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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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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2월 22일

1995년 3월 13일

1997년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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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blo 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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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reep 3:58
3 How Do You? 2:12
4 Stop Whispering 5:25
5 Thinking About You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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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Ripcord 3:09
8 Vegetable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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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위
Creep
<colbgcolor=#EDE6DD><colcolor=#000> 싱글 발매일 1992년 9월 21일
싱글 B면[1] Inside My Head
Million Dollar Question
Yes I Am
Blow Out (remix)
앨범 발매일 1993년 2월 22일
장르 얼터너티브 록
러닝 타임 3분 56초
작곡 라디오헤드, 알버트 해먼드, 마이크 헤이즐우드[2]
프로듀서 숀 슬레이드, 폴 콜데리
수록 앨범
레이블 팔로폰 레코드 (영국)
캐피톨 레코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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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기3. 녹음 과정4. 가사5. 여담6.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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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M/V
라디오헤드의 데뷔 싱글이자 데뷔 앨범인 Pablo Honey의 리드 싱글.

2. 인기

라디오헤드의 수많은 곡 중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곡으로 1990년대를 살아가던 X세대들이라면 라디오헤드는 몰라도 이 곡은 알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히트를 쳤으며 세대를 관통하는 '찐따,루저 감성'의 송가와도 같은 노래이다. 그래서 X세대 뿐만 아니라 2030세대에도 유명한 곡인데, “라디오헤드는 몰라도 Creep은 안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이다.[3] Paranoid AndroidKarma Police처럼 Creep보다 음악적으로 훨씬 높이 평가받는 라디오헤드의 노래는 굉장히 많지만 대중적으로 Creep 만큼 흥하지는 못했다.[4] 각주에도 나와있듯 당시 차트 성적은 평범했지만 1년 후 역주행을 했고, 워낙 세대를 관통하는 감성의 곡이라 2024년 현재 공식 뮤비 유튜브 10억 조회수를 바라볼 정도의 초스테디셀러가 된 상황이다.

이 곡의 큰 성공이 오히려 독이 된 부분도 있는데 수록 앨범인 Pablo Honey의 다른 수록곡이 전부 뒷전이 돼버린 것. 더 나아가 라디오헤드라는 밴드 자체가 Creep으로만 기억되는 것을 우려해서 멤버들은 Creep을 의식적으로 꺼리게 됐다. 이후 앨범인 The Bends를 통해 소포모어 징크스를 말끔하게 극복했고 싱글도 전부 고르게 성공을 거두고 그 이후로도 확고한 음악성을 구축하게 되면서 Amnesiac 발매 이후 드디어 몇 년 만에 SUMMER SONIC 콘서트에서 이 곡을 좋아한다면서 감격의 라이브를 가졌다. 그 뒤로 가끔씩 잊을 만하면 팬 서비스로 라이브를 한다. 이 부분은 2017년 4월 9일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다루었다.

2021년판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리스트에서 117위에 올랐다. 링크

3. 녹음 과정

스콧 워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쓴 곡인데[5] 그 당시에는 지나치게 인기가 많아서 공연을 꺼렸다. The Hollies의 곡으로 유명한 'The Air That I Breathe'라는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었고 원작곡가인 알버트 해먼드[6], 마이크 헤이즐우드의 표절 제기와 소송이 있었다. 법정 공방 중에 합의에 이르게 되었고 결국, 공동 작곡으로 처리되었다. 흑역사 인터뷰 중 그 특별한 여자는 라디오헤드 구성원들이 대학을 다녔던 영국 엑세터의 한 콘서트장에 나타났다고 21살의 조니가 설명했다.
"톰은 굴욕당했어요, 왜냐면 그는 그녀에게 말을 걸지도 못했거든요. 그는 그냥 이삼 년 정도 전에 며칠 몇 주였나 하여튼 따라다니기만 했죠. 근데 그녀가 콘서트장에 나타났죠. 그는 그 후에 굉장히 혼란스러워했어요."
1987년에 엑시터 대학교에서 통기타로 첫 녹음을 했고 데모를 콜린에게 보여줬다고 한다. 재미있는 건 크립은 발매 당시 영국에선 인기가 없었지만 미국에선 히트를 쳤고 OK Computer가 나오자 그 반대의 상황이 일어났다고 한다. 크립이 1992년에 처음 나올 때에는 한참 시애틀 그런지와 스웨이드, 블러 등이 앞장선 브릿팝이라는 영국과 미국의 록 씬 주도권을 쥔 전쟁중이라, 영국 밴드임에도 너바나같은 감성의 노래였던 크립은 너무 우울하다며 영국에서 곧 잊혔지만, 이스라엘을 시작으로 해외에서 크립에 꽂힌 X세대 청년들의 열광적 반응으로 역주행을 하더니 미국에 상륙해서는 미국까지도 크게 히트하게 된다. 그렇게 크립이 영국에서 일 년 뒤에 다시 재발매하자 크립이 다시 떴다고 한다. 뮤직비디오는 Oxford에 조디악(The Zodiac)이라는 클럽에서 찍었다고 한다. 한번은 살인범이 곡을 자신과 연관 있는 이야기의 편지로 톰에게 쓴 적이 있어서 톰은 그들과 노래가 얼마나 연관이 있는지 말한 적이 있었다. 소셜 네트워크 예고편에 Scala & Kolacny Brothers가 부른 버전도 유명하다.

4.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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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gcolor=#E6B241>
파일:pablohone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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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 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SF Pro Display, HelveticaNeue, Arial, sans serif"
{{{#!wiki style="word-break: normal"
{{{+5 '''When you were here before'''}}}
이곳에 네가 있던 그 때
{{{+5 '''Couldn't look you in the eye'''}}}
널 눈에 담을 수조차 없었어
{{{+5 '''You're just like an angel'''}}}
넌 그저 천사만 같아
{{{+5 '''Your skin makes me cry'''}}}
네 살결조차 날 울게 만들어

{{{+5 '''You float like a feather'''}}}
아름다운 세상 속 깃털처럼
{{{+5 '''In a beautiful world'''}}}
넌 허공 위를 부유해
{{{+5 '''I wish I was special'''}}}
내가 특별했으면 좋겠어
{{{+5 '''You're so fuckin' special'''}}}
넌 그냥 존나 특별하고

{{{+5 '''But I'm a creep, I'm a weirdo'''}}}
그렇지만 난 기분 나쁜 놈이야, 이상하기 짝이 없어
{{{+5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대체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5 '''I don't belong here'''}}}
여기에 난 어울리지 않잖아

{{{+5 '''I don't care if it hurts'''}}}
아픔이 따른대도 상관없어
{{{+5 '''I want to have control'''}}}
내가 바라는 대로 되기를 원해
{{{+5 '''I want a perfect body'''}}}
흠결 없는 몸을 가지고 싶어
{{{+5 '''I want a perfect soul'''}}}
흠결 없는 영혼을 가지고 싶어

{{{+5 '''I want you to notice'''}}}
네가 알아채줬으면 좋겠네
{{{+5 '''When I'm not around'''}}}
내가 곁에서 없어진다면 말이야
{{{+5 '''You're so fuckin' special'''}}}
넌 그냥 존나 특별하고
{{{+5 '''I wish I was special'''}}}
나도 내가 특별했으면 좋겠어

{{{+5 '''But I'm a creep, I'm a weirdo'''}}}
그렇지만 난 기분 나쁜 놈이야, 이상하기 짝이 없어
{{{+5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대체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5 '''I don't belong here'''}}}
여기에 난 어울리지 않잖아
{{{+5 '''Oh, oh'''}}}
아아

{{{+5 '''She's running out the again'''}}}
또 다시 그녀가 사라지고 있어
{{{+5 '''She's running out'''}}}
그녀가 사라지고 있어
{{{+5 '''She run, run, run, run'''}}}
그녀가 사라져, 사라져, 사라져, 사라져
{{{+5 '''Run'''}}}
사라져

{{{+5 '''Whatever makes you happy'''}}}
무엇에 네가 기뻐한다 해도
{{{+5 '''Whatever you want'''}}}
무엇이 네게 부족하다 해도
{{{+5 '''You're so fuckin' special'''}}}
넌 그냥 존나 특별해
{{{+5 '''I wish I was special'''}}}
나도 내가 특별했으면 좋겠어

{{{+5 '''But I'm a creep, I'm a weirdo'''}}}
그렇지만 난 기분 나쁜 놈이야, 이상하기 짝이 없어
{{{+5 '''What the hell am I doing here?'''}}}
대체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는 거지?
{{{+5 '''I don't belong here'''}}}
여기에 난 어울리지 않잖아
{{{+5 '''I don't belong here'''}}}
여기에 난 어울리지 않잖아

'''Written By:''' [[라디오헤드|{{{#FFF Radiohead}}}]]
}}}}}}

5. 여담

  • 라디오헤드가 지금도 Creep을 싫어한다는 건 뜬소문이다. 2003년 SUMMER SONIC 공연 중에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고 잠시 말한 적도 있었다.[7] 정확히는 해당 곡을 싫어하기 보다는 해당 곡에 의해 본인들의 커리어가 가려지는 것과 노래 공개 초기에 유달리 사람들이 Creep만 찾았던 그 상황을 싫어했던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실제로 최근 인터뷰를 보면 필립 설웨이는 꽤나 중립적으로 보는 편인데, 해당 노래에 의해 본인들이 성공했음을 부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에드 오브라이언은 라이브에서 연주하는 것에 대해 꽤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다. 다만 해당 인터뷰 당시 옆에 있던 톰 요크는 아직은 부담스러웠던 모양인지 Creep을 연주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 판단될 경우 곧 바로 멈출 것이라는 언질을 하였다.
  • 후렴구에 들어가기 전 들리는 기타의 디스토션 사운드는 조니가 녹음 중 너무 조용하고 지루해서 반장난으로 즉흥적으로 연주한 것. 최종적으로 앨범에 실리게 되었고 결국 Creep의 특징이 되었다. 대부분 사람들이 모르는데 이 곡의 끝에는 피아노 파트가 있다. 조니가 마지막 후렴 부분에 연주한다. 곡이 정말 거의 끝나기 전에 들리는데 믹싱 담당자가 저 부분 전에 믹싱하는 걸 까먹어서 .[8] 조니가 보기엔 찐따가 자신이 누구인지 깨닫는 행복한 노래라 한다. 미국 라디오 방송에 나올 때 검열상 문제로 So fucking special을 So very special로 수정하게 되었다. 조니는 소닉 유스도 비슷한 일이 있었던 걸 언급하면서 검열에 이해했다고 한다. 원문.
  • 위키 서문에 의하면 1990년대 중반 후반까지는 조금만 연주하다가 1998년 OK Computer 투어 이후 공연 목록에서 2001년 공연에서 부르기 전까지는 완전히 제외되었다고 한다.
  • 이스라엘 라디오 DJ Yoav Kutner(#)가 꾸준히 크립을 틀어줘서 국가적인 히트를 얻었다고 한다. 그의 위키 문서에서도 라디오헤드를 흥보한 DJ로 소개되어 있다. 곧이어 이스라엘,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에서도 인기를 얻었다고한다. 이것 때문인지 톰 요크는 진보주의자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을 좋아하는 편이다.
  • 초기에 라디오헤드는 크립이 영국에 재발행을 하길 원하지 않았지만 결국엔 관대해졌다고 한다. 초기 싱글 차트는 78위에 6000장밖에 팔리지 않았지만 1993년에 싱글에서는 7위를 하였다. 2008년에는 Radiohead : The Best Of 앨범으로 37위로 재진입하였다. 2010년에 와서는 X Factor에서 Wagner가 이 노래를 다시 부르고 39위로 재진입하였다고 한다.
  • 2007년 12월 VH1에서는 이 곡을 90년대에 100곡의 위대한 곡 중 31위로 뽑았다.
  • MTV 비치파티 쇼에서 비키니를 입은 여자들 앞에서 Creep을 연주하게 하는 기업의 엉뚱함을 싫어하게 되었다고 한다.[9]
  • 국내에서도 가수들이 자주 부르는 록 음악이고 그 외 많은 밴드들도 부르는 경우가 많다. 보컬 파트 난이도는 대체적으로 어렵지 않은 편이지만, 원곡의 특유의 감성을 살리기엔 어렵다는 팬들의 의견이 많다. 원곡 보컬 톰 요크의 가장 큰 특징인 팔세토진성을 자유자재로 오가면서 나오는 곡 전반의 드라마틱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는데, 이러한 보컬은 잘 없다라고 팬들이 주장한다. 연주의 경우는 사정이 많이 다른데, 기타의 경우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다. 특히 조니 그린우드가 연주한 리드기타에서 6연음 스트로크가 계속 나오는 부분은 꽤나 기술적인 실력이 필요하다.
  • 가사를 요약하면, 짝사랑하는 여자를 보면서 혼자 뒤에서 열등감에 시달리는 화자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보면 가사 중에 "So fucking special"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원곡에선 "So fucking special"이지만 어쿠스틱 버전에서는 "So very special"이고 라이브에서도 주로 "So very special"이라고 하는데 우울한 찌질이의 자조감이 좀 더 드러나는 "So fucking special"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Scala에서 부른 합창 버전 'Creep'에서조차 "So fucking special"이라고 부르니... 이 버전은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예고편에도 삽입되었다. #
  • 가사 분위기도 그렇고 멜로디도 우울한 느낌이라 전반적으로 우울한 상황을 다루는 마성의 BGM으로도 자주 쓰이는 사실인데, 곡 분위기 때문에 단조곡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이 곡은 장조곡이다. 다만 메이저 키이긴 하지만 코드워크(G-B-C-Cm)[10]에서 볼 수 있듯 4개의 코드 중에 세컨더리 도미넌트를 두 번이나 사용해서 일반적인 장조 멜로디와는 다른 분위기다.
    또한 단조 버전으로 들어봐도 딱히 위화감이 없다.
  • 2016년 파리 공연에서 다시 불렸다. 배우자 레이첼 오언과 23년관계를 청산한 뒤에 부른 곡이라 Daydreaming, True Love Waits곡과 함께 색다르게 들린다.#
  • 의외로 저작권 분쟁이 있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앨버트 해몬드의 곡 <The Air That I Breathe>를 표절한 것이라 하여 이 밴드의 멤버 앨버트 해몬드가 라디오헤드를 고소했다. 앨버트 해몬드의 홈페이지에 과거 song 카테고리가 있었을 때 나온 검색 결과를 저장한 페이지가 있다. 링크 실제로 아마존에서 파는 악보에도 The Hollies의 멤버들과 공동 작곡가로 나와 있다.
    링크
    그런데, 앨버트 해몬드의 노래도 이미 누군가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동영상에 달린 댓글을 보면, 그 이전에 나온 노래들로 1957 - That's When Your Heartaches Begin - Elvis Presley. 1965 - Aline - Christophe 1969 - Carry the Weight - the beattles가 거론된다.[11]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는 사례로도 볼 수 있다.
  • 프린스가 이 노래를 본인의 공연에서 커버한 적이 있다. 본인 스타일로 잘 살려 엄청난 연주를 보여주었지만 논란이 있었는데, 몇몇 팬이 이를 유튜브에 올렸으나 해당 영상들이 NPG Records에 의한 저작권 신고로 인해 영상들이 내려갔다. 이에 라디오헤드 멤버들도 이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AP통신에 따르면 한 인터뷰에서 에드 오브라이언은 "프린스의 부지런함 덕분에 비디오를 볼 수 없었다"라고 웃으며 반응했고 톰 요크는 우리의 노래라며 차단 해제를 요구했다. 해당 사건은 2008년도에 있었던 일인데, 7년이 지난 2015년도에 드디어 해당 라이브가 유튜브 유저에 의해 프로샷으로 공개되었다.[12]
  • 2021년 톰요크가 자기 음악취향에 맞게 리믹스하여 발표했다. 두 배 이상 느려진 호흡으로 기이한 사운드를 구현하였다.
  • 국내 여러 음악사이트에서는 19금으로 되어있어 성인인증이 필요하기도하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후렴구 직전에 So fucking special이라는 가사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 그린데이의 American Idiot와 비슷한 사례.

6. 대중매체에서

  • 2021년 영화 놈이 우리 안에 있다(Werewolves Within)에서 피트(마이클 처너스)는 creep이라고 욕하는 말을 듣고, "No, I'm not a creep. I'm a werewolf."이라는 이 노래 가사를 응용한 패러디 대사를 날린다. 특히 대사를 노래에서처럼 허탈하게 내뱉는다.
  • 슈퍼스타K4에서 로이킴정준영이 불렀다. 상당히 괜찮은 선곡으로 생각됐고 한국에서도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곡이라 음원 발매가 되면 히트의 가능성도 생각되었으나... 생방송에서의 컨디션도 딱히 좋은 상황은 아닌 것으로 생각되고, 억지로 부른 느낌이 흘러넘쳐서 망했다. 음원도 팔 생각으로 만든 건지 의심이 갈 정도로 질이 좋지 않았다.


[1] 음원 사이트 기준.[2] 표절 소송으로 인한 공동 작곡 인정.[3] 이 때문에 국내의 2030 세대에서 라디오헤드는 그 거대한 음악적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Creep 원 히트 원더로 잘못 알려져 있다.[4] UK 차트에서는 7위를 기록했지만 빌보드 Hot 100 차트는 34위에 그쳤다. 비록 그런지 음악이 한참 잘 나가던 시절이었어서 반사적으로 이득을 본 것도 있지만 갓 데뷔한 완전 신인 밴드의 싱글인 것을 감안하면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5] 본인들 말로는 '커버' 수준이라고 말한다.[6] 스트록스 알버트 해먼드 주니어의 아버지인 그 알버트 해먼드. 'The Air That I Breathe'는 본래 이 사람의 솔로 곡으로 발표한 것이다.[7] 라디오헤드 멤버들이 진짜 싫어하는 곡은 The BendsHigh and Dry. 톰 요크는 2007년 피치포크와의 인터뷰에서 이 곡은 정말 구린(very bad) 곡이라고 대놓고 깠고, 라이브에서도 웬만하면 부르지 않는다. 흥미로운 점은 이 곡 또한 대중적으로 유명한 편이라는 것이다.[8] 라이브에서는 조니가 기타 연주로 대체한다.[9] 여담이지만 이날 같은 공연에서 Anyone Can Play Guitar 이란 노래로 라디오헤드 팬들에게 영원히 회자될 역대급(?) 라이브를 선보였다.[10] 정확히는 G - Gsus4 - B - Bsus4 - C - Csus4 - Cm - Cmadd9이며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코드워크를 반복한다.[11] 최종적으론 이런 목록이... 1937 - Fred Fisher- That's When Your Heartaches Begin. /1941 - The Ink Spots - That's When Your Heartaches Begin. /1957 - Elvis Presley - That's When Your Heartaches Begin. /1965 - Aline - Christophe /1969 - Carry the Weight - the beattles /1972 - Albert Hammond - The Air That I Breathe /1974 - The Hollies - The Air That I Breathe /1992 - Radiohead - Creep /2003 - Vuelve - Latin Dreams /2008 - Los Ronaldos - No puedo vivir sin ti /2015 - Mon Lafarte - Tu forma de querer /2016 - Cruel Youth - Mr. Watson /2017 - Tonta - Jimena Baron /2017 - Get Free - Lana Del Rey[12] 화질이 매우 낮아 노래만 듣는 수준으로 만족해야 한다.[13] 한국과 일본에서는 이병헌, 기무라 타쿠야, 조쉬 하트넷 공동 주연의 영화 '나는 비와 함께 간다'의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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