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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dcdc><colcolor=#000> 제작 | 용과 같이 스튜디오 | |
유통 | 세가 사미 홀딩스 정발판: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한국어판: SIEK SCEJA | |
플랫폼 | PS3 | PS4[1] | Windows[2] | Xbox One[3] Xbox Cloud Gaming | |
ESD | 콘솔: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PC: Steam | |
출시 | 2015년 3월 12일 정발판: 2015년 3월 12일 한국어판: 2016년 11월 17일 2015년 5월 14일 2017년 1월 24일 Windows 2018년 8월 1일 XBO 2020년 2월 26일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
한국어 지원 | 자막 한국어화[4] | |
엔진 | 키와미 엔진 | |
심의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
해외등급 | CERO D 18+ 한제급 (限制級) ESRB M PEGI 18 | |
공식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용과 같이 5의 후속작이자 용과 같이 시리즈의 프리퀄.[5][6] 시리즈 전체로 따지면 11번째 작품이자 1편의 리메이크 작품인 용과 같이 극과 함께 시리즈 10주년 기념작으로 2014년 8월 24일 니코니코 생방송을 통해서 발표되었다. 참고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작을 제작한다는 정보가 처음 흘러나왔을 때만 하더라도 혹시 용과 같이 6이 아닌가 하는 기대도 있었으나 시리즈의 프리퀄로 확정되었다.
또한 용과 같이 시리즈 최초로 대만/홍콩에 번체 중문화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그리고 영문판으로도 나왔다. 더불어 당시 대만/홍콩에서 용과 같이 제로가 매우 흥했는지 이후, 용과 같이: 극과 용과 같이 6의 대만/홍콩 정식 출시와 중문화를 발표하게 되었으며 게다가 동시 발매까지 성사된다. 한국은 2016년 8월 30일, SIEK에서 용과 같이 제로의 한국어판을 2016년 11월 18일에 발매를 발표함으로서 용과 같이 제로도 한국어판이 드디어 나오게 되었다. 번역의 퀄리티는 자잘한 오타나 의역이 있지만 나머지는 불만족스럽지 않을 정도로 퀄리티가 높다.제로의 시간대는 1988년 버블 경제가 절정을 달리던 일본[7][8]의 카무로쵸와 소텐보리. 주 스토리는 1988년 12월에 카무로쵸 재개발 계획을 둘러싼[9] 이권 다툼과 이에 관련된 살인 사건에 휘말린 키류와 마지마의 이야기다. 용과 같이 시리즈 10주년 기념으로 발매하는 작품이니만큼, 1편의 시작이었던 '키류의 복역 후 석방' 이전의 등장인물들이 대거 출연하여 팬들에게 '시리즈의 진짜 시작'인 '용과 광견의 시작'을 다시금 맛보게 해주는 작품으로 거듭났다. 또한 이 작품은 마지마 고로가 외전작을 제외한 정식 넘버링 시리즈에서 최초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써 등장한 기념적 작품이기도 하다.
스튜디오에서 내세운 키워드는 돈, 여자, 폭력. 거품에 찌들어 향략과 쾌락만을 탐닉하던 그 시절의 뒷세계와 향락가를 용과 같이 스타일로 표현하는 것을 주 목표로 삼고 있다. 기존 작들과의 가장 커다란 차이점은 경험치의 삭제, 히트 게이지의 개편, 소지금 제도 변경이다.[10] 그래서 거리의 밤 묘사도 어둑칙칙하게 묘사됐던 기존 작품들과 달리 밝게 묘사 되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키류와 마지마 두 명으로, 용과 같이 유신!에서 도입한 실시간 스타일 변경을 이용해 다채로운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적들을 팰 때마다 나오는 타격 효과는 돈이 휘날리는 새로운 효과를 입혔으며, 작품에서 시리즈 최고의 폭력 묘사를 강조하듯이 히트 액션들도 더더욱 과격하고 멋진 액션들이 추가되었다. 플레이 가능 캐릭터가 둘이 된 대신 캐릭터별로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번갈아 가며 바꾸는 식으로 변경되었는데, 키류는 "불한당(チンピラ)" "러시(ラッシュ)" "파괴자(壊し屋)", 마지마는 "싸움꾼(喧嘩師)" "댄서(ダンサー)" "슬러거(スラッガー, Slugger(강타자))" 3가지가 주어지며 머니 아일랜드나 물장사 아일랜드를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전설"이라는 숨겨진 스타일이 해금된다.("도지마의 용"과 "시마노의 광견"). 바로 시리즈의 초대작부터 이어져온 키류와 마지마 특유의 전투 패턴. 키류는 머니 아일랜드를 시작하는 시점인 5장에서 마무리 직전까지 가능하고 6장 일정부분 진행 이후에 머니 아일랜드 최종보스와 결전을 치를 수 있다. 마지마의 경우도 7장에서 물장사를 시작으로 8장 니시타니 호마레를 만나 배틀을 치른 이후에 Moon 업장과의 이벤트가 발생한다 애초에 니시타니의 모티브로 사용하는 만큼 설정과 잘 맞아 떨어진다.
시리즈 최초로 중화권에 정발된 작품이라 그런지[11] 중국인 캐릭터가 비중 있는 조연으로 등장한다. 마키무라 마코토의 보호자역이던 안마사 리웬하이(李文海)나 마지마 고로 파트의 실질적인 최종보스인 킬러 라오구이(老鬼) 등.[12][스포일러1] 중국어 더빙도 오다 준 역의 코니시 카츠유키의 연기가 좀 어설픈 것만 빼면 퀄리티가 높다.
5편을 기점으로 본작 제로에서 쓰인 게임 엔진은 1편의 리메이크 극에서도 쓰였으며, 3년 후 북두의 권의 콜라보 게임인 북두와 같이에서도 쓰였다.
2. 주제곡
- 오프닝 - バブル
- 엔딩 - 紅(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
<colbgcolor=#a9a9a9><colcolor=#ffffff> 운영체제 | Windows 7 64-bit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3470 AMD FX-6300 | |
메모리 | 4 GB RAM |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560 AMD Radeon HD 6870 | |
API | DirectX 11 | |
저장 공간 | 28 GB | |
추가 사항 | GPU with a gpumark of : 2600 to 3100 CPU with a cpumark of 4500 to 6300 |
4. 게임 내 요소
4.1. 전부 돈으로만 해결하는 시스템
전작들에서는 경험치와 돈이 따로 구분되어 전투로 들어오는 금액과 경험치가 서로 다른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나 본작에서는 과감하게 경험치 시스템을 삭제하고 돈과 경험치가 통합되었다. 따라서 전투 중에 히트액션을 사용하거나 적을 제압할 경우 실시간으로 자동 수금되는 것이 보이고, 그 결과 그냥 싸우고만 있어도 소지금이 쭉쭉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획득 금액은 적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는데, 좋은 평가를 받을수록 배수가 더더욱 올라가지만[14] 같은 히트액션을 반복하면 돈과 데미지가 하락한다.이러한 변화 덕분에 이전 작품에서 귀찮았을 뿐이었던 인카운터 배틀이 돈을 벌기 위해서라는 확실한 목적이 생기게 되었고, 캐릭터의 성장을 위해서 필요한 최저의 돈벌이 기준선이 생기게 되어 머니 아일랜드와 물장사 아일랜드의 중요성이 크게 올랐다. 스타일과 능력을 해금시키며 강력하게 성장한 캐릭터가 더욱 성장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빠르게 벌어가는 식으로 버블 시대에 걸맞은 순환성장식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돈벌이 수단을 조절하는 것으로 난이도와 플레이의 재미를 동시에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인지라 몰입감도 괜찮고 유저가 자기 수준에 맞춰 적절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기에 많은 호평을 받았다.
용과 같이 제로에 파고들었던 플레이어는 버블 시대 이후가 배경인 다른 작품들을 하게 되면 제로 당시 코딱지만한 금액이었던 1천만엔이 사실은 엄청난 거금이라는 사실을 눈치채게 되고, 그런 엄청난 단위의 돈이 실제로 굴러다녔던 일본의 버블 시대의 고증에 이 게임이 비교적 잘 들어맞는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며, 마지막으로 플레이어 또한 버블에 찌든 채 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 현재 일본의 중노년층의 감정을 대리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그 버블을 맛본 이들이 그 시절을 잊지 못하고 헤매는 마음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하려는 것이 이 게임의 진정한 목표인지라, 거기까지 도달하면 제작진들의 의도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플레이를 한 셈이다.
그래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시리즈 대대로 있었던 운빨 조작용 도박 아이템이 제로에선 존재하지 않기에 그냥 현찰박치기가 답이며 이 때문에 기술을 전부 배우고 전설 스타일 기술을 999까지 전부 찍을 경우 약 27조 엔의 돈을 깡으로 벌어서 써야 하며, 어느 정도 파밍 수단을 갖춘 채 이만큼 버는 데 평균 8시간 정도로 보고 있다.[15]
다만 시스템 상 스토리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부작용도 있는데, 게임 초반에 사가와가 마지마에게 동성회 복귀를 위해 벌어오라고 지시한 5억을 비롯해서 한 평의 땅의 가치와 같이 스토리에서 언급하는 돈은 게임에서 간단하게(?) 벌 수 있기 때문이다.
4.2. 스타일 공격
전작까지는 주인공에 따라서 다르더라도 기본적인 격투 스타일은 하나였지만, 네 가지 스타일을 도입했던 외전작인 용과 같이 유신!의 시스템처럼 다듬어서 제로에 적용되었으며 두 명의 주인공 키류 카즈마와 마지마 고로가 각각 네 가지의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각 스타일마다 능력치를 강화하는데 필요한 돈이 따로 필요하고 숨겨진 기술을 여는 스승들도 전부 다르다. 또한 세 가지 스타일의 스승으로부터 모든 가르침을 받을 때마다 CP가 올라간다. 다른 노가다성 CP에 비하면 쉬운 편이다.첫 번째 스타일은 게임 시작시 불한당 및 싸움꾼으로 기본 터득한 상태이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스타일도 메인 스토리를 진행 하다보면 자연스레 스토리가 연결되어 해금할 수 있지만 숨겨진 네 번째 스타일 "전설"은 키류는 부동산, 마지마는 물장사를 모두 클리어해야 해금된다. "전설"이 해금될 때는 각각 전용 BGM과 함께 특수한 연출이 흐르는데, 시리즈의 팬이라면 꼭 직접 보도록 하자. 등골을 타고 흐르는 전율을 맛볼 수 있다. "전설" 스타일은 일시정지 메뉴에 들어가서 변경/취소해야 하니 옵션에 변경키가 없다고 당황하지 말자.[16]
또한 가로로 한 줄이 길어질 뿐이었던 히트 게이지가 이번작에서는 세로로 세 줄이 늘어서는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이 줄들은 '기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1~3단계로 나뉘어 기어 1st, 2nd, 3rd로 부른다. 무슨 스타일이 몇 단계 기어냐에 따라 모션이나 히트액션이 달라지고, 특정 기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기술들을 해금하는 업그레이드가 있으므로 미리 참고하여 전투에 임하자. 여담으로 이번작은 초반부터 히트 게이지가 최대치라서 이 쪽에 관련된 능력해금은 패시브를 제외하면 없다.
이후 발매된 용과 같이 1편의 리메이크 후속작인 용과 같이: 극에 키류의 네 스타일이 그대로 도입되었다(다만 히트 게이지는 본래대로 가로 한 줄로 복구되었다. 대신 레드 히트 게이지를 도입하여 넓은 의미에선 기어 게이지와 같다.). 극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마지마 역시 이 네 가지 스타일[17]을 사용해서 플레이어를 상대한다. 다만 제로에서의 스타일 공격 그대로 나오지는 않고 어느 정도 너프된 기술로 사용한다.
4.2.1. 키류 카즈마
키류의 전용 장비인 『빨리 갈아입는 옷』이 매우 사기적인 성능을 낸다.[18] 이 장비는 전설을 제외한 불한당/러시/파괴자 스타일 변경이 피격당하는 중이나 잡기공격 중일 때를 제외하면 언제든지 즉시발동급으로 변하기 때문에[19] 이걸 이용한 모션 캔슬을 할 수 있어서 유기적인 콤보 및 다양한 연계 플레이가 가능하다.예를들어 '적을 러시 스타일로 두들겨 패다가 피니시블로를 적중시키자마자 파괴자로 변경 - 마찬가지로 콤보 넣다가 막타와 동시에 다른 스타일로 변경 - 적이 죽을 때까지 무한반복' 이 가능하다는 소리. 또한 적이 공격할 때 불한당에서 카운터 훅을 쓰고 곧바로 러시로 바꿔 적의 뒤쪽으로 빠져 안정적인 콤보를 넣을 시간 및 공간 확보 / 히트액션을 성공시킨 뒤 상대가 쓰러졌을 때 밟기 공격 - 스타일 변경을 반복하면서 데미지 극대화 및 히트게이지 채우기 + 운에 따라 추가타의 극을 사용할 수 있다. 한마디로 이 게임의 전투 시스템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위 아이템빨로 극한의 콤보 데미지 + 유리한 후상황 만들기 + 쉽게 히트게이지 채우기 3개가 한꺼번에 되니 이만한 사기가 없다.
- 불한당(チンピラ)/Brawler[20]
파란색 오라. 수련 담당은 바커스. 능력강화 봉인은 오락왕을 물리치면 해금된다. 스타일로 바꿀 때 양 주먹의 관절을 꺾어주면서 "간다(行くぜ)."라고 말한다. 기본으로는 살짝 어깨를 풀어준다.
적절한 공격과 콤비네이션으로 적을 제압하는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 오리지널 1편부터 이어지는 키류의 전투 스타일과 비슷하고도, 조잡하고 다듬어지지 않은 그 시절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사용법 또한 이전작과 가장 근접하며 1대1의 화력이 높은 오의가 많은 편. 여기에 최고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직전가드 반격기 보디 카운터[21]에 직전 반격기 카운터 훅을 보유하고 있어서 난전이든 보스전에서든 가리지 않고 쓸수 있는 높은 범용성이 최대의 포인트.[22][23] 여기에 키류가 기본적으로 파워형 캐릭터라 능력강화의 공격력 상승관련 능력 습득에 따른 공격력 수치도 높은데다 머니 아일랜드를 플레이하면서 개방할 수 있는 전투 보조능력인 '취왕의 극의'까지 병행하면 화력면에서도 파괴자에 전혀 꿇리지 않는다. 한마디로 스탠다드를 가장한 사기 스타일.[24][25] 다만 분명 다 찍으면 완전체가 되는데, 쓸만한 기술들이 중후반부터 포진해있어, 어느정도 투자가 될때까지는 그저 기본기 수준이다. 특히 마지마는 굳이 물장사 아일랜드를 하지 않고 봉쇄된 상태에도 찍을수 있는 ㅁ/X연타로 그럭저럭 활용도를 찾을수 있으나, 봉쇄가 풀리지 않고 투자가 많이 되지 않은 키류의 불한당은 정말 기본기 수준밖에 안된다. 자체적으로 회피를 보유한 러시와 광역으로 적을 몰아붙이는 파괴자에 밀려 전혀 쓰이질 않게된다. 제대로 쓸려면 머니 아일랜드에서 불한당의 영역만이라도 풀어놓지 않으면 그 사기성을 체감하기전에 엔딩을 보게될 확률이 높다.
- 러시(ラッシュ)/Rush[26]
분홍색 오라. 수련 담당은 카모지. 능력강화 봉인은 전뇌왕과 도박왕을 물리치면 해금된다. 스타일로 바꿀 때 가볍게 뛰면서 "와라!(来い!)"라고 외친다.
재빠른 연속 공격과 회피로 적의 공격을 피하면서 농락하는 스타일. 연속 스웨이와 공격을 무시하는 위빙을 기본으로, 가드를 병용하여 데미지를 억제하는 철통 방어를 보여줄 수 있다. 히트 게이지의 기어가 높을 수록 공격속도가 빨라지나 러시 스타일 중에는 무기를 들 수 없으며,[27] 공격력과 넉백이 약해 다른 스타일보다 고난이도의 운용이 필요하다. 일단 단발 공격력도 그렇고 회피기에 많이 의존해야 하는 숙련자용 스타일.[28]사용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숙련이 된다면 스턴과 고성능 스웨이 혹은 위빙을 이용해 제대로 된 투자가 없어도 최종 보스까지 여유롭게 관광보낼 수 있는 고수용 스타일. 회피를 사용하여 히트 게이지를 모으는 데에 집중하자.
노히트 플레이나 무기 제한 플레이 등 제약 플레이를 할 경우 진가를 발휘하는 편. 고성능 회피+뒤잡 성능으로 다른 스타일을 주력 딜링 스타일로 쓰더라도 보조 스타일로 채용하기 가장 좋은 스타일이다.
- 파괴자(壊し屋)/Beast[29]
노란색 오라. 수련 담당은 타츠[30][31]. 능력강화 봉인은 유흥왕과 예능왕을 물리치면 해금된다. 스타일로 바꿀 때 가볍게 기합과 동시에 발을 구른다.
묵직한 한방과 광역 공격과 슈퍼 아머가 특징인 스타일. 기본 공격 중에 무기가 근처에 있으면 그대로 들고 휘두르는 호쾌함과 동시에, 불한당 스타일보다 더 무거운 무기도 휘둘러 적을 박살내는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대형 무기만 많이 있다면 수십명에게 둘러쌓여도 다 해결 할 수 있을정도. 파괴자 스타일 중에는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매우 떨어지는 페널티와 함께, 가드 기능이 대미지를 경감하는 레지스트 가드로 바뀐다. 기본적으로 호쾌하게 싸우는 것을 상정한 스타일이라, 공격할 때 나오는 슈퍼아머 상태(능력획득을 해야 한다.)라면 적의 공격에 쓰러지지 않고 공격할 수 있다. 여기에 주변에 주워서 쓸 수 있는 물건들이 많다면 금상첨화. 사용시 이동속도와 스웨이 판정이 대폭 낮아지기 때문에 총 상대로는 주의할 것. 삥쟁이를 상대로도 느릿느릿한 것이 굉장히 치명적인 약점이니 삥쟁이에게는 파괴자를 자제하자. 굳이 쓰겠다면 부동산 스토리를 깨서 해금되는 기술인 회오리 던지기와 돌진 잡기를 잘 활용하자. 거기에 파워만 보자면 용과같이 최강의 스타일에 유틸성도 나름 뛰어나서 용과 같이 제로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들에게 가장 추천되는 스타일. 다만 스타일 특성상 슈퍼아머를 믿고 적의 공격을 맞아가며 싸우는 것을 상정한 스타일이기에 다른 스타일에 숙달되면 난전 상황이 아닌 이상 사용 빈도가 낮아진다.
- 전설(伝説)/Legend
기어카운터 철권 기어카운터 비틀기
흰색 오라. 부동산 아일랜드 완료시 해금된다. 스타일로 바꿀 때 "우오오오!!" 하면서 외친다.[32] 이전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 사용해 오던 키류의 전투 스타일로 스타일 명은 도지마의 용(堂島の龍). 이전작과 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타일로 시리즈의 팬이라면 이 스타일의 전용 BGM은 필청.[33] 머니 아일랜드에서의 예능왕까지 이기고 나면 최종 흑막과의 이벤트를 치른 후에 습득 가능하다. 이 때 흑백화면으로 전환되면서 용과같이 1의 타이틀 곡인 Receive you[34]가 울려퍼지고, 도지마의 용 액션 스타일을 피로하다가 마지막에 PS2판 용과같이 1탄의 패키지를 연상시키는 발차기 포즈로 마무리되는 장면은 골수 용과같이 팬이라면 전율을 느낄만하다.
갱신 이전까지는 키류의 마지막 스타일답게 최강이라고 기술되어 있었지만 조목조목 따지고 보면 용과 같이 제로의 배틀 시스템이 지닌 문제점을 고스란히 계승하여 사용감이 상당히 나쁜 스타일이다. 먼저 기어레벨에 따른 공격속도의 편차가 러시 이상으로 큰 편이다. 특히 기어레벨 1상태에서의 공격속도는 러시 이상으로 느린 수준이라 기어레벨을 최소 2는 유지해야하는데 도지마의 용은 기본적으로 기어 게이지를 소비하여 발동하는 액션이 많고 히트액션들의 기어게이지 소비량이 높은 편이라[35] 기어게이지 관리가 생각보다 까다롭다. 여기에 다른 스타일의 ??왕의 극의 같이 특정상황에서 캐릭터가 강화되는 요소가 전무한지라 화력면에서 두드러지는 우월성을 보이지도 않고 코마키류 3대오의에 대응되는 카운터 기술인 '기어 카운터' 시리즈는 개개의 성능이 지극히 나쁜 편이다.
갱신 이전까지는 키류의 마지막 스타일답게 최강이라고 기술되어 있었지만 조목조목 따지고 보면 용과 같이 제로의 배틀 시스템이 지닌 문제점을 고스란히 계승하여 사용감이 상당히 나쁜 스타일이다. 먼저 기어레벨에 따른 공격속도의 편차가 러시 이상으로 큰 편이다. 특히 기어레벨 1상태에서의 공격속도는 러시 이상으로 느린 수준이라 기어레벨을 최소 2는 유지해야하는데 도지마의 용은 기본적으로 기어 게이지를 소비하여 발동하는 액션이 많고 히트액션들의 기어게이지 소비량이 높은 편이라[35] 기어게이지 관리가 생각보다 까다롭다. 여기에 다른 스타일의 ??왕의 극의 같이 특정상황에서 캐릭터가 강화되는 요소가 전무한지라 화력면에서 두드러지는 우월성을 보이지도 않고 코마키류 3대오의에 대응되는 카운터 기술인 '기어 카운터' 시리즈는 개개의 성능이 지극히 나쁜 편이다.
* 기어카운터 비틀기가 삥쟁이 상대로 원체 강한 기술이라 실성능에 비해 인식이 과다하게 좋게 잡힌게 큰 문제. 먼저 기어카운터 비틀기는 입력판정이 너그럽고 펀치는 무조건 반격하지만 시전중 슈퍼아머 판정에 시전후 자세를 잡기까지 빈틈이 있어서 난전에서 잘못쓰면 그대로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드는 격이 된다. 게다가 무기공격[36]과 킥공격은 반격할 수 없는지라 기어게이지가 1인 상태에서 킥공격을 위주로하는 모션의 적과 싸울때에는 반격할 수 있는 수단자체가 없어지고 난전에서는 주변에 단도나 스턴건을 든 적이 있기라도하면 반격에 성공하고도 오히려 더 큰 데미지를 입게된다.
* 기어카운터 되치기는 기술의 발동조건이 가드라 속성공격같은 가드불능공격이나 강공격 등의 가드 크러시 속성의 공격은 반격할 수 없고 모션이 막고 치는 2단구조로 되어있어 가라데나 종합격투기 모션 기반의 중보스급 상대부터는 공격을 보고 회피하는 경우도 있다. 모션이 뛰어 무릎차기라 난전에서 잘못쓰면 공격 범위 밖에 있던 적들에게 공격을 허용하여 격추당할 소지가 있는 것은 덤.[37]
* 코마키 호랑이 떨구기에 대응되는 기어카운터 철권은 슬러거 스타일의 카운터와 더불어 용과 같이 제로 최악의 직전반격기라 할만한데, 카자마 죠지의 가드 파괴공격을 변형한 것으로 먼저 공격의 리치가 짧아서 어느정도 상대와 붙어있지 않으면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데미지는 기어레벨 1상태에서 사용하는 카운터 훅의 약 1.5배 수준인데 이쪽은 기어게이지를 무조건 두 줄을 소비하는데다, 상술한 기어게이지 소비 알고리즘까지 맞물려서 기어게이지가 0이 되어버리는 일도 왕왕 발생한다 게다가 카운터훅의 경우 취왕의 극의나 아이템 등으로 공격력을 더 끌어올릴수 있지만 철권은 부가적으로 공격력을 올릴수있는 수단이 아이템외에는 존재하지 않아 실질적인 데미지는 카운터 훅의 절반 이하이다. 그나마 제로에서 유이한 무적판정의 타격속성 반격기이긴 하지만 무적시간조차도 카운터 훅 쪽이 약간 더 길어서 실질적으로 카운터 훅의 완벽 하위호환이다.
그리고 코마키류 고무술을 아직 배우지 않았다는 설정이 쓸데없이 반영되어 불한당에서는 잘만 쓰는 스웨이 블로마저 없어서 공격의 선택지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도 단점. 말이 좋아 전설 스타일이지 실질적으로는 불한당의 하위호환에 가까운 성능을 보인다.[38] 한가지 장점이라면 기어카운터 비틀기의 성능상 대부분의 패턴이 느린 펀치공격으로 시작하는 삥쟁이 털어먹기에는 매우 좋다.* 기어카운터 되치기는 기술의 발동조건이 가드라 속성공격같은 가드불능공격이나 강공격 등의 가드 크러시 속성의 공격은 반격할 수 없고 모션이 막고 치는 2단구조로 되어있어 가라데나 종합격투기 모션 기반의 중보스급 상대부터는 공격을 보고 회피하는 경우도 있다. 모션이 뛰어 무릎차기라 난전에서 잘못쓰면 공격 범위 밖에 있던 적들에게 공격을 허용하여 격추당할 소지가 있는 것은 덤.[37]
* 코마키 호랑이 떨구기에 대응되는 기어카운터 철권은 슬러거 스타일의 카운터와 더불어 용과 같이 제로 최악의 직전반격기라 할만한데, 카자마 죠지의 가드 파괴공격을 변형한 것으로 먼저 공격의 리치가 짧아서 어느정도 상대와 붙어있지 않으면 빗나가는 경우가 많다 데미지는 기어레벨 1상태에서 사용하는 카운터 훅의 약 1.5배 수준인데 이쪽은 기어게이지를 무조건 두 줄을 소비하는데다, 상술한 기어게이지 소비 알고리즘까지 맞물려서 기어게이지가 0이 되어버리는 일도 왕왕 발생한다 게다가 카운터훅의 경우 취왕의 극의나 아이템 등으로 공격력을 더 끌어올릴수 있지만 철권은 부가적으로 공격력을 올릴수있는 수단이 아이템외에는 존재하지 않아 실질적인 데미지는 카운터 훅의 절반 이하이다. 그나마 제로에서 유이한 무적판정의 타격속성 반격기이긴 하지만 무적시간조차도 카운터 훅 쪽이 약간 더 길어서 실질적으로 카운터 훅의 완벽 하위호환이다.
PC판 한정으로 코마키류를 익힌 모드가 등장했다. 쓸데없이 반영한 코마키류 부재를 없애면 어떻게 되는지 면밀히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4.2.2. 마지마 고로
마지마의 경우 키류처럼 CP 교환으로 입수할 수 있는 '투신의 부적'이 히트 게이지를 자동으로 채워 준다. 마지마는 히트 액션이 아닌 일반 기술도 히트 게이지를 소모하는 것들이 제법 있는데 투신의 부적이 있으면 히트 게이지 관리에 신경을 안 써도 된다. 주기적으로 게이지가 충전되므로 일정 시간 히트 게이지가 상승하지 않으면 바닥까지 줄어드는 페널티도 사라진다. 소소한 단점이라면 무조건 게이지가 꽉 찰 때까지 자동으로 충전되므로 기어 2nd 전용 기술을 사용하기가 조금 까다로워진다는 점이 있지만 그만큼 강력한 기어 3rd 기술을 자주 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감수할 만하다.슬러거와 전설 스타일은 무조건 무기를 들고 싸우게 되기 때문에 투기장에서 무기 사용이 제한되는 매치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때는 싸움꾼과 댄서로만 싸워야 하기 때문에 마지마는 투기장에서 싸울 때 키류보다 불리한 편이다.
- 싸움꾼(喧嘩師)/Thug[39][40]
파란색 오라. 수련 담당은 코메키. 변경시 자세를 잡으면서 "그럼 (가볼까) (ほな)"라고 내뱉는다.
마지마의 기본 스타일. 키류의 불한당과는 다르게 공격력이 낮은 대신 연속적인 루프 콤보 공격과 빠른 회피, 여러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극악무도의 히트 액션으로 상대방에게 지속적으로 딜을 주는 것이 특징인 1:1 위주의 테크니컬한 스타일. 키류에 비해 모션도 상당히 세련된 편으로 싸움꾼 스타일의 특유 액션인 투시(스킬 필수)로 상대방이 숨겨둔 단도나 총을 탐지할 수 있으며 이를 빼앗아 공격하는 히트 액션도 사용할 수 있으니 잘 노려보자. 전용 반격기는 코메키의 호랑이 떨구기를 자기식대로 어레인지한 반야 반격[41]. 기어 레벨 3rd 전용인데다 봉인 능력을 통해 공격력을 올려도 속시원한 데미지를 기대하기 힘들고 잡기 속성이라 사용할 수 있는 적에도 약간의 제약을 받는등 사용감이 미묘하다. 그러나 유틸리티 하나는 최상위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잘 익히면 최종보스까지는 충분히 때려잡는 것이 가능하다.[42] 단점은 초반 기술이 너무 의미없고 5000~2억대 기술들 부터가 유틸성이 있어 진가가 발휘되는 편이므로 키류의 불한당과 마찬가지로 투자하지 않으면 그저 아무 특징없는 기본기 수준으로 떨어진다.
- 댄서(ダンサー)/Breaker[43]
분홍색 오라. 수련 담당은 아레시. 변경시 가볍게 스텝을 밟으며 "유후!"라는 추임새를 넣는다.
브레이크 댄스를 추면서 화려한 움직임의 광역 공격 위주로 적을 제압하는 스타일. 마지마의 유연한 몸놀림을 감상할 수 있다. 회피스킬인 팬텀 턴이나 특유의 콤보 시스템 덕에 적응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사실 사기적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강한 초 공격형 스타일이다. 스피드 스타일인데도 정작 파워 스타일인 슬러거보다 초당 데미지가 더 높아서 한 순간에 더 높은 데미지를 가할 수 있는데다가 세모/Y를 계속 연타할 때 나오는 특유의 하단~상단을 오가는 연속 공격,[44] 그리고 다수를 공격 가능한 히트 액션과 기어 2에서 나오는 홀딩기까지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상황에 대처 가능하다. 전용 반격기는 물장사 아일랜드 막바지에 개방되는 주입무(舞闘王の極意-肘入れの舞)로 불한당의 카운터 훅에 비해 판정이 빡세고 리치가 짧지만 똑같이 시전중 무적상태이며 기어 레벨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다 단발 데미지가 용과 같이 제로의 전 반격기 중 최고수준[45]이라 익숙해지면 강적과의 전투에서 큰 도움이 된다. 단점이라면 스피드 타입임에도 스웨이 후 스텝을 정돈하는 특유의 동작 때문에 빈틈이 크다. 다만 삥쟁이 작업을 하는데 댄서에 스킬 투자를 올인했다면 고생을 한다. 왜나면 댄서는 연타로 적에게 경직을 줘서 바보로 만드는 기술이 대다수인데 삥쟁이는 상시 슈퍼아머 상태이기 때문. 댄서로 어떻게든 잡고 싶다면 수련을 통해 배우는 롤링 스네이크를 잘 쓰되 삥쟁이의 공격 후딜을 노려 딜 욕심을 부리지 말고 싸우거나 롤링 스네이크 후 다운공격으로 기어게이지를 회복 후 다른 스타일로 전환하여 히트액션을 쓰는 방식을 추천한다.
- 슬러거(スラッガー)/Slugger
노란색 오라. 수련 담당은 페이후. 변경시 울퉁불퉁 배트를 꺼내든다.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내구도 무한의 '울퉁불퉁 배트'로 슈퍼아머와 함께 단일 공격과 광역 공격 모두 적절히 소화하는 스타일. 같은 파워형 스타일인 키류의 파괴자와 비교한다면 이쪽은 공격력이 낮은 대신 리치가 길며 특유의 콤보로 상대에게 경직을 넣으면서 연속적으로 딜을 넣는 방식이기 때문에 다른 스타일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삥쟁이 상대로 종자돈을 벌 때 가장 효율이 좋은 스타일인데, 간혹 공격을 벽에 헛치면 배트가 튕기면서 빈틈이 생기므로 좁은 장소에서는 위험하지만 조장의 배트를 장비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하면 기어 3rd 상태에서만 배트가 튕기지 않게 된다. 수련을 통해 다양한 무기 히트액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어 3rd 상태에서는 고유의 모션까지 쓸 수 있다.[46] 다만 여기서 히트액션들을 익히면 다른 스타일로도 사용 가능하다. 또 수련했을 때 추가 모션이 생기는 다른 스타일에 비해, 추가 무기를 들었을 때만 대응되는 기술이 추가되어 투자대비 효율성이 낮다. 별 투자 없이도 특유의 리치와 안정성으로 댄서가 책임져주지 못하는 보스전까지 안정적으로 해결해줘 중반까지를 책임지지만, 싸움꾼을 다 찍거나 전설을 획득했을 때부터는 사용도가 확 떨어진다. 물론 반대로 말하면 전투에 투자를 적게 하고 후반부로 진입했을 때는, 아쉬운대로 배트를 들 수밖에 없다.
- 전설(伝説)/Legend
광견기-귀염 |
검보랏빛 오라. 물장사 아일랜드 완료시 해금된다. 변경시 "끼에헤헤헤!" 하며 미친 듯이 웃는다. 물장사 Moon 업장과의 결전을 치른 후 흑막까지 처치하면 얻을 수 있다.
오라색에 걸맞은 내구도 무한의 '귀염(鬼炎)의 단도'[47]를 들고 싸운다. 이름은 시마노의 광견(嶋野の狂犬). 우리가 알던 마지마가 보스전으로 나왔을 때 사용했던 기술 상당수가 플레이어블로 어레인지화 해서 등장했다. 전용 히트액션은 하나뿐이고 조작성에 있어서도 특기할만한 요소가 적지만 바꾸어 말하면 상황에 따른 공격과 회피, 반격의 선택지를 망설일 필요 없이 싸울수 있어 아주 강력한 스타일이다. 러시 콤보와 피니시 블로의 공격력은 의외로 낮은 편이지만 무기교체를 통해 기본 화력을 끌어올릴수 있으며[48] 기본 모션이 움직임이 큰 덕에 상대의 공격을 흘리는 힘이 강해서 난전에서는 어지간히 막 굴리지 않는이상 딱히 맞을 일이 없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내구도 무한의 날붙이 소지 스타일이라 똑같이 무기를 소지한 적이 아닌 이상은 단도를 활용한 피니시 블로에 가드불능 속성이 부여된다는 점도 시마노의 광견의 장점.
전용 히트액션인 광견의 극의-단도 흘리기는 3명의 적을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는 무식한 데미지와 마지마 특유의 미장센을 겸비한 고성능 히트액션.[49] 여기에 설정상으로는 기어 3rd일 때 발동 가능하지만 2nd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한 난전은 적당히 가드하다 세모/Y만 눌러주다 보면 정리된다. 콤보 시스템이 특이한데 러시 콤보중 피니시 블로 버튼을 누르면 피니시 블로후 자전뛰기 모션으로 자동으로 파생된다.(설정상의 명칭은 광견 내달리기) 이 상태에서 피니시 블로 버튼을 누르면 기어 게이지가 허락하는 한 계속 베어넘기는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다만 기어게이지가 없더라도 내달리기로 연계되기 전에 공격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즉 연타만 해도 된다. 대신 거리가 조금 있는 적에게는 내달리기를 할 수 없으니 맞출수가 없다.) 전방으로의 공격범위가 넓고 날붙이 공격이라 판정도 강하고 다운공격까지 가능한 고성능 공격이지만 개개의 데미지는 보통 수준인데다 공격시마다 기어게이지를 크게 소비하는 점이 단점. 다만 내달리기 상태에서 캔슬 스웨이로 즉각 취소 할 수 있고 러시 콤보와 피니시 블로의 기어 게이지 회수율이 높아서 투신의 부적이 굳이 없더라도 기어 게이지 관리는 생각보다 용이하다. ○버튼을 누르면 역사와 전통의 빙글 빙글 돌며 회전베기를 사용하는데 이쪽은 기어 3rd 전용인데다 사용후 무조건 기어 게이지를 전부 소비하는데 반해 공격력은 신통찮고 맞추지 못할 시 그로기에 걸리기 까지 하는지라 사용감이 미묘한 편.
전용 반격기 귀염[50]은 공격력이 무식하고.[51] 기실 기어 게이지 제한이 없이 쓸수 있는 고성능 반격기로 보스전에서는 그냥 공격을 뻗는다 싶을 때 세모/Y만 누르다보면 끝난다(...) 타이밍도 키류에 비해 어려운 편이고 키류는 초 근접 상태에서도 타이밍만 맞는다면 발동 되는데 귀염은 타이밍도 빡빡하고 적이 공격을 해오는 거리도 중거리에 가까운 근거리정도 되어야 발동된다. 하지만 한 번 맞추고 나면 강제 다운인데다 누워서 고통 받는 모션으로 인해 다운 시간이 길고, 추가타 3회 이상에 몸집이 큰 적들의 경우 추가타로 인한 히트게이지 수급만 잘되면 눕힌 상태에서 히트액션 2번까지 사용 할 수 있다. 다만 투기장과의 상성은 최악인데 먼저 무기 소지 스타일이라 무기 사용이 허용된 매치외에는 사용이 강제적으로 봉인되고(...) 무기 사용이 허용된 매치에서는 대부분의 적이 상시 슈퍼아머 상태라 공격을 제대로 걸기도 힘들다. 한마디로 쓸 수 있는 상황은 제한되어 있는데 쓸수 있는 상황이 되어도 할게 없는 스타일이라 투기장에서의 사용은 얌전히 봉인하는 편을 추천. 한 가지 더 특기 할만한 요소라면 도발. 다른 스타일과 달리 시마노의 광견 상태에서 도발을 사용하면 특유의 광소를 짓다가 다시 자세를 잡는데 광소를 짓는 구간에서 기어 게이지가 반 줄 정도 소비되었다가 광소가 끝나면 다시 반 줄정도 회복된다(...). 즉 히트 게이지 회복 용도로서는 쓸 수 없고 순수하게 상대를 도발하는 용도로만 쓸수 있다는 것, 여러모로 마지마에 어울리는 기믹이라 할 수 있다.
오라색에 걸맞은 내구도 무한의 '귀염(鬼炎)의 단도'[47]를 들고 싸운다. 이름은 시마노의 광견(嶋野の狂犬). 우리가 알던 마지마가 보스전으로 나왔을 때 사용했던 기술 상당수가 플레이어블로 어레인지화 해서 등장했다. 전용 히트액션은 하나뿐이고 조작성에 있어서도 특기할만한 요소가 적지만 바꾸어 말하면 상황에 따른 공격과 회피, 반격의 선택지를 망설일 필요 없이 싸울수 있어 아주 강력한 스타일이다. 러시 콤보와 피니시 블로의 공격력은 의외로 낮은 편이지만 무기교체를 통해 기본 화력을 끌어올릴수 있으며[48] 기본 모션이 움직임이 큰 덕에 상대의 공격을 흘리는 힘이 강해서 난전에서는 어지간히 막 굴리지 않는이상 딱히 맞을 일이 없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내구도 무한의 날붙이 소지 스타일이라 똑같이 무기를 소지한 적이 아닌 이상은 단도를 활용한 피니시 블로에 가드불능 속성이 부여된다는 점도 시마노의 광견의 장점.
전용 히트액션인 광견의 극의-단도 흘리기는 3명의 적을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는 무식한 데미지와 마지마 특유의 미장센을 겸비한 고성능 히트액션.[49] 여기에 설정상으로는 기어 3rd일 때 발동 가능하지만 2nd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한 난전은 적당히 가드하다 세모/Y만 눌러주다 보면 정리된다. 콤보 시스템이 특이한데 러시 콤보중 피니시 블로 버튼을 누르면 피니시 블로후 자전뛰기 모션으로 자동으로 파생된다.(설정상의 명칭은 광견 내달리기) 이 상태에서 피니시 블로 버튼을 누르면 기어 게이지가 허락하는 한 계속 베어넘기는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다만 기어게이지가 없더라도 내달리기로 연계되기 전에 공격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즉 연타만 해도 된다. 대신 거리가 조금 있는 적에게는 내달리기를 할 수 없으니 맞출수가 없다.) 전방으로의 공격범위가 넓고 날붙이 공격이라 판정도 강하고 다운공격까지 가능한 고성능 공격이지만 개개의 데미지는 보통 수준인데다 공격시마다 기어게이지를 크게 소비하는 점이 단점. 다만 내달리기 상태에서 캔슬 스웨이로 즉각 취소 할 수 있고 러시 콤보와 피니시 블로의 기어 게이지 회수율이 높아서 투신의 부적이 굳이 없더라도 기어 게이지 관리는 생각보다 용이하다. ○버튼을 누르면 역사와 전통의 빙글 빙글 돌며 회전베기를 사용하는데 이쪽은 기어 3rd 전용인데다 사용후 무조건 기어 게이지를 전부 소비하는데 반해 공격력은 신통찮고 맞추지 못할 시 그로기에 걸리기 까지 하는지라 사용감이 미묘한 편.
전용 반격기 귀염[50]은 공격력이 무식하고.[51] 기실 기어 게이지 제한이 없이 쓸수 있는 고성능 반격기로 보스전에서는 그냥 공격을 뻗는다 싶을 때 세모/Y만 누르다보면 끝난다(...) 타이밍도 키류에 비해 어려운 편이고 키류는 초 근접 상태에서도 타이밍만 맞는다면 발동 되는데 귀염은 타이밍도 빡빡하고 적이 공격을 해오는 거리도 중거리에 가까운 근거리정도 되어야 발동된다. 하지만 한 번 맞추고 나면 강제 다운인데다 누워서 고통 받는 모션으로 인해 다운 시간이 길고, 추가타 3회 이상에 몸집이 큰 적들의 경우 추가타로 인한 히트게이지 수급만 잘되면 눕힌 상태에서 히트액션 2번까지 사용 할 수 있다. 다만 투기장과의 상성은 최악인데 먼저 무기 소지 스타일이라 무기 사용이 허용된 매치외에는 사용이 강제적으로 봉인되고(...) 무기 사용이 허용된 매치에서는 대부분의 적이 상시 슈퍼아머 상태라 공격을 제대로 걸기도 힘들다. 한마디로 쓸 수 있는 상황은 제한되어 있는데 쓸수 있는 상황이 되어도 할게 없는 스타일이라 투기장에서의 사용은 얌전히 봉인하는 편을 추천. 한 가지 더 특기 할만한 요소라면 도발. 다른 스타일과 달리 시마노의 광견 상태에서 도발을 사용하면 특유의 광소를 짓다가 다시 자세를 잡는데 광소를 짓는 구간에서 기어 게이지가 반 줄 정도 소비되었다가 광소가 끝나면 다시 반 줄정도 회복된다(...). 즉 히트 게이지 회복 용도로서는 쓸 수 없고 순수하게 상대를 도발하는 용도로만 쓸수 있다는 것, 여러모로 마지마에 어울리는 기믹이라 할 수 있다.
여담으로 키류는 몰라도 마지마는 (매우)단단한 배트/나이프가 필요없다, 오히려 울퉁불퉁 배트와 도깨비 불꽃 단도보다 딜이 안나온다.
5. 자잘한 팁
- CP를 교환할 때에는 '어드벤처'보다 '배틀'에 집중 투자를 하고 그리고 '수입' 쪽으로는 CP 교환을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배틀 시 얻게 되는 자금의 양이 증가하는 옵션이 붙어 있는데다가 전설 스타일 해금 시 봉쇄된 구역을 풀 수 있는 배틀 쪽의 '한계돌파'를 찍을 수 있다.[52] 그리고 결정적으로 키류 쪽에는 삥쟁이로 자금을 노가다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땡큐 삥쟁이'와 키류로만 사용가능한 무기인 '황금총'이 있고, 마지마 쪽에는 마지마만 착용 가능한 '투신의 부적'이라는 히트 게이지를 자동으로 채워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획득한 CP를 '배틀'쪽으로 올인하는 것이 효율적인 진행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참고로 게임 초반에는 하다보면 자연스레 CP를 획득하는 경우가 많아 CP 획득을 쉽게 생각할 수 있는데 게임 중반쯤부터는 초반과 달리 CP 획득이 매우 어려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획득한 CP를 무작정 써버리면 곤란해질 수 있다. 요약하자면 배틀➛어드벤쳐➛수익 cp가 모든 도전목록을 다깨야 cp가 딱맞게 되어있으며, 만약 일기통관과 같은 어려운 항목을 달성하지 못할 것 같으면 매 회차마다 초기화되는 서브스토리 클리어갯수 cp포인트를 이용해 벌어야 한다.
- 어드벤처쪽은 대시 강화를 초반부터 조금 찍어둬도 좋다. 하나도 안 찍으면 얼마 못가서 금방 헥헥거리는 저질체력(...)을 자랑하지만 대시 강화를 1단계만 찍어도 꽤 쾌적해지며, 3단계쯤만 가면 게임진행에 크게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길게 뛸수 있다.
- 능력강화를 할 때 하나의 스타일에 몰빵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두 스타일의 체력강화는 끝까지 찍는 것이 좋다. 체력강화는 모든 배틀 스타일에 적용되어서 다 찍어두면 상당히 유용하다.
- 메인 스토리만 진행한다면 상관없지만 키류의 머니 아일랜드나 마지마의 물장사 아일랜드를 진행시키기 위해서는 특정 서브 스토리를 깨면 얻을 수 있는 캐릭터들을 고용해 좀 더 원활하게게 진행시킬 수 있다. 양 쪽의 아일랜드 모두 쉬운 난이도가 아닌데다가 키류 쪽은 반드시 서브 퀘스트를 진행시키면서 나가야 하므로 아일랜드 퀘스트를 좀 더 원활하게 완료하기 위해서는 특정 서브 퀘스트의 클리어는 거의 필수적이다. 키류와 마지마 공통으로 서브 스토리를 완료하여 고용할 수 있고, 마지마에 경우 서브 스토리를 깨며 호스티스를 얻는 것 이외에 핸드백이라던가 호피무늬 옷, 향수, 반지 같은 것들을 구입한 후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몇 몇 여성 NPC들에게 선물해 호스티스로 영입해야 한다.
- 4장까지는 메인 스토리를 우선으로 진행하고, 부동산 머니 아일랜드가 생기는 5장부터 메인 스토리 외 다른 걸 하는 것이 좋다. 키류로 머니 아일랜드 진행시 자금 회수를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애로사항이 있다. 이걸 해결하려면 키류의 경우 CP 교환 '수입'쪽에 머니 아일랜드 자금 회수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항목이 있긴 하지만 머니 아일랜드 자금 회수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서브 스토리를 진행하는 걸로 부동산 자금 회수 시간을 떼울 수 있기 때문에 '수입'쪽으로 CP를 전혀 쓸 필요가 없다. 즉, 부동산 자금 회수 시작 → 회수 시간 보내는 동안 서브 스토리 진행 → 회수 시간 다 됐다 싶으면 사무실로 돌아와 자금 회수 → 자금 회수 다시 시작 → 회수 시간 보내는 동안 서브 스토리 진행...이 루트를 계속 반복하면 수입쪽으로 CP를 전혀 쓸 필요가 없게 되고 CP 교환을 배틀쪽으로 올인해서 좀 더 효율적인 진행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서브스토리 클리어 외에도 부동산 자금 회수 시간을 떼울 수 있는 게 시비를 걸어오는 적들과의 인카운터 배틀이라던가 스승들의 수행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스승들의 수행으로 부동산 자금 회수 시간을 보낼 경우 스킬 업그레이드를 통해 여러개의 기술을 한번에 배울 수 있는 시점이라 하더라도 절대 몰아서 하지 말고, 중간중간 부동산 자금 회수를 위해 나눠서 해주는 것이 좋다.
- 머니 아일랜드 진행시 수금 시간동안 할게 없다면 6장 오픈 후, 캣파이트를 하면서 부동산 매입용 종잣돈을 좀더 불려놓는 것도 방법이다. 캣파이트시 추천 캐릭터는 제니퍼, 프란시스카, 타카키 모모코 이며 이 세 캐릭터중 컨디션 멘트가 좋은 캐릭터를 사용하며, 상대방 가위바위보중 별갯수가 가장 많은것을 이기는 것만 내면 승리 확률이 높다. 별 갯수는 공격력이지만 컴퓨터가 공격력이 가장 높은것을 주로 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100% 먹히는 팁은 아니지만 우승 확률이 꽤 높기 때문에 머니아일랜드시 유용하게 시간떼울거리는 된다.
- 부동산 구역의 왕과 미니게임으로 승부를 할 경우, 꼭 이길 필요는 없다. 점유율은 가게를 사는 것 뿐만이 아니라, 가게를 투자해서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미니게임에서 이겨야지만 100%를 달성할 수 있는 건 아니다.
- 마지마의 물장사 아일랜드는 CP 교환을 통해 물장사 멤버 영입을 전혀 할 필요가 없다. 물장사 아일랜드의 경우 총 5개인 구역 손님들을 늘려나가며 해당 구역의 캬바클럽 지배인들을 압박해 대결 신청을 받아 승리하여 하나씩 제압해 나가는 건데 구역을 1개씩 제압할 때마다 능력치가 정말 좋은 플래티넘 캐스트가 1명씩 새로 들어오며, 특정 서브스토리 클리어를 통해 역시 상당한 능력치를 가진 골드, 실버 캐스트 호스티스를 몇 명 영입할 수 있다.[53] 그리고 길거리 스카우트를 통해 데려올 수 있는 멤버들도 여럿 있기 때문에 위에 말한 여러 루트를 통해 멤버 영입이 순조롭게 잘되면 CP 교환을 통한 물장사 멤버 영입 없이 물장사 최종 이벤트까지 클리어가 충분히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마도 CP 교환을 수입쪽에 전혀 쓸 필요가 없다.
- 물장사 아일랜드에서 장사를 시작할 때 '개점 준비' 메뉴를 통해 출근 가능 멤버의 레벨과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다. 호스티스마다 각각 능력치가 제각각이기에 장단점을 철저히 파악하는 건 물론 컨디션 관리도 부지런해야만 한다. 너무 몇 명만 굴리면 결근하는 호스티스가 생겨나며, 그게 주력 호스티스라면 타격이 크다. 이를 대비해서 최소한 1.5군에서 2군 백업들까지 적절히 갖춰놓은 후 주력 호스티스들을 쉬게 해줄 필요가 있다면 백업 멤버들을 활용해 경험치도 쌓게 해주고 주력은 컨디션 관리도 하자. 플래티넘 등급 호스티스는 '드레스업'이라는 메뉴를 통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하여 외모는 물론 능력치에도 변화를 줄 수 있다. 호스티스 능력치는 'Sexy', 'Beauty', 'Cute', 'Funny' 4가지로 나뉘며, 각 능력치 등급은 X~△~○~◎ 순서로 4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커스터마이징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최대 3개 항목만 최대 능력치 올리기가 가능하니, 각 호스티스별로 능력치를 특화하여 하나만 X로 만들고 나머지 3개를 ◎로 만들어 최대한 역할이 안 겹치게 배분하는 것이 공략의 핵심. 특별 레슨은 전작들의 캬바쿠라를 답습하여 플래티넘 등급 호스티스와 개인 교습의 형태로 대화를 주고받는데, 호감도가 높거나 데이트 이벤트(노래방, 댄스, 당구, 다트)에서 승리할수록 레벨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 부동산은 각 구역 특정 점포들을 매입하여 점유율을 올리고, 물장사는 특정 가게들과 제휴하여 팬 숫자를 확보한다. 옵션 메뉴에서 수입 항목으로 들어가면 구역별 가능한 곳 목록이 뜬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지 않기에 직접 돌아다니며 찾을 수밖에 없다. 참고로 일반적인 매입이나 제휴가 불가능한 곳들이 있는데, 이곳들은 관련 서브 스토리를 통해 그곳의 NPC들과 인연 최대치를 달성해야 비로소 매입이나 제휴를 할 수 있다.
- 머니 아일랜드와 물장사 아일랜드는 이 게임의 제 2의 메인 스토리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중이 큰 데다 스킬이 봉쇄된 곳들을 해금하는 것[54]과 전설 스타일(도지마의 용, 시마노의 광견)을 사용[55]할 수 있게 되면 전투를 조금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으니 너무 어렵다고 느껴지는 분들은 참고하도록 하자.
- 부동산과 물장사는 각각 장단점이 있다. 부동산은 구입 및 투자비용이 무척 많이 들어가는 대신 완료할수록 여러 곳에서 동시에 수익을 모을 수 있고, 관리자 등의 인력 활용에 따라 그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반대로 물장사는 한 구역만 선택하여 팬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라 부동산에 비하면 수익은 적지만, 투자 비용이 플래티넘 호스티스 분장비와 영업 중 보너스 등밖에 없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
- 카무로쵸와 소텐보리 모두 세가 오락실이 있는데 각각 아웃런과 스페이스 해리어 등을 미니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 이 둘은 오락실 여직원과 친밀도를 쌓으면 부동산/제휴권 획득 및 새로운 게임 입고 및 CP 보상
및 키류와 마지마의 음란마귀 접신[56]이 있으므로 적절히 연습을 해두자.
- 무기상의 경우 마지마에게 슬러거 스킬을 가르쳐주는 페이후가 운영하는 용호반점 본점(소텐보리)과 지점(카무로쵸)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마는 구입/판매 및 수리부터 제조와 수색까지 가능하지만 키류는 구입/판매 및 수리만 가능하고, 판매중인 무기 목록은 마지마가 먼저 해금해야 나중에 키류에게 공유되는 식이다.
수색의 경우 스토리 진행에 따라 수색구역과 수색원이 해금되는데 종종 상점에서 판매하지 않는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특수 지역(남극, 구룡성채 등)이 등장한다. 수색지역과 수색원은 제각각 고유의 취급하는 장비와 재료가 다르며, 지원금을 많이 줄수록 성공률이 높아지지만 어떤 아이템을 들고 올지는 완전히 무작위이다. 벤케이 부적이나 마법 벨트가 있다면 확률이 높아지기는 하지만 결국엔 큰 수의 법칙에 따라 반복하는 수밖에 없다. 여담으로 장비 대신에 설계도를 얻을 경우, 해당 장비는 잘 안나오게 된다. 특히 마지마는 삥쟁이 노가다나 물장사론 자금벌이가 시원치 않으니 돈이 남아도는 키류에게 자금을 지원받는 게 중요하다.
- 세이브 슬롯이 30개뿐이다. 시나리오 갯수가 16장+최종장으로 총 17장이니까 세이브 슬롯은 1장당 1~2개 정도로 적절히 활용하여야 한다.
6. 등장인물
6.1. 주인공
6.1.1. 키류 편
6.1.2. 마지마 편
6.2. 동성회
6.2.1. 도지마조
6.2.2. 카자마조
6.2.3. 시마노조
6.3. 오미 연합
6.4. 타치바나 부동산
6.5. 약손 쾌감
6.6. 머니 아일랜드
6.6.1. 협력자
- 야마노이
키류가 카무로쵸 머니 아일랜드를 운영하는데 도움을 주는 남성. 카무로쵸를 아끼기에 파이브 빌리어네어로부터 카무로쵸를 지키고자 키류에게 머니 아일랜드의 운영을 맡기고 본인은 뒤에서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게임 중 말을 걸면 사무소의 인테리어를 변경할 수 있다. 그가 파이브 빌리어네어를 저지하려는 이유는 일본의 경제호황이 언제까지고 계속 이어질 리가 없다는 사실을 예측했기 때문인데, 계속 그들이 돈놀음을 하게 놔 둔다면 카무로쵸는 그 부작용으로 몰락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막는 것이다.[60]
- 마리나
머니 아일랜드의 여비서로 모델 겸 성우는 시라이시 마리나. 키류의 머니 아일랜드 운영을 보조하는 것은 물론 간간히 여러 서브 스토리에도 관여한다. 키류가 머니 아일랜드 마지막에 금융왕을 격파했을 때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데, 파이브 빌리어네어의 돈놀이와 그 뒤에 흑막으로 선 금융왕을 추적하기 위해 잠입수사중인 형사였다. 금융왕을 잡은 다음에는 카무로쵸 재건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파이브 빌리어네어의 감시 역할 명목으로키류의 사무실을 삭막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머니 아일랜드에 남는다.
6.6.2. 파이브 빌리어네어
카무로쵸의 부동산업을 주름잡는다고 알려진 5인. 오락왕/전뇌왕/유흥왕/도박왕/예능왕으로 구성되어 있다. 점유구역을 돈으로 사다 보면 각자의 특화 파트로 구성된 중간대결을 하게 되며, 이후 점유율이 거의 다 찼을 때 직접 싸움을 걸어와 마무리를 짓게 된다.- 시타라/오락왕
빠찡꼬 한 방에 초대박이 터지자 부동산업에 종사한 사람으로, 부동산 관리 실력은 별로 없지만 특유의 놀고 먹기 좋아하는 성격으로 부동산을 야금야금 먹어치웠다는 듯.
오락왕과의 중간대결은 가라오케 배틀이며, 첫 번째 상대답게 커트라인은 80점으로 매우 낮은 편. 직접 싸움을 걸어 왔을 때도 전뇌왕보다 못한 피지컬로 영 비실비실한 모습을 보인다. 물리칠 경우 관리자로 들어오는데 능력치는 초반답게 바닥.
- 전뇌왕
딱 보기에도 오타쿠 계열 캐릭터. 21세기로 따졌다면 프로게이머급 실력을 가진 전자오락계의 초신성으로, 부동산에는 최근에 발을 들인 초보자급이다. 하지만 그 부족한 실력을 게이머의 감각으로 메꿨기에 게임도 부동산업도 싱겁게 제패하여 따분해하고 있었으나, 키류가 나타나자 '오랜만에 호적수를 만났다'며 즐거워한다.
전뇌왕과의 중간대결은 아웃런 스코어 배틀인데, 오락실 입수를 위한 서브스토리 퀘스트의 연장선 개념[61]이지만 목표 스코어가 500만점으로 확 뛰어서 엄청나게 어렵다[62]. 중간대결로만 한정하면 전뇌왕 쪽이 가장 어려운 편으로, 정작 최종대결에서는 오락왕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의 피지컬이라 쉽게 발라버릴 수 있다. 물리칠 경우 관리자로 들어오는데 오락왕보다는 가격도 싸고 수익 최대치 쿨도 살짝 짧아서 나은 편.
- 유흥왕
파이브 빌리어네어 사전 모임에서부터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하는 떡대 오카마. 카무로쵸의 물장사를 휘어잡으며 확 떠올랐는데, 어지간한 보디가드들 뺨치는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한다.
유흥왕과의 중간대결은 유흥왕 구역의 중심에 있는 전화방 대결인데, 3분 이내에 아무 여자와 데이트 약속을 잡는 것이 조건이라 전화방을 한 번이라도 해 봤으면 오히려 전뇌왕보다 쉽다. 다만 문제는 이 때 데이트 약속이 잡힌 여자가 유흥왕이다(…). 물리칠 경우 조언자로 들어오는데 본업을 살려 유흥 쪽에 탁월하다.
- 도박왕
캣 파이트를 창설하고 관리하는 뒷세계의 CEO격 존재. 머리카락을 노랗게 염색한 것이나 중년 사장님 외모를 보고 알 수 있듯이 전직 야쿠자이며, 그 때문에 키류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끼고 있다.
도박왕과의 중간대결은 역시나 캣파이트인데, 돈을 따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특정 경기에서 누가 이길 것인지만 맞추면 되므로 제일 배당 차이가 큰 안전빵 정배를 선택하면 무난히 통과할 수 있다. 물리칠 경우 관리자로 들어오는데 초반에 -4라는 기록적인 적자가 있지만 중반에 3, 4로 충당이 되기 때문에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캐릭터이다.
- 예능왕
오락왕과 달리 좀 더 화려하고 고급지게 노는 걸 좋아하며, 부동산에서부터 시작해 예능업계로 손을 뻗은 타입인데다 폭력배를 쓰는 일에도 능숙해 중간배틀 시점에서 벌써 손속에 사정을 두지 않는다.
야마노이를 두들겨 패고 마리나를 억지로 디스코장에 끌고 가서 중간대결을 강제로 성사시키는데,[63] 역시나 종목은 댄스 배틀. 다만 이지 난이도를 선택했을 경우 거의 가라오케 배틀에 필적하는 쉬운 난이도가 되어 싱겁게 끝난다.
- 금융왕
파이브 빌리어네어들을 뒤에서 조종하던 실세이자 카무로쵸 머니 아일랜드의 최종보스. 슈퍼 빌리어네어라고도 불린다. 자신의 충고를 무시하고 키류의 연전연승에 먼저 도전한 예능왕이 패배하자 부하들을 보내 제거하려다 실패했으나, 다시 부하들을 보내 키류의 구역 전체를 공격한다. 야마노이와는 과거 동료였던 사이로, 파이브 빌리어네어 전원이 키류 쪽으로 돌아서자 본격적으로 표면으로 올라와 키류와 대립한다. 최종전에선 처음엔 본인이 나서진 않고 돈으로 고용한 정예 요원 마츠오와 나가이와 붙는다.[65] 야마노이를 통해 키류를 끝장내려 하지만 그 야마노이가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66] 하자 이성을 잃고 경찰이고 너희들이고 다 죽여버리겠다며 권총을 들고 덤비지만 키류에게 제압되어 경찰에 체포된다.
6.7. 물장사 아일랜드
6.7.1. 협력자
- 요다
소텐보리의 캬바쿠라 선샤인의 지배인. 성우는 흑표 용과 같이시리즈에서 DJ 리쿠오를 연기한 코야마 츠요시.
'소텐보리의 파이브 스타'로부터 영업 방해를 받으며 힘겹게 운영을 이어가던 중 그랜드 캬바레의 지배인이기도 한 마지마와 이해관계가 상층해 마지마에게 선샤인의 운영을 맡기고 본인은 뒤에서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 아이
MARS의 간판녀로 모델 겸 성우는 우에하라 아이.
사키의 표현을 빌리면 '소텐보리에서 제일 활기찬 캬바걸'. 이미지 컬러는 빨강. 에이스임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대접을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라이벌전 이전의 이벤트에서 마지마가 자신을 구해 줬을 때 선샤인처럼 즐거운 분위기에서 그들과 같이 일하는 것이 부럽다고 한다. 합류한 뒤에는 CP 교환에서 해금할 수 있는 선샤인의 리모델링을 담당한다. AV배우가 모델인 캬바걸들 중 제일 모델링이 못나게 뽑힌데다[67] 목소리 연기도 제일 발연기인 게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는데, 실제 외모 문제와 별개로 물장사 아일랜드에서의 중요도는 탑급. 아이를 영입하고 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플래티넘 굴리기가 시작되는데다, 특별한 약점이 없는 올라운드 캐릭터라 물장사 수입이 본격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라이벌전마다 유키의 곁에서 계속 등장하고 다른 가게 시찰도 같이 가는 등, 스토리상으로도 유키와 함께 선샤인의 투탑 취급[68].
- 사키
JUPITER의 간판녀로 모델 겸 성우는 하츠미 사키.
'연속근무 사키'라는 별명으로 업계에서 유명한 캬바걸. 이미지 컬러는 초록. 특유의 무한체력 덕분에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악명 높은 JUPITER에서 살아남아 에이스가 될 수 있었다. 실제로 플래티넘 등급 중 체력 관련 수치가 제일 좋아 만렙까지의 육성이 가장 편하며, 원본보다 모델링이 잘 뽑혀 아이와 달리 클로즈업 부담이 적기도 하다.
고향은 큐슈. 형제가 많고 집안도 어려워서 돈을 벌기 위해 캬바걸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나마 집안사정이 갈수록 나아져서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체력이 좋은 이유는 학창시절에 운동부를 했다고 한다. 장래희망은 간호사로, 간호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틈틈히 입시공부를 하고 있다.
- 히비키
MERCURY의 간판녀로 모델 겸 성우는 오츠키 히비키.
이미지 컬러는 파랑. 사키와 달리 이 쪽은 전반적인 능력치가 다 좋은데 허약체질 때문에 장기근무가 안 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며, 미즈무라가 보호해 줬기에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체력 문제상 레벨링이 살짝 어려운 편인데, 휴식 관리만 잘 해 주면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좋아 라이벌전 핀포인트 투입 효율은 제일 좋다. 사키보다 훨씬 심하게 모델링이 실물보다 잘 뽑힌 건 덤.
7살짜리 남동생과 둘이 살고 있다. 허약체질이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동생을 돌보기 위해 시간을 많이 내기 힘들다고 한다. 아버지는 도박하다 큰 빚을 지고 도망갔고, 어머니는 그 빚을 감당하기 위해 돈을 벌다 병이 나서 병원에 입원중이다. 결국 히비키가 돈벌이에 뛰어들어야 했고, 큰 돈을 벌 수 있는 캬바걸을 시작했다고 한다. 히비키와 특별연습이 끝나면 나오는 서브 스토리에서 남동생이 직접 선샤인으로 찾아와서 일을 시켜 달라는 이벤트도 벌어진다.
- 치카
VENUS의 간판녀로 모델 겸 성우는 아리무라 치카.
이미지 컬러는 노랑. 카네하라의 광적인 집념에 반해 그의 여자친구가 되어 주었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배신당하고 시비가 걸리는 등 최악의 결과를 맞이한다. 그러나 마지마의 호의로 선샤인에 취직하게 되고, 가게 분위기에 어울리며 점차 웃음을 되찾게 된다. 카네하라의 어그로가 워낙 심해서 본인의 장점이 스토리상 드러나지 않는데, 이 쪽도 아이처럼 올라운더 타입이라 바로 앞의 히비키의 구멍을 메꾸기 쉽다.
- 마나
MOON의 간판녀로 모델 겸 성우는 사쿠라 마나.
이전까지 소텐보리 넘버원 캬바걸의 자리에 있던 전설적인 캬바걸로, 이미지 컬러는 은색. 츠키야마의 살기등등한 모습에도 전혀 굴하지 않고 마이페이스를 유지한다거나 코토미의 정체를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으면서도 전혀 주눅들지 않는 등 상당한 배짱을 자랑한다. 마지막에 츠키야마를 설득하며 해피엔딩을 만드나 했더니, 츠키야마가 총에 맞아 실려가고 코토미가 본색을 드러내는 등 곤경에 놓인다. 하지만 이후의 일이 어찌저찌 원만하게 해결되며 선샤인에 취직해 소텐보리의 캬바걸 올스타를 완성시킨다.
전설적인 캬바걸답게 능력도 출중하다. 능력이 모두 좋아서 써먹기 괜찮지만 컨디션이 좀 딸린다. 히비키보다는 낫지만 며칠씩 연속근무는 무리다. 말빨이 아주 좋아서 접객 연습을 하면 마지마를 가지고 논다.
6.7.2. 파이브 스타
소텐보리의 환락가를 장악하기 시작한 5곳의 캬바쿠라와 그 오너들. 실제로는 츠키야마와 4명의 똘마니들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상하관계가 확실하며, 카네하라의 탈락으로 파이브 스타가 다 붕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츠키야마는 전혀 상관없다는 듯 이야기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아래의 4명만이 파이브 스타라 할 수 있다.[69] 참고로 성씨를 보면 알겠지만 태양계로, 화-목-수-금-월 순서.[70]- 히노
MARS의 오너. 첫 번째 라이벌전의 상대로, 경영 능력은 많이 떨어지지만 그 틈을 자신의 돈으로 메꾸는 전형적인 돈지랄 타입. 거기다가 가게의 에이스인 아이에게 엄청나게 의존하고 있음에도 '돈을 주지 않으면 단골이고 뭐고 쓸모없다'며 근시안적인 태도를 보인다. 라이벌전에서는 특수기술로 손님들을 빼앗아 간다.
결국 라이벌전에서 패배하자 아이를 해고하고 자기 혼자 해보려 했지만, 뒤이어 들이닥친 츠키야마에 의해 바로 나가리 신세가 되어 오사카를 떠난다.
- 키즈카
JUPITER의 오너. 생긴 것답게 양아치들을 휘하에 거느리고 폭력으로 가게 운영을 하고 있었으며, 츠키야마네 구역의 트러블을 자신이 해결해 주는 등 파이브 스타의 '지저분한 일 담당'이다. 라이벌전에서는 특수기술로 호스티스들의 체력을 깎는다. 캬바클럽 배틀에서 지면 애초부터 이런 식으로 승부하는 건 자신의 성질에 안 맞았다고 하며 싸움을 걸어 오는데, 두 번째 라이벌이라 그런지 피지컬은 그렇게까지 좋지는 않은 편.
싸움에서 이기고 나면 자신은 싸움 실력 때문에 스카우트되었을 뿐 경영 능력은 없다고 하며, 츠키야마에게서 풀어 줘서 고맙다며 JUPITER를 폐쇄한 뒤 사키를 선샤인에 맡기고 역시나 오사카에서 떠난다.
- 미즈무라
MERCURY의 오너. 요다의 물장사 경영 스승으로, 일반적인 캬바레를 경영하던 과거와 달리 바가지 경영을 통해 극한의 이윤을 뽑아내는 꼼수로 가게를 경영하고 수틀리면 폭력 서클을 동원하는 등 완전히 타락했다. 라이벌전에서는 특수기술로 호스티스들의 능력치를 깎는다.
실은 아내가 죽더라도 가게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했지만 한 번 가게가 망하기 직전까지 갔을 때 츠키야마의 꼬임에 넘어가 그렇게 된 것으로, 그 모든 것이 츠키야마의 계략이었던 모양. 패배한 뒤엔 마지마와 요다에게 소텐보리 물장사의 미래를 맡기고 오사카를 떠난다.
- 카네하라
VENUS의 오너이자, 간판녀인 치카의 남자친구. 잘 생긴 얼굴과 수려한 말빨이 특기이며, 자신의 특기를 잘 살려 수많은 여자를 꼬신 뒤 자기 편할 대로 이용해 먹고 버리는 전형적인 난봉꾼이다.[71] 실제로 마지마가 VENUS를 시찰하려는 계획을 세웠을 때, 미리 선샤인에 심어 둔 오오이시라는 스파이를 통해 정보를 다 캐낸 뒤 호델에 데려다 주겠다는 약속을 할 정도였으며, 라이벌 대결을 앞두고 유키를 납치해 못 나오게 하는 등 여러 가지 제약을 걸어 온다. 라이벌전에서는 특수기술로 손님도 뺏고 호스티스들의 체력도 깎는다.
그런 광적인 집념에 반해 치카가 곁에 붙었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치카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마지마에게 흠씬 두들겨 맞고 츠키야마에게 버림받으며 오사카에서 떠나게 된다.
- 츠키야마
파이브 스타의 리더이자, 파이브 스타가 붕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원탑급 존재. 앞서 4명의 장점들을 전부 다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많은 정보원과 그 뒤를 봐 줄 폭력배, 그리고 그들을 유지할 수 있는 돈줄을 가지고 있는 수완가이다. 라이벌전에서는 특수기술로 손님을 깎고 호스티스들의 능력치도 깎는다. 본인의 피지컬도 제법 대단해서 라이벌전 직후 싸움을 걸어 오지만, 역시나 마지마에게 탈탈 털리게 된다.
털린 이후 소텐보리의 물장사를 거머쥐기로 결심한 이유를 말하는데, 자신의 어머니에게 누명을 씌우고 자살하게 만든 그랜드를 없애기 위한 것이었다고. 이후 마나의 설득으로 개과천선하나 싶더니, 정체를 밝힌 코토미의 총에 맞고 의식불명 상태가 된다. 이후 간신히 정신을 차려 그랜드로 들어와 코토미를 저지하고, 둘이서 죄값을 치르기로 한다.
- 코토미
캬바쿠라 MOON의 오너이자 파이브 스타의 리더격인 츠키야마의 여비서. 모델링은 아사쿠라 코토미.
츠키야마의 심복으로서 파이브 스타부터 MOON의 간판녀인 마나까지 단속하고 있다. 그러나 그 정체는 자신의 돈벌이를 위해 파이브 스타를 뒤에서 조종하던 실세이자 소텐보리 물장사 아일랜드의 최종보스[72]. 츠키야마를 아무렇게나 총으로 쏘는가 하면 캬바레 그랜드를 대놓고 점령한 뒤 보디가드들을 대동하여 마지마를 죽이려 했는데, 마지마가 싸움 실력으로 다 때려눕히자 총을 들고 발악하다가 츠키야마에게 설득당해 비로소 개과천선하고 정신을 차린다. 이후 상황이 진정된 뒤 밝혀진 바로는 수술비가 모자라 언니를 죽게 할 수밖에 없었고 그 뒤로 돈에 미쳐버렸다는 모양. 자신의 과거를 고백한 뒤 츠키야마와 함께 죄값을 치르러 가기로 한다. 상당한 미모덕에 최종적으로 그녀가 선샤인에 합류하지 않을까 기대하며 플레이한 사람도 많았던걸 생각하면 아쉬운 엔딩이다.
6.8. 그 외 AV 배우
상술했듯이 오디션을 통해 AV 여배우들을 모델링 및 성우로 기용했기 때문에 부동산/물장사 아일랜드가 아닌 기타 서브스토리에서도 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덧붙여 이들은 모두 풀네임이 아닌 이름으로만 나오는데 본인의 이름을 사용한 만큼 작중 풀네임도 실존인물의 풀네임과 같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다음은 부동산/물장사를 제외한 서브스토리에서 만날 수 있는 AV 배우들. 아래의 서브스토리 및 인연도를 완료하면 비디오방에서 해당 여배우의 비디오가 해금되며, 비디오를 몇 개 해금했느냐에 따라 획득하는 CP도 있으니 참고.
- 사토 하루키 - 제 5장 서브스토리 #33 애교 많은 너와 / 전화방 이벤트
- 토모다 아야카 - 제 5장 서브스토리 #32 섹시한 너와 / 전화방 이벤트
- 미나토 리쿠 - 제 5장 서브스토리 #31 청순한 너와 / 전화방 이벤트
- 미나미 리오나 - 제 2장 서브스토리 #24 비디오 걸
- 아이스 코코아 - 제 3장 서브스토리 #52 남자친구가 돼 주세요
- 사쿠라이 아유 - 제 2장 서브스토리 #7 SM 강좌
- 하즈키 노조미 - 제 3장 서브스토리 #79 신미암의 주인 / 소텐보리 신미암 직원 인연도 이벤트
- 키타가와 에리카 - 제 2장 / 카무로쵸 빈센트의 당구 직원
- 카나에 루카 - 제 2장 서브스토리 #54 오락실 점원 루카 / 카무로쵸 세가 오락실 직원 인연도 이벤트
- 마키 쿄코 - 제 3장 서브스토리 #82 오락실 점원 쿄코 / 소텐보리 세가 오락실 직원 인연도 이벤트
- 오카자키 에미리 - 제 2장 서브스토리 #52 점원 에미리 / 카무로쵸 마츠 볼링 직원 인연도 이벤트
- 아이바 레이카 - 제 6장 서브스토리 #10 그렇게 아빠가 되었다
- 코가와 이오리 - 제 3장 서브스토리 #54 사이비 종교의 덫
마성의 슈레삐삐 - 하네다 아이 - 제 3장 / 소텐보리 노래방 우타히메 직원
- 미즈키 나오 - 제 5장 서브스토리 #22 독 안에 든 쥐
- 나츠메 유키 - 제 4장 / 소텐보리 마하라자 바텐더
- 이토 리나 - 제 3장 서브스토리 #64 낙서 러브레터
- 마이카 - 제 2장 / 카무로쵸 마하라자 바텐더
- 하세가와 시즈쿠 - 제 3장 서브스토리 #57 크로스워드
- 오토하 나나세 - 제 2장 서브스토리 #46 불심검문밖에 못하는 경찰관 / 카무로쵸 키쿠치 경관 인연도 이벤트
- 쿠리바야시 리리 - 제 3장 서브스토리 #49 하트 목걸이
- 아베노 미쿠 - 제 2장 / 카무로쵸 노래방 히로인 직원
- 토노 미호 - 제 2장 서브스토리 #51 편의점 점원 미호 / 카무로쵸 편의점 폿포 직원 인연도 이벤트
6.9. 포켓 서킷
- 포켓 서킷 파이터
서브 스토리 시리즈 중 하나인 "포켓 서킷"의 진행자이자 해당 미니게임의 가이드.
- 히데키
- 타쿠마
- 미카
초딩 3인방의 홍일점.
- 사토루
미카의 아버지로 포켓 서킷 레이서.
6.10. 기타
- 쿠리하라 타이치
인트로에 등장하는 32살의 도쿄 거주 직장인. 거액의 빚을 지고 있는 탓에 맨 처음 인트로부터 수금을 지시받은 키류한테 끌려가 한 평의 공터에서 죽지 않을 정도까지 얻어맞고 돈을 떼이고 만다. 원래라면 돈을 뺏기고 난 뒤 그 자리에 그대로 뻗어있어야 했을 터였으나, 다음 날 살해된 상태로 발견됐다. 비록 구제불능의 인간이긴 했지만 전성기 시절 도지마조의 폭력과 탐욕에 희생된 불쌍한 일반인 중 한 명.
- 빌리켄 형사[73]
오사카 부경의 베테랑 형사. 오미 연합의 니시타니 호마레의 조력자이며, 스스로를 그의 '창구'라 지칭한다. 니시타니와는 그가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으며 그에게 도움을 받은 일도 있다.[74] 간수에게 돈을 먹여 감옥에 있는 니시타니의 편의를 봐 주고 있으며, 소텐보리의 지하 투기장 '삼도천'을 만든 인물이기도 하다. 결국 마지마와 니시타니를 죽이려는 흑막으로부터 더 큰 뒷돈을 받은 간수에게 총을 맞고 사망. 여러 모로 전작의 삼도천 꽃장수와 다테 마코토를 합쳐 놓은 것 같은 인물이다.[75]
- 고다 류지
과거 시점인 만큼 유소년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만 특유의 등빨은 타고났는지 초등학생인데도 덩치가 성인 수준이다.[76] 그에게 호되게 당한 불량 고등학생도 류지가 초등학생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지 란도셀을 맨 이상한 놈이라고 표현했다.
- 도지마 다이고
과거 시점인 만큼 유소년 모습으로 등장한다. 특유의 강렬한 눈매는 이 때도 여전하다.
- 갑부 타니오카
소텐보리의 그랜드 캬바레 앞에서 기타를 치며 버스킹을 하는 사내. 돈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돈으로 안 해본 것이 없다고 한다. 마지마의 물장사 아일랜드가 열려야 등장하고, 마지마에게 투자를 권유한다. 투자한 금액은 카무로쵸의 부동산 업자 K씨에게 간다고 한다. 이 사람과 후술할 후쿠시마를 통해 키류와 마지마간에 아이템을 옮길 수 있다. 수수료는 15%부터 시작하지만 인연 게이지가 오르면 갈수록 줄어들고, 최종적으로는 0%가 되며 아이템도 주고받을 수 있다.
- 갑부 후쿠시마
카무로쵸의 빈센트 안에 앉아 있는 사내. 역시 돈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아서 자가용 비행기 안에서 지낸다고 한다. 그만큼 키류에게 돈 뿌리기 스킬을 전수해주기도. 키류의 부동산 아일랜드가 열리면 등장하고, 키류에게 투자를 권유한다. 투자한 금액은 소텐보리의 유흥업소 사업자 M씨에게 간다고 한다. 갑부 타니오카의 반대 버전답게 수수료도 키류가 이 사람과 인연 게이지를 올리면 똑같이 없어진다. 아이템 주고받는 기능도 동일.
- 윤락왕 하브
마지마 파트 서브 스토리에서 만날 수 있다.[77] 빤스만 입은 빡빡이 아저씨인데 그 기괴한 모습에다가 이상한 춤, 대놓고 호색스러운 모습 등을 보여 처음에 마지마를 기겁하게 만들지만 서브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얻을 수 있는 비디오 영상을 입수해서 볼 때마다 비디오 방을 나오는 마지마에게 정보 교환을 이유로 인연을 맺는다. 인연도를 쌓다보면, 자기가 발기부전이 와서 괴로워하는데 '절륜 허브 드링크'라는 정력제를 사다주면 발기부전이 치료되며 인연도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후 다이코쿠 드러그에서 상술한 '절륜 허브 드링크'를 팔기 시작하는데, 3만엔이나 하지만 체력과 스테미너를 모두 채워준다. [78]
모델은 하브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개그맨.
- 윤락왕 아키모토
키류 파트 서브 스토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하브와 달리 옷은 제대로 입고 있지만 역시 빡빡머리에 하브와 같은 기괴한 춤을 춘다. 그쪽(?) 관련한걸 하도 보다보니 전화카드의 옷 입은 사진을 보고 있으면 옷을 안 입은 모습이 상상된다고. 그걸로 흥분하는 모습에 처음엔 키류도 어이없어하지만 몇번 보다보니 정들었는지 조금은 흥미롭게 보기도 하고 너무 그러면 몸이 남아나질 않는다며 걱정도 해준다. 전화카드 30개를 모두 모으고 가면 나중에는 다른 여자들을 봐도 거기서 거기같다며 웬만한 여자들에게 흥분을 느끼지 못하지만, 키류가 아천사의 오카마 바텐더를 소개시켜주자 새로운 취향에 눈을 뜨게 된다. 이후 별다른 보상은 없지만, 전화카드를 모아서 갖다줄 때마다 돈을 준다.
- 이도즈카
마지마 파트 서브 스토리에서 만나는 인물로, 길거리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초고급 휴대전화기인 '숄더폰'을 가지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다닌다. 배터리가 금방 닳는 게 어디에 쓸모가 있겠냐며 비웃음만 듣지만 마지마가 그를 도와주면서 서브스토리가 완료되고, 이후 인연도를 최대치까지 쌓으면 공중전화가 근처에 존재하지 않는 소텐보리 서쪽 지점 앞에 상주하면서 세이브 포인트 역할을 해 준다(단, 공중전화와는 다르게 아이템 박스 정리는 불가능하다). 훗날에 모두가 길거리에서 들고 다니는 전화를 쓸 날이 올 거라는 예측을 한다.
- 마키무라의 담당의
본작 최고의 신 스틸러(?) 극 후반부 마키무라 마코토의 수술을 맡아준 여성으로 잠깐 지나가는 단역이지만 압도적인 미모로 많은 남성 플레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미라클 존슨 (Miracle Johnson)
성우는 시오야 후미요시. 설정상 세계적인 탑스타라고 하는데, 외모도 그렇고 어디를 보더라도 마이클 잭슨 패러디. 서브 스토리에서만 등장하지만 세가와 인연이 있던[79] 마이클 잭슨 패러디 캐릭터인지라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다.
처음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좀비들 사이에서 문워크를 하는데 키류에게 그 좀비들을 저지하는 역할을 맡기다가,[80] 댄스 연습을 위해 마하라자를 전세냈다가 키류와 댄스 배틀을 벌이기도 한다. 서브스토리는 2개뿐이지만 모두 패러디로 이루어져 있는데, 뮤직비디오 촬영 내용은 마이클 잭슨의 전설을 본격적으로 알린 Thriller 패러디이고 촬영 감독은 인디아나 진스(Indiana Jeans)를 감독했던 스티븐 스피닝(Stephen Spinning)이라는데 스티븐 스필버그 패러디다. 뭣보다 각 서브스토리 마지막에선 춤을 추다가[81] "Black or White?"라고 물어보면서 하얀 상자와 검은 상자 중 선택할 기회를 준다. 척 보기에도 검은 상자가 크고 내용물도 하얀 상자와 비교하면 높은 가치를 지녀서 자연적으로 검은 상자를 고르게 될 것이다.[82] 이후엔 머니 아일랜드에서 각각 조언자와 관리자로 들어오는데 둘 다 몸값이 가장 비싼 대신 능력치가 최강이니 해당 서브스토리를 반드시 클리어하고 영입하면 게임을 훨씬 쉽게 풀어갈 수 있다.
참고로 미라클 존슨의 첫번째 서브스토리를 클리어하면 키류가 카무로쵸에서 좀비를 상대할 일이 없을테니 좋은 경험이긴 했다는 투로 말하는데, 용과 같이 OF THE END와 극을 플레이한 유저라면 빵터질 만한 대사. 그나마 OF THE END는 외전이고 발매 순서상 먼저 나와서 우연이라 쳐도, 후속작인 극에서 어디서나 마지마의 패턴 중 하나가 좀비 분장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 키타지마
뒷골목에서 버섯을 파는 버섯장수. 팔고 있는 버섯은 전부 안전한 식용 버섯 뿐인데, 하필 장사처로 삼은 곳이 카무로쵸 뒷골목이고 말투도 음침해서 양아치들이 환각 버섯을 파는 줄 알고 사려 했다가 실망하고 자주 트집을 잡는다. 버섯을 구입하면서 인연 포인트를 쌓고 불량배나 야쿠자들을 쫓아내주면서 장소를 바꾸라든가, 말투를 고치라든가, 캐릭터 이미지 송을 부르라든가 조언을 받고 나중에 이탈리아 마피아와 엮이는 불운한 아저씨다. 그래도 맨 마지막 이탈리아 마피아들의 보스가 사실은 한때 파스타 가게를 운영하다가 소스에 넣을 마땅한 버섯을 찾지 못해 아버지의 뒤를 이어 마피아 보스가 된 인물이라[83], 키타지마가 판매하는 버섯을 먹어보고, 다시 파스타 가게를 시작할 마음이 생겼다며 키타지마와 계약해준다.
이후엔 이탈리아로 건너갔기 때문에 등장하지 않고, 대신 마피아 보스가 부동산 아일랜드의 "보안" 인력으로 해금된다. 그런데 대화를 들어보면 오히려 키타지마가 상관이 되고 마피아 보스가 부하가 된 모양.
- 키쿠치 경관
거리에서 갑자기 불심검문하는 경관. 안전한 물건을 보여주면 인연 포인트를 쌓는 것이 가능하다. 인연 포인트를 쌓다보면, 사실 선배 경관이 양아치들을 체포하던 도중 칼에 찔려서 순직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불심검문 이외의 업무를 하지 않는 것이었다. 이후 인연 포인트를 80%까지 채우면 한 여성이 양아치들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하는 이벤트가 발동하고, 용기를 내서 키류와 함께 양아치들을 물리친다. 이후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불심검문 뿐 아니라 다른 업무도 한다는 모양.
인연도 100%를 채우면 부동산 아일랜드의 "보안" 인력으로 해금된다. 돈이 부족한 초중반이나 보안인력에 돈을 아끼고 싶은 사람들에겐 최고의 직원. 4성인데다 첫 근무만 넘기면 매우 안정적으로 지역을 방어해낸다.
- 에츠코
호랑이 아지매 퀘스트를 하면 만날 수 있으며, 말빨로 마지마를 당황시킨다. 퀘스트 종료 이후에는 물장사 아일랜드에 골드 캐스트로 영입 가능한데, 생김새와는 달리 Talk 능력치가 처음부터 높아서 상당히 써먹기 좋다. 만렙을 찍었으면 moon같은 부자들이 많이찾는 지역에도 쉽게 쓸 수 있다.
- 오기타
키류 파트의 디스코 퀘스트 최종보스. 퀘스트를 완료하면 나중에 댄스 수업을 맡길 애가 있거든 자기한테 맡겨달라고 하는데, 훗날의 일을 생각해 본다면...
- 이소베 선생
마지마 파트의 디스코 퀘스트 최종보스. 오사카의 댄스 최강자라고 하며, 마지마와 배틀을 벌인다고 하자 클럽의 모두가 구경할 정도. 완료하면 이소베의 부채와 골드 캐스트로 이소베를 얻을 수 있다. 위의 에츠코 처럼 Party 능력치가 높기 때문에 후반까지도 써먹기 좋다.
- 캣파이트 선수들 #
- 프란시스카
- 나구모 사유리
- 제니퍼
- 카지로 유이코
- 오노데라 레이
- 키타미 유리에
- 타카기 모모코
- 타츠미 마리아
7. 시나리오 구성
보스전이 있는 시나리오는 볼드표시.- 키류 편
- 제1장 술잔의 규칙(盃の掟)
- 제2장 어둠의 부동산 왕(闇の不動産王)
- 삥쟁이
- 양아치
- 야쿠자
- 챔피언 거리 주민
- 타치바나 부동산 남자들
- BOSS 오다 준(尾田純)
- 마지마 편
- 키류 편
- 제5장 무죄로 가는 길(白への道)
- 제6장 건달이 사는 법(極道たちの生き様)
- 추격자를 쓰러뜨려라
- BOSS 동성회 직계 도지마조 간부 보좌 쿠제 다이사쿠(久瀬大作)
- 마지마 편
- 제7장 검게 물든 인생(黒の流儀)
- 중국인
- 야쿠자
- BOSS 리웬하이(李 文海)
- 제8장 쟁탈전(争奪戦)
- 키류 편
- 제9장 대포위망(大包囲網)
- 도지마조 조직원
- BOSS 동성회 직계 도지마조 간부 보좌 쿠제 다이사쿠(久瀬大作)
- 제10장 남자의 가치(男の値段)
- 노숙자 사냥꾼
- 출구로 가라
- 마지마 편
- 제11장 진창의 강바닥(ドブ川の底)
- 귀인회 조직원
- 진저 체프먼
- 닥터 키리히토
- 데드 번처
- BOSS 5대 오미연합 직계 귀인회 회장 니시타니 호마레(西谷誉)
- 제12장 욕망의 소굴(欲望の巣窟)
- 마코토를 찾아라
- BOSS 동성회 직계 일협연합 총재 세라 마사루(世良勝)
- 키류 편
- 제13장 죄와 벌(罪と罰)
- 시부사와조 조직원
- 제14장 불멸의 인연(不滅の絆)
- 마지마 편
- 제15장 비치는 햇빛(木洩れ陽)
- 제16장 사랑의 증표(愛の証)
- 시부사와조 조직원
- 도지마조 조직원
- 키류 & 마지마 편
- 최종장 흑과 백(白と黒)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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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3-11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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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시리즈 중에서는 시리즈를 일신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한 리부트 작이자 신규 유저들을 끌어모은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시리즈가 장수 시리즈로 자리잡긴 했어도 이렇다할 존재감을 가졌다고 까지 할 정도는 아니었다. 즐길거리는 계속 추가되었으나 시스템이나 게임 디자인은 어딘지 모르게 나사가 하나씩 빠져있고 스토리 역시 허술한 반전이나 개연성 부족 등 5편이 발매될 때 까지도 딱히 이렇다 할 절찬을 듣지는 못했다. 특히 시리즈 전체에 걸친 스토리의 엉성함은 항상 팬들의 아쉬움을 불러왔으며 그때문에 용과같이 1의 평가처럼 '1을 너무 잘 만드는 바람에' 1의 그림자에서 오랫동안 벗어나지 못했다.
그런 면에 있어서 용과 같이 제로의 스토리는 초반부터 강렬하게 시작하면서도 완급조절을 잘 해나가면서 후반부까지도 느와르물 특유의 긴장감이 떨어지지 않아 플레이어가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냈다. 또한 시리즈 고질병인 후반부의 스토리 파행도 없고[94], 주조연과 악역 모두 허투로 소비되는 캐릭터 없이 개성과 매력이 잘 살아있다. 성우와 배우들의 명연기도 이러한 점에 일조한다. 또한 게임의 시대배경인 버블을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게임 시스템으로도 잘 녹여냈다. 마지마의 팬들에게 있어서는 상당한 호평을 받는 작품이기도 한데 마지마 고로가 첫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데뷔하기도 했으며, 상당히 잘 짜여진 스토리를 배정받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제로의 높은 완성도는 시리즈의 기준점이 되었다. 이 때부터 이후에 스토리가 좋은 작품이 나오면 "제로급의 스토리다"라는 말까지 생겨났으며[95] 특히 제로를 통해 시리즈에 입문한 사람들은 극1 얘기가 나올때마다 제로가 더 재밌다, 소문듣고 해봤는데 제로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내리거나 제로를 먼저 하고 1을 하니 몰입이 더 잘 된다며 제로무새가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주 완벽한 게임은 아닌데 호평받는 스토리도 4편과 설정이 맞지 않는 부분이 존재한다. 4편의 년도인 2010년에서 25년전인 1985년에 마지마가 사에지마의 큰형님인 사사이를 삼도천 꽃장수에게 데려와 노숙자로 둔갑시키고 살아가게 했다는 설정이 있었는데 제로에선 감옥에서 1년동안 고문당하고 오사카로 보내졌다는 설정이 된 것.. 고문당하는 동안 시마노에게 사에지마가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보는데 시바타한테 개기자마자 지하에 갇혔다는 게 분명하다는 걸 보면 빼도박도 못하는 설정붕괴이다. 때문에 소수의 팬들은 제로를용과 같이 ONLINE처럼 평행세계 취급하기도 한다.
또한 두 주인공이 게임 내내 단 한번도 만나지 않는다는 게임 구성에 호불호가 있는 편이다. 보통은 초반부터 두 주인공이 번갈아서 나오는 것을 보고 당연히 Grand Theft Auto V처럼 두 주인공이 최소한 게임 중반까지는 합류해서 함께 행동하며 스토리라인이 합쳐질 것으로 예상하겠지만 실제로는 에필로그에나 가서 처음 만나는 1개의 게임에서 2개의 스토리가 평행하게 흘러가는 구성을 생소하게 느끼며 이렇게 서로 엮이지 않는 키류와 마지마의 스토리가 강제적으로 번갈아서 진행되는 상황이 몰입을 방해하는 장치로 느껴지게 되는 것이다.
5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보니 재탕과 재활용의 흔적이 좀 많은데 히트액션과 전투 모션은 5와 유신의 하위호환으로 다른 주인공들이 쓰던 걸 재탕한 것이 간간히 보인다. 그리고 4편부터 추가된 추가타 버튼액션이 뒤잡기와 모서리 찍기, 의자 계열 히트액션을 제외하면 전부 다 삭제되었는데 이러한 재탕 문제는 극과 저지 아이즈에서도 이어진다.[히트액션예시][전투모션예시] 극2나 6편같은 드래곤 엔진 계열 작품(저지 아이즈 제외)은 딱히 눈에 띄는 재탕은 없다.
보스 재탕 문제 또한 지적받는 요소이다. 기존엔 보스 캐릭터와의 재대결도 2번, 많아봐야 3번 정도 싸우는 경우가 다였다. 하지만 키류 파트의 보스는 오다, 오카베, 시부사와를 제외하면 전부 쿠제 다이사쿠로 도배되어 있다. 심지어 중간 보스 마저 쿠제다. 다만 쿠제 다이사쿠 자체 평가로는 키류와의 연속 보스전을 하는 게 쿠제 본인의 키류에 대한 경쟁심을 표현했고, 쿠제의 캐릭터성과 어울린다는 평가도 많으며, 단순히 복붙이라고 하기에도 각 전투마다 싸움 스타일도 다르기 때문에 단점보다는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에 가깝다.
마지마와 키류의 전설 스타일 해금을 위한 컨텐츠의 격차가 심하다. 마지마의 물장사 아일랜드의 경우 타이쿤을 기반으로한 미니 게임으로 상당히 재밌다는 평가를 받으며 마지마가 그랜드의 지배인이라는 설정과도 잘 어울리기에 DLC 등으로 따로 팔았어도 무방한 훌륭한 퀄리티라는 평가를 받는 반면 키류의 부동산 아일랜드의 경우 수금-회수-수금을 반복하는 플레이 타임 뻥튀기+ 노가다 수준의 단순한 퀄리티로 제로의 치부 수준으로 평가 받는다.
다만 스토리 연결이나 게임 경험 문제 이전에 키와미 엔진으로 발매 된 작품 중에서는 가장 먼저 나와서 로딩이 잦은 편이고 편의성 면에서 이후 작품들 보다는 좀 부족한 면이 있다.
결과적으로 시리즈 내 최고 명작을 뽑을 때 빠지지 않는 작품이기도 하고, 시리즈의 가장 처음을 다루는 작품이기도 하기 때문에 용과 같이에 입문하려는 플레이어에게 가장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작품이다.
9. 기타
- 시대 배경이 1988년, 1편보다 훨씬 앞선 시절이라서 전 시리즈에 등장했던 사와무라 하루카는 본편에서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1편의 시점이었던 2005년에 10년형을 마치고 석방되어 만나는 하루카의 나이는 9살이므로 이 시기는 하루카가 태어나지도 않은 때이기 때문이다. 사실 개발 단계에서 유신의 하루카처럼 비슷한 캐릭터를 넣고 싶었다는 의사를 표했었으나, 이러한 곁다리가 오히려 스토리 몰입에 방해될 수도 있다는 판단으로 보여 넣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등장은 안 하는 대신 서브 스토리에서 아는 사람만 보이도록 하는 암시만 해준다.
- 작품 간격마다 2~3년 정도 변화하는 도시의 모습이 아닌, 2010년 대에서 10년 이상 떨어진 과거의 이야기이기에 기존 작품들보다 더 색다른 카무로쵸를 볼 수 있다. 없어지기 이전에 키류가 살던 카무로쵸 변방의 허름한 주택가도 있고, 카무로쵸 힐즈가 세워진 자리에는 개발 이전의 노숙자들 사는 공터가 떡하니 있다. 아예 시리즈의 랜드마크인 밀레니엄 타워는 세워지기는 커녕 재개발 지역 문제 때문에 세울까 말까로 여러 사람 골치 썩히고 있다. 이외에도 시리즈 전통의 복어집도 없다.
- 그 밖에도 기본의 캬바쿠라 오디션에 추가해 AV 회사인 SOD와 콜라보레이션을 벌여 SOD 소속 AV 여배우들 인기투표를 했는데, 1위부터 30위까지의 AV 배우가 게임 중에 다양한 역할로 직접 등장하며, 이중 1~10위까지는 키류와 마지마의 서브 스토리에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등장한다. 특히 1~6위는 캬바쿠라 파트가 풀 보이스로 수록되어 있다. 이들이 카메오로 나오는 관련 서브 스토리들을 깨면 비디오방에서 800엔을 주고 AV 배우의 화보집 영상을 골라서 볼 수 있다.[98]
- 2018년, 사토 다이스케 프로듀서가 기회가 된다면 용과 같이 제로의 후속작을 만들고 싶다는 요지의 인터뷰를 진행했었다. 원문
- 용과같이 제로의 스토리가 최고 호평받다 보니 제로로 입문한 사람들은 전작 스토리를 비판하고[99] 무조건 제로를 추켜세우는 등 막장 스토리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례가 생겨 팬덤에서는 '제로뽕에 취했다'다거나 '제로뽕 맞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전작이나 속편을 비판하지 않더라도 용과 같이의 다른 시리즈의 실황에 끼어들어서 '제로도 꼭 플레이 해주세요.'라는 말만 반복하는 제로무새까지 등장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한다.[100]
- PC판의 경우 모델스왑을 통해 키류나 마지마를 극1의 마지마나 기타 다른 인물들로 변경 할 수 있다.(제로 마지마 모델 스왑시 뒷머리 헤어 파일을 0kb로 만들어줘야 한다.) 다만 파일만 바꾸는 식으로는 스토리상 중요한 인물 혹은 제한적인 캐릭터들만 스왑이 가능하며 16진수 에디터 수정프로그램을 통하여 특정구간을 수정하면 아몬 죠, 아몬 소와 같이 변경불가능한 캐릭터 외형을 바꿀수 있으며(이경우에 어떤 복장을 입어도 아몬 모습으로 고정된다.) 키류와 마지마의 4가지 스타일을 해당작품에 등장하지 않았던 인물들의 무브셋(예를들면 3편의 시마부쿠로 리키야나 5편의 바바도 있고 사에지마 타이가, 아키야마 슌, 제로의 니시타니 호마레, 극의 세라 마사루, 개리 버스터 홈즈 등등 사에지마는 ㅁㅅ홀드시 다음후속타가 자동으로 나간다.)도 적용시킬 수 있다 아몬 죠 스타일의 시마노의 광견 스타일 사용시 단도를 들지않아도 사용할 수 있으며 베기 효과 없이 공격 가능하다.(그러나 스타일 고정이기 때문에 장검이나 배트를 들고서 광견 스타일 구사가 가능하다.) 그나마 가장 강한 부류는 니시타니 호마레와 사에지마 타이가 무브셋이 가장 강력한 편이며 이런 무브셋들은 전용 히트액션이나 히트액션 자체를 사용할 수 없는 패널티가 있다.(공식적으로 구현되지 않아서이다.) 기존 무브셋을 많이 변경하면 인카운터 배틀 발생시 이름이 뜰때 배틀진입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
- PC판 한정으로
사양이 딸릴 경우컷신에서 프리징 현상이 일어나컴퓨터가 아예 멈춰 버리는 일이 발생한다. 예방하려면 컷신이 뜰때마다 넘겨버리는 수밖에 없다.
- 강제아이템 체인지를 사용하여 무기를 스태미난으로 바꾼다던가 도박점수로 바꿀수 있는데 실제 장비하는 아이템이 아닌걸 착용후 무기로 써 꺼내게 되면 허공에 꺼내는 시늉만 하고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방어구와 장신구는 치트 엔진을 사용하면 마지마의 무기 수색 파견을 보내서 발견하지 않더라도 비교적 안전하게 바꿀 수 있다. 스팀 커뮤니티 게시글 기술별 부적이나 CP 전용 무기 및 아이템이 절실한 사람이라면 참고. 물론 메모리 조작으로 바꾼 것이니만큼, 무기 수색에서 발견하지 않았다면 제조나 구입은 불가능하다.
- 공교롭게도 2018년 초에 나온 병맛 야쿠자 아이돌물 백 스트리트 걸스: 조폭 아이돌에 이 작품의 출연진 세 명 후지와라 케이지[101]와 오자와 히토시[102]와 나카노 히데오[103]가 출연하게 되었다.
- 두 주인공중 마지마 파트는 견과 같이란 애칭으로 불린다. 하지만 마지마가 작중 진주인공 취급을 받아서 작품 자체를 그렇게 칭하는 경우도 있다.
- 아와노의 성우로 분한 타케우치 리키는 용과 같이 제로 행사장에서 팬들에게 "형이랑 약속하자! 기종별로 1개씩 사는 거다!"라는 애드립을 친 적이 있다.
- 용과 같이 신 인기투표에서 0에서 데뷔한 캐릭터들이 상위권에서 4명씩이나 된다. 유키, 마코토, 니시타니, 무난쵸 스즈키.
- Xbox 버전 출시 당일 Xbox Game Pass에 게임이 등록되었다. 구독 명부에서 나간 적이 있는데 재계약을 하고 다시 입점했다. 현재 Xbox Game Pass를 통해 콘솔, PC, 클라우드에서 게임을 플레이 가능하다.
- 서양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만 수많은 밈이 탄생했으며 야쿠자 하면 거의 백이면 백 제로가 언급되고 아예 야쿠자 시리즈를 이 작품만 아는 사람들도 많다. 패러디 역시 거의 이 작품에 치중되어 있다.
[1] PS4 Pro 대응.[2] PC판은 북미 정발판인 Yakuza 0 기반으로, 판권곡의 오리지널 곡으로의 교체 및 영어/일본어만 지원하다가 Xbox One 버전 발매와 동시에 Microsoft Store 한정으로 한글을 지원하게 되었다.[3] 발매와 동시에 게임 패스 등재. Xbox One X 대응.[4] PS4, Xbox One, Microsoft Store 한정[5] 프리퀄이기 때문에 원칙상으론 5편 이후에 플레이를 하는 게 맞지만, 한국에선 5편의 한국어 정발이 늦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제로를 먼저 즐긴 사람들이 많고 엑스박스와 PC로도 제로가 처음 출시되었기에 프리퀄이지만 사실상 시리즈 입문작으로 해도 무방하다. 제로의 배틀 시스템이 극1에서도 비슷하게 계승된 데다 맵도 거의 같아서 제로를 즐겼다면 극1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특히 극1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제로에서도 등장하여 스토리를 풀어가기 때문에 극1을 진행할 때 스토리 및 등장인물 이해가 상당히 쉬워진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엔딩 크레딧에 등장인물들의 후일담이 올라오기 때문에 강제 스포일러를 당할 수 있지만 스포일러가 치명적인 내용인 건 아니고 대부분 극1의 초중반부 행적만 적혀있기 때문에 스포일러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 상관은 없다.[6] 프리퀄이 개발된 이유는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다름 아닌 소재 고갈 때문이었다고. 용과 같이 시리즈의 프로듀서이자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요코야마 마사요시는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에서 키류 카즈마를 주인공으로 삼은 시나리오에 대한 아이디어가 고갈되어서 이제 남은 수단은 프리퀄밖에 없다고 생각해 기획한 작품이 용과 같이 제로였다고 한다. 제로의 출시 이후에도 이 아이디어 고갈은 해소되지 않아서 결국 후속작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는 요코야마가 아닌 후루타 츠요시가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게 된다.[7] 일본 도쿄 땅을 팔면 미국 땅전체를 사고도 남는다고 일컬어지는 그 시대다. 그래서 테마곡의 제목 또한 '버블(バブル)'.[8] 80년대 말이 배경이지만 실제 일본의 그 시대와 게임상의 사람의 생김새라던가 길 거리의 분위기는 조금 차이가 있다. 야쿠자랑 양아치들이 깽판 부리고 돈을 막쓰고 다닌것 만큼은 틀림없지만. 당시 일본의 환락가는 그야말로 돈지랄의 극치라고 봐도 될 정도로 엄청난 액수의 돈이 돌고 돌았으며, 일개 대학생들조차 적게는 수만 엔, 많게는 수십만 엔을 매일 소비했다.[9] 시리즈 간판 건물이 된 밀레니엄 타워의 건설 부지도 연관되어 있다.[10] 본작은 7편 외전과 더불어 유이하게 스킬 개방을 오로지 돈으로만 한다. 캐치프라이즈도 일본이 버블(거품)에 취해있던 시대라고 나온다.[11] 중화권 정식 제목은 "人中之龍0: 誓約的場所(인중지룡0: 서약적장소)"[12] 그 외에, 마지마 파트 초반에 리웬하이를 구하겠다고 중국인 의사가 다른 중국인들을 불러오는데, 막상 그 의사는 나중에 돈에 눈 멀어서 마지마, 마코토, 리웬하이까지 전부 사가와 츠카사에게 팔아먹었다.[스포일러1] 그리고 중국 잔류 일본인 출신이라는 희귀한 배경의 조연도 (스토리상 핵심으로) 두 명이나 있다. 타치바나 테츠와 마키무라 마코토(소교) 남매.[14] 전투가 끝나면 오른쪽 상단에 전투 총 수입이 정리되는데 그 아래에 나오는 키를 누르면 평가 기준을 확인할 수 있다.[15] 사실 키류 한정으로 삥쟁이에게 돈을 뜯기고 다시 잡을 때마다 1.5배로 불려주는 CP 특전 '땡큐 삥쟁이' 덕분에 마음만 먹으면 소지금을 쉽게 조 단위로 불릴 수 있지만, 문제는 레벨업 시스템 그 자체. 전설 스타일 보드의 모든 업그레이드를 올릴 때마다 레벨이 1씩 오르고 보드가 초기화되는 시스템인데, 소지금이 조 단위를 넘으면 버는 건 더 이상 문제가 아니지만 기술마다 돈을 투자하는 이펙트를 보면서 계속 올려야 하기에 업그레이드 시간이 버는 것의 몇 배로 들어간다.[16] "전설"로 변경하는 키에 관한 설명은 일시정지 메뉴 하단에 뜬다. 당연히 해당 스타일이 해금되어야만 표시된다.어찌 보면 참 불편할 수 있는 게 매번 일시정지 메뉴에 들어가서 켰다 껐다를 반복해야하는터라.. 극 1에서는 도지마의 용 사용시 이럴 필요가 없이 십자가 키로 바로 변경이 가능하다.[17] 메인 스토리에서도 이를 채용했는데 5장에서는 광견→슬러거, 9장에서는 광견→싸움꾼으로 나타난다. 오리지널에선 오직 단검공격만 하는 모습과 대조되는 시스템을 보여주는 대목이다.[18] 신사에서 CP 교환으로 얻을 수 있다.[19] 정확하게는 변경 모션은 그대로 이지만 모션중에는 슬로우 모션이 굉장히 느리게 걸려서 사실상 즉시 발동 수준이다. 후속작인 극에서는 장비는 아니고 스킬 이지만 모션 없이 즉시 변경되도록 바뀌었다.[20] 북미판 명칭. '(공공장소에서) 싸우는 사람'이란 뜻이다. 그런데 마지마의 싸움꾼이 Thug(불량배)로 번역된 걸 보면 사실 둘이 서로 바뀌어야 맞다(즉 마지마의 싸움꾼이 Brawler, 키류의 불한당이 Thug). 원문인 친피라 역시 길거리 인카운터의 일부 적들 중 불량배에게 그대로 쓰이기 때문.[21] 코마키류 튕겨내기와 동일하게 발동이 가능한 기술이고 비교적 초반에 습득 가능하다. 기어 게이지 수급에 상당히 괜찮으며 삥쟁이를 제외한 웬만한 적들은 강제 다운시킨다. 카운터 훅을 얻게 되면 사용 빈도가 다소 낮아지긴 하나 이 또한 상당히 쓸만한 스킬이다.[22] 카운터 훅은 시전 중 완전 무적에 기어게이지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한 타격속성 반격기인데 제로에서 이만한 옵션을 가진 직전 반격기는 없다. 게다가 공격력이 조금 약한 걸 제외하면 리치, 판정 어느 것 하나 호랑이 떨구기와 견주어도 모자랄 것이 없으며 그 부족한 공격력도 나쁜 수준은 결코 아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상위권에 들 만한 고성능 반격기이다.[23] 시마노의 광견 모션의 귀염도 시전중 무적판정에 히트게이지 제한이 없긴 하지만(대신 귀염은 히트게이지가 있다면 이를 소비한다.) 이 기술들은 전부 잡기 속성이라 잡을수 없는 적(투기장에서의 식인곰이나 무기를 든 중량급 선수 등)에게는 시전이 불가능하다는 약점이 있어 범용성에서 비교가 불가능하다.[24] 취왕의 극의로 발동할 수 있는 능력중 체력이 적을 수록 공격력 증가가 있는데 이 능력은 같은 옵션을 보유한 '보복의 반지'와 복리로 적용된다. 보복의 반지를 착용한 키류가 음주 + 빈사상태에서 시전하는 카운터 훅은 오리지널 2편때의 혈복대 호랑이 떨구기와 비견할만한 화력을 자랑한다.[25] 제로를 기반으로 제작된 용과 같이 극에서 호떨이 부활하면서 카운터 훅이 시전중 슈퍼아머 + 데미지가 감소한 '라이트닝 훅'으로 칼너프 당했고 취왕의 극의도 '음주상태에서 상태이상 무시'를 제외한 화력관련 옵션이 전부 삭제된것만 보더라도 세가에서 제로에서 불한당의 사기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26] 간단히 봐도 알지만 모티브는 복싱[27] 다만 미끌미끌샷이나 찌릿찌릿샷 같은 장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은 들 수 있다. 그리고 너클류 무기를 착용 시 무기 착용 상태에서 러시 스타일을 거의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극도 2개 추가된다. 마지마 쪽에서 너클류 무기를 탐색이나 제작 파밍으로 얻으면 키류가 사서 쓸 수 있다. 그리고 무기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연속 스웨이는 그대로 사용 가능해서 오히려 무기와 궁합이 좋은 스타일이기도 하다.[28] 특히 히트 게이지가 1st일 경우에는 공격 속도가 한숨 나올 정도로 느려터지기에 좋든 싫든 회피기를 써야 한다. 아니면 타우러너나 스테미넌을 써서 히트 게이지 올리던가 하자.[29] 북미판 명칭. 야수, 짐승을 뜻한다. 정작 파괴자를 뜻하는 'Breaker'가 마지마의 '댄서'에 사용되다 보니, 북미판이 나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일본어를 아는 북미 스트리머들이 설명하다가 "댄서 스타일로... 아니, 브레이커 스타일로..."라며 헷갈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30] 용과 같이 시리즈 두번째 여성 스승이다. 최초는 4편의 타니무라 마사요시의 수련담당 여형사 나이르이다. 나잇대도 키류랑 비슷한 수준.[31] 여담으로 오리지널 2편에서 서브스토리로 '타츠 씨'가 등장하지만 전혀 다른 인물이니 혼동하지 말자.[32] 모션을 잘보면 5편에서의 키류가 노룡의 기위를 시전할 때 나오는 모션을 가져왔다.[33] 다만 직전까지 흐르던 보스전 전투 음악이 꺼지지 않고 음량만 줄어드는 형태라 잘 들어보면 음악이 섞이는 게 느껴져서 전율이 반감된다는 비판도 있다.[34] 정확히는 용과같이 0 용으로 어레인지된 버전이다. 곡명은 'Receive you ~Tech Trance Arrange'.[35] 반원 던지기의 극은 한줄 반을 소비하고 궁극의 극 88은 두줄을 소비하는데 용과 같이 제로는 기어게이지가 두 줄 조금 넘게 회복된 상태에서 기어게이지를 두줄 소비하는 액션을 시전시 잔존 기어게이지를 모두 소비하는지라 히트액션 잘못썼다간 바로 기어게이지가 텅텅 빈다.[36] 다만 적이 무기를 집은 상태에서는 무기를 써도 반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런 방식의 적이 2페이즈 최종보스랑 그 스타일을 쓰는 히든 보스밖에 없어서 그 둘을 제외하면 딱히 의미는 없다. 다만 히든보스에겐 유용하다.[37] 여담으로 보스 니시키야마 아키라도 이 패턴을 사용하는데, 이 쪽은 도발반격기다. 만약 싸움꾼 마지마 고로가 캔슬 스웨이를 배웠다면 일부러 한대 쳐서 발동시킨 뒤 한냐받기로 역반격을 할 수 있다.[38] 애초에 도지마의 용의 알짜배기 기술들은 코마키에게 배우기에 제로의 전설 스타일이 사기적인 면모를 보이면 일종의 설정충돌이 일어난다. 물론 그걸 걱정할 필요가 없는 극 1에서는 불한당과 파괴자를 대폭 너프시킴과 동시에 도지마의 용 스타일을 대폭 버프했다.[39] 북미판 명칭. '폭력배'란 뜻이다.[40] 그런데 전용 BGM의 제목은 'One Eye's Assassin'으로 폭력배, 싸움꾼이 아닌 암살자라는 이름으로 뉘앙스가 살짝 다르다. 이런 차이가 생긴 이유는 BGM은 초반 스토리 상 암살자로 활동해야 했던 그의 위치를 표현했지만 싸움 스타일은 그야말로 싸움 방식에 지나지 않기 때문.[41] PC 한글 패치에서는 적의 공격 직전 Y라고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공격 직전 B이니 주의.[42] 반야 반격의 진가는 적을 벽 근처에서 반야 반격으로 다운시키고 적 방향으로 세모/Y 공격을 사용하여 적을 바운드 상태로 만들어서 추가 공격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다. 유저 역량에 따라서 웬만한 히트 액션에 못지 않은 데미지를 뽑아낼 수도 있다. 상술했듯이 높은 기어 게이지 제한 때문에 사용 후 어떻게든 추가 공격을 해서 기어 게이지 3rd 상태로 만드는 것이 포인트.[43] 북미판 명칭. 직역하면 '파괴자'이지만 정확히는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사람'이다.[44] 특히 네모/X 3타 후 세모/Y를 연타했을 때 나오는 하단 윈드밀에서 진가가 드러난다. 쓰러진 적에게 계속 타격을 입히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인데다 들어가기만 한다면 연속적으로 적에게 경직을 주기 때문에 뒤에서 공격하는 순간 가드도 공격도 못하고 나자빠지는 적들을 볼 수 있다.[45] 기본 위력이 카운터 훅보다 높은데다 최대 위력이 보장되는 기어 레벨 1에서는 귀염에 맞먹는 데미지를 보인다[46] 2nd의 경우는 키류도 쓰는 모션을 사용한다.[47] 국내명은 도깨비 불꽃 단도.[48] 무기 소지창에 단도 타입의 무기를 장비중일 때 해당 무기를 꺼내면 모션은 시마노의 광견과 동일하면서 공격력은 꺼내든 무기의 것이 적용된다. 무기 탐색으로 얻을수 있는 최고등급의 단도 류진마루(龍神丸)를 장착하고 싸워보면 화력이 눈에 띄게 올라간다. 이 점은 슬러거도 동일.[49] 용과 같이 제로에서 히트액션의 평균위력이 500안팎이고 단발위력이 가장 높은 도지마의 용 스타일의 궁극의 극 88과 슬러거 스타일의 슬러거의 극-참타의 위력이 1000인데 단도흘리기의 기본 위력은 무려 700이다. 전설 스타일 전용 히트액션이라 그에 걸맞은 성능을 부여했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용과 같이가 대대로 다수를 공격하는 히트액션의 데미지계수를 한 명을 공격하는 히트액션 보다 30% 정도 낮게 책정해온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성능이라 할 수있다.[50] 설명창에는 기어 레벨 3일 때에만 시전할 수 있다고 표기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기어 게이지가 없어도 사용 가능. 하지만 시전할 때마다 얄짤없이 기어 게이지는 소비된다.[51] 최대치까지 강해진 삥쟁이의 체력이 귀염 한 방에 한 줄 가까이 사라진다![52] 다만,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CP 교환을 통해 '한계돌파'를 찍더라도 전설 스타일쪽 능력치 업그레이드는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다. 전설 스타일은 최대 레벨 999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레벨 2, 3 정도만 업그레이드 해도 사기라는 얘기가 있고, 레벨이 5, 6정도만 되도 펀치 2, 3방에 길거리의 적들이 쓰러져 버려 히트액션을 날리지 못할 정도가 되어 버려서 게임의 재미가 급격히 떨어진다는 얘기들이 많다. 그리고 게임에 많이 익숙해지면 전설 스타일 능력치 업그레이드 없이 최고 난이도인 레전드 난이도로 진행이 얼마든지 가능하므로 전설 스타일쪽 능력치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진행하기 전에 백업용 세이브 데이터를 하나 만들어 놓는 게 좋다.[53] 단, 통칭 '호랑이 아줌마'인 에츠코를 제외한 인형 아줌마나 정체불명의 처녀는 각 서브퀘스트가 노가다(UFO 캐쳐, 무기조달)이기 때문에 획득이 힘들 수도 있다.[54] 부동산, 물장사의 진행 방식은 5구역을 차례대로 제압해야 하는데 이 구역들을 하나씩 제압할 때 마다 스킬이 봉쇄되었던 곳들이 순차적으로 해금된다.[55] 부동산, 물장사 둘 다 5구역을 차례대로 제압하면 최종 이벤트가 있는데 이 최종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완전 클리어가 되면서 전설 스타일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56] 둘 다 자신의 기록을 깨면 '특별한 무언가'를 준다고 하는데 음악도 카메라 방향도 모두 므흣한(…) 생각을 하게 만든다. 하지만 둘 다 새로운 게임이 입고되었다는 이야기였고 키류&마지마가 '내가 무슨 생각을 한 거지'라며 허탈해하고(...) 인연도 최대치가 완료된다.[57] 성우는 오오카와 토오루로 변경.[58] 성우는 에가와 히사오로 변경.[59] 도지마가 돈으로 고용한 암살자.[60] 제로의 시간대인 1988년 당시에 저명한 일부 경제학자나 정치권력에 깊게 연을 맺어 돈 관련 정보가 빨랐던 몇몇 이들을 제외하곤 누구도 버블 붕괴를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다. 제아무리 카무로쵸의 전직 부동산 관리인이었다고는 해도 혼자서 그런 결론에 도달했다는 건 굉장한 선견지명이라 할 수 있다.[61] 오락실 점원 루카와 스코어 배틀을 하여 두 번 다 이기면 오락실이 부동산으로 해금되는데, 각각 150만점과 300만점을 넘겨야 한다.[62] 물론 너무 어렵다는 것은 제작진도 알았는지 방해가 되는 다른 차들이 적게 나오고 트럭은 아예 등장하지 않는 등 난이도가 좀 내려간 채로 나온다.[63] 춤추지 않으면 죽이겠다며 협박해 억지로 춤을 추게 하고는 깡패들이 그 주위를 둘러싸서 감시하게 했다. 참고로 마리나가 납치 당해있는 동안에는 '엽서 장인 키류' 서브 퀘스트를 진행 할 수 없다.[64] 카자마 죠지의 무브셋을 사용하는데다 부하 여럿을 대동한 상태기에 높은 확률로 키류가 붙잡혀서 맞고 있는 그림이 나온다(...)[65] 각각 카자마 죠지와 야마카사조 야하타의 무브셋을 사용한다.[66] 배신이라기보다는 애초에 그러려고 협조하는 척 한 것이다.[67] 정확하게는 인게임에 적용되는 과정에서 엄청난 너프를 먹은것으로 용과 같이 제로 완전공략 극의 서 등에서 볼수 있는 공식 설정 CG 모델링은 실제 배우와 유사하면서 상당히 예쁘게 뽑힌 편이다.[68] 사실 이건 물장사 아일랜드 진행 구조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물장사 아일랜드는 MARS를 제패한 뒤에 JUPITER, MERCURY, VENUS가 한꺼번에 같이 열리므로 이후에 등장하는 탑 캬바걸은 스토리에 등장시키기가 애매해진다.[69] 이과로 따지면 츠키야마는 달이고 나머지 넷은 행성이라서 '스타'는 한 명도 없다고 하지만, 문과로 따지면 다들 '별'이 맞다.[70] 주인공의 캬바클럽인 선샤인이 일요일에 해당하며, 토성(토요일)만 없다. 반쯤 농담으로 토요일은 댄스클럽 마하라자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71] 이 때 선샤인에 두 번째로 나타난 카네하라의 이름을 맞추는 자잘한 선택지가 있는데, 여기서 '오마르 이시카와'라는 전혀 생뚱맞은(…) 이름을 댈 수도 있다. 이에 대한 카네하라의 반응은 "그래, 내가 오마르 이시... 잠깐! 누굴 개그맨으로 만들 셈이야!!!"[72] 물론 마지마가 실제로 싸우는 최종보스는 코토미가 최종결전 때 대동한, 보스급 보디가드 4명이다.[73] 빌리켄(ビリケン)은 오사카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뾰족머리와 함박웃음이 특징인 통통한 어린아이 모습의 요정 동상으로, 오사카에서는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통천각 5층에 있는 빌리켄 동상이 가장 유명하며, 이 빌리켄 상의 발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미신이 있어 발바닥 부분만 굉장히 번들번들해져 있다.[74] 예전에 그의 딸이 난도질당하여 시신으로 발견되었는데, 범인이 미성년자라 처벌이 불가능하였다. 평소 그와 친분이 있었던 고등학생 니시타니는 그 사실을 알고 가해자를 살인함으로써 대신 복수해주었다.[75] 꽃장수와는 투기장 운영자라는 공통점이 있고, 다테와는 각각 니시타니/키류를 도와주는 형사라는 점이 일치한다.[76] 거의 2m에 육박하는 청년기만큼의 덩치는 아니지만 설정 신장이 186cm인 마지마와 거의 비슷한 정도의 덩치이다.[77] 처음에는 캬바레 오디세이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이때 보기를 선택한다면 숨겨진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없으니 주의.[78] 용과 같이 시리즈 최고의 물약인 스태미난 스파크의 효과와 동일하여, 시리즈마다 얻기가 힘든 스태미난 스파크의 훌륭한 대체제다.[79] 세가에서 문워커를 모티브로 한 메가드라이브 및 아케이드 게임을 발매했다.[80] 리얼리티를 위하여 좀비 배우들에게 진짜로 자신을 공격하라고 지시했다.[81] 디스코 춤 대결에서는 아무리 잘해도 절대 이길 수가 없다.[82] 노래를 아는 사람이라면 해당 노래가 '피부색으로 인종차별하는 건 상관없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므로 검은색이 정답임을 눈치챌 수 있다.[83] 안타깝게도 그 과정에서 가게는 망하고 여친은 떠났다고 한다.[84] 다만 보스전 후 마키무라 마코토를 빼돌리는 과정에서 야쿠자들과 싸움이 이어지므로 주의할 것.[85] vs 오다 준, 키류 카즈마[86] 캐릭터 자체는 엑스트라급이고, 다른 보스전과는 달리 1대1 싸움도 아니다.[87] 4장과 마찬가지로 보스전 이후에도 자잘한 싸움이 이어진다.[88] vs 타치바나 테츠(立華鉄), 키류 카즈마[A] vs 동성회 직계 도지마조 조직원 니시키야마 아키라(錦山彰), 키류 카즈마[A] [91] 메인 남주인공이자 메인 빌런으로, 담당 시마노 후토시[92] 이 다음부터는 '시바우라 부두(키류)' → '도지마조 사무실(마지마)' → '마지마 최종전' → '키류 최종전' 순으로 쉴새없이 바뀐다. 시스템 상으로도 여기서부턴 도시에 들를 수 없으니 착실히 준비하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니 참고할 것. 키류로 니시키에게 상호작용해서 카무로쵸 비밀 사무실에 머무르는 마지마로 캐릭터 체인지를 하거나, 키류의 부동산 사무실의 세이브포인트를 이용하여 소텐보리 선샤인에 머무르는 마지마로 캐릭터를 변경하는 게 가능하니 참고할 것. 당연하겠지만 아몬 일족의 서브퀘스트도 이 다음부터는 불가능하다.[A] [94] 제로 출시 이전에 가장 높이 평가받은 1편의 스토리마저도 중반부에 서브퀘스트 급 이야기가 떡하니 메인 스토리로 들어가 있으며, 후반부에는 최중요 캐릭터 몇몇에 대한 묘사가 날림으로 넘어가는 등 단점이 많은 편이다. 초기작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이러한 문제점은 이후 리메이크작인 극에서 새로운 컷신들의 도입으로 어느정도 개선되었다.[95] 이 덕분에 본작의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이자 연출가였던 후루타 츠요시가 이 작품을 계기로 승진해서 기존의 요코야마 마사요시와 함께 용과 같이 스튜디오의 양대 시나리오 라이터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후루타는 제로에서 직책은 보조 라이터였지만 제2라이터급으로 엄청난 활약을 했으며 특히 연출가로서 깊은 조예를 보여줬다고.[히트액션예시] 파괴자 스타일 앞잡기 히트액션은 사에지마의 맹호 머리깨기의 극, 러쉬 스타일 적 스턴 상태에서 쓰는 히트액션은 5편 키류의 궁극의 극, 댄서 스타일 가드 브레이크 순간에 쓰는 히트액션은 아키야마의 모션, 싸움꾼 스타일 앞잡기+벽 히트액션과 무기 계열 히트액션 중 대다수는 시나다 타츠오의 기술을 재탕한다.[전투모션예시] 오카베의 모션은 야하타, 카시와기의 모션은 카자마 죠지, 아와노의 모션은 와타세, 마지마의 검 계열 모션은 사에지마에서 그대로 따왔다.[98] 이에 관련된 트로피가 '후방주의'다.[99]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건 나쁘지 않지만 단지 스토리 때문에 무조건 망겜이라 하는 것이 문제다.[100] 이건 한국보다 일본 유저들 사이에서 더 많은 편.[101] 애니메이션판에서 이누가네 킨자부로를 맡았다.[102] 실사 영화판과 실사 드라마판에서 오구로다 보스를 맡았다.[103] 실사드라마판에서 타치바나 료의 아버지 역을 맡았다. 훗날 여장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엄청난 충공깽이다...시부사와 형님이 이럴리가 없어!![104] 쉽게 말해, 일본에서는 와르르맨션 같은 목조연립주택을 아파트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