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해리 닐슨 Harry Nilsson | |
본명 | 해리 에드워드 닐슨 3세 Harry Edward Nilsson III |
출생 | 1941년 6월 15일 |
미국 뉴욕 주 뉴욕 시 브루클린 | |
사망 | 1994년 1월 15일 (향년 52세)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아고라 힐스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싱어송라이터 |
장르 | 록, 팝 |
악기 | 보컬, 건반 악기 |
신체 | 187cm |
활동 | 1958년 – 1992년 |
데뷔 | 1966년 앨범 ‘Spotlight on Nilsson' |
링크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1930~1940년대의 스탠다드 팝과 필 스펙터의 월 오브 사운드를 결합한 음악으로 1970년대 큰 인기를 끌었다. 바로크 팝이나 웨스트코스트 음악, 싱어송라이터에 큰 영향을 미쳤다.2. 생애
1941년 미국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가정사가 복잡했던 걸로 알려져있는데, 가난한 집안인데다 3살때 아버지가 떠나고 양아버지를 친아버지처럼 여겼다고 한다. 'Daddy's Song'는 닐슨 본인의 자전적인 곡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극장 직원, 은행원 등을 전전하다 리틀 리처드, 필 스펙터 등의 곡을 쓰면서 작곡 커리어를 쌓다가 1968년 1집 Spotlight on Nilsson으로 데뷔하였다. 1970년에는 랜디 뉴먼의 커버곡으로 채운 Nilsson Sings Newman을 발매했다. 이듬해 발매된 Nilsson Schmilsson은 해리 닐슨 커리어의 최고작으로 꼽힌다.1994년 심장병으로 사망하였다. 태어날때부터 심장 질환을 앓아왔고 말년에 심해지자 RCA에게 커리어를 정리한 박스셋을 내달라고 요구하며 마지막 앨범을 완성하고자 했다고 한다. 그러나 제때 발매되지 못했고 2019년 Losst and Founnd로 공개되었다.
3. 기타
- 존 레논과의 친분이 있다. 존 레논과 폴 매카트니가 가장 좋아하는 미국 뮤지션이 누구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해리 닐슨이라고 대답한 적이 있었으며, LA에서 이뤄진 존과 폴의 화해에도 동행했다고 한다. 1970년대 중반 존이 오노 요코와 결별한 기간동안 술친구였다. 이런 친분 때문인지 해리 닐슨이 Pussy Cats 앨범을 녹음할 때 존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 매그놀리아(영화), 레고 배트맨 무비, 베놈: 렛 데어 비 카니지에 Aerial Ballet의 수록곡인 One이 삽입되었다.
-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에서도 역시 Aerial Ballet의 수록곡인 I Said Goodbye to Me이 삽입되었다.
- 수줍은 성격 때문에 라이브나 투어 횟수가 적은 편이다.
- 결혼은 세 번 했다. 첫 두 결혼은 짧게 끝났고, 세번째 결혼은 성공적이어서 사망까지 이어졌다. 자식은 두번째 결혼에서 아들 한 명을 (2021년 타계), 세번째 결혼에서는 여섯 자식이나 보았다.
- 한국에서는 Without You가 너무나도 알려져 해리 닐슨이 이 노래로만 성공했다고 많이 알려져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Without You의 발매 전인 1969년에 발표된 싱글 'One'은 빌보드 차트 10위에 올랐고, 'Everybody's Talking'은 영화에 수록되어 차트 10위에 오르며 꽤 알려진 가수였다. 물론, 이 노래가 빌보드 핫 100에서 4주 연속 1위를 했으며 71년 3월 1일부터 5주 연속 영국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가장 큰 대박이 된 것도 사실이지만 이전에 듣보잡 가수는 아니었다. 이 노래 원곡을 부른 배드핑거는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많은 찬사를 받던 밴드였지만 여러가지 일로 묻혀지고 이 노래를 작사, 작곡하던 피트 햄과 톰 에반스는 20, 30대 나이로 목메달아 자살하는 비극으로 삶을 끝냈다. 자세한 것은 배드핑거 항목 참고.
- 그의 히트곡 Without You는 위에 서술하였듯 본래 배드핑거의 곡이다. 해리 닐슨이 이 곡을 리메이크 하길 원하였고 허락을 받아 1971년에 리메이크를 하여 이 곡을 발매하였다. 발매 후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히트를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닐슨과 그의 매니저는 곡이 히트를 치자 곡의 편곡을 다르게 했다는 이유로 자신들이 원작자라고 주장하며 피트 햄과 톰 에반스에게 돈을 지급하기를 거부했고 그들은 해리 닐슨에게 저작권료를 지불하라는 소송을 제기하였다.
- 그의 노래 ‘Gotta get up’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러시아 인형처럼에 OST로 사용되었다. 루프물답게 주인공 나디아가 특정 시간대로 돌아올때마다 들리는 그의 노래가 인상적이었다는 평이 많다.
Sweet birthday baby
4. 디스코그래피
4.1. 스튜디오 앨범
- Spotlight on Nilsson (1966)
- Pandemonium Shadow Show (1967)
- Aerial Ballet (1968)
- Harry (1969)
- Nilsson Sings Newman (1970)
- The Point! (1971)
- Nilsson Schmilsson (1971)
- Son of Schmilsson (1972)
- A Little Touch of Schmilsson in the Night (1973)
- Pussy Cats (1974)
- Duit on Mon Dei (1975)
- Sandman (1976)
- ...That's the Way It Is (1976)
- Knnillssonn (1977)
- Flash Harry (1980)
- Losst and Founnd (2019)
- Mumbo Jumbo (2010)
4.2. 컴필레이션 앨범
- The Best of Nilsson (1977)
- Nilsson - Greatest Hits (1978)
- Portrait of Nilsson (1980)
- Nilsson: Greatest Hits (1980)
- Everybody's Talking: The Very Best of Harry Nilsson (1980)
- Harry Nilsson - All Time Greatest Hits (1989)
- Personal Best: The Harry Nilsson Anthology (1995)
- The Essential Nilsson (2013)
- The RCA Albums Collection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