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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채널 | 문화방송 |
기획·제작 | MBC NEWS |
방송 시간 | 법정선거일 16:00 ~ 익일 03:00 이전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MBC 선거방송기획단 |
[clearfix]
1. 개요
MBC의 선거방송 프로그램.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주요 법정선거일에 방송하며, 재보궐선거의 경우 하단자막과 대체로 밤 11시 쯤에 짧게 뉴스 특보로 개표 방송을 하기는 하지만 'MBC 선택 OOOO'라는 이름으로 방송하는 경우는 출구조사를 실시할 만큼 선거 규모가 어지간히 크지 않은 이상은 없다.
기획 및 제작은 MBC 보도본부 선거방송기획단에서 맡고 있으며, 진행은 주로 뉴스 앵커 경험이 있는 MBC의 아나운서나 기자가 맡는다. 일반적으로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비해 일찍 개표방송을 시작하는 편이나, 매 선거마다 조금씩 변동이 있다. MBC의 메인뉴스인 MBC 뉴스데스크 방송 시간대 전후로는 '선택 (년도) 특집 MBC 뉴스데스크'라는 타이틀로 선거방송이 진행되고, 저녁 19시에 시작을 해서 밤 21시 30분까지 방송된다. 지역 MBC의 경우 방송 중간 중간에 자체 '지역 MBC 선택'과 '지역 MBC 선택 특집 뉴스데스크'로 내보내고 다시 '본사 MBC 선택'으로 방송을 하게 된다.
방송 시간은 보통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3시 10분까지이다. 이 날이 되면 일부 부서를 제외한 보도본부, 방송인프라본부의 모든 인력이 선거방송에 투입되고 여기에 예능본부 인력까지 투입된다.
2. 로고
<nopad> |
MBC 선택 - 역대 로고 (1992년 ~ 2010년) |
MBC 선택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 MBC 선택 2012 (제18대 대통령 선거) |
MBC 선택 2014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
MBC 선택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MBC 선택 2017 (제19대 대통령 선거) |
MBC 선택 2018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MBC 선택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MBC 선택 2021 (2021년 재보궐선거) | MBC 선택 2022 (제20대 대통령 선거) |
MBC 선택 202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현재 타이틀 로고는 2016년부터 같은 로고 형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3. 방송 영상
3.1. 오프닝
[vimeo(697830868)] |
MBC 선택 2022 - 오프닝 |
선택 92 | <colbgcolor=#ffffff,#1f2023> # | 선택 95(지선) | <colbgcolor=#ffffff,#1f2023> # | 선택 96 | <colbgcolor=#ffffff,#1f2023> # | 선택 97 | <colbgcolor=#ffffff,#1f2023> # |
선택 98 | # | 선택 2002 | # | 선택 2004 | # | 선택 2007 | #[1] |
선택 2010 | # | 선택 2012(총선) | # | 선택 2012(대선) | # | 선택 2014 | # |
선택 2016 | # | 선택 2017 | # | 선택 2018 | # | 선택 2020 | # |
선택 2021 | # |
3.2. 출구조사 카운트다운
MBC 선택 2024 - 출구조사 카운트다운 |
선택 95 | <colbgcolor=#ffffff,#1f2023> # | 선택 96 | <colbgcolor=#ffffff,#1f2023> # | 선택 97 | <colbgcolor=#ffffff,#1f2023> # | 선택 98 | <colbgcolor=#ffffff,#1f2023> # |
선택 2002 (지선) | # | 선택 2002 (대선) | # | 선택 2004 | # | 선택 2006 | # |
선택 2007 | # | 선택 2008 | # | 선택 2010 | # | 선택 2011 | # |
선택 2012 (총선) | # | 선택 2012 (대선) | # | 선택 2014 | # | 선택 2016 | # |
선택 2017 | # | 선택 2018 | # | 선택 2020 | # | 선택 2021 | # |
선택 2022 (대선) | # | 선택 2022 (지선) | # | 선택 2024 | # |
3사 카운트다운 중에서는 제일 좋은 평을 받고 있다. 2012 대선 카운트다운 이후로는 역사와 관련된 카운트다운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2024년 카운트다운에서는 세월호[2], 이태원 참사,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 사고[3], 아파트 부실 시공 사고[4],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5] 등 근래에 일어났던 사건들을 치유하는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3.3. 개표과정
MBC 선택 2010 - 개표과정 |
4. 특징
|
대한민국의 주요 방송사 선거방송 중 브랜드를 가진 가장 오래된 선거방송이다.[6] 1969년 TV방송 시작 이후로 1971년 제7대 대통령 선거 때부터 1987년 제13대 대통령 선거 때까지는 전파낭비 방지와 선거방송 프로그램 제작비 절감을 명분으로 KBS, TBC와 공동 개표방송을 진행하다가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부터 자체적으로 선거방송을 진행하기 시작하여 본격적으로 KBS와 경쟁하기 시작하나 1992년 14대 국회의원 총선거 때까지는 별도의 브랜드를 가지고 선거방송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1991년 SBS 개국을 계기로 선거방송을 강화하면서 1992년 제14대 대통령 선거 개표방송 때부터 '선택'이라는 브랜드로 선거방송을 개시하였고 선택97(제15대 대통령 선거)과 선택98(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당대 최대 규모인 '스페이스21'이라는 별칭이 붙은 촬영장에서 방송하기도 했다. 그리고 개표방송 오프닝 음악도 2002년 대선부터 2008년까지 타악을 기반으로 한 곡을 사용하기도 했다.
특히 1995년 제1회 지방선거에서 최초로 투표자 조사라는 이름으로 예측 조사를 실시했으며[7] 1996년 15대 총선에서 예측조사 대 실패의 악몽을 맛보기도 했지만 1997년 15대 대선 예측 조사를 공개[8]하고 득표율까지 상당히 정확하게 맞추었다.[9] 이후로도 2004년 총선에서는 증강현실 기법,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개표 그래픽에 후보가 동작을 취하는 모습을 넣는 등 최고의 선거방송으로 인정받아 2000년대까지 승승장구 했다. 그 때문에 선거방송 중에서 브랜드 가치로는 가장 높게 쳐줬던 프로그램.
그러나 2012년 총선 때 노조 파업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발CG, 난잡한 구성으로 혹평을 받았으며 같은 해에 있었던 대선에서도 부진했다. 그래서였는지 2014년 지방선거부터는 엄청난 기술력으로 승부하고 있다. 거기에 2016년 총선에선 다시 시청률로 SBS를 앞지르면서 슬슬 성과가 나오고 있는 듯.
5. 역사
자세한 내용은 MBC 선택/역사 문서 참고하십시오.<colbgcolor=#1e3f8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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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당선 예측 시스템
MBC의 경우 당선 예측 시스템으로 대표적인 것이 1997년 부터 도입된 'WIN-WIN', 2014년 WIN-WIN을 대체한 스페셜 M을 거쳐 2018 지방선거부터 사용중인 적중이 있다.6.1. WIN-WIN
'선택 97'(제15대 대통령 선거)때 첫 도입된 시스템으로 역대 선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결과 예측을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MBC는 당시 출구조사때 이 시스템을 도입해서 투표자 조사 결과 1위로 나타났던 김대중 후보의 예측 득표율을 실제 개표에서도 거의 정확하게 맞춰내기도 했다. 이 후에도 '스페셜 M'이 등장하기 전까지 MBC의 당선 예측 시스템으로 자리잡았다.6.2. 스페셜M
MBC 선택 2017 - 스페셜M 문재인 당선 확실 |
'스페셜M'은 'WIn-Win'을 대체해서 만들어진 MBC의 당선 예측 시스템으로 2014년 지방선거부터 가용중이다. '스페셜M'은 지난 세 번의 선거 271명의 당선자(광역단체장 17명, 지역구의원 253명, 대통령 1명) 중 270명의 당선자를 적중시켰다. 작동 원리는 출구조사의 비중을 활용해 개표가 거듭 될 수록 실제 개표의 비중을 높이는 방식이다. 무엇보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실시간으로 체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첫 도입은 '선택 2014'로 당시 실시간 당선확률 예측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선택 2016'에서는 의석수 예측까지 해냈다.
'선택 2017'에서는 세종시를 제외한 16곳의 광역단체의 지난 30년간 투표성향을 반영하여 스스로 오차를 보정하는 지능형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서 이를 바탕으로 MBC는 지상파 3사 중 가장 먼저는 물론이고, 첫 개표가 시작하자마자 문재인 후보의 '당선 유력'을 선언했고, 개표율 0.3% 상황에서 '당선 확실' 판정을 내렸다. SBS 2017 국민의 선택 유·확·당이 3.5% 개표 시점에서 당선 유력을 선언한 것과 비교하면, 예측 시스템 만큼은 MBC가 앞서간다는 것을 방증했다.[10]
다만 유력판정을 내릴때 실수로 스크린에 홍준표 후보쪽에 유력 마크가 뜨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이 당시 당선확률은 97.7 vs 1.6으로 문재인 후보가 높았다. 이런 방송사고가 발생된 이유는 첫 개표 지역인 부산 강서가 하필이면 홍준표 후보가 문재인 후보 보다 우세한 상황에서, 총개표가 홍준표 후보가 미세하게 1위여서 당선 확률과 무관하게 1위 후보자인 홍준표 후보에게 당선 유력이 뜬 것이다.
또 스페셜M의 당선확률 분석에는 출구조사 데이터도 활용되기 때문에 압도적 득표율 차이로 예상된 출구조사 또한 빠른 당선 유력, 확실 판정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이다.
선택 2014 - 스페셜 M |
6.3. 적중
선택 2018부터는 스페셜M의 이름을 적중[11]으로 변경되었으며, 기존 스페셜M의 알고리즘에서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적중의 정확도는 과거 스페셜M에서도 매우 훌륭했는데, 예시로 '선택 2018' 중 경남지사 선거에서 개표 12.9% 시점에서 1위를 달리던 김태호 후보보다 2위였던 김경수 후보의 당선확률이 높았던 경우가 있다. 그 당시 MBC가 예측한 김경수 후보의 당선확률은 91.6%로 오히려 김태호 후보보다 높았다. 이후 실제 개표에서 김경수 후보가 1위로 올라서고 얼마 뒤 당선확률이 99%를 넘어서자 유력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당선확실을 선언했다. 이것은 당시 개표상황 반영된 결과인데 실제로 개표당시 김태호 후보에게 유리한 지역에서 개표가 먼저 이뤄졌고 김경수 후보가 유리한 지역의 개표가 더디게 진행되었었기 때문.
이러한 당선확률예측시스템을 개발함으로써 MBC는 더욱 더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당선자 예측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이 시스템으로 이제는 당선확률이 80% 이상을 넘어갈 경우 당선 유력을 판정하게 되어 더 빠르게 당선자의 윤곽을 알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보통 방송사의 당선 예측 시스템의 경우 당선확률 95퍼센트를 기준으로 유력, 99퍼센트면 확실로 판정하는데 비하면 기준점이 당겨진 셈 그만큼 예측 시스템이 잘 갖춰졌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다만 2022 지방선거에서 유력 판정 확률을 낮춘 탓에 사고가 발생했다. 김은혜(경기도지사), 김용남(수원시장)에게 유력 판정을 내렸지만 결국 중간에 유력 판정이 번복되었으며, 막판에 대역전까지 벌어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유력 판정 확률을 다시 높이는 것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7. 역대 진행자
역대 주 진행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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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담
- MBC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서 이 선거방송의 이름을 차용하여 특집 코너(선택 2014)를 구성한 적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무한도전 선택 2014 문서를 참조 바람.
- <선택 2016>에서 인터넷 업체 그 어느 곳과도 제휴를 하지 않았는데, 자의인지 타의인지 불명이다. 참고로 <선택 2010>까지는 Daum과 제휴관계에 있었다.
- <선택 2018 특집 MBC 뉴스데스크> 방송 당시 8시 5분경 제작진의 카운트다운 음성[15]과 MBC 뉴스데스크 음악[16]이 송출되는 방송사고가 있었다.
- <선택 2020> 당시 왕종명 앵커와 이재은 앵커가 멘트 점검을 하는 장면이 나가는 방송사고가 있었다.
[1] 참고로 해당 오프닝 음악과 그래픽은 다음해 MBC 선택 2008때 다시 사용되었다.[2] 2014년에 일어난 사고이지만, 10주년 추모로 상징인 노랑나비가 나왔다.[3] 특히 버스와 스쿨존의 연관점으로 보아 수원여객의 스쿨존 인사 사고를 연상케 한다.[4] 아파트 건설 현장을 지나가는데, 이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나 검단신도시 안단테 붕괴 사고 등 연이은 아파트 부실 시공을 의미한다.[5] 잠수교에 채수근 상병을 의미하는 듯 한 군인 한 명이 걸어가고 있다.[6] 따지고 보면 KBS도 역사가 오래되기는 했지만,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별도의 브랜드를 가지고 방송을 하지는 않았다.[7] 당시에는 출구조사가 선거법에 저촉되어 ARS 전화조사로 투표자 조사를 진행했다.[8] 원래는 예측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선거 막판으로 가면서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김대중 후보와 접전을 벌이자 1996년 총선 예측조사의 악몽이 다시 재현될까 염려한 방송3사에서 예측조사를 비공개로 돌리기로 합의했는데 MBC가 합의를 깨고 전격 공개했다. 물론 결과는 대성공으로 이후로 예측조사 발표가 정착되었다.[9] MBC가 예측한 김대중 후보의 예측 득표율은 39.9%, 실제 득표율은 40.3%로 오차가 불과 0.4% 차이였다. 다만 개표 후반에 주유소 미터기 신공을 돌린 KBS에게 밀렸다는 평이다(...)[10] 다만, SBS의 경우엔 과거 2007년 대선당시, 이명박 당시 후보가 정동영후보를 20%이상 앞지르는 대승이 예측되었던 상황이었지만, 너무나 빠르게 당선을 예측했던데다가 이명박 당시후보를 너무 빨리 인터뷰하는 바람에 시청자들에게 한 소리를 들었다. 그 이후로는 SBS의 유확당 시스템은, 한 후보의 당선확률이 유력또는 확실에 해당하는 퍼센트까지 올라와도 바로 발표하지 않고, 5분동안 지속된 후에 발표한다.[11] 적중 뒤에 해당 선거가 진행되는 연도가 들어간다. ex)) 적중 2018, 적중 2020[12] 선택 2007은 단독진행으로 방송했다.[13] SBS는 투표마감시간이 메인뉴스 시간대와 겹치기 때문에 8시 뉴스를 15분 더 연장시키는 선에 그쳤고, KBS는 2TV 8 뉴스타임이 폐지되었기에 1TV에서 뉴스특보를 1시간 정도 편성했지만 별도의 선거 브랜드는 붙이지 않았는데 MBC만 이례적으로 '선택 2011'을 방송했다.[14] 박미선은 2012년에 진행된 MBC 언론노동조합 파업으로 인해 보조 MC를 맡음.[15] 하나 둘 셋이라고 말했다. 화면이 넘어가 앵커가 말한 직후에 한번, 앵커가 말하는 중에 한번, 총 두번이나 나왔다.[16] 약 2초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