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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Eastar Jet | ||
기업명 | <colbgcolor=#ffffff,#1c1d1f>국문: 이스타항공 주식회사 | |
<colbgcolor=#ffffff,#1c1d1f>영문: EASTAR JET Co., Ltd. | ||
설립일 | 2007년 10월 23일 ([age(2007-10-23)]주년) |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보유 항공기 수 | 15 | |
취항지 수 | 25 | |
허브 공항 | 국제선 | 인천국제공항,김해국제공항 (ICN,PUS)[1] |
국내선 | 김포국제공항 (GMP) | |
포커스 시티 | 김해국제공항 (PUS) 청주국제공항 (CJJ) | |
부호 | EASTARJET | |
ZE | ||
ESR | ||
항공권식별번호 | 839 | |
지상조업사 | 제이에이에스 (부산,청주) 샤프에비에이션케이(인천,군산) 에이티에스(김포,제주) | |
여객조업사 | 프리죤에어포트서비스[2] | |
슬로건 | 새로운 이스타, 새로운 여행 Let's Fly Again[3] | |
기업규모 | 중견기업 | |
매출액 | 1,466억(2023년 기준) | |
대표자 | 대표이사 조중석 | |
모회사 | VIG파트너스 | |
직원 수 | 690명(2023년 기준) | |
본사 | 서울특별시 강서구 공항대로 236 [4][5] | |
홈페이지 | ||
SNS |
[clearfix]
보잉 737 MAX 8 (HL8541) |
1. 개요
새로운 이스타, 새로운 여행 |
대한민국의 저비용 항공사.
2. 연혁
- 2007.10. 이스타항공(EASTARJET) 설립
- 2008.08. 항공운송사업면허 취득(제2008-3호)
- 2009.01. 국내선 운항 개시(김포-제주)
- 2009.02. 군산-제주 노선 취항
- 2009.06. 청주-제주 노선 취항
- 2009.12. 국제선 첫 운항 개시(인천 - 쿠칭 부정기 노선)
- 2010.07. 인천-코타키나발루 정기편 취항
- 2010.10. 국적사 최초 인천-장가계 직항 취항
- 2011.07. LCC 최초 인천-도쿄(나리타) 정기편 취항
- 2011.10. 인천-방콕 정기편 취항
- 2011.12. 인천-씨엠립 정기편 취항
- 2012.03. 인천-간사이(오사카) 정기편 취항
- 2012.05. LCC 최초 김포-타이페이(송산) 정기편 취항
- 2013.01. 청주-심양(선양) 정기편 취항
- 2013.11. 인천-지난(제남) 정기편 취항
- 2013.12. 인천-홍콩 정기편 취항
- 2014.07. 청주-상하이(상해) 정기편 취항
- 2014.10. 중국 동북3성(청주-연길, 하얼빈, 대련) 정기편 취항
- 2015.07. 인천-푸켓 정기편 취항
- 2015.09. 청주-홍콩 정기편 취항
- 2015.10. LCC 최초 제주-방콕 정기편, 부산-방콕 / 오사카 / 제주 정기편, 인천-오키나와 정기편 취항
- 2016.03. 인천-타이페이(타오위안) 정기편 취항 및 LCC 최초 청주-닝보 정기편 취항
- 2016.07. 인천-후쿠오카 정기편 취항
- 2016.08. 제주-취앤저우 정기편 취항
- 2016.10. 인천-사이판 정기편 취항
- 2016.11. 인천-하노이 정기편 취항
- 2016.12. 부산-코타키나발루 정기편, 부산-김포 노선 취항 및 인천-홍콩-치앙마이 인터라인 노선 오픈
- 2017.04. 인천-홍콩-쿤밍, 인천-홍콩-나트랑, 인천-나리타-홍콩, 인천-오사카-홍콩, 인천-후쿠오카-홍콩 인터라인 노선 오픈
- 2017.06 인천-홍콩-씨엠립, 인천-홍콩-푸켓, 인천-홍콩-치앙라이 인터라인 노선 오픈 및 인천-다낭 정기편 취항
- 2017.07. 인천-삿포로(신치토세) 정기편 취항
- 2017.11. 인천-가고시마 정기편 취항
- 2017.12. 인천-미야자키 정기편 취항
- 2018.01. 인천-오이타 취항
- 2018.03. 청주-오사카 정기편 취항
- 2018.05. 부산-삿포로(신치토세) 정기편 취항
- 2018.06.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정기편 취항
- 2018.07.부산-블라디보스토크 정기편 취항 및 인천-이바라키 정기편 취항
- 2018.09. 청주-후쿠오카/타이베이 정기편 및 제주-타이베이 정기편 취항
- 2018.10. 인천-팔라완 취항
- 2018.12. 청주-삿포로(신치토세) 취항 및 국내최초 차세대 신기종 B737-8 도입
- 2019.01. 부산-싱가포르 취항
- 2019.02. 인천-나트랑 정기편 및 인천-푸꾸옥 정기편 취항
- 2019.07. 인천-상하이 정기편 취항
- 2019.10. 인천-정저우 정기편, 청주-장가계 정기편, 청주-하이커우 정기편, 인천-마카오 정기편, 인천-화롄, 인천-가오슝 정기편 취항
- 2019.11. 부산-타이베이 정기편 및 부산-화롄 취항
- 2019.12. 인천-옌타이 정기편 취항
- 2020.01. 제주-상하이 정기편 취항
- 2021.02. 기업회생 개시
- 2021.06. (주)성정-이스타항공 M&A 투자 계약 체결
- 2021.11. 이스타항공 회생계획안 인가 및 (주)성정, 이스타항공 지분 100% 취득
- 2021.12.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OC) 신청
- 2022.03. 기업회생 종결
- 2023.01. VIG 파트너스, 이스타항공 지분 100% 취득
- 2023.02. 항공운송사업 운항증명(AOC) 취득
- 2023.03. 국내선 운항 재개(김포-제주)
- 2023.06. 4호기(B737-8) 도입
- 2023.07. 5호기(B737-800) 도입
- 2023.08. 6~7호기(B737-8) 도입
- 2023.09. 9호기(B737-8) 도입
- 2023.10. 10호기(B737-800) 도입
- 2023.11. 11호기(B737-800) 도입
- 2024.05. 12호기(B737-800) 도입
- 2024.06. 청주~옌지(중국) 정기노선 취항
- 2024.07. 13~15호기(B737-800) 도입 및 인천-치앙마이·삿포로, 청주~장자제·푸꾸옥 노선 취항
- 2024.10. 12대의 B737-8 주문 계약 체결 및 청주~하얼빈·선양·상하이 동시 취항
3. 역사
3.1. 첫 나래를 펼치며
2007년 10월 23일, 정치인 이상직에 의해 설립되었다. 메리츠종합금융증권[6]과의 합작으로 출범했다.1호기 계약 당시 (1)1호기 계약 당시 (2) '이스타'라는 명칭은 동방의 별이란 의미로 명명했다. 극동에서 출발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였다고.<nopad> |
보잉 737-600 HL7781 이스타항공의 첫 항공기 |
2008년 8월 7일, 국토해양부로부터 부정기 항공운송 사업면허를 취득하였으며, 같은해 12월 737-600기를 1대 도입하여[7], 이후 순차적으로 737-700기를 도입하였다. 본래는 737-800기 도입을 목표로 하였고, 회사 홈페이지에도 그렇게 소개되고 있으나, 737-800이 워낙 인기 기종인 탓에 기재 확보가 쉽지 않았다고.# 그래서 이지젯이 주력 기종을 A320 패밀리 계열로 교체하면서 나온 737-700을 주로 운영하였으나 2012년부터는 순차적으로 737-800을 도입하여 주력으로 띄우고 있으며, 737-900을 2대 도입하였다. 반면 1기 뿐이었던 737-600은 2013년에 스크랩 처리되었으며, 737-700도 2019년 1월 30일 HL8022를 마지막으로 전량 퇴역하였다.[8]
<nopad> |
<rowcolor=#fff> 역도선수 장미란과 홍보대사 체결식 (2008.12.02.) |
2009년 1월 7일 서울 - 제주 노선에 취항하면서 영업을 시작했다. 국내선으로는 서울 - 제주뿐만 아니라 군산 - 제주, 청주 - 제주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수익이 나는 쪽은 아무래도 국제선인데, 2009년 12월 말레이시아 쿠칭을 시작으로 일본 고치·삿포로·후쿠시마·다카마쓰·오카야마, 태국 푸껫 등지에 부정기 전세기를 띄웠다.
2009년 12월, 국내 및 국제선 정기항공운송면허(AOC)를 얻어 국내선 4곳(김포, 청주, 군산, 부산 - 제주)과 중국 노선(옌지), 국제선(도쿄, 오사카, 오키나와, 후쿠오카, 가고시마, 오이타, 타이페이(송산/타오위안), 코타키나발루, 방콕) 정기편 및 다수의 동남아 부정기편을 운항했다. 2010년 7월에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첫 정기 국제 노선을 개설했다.
2011년 초, 정부에서 도쿄(나리타) 노선과 홍콩 노선을 LCC에 배분하기로 하였고, 특히 황금 노선인 도쿄를 누가 차지하느냐가 업계의 관심사가 되었다. 이스타항공이 도쿄 노선을 따내면서, 오랫동안 도쿄 취항권을 따내기 위해 공을 들였다가 무산된 제주항공 측에서 재심 청구를 검토하는 등 강력히 반발했으나 도호쿠 대지진의 여파로 도쿄 노선의 수익성이 불투명해졌던 당시에는 제주항공도 그냥 슬그머니 없었던 일로 하려는 듯했다. 그러나 지금은… 제주항공은 2년 후인 2013년 7월부터 도쿄 나리타에 취항했다.
어쨌건 2011년부터는 인천-삿포로, 인천-도쿄(나리타) 정기 노선에 취항하게 되었다. 초기의 국제선은 인터넷 직거래를 통한 항공권 구매보다는 발권 대리점을 통한 패키지 판매가 주를 이루어서 LCC로서 아직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지는 못한 측면도 있었다.
2012년부터는 김포-타이베이(쑹산) 노선에 주 3회 취항하였다. 점유율을 높이고자 티웨이항공과의 코드셰어로 주 7회까지 늘렸다. 또, 후쿠오카와 오키나와, 삿포로 노선 등 다양한 코드셰어를 맺었다.
<nopad> |
김포-타이베이 코드쉐어 안내 |
3.2. 첫 흑자를 기록하다
모기업의 재무 사정 불안정으로 2011년부터 완전 자본 잠식 상태에 빠져 2013년까지 6년 넘게 적자 상태에서 운영되다가 2013년 영업이익 23억 원을 기록하여 흑자 전환에 성공하였다.2015년에는 매출 2,894억 원, 영업이익도 175억 원을 기록하여 지속 상승세에 있다. 2016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으나 2017년 4월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알려진 것보다 경영실적이 좋지 않아 자본잠식률이 157%에 달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재무구조가 취약하여 자본금을 까먹는 항공사를 시장에서 퇴출시키기로 했으나, 국토교통부에서 실적을 기준으로 법 적용에 나서면 업계 혼란이 커질 것으로 보고 2017년 말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2017년 실적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퇴출을 적용하기로 했다. #
2017년 7월 24일에는 IATA에 가입함으로서 국내 항공사로는 4번째로 항공 안정성을 인증 받았다.
<nopad> |
IATA 가입 당시 (2017.09.05.) |
이후 이스타항공은 2017년 연말 결산 기준으로 매출 4,928억 원, 영업이익 236억 원을 기록하며 자본잠식률이 67%로 크게 낮아져 완전자본잠식 상태에서 탈피하는 등 재무 구조가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10] # 2018년 연말 기준으로는 자본잠식률이 48% 수준으로 더욱 개선되었다.
3.3. 엎친데 덮친격 내리막 길을 밟다
그러나 2019년 일본 불매 운동의 여파로 치명타를 입어 경영 상태가 다시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었다. 2019년 중반부터 매각설이 본격적으로 나돌기 시작했다. 결국 2019년 12월 18일 제주항공의 모기업인 애경그룹에서 이스타항공의 경영권을 인수한다고 밝혔다.애경그룹은 이스타항공의 최대주주인 이스타홀딩스로부터 이스타항공의 지분 51.17%를 인수하기로 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양 사의 합병까지는 아직까지 논의된 바가 없다고 했으나, 중복노선 및 인력 조정 등의 절차가 이루어지면 비용절감 차원에서 하나의 회사로 합병될 거라고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
2019년부터는 춘추항공과 코드셰어 협정을 맺었다.#
<nopad> |
춘추항공과 공동운항 협약체결 (2019.07.23.) |
2020년 들어 이스타항공의 경영난은 심각해져만 갔다. 일본 불매 운동에 더해 코로나19 여파로 항공 여객과 화물 수요가 줄어들며 경영난이 심각해지자, 2월 19일 이스타 항공 조종사 노조가 4개월간 급여의 25%를 삭감하는데 합의했다. 하지만 사측은 합의안을 어기고 2월 급여일인 2월 25일 전 직원의 급여 중 40%만 지급하였다. 같은 날 최종구 이스타 항공 대표이사가 사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직원들에게 임금체불을 고지했다. 한편 직원들에게 지급 예정이었던 지난해 연말정산 정산금도 지불하지 못했다. #
경영난이 악화로 운영자금이 부족해지면서 급유비 연체가 누적되었다. 이로 인해 2020년 2월 14일 이스타항공에 급유를 담당하던 오일뱅크로부터 2월 15일 자정부터 급유를 중단한다는 통보를 받아 갑작스런 운항 중단 위기를 맞이 하였다. 다만 인수 예정자인 제주항공이 자사의 급유사에 이스타항공 급유 분에 대한 지급 보증을 약속하며 이스타항공에 대한 급유를 요청하였다. 이를 통해 이스타항공에 급유가 중단되는 최악의 사태는 피하였다.
결국 3월 2일 부로 애경그룹의 인수가 결정되었으며, 여러 악재들로 인해 열악해진 항공업으로 인해 당초의 695억원에서 150억을 깎은 545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되었다. #
이에 따라 제주항공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수요 감소와 운영비용 소진을 방지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 노선 운행 중단을 요청하였으며 이스타항공은 이 요청을 받아들여 전 노선에 대한 운항을 중단했으나,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와 제주항공의 인수 포기로 인해 이 조치는 계속 연장되고 있다.
이스타항공의 재무상황을 악화 시킨데는 보잉 737 MAX의 결함도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다. 도입한지 얼마안돼 강제로 운항을 중단 당했는데 주기료는 주기료대로 지불하고 그렇다고 리스회사에서 항공기 리스비를 받지 않는것은 아니라서 리스비도 계속 빠져나가고 있다. 여기에 운항은 하지 않더라도 최소한의 유지를 위한 정비비용도 들어갔기 때문에 보잉 737 MAX로 인한 손해가 이미 만만치않은 상황에서 일본 불매운동과 코로나 감염증 유행이 겹쳐진것이다.
<nopad> |
보잉 737 MAX 8 HL8340 |
과거에 브리티시 미들랜드 국제항공 92편 추락 사고당시 사고 원인이 엔진 결함으로 밝혀지고[11] 비슷한 사례로 인한 준사고들이 계속 이어지면서 전세계의 보잉 737 클래식 기종이 운행 중단을 당했는데, 당시 신생 항공사였던 아시아나항공이 피를 제대로 봤고 이후에도 보잉 767이 라우다 항공 004편 추락 사고로 인해 운행 중단을 당해 또 한번 피를 보기도 했다. 하지만 그 당시 아시아나항공은 아무리 신생 항공사라고 해도 금호그룹이라는 당시엔 막강했던 대기업의 계열사였기에 모기업의 힘으로 손해를 메꿀 수 있었지만 현재 이스타항공은 과거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배경도 없고, 무엇보다 코로나 사태와 보잉 737 MAX 결함사태, 일본 불매운동같은 악재가 한번에 겹치지도 않았다.
3.4. 결국 날개를 접게되다
결국 2020년 3월 24일부터 5월 28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이미 국제선은 전부 운항이 중단된 상태였으므로 사실상 전 노선의 운항을 중지했다. 지속된 조업비 및 급유비 연체로 인하여 3월 이후 지상조업 및 급유 중단 통보를 받은 상태에서 추가적인 자금 확보 없이 운항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였다. 더욱이 신규 예약 승객이 없어 운항에 필요한 자금 유입이 완전히 말라버린 상황이었다.제주국제공항에서 운항 중단으로 2021년 2월 말까지 장기 주기중이었던 보잉 737[12] |
4월 2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이스타항공을 '회생이 불가능한 회사'로 인정하며 제주항공의 인수를 승인하였다.
이어 7월, 항공기 리스사가 이스타항공의 항공기 일부를 회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리스사에서 이스타항공이 더 이상 영업을 영위할 수 없다고 판단하며 원상회복 비용까지 포기한 채 회수한 것으로 알려져 결국 파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제기된다. 이스타항공은 여행사 대리점에 대한 약 100억원에 가까운 미지급금으로 이스타항공이 파산할 경우 여행사들의 연쇄 부도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제주항공의 모기업인 애경그룹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을 파산으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구조조정에 몰두하며 고용유지지원금을 못 받았고 제주항공의 지시대로 전면 운항 중단이 이어지며 손실을 줄이지 못해 부채가 급증했다고 주장했다. 셧다운과 구조조정이 불가피한 것이 아니었는데도 제주항공의 지시에 따라 이런 일이 진행되었다며, 제주항공이 인수를 거부한다면 정부지원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파산 말고는 다른 길이 없다면서 800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15일까지 갚으라는 것은, 터무니 없는 조건을 제시해 인수합병 계약을 해지한다는 통보를 한 것과 다르지 않다라고 주장했다. #
끝내 제주항공이 인수를 포기하였다. # 이후 도미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아시아나 발빼기 명분쌓는 HDC현산…`이스타 노딜` 데자뷔 결국 9월 7일 정리해고를 단행함으로서 파산 내지는 청산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 노조측은 강력히 반발하면서 이상직 의원의 책임론을 제기하였다.
해가 지나고 2021년이 되면서 이스타항공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는 가운데 3월 25일 노선 폐지 신고서를 제출하였다.
3.5. 재기의 기회를 맞게 된 이스타항공
2021년 5월 31일, 하림그룹의 자회사 팬오션과 쌍방울의 자회사 광림(주)[13] 등이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하였다. 공교롭게도, 두 회사 모두 전라북도, 그것도 상법상 본사인 군산시의 옆동네인 익산시를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6월 14일, 본입찰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하림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고 쌍방울이 최종 인수유력 후보자로 선정되었다. # 따라서 변수가 존재하지 않는 한 쌍방울이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이 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충청남도 부여군 기반의 부동산 업체 성정[14][15]이 17일 우선 매수권을 행사하며 인수 의향을 밝혀왔고 결국 법원에서 성정 손을 들어주면서 인수를 확정지었다.
쌍방울은 비록 항공사 인수에 실패했으나, 맨날 똑같았던 주가는 폭등하며 반사이익을 보았다.
3.6. 새 주인을 맞이한 이스타항공
여행이 기다려지는 만큼, 비행이 간절했던 만큼,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운항 재개 당시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배너 (2023.03.) |
2023년 1월 6일,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VIG파트너스가 지분 전체에 대한 인수 및 추가 자본 투자를 발표하였다. @ 2021년 6월 성정에서 1,100억 원에 인수를 하였지만 운항을 하지못해 재무구조가 악화되어 매각을 선택하였고, 매각대금은 3~400억 원이며 추가로 VIG파트너스는 이스타항공에 1,10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단행하였다. 이데일리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위의 인수로 AOC 발급에 속도가 붙었고, 이에 따라 거의 발급이 임박한 걸로 보인다.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3월말에 국내선인 김포 - 제주 운항을 시작하고, 5월~6월 사이에 국제선도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
2023년 2월 28일 운항증명 재발급에 성공한 뒤 3월 7일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운항 스케줄과 운임을 발표했다. 동년 3월 26일부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 다만 AOC 발급이 된다면 운항 자격만 다시 얻을 뿐, 승객을 태우고 비행기를 띄울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이스타항공은 취항 준비 절차가 마무리되는 3월 말부터 김포 - 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재개한다고 한다. #
3월 26일 재운항을 시작했다. #
김포-제주 운항 재개 당시 (2023.03.26.) |
이스타항공 운항재개 당시 홈페이지 배너 |
2024년 9월 26일, 이스타항공의 15호기인 HL8599가 도입되었으며, 15호기를 끝으로 2024년 항공기 도입 계획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이처럼 공격적으로 확장한 기단을 바탕으로 2024/25 동계 스케줄[16]부터 6개국 25개 공항을 이을 예정이다. #
이후 2023년 한 해 동안 보잉 737-800와 보잉 737 MAX 8을 순차적으로 도입하여 10대까지 기단을 확장하였다. 이와 함께 기존 노선 복항이 이루어져 국내선은 코로나 이전 노선 전부를, 국제선은 수요가 많은 일본, 대만, 동남아 노선을 복항하였다.
2024년 한 해 동안 보잉 737-800 4대와 보잉 737 MAX 8 1대를 추가 도입하며 기단을 15대[17]까지 확장하였다. 추가적으로 보잉 737 MAX 8 12대를 구매하였다. 이번에는 중고 비행기가 아닌 새 비행기로 도입하는 계약으로, 2025년 7대, 2026년 5대를 도입해 2026년까지 항공기를 27대로 늘릴 계획이다.
4. 로고 및 도색
4.1. 도색
<nopad> | |
<rowcolor=#fff> 1세대 도색 (2008년~2010년) | 2세대 도색 (2010년~2013년) |
<rowcolor=#fff> 3세대 도색 (2013년~현재) |
4.2. 로고마크
- 이스타항공의 로고마크는 전체적으로 이탤릭체를 통하여 빠르고 진취적이며 역동적인 느낌을 전달하는 동시에 각각의 글자는 날카로운 돌출부분으로 시작하면서 중간에 라운드를 부드럽게 감싸는 형상을 통하여 딱딱하고 거친 진취가 아닌 부드럽고 유연한 역동성, 적극성과 자취를 표현하고 있다.
- 에너지와 강한 힘, 도전과 열정, 진취성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빨강색은 또한 별(STAR)과 동양(EAST)을 상징하는 대표색이기도 하다. 한/중/일 삼국은 모두 빨강색을 선호하며 행운의 색상으로 여기고 있으며 이스타항공의 빨간색 ●은 중간 빨강보다 약간 진한 크림슨 레드로 차별화된 고급세련미를 표현하고 있다.
- 그 밖에도 전용색상으로 PANTONE 877 C ●와 PANTONE 874 C ●가 있다.
<rowcolor=#fff> 2009 ~ 현재 |
5. 지배구조
<rowcolor=#fff> 주주명 | 지분율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VIG파트너스 | 100% |
6. 보유 기종
6.1. 현재 보유 기종
현재 보유 기종에 대한 내용은 이스타항공/보유 기종 문서 참고하십시오.
- 2024년 하반기 기준으로 1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 보유 중인 항공기의 평균 연식은 10년이다.
- 현재 10대의 B737-800과 5대의 B737-8을 보유 중이다. 2024년 10월, 12대의 B737-8을 추가로 주문하여 2026년 내에는 기단 규모를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6.2. 이전 보유 기종
이전 보유 기종에 대한 내용은 이스타항공/이전 보유 기종 문서 참고하십시오.
7. 항공 노선
항공 노선에 대한 내용은 이스타항공/노선망 문서 참고하십시오.
8.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9. 서비스
좌석의 편안함은 LCC 평균 이상이며 기내 청결도와 프레젠테이션은 좋은 수준입니다. 기내식 구매/사전 주문 기내식은 주로 한식/아시아식이며 품질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부 항공기에서 와이파이 스트리밍 IFE(STAR-TV)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내 직원의 서비스는 효율적이지만 고객과의 상호소통과 친절함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일부 변화를 통해 4성급 LCC 등급을 충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카이트랙스 웹사이트 내 이스타항공 평가 |
3성급 항공사 |
스카이트랙스 선정 3성급 항공사에 올랐다.# 그 밖에도 고객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과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구상 아래 항공업계 최초로 홈페이지 내에서 공항과 주차장 혼잡도 정보를 선보였고, 간편 항공권 결제 시스템인 스타 페이(STAR PAY)를 도입하면서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는 노력들을 하고 있다.
국내선에는 생수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국제선에는 생수, 주스, 커피 등의 음료를 유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에 더해 기내식 사전주문제와 별별카페를 운영하여 유상으로 간식거리와 식사대용 식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본인 명의의 한국 내 발행 신용카드만 결제 가능하여 체크카드로는 결제할 수 없다. 신용카드가 없을 경우 현금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데 원화(₩), 달러화($), 엔화(¥), 위안화(元) 결제 가능하며, 단일 화폐로만 가능하다. 그 밖에도 기내면세품 서비스와 별별배송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별슐랭 메뉴 보러가기 별별Cafe 판매상품 보러가기
좌석은 평균적으로 29-31인치의 간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여타 저비용 항공사와 비슷한 수준의 간격이며 더 넓은 좌석을 원할 경우 추가운임을 내고 지정할 수 있다. 국제선 기준으로 맨 앞자리나 비상구열은 16,000원에서 40,000원을 추가로 결제하면 이용할 수 있다.유상 좌석 구매하러 가기
옆자리를 비워주는 옆 좌석 유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본인석 바로 옆 1좌석을 비우는 서비스로 30,000원에서 50,000원을 추가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출발 당일 탑승수속 시간 내 이스타항공 카운터에서 구매 가능하며 환불이 불가하다. 단, 항공사 사정으로 인하여 본 서비스의 지원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환불 가능하다.
9.1. 체크인 관련
- 홈페이지 및 앱 체크인
인터넷에서 항공기 출발 24시간-1시간 30분 전(국제선)에 체크인 할 수 있다. 단, 유아동반승객이나 만19세미만 단독 승객, 베트남 노선 이용 승객 중 소아 동반 승객 등은 카운터에서 직접 체크인이 필요하다.
국가유공자나 군인, 장애인, 제주도민 등 정가티켓에 신분할인이 적용되는 승객도 마찬가지로 온라인 발권이 안 되는데, 김포-제주의 많은 운항횟수에 비해 의외로 김포와 제주공항에 위탁수하물 없는 승객 발권전용 카운터[19]가 없어서 짐 부치는 줄에 같이 서서 기다려야 한다.[20] 위탁수하물이 있으면 어차피 마찬가지겠지만, 위탁수하물 없이 자주 비행기를 타는 신분할인자의 경우 평소 패턴대로 느긋하게 공항에 도착하면 낭패일 수 있다.[21]
9.2. 고객센터
- 국내선의 취소 및 변경 수수료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국내선 변경/취소 및 서비스 이용 수수료 변경 안내(2023.3.26)
- 국제선은 연락없이 탑승을 하지 않으면 지불한 운임에서 예약부도위약금 10만원 + 취소수수료 6만원이 까인 금액이 환불된다. 운임이 이보다 낮으면 추가징수는 없고 유류세와 공항 이용료는 무조건 환불된다고 한다. 여정 변경도 못하고 비행기를 타지 못하게 됐다면 신속하게 취소를 해서 예약 부도 수수료를 내지 않도록 하자.
- 이스타항공 국내 전화번호는 1544-0080이다. 일반전화번호는 없고 전국대표번호달랑 하나만 있으니 전화시 주의할 것.
- 인천국제공항의 이스타항공 카운터 전화번호는
070-8660-8175이다. 국내에서 탑승하려고 할 때 뭔 일이 있다면 여기로 전화하자.
- 나리타 국제공항의 이스타항공 카운터 전화번호는 0476-34-6042이다. 일본에서 탑승하려고 할 때 뭔 일 있으면 여기에 전화해서 문의하자. 처음 응대할 때는 한국인 직원이 일본어로 안내인사를 하나 바로 한국어로 말을 걸어도 문제 없다. 나리타 국제공항 이스타항공 정보페이지
10. 기타
10.1. 평양행 비행
<rowcolor=#fff> 김포국제공항에서 출국 당시 | 평양 방문 후 한국 입국 당시 |
파일:이희호 여사 방북당시 2.jpg | |
<rowcolor=#fff> 평양에 착륙한 후 기념사진 | 기내에 탑승한 이 여사 |
이스타항공은 3차례에 걸쳐 평양행 비행을 했다. 평양행 전세기의 편명은 ZE2815, ZE2816을 사용했는데 당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815를 붙였으며 앞에 붙은 2는 김포 출발을 의미한다.숫자 2는 보통 김포에서 출발하는 편에 사용되는데 '이스타'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 1차 비행: 2015년 8월 5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3박 4일 일정으로 북한 내각의 초청을 받아 방북하였을 때 이 항공사의 전세기(HL8022)를 이용했다. 그동안 국빈급 행사에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들이 독점했던 터라 이는 이례적인 상황.
애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먼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희호 여사의 의중과 비용 문제가 가장 컸다. 이회호 여사 등 방북단 일행이 타고 간 비행기는 B737-700로 149석 규모다. 두 대형 항공사에서 이 정도 규모의 전세기로 빌리려면 왕복 1억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대중평화센터는 저비용 항공사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또한 당시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이었던 박지원 의원이 이스타항공 회장인 이상직 의원에 도움을 요청했고 흔쾌히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사도 국민 정서에 맞게 저비용 항공사 이용을 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타항공 측은 전세기 운항 비용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무상 제공 의혹도 일지만 원가 수준으로 저렴하게 제공했다는 게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 2차 비행: 같은 해 10월에도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선수단의 평양 방문을 위하여 전세기를 운항한 바 있다.
평양국제비행장에 주기 중인 이스타항공 소속 보잉 737-900ER[22][23] |
- 3차 비행: 2018년 3월 29일과 31일 평양으로 가는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190여 명을 이송하는 데 특별 전세기를 제공했다. 같은 해 4월 3일 공연단이 귀환할 때도 이 전세기(HL8096)로 실어 날랐다.# 특히 전직 영부인과 같은 VIP가 저비용 항공사를 이용한 것은 이례적인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차료와 이스타항공이 미주 노선[24]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제재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 등이 낙점 이유로 꼽힌다.[25]
10.2. 유플라이 얼라이언스 가입
2016년 7월 27일 LCC 항공동맹인 유플라이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유플라이 얼라이언스는 홍콩 익스프레스, 럭키에어, 우루무치항공, 서부항공으로 이루어진 LCC 항공동맹으로, 중국해남항공 계열사가 아닌 첫 외부 항공사의 항공 동맹 가입체이다. 7월 27일 홍콩에서 조인식을 가졌다. 보도자료
그러나 유플라이 얼라이언스는 2020년을 기점으로 사실상 해산된 상태이다.
10.3. TMO 관련
-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항공 TMO 발급이 가능하며, 제주 지역에 거주하거나 근무 중인 병사에 한해 연 2회 지원된다. 또한 위로 휴가, 포상 휴가 등 여비 미지급 휴가가 되어야 한다. 아직까지 다른 항공사는 지급이 되지 않고 있다.
10.4. 여담
- 항공기 갤러리에서는 비교적 개념 저비용 항공사로 평가받는 편이다. 특히 2010년 여름 태풍 뎬무가 불어왔을 때, 다른 항공사들은 모두 결항한 반면 이스타항공만 꿋꿋이 운항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안전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조종사와 관제사 그리고 운항관리사 등이 기상조건을 충분히 검토한 결과로 운항한 것일 뿐, 오히려 수익성이 적은 국내선이라고 안일하게 결항시킨 다른 항공사가 잘못이라는 반론도 있다.[26] 그러나 여러 논란 및 사건으로 인해 경영에 총체적 난국을 보였고 결국 여러 부침 끝에 사모아 펀드의 인수로 기사회생하였으나 모든 여건이 좋지 않아 2010년대 경쟁이 가능했던 항공사로의 복귀는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 2011년 겨울의 경우 제주국제공항이 제설로 NOTAM을 띄우고 잠시 활주로를 닫은 적이 있는데, 예상치 못한 시각에 이착륙이 재개돼 다른 항공사들은 1~2시간씩 지연될 때[27] 이스타항공은 회항으로 인한 상당한 리스크를 감수하고 정시 도착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10여 분 조착이라는 위엄을 보여 주었다. 다만, 만일 우려대로 이착륙 재개가 늦어졌다면 오히려 공중에서 대기만 하다 다시 회항하여 욕을 바가지로 먹었을 것이다. 또한 2016년 1월,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제주국제공항 마비 사태 때도 활주로가 예정보다 일찍 열리자마자 타 항공사보다 빠르게 비행기의 제빙 작업을 진행하여 바로 운항에 투입하였고, 그 결과 국토부에서 운항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던 15시보다 이른 14시 47분에 이륙할 수 있었다. 이는 공항 정상화 이후 첫 이륙으로, 무사히 김포에 도착했다. 2016년 8월 22일에는 태풍 때문에 나리타로 가는 인천발 여객기들이 지연 또는 결항하는 중에도 정시 출발해 왕복하는 위엄을 보였다. 다만 위험을 무릅쓰고 운항을 강행하는 것이 안전 측면에서 그리 현명한 판단이라고는 할 수 없다.
- 2018년 1월 11일 제주도에 폭설이 내려 활주로 제설 작업차 제주국제공항이 폐쇄되었는데 정상화 후 첫 착륙하는 항공기로 기사에 나왔다. 기사에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리플이 '역시 이스타' #
- 방콕행 노선에서는 기내에서 승무원과 가위바위보를 해 이기면 간단한 상품을 주기도 한다. 국제선 관련 이벤트도 방콕 노선에 집중된 것을 보면 사측에서 태국행 수요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
- 다른 항공사에 비해 마케팅 비용을 최대한 아끼는 편이다. 실제 창사 이후 단 한 번도 TV 광고를 내보낸 적이 없고 인터넷 광고도 거의 진행한 적이 없다. 한편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흑자로 전환, 2015년의 경우 175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이스타항공의 객실 승무원 유니폼은 ㈜참신나는옷 제품. 전태일의 여동생이자, 이상직 전 회장이 속한 민주당 의원 전순옥 박사가 경영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고용노동부와 사회적 기업 지원 협약을 맺고 유니폼 제작을 의뢰하였는데, 이로 인해 비용 절감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 베트남에서 사망한 한국인의 운구를 이스타항공 직원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었다고 한다.[28] 이스타항공의 서비스에 감명을 받은 사망자의 오빠가 보배드림에 감사글을 올렸다. #[29] 이 사연의 주인공이 된 기체는 HL8029다.
- 2020년부터 폐쇄되었던 사이트는 2022년 2월 말부터 그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곧 찾아뵙겠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복구되었다. 2022년 4월 말부터 완전히 복구되었고, 2023년 3월 7일에는 재운항에 앞서 리뉴얼되어 항공권 예매를 제외한 모든 기능이 복구되었다. 3월 13일부터 항공권 예매를 받기 시작했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3화에서 나리타 국제공항 제 2터미널 행선판에 지나가듯이 나온다 라이센스 문제로 웨스턴 항공으로 변형되어 나온다.
- 해외에서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조회가 안된다. 만약 해외에서 이 항공편을 구매하고 싶다면 트립어드바이저와 같은 여행 플랫폼을 통해 예약해야 된다.[30]
[1] 제1여객터미널,김해는24.12.19일 이후[2] 국내 전 공항[3] 최근 사내 슬로건 공모를 통해 뽑힌 캐치프레이즈로 '여행의 가치', '고객의 가치', '일터의 가치'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전 슬로건인 '기분 좋은 만남,국민항공사 이스타항공 My Star, EASTAR JET'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사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2017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었고, 최초 슬로건은 (국문)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 (영문) Exciting Flying 이다.[4] 쿠쿠마곡빌딩 8~9층 이스타항공[5] 상법상 본점 주소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서면 산동길 2, 1층(군산공항청사)이다.[6]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의 조정호 회장은 한진그룹의 조양호 회장의 막내동생이나 부친인 한진그룹 조중훈 창업주가 2002년 별세한 후 형제 간의 분쟁이 2019년 조양호가 사망할 때까지 심각했다. 마침 대한항공이 자회사 진에어를 설립하자, 여기에 태클 걸려고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이 신생 저가 항공사를 지원하는 게 아니냐는 뒷얘기도 있었다. 그런 이유 때문에 형과 형의 회사를 싫어할 수는 있어도, 그따위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임직원들의 목숨이 왔다갔다할 중대한 결정을 자기 멋대로 해버리는 것에 대한 비판의견이 많았다.(하다못해 그 삼성과 CJ도 최소한의 협력은 했다) 한편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은 에어부산에도 투자하고 있다. HJ중공업(구.한진중공업)도 마찬가지로 형제 간의 분쟁 끝에 계열 분리. 한진그룹에 대한 이들의 시선은 여전히 좋지는 않은지 지금도 이 회사들의 임원진들은 출장 등을 다닐 때 대한항공을 아예 거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7] 737-600은 68대만 생산된 전세계적으로도 보기 힘든 레어한 기종이다. 이스타항공이 도입한 기체는 HL7781로 등록된 스칸디나비아 항공 출신 기체다.[8] 이런 연유로 이스타항공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737 NG 시리즈 전 모델을 운항한 항공사가 되었다.[9] 이 가격은 판매 좌석의 10% 정도에만 선착순 적용되고, 이후 순차적으로 가격이 오른다. 공항 이용료와 유류 할증료는 별도.[10] 그러나 개정된 항공사업법에 따라 자본 잠식을 벗어나지 못하면 여전히 위험할 수 있다고 한다.[11] 직접적인 원인은 조종사가 멀쩡한 엔진을 끈 것이지만 그 엔진을 끄게 한 원인이 엔진 결함 때문이었고, 이후에도 계속 같은 결함이 반복되었다.[12] 해당 사진에 나온 항공기들은 모두 정리되었다.[13] 특장차 회사로 트럭에 장착되는 크레인으로 유명하다.[14] 충남에서 각종 토공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으로 부여에서는 꽤 이름이 알려져 있는 기업이기는 하다. 매출액은 59억이며 영업이익은 5억 정도 한다. 자회사인 백제컨트리클럽 178억원, 대국건설산업 146억원을 포함하면 400억 정도는 된다.[15] 인수자인 형남순회장은 회사돈이 아닌 개인사재로 인수한다고 한다. 10년 전부터 이스타항공을 인수하려고 준비를 많이했다고 한다.[16] 10/27부터 시작[17] 보잉 737-800 10대, 보잉 737 MAX 8 5대[18] 2021년 11월 26일 기존 주식을 모두 소각하고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신주 1,400만 200주를 성정이 확보하며 100% 지분의 대주주가 되었으나, 2023년 1월 6일 운항을 하지 못해 재무구조가 악화되자 중소기업으로서 자금의 한계가 찾아왔고 결국 매각을 선택하였다.[19] 탑승객이 워낙 많은 김포와 제주에만 있고, 국내선 다른 공항에는 없는 시설이다. 2024년 기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는 양쪽 공항 모두에 있으며, 티웨이항공, 에어부산은 제주에만 있고 김포에는 없다.[20] 중증 장애인 신분할인 같은 경우에는 바로 눈에 띄어서 안내직원이 따로 빼 주는 등으로 편의를 보아 주기 때문에 카운터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도 별 문제가 없지만, 군인, 청소년, 도민 등 다른 신분할인의 경우에는 짐이 없는 게 명백해 보여도 와서 물어보지 않는다.[21] 의외로 주중(월화수목) 제주도민할인율이 가장 높고,2015년 9월 1일 시행(표에 기재된 할증이란 주말 중 김포발 제주행 금토와 제주발 김포행 일요일, 즉 주말 끼고 관광이 가능한 일정으로 수요가 가장 많은 요일을 의미한다) 이는 주말은 포기하고 평일 육지에 업무상 수시로 오가는 수요를 노리는 전략이다. 하지만 정작 업무상 승객은 대부분 위탁수하물을 들고 다니지 않고, 3~4천 원의 차이만으로는 발권에 소요되는 몇십 분과 교환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김포와 제주 모두에 발권전용 카운터를 보유한 제주항공(주중/주말/특별할증 구분 없이 비수기 25%, 성수기 15%)에 수요를 빼앗기는 현상이 나타난다.[22] 항공기 등록번호는 HL8096이다. 현재 송출된 상태[23] 사진 뒤쪽으로 고려항공소속 Il-62와 Il-76이 주기되어있다.[24] 여기서의 미주라 함은 괌 등 속령도 포함한다. 엄밀히는 고도의 자치가 보장되어 있어 미국 본토와는 다른 입국정책을 갖지만 항공사 허가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정부의 허가가 필요하다.[25] 대한항공의 최대 밥줄이 미국 노선과 서유럽 노선 그리고 일본 노선이고 수익 대부분도 거기에서 나오기 때문에 평양 전세기 운용은 택도 없는 소리이다. 또한 이란 테헤란 취항이 사실상 무산된 이유도 동일하다.[26] 실제로 제주에 운항 중인 스쿠트항공은 다른 외항사나 국적사들이 운항을 포기하는 날씨에도 홀로 정상운항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준다.[27] 제주국제공항이 활주로를 닫을 당시 이착륙 재개 시각을 같이 알렸는데, 현실적으로 이 시각에 재개될 가능성이 크지 않아 리스크를 고려해 출발을 지연시켰다. 만약 정시에 출발했다가 도착할 때 활주로가 열려있지 않다면 1~2시간 선회하다 회항해야 한다.[28] 중증 뎅기열로 운명을 달리한 한 한국인과 유족 1명이 탑승했다. 당시 이스타항공 측은 우선 탑승과 유골함의 자리까지 마련해 주었다.[29] 승무원이 두 자리를 준비했다 했는데 세 자리를 만들어 준 것을 보면 동생 자리+작성자 본인 자리+짐 자리까지 만들어 준 것으로 보인다. 매우 속 깊은 처신.[30] 국제전화로 고객센터에 연락해도 되긴 하지만 요금폭탄을 맞을 수 있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