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6:45:10

Eye of the Tiger



1. 개요2. 가사

1. 개요

[include(틀:빌보드 핫 100 1위 노래,
전번_곡=Don't You Want Me,
전번_아티스트=휴먼 리그,
전번_1위_기간=3주 연속,
이번_곡=Eye of the Tiger,
이번_아티스트=서바이버(밴드),
이번_1위_기간=6주 연속,
후번_곡=Abracadabra(스티브 밀러 밴드),
후번_아티스트=스티브 밀러 밴드,
후번_1위_기간=1주)]

미국의 록밴드 서바이버의 세번째 앨범 'Eye of the Tiger'에 수록된 곡. 1982년에 발표되었으며, 영화 록키 3의 테마곡으로 쓰였다.
발매 당시 6주간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1982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에서 2위, 1958년~2018년 빌보드 핫 100 올타임 차트에선 26위에 올랐다. 1986년 동명의 영화에서도 타이틀곡으로 쓰였다. 원래 실베스터 스탤론은 록키 3에 Another One Bites the Dust를 쓰고싶어 했지만 퀸과 연락이 닿지 않아 서바이버에 이런 느낌의 곡을 의뢰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매우 성공적으로 테마곡이 완성되었다.[1] 특이하게 전주가 매우 길어서 4분 가까이 되는 재생시간 중 전주만 거의 1분 가까이 된다.

밴드 이름은 못 들어봤어도 노래는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록키 하면 생각나는 테마로 빌 콘티(Bill Conti)Gonna Fly NowGoing The Distance와 함께 쓰리탑을 달릴 정도. 우리나라에서는 1980년대 스포츠화 광고에 많이 사용되면서 유명해지기 시작했으며, 짧은 광고 시간의 특성 및 전주가 길다는 특성 상 전주 부분만 쓸 때가 많았고 이후 방송음악으로 인용될 때에도 유명한 부분만 따서 쓰다 보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전주 부분이 특히 유명하다. 특히 예능프로 등에서 둘이 결투 등을 할 때 이 음악의 전주 부분을 주로 사용한다.[2] 저 노래가 국내에서도 히트했던 80년대에는 노래 전체가 유명했지만 최근에는 이 전주 부분만 아는이도 많을 정도.

이 곡의 히트로 서바이버는 록키 4의 삽입곡인 Burning heart도 부르게 된다. Eye of the Tiger만은 못해도 나름 세계적으로 히트했다.[3]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에피소드인 직원교육용 비디오의 도입부에 흐르는 음악을 이것과 헷갈려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그 곡은 David Reilly의 Quest For The Best라는 곡이다.

이상민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브로스'의 'win win'의 샘플링 곡으로도 쓰였다.

헐크 호건이 초기에 테마곡으로 쓰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는 '리얼 아메리칸'이 헐크 호건의 테마곡으로 더 유명한 데다가 저작권 문제까지 있어서 유튜브에 올라온 WWE 영상을 보면 (실제로는 Eye of the Tiger가 나왔지만) 리얼 아메리칸으로 편집된 상태.

아는 사람만 아는 초 마이너 게임 전신마괴의 최종보스 길리언의 최종형태용 BGM(SFC판)의 초반~중반 소절 일부가 본 곡과 흡사하다. 오마주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나, 작곡가인 야마네 노보루의 근황이 불투명하므로[4] 진실은 저 너머에.

노래방 번호는 금영엔터테인먼트 8065, TJ미디어 7415.

영화나 미드 등등의 각종 매체에서 주인공들이 소위 '근성'을 강조하는 특훈 장면에서 보니 타일러의 'Holding Out for a Hero'와 함께 징글징글하게 우려 먹히는 곡이기도 하다(...)

빅 히어로의 작중에서 이 노래의 앞부분이 들어갔다.

2. 가사

Rising up, back on the street
Did my time, took my chances
Went the distance, now I'm back on my feet
Just a man and his will to survive

So many times it happens too fast
You trade your passion for glory
Don't lose your grip on the dreams of the past
You must fight just to keep them alive

It's the eye of the tiger
It's the thrill of the fight
Rising up to the challenge of our rival
And the last known survivor
Stalks his prey in the night
And he's watching us all with the eye of the tiger

Face to face, out in the heat
Hanging tough, staying hungry
They stack the odds still we take to the street
For the kill with the skill to survive

It's the eye of the tiger
It's the thrill of the fight
Rising up to the challenge of our rival
And the last known survivor
Stalks his prey in the night
And he's watching us all with the eye of the tiger

Rising up, straight to the top
Had the guts, got the glory
Went the distance, now I'm not gonna stop
Just a man and his will to survive

It's the eye of the tiger
It's the thrill of the fight
Rising up to the challenge of our rival
And the last known survivor
Stalks his prey in the night
And he's watching us all with the eye of the tiger

The eye of the tiger
The eye of the tiger
The eye of the tiger
The eye of the tiger



[1] 국내 평론가는 '가사는 상투적이나 영화의 분위기와 잘 맞는다'라고 했다.[2] 이 곡의 전주 혹은 용쟁호투 주제곡의 전주 부분을 많이 사용한다.[3] 록키 시리즈는 전작의 마지막 장면을 후속작의 처음에 넣는 일이 많아 전작의 테마곡이 후속작에도 사용된다. 그런 이유로 록키 4 사운드트랙 앨범을 구매하면 Eye of the Tiger도 들어 있다. 서바이버가 부른 록키 시리즈 테마곡 두 곡을 한장의 앨범에서 들을 수 있는것. 80년대 후반 국내 발매 라이선스 LP도 금지곡 없이 다 들어있다.[4] 슈퍼패미컴 시절 윙키 소프트의 작곡을 주로 맡았는데, EX와 4차 슈퍼로봇대전 및 히어로 전기가 대표작. 허나 전신마괴의 이식작인 고스트체이서 전정을 끝으로 그 이상의 작곡 활동이 없어 문자 그대로 행방 불명 상태다. 관련작인 가디언즈의 작곡가로 추정되는 후지모토 다이스케 역시 근황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