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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 김종식 | ||
제작 | 송병준 | ||
촬영 | 엄태만 | ||
음악 | 최성욱, NAKAMURA YURRKKO | ||
조명 | 박중기 | ||
편집 | 김유미 | ||
조연출 | 이채승, 이남철 |
출연 | 소지섭, 임수정, 서지영, 정경호, 이혜영 外 | |
타이틀곡 | '눈의 꽃' - 박효신 | |
스트리밍 | KBS ▶[5] [[Wavve| Wavve ]]
4k | 일반판 [[Wavve| Wavve ]]
감독판 | 감독판 화면해설▶ ▶[6][7] ▶[8] ▶ ▶ | |
시청 등급 | ||
차량 협찬 | GM대우, 사브 | |
링크 |
1. 개요
|
|
죽음도 두렵지 않은 지독한 사랑의 기록 |
자신을 버린 부모를 향한 복수를 꿈꾸던 한 남자가 |
2. 기획의도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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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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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미안하다\#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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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미안하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줄거리 #==
차무혁은 갓난 아기일 때 버림받고 고아가 되어 2살때 호주 맬버른으로 입양되었으나, 입양된 집의 환경이 매우 좋지 않은 관계로 어릴 적부터 양부모에게 학대를 당했다. 그러다 10살이 되던 해, 결국 못 견디고 길거리로 가출했다. 이후 무혁은 길거리에서 온갖 불법적이고 험한 일을 하며 호주의 뒷골목 양아치, 한량으로 자라난다. 그러다가 20살때 같은 한국인 입양아인 문지영을 우연히 구해주며 인연을 맺어 결국 연인이 된다.[10]
그렇게 약 육칠년간 무혁은 지영과 동거하는 동시에 어학연수나 여행을 온 아시아 여자들을 도와주는 척하면서 가방과 돈을 뺏는 뒷골목 양아치 짓 등을 하며 먹고 살아간다. 그리고 7년이 지난 어느 날, 지영은 주지사이자 마피아인 부자 호주인에게 시집을 가기 위해 무혁을 버린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지영의 생일 전날이었으며, 무혁은 지영의 생일 선물을 사러 왔다가 이별통보를 받았다.
한편 같은 시기, 송은채는 가수 최윤의 코디네이터로 촬영차 호주 맬버른으로 가게 되었다. 은채는 윤을 20년간 좋아해왔지만, 윤이 자신의 친구인 강민주와 함께 촬영을 하다 서로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는 미묘한 상황에 괜시레 심란해져 홀로 한국으로 돌아가려한다. 하지만 영어가 서툰 탓에 공항까지 데려다 준다는 호주 사기꾼들에게 당해 가방을 잃고 길 한복판에서 버려진다.[11] 사실상 국제미아가 된 은채는 길을 잃고 헤매다 어느 골목에 주저앉았고, 마침 이별을 통보받은 뒤 처량하게 돌아다니던 무혁과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은채는 무혁이 한국인인 걸 알게 되자 긴장이 풀려버려 자신도 모르게 살았다고 환호하다가 대뜸 울어버린다.
이후 무혁은 하루종일 굶었던 은채에게 맥주와 샌드위치를 사준 후 술집에 팔아버린다. 하지만 막상 돌아가는 길에 마음에 뭔가가 걸려 결국 무혁은 은채를 다시 술집에서 데리고 나와 도망쳐 뒷골목에 숨는다.[12] 모든 짐을 털린 은채는 당연히 돈도 없고, 여권도 없었기 때문에 무혁을 따라갈 수밖에 없었고, 무혁은 그날 지영에게 차이는 등 심란한 상황이었기에 그녀와 같이 살던 집에 들어가지 않고 어느 부둣가의 창고로 향했다. 그렇게 무혁은 이곳까지 따라온 은채와 같이 하룻밤 노숙을 하게 된다. 이튿날 새벽 먼저 일어난 무혁은 은채의 캐리어와 여권을 되찾아 주고 떠나며 그녀가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줬다.
같은 날 자신의 연인이었던 지영의 결혼식에 참석한 무혁은 여전히 지영을 붙잡고 싶었기에 독단적으로 만나러 들어가고 또 끌고나오는 등 한바탕 소동을 일으켰다. 그러나 결국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지영을 결혼식장에 데려다준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얼굴에 문신을 한 킬러를 결혼식장 입구에서 목격한다. 결혼식 중 그 킬러가 지영의 신랑을 향해 총을 발사한 후, 지영에게도 총을 발사하자 자기를 비참하게 버린 지영을 살리기 위해 킬러가 총을 쏜 곳으로 기꺼이 달려들다가 머리에 총을 두 번 맞게 된다.
결국 무혁은 머리에 박힌 총알 때문에 목숨이 1년도 남지 않게 된 시한부 인생이 되었다.[13] 무혁의 첫사랑이던 지영은 유탄을 제거하지 못해 오래 살지 못할 무혁이 호주에 남아 자신의 남편인 제이슨에게 개죽음을 당하느니[14] 한국에 가서 엄마도 찾고, 죽더라도 한국 가서 죽으라고 하면서 평생 써도 남을 만큼의 큰돈을 달러로 가득 채워서 무혁에게 건넨다. 무혁은 한국 도착 직후 해외 입양아 방송 출연을 통해 쌍둥이 누나 윤서경와 조카 김갈치를 찾는 데 성공했고 곧이어 어머니의 정체도 알게 되었다. 그 사람은 바로 가수 윤의 어머니이자 배우인 오들희였다.
무혁은 자신을 버린 어머니가 당연히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서 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였으나 오들희는 무혁의 생각과는 반대로 으리으리한 집에 살고 있었다. 마침, 오들희의 집에 세 들어 사는 은채는 호주에서 귀국한 이후 우연처럼 자신의 집[15] 앞에 있는 무혁과 재회하게 된다. 은채는 무혁이 자신을 좋아해서 호주에서 한국으로 왔다고 착각하고, 이미 윤을 좋아하는 상태여서 무혁의 마음은 받아 줄 수 없지만 밥은 줄 수 있다며 집 안으로 무혁을 들인다. 그러던 중 무혁은 은채의 집이 아닌 오들희의 집안에 자기도 모르게 들어서게 된다.
여기가 아니라며 들어가면 안 된다고 말리는 은채의 다급한 외침을 뒤로 하고 무혁은 결국 잔인한 진실과 마주한다. 으리으리한 집 안에 자신의 아들인 윤과 찍은 커다란 사진이 걸린 거실에서 무혁은 그동안 애써 믿어왔던 것들[16]을 전부 부정당한 채 자신이 어머니에게 버림받았다는 사실에 그만 오열하고 만다. 이때 자신을 버린 친모인 오들희와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데, 울면서 원망 가득한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는 무혁에게 오들희는 영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게 된다.
마침내 모든 것을 알게 된 무혁은 자신과 자신의 누나를 비참하게 버린 채 큰 집에서 여유롭게 사는 오들희에게 치밀어오르는 배신감을 느끼고 복수를 결심한다. 이에 우선 오들희의 아들인 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물에서 구해주는 등 개인적인 호감을 사서 그의 매니저가 되었다. 이 모든 것이 얼마 남지 않은 인생 동안 오들희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인 윤이 가진 모든 것을 빼앗아 복수를 하기 위한 일이었다.
비록 시작은 복수를 위한 의도적인 접근이었으나 무혁은 그 과정에서 자주 마주치던 윤의 코디네이터 은채에게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은채는 자신도 슬픈 와중에 길 잃은 어린아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며 끝내 엄마를 찾아주고, 무거운 짐을 든 할머니도 쉽게 지나치지 못하고, 어른에게는 깍듯이 대하는 등 남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따스함에 평생 사랑 한번 제대로 받은 적 없던 무혁은 은채에게 점차 이끌리게 된다. 무의식적으로 은채를 계속 쳐다보고, 뒤에서 조용히 은채를 챙기고 도와주려 하는 등 무혁은 그만의 방식으로 은채를 좋아하고 있었다.
한편, 무혁은 윤의 매니저로 일하는 동시에 강현우로 변장을 한 채 복수를 위해 의도적으로 윤의 여자친구였던 민주에게 접근하여 결국 그녀의 마음을 빼앗아 버린다. 민주는 처음으로 자신을 무심하게 막 대하는 의문의 남자에게 처음엔 반발심이 생겼지만, 그 감정은 곧 호기심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그 호기심은 또다시 호감이 되어 늘상 사랑은 게임이라 말했던 대로 그녀의 마음은 최윤에게서 금세 강현우로 옮겨갔다.
그렇게 비가 오던 어느 날 윤은 골프장에서 돌아온 민주와 변장한 무혁이 같은 차 안에 있는 걸 발견하고야 말았다. 윤은 민주가 타고 있는 차 안에 다가가 옆에 있는 남자가 누구냐며 울부짖지만, 민주는 끝내 윤을 외면했다. 그렇게 한참 동안 차 옆에 앉아 민주를 기다리다가 자정이 지나며 결국 윤은 그곳을 떠난다. 이에 윤은 화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며 비 오는 도로를 과속하다 낭떠러지에서 떨어져 차가 전복당하는 교통사고를 당한다. 이 사고로 인해 윤은 선천적으로 좋지 않았던 심장이 악화되면서 생명에 위협을 받기 시작한다. 이를 기점으로 스토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은채에게 윤의 매니저로 함께 일하던 무혁은 그저 동료였을 뿐이었지만 늘 공허하고 외로운 눈빛을 가진 무혁에게 약간의 연민이 섞인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함께 있으면 늘 따스함을 느끼게 해주는 무혁에 대한 애정으로 발전한 상태였다. 그러나 은채는 자신이 그토록 짝사랑했던 윤의 건강이 악화된 것을 알고는 결국 무혁을 포기하고 윤의 곁에 머무르기로 결심한다. 또 윤은 자기가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은 민주가 아니라 항상 묵묵하게 뒤에서 자신을 챙겨주던 은채였던 것을 깨닫고 그녀와의 결혼을 결심한다.
한편, 무혁은 어차피 시한부 인생인 자신의 심장을 윤에게 주고 떠날 테니 자신의 얼마 안 남은 삶 동안이라도 윤 대신 자신을 사랑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은채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해서 믿지 않고 무혁의 얼굴에 우유를 뿌리곤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 라고 소리치며 자리를 뜬다. 그러나 결국 윤이를 살리기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던 은채는 무혁의 제안을 받아들여 같이 바닷가로 여행을 가고, 여행 중 무혁은 은채에게 키스를 한다. 은채는 그런 무혁에게 매우 실망하며 "니가 원하는 게 이런 거였어?" 라며 모텔에 무혁을 데려가려고 하지만 무혁이 지금 뭐하는 거냐고 화를 내며 상황은 일단락된다. 이렇게 꼬여버린 상황에서 은채는 무혁에게 "꼭 죽어 아저씨, 꼭 죽어서 윤이한테 심장 주고 가!" 라고 모진 말들을 쏟아낸다.
그러나 은채는 곧 오들희와 자신의 아버지가 나누는 대화를 집에서 우연히 듣다가 무혁이 진짜로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으며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자신을 좋아했던 무혁을 거칠게 밀어내고 모진 말까지 쏟아냈던 은채는 이 얘기를 듣고 크게 좌절하며, 무혁이 과거에 했던 이상한 말들의 의미를 깨닫고 오열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은채는 자신이 진짜로 사랑하는 건 늘 뒤에서 바라만 봐야 했던 윤이 아닌, 함께 있으면 늘 따뜻함을 느끼게 해 줬던 무혁임을 깨닫고 남은 시간 동안 그의 곁에 머무르기로 결심하고 무혁에게 직진을 하게 된다. 하지만 무혁은 어차피 시한부 인생이었고, 떠나면서 은채에게 상처를 줄 수밖에 없었기에 어쩔 수 없이 은채를 밀어낼 수 밖에 없었고 윤에게 보내려고 한다.
머리에 박힌 유탄으로 갈수록 고통이 잦아지고 구역질도 심해진 무혁은 조카의 집에서 쓰러지고, 병원에 실려온 무혁의 곁에서 은채는 최선을 다해 그를 보살펴 준다. 자신의 곁에 있으면 있을수록 은채가 자신을 잊기 힘들어질 거라고 생각한 무혁은 민주에게 부탁하여 제주도로 숨어버린다. 그러나 막상 제주도에 도착해선 은채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으로 물 한 모금 삼키지 못하는 무혁을 보고 민주는 은채에게 무혁이 제주도에 있다는 걸 알려주고, 둘은 제주도에서 마지막 여행을 하게 된다.
은채는 무혁이 자신에게 해줬던 '사람은 언젠가 한 번은 죽는다, 그건 슬퍼해야 할 일이 아니다' 라는 말을 그대로 돌려주며 무혁이 떠난 후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사랑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또한 좋은 추억 하나만 있으면 그 추억으로 평생을 버티며 살아갈 수 있다며 무혁과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어간다. 하지만, 이렇게 만드는 마지막 추억이 자신이 떠난 뒤에 은채에겐 더더욱 깊은 상처로 남을 거라고 생각했던 무혁은 은채와의 짧았던 갈대숲 데이트를 마지막으로 윤에게 문자를 보내 은채를 데려가라고 하며 결국 그녀를 떠나보낸다. 이때 은채는 제주도를 떠나기 전에 무혁을 위하여 욕실 거울에 '미안해..사랑해..' 라고 사무치는 마음을 써둔다.
한동안 은채의 마음이 무혁에게 가 버린 것에 좌절하며 치료를 거부하던 윤은, 무혁이 자신의 의붓형[17]이며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빼앗아 자신의 엄마인 오들희에게 복수하기 위함이었음을 깨닫고 몸을 추슬려 은채를 제주도에서 강제로 데리고 온 후 결혼 발표를 해버린다. 하지만 은채의 마음은 이미 무혁을 향해 있었고, 이러한 상황을 버티기 힘들었던 은채는 무혁의 집 앞에서 몇 시간을 무작정 기다리기도 하지만 무혁은 그런 은채를 최대한 밀어내려고 애쓰며, 전화만 하면 언제든 만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쉽사리 전화하지 못하고 둘은 서로를 그리워만 한다.
결국 마지막 회에서 무혁의 몸 상태는 점점 악화되고, 무혁을 차갑게 버리고 떠났던 지영까지 호주에서 돌아온다. 그녀는 전 남편이었던 제이슨의 재력만을 보고 무혁을 떠났지만, 결국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줬던 사람은 무혁이었다며 그를 설득해 독일에서 수술을 받아보자고 설득한다. 지영까지 돌아온 상황에서 은채의 마음은 더욱더 착잡해지고 무혁에 대한 그리움은 더욱더 커져만 간다. 그러다 지영이 무릎 위에서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불러준 노래에 은채가 떠오른 무혁은 은채에게 달려가 그녀를 만난다. 은채는 내일도, 모레도 그리고 그 다음 날도 무혁을 보러 올 거라며 지하철에서 까맣게 타 버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은채는 자기도 사람이고, 가지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있는 인간이었다며 무혁을 사무치게 사랑한다고 울부짖는다. '사랑해요 아저씨, 사랑해요 아저씨' 라며 몇십 번을 되뇌이던 은채는 결국 혼절하고, 그런 은채를 업고 집에 가던 무혁은 은채의 아버지인 송대천을 만나 은채를 넘겨주며 다시는 자기를 보는 일은 없을 거라고 사과한다.
무혁은 자신의 집에 온 윤을 만나게 되는데 윤은 소주병에 소주 대신 물을 받아 마시면서 사실 자신은 오들희의 친자식이 아니라 입양아 였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와 동시에 무혁이 그렇게 증오했던 오들희가 사실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신을 위해서 기꺼이 죽어줄 수도 있는 정 많고, 착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드라마 내내 오들희는 자식을 버린 비정한 여자이자 자신의 아들을 위해서만 행동하는 악역처럼 비춰졌었기에 엄청난 반전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무혁은 대천를 만나서 그동안의 자초지종을 듣게 된다.
사실 오들희는 무혁과 무혁의 누이를 버린게 아니었다. 오들희는 유부남 영화감독이던 무혁의 아버지를 만나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었으나, 오들희를 좋아하던 대천은 오들희가 쌍둥이를 낳아 기르게 되면 사생아라는 사회적인 편견으로 인해 손가락질 받으면서 평생을 힘들어질 것을 걱정하여 오들희가 쌍둥이를 낳자마자 그들을 가져다 버린 것이었다.[18] 그리고 오들희에게는 출산 후 아이가 바로 죽어서 화장한 후에 자신의 손으로 재를 뿌렸다고 거짓말을 했고, 그 말을 믿은 오들희는 자식을 잃은 슬픔 속에 살다가 그 슬픔을 잊기 위해 윤을 입양하여 친자식처럼 애지중지하게 키운 것이었다.
한편 자초지종을 알게 된 무혁은 버림받은 "나와 누나의 비참한 삶은 누가 책임질 거냐!" 고 대천의 멱살을 잡으며 따져묻고, 대천은 평생을 사죄하면서 살겠다고 용서를 구한다. 무혁은 자신의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사실은 자애로운 어머니였던 오들희에게 복수하는 데 무의미하게 낭비했다면서 오열한다. 그리고 윤의 짐을 찾으러 자기를 집까지 데려가 달라는 오들희를 만나 같이 집에 가게 된다. 무혁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오들희가 해준 밥을 먹고 싶어서 밥을 해달라고 떼를 쓰고, 오들희는 자기 자식이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상황에서 밥까지 해달라는 무혁에게 틱틱대면서도 라면을 끓여준다. 끓어오르는 눈물을 억누르며 오들희가 끓여준 라면을 몇 입밖에 못 먹은 무혁은 오들희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오들희가 보지 못하는 정원에서 그녀에게 마지막 절을 하며 다음 생에도 꼭 당신의 아들로 태어나겠노라고, 그때는 꼭 자랑스러운 아들로 태어나겠다고 다짐하며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집을 나선다.
결국 무혁은 자신의 어머니인 오들희가 그토록 사랑하는 자식이자 자신의 의붓동생인 윤을 위해서 심장을 줄 결심을 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사실상 천국으로 가면서 마지막 삶을 마감한다. 1년 후, 무혁의 심장을 이식받아 건강을 회복한 윤은 복귀 콘서트를 여는데 은채만이 보이지 않는다. 은채는 그 시각 호주에 가서 무혁과 함께 갔었던 술집, 밖에서 상자를 깔고 같이 잤던 뒷골목 등을 돌아보며 무혁을 그리워한다. 그리고 살아서도 지독하게 외로웠던 그를 혼자서 놔둘 수 없었다며 은채는 무혁의 무덤 옆에서 스스로 극약을 마시고 목숨을 끊는다.
4.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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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5. 방영 목록 및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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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rowcolor=white> 회차 | 방영일 | 시청률 | 비고 | ||
<rowcolor=white> 수도권 | 비수도권 | ||||
1화 | 2004.11.08. | 16.6% | 16.1% | ||
2화 | 2004.11.09. | 16.7% | |||
3화 | 2004.11.15. | 19.3% | 18.5% | ||
4화 | 2004.11.16. | 17.1% | 16.9% | ||
5화 | 2004.11.22. | 19.3% | 19.8% | ||
6화 | 2004.11.23. | 17.7% | 18.5% | ||
7화 | 2004.11.29. | 15.4% | 16.5% | ||
8화 | 2004.11.30. | 15.3% | 17.0% | ||
9화 | 2004.12.06. | 17.5% | 18.2% | ||
10화 | 2004.12.07. | 19.6% | 20.1% | ||
11화 | 2004.12.13. | 20.3% | 20.3% | ||
12화 | 2004.12.14. | 22.5% | 21.7% | ||
13화 | 2004.12.20. | 22.7% | 23.2% | ||
14화 | 2004.12.21. | 27.4% | 27.1% | ||
15화 | 2004.12.27. | 25.7% | 25.6% | ||
16화 | 2004.12.28. | 28.6% | 29.2% | ||
※ 닐슨코리아 시청률 기준. 단위 %. ※ 범례: ◆ 최저 시청률 ・ ◆ 최고 시청률 |
1화 방영 시청률은 16.1%(전국 기준, TNS미디어)로 출발했다.
당시 MBC 영웅시대,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와 경쟁해, 20% 전후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방영 내내 조금씩 시청률이 오르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다만 당시 경쟁 드라마들의 시청률이 15% 전후를 꾸준히 유지해 압도적인 격차를 내진 못했다.
15화 시청률은 25.6%로, 미사폐인들에 의해 시청률 30% 돌파 운동이 벌어졌으며 아쉽게도 마지막 화인 16화가 30%를 넘지 못한, 29.2%로 집계되었다.
최종적으로 평균 시청률은 수도권 20.3%, 비수도권 20.1%로 나왔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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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1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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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9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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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93.33% | 별점 / 5.0 |
|
별점 8.0 / 1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c9bff><bgcolor=#fdfdfd,#000014><tablebgcolor=#fff,#191919>
||
평점 8.8 / 10 |
|
별점 8.8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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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80% |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비극으로 끝나버린 레전드 명작. 또한, 한국 드라마 역사에 있어서도 최고 수준의 웰메이드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만큼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잡은 명작 드라마로 아직까지도 고평가 받고있는 작품.
감동적인 시나리오, 애잔한 사연, 매력적인 캐릭터와 연기자들의 (중간에 폭탄들이 있긴 했지만) 호연, 우수한 음악 등에 힘입어 인기를 얻었으며,[19] 특히 그 당시 웹상에서 큰 지지와 애정을 받아 미사폐인이라는 단어를 탄생시켰다. 여러모로 파급력이 컸으며, 애절한 감성을 앞세운 한국 드라마 장르의 시발점으로 보는 대중들도 많다.
지금은 탑급 배우가 된 소지섭과 임수정의 대표작으로, 이 작품의 주연으로서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7. 수상
| ||||
꽃보다 아름다워 (2004년) | → | 미안하다, 사랑한다 (2005년) | → | 토지 (2006년) |
<rowcolor=#ffffff>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작) |
2004년 | KBS 연기대상 | 네티즌 상 | 소지섭 |
임수정 | |||
베스트 커플상 | 소지섭, 임수정 | ||
여자 인기상 | 임수정 | ||
여자 신인상 | |||
남자 인기상 | 소지섭 | ||
남자 우수상 | |||
청소년 연기상 | 박건태 | ||
2005년 | 제 41회 백상예술대상 | TV드라마부문 작품상 | 미안하다, 사랑한다 |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 소지섭 | ||
제 32회 한국방송대상 | 방송예술부문 최우수작품상[20] | 미안하다, 사랑한다 | |
제 18회 한국방송작가협회 | 한국방송작가상 드라마부문 | 이경희 |
8. 미디어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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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9. 기타
- 쓰레기통 옆에 남녀 주인공이 나란히 있는 포스터는 의도한 것이 아니라, 호주 로케이션 촬영 중간에 우연히 찍은 사진을 포스터로 제작해서 사용한 것이다. 소지섭과 임수정의 표정과 거리 풍경이 드라마 분위기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참고
- 당시 큰 인기를 끌어 '미사 폐인'이라는 열성팬을 낳았다. 드라마가 끝날 무렵, 시청자 게시판에는 50여만 건의 글이 게시되었으며, 종영을 앞두고는 시청률 30% 돌파 운동이 벌어졌다. 드라마 종영 이후에는 근조 리본 릴레이가 이어졌으며[21], 감독판 DVD를 출시하라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기사
- 드라마 방영 중 언론들의 과도한 경쟁으로 결말과 반전이 모조리 스포일러 되었다. 당연히 맹비난을 받았고, 이로 인하여 해당 언론사는 사과문을 게재하였다. 작가는 내용을 고쳐야 할지 고민된다고 이야기했지만, 내용 변경 없이 그대로 진행했다. 결국 드라마의 결말을 알면서도 보는 사태가 벌어졌다.
- 소지섭이 연기한 차무혁이 오들희를 바라볼 때의 눈빛 연기는 오들희에 대한 슬픔, 분노, 쓸쓸함, 질투, 동경 들이 모두 담긴, 그의 연기 인생을 통틀어 극찬을 받을 정도의 압도적인 연기라는 평을 받았다.
- 첫 화와 마지막화를 본 사람이라면 모두 눈치챘겠지만, 이 드라마의 결말은 처음부터 결정되어있었다. 임수정도 이 결말을 알았기에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기사
- 이혜영은 15년 만의 TV 복귀작이었는데, 그 공백이 무색할 만큼 어마어마한 연기를 보여줬다. 세상에 윤이 밖에 바라보지 못하는, 드라마 중후반에 가서는 그 마음이 이해되는, 왜 아들바보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연기를 뚝심 있게 처음부터 끝까지 밀어붙였다. 드라마 초기에는 오버톤이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부터는 사실상 이 드라마 최고의 피해자인 오들희의 연기 톤이 왜 그 톤이어야만 했는지 시청자들도 공감이 됐고, 이해할 수 있는 악역 캐릭터로[22] 완벽히 설명될 정도로 훌륭했다. 압도적인 발성과 완벽한 발음은 덤. "아들~" 같은 대사는 많은 성대모사와 패러디를 가져올 만큼 인상적이었다.
- 차무혁의 대사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는 숱한 패러디를 낳았다.
- 호주 하면 시드니만을 떠올리는 한국인들에게 멜버른을 홍보한 드라마이기도 하다. 이는 호주관광청의 지원을 받은 결과물. 드라마 방영 이후 대한항공이 멜버른 공항 직항편을 운행했으나 생각보다 이용객이 많지 않았던지 2008년 금융위기쯤에 시드니 경유로 대충 굴리다 2010년쯤에 단항했다. 반대로 멜버른보다 규모가 작은 브리즈번행은 주간 운행 횟수가 3~4회로 적음에도 꾸준히 운행한다. 비슷하게 호주의 수도가 시드니가 아닌 캔버라라는 것을 알린 작품인데, 작 중에서도 차무혁이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라고 하자 송은채가 "시드니 아니었어요?"라고 답하는 대사가 나온다.
- 가끔씩 일부 매체에서 "미안하다, __이다" 형식으로 패러디한다.
- 2024년 시점 현존하는 팬 커뮤니티로는 다음 카페에 있는 팬카페 미사가연과, 디시인사이드에 미안하다 사랑한다 마이너 갤러리가 있다.
- 온라인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삽입곡 'M.I.S.A'의 이름의 모티브이다.
- 2004년 드라마답게, 발매된 2종의 OST 앨범[23]의 카세트테이프 버전이 존재한다.
- 의외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들의 시초가 된 적이 많다. 지금은 사극을 주로 스트리밍하는 KBS Drama Classic 연속 무료 스트리밍에서 2020년 6월 최초로 스트리밍된 드라마였으며, 지금 활발하게 스트리밍을 진행하는 SOOP에서도 2024년 12월 가장 먼저 스트리밍 된 드라마였다.
-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이 드라마가 재조명됐다. 멜버른으로 간 샘 해밍턴이 촬영 장소 골목을 찾아가는 장면이 나왔고, 샘의 어머니 잰 러스가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드라마라고 인터뷰도 했다.
- KBS 개그콘서트의 코너 달인에서 소지섭은 배추, 임수정은 양배추로 패러디했다. 뮤지컬에서도 패러디했는데 소지섭은 이동윤[24], 임수정은 신봉선이 맡았다. 유민상, 노우진, 김재롱이 악당을 맡았다.
- 극중 임수정이 입은 무지개 니트와 어그 부츠는 완판에 완판을 이뤘을 정도로 당시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여전히 중고거래 사이트에 구하는 글과 판매하는 글이 보일 정도이다. 하지만 정작 제조사인 '캐쉬'는 종영 후 불과 2년뒤인 2006년에 돌연 폐업했다.
- 극중 오들희의 집은 10년 후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최영도 가족과 유라헬 가족의 가족사진 촬영 장소로 다시 등장했다. 또한,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의 여주인공 정혜윤이 과거 사랑했으나 철저히 배반당한 변호사 전상진과 오랜만에 재회하는 장소로 재등장했다. 지금은 한 웨딩 스튜디오로 사용되고 있으며 약간의 디테일을 제외하면 여전히 드라마에서 나온 본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2025년 미사가 화제가 된 이후 촬영지를 답사한 기사도 나왔다. ▶
- 임수정이 지하철역에서 소지섭에 날리는 '사랑해요 17연타' 장면을 본 조혜련이 당시 남편(현재는 이혼)에게 저 장면을 따라했더니 '피곤하면 들어가서 자'라고 무심하게 말했다는 일화를 방송에서 언급했다.
-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 드라마가 언급되었다. 출연진 이은지의 인생 드라마로 언급되면서[25] 어떠한 드라마도 한 번도 제대로 본 적이 없다는 이영지에게 드라마 줄거리를 알려주게 되는데, 드라마 요약만으로 이영지를 사로잡게 만든다. 이후 모든 출연진이 촬영 중 쉬는 시간마다 KBS Drama Classic 채널의 십분요약으로 미사에 몰입해서 보게 되는데, 그 당시 쓰이던 단어 '미사폐인'이 프로그램 자막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본 프로그램 4화에서는 이은지와 제작진 중 미사폐인 출신인 박준영 PD가 미사를 주제로 퀴즈 대결을 하기도 했다. ▶
이에 따라 5월 중순 무렵부터 OTT 및 SNS 등지에서 미사가 돌연 화제가 되어 빠르게 역주행을 시작하였다. OTT에서 시청 시간이 최대 67배[26]까지 상승하며 순위권에 오르고[27], 여러 곳에서 미사 관련 영상 조회수가 확연히 늘어나는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ott별로 편차는 존재하지만 최장 6월 중후순까지는 순위권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차무혁 역의 소지섭이 마침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를 앞둔 시점이라 여러 예능에서 관련 언급이 많이 이루어졌으며, KBS 및 OTT들도 24년 연말 이후 다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내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28]
한편, 이후 지구오락실3에서도 잊을만하면 미사 얘기가 종종 나오며 지락이들에게 미사 파급력이 어떠한지 잘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10화에서 지락이들이 정주행을 끝내며 레전드 드라마라는 평을 남겼다.
- 소지섭이 2025년 6월 말 인터뷰를 통해 이번 역주행에 대해서 "젊은 세대들이 다시 봐주고 좋아해주시는 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데, 그러나 차무혁을 따라 하시면 안 된다. 잡혀간다 (웃음)"등의 소감을 밝혔다.▶[29]
- 임수정도 2025년 8월 초 인터뷰를 통해 "내가 연기했던 작품들을 돌이켜보면 '저때 이렇게 연기할걸' 생각이 들며 부족한 점들만 보이더라. 다시 돌아가서 '미사'를 찍는다면 더 잘할 수 있었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30]
9.1. 캐스팅 관련
- 임수정이 캐스팅되자 KBS 관계자는 듣보잡 배우라며 반대했다고 한다. 이 드라마가 첫 미니시리즈 주연작이니 우려하는 게 당연했다. 그리고, 이 작품을 하기 전인 2003년에 여러 영화 시상식에서 영화 장화, 홍련으로 신인여우상을 받았지만, 여전히 인지도는 현저하게 낮은 것이 사실이었다. 여기에 드라마 학교 4 출연 당시 샤워신과 관련한 마찰에 임수정이 맡은 배역 오혜라가 김보경의 중도 하차로 인해 허공에 떠 버리면서 비중이 급격히 줄어드는 등 KBS와 감정이 매우 나빴던 점도 있었다. 하지만, 임수정은 이 작품을 통해 엄청난 주목을 받았고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주연급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 소지섭과 임수정은 이 드라마로 2004년 KBS 연기대상에서 인기상, 베스트커플상, 네티즌상을 함께 받았다. 당시 두 배우는 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으며, 소지섭은 남자 우수연기상을 공동 수상했고 임수정은 여자 신인연기상을 공동 수상했다.
- 한편, 혼성그룹 샵 출신의 서지영이 샵 해체 사건으로 인해 두문불출하다 이 작품으로 연기자로 데뷔해 우려를 모았다. 가수 출신치고는 연기가 그다지 나쁘지 않은 편이었으나, 주연 배우들의 호연으로 인해 몰입에 방해가 되긴 했다. 그래도 비중이 크지 않은 편이고 극이 진행될수록 점차 나아졌다. 사실, 진짜 발연기를 한 배우는 최윤 역의 정경호였다.
- 여배우 최여진도 이 작품이 데뷔작이다.
9.2. 콘텐츠 관련
- 미사 폐인 및 소지섭 팬, 임수정 팬 등의 감독판 서명운동에 의해 2005년 7월 6일 감독판 DVD를 출시했다.[32] 총 7개의 디스크를 담은 양장 패키지로 제작되었으며, 1~6 디스크는 본편을, 7디스크는 부가영상을 수록하였다. 특히 1부는 4:3 비율로 제작한 본편 영상을 16:9 비율인[33] 스트레치 화면으로 추가 구성했다. 또한, 16부작 전편을 재편집하였으며, 사운드 리마스터링을 통해 음향도 향상되었다. 작가, PD 및 주연 배우의 인터뷰 및 코멘터리, 메이킹 영상, NG 장면 등 추가 제작 영상도 포함되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TV 방영판보다 수십여 초 짧아졌다. 원래 감독판을 만들 계획이 없었던 터라 미방영분 테이프 영상을 폐기 처분해 벌어진 일. ▶
- 2005년 5월, 제4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드라마 작품상과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소지섭)을 수상하였다. KBS에서는 수상 기념으로 재방영했는데 감독판으로 방영하였다.
- 2005년 한국어, 중국어, 영어자막이 수록된 해외판 DVD가 발매되었다. ▶
- 2006년, 일본에서도 공식적으로 방영을 시작하며 DVD, CD 및 도서 등이 발매되었는데, 이는 한국에서 발매한 것보다 더 종류가 다양하고 여러 구성도 알찬 편이다.
- 2006년 8월 2일, 단편 애니메이션과 본편 영상을 담은 DVD 완전판이 발매되었다. 여기에는 한국판 감독판 DVD에 들어간 부가영상 및 코멘터리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일본어 더빙과 자막이 함께 수록되었다. 디스크 정보 세부 정보
- 이 부가영상들은 1년뒤인 2007년 4월 25일 발매된 메이킹 오브 DVD에 수록되었다. 여기엔 DVD 이외에도 패브릭 포스터, 엽서, 포토북[35]등 실물 굿즈가 포함되었다. ▶ 그리고 이 외에 특전영상이 없는 보급판 DVD도 최소 2가지 버전으로 발매되었다.▶
- 2006년 5월 11일과 6월 1일에는 각각 드라마 본편 내용을 소설화시킨 단행본 상,하권이 발매되었다.[36] 동년 9월 26일에는 공식 가이드북 또한 발매되었다.[37]
- 일본판 OST 앨범은 2006년 5월 17일 하나의 앨범으로 합쳐서 발매되었으며, 한국판과는 다르게 DVD 1장을 추가 구성하여 눈의꽃과 처음그때로의 공식 뮤직비디오를 수록하였다.[38] ▶
- 2008년 2월 6일, 일본뿐만 아니라 홍콩에서도 애니메이션 및 애니메이션 OST를 담은 DVD가 발매되었다. 각각 하나의 cd, dvd 디스크로 구성되었으며 영어 자막과 중국어 자막을 포함하였다. ▶
- 2008년 11월 11일, 국내에서 미안하다, 사랑한다 : 드라마 OST DVD가 발매되었다. OST DVD라는 이름답게 첫번째 OST 앨범 전곡의 뮤직비디오가 수록되었는데, 이는 기존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전혀 다른 버전이다. 이와 함께 3종의 연예프로그램 출연 영상[39]과 세로버전의 소책자 형식 포토북 또한 포함되었다.
- 2004년 종영 이후에도 인기는 여전히 뜨겁게 지속되어 수년간 감독판 DVD가 여러 차례 품절 및 재발매 되었다. 지금 확인되는 것만 해도 2006년 연말[40], 2008년 4월 8일[41], 2010년 7월 12일[42] 등 세 차례나 된다. 2006년의 재발매를 제외하면 나머지 두 차례는 외부 케이스 패키지가 달라진 보급판으로 재발매 되었으나 수록된 영상만은 초회판과 동일하다.
- 2004년 이후 최근까지도 해외에서도 수차례 DVD 발매를 한 것으로 확인된다. 가장 최근의 발매는 2023년 중국에서의 발매이다.[43]
- 2024년 6월 12일부터 KBSdrama 채널에서 1회당 2편으로 짧게 편집한 '풀끌림' 콘텐츠가 매주 월요일 업로드 되기 시작했으며 한편당 보통 10~20분 내외이다. 동년 8월 5일자로 전편 업로드가 완료되었다.재생목록
- 2024년 7월 9일, 웨이브가 발표한 2000년대 초반 명작들을 4K로 업스케일링하여 6-8부작으로 신작화하는 "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의 파트2 작품 중 하나로 지정되었다. 발표 초기엔 공개 시기가 11월 초(연말)으로 예상되었으나, 후일 최종 콘텐츠 공개일은 11월 22일로 발표되었다. 또한 11월 16일에는 하루 동안 전국 7곳 CGV에서 원데이 상영회도 개최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 공개 정보 참고.
- 2024년 8월 9일부터 KBS Drama Classic 채널에서 1회당 1편으로 짧게 편집한 '십분요약' 콘텐츠 또한 매주 금요일 업로드되기 시작했으며 한 편당 보통 21~22분 내외이다.
십분이라며예상대로 동년 11월 22일에 전편 업로드가 완료되었다. 공교롭게도 이 날짜는 후술된 웨이브의 뉴클래식 프로젝트의 공개 일자와 일치한다.노렸다재생목록
- 2024년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에서 리마스터링 마케팅의 일환으로 웨이브에 의해 20주년 기념 팝업이 열렸다. 사실상 00~10년대 드라마로써는 처음 열린 팝업으로, 타 팝업스토어와 달리 굿즈 판매는 진행되지 않았다. 대신 인스타 업로드를 조건으로 한 굿즈 뽑기 이벤트[44]가 진행되었으며, 그 밖에도 포토존, 무혁은채를 배경으로 한 인증샷존, 리메이크 OST 감상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역시 미안하다, 사랑한다 2024 공개 정보 참고.
- 2024년 12월 6일, SOOP에서 12월 11일 첫 드라마 콘텐츠 오픈을 예고하며 '추억의 드라마 제목을 맞혀라'라는 이벤트를 12월 8일까지 진행했다. 해당 드라마에 대한 힌트는 총 3가지로, KBS 드라마, 2000년~2009년 방영 백상예술대상, "밥 먹을래, 나랑 같이 죽을래!"였으며, 당연히 정답은... 이벤트 페이지
- [ 추억의 드라마 제목을 맞춰라 ]
- 2024년 12월 11일 14시, 위에서 예고한 바대로 SOOP에서 VOD가 공개되어 2025년 1월 10일까지 라이브 스트리밍[45] 및 VOD 컨텐츠[46]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이에 한 달여 기간 동안 성황리에 스트리밍되며 수많은 스트리머와 시청자들을 울렸다. 공지 페이지
또한 이후 SOOP측에서도 미사 스트리밍 반응이 너무 좋아서 덕분에 다른 드라마와 영화도 가져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028
- [ SOOP 미사 스트리밍 공지 ]
- 2024년 12월 25일, Dramax에서 최초로 6부작 감독판 버전으로 재방송되기 시작했다. 매주 수요일마다 2편씩 3번, 총 3주 동안 방영했다.
- 2025년 3월 18일, 쿠팡플레이에서도 VOD가 공개되었는데, 해당 VOD는 바로 2005년 발매된 감독판 DVD에 수록된 버전이었다.[47] 이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이에 많은 미사폐인들이 감동을 받았다.
- 2025년 5월 중순부터 시작된 역주행을 틈타 Dramax와 DRAMAcube에서도 6부작 감독판 버전으로 약 4개월 만에 다시 재방송되었다.[48] 이는 5월 16일부터 28일까지 약 3주간 이어졌다.
- 2025년 5월 17일, TVING에서도 5월 초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 시작된 역주행을 계기로 발빠르게 VOD를 공개하였다. 공개되자마자 드라마 순위권은 물론 메인 순위권까지 빠르게 안착하였으며,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4개의 OTT 중 티빙에서 가장 오랫동안 순위권을 유지하는 쾌거를 보여주었다. ▶
- 2025년 5월 24일, KBSdrama채널에서 2주 간격으로 총 두 편의 요약본 영상이 공개되었다. 한편에 약 3시간짜리로 웨이브의 6부작짜리 감독판보다 다소 짧아진 러닝타임을 가진다. 파트1 파트2
- 2025년 6월 21일, KBS Drama Classic채널에서도 일주일 간격으로 총 두 편의 요약본 영상이 공개되었다. 위의 요약본보다 조금 더 짧아진 한 편에 120분짜리이며 총 240분의 러닝타임을 가진다. 파트1 파트2
이어 동년 7월 12일에는 소지섭x임수정 2시간 요약본 영상[49]도 공개되었다. ▶
10. KBS Drama Classic 연속 무료 스트리밍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KBS Drama Classic 연속 무료 스트리밍 역사상 최초로 방영된 작품이다. 그러나 첫번째 스트리밍이 된 이후 라인업이 현대극이 아닌 사극 위주로 편성되면서 오랫동안 재스트리밍이 되지 않았다가, 2025년 7월 무려 5년 만에 다시 스트리밍되었다.- 1번째 스트리밍 (2020년 6월 8일 ~ 6월 30일)
- 2020년 6월 8일 10시부터 이 채널 자체의 최초 스트리밍이기도 한 첫번째 스트리밍을 시작했으며, 전체 16회를 6월 한달동안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화요일 18시까지 매번 2번 반복하여 총 32시간 연속으로 방영했다.[51]
- 2번째 스트리밍 (2025년 7월 14일 ~ 7월 17일 / 동시간 최대 120명↑)
- 2025년 7월 14일 10시[52]부터 2번째 스트리밍을 시작했으며, 전체 16회를 약 4일간 4번 반복하여 총 66시간 연속으로 방영했다. 1회차였던 1일 차에 최대 시청자 수인 약 120여명을 기록했으며, 이후 평균 6~80명 안팎을 유지하다가 4일 차 새벽 4시 종료했다.
- 처음에는 회원전용 채팅으로 시작하였으나, 시청자들의 요구로 인해 스트리밍이 시작한 후 약 20분 이후 전체 채팅으로 전환되었다. 또한, 2024년 초부터 24시간 사극 스트리밍이 이뤄지고 있어 그전과는 다르게 따로 발표된 스밍일정이 없는 상태에서 아무 홍보없이 기습적으로 시작된 스트리밍이다.[53] 그렇기에 이번 스트리밍에서 대부분의 러닝타임이 태조 왕건 후반부[54]와 겹쳤으며, 실제로 두 스트리밍이 끝나는 시간도 약 20분 차이가 날 정도로 동시간대에 진행되었다.
이에 해당 스트리밍으로 유입된 기존 시청자 수가 매우 적어 시청률은 저조하였지만[55], 소수의 시청자에게서 나오는 채팅 화력 및 드립 등은 여타 스트리밍 못지않은 매우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트리밍이 진행되는 내내 많은 시청자가 추가 편성을 요구할 정도였으며, 결국 원래 3회 반복이었으나 최종 4회 반복으로 변경되어 나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해당 스트리밍 채팅 중 흥했던 별명, 드립은 아래와 같다.[56]
- 배역 / 배우의 별명 : 현대극이다 보니 사극 출연 배우의 비중이 매우 적어[57] 여타 다른 사극 스트리밍과는 다르게 배역 명이나 배우 본명을 변형하거나 그때그때 상황별로 만들어진 별명의 비중이 확연히 높다. 그럼에도 사극을 전문으로 스트리밍하는 채널 및
마구니그 채널의 시청자 특성이 특성인지라, 사극 관련 드립 및 별명이 사극과 전혀 관련 없는 드라마 정체성에 비해서는 꽤 많이 나온 편이며 반응도 나름 괜찮았다.
- 주요인물
- 차무혁(소지섭 분) : 참우혁[58], B(비)참우혁[59], 미스터 차, 차둘기[60], 차무탄[61], 아차무혁, 차무혁거세[62], 차무역, 차마적[63][64], 차두한[65], 모자무혁, 무(혁)알콜[66], 타차무혁[67], 석무혁[68], 난타무혁[69], 무사인 볼트[70], 없을무혁[71], 잠우혁[72], 도망혁, 비틀혁, 정병혁, 터덜혁, 무혁아우/(무)혁님 폐하[73], 삼성무혁센터[74], 왜(외)삼촌, 소정섭방[75], 국힙원탑[76], 무혁은 늘 도망가[77], ○○혁[78]
- 송은채(임수정 분) : 송3체/신라 3채/삼체, 무지개수트&어그로부츠[80], 장화홍련[81], 송은챗지피티[82], 송은췤[83], 송토커[84], 송두한[85], 송은책천무후[86], 송은 채하[87], 모르은채[88], 돌은채/돌(은)채 라떼[89], 업은채, 받은채, 안은채, 눈을 감은채, 눈뜬채, 자는채, 모든걸 깨달은채, 충격 많이 받은채, 꿈을 품은채[90], 정신차린채/정신나간채, 송대천의 벌을 대신 받은채[91], 오지랖채, 딸꾹채, ○○채/○○은채[92]
- 최윤(정경호 분) : 슬의생, 최치열, 호동왕자[93], 마준규, 쵯지피티[94], 있지 유나, 유니짜장, 윤심법[95], 입양아치, 또윤-또중한사람[96], 혐윤, 죄윤, 개윤, 암윤, 사윤, 지랄윤, 민폐윤, 인성윤, 염병윤, 초딩윤, 빙신윤, 주책윤, 세일러윤[97], 입벌구[98]윤, 꺼져윤/꺼지시긔윤, 싫어윤, 죽윤척[99], 미쳐윤, 알빠윤, 남탓윤, 남탓충, 부기윤[100], B(비)윤리, B(비)호감, B(비)윤[101], ○윤[102]
- 강민주(서지영 분) : 샵, 중증안면인식장애[103], 민주주의, 민주당
- 주변인물
- 오들희(이혜영 분) : 오돌뼈/오돌희뼈, 오골뼈/오골희[104], 파과/조각, 킬러, 조말복[105], 구준표 엄마, 오글희 토글희
- 윤서경(전혜진 분) : 서경 총관, 윤석영[106]
- 김갈치(박건태 분) : 개동이, 대조영[107], 무휼[108], 생갈치 1호의 행방불명, 이갈치[109]
- 송대천(이영하 분) : 불구대천의 원수[110], 개대천, 송싸패, 송토커[111], 영하유기범[112]
- 장혜숙(김혜옥 분) : 사치코
- 송숙채(옥고운 분) : 인생은 송숙채처럼
- 송민채(정지안 분) : 피글렛 4마리[113], 벤담좌, 공리주의자[114]]
- 민현석(신구 분) : 노구, 왕륭, 왕건 아빠, 게맛좌 또는 니들이 게맛을 알어, 4주 후에 뵙겠습니다, 인과응보 사필귀정 선조들이 참 똑똑해, ○○구[115]
- 문지영(최여진 분) : 미스호주, 여진족
- 기타인물
- 드립
- 눈의 꽃 관련 드립
- 눈의꽃 합창단 :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시청하는 채팅창을 칭하는 용어. '눈의 꽃' 외에도 'Main Title'이나 '엄마와 아들'같은
아국가스러운브금이 나올때 ㅏㅏㅏㅏㅏㅏ 또는 유사한 유튜브 전용 아이콘으로 채팅창이 도배된다. 자매품으로 아래에 나온 '눈의 GOAT' 드립과 엮여 만들어진 '염소 합창단'이 있다. - 눈의 GOAT 드립: '꽃'과 'GOAT'의 발음이 유사하여 만들어진 드립. 이는 최고라는 의미와 염소라는 의미[121] 모두와 연관된 드립이며, 이 때문에 눈의 꽃이 나오면 염소 아이콘[122]으로 채팅창이 도배되곤 했다.
- 채금 드립 : 2차 스트리밍이 진행되는 내내 시청자들이 계속 채팅 오류가 난 현상에 빗대어, 주로 중후반부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눈의 꽃 브금이 먼저 깔리고 하이라이트 부분부터 보컬이 들어가는 연출에서 사용된 드립. 보통 브금만 나올 때는 채금걸렸다고 하며, 다시 보컬이 나올 때 채금 해제라고 드립을 친다.
- '미사 3채' 드립 : 원래 송은채의 별명으로 사용되던 신라 삼채에서 파생된 드립으로, 3채에는 주로 은채, 채(최)윤, 채금이 꼽혔다.
- 성대모사 듀오 드립 : 극 중 성대모사[123]를 자주 주고받는 장혜숙과 송숙채 모녀 듀오를 두고 등장한 드립. 여기에 종종 송민채가 같이 끼기도 한다.
내말이 - 흠뻑쇼 드립 : 8화에서 강민주가 차 문을 열어주길 기다리던 최윤과, 13화에서 송대천에 의해 감금된 송은채를 걱정하며 만날 수 있을 때까지 집 앞에서 계속 기다리던 차무혁이 비를 쫄딱 맞는 장면에서 나온 드립.
- 형밍아웃 드립 : 13화에서 차무혁이 최윤에게 본인이 형이라고 직접 밝히는 장면에서 나온 드립. 바리에이션 버전으로 감독의 이름이 사용된 '형민아웃'도 있다.
- "미안하다 ○○하다" 드립 : 본 드라마 제목을 이용한 드립이며, 상황별로 수많은 버전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미안하다 복수한다', '미안하다 도망쳤다', '미안하다 죽고싶다', '미안하다 속였다'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바리에이션 버전으로는 '안미안하다 용서못한다'같은 드립도 나왔다.
- 넥die 드립 : 12화에서 송은채에게 프러포즈하기 위해 호텔에 온 최윤이 차무혁에게 넥타이를 매달라고 할 때, 차무혁이 감정을 실어 목을 조르듯이 매주던 모습에서 나온 드립. 비슷한 예로, 같은 12화에서 쓰러진 최윤을 병실 침대에 눕힌 차무혁이 이불을 덮어주다 실수로 머리끝까지 덮어버린 모습에서 암살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 가톨릭 미사 드립 : 본 드라마의 줄임말인 '미사'가 가톨릭 예식인 '미사'와 동음이의어라 나온 드립. 시간대에 따라 새벽 미사, 아침 미사, 저녁 미사 등 변화도 있었으며, 8화부터 나오는 '무혁의 기도'가 함께 엮이기도 하였다.
- 내한 드립 : 원래 호주에 살던 차무혁과 문지영이 각각 2화와 16화에 한국에 입국하는 것에서 마치 해외 아티스트들이 한국으로 내한 공연 오는 것이 연상되어 나온 드립. 심지어 문지영의 경우는 여진족이라는 별명도 있어 더욱 드립이 터져 나왔다.
- 인과응보 사필귀정 드립 : 민현석이 늘상 말버릇처럼 하는 '인과응보. 사필귀정. 선조들이 참 똑똑해.'에서 나온 드립. 민현석이 해당 대사를 말할 때마다 높은 확률로 해당 내용의 채팅이 올라오며, 바리에이션 버전으로 '응가응보'가 있다.
- 포렌식 드립 : 15화 후반부에서 차무혁이 자신의 사진을 송은채의 폰에서 전부 지워버리는 장면에서 나온 드립으로, 무혁의 사진이 다 지워져서 슬퍼하는 은채를 향해 '폰 포렌식하면 사진 다시 나온다 포렌식해라'라는 식으로 사용되었다. 자매품으로 드라마 태조왕건 및 서경 총관과 엮어서 포렌식렴이라는 드립도 함께 나왔다.
- 부자듀오 드립 : 김갈치 역을 맡은 박건태가 바람의 나라에서 대무신왕 무휼의 아역을 맡은 적이 있고, 최윤 역을 맡은 정경호가 드라마 자명고에서 호동왕자 역을 맡은 적이 있어 나온 드립.
- 야인시대 드립 : 10~11화에 나오는 차무혁 주치의 역의 이배국이 야인시대에서 2부 휘발유 역을 맡은 것 이외에는 사실상 연관이 없는 드라마지만, 시청자층이 시청자층이다 보니 비슷한 요소에서 야인시대를 연상하며 나온 여러 드립.
예를 들면, 위의 별명 항목에 기재된 차두한/송두한 드립[124], 차마적 드립, 휘발유 드립 등이 있다. - 대조영 드립 : 김갈치 역을 맡은 박건태가 드라마 대조영에서 대조영 아역을 맡은 것 이외에는 사실상 연관이 없는 드라마지만, 야인시대와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이 비슷한 요소에서 대조영을 연상하며 나온 드립.
특히, 16화에서 최윤과 오들희가 갈등을 겪는 것에서부터 대조영 1부에 해당하는 고구려 멸망 당시의 내분을 떠올리며 나온 드립들이 대표적이다. 이는 둘의 갈등을 보고 고구려가 이래서 망했다는 드립에서 뻗어나가기 시작했으며, 차무혁은 소정방과 엮어 '소정섭방', 송은채는 측천무후와 엮어 '송은책천무후', 오들희는 오골성주[125]와 엮어 '오골성주 오골뼈', 최윤은 부기원[126]하고 엮어 '부기윤'으로 만드는 등 등장인물들을 각각 대조영 등장인물과 매치시켰다. 그렇게 송은책천무후와 소정섭방이 연합해서 출전하여 오골희와 부기윤 간에 내분이 일어난 고구려를 멸망시킨다는 개드립(...)이 탄생하게 되었다.미안하다 멸망한다
[1] 'Sorry, I Love You' 라고 하기도 한다.[2] 現 그룹에이트의 전신.[A] 전작이 상두야, 학교가자였다.[A] [5] 무료 서비스중이다.[6] 해당 채널 멤버십 2단계를 결제해야 한다.[7] 16:9 비율 화질개선 버전[8] dvd 감독판 버전[9] KBS가 공식 홈페이지를 2010년대 말에 날려버려서 당시 공홈은 지금 확인 불가능함. 궁금하다면 공홈 아카이빙 해당 링크 참고.[10] 지영은 무혁보다 비교적 늦은 나이에 호주로 입양되었기에, 무혁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주고, 김치를 담가주는 등 무혁이 한국인으로써의 정체성을 갖게 만들 수 있었다. 덕분에 다른 호주에 입양된 아시아인들은 모국어조차 할 줄 모르고 자기를 버린 부모들에게 엄청난 원한을 표시하지만, 적어도 호주에 거주할 때 무혁은 자신을 버린 한국인 부모에게 원한보다는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을거라고, 5년만 기다리면 자기가 한국에 있는 부모를 찾아서 호강시켜 주겠다고 인터뷰한다.[11] 참고로 은채를 털어먹은 일당 또한 무혁과 같은 무리이다.[12] 이때 호주 뒷골목의 쓰레기통 뒤에 나란히 앉아 숨는데 이게 포스터로 사용된 유명한 장면이다.[13] 한 개는 제거했지만 나머지 하나는 숨골이라는 위험한 위치에 있어서 제거가 불가능. 이에 출생을 제외한 모든 비극이 여기서 시작된다.[14] 마피아였던 지영의 남편은 지영의 결혼식에서 지영을 데리고 탈출 시도를 했던 무혁을 없애버리고 싶어 했다.[15] 정확히는 오들희와 자신의 집.[16] 1화 다큐멘터리 인터뷰 참고[17] 무혁과 최윤은 각각 낳아준 엄마, 키워준 엄마는 오들희로 같지만, 피는 이어지지 않았다.[18] 오들희가 젊은 시절에는 지금보다 더더욱 보수적인 사회상이었기 때문이다.[19] 그중에서도 특히 눈의 꽃은 현재까지도 역대급 드라마 OST로 평가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20] 사실상 대상으로 간주.[21] 이는 당시 연기대상 수상을 기원하는 응원으로 이어져 연말까지 지속되었다.[22] 근데 16화 전부 다 보고 나면 알겠지만, 오들희는 악인이 아니다.[23] 애니메이션 OST 앨범 제외[24] 개그맨 지망생 시절 폭소클럽 록기&루키에서 패러디하면서 소지섭 역을 맡았다. 당시 콤비 김재롱이 임수정 역을 맡았다.[25] 예전부터 원래 미사폐인으로 소소히 알려져 있었다.[26] 웨이브 기준 ▶[27] 심지어 티빙은 원래 미사가 없었으나, 지구오락실3으로 미사가 화제가 된 직후 재빠르게 미사를 들여오는 매우 발 빠른 모습을 보여주었다.[28] 이외에도 직접적으로 드라마 언급을 하진 않았지만, 같은 시기 오들희 역의 이혜영의 영화 복귀작도 극장 상영 중에 있었으며, 최윤 역의 정경호의 드라마도 5월 말 첫방송을 앞두고 있었고, 송은채 역의 임수정 또한 7월 초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었기에 여러모로 정말 좋은 타이밍이었다.[29] 그 외에도 광장 홍보차 출연한 유튜브 예능들에서도 이에 대한 소감이 간간이 언급된다.[30] 그 외에도 파인: 촌뜨기들 홍보차 출연한 살롱드립 101화에서도 역주행과 관련하여 '다시 사랑받으니 정말 행복하다'는 언급과 함께 명장면 및 포스터 촬영에 대한 비화를 얘기했다.[31] 이동건은 작가의 전작에 출연한 인연이 있고, 김희선은 이후 이경희가 드라마 꼭지 이후로 오랜만에 집필한 KBS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하였다.[32] 원래 5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준비 과정 상 연기되어 7월에 최종 발매가 되었다.[33] 비율을 억지로 늘린 것이 아니다. 원래부터 hd 화면으로 제작된 것을 수록하였다.[34] 쿠와시마 호우코의 전설을 이어갔다.(항목 참고)[35] OST DVD에 수록된 포토북과 거의 동일하지만 가로버전이다.[36] 한국에서 나온 소설책과 내용이 전혀 다르며 국내판으로는 나오지 않았다.[37] 국내판은 역시 없으며, 2쇄 이상 재발행되는 등 꽤 인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8] 처음그때로의 공식 뮤비가 이처럼 DVD에 수록된 경우는 이것이 유일하다.[39] ng파티 1월 1일 방영분, 본방 시작 전의 서천 갈대밭 인터뷰 및 종방연 현장 연예가중계 방영분[40] 초회판과 동일, 2007년 8월 14일 이전 품절.[41] 갈색 하드케이스[42] 화이트 하드케이스[43] 검색해보면 이베이 등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중국어, 영어 자막 수록[44] 총 5종 : 뉴클래식 굿즈패키지(볼펜, 떡메모지, 틴케이스+스티커10종, 미니북마커), 무혁은채 모루인형 세트, 웨이브 스탠다드 1개월 이용권, 멜론 30회 감상 쿠폰, 떡메모지 단품[45] 다시보기 등 녹화본은 남길 수 없는 조건.[46] 버전 정보 - 4:3비율, 오프닝&엔딩&예고편&회차정보 有, non 4k버전[47] 코멘터리 및 부가영상은 포함되지 않음[48] DRAMAcube에서는 처음 재방송 되는 것이었다.[49] 실제로는 약 160분에 가깝다.[50] 전편을 이렇게 한꺼번에 틀어주는건 최초다.[51] 총 4주 동안 8번 반복으로 전체 128시간 방영.[52] 정확히는 9시 49분[53] 아마 5월부터 시작된 역주행을 계기로 스트리밍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54] 궁예가 죽은 120화 이후의 2부에 해당된다.[55] 타 채널에서도 야인시대 및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를 스트리밍하고 있었기에 유입 시청자 수는 더욱 적을 수밖에 없다.[56] 대부분 2차 스트리밍에서 나온 것들이다.[57] 신구, 박건태 외에는 사극 출연작이 사실상 거의 없다시피 한다.[58] 차무혁이 억까를 참는 장면이 많아서[59] 차무혁한테 비참한 상황이 많이 벌어져서.[60] 1화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는 여자들에게서 거의 반쯤 구걸하다시피 햄버거를 획득한 모습이 마치 비둘기 같다고 붙은 별명이다.[61] 2화에서 총을 맞고 시한부가 된 차무혁이 멘탈이 나간 상태로 문지영에게 '나 죽냐?'라고 되묻는 화법이 마치 드라마 상속자에 나온 김탄의 '나 너 좋아하냐?'와 흡사하여 붙은 별명이다.[62] 그 거세(...)가 아니다.[63] 7화 후방 노래방 장면에서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이 마치 야인시대의 신마적을 연상시켜 붙은 별명이다.[64] 눈의 꽃 - 어두운 밤(차)마적 깨우면, 물론 이 드립은 이미 '차마적' 드립이 있는 상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드립이다.[65] 차무혁이 중반부까지는 빵모자/베레모를 많이 쓰고 나오며, 종종 주먹질하거나 깽판을 놓는 일이 더러 있기에 붙은 별명이다.[66] 16화 중반부에서 최윤과 처음으로 술을 마실 때 두사람 다 환자인 관계로 물술을 마시는 장면에서 나온 드립[67] 8화 무혁의 기도 중 '날 건드리지 않는다면'이라고 조건을 걸어놓은 부분이 마치 하느님이랑 내기하는 것처럼 보여서 붙은 별명이다[68] 14화에서 송은채가 차무혁의 환영을 자꾸 보는 것이 마치 태조왕건에서 궁예가 석총이의 환영을 자꾸 보는 것과 비슷하여 붙은 별명이다.[69] 차무혁이 깽판 놓을 때[70] 차무혁이 뛰어다니는 장면이 많아서[71] 응용버전으로 '심장 없을무혁', '해줄 수 있는 게 없을무혁', '대답 없을무혁'같은 드립도 꽤 나왔다.[72] 차무혁이 잠자는 모습[73] 7화에서 차무혁이 송은채를 붙잡으며 한 대사인 "가지 마라, 가지 마라, 은채야. 힘들게 안 할게.. 가지 마라."에서 태조왕건 160화 공산전투에서의 "아니 된다! 아니 돼!! 나는 아니 갈 것이야!! 아니 된다!! 아니 돼!숭겸 아우 아니 돼!!"가 연상되어 붙은 드립이다. 이에 대하사극에서 자주 나오는 호칭인 "형님 폐하" 또한 같이 이용되어 드립이 나왔다. 분명 붙잡으려 한 대상은 송은채인데도[74] 삼성무역센터. 작중 차무혁이 2~4화까지 머물던 호텔이 마침 삼성무역센터 근처이기도 해서 나온 드립이다.[75] 오골뼈, 부기윤, 송은책천무후 등과 같이 후술할 대조영 드립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드립이다.[76] 차무혁이 랩을 듣거나 할 때 나온 드립[77] 13화 후반부터 차무혁이 송은채를 피해서 자꾸 도망치는 모습에서 나온 드립이다.[78] 이 외에도 상황에 따라 '뒤통수쳐무혁', '안아주진 못할 무혁'과 비슷한 양식의 드립들이 많이 터져 나왔었다.[79] 4화 최후반부에서 차무혁이 처음으로 변장하여 강민주에게 접근할 때 했던 대사인 '아줌마 차 빼'에서 나온 드립이다.[80] 무지개니트&어그부츠[81] 특히 최윤에게 경력을 살려 무서운 이야기를 해주는 장면에서 주로 나온 별명이다.[82] 15화 제주도씬에서 차무혁이 송은채한테 자장가를 찾아달라고 하는 것이 마치 송은채를 챗지피티로 쓰는 것처럼 보여 붙은 별명이다.[83] 종종 송은책천무후 드립과 엮여 '송은췤천무후'로 응용되기도 했다.[84] 후술할 송대천의 별명인 '송토커'와 단어는 같지만, 부정적인 의미는 전혀 내포하지 않은 별명이다. 송은채가 13~16화 동안 갈치네 집 앞에서 하염없이 차무혁을 기다리는 모습이나, 차무혁이 어디론가 가버리면 꼭 따라가고야 마는 모습에서 나왔다.[85] 14화 자동차 씬에서 나온 은채의 대사 중에 "은채야, 일어나라... 꿈이다. 일어나." 부분에서 붙은 별명이다. 저 대사와 관련해선 '은채야 일어나라. 너는 미사의 자존심이다.'라는 드립도 나왔다. 또한, 차무혁도 차두한이라는 드립이 나온 적 있어 '쌍두한, 두한듀오'라는 드립도 함께 나왔다.[86] 오골뼈, 부기윤, 소정섭방 등과 같이 후술할 대조영 드립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드립이다.[87] 차무혁의 (무)혁님 폐하와 비슷한 경로로 만들어진 드립이다.[88] 눈의 꽃 -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 채[89] 13화 후반부터 14화까지 송은채가 한창 환영과 환시에 시달릴 때 나온 드립[90] 14화에서 송은채가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자 나온 드립이다.[91] 송은채의 유언 中 ' 벌 받겠습니다'에서 나온 드립[92] 이 외에도 상황에 따라 '집에간채', '열오르은채', '누운채'와 비슷한 양식의 드립이 많이 터져 나왔다.[93] 후술하듯 호동왕자의 아버지인 대무신왕 무휼의 아역을 한 적 있는 갈치와 부자 듀오로 엮이기도 한다.[94] 오들희가 최윤한테 뭔갈 질문하는 장면들이 마치 최윤을 챗지피티로 쓰는 것처럼 보여 붙은 별명이다.[95] 궁예의 관심법에서 비롯된 드립이며, 최윤이 다른 사람 생각을 맘대로 단정 짓고 제멋대로 행동할 때 나왔던 드립[96] 작중 최윤이 부르는 노래가 사실상 '소중한 사람' 단 하나뿐이어서 붙은 드립이다.[97] 16화에서 차무혁에게 그냥 같이 죽어서 엄마인 오들희한테 벌을 주자는 말에서 세일러문이 연상되어 나온 드립.[98] '입만 벌리면 구라'[99] =죽은 척[100] 오골뼈, 송은책천무후, 소정섭방 등과 같이 후술할 대조영 드립으로 만들어진 드립이다.[101] 이 B와 관련된 드립들은 차무혁의 B(비)참우혁 드립과 엮여 B 형제라고도 불렸다.[102] 이 외에도 '기절윤', '닥쳐윤'처럼 상황에 따라 이런 양식의 드립이 많이 터져 나왔다.[103] 차무혁이 강현우로 수차례 변신을 한 채 접근하였는데도 직접 밝히기 전까지는 완전히 알아차리지 못해 붙은 별명이다.[104] 드라마 대조영에서 양만춘을 죽게 만든 오골성 및 오골성 성주에서 유래한 드립이다. 후술할 대조영 드립의 일환.[105] 오들희의 극 중 본명이다.[106] 특히 7화 중후반 차무혁이 밖에서 오줌을 싸고 들어온 윤서경에게 소리칠 때 나온 드립이다.[107] 대조영 아역이었다.[108] 대무신왕 아역이었다.[109] 7화 중후반 윤서경이 울먹이며 김갈치라고 소리칠 때 '이갈치'라고 들려서 붙은 별명이다. 또한, 갈치의 진짜 성은 이씨라는 드립도 함께 나왔다.[110] 실제로도 차무혁과 윤서경 입장에선 인생을 망가트린 불구대천의 원수다.[111] 차무혁과 윤서경의 정체를 알고도 계속 주변에 감시하듯 맴돌아서 붙은 별명이다.[112] 오들희 친모의 명령으로 오들희 모르게 차무혁과 윤서경을 고아원에 몰래 내다버린 것이 영아유기죄에 해당한다. 물론 진범인 오들희 친모가 이미 사망했기에 공소권이 없어졌다.[113] 이 가족의 말버릇인 "내말이"에서 붙은 별명.[114] 중후반부부터 새로운 말버릇이 된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에서 붙은 별명[115] 민현석이 하는 행동에 맞춰 즉흥적으로 만들어진 여러 드립. ex. 고기굽구, 맛있구, 복수하구, 책쓰구, 사진찍구 등등[116] 2화[117] 2~3화[118] 3화[119] 10~11화[120] 10~11화에서 차무혁의 진료 이력을 제삼자인 송대천에게 무단으로 알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잊었냐는(휘발했냐는) 드립과 함께 나온 별명이다. 실제로도 이는 불법에 해당한다.[121] 과거 준케이의 눈의goat에서 유래한 드립이다.[122] 이모지가 아닌 유튜브 전용 아이콘[123] 특히 오들희가 주 타겟.[124] 쌍으로 두한, 쌍두한 드립도 있었다.[125] 이 내용은 역사와는 다른 드라마 자체 창작이며, 극중 안시성주인 양만춘이 33화에서 암살당해 죽은 곳이 오골성이다.[126] 이쪽은 아예 가상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