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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제3대 대통령 헤이다르 앨리르자 오글루 알리예프[1] Heydər Əlirza oğlu Əliyev Heydar Alirza oglu Aliyev | |||
| | |||
| <colbgcolor=#00b9e4><colcolor=#ffffff> 출생 | 1923년 5월 10일 | ||
| 소련 자캅카스 SFSR 아제르바이잔 SSR 나히체반 ASSR 나히체반 (現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나흐츠반) | |||
| 사망 | 2003년 12월 12일 (향년 80세) | ||
|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 |||
| 재임기간 | 제3대 대통령 | ||
| 1993년 10월 10일 ~ 2003년 10월 31일 | |||
| 서명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b9e4><colcolor=#ffffff> 배우자 | 자리파 알리예바 | |
| 자녀 | 장녀 세빌 알리예바 장남 일함 알리예프 | ||
| 학력 | 바쿠 주립대학교 | ||
| 종교 | 이슬람교(시아파) | ||
| 정당 | [[소련 공산당|]] → [[신아제르바이잔당| 신아제르바이잔당 ]] | ||
| 복무 | 아제르바이잔 SSR KGB | ||
| 1941년 ~ 1969년 | |||
| 최종 계급 | 소장 | ||
| 주요 서훈 | 10월 혁명 훈장 레닌훈장 (5회) 사회주의노력영웅 (2회) 적성훈장 레지옹 도뇌르 훈장 그랑크루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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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제르바이잔의 제3대 대통령이자 독재자. 현 아제르바이잔의 독재자인 일함 알리예프의 아버지다.2. 생애
헤이다르 알리예프는 소련 아제르바이잔 SSR의 나히체반시에서 태어났다. 그는 1944년 아제르바이잔 국가보안위원회에 들어가, 1967년 아제르바이잔 국가보안위원장에 취임하였다.1969년 아제르바이잔 공산당 제1서기에 선출되어 13년간 재임을 거친 뒤, 1982년 12월 소련의 중앙 정계에 진출해, 정치국원이 되었다. 그는 온건개혁파로,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 정책과 대립해 1987년 10월에 정치국을 떠났다. 한때는 1984년 유리 안드로포프의 사망 이후 미하일 고르바초프, 콘스탄틴 체르넨코 등의 소련 공산당의 주요 인물과 더불어 7대 소련 서기장으로 지목된 인물이었으나 # 소련 서기장의 권력은 얻지 못하고 1990년 소련 공산당을 탈당하고 나히체반으로 돌아와 그곳의 의회 의원이 되었다. 다음해에 나흐츠반 최고회의 의장에 선출되었고 동시에 아제르바이잔 본국의 최고회의 부의장에 선출되었다.아제르바이잔 독립과 함께 초대 대통령으로 아제르바이잔 SSR의 마지막 제1서기었던 공산당의 아야즈 뮈탤리보프(Ayaz Mütəllibov)가 단독 출마해 당선되었으나 신생 아제르바이잔은 독립과 함께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에 휩싸이게 되었고, 아제르바이잔이 계속 아르메니아에게 패배를 거듭한 끝에 호잘르 학살이라는 대참사가 일어나자 민족주의자들의 반대로 사임하게 된다.# 이후 아제르바이잔의 대통령으로 민족주의자인 애뷜패즈 엘치배이(Əbülfəz Elçibəy)가 당선되었으나 전황은 계속 아제르바이잔에 불리하게 흘러갔고, 패전과 경제 붕괴 속에 1993년 수래트 휘세이노프(Surət Hüseynov)가 쿠데타를 일으켜 엘치배이를 축출하게 된다.
휘세이노프가 쿠데타를 일으키자 엘치배이는 바쿠를 탈출해 나흐츠반 자치공화국의 수반이었던 헤이다르 알리예프를 국회의장으로 임명했고, 이후 치러진 대선에서 알리예프가 99% 득표율로 대통령으로 당선됨과 동시에 휘세이노프는 총리가 되었다.# 그러나 1994년 휘세이노프는 쿠데타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해임되어 러시아로 망명했고, 알리예프는 93년 말 남부 탈리시인의 독립 시도와 1995년의 쿠데타 시도# 등을 모두 진압하고 94년 아르메니아와 정전협정을 맺은 이래 철권통치를 하게 되었다.
알리예프는 외교적으로는 튀르키예-러시아 사이에서 균형외교를 펴는 동시에 러시아를 지나는 기존의 바쿠-노보로시스크 파이프라인 외에 바쿠-숩사 파이프라인처럼 조지아 및 튀르키예 등을 지나는 파이프라인을 개통해 석유 및 천연가스 수출로를 다변화하였으며, 초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면서 아제르바이잔은 안정되었다. 그러나 알리예프 시기 아제르바이잔은 다시 독재국가로 돌아갔으며, 권력의 족벌화 및 부정부패와 같은 문제점도 발생하였다.
1998년 이슬람교에 귀의하여 메카 성지순례를 하였다.[2]
2003년 중반 오랫동안 앓고 왔던 심장병이 악화되자 그는 당시 총리였던 장남 일함 알리예프에게 권력을 물려주었다. 이때 바쿠 시민들은 항의 데모를 펼치기도 했다.[3]
그해 10월 심장병을 치료하기 위해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입원하였으나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12월 12일 향년 80세 일기로 사망하였다. 매년 그의 생일과 기일에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그의 무덤을 찾아온다.
제1차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당시 아제르바이잔군의 최악의 참패인 캘배재르 작전을 명령했다는 의혹이 있다.
3. 어록
아제르바이잔의 국부급의 인물로 전국 어딜가든 현 대통령인 일함 알리예프의 사진은 없더라도 이 사람의 사진은 어딜가든 볼 수 있으며, 그가 생전에 남긴 어록들도 볼 수 있다. 그중 일부를 가져오자면 다음과 같다.Kim müxalifətdə durursa-dursun, ancaq Vətəninə, xalqına, mənəviyyatına, məsləyinə müxalifətdə durmasın.
누구든 반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국에, 민족에, 영성에, 직업에, 야당활동에 반대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Xalq dövlət üçün yox, dövlət xalq üçün olmalıdır.
인민이 국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가 인민을 위해 있어야 한다.
Heç kim əbədi qalib ola bilməz.
누구든 영원한 승자일 수는 없습니다. (비슈케크 정전협정에 서명하면서)
İnsanların mənəvi sərvətlərinin hamısından dinin fərqi ondadır ki, o, dini mənsubiyyətindən asılı olmayaraq həmişə insanları dostluğa, həmrəyliyə, birliyə dəvət etmişdir.
인간의 정신적 유산들 전체가 종교와 다른 점은 그것이 종교와 달리 모든 사람들을 우정, 연대, 단결로 초대한다는 점입니다.
Əgər hər hansı ölkənin xalqları öz hüquqlarını anlayır və onları qoruya bilirsə, o zaman ən kiçik dövlət belə ən böyük məmləkət qədər güclü olar.
만일 어떤 나라의 인민이든 스스로의 권리를 알고, 그를 지킬 수 있다면 작은 나라가 될 지라도 큰 나라처럼 강해질 수 있습니다.
Azadlıq və istiqlaliyyət hər bir xalqın milli sərvətidir.
자유와 독립은 모든 인민들의 국부(國富)입니다.
Ədalətsizliklə ədaləti bərpa etmək olmaz.
정의롭지 않은 방법으로 정의를 되찾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Sülh danışıqlarını cəsarətlə apara bilmək üçün güclü orduya malik olmaq lazımdır.
평화를 말할 용기를 갖기 위해서는 강력한 군대를 보유해야합니다.
Heç bir ölkəni özünə düşmən hesab etməməlisən.
어떤 나라든 적으로 여겨서는 안됩니다.
Bizim bütün təbii sərvətlərimiz xalqa məxsusdur və bu sərvətlərdən istifadə olunmasında heç kəsin müstəsna haqqı yoxdur.
우리의 모든 천연자원들은 인민의 것이며, 이 재화는 누구든 독점적으로 사용할 권리를 보유하지 않습니다.
Ana dilini bilməmək, ana dilini qiymətləndirməmək, şübhəsiz ki, xalq qarşısında böyük qəbahətdir.
모국어를 모르고, 모국어를 가치없이 여기는 것은 의심할나위 없이 민족에 대한 큰 실수입니다.
Demokratiya insanların şüurunda dəyişiklik deməkdir. Bu dəyişiklik inqilabla olmur, təkamül yolu ilə, tədricən gedir.
민주주의란 사람들의 생각이 변화함을 의미합니다. 이 변화는 혁명이 아니라 점진적인 방법으로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Fikir müxtəlifliyi təbii hadisədir.
의견이 다양하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Vətən müharibəsi bütün xalqın, hər bir vətəndaşın öz şərəf və namusunu qorumaq üçün aparılan müharibədir!
조국전쟁은 모든 인민, 국민 개개인의 명예 및 존엄을 지키기 위한 전쟁이다!
누구든 반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국에, 민족에, 영성에, 직업에, 야당활동에 반대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Xalq dövlət üçün yox, dövlət xalq üçün olmalıdır.
인민이 국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국가가 인민을 위해 있어야 한다.
Heç kim əbədi qalib ola bilməz.
누구든 영원한 승자일 수는 없습니다. (비슈케크 정전협정에 서명하면서)
İnsanların mənəvi sərvətlərinin hamısından dinin fərqi ondadır ki, o, dini mənsubiyyətindən asılı olmayaraq həmişə insanları dostluğa, həmrəyliyə, birliyə dəvət etmişdir.
인간의 정신적 유산들 전체가 종교와 다른 점은 그것이 종교와 달리 모든 사람들을 우정, 연대, 단결로 초대한다는 점입니다.
Əgər hər hansı ölkənin xalqları öz hüquqlarını anlayır və onları qoruya bilirsə, o zaman ən kiçik dövlət belə ən böyük məmləkət qədər güclü olar.
만일 어떤 나라의 인민이든 스스로의 권리를 알고, 그를 지킬 수 있다면 작은 나라가 될 지라도 큰 나라처럼 강해질 수 있습니다.
Azadlıq və istiqlaliyyət hər bir xalqın milli sərvətidir.
자유와 독립은 모든 인민들의 국부(國富)입니다.
Ədalətsizliklə ədaləti bərpa etmək olmaz.
정의롭지 않은 방법으로 정의를 되찾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Sülh danışıqlarını cəsarətlə apara bilmək üçün güclü orduya malik olmaq lazımdır.
평화를 말할 용기를 갖기 위해서는 강력한 군대를 보유해야합니다.
Heç bir ölkəni özünə düşmən hesab etməməlisən.
어떤 나라든 적으로 여겨서는 안됩니다.
Bizim bütün təbii sərvətlərimiz xalqa məxsusdur və bu sərvətlərdən istifadə olunmasında heç kəsin müstəsna haqqı yoxdur.
우리의 모든 천연자원들은 인민의 것이며, 이 재화는 누구든 독점적으로 사용할 권리를 보유하지 않습니다.
Ana dilini bilməmək, ana dilini qiymətləndirməmək, şübhəsiz ki, xalq qarşısında böyük qəbahətdir.
모국어를 모르고, 모국어를 가치없이 여기는 것은 의심할나위 없이 민족에 대한 큰 실수입니다.
Demokratiya insanların şüurunda dəyişiklik deməkdir. Bu dəyişiklik inqilabla olmur, təkamül yolu ilə, tədricən gedir.
민주주의란 사람들의 생각이 변화함을 의미합니다. 이 변화는 혁명이 아니라 점진적인 방법으로 천천히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Fikir müxtəlifliyi təbii hadisədir.
의견이 다양하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Vətən müharibəsi bütün xalqın, hər bir vətəndaşın öz şərəf və namusunu qorumaq üçün aparılan müharibədir!
조국전쟁은 모든 인민, 국민 개개인의 명예 및 존엄을 지키기 위한 전쟁이다!
[1] 아제르바이잔어로는 '헤이대르 앨리예프'가 맞으나, 범용적으로는 '헤이다르 알리예프'가 사용되고 있다.[2] 이후 아들인 일함 알리예프 역시 2015년에 메카 성지순례를 하였다.[3] 심장병은 소련 정치국을 떠났던 1987년 부터 앓기 시작했고 2003년 4월 연설도중 심장발작으로 쓰러지거나 체중이 감소하는등 병세가 심각했다.