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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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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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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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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ByteDance Ltd.)
유통 ByteDance Ltd. (중국, 홍콩)
TikTok Pte. Ltd. (동아시아)
TikTok Inc. (국제)
출시 2016년 9월 (중국)
2017년 5월 7일 (동아시아)[1]
2018년 8월 (국제)[2]
서비스 숏폼 동영상 플랫폼
본사
[ 펼치기 · 접기 ]
최고경영자 추쇼우즈
MAU 4.5억 명 (2022년 / 추정치)[3]
서비스 요금 부분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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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인기3. 나라별 문화
3.1. 중국3.2. 대한민국
3.2.1. 대한민국의 틱톡 문화3.2.2. 연혁
3.3. 미국3.4. 일본3.5. 인도(퇴출)3.6. 동남아시아3.7. 대만3.8. 유럽3.9. 그 외 국가 및 지역들
4. 사회공헌활동5. 비판 및 논란6. 파급력 및 유행어7. 여담

[clearfix]

1. 개요

15초~1시간 길이의 비디오 영상을 제작·공유할 수 있는 중국숏폼 동영상 플랫폼. 정해진 음악을 베이스로 깐 후 영상을 찍을 수 있으며, SNOW처럼 스티커 효과를 줄 수 있고, 촬영 후 다양한 이펙트 효과를 줄 수도 있다. 2016년 1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75개의 언어로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한국에서는 2017년 11월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한민국[4], 일본, 대만, 몽골,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동티모르, 브루나이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화권 지역은 싱가포르 법인인 TikTok Pte. Ltd(구 ByteDance Pte. Ltd)가 서비스하고 있고, 영미권, 구미 권역에 속하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러시아, 브라질, 독일, 호주, 뉴질랜드 등 그 외 지역은 TikTok Inc.(구 musical.ly)가 서비스하고 있다. 중국, 홍콩, 마카오는 抖音(Dǒuyīn, 더우인)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중이다.

2020년부터 틱톡 사용을 정부기관 소속 공무원에 한하여 금지하거나 금지시키려는 국가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불법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기에 개인 및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기 때문이다.[5] 인도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연합,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정보 유출 우려로 공공기관 소속 기기에서 사용이 금지되었거나 금지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유럽연합, 캐나다, 미국, 일본에서는 정부 소속 기기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였고, 인도에서는 틱톡을 전면 금지하였다.

2. 인기

출시 이후, 비교적 짧은 시간안에 세계 최대의 영상 플랫폼 중 하나로 올라섰다.(글로벌 서비스로 출시된 지 3년째 되는 해인 2020년에 틱톡은 1분기에 3억 1500만 회의 앱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앱을 통틀어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다) 짧은 길이의 영상을 추구하고 캡 컷을 통해 비전문가도 직접 영상을 만들기에 용이해서 크리에이터들이 빠른 호흡의 숏폼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영상 소비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또한 글자에서 사진, 영상으로 이어지는 미디어 소비 트렌드가 틱톡의 성장 배경이 됐으며 ‘짧은 동영상’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잠재 수요를 잘 파고들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

2017년 바이트댄스가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던 musical.ly를 인수한 이후, 2018년 8월에 두 앱이 통합되어 리브랜딩되었다. 이름은 TikTok으로 유지된다. #

국내외에서 스타 홍보로 빠르게 인지도를 올렸으며, 유명 아이돌이 등장하는 행사나 해외 유명 영화제 등을 보면 어김없이 틱톡이 지원사로 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유니콘 기업 중에서 가장 가치가 높았던 우버를 제치고 2023년까지도 기업가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추정치 기준으로 월간 세계 이용자 수 10억 명을 뛰어넘었는데, 이는 스냅챗트위터를 합친 것 보다도 많은 수준이다.

미국에서도 10대 청소년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찰리 디멜리오는 6개월 만에 6000만 이상의 팔로워를 모았다. 2019년 연말~2020년 연초에는 찰리 디밀리오나 릴 허디, 애디슨 레이 등의 틱톡 슈퍼스타들이 탄생했다.

틱톡은 음원 차트에서도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세계적 인기를 끈 '괴물 신예'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드라이버스 라이센스'도 틱톡에서 이별담 챌린지 BGM으로 신드롬급 인기를 모으면서, '핫100' 정상을 8번이나 차지했다. 틱톡커 출신의 더 키드 라로이도 빌보드 차트를 석권한 바 있다. K팝 가수들도 예외는 아니라 BLACKPINK 리사MONEY는 틱톡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패러디 영상의 BGM으로 사용된 이후, 발매 두 달 만에 '핫100'에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뿐만 아니라,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5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 8주 연속 차트인 등 다양한 기록을 썼다.
틱톡은 전 세계의 유명 음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정확한 보유 곡은 공개된 바 없지만, 소니 뮤직과 유니버설 뮤직 등 다양한 음악 레이블과 음악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MZ세대의 열렬한 지지 속에서 2021년 7월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30억 건을 돌파했다. 틱톡이 인기를 끌면서 경쟁사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도 각각 ‘쇼츠’와 ‘릴스’라는 숏폼 서비스를 출시한 상황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발표한 2021년 전 세계 웹사이트 방문자 수 1위를 틱톡이 차지했다. # 글로벌 콘텐츠전송망 업체 클라우드플레어 발표 역시 구글을 밀어내고 틱톡이 1위를 기록했다.# 시장조사업체 인사이더 인텔리전스는 최근 올해 틱톡의 광고 부문 매출이 116억 4,000만 달러(약 13조 6,000억 원)로 전년(38억 8,000만 달러) 대비 무려 3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경쟁사인 트위터(55억 달러)와 스냅챗(48억 달러)의 매출 전망치를 합친 규모보다 많다. # 블룸버그는 바이트댄스의 기업가치를 넷플릭스를 넘어선 2500억 달러 정도로 추산했다. #

미국, 영국에선 유튜브를 제쳤다. 영미권 이용자들의 참여도가 높고, 평균 이용 시간이 길다. #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음원 저작권 라이선스를 체결했다.#

소니뮤직은 계속적으로 음원 저작권을 계약 갱신하고 있다.#

2022년 3월에 아티스트들을 위한 글로벌 음악 배포 및 마케팅 플랫폼 '사운드온(SoundOn)'을 출시했다.#

1년 만에 유저 수가 5억명이나 더 늘어났다.#

1인당 사용 시간에서 유튜브를 제쳤다.#

美 35세 이하 인기 플랫폼 2위다.#

3. 나라별 문화

3.1. 중국

중국에서는 중국판인 더우인 (抖音)이라고 하며, 국제판인 틱톡과는 분리되어 있다. 즉 중국 앱마켓에서는 더우인만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며, 틱톡을 인스톨할 수 없다. 원칙상 중국 전화번호가 없으면, 더우인을 가입할 수 없다.[6]

2018년 1분기 다운로드 수에서 유튜브, 페이스북, 와츠앱을 이기고 4580만 다운로드로 SNS 계열 1위를 거머쥐었다. 신생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여서 초기에만 반짝하고 유입자 수가 많을 뿐이라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전 세계 총 다운로드 수에서도 와츠앱, 메신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UC 브라우저 등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2022년 기준으로 더우인의 월간 활성 사용자는 6억 명 가량으로 추정된다.

3.2. 대한민국

3.2.1. 대한민국의 틱톡 문화

다른 나라들과 비해서도 인지도 자체는 높지만 연령 및 성별에 따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2024년 기준 일명 잼민이로 불리는 10대 이하의 저연령층 및 20대 초중반 여성[7] 사이에선 인기가 높다. 그리하여 문제가 많아지고 있다. 틱톡이 영상 편집 툴의 퀄리티가 낮지만 쉬워서, 영상편집을 어려워하는 10대들도 쉽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주로 10대 청소년들이 이곳으로 옮겨가게 되었고, 이로 인해 2010년대 중반에는 흔하던 초등학생 유튜버들이 틱톡으로 넘어간 경우도 있다.[8] 이로 인해 대부분 초등학생 유저들이 유튜버, 캡크들에게 허락도 없이 저작권이 있는 유튜브 혹은 캡컷 영상을 무단으로 출처없이 업로드하거나 배포하는 경우도 있다. 이 정도면 거의 초등학생들의 소굴이나 다름없다.

연령대가 성인층에 가까워질수록 이용자가 급감하며, 20대 중반 이상은 유명 아이돌 그룹이나 가수, 배우 등의 연예인들이 해외 팬들을 겨냥해 계정을 만든 것과 유튜브 홍보 목적을 제외하면 사용자의 폭이 한정적이다. 서비스의 콘셉트가 대부분 모두에게 공개되는 개인 영상 촬영이며, 주요 콘텐츠 역시 본인이 직접 출연하여 오글거리는 춤을 추거나 밈을 이용한 연기하는 것인데 하나같이 20대 이상의 성인층에게는 매력적이지 않고 꺼려지는 것들뿐이라 크게 관심을 끌 만한 요소가 없다.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들이 자신의 삶을 특별하고 아름답고 즐거운 것으로 포장하여 자랑하는 장소였다면, 틱톡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제작한 콘텐츠를 공개함으로써 재능과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곳으로, 이용 목적이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한국에서 평이 좋지 않은 이유는 한국 도입 초기 마케팅 전략을 너무 잘못 들고 나왔기 때문이다. 2018년 즈음 틱톡이 유튜브에 대규모로 광고를 집어넣은 것은 물론 그 광고의 내용이 오글거리는 챌린지 춤과 더불어 지나치게 높은 음량의 배경음까지 더해지니 유튜브 이용자들에게 일종의 테러 수준으로 여겨졌고, 부정적인 쪽으로 낙인찍히고 말았다. 이 여파로 당시 틱톡 광고에 출연하여 춤을 춘 '틱톡커'들의 유튜브 채널엔 아직까지도 이 당시 광고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는 댓글들이 꽤 있다. 공교롭게도 해당 틱톡커들의 유튜브 채널은 과도한 광고 노출 빈도에 비해 구독자 수가 상당히 적다. 이러한 요인 때문에 틱톡은 한국에 등장할때 첫단추를 단단히 잘못끼웠고, 현재까지도 몇몇사람들이 틱톡을 싫어하는 이유도 이 당시의 여파가 남아서기도 하다. 차라리 한국 광고업체에 따로 외주제작을 맡기고 광고를 틀어줬더라면 이렇게까진 되지 않았을 것이다. 다행이 2021년부터는 광고 퀄리티가 올라갔다.

종합하면 한국에서 소수의 10대/20대들의 경우 '재밌고 편한 SNS'라고 생각하고, 대부분의 10대/20대와 대부분의 30대 이상의 경우 '저연령층만 이용하는 앱' + '20대 이상 성인층에게 어울리지 않는 앱의 구성' + '지나친 광고 노출에 대한 거부감' + '개인정보 불법 수집' + '중국 기업‘ 이 합쳐져 꽤 부정적인 편이다. #1 #2 저연령층 말고는 워낙 이미지가 좋지 않아서 틱톡이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망쳤다라는 밈도 있다.

3.2.2. 연혁

2020년 7월엔 개인정보 무단 수집·이전 행위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과징금 1억 8천만 원과 과태료 600만 원을 부과받았다. # 양기철 방통위 개인정보정보침해조사과장은“매출이 적을 경우 2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데, 이전에 법을 어긴 적이 없고 조사에 협조한 점을 고려해 과징금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 틱톡은 이날 “한국의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이번 시정 조치에도 책임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0년 10월, 대한민국 청와대에서 공식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지도자들 중에서 대통령이 틱톡을 직접 나서서 하는 경우는 전 세계에서 한국이 이례적인 경우였다. 2021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를 틱톡을 통해 생중계하였다. 대통령이 중국 공산당과 유착 관계가 있는 앱을 이용한다는 것에 대해 비판이 있다. 지지자 측에서는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유튜브 등 다른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하기도 한 만큼 그냥 유명 SNS들 중 하나로서 이용한 것일 뿐이라는 의견도 있다.

국내에서 틱톡이 대중적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시작한 것은 2020년 가수 지코가 자신의 곡 ‘아무노래’로 챌린지를 시작하면서다. 이후 K팝 가수들이 컴백할 때마다 유행처럼 댄스 챌린지를 이어가며 대중과의 접점을 늘렸고, 각종 과 역주행 인기곡을 띄우며 대중문화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

틱톡은 2021년 9월 전세계 월간활성사용자수 10억명을 돌파했다. 이에 음악뿐 아니라 스포츠, 게임, 패션, 뷰티, 푸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늘어났다. 특히, 다채로운 레시피와 먹방 콘텐츠 등을 볼 수 있는 #틱톡푸드, 재테크 ‧ 건강 등 유용한 정보 콘텐츠가 올라오는 #틱톡교실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이어 패션 스타일링 등을 공유하는 #틱톡패션, 뷰티 팁과 튜토리얼 등을 소개하는 #틱톡뷰티 해시태그 영상들도 인기가 상당하다. 홈트레이닝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영상을 볼 수 있는 #틱톡스포츠 해시태그 영상들도 24억회 이상 조회됐다. #

쿠지 치쿰부 틱톡 크리에이터 커뮤니티 총괄은 파이낸셜뉴스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2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크리에이트 에브리웨어, 창작자와 호흡하라’는 주제로 진행한 제13회 퓨처ICT포럼에서 “틱톡 커뮤니티는 진실한 이야기, 생각, 경험을 텍스트만이 아니라 영상과 사운드를 통해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글로벌 언어를 창조해왔다”면서 “틱톡은 사람들이 자신의 창의성을 더욱 발휘할 수 있도록 보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플루언서들은 정치 이슈 외에도 패션, 요리, 전원 생활 등 다양한 방면의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틱톡에서는 중·장년을 위한 패션 팁을 선보이는 60대 크리에이터 ‘더뉴그레이’가 33만명의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고, 50대 크리에이터인 재술아빠는 아빠와 딸의 일상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

틱톡은 국내 영화계에 꾸준힌 관심을 표해왔다. 2019년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한예종 학생들이 만든 20편 이상의 세로 숏폼들을 독점 공개하고 있다. 또 2020년부터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와 손 잡고 세로 시네마를 어플에서 공개하고 지원했다. #

틱톡이 K팝 트렌드 바로미터로 급부상하고 있다. 틱톡에서 바이럴(입소문) 된 ‘챌린지 영상’은 글로벌 음원차트 인기로 직결된다. 여기서 챌린지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열린 콘텐트를 의미한다. 이 같은 영향력에 음원·방송업계도 차트 순위에 틱톡 데이터를 반영하기 시작했다. 팬들이 음원을 실제로 어떻게 즐기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인정한 것이다. 멜론은 지난달 ‘틱톡 주간 차트 30’을 신설했다. 이 차트는 매주 주말마다 틱톡 내 음원 사용량 톱 30을 기준으로 업데이트된다. 또한 KBS 뮤직뱅크는 지난 2월부터 ‘K차트’ 순위에 틱톡 점수가 반영된 가온차트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

연령별 차이, 선호도, 접근성 등과 별개로 2022년 전후로 TikTok에서 파생된 챌린지들이 유행의 시발점이 되는 현상이 두드러졌는데[9], 2022년에 이르러 유튜브도 쇼츠를 도입하는 등 숏폼 문화가 그 전성기를 맞이한 것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있다.

또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00만 달러(한화로 약 10억 상당의 금액)를 전달# 하거나, 한국의 15개 비영리 단체를 포함해 전 세계 비영리 단체에 한화 약 83억 상당의 기부금을 전하는 등# 상당한 규모의 기부를 한 것으로 보인다. 외에도선플재단과 댓글 문화 개선#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1톤 기부# 보건복지부, 한국생명의전화와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는 듯 하다.

2022년 11월에는 '나를 위한 모든 쓸모'라는 슬로건으로 한국계 캐나다인최우식을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이 런칭됐다. 광고에서는 다양한 꿀팁을 보여주는 유저의 영상들을 통해 틱톡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해 그동안 틱톡에 대한 편견인 '댄스 챌린지 앱'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려고 꾀했다. 이번 틱톡 광고에 나오는 꿀팁 영상 중에는 물티슈 사용방법#부터, 우유로 화초 닦기#, 비행기에서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팁#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3년에는 야구를 알지 못하는 틱톡커들의 이강철호/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호주전 반응으로 인해 틱톡커에 대한 이미지가 다시 한 번 나빠졌다.

3.3.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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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일본

10~20대에게 인지도가 있는 앱이다. 직접 영상은 찍지 않아도 눈팅을 하는 등 어느 정도 인기가 있는 앱이다.

하지만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이 우려되자 지자체가 먼저 중단에 나섰다.# 이를 보면 알 수 있듯 정부 측에서는 부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연예계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쓰고 있다.

마츠노 히로카즈 내각관방장관은 2023년 2월 27일 기자회견에서 틱톡과 관련해 "정부 직원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등 공용 단말 가운데 기밀정보를 다루는 기기를 대상으로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은 아니며, 다른 소셜미디어 이용도 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그럼에도 10~20대들은 이른바 관종짓에 가까운 기행을 표출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트위터 다음으로 이용률이 높다. 그러나 어느 나라나 그러하듯 이쪽도 한순간의 이목을 위해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는 기행을 하는 틱톡커가 있다. 대표적으로 터진것이 2023년에 터진 회전초밥집 민폐 테러였다.

3.5. 인도(퇴출)

한때 미국 다음으로 세계 2~3위급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다.

하지만 2010년대부터 국경분쟁을 계속해오던 인도와 중국이 2020년 국경선에서 무력 충돌이 벌어진 뒤로, 인도 내 반중 정서가 폭발한 후 틱톡을 금지하려는 움직임이 인도의 유명 유튜버인 CarryMinati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10] CarryMinati가 올린 YouTube VS Tiktok이란 영상이 인도에서 4일 만에 7000만 뷰를 찍으면서 인도에서 틱톡 금지 운동이 시작된 것이다. 이에 CarryMinati는 한 주 만에 1000만이라는 구독자 상승세를 보였다. 여러 문제 탓에 YouTube VS TikTok은 삭제되었으나 그의 다른 영상들을 보면 조회수가 타 유튜버에 비해 몇배나 된다.

상술한 2020년 중국과의 국경분쟁으로 2020년 인도의 대중국 불매운동이 벌어지자, 그 일환으로 2020년 6월 29일 인도 정부가 틱톡을 공식적으로 금지했다. 불법적인 정보 탈취를 이유로 틱톡과 다른 59개의 앱을 국가적으로 금지했기 때문이다. # 인도인 유튜버들은 기뻐하고 있다. 인도인들 중에서도 틱톡을 싫어하는 분파가 우위였고, 취급도 농촌의 저학력 청년층과 10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지만 반감도 강했던 앱이였던 듯하다. 유튜브에 "TikTok banned in india"라고 쳐도 나오는 건 웃는 썸네일(Thumbnail)들 뿐이다. 틱톡을 금지해야한다는 영상에 불편함을 드러내는 미국인들과는 대조적.

인도가 국가적으로 금지시킨 이유는 인도와 중국과의 관계 급악화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인도가 틱톡 외에도 중국산 59개의 앱을 모두 금지시켰다. 나머지 58개는 인도에서 잘 쓰이지 않는 앱들이지만 틱톡을 처리하는 김에 백도어 문제가 있을 수 있는 다른 중국산 앱들을 처리하는 명분으로 삼았을 확률이 크다. CNN에 따르면 거의 모든 인도 틱톡커들이 정부의 의견에 동의했다고 한다. 인도 틱톡커들도 국가적 위기를 더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동조했을 확률이 높다.

이 조치로 인해 틱톡 전체 사용자 8억 명 중 절반 이상인 4억 6600만 명 이상이 감소했으며, 이로 인한 매출 손실이 60억 달러(약 7조1880억 원)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자 틱톡 측에서도 상당히 당황한 모양인지, 미국 최고 경영지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케빈 메이어 틱톡 최고 경영자(CEO)가 인도 전자정보기술부에 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편지에서 "인도 내 틱톡 사용자의 정보들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서버에서 관리하고 있다"며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는 인도 내 틱톡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프라이버시 보호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고 밝히면서 중국 측을 따르지 않는다면서 인도 측에게 그야말로 애원하고 있을 정도이다.

한편 인도에서는 국내에서 존재하는 틱톡의 수요를 위해 국내산 마이너 카피 앱 출시에 나섰는데 MX 플레이어 제작사에서 비슷한 짝퉁 MX TakaTak을 개발해 출시했다. 이름, 로고, 기능이 다 비슷해 짝퉁 냄새가 좀 난다는게 흠.

2021년 1월 26일부로 영구 퇴출하였다.#

3.6. 동남아시아

바이트댄스의 3번째 효자 지역이다. 틱톡을 이용하다 보면 동남아시아인들의 팔로워가 타국들에 비해 월등하게 높다. 영상들 역시 자국 영상이 우선 추천되는 시스템 속에서 상당수의 동남아시아 영상들이 추천 동영상으로 보이고 있다. 싱가포르는 별 인기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2021년 런칭한 틱톡 샵은 업계 1위 쇼피에 이어 라자다와 2위 싸움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다만 2023년 인도네시아 당국에서 자국 플랫폼을 지킨다는 명목 하에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쇼핑 기능을 법적으로 금지시키면서 퇴출되었다.

3.7. 대만

대만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중국 공산당과 관련된 앱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10대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꽤나 인기가 있는 앱이다.

3.8. 유럽

유럽의 여러 프로 축구 구단들이 틱톡 공식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2월, EU 집행위원회도 미국처럼 집행위에 등록된 개인 및 업무용 휴대기기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집행위 대변인은 사이버보안 위협 및 행위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

2024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3.9. 그 외 국가 및 지역들

러시아, 라틴아메리카 등지에서도 사용자가 있다. musical.ly에서 넘어온 이용자들도 있기에 이들이 통합되면서 세계 여러 국가에서 쓰는 편이다.

파키스탄에서는 외설적이라는 이유로 차단되고 해제되기를 반복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은 어린이 보호 명복으로 금지했다.#

캐나다에서는 2023년 2월 28일부터 정부 등록 기기의 틱톡 사용을 금지했다. 연방정부는 "정부에 등록된 모든 기기에서 틱톡 다운로드를 차단하고, 기존에 설치된 앱은 삭제하겠다", "틱톡에 대한 캐나다 정보당국의 내부 검토에 따라 사생활과 보안에 관해 허용할 수 없는 수준의 위험을 끼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틱톡의 사이버 보안 우려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면서 "(사용 금지 조치는) 우리의 첫걸음일 수 있고, 우리가 취해야 하는 유일한 조치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

4. 사회공헌활동

틱톡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22년 8월# 상호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 상에서의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틱톡 크리에이터와 교육영상을 제작하고 전국 학교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콘텐츠를 확산했다.

틱톡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숏폼 콘텐츠에 대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하기 위해 한국용인외대부고와 2022년 10월# 상호업무협약을 맺고 타이밍포올과 2022년부터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미디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며, 삶의 소중한 요소를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디지털 미디어인 틱톡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 연구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콘텐츠 오용 및 남용을 방지하고, 선한 영향력이 틱톡을 통해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틱톡과 한국생명의전화는 2020년 9월#, 2022년 3월#에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상호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1년 #나와걷자 챌린지, 2022년 #안녕소중한사람 챌린지가 있으며, 틱톡은 한국생명의전화가 주관하는 '밤길걷기' 행사에도 3년간 공식 후원사로 꾸준히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한국생명의전화, 교육부, 보건복지부, 그 외 다양한 외부협력기관들과 함께 개발한 자살예방프로그램인 청소년 대상 '라라스쿨'과 중후기 성인 대상 '나를케어'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틱톡은 대한적십자사와 '심리적/정신적 응급처치' 또는 '재난심리회복'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음구호차량을 운행 중에 있다. 2023년 2월# 상호업무협약을 맺고 마음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음구호 카운셀링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재해·재난 발생 시 신체적 치료에만 초점이 맞춰져 재난 경험자들의 정신·심리적 안정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기 쉬운 점을 고려하여 응급 솔루션을 제공을 하고 있다.

틱톡과 국립정신건강센터는 2023 년 8월#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과 안전을 위한 공공 캠페인인 #마음건강나는나 챌린를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친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및 모금 활동을 위한 캠페인를 전개했다. 2020년 5월 질병관리청과 진행한 #방구석클럽 챌린지와 #SmileWithTikTok 챌린지가 그 예다.

틱톡과 시드볼트운영센터와 2022년 11월# 상호업무협약을 맺고 틱톡 플랫폼을 통해 학생 대상 시드볼트 교육 서비스, 창작자 콘텐츠 제작을 통한 시드볼트 인식 제고, 인프라 개선을 위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자연재해 등에 맞서 주요 식물의 멸종을 막기 위한 종자 보전 인식 강화를 위해 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10명의 틱톡 크리에이터와 함께 종자 보전 중요성을 알리는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이외에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청소년 대상 교육 캠페인을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진행하였다. KDI국제정책대학원, 성균관대학교 등 공공기관 파트너와함께 전국 고등/대학교 학생 대상 탄소중립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틱톡 플랫폼을 통해 탄소중립 메시지를 자발적으로 전파할 수 있도록 숏폼 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동 캠페인의 결과물로 리서치 연구물#이 발간됐다.

이외에도 앱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로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1년 해양수산부와 진행한 #바다의날 챌린지, 서울숲공원과 함께한 #틱톡의생명숲 챌린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지구의날 캠페인 등이 있다.

틱톡은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오고 있다. 틱톡은 서울경제진흥원과 2023년 6월# 상호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중소기업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협력을 통해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육성하는 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와 연계, 숏폼 콘텐츠 역량이 높은 틱톡 크리에이터 100팀을 발굴해 육성했다.

다수의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했는데,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00만 달러를 전달하거나, 한국의 15개 비영리 단체를 포함해 전 세계 비영리 단체에 한화 약 83억 상당의 기부금을 전하는 등 상당한 규모의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선플재단과 댓글 문화 개선,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1톤 기부, 등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5. 비판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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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파급력 및 유행어

틱톡에는 다양한 핫이슈가 있다. 틱톡의 검색 화면에는 다양한 핫이슈 태그와 챌린지가 나열되어 있으며, #pursechallenge, #blacklivesmatter, #tiktokmashup 등 유명한 챌린지 해시태그가 여기에 포함된다. 틱톡은 다양한 해시태그 챌린지를 통해 전 세계 사람들과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며 사회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표적인 틱톡의 챌린지로는 Renegade가 있다. 지금의 찰리 디멜리오와 틱톡을 있게한 장본인이다. 찰리 디멜리오가 2019년 말 유행시켰으며 이 춤의 원작자가 엘렌쇼까지 갔다. 레네게이드는 아직까지 찰리 디멜리오하면 떠오르는 춤이고 또 레네게이드 하면 찰리 디멜리오라고 보면 된다. 다만 찰리가 원작자가 아니고 춤을 슬쩍한 거라서 말이 많았다.

#WipeItDown 또한 틱톡에서 진행하는 재미있는 챌린지 중 하나다. 몇 주 전에 전 세계적으로 (특히 미국에서) 유행했었는데 거울을 닦아내리는 챌린지이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퍼졌던 챌린지다.

틱톡에 영향을 받아 계획에 없던 제품을 구매한 경험을 의미하는 #TikTokMadeMeBuyIt 해시태그 영상의 경우 2021년 12월 기준 전 세계에서 74억회 이상 조회됐다. #

엄청나게 많은 틱톡커들이 참여한 머그샷 챌린지가 있다. 한 틱톡커는 장난으로 찍은 사진을 스토리에 올렸다 부모가 아들이 경찰에 잡혔다고 오해한 경우도 있다.

즐거움으로 사회적 이슈를 견인하는 챌린지 외에도 2020년에는 정치, 사회적 문제도 다룬다. 틱톡에 영입된 디즈니 출신 CEO가 미국의 Black Lives Matter와 친동성애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BlackLivesMatter와 같이 사회적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는 챌린지도 있다. 조지 플로이드 시위가 전미로, 전 세계로 확산되고 Black Lives Matter 운동이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확산되고 있다. 주로 일반 틱톡이라기보다는 시위 영상을 편집한 것 및 자신의 시위 참여, 조지 플로이드와 에릭 가너 등 Police Brutality에 의해 죽었던 많은 흑인들을 추모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틱톡이 빌보드 1위 흑인 스타를 여러 명 배출한 걸 보면 흑인들에게 인기가 많기도 하다.

한 틱톡 유저와 K-POP팬들이 힘을 합쳐 도널드 트럼프의 털사 유세 현장을 제대로 트롤링시킨 일도 일어났다. 틱톡의 파급력이 정치에도 영향을 준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2020년~ 문서로.

서양권에선 Musical.ly 때부터 이어져 오던 오글거리고 재미없는 영상이나 상술한 Vine에서 유입된 저질 Prank 영상 등에 이미 질려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틱톡으로 넘어오며 생긴 듀엣 기능으로 큰 변화가 일어났다. 얼마 전엔 리버스 듀엣이 새로 생겼다. 주 이용 용도는 상대방이 자신의 동영상을 듀엣한 것처럼 주작해 개그로 써먹는 것이다. 얼마전에는 사람들의 영상 중간에 본인의 동영상을 이을수 있는 스티치 기능으로 khaby lame이라는 유명 틱톡커도 탄생했다.

듀엣을 통해 다른 유저와 합동 영상을 만드는 것이 아닌, 영상의 음악이나 인물의 외모, 동작 등을 교묘히 이용해 의도되지 않은 유머를 만드는 영상과 사용자가 급증하기 시작했고, 이는 틱톡 내에서뿐만 아니라 유튜브 등의 타 사이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PewDiePie Pyrocynical등의 대규모 유튜버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한다.

또한, 틱톡을 통해서 노래들이 유명해지기도 한다. 2019년 빌보드 연간차트 1위, 역대 1주 집계 스트리밍 1위, 역대 최장기간 1위(19주)라는 대기록을 세운 Lil Nas XOld Town Road 또한 틱톡의 카우보이 챌린지로 급격한 인기를 얻게 되었으며, 지코아무노래와 역시 빌보드에서 미친 추이를 보이는 로디 리치The Box 두 곡 다 전부 틱톡 챌린지로 유명해졌다.

한국에서는 2022년 6월에 엠베서더 최우식을 모델로 "당신의 모든 것을 존중"이라는 슬로건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틱톡애 대한 4가지 기능과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

또한, 2022년 7월에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FC와 함께 틱톡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다. 토트넘 훗스퍼 FC가 프리시즌투어로 방한하면서 틱톡과 팬미팅과 싸인 굿즈를 경품으로 걸어 한국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탠리의 퀜처 보온병과 트레이더 조토트백 등도 틱톡 바이럴을 타면서, 북미 10대들 사이에서 단기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7. 여담

  • 유튜브 등 타 플랫폼 사용자에겐 스팸광고 어플로 악명이 높다. 실제로 애플리케이션 유저 평가란에 유튜브 광고에 대한 욕들이 넘쳐나는 중.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점은 4점대로 높은 편이다. 바이럴 마케팅도 심한데, 심지어는 나무위키에도 편집 내역이 0인 정체불명의 신규 계정 유저들이 출현해 중국 어플이라는 서술을 모조리 삭제하는 등의 편집을 하고 있다.
  • TV 프로그램에서 광고를 너무 직접적으로 한다. 대개 이런 식이다.
등장인물이 동영상을 찍는다. → 카메라가 해당 등장인물의 휴대폰 화면을 보여준다. → 그 휴대폰의 화면에는 다른 어플은 안 보이고 틱톡만 보이게 촬영한다. → 그것을 누른다. → 해당 인물이 동영상을 편집하는 것을 보여준다. → 그 동영상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준다. → 작업한 동영상은 거의 다 분홍색과 파란색 그림자가 겹쳐진 방식이다. → 어색해서 이게 프로그램의 일부인지 틱톡 광고용인지 프로그램과 전혀 상관없는 경우일 때가 많다.
  • 틱톡에서는 이벤트에 따라 틱톡 굿즈를 준다고 한다.
  • 바이트댄스는 중국의 스타트업들 중에서도 텐센트, 바이두, 알리바바 그룹의 투자를 받지 않고 성장한 몇 안 되는 기업이기도 하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처음부터 저 기업들과 각을 세웠기 때문에 지금처럼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 미국에서는 대항마로 유튜브쇼츠#, 인스타그램릴스#, 스냅챗의 스포트라이트, Vine리부트격인 바이트# 등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는 오래된 기사들이며 Vine 2라고 볼 수 있는 Byte는 오픈 첫날 이후 완벽히 망했다. 유튜브를 대체할 플랫폼이 없는 것처럼, 틱톡도 이미 어느 정도의 단계를 넘어서 미국 10대/20대들 사이에서 제일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이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만한 것이 나올 수가 없다는 것이 기정 사실화 되었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금지를 시도하면서 대체재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 되었고 최근에는 여기에 트릴러(Triller)가 가세했다. 트릴러는 아예 틱톡을 상대로 특허 소송까지 걸었다.# 그러나 틱톡이 미국에서 금지되지는 않을 것으로 방향이 바뀌면서 틱톡의 지위는 여전히 굳건한 상황이다.
  • 한국 틱톡커들 말에 의하면 한달에 최소 본인 팔로워 수 만큼의 수익을 번다고 한다.#
  • 이스라엘에서는 한 틱톡커가 올린 영상 속 미국산 젤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밀수 제품이 늘어나 당국이 마약이나 외국환, 화기류를 넘어 이 젤리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관련기사
  • 틱톡을 창업한 중국의 프로그래머 장이밍(張一鳴)은 2022년 기준 450억 달러(약 54조원)의 재산을 소유하여 중국 부호 중 4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2023년 12월 기존의 틱톡보다 앱 용량이 작은 TikTok Lite가 출시되었다.


[1] 대한민국에서는 같은 해 11월부터 지원되었다.[2] musical.ly와의 합병[3] 틱톡+더우인 사용자[4] 한국은 현지법인 바이트댄스(유)가 존재한다.[5] 틱톡의 개인정보 불법수집은 중국마저 인정한 사실이다.기사[6] 다만 인도에서 틱톡이 금지되자 인도의 틱톡커들이 대거 더우인에 가입해서 활동한다고 한다.[7] 한국에서 틱톡과 챌린지가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던 2017~2018년부터 틱톡을 접하고 즐긴 2000년대 초반생(2000~2003년생).[8] 하지만 유튜브 쇼츠 출시로 인해 저연령층들이 쇼츠로 많이 넘어왔긴 했다.[9] 2022년 이전부터 틱톡 챌린지는 활성화되었으나, 그 파괴력이나 대중적 유행이 가시적일 만큼 강력하지는 않았다.[10] 이 사람은 PewDiePie VS T-Series 구독자 수 대결 때 퓨디파이를 디스하는 트랙을 만든 사람이다. 그래서인지 영미권에서 CarryMinati를 아는 사람은 있어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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