I Know - Dionne Farris: 이 노래를 부른 디온은 아웃캐스트보다도 먼저 남부 힙합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 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의 전 멤버다. 1995년 당시 유행하던 두 장르, 컨템퍼러리 R&B얼터너티브 락을 결합한 형태의 독특한 노래인데, 빌보드 핫 100 최고 성적은 4위였고 1995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11위에 올랐을 정도의 초대형 메가히트곡이었다.
  • What's Up - 4 Non Blondes: 우주게이 히맨의 그 노래며 빌보드 핫 100에서 14위었지만 유럽권 국가에서 1,2위를 석권했다. 차트에는 안 올라갔지만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권에서도 노래자체는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이 그룹의 처음이자 마지막 앨범이 되어버렸다. 오히려 이 그룹의 멤버 린다 페리가 P!nkGet The Party Started, 크리스티나 아길레라Beautiful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작곡한 것으로 더 유명하다.
  • Tubthumping - Chumbawamba: 빌보드에서는 탑텐급의 히트곡일 뿐이지만, 나머지 나라에서도 1,2,3위안에 모두 들어간 곡이다.
  • You Light Up My Life - 데비 분(Debby Boone): 1978년에 빌보드 핫 100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빌보드 핫 100 역사상 최초로 10주 이상 1위를 기록한 곡이다. 다만 1978년은 앤디 깁비 지스, 그리고 디스코 음악의 최전성기라 연말 차트 1위는 기록하지 못했다. 1978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 거둔 성적은 3위였다.[4] 이후 컨트리 음악, CCM 가수로 활동하면서 'Are You on the Road to Lovin' Me Again'으로 빌보드 "컨트리"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You Light Up My Life'의 넘사벽 히트에 비해선 별로.
  • We No Speak Americano - Yolanda Be Cool & DCup: 빌보드 최고 기록은 29위지만 오스트리아,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스웨덴, 스위스, 영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클럽을 중심으로 유명해진 곡이다.
  • Book of Love - The Monotones: 두왑하면 떠오르는 곡 중 하나다. 58년도 빌보드 싱글 차트/또는 핫 100에서 5위까지 올랐고 58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도 50위권 안에 들었다.
  • Earth Angel - The Penguins: 두왑 음악을 대중화한 곡 중 하나이다. 1954년~1955년 사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8위까지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 Stay - Maurice Williams and the Zodiacs
  • Denise - Randy & the Rainbows
  • Teen Angel - Mark Dinning
  • Eve of Destruction - Barry McGuire: 당시 미국 사회를 비판하는 노래인데, 베트남 전쟁 등을 비판했다. 빌보드 핫 100에서는 1위까지 올랐을 만큼 당시 대중들의 공감을 얻은 곡이다. 이 노래의 가수 배리 맥과이어는 나중에 CCM 가수가 되었다.
  • Pumped Up Kicks - Foster The People
  • Black Betty - Ram Jam: 빌보드 핫 100에선 18위였으나 수많은 국가들의 음악 차트에서 10위 내에 진입했고, 1967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도 56위를 차지했다.

3.2.2. 탑텐히트곡 하나만의 원 히트 원더

  • One of Us - Joan Osborne: 1995년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끈 곡이다.
  • Save Tonight - Eagle-Eye Cherry[5]: 1999년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끈 곡이다.
  • Sex and Candy - Marcy Playground: 1997년~1998년 사이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끈 포스트 그런지 곡이다.
  • Somebody's Watching Me - Rockwell: 1984년 당시 빌보드 핫 100 2위에 오르고 200만장이 팔렸으며 영국, 호주, 캐나다 등지에서 크게 히트를 거둔 노래이다.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이 코러스에 참여했고 잭슨과 친구이던 락웰은 나이 20살로 이 데뷔앨범이 대박을 거뒀지만 85년과 86년에 내놓은 2집과 3집은 그야말로 묻혀졌고 결국 아버지 베리 골디가 운영하던 모타운 레코드 운영에 전념하게 된다. 한국에선 이 노래보다 이 앨범에 들어간 나이프가 큰 인기를 얻어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팝송 100에 반드시 들어가는 노래이다.
  • Tarzan Boy - Baltimora: 이탈로 디스코 장르로는 유일하게 미국에서 성공을 거둔 노래이다. 1986년 빌보드 핫 100에서 13위를 기록했으며, 1986년 빌보드 연말 차트 73위까지 기록한 히트곡이다. 9년뒤 1995년에 이 그룹의 보컬 '지미 맥셰인'은 에이즈로 사망한다.
  • The Fox - Ylvis: 노래 자체는 원 히트 원더가 맞지만 이 둘이야 이미 자국 노르웨이에선 그 전부터 코미디언으로 유명 인사였다. 이 노래를 부른 윌비스 본인들은 정작 이 노래를 정말 싫어한다고 한다.
  • Groove Is in the Heart - Deee-Lite: 1991년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최고 4위, 댄스 클럽 차트에서 최고 1위, 16개국 차트 인을 했으나 후속 싱글들은 부진. 한국계 DJ인 토와 테이가 소속되어 있던 그룹으로도 유명하다. 1991년 빌보드 연말 차트 91위에 들었던 히트곡이었다. 위의 댄스 클럽 차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1991년 미국 전역의 클럽에서도 아주 인기 있던 노래이다.
  • 1 Thing - Amerie: 2000년대 초중반은 비욘세아샨티, 시에라가 큰 인기를 끌고 리아나가 데뷔하는 등, 뛰어난 흑인 솔로 여가수들이 배출되고 활약한 시기였다. 에이머리 역시 비욘세 라이벌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으며 2005년 이 곡을 빌보드 핫 100 8위까지 올렸으나 결국 원 히트 원더에 그치고 말았다. 어머니가 한국계인 한흑혼혈인지라 1 Thing 발매 시엔 국내에서도 반짝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아시아계와 미국 흑인의 혼혈이기에 미국에서는 블레이시안으로 분류된다. 지금도 꾸준히 활동 중이지만 이 노래만큼의 히트를 내지 못했다.
  • Maniac - Michael Sembello: 스티비 원더, 마이클 잭슨 등 여러 유명 가수들의 세션 기타리스트로 활약하던 마이클 셈벨로는 이 노래 매니악이 포함된 첫 솔로 앨범 'Bossa Nova Hotel'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영화 플래시댄스에 삽입되어 알려진 매니악이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달리며 세계적 대박을 거뒀지만 1995년까지 낸 6집 앨범까지 다시는 빌보드 100에 들어가지도 못했다. 가수로서는 원 히트 원더로 사라졌지만, 여전히 세션 기타리스트로 꾸준히 활동하여 2020년대에도 70이 되어가는 나이에도 현역이며 작곡이라든지 여러 음악 활동으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 Me & U - Cassie: 미국 컨템퍼러리 R&B 여가수 캐시(Cassie)의 데뷔 싱글로, 빌보드 핫 100 3위까지 오르며 히트쳤지만 두 번째 싱글인 Long Way 2 Go는 97위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참고로 캐시는 펍 대디의 전 연인(12년 동안)으로 더 유명하다.
  • Juju on That Beat (TZ Anthem) - Zay Hilfigerrr & Zayion McCall: 2016년도 큰 인기를 끌었던 힙합 곡이다. 래퍼 두 명 다 이 당시엔 어린 나이였다.
  • Body Like a Back Road - Sam Hunt
  • Locked Away - R. City
  • Fight Song - Rachel Platten
  • Honey, I'm Good. - Andy Grammer
  • Nasty Freestyle - T-Wayne
  • Somebody - Natalie La Rose
  • One Summer Night - The Danleers
  • Seven Little Girls Sitting in the Backseat - The Avons
  • Sh-boom - The Chords : 이것 또한 두왑 하면 떠오르는 곡 중 하나이다. "Life could be a dream, sweatheart" 라는 좋은 가사와 원숭이 밈이랑 코카콜라 다으로 유명하다.
  • Rico Suave - Gerardo
  • Oh Babe, What Would You Say? - Hurricane Smith: 1972년에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3위, 캐쉬 박스 탑 100 차트에서 1위, 영국 차트 4위, 캐나다 차트 3위를 한 히트곡이지만 빌보드 핫 100에 랭크된 곡은 이 곡이 유일하다. 애초에 이 곡을 낸 가수 허리케인 스미스는 1923년생으로 처음 빌보드 차트에 랭크 됐을 당시 나이는 49세였다. 그리고 본래 60년대에 비틀즈의 앨범 녹음에 참여하던 오디오 엔지니어로 가수가 본업도 아니었다. 본명이 노먼 스미스인 그는 앨범 3개를 내고 73년에 가수를 그만뒀다. 스미스는 2007년에 회고록을 쓰고 다음해 85세로 눈을 감았다.
  • Puttin' On The Ritz - Taco

3.2.3. 중박히트곡 하나만의 원 히트 원더

  • Headstrong - Trapt: 뉴 메탈 곡으로는 이례적으로 빌보드 핫 100에서 16위를 기록했고, 2003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도 49위를 기록한, 사실상 대히트곡이긴 했으나 탑 텐에 들지 못했으므로 이 부분에 서술했다.
  • Supermodel (You Better Work) - RuPaul: 빌보드 핫 100 최고순위는 45위, 영국 싱글 차트에서는 39위를 차지했으며 빌보드 댄스 음악 차트에서는 2위를 기록. 50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노래도 노래지만 뮤직비디오가 어마어마한 히트를 기록했다. 당시 MTV를 틀기만 하면 나오는 수준이었고, 그 시절에 유튜브가 있었다면 훨씬 높은 차트순위를 기록했을 것이라는 소리를 듣는 노래다. 빌보드 피크 성적은 40위도 안 되지만, 이 곡의 파급력 하나로 평가하면 충분히 중박 히트곡 수준이다. 여담으로 이 노래를 부른 루폴은 드랙퀸 중에서는 사실상 제일 성공한 연예인인데, 본업은 방송인이고 뮤지션으로서는 인디 레이블로 클럽 중심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이 곡의 히트가 이례적인 사례다.
  • A Little Bit of Soap - The Jarmels
  • Buzz-Buzz-Buzz - The Hollywood Flames
  • Dancing in the Moonlight - King Harvest: 빌보드는 13위에서 그쳤지만, 연말차트에선 36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 Rolex - Ayo & Teo: 2017년경 미국에 Rolex 댄스 챌린지를 퍼트린 트랩 장르의 곡이다.
  • I'll Never Let You Go - 스틸하트: 일단 이 밴드는 원 히트 원더는 맞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진 She's Gone 아니고 다른 곡이다. 이 곡 전에 발매된 싱글인 "I'll Never Let You Go"가 빌보드 핫 100에서 23위까지 올랐는데, 이 밴드의 핫 100 탑 40 진입곡은 이거 하나 뿐이다. 여기 있는 이 She's Gone은 핫 100 59위가 피크 성적이다. 이 밴드가 미국 내에서 그리 인지도가 높은 밴드는 아니지만, 그래도 I'll Never Let You Go에 비해 She's Gone의 인지도는 현저히 떨어진다. 참고로 이 곡에서도 She's Gone 못지 않은 엄청난 고음을 들려준다.
  • Classic - MKTO: 경쾌한 멜로디와 달콤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피크순위 14위를 기록한 이 그룹의 유일한 빌보드 핫100 진입곡이다[6]. 2020년대 들어 틱톡과 숏츠에서 챌린지로 인기를 끌며 역주행테일러 스위프트의 투어 게스트로도 참여했고,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2억 4천만회를 넘겼다.

3.2.4. 소박히트곡 하나만의 원 히트 원더

  • We Belong Together - Robert & Johnny
  • A Wonderful Dream - The Majors
  • Bad Boy - The Jive Bombers
  • Lover's Island - The Blue Jays
  • You Get What You Give - New Radicals: 후반부의 패기 넘치는 디스 가사가 주목을 받았다. New Radicals는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아주 짧게 활동했던 밴드이다. 모든 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하고 프로듀싱까지 한 핵심 멤버 Gregg Alexander는 해체 이후 주로 송라이터, 프로듀서로 활동하였다. 영화 비긴 어게인의 음악 감독 역할을 맡기도 했다.
  • Turning Japanese - The Vapors
  • I'd Love to Change the World - Ten Years After: 미국 기준으론 이 곡 밖에 없으나, 영국에선 'Love Like a Man'만 성공했다. 이 밴드는 앨범이 성과가 좋은 편이었다.

3.2.5. 대한민국에서 먹여살린 노래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에서만 주목받았던 해외 가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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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한국에서 유독 인기를 끈 곡들을 말한다. 이런 노래들의 대부분은 순전히 곡 자체의 힘만으로 알려진 것이 아니라 한국 방송 프로그램이나 한국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자주 쓰이면서 알려진 곡이라 한국에서만 인기를 끌었다.

꼭 원 히트 원더가 아니라고 해도 이런 경우는 있다. 가수 자체는 인기 가수지만 곡은 본국이나 다른 국가에서 별 주목을 못 받았는데 한국에서만 인기를 끄는 경우.

3.3. 영국

  • There She Goes - 더 라스: 싱글 발매 당시 영국 13위, 빌보드 49위에 오르면서 상당히 히트하였으며 이후 영국 록/인디 음악 전반, 특히 브릿팝 장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유명해졌으나 밴드는 이 곡이 수록된 셀프 타이틀 앨범 하나 내고 해체해서 더 이상의 히트곡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 Ryan Paris - Dolce Vita: 이탈리아 출신 가수인 라이언 파리스의 이탈로 디스코 장르의 데뷔 싱글로 영국 차트 5위, 네덜란드, 스페인, 덴마크, 벨기에, 아르헨티나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원 히트 원더가 된 것과는 별개로 2023년에도 싱글을 발매하면서 현재까지도 활동하고 있다.

3.4. 일본

  • Get Along Together - 야마네 야스히로: 1993년에 야마네 야스히로라는 무명의 가수가 27살의 늦깎이에 이 곡으로 데뷔를 하였고 이 곡은 밀리언셀러 달성과 동시에 야마네 야스히로가 해당년도에 홍백가합전에 나갈 수 있도록 해주는 초히트곡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야마네 야스히로가 내놓은 곡들은 이 노래에 비해 전부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그대로 묻혀버렸다.
  • CHA-CHA-CHA - 이시이 아케미: 치바현 출신의 여성 가수인 이시이 아케미의 노래. 1987년에 발표한 곡으로 원래는 이탈리아 댄스 그룹인 Finzy Kontini의 노래인 CHA-CHA-CHA를 커버하여 발표했다. 발표 1주일후에 TBS에서 방송된 유명 코미디언인 아카시야 산마를 주인공으로 한 남녀 7인의 여름이야기의 주제곡으로 사용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곡으로 1989년에는 홍백가합전에 출전하기도 했으며 다음년도인 1990년에는 프랑스의 팝 그룹인 카오마의 람바다를 커버하기도 하였다.
  • Show Me - 모리카와 유카리: 1987년에 모리카와 유카리[7]가 부른 팝 댄스곡으로 싱글 2집의 타이틀 곡이기도 하다. 참고로 이 노래 역시 바로 위에서 설명한 드라마인 남녀 7인의 여름이야기의 후속작인 남녀 7인의 가을이야기의 주제곡으로 쓰였다. 두 작품 모두 주연배우인 아카시야 산마 라는 이름 값 덕분에 판매량도 폭주해서 위에서 설명한 가수인 이시이 아케미와 굉장히 잘 나갔었다고 전해진다.
  • ロマンス - 페니실린: 멋지다 마사루 오프닝으로 쓰였던 바로 그 곡이다. 지금도 밴드 활동은 계속하고 있지만, ロマンス 이후로는 메이저에서 히트곡을 내지 못하고 인디즈로 떨어진지 오래다.
  • Sunny Day Sunday - 센티멘탈 버스: 주간 4위, 연간 39위. 드럼매니아 초기작에도 수록되었고 커버도 자주 되는 곡이다. 이 곡 외에는 최고 주간 성적이 19위.
  • ひだまりの詩 - Le Couple: 드라마 '한 지붕 아래 2'의 주제가로 타이업되어 1997년 연간 3위를 기록한 히트곡. 이 곡 이외에는 최고 기록이 주간 24위다. 이름 그대로 부부 유닛이었는데 2005년 해체한 뒤 2년 후인 2007년 이혼했다.
  • Lifetime Respect - 미키 도잔: 레게 곡으로는 최초로 오리콘 주간 1위를 차지했다.
  • 異邦人 - 쿠보타 사키: 1980년 연간 2위, 판매량 140만 장. 이 곡 이외의 최고 성적은 주간 19위.
  • そばにいるね - 아오야마 테루마: 'そばにいるね'에 이어서 나온 '何度も'도 나름 인기를 얻긴 했지만 이 쪽의 인기가 너무너무 압도적이기 때문에 원 히트 원더로 취급받는다. 그럴 만도 한 게 'そばにいるね'는 착신음 300만, 착신음 풀 200만 등 총 다운로드 수 920만대를 기록해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다운로드 싱글로 기록되어 있다.
  • 春夏秋冬 - Hilcrhyme: 이 곡과 함께 '大丈夫'와 'ルーズリーフ'가 나름 인기를 얻었던 2010년에 최고점을 찍고 그 뒤로는 한번도 TOP 10 안에 들지 못했고 다운로드 차트에서도 시들시들했다. 심지어 애니메이션 사실 나는 엔딩곡 타이업을 하는 강수도 뒀지만 미지근한 반응이었다. 그 뒤 DJ KATSU의 마약 소지 혐의로 그룹은 활동 정지가 되었으며 TOC 솔로 프로젝트로 다시 활동하고 있다.
  • 海雪 - 제로(Jero): 일본계의 피가 섞인 흑인 래퍼. 일본인 친족 덕분에 엔카를 접했고, 이후 엔카와 블랙뮤직(의 분위기)을 접합한 독특한 음악세계로 컬트적인 반향을 얻어서 2008년 발매한 '海雪'가 주간 차트 4위를 기록했고 레코드 대상 최우수신인상도 수상했지만 그 이후 최고 성적은 주간 18위에 그쳤다. 다만 이는 일본 연예계의 고질병인 소속사와의 트러블 때문인 것으로 보이며, 지금은 일본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 女々しくて - GOLDEN BOMBER: 엄밀히 말하자면 원 히트 원더 행세를 하는 밴드. Dance My Generation[8], 101回目の呪い로 오리콘 연속 1위를 차지하고 가라오케 차트를 휩쓰는 등 다수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나 본인들이 자꾸 한곡만 우려먹는다. 홍백가합전에도 매년 이 곡으로 나간다. 웃긴 척 하면서 사회풍자를 하는 밴드 성격상 고의적인 듯.
  • 잔혹한 천사의 테제 - 타카하시 요코: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의 OST이자 오타쿠들의 국가로 불리는 곡이지만 이 곡의 임팩트가 너무 큰 탓에 다른 곡들이 묻혀버리고 말았다.

3.5. 기타 국가

  • Amokk - 666: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단골로 나오며, 특히 테크노 춤을 출 때 자주 나오는 음악이다. 참고로 음악캠프에서 이 곡 공연을 한 적이 있었다. 사실 메가 원 히트 원더라고 볼 수 있는 게 독일과 스웨덴 차트에서는 1위까지 한 곡이다.
  • Jerk it out - Caesars Palace(The Caesars): 스웨덴의 밴드. 여전히 FIFA 2004의 OST, 아이폰, 미니 등등의 광고음악으로 자주 쓰인다.
  • Pictures of you - The Last Goodnight: 이 데뷔 싱글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폴란드 차트에서는 탑텐을 기록했고 싱가포르에선 1위까지 올랐지만, 1년 뒤 밴드는 해체되었다.
  • Aspid - Extravasation: 러시아의 스래시 메탈 밴드. Extravasion이라는 앨범 단 한 장만을 발매하고 해체한 밴드다. 하지만 그 앨범의 완성도가 실로 어마무시해서 스래시 메탈계에서는 전설로 회자되는 원 히트 원더.
  • I Wanna Love You Tender - Armi & Danny: 1977년에 핀란드 헬싱키 출신의 멤버들로 결성한 혼성듀오인 아미&대니[9]의 1978년 노래. 서로서로 짝사랑하고 있지만 이루지 못하는 사랑을 서정적으로 노래하였다.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지만 미국에서는 빌보드 챠트 20위권에 진입하여 크게 인기를 끌었다. 그런데 최근 2017년에 들어서 당시 뮤직비디오에서 등장한 백댄서들이 안무가 이상할 정도로 특이한 형태의 춤동작으로 인해서 해외 여러 국가에서 패러디가 되는등 해당 노래가 재조명되고 있다.[10]

3.6. 분류 필요

  • Lemon Tree - Fool's garden: 발매 당시 유럽의 음악 차트들을 석권했고 한국에서도 유명한 곡이지만 밴드의 이름은 별로 아는 사람이 없다. 한국에서는 박혜경의 리메이크로 어느 정도 알려져 있다.

4. 원 히트 원더로 오해하기 쉬운 사례

4.1. 미국에서 원 히트 원더가 아닌 경우

  • Mario - Let Me Love You (2005): 한동안 나무위키에서도 원 히트 원더로 분류당했을 만큼 원 히트 원더로 오해받기 쉬운 사례 중 하나인데, 이는 마리오의 "Let Me Love You"의 성공이 너무 큰 것과 관련이 있다. 이 곡은 2005년에 무려 빌보드 핫 100에서 9주 연속 1위, 2005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 3위를 했는데 이런 초대형 히트를 거두고 나서 다른 초대형 히트곡이 없었기 때문에 오해받은 것이 크다. 실제로는 2002년 발매한 싱글 "Just A Friend 2002"가 빌보드 핫 100 4위, 2002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는 34위까지 기록한 히트곡이며, 2009년 발매한 싱글 "Break Up"[11]빌보드 핫 100 14위, 빌보드 R&B/힙합 차트 2위, 2009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는 65위까지 오른 히트곡이다. 또한 이 곡은 2009년 빌보드 R&B/힙합 연말 차트에서는 무려 3위까지 올랐다. 따라서 무려 3개의 큰 히트곡을 배출한 아티스트를 원 히트 원더로 분류하는 것은 큰 실례다.
  • R. Kelly - I Believe I Can Fly (1997): 국내에선 I Believe I Can Fly만 알려져 있지만, 1990년대~2000년대 사이 미국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컨템퍼러리 R&B 가수 중 한 명이었다. 1990년대 최고의 남성 솔로 R&B 가수, 2000년대에는 어셔 다음가는 R&B 가수였다. 알 켈리의 최전성기는 1994년부터 2007년까지인데 거의 매년 대히트곡을 내놨었다.
  • MC 해머 - U Can't Touch This (1990): 사실 U Can't Touch This의 존재감이 너무 커서 오해받는 경우. Pray(1990년/2위), Have You Seen Her(1990년/4위)[12], 2 Legit 2 Quit(1992년/5위), Addams Groove(1992년/7위) 등 탑텐 히트곡까지만 세도 5곡이기 때문에 원 히트 원더가 아니다. 심지어 위 노래들에 비해 U Can't Touch This는 최고 순위가 더 낮은 8위다.
  • 샤니스 - I Love Your Smile (1991): "베벌리 힐스, 90210"에서의 러브 테마인 "Saving Forever for You"도 핫 100 4위까지 올라갔었고, When I Close My Eyes라는 노래도 핫 100 20위권에 등장했던 노래다. I Love Your Smile이라는 노래는 빌보드 핫 100 2위, 1992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11위까지 했던 노래인데 그 상큼함이 극에 달하는 노래여서 이 노래가 그녀의 유일한 히트곡으로 인식되며 다른 두 곡의 히트곡과는 분위기가 전혀 달라서 그런 느낌을 준다.
  • 크리스 크로스 - Jump (1992): Jump 이후로도 11~20위권 히트곡이 몇 개 더 있다. Jump 처럼 1위를 하지 못했을 뿐이다.
  • 글렌 메데이로스 -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1987): 한국에선 이 곡만 인기가 있어 원 히트 원더로 오해받을 수 있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글렌 메데이로스 하면 1990년의 뉴 잭 스윙She Ain't Worth It을 생각한다. 글렌의 실질적인 대표곡 She Ain't Worth It은 뉴 잭 스윙의 대표 가수 바비 브라운이 랩 피쳐링을 했으며, 빌보드 핫 100에서도 1위를 했으며, 1990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 22위를 한 대히트곡이다. 게다가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도 핫 100에서 13위를 했으므로 원 히트 원더와는 거리가 멀다
  • Fantasia - I Believe (2004): 판타지아는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3의 우승자로, I Believe라는 대표곡이 있지만 이 곡으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 곡도 4주 만에 핫 100 40위 권 밖으로 나가는 등 인기라기 보다는 아메리칸 아이돌으로 인한 반짝 관심도로 1위했지만 아무튼 피크 성적은 1위이며, 이 곡 외에도 다음 싱글 "Truth Is"가 핫 100 21위, 2007년 발매한 "When I See U"가 핫 100 32위까지 오르면서, 빌보드 핫 100 40위 권 안에 든 곡이 3개가 되므로 원 히트 원더와는 거리가 멀다.
  • 서바이버 - Eye of the Tiger (1982): Burning Heart라는 노래도 Eye of the Tiger에 버금가는 빅히트를 쳤다. 록키 4의 삽입곡이며 1986년 빌보드 핫 100 2위, 1986년 빌보드 연말 차트 8위까지 오른 초대형 히트곡이었다. 그리고 이 두 곡은 이들의 제일 큰 히트곡들이며 이외에도 미국에서는 꽤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이 곡들이 미국에서만 인기 있어서 잘 안 알려진 것이다.
  • Seduction - Two to Make It Right (1989): 빌보드 핫 100 2위, 1990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30위라는 메가 히트를 기록한 이 곡 때문에 Heart Beat(13위), Could This Be Love(11위)같은 다른 히트곡들이 묻혔다. 사실 2년간만 활동했기 때문에 원 히트 원더보다는 반짝가수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바닐라 아이스 - Ice Ice Baby (1990): 데이비드 보위Under Pressure를 무단 샘플링한 곡. 1990년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고 1990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 45위를 기록한 이 곡 외에도 다른 대표곡으로 "Play That Funky Music"라는 곡이 있는데 Wild Cherry의 곡을 샘플링해서 사용한 노래로 이 곡도 상당히 히트했다.[13] 다만 히트곡은 이게 전부다.
  • The Knack - My Sharona (1979): 데뷔 당시 무려 제2의 비틀즈 타이틀을 얻을 정도로 첫 앨범 퀄리티도 좋았고 흥행에도 성공했으나 이후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파워 팝 생명을 끝낸 밴드라는 악명도 있을 정도이다. 이 곡은 빌보드 핫 100에서 6주 연속 1위, 1979년 빌보드 연말 차트 1위라는 초대형 히트를 기록한 곡이다. 그래서 38위를 기록한 "Baby Talks Dirty", 11위를 찍은 "Good Girls Don't"은 묻히고 원 히트 원더로 기억되고 있다.
  • 릭 애스틀리 - Never Gonna Give You Up (1988): 흔히 Never Gonna Give You Up 만이 성공한 반짝 가수로 오인되곤 하는데, 동일 앨범에 수록된 ‘Together Forever’ 또한 1988년에 빌보드 핫 100 1위, 영국차트 2위까지 올랐다. 이 곡 외에도 "She Wants To Dance With Me"[14], It Would Take A Strong Strong Man[15], Cry For Help[16] 등 3개의 빌보드 핫 100 탑 텐 진입곡이 더 있다. 짧은 활동(1988년~1991년) 후에 은퇴하긴 했지만 빌보드 탑 10에 5곡을 올린 바 있는 인기가수인데, 정작 활동 시기가 한참 지난 2000년대 후반에 느닷없이 릭롤링으로 이 곡만 재조명을 받아 오해받은 케이스이다.
  • Vanessa Carlton - A Thousand Miles (2002): 그 익숙한 피아노 멜로디다. 빌보드 핫 100 최고 성적이 5위이며 2002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 6위까지 기록한 대히트곡인데, 후속곡인 "Ordinary Day"가 빌보드 핫 100 30위에 올랐기에 절대로 원 히트 원더가 아니다.
  • ? and The Mysterians - 96 Tears (1966): "? and The Mysterians"는 미국의 개러지 록/싸이키델릭 락 밴드인데 이 곡은 1966년 8월 발매된 곡으로 초창기 싸이키델릭 락의 진수를 보여주는 노래이다.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하고 1966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도 5위하는 등 대히트를 했으나, 절대로 원 히트 원더는 아니다. 1966년 11월 발매한 노래 "I Need Somebody"가 핫 100 22위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 A-ha - Take On Me (1985): 이 노래 자체가 80년대를 대표하는 메가히트곡 중 하나라 오해하기 쉬운데 일단 이들의 다음 싱글 "The Sun Always Shines On TV" 역시 빌보드 핫 100 20위에 올랐기에 이들은 미국에선 원 히트 원더는 아니다. 이 노래가 들어간 앨범인 Hunting High and Low도 크게 성공해, 전 세계적으로 300만 장이 넘게 팔렸다.
  • One Republic - Counting Stars (2013): 2013년 하반기를 휩쓸고 유튜브에서도 대박을 쳤던 Counting Stars때문에 오해받는 케이스. 원 리퍼블릭은 이미 2007년에 Timbaland와 함께한 Apologize라는 곡으로 빌보드 핫 100 2위를 달성한 적이 있었으며, 이 곡은 무려 2008년 빌보드 연말 차트 5위까지 오른 초대형 히트곡이었다. 이전에 1집부터 3집까지의 앨범들도 전부 백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특히 Apologize라는 곡은 유튜브 이전에, 인터넷 음원 다운로드가 대세였던 2007~2008년에도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해서 대히트를 쳤던 것으로 유명하다. 오히려 이 Counting Stars가 이들의 마지막 히트곡이다. 이들의 전성기는 2008년부터 2014년까지였다. 이후 2022년 탑건: 매버릭의 OST인 I Ain't Worried가 빌보드 핫 100 6위에 랭크되고 국내 멜론 차트에서도 43위까지 올라오면서 원히트 원더로 오해하는 사례는 완전히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 Dead or Alive - You Spin Me Round (Like a Record) (1984): 1984년 빌보드 핫 100에서 11위를 기록한 곡이고 이 곡만이 아직까지 잘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이들 역시 1986년 "Brand New Lover"라는 곡으로 빌보드 핫 100에서 15위까지 기록한 적이 있다.
  • 리사 로브(Lisa Loeb) - Stay(I missed You) (1994): 2013년 롤링스톤 기사에서 그녀는 세간의 믿음과는 달리 원 히트 원더가 아니라고 변호하면서 "Do You Sleep"와 "I Do" 두 곡의 빌보드 핫 100 탑 20 히트를 더 기록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하지만 90년대를 추억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녀는 원 히트 원더로 인식되고 있어 개인에서부터 일반 언론에 이르기까지 빈번히 리스트에 올리고 있다. 즉 단순히 핫 100 넘버 원 히트를 넘어, 컨템퍼러리 R&B 음악이 강세였던 1994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도 무려 6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메가히트한 Stay에 완벽히 가려진 경우라 할 수 있지만, 당연히 원 히트 원더는 아니다.
  • Manfred Mann's Earth Band - Blinded By The Light[17] (1977): 1977년에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했던 이 곡 외에도 1984년 "Runner"라는 곡으로 빌보드 핫 100에서 22위를 기록한 바 있다.
  • Spin Doctors - Two Prince (1993): 이 곡 자체는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7위까지 올랐다. 후속곡인 Little Miss Can't Be Wrong도 빌보드 핫 100에서 17위까지 올랐다. 당연히 이 곡이 담긴 앨범도 멀티플래티넘으로 초히트치긴 했지만, 이후 앨범부터는 시원찮은 성적을 거뒀다. 그렇다고 해도 빌보드 핫 100 40위 권 안에 든 곡이 두 개이기 때문에 원 히트 원더는 아니다.
  • Europe - The Final Countdown (1986): 이 곡은 1986년 빌보드 핫 100에서 8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연말 차트에도 들어가지 못했지만, 이들의 1987년 곡 "Carrie"는 빌보드 핫 100 3위, 1987년 빌보드 연말 차트 56위까지 기록한 대히트곡이다. "Rock the Night", "Superstitious"도 30위대에 든 히트곡이다.
  • 해리 닐슨 - Without You (1972): 이게 굉장한 성과를 내서 그렇지, "Everybody's Talkin'"(1969)이나 "Coconut"(1972)도 빌보드 핫 100 10위 안에 진입하였다. 이후 같은 해에 발매된 앨범 Nilsson Schmilsson과 다음과 다다음 앨범은 차트가 나쁘지 않았고 바로크 팝이나 사이키델릭 팝 계열로 평단에서 상당히 고평가받는 가수. 가수 본인도 비틀즈 멤버와 함께 활동하는등 상당한 거물이었다. 하지만 이후론 하락세를 탔다. 결국엔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는 등 하다가 향년 52세로 사망한다. 참고로 이 노래를 작곡하고 처음으로 부른 배드핑거는 그야말로 불우하게 잊혀졌고[19] 멤버 두 명이 1975년과 1983년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 칼리 레이 젭슨 - Call Me Maybe (2012): 'Call Me Maybe'는 유튜브가 전 세계적으로 대중화되기 전, 저스틴 비버테일러 스위프트 같은 가수조차 조회수 10억을 찍기가 매우 힘들었던 그 시절에 유튜브 조회수를 10억을 넘게 기록했으며, 2012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노래이다. 이 'Call Me Maybe'가 워낙 대히트한 곡이기 때문에 오해받는 경우가 있으나, 그녀는 원 히트 원더에 해당하지 않는다. 물론 이만큼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곡은 없긴 하지만[20], Owl City와 같이 부른 'Good Time'이 빌보드 핫 100 8위까지 올랐으니 원 히트 원더는 아니다. Good Time은 엄연히 빌보드 핫 100 10위 안에 들었고, 6월에 발매했음에도 2012년 전체 차트에서 38위를 기록한 상당한 히트곡이다. 영국에서 5위, 캐나다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Call Me Maybe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히트했다. 2015년엔 I Really Like You가 빌보드 40위 내로 진입했으며, 영국 싱글 차트에선 3위, 일본에서는 연간차트 탑10에까지 이름을 올리는 히트를 기록해 원 히트 원더의 정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빌보드 핫 100 차트 전체로 따지면 진입 곡이 더 늘어난다. 애초에 3집을 기점으로는 평론가와 리스너들의 극찬을 받는, 일명 '인디 달링[21]'으로 불리는 뮤지션이다.
  • Percy Faith - Theme from A Summer Place (1960): 다음 싱글 이후론 별 다른 성과가 없었으나, 그 이전에는 빌보드 40위권 이내에 들어간 곡들이 수두룩하며, 아예 빌보드 1위를 차지한 곡도 두 개나 존재한다. 이 정도로 서술해 놓으면 실감이 안 가겠지만, Percy Faith는 50년대 미국 음악계의 대가 중 한 명으로 1953년 영화 물랑 루즈의 사운드트랙으로 연말 차트 1위를 한 적이 있고, 1960년 이 곡(Theme from A Summer Place)로 다시 한 번 연말 차트 1위를 했다. 엘비스 다음으로 연말 차트 1위 곡을 두 개나 달성한 대단한 음악가이며, 이 외에도 물론 히트곡은 아주 많다. 전 세계적으로 락앤롤 시대 이전의 미국/영미권 음악에 관심이 별로 없으니 이 Percy Faith의 명성과 인기가 거의 퍼지지 않은 것이 50년대 미국을 호령한 이 음악가를 원 히트 원더로 오해하는 이유일 것이다.
  • 터틀스 - Happy Together (1967): 데뷔 때부터 1969년까지 꽤나 많은 곡들을 40위 이내에 진입시켜 놓았다. 또한 히트곡이 꽤나 많고 60년대 말 동안 미국에서 인기 밴드 반열에 들었던 밴드이므로 원 히트 원더와는 거리가 멀다.
  • The Box Tops - The Letter (1967): 기타 40위 내에 진입한 곡이 있는데다, 'Cry Like a Baby'는 빌보드 2위까지 올랐다. Cry Like a Baby는 1968년 빌보드 연말 차트 17위까지 올랐을 정도로 큰 히트를 했다. 이 당시 싸이키델릭 락 열풍으로 인해 전자 시타르를 쓴 곡이기도 하다.
  • Eric Carmen - All by Myself (1975): 차트 40위 내에 들어간 곡이 수두룩하다. 몇 곡은 빌보드 10위 내까지 진입했다. 이 중 제일 유명한 곡은 바로 "Hungry Eyes"와 "Make Me Lose Control". 둘 다 탑 10에 들었으며, 곡명을 보면 알 것이다. 바로 더티 댄싱의 주제곡이다. 이 두 노래는 많은 사람들이 알겠지만, 이 두 노래를 에릭 카멘이 불렀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또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사운드트랙에 쓰인 "Go All the Way"도 에릭 카멘이 라즈베리스라는 밴드 리더로 재적하던 시절 쓴 곡이다.
  • Sam The Sham and The Pharaohs - Wooly Bully (1965): 다른 곡들이 40위권 내에 진입했으며, 'Li'l Red Riding Hood'는 빌보드 2위까지 차지하였다. 참고로 Lil Red Riding Hood는 Wooly Bully와 피크 성적은 2위로 같지만, Wooly Bully는 65년도 연말 차트 1위까지 오른 반면 Lil Red Riding Hood는 1966년 연말 차트 31위를 기록했다. 이 곡의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빨간 모자에 대한 이야기이다.
  • 로네츠 - Be My Baby (1963): 발매 직후부터 1964년까지는 전부 히트곡이긴 했다. 즉, 반짝스타. 필 스펙터의 Wall of Sound의 대표 아티스트로, Girl Group Era를 대표하는 걸그룹 중 하나였지만 역시 이 Girl Group Era가 64년도 브리티시 인베이전으로 큰 타격을 받으며 인기가 사라졌다. 1964년부터 원래 인기 없던 걸그룹이었던 슈프림즈가 대스타가 되어 버린 것도 인기 하락의 큰 이유가 되었다.
  • The Marvelettes - Please Mr. Postman (1961): 빌보드 1위를 차지한 이 곡에 묻혀서 그렇지, 원 히트 원더는 물론 반짝스타도 아니다. Please Mr. Postman이 1961년 히트곡인데, 이들은 1962년 "Playboy", 1966년 "Don't Mess with Bill"으로 빌보드 핫 100 탑 텐 히트를, 1962년 "Beechwood 4-5789", 1967년 "The Hunter Gets Captured by the Game",[22] 1968년 "My Baby Must Be a Magician"으로[23] 탑 20 히트를 기록했다. 이들 역시 모타운 레코드 소속이다. 또한 원곡과 커버(카펜터즈) 버전이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9번의 사례 중 3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 Brian Hyland - Sealed with a Kiss (1962): 1960년 발표한 데뷔곡인 Itsy Bitsy Teenie Weenie Yellow Polka Dot Bikini 이 빌보드 1위를 차지한 곡이다. Sealed with a Kiss는 오히려 최고순위가 3위다. 이외에도 몇몇 곡이 차트 40위 안에 진입했으므로 원 히트 원더가 아니다.
  • The Champs - Tequila (1958): 성과가 가장 큰 건 맞지만, 기타 세 곡이 40위권 진입에는 성공했기 때문에 여기로 분류한다.
  • The Archies - Sugar, Sugar (1969): 가장 성과가 크긴 했으나, 다른 세 곡이 40위권 진입에 성공했기에 여기로 분류한다.
  • 스콧 매켄지 - San Francisco (1967): Like an Old Time Movie가 빌보드 24위에 올랐다.
  • Danny & the Juniors - At The Hop (1958): 가장 성과가 크긴 하지만, 다른 세 곡이 40위권 진입에 성공했으므로 여기로 분류한다.
  • The Tokens - The Lion Sleeps Tonight (1961): 기타 몇 곡이 차트 40위 안에 들어갔으니, 원 히트 원더는 아니다.
  • Skeeter Davis - The End of the World (1963): 기타 몇 곡이 빌보드 40위 안에 진입했다. 반짝스타에 가까운 인물로 1963년 큰 인기를 끌었지만 다음 해 바로 브리티시 인베이전으로 인해 잊혀버린 것도 없지 않다.
  • Men Without Hats - Safety Dance (1982): 'Pop Goes the World'가 빌보드 20위를 기록한 바 있다.
  • Albert Hammond - It Never Rains in Southern California (1972): "I'm a Train"이 31위를 차지한 바 있지만, 전자가 압도적으로 인지도가 높다.
  • 싸이 - 강남스타일 (2012): 빠르게 식긴 했지만 GENTLEMAN이 5위까지 올랐고 HANGOVER도 26위까지 올라 성적만 보면 결코 원 히트 원더가 아니다. 그냥 강남스타일이 그의 평균적인 차트장악력을 한참 초과한 엄청난 대흥행을 기록한 것 뿐이다. 그리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다시피 홈그라운드인 케이팝 시장에서는 데뷔 20년차가 다 되어가는데도 차트 1위를 뽑아낼 수 있는 거물 뮤지션이다.
  • 아쿠아 - Barbie Girl (1997): 이 노래 외에도 Lollipop (Candyman)라는 노래로 23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영국을 포함한 유럽의 차트들에서는 많은 곡이 히트쳤다. 활동기간이 짧고 오늘날에는 대표곡들 중에 Barbie Girl 하나밖에 기억되지 않아서 그렇지 원 히트 원더는 아니다. CARTOON HEROES도 유명.
  • Cutting Crew - (I Just) Died in Your Arms (1986): 이 곡이 현재까지도 쓰일만큼 대히트한지라 원 히트 원더 이미지가 박혔다. 사실 'I've Been in Love Before'이 무려 빌보드 차트 100에서 9위, 빌보드 연말차트에서 97위에 오르는 적지않은 성과를 냈으며, 'One for the Mockingbird'도 38위까지 올랐다. 또한 이 세 곡이 실린 'Broadcast', 그들의 첫 앨범도 여러 인증을 받을만큼 잘 팔렸으므로 반짝스타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 The Highwaymen - Michael (Row The Boat Ashore) (1960): 본래 흑인 영가였으며 발매 당시 빌보드 1위를 차지했다. 이후 같은 해의 "Cotton Fields"가 빌보드 13위를 차지해서 원 히트 원더는 아니다.
  • 퍼시 슬레지 - When a Man Loves a Woman (1966): 이 외에도 Warm and Tender Love (17위), It Tears Me Up (20위), Love Me Tender (40위), Take Time to Know Her (11위) 등 4곡이 빌보드 핫 100 40위 내에 진입한 바 있다. 여담으로 이 곡은 마이클 볼튼이 커버한 버전으로 더 유명하다. 원곡과 커버 버전이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9번의 사례 중 7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 Take Me to Church - 호지어: 데뷔 싱글로 무려 빌보드 핫 100 최고 2위를 기록하고 연말 차트에서 14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를 휩쓸었으나, 그 다음부터 발매된 모든 싱글들은 빌보드 차트 100위권 안에 들어가지 못했다가 10년 뒤인 2024년 Too Sweet이 빌보드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되며 큰 히트를 기록했다.

4.2. 미국 외 국가에서 원 히트 원더가 아닌 경우

  • 다루드(Darude) - Sandstorm: 기본적으로 팝 가수가 아니라 클럽 DJ고, 본국인 핀란드에서는 차트 1위 곡을 4개 가지고 있다. 또한 Sandstorm 이외에도 Feel The Beat라는 곡이 유럽 전역에서 20위권에 올라갔는데 단 빌보드 핫 100에는 못 올라갔다. 유튜브 댓글에서 노래를 추천해줄때 Darude - Sandstorm 을 시도 때도 없이 추천해주는 밈이 한때 생겼었다.
  • Butterfly - 크레이지 타운(Crazy Town): 2001년에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메가히트곡이다. 2001년 빌보드 연말 차트 29위를 차지하는 등 2001년을 통틀어서도 크게 히트했다. 그 다음 싱글인 Revolving Door은 영국 차트에서 23위를 기록했다.
  • 일렉트릭 식스(Electric Six) - Gay Bar: 첫 번째 EP였던 Danger! High Voltage와 1집인 Fire가 크게 주목을 받은 이후로는 성공하지 못했다. 해외에서는 Gay Bar 대신 저 두 음반에 수록된 곡인 Danger! High Voltage 한 곡을 가지고 원 히트 원더로 취급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Gay Bar가 있기 때문에 아니다. 즉, 한 곡이 아니라 두 곡이 큰 성공을 거두고 앨범 하나, EP 하나씩 성공한 셈이다.
  • Estelle - American Boy: 영국 차트에서 1위, 빌보드 핫 100에서 9위를 차지한 히트곡이다. 이 노래가 크게 히트쳐서 원 히트 원더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데뷔곡 1980이나 Free는 UK 차트에서 각각 14위, 15위를 기록했다.
  • Masayoshi Minoshima - Bad Apple!! feat. nomico: 이 곡이 동방프로젝트 어레인지에서 순위권에 꼽힐 정도로 대히트해서 이거 외에는 별로 히트친 곡이 없는 것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이전부터 동프 어레인지 계통에서는 꾸준히 인기가 있었다.
  • 요시 이쿠조 - 俺ら東京さ行ぐだ: 위의 릭롤링처럼 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수십년전 곡이 엉뚱하게 재조명받은 케이스로 많은 일본의 젊은층들 사이에서는 요시 이쿠조를 반짝한 엔카 가수로 알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요시 이쿠조는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노래 말고도 '雪国', '酒よ' 등등 굵직한 엔카 히트곡을 여럿 배출한 톱가수다.
  • 시몬 마사토 - 헤엄쳐라! 붕어빵군: 대표곡 하나가 너무 심하게 히트쳤던 바람에 원 히트 원더로 오해받는 사례. 시몬 마사토는 이 노래 외에도 싱글 단위로 백만장 가까이 팔려나간 애니송 등 히트쳤던 노래들이 여럿 있다. 당시 애니송이나 특촬물 관련해서 소위 사대천왕 소리까지 들었다. 헤엄쳐라 붕어빵군이 황당하게 히트를 해서 다른 활동상이 취급을 못받은 것 뿐이다.
  • 스트로마에 - Papaoutai: 대표곡 하나 때문에 프랑스어권 밖으로는 원 히트 원더로 오해받는 사례. 스트로마에는 이미 2010년에 Alors on danse로 프랑스어권에서 대히트를 친 바 있다. Alors on danse는 당시 프랑스 대통령이던 니콜라 사르코지도 극찬했을 정도.
  • 인딜라 - Dernière danse: 이후 후속곡인 Tourner Dans Le Vide도 프랑스 차트 13위에 들었고 그 다음 후속곡인 S.O.S도 프랑스 차트 8위에 올랐다. 2014년에 Mini World 앨범을 낸 이후로는 더 이상 가수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가 2019년에 다시 새 싱글을 발표하긴 했지만 별 반응 없이 묻혀버렸다. 그렇긴 하지만 1, 2년 반짝한 가수라고 볼 수는 있어도 원 히트 원더라는 말은 실례다.
  • Spandau Ballet - True: 빌보드에서 히트친 곡은 이 곡 하나 뿐이지만, 영국 등 유럽 국가들 차트에서는 Gold, Lifeline 등 히트친 곡이 여러 개 있다. 참고로 이들의 히트곡 True는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최고순위 4위를 기록했으며, 훗날 헐리우드 영화 미녀 삼총사의 ost로 쓰여서 해당 영화 팬들에게는 상당히 익숙한 노래다.
  • Nazareth - Love Hurts: 빌보드엔 이 곡 뿐이지만, 영국 차트, 남아프리카 공화국 차트에선 꽤나 선전했다.
  • The Tornados[24] - Telstar: 영국 차트에선 40위권에 든 노래가 몇 있다.
  • Baha Men - Who Let The Dogs Out: 국내에서도 CF에 삽입되어서 한번 들으면 누구나 다 아는 그 곡이다. 우울할땐 똥싸!하는 몬더그린으로 유명한 곡. 빌보드 차트에서는 40위였지만 세계적으로는 엄청나게 히트를 친 곡이다. 영국 기준으로는 위 곡 말고도 2곡이 40위 안에 들었다.
  • Van McCoy - The Hustle: 1976년에 발매한 "The Shuffle"은 미국에선 105위를 기록했지만 영국에서는 4위까지 올랐다. 이외에도 Soul Cha Cha가 34위, Change with the Times는 36위까지 올랐다.
  • Alien Ant Farm - Smooth Criminal: 마이클 잭슨Smooth Criminal을 뉴 메탈 버전으로 커버한 곡으로 본인 곡이 아닌 커버 버전으로 짧게 히트친 사례다. 소소한(?) 원 히트 원더로는 은근히 꽤 있는 사례. 이 글에 따르면 밴드 멤버들은 위 곡이 발매되기 전, 자신들이 원 히트 원더로만 기억될까봐 걱정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그들은 결국 원 히트 원더로 기억되고 있다. Movies가 영국 차트 5위에 올랐고, Glow는 뉴질랜드 차트에서 5위에 올랐지만 그것들만으론 부족한 모양이다.
  • Right Said Fred - I'm Too Sexy: 1992년 세계적으로 아주 큰 인기를 끈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미국에서도 빌보드 핫 100에서 1위, 1992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 13위까지 기록한 초대형 메가히트곡이었다. 이후에도 자국인 영국을 포함한 유럽 차트들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 쇼킹 블루(Shocking Blue) - Venus: 이 노래를 리메이크한 바나나라마의 곡도 유명하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싸이의 '새'와 하늘의 '웃기네'에 샘플링되면서 알려졌다. 한편 쇼킹 블루가 부른 또다른 곡인 Love Buzz도 유명하긴 하나, 너바나가 이 곡을 마개조 수준의 편곡을 거쳐 리메이크한 데뷔 싱글이 유명세를 얻으면서 인지도가 부수적으로 오른 것이다. 그래도 유럽의 몇몇 차트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적이 꽤 있다.
  • 레드넥스(Rednex) - Cotton Eye Joe: 미국 밖에선 다른 세 곡이 크게 성공했으므로 반짝스타에 가깝다.
  • OMI - Cheerleader (Felix Jaehn remix): 오리지널 버전을 2012년에 발매했지만 전혀 주목을 받지 못하다 Felix Jeahn이 리믹스한 버전이 2014년에 발매돼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이후 나온 싱글인 Hula Hoop도 위 노래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여러 국가의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다.
  • Gabrielle - Dreams: 빌보드 핫 100에서는 최고 26위를 기록했지만, 전 세계의 차트에서는 탑텐급 노래였다. 영국캐나다에선 차트 1위에 연간 차트 5위를 기록하는 등 유독 히트했다. 이 노래 말고도 다수의 곡이 많은 국가에서(특히 영국) 히트쳤다.
  • Kaoma - Lambada: 영화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인 히트를 쳤다. 하지만 미국 음악 시장은 뚫지 못했다. 빌보드 핫 100 46위. 후속 싱글인 Dançando Lambada 도 그랬다. 비교적 약하지만.
  • Mungo Jerry - In The Summertime: In The Summertime 자체가 18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고 대다수 국가에서 1970년 가장 크게 성공한 노래로 평받을 만큼 대중음악 역사에 남을 초메가히트곡이고 미국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이들의 싱글인지라 묻히는 경향이 있는데, 영국에서는 이 노래 말고도 1위곡이 하나 더 있고, 총 9개의 노래를 차트에 올리는 등 1970년대 초 가장 성공한 밴드 중 하나였다. 다만 In The Summertime이 너무나도 유명하기에, 밴드 자체의 명성보다 노래가 훨씬 유명한 감이 있기는 하지만.
  • 愛は勝つ - KAN: 2밀리언을 기록한 곡으로 일본의 원 히트 원더를 말할 때 빼놓지 않고 나오는 곡이지만 이 곡 이후로도 2곡의 싱글이 TOP5에 연속으로 들어갔다. 그저 '愛は勝つ'가 너무 유명해서 묻힌 경우. 니코니코 대백과에도 원 히트 원더가 아니라는 점이 언급되어 있다.
  • Doop - Doop: 미국 빌보드 댄스 차트에 2위를 하긴 했지만, 그 외에 미국 차트 진입 기록은 전무하다. 반면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에서는 거대한 인기를 얻어 차트를 휩쓸었다.
  • 헤더웨이 - What is Love: 헤더웨이도 원 히트 원더로 자주 오해받는 인물들 중 한 명이다. 실제로는 후속 싱글 'Life'도 여러 나라에서 차트 10위 내에 진입했으며, 'I Miss You', 'Rock My Heart'가 영국 차트 10위 내에 들었다. 따라서 반짝스타라 보는 게 더 합당하다.
  • 굿바이 선언 - Chinozo: 엄밀히 따지자면 예상치 못한 히트로 인지도를 얻은 전형적인 케이스에 가깝다. 해당 곡 발표 이후로도 여러 미디어 믹스와 협업도 하고 엘리트가 유튜브 1천만뷰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다만 굿바이 선언이 가진 VOCALOID 전설입성에 보컬로이드 곡 최초의 1억뷰 조회수 달성이라는 타이틀이 너무 압도적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4.3. 본진이 다른 경우

미국 팝 시장은 세계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데다가 다인종 국가라는 특성상 많은 나라의 가수들이 미국시장 진출을 시도한다. 성공적으로 팝시장에서도 자리를 잡는 뮤지션들도 있지만 아무래도 문화장벽이나 음악적 트렌드 등 여러가지 사유로 본토에서만큼 힘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미국 시장에 진출을 시도했던 곡, 혹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곡 하나만으로 기억되어 원 히트 원더 취급을 받는 가수들이 많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이 사람들은 해외시장 진출을 시도할 만큼 본토에서 큰 입지를 다진 이들로, 커리어로 보면 결코 원 히트 원더가 아니다. 오히려 자국 음악계에서는 손꼽히는 가수들이 많다.
  • 루이스 폰시 - Despacito: 북미권과 라틴권 밖에서는 이 노래 이전까지는 생소하지만 루이스 폰시는 항목에서 보듯이 이 노래 말고도 'uién Te Dijo Eso?', 'Paso a Paso' 등등의 히트곡을 내면서 라틴권에서는 이미 매우 인지도 높은 톱가수중 하나였다. 그 후 2017년 말에 데미 로바토와 같이 발표한 Échame La Culpa도 꽤 인기를 끄는 중. 다만 싸이가 해외 기준으로 원 히트 원더라면 이쪽도 라틴권 밖으로는 원 히트 원더가 되어가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Échame la Culpa는 라틴권에서는 대히트했지만 유럽과 빌보드 차트에서는 Despacito의 아류작이라는 평가를 듣고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으며 2018년에 발매한 Calypso도 이전 작보다 히트치지 못하고 묻혀가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 네나 - 99 Luftballons: 미국 내에서는 99 Luftballons 말고는 유명한 게 없지만, 정작 네나의 본 무대인 독일에서는 99 Luftballons뿐 아니라 Irgendwie, irgendwann, irgendwo나 Nur geträumt 등 그녀의 대부분 곡이 유명하다.
  • 사카모토 큐 - Sukiyaki: 이 노래의 임펙트가 워낙 커서 해외에서 이 노래 하나밖에 히트치지 못한 가수로 기억되고 있으나 이후 1963년에 이 노래의 후속곡인 'China Nights'가 빌보드 차트에서 58위까지 올랐다. 이후 일본 가수들의 역대 빌보드 차트 성적을 고려하면 적어도 해외 기준으로도 원 히트 원더는 아닌 셈. 음반 총 판매량만 1500만장이 넘고 자국 내에서는 당연히 당대 손꼽히는 유명 뮤지션이었다.
  • 달러 멘디 - Tunak Tunak Tun: 역시 다른 대표곡들에 비해 심하게 히트친 노래 하나 때문에 원 히트 원더로 오해받는 사례. 달러 멘디는 이 노래 이전부터 본국 인도에서는 톱가수였으며 달러 멘디 항목에서도 보듯이 대표곡들이 이 노래 말고도 몇 개 있다. 물론 국외 기준으로는 이 노래 외에 히트친 노래가 없는 건 맞다.
  • 제임스 블런트 - You're Beautiful: 이 곡으로 데뷔해 빌보드 1위를 한번 차지하지만 그 이후 미국 시장에서의 히트곡은 더 내지 못했다. 본인도 꾸준히 자학개그로 써먹으며 활동하는 중. 그러나 본국인 영국에서는 '1973', 'Bonfire Heart'가 4위, 'Goodbye My Lover'가 9위를 기록하는 등 여러 곡이 성과를 내었다.
  • 다니엘 분 - Beautiful Sunday: 영국 가수 다니엘 분이 1972년 발표한 곡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었고[25] 국내에서도 방송 프로그램 타이틀 곡으로도 쓰였다. 빌보드 핫 100 15위 기록. 영국에서는 "Daddy Don't You Walk So Fast"가 17위를 기록하였다. 오히려 Beautiful Sunday가 영국에서 기록한 21위보단 순위가 좀 더 높다.
  • 트리오 - Da Da Da: 미국과 영국 시장에서는 이 노래만 주목을 받았지만 본국인 독일에서는 이 곡 말고도 몇 곡이 히트쳤다.
  • Andreas Johnson - Glorius: 이 노래는 영국에서 4위를 기록했다. 그 뒤에는 본국인 스웨덴에서만 호응을 많이 받았다.
  • Soft Cell - Tainted Love: 그 당시 미국을 포함한 세계를 휩쓴 노래다. 빌보드 핫 100에서 1982년 한 해 중 무려 43주나 버텨내어 당시 빌보드 핫 100에서 가장 오래 머문 노래 신기록을 달성했다. 더욱 무서운 것은 64위를 찍고 차트아웃 직전까지 떨어졌다가 서서히 순위가 올라 8위까지 올라갔다는 것이다. 미국에선 이게 마지막이었지만 영국 차트에 많은 히트곡을 배출해냈다. 1980년대 뉴로맨틱스를 대표하는 그룹이기도 하다.
  • 버글스 - Video Killed the Radio Star: 빌보드 성적 자체는 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것은 맞으며 그 당시 영미권 대중음악의 현상을 이 한 곡의 노래로 설명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곡이긴 하다. 이 곡은 2000년에 노바소닉이 이 곡을 Slam이란 곡에 샘플링했다. 이 정도로 임팩트가 있는 곡이었으니 오해를 해도 이상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Living in the Plastic Age, Clean Clean이 영국에서 성과를 냈기에 멤버들은 좀 억울할 수도 있겠다. 트레버 혼은 이후 솔로 및 프로듀서로 대박을 쳤다. 제프 다운스도 아시아로 성공을 거둔 편이다. 사실 버글스 자체가 예스 활동할때 하는 프로젝트 밴드에 가까워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밴드는 아니다. 제프 다운스와 트레버 혼은 버글스 외에도 자주 만나서 작업하는 편.
  • 대니얼 파우터 - Bad Day: 2006년 빌보드 핫 100에서 5주 동안 1위까지 하고, 컨템퍼러리 R&B남부 힙합이 강세이던 2000년대에, 백인 팝 음악으로 2006년 빌보드 연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2000년대 초중반은 미국 흑인 음악의 최전성기였는데 팝 장르의 곡으로는 유례 없는 대히트를 한 것이었다. 빌보드에서 10년 새 '최고의 원 히트 원더'로 뽑은 적도 있다. 그러나 이후 2곡이 본국인 캐나다에서 나름 히트를 치긴 했었다.
  • Dexys Midnight Runners - Come on Eileen: 1983년 마이클 잭슨Billie Jean을 꺾고 빌보드 핫 100 1위를 달성했던 노래다. 다만 본국인 영국에서는 여러 노래가 상위권에 올랐고 앨범도 잘 팔린 편이다. 이후 해체[26]했다. 참고로 이 곡의 메인보컬이 여성적인 음색이지만 남성이다.

4.4. 한국에서만 한곡갑


음악 활동을 하면서 같은 음악만 주야장천할 수 없어서 가끔씩 다른 장르나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하기도 하는데, 하필 이 곡만 한국에서 딱 꽂혀서 뜨는 바람에 음악가의 실체와는 정 반대로 알려지는 케이스.

특히 이 장르는 해외 헤비메탈 밴드가 특히 심하다. 한국은 하드 록, 헤비메탈 씬이란게 사실상 없는 반면, 일본과 함께 하드 록의 연주에 발라드의 작법을 적용한 일명 록발라드라는 장르가 대중적인 장르로 독립되어 있다. 그래서, 일부 헤비메탈 밴드들 중 딱 1곡이 록발라드의 정의에 부합한 덕에 그곡만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높아서 그 곡만 집중적으로 노래방서 연습하는 친구들은 물론이고, 그걸 들으려고 전체 앨범을 샀더니 정반대로 두구두구쿵쾅쿵쾅하는 바람에 놀라서 앨범을 환불하는 사례가 가끔씩 등장한다.
  • X JAPAN - Tears: 다만 Endless rain과 Rusty Nail도 한국에서 Tears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유명하다.

4.5. 한 곡만 발표한 경우

  • 원조 Boney M. - Baby Do You Wanna Bump: 작곡가가 직접 부르고 무명 가수들을 고용해 코러스를 넣은 곡을 발표해서 히트를 치자 공식 활동을 위해 멤버를 고용한 것이 우리에게 잘 알려진 보니엠이다. 이러한 사정으로 원조 보니엠은 당시 코러스를 넣은 무명 가수들을 찾기도 어려울 뿐더러, 작곡가였던 프랑크 파리안이 프로듀서 활동을 겸하게되며 사실상 그룹활동을 하기엔 무리가 있기에 환상의 그룹이 되었다.
  • 스타더스트 - Music Sounds Better With You: 스타더스트의 히트곡이자 유일한 곡이다.


[1] 예를 들어 가요톱텐이나 인기가요같은 가요 프로그램 차트에서 20~30위권 정도의 인지도인 노래.[2] 탑100에만 들어도 가수로서 인지도가 생기고 탑40여도 밥 걱정은 안 하며 탑10이면 신세를 고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니 말 다 했다. 그런데 현실은 이러한 농담보다 더해서, 40위권까지 안 가고 최소 Top100에만 들어도 밥벌이는 된다고 봐도 되는 것이 사실이다. 미국의 팝 시장 규모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3] 1993년을 비롯한 1990년대와 2000년대는 미국 흑인 음악의 최전성기였다. 이 연말 차트 성적 역시 이를 대변한다.[4] 신기록을 깰 정도로 큰 히트를 했던 곡도 연말 차트 1위를 기록하지 못했다는 사실은 미국 음악 시장이 얼마나 크고 복잡한지를 보여준다.[5] 나나 체리의 동생이기도 하다.[6] 다만 본토인 미국과 달리 호주에서는 .'Thank you(2위)', 'God only knows(11위)', *American dream(40위)가 50위 안에 들며 인기를 얻어서 호주 한정으로는 원 히트 원더가 아니다.[7] 1963년 4월 12일 도쿄도 가츠시카 구 출신으로 현재 가면라이더 히비키의 주제곡을 부른 후세 아키라의 둘째 부인이기도 하다. 참고로 후세 아키라는 당대 최고의 미국 배우이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유명한 영화배우인 올리비아 핫세와 결혼하여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1989년에 이혼 후에 한참있다가 2013년에 모리카와 유카리와 재혼했다.[8] 오리콘 주간 1위, 레코초쿠 다운로드 월간 9위.[9] 1958년 9월 1일생의 여성보컬인 Armi는 본명이 Armi Anja Orvokki Aavikko이며 2002년 01월 02일에 폐렴으로 인해서 향년 43세로 사망했다. 남성보컬인 Danny는 1942년 9월 24일생으로 본명은 Ilkka Johannes Lipsanen이며 현재도 음악활동을 솔로로 계속하고 있다.[10] 핀란드 원판 뮤직비디오, 미국 패러디, 영국 패러디, 일본 패러디[11] 트랩의 대가라고 불리는 Gucci Mane이 피처링을 했다.[12] The Chi-Lites의 1971년 노래 커버.[13] 1990년~1991년 사이 빌보드 핫 100 4위, 1991년 빌보드 연말 차트 57위.[14] 1989년 빌보드 핫 100 6위, 1989년 빌보드 연말 차트 88위.[15] 1989년 빌보드 핫 100 10위[16] 1991년 빌보드 핫 100 7위, 1991년 빌보드 연말 차트 70위.[17]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쓴 노래를 커버한 것이다.[18] 원곡은 더 라스가 불렀다.[19] 배드핑거도 성공을 못한 건 아니라서 1970년대 초반 빌보드 핫 100 10위 권 안에 들어가는 히트곡 3개를 내놓긴 했다. 1970년의 Come and Get It이 핫 100 7위, 같은 해의 "No Matter What"이 핫 100 8위, 1971년과 1972년 사이에 Day after Day가 핫 100 4위. 이 외에도 1972년의 "Baby Blue"가 빌보드 핫 100 14위를 거두는 등 어느 정도 성공하긴 했다.[20] 사실 부진이라기보다는 틴팝 아이돌에서 벗어나 음악적인 성숙을 이룬 것으로 보는 게 맞다. 떨어진 판매량과는 반대로, 이후로 발매한 앨범들이 평단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기 때문.[21] 한국으로 치면 '홍대여신'처럼 인디 음악계의 뮤즈라는 뜻.[22] 1966년 12월 27일에 싱글로 발매되었다.[23] 1967년 11월 21일에 싱글로 발매되었다.[24] 본래 빌리 퓨리의 백밴드였다.[25] 꽤 흥미로운 사실인데, 이 곡은 세계 여러 국가 중에서도 일본에서 아주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그것도 뒤늦게. 1972년 당시에는 일본에서 별 반응이 없었지만, 이 노래 특유의 단순하고 활기찬 멜로디가 일본인들의 취향에 잘 맞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1976년 다니엘이 재발매한 버전이 오리콘 차트에서 15주 연속 1위를 했다. 일본에서만 무려 약 200만 장을 팔았다. 오리콘의 조사에 따르면 이는 현재까지 일본에서의 해외 아티스트 싱글 최다 판매량이라고 한다.[26] 상당히 짠내나게 해체한 케이스인데, 우선 히트를 했음에도 밴드가 와해되어 버렸고 차기작 작업 당시엔 4명 밖에 남지 않았다. 그래도 Come on Eileen의 명성이 있었기에 멤버 케빈 롤런드는 심혈을 기울여 Don't Stand Me Down을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난산 끝에 나온 앨범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Come on Eileen같은 팔릴만한 싱글은 하나도 없었고 판매량은 처참하게 망하고 말았다. 여기다 제작 과정에 질려버린 멤버들이 전부 탈퇴하면서 밴드 역시 그대로 끝나고 말았다. 덕분에 Don't Stand Me Down은 팝 역사상 불운한 걸작 앨범을 꼽을때 자주 거론되는 편이다. 그래도 최근에는 추억팔이 공연 정도는 하는 것 같다.[27] 특이하게 양 극단으로 다 있다. Before the Dawn은 그룹 유일한 락발라드인데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제법 있는 반면, 페인킬러는 원래 JD의 스타일이 아닌 스래쉬 메탈을 받아들인 케이스인데 대표곡 취급받는다. 실제로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곡은 Breaking The Law.[28] 페인킬러는 주다스 프리스트의 전성기였던 80년대 스타일에 비하면 굉장히 이질적인 앨범이다. 대표곡인 Breaking the Law나 Metal Gods같이 미드템포에 보컬이 중간 음역대에서 주로 노는 곡들도 많고, 페이스 빠른 곡들도 Freewheel Burning, Screming for Vengeance 정도이지 페인킬러처럼 스래쉬 메탈 스타일로 곡 내내 미친듯이 내달리는 곡은 없었다. 이 앨범에서 첫 합류한 드러머 스캇 트래비스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는데, 더블(베이스)페달을 보다 많이 활용하며 스타일이 확 달라으며, 80년대와 달리 신디사이저를 거의 쓰지 않은 것도 큰 차이점이었다. 오히려 후반부의 A Touch of Evil같은 곡이 기존의 스타일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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