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Rudolf Hermann Brandt 루돌프 헤르만 브란트 |
출생 | 1909년 6월 2일 |
독일국 프랑크푸르트 | |
사망 | 1948년 6월 2일 (향년 39세) |
독일국 란츠베르크 형무소 | |
복무 | 친위대 (1933년 ~ 1945년) |
최종계급 | 친위대 연대지도자 무장친위대 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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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돌프 헤르만 브란트(Rudolf Hermann Brandt)나치 독일의 친위대 장교이자 공무원이다. 같은 전범이자 뉘른베르크 의사 재판에서 형을 선고받은 카를 브란트와는 성이 같지만 혈연적 관계는 없다.
2. 초기행적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난 브란트는 타이핑 속기교육을 받으며 법학을 공부했다. 이후 독일 내무성에서 근무하다가 1932년에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3. 힘러의 측근
이 해에 나치당에 가입한 그는 1933년부터 친위대에 들어가 12월에 카를 볼프의 친위대 전국지도자 개인참모부에서 근무하며 패전까지 하인리히 힘러의 측근으로 일했다. 1930년 말기에 브란트는 아돌프 히틀러의 개인비서가 되어 힘러와 내무성 사이를 연결하는 연락장교가 되었다. 1943년부터 힘러가 내무성의 장관이 되자 힘러의 조언자로도 일했는데 브란트는 강제수용소에서 실시된 친위대 의사에 의한 인체실험의 조사와 관리를 담당했다. 그는 아우구스트 힐트 박사의 인종별 두개골 샘플취득을 위해 86명의 유대인을 살해하는 것에 관여했다.4. 전후 전범재판과 최후
재판에 회부된 브란트 |
처형당한 날이 공교롭게도 본인의 39번째 생일이었는데 옥중에서 하도 맞다 보니 처형당한 날이 본인의 생일인지도 몰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