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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50505><colcolor=#fff> 모리츠 모슈코프스키 Moritz Moszkowski | |
| | |
| 본명 | 모리츠 모슈코프스키 Moritz Moszkowski |
| 출생 | 1854년 8월 23일 |
| 프로이센 왕국 브로츠와프 | |
| 사망 | 1925년 3월 4일 (향년 70세) |
| 프랑스 제3공화국 파리 | |
| 직업 | 작곡가, 피아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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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 대표작 중 하나인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마장조[1] ▲ |
오늘날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작곡가지만, 19세기 말 당시에는 유명한 인물이었으며, 수많은 아름다운 피아노곡들을 작곡하여 아직도 그의 음악을 찾는 음악 애호가들이 많다.
2. 상세
1854년 8월 23일에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태어나 1925년 3월 4일에 위암으로 사망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살롱풍의 소품, 피아노 협주곡, 피아노 연습곡등이 있다. 특히 그의 작품 중 하나인 타란텔라 Op.77 No.6은 초등부 콩쿨에서 많이 곡주된다. 그의 형 알렉산더 모슈코프스키 역시 작가로서 이름을 널리 알렸다.피아니스트로서 1873년에 데뷔했고, 이후 활발하게 연주 활동과 작곡 활동을 하였다. 하지만 독일의 채권에 투자를 한 것이 1차 세계대전에 의해 크게 실패하며 노년에는 가난으로 힘겨운 삶을 살았다. 교육자로서도 활동했는데, 그 제자 중 한명이 유명 피아니스트인 요제프 호프만이다.
3. 작품 성향
쇼팽 사후 피아노곡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의 작품은 모든 피아노 연주법을 망라하고 있다.
―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
거의 대부분의 작품이 피아노 곡이며, 19세기 후반의 작곡가이지만 상당히 보수적인 작품을 많이 작곡하였다. 파데레프스키의 말대로 피아노의 특성을 매우 잘 이해하여 작곡을 했으며, 그의 음악은 관현악적인 요소보다는 피아노적인 요소가 더 많이 들어가 있다. ―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
그는 무려 약 200개가 넘는 피아노 소품을 작곡하였는데, 대다수는 모음곡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하나의 큰 규모를 이루는 소나타나 교향곡, 혹은 변주곡은 거의 작곡하지 않았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아름다운 선율과 화성들, 그리고 그의 음악에서 대표적인 특징중 하나인 아주 맑고 반짝이는듯한 색채의 음악을 많이 작곡하였는데[3], 이러한 특징이 사람들이 모슈코프스키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4. 작품 목록
전체 작품목록(영어)5. 여담
[1] 총 4악장으로 이루어져있으며, 1악장의 도입부에 나오는 주제가 유명하다.[2] 소나타는 일절 작곡하지 않았으며, 교향곡과 변주곡은 작품번호 없는 작품으로 존재는 한다.[3] 모슈코프스키는 빠르게 연주하는 음계를 아주 많이 사용했는데, 특히 고음역대에서 연주를 하는 음형을 많이 작곡하였다. 이 부분에서 음악이 아주 반짝이는듯한 느낌을 준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피아노 협주곡 2번에서도 음계의 사용이 두드러진다.[4] 2번과 3번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음반은 없는상태이다.[5]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즐겨 연주한 것으로 유명하다. 매일 이 에튀드를 연주하며 손을 풀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