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1 21:05:15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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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67년 미국 영화
1.1. 개요1.2. 상세1.3. 줄거리1.4. 그 외
2. 2006년 한국 영화
2.1. 개요2.2. 등장인물2.3. 이모저모
3. 2007년 일본 영화4. 자우림 5집 <All You Need Is Love>의 7번 트랙 수록곡
4.1. 가사

1. 1967년 미국 영화

1.1. 개요

파일:미국 국립영화등기부 로고.svg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보존 영화
1992년 등재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0000년 개봉'''

AFI 선정 100대 영화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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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우리에게 내일은 없다/bonnie_and_clyde.jpg



Bonnie and Clyde
They're young... they're in love... and they kill people.
그들은 젊고... 사랑에 빠졌으며... 사람들을 죽인다.
뉴 시네마 폭력 ... 섹스 ... 예술! 자유롭게 깨어난 할리우드 영화
1967년 12월 8일자 타임

아서 펜이 연출하고, 워렌 비티, 페이 더너웨이, 진 해크먼이 출연한 영화. 워렌 비티가 제작까지 맡았는데 워렌 비티가 제작권을 얻기 위해 워너브라더스 회장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고 카더라. 원제가 <보니와 클라이드>인데 한국에선 일본 개봉명 <俺たちに明日はない>를 그대로 들여오면서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가 되어 버렸다.[1]

1967년 <졸업>과 함께 당대 사회에 어마어마한 충격을 줬다. 이때부터 사회가 자유로워지며 본격적으로 고수위의 영화들이 개봉하기 시작했다. 또한 이 영화의 개봉을 기점으로 클래식 할리우드 시기가 완전히 막을 내렸다.

1.2. 상세

1930년대 초반 여러건의 은행 강도 & 살인을 저지른 보니와 클라이드 커플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주인공인 보니와 클라이드는 전부 실존 인물이며, 영화의 오프닝에도 이들이 남긴 사진들이 지나간다. 다만 실제 사례와 다르게 각색된 부분도 여럿 있다.

파일:external/www.researchhistory.org/bonnienclydewgun.jpg
실제 보니와 클라이드. 풀네임은 각각 "보니 엘리자베스 파커(Bonnie Elizabeth Parker)"와 "클라이드 체스트넛 배로우(Clyde Chestnut Barrow)"다.

파일:external/vintagehandbook.files.wordpress.com/bonnieandclydemovie1.jpg
영화 스틸컷. 위 사진을 그대로 재현했다.

개봉 당시에는 지나친 폭력성 및 범죄자 미화 논란으로 인해 평론가의 일부에게 혹평을 받았지만 혹평으로 유명한 평론가 프랑수아 트뤼포는 이 영화를 호의적으로 평가했다고 한다.

일부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흥행했다. 제작비 250만 달러로 북미 수입 2,300만 달러에 해외 수입까지 합쳐서 7,0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였으며, 아카데미 시상식 10개 부문 노미네이트, 2개 부문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2]

MBC 주말의 명화 등 국내 지상파에서도 더빙 방영된 바 있다.

프리츠 랑단 한 번 뿐인 삶니콜라스 레이그들은 밤에 산다의 바통을 받아 도주하는 범죄자 커플 / 미친 사랑 장르를 본격적으로 정립한 영화로 꼽힌다. 지금도 아메리칸 뉴웨이브 시네마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테렌스 맬릭의 황무지, 로버트 알트만우리를 닮은 도둑, 데이비드 린치광란의 사랑이 이 영화의 영향권에 있다.

1.3.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니는 텍사스의 한 카페에서 일하던 여자였는데, 어느 날 교도소에서 출소한 지 얼마 안 된 남자, 클라이드가 자신의 차를 훔치려는 것을 발견한다. 무료한 일상에 질렸던 보니는 클라이드를 따라가기로 결심하고, 이윽고 두 사람은 2인조 은행 강도가 되어 활동하게 된다. 처음엔 치기 어린 충동으로 시작한 은행강도 일[3]이었지만 은행 강도 도중 경찰을 쏴 죽이게 되면서 두 사람은 경찰의 추격을 받게 되고, 클라이드는 보니에게 이제 자신을 떠나도 된다고 하지만 보니는 클라이드를 떠나지 않는다.

이 와중에 보니와 클라이드의 은행 강도단 배로우 갱은 차를 고치다가 동료로 삼게 된 청년 모스와 클라이드의 감옥 동기인 벅과 그의 아내 블렌치까지 합세해서 점점 규모가 커지고, 배로우 갱은 은행 고객의 돈은 안 털고 은행의 돈만 털거나, 자신들을 쫓아 온 텍사스 레인저 프랭크 해머를 제압하고 인증샷을 찍어 지역 신문사에 보내는 등의 행동으로 인해 어느 새 텍사스 및 주변 주의 유명인사[4]가 된다. 그리고 보니 일당은 이 와중에도 경찰의 추격을 피해 계속해서 도망다닌다.

하지만 보니 일당이 아이오와 모처에 숨어 있던 와중 경찰의 습격[5]으로 벅이 죽어 버리고, 블랜치는 한쪽 눈을 잃는다. 총상을 입은 보니와 클라이드는 계속되는 경찰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 모스의 농장으로 가서 숨어지내게 되는데, 모스의 아버지[6]가 아들을 살리는 조건으로 보니와 클라이드를 경찰에 밀고한다. 이 와중에 보니 일당에게 잡혀서 인증샷을 찍히는 굴욕을 당했던 해머[7]가 병원에 입원한 블랜치를 꼬드겨 보니 일당 중 그 동안 신원이 드러나지 않았던 청년의 이름이 모스라는 증언을 얻어낸다. 이렇게 경찰은 보니 일당의 거취를 파악하고 곧바로 보니 일당을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 45초부터 총격 장면이 나오므로 잔인한 장면 주의.

계획 당일, 모스의 아버지는 장을 보고 돌아오는 보니와 클라이드에게 말을 걸어 한눈을 팔게 한다. 클라이드가 모스의 아버지에게 다가간 사이 모스의 아버지는 몸을 숨기고, 그러자마자 근처에 숨어 있던 경찰들이 톰슨 기관단총을 두 사람에게 난사해서 두 사람을 말 그대로 벌집으로 만들어 버리고, 두 사람이 숨지는 장면이 나온 뒤 영화는 끝난다.

단 이는 실제와는 좀 다르다. 실제로는 6명의 경찰이 차량 지나가는 골목에서 BAR, 산탄총, 권총으로 무장하고 매복하고 있다가 차가 나타나자마자 가지고 있는 무기의 탄창이 다 빌 때까지 집중 사격을 했다고 한다. ( 당시 상황을 재현한 TV드라마의 한 부분 )때문에 당시에도 너무 잔인한 진압 방식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이후 보니와 클라이드가 탔던 차를 경매로 구매했던 보니의 유족은 이 사건에 대해 비판하기도 했다.

1.4. 그 외

보니와 클라이드가 죽던 순간 타고 있던 차량은 자동소총으로 벌집이 된 그 모습 그대로 남았던 게 30여년이 지나서 보니의 유족이 경매로 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차량은 네바다 남부 프림에 위치한 Whiskey Pete's Hotel & Casino 내에 전시되어 있다. 당시 기사들의 스크랩과 시체 사진 및 보니가 당시 입었던 악세서리와 옷가지들이 소소하게 전시되어 있다.

클라이드 배로우가 애용한 BAR과 보니 & 클라이드를 벌집으로 만든 소총들은 전부 존 브라우닝이 만든 것이다.

일본 만화인 "야쿠자 크러셔"의 엔딩이 이 영화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심슨 가족에서 호머 일가가 모터쇼에 가는데, "보니와 클라이드가 타던 차"라는 이름으로 벌집이 된 세단차가 전시되어 있었다. 그 차 조수석에 올라탄 바트 심슨이 앞에 있는 서랍을 열자 돈다발이 나온다.

절대가련 칠드런 교토편에 등장하는 적 초능력자는 이 영화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작가의 전작인 고스트 스위퍼 애니메이션판에서도 에피소드 제목으로 패러디된 적이 있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전 멤버 퍼기의 싱글 앨범 Glamorous 뮤직비디오에서 이 영화의 장면을 패러디했다.

뮤지컬로 각색된 버전이 2014년 한국에서 '보니 앤 클라이드'라는 이름으로 공연되기도 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펄프 픽션에서 극중 식당을 터는 강도 커플로 패러디되어 등장한다.

현아장현승의 유닛 트러블메이커의 노래 '내일은 없어'가 이 영화에서 컨셉을 가져왔다고 한다.

하이웨이맨(영화)은 보니와 클라이드를 미화하던 이 영화랑 달리 경찰 눈으로 보며 이들이 악랄하게 나온다.

2. 2006년 한국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2006)
Boys Of Tomorrow
파일:external/260c10c76a2bdbd11fec88c5fd9e6364fa9f6a4e4a8e71752a4827c1ee27c163.jpg
<colcolor=#373a3c,#212121><colbgcolor=#79aaff> 장르 드라마
감독 노동석
각본 노동석
출연 유아인, 김병석 외
제작사 청년필름
배급사 스폰지이엔티
개봉일 2006년 5월 18일
상영 시간 93분
<rowcolor=#373a3c,#212121> 상영 등급 15세 관람가

2.1. 개요

노동석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이자 컬러 데뷔작이며, 주인공 종대 역할을 맡은 유아인의 영화 데뷔작이다. 개봉 당시 전국 3개관에서 상영된 저예산 영화, 독립 영화다.

암울한 현실을 벗어나려는 청년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청춘 영화다.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세차 일을 하는 종대(유아인)는 진짜 총을 갖는 것이 꿈이다. 종대의 이웃 형이지만 친형이나 다름없는 기수(김병석)는 몰디브에서 드럼을 치는 것이 꿈이다. 기수는 대리운전을 하며 생활을 이어나가고 형(박혁권)이 맡기고 간 조카까지 돌본다. 종대는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진짜 총을 갖기 위해 나서지만 이내 사기를 당하고, 김 사장(최재성)이 운영하는 안마시술소에 취직하면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2.2. 등장인물

  • 유아인: 종대 역
  • 김병석[8]: 기수 역
  • 최재성: 김 사장 역
  • 이동호: 요한 / 어린 종대 역
  • 김준기[9]: 범상 역
  • 박명신: 종대 엄마 역
  • 강초롱: 정은 역
  • 박혁권: 영수 / 종대 아빠 역
  • 최두영: 약국주인 역
  • 강병화: 악수아저씨 역
  • 최성진: 최 부장 역

2.3. 이모저모

  • 2005년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 2006년 제59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받았다.
  • 영화의 원래 제목은 '미래소년'이었다.# 영문 제목에 이 의미가 들어간 듯 하다.
  • 요한 역과 종대의 아역을 연기한 이동호는 영화 괴물에서 현서(고아성)와 함께 괴물에게 잡혀 있던 세주 역할을 맡은 바 있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이동호를 천만배우라고 불렀다고 한다.
  • 촬영의 대부분은 마포구 일대에서 진행했다.
  • 무거운 영화 내용에 비해 예고편은 음악 때문인지 다소 경쾌한 분위기다.
  • 주인공들이 암울한 현실에 살아가고 있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조명을 인물이 아닌 배경에 맞추고 촬영했다.
  • 롱테이크가 많다. 또한 카메라의 움직임이 많은 편이다. 일부러 사전에 앵글을 정하지 않은 채 움직이려고 했으며, 최대한 배우들 동선에 맞춰 찍으려 했다고 한다.

3. 2007년 일본 영화

Ain't No Tomorrows, 2008년작. 타나다 유키 감독
여성 주인공 토모노는 선생과 불륜관계인데, 그로써 파국이 시작된다. 사춘기 청소년들의 파괴적인 충동을 그려낸 영화.

4. 자우림 5집 <All You Need Is Love>의 7번 트랙 수록곡

김윤아가 1번 항목을 모티브로 하여 작사한 노래. 이 노래의 작곡은 자우림의 베이시스트 김진만이 맡았다.

간혹 가다 이 노래의 주제가 '낙태'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자우림이 '낙태'를 주제로 한 노래는 없다. 자우림 3집 <Jaurim, the Wonderland>의 10번 트랙 수록곡인 <그녀와 단둘이> 또한 이런 해석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팬카페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낙태는 아니라고 한다.

영화 그때 그 사람들의 무삭제판 크레딧에서 박정희의 국장 장면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1회에서 이 노래가 쓰였다.

4.1. 가사

폭풍우 치는 추운 밤을 우린 걸었지.
가난한 가슴의 서로에게 몸을 기댄 채.
별 하나 없는 새까만 밤에 태어난 우린
사랑 받지 못하는 이 운명을 당연히 생각했으니까.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대답은 알 수 없어도.
태양은 다시 떠오르겠지, 내일 우린 여기 없을 테니까.

태어난 채로 버려진 우린 욕망의 배설물.
잃을 것 없는 텅 빈 가슴이 부는 바람에 아려오네.

우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대답은 알 수 없어도.
태양은 다시 떠오르겠지, 내일 우린 여기 없을 테니까.

폭풍우 치는 추운 밤을 우린 걸었지.
가난한 가슴의 서로에게 몸을 기댄 채.
별 하나 없는 새까만 밤에 태어나 우린
다시는 오지않을 태양의 그림자 속을 서성이네.
우리의 내일은 없을테니까.

[1] 이걸 따온 건지 몰라도 1976년 <우리에게 내일은 있다>라는 한국 영화도 있다. 내용은 그냥 가족 드라마.[2] 여우조연상, 촬영상 수상,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2명 모두), 여우주연상, 의상상 후보.[3] 두 사람이 맨 처음 턴 은행은 경제 대공황 와중에 파산한 상태라 은행에 돈이 없었고, 클라이드에게 이 사실을 전해 들은 보니는 웃음이 터진다.[4] 은행을 털 때마다 사람들이 다 알아보는 것은 기본이요, 나중에 모스가 부상당한 보니와 클라이드를 태우고 부랑자들에게 물을 얻을 때에는 부랑자들이 차 뒷좌석에 쓰러진 보니와 클라이드에게 몰려와 구경을 하기까지 이른다.[5] 벅이 읍내로 치킨을 사러 가던 도중 치킨 가게에 있던 보안관이 벅이 허리춤에 숨기고 있는 권총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한다. 이후 출동한 경찰은 보니 일당을 처리하기 위해 장갑차까지 동원한다.[6] 모스의 아버지는 겉으로는 보니와 클라이드를 친절하게 대하는 척을 했지만, 속으로는 모스가 은행강도단과 함께 지내고 있는 걸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어서 보니와 클라이드를 따라 문신을 한 모스에게 욕지거리를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인다.[7] 이 사람은 자기가 보니 일당들과 사진을 같이 찍고야 말겠다라면서 단단히 벼르고 있던 상태였다.[8] 비전문 배우로, 노동석 감독의 전작 <마이 제너레이션>에도 출연했다.[9] 밴드 몽구스의 멤버 링구의 본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