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역 | 마석 - |
대성리역 | ||
청량리 방면마 석 ← 7.4 ㎞ | 경춘선 (P131) | 춘천 방면청 평 7.5 ㎞ → |
역명 표기 | ||
경춘선 | 대성리 Daeseong-ri 大成里 / [ruby(大成里, ruby=テソンニ)] | |
경춘선 | ||
주소 | ||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88 (대성리 393-3) | ||
관리역 등급 | ||
무배치간이역 (별내그룹 소속 / KN 광역사업처) (춘천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 ||
운영 기관 | ||
경춘선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경춘선 | 1939년 7월 20일 | |
경춘선 | 2010년 12월 21일 | |
역사 구조 | ||
지상 2층 | ||
승강장 구조 | ||
2면 6선 쌍섬식 승강장 | ||
철도거리표 | ||
망우 방면마 석 ← 7.4 ㎞ | 경춘선 대성리 | 춘천 방면청 평 7.5 ㎞ → |
현 역사(2010년 준공) |
구 역사(1954년 준공, 2009년 철거)[1] |
맞이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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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opad> |
대성리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북한강 보트놀이를 형상화했으며, 초기 1999년 제작 스탬프에 해당한다. |
북한강 기슭에 성곽처럼 이어진 언덕, 푸른 호반과 맑은 강물을 담은 역사
대성리역은 1939년 경춘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관광객 증가와 함께 역사 및 광장을 넓히면서 성장해왔다. 역명은 동명의 지명에서 유래하였는데, 대성이란 대승(大升) 또는 대성(大城)으로 높은 언덕, 둔덕임을 의미하는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이곳으로 흐르는 북한강 기슭이 마치 성곽처럼 이어져 있다는 것에서 대성이라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2010년 경춘선 복선전철 사업으로 벽돌조 슬라브 단층 역사에서 현대식 역사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북한강 푸른 호반의 맑은 물에 대한 청정 이미지와 자연과 전원 도시 이미지를 역사 디자인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수도권 전철 경춘선의 역으로, 역번은 P131번.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88 (대성리 393-3) 소재.대성리역은 1939년 경춘선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 관광객 증가와 함께 역사 및 광장을 넓히면서 성장해왔다. 역명은 동명의 지명에서 유래하였는데, 대성이란 대승(大升) 또는 대성(大城)으로 높은 언덕, 둔덕임을 의미하는 이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이곳으로 흐르는 북한강 기슭이 마치 성곽처럼 이어져 있다는 것에서 대성이라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2010년 경춘선 복선전철 사업으로 벽돌조 슬라브 단층 역사에서 현대식 역사로 새롭게 태어났으며, 북한강 푸른 호반의 맑은 물에 대한 청정 이미지와 자연과 전원 도시 이미지를 역사 디자인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2. 역 정보
역 안내도 크게 보기 |
수도권 지역 대학의 MT로 유명한 역. 대성리역 인근은 MT철 주말이 되면 대학생들로 북적인다.
비둘기호, 통일호, 무궁화호 운행 당시인 90년대 중후반까지, 더 나아가 그나마 최근이었던 통일호, 무궁화호만 다녔던 2000년대 초중반까지 이 역은 경춘선 전 열차 정차역이기도 했었으며, 특히 MT철만 되면 청량리 또는 성북에서 여기까지는 무조건 매진 신화를 창조했었다. 즉 이 역부터 서울까지 갈 때 심지어 입석까지 매진되어 엄청난 수요를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경춘선 복선전철화에 따라 2009년 1월 20일에 임시역사로 역무시설을 이전했고, 구 역사는 이때 철거되었다. 신 역사는 2010년 9월 1일에 문을 열었고, 2010년 12월 21일에는 경춘선 수도권 전철이 개통되었다. 그러나 전철 개통 이후에는 급행열차고 ITX-청춘이고 전부 무정차 통과하는 그저 그런 역이 되었다. 통근 수요는 눈물날 정도로 없기 때문. 그렇지만 50~60분 간격에서 15~40분 간격으로 개선됐으니 엄밀히 따지면 상황이 좋다곤 못해도 나빠졌다고 할 순 없다.
3. 역 주변 정보
역 바로 앞에 45번 국도와 46번 국도가 중첩된 경춘로(경춘국도)가 지나간다. 당연히 자동차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지나다닌다. 45번 국도는 이 역을 동북쪽으로 지나 신청평대교에서 끝난다. 실제로 국도 고시도 "신청평대교 서단"으로 되어 있다.MT촌이 형성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고양된 대학생들이 많이 지나다닌다. 대성리역 근처에는 민가는 없다. 찻길 뿐이다. 택시도 없고[2] 심지어 자주 다니지도 않는다.[3] 해가 저물 무렵 이후에 대성리역에 오면 아마 편의점과 차량 불빛 말고 아무것도 볼 수 없을 것이다. 다만, KD 운송그룹 대성리 차고지와 시외버스정류장[4]도 있어, 가평군의 다른 역[5]과는 달리 서울/남양주 방면으로의 버스 연계는 상대적으로 낫다고 보기도 한다.[6]
역과 가까운 곳에는 휴게소로 운영되다가 할인점으로 사용되는 곳도 있는데, MT철에는 대학생들이 MT촌에서 먹을 것을 사가기도 한다. 이 할인점 앞에 카페베네도 있었는데 폐업되었다. 대성리역 앞에 있던 카페베네는 매장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으로 시내에 있는 카페베네 매장보다 일찍 문을 닫았는데, 대성리 카페베네는 해가 질때 즈음 이후에 문을 닫았었다.[7] 대성리역 인근에는 폐광된 지 오래된 채석장[8]도 인근에 있었으며 대성리역과 폐광된 채석장을 이어주는 철도도 있었다. 대성리역과 폐광된 채석장을 이어주는 철도는 오래 전에 철거되어 흔적도 찾기 어렵다.
대성리역 인근에 있는 폐광된 채석장 자리에는 2018년 4월에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이라는 박물관이 들어섰다.
KD 운송그룹 대성리 차고지와 가까운 곳에는 구운천이라는 하천이 있으며, 그곳에 가평군-남양주시 경계선이 지난다. 그곳에 MT촌이 형성되어 있으며, 대성리교육원과 서울특별시 학생교육원이 있다. 겨울철에는 가평군 주최로 구운천 하류에서 송어 축제가 열린다.
4. 연계 교통
대성리역 연계 버스 정보 | ||
정류소 | 구분 | 노선 |
대성리역 (44038) | <colcolor=#ffffff> 시내 | |
직행좌석 | ||
대성리역 (44037) | 시내 | |
직행좌석 | ||
대성리 (44172) | 시내 | |
직행좌석 |
5.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178c72><bgcolor=#178c72> 연도 || ||<bgcolor=#178c72> 비고 ||
2010년 | 911명 | [9] |
2011년 | 1,387명 | |
2012년 | 1,798명 | |
2013년 | 2,202명 | |
2014년 | 2,346명 | |
2015년 | 2,300명 | |
2016년 | 2,188명 | |
2017년 | 2,056명 | |
2018년 | 1,869명 | |
2019년 | 1,834명 | |
2020년 | 1,037명 | |
2021년 | 969명 | |
2022년 | 1,621명 | |
2023년 | 1,782명 | |
출처 | ||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56명(2017년 기준)으로 적은 편이지만, 역세권이 거의 없는 한적한 시골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용률 자체는 높은 편이다.
- 주된 이용객은 MT철 대학생 및 가족 단위 나들이 승객이다. 역 근처 곳곳에 계곡이 있고, 그를 따라 지어진 펜션으로 놀러가는 사람들이 대성리역 수요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여름철이 되면 북한강에서 수상스키 및 보트, 캠핑을 하기 위해 놀러오는 사람들을 항상 볼 수 있다.
- 도로 교통이 확충되고 경춘선의 단점이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으면서, 2014년을 정점으로 이용객이 감소하고 있다. 특히 대성리역의 경우엔 경춘로 휴양지 중 가장 서울과 가까운 곳이라,[10] 이미 춘천-가평-청평을 지나면서 입석까지 꽉 차 짐을 놓을 곳이 없는 문제, 그리고 중장년층 등산객의 일부 횡포[11] 때문에 MT 수요의 대부분이 전세버스 및 자가용으로 옮겨가는 추세이다. 좀 더 돈이 된다면 아예 ITX-청춘으로 춘천까지 가기도 하며, 강릉선 KTX로 강릉이나 평창 쪽으로 가기도 한다.
- 경춘선 평일 자전거 승하차 금지 조치 이후 대성리역에서 자전거를 들고 승강장으로 진입하려던 승객과 저지하는 역무원 사이에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을 꽤 자주 볼 수 있는데, 경춘선은 평일에 자전거를 들고 탈 수 없다. 대성리로 올 때 자전거를 타고 온 것은 원래는 안 되는 건데 역무원 눈에 띄지 않아 우연찮게 타고 온 것일 뿐 다시 목적지로 돌아갈 때는 이용을 통제하므로 주의.[12]
- 코로나19 유행으로 MT 수요가 급감하면서 2020년 일평균 승객수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2021년에는 델타 변이 유행으로 인하여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그나마 있던 가족 단위 여행 수요마저도 사라져서 승객이 더 줄어드는 것이 확실하진 상황이다. 그나마 코로나19 팬데믹의 종료로 MT 수요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2022년부터 점차 이용객수를 회복하고 있다.
6. 승강장
경춘선 승강장 |
↑ 마석 | |||||||||
ㅣ | 4 | 3 | ㅣ | ㅣ | 2 | 1 | ㅣ | ㅣ | ㅣ |
청평 ↓ |
1·2 | 경춘선 | 가평·강촌·춘천 방면 |
3·4 | 평내호평·퇴계원·상봉 방면 |
2017년 10월부터 2, 3번선에서 스크린도어가 가동중이다. 1, 4번선은 2023년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 역은 경사가 평지(0퍼밀)이며, 이 역부터 청평역까지는 ITX 청춘이 고속으로 운행한다.[13]
이 역과 청평역 간의 역간거리는 7.5km로, 수도권 전철 경춘선 전 구간에서 가장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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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성리역 구역사 뒷편의 번지점프 시설은 2010년 6월경에 철거되었다.[2] 택시를 타야 할 일이 있으면 길가에 지나가는 차량이 발견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031-584-1183 번호를 쓰는 청평콜택시에 전화해야한다. 다만, 터미널에서 10분정도 운전하는 정도의 거리만큼 떨어져 있어 5,000원의 추가요금을 달라하는 경우가 잦으니 유의.[3] 택시호출어플의 경우도 대성리 주위에 오다니는 택시가 없고, 있다 하더라도 가평군역에서 영업하는 택시기사들은 자기네들 수수료 받는 일반콜 외에는 대부분 응하지 않기 때문에 소용 없다. 2번출구 앞 주차장 바닥을 보면 TAXI라고 적혀있어 택시승강장을 만들어 놓으려고 한듯 보이는 흔적은 있는데 2010년 개통할 때부터 이후로 택시는 쭉 없었고 이미 지역민들 차량 대놓는 곳으로 전락한 지 오래되었다.[4] 춘천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노선이 정차한다. 정차장소는 대성리역 바로 건너편에 보이는 GS25 편의점 앞이다. GS25 편의점 입구에 버스시간표가 붙어있다.[5] 그중에서도 특히 상천역[6] 왜냐하면 1330-2, 1330-3, 1330-4, 1330-44번이 번갈아 수시로 다니고 이와 더불어 167, 30, 93번까지 KD운송그룹 대성리영업소에서 이용 가능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마석 방향에서 좀만 가면 그냥 남양주로 바로 워프 되니까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볼수 있다.[7] 영업종료시간은 19시라고 하나, 일몰시간 즈음이 되면 마감한다고 하면서 못들어오게 하였다.[8] 대성리역 인근의 폐광된 채석장은 철도용 자갈을 채취하던 채석장이라고 한다. 출처의 내용을 보면 폐광된 지 오래된 시점인 2015년에 작성된 것으로, '철도 자갈을 생산하는 채석장'으로 되어있다. 일부 유저들은 모래를 채취했다고 말한다.[9] 개통일인 12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0] 상봉역에서 전철이나 자가용으로 고작 40분 거리이다. 이 정도면 여행 갈 때 눈 깜짝하면 도착해있는 수준. 서울의 베드타운인 남양주시 화도읍은 그냥 바로 옆 동네이다.[11] 예를 들어 열차 안에 돗자리를 깔고 술을 마신다던가 하는 경우.[12] 역 주변에 다니는 1330번대 버스나 역에서 조금 더 걸어가서 있는 8002번 등 광역버스에는 자전거 승하차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있다.[13] 고속 진입이라는 표지판이 나오고, 청평역 이후로부터는 고속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