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20:47:48

황동채

황동채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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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타격상 수상자 (2001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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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62번
이한성
(2005)
<colbgcolor=#000> 황성용
(2006~2007)
박시영
(2008~2009)
박시영
(2008~2009)
황성용
(2011~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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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39번
김수완
(2013)
황동채
(2014~2015)
강동관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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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2955><colcolor=#ffffff> 롯데 자이언츠 육성팀
황동채[1]
黃棟寀 | Hwang Dong-Chae
출생 1983년 7월 4일 ([age(1983-07-04)]세)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중앙초 - 개성중 - 부산고 - 성균관대[2]
포지션 외야수[3]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6년 2차 6라운드 (전체 41번,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06~2015)
프런트 롯데 자이언츠 육성팀 육성담당 (2016~)
병역 경찰 야구단 (2008~2009)
등장곡 Havana Brown - 《We Run The Night》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롯데 자이언츠 시절
2.2.1. 2006~2010 시즌2.2.2. 2011 시즌2.2.3. 2012 시즌2.2.4. 2013 시즌2.2.5. 2014 시즌2.2.6. 2015 시즌
3. 연도별 주요 성적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롯데 자이언츠 소속 외야수이자, 現 롯데 자이언츠 전력분석관.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부산고 3학년 시절 전국대회 16경기에서 타율 0.441을 기록,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하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고향 팀인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지 못하며 성균관대학교에 진학했다. 대학에 들어가서는 고교 시절만큼의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하여 성대 졸업 후 간신히 2차 6순위 지명을 받아 롯데 유니폼을 입는다. 계약금은 5,000만 원.

부산고 1~2학년 시절 1999~2000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2연패를 경험한다. 당시 2연패의 주역은 추신수, 정근우, 김백만이었으며 이들이 졸업한뒤 3학년으로 진급, 1년 후배 노환수, 전병두, 2년 후배 장원준, 박근홍과 전국대회 우승 도전에 나섰으나 우승에는 실패했다.

2.2. 롯데 자이언츠 시절

2.2.1. 2006~2010 시즌

프로 첫 해인 2006시즌, 1군 무대에 몇번 모습을 드러냈지만 활약은 거의 없었고 2군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 해 7월 5일, 롯데의 주전 중견수였던 정수근현대 유니콘스전에서 태업성 실책을 저지르자, 이에 분노한 강병철 감독은 정수근을 2군으로 보내버리고 대신 황성용을 1군으로 올린다.

2006년 7월 7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정수근 대신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황성용은 4타수 3안타 1타점 1도루의 맹활약을 펼치면서 1군 멤버로 자리를 굳힌다.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를 자주 선보여 '폭주 기관차'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침체된 롯데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지만, 아쉽게도 더 크게 성장하지는 못한 채 2007시즌이 끝난 후 경찰청 야구단에 들어갔고, 2010시즌부터 롯데에 복귀했다.

두산 베어스와의 2010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타수 무안타, 타율&장타율&출루율 0을 기록했고, 팀은 2연승 뒤 3연패로 탈락했다.

2.2.2. 2011 시즌

시즌 초 김주찬의 부상으로 인해 이인구와 더불어 외야수로 출장하였다. 타격은 썩 기대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여러번 멋진 호수비를 보여주며 앞으로 충분히 서브활용 가능성이 있다는 걸 보여주었다. 특히 다이빙 캐치 실력 하나는 롯데 탑급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였다.

6월 중반까지 꾸준히 출전하다가 2군으로 내려가 3개월 동안 나오지 못하다가 순위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9월에 다시 모습을 보였는데, 적시에 임팩트있는 플레이들을 보여주며 감독과 팬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어필하고 있다.

9월 20일부터 사실상의 PO라 할 수 있는 SK전을 앞두고 주전 우익수 손아섭이 발목 부상을 당해서 의외로 주전으로 출전해 대활약했다. 첫 경기에서 3루타를 때려내기도 했고 9회에 센스있는 플레이로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마무리 김사율이 5:4로 아슬아슬하게 앞서고 있는 1사 1,2루 상황에서 박재홍에게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허용했는데, 그 순간 디코이 플레이(뜬공인 것처럼 캐치폼을 보여주며 주자를 속임)로 경험이 부족한 2루 주자 홍명찬을 속여 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고 결국 김사율은 승리를 지켜냈다. 두번째 경기에서는 2루타와 적극적인 주루플레이로 선취점을 뽑아냈고 세번째 경기에서는 위태위태하게 경기를 끌어가던 송승준을 그야말로 '구원'하는 환상적인 수비를 보여주며 롯데의 시즌 말 승리의 아이콘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10월 2일 기준 타율 0.208 홈런 0 타점 5 OPS 0.635

SK 와이번스와의 2011년 플레이오프에서 2차전은 대수비, 5차전에 대타로 출장하여 1타수 무안타 타율&장타율&출루율 0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탈락했다.

2.2.3. 2012 시즌

2011시즌과 비슷하게 수비형 백업으로 출전하였다.

9월 12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1:1로 맞선 9회초 2사 2,3루에서 역전 2타점 적시타를 치며 이날 경기의 영웅이 되었다.

두산 베어스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 ~ 3차전까지는 대수비로만 출장하다가, 팀이 시리즈 전적 2승 1패로 앞선 10월 12일 사직 야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3:1로 지던 8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5번타자 정훈의 대타로 출장하여 홍상삼으로부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팀의 연장 10회말 스코어 3:4 끝내기 역전승과 플레이오프 진출에 공헌하였다.
황성용은 2012 팔도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에서 한 타석에만 들어서서 1볼넷 1타점, 출루율 1.000을 기록했다.

SK 와이번스와의 2012년 플레이오프에서 3, 4차전은 대수비, 5차전은 대타로 출장하여 1타수 무안타, 타율&장타율&출루율 0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탈락했다.

황성용은 2012년 포스트시즌에서 1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타율&장타율&출루율 .500을 기록했다.

2.2.4. 2013 시즌

김문호가 맹활약을 하면서 1군에 자리가 없는 상태였다.

5월 26일에 김문호가 부상을 당하면서 그에게 기회가 가는가 했지만, 그 이후에는 이승화가 각성하면서 기회를 못잡았다.

2013년 11월에 황동채로 개명을 하였다.

2.2.5. 2014 시즌

12경기에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2.2.6. 2015 시즌

시즌 개막 후 2군에서만 줄곧 머물다가 7월이 되어서야 1군에 첫 등록이 되었는데 그마저도 1군에서 말소된지 아직 10일이 지나지 않던 김주현을 다시 1군 엔트리에 등록하려던 롯데 코칭스태프가 1군에서 말소된 선수는 말소되고 10일 지나야 다시 다시 등록할 수 있다는 조항을 뒤늦게 인지해 땜빵으로 등록된 거였으며 등록당일날에는 스케줄 조정 미스로 선수단에 합류도 못했다.

2경기에 출장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다시 말소되었고, 시즌이 끝날 때까지 두 번 다시는 1군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내년이면 34살이 되는 데다가 1군 외야진에는 이미 이우민김주현이 백업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2군을 폭격했던 노망주 오현근, 유망주 김재유도 1군 자리를 노리고 있는 터라 더 이상 설 자리가 마땅치 않아 보였다. 작년부터 급격히 줄어든 1군 출전 시간이 그것을 반증했다.

결국 11월 30일 발표된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이후 롯데의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청백전에서 은퇴한 것이 확인되었다. 조원우 감독과 선수단이 모여 작게나마 은퇴식을 치러 주었다고 한다.

이후 인터뷰에 따르면 보류선수 명단 제외와 동시에 롯데 구단으로부터 프런트 제의를 받았으며, 이를 수용함과 동시에 은퇴했다고 한다. 육성팀의 영상분석 담당으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했다. 본인은 인사이동하는 기분이었다고. 스프링캠프부터 전력분석관으로 나서면서 롯데와 니혼햄과의 연습경기를 분석했다.

현역시절 동안 폭주기관차로 불릴정도로 허슬플레이가 예술적이었으나, 수비에 비해 타격이 너무 안돼서 문제였다. 오죽하면 안좋은 의미로 좌승화 우성용이라고 불렸을 정도다.

3.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rowcolor=#fff> 연도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wRC+ sWAR
2006 롯데 77 237 .253 60 9 0 0 12 35 3 25 51 .344 .291 87.5 0.90
2007 69 87 .230 20 1 1 0 5 11 0 9 23 .327 .264 65.2 -0.07
2008 군 복무(경찰 야구단)
2009
2010 44 31 .097 3 1 0 0 0 6 3 1 11 .152 .129 -32.3 -0.35
2011 57 62 .226 14 3 1 0 5 16 3 10 12 .343 .306 77.7 0.12
2012 73 58 .172 10 0 0 0 6 11 1 5 17 .250 .172 20.4 -0.36
2013 34 43 .233 10 0 0 0 1 8 1 6 19 .340 .233 64.4 -0.01
2014 12 5 .200 1 0 0 0 0 0 0 0 1 .200 .200 -8.8 -0.06
2015 2 2 .000 0 0 0 0 0 1 0 0 1 .000 .000 -132.4 -0.06
<rowcolor=#373a3c> KBO 통산
(8시즌)
368 525 .225 118 14 2 0 29 88 11 56 135 .318 .259 58.6 0.11

4. 플레이 스타일

빠른 발과 강한 어깨를 지녔지만 동시에 타구판단능력은 부족하다는 평가도 받아, 그의 외야 수비 능력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단 홈 송구 하나만큼은 이승화, 김강민 같은 완전체 수비수나 보살의 달인 손아섭을 오히려 능가한다는 평가도 받는다. 타격은 경찰청에 다녀온 이후 꽤 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5. 여담

  • 별명은 황(黃)+성(性)+용(龍)을 영어로 직역한 옐로우 섹스 드래곤, 줄여서 옐섹드로 불렸었다. 하지만 실제 황성용의 한자는 黃成用으로 黃性龍과 달랐다.
  • 전설의 타이거즈에 성균관대 후배(2004학번) 김다원이 부산고 후배 홍재호와 출연하여 밝힌 일화로 성균관대 야구부가 집합이 걸렸을 때 동남 방언으로 혼낸 선배가 있었고 김다원과 포지션이 겹치며 영남권 출신 선배 선수는 황동채 뿐이다. 홍재호는 고려대 야구부 재학(2006학번) 당시 서남 방언으로 혼낸 선배가 있어 생소했다고 밝혔다.

6. 관련 문서


[1] 개명 전 이름은 황성용(黃成用).[2] 02학번.[3] 좌익수, 우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