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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의 법정동 대림동 大林洞 | Daerim-dong | |
<colbgcolor=#004ea2><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서울특별시 |
기초자치단체 | 영등포구 |
행정표준코드 | 1156013300 |
관할 행정동 | 대림1동, 대림2동, 대림3동 |
하위 행정구역 | 96통 837반 |
면적 | 2.00㎢ |
인구 | 47,766명[A] |
인구밀도 | 23,883.00명/㎢ |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 서남부에 위치한 법정동이다. 대림동은 대림 중앙 시장을 중심으로 조선족 및 동북 3성 출신 중국인들의 상점들이 많이 밀집해 있고 성업 중이다. 간판도 중국어로 된 간판이 매우 많다. 예를들면 PC방을 网巴라고 하는 식이다. 외국인을 위한 여행사, 행정사, 환전사가 매우 많다.중국 길림성의 재래 시장 느낌이 많이 나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양꼬치, 마라탕, 훠궈 등 중국 동북지방 요리를 맛볼 수 있어 유명세를 탔다.[2] 대림역의 부역명이 구로구청역일 정도로 구로구와 인접해 있어서 실제로는 구로구 생활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실제로도 대림역에서 구로시장까지는 한달음에 갈 수 있다.
법정동 대림동은 행정동상 대림 1, 2, 3동으로 나뉜다. 대림 1동은 신길5동, 6동과 붙어 있고 신길뉴타운이 가까워 조선족의 비중이 가장 낮으며, 대림동에서 아파트 단지가 제일 많아서 비교적 쾌적한 주거 지역이다. 대림동 전체를 관할하는 대림119안전센터가 대림1동에 있다.[3] 대림 2동, 3동과는 다르게 1동의 동사무소는 건물 앞에 조그마한 앞마당이 있는 게 특징적이다. 야트막한 언덕이 있으며 아파트 단지 옆으로는 우리시장, 일명 도깨비 시장이라고 하는 재래시장이 있다. 최근 재건축아파트 단지가 완공되면서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변에 2호선 역인 대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7호선 신풍역, 보라매공원이 있으며, 신안산선 대림삼거리 정거장이 이 곳에 세워질 예정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대림성모병원이 대림삼거리 근처에 있다. 또한 건축가 김중업의 작품인 선프라자(종합상가)가 위치해 있다. 구축 건물이지만 나름 동네 명물이다. 인근에 신길 5동에 영등포구 체육센터가 있어서 수영, 필라테스 등을 배울 수 있다.
대림 2동은 조선족이 가장 많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대림 중앙 시장을 중심으로 많은 중국 식당 및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다. 주거지역은 구형 연립주택이나 빌라 위주이다. 1동, 3동과는 다르게 아파트 단지가 재래 시장 인근에 없다. 아파트 단지는 대림역 주변 또는 인접한 구로디지털단지역 주변에 있다. 영등포구의 최남단으로 도림로, 대림로, 시흥대로, 도림천에 둘러쌓여 있다. 대림우체국이 있으며, 신대방 1동과 인접해 있다. 종합병원으로 명지성모병원이 있다. 도림천을 끼고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고 산책 나가기에 좋다.구로디지털단지역과 접한다. 대동초등학교, 영림초등학교가 있으며 BYC 본사 및 공장이 구로디지털단지역 5번 출구 근처에 있다.
대림 3동도 비교적 조용한 주거지역이며 현대 아파트, 신동아 아파트, 우성 아파트, 코오롱 아파트 같은 구형 아파트 단지가 몇 개 있다. 대림역 2호선 역사가 이 곳에 있다. 이 곳에 있는 재래시장은 두암시장이라고 한다. 남쪽으로는 대림역에서 북쪽으로는 신도림역 근처까지 해당한다. 대림동에서 제일 큰 약국으로 그랜드약국이라는 곳이 있다. 20년 넘게 성업 중이다. 신도림역으로 가는 쪽에는 도림천이 있어서 자전거 타고 달리기에 좋다. 학교로는 도신초등학교, 신영초등학교, 영남중학교, YDP 미래평생학습관(구 방통대 캠퍼스) 등이 있다. 편의 시설로는 대림정보문화도서관, 빗물펌프장, 대림운동장[4] 등이 있다. 비록 대림동은 아니지만 인근에 구로도서관이 있어서 반사 이익을 누릴 수 있다. 전반적으로 노후화된 주거 지역이 곳곳에 분포되어 있으며 재건축, 재개발이 추진되는 지구도 많다.
다리 건너에 있던 구로공단이 IT 산업이나 전기, 전자 제품 설계 등을 담당하는, 사무실이 밀집한 초고층 오피스텔과 아파트형 산업 단지인 구로디지털단지로 바뀌면서 많은 직장인이 근무하는 오피스 타운으로 변모했다. 부근에 술집, 음식점 등 번화가가 형성되어 있다.
여담으로 과거에는 대림삼거리에서도 관악산이 보였다. 현재는 고층 오피스텔이나 아파트에 가려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2. 역사
구한말까지는 경기도 시흥군 상북면 원지목리[5]였고 원래 지금의 대림동 일대는 대림(大林)이라는 지명에 걸맞지 않게 도림천변의 풀밭이나 목장지대(도림천의 이칭이었던 마장천과 연관)였다고 한다.(한자 자체의 뜻과는 무관한 합성 지명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기도 시흥군 북면 도림리[6]가 되었다.1895 | 금천현 상북면 구로이리 衿川縣 上北面 九老二里 | 금천현 상북면 원지목리 衿川縣 上北面 遠芝牧里 | 금천현 상북면 도야미리 衿川縣 上北面 道也味里 | 금천현 상북면 사촌리 衿川縣 上北面 沙村里 |
1911 | 시흥군 상북면 도림리 始興郡 上北面[ 道林里 | |||
1914 | 시흥군 북면 도림리 始興郡 北面 道林里 | |||
1936 | 시흥군 동면 도림리 始興郡 東面 道林里 | 경성부 도림정 京城府 道林町 | 경성부 사옥정 京城府 絲屋町 | |
1943 | 경성부 영등포구 도림정 京城府 永登浦區 道林町 | 경성부 영등포구 사옥정 京城府 永登浦區 絲屋町 | ||
1946 | 서울특별자유시 영등포구 도림동 永登浦區 道林洞 | 서울특별자유시 영등포구 문래동 永登浦區 文來洞 | ||
1949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도림리 永登浦區 新道林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동 永登浦區 道林洞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 永登浦區 文來洞 | |
1950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도림동 永登浦區 新道林洞 | |||
1980'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 九老區 新道林洞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대림동 永登浦區 大林洞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동 永登浦區 道林洞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래동 永登浦區 文來洞 |
1936년 대방천 좌안 지역을 경성부로 편입하면서[7] 시흥군 동면으로 이관되었다가, 1949년에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었다. 서울 편입 이후에는 법정동 신도림동이었으나 서울 편입 직후인 1955년경에 신대방동의 '대'와 신도림동의 '림'에서 따와 행정동 대림동을 만들었다. 당시 행정동 대림동은 법정동 신도림동(지금의 영등포구 대림동, 구로구 신도림동)과 법정동 신대방동(지금의 동작구 신대방동)[8]을 관할했다.[9] 이후 행정동 대림동 중에서 법정동 신대방동 지역이 따로 행정동 신대방동으로 분동되었다.(대림동의 '대'에 해당하는 지역이 떨어져나간 것이다.) 행정동 대림동이 대림1~2동으로 분동된 것은 1977년이며, 법정동 대림동은 1980년 4월 구로구 분구에 따라 신도림동 중 영등포구 잔류지역을 행정동 '대림동'의 이름을 따와서 명명한 것이다.
1960년대만 해도 논밭과 자연마을, 공장, 군부대가 혼재했던 변두리였으나 1970년대부터 지금과 같은 주거지로 개발되었다.
1990년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서울의 평범한 서민 주거지였지만, 1999년경부터 중국식자재점포(+국제전화방)가 하나둘 들어서더니 2000년대 초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조선족 밀집지역이 되었다. 2000년대 중반 들어서 가리봉동 재개발 계획이 등장하고 한국에서 어느 정도 돈을 모은 중국인들이 쪽방 밀집지역이던 가리봉동 벌집촌의 재개발을 피함과 동시에 보다 나은 주거지역을 찾아 이동하면서 대림2동에 중국인 체류자가 급속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대림역 12번 출구와 대림중앙시장은 차이나타운으로 변모했다. 그중 핵심지역은 대림역 12번 출구로 상징되는 대림2동이며, 대림1동, 대림3동, 신길동 일부도 그 영향권에 들게 되었다.
3. 주민 구성
주변의 구로동, 가리봉동, 가산동이나 광진구 자양동처럼 조선족(중국인 혹은 중국계 한국인)이 많은 것으로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흔히 일반인들에게 차이나타운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며, 그 중에서도 대림역 7호선 주변(특히 대림2동)이 가장 밀집도가 높다.
그래서 관광지로 성공한 인천 차이나타운처럼 서울의 차이나타운으로 대림 일대를 개발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대림동에 원래 살던 사람들은 여기에 대해선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인데, 대림동은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의외로 편리해서 관광지화 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면 교통체증이 심해질 것이란 우려가 대부분이다.[10]
대림2동의 변화상. (좌) 2009년[11] / (우) 2013년.
사실 2009년 당시에도 주요 대로변(지금의 도림로, 디지털로 주변)은 이미 어느정도 연변타운화된 상태였다.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저런 동네 구석까지 중국화가 된 것. 대림2동이 고향인 사람이 지금의 대림2동을 본다면 어린시절의 문방구, 슈퍼, 미용실, 빵집 등이 죄다 중국 관련 점포로 상전벽해된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참고로 대림2동 주민센터 옆에 있는 대림2동 구립 어린이집은 1990년대 초반만 해도 관인 유치원이었다.[12]
같은 대림동이라도 도림천과 인접한 남부지역(대림 2동)은 가리봉동과 함께 대표적인 조선족 거주지역으로 변모했지만, 영남중학교와 우성아파트를 위시한 동·북부 지역(대림 1동, 대림 3동)은 대림동의 예전 모습이 많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2015년 기준으로는 대림3동 상당부분(특히 영남중학교 이남 지역)도 학교의 가정통신문을 한국어와 중국어 두개 버전으로 나눠줄 정도로 전교생의 반 이상이 중국인, 혹은 중국계 한국인이 될 정도로 연변화되었다. 대림동 중에서 중국계가 잘 안 사는 지역은 대림3동 최북단쪽[13]과 동부의 대림1동 정도다. 차이나타운으로서의 이미지에 가장 부합되는 곳은 대림 2동이다.[14]
그런데 이곳도 다른 서울 지역과 마찬가지로 임대료 상승을 피해가지는 못했는지 2016년 4월 20일 방송된 "취재파일 K"를 비롯한 여러 언론 인터뷰에 따르면 대림2동 중심가의 경우 임대료가 대단히 높아져서 거의 강남[15]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물론 유동인구 기준으로는 강남과 비교하기 어렵지만 일단 상당히 임대료가 오른 것은 사실이다. 실제로 가보면 도로가에 수입차들이 많이 보인다. 예전의 낙후된 분위기와 달리 다른 지역의 중산층~상류층 화교나 조선족들도 많이 모여들고, 저층 주택들도 고층 건물들로 재건축되고, 한국인들도 많은 음식점 같은 데에 많이 방문해서 유동인구가 늘고 매출도 좋아지다보니 과거에 비해서 치안을 비롯해 여러모로 많이 개선되었다.[16]
대림역 12번 출구와 대림중앙시장으로 이어지는 길은 중국인들의 중심 상권화된 상태다. 심지어 한국에 지점이 각각 4개 밖에 없는 중국은행과 중국공상은행이 대림역을 사이에 두고 직선거리 250m 내 지점을 내서 영업하고 있을 정도. 바로 윗 문단에서 임대료가 대단히 높아진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대림2동 대림차이나타운이 한국 체류 중국인들의 중심 상권으로 확실히 자리잡으면서 임대료가 크게 상승한 것. 밤 늦게까지 중국인들이 여기저기에서 몰려오다 보니 식당들도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꽤 있는 편이다. 치안은 기본시설 개선과 CCTV 확충 등으로 인해 과거보다는 많이 개선되었다.
4. 정치 성향
5. 관할 행정동
5.1. 대림1동
영등포구의 행정동 대림제1동 大林第一洞 | Daerim 1(il)-dong | |||
<colbgcolor=#004ea2><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서울특별시 | ||
기초자치단체 | 영등포구 | ||
행정표준코드 | 3180061 | ||
관할 법정동 | 대림동 | ||
하위 행정구역 | 26통 231반 | ||
면적 | 0.49㎢ | ||
인구 | 14,004명[A] | ||
인구밀도 | 28,579.59명/㎢ | ||
정치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 국회의원 | 영등포구 을 | |
| 김민석 (4선) | ||
서울특별시의원 | 제4선거구 | |||
| 김지향 (초선) | ||
영등포구의원 | 사 선거구 | |||
| 유승용 (3선) | ||
| 이성수 (초선) | ||
| 이예찬 (초선) | }}}}}}}}} | |
행정복지센터 | 디지털로 441 (대림동 899-2) | ||
대림1동 주민센터 |
5.2. 대림2동
영등포구의 행정동 대림제2동 大林第二洞 | Daerim 2(i)-dong | |||
<colbgcolor=#004ea2><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서울특별시 | ||
기초자치단체 | 영등포구 | ||
행정표준코드 | 3180062 | ||
관할 법정동 | 대림동 | ||
하위 행정구역 | 31통 270반 | ||
면적 | 0.55㎢ | ||
인구 | 11,944명[A] | ||
인구밀도 | 21,716.36명/㎢ | ||
정치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 국회의원 | 영등포구 을 | |
| 김민석 (4선) | ||
서울특별시의원 | 제4선거구 | |||
| 김지향 (초선) | ||
영등포구의원 | 사 선거구 | |||
| 유승용 (3선) | ||
| 이성수 (초선) | ||
| 이예찬 (초선) | }}}}}}}}} | |
행정복지센터 | 대림로23길 25 (대림동 705) | ||
대림2동 주민센터 |
5.3. 대림3동
영등포구의 행정동 대림제3동 大林第三洞 | Daerim 3(sam)-dong | |||
<colbgcolor=#004ea2><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 서울특별시 | ||
기초자치단체 | 영등포구 | ||
행정표준코드 | 3180063 | ||
관할 법정동 | 대림동 | ||
하위 행정구역 | 39통 336반 | ||
면적 | 0.95㎢ | ||
인구 | 21,818명[A] | ||
인구밀도 | 22,966.32명/㎢ | ||
정치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 국회의원 | 영등포구 을 | |
| 김민석 (4선) | ||
서울특별시의원 | 제4선거구 | |||
| 김지향 (초선) | ||
영등포구의원 | 사 선거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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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수 (초선) | ||
| 이예찬 (초선) | }}}}}}}}} | |
행정복지센터 | 대림로 197 (대림동 740-4) | ||
대림3동 주민센터 |
6. 기타
- 전반적으로 탁 트인 개활지(평지)라서 도로 끝에서 끝까지 한 눈에 들어온다. 한 때 대림사거리에서 관악산이 보였으나 고층 빌딩이 들어서며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 햄버거 체인점인 맥도날드, 버거킹이 없다.
- 이 동네에서 나고자란 남학생이라면 신길에 있는 남고인 장훈고등학교, 아니면 대영고등학교 또는 영신고등학교로 배정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학생도 사정은 비슷하다. 거의 신길, 영등포동 위주로 배정받게 될 것이다. 대림동은 구로구에 인접했으나, 대림동의 행정 구역은 영등포구라서 영등포구에 있는 학교로 주로 배정을 받는 편이지만, 구로구와도 학군을 공유(남부교육지원청 관할)하기에 구로구 소재 학교로 배정되는 경우도 없진 않다. 대림동 자체에는 고등학교가 없기 때문이다.[20] 실제로도 04번 마을버스가 신길과 대림 일대를 오가며 아침, 저녁마다 학생들로 붐빈다.
- 영화 청년경찰에서 대림동의 조선족 폭력 조직을 소재로 다루었다. 그 영화가 대림동을 우범지대로 인식시킨다며 조선족은 물론 동네 이미지 악화가 집값에 영향을 줄 것을 우려하는 지역 주민이 반발했다. 결국 법정 소송까지 갔으며 2심 법원 권고에 따라 제작사측이 사과하였다.
- 2020년 1월 25일에 방송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 '맛깔나다 차이나타운'이라는 제목의 에피소드가 대림동을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 복합 쇼핑몰 선프라자는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1동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9,570㎡ 규모의 철근콘크리트조 다목적 쇼핑센터이다. 과거에는 맥도날드 대림점이 있었는데 철수했다. 1979년 건축가 김중업이 설계해 1982년 준공했다. 설명은 링크 참조.#
- 시사인 소속 한 기자가 대림동에서 한 달 살기 칼럼을 쓴 적이 있다. 링크
- 명색이 서울인 데, 격오지도 아니고 교통편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이디야를 비롯한 커피 체인점이 상당히 늦게 입점한 동네이다. 2012년 12월 04일에 비로소 이디야 대림점이 신설되었다. 2015년에서야 커피베이가 들어섰다. 2007년도를 기점으로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의 인지도에 힘입어 대한민국에 커피 열풍이 불어서 커피 체인점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데 비해서 이렇다는 것이다. 물론 그 이전에 파리바게트, 뚜레주르가 커피점의 역할까지 겸하기는 했으나 커피 체인이 있고 없고는 곧 그 지역의 상권을 반영하는 지표이다. 이외에도 근래에는 할리스 커피[21], 투썸플레이스도 입점한 상태이다.
- 이유는 불명이지만 이곳에서는 타 지역들보다 카스의 점유율이 매우 높다. 가게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카스나 카스 생맥주를 마시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다른 곳들에 비해 이 지역에서 판매하는 생맥주의 맛이 좋은 편. 이는 높은 수요로 인해 회전률이 빠르기 때문이다. 상기한 이유로 이곳에서는 테라, 켈리 등 하이트진로의 판촉광고가 자주 보이는 편.
7. 사건·사고
- 2012년 4월 21일 오후 1시경 술에 만취한 상태인 30대 조선족 남성이 편의점에서 알바생에게 술병을 따달라고 했고, 알바생이 편의점 내부에서는 음주가 불가하다며 거부하자 13cm 길이의 칼을 휘두르며 수 차례 알바생을 찔러 상해를 입혔다.#
- 2013년 2월 11일 오후 9시 37분경 어느 식당에서 헤이룽장성의 어떤 중학교 동창회중에 시비가 붙어 20대 조선족 남성 최모씨 동창을 흉기로 찔렀다. 같이 싸운 3명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 2013년 7월 19일 오후 9시 20분경 어느 공원에서 30대 조선족 홍씨가 20대 조선족남성 A씨를 칼로 2차례 찌르고 도주했다. A씨가 자신의 여자친구와 가깝게 지내는 것에 앙심을 품고 벌어진 사건으로 추정되고 있다.#
- 2013년 10월 13일 오후 8시 15분경 어느 기원에서 50대 이모씨가 60대 윤모씨를 찔러 죽였다. 채권자 이모씨는 채무자 윤모씨가 돈을 갚지 못하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 2014년 2월 5일 어느 고시원에서 40대 조선족남성 김모씨가 옆방의 50대 조선족남성 최모씨를 칼로 2차례 찔렀다.#
- 2014년 6월 22일 고향지인들과 술마시던 50대조선족남성 김모씨가 후배인 50대남성 윤모씨와 시비가 붙어 후배를 칼로 죽이고 도주했다. 범인은 안산에서 검거되었다.#
- 2014년 12월 4일 대림역 10번 출구 근처 골목에서 60대 탈북자 한모씨가 30대 탈북자 김모씨를 칼로 찔렀다. 한모씨의 친구가 김모씨의 신고로 인해 중국공안에 체포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한다.#
- 2015년 3월 1일 조선족남성인 장씨가 지인들에게 조선족남성인 정씨의 뒷담화를 했는데 이를 전해 들은 정씨가 장씨의 우측 귀를 절단했다.#
- 2016년 1월 27일 오전 1시 30분경 노래방에서 요금에 불만을 품은 50대 조선족남성이 집에 돌아갔다가 칼 두개를 챙겨서 노래방에 돌아와서 업주인 50대여성을 살해했다.#
- 2016년 12월 26일 오후 6시40분경 평소 종교문제로 이혼을 요구하던 남편에 앙심을 품고 30대여자 이모씨가 남편이 다니던 대림동의 교회 앞에서 22cm길이의 칼로 남편의 목과 허벅지를 찔렀다.#
- 2016년 12월 29일 오후 10시 50분경 애인이 일하는 양꼬치식당 앞을 지나던 40대 조선족남성이 손님과 애인이 싸우는 모습을 목격하고 집에서 30cm정도 길이의 칼을 갖고 와서 얼굴과 어깨를 4차례 찌르고 도주했다. 손님과 애인도 조선족이며 범인은 가산동의 친형집에 숨어있다가 체포되었다.#
- 2017년 5월 24일 중앙시장에서 30대 중국인남성이 칼을 들고 난동을 부리자 테이저건에 제압됐다.#
- 2017년 12월 13일 오전 4시 27분경 대림역 9번출구 근처 ATM에서 20대 조선족남성이 칼로 다른 20대 조선족남성을 찔러 죽이고 도주했다.#
- 2018년 5월 22일 오후 9시 30분경 길거리에서 30대 조선족남성이 말다툼하던 20대 조선족남성을 칼로 찔러 죽이고 도주했다.#
- 2018년 11월 4일 오후 7시 20분경 어느 술집에서 40대 조선족남성이 국수를 손으로 먹자 여성종업원이 술취했으니 이제 그만 귀가하라고 했는데 이에 앙심을 품고 칼을 사와서 여성종업원을 찌르려고 했다.#
- 2019년 1월 27일 오후 6시 15분경 50대 조선족남성이 세들어 살던 집에 불을 질렀다. 이후 350m 떨어진 마트에서 여성종업원을 칼로 찌르고 도주했다.#
- 2019년 5월 11일 0시 40분경 "모르는 사람이 현관문을 두드리고 있다"라는 신고에 출동한 대림3파출소 경위를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주친 30대 조선족남성이 칼로 복부를 찔렀다.#
- 2021년 1월 22일 오후 8시10분경 대림2동의 유명식당인 복만루 앞에서 어떤 조선족 남성이 갑자기 칼을 꺼내 조선족 커플을 둘 다 찔러 죽이고 도주했다.# 자세한 건 대림동 남녀 살인사건 참조.
- 2021년 8월 15일 어느 식당에서 조선족남성이 다른 조선족남성이 자기 의자에 앉았다며 발로 차고 칼을 휘둘렀다. 다행히 근처에 다른 사건으로 출동해있던 경찰관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 2022년 4월 6일 오후 4시 45분경 학원을 가려고 나서던 15세 이모군을 30대 조선족남성이 다시 집안으로 끌고 들어간 후에 칼을 들고 위협했다. 특수재물손괴, 협박, 주거침입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 2022년 8월 22일 오후 4시 40분경 이혼소송중인 남성이 아내측의 변호사사무실을 찾아가 사무장을 칼로 찌르고 도주했다.#
하지만 이런 개별 사건들을 가지고 범죄도시 취급하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할 수 있다.
실제 대림동의 외국인 범죄율을 분석해 보면 오히려 내국인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8. 교통
- 영등포역 KTX
- 서울지하철 1, 2호선 신도림역(GTX B 환승역 예정)
- 서울지하철 2호선 대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 서울지하철 7호선 대림역, 신풍역
- 신안산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대림삼거리 정거장
- 도림천로, 대방천로, 도림로, 도신로, 도영로, 대림로, 신길로, 디지털로, 가마산로, 시흥대로, 경인로가 있다.
8.1. 버스
- 서울 버스 150
- 서울 버스 505
- 서울 버스 507
- 서울 버스 654
- 서울 버스 5531
- 서울 버스 5536
- 서울 버스 5611
- 서울 버스 5616
- 서울 버스 5620
- 서울 버스 5623
- 서울 버스 5625
- 서울 버스 5633
- 서울 버스 5634
- 서울 버스 5713
- 서울 버스 6411
- 서울 버스 6511
- 서울 버스 6512
- 서울 버스 N51
- 서울 버스 동작05-1
- 서울 버스 영등포01
- 서울 버스 영등포04
- 서울 버스 영등포08
- 서울 버스 영등포09
- 서울 버스 영등포12
- 서울 버스 영등포13
- 수원 버스 900
- 안산 버스 5609
- 안양 버스 5
8.2. 철도
- 서울 지하철 2호선 : 대림역
- 서울 지하철 7호선 : 대림역
신안산선 대림삼거리 정거장(2026년 예정)
9. 주변 시설
10. 출신 인물
[A] 2023년 5월 주민등록인구[2] 현재는 각 동네별로 양꼬치집이나 훠궈집이 많아서 굳이 대림동을 찾아올 필요까지는 없다.[3] 서류상으로는 신길동 소속이지만 실제로는 대림동이라고 봐도 무방하다.[4] 대림에서 가장 큰 종합운동장이다. 08년도에 개편 공사를 했다.[5] 원지목리의 기원이 되는 '원지막'이 지금의 대림1동 지역에 있었다고 하니 대림동 일대를 옛 원지목리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애초에 옛 지도들을 봐도 원지목이라는 글자는 지금의 대림동에 해당하는 도림천 우안에 박혀있었지, 지금의 신도림동에 해당하는 도림천 좌안에 있지 않았다. '하원지목'은 지금의 도림동 일대로 추정.[6] 도야미리(신도림동)+원지목리(도림동, 대림동)+사촌리(문래동).[7] 한 마을이었던 대림동과 도림동이 이때 갈라졌다.[8] 1975년에 법정동 신길동에 편입된 현재의 신길6동 일부도 포함했다.[9] 당시 이들 지역은 미개발지(일제강점기부터 타이어 공장이 있던 지금의 구로구 신도림동은 제외)로 인구가 얼마 없었다. 따라서 여러 개의 법정동을 관할하는 행정동이 생긴 건 당연한 것.[10] 서울의 다른 곳으로 뻗어가는 버스 노선들이 많고, 서울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지나간다. 그리고 광명, 안양 심지어 수원 방면으로 가는 버스들도 다닌다.[11] 저 사진에서 보이는 부동산 점포는 1990년대에는 문방구였다.[12] 그 당시에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 건물 3층에 청소년 독서실(새마을문고)이 있었다.[13] 대림동 현대아파트 등지. 거기서 도림천 건너편이 신도림역이라 신도림 생활권이다.[14] 재미있게도 조선족 밀집지역은 모두 서울 지하철 2호선과 서울 지하철 7호선이 만나는 환승역(대림역, 건대입구역) 일대다.[15] 다만 대림역 근처 역세권은 실제로 상당히 비싸진 편이다.[16] 국내 거주 중국인 기준으로 대림2동 쪽 거주자라면 꽤 성공한 축에 든다. 크게 성공한 중국인들은 마포 쪽으로 생활 반경을 넓혀가는 추세.[A] [A] [A] [20] 1, 2, 3동을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21] 대부분의 행사와 모바일 오더가 안된다. 심지어는 통신사 혜택마저도 제외.[지역주택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