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00:46:24

티베트 자치구

시짱 티베트 자치구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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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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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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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중국 국기.svg 중화인민공화국의 자치구
티베트 자치구
[ruby(西藏, ruby=Xīzàng)][ruby(自治区, ruby=Zìzhìqū)] | བོད་རང་སྐྱོང་ལྗོངས།
Tibet Autonomous Region
파일:티베트 지도.png
자치구정부
소재지
티베트자치구 라싸시 청관구 캉앙둥로1-2호
(西藏自治区拉萨市城关区康昂东路1-2号)
지역 시난
면적 1,202,369km²
하위 행정구역 7지급시 1지구 8시할구 66현
시간대 UTC+8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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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인구 330만 5,000명
인구밀도 2.5명/km²
민족 구성 티베트족 90.48% | 한족 8.17%
회족 0.42% | 문파족 0.32%
언어 티베트어, 중국어
HDI 0.580 (2017)
서기 왕쥔정(王君正)
정부주석 옌진하이(严金海)
GRDP 전체 $314억 (2021)
1인당 $8,651 (2021)[1]
행정구역 약칭
행정구역코드 540000
지역전화번호 0891 ~ 0897
우편번호 850000 ~ 860000
ISO 3166-2 CN-XZ }}}}}}}}}
파일:중국 국장.svg홈페이지
1. 개요2. 지리 및 기후3. 요리4. 행정 구역5. 민족과 역사
5.1. 독립운동
6. 교통
6.1. 칭짱 철도(青藏 铁路)6.2. 촨짱 철도(川藏铁路)6.3. 칭짱공로(青藏公路)6.4. 촨짱공로(川藏公路)6.5. 신장 위구르 자치구 - 티베트 도로
7. 역대 영도인8. 출신 인물9. 기타

[clearfix]

1. 개요

티베트 자치구(시짱자치구, 西藏自治区)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자치구로, 구도는 라싸시이다. '서장티베트자치구'라고도 한다.

시짱(서장, 西藏)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시짱 자치구가 있는 지역이 전통적인 티베트의 영역의 서쪽 일부이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칭하이성에 편입된 암도 지방과 쓰촨 성에 편입된 캄 지방에도 다수의 티베트인들이 살고 있고 전통적으로도 티베트의 영역이었으며 이 지방에도 티베트 자치 지역이 몇 개 있다. 그 외에 간쑤성이나 윈난성에도 티베트인 영역이 일부 있다.[2]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시짱=티베트[3]'는 아니다. 시짱의 정확한 의미는 서(西)티베트인 셈이다. 티베트족이 거주하는 지역 전체는 대티베트(大藏)라 일컫는다.

중국 외에서는 이 '시짱 자치구'에 대해 '시짱'보다는 이에 대응되는 '티베트'를 사용하고 한국에서도 대체로 티베트나 간혹 한역인 토번을 사용한다. 2023년에 들어서서 영문 티베트 대신 시짱으로 밀어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 전체에서 보면 가장 가난하고 낙후된 지역으로 손꼽힌다. 1970년대까지는 중국에서 상대적으로 부유한 지역이었지만, 산악지대가 많은 지형의 특성상 지역개발에 난항을 겪었고, 그것이 지금에 이른것이다. 다만 라싸는 상대적으로 발전되기는 했다.

2. 지리 및 기후

티베트 자치구는 서북쪽으로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 동북쪽에는 칭하이성, 동쪽에는 쓰촨성, 동남 쪽에는 윈난성, 미얀마, 남쪽으로는 히말라야산맥 너머 인도, 부탄, 네팔 등과 경계를 접하고 있다. 이 중 부탄은 티베트와 공통 문화권이고, 인도 국경 너머에도 티베트 문화권의 일원인 라다크, 시킴이 있다.

티베트 고원은 평균 고도가 4,900m에 달해 세계 최고의 고원 지대이자 고산지대이다. 당장 중심도시 라싸만 해도 해발고도가 무려 3,400m를 넘어 3,650m 가량 된다.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와 거의 비슷한 해발고도이다.[4] 이렇게 해발고도가 높다 보면 고산병을 조심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 격해도와 고도 모두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지역들이 스텝 내지는 사막기후를 띈다.

수도 내진 수부는 라싸시[5]이다. 제2도시는 강제, 제3도시는 르카쩌시[6]이다. 이곳에 사는 유명한 동물로 티베트모래여우티베트토끼[7]가 있다. 또한 달라이 라마가 살던 곳으로 과거 토번왕국의 궁전이던 포탈라궁도 유명하다.

3. 요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티베트 요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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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4.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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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지급행정구
지급시 6, 지구 1
현급행정구
시할구 8, 현급시 2, 64
라싸시
성도
拉萨市
청관구
城关区
두이룽더칭구
堆龙德庆区
다쯔구
达孜区
린저우현
林周县
당슝현
当雄县
니무현
尼木县
취수이현
曲水县
모주궁카현
墨竹工卡县
르카쩌시
日喀则市
쌍주쯔구
桑珠孜区
난무린현
南木林县
장쯔현
江孜县
딩르현
定日县
싸자현
萨迦县
라쯔현
拉孜县
앙런현
昂仁县
셰퉁먼현
谢通门县
바이랑현
白朗县
런부현
仁布县
캉마현
康马县
딩제현
定结县
중바현
仲巴县
야둥현
亚东县
지룽현
吉隆县
녜라무현
聂拉木县
싸가현
萨嘎县
강바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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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두시
昌都市
카뤄구
卡若区
장다현
江达县
궁줴현
贡觉县
레이우치현
类乌齐县
딩칭현
丁青县
차야현
察雅县
바쑤현
八宿县
쭤궁현
左贡县
망캉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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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룽현
洛隆县
볜바현
边坝县
린즈시
林芝市
바이구
巴宜区
궁부장다현
工布江达县
미린시[1]
米林市
모퉈현[1]
墨脱县
보미현
波密县
차위현[1]
察隅县
랑현[1]
朗县
산난시
山南市
나이둥구
乃东区
자낭현
扎囊县
궁가현
贡嘎县
쌍르현
桑日县
충제현
琼结县
취쑹현
曲松县
춰메이현
措美县
뤄자현
洛扎县
자차현
加查县
룽쯔현[1]
隆子县
춰나시[1]
错那市
랑카쯔현
浪卡子县
나취시
那曲市
써니구
色尼区
자리현
嘉黎县
비루현
比如县
녜룽현
聂荣县
안둬현
安多县
선자현
申扎县
쒀현
索县
반거현
班戈县
바칭현
巴青县
니마현
尼玛县
솽후현
双湖县
아리지구
阿里地区
가얼현
噶尔县
푸란현
普兰县
자다현
札达县
르투현
日土县
거지현
革吉县
가이쩌현
改则县
춰친현
措勤县
[1] 해당 지역의 남쪽 지역은 중국-인도 국경분쟁으로 인도실효 지배 중이다. 인도 행정구역상 아루나찰프라데시주.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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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Xizang_prfc_map.png
닝보궤도교통 운임체계 (성인 편도기준)
<rowcolor=#fff> 티베트 자치구
བོད་རང་སྐྱོང་ལྗོངས།[8] (티베트어)

西藏自治区[9] (중국어)
행정 구역 (티베트어) (중국어) 면적(km²) 인구(`10) 민족 구성(`10)
1 아리지구
(응아리지구)
མངའ་རིས་
Ngari
阿里
Ālǐ
296,822 95,465 티베트인 91.7%
한족 7.7%
2 나취시
(낙추시)
ནག་ཆུ་
Nagqu
那曲
Nàqū
391,816 462,382 티베트인 96.8%
한족 2.8%
3 창두시
(참도시)
ཆབ་མདོ་
Qamdo
昌都
Chāngdū
108,872 657,505 티베트인 95.5%
한족 3.4%
4 르카쩌시
(시가체시)
གཞིས་ཀ་རྩེ་གྲོང་
Xigazê
日喀则
Rìkāzé
182,066 703,292 티베트인 95.5%
한족 3.7%
5 라싸시
ལྷ་ས་གྲོང་
Lhasa
拉萨
Lāsà
29,538 559,423 티베트인 76.7%
한족 21.6%
6 산난시
(로카시)
ལྷོ་ཁ་གྲོང་
Lhoka
山南
Shānnán
79,287 328,990 티베트인 93.7%
한족 5.6%
7 린즈시
(닝치시)
ཉིང་ཁྲི་གྲོང་
Nyingchi
林芝
Línzhī
113,964 195,109 티베트인 74.1%
한족 17.3%

현재 중국의 티베트 자치구역은 위의 표에 나온 6개 지급시와 1개 지구로 이루어져 있다. 엄밀히 말하면 현 티베트 자치구 지역은 티베트 내에서는 위짱 지방과 캄 지방의 일부(참도)만을 포함하고 있다. 푸른색 영역은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지역으로, 서쪽에 있는 푸른 구역들은 중국이 점유하며 인도가 영토 주장을 하는 아크사이친이고 동남쪽에 있는 큰 푸른 구역은 중국이 '남티베트'라는 이름으로 자국영토로 주장하는 인도의 주 아루나찰프라데시다.

원래 1959년까지는 티베트 고유의 행정구역인 기교(基巧, 티베트어로 찌캽[10])와 종(宗, 티베트어로 쫑[11]), 계가(谿卡, 티베트어로 시까[12])이 사용되었으나, 1959년 티베트 봉기를 계기로 티베트어 고유 행정구역을 폐지하고 다른 지역들처럼 기존 찌캽에 해당하는 상급 행정구역은 지구(地区)로, 기존의 쫑과 시까는 현(县)으로 바꾸어 행정구역을 설치하였다.

5. 민족과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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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네팔이 히말라야산을 길들이는 방법

티베트 자치구는 중국의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해당 민족이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다른 자치구들은 이름과는 달리 한족이 더 많거나 한족 숫자와 비슷하다. 그러나 지형의 험준함 덕에 티베트만은 유일하게 티베트인이 다수를 그간 차지할 수 있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족들의 러시는 여기도 마찬가지라서 쓰촨성 출신 한족들이 라싸 근교에 들어서는 중국식 신도시로 이주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외곽 신도시만 가면 중국 타 지역과 별반 다를 바 없다. 특히 칭짱철도 개통 후 교통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는지라 지형의 험준함도 극복해 가고 있다. 다만 한족의 출산율이 1명대 초반인데 반해 티베트인은 출산율이 2명대 중반 수준으로 높기 때문에 인구 자연증가율 자체는 티베트인이 더 높기는 하다.

5.1. 독립운동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티베트 독립운동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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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자치구의 주류 민족인 티베트인중국에서 위구르인들과 함께 독립 열기가 가장 강한 소수민족이다. 최근 중국 정권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티베트인들과 티베트 자치구에 거주하는 한족들이 시위를 일으켰으나 중국 당국에 의해 진압당했다.

6. 교통

티베트는 중국 정부의 통제나 지형의 한계 등으로 인해 과거에는 비행기로만 출입이 가능했으며 그나마 연결된 도로로 이동하려면 엄청난 고생을 해야 했다. 그러다 2006년 칭짱철도가 완전히 개통된 뒤에는 좀 나아진 편이다. 비행기로는 중국 국내선과 일부 국제선이 취항하는 라싸시 근교의 라싸 궁가 공항이 있다. 중국 정부는 티베트의 독립을 막기 위해 자국민과 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티베트 출입에 대해 상당한 통제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형이 험하기 때문에 티베트를 방문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티베트로 가는 여행 경로는 칭하이성 거얼무(格尔木)에서 라싸시로 들어가는 칭짱공로(青藏公路) <109번 국도>나 철도[13], 중국 국내선 항공편만을 이용하게 되어 있다. 현재 쓰촨성 청두에서 티베트자치구 라싸를 잇는 총연장 1,629km의 촨짱철도(川藏铁路)가 건설 중이며 완공되면 중국 남부지역에서 라싸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폭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한다.

티베트를 방문할 경우 반드시 중국 관광용 비자 외에도 티베트 입경 허가서가 필요하며, 라싸나 르카쩌 등 개방지역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추가로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에서 발급하는 여행 허가서가 필요하다. 여기에 일부 지역은 추가로 인민해방군에서 발급하는 허가서가 필요하다. 개별 관광은 사실상 금지되어 있으며, 현지 차량 및 차량기사, 가이드를 동반한 관광, 다시 말하자면 사실상 단체 관광만이 가능하다. 더구나 주요 지역들은 사복 경찰이 따라다니며 일일이 감시하기도 하고, 티베트 불교 스님으로 위장한 경찰이 외국인과 중국인 모두 대화를 받아 적었다가 나중에 체제에 위험하면 체포해 버리기도 한다.

또한 상황에 따라 외국인의 티베트 출입 자체가 금지되는 경우도 잦다. 2008년 티베트 봉기 때 출입이 금지되었고 2009년 신장 봉기 때 티베트도 덩달아 출입이 금지되었다. 참고로 대한민국 외교부에서는 여행자제로 명시하고 있지만, 라싸를 제외한 티베트의 모든 지역은 사실상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 처럼 여행금지라고 봐도 된다.

6.1. 칭짱 철도(青藏 铁路)

칭하이성 성도 시닝과 티베트자치구 수도 라싸를 잇는 전 세계에서 제일 높은 지역을 다니는 철도이다.[14]

특히 탕구라 고개(唐古拉 Tanggula) 일대 구간은 해발 5,072m으로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철도 구간이다. 탕구라 역(唐古拉站)은 해발 5,068m.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추전역이 850m인 것을 생각하면 6배 가량 더 높은 셈이다. 당장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백두산이 3,000m를 넘지 못한다.

총 2,200km 가량 되는 구간 중 960km 가량은 영구동토를 가로질러서 질주한다. 티베트의 광활한 대지를 가로지르는 열차의 모습은 폭풍간지다. 워낙 고고도로 다니다 보니 이 구간에서 운행하는 디젤 기관차도 고고도 대비 특수장치가 적용되어 있으며[15] 객실에는 산소마스크가 준비되어 있다. 해발 4,000m 이상부터는 제한속도 80 km/h로 간다. 이처럼 티벳은 워낙 고고도에 위치하기 때문에 여행 전 운동으로 어느 정도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가는 것이 좋다. 자칫하면 정말 고산병으로 죽을 수도 있다.

이 철도와 병행하는 칭짱 도로가 같이 개통되어서 티베트로의 물자 수송은 정말 쉬워졌지만, 티베트에서 소요사태가 일어날 때 인민해방군의 개입도 좀 더 수월해졌다.[16] 그래서 티베트 현지에서 칭짱 철도 건설 반대운동이 심했으며, 달라이 라마칭짱 철도의 완공이 티베트에 '문화적 대학살'을 초래할 것이라며 비난했다.

6.2. 촨짱 철도(川藏铁路)

2006년에 칭짱철도 개통에 힘입어 쓰촨성 청두에서 티베트자치구 라싸를 잇는 총연장 1,629km의 촨짱철도2009년 9월에 착공하여 2026년을 목표로 건설중에 있지만 티베트 지형의 악 조건 때문에 2030년대가 되어서야 완공이 된다는 소식도 나왔다.

노선이 완성하게 되면 촨짱공로에만 의존 하는 것에 벗어나 중국 남부지역 동서구간을 빠르게 연결될것으로 전망된다.

세계적인 관광지인 샹그릴라(香格里拉)를 비롯한 쓰촨·시짱의 관광지와 세계 최대의 구리광산인 위룽(玉龍)의 자원개발을 전면화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그러나 이 철로 건설로 티베트족(짱족·藏族)의 독자적인 문화는 훼손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티베트 단체는 “철로 건설은 티베트를 중국화하기 위한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비판도 나왔다.

6.3. 칭짱공로(青藏公路)

칭짱철도가 칭짱공로를 따라서 건설되었다. 109번국도(109国道)이며 수도 베이징과 티베트자치구 라싸를 잇는 총연장 3,901km이다. 특히 간쑤성 란저우에서 티베트자치구 라싸구간은 아시아 고속도로 42호선[17]

철도보다 조금 더 고도한계가 높은데, 철도는 탕구라 고개를 5,000m에 턱걸이로 넘어 버리지만 도로는 5,200m까지 올라간다. 물론 이 도로에서도 삼보일배하며 라싸포탈라궁으로 가는 사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6.4. 촨짱공로(川藏公路)

쓰촨성 성도 청두(成都)와 티베트자치구 라싸(拉萨)를 잇는 도로.

초기에는 쓰촨성 야안(雅安)이 기점이었으나 추후에 청두까지 연장된 국도로 중국 318번 국도의 일부분이다. 쓰촨성과 티베트의 고산지대를 지나는탓에 극악의 험난함을 자랑한다. 그래도 나름대로는 화물차도 제법 다니는 모양.

KBS차마고도에 한 번 출연했었다. 삼보일배하면서 라싸로 가는 순례객들을 볼 수 있는 여러 도로 중 하나다.

6.5. 신장 위구르 자치구 - 티베트 도로

쿤룬 산맥을 지나는 2개의 도로중 서쪽의 것인 219번 국도가 아크사이친을 통해 신장의 예청과 티베트의 라체를 잇고, 동쪽의 109번 국도가 라싸와 거얼무 사이를 잇는다. 도로는 2개밖에 없다.

7. 역대 영도인

파일:중국 국장.svg
티베트 자치구 영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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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자치구 준비위원회 주임
초대 제2대
텐진 갸초 최키 걀첸
티베트 자치구 인민위원회 주임
초대
아푀 아왕 직메
티베트 자치구 혁명위원회 주임
초대 제2대
청융야 런룽
티베트 자치구 인민정부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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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제2대 제3대
장궈화 청융야 런룽
제4대 제5대 제6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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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제8대 제9대
천쿠이위안 양취안탕 장칭리
제10대 제11대 제12대
천젠궈 우잉제 왕쥔정 }}}}}}}}}}}}}}}

8. 출신 인물

9. 기타

  • 고산 지대라서 오가기가 쉽지 않고 인구밀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에서 전파세가 확연히 낮은 편이다. 중국 내에서 2020년 1월 28일 시점에서 감염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은 지역은 이곳이 유일하다. 1월 30일 확진자가 나왔으나 1명에 머물러있다가 2월 12일 완치되었다.
  • 중국에서 가장 출산율이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티베트인들이 자녀를 많이 낳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1] 증권시보[2] 가령 윈난성 샹그릴라현에는 소(小) 포탈라궁이라는 이명으로도 알려진, 대규모 사원인 승첼링 곰파가 있다. 현재는 티베트 자치구는 중국이 외국인 관광객의 자유관람을 통제하는 반면 윈난 성인 거기는 관광이 자유롭기 때문에 티베트 문화를 체험하려는 외국인들이 윈난 지방을 관광할 때 종종 찾는 관광지이다.[3] 지역명으로써 티베트[4] 정확하게는 라파스보다는 약간 낮은 해발고도이다. 볼리비아의 별명 중에 남아메리카의 티베트라는 별명이 있다.[5] Lhasa, 拉薩, 티베트어로는 '하싸'라고도 발음한다. 물론 세계적으론 중국식 발음인 라싸가 잘 알려져 있다.[6] 티베트어로는 시가체라고 한다. 그러나 버스 터미널에서 시가체 가는 표 달라고 하면 한족 직원은 물론 티베트인 직원도 애써 모르는 척한다. 반드시 르카쩌라고 해야 한다.[7] 인터넷에 떠도는 기묘한 표정의 토끼 비슷하게 생긴 동물이 아닌 비스카차다.[8] Pö Ranggyong Jong; 뵈 랑꾱 종[9] Xīzàng Zìzhìqū; 시짱 쯔즈취[10] སྤྱི་ཁྱབ་, Spyi khyab /tɕi.cʰap/[11] རྫོང, Rdzong /tsoŋ/[12] གཞིས་ཀ, gzhis ka /ɕi.kə/[13] 칭짱철도라 불리는 란저우시에서 라싸시로 가는 그 철도 맞다.[14] 84년 시닝(西宁)에서 거얼무(格尔木)까지 개통되었고 나머지구간이 2006년 7월 완전히 개통되었다.[15] 2006년에야 철도가 개통된 이유 또한 기술적 문제로 객차마다 고고도 대비 특수장치를 만들기 어려웠기 때문이다.[16] 1988년 티베트 소요사태 당시, 도로사정이 나빠서 인근 칭하이성과 쓰촨성 주둔 군대를 동원하지 못하자, 수천 km 밖의 난징군구에 주둔중인 공수부대를 투입해야 했다.[17] 나머지 구간은 라싸에서 인도국경인 짱무(樟木)까지 놓인 318국도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