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의 종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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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쌀[1]과 멥쌀을 함께 넣고 지은 밥.
조선시대 이전에는 벼 수확을 끝낸 후 가을~봄철에 보리나 밀을 이모작으로 재배했는데 특히 기후가 알맞은 중부와 북부지방에서 밀의 경작 비중이 높았다. 하지만 건조한 기후 특성상 수차나 풍차가 발달하지 못해 밀을 밀가루로 가공하는데 한계가 있었고 국수나 만두보다는 주로 밀밥으로 해먹었다. 국내에 국수, 만두, 빵, 수제비, 튀김 등이 널리 퍼진건 미국의 원조로 밀가루 수입이 늘어난 60년대 이후이다.
맛은 밀알이 오독오독 터지는 것이 오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밀은 물에 한참을 불렸다가 지어야 한다. 불리지 않고 지으면 먹기가 힘들다. 씹을수록 빵처럼 고소해지는 맛을 느낄 수도 있다. 밀쌀로 밥을 짓는 방법은 일반 잡곡과 동일하며 시중에서 파는 밀쌀은 도정률이 80% 정도이기 때문에 쌀과 혼합해 짓는 것이 적당하다.
국내에서도 개량을 통해 밀 종류 중 셀리악 병이나 글루텐 민감증에 안 좋은 글루텐 함량과 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오메가-5 글리아딘 함량이 낮은 종을 생산하고 있다고 하며, 다양한 품종을 개량한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면 찾아보자.
[1] 통밀 겉껍질의 일부를 벗겨내고 쌀과 섞어 밥을 지을 수 있도록 가공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