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24 10:07:28

TEMU

<colbgcolor=#fc7b03><colcolor=#fff> TEMU
테무[1]
파일:TEMU 로고.svg
설립일 2022년 9월 1일([age(2022-09-01)]주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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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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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국적)[2]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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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 보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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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산업 전자상거래
모기업 핀둬둬
MAU 5,100만명 (2024년 1월)
사용자 830만 명(2025년 9월 한국 앱 사용자 기준) #
결제추정금액 6,002억 원1인당 평균 약 7만 2,770원(2024년 기준) #
링크 파일:TEMU 로고.svg

1. 개요2. 역사3. 비즈니스 모델4. 성장세5. 대한민국 진출6. 배송 방법
6.1. 해운 택배
6.1.1. 탑월드코리아서플라이체인6.1.2. 에스티씨로지스6.1.3. 에스지엘로지스틱
6.2. 항공 택배
6.2.1. 탑월드코리아서플라이체인6.2.2. 에스지엘로지스틱
7. 비판 및 논란
7.1. 사기, 짝퉁이 만연한 저질 제품7.2. 다단계식 홍보 및 출혈 마케팅7.3.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의 노동 착취7.4. 저질·과장 광고 남용7.5. 악성코드 삽입 및 개인정보 유출7.6. 경쟁 기업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7.7. 판매 제품 유해성분 검출7.8. 테무 입점업체 시위7.9. 대한민국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13억대 과징금7.10. 선착순 1명 소비자 기만 광고
8. 기타
8.1. 밈

1. 개요

TEMU는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인 PDD 홀딩스(PDD Holdings Inc.)의 자회사이며, 소비자와 수백만 개의 제조업체, 브랜드, 그리고 비즈니스 파트너를 연결하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2022년 9월에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후, 현재는 전 세계 90개 이상의 시장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현지 생산 업체와 전세계 소비자를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연결하여 저렴한 상품을 대량으로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산자가 자사의 상품을 테무 물류 창고로 배송하기만 하면 나머지는 모두 관리해주는 완전 위탁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2025년 2월 한국 시장에 초청된 현지 판매자들이 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로컬 투 로컬(L2L, Local-to-Local)’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후 5월에는 자격을 갖춘 모든 셀러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테무에서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했다.

런칭 초기부터 모기업의 강력한 지원을 받으며, 슈퍼볼, 인스타그램, 틱톡, 페이스북 등의 주요 플랫폼에서 공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3] 2023년 온라인 광고비로 17억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전략 덕분에 미국 출시 6개월 만에 Google PlayApp Store에서 다운로드 1위를 달성했으며, 그 이후로도 오랫동안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TEMU는 '여럿이 함께, 가격은 낮게(Team Up, Price Down)'의 줄임말을 뜻한다.

TEMU의 슬로건은 '억만장자처럼 쇼핑하기(Shop like a Billionaire)'이다.

2. 역사

2022년 9월에 출시한 뒤 고작 4개월만으로도 그 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애플리케이션 8위에 올랐다.[4]
파일:1595B074-844B-43E8-BF15-A487529D6A01.webp
2023년 3월 미국 App Store 순위[5][6]
2023년 3월, 출시 반 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0만 회를 돌파했다.

2023년 2분기 기준, 주요 시장인 미국을 포함하여 북미와 유럽에서 12개국을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다.

2023년 7월 1일, 일본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2023년 7월 24일, 한국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해졌다.
파일:338995EF-F0D2-4C27-9C2C-29CF9630AAC8.jpg
2023년 10월 한국 쇼핑몰 앱
2023년 10월, 한국에서도 출시 3개월 만에 신규 사용자수 증가 1위 쇼핑몰 앱에 등극했다. AliExpress와 더불어 값싼 가격을 앞세워 경기 둔화에 대한 대안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관세법령에 따르면 1인당 구매 1회당 면세 한도는 150달러며, 한도는 없다. 박리다매로 세금을 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이를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7]

2023년 4분기 기준, 48개국을 대상으로 영업하고 있다. 주로 북미, 유럽, 동아시아와 같이 비교적 경제력이 높은 국가들이 대상이다. 출시된 대부분의 국가에서 어플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타임지는 2023년 12월 “불과 4개월 전에는 존재하지 않던 앱이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제치고 가장 많이 다운로드되었다”며 “중국 공장이나 창고에서 배송되면서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테무의 인기가 계속될 경우 미국 소매업체와 글로벌 공급망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덧붙였다.

2023년 미국을 비롯하여 영국, 프랑스, 독일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연간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기록한 앱이 되었다.

2024년 초 초청 방식으로 미국 판매자 유치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모든 미국 판매자들에게 플랫폼을 전면 개방했다. 이후 ‘로컬 투 로컬(Local-to-Local)’ 프로그램을 멕시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으로 확대했고, 한국에는 2025년 2월 처음 도입했다. ‘로컬 투 로컬’은 각국의 현지 판매자들이 해당 국가의 소비자에게 직접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테무 웹사이트는 미국에 소재를 둔 Whaleco Inc.이 소유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아일랜드에 소재를 둔 Whaleco Technology Limited이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3. 비즈니스 모델

(아래는 회사 설명 발췌)

테무는 제조부터 소비자까지의 유통 과정을 간소화해, 제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불필요한 중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고 운영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절감된 비용을 소비자에게 가격 혜택으로 환원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유통 모델을 확장하여 ‘로컬 투 로컬(Local-to-Local)’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판매자들이 플랫폼에 입점할 수 있게 되었고, 현지 업체들이 낮은 비용으로 고객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주체가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다음과 같다.
  • 플랫폼: 공장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유통 단계를 간소화함으로써 저가 판매가 가능하다. 이를 기반으로 초기 유저와 구매 트래픽을 확보하면 판매자를 대상으로 가격 협상력도 극대화 할 수 있다. 동시에 여기서 얻은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가격 알고리즘을 짜고, 비즈니스 효율까지 제고한다. 테무 앱에 들어가면 모든 주문 무료배송 및 90일 이내 무료 반품 키워드를 상단에 내걸고 있다. #
  • 소비자: 제품 디자인, 판매 예측 및 물류 계획을 최적화하여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비용을 낮출 수 있게 된다. 그 결과 소비자에게 낮은 가격으로 제공되며, 더 많이 쇼핑할수록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선순환을 만든다.
  • 생산자: 소비자 선호도와 쇼핑 패턴을 분석해 제조업체가 제품의 수요와 판매량을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제조업체는 과잉 생산을 피하고 낭비를 줄이며 과다 재고 보유와 운송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생산 과정에 있어 상당한 비용이 추가될 수 있는 마케팅 비중이 줄었다. #

4. 성장세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국내에서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앱 2위는 테무였다.(1위는 알리 익스프레스)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핀둬둬 자회사인 테무는 지난해 7월 한국 시장에 진출해 두 달 만에 1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모으는 한편 월평균 사용자 354만명을 확보했다.

테무의 한국 월간 사용자 수(MAU)는 국내 시장에 진출한 지 5개월 만에 1200% 이상 급증했다. 저렴한 가격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내세우는 테무는 토종 쇼핑 앱의 입지를 위협하고 있다. 2023년 1월까지의 국내에서의 누적 테무 앱 설치 건수는 900만건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설치 건수 증가와 함께 실제 테무를 이용하는 이용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23년 8월 34만명 수준이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10월 20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2024년 5월에는 460만명까지 늘어났다.[8]

5. 대한민국 진출

2023년 7월 대한민국 직접 진출을 선언하고 2025년 1월 대한민국에 사무소를 내어 공식 진출하였다.

2025년 2월 ‘로컬 투 로컬(Local to Local)’ 모델을 도입해 한국 판매자들을 자사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 초대했다. 이를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지역 상품을 제공하는 한편, 한국 판매자들에게 수백만 명의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새로운 판로를 열었다. 이어 5월 기존 초청 방식을 통해 진행한 시범 운영을 마무리하고 플랫폼을 전면 개방하여 한국 시장에서의 판매자 모집을 확대하기 시작했다. #

2025년 3월 20일, 경기도 김포시 한강신도시에 있는 대형 물류센터를 장기 임차하였다. 해당 물류센터는 2024년 7월 준공됐으며,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6871-22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네이버 지도 로드뷰 김포 골드라인 양촌역 역세권에 있다. 물류센터 운영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위탁 받아 운영한다.

2024년 5월 공정거래위원회와 ‘자율 제품안전협약’을 맺고 정부 등이 제공하는 위해제품 정보를 기반으로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정부 등 외부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위해제품의 유통·판매를 차단하고 있다.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위조 방지 노력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5월 국제위조방지연합(IACC)와 MOU를 체결했으며, 같은해 4월 제품 안전과 소비자 보호, 품질 보증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국가공인 시험 연구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국어 쇼핑몰은 2023년 7월 개설해 싱가포르에 소재를 둔 'Elementary Innovation Pte. Ltd.'이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지사는 웨일코코리아 유한책임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6. 배송 방법

100% 직매입 방식이기 때문에, 판매부터 배송까지 전부 TEMU에서 책임지는 위탁 판매 방식을 가지고 있다. 이는 AliExpress 내 Standard Shipping 상품군과 유사하다. 테무에서는 13,000원 이상 구매하게 되면 100% 무료배송이 되며 알리는 스탠다드 상품에 한해 10,000원 이상 무료배송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한국에서는 한진택배와 계약이 되어있지만, CJ대한통운, 롯데택배, 우체국 택배를 통해서도 배송되고 있다.

주요 통관업체로는 하단에 후술할 탑월드코리아서플라이체인, 에스티씨로지스, 에스지엘로지스틱 등이 있다.

6.1. 해운 택배

기존 중국 기업들의 통상적인 루트인만큼 TEMU에서도 거의 대부분의 상품이 해운 택배로 배송된다. 통관이 최소 3일 이상 걸리며 주로 평택항을 통해서 들어오지만 인천항, 군산항 등도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6.1.1. 탑월드코리아서플라이체인

평택항,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물류를 처리하고 있다. 통관완료까지 평균 소요시간은 평택항으로 들어오는 경우 짧으면 3일에서 늦으면 7일 이상 걸리며, 인천항으로 입항하는 경우에는 최소 7일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배송사는 CJ대한통운이 맡고 있다.

6.1.2. 에스티씨로지스

평택항, 군산항으로 들어오는 물류를 처리하고 있다. 통관완료까지 평균 소요시간은 평택항으로 들어오는 경우 짧으면 5일, 늦으면 그 이상 걸리며, 군산항으로 입항하는 경우에는 10일 안에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군산항으로 입항하는 경우 물량이 워낙 적고, 주 1회만 입항하기에 금방 처리되는 편이다.

배송사는 CJ대한통운이 맡고 있다.

6.1.3. 에스지엘로지스틱

평택항, 인천항, 군산항으로 들어오는 물류를 처리하고 있다. 통관완료까지 평균 소요시간은 평택항으로 들어오는 경우 짧으면 3일, 늦으면 5일 이상 걸리며, 인천항으로 입항하는 경우에는 최소 7일 이상 걸린다. 군산항으로 입항하는 경우에는 7일 안에 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군산항으로 입항하는 경우 물량이 워낙 적고, 2~3일 간격을 가지고 입항을 하기에 금방 처리되는 편이다.

배송은 한진택배가 맡고 있다.

6.2. 항공 택배

가끔씩 항공 택배를 발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공항은 24시간 통관을 진행하기 때문에 빠르면 3일 안에 통관절차가 완료된다.

6.2.1. 탑월드코리아서플라이체인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경우 통관완료까지 최소 2일 이상 걸리는 것으로 확인된다. 국내 배송은 CJ대한통운이 담당한다.

6.2.2. 에스지엘로지스틱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경우 통관완료까지 최소 3일 이상 걸리는 것으로 확인된다. 국내 배송은 한진택배가 담당한다.

7. 비판 및 논란

TEMU는 출시된 지 2년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높은 인기를 가졌지만, 대한민국 내에서는 " 삼대장" 중에서 "테"를 담당하는 악성 앱으로 악명높다.

7.1. 사기, 짝퉁이 만연한 저질 제품

국가공인 시험기관인 KATRI 시험연구원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8개 브랜드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정품 여부를 조사한 결과, 전부 정품과 불일치했다고 한다.#

여타 저가 중국 제품이 그렇듯이 저질 상품이 대다수이다. 이미지와 전혀 다른 물건이 온다거나 로고가 짝퉁인 경우도 있는 등, 차라리 며칠이라도 온전히 가면 다행이라는 밈도 있을 정도다.[9] 한 사례로 엄청 큰 조화를 주문했더니 손가락만한 조화가 오거나, 숟가락을 주문했더니 미니어쳐 장식용 숟가락이 온다거나, 등산용 로프를 주문했는데 신발끈이 온다거나, 자동차용 스포일러를 주문했더니 미니어처 장난감이 온다거나, 핸드폰을 주문했더니 벽돌이 온다거나 하는 일 등의 경우가 부지기수다. 또한 삼성 제품을 주문했으나 SMASNUG이라는 이름의 짝퉁 제품을 제공한 경우도 있다.

이와 별도로 옥션이나 쿠팡처럼 동일제품을 서로 다른 업체에서 조금씩 가격을 바꿔 판매하는 경우도 꽤 있다. 사진상에는 다른 업체 제품과 동일한걸 올려두고 주문해서 받아보니 세세한 디테일에서 모자라거나 저질인 경우가 굉장히 많다.

7.2. 다단계식 홍보 및 출혈 마케팅

초대 링크로 가입할 경우, 굉장히 화려한 팝업창으로 사은품 몇 개를 고르게 한 뒤 엄청난 할인율을 메시지로 띄우고 당장이라도 무료로 선택한 상품을 줄 것 같이 유저를 현혹한다. 규칙 항목의 약관을 잘 찾아보면 작은 글씨로 무려 10명을 초대해서 가입시켜야 그 물건들을 받을 수 있다고 나와 있다. 그 외에도 며칠씩 연속으로 결제해야지 페이백해 준다거나 하는 식의 내용을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작성해두고 프로모션 상으로는 조건 없이 무료로 상품을 준다는 식으로 이용자를 속여오고 있다.

이외에도 물고기 키우기나 농작물 키우기 등으로 상품을 주거나 구입시 할인해 주는 쿠폰을 주는 시스템이 있으나 이 또한 반 이상 가짜이다. 물고기 키우기의 경우 일정 금액 이상의 제품은 아예 목록에 나타나지 않고, 저가의 검증되지 않은 제품만 고르도록 되어 있으며, 농작물 키우기는 사실상 화장품 내지 여성 미용 제품, 실내 코디제품 정도만 고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래도 나름 게임이라고 즐길거리가 있냐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다. 하술하겠지만 일정 수준 이상으로 게임이 진행되면 재화를 모으는 것보다 쓰는 양이 훨씬 많아지고, 상대적으로 고가의 제품을 받을 수 있게 설정해두면 몇 주 만에 성공하는게 아닌 반년 가까이 걸리도록 진행도가 매우 느려진다. 게다가, 해당 '게임'들은 PC 버전에서는 플레이할 수 없고, 모바일 앱으로만 가동 가능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에뮬레이터를 통해 우회하는 방법도 안된다.

앱 이용 중에 프로모션 탭으로 가면 "상품을 이미 주문했으나 배송이 늦어져 미안하다", "고객님께 행운이 뒤따랐다"는 등의 허위 글로 유도해 결제를 유도한다. 90% 이상의 가짜 프로모션 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무료 상품을 선택하라고 되어 있지만 결제-N회 반복 또는 N원 이상 결제-페이백 등의 과정을 모호하게 써둬놓는 악랄한 짓도 서슴치 않는다.

이에 대해 테무는 자사 프로모션이 소비자들을 기만하려는 것이 아니라, 매력적이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해명했다. 소비자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구매 가치를 극대화하려는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다단계식 마케팅은 모기업인 핀둬둬가 중국에서 성공을 거둔 방식과 완전히 일치한다. 허나 핀둬둬 역시 무리한 사용자 현혹 내지 허위 광고로 논란이 존재하는데, 해당 문서 참조.

한편으로는 아마존닷컴을 위협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직 사업 초기 단계인데다 운영사인 핀둬둬의 막대한 현금 동원력을 기반으로 팔면 팔수록 적자만 심해지는 출혈 마케팅을 하고 있기에 수년 이상은 결과를 지켜봐야 비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연령층 상대로도 온라인 쇼핑몰로 성공을 거둔 아마존과 달리, 테무는 아직 30대 이하 여성 고객층이라는 특정한 대상으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에 가깝다. 멀리 가지 않아도, 2021년에 Wish라는 부정적 선례가 존재한다.

7.3.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의 노동 착취

미국 정치권에서 급성장세에 위기를 의식했는지, 2022년부터 시행 중인 위구르 강제 노동 방지법 위반 목록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이에 테무는 신장이라는 키워드 검색 결과를 막아두었으며 위구르 강제 노동을 시행한 바가 없다고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다.

테무에 따르면, 판매자는 플랫폼에 제품을 등록하기 전에 계약서에 서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문서는 합법적이고 규정을 준수하는 테무의 비즈니스 운영을 유지하고 시장의 법적 표준 및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하겠다는 서약이다.[10]

7.4. 저질·과장 광고 남용

테무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때 '억만장자처럼 쇼핑하세요. 전 품목 할인’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이는 저렴한 가격으로 마음껏 제품을 살 수 있음을 강조하는 문구이다. 각종 SNS에 자사 상품을 광고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는 링크를 내거는 것은 물론, 제품 리뷰를 SNS 콘텐츠로 활용하기도 한다. 또한 제품 홍보를 위해 인플루언서를 적극 활용한다. 인플루언서에게 테무에서 판매하는 물건들을 제공하고, 인플루언서들이 테무 상품을 리뷰하고 추천하면 홍보효과가 난다.

하지만, 실상은 최근에는 유튜브 쇼츠[11] 등지에서 초등학교 학예회 수준의 저질 역할극 광고 물량 공세로 악명높다. 보통 영상 속 내용들이 템플릿마냥 아래와 같은 플롯으로 되어 있다.
  • 예전에 쓰이던 구성으로, 보통 사장이라고 나온 인물이 쌓아놓은 물건을 "공짜로 줘도 사람들이 가짜라며 안 사가는데 있어서 뭐 하냐!"라고 말하며 부수려고 하고 직원들이 말린다. 사장이 '공짜를 준다는데 왜 아무도 안가져가는거야?'라고 하자 직원이 '사람들이 이게 짝퉁/사기라고 생각한답니다'라고 답하면 사장이 화들짝 놀라 '뭐?' 라면서 이게 진짜이며 얼마나 좋은 상품인지 줄줄 읊는 식이다.
  • 최근에 쓰이는 구성으로, 지나가던 일반인이 '테무 공짜로 준다는거 그거 완전 사기잖아!' 라고 말하자 우연히 옆을 지나가던 테무 사장이 '아니 그게 무슨소립니까?'라고 반문하고 이에 화난 일반인이 '아~ 당신이 테무 사장이야? 공짜로 준다더니 들어가봤자 아무것도 없잖아! 광고에선 무슨 말을 못해 이 사기꾼들!'이라고 화내자 사장이 '앱을 어디서 다운로드 받으셨여요?'라고 묻고 이에 일반인이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그냥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았지'라고 하자 사장은 또 '반드시 이 영상을 클릭해서 다운받으셔야지만 공짜 상품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려준다. 이에 일반인은 여전히 믿지 않으며 그래 어디 내가 직접 한번 해보마 해서 자신의 폰으로 테무를 다운받자 이번에는 정말 공짜 상품이 당첨되어서 이를 믿는다는 식.[12]
  • 태블릿 PC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고의로 어깨빵을 날려 떨어뜨리고[13] 항의하는 상대방 앞에서 물건을 아예 발로 밟아서 부수고는 누가 이런 싸구려 쓰냐며 새 태블릿 PC를 주고는 장점을 줄줄 설명하는 식.
  • 대놓고 유선 이어폰을 끊어서 에어팟을 준다고 말하지 않나...[14]
  • 갑자기 모르는 사람에게 다가와서는 그 사람이 마시던 커피를 다짜고짜 뺏어서 다 마시고서는 미안하다면서 테무 앱에 들어가서 공짜로 키보드를 받아가라는 짓까지 저지른다.
  • 어떤 여성이 테무 사장이 탄 차에 물을 뿌려서 사고까지 일으켰다.
  • 2025년 4월 말 기준으론 한 사람이 사장의 제품 또는 차에 "이 거짓말쟁이야!!!"라고 외치며 제품에 김치 같은 주변을 쉽게 더럽게 만드는 것을 던지거나 망치로 차를 패는 등의 반달리즘을 저지르고, 사장이 뭐하는거냐고 하자 반달리즘을 저지른 사람이 "당신꺼 다 가짜잖아!!!"라고 화를 낸 후 여느때와 다름없이 테무식 광고 전개를 따라가는 광고가 많다.
  • 사장님과 직원이 축하 이벤트를 하다가 직원이 엄청 맵거나 혀 버리는 무언가를 멀쩡한 음식에 숨겨놓고 잠시 쉬면서 하라고 사장에게 먹이고는 사장이 혀 버리는 동안 이벤트 주도권을 잡아 혜택을 계속 늘리면서 사장이 고통스러워하는 이뭐병 같은 쓰레기 전개도 존재한다.

이런 광고, 기적의 검 같은 전형적인 중국의 저질 양산형 게임에서 자주 쓰던 중국식 광고의 탬플릿이다. 실제로 영미권의 테무 리뷰 영상을 보면 실제 이벤트 내용과 배송된 상품의 퀄리티가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보통 광고에서는 무조건 광고 영상에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만 받으면 정말 아무런 조건 없이 무료 또는 1센트 등의 파격적인 가격에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것 처럼 광고하지만 실상은 해당 사은품을 받기 위해선 결국 장바구니를 채워 특정 금액 이상을 구입해야 한다거나[15],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퍼다준다면서 특정 수준 이상의 코인을 벌도록 유도하는데[16] 문제는 이 코인이 랜덤박스 선택이나 룰렛 돌리기 같은거로 초반에는 엄청나게 퍼주다가[17] 막판에 달성을 조금 앞둔 시점에서 갑자기 코인이 큰 폭으로 수급하기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여기서 '추가 룰렛을 돌리기 위해서는 친구에게 추천하고, 추천 링크로 친구가 테무를 다운받고 물건을 결제해야'만 룰렛을 돌리게 해주는 식, 즉 초대를 유도하는 전형적인 다단계 방식이다. 여기에 더불어 경품으로 설정한 상품의 금액이 비싸거나 하다면그래봤자 3만원도 채 안 되는 물건 들이지만 물고기 키우기나 농작물 키우기 등의 게임에서 몇개월씩 걸려서 보상을 얻도록 바뀐다. 물고기나 농작물도 처음에는 사료 한번 주는 등의 행동으로 한마리씩 수집할 수 있고 어느정도 진행이 되면 사료를 한꺼번에 주거나 하여 물고기를 빨리 성장시킬 수 있지만 어느 시점[18]이 되면 진행도 굉장히 더뎌지게 만든다. 그래도 나름 게임이라고 일정시간 동안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는 형식의 컨텐츠가 있긴 한데, 이걸로 얻을 수 있는 재화도 매우 적다.[19][20]

50만원 등 엄청난 쿠폰이나 포인트를 주는 것처럼 홍보를 하기도 하지만 실상은 이 역시도 특정 금액이나 갯수 만큼의 결제를 해야 주는 것이며, 결정적으로 그렇게 해서 주는 쿠폰도 한꺼번에 50만원을 다 사용 가능한 게 아니라 ₩26,000 이상 주문시 ₩7,000 할인, ₩52,000 이상 주문시 ₩16,000 할인, ₩130,000 이상 주문시 ₩39,000 할인, ₩260,000 이상 주문시 ₩65,000 할인, ₩325,000 이상 주문시 ₩104,000 할인 등 이런식으로 주문 건 당 기준 금액이 존재하는 걸로 쪼개서 주며, 해당 쿠폰들을 전부 사용한 것을 전제로 할인량을 전부 합친 값이 50만원이라는 소리다. 그러나 할인율이 높은 쿠폰일 수록 주문 금액의 액수가 말도 안되게 커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전부다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한번 주문한 뒤 8시간 안에 추가주문으로 해당 금액을 채운다고 이 쿠폰을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한번 주문할 때 고가여야만 가능하다는 것.

이따금씩 프로모션이라는 명목으로 공짜 상품을 줄 것처럼 인앱 알림이 오지만 이마저도 다 속임수다. 상품 선택-결제-N일 반복 또는 결제 확인 및 발송 시작 후 페이백 등의 방식으로 유도해놓고 무료로 상품을 줄 것처럼 이용자를 기만하고 있다.

게임 내에서 보게 되는 광고영상에는 진행률 바가 움직이는 속도가 처음에는 광고가 5초 안에 끝날 것처럼 빠르다가 끝으로 갈수록 흡사 로그함수처럼 느려지게 만들어 기만하고 있다. 실제로는 40초짜리 영상이고, 내용은 질릴 대로 질려버린 그 양산형 광고 템플릿이지만 끝까지 보도록 어떻게든 유도하려는 수법으로 보인다.[21]

7.5. 악성코드 삽입 및 개인정보 유출

모기업 핀둬둬악성코드 발견으로 인하여 구글 플레이스토어로부터 제재를 받은 점도 큰 악재로 평가 받는다. 가뜩이나 미국과 중국의 경쟁으로 인하여 이러한 명분이 자꾸 생겨나면, 추가 제재를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제로 2023년 9월 중국 당국이 공무원들에게 iPhone 사용을 금지시키자 미국의 추가 보복 가능성이 언급되며 모기업 주가가 크게 꺾였다. 그리즐리 리서치[22]에서는 테무가 스파이웨어를 쓰는 사기 앱이라고 평가하며 공매도 포지션에 들어갔다. #

다만 리서치 발간 이후 주가는 오히려 크게 올라갔다.[23]

7.6. 경쟁 기업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2023년 7월 7일, 쉬인의 모기업인 Roadget Business Pte Ltd는 본인들이 노동자들에게 강압적인 태도를 취했다는 내용의 가짜 뉴스가 특정 사칭 계정으로 인해 퍼져 손해를 입었다며 트위터로부터 현재는 정지된 해당 계정의 DM 내역과 전화번호, IP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 해당 계정을 쉬인의 라이벌 업체인 테무로 추정하는 듯하다.

다만, 트위터는 자사 정책에 위배된다며 쉬인의 요청을 거절했다. ##

7.7. 판매 제품 유해성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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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시가 발표한 '5월 둘째주 해외 온라인 플랫폼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에서도 알리, 테무에서 판매하는 슬라임, 필통 등 어린이용 완구와 학용품 등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등의 유해 물질이 다량 검출됐다.#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테무 대부분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발암물질이 검출된다는 것이다.

유해성 논란과 관련해, 테무는 "소비자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며 규제 기관 및 판매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고객의 이익을 보호한다"고 주장했다. 또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제품을 판매목록에서 제거했으며 조사에 도움이 되도록 추가 제품 안전 문서를 제출하도록 담당 판매자에게 알렸고 플랫폼 내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 해명했다. #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 공신력 있는 제3자 기관에 따른 검증례는 존재하지 않는다.

2024년 5월 13일, 테무 공동창업자 쑨친(Qin Sun) 대표가 공정거래위원회와 '자율 제품안전 협약서'를 체결해 제품 안전 관리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테무는 규제당국이 제공하는 부적격 정보를 수집하고 부적격 제품의 유통 및 판매를 차단하거나 제한하는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테무는 리콜 및 시정 조치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제품 판매자가 안전 규정을 준수하도록 권장키로 했다며, 요청에 따라 부적격 제품을 신속히 제거하겠다고도 설명했다. #

7.8. 테무 입점업체 시위

테무는 소비자 클레임이 들어오면 입점업체에게 벌금 형식의 수수료를 추가 징수하는 정책을 운영 중이다.

해당 정책에 따르면 소비자 클레임이 들어올 경우 판매액의 최대 5배까지 벌금을 매길 수 있으며, 입점업체 상인에 따르면 현재까지 400개 업체에게 한화 약 262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테무 측에서는 시위 발생 자체는 사실이나, 입점업체 측에서 계약에 명시된 중재 및 법적 채널을 통한 분쟁 해결을 거부했다고 해명중이다.

7.9. 대한민국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13억대 과징금

중국과 싱가포르 등에 고객 개인 정보를 넘긴 중국계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가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과징금 13억6900만원을 물게 됐다. #

7.10. 선착순 1명 소비자 기만 광고

닌텐도 스위치를 999원에 선착순 판매한다고 광고하였다. 알고보니 선착순 1명 한정이었으며, 마치 여러 명에게 파는 것처럼 광고하는 등 기만적 방법으로 영업하고, 표시광고법과 전자상거래법 위반, 통신판매업 신고도 하지 않은 테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가 내려졌다. #

8. 기타

  • 앱의 전반적인 만듦새가 썩 좋지 못한지 검색시 한문이 그대로 나오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한글 자막 등이 다소 어색하게 쓰여 있어 읽기가 어렵다.[24]
  • 매일 자정 이후에 앱으로 접속하면 조악한 애니메이션과 함께 거창하게 뭔가 줄 것처럼 광고하지만 이마저도 상술했다시피 결제를 유도하는 페이지며, 이에 당하지 않는 것이 좋다.
  • 대부분의 판매 페이지는 해외 판매자가 직접 번역을 하는지 괴상한 이름[25]이 많이 쓰여 있으며, 제품의 이름 만으로 검색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일부는 판매자가 외국어에 약한지 판매 페이지 자체가 "한국어 할줄 모릅니다" 같은 식으로 게시된 것도 있다. 앱 내에서 한국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음차/완역[26]이 혼재하는 경우도 많다.
  • 일부 작가 전용 굿즈 등도 불법 유통되고 있는데, 단순히 굿즈를 불법판매 하는 것도 모자라 그림 도용, AI 그림 사용, 조악한 합성으로 진짜 굿즈를 파는 것 처럼 속이는 악질 판매자들도 있다. 상품 안내 페이지에 부정적인 리뷰를 게시할 경우 해당 판매 페이지를 삭제하고 다시 게시해 리뷰 조작도 하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8.1.

  • 다 부숴버려!
    유튜브 쇼츠에서 주로 하는 저질 광고의 레퍼토리로써, 사장이 테무의 물건을 파괴하려 하면 직원이 말리는 내용이다.
  • ○○이랑 바꾸실레요?
    사장이 커피를 들고 있는 행인한테 바꾸며 광고하는 내용이다.
  • 당신은 사기꾼이야!
    행인이 다짜고짜 사장한테 가짜 광고라며 따지면서 그걸 들은 사장은 해명하는 내용의 광고다.
  • 야 이 거짓말쟁이들아!
    소비자들이 나만 물건을 못 받아서 테무 사장에게 따지는 행동을 하면서 지금 이 영상을 통해서 테무를 다운받으면 받을 수 있다면서 나도 받았다는 내용이다.

[1] 서양에서는 '티무'로 읽지만, Temu의 공식 광고에서는 '테무'로 읽한다.[2] 법적인 국적은 본사가 소재한 미국이지만, 여타 모기업-자회사의 관계와 달리 모기업인 중국핀둬둬가 단순 경영 간섭을 넘어 사실상 100% 직접 경영을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점, 이사진을 비롯한 내부 인력 대부분이 중국인인 점, TEMU에서 유통되는 모든 상품들이 자체적으로 미국 내 유통망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기업 중국 핀둬둬의 생산라인 또는 유통망을 거쳐 출고된다는 점 등을 들어 미국에 소재한 본사는 그냥 명목상 본사일 뿐이고 실제로는 중국에서 직접 운영되는 중국 기업으로 보아야 한다. 물론 자신들은 중국 기업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마케팅할 때도 'TEMU 사장'이랍시고 서양인 배우를 CEO로 출연시킨다. YouTube Shorts 광고에서도 광고주 상세 정보를 확인해 보면 국적을 미국으로 표기해 놓았다.[3] 광고계의 끝판왕 슈퍼볼에도 58회 대회에 무려 여섯 번이나 광고를 내보냈는데 광고비가 천문학적인 슈퍼볼에서 이랬다는건 그야말로 엄청난 돈을 투자한 것이다.[4] 1위는 TikTok.[5] 미국과 중국의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와중에 아이러니하게도 앱스토어 차트 상위권을 전부 중국 기업들이 차지했다. 테무 외에도 쉬인, 틱톡, 캡컷이 전부 중국의 기업이다.[6] 쉬인과 틱톡은 세계 유니콘 기업 가치 3위와 1위이며, 캡컷은 틱톡의 편집앱이다.[7] 반면 중국은 1인당 연간 480만원의 면세 한도가 존재한다.[8] 국내 이커머스 위기감이 커지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인 쿠팡·네이버·11번가·G마켓·쓱닷컴 관계자들을 불러 간담회를 개최했다.[9] 미국에선 아프거나 조퇴를 하고 싶으면 테무산을 쓰면 병에 걸린다는 밈도 있다. 여기서 파생되어 "테무산 XX"로 분명 겉은 XX에 해당하는 물건이나 사람과 똑같은데 맛이 가버린 물건이나 사람에게 쓴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등지에서도 쓰이는 꽤 세계적인 밈이 되었다.[10] 제3자 행동 강령(The Third Party Code of Conduct)에 따르면, 테무와 거래하는 모든 사람이 모든 규제 표준 및 규정 준수 요구 사항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강제 노동, 형벌 노동, 아동 노동 이용은 엄격히 금지된다. 모든 판매자와 공급업체의 고용은 엄격히 자발적이어야 한다. #[11] 토스의 동영상 광고에서도 자주 올라온다.[12] 2024년 12월 기준으로 상당히 흔한 광고다.[13] 또는 의도적으로 교통사고를 낸다.[14] 무료로 준다고 소개하는 에어팟도 알리나 테무에서 1000~2000원대에 판매하는 중국산 샤오미 싸구려 에어팟이다.[15] 5만원 이상의 고가의 결제를 요구하는데, 그마저도 자신이 원하는대로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니라 무조건 추천되는 것 중에서 골라야 하기 때문에 크게 필요도 없는걸 골라골라 억지로 5만원을 채우게 유도한다. 심지어 이렇게 결제해 놨더니 부정한 거래가 감지됐다며 사은품만 쏙 빼버리는 사례도 있다.[16] 물고기 키우기 또는 농작물 키우기 게임 같은 형식으로 변형되기도 한다.[17] 랜덤처럼 보이지만 어차피 다 확률이 정해져있는 짜고치는 판이다. 대다수의 룰렛형 뽑기창 아래에 이가 명시되어 있으며, 모두 다 최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작게 써두었다. 물론, 테무측에서 만든 게임을 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 구입해야 하지만.[18] 98%를 넘어가는 시점에서 주는 재화도 줄고 물고기를 성장시키거나 농작물을 성장시키는데 필요한 재화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19] 상품 구입으로 얻는 재화가 제일 많고, 이따금씩 경쟁을 유도하는 컨텐츠로 얻는 재화가 두번째, 일일 보상으로 얻는 재화가 제일 적다.[20] 모든 사용자가 동일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물고기 키우기를 계속 할 수 없고 농작물 키우기만 할 수 있도록 바뀌고 있다. 사실상 아이콘하고 게임방식만 조금 달라질 뿐 맥락은 거의 동일하며, 타 이용자와 경쟁해야 하는 콘텐츠는 강제로 진행된다. 거절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21] 정확히는 광고대행사인 Liftoff가 내보내는 광고가 이렇다.[22] 힌덴버그 리서치처럼 공매도를 친 뒤 분석 리서치를 발간하여 수익을 올리는 곳이다.[23] 투자&리서치 회사들의 포지션 발표와 시장의 움직임은 상관관계가 거의 없다.[24] 초창기에 비하면 다소 자연스럽게 번역되고 있긴 하지만 문법상 어색한 부분이 여럿 보인다.[25] 코스프레 같은 경우 "사실적인 할로윈 추수감사절에 인기있는 남성 의상" 같은 식으로 쓰인다.[26] 이마저도 이상하게 번역되어 겐신 충격, 웃는 상어 같은 해괴한 번역으로 나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